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6.사랑을 배우는 집사와 메이드 :: 1001

◆TMmm6tsoPA

2024-04-08 22:14:56 - 2024-04-10 03:52:25

0 ◆TMmm6tsoPA (ScfRXwqMEk)

2024-04-08 (모두 수고..) 22:14: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42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920 리라 - 수경 (eEaPne4aRA)

2024-04-10 (水) 01:27:20

수경수경주야 그 볼펜은 혹시 막으려면 막을 수 있을까??

921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28:44

>>914 성운이라면 혜우가 딱히 명확한 말 없이 성운이 집에 같이 살아도 좋아하겠지만, 혜우라면 이런 점에선 기간 여부는 생략하더라도 폐공장에 임시로 머물 의사는 분명히 표할 것 같으니 성운이는 기꺼이 승낙할 것 같아요.

(성운이네 폐공장 TMI가 와글와글 몰려나오는 걸 꾹꾹누르고 있음.)

>>915 어이고 진짜 ㅈ1랄이네 다이스놈;;
다음 다이스는 분명 300 넘길거에요..!

922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29:04

설정들이 매워서 차마 풀리는 설정들을 따라갈 자신이 없다 한번 놓치면 앞뒤 맥락 파악하기 어렵고
반응 못해서 미안하다

923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29:14

>>919 그 풋풋함에 꺄아아악 하는 경망스런 U군이었다
K씨 처음부터 U군 담당일진 아니었냐머 ㅋㅋㅋㅋ

U군 : 어떡해 어떡해 우리 캡틴 너무 최고야아앗 (K의 나이프를 피해 도망다니며)

924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1:30:11

막는 거 자체는... 되긴 합니다.
다만 그러면 초커 뜯는 순간 고통이 가해져서 몸부림치며 내상이... 생기며 내출혈로 피가 입에서 질질질 흐를 것 같지만요.

925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31:20

>>923 뭐지 왠지 금이가 으르렁거릴 사람이 한명 더 생긴 거 같은데 착각인가?
K:이거 이거 진짜 미쳤네 또라이인줄은 알았는데 진짜 또라이였네!!!!!
혜성:정신사나워요 둘다

926 리라 - 수경 (eEaPne4aRA)

2024-04-10 (水) 01:32:57

>>924 :0!!!!!
그럼 볼펜을 안 막으면 내출혈은 안생기는걸까????

927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1:33:30

혜우우는 무엇을 보고 뭐지를 발언하였닝

928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1:33:45

>>926 코피랑 피눈물만으로 그치죠..(그 흐르는게 초커 때문인 거였어서)

929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35:18

>>921 아항 알써 (복복복복)
이걸 물어본게 >>799 여기에서 호출된 혜우가 새벽 3시에 나갈거거든
성운이랑 같이 자고 있다가 호출 받고 나 다녀올게- 하고 나가는 장면 쓰려구 히히
ㅋㅋㅋㅋㅋ티미 아직 넣어둬 천천히 풀어

아 그리고 합주 플롯 다 썼단다
언제 올려줄까
일단 오늘이 성하제 마지막날이라 오늘내로 써야 하긴 함

>>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군은 어디까지나 리더로서 보니까 금이가 경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윗사람을 향한 경외? 그런 거니까
금이 등장해서 나 캡틴 애인인데 하면 바로 정중하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레이디 할 이상한 신사놈임

930 리라 - 수경 (eEaPne4aRA)

2024-04-10 (水) 01:35:26

>>928 미친 초커(결국험한소리)
오키... 어떻게...
잘...
크아악! 해올게!!

931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36:24

>>927 뭐긴요 >>915지
이거 완전 사별한 누군가가 있는 그거 아니냐며

932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1:37:20

괜히 안데르가 케이스한테 저는 초커 발동 누르기 싫어요.라고 발언한게 아니에요.

