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7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1 :: 1001

◆gFlXRVWxzA

2024-04-09 00:12:18 - 2024-04-14 23:40:57

0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0:12:1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3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02:02

어딘가의 미래.

미래의 고불은 어떤 연유인지 길을 걷고 있었다.
여유로운 걸음걸이 딱히 바쁜 일은 없는 모양이다.

그렇게 길을 걷던 중...

"고불! 야견! 야견!이다 고불!"

어딘가 익숙한 상대를 발견하곤 상대를 부른다.

기억과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도 아니고 그새 무위도 많이 성장한 듯하나 그렇다고 야견을 못 알아볼까.

"고불! 오랜!만이다 고불!"

54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0:12:24

"아이쿠. 고불 형님! 이거 간만이외다!"

신강에서의 여러가지 일, 그래 굳이 말하기 어려운 여러 일을 겪고 다시 돌아오는 시점에서의 야견.
간만에 만난 고불을 보고 얼굴에 화색을 띈다. 굳이 주먹을 들어 시험해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무위.
더욱이 품에는 그 답지 않게 검 같은 것도 지니고 있다.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잘 됐구만. 차나 한잔 합시다."

그렇게 말하고는 근처의 객잔에 자리를 잡는 야견.
평소대로라면 대화 전에 실력을 잰답시고 바로 비도를 빼들었을테지만, 이번엔 순서를 좀 바꿔도 좋지 않을까.

"이야, 교국에서는 형님 덕에 도움을 받았수다. 백동막인가 그 사람 엄청난 거물이던데."

55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20:00

고불 역시 차나 한잔하자는 야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은 뜨거운 차를 즐기지는 않으나 야견과 보내는 시간 자체를 즐기면 되는 일.

자리에 앉자 야견이 형님의 얘기를 꺼낸다.

"고불! 후후 맞다 고불! 형님! 대단!하다 고불!"
두 형님 모두 대단한 사람이나 아무래도 그 느낌은 좀 다른 구석이 있다.

"고불! 나도 형님! 교국!서 뭐!하나 잘! 몰랐다 고불! 어때 보였다 고불?"

순수한 호기심. 자신이 아는 사람이 다른 아는 사람을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함. 그래서 고불은 그냥 물었다.

56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0:42:08

“음....뭐라 할까. 엄청 높으신 분의 비서. 빈틈이 없고 바쁜 사람이었지.”

야견은 고불의 질문에 턱을 잡고 눈을 감으며 한참을 고민하다 그리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백동막 본인에게 볼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 위에 있는 누군가를 보러 가는 길이었으니. 다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문을 신경쓰거나, 위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가면으로 얼굴을 숨기고 있지만 난처함을 느낄 정도로 그는 할 일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만약에 내가 경지가 조금만 높았다면, 비무를 청했을텐데 아쉬운 일이지.”

야견에게 있어서 이 이야기는 그에게 개인적인 흥미를 가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백가의 무공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텐데 쩝.

“뭐, 그랬지. 그러고보니 고불형님은 어찌 지냈소? 아직 대왕산에 있으신가?”

/탈룰라 버튼 밟기!

57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57:18

음음.
확실히 바쁘게 지내시고 있구나.

"고불! 야견! 많이 늘었다 고불! 아직! 멀었지만 곧!이다 고불!"

초절정.
감히 넘보기 어려운 경지긴 하나..야견이 초절정이 되지 못할 거 같지는 않다. 그 뭐더라..흑뭐시기 거기도 들어갔다고 했고..

그러다 야견이 대왕산의 이야기를 꺼냈다.

고불은 잠시 침묵하다 차를 마신다.
차분히 넘긴 후 입을 연다.

"고불! 아직! 대왕산!으로 돌아!갈 수 없다 고불! 대왕!산은 계속! 있!겠다만 고불! 산채!는 채주!는 아우!들은 없다 이제 고불!"

당시의 고불이라면 훨씬 격한 감정을 드러냈겠지만, 어느새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지났다.

지금은 그저 잊지 않고 품고 있을 뿐이다.

"고불! 우리 산채! 공격!한 놈들! 알아보고 있다 고불! 알아내서 대가!를 치르게 할 거다 고불!"

58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1:23:30

“글쎄에에.....최근에 안 거긴 하지만 역시 세상은 넓단 말이지....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야견은 하늘을 보며 그렇게 넋두리를 한다. 조금 더 강해졌다라고 생각했지만, 올라가야 할 산봉우리는 끝이 없었다는 것을 체감했기 때문일까. 이 짧디 짧은 생에서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아득해지곤 했다. 물론 그것은 현실을 조금 더 직시했을 뿐,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미안하오. 내가 실언을 했구려.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소이다.”

