>15970444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7.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축제 :: 1001

◆TMmm6tsoPA

2024-04-09 22:23:47 - 2024-04-11 15:11:25

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22:23: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6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492 리라 - 수경 (HAarUfLCKU)

2024-04-10 (水) 22:11:39

situplay>1597044498>447

"수경 후배님?"

이런. 의식이 끊겼다. 순간적으로 피가 식는 느낌에 손에 힘이 풀리고, 그에 따라 수경의 몸은 자연스레 케이스에게로 넘어간다. 갑작스러운 사고였으니 준비가 충분치 못했던 게 당연했지만 만에 하나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왔다면. 그리고 조금 더 철저한 준비를 갖췄다면 뭔가 달랐을까 하는 생각을 놓기 어렵다.

"그게 전조라고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러워 보였는데. 그게 전조라면 진짜 처벌은 얼마나 심하다는 거지. 옅은 라벤더색 눈동자에 걱정이 깔린다.

"그 두 분이 누군데요? 그래도 괜찮겠어요? 아프다면서요. 나는..."

둘 다 놓고 가고 싶지 않은데. 그러나 일회용 장치를 쥐여주고 물러나는 몸짓을 보면 당장의 설득은 불가능할 것 같다. 암부의 홈그라운드에서 단신으로 설치는 건 위험 부담이 지나치게 높고.
짧은 한숨이 흘러나온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요."

하지만.
리라는 팔에 썼던 글자들을 다시금 톡톡 두드려 보였다.

[케이스도 괜찮지 않아 보였어요]
[저지먼트가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 또 봐요. 알았죠?"

493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2:11:48

굿즈가 생길지 안 생기는 알 수 없지만...
한양이는 워낙 3학구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아서 얼굴이 상당히 알려졌을것 같고 레벨5인것도 목화고등학교 플랜카드로 걸렸을테니...

아마 퍼클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씩은 굿즈가 나오긴 할 거예요!

494 청윤 - 은우 (toOvyGboLM)

2024-04-10 (水) 22:12:16

situplay>1597044498>436
"다수에게 칭찬을 받더라도 누군가에겐 열등감과 경멸의 대상이 되기도 하죠.. 결국 사람이 많아질 수록 그런 사람은 한 두명이라도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수에게 좋은 평가를 듣고 계신 은우 선배께선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공리주의에 입각해도 1000명이 만족스러워하고 10명이 불만족스러워하면 잘 한 것이 아니냐는 게 청윤의 생각이었다. 물론, 말 그대로 만족과 불만족을 뜻하는 것이라 너무 막나간 퍼스트 클래스 같은 건 당연히 비판적이었지만.

"사실, 선배들에게 군기를 계속해서 잡혀야 하는데다가 중간 관리직이라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는데 저흰 정말 좋은 것 같거든요..!"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물을 한모금 마셨다. 집사복이 솔직히 익숙해졌다 해도 조금 답답하기도 했고 덥기도 했다.

"지금의 2학년들이 이끌어나간다라.. 그.. 연락이요? 은우 선배랑은 그래도 계속 연락 하고 싶은데요~."

물론 반 장난으로 한 말이었다. 개인적인 연락이야 충분히 가능할거고, 은우 선배께선 퍼스트클래스만으로도 어간 힘드신게 아닐태니.

"다행이에요 은우 선배."

후련한 기분이라는 은우를 보며 청윤은 옅게 미소지었다.

"은우 선배께선 졸업하시면 앞으로 뭘 하실 계획이세요?"

495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12:43

레벨 5 되면 굿즈..................


새봄이도 렙 4만 찍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렙 4만 찍어도 과자집은 만들 수 있겠지(?

496 랑 - 성하제 (NEqaEbGisE)

2024-04-10 (水) 22:13:54

+1 situplay>1597044498>482
총점 310

길고 길었던 카페의 마무리.
랑은 다들 정리하기 시작하는 카페를 따라 정리했다. 테이블을 닦고, 접고, 의자를 쌓고.
홀과 주방을 나누던 칸막이도 철거하고, 커튼도 걷어내고.

가끔은 이렇게 비일상이 일상이 되는 것도 괜찮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본다.

497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2:14:01

>>465 으으으음. 오늘도 가능하긴 한데. 지금 당장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요. 조금 늦게 새벽에라도 괜찮다면.... 00...