933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38:16

>>929 U군이야말로 진정한 캡틴애호아닐까.... 윗사람을 위한 경외ㅋㅋㅋㅋㅋ 대체 어디가 경외야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진짜 진짜 정말 이상한 놈이다 갑자기 정상적으로 행동해.......이혜성 진짜 어이없어할 듯

934 수경 - 성하제 (HJkO6khKIo)

2024-04-10 (水) 01:39:23

>>0
situplay>1597044469>864

성하제의 막바지. 수경은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잔뜩 쌓인 설거지거리들을 샥샥 분리해서 물 위로 퐁당퐁당 옮기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도 싹 분리해서 넣는 것이 점수를 얻었나 봅니다..

"어째서 이런 일에 10점씩이나 주신 걸까요..."
뭐 바깥에서는 못 볼 일이니까요?

935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39:31

>>929 원하시는 때에 올려주세요 3.3
성운이가 나도 같이 가... 하고 혜우한테 물어보면... 반응이 어떨까요...? 👀

936 류애린 - 이벤트 (ZPF8HyGi.s)

2024-04-10 (水) 01:42:30

[오,]
"왜그래여?"
[뭔가 이 이질감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찾은듯한 기분이거든.]
"헤에... 그-렇슴까?"

축제의 끝자락이 다가오며 카페에서의 일도 슬슬 끝나가려 하는지,
아니면 정말로 올만한 사람들은 온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사람이 적을 때인지...
토끼 메이드들이 매달려있는 상태로(...) 주변 정돈을 하고 있던 그녀는 호기심 반, 의문 반으로 여학생을 지켜보았다.

[역시 너, 만나는 사람이라던가 있는 거지?]
"참 빨리두 아네여... 아마 그거 아는 사람은 유라가 마지막일 검다."
[...젠장, 또 나만 늦었거든.]
"유라는 하루에도 수천가지의 뒷북을 치곤 하져. 이번에도 그랬을 뿐임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수천가지씩은 안하거든...]

.dice 1 6. = 2

937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44:41

>>9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지 캡틴 애호가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굴면서도 혜성이 꿇어요 한마디 하면 당장 꿇을 놈임
금이한테 정상적으로 구는 건 그거지 그거 음- 친밀도의 차이? 그리고 캡틴 애인이니까 갖추는 예의도 있고
스트레인지에 살지만 스킬아웃은 아님 < 정신머리는 멀쩡하단 소리죠

>>935 기다려라 (그 짤)

혜우 : (이 귀여운 생물을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일단 뽀갈)

꼬옥 안아주고 병원으로 가는거라 심적으로 힘든거 나올거야, 내 옷 줄게 이거 안고 푹 자고 있어- 하고
입고 있던 잠옷 벗어서 쓰던 베개에 씌우고 품에 안겨주고 감

938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44:54

애린주 하이

939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1:46:02

어서오세요 애린주

940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01:46:20

지금껏 받은적 없는 이벤트 계수를 찾고 있서... (어지러움)

941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01:47:18

다들 아뇽~~~
따흐흑... 역시 다이스는 나를 싫어하는게 분명해...

942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47:27

아무튼 이거 성운혜우 합주플롯

https://www.youtube.com/watch?v=nvFO4uycCWk Shape of You
https://www.youtube.com/watch?v=6adA5okupTI La Vie En Rose

시작 시 배치 - 피아노 좌측, 첼로 우측, 중앙에 오브젝트 산발적.

파트 1 - 피아노로 시작 , 심플한 오로라 이퀄라이저 영상을 배경에 비춤,
무대에 미리 배치한 오브젝트(situplay>1597044257>668 설명 참고)가 서서히 떠오르며 반응하면 첼로 합류.
오브젝트는 음악의 템포에 맞춰 크고 작은 동물들의 모습들로 변해 무대를 활개침.
첫곡 끝나고 잠시 소강, 영상은 검은 화면이 되고 오브젝트가 원형으로 돌아가면 두번째 곡 시작,
피아노 첼로 동시에 서서히 들어가며 무수히 많은, 다양한 장미가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영상이 페이드인으로 재생,
오브젝트 역시 꽃의 형상으로 바뀌며 무대가 거대한 꽃다발을 형상함.

