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7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3장 :: 1001
결코 잊지 못할 우리들의 ◆.N6I908VZQ
2024-04-08 22:52:58 - 2024-04-14 00:24:10
0 결코 잊지 못할 우리들의 ◆.N6I908VZQ (Bexf2eV2lI)
2024-04-08 (모두 수고..) 22:52:58
물의 섬, 아와시마. 함께 걷자.
모처럼의 바다잖아?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4月7日~4月21日
( situplay>1597044316>683 )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4月13日7時
( situplay>1597044316>684 )
【 취중진담 ~ Who done it! 】 4月20日
( situplay>1597044316>685 )
※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백물어
첫 번째 밤, 초가 켜지며 우리들의 비밀스러운 백 가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담력훈련
으슥한 곳까지 들어가라니 무리! 절대 무리!
※ 전무후무한……
이 섬, 조금 이상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44153>834
❗ 불꽃놀이 페어 일상 관련 안내
situplay>1597044153>836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16/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74 아이자와 히데미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15:31
>>846
느긋함에 찬물을 끼얹기 싫어서 억지로 참아낸 눈물이 더더 쏟아질것 같아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버렸다.
"끅... 흡.... 흐아아아앙.....!!!"
터질것 같은 울음을 그치는 방법은 단 하나..! 와악 던져지는 다른 조 누군가의 뒤를 따라 거칠게 풍덩- 입수해버렸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처절하고 느릿한 걸음.. 물살에 휩쓸려 머리끈도 잃어버렸는지 흠뻑 젖은 물미역이 되선 제자리에 앉았다.
쟤 뭐야, 싶을만큼 충동적인 다이빙이지만 본인은 내색 하나 없는 표정이 되었다.
"ㅇ... ㅇ... 아무 일도 업섰다........!"
짠물에 흠쩍 젖어서. 눈물인지 바닷물인지 알아볼 수도 없게 되었으니까. 더듬더듬 했지만. 제법 당당해진 목소리다.
짓궂은 장난도 이 자리가 끝이야. 동급생이 됐든 선배가 됐든 누나야가 됐든. 거친 감정의 물결을 더는 티내기 싫어서 입꼬리가 새침하게 말린다.
"마 미지근하네!!! 그래!!! 께임 아이가!!!!"
괜히 할말이 없어 쎈척이나 하면서 우악스럽게 취중진담 분위기판에 다시 끼어든다. 이 꼬맹이.. 그새 주량이 늘었나, 작은 손아귀에 새 캔이 잡혔다.
느긋함에 찬물을 끼얹기 싫어서 억지로 참아낸 눈물이 더더 쏟아질것 같아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버렸다.
"끅... 흡.... 흐아아아앙.....!!!"
터질것 같은 울음을 그치는 방법은 단 하나..! 와악 던져지는 다른 조 누군가의 뒤를 따라 거칠게 풍덩- 입수해버렸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처절하고 느릿한 걸음.. 물살에 휩쓸려 머리끈도 잃어버렸는지 흠뻑 젖은 물미역이 되선 제자리에 앉았다.
쟤 뭐야, 싶을만큼 충동적인 다이빙이지만 본인은 내색 하나 없는 표정이 되었다.
"ㅇ... ㅇ... 아무 일도 업섰다........!"
짠물에 흠쩍 젖어서. 눈물인지 바닷물인지 알아볼 수도 없게 되었으니까. 더듬더듬 했지만. 제법 당당해진 목소리다.
짓궂은 장난도 이 자리가 끝이야. 동급생이 됐든 선배가 됐든 누나야가 됐든. 거친 감정의 물결을 더는 티내기 싫어서 입꼬리가 새침하게 말린다.
"마 미지근하네!!! 그래!!! 께임 아이가!!!!"
괜히 할말이 없어 쎈척이나 하면서 우악스럽게 취중진담 분위기판에 다시 끼어든다. 이 꼬맹이.. 그새 주량이 늘었나, 작은 손아귀에 새 캔이 잡혔다.
877 카가리주 (ha3xVL5H/s)
2024-04-13 (파란날) 23:1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오이 억까 즐겁다!!!!!🥰
캡틴........
미역 아오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의식.... 지금 시작할까?(?)
캡틴........
미역 아오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의식.... 지금 시작할까?(?)
880 카가리주 (ha3xVL5H/s)
2024-04-13 (파란날) 23:18:47
아무 일도 업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1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18:50
크아악 아오상 다이빙 면제권 나온줄 알구 다른 조랑 같이 풍덩 했는데... 아오상 따라 다이빙 한걸로 바꿔 봐줘... 🥺
882 아야카미 ◆.N6I908VZQ (ClncAOgZa2)
2024-04-13 (파란날) 23:18:59
7번으로 카가리주가 맞혔으니 카가리주에게는 러프 에디션이 하나 돌아가겠다───
며칠내로 캡 공장 가동할 테니 몬다이 나이 😌
며칠내로 캡 공장 가동할 테니 몬다이 나이 😌
885 조몬 야요이 (o4.AfyjdGo)
2024-04-13 (파란날) 23:20:04
>>868
"친구 아닌데. 언제 친해졌다고 야요이쨩이라고 부르는거야. 기분나빠..."
