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7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1 :: 1001

◆gFlXRVWxzA

2024-04-09 00:12:18 - 2024-04-14 23:40:57

0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0:12:1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0:38:12

1

3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0:55:58

히익 민감한 주제에용!!!

4 모용중원 (Q/HltGMEuM)

2024-04-09 (FIRE!) 00:57:27

그렇다면 하이드!!!

그거 아시나용? 파워에이드 제로는 단맛대신 짠맛을 올렸어용.

5 지원주 (Wi2ZbI4ebc)

2024-04-09 (FIRE!) 01:05:17

소금물...?

6 모용중원 (Q/HltGMEuM)

2024-04-09 (FIRE!) 01:07:47

나트륨 함량이 더 높은 짠물인 것

7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2:07:25

충격

8 ◆gFlXRVWxzA (r3Upp8hR6Q)

2024-04-09 (FIRE!) 02:09:40

으어어어 허리가 왜 또 으어어어

9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07:56:39

아침! 대련 구!

10 야견 (nKz8zNC9SM)

2024-04-09 (FIRE!) 14:37:45

끼에에에에엑 부활!

11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4:39:36

후우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퀭

12 야견 (5sdzAvGIik)

2024-04-09 (FIRE!) 16:27:57

(지난 지행 주행 중) 하란이는 마오리가 되었고....시아는 한마문에...

13 ◆gFlXRVWxzA (F007TXvYuQ)

2024-04-09 (FIRE!) 17:32:06

김야견이 부활햇서용!!

14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7:34:39

도와주세용 야견주

흑천성이 절 핍박해용 엉엉

15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7:43:58

>>13

>>14 사파의 이념은 하나. 각자도생인것...! 즉 파이팅! ㅇㅅㅇ)9

어 근데 적진이 흑천성이여?

16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7:45:16

>>15 태정이 따라 정파 알바 뛰고 있었는데 습격당해서 절정 일류 이류 하나씩 죽이고 정신 차려보니까

태정이가 사라져서 화가난 수아가 무작정 적진 소규모 거점 들어갔는데 거기가 흑천성 거점이었어용

17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7:49:26

정신 차려보니까
+기절하고

18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7:56:41

고불....선협박 후사정청취라니 훌륭한 녹림...(코쓱)
중원이는 파계회 근육이랑 한판중이고....근데 왜 다 덩치냐

19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7:58:19

>>16 호옹 앞으로 우짜실 계획?

20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7:59:45

>>19 야견을 팔게용(?)

21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8:00:28

>>20 나는 저런 서람 모릅니다!!

22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8:02:10

>>21 마 내가 파계회, 팔천군 행님 알제!? 그 제자인 야견이랑 마!

할 대련 다한 사이야! 너 팔룡방에 입문 제의온 혈갈행님 할제?

마!

(???)

23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8:13:42

캬아아아악!!! 나는 저런 천둥벌거숭이 망나니 모른다!!!!!

농담이고 흑천성 통수치거나 그런거만 아니면 이름 파셔두 됨여.
아니면 흑천성 쪽에서 외주 뛰실거면 더 적극적인 지원을!

24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8:17:38

아니 이왕 이렇게 된거 태정이에게 차인(?) 충격으로 흑화+흑천성 입단으로 흑화해서 더블 흑화 후 블랙-흑시아로 개명합시다!

25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8:18:52

시?아

26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8:19:06

말해! 누구를 생각했지?

(???)

27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8:21:21

카악 했갈려!!!!!!!!! 미안!!!!!!! 시아주 수아주!

이 충격까지 합쳐서 블랙-누아르-흑수아로 개명 고고

28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18:29:10

>>26 저의 주님...저의 마음의 빛...마음의 별....

돈이요....구체적으로는 법적문제없는 세후 10억정도....

29 모용중원 (Q/HltGMEuM)

2024-04-09 (FIRE!) 19:00:35

근데 수아 역마살이라 소속 못되지 않아용?

30 수아 (MqxO5i0bhs)

2024-04-09 (FIRE!) 19:06:25

마자용

31 시아노이 (sx6FJHJTHc)

2024-04-09 (FIRE!) 19:28:40

전 스레에
답레 있음

미호야견중원 모두!

32 미호주 (ksc3Pp7M3Q)

2024-04-09 (FIRE!) 19:47:25

답레는 내일이나 늦은 밤에 줄 수 있을 듯!!!

친척들 픽업하러 가야함..(뿍)

33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20:59:49

>>29 >>30 크아아아 이런 맹점에

아니다 흑천성에서 의뢰받고 보수 받으면 된드아

34 고불주 (COlUZ97.5M)

2024-04-09 (FIRE!) 22:13:28

소속 없음 소속이 되어서 무소속들의 왕이 되는 것!

35 야견 (chzu3hMYv2)

2024-04-09 (FIRE!) 22:19:26

>>34 투표 전날 이런 발언이라닛 무소속을 뽑으라는 고불의 지능적 플레이다!!!(아님

36 고불주 (COlUZ97.5M)

2024-04-09 (FIRE!) 22:30:44

헉! 정치적 발언으로 분쟁스레 소환인가 따흐흑..

37 야견 (INP2OZ8Uq.)

2024-04-09 (FIRE!) 22:49:13

>>36 후후....한명은 끝냈다...!

캡틴 저 질문. 흑운암수공은 몸에 데미지가 오던데 혹시 경지나 간극이 어느 이상이면 상쇄되나영

38 막리노이 (/7ABmH5kcs)

2024-04-09 (FIRE!) 23:00:47

아니 내 마쎄이가!!!!!

39 강건주 (z3hZsZa1Kk)

2024-04-09 (FIRE!) 23:26:47

막리현주가 게을러서 사라지셨어

40 ◆gFlXRVWxzA (C3vcjfFW1s)

2024-04-09 (FIRE!) 23:55:39

>>37 질문을 이해하지 못햇서용!
>>39 헉

41 ◆gFlXRVWxzA (C3vcjfFW1s)

2024-04-09 (FIRE!) 23:58:32

내일은! 선거날! 다들 소중한 한 표 행사하구 오세용~~~

42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00:07:45

>>40 경지가 어느정도면 부상을 안 입나 그거같아용

43 ◆gFlXRVWxzA (jQhNMh5mIM)

2024-04-10 (水) 00:17:57

최소 초절정은 되어야...

44 이름 없음 (9VhSckvf5k)

2024-04-10 (水) 08:39:54

>>42 >>43 크아아아아ㅏㅇ아악

45 야견-시아 (9VhSckvf5k)

2024-04-10 (水) 09:06:10

situplay>1597044145>858

“.....망할!”

실이었던 것이 타는 매캐한 냄새와 함께 흑뢰를 쏘아보낸 몸에 닥치는 반동. 전신의 경략이 삐걱댄다. 확실히 명중시킨다면 승부를 결정지을 정도로 강력한 무공이긴 하나, 그 이상으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강렬하다. 아무래도 이 무공은 적재적소에서 골라쓸 필요가 있겠어. 야견은 직후 생각한다. 실을 실체를 바꾸는 무공을 쓴 듯 하다. 만약에 환각의 종류였다면 간파할 수 있었을테니. 그렇다면 다음 수는...?

“하아? 연호

야견을 합장을 하고 전신의 몸을 경화시킨다. 반격을 할 여력이 없다면, 다음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 9성 불괴지체 : 몸이 매우 단단해지며 일반적인 병장기로는 상대할 수 없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하여 팔과 다리를 검기를 두른 병장기와 똑같이 취급하며 부상 2단계까지 무시합니다.

46 야견-시아 (9VhSckvf5k)

2024-04-10 (水) 09:07:37

>>45 "하아 연호-> 하아 선자리라도 마련한건가?"

로 수정!

47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09:10:32

후우 투표도 했겠다 오늘은 집안일하면서 쉬어야겠어용.

일상구!

48 고불주 (WvfpBOGJbU)

2024-04-10 (水) 09:35:44

후후 간만에 일상을 해볼까요?

49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09:41:57

>>48 좋은 것!!!! 혹시 원하시는 내용 있으실까요!

50 고불주 (WvfpBOGJbU)

2024-04-10 (水) 09:55:11

음..! 살짝 미래로 가정하고 백동막을 만난 후기를 들려주면 좋겠는 것!

51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09:59:13

>>50 오케이 알겠어유! 그럼 어딘가의 미래로 두고......길가다 마주쳐서 차나 한잔 하자구용!

52 고불주 (WvfpBOGJbU)

2024-04-10 (水) 09:59:34

좋아요! 선레는 제가 가져올게요

53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02:02

어딘가의 미래.

미래의 고불은 어떤 연유인지 길을 걷고 있었다.
여유로운 걸음걸이 딱히 바쁜 일은 없는 모양이다.

그렇게 길을 걷던 중...

"고불! 야견! 야견!이다 고불!"

어딘가 익숙한 상대를 발견하곤 상대를 부른다.

기억과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도 아니고 그새 무위도 많이 성장한 듯하나 그렇다고 야견을 못 알아볼까.

"고불! 오랜!만이다 고불!"

54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0:12:24

"아이쿠. 고불 형님! 이거 간만이외다!"

신강에서의 여러가지 일, 그래 굳이 말하기 어려운 여러 일을 겪고 다시 돌아오는 시점에서의 야견.
간만에 만난 고불을 보고 얼굴에 화색을 띈다. 굳이 주먹을 들어 시험해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무위.
더욱이 품에는 그 답지 않게 검 같은 것도 지니고 있다.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잘 됐구만. 차나 한잔 합시다."

그렇게 말하고는 근처의 객잔에 자리를 잡는 야견.
평소대로라면 대화 전에 실력을 잰답시고 바로 비도를 빼들었을테지만, 이번엔 순서를 좀 바꿔도 좋지 않을까.

"이야, 교국에서는 형님 덕에 도움을 받았수다. 백동막인가 그 사람 엄청난 거물이던데."

55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20:00

고불 역시 차나 한잔하자는 야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은 뜨거운 차를 즐기지는 않으나 야견과 보내는 시간 자체를 즐기면 되는 일.

자리에 앉자 야견이 형님의 얘기를 꺼낸다.

"고불! 후후 맞다 고불! 형님! 대단!하다 고불!"
두 형님 모두 대단한 사람이나 아무래도 그 느낌은 좀 다른 구석이 있다.

"고불! 나도 형님! 교국!서 뭐!하나 잘! 몰랐다 고불! 어때 보였다 고불?"

순수한 호기심. 자신이 아는 사람이 다른 아는 사람을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함. 그래서 고불은 그냥 물었다.

56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0:42:08

“음....뭐라 할까. 엄청 높으신 분의 비서. 빈틈이 없고 바쁜 사람이었지.”

야견은 고불의 질문에 턱을 잡고 눈을 감으며 한참을 고민하다 그리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백동막 본인에게 볼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 위에 있는 누군가를 보러 가는 길이었으니. 다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문을 신경쓰거나, 위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가면으로 얼굴을 숨기고 있지만 난처함을 느낄 정도로 그는 할 일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만약에 내가 경지가 조금만 높았다면, 비무를 청했을텐데 아쉬운 일이지.”

야견에게 있어서 이 이야기는 그에게 개인적인 흥미를 가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백가의 무공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텐데 쩝.

“뭐, 그랬지. 그러고보니 고불형님은 어찌 지냈소? 아직 대왕산에 있으신가?”

/탈룰라 버튼 밟기!

57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0:57:18

음음.
확실히 바쁘게 지내시고 있구나.

"고불! 야견! 많이 늘었다 고불! 아직! 멀었지만 곧!이다 고불!"

초절정.
감히 넘보기 어려운 경지긴 하나..야견이 초절정이 되지 못할 거 같지는 않다. 그 뭐더라..흑뭐시기 거기도 들어갔다고 했고..

그러다 야견이 대왕산의 이야기를 꺼냈다.

고불은 잠시 침묵하다 차를 마신다.
차분히 넘긴 후 입을 연다.

"고불! 아직! 대왕산!으로 돌아!갈 수 없다 고불! 대왕!산은 계속! 있!겠다만 고불! 산채!는 채주!는 아우!들은 없다 이제 고불!"

당시의 고불이라면 훨씬 격한 감정을 드러냈겠지만, 어느새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지났다.

지금은 그저 잊지 않고 품고 있을 뿐이다.

"고불! 우리 산채! 공격!한 놈들! 알아보고 있다 고불! 알아내서 대가!를 치르게 할 거다 고불!"

58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1:23:30

“글쎄에에.....최근에 안 거긴 하지만 역시 세상은 넓단 말이지....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야견은 하늘을 보며 그렇게 넋두리를 한다. 조금 더 강해졌다라고 생각했지만, 올라가야 할 산봉우리는 끝이 없었다는 것을 체감했기 때문일까. 이 짧디 짧은 생에서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아득해지곤 했다. 물론 그것은 현실을 조금 더 직시했을 뿐,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미안하오. 내가 실언을 했구려.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소이다.”

얼마간의 침묵. 야견은 고불이 화를 내는 것을 비교적 자주 보았다. 물론 지금의 화는 싸우는 과정에서 보이는 격렬함과는 달랐지만, 그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열량은 더 강한 것처럼 보였다. 마치 불을 품은 장작처럼.

“땡중...이라고도 못하는 절밥먹은 애송이지만 나중에 대왕산에 돌아가면 알려주쇼. 염불이라도 외워드리러 가지.

59 고불-야견 (WvfpBOGJbU)

2024-04-10 (水) 11:46:06

잠시의 침묵. 찻잔 속에 산채의 모습이 투영된다.
그래 분명 저런 모습이었지..

그러다

피식.
야견의 말에 고불은 작게 웃는다.

"고불! 염불!도 좋다만 술!이다 고불! 좋은! 술! 가져오면 다들 땡중!도 반겨준다 고불!"

고불은 어느새 잔을 비운다.
떠오르는 모습에 사로잡혀 있을 순 없는 법.

"고불! 야견!은 그래!서 만족!한다 고불? 교국!행 쉽지! 않은 일이다 고불! 갈만했다 고불?"

60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2:02:21

“아아 하긴 산채 사람들에게 지루해빠진 염불은 안 어울리겠군! 마시고 거하게 취할만한 맛난 술을 찾아놓지!”

야견은 고불의 이야기에 조금 마음을 놓는다. 혹여 원한과 분노에 휩쓸리지는 않을까, 망자들을 기리는 것에 묻혀 복수귀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 그러나 고불은 현명하다. 그것이 자신을 위한 길도, 산채를 위한 길도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으음.....그게...어....뭐랄까......그..어...”

그답지 않게 뭔가 말을 이리저리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는 야견. 좀 더 캐물어도 시원하게 답변이 나오지 않을법한 답답함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 살짝 귀가 빨개져있다거나, 그렇다거나 그런 것들이 보이겠지만 지적하는 것은 고불의 몫이다.

“....그냥 갈만했다, 라고만 해두겠수다 응.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길게 이야기 드리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타는 속을 다스리려듯이 차를 다시 마신다. 내면의 평화...내면의 평화...아, 그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 있지. 고불이 자신에게 도움을 줬듯이 자신도 고불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대왕산채를 습격한 놈들 간도 크군. 어지간히 담이 크지 않은 이상 사파나 흑도는 아닐테고, 마교는 그럴 이유가 없으니 제쳐둔다 하면...남는건 정파인가. 혹시 뭔가 정보는 얻으셨소?”

61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2:02:38

고불 역시 현명하다....밥 먹고 올게용!

62 고불-야견 (PGYuLWWcD2)

2024-04-10 (水) 12:18:14

"고불! 그거다 야견! 좋은 술! 좋은 것!으로 가져와라 고불!"

고불 역시 호탕하게 웃으며 말을 받는다. 역시 녹림의 호걸이라면 호탕해야 제맛이지.

이어진 고불의 물음에 야견이 보이는 반응은 조금 의아한 것이었다.

흐음..으음..흐으으음?

뭔가 뭔가다.
다만 고불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도록 했다. 잘은 모르겠다.
그래도 생생한 반응. 느껴지는 생기. 훗 충분히 좋다.

무인이기 이전에 사람이니 한 자루의 검 같은 모습도 좋을지 모르나 그래도 역시 고불은 이런 사람 같은 면을 보는게 좋다.

"고불! 좋다! 기회가 없지 않을!거다 고불! 그럼 충분하다 고불!"
고불의 웃음이 깊어지다 이어진 야견의 물음에 잠시 고민에 빠진다.

"고불! 아직! 잘 모르겠다 고불! 그래도..맡겼다! 믿!을 만한 형제!에게 부탁!했다 고불! 녀석! 동정!호 보물!지도도 준 친구!다 잘! 찾아줄! 거다 고불!"

야견은 사파와 마교는 제하고 정파를 용의선상에 올렸으나 사실 고불은 굳이 정파라 여기진 않는다.

자신은 정보에 밝지 않으니 구체적인 정세는 전혀 모르지만 최근 뭔가 심상치 않은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사마의 구분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한편으로는 고불이 그만큼 사파라는 세력에 그다지 소속감이 없기에 드는 생각이기도 했다.

63 고불주 (PGYuLWWcD2)

2024-04-10 (水) 12:18:26

맛점하세요!

64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2:23:38

김김김

65 수아 (.GoSOUon9U)

2024-04-10 (水) 12:51:15

캡캡캡

66 막리노이 (zIZZw7zcSc)

2024-04-10 (水) 12:51:24

틴틴틴

67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3:00:54

68 고불주 (PGYuLWWcD2)

2024-04-10 (水) 13:05:00

공명이 성공한 것!

69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13:07:15

이게 되다니!(?

70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24:10

멸망의 돌림노래가 이어졌다!!!

71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57:50

“뭔데! 웃지마! 나 아무 말도 안했다고!!”

야견은 부글부글 끓는 표정으로 이를 갈아댄다. 뭐 어쩔소냐. 나중에 고불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때 마구 놀려주면 될 일이니 지금은 어쩔 수 없다. 언젠가는 교국에서 있었던 일도 터놓고 이야기할 날이 올 것이다 암.

“그렇다면 촌스럽게 참견은 안 하겠수다. 형님의 복수는 형님의 것이니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 맞으니까. 사파 쪽의 정보통이라도 소개할까, 생각했지만 큰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야견은 그렇게 고개를 으쓱한다. 고불이 해야 할 숙제에 본인이 이래라 저라래 하는 것은 멋이 없는 이야기다. 사욕을 제일로 여기는 사파가 할 일이 아니기도 했고. 서로의 무운을 빌어주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아, 그렇지만 그 전에 하나 확인할 일이 있지. 혹시나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나, 조금 보여주실까..!”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주위에는 흑운이 일고 있었다. 거 참 객잔 주인만 불쌍하게 됐군.

- 4성 흑운개화 : 주변에 검은 구름들을 흩뿌린다. 다이스 80이상일 때 구름은 번개를 내뿜는다.
.dice 1 100. = 11

72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3:58:01

크아아아악 대실패

73 미사하란 (YFQG94HIYU)

2024-04-10 (水) 14:14:11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에 올라 어디론가 멀리 떠나보고 싶은 기분이에용....

And I need you~
And I miss you~
And now I won~~~~der~~~~

74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16:49:43


저는 지옥행고속도로로 갈 것!!!!!

그러고보니 차 사고 싶다. 무림에서 차는 없으니까 말로다가.

75 고불-야견 (PGYuLWWcD2)

2024-04-10 (水) 16:52:42

고불 역시 야견의 반응에 그저 흐뭇한 미소만 지어 보일 뿐이었다.

그러다...

"고불! 좋다! 형님!의 이름을 논할! 실력!이 있나 직접 확!인한다 고불!"

야견이 주변에 흩뿌리는 검은 구름.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불은 적당히 내공을 뿜어 주위에 구름만을 밀어낸다.
야견의 얼굴은 봐야지.

"고불! 뭐다 야견? 이게 다다 고불?"

주변을 잠시 둘러본 고불은 야견에게 말한다.

"고불! 여기는 좀! 불편!하다 고불! 편한 곳!으로 갈 생!각 없다 야견 고불?"

독고구검을 쓰지 않고 야견을 상대하긴 불가능하다.
다만 독고구검의 특성상 이런 곳에서 쓰면 부수적..피해가 상당할 것이 뻔한 일.

76 ◆gFlXRVWxzA (gbfM9PNL3c)

2024-04-10 (水) 17:36:44

https://i.postimg.cc/pLSn2Lm1/Screenshot-20240410-173545-Samsung-Health.png

몸 괜찮아져서 1키로 줄여가지고 4키로 뛴거에용 홍홍!

77 야견-고불 (9VhSckvf5k)

2024-04-10 (水) 17:52:29

"아니....그게....이게 그 맘먹은대로 잘 안되는 그거라서..."

야견은 머쓱하다는 듯이 뒤통수를 벅벅 긁는다. 안그래도 흑운암수공은 지금 야견의 경지로는 버거운 무공. 구름 안에 나타나는 낙뢰를 다루는 것 역시 여러모로 운이 따라줘야 하는 종류의 것이다. 아마도 길게 쓰는 것은 자살행위겠지.

“.....응? 불편한 곳이면 편하게 만들면 되는거 아뇨?”

주변을 둘러보는 고불의 행동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 허공에 손을 뻗는 야견. 주변의 구름에서 흑색의 번개가 튀고 그것이 손에 모인다. 금강저에 그것을 담고 씨익 웃어보이는 야견. 아무래도 주변의 피해라던가, 일반인들이 다치는 일은 안중에 없는 듯 하다. 주변인들과 상생해야하는 녹림과 달리, 그냥 하고 싶은대로 떠돌아다니며 소속을 옮겨온 야견이보니 그런 것들은 고려하지 조차 않는걸까.

“오래걸리지 않아. 한 합으로 판가름 해보자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짜고짜 흑뢰를 집어던진다. 피한다면 고불이 걱정하는 부수적인 피해가 나오겠지. 그렇다면 막아보이는 것도 방법이리라.

78 야견 (w3IDOVVCxk)

2024-04-10 (水) 18:49:00

>>76 노력캡!!!!

79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1:16:33

쿵푸팬더4 보고왔어용!

나름 재밌었음

80 미사하란 (mcfc91v1bE)

2024-04-10 (水) 21:52:52

4.....??

81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2:01:12

오늘 개봉한 것!!

주인공이 이제 제자만들기를 하더라구요

82 미사하란 (niVn2QwA/M)

2024-04-10 (水) 22:14:37

국수집 아들내미 많이 컸네용..

83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2:17:22

심기체 다 갖추고 이제는 문파 장로 자리 맡아야 해서 제자찾는게 내용인것!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제자들인다면 어떤 녀석이 좋나용

84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2:24:54

류현이같이 똑똑한 친구들요

85 수아 (.GoSOUon9U)

2024-04-10 (水) 22:39:41

수아가 가족을 몰살한 소년캐(태정이 닮음)

86 미호 - 수아 (skUOFDvxsk)

2024-04-10 (水) 22:50:41

"내 목을 그렇게 노리면, 오히려 허점이 보인다는 걸 모르나요ㅡ?"

네가 웃으며 말했다. 뒤로 물러서면서도 너 역시 수아의 목을 노리는 건지, 혹은 점혈하려는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네게 있어서 지금 상황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정말이지이ㅡ 그렇게 일직선이면, 알기 쉽다구요오ㅡ 아후후후후"

네 손에 들린 암기가 그대로 쭉, 움직였다.

살천회류 암기술
-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 6성 점혈비 : 내공을 5 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찌릅니다. dice(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마비효과를 줍니다.

.dice 1 100. = 67

87 미호주 (skUOFDvxsk)

2024-04-10 (水) 22:50:57

개표 보면서 갱신이여:3

88 야견 (9VhSckvf5k)

2024-04-10 (水) 23:21:01

>>84 홍! 이미 육성중
>>85 제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89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29:32

후...개표...피말려용....

90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3:34:46

역대급 허니잼...

91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36:15

본인 지역구는 관심없다 이거에용 아 ㅋㅋㅋㅋㅋㅋ

92 미호 - 시아 (skUOFDvxsk)

2024-04-10 (水) 23:37:47

"응ㅡ?"

베었지만, 느낌이 뭔가 묘하다. 너는 고개를 갸우뚱 모로 기울였다. 그 때, 시아가 네 뒤에서 나타났고 너는 검에 그대로 베였다.

"커헉!"

네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썩 좋지 않았던 탓에 네가 미간을 찌푸렸다. 꿈이라 다행이었지, 현실이었으면 이미 너는 그대로 세상 하직할 뻔 했다.

"이게 진짜....!!!"

네가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그리곤 비틀거리며, 암기에 독기가 서리도록 하더니 그대로 네 뒤를 향해 날렸다.

살천회류암기술- 4성 살천회류 맹독성 :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dice 1 100. = 34

93 미호주 (skUOFDvxsk)

2024-04-10 (水) 23:38:12

미호쟝 야캐요:3 진짜..... 오늘 밤 샐지도..(끄덕)

94 모용중원 (KUL0G88xME)

2024-04-10 (水) 23:54:21

아ㅋㅋ

95 ◆gFlXRVWxzA (sbESOkv6nI)

2024-04-10 (水) 23:58:50

근데 김캡 지역구도 왜 접전...?

96 미사하란 (a3ZRMSV9aE)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7:52

>>83 천재특미인특 쌍둥이남매용(망한발언

97 ◆gFlXRVWxzA (0aHi5okPPY)

2024-04-11 (거의 끝나감) 00:31:29

왜 쌍둥이...?

98 시아노이 (3atRswB0kA)

2024-04-11 (거의 끝나감) 08:39:51

이럴수가 하란노이가 저와 백언니를 노리고 있을줄은

99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09:44:24

>>96 >>98 히이이이이익!!!!

100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10:03:41

후우 슬슬 마교쪽이 떠들썩해질거 같은데 시아 사고계 데뷔 전에 교국 출국 티켓 끊어야지

101 고불-야견 (zptp6DXYEs)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0:01

고불은 야견의 반응이 납득이 된다.

그래..사실 주변을 신경쓰는 쪽이 이상하지.

"고불! 으음...모른다! 고불! 야견!이 시작했다 고불!"
그렇게 외치나 고불은 야견의 흑뢰를 그나마 가장 온건한 방식으로 받기로 했다.

독고구검- 4성 독고구검 화천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검을 하늘을 향해 크게 휘두르면 불꽃이 허공에 피어올라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습니다.

고불이 팔을 뻗어 하늘로 크게 휘두르자, 날라오는 흑뢰 앞에 불꽃이 피어올라 막아낸다.

"고불! 야견! 만족!이다? 아님 검! 뽑는다 고불?"
고불의 손이 어느새 납검된 검의 손잡이에 가 있는다.

다만 말이야 이렇게 해도..내공의 문제로 고불이 납검된 검을 제대로 활용해 보이긴 어렵다.

//후 늦어서 죄송합니다!

102 야견 (/Zu7yJs8uY)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8:56

고불검!!!! 답레....는 퇴근 후에 드릴게여! 키아아아아아악

103 고불주 (wA5YfovHhE)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0:26

후후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104 미사하란 (x19KgPqRKc)

2024-04-11 (거의 끝나감) 14:45:01

>>97 원쁠원(중요

>>98 아닌뒈

105 야견 (/Zu7yJs8uY)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9:48

>>104 우우 가성비 중시! 우우 경제적! 우우

106 시아 - 야견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0:03

situplay>1597044476>45
"뭐 비슷하지요."

상대가 뒤에도 시선이 닿았더라면 싱긋 웃었더라지만, 뒷통수에 눈이 달리지 않은 이에게 그러한 행위는 무의미했다. 하여, 하지 않았다. 검이 닿는 순간까지 피하지 않으며 합장을 해? 그 강도를 확인할 필요는 있으니 검을 내질렀다. 불쾌검은 그저 오래 쓰기 좋은 검이지, 어떠한 신병이기는 아님으로 생채기도 주지 못했다.

"이런, 지근거리에 와버렸네요."

거리를 벌리지 않는다. 단지 새로운 무공을 시험해볼 뿐이다.

"거미, 싫어하셨지요?"

- 8성 팔주八蛛 : 내공 100을 소모한다.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거미 여덟은 하나를 노린다.
//.dice 1 100. = 41

107 시아주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7:25

늦어서 미안합니다
매 주중이 낫쏘이지합니다
집 가서 미호주 답레와 함께 위키 업뎃(도전과제) 하겠으나

미호주 누가 이긴걸루 할래용?