498 승엽주 (VGm01/FV1I)

2024-04-10 (水) 22:14:06

레벨5가 되면 굿즈가 나오는군요! 굿즈 수익도 일부 배분이 될테니 좋은 일이 아닐까요?

499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14:07

한양이 심심하면 스트레인지 가서 한번씩 뒤엎고 오는거죠? 율럭키도 한양이 악명을 널리 알 것 같네요..

500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2:14:36

>>488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

>>493
저번에 4학구에서 여론으로 장난질 칠 때 높은 분들까지 아시게 되면 개꿀잼일 듯..

높은 분 : (뉴스 봄) 뭐야

높은 분 : 저 샊..저 친구 누구야?

501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14:51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뭐야!!!

🤔 리라 폰도 레드윙 에디션이긴 하지
어라...
알고보니 불렛 팬이었습니다(?)

>>489 300점이면 계수가 짱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랑주가 선택하는게 가장 좋지
근데 일단 랑이는 호텔숙박권+뷔페이용권 하나는 가졌어

502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15:32

>>493 에 의거하여 이혜성 굿즈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하하

>>497 일이 있으면 당연히 할 일부터 해야지 (복복복) 금주가 괜찮다면야 나도 괜찮다

503 서연 - 나랑 (cax9YjLTtQ)

2024-04-10 (水) 22:15:35

situplay>1597044442>545

자기네 점포에서 먹거리를 잔뜩 질러서 부실에 옮겨 놓은 뒤 서연은 틈날 때마다 부실을 기웃거리고 있다.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을 선별하긴 했지만, 개중에 어떤 게 빨리 줄어드는지 알면 부원들의 음식 취향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도 같...다는 건 핑계고, 사람들 반응이 궁금했다. 이런 걸 관종이라고 하나...?

아무튼 오늘도 은근슬쩍 부실을 기웃거리려니 마침 짧은 흑발에 건장한 체격의 나랑 언니가 있었다. 계피향 사탕을 하나 드신 참이다.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맞네. 쪽지는 드렸지만 이 참에 다시 감사인사 해야겠다.

" 안녕하세요~ 언니!! 일전엔 정말 감사했어요 >< 납치범이 처음 보낸 구역이나 마지막에 간 4번 공장에서 언니 아니었으면 저 뼈도 못 추렸을 거예요!! 이제 교대하세요? "

504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2:16:43

>>499
그런데 배트맨 시절이랑은 다른 사람으로 기억할 듯

배트맨 서한양 -> 어떤 미친 검은 녀석이 맨몸으로 잔혹하게 조직 궤멸시키고 다님. 어느 순간부터 안 나타남.

지금 서한양 -> 서한양이라는 레벨 5가 가끔 스트레인지 일부가 밖에서 설치면 잡으러 나옴. 안에서만 활동하는 애들은 안 건드림.

505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17:38

이쯤되어 생각해 보는 개인이벤트 구성시 신경써야 할 부분

다른 건 둘째치고 현재 목화고 저지먼트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한 상태인 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
은우는 퍼스트클래스인데 사실상 참여하지 않으니까 제외하더라도
부부장인 한양이가 퍼스트클래스 이외 최강자 라인인 레벨 5
레벨 4 능력자가 절반이 넘고...

그리고 코뿔소적 성향(다 부숨)
그 외에 좀 특별히 신경을 더 써야 하는 쪽은 아무래도 색적계열 능력자들
이유는 말 안해도 알 것이야

506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17:59

>>498 엇 듣고보니...(솔깃
하지만 항마력 낮은 친구들은 수치사하기 딱 좋겠는걸>< 돈을 받고 수치사
승엽이는 만약에 레벨 5 돼서 자기 굿즈 나오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 ㅋㅋㅋ

507 철현 - 은우 (58IxhNZbAk)

2024-04-10 (水) 22:18:47

"글쎄? 아직 안 정했어. 정말로 사업할 수도 있고...취직할 수도 있고.."

나중에 졸업하고 뭐 할지는 철현 자신도 명확하게 정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은우의 생각대로 사업이라는 게 만만한 것이 아니니까.
정말로 사장님이 될 수도, 사원이 되어서 열심히 일할 수도 있다.

"정말로 사업하면 농땡이 안 피우지."