곡 끝난 후 첼로의 짧은 솔로 연주 동안 성운이 능력으로 혹은 직접 오브젝트들의 위치를 조정, 영상은 연보랏빛 안개가 일렁이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FKdFrE4vjuo 샹들리에
https://www.youtube.com/watch?v=LZxaUKxVwr4 캐리비안

파트 2 - 오브젝트 위치 조정 마치고 성운이 자리에 앉으면 혜우 자리에서 일어서고 다음 곡 연주 시작.
위 두 곡은 서로 어우러진다기보다 경쟁을 하듯 연주,
샹들리에는 원곡의 역동적임을 살리고 캐리비안은 선상 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파도를 타며 겨루는 이미지.
연주 하는 동안 연주자가 유쾌하게 연주함을 보여주는 것을 각자 재스쳐로 표현을 넣어도 좋을 듯.
오브젝트는 큰 샹들리에와 작은 별 모양 조명 등등/물고기 떼와 갈매기 한 무리로 각 곡에 맞춰 변화.

곡 끝난 후 무대가 잠시 어두워짐.
혜우 또각또각 구두소리 내며 무대 가로지름. 우측 > 좌측.
드라이아이스깔리며 이 때 의상 체인지 함.
성운 오브젝트 배치 조정.
이후 서서히 조명 들어오며 체인지 된 의상으로 청중에게 다시 인사.

https://www.youtube.com/watch?v=3k6yn8Yc8CA golden hour
https://www.youtube.com/watch?v=jNRrdDwBAMM 라캄파넬라
https://www.youtube.com/watch?v=OWpIGlwS-pg 타이타닉

파트 3 - 인사하고 각자 자리에 앉으며 시작.
위 세 곡은 사랑을 표현하여 연주.

golden hour - 썸 및 연애 초기의 풋풋함 표현
라캄파넬라 - 연애 중기, 잦은 싸움 표현
타이타닉 - 연애 후기, 함께 앞날을 노래하듯 표현

피아노 의자에 같이 앉아 연주하며 곡마다 서로 표정 및 제스쳐로 상호작용함.
영상은 봄 여름 > 가을 겨울 > 다시 봄 순으로 각 계절에 맞춘 풍경을 곡에 맞춰 재생.
오브젝트는 영상 속 계절에 맞춘 자연물로 바뀌며 어우러짐. (봄 꽃잎비, 여름 나무들, 가을 낙엽비, 겨울 눈내림 등등)

연주 끝나면 합주 끝인 듯 서로 정리하는 모습 보임.
청중도 이제 끝인가? 싶을 때 살짝 기습적으로 첫음 울림.

https://www.youtube.com/watch?v=Sx3WV9GSOmc Love Me Like You Do

마지막 곡은 마이크를 당겨놓고 같이 노래를 부르며 연주.
영상은 3학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리의 모습을 촬영한 평범한 영상.
오브젝트는 새와 나비, 고양이 등 일상적인 동물들의 모습으로 무대를 활보.
담백하고 잔잔하게 연주한 후, 악기를 두고 가운데로 나와 인사하며 피날레.

943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47:43

>>937 어.. 그뿐인가요? 아주 최근에 혜우가 한번 실종돼서 성운이가 순순히 물러설 것 같지가 않아서요. 👀👀👀👀👀
성운: “내가 무슨 반려동물도 아니고 이게 뭐얏”
“─심적으로 힘든 건 이제 어지간하면 견딜 만해졌어. 내가 가는 게 폐가 안 되면 갈래.”

944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1:48:30

>>931 아하
situplay>1596985070>112
situplay>1597039239>361

썰 이으러가용!😇

945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49:14

지금 흘리는 이것은
감동의 눈물입니다.