108 ◆gFlXRVWxzA (XB2OGFS776)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9:05

제자를 원쁠원이라니...!

109 시아주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59:42

김캡노이...!

110 ◆gFlXRVWxzA (XB2OGFS776)

2024-04-11 (거의 끝나감) 17:04:50

홍홍홍!

111 시아주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25:11

쌍둥이 제자 좋은점 : 머리색 바꾸는 무공 익히게 하면 컬러스왑 가능함. 음양 하나씩 배우게 해서 둘이서 하나 하면 짱쎔.

112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17:33:17

쌍둥이제자 안 좋은 점: 대리시험 가능!!!

113 시아주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36:07

? 장점 아닌가?

114 시아주 (8ew7tiUub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37:56

뺶 쌍둥이 단점 - 누가봐도 구분 가능해서 저런거 못함

115 야견 (5ViqgIgBLA)

2024-04-11 (거의 끝나감) 17:54:47

언니랑 같이 합동무공 써봐영!

아 근데 언니 경지 어찌되더라? 한판 싸워보자 그래영!

116 시아주 (nDEIFCatGE)

2024-04-11 (거의 끝나감) 17:58:02

언니요? 일류 범부와 싸움은 성립하지 않아요 후훗

117 막리노이 (EecvPZAXdM)

2024-04-11 (거의 끝나감) 18:04:00

>>116 (스플댐)

118 시아주 (VcvfnBPdRw)

2024-04-11 (거의 끝나감) 18:07:52

>>117 (때림)

119 시아주 (vzyZzzZoHY)

2024-04-11 (거의 끝나감) 18:11:51

막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120 막리노이 (oQXzKbfdpw)

2024-04-11 (거의 끝나감) 18:53:30

121 야견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18:58:13

내부분열이다!!! (이간질)

122 야견-고불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19:06:36

“휘유. 허공에 피어오르는 불꽃이라. 독고의 무공은 다채롭구만.”

상대의 내공을 흡수하는 것을 요로 하는 무공이라 생각했는데 저런 재주도 가능한 건가. 그것도 단순히 팔을 뻗었을 뿐이다. 정말로 독고의 검술을 다뤘다면? 음 생각하기 싫구만. 이렇게까지 보여줬는데 더 할 수는 없겠지.

“아아 이걸로 만족이외다. 그 검을 뽑는 것은...그래. 피차간의 큰 일을 끝낸 뒤로 해보자구 형님.”

야견은 조용히 주변의 흑운을 거둬들이고 싸움의 종료를 선언한다. 어디까지나 안부인사다 이 이 이상의 것을 할 필요는 없겠지.

“그럼 서로 다시 길을 가보자고. 걷다보면 또 어디선가 길이 교차하는 날도 오겠지. 무운을 빌겠수다.”

야견은 고불의 어깨를 툭툭 치고는 그렇게 뒤돌아간다. 부디 그의 길에 천운이 따르기를.

/막레입니다아! 대련 처리하실거면 독고구검, 독고구검결로 정리해둘게용!

123 야견-시아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6:50

“아아 싫어하다마다. 보이는 족족 기겁할 만큼”

야견은 이를 악물고 주변을 살핀다.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한 실뭉치가 8. 붉은 빛의 실을 일제히 쏟아낸다. 싫은데다 싫은 것을 더하는 전법. 실로 책사답다. 그렇다면 그런 책략을 억지로 돌파하는 것이 무인의 자세겠지.

“일보든 백보든, 사방이든 팔방이든. 백보권에 사각은 없나니!”

야견은 합장을 풀지 않은 채 합장하는 손을 바꿔 주먹과 손바닥을 맞닿게 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야견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충격. 상대방의 내구를 무시하는 촌경이 주변을 휩쓴다. 아무래도 시아 역시 이 무공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온전히 다룰 수 있었다면 야견의 몸은 찢어발겨져 있었겠지.

“역시 급격하게 강해졌구만 공주. 아직 여력은 남아 계신가?”

야견은 충격의 여파로 손을 털며 그리 이야기한다. 아마 시아의 무공을 충분히 봐왔다는 것이겠지. 더 하겠다면 글쎄. 아직 쓰지 못한 수가 있기는 하다.

/홍홍 저는 요걸로 막레인것!

124 야견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19:39:47

그리고 다시 일상9!

125 시아주 (jkZpVK./.A)

2024-04-11 (거의 끝나감) 20:37:57

홍홍 고생하신 것!

126 야견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20:39:38

>>125 홍홍 혹시 대련처리하실거먄 주사괴뢰술 업으로 알몈 될까용

127 야견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20:42:44

그리고 놀라운 사실 내일 비경이벤트 마지막날

128 시아주 (jkZpVK./.A)

2024-04-11 (거의 끝나감) 21:20:26

>>126 주사괴뢰술! 단 하나!

129 야견 (5p6vRuwPYQ)

2024-04-11 (거의 끝나감) 21:21:13

>>128 하잇쓰

130 고불주 (bPsLlP4/ek)

2024-04-11 (거의 끝나감) 21:53:55

일상 고생하셨어요 야견주! 헉 비경 이벤트 일요일까지가 아닌 내일까지 연장이었구나 완전 몰랐던 것! 후딱 마저 써야지..

131 야견 (KpMmpDQeBM)

2024-04-12 (불탄다..!) 05:54:56

헛 4월 7일까지 맞네용

어디서 정보가 혼선된것; 암쏘리!!!!

132 고불주 (9QKcK1TEjg)

2024-04-12 (불탄다..!) 08:53:53

아 4월 7일까지인데 캡틴이 일주일 연장을 해준 것!

133 야견 (Mb3XiRhy3s)

2024-04-12 (불탄다..!) 10:05:07

뭣! 이래서 자체휴강을 하면 안된닷!

출품작이 두개까지 였으면 개그비경을 만들었을텐데

134 미사하란 (SIvG5GDkLc)

2024-04-12 (불탄다..!) 12:25:30

소림사 스님 앞에서 목탁비트를 치고싶은 12시25분

135 ◆gFlXRVWxzA (fPk.vX5mxk)

2024-04-12 (불탄다..!) 13:28:24

>>134 접수

136 야견 (1HaMcqLxqg)

2024-04-12 (불탄다..!) 13:41:16

>>135 뎃?

137 야견 (1HaMcqLxqg)

2024-04-12 (불탄다..!) 13:42:51

나도 어느날 갑자기 금괴가 떨어져서 부자가 되고 싶어용

138 시아주 (Hrh9wJuVzU)

2024-04-12 (불탄다..!) 13:44:11

허공에서 불쑥 떨어진 금괴에 머리를 맞은 야견씨,
평생을 누워야만 했다.

금괴는 지나가던 백시아가 주워갔가.

139 ◆gFlXRVWxzA (bdXWicP8VY)

2024-04-12 (불탄다..!) 13:54:16

>>137 저두용!

140 미사하란 (MILP0GPIbA)

2024-04-12 (불탄다..!) 13:56:25

>>135 잠깐

141 야견 (k/7jP7stsc)

2024-04-12 (불탄다..!) 15:12:25

>>138 끼에에에에에엑!!! 내 금괴!
>>139 왜 접수 안해줘여!!!
>>140 낄룩낄룩낄낄낄

142 야견 (k/7jP7stsc)

2024-04-12 (불탄다..!) 17:12:59

금봉파 무공 중에는 금괴로 줘패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오후 5시

143 ◆gFlXRVWxzA (SMWye9eaTI)

2024-04-12 (불탄다..!) 18:30:34

재산단계가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지는게 있는건 기억이 나용!

144 야견 (1HaMcqLxqg)

2024-04-12 (불탄다..!) 20:42:12

반대로 재산단계가 낮아질수록 강해지는 뭔가도 있지 않을까! 개방이라던가!

그러고보니 부자인 금봉파랑 거지인 개방은 서로 극혐할지도

145 ◆gFlXRVWxzA (GFKCkS1Omo)

2024-04-12 (불탄다..!) 20:50:30

서로서로가 극상성이에용!

146 야견 (1HaMcqLxqg)

2024-04-12 (불탄다..!) 21:27:10

둘이 싸우는 게 궁금한것!

147 야견 (1HaMcqLxqg)

2024-04-12 (불탄다..!) 23:39:35

그러고보니 사파에 부자 있고 정파에 거지 있는데 마교에는 머 없낭

148 ◆gFlXRVWxzA (p8A1CJ4BCo)

2024-04-12 (불탄다..!) 23:49:15

>>146 프로테스탄트와 부르주아의 싸움을 원하시다니...
>>147 마교에는 딱히 그렇게 따로 나뉜건 없서용!

149 막리노이 (oXJ4bJEY6s)

2024-04-12 (불탄다..!) 23:58:56

종교인은 경건해서 배풀기 때문에 부자도 거지도 없습디다

150 미사하란 (omTm8VjZWQ)

2024-04-13 (파란날) 00:14:43

>>148 부르주아에 대항하는 프로테스탄트라....

우리의 깃발은 주님의 보혈처럼 붉도다. 부르주아 돼지들이 어찌 천국문을 지날소냐!(이거아님

151 모용중원 (5XwesI4xSM)

2024-04-13 (파란날) 00:22:28

빨갛

152 막리노이 (MJkJ2oVDEQ)

2024-04-13 (파란날) 00:23:39

맛~ 궁금해 허니~

153 지원주 (t4U1bpsnGA)

2024-04-13 (파란날) 00:26:37

뭣 프롤레타리아 혁명?

154 ◆gFlXRVWxzA (IE3mfFpu/E)

2024-04-13 (파란날) 01:15:13

수상할 정도로 빨간 맛을 좋아하는 무림비사(?

155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08:19:19

>>148 히이이이이이이익!! 근데 개방은 일 안하니 노동계급도 아니잖아!

>>149 그런거 치고는 부유하잖아요 교국!!!

>>150-154 빠빠빠발간맛

156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09:34:39

그리고 짧게 일상9!

157 ◆gFlXRVWxzA (IE3mfFpu/E)

2024-04-13 (파란날) 10:15:00

홍홍홍!

158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10:58:36

교국은 중원을 경제적으로 침략하라!

159 모용중원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11:03:29

뭐...?

160 미사하란 (omTm8VjZWQ)

2024-04-13 (파란날) 11:36:05

혁명해 허니

161 수아 (oPoM75hauE)

2024-04-13 (파란날) 14:26:30

흐아아...!!(과제+중간기간)

162 ◆gFlXRVWxzA (Z1NYvefTa6)

2024-04-13 (파란날) 17:38:04

홍홍홍~~~

163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17:59:19

입마관도 중간기말과제 있겠지

164 막리노이 (2bhS6Nv.Zc)

2024-04-13 (파란날) 19:29:10

>>163 흐아아아아아

165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19:38:57

>>164 달려라 대학생!

166 ◆gFlXRVWxzA (iI1Us.lC1s)

2024-04-13 (파란날) 19:49:59

내일 진행 3시!

167 야견 (vSjxICMX1c)

2024-04-13 (파란날) 20:00:02

>>166 달려라 캡틴!

168 미사하란 (omTm8VjZWQ)

2024-04-13 (파란날) 22:12:08

크아악

169 지원주 (t4U1bpsnGA)

2024-04-13 (파란날) 23:08:05

조별과제 특
아무도 나서서 무언가를 하지 않음
쉽지않음....

히히 수강철회 해야지

170 미사하란 (omTm8VjZWQ)

2024-04-13 (파란날) 23:26:27

사실 전국가적 반공정신 함양을 위해 조별과제를 하는걸지도

171 수아 (oPoM75hauE)

2024-04-13 (파란날) 23:29:15

머리가... 아파용...

아니... 아... 으...

vim이... 뭔데...!!!

172 수아 (oPoM75hauE)

2024-04-13 (파란날) 23:29:36

수업을 한번 빠지니까, 못따라... ㅡㅇ...!!

173 지원주 (t4U1bpsnGA)

2024-04-13 (파란날) 23:41:04

>>170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가 이건걸까용
역시 무림비사에는 빨간맛 대신 자본주의를 들여와야

>>171-172 고통받는 공대생이여...

174 미사하란 (rnIBobUMFk)

2024-04-13 (파란날) 23:51:01

>>173 현실 공산주의에서 무임승차자는 굴라그로 보낼 수 있었지만 조별과제에는 굴라그가 업다...(눈물

>>171 찾아보니 컴공단어군용.. 프로그래머 수아주..

175 지원주 (t4U1bpsnGA)

2024-04-13 (파란날) 23:53:21

>>174 현실에는 굴라그가 없지만
행복버튼이 있어용(수강철회)

히히 탈출(?)

176 모용중원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23:58:53

의문의 개?꿀잼 썰

중원주가 쓴 레포트가 학교에 족?보로 퍼진 적 있었어용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

177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0:13

역시 1등노트는 공공재가 되어버리는 것이에용...노트 보여 '줘'

178 지원주 (hQg4VOUbb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2:35

>>176 뭣
궁금해용

179 모용중원 (Srx6nF89F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3:51

이걸 알게된 것은...
4학년때... 수업 듣다가 교수님께 불려가서 중원주에게 교수님이 "혹시 뭐...내 수업에 족보 그런게 있다던데 그걸 네가 만들었다는데 아는 게 있니." 였고
숨쉬면서 족보라고는 우리집 족보밖에 없던 중원주가 얼타는걸 보고 보내주셨던 게 기억나용.

한 명에게 보여준 게...!!!

180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8:47

세가의 무공이 흘러나갔다!!! 범인을 발본색원하라!!!!!!!!

181 모용중원 (Srx6nF89F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9:38

유출한 자의 단전을 폐하라.

182 시아주 (wNi8biGtt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2:52

흐어엉 힘들어용...

183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3:36

>>182 (이불로 말기

18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5:06

>>179 범인은 명백..!!

185 모용중원 (Srx6nF89F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5:34

>>182 (따뜻한 코코아 준비

18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6:34

한 3시간 정도 컴퓨터잡고 씨름중

흐아아!!

수업을!!! 흐아아!!

뭐 설치를 어떻게 하라는건데!! 흐아아!!!

187 시아주 (wNi8biGtt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6:46

>>183 >>185 (따듯해... 기분좋아...)



중원노이 답레 이전스레? 에? 있어요?

18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7:06

미호주 미안해요!!!

ㅎ아아!!!

189 모용중원 (Srx6nF89FM)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7:35

>>187 노트북 잡는데로 답레 드리는 것...

190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5:59

NPC한테 기연 쓰면 효율이 안좋다고 했지만 일수랑 위령이한테는 써줘야지 ...

19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0:37:00

드디어... 드디어...

설치했따...

흐아....(이제 설치했으니, 과제 해야함)

흐앟ㅎㅎㅎ

19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2:28

설치해서 과제하는데 재밌어서 짜증나용...

193 지원주 (hQg4VOUbb6)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9:35

헉 천성 공대생

19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5:48

???

19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04:42:12

거ㅏ제끝

19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3:45:36

무림비사가 죽었따

04월 14일의 평소였다

197 고불주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4:00:17

크아악 비경 이벤트 막차를 위해 노력 중인 것!

198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14:00

199 수아 - 미호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1:14

>>86

미호가 손을 움직이고, 푹! 무언가가 목에 찔립니다.

이 무슨!?

수아가 놀라도, 이미 목에 암기는 박혔습니다. 가속하며 미호에게 다가가는 도중에!

그래도, 다행인지 암기에 독이 발라져있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아니면 즉효가 아닐 수도 있지요.

"...ㄱ...래...도...!"

건가공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수아의 모든 내공이 순간 폭발하는듯 하며 수아의 무리가 조금 넓어집니다!

비록 찰나에 불과하겠지만, 그럼에도...!

"됐...다!"

간극이 상승한 수아는 미호의 목에 창을 내지릅니다!

/그 아 앗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미호주...

일단 이걸 막레로 해도 괜찮을까요?

200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9:53

친척어른들 다 가셨다....(너덜너덜)

갱신하구 막레로 받을게 수아주!!!

@야견주

미호는 '살천회류 암기술', '살심공' 이렇게 두 개 하겠다:3

20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0:12

@야견주! 건가공 백사보 용!

20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2:17

우우 아직 김캡이 오기전

정산받고 싶다 우우(?)

20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8:48

젠장 야견주 믿고있었다고~~

20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4:09

situplay>1597039261>112 젠장 김캡~~ 믿고있었다고~~(?)

20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4:37

4월에 28도가 맞나

206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8:23

(일발장전중)

20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8:34

- 9성 흑사보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습니다.

10성은 백사보인가용 홍홍!

208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9:45

- 9성 공멸共滅 : 내공을 100 소모한다.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불특정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살심을 품는다.


나 이가 알아요. 롤 랭크전임

209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0


"산중호걸들이여! 전쟁을 준비하라!"

박자를 넣어주던 북이, 이번에는 음률의 주역으로 부상한다. 정방형으로 도열한 병사들의 발소리처. 더욱 빠르게, 세차게. 북에는 음률이 없되 음률이 있었다. 세게 치거나 약하게 치거나. 아니면 빠르게 치거나 느리게 치거나. 현도 현 받침도 없는 단순한 악기는 소리도 단순하기에, 바늘처럼 피륙을 뚫고 심장까지 파고든다.

"산중호걸들이여! 복수를 다짐하라!!"

천둥처럼...천둥처럼? 이건 북 소리가 아니라 진짜 천둥 소리가 아닌가? 북 소리 사이사이에, 또는 북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짓에 따라 하늘까지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하늘이! 하늘이 응답한다! 그 분노는 정당하다고!

"복수를!! 복수를!!"

남겨진 자들이여! 분노를 노래하라! 놈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수많은 영웅들의 목숨을 명계로 내쫓으며, 남은 시체 온갖 개 떼와 새 떼의 먹이로 던져버릴, 그 분노를!

"피의 복수를!!!!"

#MAD MAX OST - Blood Bag

21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0

# 이놈들은 또... 뭐란 말인가...

천재 다이스! 이놈들을 어찌 대응할지 알려다오

21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0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강렬한 눈초리들이 수아를 향합니다.

//이전 김캡 레스

#눈초리를 적당히 받으며 낭인처럼 당당(?)하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212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0

더 부를 사람이라...

#천재두뇌야! 제일상마전파를 만들기 위해 더 초대하면 좋을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내라!

21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2

“아니....말하라고 해서 말했는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괴로움을 숨기지 못하는 야견.
아마도 새빨개진 소수마녀 이상으로 야견 역시 새빨개져 있을 것이다.
거 참 이대로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전부에요.”

이제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시길.

#이야기

214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08

피식.

"고불! 나는 다! 안다 고불! 너!도 알!거다 고불! 근데 넘어!가주겠다 고불!"

20은화. 그다지 큰 돈은 아니지만 금액 자체가 고불의 목적은 아니니 넘어가도록 한다.

"고불! 앞으로 또! 사기!치면 그땐 다시! 만나는 것!이다 고불!"

#20은화를 챙기고 검을 맡겼던 대장간으로 가자 슬슬 완성이려나?

21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0:46

15:00:00은 4명인가..

느려-(?)

216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1:28

>>오소이<<

217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1:33

"흠 ..."

# 두사람의 한마신공을 지켜봐용 !


제 코인이 343에서 35가 됬는데 뒷자리 누락인가용 !!

218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4:33

>>213
예상레스:또 입꾹닫하는 양지

219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5:24

>>218 속 터진다아아아악

22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5:46

꾹양지...

22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6:15

>>217 김캡의 308 도화전 무단 결제 ㄷㄷ

222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6:57

>>221 이게 그 통장사기인가 뭔가구마용

22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7:05

>>221 사과의 의미로 쿠폰을 받아야겠어용

22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7:19

308도화전 결제

22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7:34

뭐지 천마비고라도 열리는 것인가

226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8:00

#일단, 대금창약 1개, 소금창약 1개 사서 미호의 부상을 전부 회복시킨다...

227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8:11

빡빢
안빡빢

22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8:25

>>209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하란의 노래와 함께 더해지는 산적들의 발구름은 어느새 노랫소리와 북소리를 덮고 온 산중을 뒤흔드는 거대한 장송곡이 되었습니다.

곧, 공연이 마무리될겁니다.

>>210
재빨리 생각해내기 전, 이미 상대들은 서로 전음을 주고받는듯 쑥덕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어쩔수 없다는듯 어깨를 으쓱한 파계승이 뒤로 물러나고 풀뿌리를 질겅이던 사내가 앞으로 걸어나옵니다.

그는 어깨에 칼 한 자루를 걸친 상태로 짝다리를 짚고 중원을 노려봅니다.

"요녕 모용세가의 소가주, 맞으신가?"

중원은 앞으로 나온 무사에게서 기이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릴적, 호랑이에게 팔을 뜯기던 그 순간이 왜 지금 떠오르는지는 모르겠군요.

씨익 -

상대가 사납게 웃습니다.

"인생사 쓸데없이 머리를 굴리는 것 보다 칼 한 번 휘두르는게 더 나을 때가 있는 법!"

척.

상대가 칼을 한 손으로 들고 중원을 향해 겨눕니다.

"안그런가?"

>>211
주변을 둘러봅니다.

음, 생각보다 평온합니다.
사람들이 평소보다 좀 적고, 얼굴에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보이는 것만 뺀다면 말이지요...

이 넓은 성에 과연 강태정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일단 들어왔으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212
아쉽게도 시아의 머리는 괜찮은 사람을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얼마 안있어 백시아 주관 사교장이 열릴겁니다.

준비합시다.

>>213
소수마녀, 한양지는 다시 침묵합니다.

양지의 야견. 정말 당신은 소수마녀가 대답해달라고 하면 대답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아직 그녀를 한참이나 모르는군요....

여심을 몰라주다니 이 얼마나 못된 남자란 말입니까!
모두 야견을 지탄해주십시오 레스주 제군들.

>>214
은화 20개를 챙기고 대장간으로 돌아갑니다!

"오! 왔군. 안그래도 완성되었네. 한 번 보겠나?"

대장장이가 환하게 웃으며 반겨줍니다.

229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8:27

근데 308도화전이 한번에 결제되려먼 얼마나 대단한 일이 일어나는거징

23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9:06

우우 야견 수래기(手來技)

여심을 존중해조라~~!

231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9:37

"고불! 물론이다!"

#기대가 된다! 보자 어서!

232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09:51

천마님 강림 아닐까(?)

23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0:18

"글쌔..."

중원은 조금 따분한 듯한 표정으로, 느리게 선의 세계로 빠져든다.
나의 색과 상대의 색을 보며. 내가 가진 수들을 부딪힐 때 적을 이길 수 있는가?

"안 싸우는 쪽이 가장 좋겠다만 말이야."

# 초절정의 시야로 봅니다.

234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0:22

#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데 요..?

천재두뇌야 암튼 이것저것 떠올려다오

23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0:42

#질문권(도화전x10) 구입(도화전 42 -> 32) 사용

이 거점(성)의 정확한 상황! 그리고 가능하면 김캡의 추천루트도!

236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0:48

>>218 하란주, 정답(도야)

237 고불주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1:36

우우 야견주~

238 고불주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2:21

안빡빡이라 팔룡방이 나온 것이군!

23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2:59

중원이랑 하란 둘 중에서 팔룡방이 보면 더 눈돌아가는게 누구에용?(갑자기)

24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3:16

>>217
헉 짤렸서용! 컨트롤 제트를 해도 복구가 안되는데 혹시 마지막에 몇 개 였는지 기억나시나용??



지켜봅니다!

음........

딱히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강건이 익힐 때는 이렇게까지 어려웠던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226
앞으로 가격, 효과도 같이 알려주세용! 그러면 처리가 3배는 빨라져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5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20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4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구입하고 사용합니다! 모든 부상단계가 회복됩니다.

현재 부상단계는 0단계입니다.

24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3:22

꼭 따지면 하란이기는 해용...

24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3:55

생각해보니 용이면 내단도 크고! 원래 문파 목적도 맞아서 더 눈돌아가겠네용!

243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4:49

"이 놈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봐야할 거 같은데...."

너는 슬그머니 다시 일어났다. 싸웠던 상대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흐음..."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갈까.

#상대가 있는가>:3

244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5:34

343개에서 소수마녀 이벤트로 +10에 이번주꺼 +5니까 ...

358 !

여기에 기연을 구입해서 -90

# 358-90 = 268 되게하고 ! 구입한 기연을 일수랑 위령이의 한마신공 상승에 사용하겠어용 !!!

245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5:49

저 멀리 산봉우리에 내린 만년설 같이 먼 것으로 느껴지는가 하면
뒤뜰에 내린 첫눈처럼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이지 여심이란 알 수 없구나, 그러나 왜일까 싫지는 않다.
사람은 사람의 단점을 사랑한다고 하였다.
솔직히 까고 말하면 저런 모습에 반했는데, 뱐한 내가 진거지 뭐.

“뭐, 바로 대답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그럴 거란 생각은 못했구요.”

그리고 상대는 소수마녀. 교국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권력자이며 둘도 없을 무림인이다.
그런 자가 바로 답변을 해줄 수 있을 리가 없지.

“앞서 말했듯이 대답을 들을 때까지 찾아오겠습니다요.”

야견은 상쾌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뭐임마들아! 욕해봐라! 난 끄떡없다!

24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6:22

>>245 풍둔 아가리술 개방할깝쇼?

24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6:54

화경에게 기약없는 약속?

허억...!

248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7:17

소리의 잔향이 오래도록 남아 산중을 휘감으니 태산을 밀어 평평하게 만들고 산군마저 쫓아버릴 기세다. 첫 만남이 삐끗했지만 우직하게 호응해주는 녹림도들은 그녀의 마음에 꽤나 들었다. 이것이 바로 초월이고 합일이니 그들은 미래에 충실한 신도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아~ 이거지. 금봉파는 망측하니 요망하니 천둥벌거숭이니...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두둥! 마지막 북소리가 끝난다. 움직임을 멈추자 그제서야 흐르는 땀과 더위가 느껴졌다.

"하아...."

#공연을 마무리합니당

249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0:24

그리고 상대는 소수마녀. 교국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권력자이며 둘도 없을 무림인이다.

어디보자 ... 소교주님들에 ... 1장로도 있고 화경도 있으니까 ... 한손가락에는 못들거고 둘 넘는 무림인이긴하네용

25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8:45

두구두구

25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2:29

>>231
검을 확인합니다.

【 破天大尊 】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세상의 정점에 올랐다. 이제 천하에 누가 나를 더 대적할 수 있겠느냐? 더이상 나를 상대할 이가 없으니 나는 패배를 갈구하고 또 그로 인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내가 곧 이 시대요, 이 시대의 이름을 후학들은 독고구검이라 부를 것이다."
- 獨孤求劍
은빛으로 빛나는 투박한 생김새의 명검. 검날에는 천하제일(天下第一) 독고구검(獨孤求劍)이라는 글자가 양면에 쓰여있다. 낡은 검신과 칼자루가 있었으나 실력이 나쁘지 않은 대장장이의 수리로 평범해보인다.
분명 시작은 한 대장장이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별 것 없는 철검이었으나 주인된 자가 무리를 쌓아올리며 천하제일이라는 정점에 오르며 그 무학의 정수가 검에 담겼다.
당대 존재하던 천하백대고수 모두를 꺾어내며 이름없던 검은 무림의 하늘, 천을 깨뜨렸다 하여 파천. 독고구검을 숭상하던 자들이 당대 천하제일인을 꺾는 것을 보고 이르기를 대존. 둘을 합쳐 검의 이름은 파천대존이 되었다.
수많은 정파 협객들의 협공에 잊혀져 사라졌던 검이 돌아왔으니 이 검의 주인될 자는 오직 독고구검의 후예 뿐이다.
과연 후예는 독고구검의 무학을 만천하에 다시 알릴 수 있을것인가?
스스로 깨달으며 천하의 제일이 된 자가 쥐었던 검은 영성이 깃들어 언제나 주인의 자격을 시험하리라.
- 봉인

>>233
초절정간의 시야가 서로 부딫히기 시작합니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선들이 마주하고 중원은 목 뒤로 식은땀을 흘립니다.