사업은 오로지 자신의 일이다. 자신이 사장이 되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모든 것을 먹는다.
회사가 정상화된다면 농땡이를 피우겠지만 적어도 처음 회사를 일으킬 땐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한다.

4시간자고 일하는 삶을 계속 살아야한다는 것에 정신이 아득해지지만 어쩔 수 없다.
부와 권력을 위해서는 해야한다.
그때 분명 봤다. 민호 아저씨가 보라를 제압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이 아닌 돈과 권력, 그리고 계획이었다.
능력은 그저 강력한 무기에 불과하며,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한낱 인간일 뿐이다.

돈과 권력만 있다면...무능력하게 있지 않아도 된다.

어느새 커피를 모두 마셔버린 철현이었다.

만약 정말로 사업을 해서 부와 권력을 손에 넣는다면...과연 그땐 좋아질까?

철현은 빨대로 얼음을 움직이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가 문득 시간이 제법 지났음을 생각했다.

"이제 슬슬 일어나가봐야겠네. 다시 인형탈 입어야지."

이제 몸 상태도 나아졌으니 다시 일을 해야했다.

/수고했어요!! 캡틴!! 고모부 떡밥을 많이 못 뿌린 것 같아 미안해요...

508 승엽주 (VGm01/FV1I)

2024-04-10 (水) 22:19:02

>>506 돈의 망자다운 스탠스로 가야죵!

509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2:19:43

>>502 uu... 그럼 조금 이따 상황봐서 다시 이야기 할게요.

510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2:19:57

>>505 랑주

색적 계열 능력자들...요? 어... 이유 파악 못했어요 저... (◀댕청이)

511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21:14

>>504 확실히 한양이의 존재도 스트레인지 바깥으로 잘 안나가는 까닭 중 하나.. 배트맨 시절이야 조직도 없던 시절이라 그냥 전설 정도로 인식하고 있겠지만요!

512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21:24

>>505 >>>>코뿔소적 성향 다 뿌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그래서 만약에 새봄이가 개인이벤트를 한다면 아예 비전투 이벤트 (목화 저지먼트배 요리대회 = 키친 나이트메어)같은 걸 하고 싶더라구>< 근데 전투가 없고 능력 쓸 일도 생길까 모르겠어서 저런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당...

513 수경 - 리라 (HJkO6khKIo)

2024-04-10 (水) 22:22:08

situplay>1597044498>492

-로벨 님과.. 안데르 님이죠. 가끔 로벨님께 칼리스님이 양도받을 때가 있는데...
하긴. 저번에 자신은 하기 싫다..라는 뉘앙스를 말했던 게 안데르였던가요. 칼리스를 말할 때 윽 하는 표정을 짓는 걸 보니. 그쪽이 가장 처벌을 많이 했을 거라는 짐작이 가능했을지도.

-그..그렇게 자주 받는 건 아니긴 해요.
일단 수경도 그렇고 케이스도 그렇고 자주 받는 그런 건 아닙니다. 진짜라고요. 그런 거 자주하면 커리큘럼같은거 가하기 힘들어지니까.. 일지도? 하지만 그거나 그거나. 리라가 받아들이기엔 그럴 테 케이스는 입을 다물고. 리라가 가리키는 것과 말을 듣고는..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희가 이런 걸 보이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음에.. 또 볼 수 있겠죠...?"
낮게 가라앉고 음울해보이는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는. 케이스는 리라를 한번 돌아보고는 뭔가 장치를 써서인지. 사라졌습니다.
리라 또한. 장치를 작동시키면 3학구의 어느 곳으로 이동할 것 같네요. 주머니 속의 초커의 잔해는 희미한 무게감을 줍니다.

514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2:22:08

>>505 맞아
내가 애들 2렙이 평균일 때 박호수를 3렙으로 설정했다가(이하생략)
샹그릴라로 뻥튀기시키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다 부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색적캐릭터들 정말 모든걸 꿰뚫어보지... 위험한 사람들(갠이벤 준비하는 사람 기준)인 것이다

근데
랑이 갠이벤 난이도 높아지는 소리 나만 들려?
🐣

515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23:13

>>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돈만 되면 항마력 정도야!(뭐니뭐니~ 해도 머니~

516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23:21

>>505 지금 율럭키는 한양이나 정하 한명도 상대 못하죠(끄덕끄덕) 이게 무엇을 의미할지는..?