946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01:49:30

데엠... :0c

947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50:32

아니
무대인데
스토리있는거 뭐야.

마지막에 결국 평범한 일상을 쟁취해낸 것만 같은 기승전결 뭐야.
내가 이런거에약한건어찌알고

948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51:29

>>937 겁나 웃기네 진짜 캡틴애호가였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숙일 때는 또 확실하게 숙이는데 진짜 얄밉고 진짜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참는 표정) 세상 까불거리는 놈이 캡틴 애인 앞에서 점잖떠는 거 보고 K는 질린다는 표정 짓고 이혜성은 금이 제쪽으로 당기며 미아핑 찍음
어디 아파요?<< 물을 수도 있다
씁 이거 정신머리 멀쩡한 사람이 제일 미친놈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949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51:56

>>943 역시 그걸론 부족한가? 근데 가면 나리랑 한결이 같이 있을거라 성운이 내보내기가 좀 그래...
어 근데 반려동물 어 음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가 급한 상황이니 설득은 포기하고 그럼 옷입으라고 대신 유준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고 이거 안 지킬거면 혼자 갈 거라고 할걸
"이건 파나케이아로서 받은 파견 의뢰니까, 거기까지는 양해를 해줬으면 해.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한 양보의 최선이야." 라고.

950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52:17

애린주 힘내......... (복복)

951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1:53:11

혜우 오면 사정 설명하는 거
들어볼래?😏

952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1:54:31

>>944 :0
이든이야?
이든이가 태오랑도 이어져 있었어?
홀리

>>947 하하하 공략당해라 칠라!

>>948 오
그거 맞습니다
멀쩡하기 때문에 오히려 미친놈처럼 보이는거지
아지트에선 저 야랄 떠는데 일적으로는 실수 티끌만큼도 안 할 거거든
혜성이 미아핑 곱적용 되는 소리 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딛ㄷㄷㄷㄷㄷ

953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1:56:25

>>949 >나리랑 한결이 같이 있을거라<
성운이도 나리는 만나봤으니까요. 오히려 성운이는 성하제 때 혜우가 나리랑 한결씨한테 너무 가까이 있어서 조마조마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당신 거기서 왜 옆눈해
그런 조건이라면 성운이도 납득할 거라 생각해요.

954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1:58:02

>>952 이혜성 미아핑 곱적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아핑 신나게 찍히다가 느낌표 띵하면서 슬슬 피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매력적인 성격이기는 해

955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1:58:39

합주 너무 멋있을 것 같아요. 플롯만 봐도..

956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2:00:46

.dice 1 100. = 89 청중 속에서...

957 리라 - 수경 (eEaPne4aRA)

2024-04-10 (水) 02:01:39

situplay>1597044469>899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줄줄이 글자를 써내려가던 손은 수경이 더이상 미동조차 않고, 나아가 무엇도 제대로 응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에서야 멈췄다. 밀가루처럼 창백해보이는 손이 입을 틀어막는 모습에 심장이 철렁 하고 내려앉는다.

"수경 후배님? 괜찮아요?"

뭐지. 공황? 숨이 안 쉬어지는 건가? 연지는 아무 연관이 없다느니, 연락하면 안 된다느니 하는 말들이 두서없이 흘러내리는 것을 얼어붙은 채 듣고 있던 리라는 이윽고 천천히 손을 뻗었다. 뭔가가 잘못됐다. 일단 진정시켜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수경의 등에 손을 올리기 직전, 기어코 일은 터지고야 말았다.

"......헉."

짧게 숨 들이켜는 소리. 눈과 코에서 흘러내리는 피. 먼 거리를 두고 앉아있던 게 아닌 만큼 비릿한 혈향은 즉시 후각을 자극한다. 리라의 안색이 파랗게 질렸다. 돌발상황에 놀란 머리는 한순간 가동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눈에서 피가, 코피가, 그게.
그런 식으로 머뭇대면 안 됐는데.

