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6.사랑을 배우는 집사와 메이드 :: 1001

◆TMmm6tsoPA

2024-04-08 22:14:56 - 2024-04-10 03:52:25

0 ◆TMmm6tsoPA (ScfRXwqMEk)

2024-04-08 (모두 수고..) 22:14: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42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53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5:03:39

확실하게 풀어지려면 더높은 다이스or배틀신청?

54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5:05:05

>>51 (꾸꾸꾸꾸꾸) (칠라식빵)

55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5:05:09

>>51 순간 막힌 피어싱 하나하나 다시 뚫는거 생각하니 아찔해졌다..... 그런 시스템이라면 다행이고 크으윽

56 수경 - 성하제 (LGWTv6eBi2)

2024-04-09 (FIRE!) 05:06:28

>>0
situplay>1597044469>31

"손님과의 토론...은 나쁘지 않긴 하지만요.."
굳이 저를 집요하게 쫓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는 수경입니다. 아마 그쪽 관련 종사자여서 그렇게 말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또 온 손님에게 웃으면서 접대하긴 하지만... 지식이 얕다는 걸 눈치챕니다.
점수는.. 주긴 하니까 눈을 감는 걸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57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5:06:59

>>52 어
아니 내가 썰은 없고 이건 있어 (일단 칠라식빵 복복복복)

>>55 와
와 어지간한 고문보다 악랄하다
어?
오?
(영락 연구소에 감금해둔 크크큭맨 봄)(흥!미)

58 혜성주 (HlruNMsabI)

2024-04-09 (FIRE!) 05:08:12

>>57 (잘못됐음을 직감했으나 흰눈해버림)

59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5:12:10

>>57 아, 없으면 어쩔수 없구요.. 👀 (칠모나이트로 진화)

성하제 레스 뭘 쓰지(곰곰)

60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5:16:23

후후.. 다이스배틀은 없으니까 일단자려고 노력해볼까..

61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5:18:53


>>59 아닌데 시간차 공격인데 (픽크루어택)
성운이 입에 직접 빼빼로 꼳고 빼빼로 겜 하려는 혜우우다

https://picrew.me/share?cd=tAnwtbwDRk

그 성하제 레스라면
전판에 졸고 있는 성운이한테 걸어놓은거 잇지롱

>>58 후후후후후후후 고맙다구 혜성주

62 류애린 - 이벤트 (TI5Ri9fSEo)

2024-04-09 (FIRE!) 05:19:12

[커피는 참 좋은데 말이야...]
"왜여?"
"직원 한명이 좀 이상하거든..."
[그러게... 정말 이상하거든...]
"...... 머야 왜 둘 다 즈를 못잡아 묵어서 안달이에여..."

의심의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는 여성과 여학생의 시선공격에 그녀는 있지도 않은 두려운 마음이 들어 슬금슬금 옆으로 움직였다.

[그러고보니 슬슬 성하제도 끝나갈텐데... 일상으로 돌아간다는건 역시 아쉽거든...]
"유라는 축제여두 아니어두 별루 안 돌아다니잖아여. 집순이잖아여."
[그거랑 그거는 별개거든! 그리고 나는 단순하게 나갈 일이 없어서 나가지 않았을 뿐이거든!]
"머, 그래두 요즘은 운동에두 잘 어울려주니까여. 좋게 생각하구 있슴다."
[그러니까 내 평소를 생각해서 훈련 강도를 좀 낮추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안되는데~~~""
[두사람, 이번엔 날 갈구고 있거든...]

.dice 1 6. = 3

//스읍... 답레랑 이벤 다이스랑 올리려 했는데 하루치 능지를 다 써버려서 그런지 버벅거린당...
그냥 내일 인나서 써야지...

63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5:22:54

>>61 호

아아악

64 금주 (DIDdkjsJLs)

2024-04-09 (FIRE!) 05:27:06

>>48 ◐◐ 뽀뽀귀신에게 옮아서 먼저 입술 박치기 해오는 금이라, 자주 립 고치게 되는... uvu

그렇긴 하죠. 응. 아, 혜성이에게 좀 더 혜성이의 마음에 들고, 이쁨 받고 싶어서 그렇데요. (?)