얼마간의 침묵. 야견은 고불이 화를 내는 것을 비교적 자주 보았다. 물론 지금의 화는 싸우는 과정에서 보이는 격렬함과는 달랐지만, 그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열량은 더 강한 것처럼 보였다. 마치 불을 품은 장작처럼.

“땡중...이라고도 못하는 절밥먹은 애송이지만 나중에 대왕산에 돌아가면 알려주쇼. 염불이라도 외워드리러 가지.

59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1:46:06

잠시의 침묵. 찻잔 속에 산채의 모습이 투영된다.
그래 분명 저런 모습이었지..

그러다

피식.
야견의 말에 고불은 작게 웃는다.

"고불! 염불!도 좋다만 술!이다 고불! 좋은! 술! 가져오면 다들 땡중!도 반겨준다 고불!"

고불은 어느새 잔을 비운다.
떠오르는 모습에 사로잡혀 있을 순 없는 법.

"고불! 야견!은 그래!서 만족!한다 고불? 교국!행 쉽지! 않은 일이다 고불! 갈만했다 고불?"

60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2:02:21

“아아 하긴 산채 사람들에게 지루해빠진 염불은 안 어울리겠군! 마시고 거하게 취할만한 맛난 술을 찾아놓지!”

야견은 고불의 이야기에 조금 마음을 놓는다. 혹여 원한과 분노에 휩쓸리지는 않을까, 망자들을 기리는 것에 묻혀 복수귀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 그러나 고불은 현명하다. 그것이 자신을 위한 길도, 산채를 위한 길도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으음.....그게...어....뭐랄까......그..어...”

그답지 않게 뭔가 말을 이리저리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는 야견. 좀 더 캐물어도 시원하게 답변이 나오지 않을법한 답답함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 살짝 귀가 빨개져있다거나, 그렇다거나 그런 것들이 보이겠지만 지적하는 것은 고불의 몫이다.

“....그냥 갈만했다, 라고만 해두겠수다 응.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길게 이야기 드리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타는 속을 다스리려듯이 차를 다시 마신다. 내면의 평화...내면의 평화...아, 그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 있지. 고불이 자신에게 도움을 줬듯이 자신도 고불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대왕산채를 습격한 놈들 간도 크군. 어지간히 담이 크지 않은 이상 사파나 흑도는 아닐테고, 마교는 그럴 이유가 없으니 제쳐둔다 하면...남는건 정파인가. 혹시 뭔가 정보는 얻으셨소?”

61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2:02:38

고불 역시 현명하다....밥 먹고 올게용!

62 고불-야견 (PGYuLWWcD2)

2024-04-10 (水) 12:18:14

"고불! 그거다 야견! 좋은 술! 좋은 것!으로 가져와라 고불!"

고불 역시 호탕하게 웃으며 말을 받는다. 역시 녹림의 호걸이라면 호탕해야 제맛이지.

이어진 고불의 물음에 야견이 보이는 반응은 조금 의아한 것이었다.

흐음..으음..흐으으음?

뭔가 뭔가다.
다만 고불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도록 했다. 잘은 모르겠다.
그래도 생생한 반응. 느껴지는 생기. 훗 충분히 좋다.

무인이기 이전에 사람이니 한 자루의 검 같은 모습도 좋을지 모르나 그래도 역시 고불은 이런 사람 같은 면을 보는게 좋다.

"고불! 좋다! 기회가 없지 않을!거다 고불! 그럼 충분하다 고불!"
고불의 웃음이 깊어지다 이어진 야견의 물음에 잠시 고민에 빠진다.

"고불! 아직! 잘 모르겠다 고불! 그래도..맡겼다! 믿!을 만한 형제!에게 부탁!했다 고불! 녀석! 동정!호 보물!지도도 준 친구!다 잘! 찾아줄! 거다 고불!"

야견은 사파와 마교는 제하고 정파를 용의선상에 올렸으나 사실 고불은 굳이 정파라 여기진 않는다.

자신은 정보에 밝지 않으니 구체적인 정세는 전혀 모르지만 최근 뭔가 심상치 않은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사마의 구분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한편으로는 고불이 그만큼 사파라는 세력에 그다지 소속감이 없기에 드는 생각이기도 했다.

63 고불주 (PGYuLWWcD2)

2024-04-10 (水) 12:18:26

맛점하세요!

64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2:23:38

김김김

65 수아 (.GoSOUon9U)

2024-04-10 (水) 12:51:15

캡캡캡

66 막리노이 (zIZZw7zcSc)

2024-04-10 (水) 12:51:24

틴틴틴

67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3:00:54

68 고불주 (PGYuLWWcD2)

2024-04-10 (水) 13:05:00

공명이 성공한 것!

69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3:07:15

이게 되다니!(?

70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24:10

멸망의 돌림노래가 이어졌다!!!