무공으로는 백중세!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234
우선 어떤 옷을 입을지부터 계획해야겠지요!

당장 옷부터 갈아입읍시다.

>>23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5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20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3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수아의 제반 지식이 없기 때문에 상당한 정보의 제한이 가해집니다.

현재 성은 '전시태세'입니다.
언제든 출격, 방어 등 모든 전투 태세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로 난동을 피웠다간 그 자리에서 즉결심판을 당할 수 있습니다.

김캡의 추천루트는 목표가 명확해야합니다.
무슨 루트를 원하시는지 알려주세요!

25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3:27

우우 뭘할까

25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4:25

지금 정신이 없어서 레스 쓰는 것도 멍한것 끼에엑

25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4:31

# 자, 만약 이 상황에서 정수직검의 효과로 분운선술을 사용한다거나, 탁발호장신공을 사용할 때나 비취신공을 사용할 때의 선을 비교해봅시다.

255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4:56

이것이..독고아비의 검?

"고불! 훌륭하다! 멋!지다 고불! 혹시! 검!에 대해서 해!줄 말이 있다 고불?"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있는 것 같긴 한데..고불 스스로는 잘 모르겠다.

음..대장장이는 알 수도 있지 않을까?

#묻는다

256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6:43

"아, 한마문주 연회복도 준비해야 해. 한마문 많이 가난하더라."

그런데 큰 문제

#옷은 어디서 갈아입죠...? 어떻게 입어야 함...?

25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7:05

#헤이 김캡 '깨어나보니 전장에서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 루트로 알려줘(?)

25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7:30

>>243
상대는 이 자리에 보이지 않습니다.

벽에 커다란 구멍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있는 것을 보아하니 저 너머에 상대가 있겠군요!

>>24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20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3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구입하고, 사용합니다!

이제 둘은 당분간 놔둬도 될겁니다.
기연이 그들을 얼마나 성장시킬지는 미지수입니다.

>>245
"가, 갈...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는듯 소수마녀 한양지는 말끝을 흐리며 묻습니다.

>>248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산적들의 눈에 흉흉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란을 향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용왕이자 신선이며 초절정에 이른 미사하란이 보기에도 흠칫 놀랄 정도로 강렬한 안광입니다.

"아주 좋았소. 감격스럽군."

총채주가 무표정한 얼굴로 하란에게 포권을 합니다.

"보답이라도 드려야겠지. 흠. 무엇이 좋은가...."

그의 귀가 움찔 움직입니다.

"아. 그게 좋겠군."

총채주가 주먹을 꽉 쥡니다.

"내 한 수를 받아보시겠소?"

예?

25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8:10

신공 많이 배워봐야 소용없다.
봐봐라 이름도 모르는 팔룡방 무사가 신공무더기 상대로도 백중세이다

26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9:09

"음 ... 일단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줬는데 다들 열심히 수련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떨어져 천마님께 기도를 올려용

# 천유양월

26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9:17

"내 한 수를 받아보시겠소?" = 오늘 여의주를 얻겠구나

(?)

26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9:34

>>259 이름도 모르는 팔룡방 무사가 아니라 팔룡 중 하나였다면?

허어억!!(아무말)

26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9:36

순수한 의미긴 할텐데

26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0:07

>>262 거의 100%긴 할거에용.

26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0:23

초고수의 한수는 기연급이죵

26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0:57

>>254
선술을 사용한다면 필패, 신공을 사용하면 백중세입니다!

>>255
"으음...일단 내가 최대한 수리를 해보기는 했지만, 거 좀 이상한 구석이 있는 검이요."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뭐랄까...검이 말을 걸어온다고 해야하나? 허 참. 아무튼 신기하더군. 과연 명검이라는건지...아니 이건 명검이라 하기도 그렇군. 신검이라 해도 무방해. 아무튼 그렇소."

>>256
하인 하나가 급히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옷을 주문하러 가는거겠죠!

시아는 하인들에게 끌려가 인형옷입히기 놀이의 대상이 됩니다...

1. 화려한 옷
2. 수수한 옷
3. 도발적인 옷
4. 성스러운 것 같은 옷
5. 무색무취의 옷
6. 사치스러운 옷

하나를 골라주세요!

>>257
그건 루트가 아닌뎁쇼...?

267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1:00

"와....."

너는 사람 모양 구멍을 흘긋 보곤 지나치듯 걸어갔다. 그저 두고 나아갈 목적인 듯 하다.

#버려두고 간다!

268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1:32

# 헤이 천재 다이스. 색을 채울 방법 알려 '줘'

26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2:01

아 선술은 인외라 팔룡방한테 썰리는 모양이네용

27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2:08

>>260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27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2:59

어장이 저기가 아닌 것 같은뎁쇼

272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08

“다음에 만나러 온다고 그랬.....”

차가운 도시남자 야견은 쿨하게 돌아서려 하다 말끝을 흐리는 양지를 보고
자리에 쭈그려 앉아 한참을 생각합니다. 어라? 내가 나쁜건가?
할 이야기 다 했고, 다음에 만날거라고 이야기도 다 했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아 진짜 모르겠네! 망할! 좋아! 이렇게 되면 평소대로 간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뭐다! 결국은 사파답게 주먹이다 이거야!

“맞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당신께 부탁 하나 했었죠. 비무대회에 나가니 복주머니라도 만들어달라구. 지금은 전쟁이 터져서 그럴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소매에서 비도를 꺼내 한바퀴 빙 돌리고 받습니다.

“대신 가르침이라도 좀 주실 수 있습니까? 꽤 익숙해졌거든요 흑천성의 무공.”

#이야기

273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10

저 둘과 거리를 벌리고 ...

神通 : 혹한도영냉천지대자사(酷恨島影冷泉之代刺使) 를 사용해 봅니다 !

# 어떤 식으로 쓰는거지 ?!

274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45

으음..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다.

검이 말을 뭐 어째..?

아, 대장장이 정도는 되어야 알아들을 수 있는 건가?
검과의 유대. 철과의 유대. 뭐 그런 느낌..으로?

"고불! 음..잘!은 모르!겠다 고불! 나도 말! 듣고 싶다 고불! 철! 만지는 법! 좀! 알려!줄 수 있다 고불?"

#단약사 되긴 실패. 대장장이 되기는?

27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47

>>267
암살 성공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나치시겠습니까?

>>268
중원은 빠르게 판단을 내립니다.

절대.

절대로 신선으로서의 힘을 드러내선 안될 것입니다.

상대의 무공을 아예 모르는 지금, 직접 부딫혀보지 않는 한 어떻게 해야 상대를 꺾을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27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4:30

>>266

#ㄲㅂ~ 그러면 뭐... 음.., 적당히 고난 넘치는 루트로...?(루트가 뭔지 정확히 몰루겠어오..)

27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4:41

# 그럼...

비취신공과 탁발호장신공중 어느쪽이 색이 더 진하거나 선이 많은지 확인해봅시다.

27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6:29

>>27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가, 가르침?"

굉장히 당황한듯 소스라치게 놀란 그녀가 야견을 쳐다봅니다.

"죽...을 수도 있...는데...?"

??????

>>273
이 자리에서 사용했다간 큰일날 것 같다는 직감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사람이 아예 없는 한적하고 아주 넓은 장소를 찾아봅시다.

>>274
"야장이 되고 싶다고? 자네 같은 무림인이?"

대장장이가 너털웃음을 터뜨립니다.

"내 기술을 함부로 남한테 알려줄 수는 없지. 제자를 받을 여유도 없는 상황이고. 아마 세상 어딘가에 기인이사들이 많으니 그들 중 하나는 야장이기도 하지 않겠나? 나 말고 그런 자들에게 배우게. 나는 무림인을 가르칠 자신이 없어."

279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6:47

크아아아아악
로판공녀처럼 인형놀이 당하고 있어!!!

#마 이럴때는 첫인상이 안 중요하나 마 이럴때는 따악 성스럽게!!

28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7:30

음 ...
# 한마문 문을 열고 나가고 사람이 아예 없고 한적하고 아주 넓은 장소를 찾아 초절정 고수의 신체능력을 이용해 이동해봅니다 !

28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7:45

>>279 님 상마전 오는데 성스럽게는 위험하지안음?

28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23

>>276
김캡도 무슨 루트를 말씀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충 그냥 빡세게 진행을 끌어드리겠습니다.

일단 관아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쳐들어가보죠!

>>277
비취신공은 붉은색이 더 많지만 푸른색이 촘촘히 중원 주변을 메우고있고, 탁발호장신공은 붉은색과 비슷합니다.

283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58

으음 역시 그런 것인가.
고불도 큰 기대는 없었기에 미련 없이 감사를 표하고 떠난다.

아직 하오문에서 제시한 기한은 되지 않은 것 같은데..내단이라도 미리 먹어둬야 하나.

#저번에 발견한 버려진 광부 숙소로 가자

28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9:02

>>282

#흐아아!!! 김캡의 추?천대로 관아로!

28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9:34

>>279
성스러운 옷차림을 선택합니다!

이제 곧 사교의 장이 시작될겁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280
수도의 성 밖으로 달려갑니다.

그러고도 한참.

사람도, 숲도 없는 넓디 넓은 황야.

정중아에 도착한 강건은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여기가 좋겠군요.

28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13

초절정 싸움은 저렇게 하는건가 보군용

자기 무공 다 견적 내보고 높은걸로 싸우고, 근데 그 견적확인에 적용안되는 보패들도 있어서

그게 중요하고

28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22

# 탁발호장신공 - 호장을 이 막부로 지정하고...
천천히 걸음을 딛어 나갑니다.

288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30

>>281 상마전이 오니까....

289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30

"소녀 또한 북채를 쥘 수 있어 영광이었답니다."

금봉파! 보고 배워라! 이게 올바른 관객의 태도다! 천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그녀를 좋아해주면 더할 나위가 없겠건만!

..라고 생각하던 차. 이번에는 총채주가 북채를 쥐고 그녀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저, 그.. 좋았다면서 주먹을 왜.. 그녀의 어깨가 움찔했다.

"하, 하하한 수를 말인가요?"

다행히도 죽이거나 협박하려는 건 아니었다. 친히 한 수를 베풀어준다고 총채주는 말한다. 천하 18대고수의 일원이 친히 한 수를 보여주겠다는데, 이걸 무섭다고 빼면 삼류무사고 초절정고수고 스스로 무림인이라 칭해선 안 된다. 감히 평생을 기다려도 오지 않을 기회를 어찌 걷어차랴!

"화경 고수는 처음인데 이걸 어쩌지..헤헤헤.. 이 은혜를 거절하면 무림인도 아니죠! 감히 소녀가! 받아보고자 함을 청합니다!"

#
한 수 보여주세요!!
안 통할 걸 알지만 통제선공 0성 1성으로 방어하고, 뚫리면 풍상설우 9성으로 공격을 흘려보내려 합니다. 100/300

통제선공
- 0성 압축/팽창 : 내공을 100소모합니다. 공간을 압축/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 1성 결 : 압축한 공간을 단단히 굳힙니다. 강한 압력, 술자의 의지 또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굳힌 공간은 부숴지지 않습니다.

풍상설우
- 9성 풍신화 : 내공을 100 소모해 육체의 성질을 '풍(風)'으로 설정합니다. 대부분의 물리 공격에 면역되며 검기에 의한 공격 또한 그 피해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29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55

>>283
버려진 광부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음, 저번과 딱히 달라진게 없습니다만...

...

흠?

인기척이 있습니다.

>>284
관아로 갑니다.

관아에는 있어야할 관군은 없고 매리곤문이라는 글자가 쓰인 피풍의를 입은 무사 둘이 정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넌 뭐냐?"

전 이수아인데요?

291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1:16

"마음의 준비.."

호흡을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자
힛힛후
힛힛후

#아임레디

29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1:30

(어쩌지)

29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2:41

으아악 매리곤문 으아악!! 으아악!!!

윅기 정주행으로 인한 ptsd(겪은적 없음)

294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2:53

".........."

여기가 그림 책 속 세상이라면 야견의 머리 위에는 💢가 떠올랐겠지.
물론 야견도 안다. 자신과 소수마녀 사이에는 교국과 중원 보다도 훨씬 먼 거리가 있다는걸.
사실 사람 대 사람으로 놓고 비교하는 것보다야 모기와 빙하를 비교하는 쪽이 빠르다는걸.
그렇지만 말이지. 그렇지만 말이지.

"그때 제가 당신보고 재능이 없니 하고 망언을 뱉었을 때의 기분이 이랬으려나요...."

야견은 살짝 숨을 고르고, 덜덜 떨리는 손을 손톱이 파고 들 정도로 꽉 쥔다.
얼굴에는 식은 땀이 가득하고 입술은 저도 모르게 떨리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반한 사람이 자기를 그렇게 건드리면 툭하고 부서질 취급하는데 삔또 안 상할 사람이 어딨다고!
게다가 뭐, 좋아하는 사람에게 허세 정도는 부려 봐야 안되겠네.

"잘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부디 이 미천한 범부에게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야견은 무인으로서 공손하게 청한다.

#이야기

29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2:55

>>287
막부를 향해 호장을 사용합니다.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빠직, 빠직, 빠직.

초절정에 이르러 처음으로 동수와 겨루는 상황.

살기가 온 몸을 저릿하게 만듭니다.

씨익 -

사납게 웃던 팔룡방의 검수가 검을 곧게 뻗은 채로 중원에게 달려듭니다.!

>>289
이대로 한 수를 받으시겠습니까?

296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3:01

..벌써 광부들이? 그렇게 빠르다고?

고불은 의아함을 느끼긴 했지만 설사 광부가 아니라고 해도 딱히 상관은 없으리라 여겨 당당히 문 안으로 들어가 상대를 확인한다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297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3:20


"영역전개 【 혹한도영냉천지대자사(酷恨島影冷泉之代刺使) 】" < 강건주 마음의 소리



# 혹한도영내천지대자사 사용 !

298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4:00

>>294 안되겠네->안되겠냐.

29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4:29

# 검을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내지르며 화석도 - 성월도를 사용합니다.

208/210

30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5:36

사람이 실종되서 왔슘다-

그렇게 대충 그렇게 말하며 수아는 관아(관군 없음)를 봅니다.

와, 관무불가침! 이게 요런 거였구나...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거 같네요.

#수아는 매리곤문도(왜 있음???)들을 바라봅니다!

301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6:24

#너무 오랜만이라 까먹고 있었다!

흑호난지평정 - 1성 영웅일격 : 내공을 10 소모해 강력한 일격을 펼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자신보다 한 단계 위 경지까지 피해가 들어가며 그 이상부터는 경지의 차이에 의해 효과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이걸로 공격하는 것까지 포함할게용! 90/300

30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7:05

탁발아 비취밥먹자

303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7:43

#아니아니!! 확인하고 지나치겠어!!!!!!

30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8:23

>>291
사교의 장이 열립니다!

호위를 맡기로 한 강건이 부재중이지만, 이는 김캡의 권한으로 적당히 시간적 문제가 해결됩니다.
현재 강건은 시아의 곁에서 호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따앙...

뚱 땅!

금(琴)의 현이 튕겨지고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하호호 웃는 소리, 현을 손으로 뜯고 활대로 튕기는 소리, 술잔이 부딫히고 술이 흘러넘치는 소리. 접시와 수저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발소리, 스쳐지나가는 옷자락들의 소리, 조용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악사들, 문을 지키고 있는 무사들이 자세를 고칠 때 마다 울리는 철소리.

그 모든 소리들이 백시아가 모습을 드러내며 멈춥니다.

천장과 벽에 붙어있는 화려하고 빛나는 등불들, 어두운 바깥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 한한백가의 상징들이 그려진 벽과 바닥.
그 위에 서서 오로지 한 명, 백시아를 쳐다보고있는 수백개의 시선들.

주인공이 나설 차례군요.

>>294
한참을 고민하던 한양지가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죽, 지마...?"

저벅.

'소수마녀'가 한 걸음 움직입니다.

왈칵!

속에서부터 무언가가 올라오는 구토감을 참지못하고 야견은 입 밖으로 내용물을 내뱉습니다.
붉군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십시오.

30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0:13

뭐야 벌써 사교회 시작이라니 !

306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0:20

야견이 죽어...?

307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0:45

"……."

재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다 왔겠구나 싶어 뭔가 입을 떼려 했건만 내공을 유지하던 것도 툭 끊겨버린다. 그리고.

쾅!

재하는 책상을 거칠게 내리치며 몸을 일으켰다.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던 재하였지만 지금은 평정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시작된 전쟁, 죽음, 그 빌어먹을 죽음. 천마님,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것에 필히 이유가 있겠으니 겸허히 받듭니다만….

"내가 찾으러 가겠습니다."

부디 미욱한 제가 깨달음을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랄 뿐입니다.

"스스로들의 목숨 보전이 우선입니다. 보고는 예정된대로 올리소서."

# 내가 찾아야지
꼭 열외 금쪽이가 하나씩
아악

30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1:08

야견 죽다...!

309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3:03

"................하하핫!!"

야견은 피를 찍 뱉고는 자신이 뱉은 호기로운 한마디를 곧바로 후회했다.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왜 그랬지!? 그러나 양지도 볼수 있으리라, 야견에게 떠오르는 미소를.
야견은 자신이 발 밑에 내려둔 벽력탄을 담은 보자기를 재빠르게 손으로 휘감고 금양지에게로 던집니다.
마치 옷깃을 잡아 휘두르는 듯한 빠르고 유연한 움직임.
그리고 그 직후 날아가는 벽력탄에 비도를 던져 금양지의 지근거리에서 폭파시키려 합니다.
자신이 가진 최소한의 내공과 기술로 최대한의 위력을 발휘하는 수. 도구에 의존하는 꼴이 부끄럽지만 이게 최선이다!

- 4성 몌타 : 적의 옷깃을 잡아채 휘둘러 땅에 꽂아버립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내공 40->38

310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5:02

이럴줄 알았으면 사망보험 들어놓고 오는건데!

311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5:19

그러고보니 무림인들 있는 세상에선 보험설계사는 쓸데없는 직업이겠군;

31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5:38

>>296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러자 웬 꼬질꼬질한 아이들이 놀라서 고불을 쳐다봅니다.

대략 열 명 정도군요.

개중 가장 덩치가 큰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뒤로 하고 제일 먼저 앞으로 나섭니다.

고불의 생김새 때문인지, 키는 아이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너, 너, 넌, 뭐야 이 요괴야!!"

사람입니다만.

>>297
쩌적.

쩌저저적.

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허공에 균열이 생겨나고.

열립니다.

사람의 키만큼 커다란 균열에서는 딱 한 방울의 물이 흘러내리고.

또옥 -

쩌억!!

인근이 완전히 얼어붙습니다!

강건은 놀라서 눈을 한 번 꿈뻑입니다.

쩌저적.

이윽고 강건의 다리마저 얼어붙은 상태가 됩니다.

고고고고고...

한겨울 단단하게 얼어붙은 호수처럼 세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강건은 이 상황에서 자신이 익힌 한마문의 무공, 아니 모든 종류의 빙공을 사용한다면 강력한 증폭을 얻어낼 수 있음을 직감합니다.

>>299
무공 효과도 같이 써주세용!



카아앙 - !

검과 검이 부딫히고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하하."

상대가 웃으며 몸을 빙글 돌립니다.

까앙!

"오 이것도?"

중원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섭니다.

>>300
"실종? 우리는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줄 정도로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

문지기들이 그리 대답합니다.

음, 꽤 오만한걸요?
수아가 눈을 찌푸리고 저들의 실력을 가늠해봅니다.

...
절정의 무인들이군요. 그래요! 이렇게 오만할 수도 있죠!

"으음..."

상대들도 수아의 실력을 대충 감 잡았는지 침음성을 흘립니다.

"그래도, 강자라면 도와주지 못할 것도 없지. 대가없이는 안되지만."

>>301
이것으로 충분합니까?
충분하다면 바로 진행됩니다.

>>303
확인해봅니다!

곤죽이 되어버린 사람이었던 무언가가 널브러져있습니다.

음. 미호가 봐도 좀 끔찍하네요!

313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7:25

#갑니다!

31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7:43

>>307
"국장님! 적들의 함정일 수 있습니다!"

부하 하나가 재하를 막아섭니다.

"여기에 얌전히 있어야합니다!"

그러자 다른 부하가 소리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마라! 너가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우리가 구하러가지 않으면 어쩔거냐!"
"그대로 죽으마!"
"개소리 집어쳐!"

재하는 자신의 선택을 고수합니까?

>>309
최선입니까?
최선이라면 이대로 바로 진행합니다.

315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7:51

사람 많아아아앗 ..!

하지만 나 백시아, 한한백가의 막내공녀. 이번 연회는 제일상마전을 향한 세력형성을 위한 목적이 있는 것. 천천히 나아가 주위를 둘러보고는 인사를 올린다.

"금일 제 연회에 귀한 발걸음을 내어주신 내빈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이 또한 모두 천마신께서 굽어살펴주셨기에 이루어진 좋은 자리겠지요."

#여기서 기도하면 분위기 싸해져?

316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8:37

..요괴?

고불이 참 싫어하는 소리긴 하다만, 상대는 아이들.
고불이 가장 관대하게 대해주는 대상이다.

"고불! 난 고불!이다 고불! 요괴! 잡는 사람!이다 고불! 너네!는 뭐!다 고불!"

음 애들한테 보여줘도 되는지야 잘 모르겠다만 인면지주의 머리라도 바닥에 툭 던지며 묻는다.

애들이 보면 뭘 알긴 알려나?

#대화

317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8:43

"세상에 ..."

정말로 ... 어마어마한 능력이다
이곳에서라면 나보다 강한 사람을 상대로 더 잘 싸울수 있다.
상대가 빙공 사용자라면 골치 아프겠지만
이것을 받았던 곳에서 얻은 것과 무언과 관련이 있을까 ?
# 징악단전으로 마력을 운용해 봅니다 !

31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9:21

#수아는 대가를 물어봅니다!

31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9:27

여유롭다. 한 걸음을 물러나지만, 이전처럼 초절정을 상대로 크게 밀린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답답하긴 하나 어느 전투가 매번 편하겠는가.

- 6성 천고지변 : 화석도의 묘리를 이용해 도를 매우 단단히 만든 뒤 높이 띄웁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도는 떨어져 내리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하늘 높이 검을 띄워낸 직후, 한 걸음을 깊게 내딛으며 중원은 수를 찾아낸다.

- 1성 백팔번뇌 :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188/210

320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9:39

"으ㅡ 징그러워라ㅡ"

네가 곤죽이 된 사람이었던 덩어리를 보고 주변을 둘러봤다. 뭐 챙길만한 걸 챙기기 위해서였다.

#시체 주변에 가져갈 만한 거 있나?

32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0:15

😇 (머리 싸매기!)

32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0:44

>>313
통제선공과 흑호난지평정이 동시에 펼쳐집니다.

고고고고고고고고고 - !

땅이 흔들리고 하늘의 구름이 쪼개집니다.

하란이 이를 악물고 내공을 불태우며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총채주는 그 자리에 서서 고요한 눈으로 하란을 쳐다보다가.

- - - - - - - - - - - - - -

...

?

꿈 뻑

어느새 하란은 누운 채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두웠던 하늘은 어느새 밝아져 해가 중천입니다.

"일어났군."

총채주가 옆에서 고기를 뜯으며 말을 걸어옵니다.

32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0:47

재하를 도와주러 갈수가 없는 것

32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1:35

우오 화경 음청 쎄

325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1:43

>>314

"................하하핫!!"

야견은 피를 찍 뱉고는 자신이 뱉은 호기로운 한마디를 곧바로 후회했다.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왜 그랬지!? 그러나 양지도 볼수 있으리라, 야견에게 떠오르는 미소를.
야견은 자신이 발 밑에 내려둔 벽력탄을 담은 보자기를 재빠르게 손으로 휘감고 금양지에게로 던집니다.
마치 옷깃을 잡아 휘두르는 듯한 빠르고 유연한 움직임.
그리고 그 직후 날아가는 벽력탄에 비도를 던져 금양지의 지근거리에서 폭파시키려 합니다.
자신이 가진 최소한의 내공과 기술로 최대한의 위력을 발휘하는 수. 도구에 의존하는 꼴이 부끄럽지만 이게 최선이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리라. 폭발에 휩쓸리면서도, 야견은 동시에 손에 검은 낙뢰를 내리고, 전력을 다한 그것을 사정없이 던진다.
모든 내공을 다하지 않으면, 버틸수 없으리라는 예감이 든다!

- 4성 몌타 : 적의 옷깃을 잡아채 휘둘러 땅에 꽂아버립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최선을 다합니다. 수정수정. 내공 40->38-0

32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4:28

천고지변은 성공하는 꼴을 못봐!!!(분노

327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5:04



아무것도 못 봤다. 선술로도 경지 차이는 뒤집을 수 없는 것인가! 젠장!!!!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경지의 차이란 참으로 두렵군요.."

통제선공에 말려든 산적들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좀 더 겁에 질리긴 했지만 말이다.

#어흑흑

32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6:09

>>315
다들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립니다.

제법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316
"히에에에엑! 사람 머리! 사람 머리!"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괴, 괴물이 사람을 죽인거야! 우리도 다 잡아먹을거야!"

엉엉엉 우는 아이들의 울음소리.
맨 앞에 서있는 아이만이 이를 악물고 양팔을 넓게 펼칩니다.

"나, 나, 나, 하나, 만, 먹고, 먹고, 먹..."

안잡아먹어!!! 나 사람이야!!!

>>317
탈력감이 몸을 덮치며 얼어붙었던 세상이 급속도로 빠르게 정상화됩니다.

후욱 - !

균열이 닫히고 강건이 쓰러집니다.

징악단전이 텅 비어있습니다.

이 기술, 징악단전의 마력을 이용해 펼치는 것 같네요.

>>318
"우린 지금 정파와 전쟁 중이지. 우리에 합류해라."

뭐, 어렴풋이 예상했던 일입니다.

받아들일까요?

>>319
검과 검이 맞부딫힙니다.

두 검이 맞부딫힐 때 마다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고 땅에 작은 균열이 입니다.

후욱 - !

중원이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팡!

터어엉!

목을 노리고 날아오는 검을 중원이 의수로 자신의 검을 잡아채고 멀쩡한 팔로 빠르게 회천종의 묘리를 구사합니다.

"흡!"

핏 - !

상대의 얼굴에 작은 생채기가 납니다.

"과연!"

>>320
시체 주변을 살펴봅니다.

음...

이거 시체가 완전히 곤죽이 되어버려서 건질만한게 따로 없습니다...

329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7:43

아 , 이거 사용하는거 자체가 징악단전을 사용하는거구나 !
쓰러진 상태에서 징악단전을 운용해 봅니다

# 이것도 단전처럼 채워지는건가 ?

330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8:12

후 이래서 꼬맹이들이란..라고 고불은 생각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돈다.

"고불! 뭐!다 너! 맏!형!이다 고불? 후후..너희! 여기서 뭐!하는지! 다 말하면 살!려주겠다 고불!"

#에비~

33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9:29

쓰으읍 수아는 침을 삼킵니다.

아, 찾는 사람이 정파인데 ㅋㅋ 아 ㅋㅋ

그렇게 고민하다가 말합니다.

#찾는 사람이 정파 + 이미 한번 싸웠음 + 기절한 이후에 전장에서 사람들이 사라짐

말하기 가능한가용?

33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0:02

한 걸음을 내딛었다. 수가 맞붙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나는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다.
최선의 수는 견제. 그러나 내게는 이들과 다른 공격 방법이 하나쯤은 있다. 그렇다면.

- 8성 산혈참격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피가 이리저리 튀고 매우 잔인한 공격으로 인식됩니다. 시전자가 모욕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같은 경지의 상대는 높은 확률로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변주를 살짝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공 148/210
#

333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0:42

#천재머리 이제 나 뭐함...?

334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15

애기들ㅋㅋㅋㅋㅋ 귀여운거에용

335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23

그래, 함정일 수도 있다. 무슨 일이 있든지 하나하나 의심하며 살아야만 한다는 걸 안다. 재하는 최대한 평정을 되찾고자 했다. 그렇지만.

"함정이면 그대로 둡니까? 물론 필요한 희생은 있을 수 있고, 모두 안고가고자 함이 욕심임은 압니다."