65 금주 (DIDdkjsJLs)

2024-04-09 (FIRE!) 05:27:41

(팝콘) 성운주 어서 와요 uu

66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5:29:03

>>63 추가 썰 어택
겜 하자 해놓고 꼭 한입만 먹고 끝냄
성운이 뭐하는 거냐며 투덜댈 때 냅다 뽀뽀하고
안한 척 딴짓하러 감

가다가 슬쩍 뒤돌아 보고 눈 찡긋하고 다시 감

>>64 와우

67 서성운 - 성하제 (ek1WX6NyDA)

2024-04-09 (FIRE!) 05:29:13

situplay>1597044442>429 / 370점

토끼떼에 둘러싸여 곤히 잠들어있는 조그만 토끼 메이드와 멋쟁이 토끼집사. SNS에 홍보용으로 올리면 적잖이 효과가 클 것 같은 사진이나, 그 사진을 어떻게 할지는 전적으로 멋쟁이 집사의 손에 달려있었을 것이다. 새하얀 토끼 메이드는 그냥 그렇게 곤히 잠들어있을 뿐이겠다. 그렇게 꿈 없이 푹 잠들어있는 와중에서도, 네가 곁에 온 것은 아는가 이 작은 것은 손을 뻗어 네 손을 꼭 마주쥐어온다.

SNS에 올리지 않더라도 그렇게 있는 것만으로 강력한 입간판 역할을 톡톡히 한 탓에, 느슨해지던 카페 방문객 수에 긴장감이 부여되는 것 같다.

68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5:31:09

>>64 와-오

>>66 와────오
당신 그러다 언제 선수쳐서 먼저 빼빼로 똑 분지르고 키스선빵 날리는 성운이를 겪게될것

6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5:34:55

>>68 뭣
바로 그거지!(?)

70 한양주 (iXxkEGvjM.)

2024-04-09 (FIRE!) 05:39:43

https://ibb.co/0JbHFvS

제목 : 교복 제대로 입어라, 서모지리

71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5:40:18

저것이 말년 짬킹의 위용...!(?)

72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5:42:46

말년은 그래도 돼

73 수경주 (LGWTv6eBi2)

2024-04-09 (FIRE!) 06:00:10

자는거 글렀구만...(흐릿)

74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6:06:23

아악 맞다 성운주
합주하는 거 어케 할지 대충 플롯 짜봤는데
이게 아직 완성이 안 되가지고
오늘 내로 올려줄게!
나중에 보고 의견 얘기해주라

75 천 혜우 - 훈련 (ozVvofqgPY)

2024-04-09 (FIRE!) 06:24:06

>>0

한때 심해로 쏟아진 자색 별조각들이 있었다.
조각난 별은 그럼에도 빛을 품고 있어
어둠 뿐인 심해를 밝혀주었다.

심해는 그 빛을 그저 내버려두었다.

하루는 그저 두고,
하루는 얼마나 퍼졌는지 보고,
하루는 어느 조각이 어떤 빛을 내는지 보고,
하루는 조각마다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보았다.

그러다 깨달았다.
조각난 빛은 서서히 흐려져 간다는 걸.

심해는 조각을 모아 품에 안았다.
품 속 가장 어둡고 안락한 곳에 별조각들을 기대어
별의 빛이 어떠했는지를 알려주었다.

내가 보고, 내가 기억하노라고.
너라는 작은 별의 현재를.

"그래. 조금 쉬었다가, 돌아가서 푹 자자."

나는 잔뜩 지친 성운을 끌어안고
남은 기력 전부를 성운의 회복에 사용했다.

뭐, 정신을 잃지는 않았으니
저 멀리 알터의 이름이 박힌 벤을 보는 건 어렵지 않았다.
거기서 내린 사람이 나와 성운이 쪽으로 다가와도
내가 성운을 놓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76 천 혜우 - 이벤트 (ozVvofqgPY)

2024-04-09 (FIRE!) 06:49:55

잠든 성운의 곁으로 갔더니,
나를 감지하는 센서라도 있는 건지
내 손을 찾길래 마주 잡아주었다.