71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57:50

“뭔데! 웃지마! 나 아무 말도 안했다고!!”

야견은 부글부글 끓는 표정으로 이를 갈아댄다. 뭐 어쩔소냐. 나중에 고불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때 마구 놀려주면 될 일이니 지금은 어쩔 수 없다. 언젠가는 교국에서 있었던 일도 터놓고 이야기할 날이 올 것이다 암.

“그렇다면 촌스럽게 참견은 안 하겠수다. 형님의 복수는 형님의 것이니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 맞으니까. 사파 쪽의 정보통이라도 소개할까, 생각했지만 큰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야견은 그렇게 고개를 으쓱한다. 고불이 해야 할 숙제에 본인이 이래라 저라래 하는 것은 멋이 없는 이야기다. 사욕을 제일로 여기는 사파가 할 일이 아니기도 했고. 서로의 무운을 빌어주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아, 그렇지만 그 전에 하나 확인할 일이 있지. 혹시나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나, 조금 보여주실까..!”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주위에는 흑운이 일고 있었다. 거 참 객잔 주인만 불쌍하게 됐군.

- 4성 흑운개화 : 주변에 검은 구름들을 흩뿌린다. 다이스 80이상일 때 구름은 번개를 내뿜는다.
.dice 1 100. = 11

72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58:01

크아아아악 대실패

73 미사하란 (YFQG94HIYU)

2024-04-10 (水) 14:14:11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에 올라 어디론가 멀리 떠나보고 싶은 기분이에용....

And I need you~
And I miss you~
And now I won~~~~der~~~~

74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16:49:43


저는 지옥행고속도로로 갈 것!!!!!

그러고보니 차 사고 싶다. 무림에서 차는 없으니까 말로다가.

75 고불-야견 (PGYuLWWcD2)

2024-04-10 (水) 16:52:42

고불 역시 야견의 반응에 그저 흐뭇한 미소만 지어 보일 뿐이었다.

그러다...

"고불! 좋다! 형님!의 이름을 논할! 실력!이 있나 직접 확!인한다 고불!"

야견이 주변에 흩뿌리는 검은 구름.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불은 적당히 내공을 뿜어 주위에 구름만을 밀어낸다.
야견의 얼굴은 봐야지.

"고불! 뭐다 야견? 이게 다다 고불?"

주변을 잠시 둘러본 고불은 야견에게 말한다.

"고불! 여기는 좀! 불편!하다 고불! 편한 곳!으로 갈 생!각 없다 야견 고불?"

독고구검을 쓰지 않고 야견을 상대하긴 불가능하다.
다만 독고구검의 특성상 이런 곳에서 쓰면 부수적..피해가 상당할 것이 뻔한 일.

76 ◆gFlXRVWxzA (gbfM9PNL3c)

2024-04-10 (水) 17:36:44

https://i.postimg.cc/pLSn2Lm1/Screenshot-20240410-173545-Samsung-Health.png

몸 괜찮아져서 1키로 줄여가지고 4키로 뛴거에용 홍홍!

77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7:52:29

"아니....그게....이게 그 맘먹은대로 잘 안되는 그거라서..."

야견은 머쓱하다는 듯이 뒤통수를 벅벅 긁는다. 안그래도 흑운암수공은 지금 야견의 경지로는 버거운 무공. 구름 안에 나타나는 낙뢰를 다루는 것 역시 여러모로 운이 따라줘야 하는 종류의 것이다. 아마도 길게 쓰는 것은 자살행위겠지.

“.....응? 불편한 곳이면 편하게 만들면 되는거 아뇨?”

주변을 둘러보는 고불의 행동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 허공에 손을 뻗는 야견. 주변의 구름에서 흑색의 번개가 튀고 그것이 손에 모인다. 금강저에 그것을 담고 씨익 웃어보이는 야견. 아무래도 주변의 피해라던가, 일반인들이 다치는 일은 안중에 없는 듯 하다. 주변인들과 상생해야하는 녹림과 달리, 그냥 하고 싶은대로 떠돌아다니며 소속을 옮겨온 야견이보니 그런 것들은 고려하지 조차 않는걸까.

“오래걸리지 않아. 한 합으로 판가름 해보자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짜고짜 흑뢰를 집어던진다. 피한다면 고불이 걱정하는 부수적인 피해가 나오겠지. 그렇다면 막아보이는 것도 방법이리라.

78 야견 (w3IDOVVCxk)

2024-04-10 (水) 18:49:00

>>76 노력캡!!!!

79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1:16:33

쿵푸팬더4 보고왔어용!

나름 재밌었음

80 미사하란 (mcfc91v1bE)

2024-04-10 (水) 21:52:52

4.....??

81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2:01:12

오늘 개봉한 것!!