옛날이면 몰라도 이제와서...?
업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라.
히데미 술마신다ㅏㅏㅏ!!!!
"친구 아닌데. 언제 친해졌다고 야요이쨩이라고 부르는거야. 기분나빠..."
옛날이면 몰라도 이제와서...?
업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라.
히데미 술마신다ㅏㅏㅏ!!!!
889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21:38
>>885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멩분이 생겼다 아입니까~~!! (모 붉은 가면 아저씨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멩분이 생겼다 아입니까~~!! (모 붉은 가면 아저씨 말투)
892 아야카미 ◆.N6I908VZQ (ClncAOgZa2)
2024-04-13 (파란날) 23:23:02
>>>ㅇ... ㅇ... 아무 일도 업섰다........!<<<
이거 진짜 커엽네 wwwwwwwwwwwwwwwwwwwwwww
아 참고로 취중진담 아니니까...
혹여 오해 없길 바란다...
취중진담은 다른 이벤...
이거 진짜 커엽네 wwwwwwwwwwwwwwwwwwwwwww
아 참고로 취중진담 아니니까...
혹여 오해 없길 바란다...
취중진담은 다른 이벤...
895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24:00
>>884 >>888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0
크아아아악 안돼...!! 뭔진 모르겠지만 안돼애애애애애액........ 잘 참았어.. 🥺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0
크아아아악 안돼...!! 뭔진 모르겠지만 안돼애애애애애액........ 잘 참았어.. 🥺
896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24:29
>>892
.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다.........
.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다.........
900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25:56
난 왜........ 🥺 진겜 + 취중진담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거지...??
왠지 다들 술냠 하는것 같은 분위긴줄 알았는데...... 술마신다구 하더라.................
>>891
어디가!!!!!!! 어디가아아아아아악............. 내 수치심......... 나눠가져가면 안되나... 🥺 잘가 요이주....
왠지 다들 술냠 하는것 같은 분위긴줄 알았는데...... 술마신다구 하더라.................
>>891
어디가!!!!!!! 어디가아아아아아악............. 내 수치심......... 나눠가져가면 안되나... 🥺 잘가 요이주....
906 아야카미 ◆.N6I908VZQ (ClncAOgZa2)
2024-04-13 (파란날) 23:27:38
>>900 조금 오해할 만한 구석은 있었으니까
뭐어 진겜에서 일탈하는 몇몇은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이고
>>901 엩 진짜 가는 건가
뭐어 진겜에서 일탈하는 몇몇은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이고
>>901 엩 진짜 가는 건가
910 히데주 (Z2SKLcoN4Y)
2024-04-13 (파란날) 23:31:42
>>904 >>906
어째 일탈을 꿈꾸는 꼬맹이에서 진짜 일탈해벌이는 꼬맹이가 돼버렸네...... 🥺
그냥 수학여행 갬성에 젖어서 날뛰는거라구 봐주시면 넘나 고맙것슈........
어째 일탈을 꿈꾸는 꼬맹이에서 진짜 일탈해벌이는 꼬맹이가 돼버렸네...... 🥺
그냥 수학여행 갬성에 젖어서 날뛰는거라구 봐주시면 넘나 고맙것슈........
912 무카이 카가리 (ha3xVL5H/s)
2024-04-13 (파란날) 23:33:38
히죽.
그 형용 외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입꼬리 비죽이 올리며 짓는 미소 답지 않게 음흉하기 짝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붙잡고 던질 당위는 충분하지만, 무신은 친히 자비를 베풀어 깜찍한 아우가 마지막 변론을 남길 기회만은 보장해 주기로 했다. 그렇게 청동의 신이 웅얼거리며 최후의 말마저 모두 마치자.
"연고하신 아우께선, 물장난 좋아하나?"
봐줄 리가 없지. 더군다나 저쪽에서 친구 아니라며 친히 못까지 박아 주었으니 더는 기다려줄 이유가 없다. 무신은 아우의 목덜미를 움켜쥐고 바다로 향했다. 천천히, 느긋하면서도 결코 막아설 수 없는 재앙처럼―
"조선에는 이런 말이 있다더군. 물은 만대불역의 진리를 알고 있다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그 형용 외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입꼬리 비죽이 올리며 짓는 미소 답지 않게 음흉하기 짝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붙잡고 던질 당위는 충분하지만, 무신은 친히 자비를 베풀어 깜찍한 아우가 마지막 변론을 남길 기회만은 보장해 주기로 했다. 그렇게 청동의 신이 웅얼거리며 최후의 말마저 모두 마치자.
"연고하신 아우께선, 물장난 좋아하나?"
봐줄 리가 없지. 더군다나 저쪽에서 친구 아니라며 친히 못까지 박아 주었으니 더는 기다려줄 이유가 없다. 무신은 아우의 목덜미를 움켜쥐고 바다로 향했다. 천천히, 느긋하면서도 결코 막아설 수 없는 재앙처럼―
"조선에는 이런 말이 있다더군. 물은 만대불역의 진리를 알고 있다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915 아야카미 ◆.N6I908VZQ (ClncAOgZa2)
2024-04-13 (파란날) 23:36:1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배불러...
할머니...
고마워요...
배불러...
할머니...
고마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