여자인 내 손보다 작은 손을 잡아 잠시 조물거리다가
그렇게 꼭 쥐고 입간판인 양 자세를 잡았다.

간간히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은 한번씩 물끄러미 응시하면 그냥 가더라.
역시 사람 쫓는데 눈빛 만한게 없지.

가만히 있기만 하면 재미 없을 거 같아서
시선을 살짝 내리깔고 조형물인 양 있다가
한 번씩, 고개를 살짝 숙이기도 하고
누가 보든 상관 않고 성운의 손에 입맞춤을 하기도 하고
나중엔 옆에 의자를 놓고 앉아 있다가 홍보물을 내밀기도 하는 등

카페 매상에 도움이 될 만한 소소한 입소문거리를 만들어봤다.
물론, 사진은 거절이었지만.

.dice 1 6. = 6

77 서성운 - 성하제 (ek1WX6NyDA)

2024-04-09 (FIRE!) 06:59:54

situplay>1597044442>543 / 420점

꿈도 꾸지 않고 편안히 잠을 잤다. 그러나 그렇게 눈을 감는 중에도 느껴지는 것이 있어 무심결에 손을 그리로 뻗어 꼭 잡았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한결 개운했다. 성운은 눈을 부비며, 그만 잠들어버린 만큼 카페 일을 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러나 딱히 자신이 할 일이 없어보였다. 토끼들이 모아둔 쓰레기들을 가볍게 들어다가 쓰레기장에 부려놓는 정도일까. 주방은 자신이 없어도 잘 돌아가고 있었고. 그제서야 문득 성운은 자기 손에 들려있는 홍보 피켓을 발견했다. 이거라도─

그러나, 자신이 메이드복 사실임을 다시금 깨달은 성운의 얼굴에 난감한 홍조가 둥실둥실 피어올랐다. 역시 혼자서 홍보를 나가기엔 용기가 부족하다. 누가 같이 나가줄 사람이 없으려나...!

78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7:00:37

3.3 나갈 준비 해야돼... (앓는소리)

>>74 천천히 올려주세요~ (복복복복.)

7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7:14:25

>>78 (그륵그륵)
내일까지니까 적어도 오늘 내로 가져올게

혜우 : 성운이 홍보 나가려구? 잘 다녀와^^

하하 출근해라 칠라

80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7:24:25

>>44 / 425점

성운은 자신이 곤히 잠들어있느라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고 찜찜하게 생각했지만, 사실 성운이 잠들어있는 동안에도 그는 카페의 매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혼자 잠들어있는 것도 이목을 상당히 끌었겠으나 혜우가 곁에 있었던 덕에(+토끼귀 머리띠까지 쓴 덕에) 어그로가 제곱이 된지라, 혜우가 도끼눈을 뜨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무언의 엄포를 놓은 탓에 SNS에 사진이 돌아다니거나 하진 않았지만 메이드&버틀러 카페 입구에 귀여운 메이드가 잠들어서 집사 품에 안겨있는데 꼭 봐야 된다더라 하는 입소문이 돌기에는 충분했던 모양이다.

81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7:25:50

>>80 서성운 - 성하제
나메가.. 나메가!!

>>79 성운: “엑. 🥺” (톡 튀어오르더니 혜우 머리 복복복) “그럼 다녀올게에.”

82 태오주 (jdZIZc8ZPU)

2024-04-09 (FIRE!) 07:28:19

다이스 잠깐 먼저 굴려두고 갈게... 개쓰레기 화요일
.dice 1 6. = 5

83 성운주 (ek1WX6NyDA)

2024-04-09 (FIRE!) 07:33:50

조심히 다녀오세요-
오늘 하루만 넘기면 하루는 쉰다아아아..

84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7:40:58

>>81 혜우 : (볼쪽) 응, 다녀와

탱주도 잘 다녀와라

85 수경주 (fRpEyp5HjM)

2024-04-09 (FIRE!) 07:42:41

https://www.evernote.com/shard/s429/sh/bce5faca-bac5-2ca1-b26f-034b7695d020/p8XLwLpwy0t1RyaayHL0Ul1n2yn4LiM3tn1zslGDk4ZRlup-TykGeUPdDg

흠. 대략적으로 이정도로 마무리.