주인공이 이제 제자만들기를 하더라구요

82 미사하란 (niVn2QwA/M)

2024-04-10 (水) 22:14:37

국수집 아들내미 많이 컸네용..

83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2:17:22

심기체 다 갖추고 이제는 문파 장로 자리 맡아야 해서 제자찾는게 내용인것!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제자들인다면 어떤 녀석이 좋나용

84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2:24:54

류현이같이 똑똑한 친구들요

85 수아 (.GoSOUon9U)

2024-04-10 (水) 22:39:41

수아가 가족을 몰살한 소년캐(태정이 닮음)

86 미호 - 수아 (skUOFDvxsk)

2024-04-10 (水) 22:50:41

"내 목을 그렇게 노리면, 오히려 허점이 보인다는 걸 모르나요ㅡ?"

네가 웃으며 말했다. 뒤로 물러서면서도 너 역시 수아의 목을 노리는 건지, 혹은 점혈하려는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네게 있어서 지금 상황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정말이지이ㅡ 그렇게 일직선이면, 알기 쉽다구요오ㅡ 아후후후후"

네 손에 들린 암기가 그대로 쭉, 움직였다.

살천회류 암기술
-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 6성 점혈비 : 내공을 5 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찌릅니다. dice(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마비효과를 줍니다.

.dice 1 100. = 67

87 미호주 (skUOFDvxsk)

2024-04-10 (水) 22:50:57

개표 보면서 갱신이여:3

88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3:21:01

>>84 홍! 이미 육성중
>>85 제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89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29:32

후...개표...피말려용....

90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3:34:46

역대급 허니잼...

91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36:15

본인 지역구는 관심없다 이거에용 아 ㅋㅋㅋㅋㅋㅋ

92 미호 - 시아 (skUOFDvxsk)

2024-04-10 (水) 23:37:47

"응ㅡ?"

베었지만, 느낌이 뭔가 묘하다. 너는 고개를 갸우뚱 모로 기울였다. 그 때, 시아가 네 뒤에서 나타났고 너는 검에 그대로 베였다.

"커헉!"

네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썩 좋지 않았던 탓에 네가 미간을 찌푸렸다. 꿈이라 다행이었지, 현실이었으면 이미 너는 그대로 세상 하직할 뻔 했다.

"이게 진짜....!!!"

네가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그리곤 비틀거리며, 암기에 독기가 서리도록 하더니 그대로 네 뒤를 향해 날렸다.

살천회류암기술- 4성 살천회류 맹독성 :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dice 1 100. = 34

93 미호주 (skUOFDvxsk)

2024-04-10 (水) 23:38:12

미호쟝 야캐요:3 진짜..... 오늘 밤 샐지도..(끄덕)

94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3:54:21

아ㅋㅋ

95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58:50

근데 김캡 지역구도 왜 접전...?

96 미사하란 (a3ZRMSV9aE)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7:52

>>83 천재특미인특 쌍둥이남매용(망한발언

97 ◆gFlXRVWxzA (0aHi5okPPY)

2024-04-11 (거의 끝나감) 00:31:29

왜 쌍둥이...?

98 시아노이 (3atRswB0kA)

2024-04-11 (거의 끝나감) 08:39:51

이럴수가 하란노이가 저와 백언니를 노리고 있을줄은

99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09:44:24

>>96 >>98 히이이이이익!!!!

100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10:03:41

후우 슬슬 마교쪽이 떠들썩해질거 같은데 시아 사고계 데뷔 전에 교국 출국 티켓 끊어야지

101 고불-야견 (zptp6DXYEs)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0:01

고불은 야견의 반응이 납득이 된다.

그래..사실 주변을 신경쓰는 쪽이 이상하지.

"고불! 으음...모른다! 고불! 야견!이 시작했다 고불!"
그렇게 외치나 고불은 야견의 흑뢰를 그나마 가장 온건한 방식으로 받기로 했다.

독고구검- 4성 독고구검 화천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검을 하늘을 향해 크게 휘두르면 불꽃이 허공에 피어올라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습니다.

고불이 팔을 뻗어 하늘로 크게 휘두르자, 날라오는 흑뢰 앞에 불꽃이 피어올라 막아낸다.

"고불! 야견! 만족!이다? 아님 검! 뽑는다 고불?"
고불의 손이 어느새 납검된 검의 손잡이에 가 있는다.

다만 말이야 이렇게 해도..내공의 문제로 고불이 납검된 검을 제대로 활용해 보이긴 어렵다.

//후 늦어서 죄송합니다!

102 야견 (/Zu7yJs8uY)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8:56

고불검!!!! 답레....는 퇴근 후에 드릴게여! 키아아아아아악

103 고불주 (wA5YfovHhE)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0:26

후후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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