끔찍하게 잘 안다. 누군가는 죽는다. 지금 마주하는 얼굴들이 고작 열을 세고 나면 갈기갈기 찢길 수도 있다. 여기 얌전히 있어도 기어이 몰살되면…… 그 이후는? 죽은 자는 말이 없을 텐데. 부정적인 생각이 울컥 치솟는 것을 삼켰다.

"이 내가, 당신들에게 구하러 가라고 명을 내리면 선뜻 갈 수 있겠습니까? 굳이 내 명령이 아니더라도 따를 겁니까?"

재하는 떨리는 숨을 가다듬었다. 천마님.

"따른다고 해도, 따르지 않는다 해도, 내 가겠습니다. 명을 내려 마지못해 가는 것이면 싫은 자를 보내지 아니할 것이고, 명령이 아니더라도 따를 것이라면 그 기대를 질 수 없을 테니."

제 선택이 부디 옳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금 없는 자가 설령 죽었다 한들 뜬 눈으로 보는 얼굴이 차디찬 바닥이 아니라 내가 감겨주어야 꿈에 나오지 않겠지요."

애써 농담 던지고는 재하는 막아세우는 부하를 부드럽게 밀어내려 했다.

# 이
이래도 되나
이래도 되나 진짜 일단 지름 난 너희가 소중해
선택 고수할게... 소중해...

33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39

>>325
야견이 달려듭니다!

사락.

모든 힘을 다해 소수마녀에게 달려들 때 야견은 보았습니다.

새하얗다 못해 창백하고 가녀린 손이 야견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깨부수고 정확히 단전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요.

야견의 눈에 보일만큼 느리고, 언제라도 잡아채 비틀 수 있을 것처럼 가녀린 손.

그 손을 바라보며 야견은 아무것도 반응하지 못합니다.

손이 다가와 야견의 단전 부근을 부드럽게 감싸안고.

수십, 수백, 수천개의 손이 야견의 전신을 매만지는 것 같은 기분과 함께 그 자리에 쓰러집니다.

털썩.

방금.

방금 본게 뭐죠?

이걸 무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일까요?
손이 닿았고, 기이한 기분이 들었고, 쓰러졌습니다.
경지가 낮아 볼 수 없는 것이지만, 분명히 볼 수 없던 무언가가 더 있었을 것입니다.

화경.
절세고수.
천하십팔대고수.

무림의 하늘이자 무림의 신.

진심전력이 아닐지라도 신이 보여준 신의 한수.

온 몸에 탈력감이 찾아오고 바닥에 엎어져 숨쉬는 것조차 괴롭습니다만.
보지 못했지으나, 분명히 보았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이해하기는 결코 쉽지 않겠지만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야견은 받아들입니다.
먼지보다도 작은 아주 작은 묘리의 한 조각을 말입니다.

야견의 간극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최대 내공 한계가 10년 증가합니다.
현재 최대 내공은 50년입니다.

곧 야견은 정신을 잃습니다.

"그럼 안녕, 다음에 봐."

꺼져가는 시야 속에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요.

>>327
"아무것도 보지 못했나보군. 아쉽게 됐소."

총채주는 허허 웃으며 고기를 건넵니다.

"하나 드시겠는가."

33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56

(눈에 새 시트가 아른거리는 중)

338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4:20

>>337 (야나두짤)

33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4:54

>>338 우리 뜻밖의 문주에 동생사이할까

34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5:58

눈에 태정이가 아른거리는 중

어디갔오!!!

34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6:20

>>339 홍홍 조와용~ 웅니야 우리 컬러도 반대로 맞추자... 음양의 조화(?)

342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6:26

태정이는 미녀 고수가 주워갔대요

34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6:38

성별도 반대로(?

344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7:38

>>343 아 좋아 넘모조와.(?

34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7:52

지인이 하이디라오 사준다고 해서 진행 끝나면 스르륵할 수 있어용

34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8:36

>>329
천천히 마력이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330
"허, 헉."

놀란 아이가 숨을 크게 들이마쉽니다.

"그렇, 다면 정말로, 약속, 지키는거냐!"

그럼그럼.

>>331
질문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332
중원의 검이 한껏 사납게 날뜁니다.

쩌어어억!

한 마리의 맹수가 입을 벌리고 사람을 물어뜯으려는 것처럼 달려들자 상대가 기겁해서 뒤로 크게 물러납니다.

"뭐야? 모용세가에 그런 무공이 있었나?"

상대의 어깨가 살짝 위로 올라옵니다.

>>333
주최자답게 짧은 연설 한 번 해주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외쳐봅시다!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겠지요.

>>335
재하는 부하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옵니다!

어두운 밤, 스산한 바람, 밝은 보름달.

평소에 아름답다 여기던 것들이 소름끼치게 다가오는 밤입니다.

스아아아아아아...

서늘한 바람이 재하의 뒷덜미를 스치고 지나가고, 재하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딛습니다.

...찾으러갈 시간입니다.

347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9:56

//좀 더 자세히 썼으면 뭔가 보였을려나.. 충분한 체력과 시간만 있었어도!


"으윽..으.."

몸을 일으키려니 온 몸이 비명을 지른다. 그녀는 세상 슬픈 표정으로 고깃조각을 받아먹었다.. 흑흑..

"대체 무엇을..하신 겝니까?"

#힝잉잉

348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03



# 이제 시아 호위하러 가죵 !!!!

34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22

>>346

#예아 ㅋㅋ 도화전 32 -> 22 / 질문권 사용으로 최대한 태정이를 찾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의 협상조건으로 하는거 가능한가요?

350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32

"에잉"

네가 혀를 쯧, 찼다.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다른 장소로 가자>;3

351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54

무력과 책략, 거기에 오기까지 더한 사리를 다한 한 수였다.
그러나 금양지, 아니 소수마녀의 손이 뻗어올 때 야견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경지가 일천하여 보지 못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수 있었다.
이것은 그녀가 보여준 것이다. 그녀가 내려준 가르침이다.

“크하...학...커헉.....”

야견은 속에서 끓어오르는 괴로움을 참고서 어떻게든 의식을 유지하려 한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아니다. 의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자신에게 잠시간의 작별을 고하는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놓치기 싫었으니까.
흐려져가는 의식 속에서 야견은 생각한다.

“정말이지, 멋진 여자에게 반했구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 겁나 쪽팔려....내가 미쳤지 왜 겁도 없이 대들다 그렇게...”

야견이 깨어나서 한 첫말이었다.

#이야기

352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1:13

오호..이것 봐라?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불은 연출을 위해 안개를 뿜어 으스스하게 아이들 주변을 감싸며 말을 받는다.

"고불! 물론!이다 고불! 너! 속여서 내가 뭐!한다 고불! 편히 말해!봐라 고불!"

#10 방출 30/40

353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1:47

"다들 바쁘신 와중에 와 주셨으니 아무리 주최자라 한들 하고픈 말은 꼭꼭 숨겨두어야 이치에 맞겠지요."

궁금하지? 궁금하지?? 내가 연회까지 열었는데 암말도 안하다니 궁금하지 않냐? 궁금하면 와서 물어봐라.

"지금부터는 연회를 즐겨주십시오."

샴페인 잔을 위로 들어올리며 밝게 웃습니다.

뭐? 중세중국에 샴페인이 어딨냐고? 여기는 교국이야. 이종족도 있는데 샴페인이 없을리가 없지.

#쨘!

35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2:20

>>347
"한 번의 주먹질."

총채주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합니다.

"아직 볼 수 없을 수 있겠지. 초절정의 완숙으로 향하기 위해선 여협도 한 번 쯤 고민하게 될 문제일게요."

으적으적. 기름이 뚝뚝 바닥에 떨어집니다.

"武란 무엇인지, 그 깨달음이 내 주먹에 담겨있었던 것이니까."

355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2:27

대충 샴페인 짜잔하는 디카프리오 짤)

35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2:53

"모용세가의 무공이 아닐지도 모르지. 꽤나 재밌는 무공이라 나도 전장을 잡을 때가 아니면 잘 쓰지 못하거든."

검을 가볍게 빙글 회전시키며, 중원은 크게 물러난 상대와의 대화를 이어간다.

"보아하니 그쪽도 전력으로 날 죽이러 온 것은 아닌 듯 한데.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 게 어떤가?"

# 146/210
우리 여기까지 할까?

35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3:35

우우 사기다 마교

초절정 초입도 막 다른 정사 만나면 완숙된다니 우우~~(아무말)

358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4:09

>>357 그 머냐 그건 경지 오르나 마나한 문제일지도......

35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6:45

>>348
재빠르게 한한백가의 사교장으로 이동합니다!

과연 백시아의 뒤에서 사람들을 쳐다보니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일류에서 절정의 무인들이군요. 아예 평범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이들조차도 상당히 높은 지위의 사람인지 옷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그리고 강건이 경계해야할 인물들도 몇 명 보이는군요.

>>34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20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2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사용합니다.

정파인이라는 서술을 빼고 태정이의 용모파기를 자세히 설명해줍시다!
찾아주는 조건으로 '한 달' 정도 무료로 봉사해준다고 하면 저들이 받아들일겁니다.

>>350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임무는 완수했습니다!

>>351
일어나자마자 그런 소리를 하는 야견의 옆에는 백동막이 서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기운차군. 움직일 수는 있겠나?"

그가 그리 물어옵니다.

얼레? 어째 주변 배경이 좀 이상합니다.

"경계일세. 교국과 중원의 경계. 자네 무려 일주일을 앓아누웠어."

>>352
아이들 몇 명은 까무러치고 벌벌 떨고 오줌도 싸고 있지만, 오직 앞에 선 아이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불을 똑바로 노려봅니다.

"저, 전쟁이 일어났어! 마을은 불탔고 도망치다보니 여기까지 온거야!"

흐음...

"이, 이제 우릴 놓아줘!"

>>353
이화두주가 든 잔을 높게 올리고 건배를 외칩니다.

곧 다시 사교장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하하.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말쑥하게 생긴 30대 초반의 남성 하나가 시아에게 잽싸게 다가와 인사를 건넵니다.

받아줄까요?

360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6:47

하지만 수아주가 천마신교 안고르고 사파 골랐잖아용

36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7:17

쓸모없는 tmi지만

산적이나 이런 애들이 커다란 고기를 으적으적 씹어먹는건 비린 고기 잡내를 참고 먹기 위해서라던 말을 본 것 같아용

36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7:28

>>360 따흐흑 자유가 좋아서 ㅎㅎㅋㅋ ㅈㅅ...!

363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7:53

"본인의 몸과 목숨을 최우선으로 하되, 잊지 마십시오. 제일상마전의 눈을."

배신은 죽음이다. 그 의미의 말을 달싹이며 재하는 밖으로 나섰더. 항상 마음을 다스리고자 나온 평온한 길이 오늘따라 스산하다. 재하는 기도를 짤막히 올렸다. 모든 것은 천마님이 점지해주신 대로입니다.

재하는 한 걸음씩 조심히 옮겼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고급 기루의 가장 이름난 기녀가 꽃잎 위를 밟듯 우아하지만 그마저도 점차 흐려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재하는 기감을 펼쳐보고자 했다.

# 가보자고
내 무덤

36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8:00

#김캡의 추천대로 해용! 즉 약 한달정도 무료봉사!(그으윽 돈도 안받고... 그으윽)

36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8:17

>>356
상대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뭐...? 한창 흥이 오르고 있지 않았나. 설마 천하의 소가주가 싸움이 두려워 도망치는 것은 아니겠지?"

그가 칼을 꾸욱 쥐고서 말합니다.

"한 끝 차이로 생사의 갈림이 일어날텐데 그 긴장감을 버리고 물러나라는거냐? 내가 왜 그래야하지?"

36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8:19

아~ 질문권(일상 5번) 편하다~ 아~

367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8:25

아잉 오타싫어용...🥺

그런데 진짜
새시트가 아른거림 두렵다...

368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08

#누구였더라? 일단 적당히 대응하며 받아봅니다.

36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46

>>363
기감을 펼쳐나갑니다.

누각의 뒤, 건물의 지하, 담벼락의 뒤, 나무의 위.

네 명.

>>364
"좋네! 우리가 한 번 찾아보도록 하지! 우리에게 합류한 것을 축하하네. 봉급은 줄 수 없지만 그 외에 다른 것들은 다른 자들과 똑같이 대우해줄테니 걱정마시게."

그들이 환한 얼굴로 수아의 합류를 반깁니다!

370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47

>>359 #좀 더 안으로 들어간다!

371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56

확실히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저들 중에서도 호위 대상을 노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호위 대상을 지킨다.
그 과정에서 높은 지위의 사람을 죽이게 되더라도 한한백가가 책임질 일이니 편한 일이지
주인공이니 이쪽을 쳐다보는건 당연한 일이니 그걸 가려내는 것도 문제다.
차라리 암살을 하는거라면 쉬웠을텐데
최대한 오감을 끌어올려서 웃는 얼굴로 주변을 경계한다

"흠"

근데 연회하는건 좋은데 왜 연회 시작때 기도를 하지 않은것이지 ?

# 불편 ...

372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59

언니는 목숨걸고 일하는데 동생은 연회에서 파티중

373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0:33

>>371 인사하고 기도핶잔ㄹ아!!!!

374 고불 (WBZP/5qpfk)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0:54

고불은 속으로 감탄했다. 얘 뭐지 정말?
그나저나 전쟁..?

"고불! 훌륭!하다 고불! 그런데..그냥 놓아줘도 충분!하다 고불?"

고불은 안개를 모두 거두워서 치우고 맨 앞에 선 아이의 눈을, 시선을 살짝 올려 똑바로 쳐다본다.

"고불! 어쩌면. 행운! 아니다 고불? 날 만났다 고불! 그리고 일단 무사!하다 고불! 그거면 족하다 고불?"

#묻는다

37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0:57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임무 올때까지 스!킵

376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1:02

"......간신히요."

야견은 간신히 움직이는 몸을 끌고서 어떻게든 일어서려 한다. 일주일.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마치 방금 전 같구나.

"이거 또 감사할만한 일을. 이곳까지 옮겨주셨다는 것은.....볼일을 다 봤으면 가보라,는 것이 맞습니까?"

야견은 저 멀리 있는 중원과 교국의 경계를 살피며 말한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생에서 정말로 다시 없을 체험을 했다.
그러니 다음에 올 때는 결코 이전과 같지 않으리라. 응.

"신세많이 졌습니다 대협. 고불 형님께도 감사를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받기만 했군요 이거.
뭐라도 손을 보탤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고 드릴까 했는데 어떠실까 모르겠습니다."

국경이란 언제나 골치아픈 문제가 산적해있는 곳이다. 어떻게든 신세를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이야기

37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1:16

>>368
"저는 송창이라 합니다. 교국 남쪽에서 작은 목장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가 하하 웃으며 자신을 밝힙니다.

"이리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또 혹시 목장에 관심이 있으신지...?"

영업맨이군요.

>>370
더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집무실이 있습니다.

37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1:17

아 샴페인 마시는것만 봤어용

379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1:32

4명이라.
재하는 부드럽게 걸음을 마저 옮기더니, 긴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취했다.

남들도 나를 읽고 있겠지.

# 살의를... 느낄 수 있나용? 있다면 어느쪽에서 짙을까용?

380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2:15

무武

무인, 무림, 무공. 여기저기 자주 보이는 흔한 글자다. 다음 경지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등 뒤에 있었다는 사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는 게 상승의 길이었나.

"앞으로 익혀야 할 것이 한 무더기라고, 등 뒤에 있는 것들을 잊고 있었나봐요."

진룡검법과 통제선공, 나머지 2개의 공간선술. 다 좋다. 그러나 더 높게 가려면 지반과 기둥부터 다시 점검해야 하는 법이었다.

"너무 작고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작으면서 크다. 하나이면서 전부이다. 일중일체다중일에 범아일여라. 그래, 그랬었는데...

#잊고 있었다.

381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2:21

목장이라니 낙농업에 투자하는 것인가.

한한백가가 보증합니다! 한한-치-즈.

38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3:29

>>371
불편해할 때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편-안

>>374
"무, 무슨 소리야!"

그냥 못알아들은 것 같네요!

>>375
임무가 하달됩니다.

서쪽 변방의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습격해서 불태우십시오.

>>376
"되었네. 내 동생을 통한 것이니까."

백동막은 괜찮다며 손사레를 칩니다.

"잘 가고. 어지간해서는 돌아오지 마시게. 교국은 이제 전쟁터가 될테니."

중원도 전쟁터인데요?

38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4:12

우효www

#출!발

384 고불 (WBZP/5qpfk)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5:26

음 막 어린애인 척 구는 노고수 이런 건 아닌 느낌이군!

"고불! 너네!가 전부다 고불? 부모!나 어른! 없다 고불?"

#조금 돌아서 가보자

38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6:11

"이곳은 전장이 아니거든."

당연하다는 듯 피식 비웃고, 중원은 등 뒤를 바라본다.
분운진에 가려져 있을지언정. 저곳에는 비록 부족하나마 절강의 군대가 있고. 그들을 이용한다면 이 전황을 뒤집기에는 나쁘지 않다.

"우리끼리 싸울 기회는 수도없이 많지만, 내가 두는 수싸움은 꽤나 재밌는 법이거든. 왜 내가 무모하게 전장에 나섰겠어. 그대들이 두려워서?"

어린 아이의 비웃음같은 미소이지만. 그 이름에서 오는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다.

"나. 소가주. 모용중원일세. 머리로는 누구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 인물이야."

"이런 재미없는 전장에 모든 것을 쓸 필요가 있나? 여차하면 나는 모용세가의 중진과 합류하여 절강에 더 강한 힘을 투사하면 되는데 나는 얌전히 절강에 있지 않았나."

"물러나지. 소가주 모용중원이 꼬리를 말았다고 해도 좋네. 그런데 말일세. 내가 졌다고 한다면 곧 나설 소림, 무림맹, 다른 정파의 지원들이 과연 어떻게 나서게 될까."

툭툭.
가볍게 턱을 의수로 쓸어만지며, 중원은 미소를 짓는다.

"칼 한끝에 목숨을 던질 대가로 땅에 젖을 피바다가 되는 것보단. 날 비웃으며 물러나는 게 그대들에게 이득이지 않겠나."

# 모용비기 아가리술을 사용해용

386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6:19

"……."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런 연회를 하는 동안 , 임무 수행중인 교인들은 죽어가거나 고생하고 있겠지
묘하다.
이런 비용을 지원해준다면 전장에서 더욱 유의미한게 있지 않을까 ?

"흠"

고개를 젓는다.
우선은 부탁에 따르자
여깄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까
# 혹시 호위 대상이 아닌 나를 보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본다

387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6:23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는 있으나 이 자리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엔 적절하지 못한 듯 하네요."

살풋 웃으며 그냥 연회를 즐기시고 편지로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완곡한 거절의 표현. 백진 죽는다 너 왜 이런 사람을 데려와!!!

#어디 무리를 이룬 그룹은 있나 찾아봅시다

38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6:43

>>379
넷 모두입니다.

>>380
"기억하시오."

총채주가 뼈만 남은 고깃덩이를 내려놓습니다.

"집착을 버려야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오. 공은 공하니 오온은 모두 공하지 않겠소? 과유불급을 반드시 기억하시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 곳에 더 계실 참인가?"

389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7:03

"에잉! 그래도 언젠가 돌아올거 알면서 백동막 대협도 참!"

야견은 듣도보도 못한 애교를 섞어가며 찡긋하고 백동막에게 답합니다. 좀 표현이 역하긴 해도 나름의 호의겠죠.

"다음에 돌아오게 되면 부디 비무를 청하고 싶군요. 아직 경지가 모자라 아쉬울 다름입니다."

야견은 그렇게 잠시간의 작별을 고하고 흑천성으로 돌아갑니다. 가자 마차야.

# 도화전: 220->215
가격 : 도화전x5
효과 : 사용시 원하는 장소로 즉시 이동, 단 전투 중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39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7:22

산왕 생각보다 더 차?분하네용

39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7:28

조졌네

39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8:47

모용비기 아가리술!
과연 효과는

393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0:09

넷 다. 재하는 걸음을 멈췄다. 두렵다. 실로 두렵다. 하지만 손이 떨리지 않는다. 오히려…….

"나도 참……."

재하는 부채를 손에 쥐었다.

"─면 닮는다더니……. 범무구. 어디에 있사와요, 옆에 붙어있어야지."

# 무구야 우리 싸울 때가 된 것 같다...
흑흑

394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0:39

부르주아들의 파티를 보며 혁명각을 보는 강건이

395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2:14

나무 위 하나 조지고 시작했어야 하는데 이 바부가

396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2:18

>>394 신통에 한마신공이면 모조리 도륙내버릴수 있어용!!!

397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2:27

재하한테 강건이 소환 버튼이 있어야 했어용

398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2:47

>>395 환상 안으로 끌고와서 범무구 슈퍼 댄스 추게해보죵?

39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3:02

오늘은 5시까지겠지용?

오래했네용!

40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3:09

>>383
마을을 불태우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희대의 방화마 이수아가 출발합니다!

>>384
"어, 없어!"

진실이군요.

어린애의 진심을 알아보는 일 따위 어렵지 않습니다.

>>385
"재미없는 놈."

그가 인상을 쓰며 칼을 내려놓습니다.

"나는 팔룡방의 구조룡(九爪龍) 양후정이다. 흥미가 식었으니 오늘은 물러나지."

중원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상대의 정체를 파악합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모용세가 소가주라는 위치는 생각보다 많은 지식들을 품고 있으니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구조룡 양후정.
팔룡방의 최고수 8명 중 가장 최근, 말석에 이름을 올린 신진고수입니다.
실력은 아직 초절정 초입이지만 은거에 들어간 전대 고수의 뒤를 이을만큼의 실력은 있다는 평이군요.

양후정은 칼을 칼집에 꽂아넣고 혀를 찹니다.

"이봐 육식 땡중! 돌아가자! 흥미가 식었다."
"병신."

큭큭 웃는 거한이 양후정을 비웃으며 자리를 뜹니다.

>>386
강렬한 시선 하나가 강건을 향하고 있습니다.

으음...

왜 얼굴이 흐릿한 인상일까요?

>>387
끈질기게 따라붙은 송창인지 송충인지를 무시하고 시아는 다른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다섯 명 정도가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무리가 보입니다.

401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3:53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있는지 천천히 들어봅시다.

40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15

>>마을을 불태우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희대의 방화마<<

무심코 봤다가 빵터짐

40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16

"기억할 필요가 있겠군."

# 검을 잡고 돌아갑시다.

할아버지의 영약을 먹으러!!

404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26

구조룡?
손가락이 하나 없나?

40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29

아니 진짜 팔룡이었네

406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42

흐릿한 인상 ? 내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
특수한 무공이나 기묘한 도술 같은건가 ?

# 시선을 보내는 사람에게 기세를 쏘아보아용 !

40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50

팔룡방이 손가락 하나 커팅해줬나봐용

408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10

호위가 손님이랑 기싸움한다 아이고!!

40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30

>>38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5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2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흑천성으로 돌아갑니다!

>>393
범무구가 소리소문도 없이 나무 위에 올라갑니다.

- 주, 죽인다?

콰득!

나무 위에서 끔찍한 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셋이 재하에게 달려듭니다!

촤악!

재하가 부채를 폅니다.

41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48

아아~ 이런데서 마을 불태우기 싫었는데 말이야~~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출격한 마을을 둘러봅니다!

어디 습기는 어떤가, 반항할 무인들은 있나, 살고있는 양민들은 있나 그런 걸 살펴봅니다!

그리고 같이 온 사람이 있는지도 확인!

#마을 확인 + 동행 인원이 있는지

41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50

보이십니까 정치형 레스주?

이것이 바로 '정치형의 전투'입니다

41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6:01

자동 쓱싹 서비스 감사합니다...(넙죽)

413 미사하란 (/6LiUbPos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6:03

"흐하하.."

허탈하게 웃었다. 보통 자기가 남에게, 자기보다 낮은 자에게 해주는 게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나 정도면 그래도 있는 그대로 보는 편이지. 집착하지 않는 편이지. 초절정쯤 되면 자기보다 강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우며, 그 안에서 교만과 집착이 싹트는 모양이다. 하물며 용왕이랍시고 떠받들어지던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기는 뭘 몰라. 아직도 아는 척이나 하는 주제에..'

역시 사람이나 잉어나 용이나. 자기보다 큰 물에서 노는 것이 옳다. 그녀는 일어나 앉고 산왕에게 예를 갖추며 말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죽비로 한 방 맞고 나니 생각할 것이 많아진 탓에."

#하란이..넌너무 나댓어

414 고불 (WBZP/5qpfk)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6:11

으음..

"고불! 그러면..어차피 너희!뿐인데 내가 놓아!주면 뭐!한다 고불! 어차피 오래! 못 간다 아니!다 고불?"

말 끝을 올리긴 했지만 질문이 아니었기에 바로 고불은 말을 잇는다.

"고불! 좋다! 결정!이다 고불! 너희! 도울 인간! 없다 고불! 차라리 요괴! 밑!에 있어라 고불!"

고불은 살벌하게 웃으며 다가간다.

#통보

41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7:42

>>401
무리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봅니다.

- 최근 학인단주의 사망으로 인해 세간이 매우 흉흉하다.
- 슬슬 패를 정할 때가 되어간다.
- 제일상마전은 두렵고, 제이상마전은 유약하고, 제삼상마전은 위험하고, 제사상마전은 괴팍하고, 제오상마전은 사납다.

이런 이야기가 오갑니다.

선택지 수준이 참...

>>403
돌아갑니다!

진해복은 평온한 얼굴이지만 다른 이들은 긴장한 얼굴로 중원을 맞이합니다.

416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7:44

범무구의 자동쓱싹서비스
나도 요괴호위 둬야하는데 으흐흑

41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8:31

야견은 바로 스승님, 팔천군을 찾아갑니다.

"격조했습니다 스승님. 전해주신 벽력탄을 안고 그대로 폭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살아 돌아왔네요"

야견은 팔천군에게 그리 말합니다. 대놓고 위급할 때 준 선물이 폭탄이라는 점이 띠꺼운 티를 팍팍 내면서요.
그리고 조용히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 그곳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부 합니다

"뭐, 그리 되었습니다."

#이야기

418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9:10

제일상마전은 두렵고, 제이상마전은 유약하고, 제삼상마전은 위험하고, 제사상마전은 괴팍하고, 제오상마전은 사납다.

무슨 파워레인저 마교포스 같아요

419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9:33

제오상마전이 사고를 치겠군 ...

420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9:36

슬쩍 이야기에 끼어듭니다.

"어찌 연회는 잘 즐기고 계신지요."

싱긋 웃으며 사람들을 둘러본다. 아는 얼굴과 이름은?

"귀를 이끄는 이야기가 들려와 불쑥 얼굴 들이밀게 되어 죄송합니다."

# 마! 너희들.... 백시아파라고 들어봤나?

42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9:40

"흑천성이 꽤나 급했던 모양입니다."

중원은 검을 툭툭 두드리고 이들을 바라봤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판이 잘 풀리지 않으니 우리를 뜨기 위해 초절정을 둘이나 보낸 것에 가까우니까요. 상황이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저들은 이제 우리 지원을 경계해 당분간 소극적이 될테니 제 칼값치곤 비싸지 않습니까."

#

42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9:58

>>410
동행인원은 절정 고수 하나, 일류 다섯입니다.

"보급을 끊어버려야 적들이 굶주릴테니 어서 하고 돌아갑시다."

그는 하품을 합니다.

마을 안에는 딱히 대단한 무인은 없고 삼류 무인 몇이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413
"깨달음이란 쉬이 찾아오지 않는 법이니 조급해마시오."

총채주가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우린 출정식을 해야하오. 난 자리를 지켜야겠지만, 내 부하들은 아니니."

>>414
"우, 우리를, 잡아먹지 않을거라고! 약!속! 해라!"

아이의 다리는 힘이 풀렸고 이미 지린내가 진동합니다.

423 고불 (WBZP/5qpfk)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2:04

흐흐흐..여기가 한계로군.

"고불! 물론!이다 알다!시피..난 약속!을 잘! 지킨다 고불!"