86 수경주 (fRpEyp5HjM)

2024-04-09 (FIRE!) 07:42:50

다들 잘 다녀오세요

87 서연 - 훈련 (79/VLCgnDw)

2024-04-09 (FIRE!) 07:43:35

>>0

◇월 ◇일

오늘은 모의고사 날. 인첨공에 온 뒤엔 아예 공부를 손 놓았어서 원래라면 한 번호로 밀고 자 버렸겠지만 이번엔 나름 풀려고 하...기는 개뿔. 시도는 했으나 1도 모르겠기는 마찬가지라 한 번호로 민 거나 별 차이 없는 결과가 나왔다. 6등급도 하나 없어.

기운이 쭉 빠져서 의대는 아예 쳐다도 안 보고 상담심리학과 커트라인을 봤더니 못해도 3등급은 되어야 하더라. 수박... 만약 이쪽 학과로 대학을 가려고 한다면 .최.소. 1년 반은 미친 사람처럼 공부만 해야 할 텐데, 내가? 알바랑 커리큘럼은 어쩌고?? 할 짓도 아니거 될 일도 아니다.

그래서 연구원에게 혹시 상담 분야에서는 사이코메트리 써먹는 연구 안 하냐고, 한다면 그 사람들을 돕는 커리큘럼 구해 달랬다. 내가 먼저 뭐하자는 일이 같이 지져지고 주사맞고 약 먹자는 거 말곤 별로 없어서인지 연구원은 놀란 눈치면서도 알아는 보겠단다. 결과가 좋으면 좋겠다. 안 되는 걸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탬이 되어 봐야지.

오늘의 일기 끗!!

88 (비몽사몽한) 서연주 (79/VLCgnDw)

2024-04-09 (FIRE!) 07:44:17

너무 뒷북이지만 달고 갈게요 3.3

situplay>1597044442>760 새봄주
서연 : (안티스킬에게 굽신굽신) 죄송합니다 이거 실탄 총 아니고 사탕이랑 마시멜로 나오는 장난감이에요 저희 장난이 심했어요 다른분들 놀라게 하고 출동까지 하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론 안 그러겠습니다아아아아 (굽신)


situplay>1597044442>748 리라주
우와아아아아@ㅁ@ 저 자러 갔던 직후에!! 리라와 1:1 채팅에다가 인증샷까지!! 팬에겐 너무나도 혜자로운 것이에오 >< (야광봉) 이래서 온더로드 시절에 리라가 팬이 많았구나... 인생네컷도 기대되는데요 찍고 나면 서연이 그거 가보로 삼을 거 같아요 온더로드 리라랑 투샷이라니!!! 하면서

8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7:44:23

우아하게 살벌한 (전)부부싸움?

90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07:45:06

수경주 서연주 모닝
난 이제 잔다...

91 수경주 (fRpEyp5HjM)

2024-04-09 (FIRE!) 07:46:39

(전)부부싸움...
태도나 말투는 그냥 대화인데 내용이 싸우는거인?

92 수경주 (fRpEyp5HjM)

2024-04-09 (FIRE!) 07:46:5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3 수경주 (fRpEyp5HjM)

2024-04-09 (FIRE!) 07:47:42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94 (비몽사몽한) 서연주 (eVNvKvL0SA)

2024-04-09 (FIRE!) 07:52:02

>>90 혜우주
에고고고 밤새셨나 보네요... 얼른 주무세요 ㅠㅠㅠㅠㅠㅠ

>>93 수경주
안녕하세요오 수경주는 좀 주무셨나요?

쓰고 나니 도로 졸려서 전 쪼금만 더 자고 올게요오오오...

95 수경주 (7yhvP.SvEA)

2024-04-09 (FIRE!) 07:55:08

2-3시간 남짓요?

근데 전날 저녁에 좀 자서 나쁘지는 않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96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08:26:36

으아아 정신차리기 힘든 아침이구만~.~ 다들 굿모닝...!