>>512 아 요리대회면 헬스 키친인가요! 키친 나이트메어면 망하기 직전 식당 가서 욕하며 싸우는 컨셉이니

517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24:01

(색적계 능력자라서 그저 먼산)

>>509 끄아아악 물렸어! 그래 알았어 (다른 손으로 복복)

518 랑 - 서연 (NEqaEbGisE)

2024-04-10 (水) 22:24:06

situplay>1597044498>503

사탕만 물고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누가 부실을 기웃거린다.
부실에 볼일이 있는 사람이 누가 있으려나 생각하면서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 본다, 일단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지먼트 부원일 거고.

"어, 그래."

부실 안에 들어온 건 서연이었고, 자신을 보자마자 감사했다는 말을 해 왔기에 어깨를 으쓱한다.

"교대라기 보다는, 그냥 시간 됐길래."

교대할 사람이 있든 없든 그냥 돌아갈 생각이었다. 같은 말을 하는 대신 랑은 입 안에 사탕을 넣은 채 우물대다가 입을 열었다.

"사탕 맛있네."
"그러는 너는?"

다소 흐름이 이상하긴 하지만, 서연이 부실에 온 이유를 묻고 있는 것 같다.

519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25:27

어 난 이 잡담에 쓸려나가야겠어 (파도풀)

520 태오 - 이벤트 (/ERdm0Pzk6)

2024-04-10 (水) 22:25:33

슬슬 영업도 끝났겠다. 태오는 옷을 갈아입으러 돌아가기 전 무언가를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기울였다. 손님이다.

"영업, 끝났습니다만……."
"그런가요? 아쉽다."
"……아직, 메뉴 하나 정도는 괜찮은데."
"아뇨, 괜찮아요. 서비스 점수만 주고 갈게요."
"……."
"마지막 호의니까 그렇게 알아, 마키나."
"아, 누군가 했더니……."

태오는 테이블로 터벅터벅 걸어가더니 고개를 숙여 손님을 내려다 보았다.

"전언인가요?"
"아니, 주인님은 거래 때문에 자리 비웠고, 얼굴 보려고 했지."
"날 원망해?"
"아니라면 거짓말이긴 한데, 너 덕분에 새 거래가 트여서 그렇게 밉지만은 않아."
"잠깐, 새 거래?"
"뭐야, 몰랐어? 주인님께서 데 마레 연구원 하나랑 거래 텄어. 덕분에 대박났지! 이름이 뭐더라……."
"점수나 줘."
"아, 맞다, 점수."

.dice 1 6. = 4
마지막 다갓
352점

521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25:35

>>516 아아아아 맞아맞아 헬스키친!!! 그거야 ㅋㅋㅋㅋㅋㅋ 둘다 키친이고 램지옹 꺼여서 헷갈렸당><

그리고 새봄이는 새든 봄지가 되는거지

새봄:(모든말이 검열됨)

522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2:25:38

>>507 아니에요!! 일단 풀긴 풀었으니까요! 어쨌든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개인 이벤트 관련으로 그래서 제가 '샹그릴라'라는 존재를 만들었잖아요? 지금도 암거래가 되고 있으니까 구하려면 구할 수 있어요! (속닥속닥)

잠깐 볼일을 보고 다시 갱신! 바로 청윤주 답레를 잇는다!

523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26:12

샹그릴라 씨를 말려야만

524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26:15

>>510
색적에 문제 없다는 가정 하에 이것저것 다 들켜버린단 말이지
재미를 위해서 적당히 하고는 있지만 조금 억지를 쓰면 떡밥이고 뭐고 다 빼먹히고 말 거야

당장 랑이도 자신이 임의로 '저건 위험하다'라고 판단하면 이것저것 예측이 가능해져서... 봉인중

525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2:26:39

끄아아아아아아악!!!!!!(졸라고통)
367점으로 마무리...🥲 내가 시간 계산만 잘못하지 않고 2분 늦게 올렸더라면 400점 언저리인데...(레스 하나에 미련 남았음)

526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2:27:23

300점... 계수 교환할게...🥲

527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27:57

모처럼이니 계수 가져가자
@캡틴

총점 310점으로
은 트로피+계수 15% -300점
고급 필기구 세트 -10점

정산 부탁할게

528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2:27:59

>>521 새봄 : 네 볶음밥은 너무 차가워서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가게에서 데워 내겠다!!(?)
새봄 : 네 볶음밥은 너무 써서 샹그릴라를 섞어도 아무도 안 먹겠다!!!(?)