그런데 다른 아이들까지는 너무 많은데..

"고불! 좋다! 너가 내! 말만! 잘 듣는!다면 다른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 맡겨!주겠다 고불! 이 역시 약속!이다 고불!"

#새끼 손가락 걸래?

42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2:30

>>417
"뭐...? 아니 그걸로 왜 폭사를 하느냐. 위험할 때 그거 던지고 도망치라고 준건데."

???

"우선...알았다. 가서 쉬거라."

팔천군은 굉장히 생각이 많아보입니다.

>>420
"얼마든지 환영이지요. 이리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를 드립니다."

한 명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자 다른 이들도 다같이 시아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요즘 이런 자리 만들기 쉽지 않은데 다들 덕분에 한시름 놓은 것 같군요. 평화롭지 않습니까?"

>>421
"후우...소림의 지원은 대체 언제쯤 오는 것인지."

진해복이 한숨을 내쉬고 사람들은 안심합니다.

"그보다 소가주. 모용세가에서 소포가 왔소."

왔구나 내 영약!

425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2:34

"오호라...."

너는 집무실로 가려했다. 무언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집무실로!

42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09

>>423
아이가 잠깐 고민합니다. 온 몸이 덜덜 떨리고 눈동자도 흔들립니다.

곧 아이가 눈을 꾹 감습니다.

"조, 좋아! 나 하나로 끝내라!"

42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22

제일상마전은 두렵고, -츤데레
제이상마전은 유약하고, - 멘헤라
제삼상마전은 위험하고, -얀데레
제사상마전은 괴팍하고, -전파계
제오상마전은 사납다.- 체육계

으음 정리 끝

42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23

ㅇㅇ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수아는 마을을 둘러봅니다.

근데... 흠...

이거 이대로(사람 있는 채로) 태우나요?

#물어보기

42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28

>>425
집무실에는 고리타분한 서류들과 먹과 붓, 그리고 족자가 보입니다.

아, 지도도 하나 보이는군요.

43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37

"... 제가 부탁한 것이 온 모양이군요."

중원은 진해복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잠시 호위를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 영약! 먹습니다!

431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40

#지도 챙기기!

43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4:23

>>428
"사람들? 음..."

절정 무인은 잠시 고민합니다.

"적당히 겁줘서 쫓아내지. 먹을 입이 많아지면 적들도 곤란할테니. 농작물과 세간살이만 싹 태워버리면 될게요."

참 인도적?입니다.

433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05

옳지, 잘 한다. 범무구가 죽일 수 있다 한들 방심하거나 무너져서는 안 된다. 재하는 부채를 펼쳤고, 이들이 가까워지는 순간 위에서 아래로 까딱였다.

천앵 - 낙앵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수백개의 벚꽃잎을 아주 빠르게 하늘에서 떨어뜨립니다. 벚꽃잎은 모두 기가 서린 검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아직, 내가 무엇인지 누군가는 알겠으나 이를 직접 드러내서는 안 된다.

# 천앵 - 6성 낙앵 써용! (60/90)

434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22

"장례에서 했던 걸 출정식에서까지 할 순 없지만, 떠나는 길 옆에 서서 환송이라도 해 주는 것이 도리겠죠."

#출정식 구석에 서서 환송이라도 해줄게용

435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23

406 강건 (kjp9f0M14o) Mask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4:42

흐릿한 인상 ? 내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
특수한 무공이나 기묘한 도술 같은건가 ?

# 시선을 보내는 사람에게 기세를 쏘아보아용 !

436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35

멘헤라 전파계 못 참는데(?)

43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53

>>435 이거 자련이네용(?

438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5:58

"고불! 좋다! 그럼..다들! 따라와라 고불!"

그런데..이 놈들을 어디다 맡기면 좋지..으음..너무 먼 곳은 무리일 것이고..

어쩔 수 없군

#일단 애들을 데리고 하오문의 기루로 가자

439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6:06

"활시위는 너무 당기면 끊어지고 너무 헐렁하면 제 역할을 못 하게 됨이니 적절한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아씨 저놈들 플레그 세웠어 아...

"혹 이 자리에서 처음 알게된 사이이신지요?"

단체로 온 이들이라면 내가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잖아.

# 제발 제발

440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6:53

>>437 자련노이!!!

44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7:01

>>430
"호법을 서드리지. 다들 물러나거라!"

진해복이 명령하자 다들 뒤로 물러나 곧 주변에는 중원과 진해복만이 남습니다.

중원은 작은 목함을 엽니다.

딸칵.

열자 옥빛의 환단이 하나 보입니다. 이거, 가문의 비전영약 중 하나인 비취단이군요.

음.

입을 열어 환단을 넣고 씹습니다.

우적우적.

화아아아아아아악 - !

내공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중원은 곧 천천히 단전으로 기운을 이끌고 내공과 조화롭게 섞기 시작합니다.

.
..
...
....
.....
.....!

70년의 내공이 증가합니다!

현재 최대 내공은 280년입니다.

>>431
지도를 챙깁니다!

더 이상 가져갈만한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442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7:36

".........그거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튼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무공 덕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면서 포권을 올린다. 들어가서 쉬라고. 흐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보인다.
내가 다다라야 할 별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먼 곳에 있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다행이 오는 길에 충분히 쉬어서요. 여러모로 바쁘시겠지만....이 일에 대한 상벌은 확실히 해야 하지 않겟습니까.
탈주한 제자에게 폭탄이라도 던지고 돌아왔으니 상을 받아야 겠고, 동시에 엄명하신 데리고 돌아오라는 명을 받들지 못했으니 벌을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야견은 덤덤한 태도로 말을 이어간다.

"상으로는 내단을 주시고, 벌으로는 바로 전장에 투입해주시겠습니까? 가능하면 가장 험한 곳에."

#이야기

443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8:05

#아예 밖으로 나가야하나.... 살천님을 여기선 못 뵙지..?

44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8:34

후우,
호흡을 가다듬고 쌓인 내공을 갈무리한다.
280년. 잘 이용한다면 전장을 뒤집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은 되겠다.

조용히 포권을 올리며 진해복에게 감사를 표한다.

# 고마워요!

445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8:35

왜 근데 저 다섯명 중에 상이 없는 것.

44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8:51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한발 앞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아아, 여기를 불태울 생각인데 불만 있는 녀석은 나와라."

44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8:54

상->정상

44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0:33

>>433
수백개의 벚꽃잎이 하늘에서 천천히 떨어집니다.

"흐 - !"

검은 피풍의를 입은 무인이 재하의 옆구리를 노리고 칼을 들이밀 때.

사락.

핏 - !

촤아아아아악!

"뭐, 뭐야!"

살랑...살랑...

벚꽃잎이 하늘에서 천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촤르륵.

재하가 부채를 접었다 폅니다.

>>434
"부탁드리지."

총채주가 그리 말하고는 앞장섭니다.

곧 수백 명의 산적들이 무질서하게 서서 각자 개성있는 무기를 하늘로 들어높이고 소리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435
손님에게 기세를 쏘아보내시겠습니까?

>>438
근처 마을의 기루로 이동합니다!

아이들은 벌벌 떨고 있습니다.

"괜찮아 얘들아...괜찮아..."

아이가 달래주고 있긴 하지만 다들 어디 팔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439
"하하. 예전부터 일면식은 있었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다같이 모인 것은 처음이군요."

그들이 서로 보며 웃습니다.

449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0:53

기세 말고 윙크를 쏘는 것!

45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01

아 , 손님이지
그렇다면 ....

빙긋 , 하며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어줍니다 !
교인이라면 나를 싫어하기 쉽지 않다

# 직신 , 상승무관 , 시련을 걷는 수도자, 친화성의 미소다 !!

45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25

오대세가가 5돌특인 이유 : 비취단같은 영약을 자체생산할 시설과 능력이 있음

45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29

>>442
"지금 본 성에 영약이 극도로 부족한 상태다. 약방에서 온갖 재료들을 끌어와 영약들을 만들고 있지만 전쟁 중이라 그 수가 부족해. 네게 당장 줄 수 있을만한 영약은 없구나."

아앗.

"전장으로 투입이라. 정말 괜찮겠느냐?"

>>443
예...

밖으로 나갈까요?

>>444
진해복이 마주 포권합니다.

"큰 진전이 있으셨군. 감축드리오."

>>446
삼류 무인 일곱이 벌벌 떨며 앞으로 나섭니다.

"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응 그래. 잘 지켜라.

45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31

역시 재하 엄청 강하지;

454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47

"아하 그렇군요."

왠만하면 연회를 연 사람보다 강한 권력은 오지 않아! 그것이 로판이니까!! (제오상마전 등장 예정)

"얼핏 듣기로는 패를 정한다는 말씀들을 나누셨던데..."

한 사람씩 얼굴을 살펴봅니다. 무슨 표정을 하고 있는거지?

#백상아리파 만들어야해요

45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3:10

- 호감도가 4까지 빠르게 증가합니다.
- 교국의 명예 : 한 신실한 수도자의 영성이 담긴 물건. 종교가 천마신교인 자들에게 호의를 얻는다.
- 교국의 인물들에게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존경과 호의를 받는다.

대천마신교 결전병기 수준

456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3:11

음..저번 처럼 그냥 지하로 내려가도 되려나?
애들 데리고 가긴 좀 그러니.

꼬맹이한테 은전 20전을 주곤 알아서 뭐라도 먹고 있으라고 하자.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 하오문을 방문한다.

#늙은 연단사 네 돈은 아동 복지에 쓰였으니 만족해라.

45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3:18

>>450
상대방의 얼굴은 여전히 흐릿한 것 같습니다만...뭔가 저 쪽도 마주 웃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우리 소통해요~

45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3:33

아아~ 이런데서 이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해체신서로 후유증 없는 럭키(고통과 신체 안전도) 분근착골을 해볼레용!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45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3:52

정답!

제오상마전!

46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4:01

윙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ㅋㅋㅋㅋ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4:13

"제 개인이 볼 일은 다 끝난 듯 싶으니 이제 일할 시간인 듯 싶습니다."

# 각지에서 올라온 보고들을 총합하고 정리합니다.

462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4:16

일단 수상하지만 ... 저렇게 대놓고 수상한 사람이 암살을 할 것 같지는 않다.
일단은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경계를 합니다.

# 경계 근무 중 이상 무

46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4:48

"그럼 뭐 별수 없죠. 대신 다른거라도 주시겠습니까?"

야견은 씨익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합니다. 뭐, 예전에 쓴 내공기연은 전장에서 약탈하면 될 일이다 암.
대신 다른 것이라도 받아내야겠다. 소수마녀를 떠나보낸 이후로 뻔뻔함이 엄청나게 늘어난 야견이었다.
아무래도 장사를 하면 꽤 할 듯 하다.

"잘못을 한 놈에게 벌을 주는데 굳이 의사를 물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보내주시죠."

#상과 벌을 주세용

46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4:56

>>454
모두의 얼굴이 일순 굳습니다.

"곤란한 이야기를 하시게 만드는군요. 하하하..."

어색하게 웃습니다.

"뭐, 말 그대로입니다. 최근 굉장히 흉흉하지 않습니까?"

>>456
은화 20개를 쾌척합니다!

하오문에 방문합니다.

얼굴에 가면을 쓴 기녀가 고불을 맞이합니다.

46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5:06

오늘이 200어장 기념 3시간 진행인가봐용

466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5:22

>>462 암구호?

46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5:24

우오옷 200어장 기념 20시간 진행이라니~~(?)

468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6:07

#힝구야! 나간다..

46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7:09

잠깐 그럼 야견이 설마

절강에...?

470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8:14

"고불! 오랜만이다 고불! 우선..전에 맡긴 건은 아직!이다 고불?"

아마 아직이려나..?
사실 이건 별 기대가 없는 물음이었고.

"고불! 그리고 하나! 더 확인!하고 싶은 사항! 있다 고불! 정보! 파는! 것 말고 사는! 것도 한다 고불?"

#묻는다

47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9:29

>>458
분근착골은 전음입밀처럼 따로 익히셔야합니다!

>>461
각지에서 올라온 보고서를 취합합니다.

모든 보고를 요약해 빠르게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최전선 : 아군 약우세
- 모든 보급 상황 : 매우 어려움
- 모든 후방전선 : 아군 약열세
- 서쪽 매리곤문 참전
- 중앙 혈검문 참전
- 금봉파 세력 회복중
- 동쪽 파계회와 팔룡방 참전
-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 등장하였음.

>>462
다른 쪽을 살펴봅니다.

음 당장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지금은 안심해도 되겠군요!

>>463
"하아..."

팔천군이 한숨을 내쉽니다.

"내 찾아보마. 전선에 가있으면 편지와 동봉해서 보낼테니 그리 알거라."

그러더니 종이 세 장을 꺼냅니다.

"각각 서쪽, 중앙, 동쪽이다. 다른 곳도 있긴 하다만...네가 원하는 곳을 골라보거라."

472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9:56

"확실히 그렇긴 하지요. 저 또한 연회를 열기 위해서 한마문주님을 호위로 세워야 했으니까요."

얘들아 언니 능력이 보여? 세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면 알잖아 한마문주님 요즘 완전 핫-토픽이잖아. 그런 문주님을 내가 호위로 썼다니깐 능력 쩐다니깐.

"기실 이런 자리가 아니라면 또 터놓고 이야기할 자리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조금만 더 이야기 해 봐라
#수근수근

473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0:28

"……."

가장 안심할 수 있을때가 가장 위험하다.
이야기 중인 시아 주변에 서서 그저 가만히 있는데
나라면 내가 안심했다고 판단했을때를 노릴거다

# 나 여기 어둠 속에 있다

47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0:36

#히잉 그러면 죽이지는 않게 삼류들 제압이용!

475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0:51

밤 벚꽃이 그리도 아리따웁더라. 햇빛에 비치면 분홍빛 군락 아리땁고 달빛에 비치면 선명한 황금빛이요 쪽빛 밤에 드리우는 금빛 물결이니 실로 아름답다.

조용하다. 재하는 시체 하나의 얼굴과 칼을 슬쩍 확인하려 했다. 칼의 경우에는... 그래도 본 것이 있으니 뭔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범무구, 같이 가지요."

뭐, 지체할 시간이 없다마는.

# 크아악 시체! 루팅!(?)

47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1:03

-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 등장하였음.

근데 기이한 인물이라니...?

무협에서 틈만 나면 나오는게 기인이사인데 상당히 기이하나보네용

47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1:33

>>468
밖으로 나갑니다!

구랑파의 사람들이 미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정리가 끝났소. 그 쪽은?"

>>470
"찾고 있습니다만...일단 죽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기녀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그리 말합니다.

"이 정도 찾아도 안나오는건 시체도 못찾는다는 뜻이니까요."

탄식이 나옵니다.

"정보도 저희가 사지요. 어떤 정보를 파시고자 합니까?"

47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1:39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면 어린애들에게 선물을 주고 약자들을 보호하며 악인을 처벌하나봐용

47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2:44

# 막부 소속의 장군들에게 제 1목표를 보급의 안정화, 제 2목표를 후방 안정으로 지시합니다. 그리고...

농선의 힘을 사용한다면 보급을 안정시킬 수 있지 않을까..

480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2:49

"서쪽으로 보내주시죠."

동쪽 태생으로 파계회에서 나고 자랐고, 중앙에서 흑천성의 무공을 익혔다.
견문을 기르기 위해서는 머나먼 곳으로 가야겠지. 그렇게 식견을 익히는 것이 별에 다다르는 길이리라.

#이야기

48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11

>>472
"크흠...조금 더 조용한 자리가 좋지 않겠습니까?"

아. 확실히.

>>473
대기합니다.

그런 강건의 주변에 사람들이 슬슬 모여듭니다.

암살자는 아닌 것 같고...그냥 강건과 대화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오는 자들이겠네요!

>>474
순식간에 제압합니다!

모두 기절해버리는군요.

>>475
얼굴을 확인해봅니다.

...

음, 아는 얼굴은 아닙니다.

감찰국장인 재하가 모르는 얼굴이라?

482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24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면 어린애들에게 선물을 주고 약자들을 보호하며 악인을 처벌하나봐용

이거 정파자나!!!

48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29

하란이 말하는거에용

484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4:29

확실히 뜨면 SNS에서 난리날 옷으로 여러 일을 했지.....

48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4:59

>>479
작물의 문제가 아니라 유통의 문제이므로 농선의 힘으로도 어려울 것입니다.

"명을 받듭니다."

부하 장군들이 일어서서 나갑니다.

>>480
"매리곤문과 함께할 것이다. 넌 내 제자이고 흑천성 직속이니 그 곳에서 제법 대우 받을 터. 교만해지지 말거라."

팔천군이 서류를 한 장 써서 밀랍으로 봉인해 건네줍니다.

"전선으로 가거라. 한창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고 하니까."

486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5:38

"……."

대화를 하고 싶어서 오고 싶다고 ?
하지만 나는 호위 중 쓸데없는 대화는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호위 중이기 때문에 사적인 대화는 제한됩니다. 나중에 한마문으로 찾아와주시기 바랍니다"

# 정중하게 말해용

487 고불 (y5KAzsGqz2)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5:45

아..이고 당수야..

"고불! 어쩌다..그리 되!었는지! 그런! 정보!도 없다 고불?"
아이고..당수에게 뭐라 전..하지.

"고불! 얼마!까지 너!가 다룰! 수 있다 고불? 가장 권!한이 큰 곳!으로 가서 거래!하고 싶다 고불!"

#대화

48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6:06

마을 사람들한테도 말합니다!

"이제 불태울건데 불만 있으면 나와."

#

489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6:17

"……."

재하의 표정이 싸늘히 굳는다. 부디 내가 상상하던 것이 아니길 바라는데.

"범무구. 이 자 말입니다."

신성한 자리를 놓은 전쟁에서.

"교국인의 냄새가 납니까?"

설마 역겨운 이교도를 끌여들인 건 아니겠지?

# 에이 설마

490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7:37

"존명"

야견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팔천군에게 답한다.

"여러모로 신세집니다 스승님. 스승님 얼굴에 먹칠하지는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리곤문으로 이동. 도화전(215->210)
가격 : 도화전x5
효과 : 사용시 원하는 장소로 즉시 이동, 단 전투 중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49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7:58

# 번뇌팔보 - 망희보를 밟으며 보급 안정화를 위한 수를 생각해봅니다. 천재다이스 도와줘...

- 6성 망희보 : 네 걸음을 내딛습니다. 내공을 40 소모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492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09

#연회장 개인실(왜 보통 있는 그런 방들)로 안내해봐용

49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10

허억 매리곤문

49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16

>>486
다들 실망해서 멀어집니다.

그런 강건의 뒤에 아까 그 인상이 흐릿한 자가 서있습니다.

기척조차 느끼지 못했는데, 대체 언제?

>>487
"..."

기녀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기서는 제가 제일 높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게 말씀하시지요. 제가 듣고 건수가 크다 판단하면 다른 곳으로 안내해드리곘습니다."

>>488
다들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습니다.

>>489
범무구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 나, 난다. 냄새...익숙....

49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59

네이놈 이수아!!!
자비는 없다!!!

496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9:06

>>488 "이제 불태울건데 불만 있으면 나와." 오우 라임.

>>489 아...아냐! 나 교국인 아니지만 냄새 안나요!!! (지래 찔림) 향수 뿌리고 만나러 갔다고!

49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9:30

>>495 그아악 쇤네는 협박당해서~~(아님)

49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9:50

>>4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9
남궁 지원 100
강미호 145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0
고불 (50% 할인권) 467
이수아 22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0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491
천재 다이스와 번뇌팔보를 한 번에 사용하시겠습니까?

>>492
프라이빗 룸...아, 아니 개인실로 이동합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방에 여섯이나 되는 사람이 모이니 제법 좁은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자리에 앉고, 하인들이 조용히 들어와 다과를 차리고 떠나갑니다.

"우선, 백가 영애께선 각 상마전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까?"

499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9:50

- 6성 망희보 : 네 걸음을 내딛습니다. 내공을 40 소모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거 쓰고 산책하면 만사 평안 할텐디

50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0:01

"무슨 일이신지요 ?"

이쪽에 특화된 무공인가 ? 아니면 나보다 고수 ?

# 뒤에 선 자에게 말을 걸어용 !

501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0:54

"어느정도는 알고 있으나..."

#나 빠가노이 설명해줘

50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0:55

>>500
"그 때 그 자가 맞군."

귀가 먹먹했을 때 들리는 소리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내가 누구인지 알겠나?"

50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0:57

야호~ 이제 불태워야지~

#사람도 타지 않게 조심하며 불태웁니다! 그리고 정파 방향으로 가는 방향도 알려주고요

50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1:06

>>499 오히려 큰일난 상황이면 마션 시작대사 되는 거 아닐까용?

ㅈ댓다로 시작하는 그

50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1:10

허어억 제오상마전~

50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1:35

# 번뇌8보만 씁시다

50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1:44

"후우."

매리곤문에 도착한 야견은 우선 상황을 살핍니다. 서방에서 건나온 밀교들이 기거하는 설산. 생불이 보호하는 땅이라지.
적은 아미파나 점창파려나. 둘 다 연은 있는 상대들이다.

"파계회의 동자승, 팔천군의 제자, 야견 인사드립니다. 손을 보태드리고자 왔습니다."

#인사

50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1:48

>>501
"흐음....어느정도라 하심은...?"

차라리 잘 모른다고 하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백시아의 천재적인 두뇌는 그리 판단합니다.

>>503
친절하게 설명하고 마을을 불태웁니다!

전투도 한 번 없고 아주 좋군요!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509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25

그녀는 자신이 했던 말대로, 특별히 뭔가 하진 않았다. 그저 미소짓고 서서 손을 흔들어주는 것이 고작. 머릿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는 중이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고. 누군가는 팔다리가 사라진 채 돌아오고.'

산왕의 죽비가 뒤를 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독고구검의 묘역 안에서 나지막히 들었다. 저들 하나하나에게 어떤 운명이 찾아올지 어찌 알랴. 자기 자신에게도. 하지만 눈 감고 귀 막고 되는 대로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그야 자포하고 자기한 자는 누구도 도울 수 없고, 어떤 것도 될 수 없는걸..

'더 낮은 곳으로 돌아가면 뭔가 있을까. 축축하고. 비천한 곳.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거나, 되어야만 하는 곳. 내가 맨 처음에 있던 곳처럼..'

마음 속에서 그녀의 행선지가 정해진 것 같다.

#떠나는 녹림도들을 축복하고 환송합니다.
다음 목적지. 팔룡방

510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31

>>504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머 됐다..의!

51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34

도란도란 마을을 불태우며 절정 무인이랑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제 돌아가거나 다음 임무에서 전투가 일어나겠군용...

512 고불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41

...

결국 소득이 없다는 소식을 당수에게 전해야 하는가.

고불의 마음이 좋지 못하나, 할 일은 해야지.

고불은 검을 뽑아 보여준다.

"고불! 어찌!본다 고불? 여기서 충분!하겠다 고불?"

#질문

513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44

"그때 그자라고하면 ..."

나에게 그때 , 라고 한다면 그때 밖에 없다
7년전의 전쟁

"7년전 전쟁때 저를 보신 분이십니까 ?"

# 시선은 여전히 시아쪽을 따라가며 말해용

514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2:49

"(사실 잘 몰라를 천재적으로 말 한다.)"

#에헤헤 나 빠가노이

51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3:05

>>510 지금 보급상황 생각하는 모용이 그 상태로 느껴지고(?

516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3:07

다음 목적지. 팔룡방

하란이가 가장 환영받을......

517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3:42

- 금봉파 세력 회복중
-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 등장하였음.

(눈치

51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3:46

팔룡방이면 이크 용보니 참을 수 없다

기습하살법-

당할거 같아용

51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3:57

>>517 - 사파에 기이한 인물이 등장하였음.

52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4:38

>>517 대사건을 혁명적으로 수습을 저에게 주셨군용...
이 대가로 내일 술은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겠습니다...

521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6:25

……범무구가 공인한다면 다행이다마는.

"그렇다면 어느 쪽에서 주로 맡았는지는 알 수 있겠는지요."

재하는 허리를 숙였다. 얼굴을 더듬거려보려 하더니...

"도련님이 나 이러는 거 알면 난리가 나겠어."

익숙하다는 듯 낯가죽을 찢어보려 했다.

# 확찢

52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6:43

>>506
휘오오오오오...

바람을 맞으며 걸음을 내딛습니다.

전면전에서는 아군의 우위일 터이나, 상대가 전략적으로 수를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조만간 수적과 산적들이 날뛰며 모든 보급로가 위험해질게 뻔한 상황.
얌전히 지키기만 하고 있다간 아군이 절대적 수세에 몰릴겁니다.

아마 할아버지라면 여기서 다른 수를 끌고 왔을겁니다. 이를테면...마교라던가.
하지만 지금은 저 서쪽의 마교 또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머리가 아프군요.

다시 한 번 걸음을 내딛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보급 상태는 막장인데 적들의 보급 상황은 어떻지요?

이런!

적들의 보급 자체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군요!

이 씹어죽일만큼 정정당당한 정파 놈들 같으니...

적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이것부터 해결해야되겠다는 판단이 섭니다.

>>507
야견을 맞이하기 위해 사람들이 나와있습니다.

"오신 것을 환영하오! 매리곤문의 방두철이라 하외다."

호쾌한 인상의 덩치 한 명이 나와 포권합니다.

"팔천군의 제자시라고 들었소. 부디 잘 부탁드리오."

52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7:38

사파는 그걸거 같은데

우효~~ 너의 보급은 나의 보급~

+ 녹림수림의 환장의 콜라보

524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7:53

>>477

"정리를 다 끝냈지요오ㅡ 조금 귀찮은 게 끼어들긴 했지마는ㅡ 아후후후후, 뭐 어떱니까. 일은 다 마쳤으니 이만 가도록 할까요오ㅡ?"

네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넌 지도에 대한 것을 일체 함구했다.

"쉽게 해결했나요오ㅡ?"

너는 웃으면서 물었다.

#퇴장하자!!!

525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8:54

절친 따라
일단 찢고봄

52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9:02

"근처 개방과 정보꾼들에게 전해주시오. 적의 보급과 곡창지를 확인하고 그곳을 먼저 쳐야하오."

정정당당?
후방에는 그런거 없다. 왜?

내가 있거든.
내가 누구?

'소가주'

# 악명을 무릅쓰고 적의 보급을 조질 계획을 짭니다!

52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0:31

ㅋㅋㅋㅋ
너네가 독 타고 우물 풀고 먼저 했다?
나는 정정당당하다?

어디까지나 이건 '구휼과정에 문제가 남'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0:58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대협. 운이 좋아 스승님의 눈에 들었을 뿐인 범부에게..."

야견은 방두철에게 마찬가지로 포권, 그리고 자세를 낮춰 아랫사람의 예를 표합니다.

"...상호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일개 땡중.
아직 항쟁다운 항쟁을 겪어보지 못한 애송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개 병졸이라 생각해주시고, 마음껏 부려먹어주시지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찡긋하고 애교를 더합니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흑천성에 일름보짓거리 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요.
왜냐? 저는 출세를 하고 싶고 그러기 위한 빠른 길은 험지에서 구르는 것 외에 있겠습니까."

#이야기 (의도 전달)

52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1:21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찡긋하고 애교를 더합니다.


이런걸 양지양에게 하?면?

530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2:00

우물에 독 탄 사람: 강미호
강에 독 탄 사람: 강미호
식량창고에 독 탄 사람: 강미호


이 모든 것은 미호의 업보다(?)

53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2:32

OO나이트는 모용중원의 비장의 전술로 그 힘은 초원을 불태울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53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3:14

>>531 불을 끄려다가 물 대신 기름을 부어서 좀 잘 타요.
끄잔건 아니고 같이 보자고!(흐뭇

53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3:58

>>529 죽어도 싫어요!!!!

53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4:44

>>509
팔룡방의 본단과 지원군이 있는 위치 중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511
거대한 불꽃을 뒤로하고 돌아옵니다!

"하하! 아주 깔끔한 일처리요! 아주 좋소!"

다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찾아보고 있는데, 그 자의 용모파기를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소? 이거야 원. 그림으로 그려보려고 우리가 화공도 섭외했소."