"......잠깐! 뭐 하는 거예요! 하지 마!"

예리한 펜촉이 가면 안 될 곳으로 날아드는 모습은 망막에 슬로우 모션을 건 것처럼 느리게, 그래서 더욱 확실히 새겨진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덕에 붙들 수는 있었지만 제대로 붙잡지는 못했으니 손날에 펜촉이 지나가 긁힌 상처가 새겨진다.

"이게 무슨—"

그리고 당혹스러움이 미처 사라지기도 전에 세상이 뒤집혔다.




짧은 울렁거림이 뇌를 훑고 지나가면 세상이 온통 하얗다.
리라는 순식간에 변화한 공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짧게 기침했다. 천장도 벽도 바닥도 전부 하얀 방. 여기가 어디지, 그런 의문을 가질 틈도 없이 바로 옆에서 떨리는 몸이 느껴진다.

"수경 후배님! 정신 차려요!"

붉은 액체가 하얀 바닥에 원을 그리며 퍼져나가고 있었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을 꺼낸 리라는 어쩌면 아직까지 수경의 손에 들려 있을 볼펜을 가져와 붕대를 그려낸다. 드로잉 액츄얼라이즈의 설정으로 지혈 효과가 더해진 붕대는 출혈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겠지만, 그래봤자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건 변함없다. 치유 능력자가 아닌 이상 저 상처를 이 자리에서 바로 회복시킬 수는 없으니까.

"하아..."

수경의 목에 붕대를 감아 피를 멎게 해 둔 리라는 머잖아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면이 막힌 방.

"......여기가 대체 어디지."

병원을 가야 할 텐데. 그런 생각으로 몸을 일으키다 보면 초커가 눈에 밟힌다. 뜯겨져 나가서 멋대로 구르는 초커를 바라보던 리라는 무슨 생각인지 그것을 집어서 겉옷 안주머니에 넣은 후,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전화... 119? 안티스킬..."

어디로든 전화가 연결되었을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긴 하지만 위급상황이니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 핸드폰을 쥐지 않은 손날에서는 잉크와 피가 섞여 흐르고 있었다.

"......여기 이거, 벽이지."

마침 하얀색이고.
리라는 상처 입은 제 손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붉은 잉크를 바라보더니 이내 벽에 상처 부위를 문댔다. 부족하다면 볼펜을 열어 잉크를 섞어서라도 그린다. 따라서 한층 짙어진 색깔의 붉은 잉크는 그대로 통로를 뚫는다면 적당히 사람 하나가 기어서 통과할 수 있을 듯한 크기의 원을, 그 원 안에 또 다른 원과 선을 그려낸다. 마치 문손잡이 같은 모양이다.

"됐다."

둥근 문. 리라는 다소 너저분하게 그어진 그림을 바라보다가 실체화 시켰다.
그리고 문을 열어보려 한다.

958 리라주 (eEaPne4aRA)

2024-04-10 (水) 02:04:25

안 이 합주플롯 대박인데
감동이다 저걸 저렇게
하아
😇😇😇😇
흐아아아아아

혜우우는천재야......

959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2:04:53

(리라한테 도게자 아직도 하는중)

.dice 1 100. = 91
높을수록 좋음
.dice 1 100. = 69
낮을수록 좋음

960 혜성주 (Rraq5peMA.)

2024-04-10 (水) 02:05:56

(팝콘 먹으며 스텔스)

961 서성운 : 성하제 (gr0LxeOapw)

2024-04-10 (水) 02:07:30

>>188 / 441점

“어서오세요,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이드 앤 버틀러 카페 저지먼트입니다.”

이젠 정말로 손님을 맞이하여 인사를 올린다는 행동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메이드 복장도··· 제법 편하게 느껴지고. 처음에는 치마 끝단을 붙들고 다니다가 실수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이 느낌··· 싫다. 이대로 이 옷에 너무 익숙해져버리면 언젠가 다른 옷도 입어버리게 될 것 같아.