529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28:07

이혜성도 캡틴 피셜 색적에 있어서는 최강이라는 언급을 했었어서 게다가 이제는 거의 패시브로 색적이 가능한 편이고.... 대신 다행인 건 선빵에는 소극적이라는 점?

530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29:09

미안하다 너무 자랑했다 (치즈덕)

온사람들 어서오고

531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29:11

>>529 ㅇㄱㄹㅇ임 지금 혜성이 앞에서는 진짜 방음 개빡세게 한 건물 아니면 그냥 벌거숭이임

532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2:29:27

서한양 <- 색적능력 전무

한양 : 다 족치다 보면 하나 쯤은 나오겠지 (무대뽀

533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2:29:56

궁예발사대.

534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30:07

>>528 으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헬스키친 꽤 봤구나! 램지아저씨가 영국식 영어로 화내는 소리가 귓가에 선명하게 들렸어

535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0:31

>>532 한양이는 그냥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수준으로 올라왔으니까 뭐
샹그릴라 퍼먹어서 레벨 5로 만들어야 할 수준

약점이 없지는 않겠지만은

536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30:44

>>531 크아아아악 민망해 부끄러 죽여줘!
자기 외 소리까지 초음파로 변환시킬 수 있으니 진짜로 방음 빡센 곳 아니면 엑스레이보듯 볼수 있을걸 건물 골대도 볼 듯

537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2:30:52

와중에 다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열하는 새봄주

538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1:38

>>533 크크큭맨이 생각을 컨트롤하는 걸 보여주긴 했는데
이거 솔직히 하는 거 자체가 신기한듯 읽고 있다는 걸 알면 어느 정도 대응은 되겠지만 그런 생각도 읽히고 그런 생각 위주로 해야한다는 점에서 상대한테 족쇄 걸림

539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2:16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이거

540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2:32:47

>>536 하다못해 만약 색적이 안통하면 이 건물 방음 빡세다는거 알수있음

541 은우 - 청윤 (j8NMq5h9RY)

2024-04-10 (水) 22:32:49

"작년엔 지금 3학년 동기조들이 딱 너희들 위치였잖아? 모든 것은 순리대로 흘러가는 법 아닐까? 응? 나랑?"

생각도 못한 말에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지금이야 선후배라는 사이로 이어져있고, 굳이 더 말하자면 현 부장, 차기 부장이라는 관계로 데리고 다닐 상황이 많아지기야 하겠지만, 졸업 후에 연락을 하고 지내고 싶다는 말이 나올 것은 생각 못한 탓이었다. 생각보다 자신은 이 후배에게는 꽤 좋은 선배로 기억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움을 느끼면서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뱉었다.

"저지먼트 일 관련으로 호출하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아. 물론 내가 바쁘지 않다는 조건하지만... 그 정도는 이해해줄거지?"

물론 지금처럼 바쁘게 살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다보면 얼마든지 바빠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럴 때는 아무리 자신이라도 연락을 받을 수는 없었다. 그 관련 양해를 살며시 구하며 그는 마저 물을 마신 후에, 컵을 씻고서 다시 제자리에 두었다.

"졸업하면? 대학교에 가서 공부를 좀 하다가 베이킹으로 나아갈까 생각 중이야. 일단은 취미로 디저트 카페나 차려볼까 싶어. 거기서 마음껏 내 취미를 즐기면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베이킹, 요리. 그것은 은우의 취미 중 하나였다. 물론 요 근래에는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즐길 수 없었지만 졸업을 하게 되면 아마 어지간한 큰일이 난 것이 아니고서야 마음껏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물론 달콤한 것을 싫어하는 너니까 가게에 와달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내키면 찾아와. 서비스 정도는 해줄테니까. 너에게는 좀 이것저것 많이 해주고 싶기도 하고... 하하. 뭐, 그렇다고 억지로 오라는 것은 아니야. 어디까지나 그냥 오면 서비스 정도는 해줄게. 정도인 거니까."

542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2:33:08

>>540 ㅇㄱㄹ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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