>>512
"...!"

기녀가 벌떡 일어납니다.

"이, 이건....제, 제 선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군요."

그리고는 허리를 숙여 고불에게 인사합니다.

"따라오시지요. 모시겠습니다."

그러며 기녀가 옆의 벽돌을 꾸욱 누릅니다.

쿠구구구구궁.

지하로 향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513
"그래. 너를 봤지."

상대가 그리 대답합니다.

"난 자네를 찾아왔어. 한한백가의 어설픈 영애가 아니라. 이해하겠나?"

>>514
대충 잘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실 수 있지요. 한한백가 안에서 계속 계시다 수도로 올라오셨으니."

그러며 자리에 다들 앉아서 눈치를 보며 입을 엽니다.

"우선 제일상마전은...굉장히 두려운 인물입니다. 자기 사람이라 하더라도 잘못한다면 칼같이 내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너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유독 자기의 수양아들...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좀 아낀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누가 자기 수양자식을 그렇게 대우한단 말입니까?"

"제이상마전께선 심약하고 유약하시지요. 우유부단하시고 쉬이 결정을 내리시기 힘들어하시나 오히려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제삼상마전께서는 유일한 여성이십니다. 고혹적이고 매력이 있으시지만, 무릇 아름다운 꽃에는 무시무시한 가시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 가시에 찔려 죽은 이들만해도 무수합니다."

"제사상마전께서는 도저히 어떻게 짐작하기 어려우신 분입니다. 이렇게 하실것 같다 하고 먼저 행동하면 왜 말하지도 않았는데 하냐며 화를 내시고, 가만히 있으면 왜 알아서 하지 않느냐고 역정을 내시지요. 참으로 어려우신 분입니다."

"제오상마전께서는 호쾌하고 사내다우시지요. 그런 면모가 강하시다보니 사납기도 하시고 나이도 제일 어리셔서 치기어린 모습도 보이시곤 합니다. 아직 여물었다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요. 그런 모습들이 사납다는 호사가들의 말이 있곤 합니다."

>>521
찢어봅니다!

확실히, 인피면구입니다.

찢어보니 음...여전히 모르는 얼굴들입니다.

- 저, 전부. 난다. 확실.

전부 교국의 교인인건 맞나봅니다.

535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5:45

유독 자기의 수양아들...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좀 아낀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누가 자기 수양자식을 그렇게 대우한단 말입니까?"

홍?

536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6:05

# 갈거면 화끈하게
본단으로!!!!!!!!!!!!!!

537 고불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6:47

어..애들 오래 홀로 둬도 괜찮나..?

"고불! 좋다! 근데 위에 거지!꼴 꼬맹이 십여!명 있다 고불! 내 손님!이니 좀 챙겨!달라 고불!"

#당부의 말을 전하며 따라 들어간다

53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6:52

>>524
"크게 어렵진 않았지. 돌아갑시다."

돌아갑니다!

>>526
개방에게 연락을 보냅니다!

>>528
"하하하. 과연 팔천군이 키우신 제자답습니다. 저는 이 곳을 지켜야하는 입장이라 떠날 수는 없지만 저희 문파의 문도들이 도와드릴겁니다. 전선으로 가신다 하셨지요?"

맞습니다.

"그럼 연회는 파기하고 곧바로 이동하시지요. 최근 가장 치열한 곳이 있습니다."

53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7:42

수아는 그 말에 태정이의 외모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음...

"나보다 더 멋져!"

#?

54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8:03

"저에게 어떤 제안을 하고자 오셨습니까 ?"

시선은 여전히 시아 방향을 바라본다.
상대가 꽤 높은 지위의 사람이겠지만서도 호위를 소홀히 하는건 안된다

"황보분타의 분타원을 찾아오셨습니까 , 한마문주를 찾아오셨습니까 , 상승무관을 찾아오셨습니까 , 그도 아니면 인간 강건을 찾아오셨습니까"

# 왜 왔어

541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8:27

"..... 어렵군요."

한분 한분이 장단이 있으니 중도파에게는 선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허나 선택하지 않고 우물쭈물거리다가는 입지가 줄고야 말 터이니 빠르게 결단할 필요 또한 있을 터인데..."

그거 해줄 사람 나야 나. 하지만 예의상 주위를 둘러봅니다.

# 으아아

54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8:49

# 자 그럼...

혹시 모르니 장군들에게도 연락을 보내둡시다.
얘들아 적군 보급로부터 털어!

543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8:56

어설프다니!!!!

54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28

>>539

#미사여구 자세히 붙여서 태정이(수아의 시선)를 서술해줍니다!

로 수정!

545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44

"아후후후ㅡ 좋아요오ㅡ 좋아요오ㅡ"

너는 전서구를 불러, 보고를 하기 위해 날렸다.

#보고까지 마치기>;3

54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47

>>536
팔룡방의 본단, 광동의 서남쪽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여덟마리의 용이 바닥에 깔려있고 그 위에 사람이 타있는 조각이 그려진 거대한 건물이 하란을 반깁니다.

이 곳이 팔룡방.

용들의 무덤입니다.

>>537
"그리 하지요."

기녀가 고개를 끄덕이고 한참을 아래로 내려갑니다.

몇 시진을 걸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끝이 납니다.

기녀는 고개를 숙이고 위로 사라지고, 고불은 앞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습니다.

달그락.

탁자에 찻잔이 보입니다. 안에는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녹차가 보이네요.

"귀인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맞은편에는 천으로 얼굴을 가린 점소이가 한 명 앉아있습니다.

547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56

"개인적으로 연회는 일 다 마치고 하는게 좋다 파라서 말입니다. 이 근처면 활잡이 흉내내는 점창파나 대머리 누님(아미파)가 상대려나요?"

야견은 주먹을 풀며 그리 이야기한다. 잡담을 나누는 것처엄 보여도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확고하다. 전장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해달라, 이거였다.

#이야기

548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0:19

압바...

549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1:22

>>548
유독 자기의 수양아들...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좀 아낀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누가 자기 수양자식을 그렇게 대우한단 말입니까?

ㅜㅠ

55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1:30

>>539
"..."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소."

>>540
"뜬구름을 잡는군. 그 모든게 바로 너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상대가 그리 말합니다.

"내 휘하로 들어오라. 내가 누구인지는 자네 또한 이미 알고 있을터. 그렇지 않은가?"

>>541
"그러니 어려운 것이지요."

한 명이 그리 대답합니다.

"영애께서는 어떻게 하시곘습니까?"

>>542
장군들은 모두 아군의 영역에 있습니다!

>>545
지도를 같이 보내시겠습니까?

551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1:33

여덟마리의 용이 바닥에 깔려있고 그 위에 사람이 타있는 조각이 그려진 거대한 건물

이 무슨 강렬한 프로의식 어필.....

55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1:35

6시까지!

55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2:04

강건 스카웃 제의!

554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3:01

아.. 와버렸다.. 그녀의 세 번째 묫자리는 여기가 될 것인가.

주변을 둘러보고 있자니 흉험한 기운이. 용에게만 흉험하게 느껴질 기운이 짙게 깔린 것 같다. 용을 밟고 있는 사람의 조각을 보라. 불경해라.

그녀 자신도 자기가 팔룡방에 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저 낮은 곳에. 정확히는 그녀가 낮아지는 곳에서 뭔가 찾을 수 있을거라는 충동에 훌쩍 떠나버린 것 뿐이었다.

#계속 가봅니다

55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3:14

그럼 지시형태로 바꾸고...

자...
진철아. 형 실망시키지 말자...
# 책사들을 만나러 갑시다.

556 고불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3:14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시간에 고불은 속으로 아이들을 언급하길 잘했다 여긴다.
.
.
"고불! 반갑다! 고불! 어차피 자기 소개!는 없을 거다 맞다 고불?"

#고불은 일단 탁자 위에 검을 툭 올려두며 묻는다

55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3:31

그 말에 수아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태정이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서술하려 노력합니다...

#

55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3:42

>>547
"점창파가 마교전선에서 이탈해 우리를 견제하고 있지요. 우리의 목표는 점창파를 넘어서 호북의 부드러운 아랫배를 찌르는겁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결코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사일검법은..."

방두철이 코를 찡그립니다.

55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4:35

뭣 점창파

560 강건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4:49

"제 검과 뜻은 이미 제일상마전께 드렸습니다"

나는 소교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위대한 분의 피를 이어 받았고 그 피로부터 오는 정당한 권위는 존중하지만 그들이 교인들을 다루는 것을 봤기 때문에 좋아하기가 힘들다
제일상마전을 따르는 것은 재하가 따르는 사람이라면 따를 가치가 충분히 있을거라는 생각에서 시작됬고 실제로 철저한 규율 아래에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는 내가 원하는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다

"부디 말을 거두어주십시오. 이 교국엔 우연히 큰 소동을 일으켜 이름이 알려진 저 말고도 유능한 자들이 많습니다"

# 싫어

561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5:10

>>550 #예!!!

562 재하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5:31

확실히 인피면구지만, 당최 무언지. 재하는 고개를 돌렸다. 하도 거칠게 뜯어 낯가죽 일부 같이 뜯긴 인피면구를 손에 쥔 채로.

산책을 나서듯.

"천유양월."

내 사람 찾으러.

# 다시 가용 우리 애 찾아야해!!!

563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5:33

"....점창파를 상대해본 경험은 있습니다. 비슷한 경지이긴 했지만 도움은 되겠지요. 다만 제가 싸운 것은 일대일의 승부인데."

다대다의 승부라면 아직 미경험. 그 활과 같은 무공을 쓰는 자들이 대열을 이뤄서 멀리서부터 찔러온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

"그렇지만 가릴 처지는 아니겠지요. 바로 싸우려 드는 처지에. 더 말씀주실 건 있습니까?"

#이야기

564 백시아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6:43

"곰곰히 생각해 보건데, 기실 이런 고민을 하는 자들은 상마전들께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이미 중책에 있다면 누군가 접촉해 왔을 것이며, 선택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

"그렇다고 아예 발을 빼놓았다간 잃을 것이 너무 많지요."

불충, 불민, 무능의 죄로 숙청당할 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취해야 할 것은 몸집을 불리는 것이 되겠습니다. 단체가 된다면 그때부터는 행동에 여력이 생기겠지요."

#백상아리파를 만들어야 해요

56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6:57

>>554
대문으로 향합니다.

문지기들이 하란을 보고 흠칫 놀랍니다.

"뭐, 뭐야 저거?"
"...보고 올려라."

곧, 대문이 열립니다.

보이는 것은 수많은 영물, 귀물, 요물들이 갇혀 비명을 지르는 모습.
용의 시야를 닫고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니 백발의 노검수가 지그시 하란을 쳐다보며 빙그레 웃고 있습니다.

"손님이 오셨구려."

>>555
책사들을 불러모읍니다!

"부르셨습니까? 사령관."

책사들이 초췌한 얼굴로 막사에 들어옵니다.

>>556
"물론입니다."

점소이가 낮게 웃으며 대답합니다.

"정보를 팔러 오셨다 했지요? 말씀해주시지요. 제가 모든 권한을 지니고 있습니다."

>>557
객관적으로 서술합니다!

용모파기가 그려집니다...

수아가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못생긴 태정의 얼굴이 나오는군요!

566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7:28

영약이 걸어서 온다니까 !!!

56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7:44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닐세."

# 집단지성을 이용해 적의 보급로 일부를 빼앗을 계획을 짜봅시다...

56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7:47

히잉...

수아는 이게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습니다...

#

56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8:25

아니 영약이 저절로 걸어들어왔다니까?

(충격 공포 기괴)

57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9:25

>>560
"거절이라?"

상대가 웃는게 느껴집니다.

"감당할 수 있겠는가? 형님이 어떤 자인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나는 내 사람은 끔직이도 아낀다네."

>>561
지도를 동봉해서 보냅니다!

당분간은 쉴 수 있겠군요...

>>562
이동합니다!

어두운 밤거리를 걸어다닙니다.

이곳저곳에서 사나운 기세들이 재하를 향하고 있습니다.

>>563
"부디, 목숨을 보중하시지요."

방두철이 그리 말하고는 포권합니다.

이제 야견은 전선으로 이동합니다.

>>564
"단체요?"

그들이 허허 웃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이 상황에서 단체를 잘못 만들었다간...아시지 않습니까?"

다른 한 명이 목을 손으로 그으며 말합니다.

571 야견 (35CG76yKc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0:57

저는 오늘 일이 있어서 가봅니다요...

캡틴 3시간 진행 정말 감사했구요. 금양지랑 싸울 기회를 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다음주 정도 되면 조금은 여유가 날테니.....그때를 기다려 봅니다..>! ㅌ크흡 !

57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08

>>567
"적들의 보급로라 하시면..."

책사들이 회의를 시작합니다.

"우선 아군의 수상병력이 월등히 열세입니다. 적들은 수로를 통해 보급을 하겠지요. 장강수로십팔채가 동맹을 맺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막느냐가 주요 관점이 될겁니다."
"전장 자체가 극히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특수조를 만들어 내부에 침투시켜야하는데 생환율이 극히 낮을겁니다."

여러 의견이 나옵니다.

>>568
"곧 찾아낼 수 있을 것이오. 너무 낙담 마시게."



오늘은 여기까지!

573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17

오늘 진행 진짜 알찼어용...!!!!(두근두근

574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23

제일상마전이 건이 못버리는 이유



"""재하"""

575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24

3시간진행!!! 수고하셨어용 정말!!!!!!

57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42

다들 고생하셧서용~~~~~오늘 진행 다들 어떠셨나 모르겟네용!!

577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50

크아악 어카지.. 어카지....

57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1:53

고생하셨어용

579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07

진짜진짜진짜 고생하셧서용!!!(랜선안마!!!)

압바!!!!!!!!(?)

58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11

저... 잘한 거 맞겠죵..?

581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17

>>577 결혼 동맹

58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24

고생하셨어용!!

58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44

수고했어용!!!

58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50

>>580 김캡 개인적으로는 전투 회피는 살짝 아쉬웠던거에용 홍홍!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좋앗서용!

585 고불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3:19

"고불! 귀찮은 과정!이 하나 줄었다 고불!"

고불은 잠시 머리 속에서 셈을 하다 점소이에게 묻는다.

"고불! 상품!을 논하기 전!에 내가 대가!로 받을 것을 전!하겠다 고불!"
그리고 일전에 야견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을 건넨다.

"고불! 하오!문에서 독고!구검!의 묘!로 이어!지는 지하!를 연결!하고자 한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다 고불! 그에 대한 상세한 얘기!가 궁금!하다 고불!"

고불은 탁자 위 검에 손을 올리고 마저 말한다.

"고불! 그 정보!에 대해! 지불할 정보!는 나 자신!이다 고불! 독고!불!"

586 고불주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3:47

마지막 #을 놓쳐서 아쉬웠지만 다행스럽게도 마침 진행이 종료였군!

587 고불주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4:09

고생하셨어요 캡!

58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4:24

간만의 3시간 진행+한 번도 안쉬고 연속 진행

이었으니 김캡은 당당하게 여러분한테 후기를 요구하는거에용!!

589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4:25

아 다음주부터 어쩌지(ㅋㅋ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용 캡튼

59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4:57

>>589 내단과 내단광인들의 평화롭고 목가적인 다과회라던가...?

591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6:02

후기!!!

1. 내일 월루 뒤졌다 ㅋㅋ

2. 백상아리파를 어케 만들어야 하지?

3. 선택지에 따라서 나름 +-가 있었을것 같은데 치트모드로 뜯어보고 싶음

4. 송진? 얘는 어떻게 연회장 들어온거죵?? 백진 너를 죽여주마!!!!

59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6:17

저는 정말정말 좋았어용...

짤막하지만 우리 무구 잘 컸다+재하 강했구나(오너가 캐한테 박한 케이스)+아니 뭐임? 뭐임? 누구임???? 의 조합...

너무 좋아용...🥺 그런데 우리 감찰국 애들 지금 무슨 심정인지도 궁금해용...(?)

59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6:25

일단 영역전개가 꽤 위험하단걸 알았는데 어느정도로 위력이 오른건지는 잘 몰루겠어용 !!!
하지만 다음 전투때 꼭 써봐야겠는 것
징악단전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알아봐야하고
제오상마전은 제일상마전 성격하고 강건이의 명성만 아는것 같은데
재하와 건이의 관계를 모르는 것이 패착 ...

59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6:51

>>591 월루 부러워용...

않이 후기가 아니라 왜 다 질문인것

59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6:51

하지만 전투를 한다고 했을 때 괜히 지면 우리 사기가 떨어지고, 이겨도 당장 옆 팍빡이가 안달라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용!

59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7:09

>>595 홍홍홍!!

597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7:12

앗 지금은 좀 어렵고 밤쯤에 써올게용!

59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7:46

>>597 홍홍홍~~~

599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8:10

병법에서 이르기를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제일이라고 되있는 것

60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8:45

후기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

60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8:46

하 근데
진짜 그
무협지나 웹툰에서 보는 그...

살수에게 오히려 살쾡이처럼 기 팍 발산하는 그게 하고 싶은데

휴...
맛있다 김캡은 낭만을 아는 분

60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9:34

>>600 (기대력 만빵 충전중
>>601 논리전개를 못따라가겟서용!!

60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0:03

>>588 후후후 나중에 태정이 만날 때가 더 기대되는 진행이었어용!

그리고 오랜만에 사파행동 해서 기분 좋은것

또 분근착골 배우고 싶다~~~

60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0:52

>>603 과연 강태정은 어디에...?

오히려 수아보다 야견이 더 빨리 만날지도 모르겟네용!

605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1:00

캡틴 세 시간 진행 고생했어!!!

60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1:15

>>605 홍홍홍! 미호주 간만에 길게 참여하셔서 기쁜거에용!!

607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1:40

뭣 야견이가 태정이를 만난다구용 ?

60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2:04

>>607 어쨌든 서쪽 전장에는 수아와 야견이가 있으니가용!

609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2:17

정말 간만이었다!!!(감격)

61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3:37

>>602 제가 너무 텔레파시식 통신시도를 했군용

원래 사람이라면...

어두운 밤길...
얌전하고 보들보들한 캐릭터가 내 사람(+ 복수) 찾으러 나서고...
살수들이 눈을 치켜뜨며 제각기 따갑게 기를 발산하면...
웹툰으로 치면 팍! 하는 효과와 함께 기세 발산해서 건드리면 내 손에 있는 애(feat. 얼굴 가죽이랑 같이 뜯긴 인피면구) 꼴 난다...를 한 번은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용?(아니다)

낭만...
낭만을 아는 분...
솔직히 모든 진행 훑어보면 사람들의 로망을 하나하나 채워주는 그 느낌이 딱 든단 말이에용...!!! 김캡은 신이야

61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3:38

>>609 홍홍홍 ㅠㅠㅠ 평소에도 이렇게 길게길게 참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용!

612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4:10

쓰읍... 근데 미호가 저지른 짓에 대한 스노우볼이 꽤 크네.......

맞불작전으로 하독 더 하자 미호야(?

61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4:29

>>610 아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많은 살수들이 남아?잇?으니까? 할 수 있?지 않을가?용?

61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4:44

>>612 사파 전쟁 수행의 핵심!

615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4:52

김캡은 신이야....!!!!!

>>611 이제는 좀 오래 참여 가능할거야:3! 그걸 위해서 지난주 동결까지 불사했으니까(끄덕)

616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5:33

조별과제 때문에 3시간 진행 놓치는 사람이 있다 뿌슝삐슝빠슝

키에에에에엑

617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5:44

>>614 시트캐의 유일무이 독속성 미호쟝이로군(?)

618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5:59

지원주 어서.... 에이고야....(토닥토닥

619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6:27

>>613 갑자기 쫄려용(?)
하지만 간극상승 경지상승...(염불 외우기)

62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8:06

아이구 지원주...(뽀담

62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8:31

>>615 끼얏호우`````````
>>616 않이 세상에...........
>>617 히익
>>619 초절정 얼른 가자 재하야...

622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9:32

제오상마전에 이쁘고 몸매 좋고 성격 좋고 신앙이 깊고 약자들을 위하고 악인을 처벌하는 인물이었다면 스카웃 제의에 동의했을텐데

62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0:04

>>622 비슷하게 제삼상마전이 있긴한데 홍...

624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1:51

제삼상마전은 건이한테 관심 없을테고
같은 여자라서 소수마녀랑 친할거 같아용 (매우 안좋은 편견)

62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05

소수마녀랑 친하긴해용...

62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21

뭐뭐무머무머ㅝㅜ뭣

62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41

사실 야견이가 양지를 공략할 때 제일 크게 도움이 될 인물이 제삼상마전이지 않을까시퍼용!

62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55

양지양의 걸-프렌드 군요!

62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3:16

친구보다는 스승과 제자에 가깝긴한데...

630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3:35

제삼상마전은 건이의 적이었군용

63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4:39

절대로 내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고

양지양이 야견 이야기를 꺼낼거 같은 제삼상마전(?)

63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4:45

>>630 적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그 뭐라 그래야할가용!

상마전들에게는 다들 각각 스승이 붙어있서용!

제일상마전같은 경우는 일장로였고 제삼상마전은 이장로고...그런 식이에용!

63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05

사실 하란이가 치료해서 전장에 다시 내보내고 있는걸 직관중이라 그럴까. 이걸 또 막아야해서 약간 막막한 기분도 들어용...

하지만... 이걸 견디면 분명 대사건 끝나고 맛이 끝내주겠지...?

634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18

제일상마전에게 허가 받고 소교주들을 암살하는건 ... 죄인가 ... ?
아니 허락 안해주려나 .. ?

63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26

과연 대사건은 어떻게 흘러갈것인가!

63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49

>>634 교인이 소교주들을 해치기 위해선 최소 화경은 되어야...

63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51

그냥 죄 아닌지?

63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6:08

건이는 평생 못하네용 ! 크흑

63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6:20

팔룡방 친구 중원이 말 듣고는 '소가주식 모략'할까봐 물러난 것 같아서 웃겨용

64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6:52

소교주들 나이가 어리면 또 모르겠는데 다들 장성한 상태라 홍홍홍!

64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08

>>621 우리 어서 초절정 달자.......
남편을... 경지 면에서는 함 이겨봐야지...

64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15

>>639 그것보다는 정말로 급흥미를 잃어서 빠진거지만용!

64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23

사실 태정이도 마을을 불태우는 것을 즐기는 것 아닐까용?

(?)

64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42

>>641 남궁지원, 두 연인 모두 자신보다 경지가 높아지다(?

64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59

>>643 이거...써도 되는건가...?
>>644 ???

64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59



하지만 나...너랑 싸우면 막막했는걸...
끝까지 갔으면 질것같았어...

64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59

사실 하란이 팔룡방 갈때 혀루갈 상 만나는지 두근두근 한 것

64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8:24

>>646 ????

65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8:37

>>646 하이드하죵.
검색해봤는데 뜻이 위험해용

65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8:47

>>647 중원이의 비기라고 하면 역시 선술인데, 선술이 봉인된 상태나 마찬가지니까용!

다이스 굴림이 참...
>>648 혈갈은 지금 팔룡방 본단에 있긴 해용!

652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8:53

- 9성 한마화 : 최대 내공을 모두 소모합니다. 종족을 종족 : 한마로 일시적으로 변환합니다. 냉기에 최상급 저항을 얻으며 주변의 지형과 환경이 팔한지옥으로 변환됩니다. 모든 신체 능력이 매우 크게 상승하며 5진행 레스 동안 한마문의 모든 무공을 내공 소모없이 펼칠 수 있습니다. 한마화 해제 이후에는 극심한 탈력감에 시달리며 상태이상 : 행동불능을 겪습니다.
- 10성 한마강림 : 최대 내공을 절반 소모합니다. 선계의 천마신 휘하 신선 한마의 힘을 3레스 동안 빌려옵니다. 3레스 동안 경지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이거 지금 보면 한마화 쓰고 한마강림을 쓰면 한마강림의 리스크는 없는 것이 ... ?

65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9:21

>>649 ?????
>>650 @강건주 혹시 모를 분쟁 요소 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하이드햇서용! 양해부탁해용 홍홍!

654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9:45

>>645 뭣

나도...나도 초절정...
크아악 오노레 현생

65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23

>>652 가능이에용!

어차피 한마화 쓰면 내공을 전부 털리기 때문

하지만 3레스 쓰고 한마화도 풀릴것

656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38

>>645 아 ㅋㅋ
한 번은.... 따봐야죵 양보해줘 지원아

65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48

>>654 홍홍홍! 김캡과 다른 여타 레스주들이 대학생활 하면서 죽어가는걸 구경할 땐 좋았지만 이젠 지원주 차례다 이거에용!!!

658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52

아맞다.

캡틴 만약 탁발호군장 쓰고 싸웠으면 어땠을까용?

65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1:20

>>658 둘 다 같이 얼굴에 생채기 났을것

66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1:48

그리고 화경들이 생각보다 엄청 쎈것도 놀랐어용!

661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2:03

>>653
>>655 오 ... 그럼 1, 2 레스는 한마강림 안쓰고 싸우다가 3번째부터 한마강림 쓰면 ... !

66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2:21

점점...
모용놈 그냥 순수방어원툴이란 느낌이...

66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2:34

김캡은 사실상 초절정이 도달 가능한 경지로 보고 있고 화경은 찐찐 엔드컨텐츠로 보고 있으니 ...

66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2:55

>>660 경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거에용!

하란이 같은 경우에는 아쉽게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못봤지만 홍홍...

>>661 홍홍! 앞으로 주의해주세용!

그것도 가능해용!

665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17

>>656 예은이랑 재하가 먼저 초절정 달면 지원이 진짜 반갈엔딩 날 것 같아서 두려워져용(???)

>>657 크아아아아아아ㅏ아악

사실 대학생활 자체가 막 빡센건 아닌데
밥약+술자리+연애+과외+기타약속 콤보가 겹치니 엄

666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23

하란이가 최선을 다했으면 기연을 얻었을텐데 !

66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28

>>662 캐릭터 빌드업을 어떻게 하신거죵!(?
>>663 대사건 8쯤 되면 한 명 정도 등장할지도...?

668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34

연애?(반짝

66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58

>>665
상체와 하체냐 오른쪽과 왼쪽이냐(?

연애? 지원주 연애해용????

67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59

>>665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ㅁ
연애?(흥미)

67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4:15

아 이 사람들 다 연애에 꽂혔어

672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4:22

놀라운 사실
지원주 요즘 연애함
일주일 좀 넘었어용 홍홍

67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4:28

저도 공격수단 얻으려고 발악했는데용!
집안비전이 전부 부드럽고 기운을 움직이고 내공을 다듬는 그런 부류라 졸라튼튼중원인데용!!!!!

67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4:29

왜 우리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지!!!!!!!!!!!!!!!!!!!!!!!!!!!!!!!!!!!!!!!!!!!!!!!!!!!!!!!!!!!!!!!!!!!!!!!!!!!!!!!!!!!!!!!!!!!!!!!!!!!!!!!!!!

675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4:49

아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제 진행에서도 꽁냥꽁냥에 내성이 생겼다 이마리에용(?)

676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08

이제 저도 폭탄을 던지면 되나?

677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15

왜 말하지 않은 것이지???

67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17

>>672 너무해용 너무해용.....우리 인연이 아무리 친목금지 사이트의 넷상 인연이라지만 그래도 햇수로만 5년 째 같이 노는 사람들인데...어떻게 생기자마자 바로 말해주지 않고 일주일이나 늦게 말해줄 수 있는것이죵?????????????????

>>673 아 ㅋㅋㅋㅋ 그것까진 어쩔 수 없다구용 ㅋㅋㅋㅋ

679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26

>>674 킹치만
말할 기회가 없었는걸용(정론)

680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28

모용중원 : 아픈 것은 싫기 때문에 방어력에 올인했습니다

68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51

>>675 오케이...접수......
>>676 않이 중원주도 설마??? 김캡 진짜 서운해용!!! 김캡은 생기기도 전부터 말하고 소개팅도 한다고 막 말하고 다 말했는데!!!!

68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04

근데 캡틴
여기서 공격력 관련된 무공 얻고싶다고 기연쓰면
외공검술 주실거죵

'_')

68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26

>>679 대학생이면 화장실 갔을 때 말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크아아아아아악! 서운하다 서운해!!!!