962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2:10:22

>>919 크아악 어디가(레이더 발동)(?)

ㅋ ㅋ ㅋ ㅋㅋㅋㅋㅋ저저저저기요 게임하다 헤어성형 똑같은데 코디 직업만 다르고 해방 뭐 하지 고민하는 사람처럼 발언하면 어캐요(?) 아 어이없단 표정 지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메폴 식구들이 쫌 경박하긴 해...😏 누구보다 데드풀을 많이 닮은 식구들~~ 아 밈미야 왜 안도해 두고보자 나리한결 더블콤보를 보여주마(저기요)
오 목적 패기 좋아요 그렇지만... 나리 목적 듣고나서 여전히 노트북 자판으로 뭐 작성하다가 "목적도 좋지만 인사는 해야지." 하면서 저장한 뒤에 덮으면서 "손해보는 장사는 안 한다. 자금의 액수를 보고 그에 맞는 거래를 제안할 테니 선택은 네 몫이다." 와 동시에 앉으라고 다시금 눈짓함.

인사를 하거라 유교걸아(대체)

963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02:10:32

문이 어디로 통했으면 좋겠다.. 하는 공간을 생각하고 만든 건가요?

964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2:11:30

>>953 성운이는 나리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지 않아?
ㅎ ㅎㅎㅎㅎㅎㅎㅎ 아냐 아무것도 생각 안 했어 음 그렇고말고
저 조건으로 된다면 훈련레스에 그렇게 추가할게

>>954 U군 : 캡틴? 캡틴 왜 백스텝?! 8ㅁ8
일 열심히 해용 많이 이뻐해주세용

>>958 하지만 이걸 기억해야 함
갠이벤 서사와 합주레스가 한 참치의 머릿속에서 동시기에 나왔다는 것을

965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2:12:40

플롯 보며 성불하다 다갓 보며 비명지르기

966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02:14:43

>>964 당신 그러다가 또 치명칠라본다

일단 태오와의 일상 말미에 나리가 모습을 한번 드러내긴 했어요.
참다참다못해 성운이가 태오한테 주먹날린걸 보고 모습을 드러내서 문제지..

>>>갠이벤 서사와 합주레스가 한 참치의 머릿속에서 동시기에<<<

88.......... (꾸왑.)

967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2:17:21

간호사가 파나케이아 도착하자마자 투신한 학생인데 심장이 한 번 멎었다가 다시 소생했고 일차적인 치료는 해뒀다고 사정 설명할 거야😏

정확히는 소생 이후 호흡이 많이 불안정한 탓에 ai 호흡관 삽입했고, 추락할 때 차체가 충격을 완화시키긴 했는데 부서진 잔해에 관통상이 있으며, 현재 으스러진 몸 탓에 피가 멎지 않고, 개복해서 고인 피를 빼내며 잔해를 제거하는 수술과 동시에 응급수혈 중이라고 할 걸...👀

그랜절 박아요
하지만 나도 자료 보고 그

후.
...하 젠장 인간의 죽음이란
이랬으니까
😔

968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02:18:14

>>966 왜용 좋은데용 해주세용 히히히
아- 근데 그때 나리 노이즈 켜놔서 얼굴은 못 보지 않았나?
체구로 알아봤으려나

으겍 (찌부됨)
암튼 나는 새벽 중으로 합주랑 훈련 올리려구 해
성운주는 아마 그 뒤가 될 거 같으니 보고 받아주면 될듯
합주 플롯에 뭐 더하고 싶다거나 그런 건 없어?

969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02:19:48

지금 나리 흑발 적안에 안경끼고 계셔

걱정 말아😏

970 리라주 (eEaPne4aRA)

2024-04-10 (水) 02:20:08

>>963 헉 머리말리느라 늦게봤다
응!! 그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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