>>88
헐 서연이 착해 같이 사과해주고ㅜㅜㅜㅜㅜ새봄이도

새봄: ...저, 이 형은 안 그랬고 저 혼자 그랬어요. cctv 확인해보시면 오히려 저 말렸어요. 총소리 나면 놀라고 불안하시게 되시니까 다른 장난감 썼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다신 안그럴게요...(폴더굽신

이러고 사과하다 경위서 쓰고 안티스킬 가면 쪼그라들어서 서형한테도 사과하겠는걸!

새봄: 미안해요, 서형. 내가 여러모로 심했어요. 손님들은 도망가시고 안티스킬까지 오고... 다음엔 호객이든 뭐든 할 때 사람들이 놀라진 않을 지 생각해보고 할게요. (._.)

ㅋㅋㅋㅋㅋㅋ 질문한 보람이 있는 우당탕탕이었다!
근데이거 실제로 일어났다고 할까 말까?(두둥)(멀리서보는 우리는 웃기긴한데)(허나 파급력이...)

97 신새봄 - 쪽지를 읽고 (EA84bEX.j2)

2024-04-09 (FIRE!) 08:29:42

situplay>1597044442>463
@서연주 (약속지켰다구><)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그걸 지워내듯 아침은 밝아온다. 등교하기 전에 보고서 - 후기 말고. 그건 개인적인 거니까. -를 제출해 두려 부실에 들렀다. 그런데 내 자리에 뭔가 있다. 이건 쪽지인가? 무심코 집어들어보니, 눈에 익지는 않은 글씨. 하지만 읽어내려갈 수록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그리고 이 쪽지를 쓴 게 누군지 깨닫자마자 감정이 북받쳤다. 그날 처음 얘기해본 사인데도, 내 마음이 헤아려진 것만으로도. 나, 이런 교류가 필요했던 거구나. 마음이 채워진 기분이다.
하루만에 작은 편의점이 된 탕비실에서 - 이것도 설마 서형 작품인가 - 과자를 하나 꺼내 먹으며(진정할 필요가 있었어서 단 게 필요했다) 핸드폰을 들었다.




< 서형 님과의 대화

[서형 서형~~~]
[나 아까 쪽지 봤어요]

[고마워요. 나 그 날 내내 속 시끄럽고 해서 서형한테 초면인데 치대고 오지랖도 부렸는데,]
[웃어주고 같이 재밌게 이야기도 해주고 내가 만든 거 맛있게 먹어주고, 내 마음도 헤아려줘서]
[엄청 고맙고 기뻤어요.]

[그리고, 서형 그날 충분히 멋있는 선배였어요.]

[마크당하다시피 했는데도, 그래서 의욕이 다 떨어질만 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에 최선을 다 했잖아요. ]
[그래서 그런 서형 모습 보면서, 결과가 어떻든간에 그냥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마음 다잡을 수 있었어요.]
[그날은 말 못한 것 같아서 여기다 도배했어요! 히히]

[아 하나만 더! 내가 만든 거 맛있었으면요, 언제 시간 한번 내요. 내가 다른 케이크도 맛보여줄게요!]
[맞아, 탕비실이 작은 편의점이 되어있던데! 이것도 설마 서형이 한 거예요?]


98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08:35:57

.dice 1 6. = 5

간만에 한번~

99 여로주:3 (kNh6GLbntM)

2024-04-09 (FIRE!) 08:35:57

아니 이제봣네!!!! 월워리랑 애리니 5호커플 성사 축하혀🥳🥳🥳🥳🥳 내 주식 상장했다ㅏㅏㅏㅏ!!!!(???)

갱신하고 감!

100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08:36:39

여로땅 굿모닝~~>< 잘 다녀가구 또보자구!

101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08:39:02

오 오십이다

근데 나 총합 얼마더라(다 까먹었다

102 수경 - 성하제 (PF5rXY5f86)

2024-04-09 (FIRE!) 08:41:31

>>0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2

//다들 안녕하세요

103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08:44:17

수경주 안녕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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