68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38

>>682 ㅋㅋ

68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39

저도 썸만 좀 가는 단계라 확언은 못하는데용...

상대가 적극적인 편!

68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42

후후후 저도 mt때...










감기 걸린게 아직도 감

크아악

687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50

>>676 뭣?????

>>677-678 허허허허허헣....
그치만...부끄럽고...!!!!

68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58

>>685 아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군용! 이 정도는 오케이에용!

68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7:24

뭐줌진쟈
대충알려주시면 썸타게된 이야기 풀어드림

근데 문제는 남자가 5살 연하임

69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7:36

>>686 코로나일지도 몰라용!!
>>687 우우...우우우우우.........우리는 이제 안중에다 없다 이거죵?? 흑흑...잘 알겟서용 지원주의 진심...

69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00

이열
이열...
이열....(팝콘)

692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00

>>683 (불판도게자)
홍홍홍... 요새 상판에 잘 못오니 말하는걸 자꾸 잊어버린것...미안해용...

>>685 오오오오오오
핑크핑크(팝콘)

>>686 어 수아주도?(야나두)

693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04

우후후 지원노이 ..

69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04

>>689 북위검이 잇잖아용!

5살 연하...?
쉽지 않네용!

물론 김캡 여자친구도 6살 연하긴한데

69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15

코로나는 아닌 것(검사키트 해봄)

69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35

>>692 이 죄, 썰을 자세하게 푸는 것으로 갚도록 하세용!!!

697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35

이 사람들 다들 연애하네 봄이라서 그런가.....

나는......................................... 뭐가 없군(..)

69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52

김캡

도대체 분근착골은 어디서 배울 수 있는?

설마 스승 기연에게... 체험형으로...?

699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54

>>689 (팝콘)
5살 연하...???

>>690 크아아아아악
크나큰 오해인것!!!!!

>>693 (눈치)

70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04

>>694 북위검은 약해!!!
북벌검정돈 되어야 한다!!!!!!

되게 별건 아니고 출장갔다가 이사님 아드님과 마주쳤는데 번호 따인거에용

70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07

>>695 ??? 그럼 병원은용?
>>697 김캡도 작년 1월까지 썸만 있고 연애는 아예 없었자나용 홍홍홍!
무림비사 햇수로만 5년째 하는데 어떻게 연애 횟수가 한 번 ㅋㅋㅋㅋ

702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15

>>695 지금 환절기가 겹쳐서 그럴 가능성도 있을걸?:3

703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38

>>696 당장은 어렵고 이따 새벽에 왔을때 사람들 있음 푸는것!

>>697 일단 저희는 새내기라 다 연애하는 분위기긴 해용
캠퍼스가 아주 핑크핑크해

704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39

아 저 그거 무슨 증상인지 알아용 !

70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49

진행 부족 증후군이라는 것

70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55

>>698 어디서 배울 수 있느냐는 답변드리기가 좀 곤란하구용!

스승에게 당하고 싶으시다면야....
>>699 홍! 홍! 홍!

>>700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70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11

>>701 지금 계속 약먹고 있어용!

근데 안나아용! 크아악 어째서? 현대의학? 어째서?

70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26

>>703 데이트 잘 다녀오세용!!

ㅋㅋㅋㅋ 새내기 씨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4-705 ?

70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27

왜 번호 땄는지 물어보니까.
되게 피곤해보이는데 할건 다 해두고 다른 사람들한테 성질이라던지 안 내는 거 보고 꽂혔데용

그거 앞에서 안 조지는 건데

71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33

그리고 비경 이벤트 오늘까지 인것!

711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40

>>708 씨씨 아닌데!!!!!

71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0:54

>>707 병원을 바꿔보셔도 되는게...?

>>709 앞뒤가 다른...?

713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05

>>709 멋진 누님 모습에 꽂혀버리신...

71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13

>>710 빨리빨리 써와라에용!
>>711 둘다 새내기인가용?(히죽

715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28

>>714 그건 맞아용!
상대 친구는 갓슴살인것

71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33

>>712 크 하 하

(1주차 아는 이비인후과, 2주차 동네 종합병원)

71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48

아뇽 앞뒤가 비슷한데...
전 제가 조져야하면 조곤조곤 따지면서 하는 편이라 그 전까진 봐주거든용...
빌런들이 제게 꼬이는 것만 봐도 아실 듯

718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58

잘 다녀오시구...
봄이구나(훈훈)

71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00

>>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연애보다 역시 남의 연애가 더 재밋서용

>>716 그...혹시 잠은 잘 주무세용?

72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06

지금 2주째 가래랑 기침, 재채기를 달고 사는 것

72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19

>>719 넹 잠은 언제나 잘잤어옹

722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21

마른 기침만 계속 하시는거면 기관지 과민증일수도 있어용!

술 마시면 안 낫음(중요)

72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57

술은 Mt 때 이후로 입에도 안 댄것!

72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59

>>717 아무튼 핑크빛 기류 넘모 좋아용~~~~
>>718 벚꽃엔딩을 틀어놔야겟서용!

725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3:05

>>718 봄이에용
봄...
크아악 중간고사(?)

>>719 저도 동기들 연애하는거 들을때 비슷한 감정이라 몬가 알 것 같지만용...!

72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3:28

뭐지 안나을 이유가 없는데용!!

72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3:34

네이놈 기침!

728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3:36

>>723 그렇다면...
휴식부족 잠부족.. 일 가능성..?

72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3:57

>>725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중간고사...

홍! 홍! 홍! 일주일된! 따끈따끈한! 새내기들의! 연애!

73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18

>>724 진짜 이쯤되면 평생 타먹는 연금...🤔
벚꽃...
천앵? 흐름이 이상한 것 같지만 암튼 천앵 ^^

>>725 중간고사 다음은 조별과제
그 다음은 계절학기😏

73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18

다다음주면 중간고사인...

73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45

>>730 이게 이렇게...?
>>731 중간고사? 김캡 인생에 이제 그런건 없다이거에용 홍홍홍홍!

733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54

뭣보다... 맘에 든 이유는...

22살에 공인노무사 합격한게 맘에 들었어용

734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59

>>730 중간고사랑 조별과제를 같이 하는 사람이 있다?

맞다 계절학기 거어어업나 비싸더라구용
학기중에 공부 열심히 해야지...

73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5:54

>>733 부러워용...........................................................................
>>734 1학년이..공부를...열심히.....?(충격

73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6:10


5. 총 4개를 뽑을 예정! 중복 수상은 원칙적으로 안돼용!
- 우승작(레스주 투표/김캡픽)
- 개그상(레스주+김캡 투표)
- 아차상(레스주 투표 2위)
- 신입상(류현주 특전)

6. 상금
- 우승작 : 200 도화전 + 확정 탐사권
- 아차상 : 100 도화전 + 확정 탐사권
- 개그상 : 50 도화전 + 랜덤 탐사권
- 참가상 : 20 도화전 + 랜덤 탐사권
- 신입상 : 50% 할인권(중복수상 가능)

무려 도화전 200개를 준다고~

737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6:17

>>732 으흐흐~😏

...압바 무공 배우고싶다
하계압바 말구 선계압바
이 자식 압바 왤케많음 여포임?

73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6:29

시아버지도 생길 예정

73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6:46

>>737 사실 김재하가 아니라 여재하였던거에용!

74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6:47

하아?????????

741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7:29

하계아버지 선계아버지 시아버지....

74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7:29

(진짜 벚꽃 엔딩 듣는중

74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7:33

근데 태정이랑 다닐 때는 태정이가 관심주면

으헤헤

같은 느낌으로 수아가 웃는 표정이 그려졌는데

이번에 방화하고 다니니까

꺄르륵 꺄르륵

같은 느낌으로 웃는 모습이 그려졌어용

헉...!

743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7:37

시아버지 생각을 못했네 진짜 큰일났다

>>739 헉!!!!!!!! 김재하 네이놈 '김'의 의지를 잇지 않다니(?

74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7:56

>>742 (절레절레
>>743 김의 의지가 대체 뭐에용!!!

745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8:27

>>744 김캡
김미카엘
김재하

😙

74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8:47

>>745 진짜 도저히 모르곘다 이거에용!

아 맞아용 여러분 우리나라에도 김씨가 아니라 금씨가 있더라구용 홍...

747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9:33

이제 알았는데 강건이랑 결혼하면 개꿀인게 자수성가한 놈이라서 딱히 건이를 쥐고 흔들 사람도 없고
혈연도 없어서 가족들이 간섭할 것도 없음 ...

>>743 중요한걸 잊다니 !!!

748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9:50

어 맞아용! 있더라구용...

사실 금씨 캐릭터들은...(아니다

74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9:57

>>747 개꿀인...가....?

75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0:06

금신자 양수진의 흔적이 여기도..

75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0:21

>>748 무림비사 금씨는 다 金인데 한국 금씨는 琴이더라구용!

75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0:48

>>750 아앗...금신자님이 여기서도...숭배해야만...

753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20

시아버지는 재하 싫어할 것 같아서 눈물만

아버님...🥺
반잔단 꺼내면 그래도 예뻐해주실까
어여쁘고 조신하고 참하고 압바가 쪼끔 무섭긴 하지만 저한텐 잘 대해주세요

754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22

>>735 코노 지르노 지바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바로 로슥굴...

물론 자교가 아니라 적당히 지방쪽이면 만족하는것

75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31

금강선 ?

756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51

75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58

>>753 반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4 로 스 쿨

758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10

>>753 저희 상견례는 어떡해야할까용(?

75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14

>>755 그게 진짜 이름이엇서용??

76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27

이제 재하가 여포무공의 계승자가 되어서 진짜 애비셋이 되어버리면 어쩌죵

76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32

갠적으로 태정이가 그게 무슨 소리야...? 마을을 불태웠다니...?

라고 묻는거 보고 싶은 것

76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36

>>757 이젠 불리하면 무조건 꺼내드는 그것

두개 줘!!!!!!!!!

76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40

>>759 당연히 진짜 이름이죵 !

764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54

>>760 지원이가 초선이에용???;;;

76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3:21

>>764 포지션상 보면 왕윤인데

76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3:32

>>760 여봉선의 무공, 삼부공
아빠가 세 명이어야만 익힐 수 있다...

>>761 그게 무슨 소리니 수아야...? 마을을 불태웠다니...? 농담이지...?

>>762 주문하신 반전단 단! 하나! 여기 나왓서용!

>>763 대 충 격

76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4:09

아빠가 0에 수렴하기 직전인 중원이는 어쩌죵

76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4:31

>>767 그냥 흔한 사람이죵!
아빠가 0에 수렴하는 사람은 흔하지만 셋인 사람은 극히 드물다구용!

76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4:45

여봉선 말고 있긴한가...?

77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5:12


근데 자기 손으로 아빠 실각시킨거면 어디서 아빠 둘만 더 구하면 똑똑한 여포인 게?

77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5:23

>>770 아빠를 구할 생각을 하다니 이게 대체

772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5:53

어머니 재혼시켜서 싹을 잘라야죵.
(흔한 정치형의 생각)

773 고불주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03

꼭! 오늘 안으로 진행 후기와 비경을 들고 올 것!

774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10

>>765 아 ㅋ ㅋ ㅋ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6 ((익히고 싶잖아))
아니!!!
왜!!! 하나야!!!!!🥺
기연쓸거야!!!!(?)

77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16

>>772 모용벽씨...보고 계신가용...? 당신 손자가 이렇게 훌륭하게 컷서용...(안죽었음

77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39

>>773 끼얏호우!(공중제비

>>774 단! 하나!

77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48

곧 죽일거니까 거서 목닦고 보고계쇼

77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03

>>777 히이익 동네 사람들 여기보세용!!!!

779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18

재하가 반전단 먹었는데 지원이까지 먹어서 혼란해지는 상황같은거 막 생각해보고(?

78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32

하아

가끔은 진짜 반전단을 갈기고 싶은데
예은이가...

78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34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할만하더이다.
삼촌도 죽였는데 뭐(정사임

78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36

>>779 아아...그런걸 원하는것인가...그 소원...이루어주겠다...

783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55

>>779 나쁜생각참기.

78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7:58

>>780 허예은 : ???
>>781 히이익

785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8:05

솔직히 반전단 있었으면 신채훈 먹였다

78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8:18

열심히 임무 수행하던 신채훈 의문의 날벼락

78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8:39

캐릭터 성별 반전 이벤트 재밌겠네용!

예전에 했었나...?

788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8:50

>>782 크아아아악 원숭이손 멈춰
>>783 그 나쁜생각 궁금해용(?

78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8:56

우리 진철이 책사 잘 찾았나보네용...
에효 우리 애가 비록 아직 절정극이지만 착해

79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05

>>788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791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07

예에에에에에에전에 했었어용

792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17

>>790 끼에에에엑

79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34

>>789 절정 극이면 앵간한 레스캐보다도 뛰어난게???
>>791 그춍?? 하도 오래되서 이제 기억이 헷갈리는것

794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36

후 얘들 어떻게 결집시키냐

나 사실 감찰국장이랑 언니동생 하는 사이야 하나

79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9:51

>>794 다들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채가 되고말것

796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04

>>782 이게 그 원숭이손인가
>>784 냄궁지원의 성별비례 무너지다...
로판악녀(남)가 진짜 악녀가 되다...

79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05

하란주!! 매혹술좀 가르켜 주세요!!!

79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41

>>796 정실과 측실의 피튀기는 경쟁(아님
>>797 일단 신선이 되서(?

79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46

하지만 여차하면 제가 가문버리고 신선타이쿤 하려면 얘가 지금쯤 알아서 초절정 달아왔어야만!!

80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51

크아악 회귀수선전 올라올 시간이에용! 보고 올게용!

80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1:11

한 번 더 하면 안돼용???(?)
진짜 제발(?)

>>788 ?
지원재하가 재하지원이 됨
그럼 이만

80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1:49

다녀오세용~

피튀기는(진짜 튐)

803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2:35

>>801 ??????????
맛도리잔아
재하주 머릿속에 있는 그것 제게도 보여줘용 크아아아악

저도 청소하러 슬슬 가볼게용

804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3:00

근데 모인애들 스펙은 어느정도인가용??

805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3:36

지원주도 다뇨세용~

저도 저녁 먹어야 하는데
스킵(늘어지다)

806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4:25

아니 모인 애들 어떤 집안인지 무슨 능력이 가진지도 모르면서 작당모의한거에용 ?

80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5:29

다 읽고 왓서용!

808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6:30

>>806 ㅎㅎ... 아직까진 할법한 이야기만 해서 괜찮자 않나??

80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6:34

>>801 대체

>>803 연애한지 일주일 된 지원주 다녀오세용!!
>>804 경지랑 뒷배경 둘 다용?
>>805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햇다 이거에용!

81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6:45

>>806>>80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1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55

>>809 알려죠...

812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9:05

이게 우리 파벌 두뇌 희망자 ...?

813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9:50

>>812 현자의 심장 야수의 두뇌를 갖춘 나 백시아의 마뇌를 쪼끔만 맛보거라

81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9:57

>>811 다들 일류~절정 정도구용!
십대명문가는 없서용!
>>812 홍! 홍! 홍!

81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0:13

>>813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는데???

816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0:45

십대명문... 없다....??

자아 쓰레기죠

817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1:05

근데 생각해보면 십대명문은 휘하에 들어올것 같지 않음...

81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1:12

>>816 너무해용!!!

819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2:11

출신으로 사람 차별하는 쓰레기 !

82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2:31

>>819 제일상마전 파벌, 내분!

821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3:13

밑바닥 출신 강건 (진짜임)

822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3:28

>>819 뭐래는거야 당신도 귀족이고 재하도 귀족인데!! 당신 그거 기만이야!!

82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3:40

(흥미진진

824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4:03

>>664 (피눈물

오늘진행은 하란이보다 하란주 본인이 저격당한 늑김
요즘 공간선술 진룡검법 언제 떼냐!!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산왕씨가 그런데 너 '깨달음'은 안할거임? 하고 훅 들어와서 제가 좀 충격을 받은 거에용. 武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히히 칼챙챙 이거밖에 생각이 안났었어용..

그래서 하란이 지금 평화롭게 아이돌만 할때인가 새로운 시련이 필요하다 해서 팔룡방에 던져버림(하란:야

아 근데 산왕 움직임 놓친거 아직도 속이 쓰리네용 아 조금만더 힘내볼걸 힘없다고 적당히 넘기지 말고...

825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4:08

청려 후배의 마음으로 이들을 보듬으리다. (쓰레기귀족들을 바라보며)

826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5:18

>>825 청려? :3

82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5:35

>>824 武에 대한 것은 초절정부터 화경까지 끊임없이 던져지는 화두일것

홍홍홍! 아직도 하란주는 최선을 모르는거에용!(?

>>825 청려주...잘 지내고 계신가용...무림비사는 벌써 대사건 7까지 왓서용...

828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6:01

>>826
중급교두 청려 ! !

참 미호노이 우리 전투 누가 이긴걸루 할래용?

829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33

>>827 빼애애애애애앵!!!!!!!!!!

830 미호주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51

아아 .. 청려주 잘 지내지....?(아련)

>>828 .dice 1 100. = 48 -홀은 시아가 짝은 미호가

83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54

>>829 홍! 홍! 홍!

83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19

떠나갔던 모두들 현생에서 정말 잘 지내기를 비는거에용!

833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29

백가는 어서 영약이랑 무공이랑 줘라 우우

834 고불주 (rRq.nQXGN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34

갑자기 궁금한데! 하란이가 용폼으로 변해서 한 수를 받으면 뭔가 달라지나요?

83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44

>>833 영약 : 5년짜리
무공 : 삼류

83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0:11

>>834 결과 자체는 달라지지 않지만, '볼 수' 는 있었겠죵!

837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0:31

>>831 후...그래도 팔룡방에서 고행 좀 시키면 바로 화경 가겠지 세상에 제발로 팔룡방에서 고행하는 용이라니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겠지 (노양심

83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0:38

>>837 ?

839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1:35

>>834 >>836
아 용안킬걸.,그 단순한걸안해서

84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1:45

>>839 그것 뿐만은 아니에용!

841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1:58

>>835 ?
너네 진심이냐???

참 캡틴 연회 열었는데 애들 선물 안 사왔나용?

84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2:04

그것만 봤으면 야견이 본거랑 딱히 다를게 없는것

843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2:25

>>838 맡겨놓은 화경 주세요 빨리(??????

84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2:33

>>841 홍홍홍!

시아 생일은 아니고 그냥 연회를 연 것이기 때문에 선물은 따로 없고...선물이 있으면 그건 뇌물이죵!

84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2:49

>>843 (모른척

846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3:01

>>844 우우 달라구... 우우우....

84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3:36

>>846 (외면

848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3:38

송창이 이놈은 선뮬도 안 들고와서 목장을 영업하려 들어!!!! 영업사원 마인드가 아주 쓰레기구만!!!

84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3:50

>>848 그 친구는 가지고와서 주려고 했는데...

850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5:04

>>849 선물부터 들이밀고 했었어야지 하이 참!

851 수아 (mpZXjAFwl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5:10

흐아아 스승은 도대체 어디 간 것???

85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5:12

>>850 훌륭한 부패 귀족인거에용!

85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5:28

>>851 아직 때가 아니에용!
이제 슬슬이긴한데 홍홍

854 수아 (mpZXjAFwl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6:57

태정이를 죽이는 거랑 막 팔다리 미모 결손 같은것만 아니면 뭐든 할게~~~

마을? 태우라면 얼마든지 태우겠다!

855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7:43

근데 송창이는 진짜 뭐하는 친구였나용?
진짜 영업사원-맨? 진짜 목장이야기 투자받으려고??

85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8:22

>>854 히이이이이이이익
>>855 글세용!

85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8:34

슬슬 배가 고프네용! 밥을 먹어야겟서용!

85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9:53

武란 천마님을 향한 신앙인 것 ...

85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1:24

武란 힘力의 종류 중 하나

힘力이란 자아 증명의 자격이에용...!

(?)

860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00

하지만 지금 수아의 자아는 태정이가 없으면 성립하지 못하잖아용

86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4:49

>>859
그렇다면 힘이란 무엇인가? 왜 힘은 무의 하나의 종류인가? 그 둘은 별개일 수도 동류일 수도 역의 관계일 수도 있지 않은가?
힘으로서 할 수 없는 것은 무로 이룰 수 있고 무로 할 수 없는 것은 힘으로 할 수 있는가?
힘은 무엇으로 이해되고 여겨지는가? 힘이라 함은 무공의 근간이라 부를 수 있는가? 어찌하여 삼라만상 모든 세상 사람들이 무공이라 부르고 역공이라 부르지는 않는가?

등등

86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07

>>860 흐아아 태정아-

왜냐면 수아는 태정이의 매?력에 압살당해 버린 것(아무말)

86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36

두 렵 다 !

864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8:10

미호랑 시아는 미호승으로 하자고 다이스가 결론을 내렸다;3

865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1:12


F=ma

86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11

그아앗

86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3:16

【 매혹의 술術 】
전설적인 대요괴, 백면금모구미의 요술.
춤, 노래, 악기연주 등을 할 때 발동된다.
음색과 동선이 아주 고혹적이고 매혹적으로 변하며 그것을 쳐다보는 자들은 시선을 빼앗겨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게 된다.

- 춤, 노래, 악기 연주가 달인급으로 인정됩니다.
- 상태이상 : 최면을 부여합니다.
- 절정 이상의 무인에겐 효과가 반감됩니다.

근데ㅜ 이거 진짜 신선 안되면 못배워용???

86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9:05

일종의 도술이고 선술까진 아니긴한데 저건 수아랑 정말 어울리지 않는것

86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6:04

따흐흑

870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0:54

최면.. 녹림도 눈빛이 살벌해진게 최면 걸린건가용?

871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35

>>867 저거 배우고 싶은데.... 미호는 저거 못 배우나.....

87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7:13

미약한 최면이죵!

>>871 왤케 다들 탐내시는것!

873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1:56

>>872 미호와 잘 맞겠다!(?) 싶어졌달까<:3

87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2:26

히이익...

875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3:15

>>874 독과 함께 최면도 쓰는 살수:3


이거 살수 맞긴 한 건지..(흐릿)

87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5:09

살수인...가...?

877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9:42

이게 살수인지 미친인지(?)

보통 무협지에서 이런 살수 있나...?(흐릿)

878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6:05

와 생각해보니 저 영역전개하면 절정 이하 친구들은 그냥 처리 가능해진 것

879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1:51

강건이는 정말 료멘스쿠나가 되어버리는건가(?)

880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3:43

농선(의술함)의 모용중원도 있다구용

881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9:16

>>879 몸안에 스쿠나 비슷한게 있긴해용 ...
>>880 헉 반전술식 !

88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1:30

>>877 의외로 있지않을가용??

88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20

고오요한 바아아암 거어어룩한 밤

884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00

그렇다면 미호에게 저것을 배우게 하겠다>:3 꼭 배우고 싶어...

88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9:53

일단은 도술 계열이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전수가 안되니 차라리 인피면구를 하나 더 구하셔서 춤과 노래와 악기를 배워보시는 것도??

886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20

>>885 !! 좋아! 목표가 생겼다!!!!!

887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1:21

사실 여기서 뭘 더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는

중원이 고점은 북명신공에 신공화석도같은데...

88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05

>>887 보패!!!!!!!!!!!!!!!
>>886 오홍홍 조아용!

889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17

무슨 보패용?

890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18

저도 창궁무애검 얻으려면 여기서 더 뭐해야 할지 모르겠는것

89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13

>>889 더 급이 높고 좋은 보패 아무튼 보패
>>890 마교행

892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08

진짜 찐으로 부부냉전 각인가

893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09

>>891 어... 그러니까 내전중인 적 본진 한복판에 들어가야 힌다구용?

894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11

어떻게 얻어용...

895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35

>>892 심지어 예은이랑 같이 있는데
어어어

896 백시아주 (IOzfoQkvdE)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09

교국으로 컴 컴

897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52

>>896 죽거나 죽거나 죽을 미래밖에 안 보여용

898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25

부활권 쓰시라는데용?

899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37

갸아아아아ㅏ아아ㅏㄱ

90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2:30

>>895 "전쟁터로 간다길래 목숨 보존하소서 하며 소마의 목숨이나 다름없는 것을 드렸더니……."
"뭐, 부부관계도 전쟁이긴 하지요."
"도움이 필요하시다 하시었지만 스스로 하시옵소서, 파마전율. 소마는 진짜 전쟁 때문에 목숨 간수하느라 바쁘답니다……."

삐진대용

901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06

반전단 받고 그거 먹고 오면 좀 안전하지 않을까용

902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25

>>900 >>>>파마전율<<<<

크아아악 크아아아악
별명은 커녕 이름도 안 불러준다 크아아악

903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36


건주 천재?(?)

904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07

>>901 (동공지진)

>>902 이름도 안 불러준다 냄궁지원

하아아 뭔가 개끔찍한 상상을 했는데 어카죵 미호랑 재하 찐친인 이유가 여기 있음

905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13

낙화 완성하는 중인데...
이거 절대 소형 비경 아님...

906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29

무슨 생각이용?

907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57

>>906 인피면구 안 쓴 애 가죽 뜯어서 쓰고다니면 살수들도 아 xx 저 미친새끼 상대 ㄴㄴ;;; 하지 않을까

908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16

인피면구(진짜 인피면구임)

909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46

그냥 죽인 살수들 머리 하나씩 떼어다가 어깨에 메고 다니면 아무도 안 건들지 않을까용?
지금까지 재하에게 생기지 않았던 별호 이번에 생길 듯

910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50

>>909 하 안그래도 그 생각도 좀 했어용 내가 시바신이다................

91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07

>>893 ㅋㅋ
정파에 창궁무애검+?
사파에 파천대존+?
마교에 천마신검

일케 있는데

사실 정파와 사파의 검은 마교에 한마검과 비슷하거나(아직 안나옴) 조금 더 급이 높은거(창궁무애검 + 파천대존)
정도가 풀리는것

>>894 묘역(=비경) 깨야죵!

묘역 이름을 그냥 비경으로 바꿀까싶어용 비경이 더 간지나용!

초절정때부터는 이제 진짜 비경 레이드 열심히 도시는거 추천이다 이거에용!
각종 재료 모아서 보패 제작도 가능하니가용!

흑흑 드디어 후반부 컨텐츠가 개방이 될 수 잇슬가용 ㅠㅠㅠ

91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52

보패가 지닌 효과들은 초절정간에 싸움에서 붉은선 푸른선에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초절정 분들은 보패 강력추천이에용!!

91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24

한마검이 겁나 좋은 보패였네용

원수로 화경이 생기는 패널티가 있지만

914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37

아맞다 캡틴 저번에 제가 올렸던 그 낙화.
괜찮은 것 같았나용?

91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2:19

>>914 어쨌건간에 투표를 해야하고 김캡도 고르고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용!

916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2:24

천관통(관천통임)은 어느랭크에용?

91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2:50

여러분끼리 같이 공대 모아서 비경 레이드 돌고 그러셔도 되는거에용!

91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2:55

윅기에 올리셔야해용! 비경 이벤트!

91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06

>>916 파천대존

920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10

보패..홍홍(딸랑이 열심히 흔들기

921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30

우효www

절정에서는 못쓰는 신병이기구나...(실망)

922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30

초절정 다같이 모여서 비경 돌기 ...

92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3:49

초절정들이 모여서 가야한다 = 진짜 두ㅣ지게 어렵다

924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4:38

강건이가 딜하고
중원이가 탱하고
하란이가 힐인거죵?

92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5:10

그아앗 어째서???

초절정이 모이면 무적이 아닌???

926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5:39

>>925 중원에는 화 경이란 것 도있 어요

927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5:51

아이러니하게 3명다 영역전개를 할 수 있어용

92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5:57

>>924 대사건 중에 비경 도셔도 무방한게

김캡이 비경 도는거 어느정도 감안하고 시간 페이스 맞춰드릴거니까 나중에 한 번 혼자서든 팀을 꾸리든 꼭 비경은 레이드 도세용...

92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6:08

이판사판 3인 영역전개!

(아무말)

93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6:28

>>925 초절정부터는 간극 하나하나가 사실상 경지 하나 차이 나는 수준에 미친다고 보시는게...

931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6:38

초절정(멀고멀다)

93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6:51

저도 이번 장강결전 끝나거나 아니면 태정이 찾으면

사술비경 갈 것...

이번엔 죽여주마...

93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7:18

>>927 대충 초절정부터는 영역전개 비슷한게 다들 되는 사람들이라 홍홍홍...

93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7:36

>>932 굳세어라 태정아

935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7:45

>>930 그러면 마교 벞이 엄청 쎄네용!

936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05

생각해보면 빙결대지부터가 영역전개 같은거였구나
>>935 천마님의 위대함이 느껴지시나용 ?

93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27

>>935 그춍!

그래서 대마교결전병기들이 카운터로 정확하게 존재하는것

93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36

공동 on

939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48

>>933 근데 하란이 영역전개는 외 이름업서용!! 주세용!! 멋진기술명!!(짤짤

940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8:49

칠상권...! 복마권법...!

94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9:01

>>939 선생님은 선술이자나용...!

94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9:10

>>939 영역전개 : 도무공연道舞公蓮

94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9:43

대천마신교 결전병기들을 카운터치는 무공은 없나용 !!!!

944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0:00

>>943 천 마 신 공

945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0:27

천마신공은 그냥 깡으로 쎈거라

94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0:40

공동파 무공은 마교 버프 상쇄 + 마교 추가 데미지 + 마교 무공에 무조건 우위

이런 것들이 있고 그래서 마교 캐릭터가 전투에서 실수하면 경지가 차이나도 전투에서 밀리는 경우도 발생하는 편이에용

947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0:57

저러니까 건이가 아무리 난리를 쳐도 못이겼지

948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1:18

>>943 교주가 있으면 돼용!
교주가 근처에 있으면 카운터를 어느정도 상쇄해주기 때문

94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1:36

근데 도전과제에 무공을 창안한다, 무공을 진화시킨다, 무공을 신공으로 만든다 같은 게 없네용?

의외!

95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2:00

>>949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일부러 뺏서용!

951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2:07

>>941 애앵 선술인게 멋진 기술명이랑 무슨상관이에용 애애앵
>>942 키랏!

95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2:33

>>951 그야 선술은 영역전개가 기본이란 말이에용!

953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2:59

>>950 절대로 제가 곧 할거 같아서 그런게 아니랑

도화전 50~100개? 정?도?로?넣?어?보?면?

954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3:09

(울음뚝

95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3:19

>>953 기각!

956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3:29

아 기술명 넣을 가치가 없을 정도로 기초적인 임플란트구나

957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3:47

따흐흑

958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4:12

영역전개

" 분 운 진 "

959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4:30

마침 갤러리에 있는 적절한 짤

96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5:07

선술은 무공이랑 다르게 맞짱까서 이기는 기술이라기보다는 유틸기라던가 생활계열, 일상계열 스킬들이 위주다보니 공격력만 따지면 무공이 훨씬 센 편이에용!

그래서 이제 무림인 출신 신선들, 무선 이런 애들이 필요하니까 현경만 되면 납치해가는것

961 지원주 (tlMaYhkuT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09

>>911 내공을 미리 많이 쌓아둬야...

크아악 할아버지 단약줘

962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33

>>961 홍홍홍~~~

963 강건주 (kjp9f0M14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37

무공은 총 미사일 전차 같은거면
선술은 낫 삽 포크레인 같은거네용

96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6:53

>>963 비슷해용!

965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8:13

신선은 사실 공사판 작업반장들이었고

96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8:4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53/recent

96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9:00

>>965 어이 모용씨 나라시 마무리해!

968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0:14

함바집 아이돌 하란이...(??????????

969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6:13

>>968 이거 좀 귀한데용??

970 미사하란 (opWjQUrIG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7:39

(아이돌 노래 틀어놓고 밥하기)

그리고 캡틴 하란이의 팔룡방행에 관해서 말인데 아마 바로 용인거 들킬 것 같거든용? 거기서 괜시리 잔머리 굴리지 말고 진짜 대가리꽃밭인 애기용 연기하면 좀 적대감 희석하고 호감 살 수 있을까용? 하찮은척 순진한척 연기하고 뒤에서 딴짓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연기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해서용..

사실 팔룡방행 자체가 충동적이라 사후대책이 업서용 크아악

97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2:58

>>970 거기서 얕보이시겠다구용......? 대문에서부터 용사냥하는 장면을 당당하게 조각해놓은 애들..앞에서용...?

97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4:56

이미 용인건 들키고

얘를 어떻게 해야 손실없이 도살할 수 있을지 고민중 아닐까용?(아무말아님)

973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6:33

>>971 팔룡방을 제압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호감작이 목적인데 쎄게 나가봐야 반감만 살 것 같아가지구(쭈글

그럼 호재필빽으로 티배깅을(중간이없음

974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43

>>973 +하란이가 생각했던게 '낮아지는 곳으로 간다'이거여서 그런것도 있구용..

97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3:54

어어 일단으은...

어쨌거나저쨌거나 팔룡방은 영물, 요괴, 신선 등 인외사냥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파에용!

약해보이면 호재필이고 뭐고 구라 ㄴㄴ 하면서 공격할 놈들이기 때문에 조심하시는게 좋아용!

녹림에서 하란이가 좋은 대접을 받았던 이유도 외모 영향도 크겠지만 초절정 무위+선술로 기강을 잡았기 때문이에용!

물론 팔룡방에서 선술쓰면 다들 ㅋㅋㄹㅃㅃ 용잡이 드가자~~~하니까 자제하셔야겠지만용!

97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8:06

공동파 무공이 마교 특성 무효화+무조건 마공에 우세 이런게 붙어있다면

팔룡방 무공은 사냥꾼들의 후예였나? 뭐 비슷한거 있는데 인외전문 사냥꾼들이 따로 팀이 잇서용
걔들은 인외만 보면 무조건 분노에 의한 발작이나 간극 상승, 모든 무공 효과 대폭 증가, 영물 능력 봉인 이런게 있는 애들이라서 약해보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당당하게

나 혼자 여기 올 레벨은 된다! 하고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등한 입장이라는걸 인식시키는걸 추천해용!

977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01

애기용은 파계회나 매리곤문이면 잘 먹힐 것 같아용!

978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01

와!

슈퍼한 해동의 지나가던 선비랑 비교하면 누가 더 쎄용?(아무말)

979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05

와!

슈퍼한 해동의 지나가던 선비랑 비교하면 누가 더 쎄용?(아무말)

98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55

>>978
해동 선비랑 팔룡방 인외사냥꾼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

대요괴전만 따지면 팔룡방 우세구용!
대신 선비들은 대인전에서 팔룡방보다는 나아용!

981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2:18

>>인외만 보면 무조건분노에 의한 발작<<

아 그래서...독고구검 묘역에서 팔룡방 좀비가 그랬구나.. 하란이는 팔룡방의 안티-캣닙이었던 것이에용..

그렇다면 당당한 아이돌 무브로 키랏 하면서 들어가는고에용 당당함과 무해함이 양립할수 없는 그런건 아니니까! 고마워용 캡!

98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3:13

혈갈씨는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인 것

따흐흑 혈갈아 거기서도 호풍환우를 다루는 영물들에게 지지 않고

잘 사냥하고 지내야한다~(?)

983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3:19

>>977 ㅖ?(예상하지 못한 옆구리찌르기

984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4:54

>>981 우리 하란이 절대 아이돌해!
>>98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983 홍??

985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6:45

그..렇구나 파계회 매리곤문에 가서 대가리꽃밭 애기용 하면 치야호야 해주는거지용??

986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7:34

>>985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21

인피면구를 어떻게 뜯나 고민해봤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죽여서 얻자.

988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28

나 아무것도 몰라 밥 먹여주고 재워주고 이쁘다고 쓰담아줘 응애(?????????

그러다가 매리곤문 파견간 야견이랑 마주치는것

989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35

【 낙화落和 】

1. 배경설명
" 모든 신선들이 선하고, 악하기로써 외부의 요인에 의해 소멸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몇몇 신선들은 그 죄의 중함과, 앎이 부족하므로써. 그들을 깨닿게 하기 위해 가장 크신 분들은 이따금 그들을 지상으로 내몰곤 하셨다. "

신선들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일은 무엇일까. 잊혀지는 것? 그게 아니라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아쉽게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추방되는 것이리라. 신선의 육체에서도, 신선의 삶에서도, 그 모든 것을 잃은 채로 지상을 거니는 이들의 육신과 고통을 느끼며 진 죄를 늬우치라는 의미에서 가장 크신 신선들은 이러한 죄를 지은 이들을 지상으로 보내사, 고통과 삶 속에서 늬우쳐 깨닿는다면 다시금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것이고 깨닿지 못한다면 다시금 한낱 미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했다. 그렇게 신선들의 가장 끔찍한 형벌. 낙화落和는 그렇게 탄생했다.

" 그러나 그 형벌도 영원히 지속되진 못하였지. 당연하지 않은가. 태생부터 신선이었던 이들이 지상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여 타락하는 경우는 흔한 일 중 하나였다네. 저 멀리 불법을 찾아 먼 길을 떠났던 삼장의 제자들 중 둘이 이러한 낙화落和속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상에서 요괴라 불린 것이지 않나. 형벌이 형벌로써 적용하지 못하고 더러 지상을 어지럽히는 요괴의 입이 되었으니. 높으신 분들도 깨닿고 마신 거겠지. "

그러나 태생부터 하늘에서 난 자들, 지상을 바라보며 태어난 이들은 그러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태생에 있어 뛰어난 힘과 재능은 존재했으나, 그 '앎'을 느끼기 전까지 지상을 거닐며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을 안 이들은 다시금 승천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의 삶의 윤택함을 바랬다. 결국 한때 신선이었으나, 타락하여 요괴가 되고 마는 자들이 나타났고 이들이 지상을 어지럽히기 시작하니. 신선들에게 벌을 주려 만들어낸 것이 오히려 지상의 문제를 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가장 크신 분들은 이러한 낙화의 형벌을 폐하고, 대신 다른 형벌들을 만들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가장 크신 분들의 문제일지. 아니면 낙화에 쌓인 수많은 신선들의 문제였을지 낙화에 쌓였던 신선들의 선기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지상에 떨어진 낙화자들의 원망에 의해 요괴의 똬리가 되었다.

그렇게 이따금 지상에 요괴들을 뱉어내는 것으로 그 기운을 사용하던 낙화가, 거대한 요괴를 뱉어낼 준비를 하게 되었다. 수많은 귀기를 품고 세상에 자신의 뜻을 펼치려 했던 귀신왕. 그의 죽음과 함께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열려버린 탓일까.

한때 신성한 이들이 떨어지는 곳은, 이제는 악한 존재의 요람이 되었다.

2. 비경 개요
오래 전, 신선들의 형벌로써 사용되었던 낙화의 형은 떨어진 신선들이 타락하여 요괴가 되어감에 따라 높은 신선들의 의지에 따라 닫히고, 유폐되어왔으나. 귀신왕의 영향으로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열리게 되므로써 다시금 이 땅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늘에 가득 찬 만월이 음기를 뿜어내는 밤, 칠흑같은 귀로를 걸으면. 거대한 원망에 의한 길이 열리며 거대한 석문石門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 안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돋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끽끽거리는 웃음소리, 아기가 우는 듯 하다가도 깔깔 웃는 목소리, 마치... 수많은 악이 똬리를 튼 것 같은 이곳에 도달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저 석문 안에 존재할 무언가를 토벌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역할이 되겠지요.

3. 도움 NPC

신산태율神散跆慄 관도寬桃
무림에는 그 이름이 드높지 않으나, 선도를 밟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수선자들이 존재합니다. 관도 역시 그러한 수선자중 한 명으로 장군신의 가르침 아래 선도를 밟으며 차츰 명성을 드높히고 있는 수선자 중 하나입니다. 커다란 주술용 칼을 차고 갑옷을 입고 있는 그는 놀랄 때마다 '육시랄' 하는 욕을 뱉곤 하지만 요괴를 상대할 때만은 누구보다도 든든한 아군이 될 것입니다.
- 장군신의 업을 쌓고 앎을 얻어야만 등용문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에 세상을 돌며 요괴의 퇴마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으나, 강한 귀신을 상대할 때에 귀신의 "곧 낙화가 열리면 요괴의 세상이 올 것이다!" 하는 말에 낙화를 찾아 이곳에 도달하게 되었다.
- 장군신에게 배운 선술에 의해 요괴를 상대할 때에는 강력한 전력을 가지나, 물리적인 힘에는 매우 약한 편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수선을 한 까닭인지 세속적인 문제. 특히 여성에 관한 문제에 쉽게 말려드는 모습을 보인다.
- 요괴를 상대하는 것 한정으로는 초절정 완숙의 실력자. 그러나 요괴를 상대하지 않고 물리적인 것을 상대할 때는 잘 쳐줘야 이류 완숙의 수준에 그친다.

괴묵사槐嘿使 모학謨謔
정마대전! 저 멀리 마교의 침공으로 무림의 고수들이 쓰러지고, 수많은 문파가 멸망함에 따라 이 뛰어난 고수 역시 세상의 뒤편으로 사라져야만 했습니다. 본디 사파의 뛰어난 고수로 요괴들을 지배하여 다루는, 묵야행횡공嘿冶行鐄功의 달인으로 이름 높았던 그는 우연한 천운으로 낙화에 떨어졌으나 그 요기에 의해 겨우 몸을 간사하고 있을 뿐. 언제 죽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는 이 땅의 기운을 얻어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다시금 세상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요괴를 지배하는 힘을 다루는 요괴술사. 그 스스로는 몸을 지배하는 요괴의 일부와 같이 몸을 변형할 수 있다. 소수에게 전승되는 소수무공인 묵야행횡공을 부흥시켜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낙화에 존재하는 강한 요괴를 사역하고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여 다시금 중원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 그러나 망가진 몸으로 인해 초절정에 이를렀던 육체는 잠시간만(전투 기준으로 약 55년의 내공)전투를 이어갈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전투는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
- 또한 귀가 얇기 때문에 그의 옆에서 그를 띄워주고, 그의 무공에 대해 칭찬하면 이 땅을 벗어난 후 자신의 제자가 되는 것은 어떻냐는 둥, 자신의 이름이 부흥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네 이름을 부흥시켜 주겠다는 둥, 그 사람을 호의적으로 느끼는 문제가 있다.
- 초절정 극에 달한 초고수. 어쩌면 마교의 침공이 아니었다면 방법을 찾아내어 화경에 도달했을지도 모르는 고수이지만 시스템을 기준으로 수많은 내공은 55년으로 제약당했고, 부상단계는 4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마기 때문인지 오래 전투를 지속하면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전투적인 면모 말고도 요괴들에 대한 지식이나, 약점 등을 설명해주는 역할로도 훌륭히 사용할 수 있음.

당비문주蟷飛門主 비호훤飛豪喧
세상에는 다양한 세가와 문파가 존재하고, 또 일부는 이런 문파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파에서도 특이하게도 무림맹에 소속되지 못하는 이들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당비문은 그러한 기오외세基烏外勢에 속하는 문파입니다. 낙화가 존재하는 땅의 근처에서 터를 잡고 문파를 유지하고 있으나, 결국 아무 곳에도 속하지 않는 문파들이 그러하듯 꽤나 다양하게 억압을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그런 당비문의 문주인 비호훤은 초절정을 목전에 둔 절정지경의 무인으로써, 낙화의 보물을 챙겨 당비문을 부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흔히 나타나는 두 눈뜨고 똑똑히 봤구먼유용 NPC. 절정 극의 고수이지만 아무래도 한시적인 초절정과 타임어택용 초절정 사이에서 시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순간적으로 빠르게 쇄도하여 적의 약점을 노리는 당비조를 대성한 문주. 그러나 낙화에 갖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 스포일러. 낙화의 요괴들을 받아들여 요괴의 통해로가 되는 존재. 그로 인하여 마지막에 파멸할 운명을 가지고 있다.

방 개수 : 5개 ( + 1개)
- 第一室 : 동굴의 입
낙화의 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나. 귀신들이 소리치며 새로운 대요괴가 탄생할 것이라 노래를 부릅니다.
그 앞에 쓰러진 관도를 구한 당신. 그는 이곳이 수많은 요괴들이 탄생했던 곳이며, 아주 먼 때에는 신선들이 유폐되던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태그 : 신선 보유 시
당신의 눈에는 보입니다.
한때 신성이었을 것들.
그러나 타락하여 원망이 된 것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 기운들이 모여 짐승과 같은 것들을 자극하면 요괴로써 탄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태그 : 귀신과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을 시.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며 여러분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귀신들이 여러분에게 달라들려고 하는 것과 달리. 그 안쪽에 묵묵히 고개를 들고 있는 귀신 하나가 눈에 띕니다.
검은 한복을 입은 귀신은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에게 스르르 다가옵니다.
곧, 아주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울부짖습니다.
"귀신의 문이 열린다! 귀신의 문이 열린다! 귀신의 문이 열린다! 우리도 몸을 가지고! 살을 가지고! 육을 가지고!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살 것이다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곧, 동굴의 봉해진 입구를 열고 들어갈 때.
거대한 무언가가 쿵쿵거리며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클리어 시)
거대한 몸이 쓰러지기 직전, 여러분은 녀석을 피하기 위해 동굴 안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거대한 시체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안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군요.

- 第二室 : 낙화의 봉우리
작게 뚫린 천장으로는 윤스르히 달빛이 스며들고, 그 아래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공동이 보입니다. 그러니 그 성스러운 듯한 흔적과는 달리. 그 주위에는 붉은 피가 덕지덕지 붙은 듯한 모습과, 마구잡이로 긁은 듯한 흔적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때. 여러분의 귀를 울리는 거대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태그 : 신선 보유 시)

- 떨어진 자야. 드디어 그대가 진정으로 늬우쳤는가. 하늘의 견고한 뜻을 드디어 이해했는가. 우리들의 의미를 잊지 말아주오. 우리들의 뜻을 억측하지 말아다오.
- 하늘의 문을 열고 승천하라. 낙화의 역은 변화이니. 그대에게 다시금 신선의 문이 열리리라.

(일반적인 경우)
수색하여 흔적을 찾아내십시오.

이곳은 신선들이 떨어지는 곳.
즉, 신선들을 심판하기 위해 지상에 떨어트리던 형벌의 시작점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신선들의 뜻이 희석되기 시작하고, 결국 추락하는 존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낙화가 완성되고 만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들 역시 이곳에 갖히고 만 불쌍한 존재들이라네. "

(여기서 괴묵사 모학이 등장함.)
(대화를 하여 그를 받아들일지. 또는 전투하여 그를 쓰러트릴지를 결정할 수 있음.)

( + 1방 개방. 선계통해로)
第 三室 : 선계통해로
(모든 전투가 끝난 후 2방으로 돌아왔을 때 이동 가능.)

이 길을 쭉 따라 걷는다면, 선계로 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길은 아마도 인세와의 통로가 닫히기 전부터 신선들을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이에 대해 선계에 보고하십시오. 선계는 당신에게 충분한 대가를 지불할 것입니다.

第 四室 : 죄악의 구덩이
흔적을 찾기 위해 안으로 전진하던 도중. 급작스럽게 땅이 무너지고 우리들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수없는 시간이 지나고. 다행히 피해 없이(초절정)/약간의 피해를 입고(절정)/부상을 입었지만(일류)/큰 부상을 입고(이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어딘가로 통하는 길. 겨우 한치 앞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빛만이 존재하는 이 구덩이를 탐험하여 나가는 길을 찾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던 때. 안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울부짖는 소리. 괴물들의 목소리...
요괴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승리 시)
겨우 살아남은 채로 몸을 쉬려고 할 때. (절정 이상일 시)당신의 기감에 무언가가 잡히고 있습니다. (절정 미만일 시)"숨은 놈이 하나가 있구나." 모학은 한 방향을 지긋이 주시합니다.
곧, 모두가 전투를 준비하자 느릿한 움직임으로 손을 든 채 한 사람이 걸어나옵니다.
"주, 죽이지 마시오!!!"

비호훤의 등장과 합류.

第 五室 : 제단
흉흉한 거리를 해치고, 여러분은 마침내 구덩이 아래 거대한 제단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단에는 수많은 썩지 않은 신체 부위들이 일정한 규칙을 두고 나열해 있고, 그 중앙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심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 위에서부터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은 했으나."
관도는 어이가 없단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곳이 아직도 존재할 수 있었다니. 그것도... 가장 신성했던 존재들의 타락의 결과라는 게 믿을 수 없구려."
심장을 파괴하기 위해 안으로 진격할 때.
수많은 시체의 흔적들이 모여들어 괴이한 신체의 집합을 이루어냅니다.
저것을 해치우지 않는다면, 저 심장에 도달할 수 없곘군요!
(승리 시)
지쳐 쓰러지고 말 정도로, 위대한 전투가 이어지고. 마침내 우리들은 타락한 것들의 흔적을 해치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먼저 몸을 회복한 듯 보이는 비호훤이 비틀거리며 심장으로 향합니다.
곧 그는 손을 크게 들어올리는 듯 하더니.

그것을 취해 씹어삼킵니다.

"드디어."
"드디어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찾았다."
비호훤은 정파 무림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곳에 숨어 살면서 낙화의 악기에 노출되며 서서히 타락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사기에 노출되며 점점 성정이 뒤틀리던 그는, 제단에 도달하여 낙화자들의 흔적과 싸우면서 그 뒤틀림을 받아들이고 만다.
제단의 형태가 뒤틀리고, 거대한 괴물이 태동하기 시작한다.

第 七室 : 천변낙태踐變落兌
마침내 그 풍경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거대한 알의 형태로부터 수많은 작은 알들이 분열하기 시작합니다. 제단은 거대한 요괴의 궁으로 바뀌고, 곧 거대한 알 하나가 터지며 한때 인간이었던, 비호훤이 나타납니다.
... 그를 해치워야만 이 낙화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함정 : 귀골곡鬼骨哭
수많은 사기에 의해 귀신들의 소리가 만들어내기 시작하는 일종의 환술.
수많은 귀신들의 목소리와 흔적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파훼법:
1. 귀신을 상대한다. : 검기상인, 또는 그와 관련된 능력들을 이용하여 귀신들을 차근차근 압박해야 한다.
2. 관도의 퇴마 : 관도가 귀신을 몰아내는 멸인을 짓는 동안에, 귀신들의 환각을 막아내야만 한다.

- 함정 : 소요귀小妖鬼
때때로 낙화에 휘말린 이들을 귀신이 잡아삼켜 만들어지는 존재들. 그리고 그런 이들이 나타나 더 강대한 육신을 얻기 위해 달라드는 것.
특별한 파훼법은 존재하지 않으나 갑작스럽게 달라드는 것을 주의해야만 한다.

몬스터
각귀角鬼
요괴의 상징인 작은 뿔을 가지고 제 동료들의 뼈 따위를 지고 달라드는 괴물. 무리를 지어 움직이나, 그 자체로는 매우 약하다. 그러나 살이 파고드는 것을 감당하는 순간 강력한 시독이 몸에 스며들지도 모른다.

멱진가박糸塵假珀
아주 얇으나 강도와 예기가 뛰어난 실을 뿜어내는 노파를 닮은 요괴. 실을 움직여 사람들을 천천히 압박해간다.
부상을 입으면 도망가려 하므로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산對珊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다가, 갑자기 눈을 뜨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머리 모양의 요괴.
귀골곡을 불러온다.

- 정예몹
외목거인碨目巨人
낙화의 문을 지키는 거대한 요괴.
원래는 신선들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낙화에 들려 하는 자들을 막아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신선들의 타락과 낙화의 폐쇄로 인해 타락하여 낙화에 휘말린 이들을 낙화 안으로 납치하는 역할을 하곤 한다.

- 중간보스
마환서산魔睆栖山
낙화 속에서 미쳐 승천을 갈구하던 신선들의 신체 일부분이 때가 됨에 따라 합쳐져 만들어지는 존재. 심장을 취하면 분열하여 끝없는 백귀야행을 불러올 거대한 괴물의 산을 뱉어낸다.
강대한 물리력과 더불어 검기에도 저항하며, 오직 공동에 작은 달빛이 스며드는 순간에만 그 빛에 따라 약화되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보스
타락한 탄생자墮落之 誕生者
누군가는 힘을 갈구하며, 누군가는 타락하고, 마침내 이 땅에 태어나서는 안될 것이 가장 먼저 태어나고 말았습니다.
한때는 인간이었으나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힘을 탐하던 존재는, 결국 수만의 요괴들의 온산이 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지요.
신선들의 눈이 닿지 못하는 낙화에서 탄생한. 가장 신선이었으나 타락했던 존재들의 흔적.
이제... 그를 잠재워야만 합니다.

- 보상
『 이제, 문을 닫을 때가 되었다. 모든 신선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형벌은 이제 가장 추악한 형태로 남아버렸으니. 그들의 치부와 문제를 인정할 수 있도록 이를 알리고 낙화의 희생자를 위한 제를 올리라...... 』
- 첫 번째 방 실패자
보상 없음
- 첫 번째 방 성공자
보상 없음

- 두 번째 방 성공자
귀기 서린 귀목
거대한 귀기가 서린 귀목이다. 잘 가공한다면 보패를 만들 때에 쓸모가 있을 것 같다.

강방쇠
오직 어두운 동굴에 따로 뭍힌 상태로 달빛을 머금어야만 탄생할 수 있다는 광석. 가공하여 보패를 제작한다면 무기라면 요괴를 벨 때 추가적인 피해를, 방어구라면 사이한 것에 저항하는 능력을 추가한다.

- 세 번째 방 성공자
선가도모패
선계의 업을 상징하는 패. 합당한 대가를 선계에 요구할 수 있다.

- 네 번째 방 성공자
선곡단 * 2
하늘의 신선들이 먹는다고 알려진, 선계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단. 병든 자가 섭취한다면 질병을 치료하고, 무를 수련하는 자가 먹는다면 내공을 증진시켜준다 알려진 것이다.

기모청사
형태를 알 수 없는 아주 작은 실. 살에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의수 또는 의족을 기밀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 다섯 번째 방 성공자
보상 없음.

- 여섯 번째 방 성공자
선가도모패

별호 『 낙화폐자 』
태그 '신선'을 가진 이에게 호감을 삼, 영물 등에게 존경을 받음, 귀신 등 사이한 것들이 두려워함.

당비마신조 무공서
원래의 당비문의 무공이었으나 타락한 탄생자가 되어 사용했던 무공.
순간적으로 신체의 일부분에 요괴의 공능을 담거나 또는 요괴의 것들을 손으로 쥐어 흡수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따지자면 어디까지나 외사의 무공. 신공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강대하나 사용한다면 사람들의 혐오를 살 수 있다.

모학, 관도와의 호감도 5로 증가.

990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57

>>987

991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1:03

윅기...윅기에 부탁드려용!!

992 수아 (3xk4MP0az6)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1:14

초절정 낙화 팟 너만 오면 ㄱ(1/5)

같이 모아야할 거 같아오!

993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1:29

>>987 ㄹㅇ

994 미사하란 (br964FBVl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2:46

>>989 와 볼륨 쩔어용

995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22

언제 다 읽죵...?(바들바들

996 재하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30

재하랑 미호랑 찐친인 이유: 미호도 죽여서 얻음
재하도 지금 인피면구 아닌 애 낯가죽 뜯어서 쓴 채로 돌아다니려 하고 있음

아니
안이
비경 쩔어용...

997 모용중원 (KA1JQ6Qagk)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6:26

병원에서 휴대폰으로 한자한자 써서 만든 비경입니다. 어떱니까.....

998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8:04

와ㅑ 대받ㄱ...

999 미호주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8:22

>>996 역시 인피면구는 죽여서 얻는 게 제 맛(?

1000 ◆gFlXRVWxzA (BstmFmbIHg)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05

읽으면 읽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굉장히 길어서 두렵다 이거에용...!

1001 모용중원 (g9Z1Inl.U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0:57

원래는 방도 11개에 몬스터도 9종정도 넣으려 했는데 이러면 비경이 아니라 대사건같아서 포기했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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