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3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2.오랜만에 소원권! :: 1001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2024-04-05 08:15:08 - 2024-04-06 23:17:35

0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4ogw7K7RWo)

2024-04-05 (불탄다..!) 08:15: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2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206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00:37:50

리하리하 드디어 씻고... 누웠어요🤣🤣🤣

207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0:37:51

그치만 다이스가 존나 씨게 때렸는걸

208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00:38:12

>>207 두고봅시다 오늘 쌍방으로 존나 때림받기

209 랑주 (RyvJ1gU3rU)

2024-04-06 (파란날) 00:39:00

>>204
일단 서연이는 그 사실을 모르니까... 읽히는 게 없다는 거 판단하고 뒤쳐지는 것보다 따라가는게 낫다고 생각해도 좋고
아니면 태오 기다려 볼래? 태오도 같이 있는 상황이고 지금 트리거 눌려서 뭔가 있을 거 같은데
서연이가...잘해줄 수 있을지도!

210 철현주 (c8T0hTUft2)

2024-04-06 (파란날) 00:39:19

>>204 파란 머리의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211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39:29

성운아... 아이고...

>>206 취하셨나요(?)

212 혜성주 (L2rbfP2eYA)

2024-04-06 (파란날) 00:39:46

늦새벽이나 아침에 갠이벤 요약해줄 심해냥이 미리 구함(?)

213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00:40:20

>>211 소주가 안 들어가서 그다지 안 취했어요...😉

214 철현주 (c8T0hTUft2)

2024-04-06 (파란날) 00:40:25

1구역의 파란머리와 2구역의 파란 머리는 서로 다른 인물이죠?

215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40:39

서연이의 효용가치는 색적조가 전부인데 저쪽에 더 강력한 색적조가 있어서 색적이 불가능하다면 애를 들여보내도 의미가 없고... 음...... (생각하는사람)

216 ALTER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00:40:55

“자네들 중 누구도 기대한 적 없지 않나.”

“서브젝트 제로가 여기까지 견뎌줄 거라고는.”

217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41:35

>>209 랑주
오?? 아이디어 감사해요 >< 그거라도 해봐야겠네요 도저히 들어가게 시키지는 못하겠어서...

218 이리라 - 진행 (X9E2obonX2)

2024-04-06 (파란날) 00:41:53

situplay>1597044339>174

철골과 콘크리트 잔해로 이루어진 정글을 가까스로 헤치고 나아가다 보면 어디 하나라도 긁힐 것 같아 몸을 움츠리게 된다. 그러나 결국 길도 끝이 있기 마련이니, 눈앞에 보이는 익숙한 색채의 머리카락을 보면 발걸음이 다급해진다. 리라는 냉큼 앞서려다가 잠시 머뭇거렸다. 섣부르게 앞서지 말라고 했지. 손가락을 말아쥔 리라는 혜우로 추정되는 누군가를 향해 목소리 높여 말을 건다.

"혜우 후배님? 맞아요?"

아슬아슬한 잔해 더미가 불안하다. 성운이 있으니 무너지거나 해도 다칠 걱정은 덜 수 있겠지만, 저 위치가 너무.

"의식 있어요? 괜찮아요? 의식 없는 거 같은데, 다쳤나..."

그 와중에 성운이 달려나가는 것을 보고 입을 벙긋거렸지만 뭐라고 말 붙일 수는 없었다. 랑 또한 느껴지는 게 없다고 말했으니 자유로이 움직여도 상관 없었고, 게다가.
나라도 저랬을 테니까. 아니. 더할지도 모르니까.

대신 리라는 진압방패를 꺼내들고 랑의 옆에 섰다. 위험 요소가 느껴지지 않는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갑자기 날아오거나 하면 막기 위해서.

219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42:40

>>210 철현주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서연이는 안에 파란머리가 있는지 무지개머리가 있는지 모르니께... (삐질삐질)

220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42:59

여전히 아이콘은 사라지지 않았다. 힌트라는 것을 찾아야 일단 헤우를 찾을 수 있으니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무너지는 멘탈을 어떻게든 수습하며 말이다.

"혜우야..?"

그리고 눈 앞에 비친 광경은, 혜우로 보이는 여성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

당장이라도 달려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저들이 내놓은 말을 보면 저건 혜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그저, 힌트일 뿐.

"팔찌가 있으니, 한번 다가가볼게요.. 혹시 무슨 일이 생긴다면.. 바로 피하자구요, 한양 선배."

청윤은 조심스래 다가갔다.

221 서한양 - 성하제 (O6HLvWxDX6)

2024-04-06 (파란날) 00:45:20

>>0

" 주문하신 바나나 라떼 나왔습니다 - "

여학생 손님은 라떼를 한 모금 마신 뒤에 두 손으로 한양에게 라떼가 담긴 컵을 다시 건넨다.

" 저기요.. 집사님.. "

" 네? "

" 이거.. "

한양은 컵을 건네받고, 라떼를 한 모금 마셔본다.

" 음- 맛있기만 한데요? 맛이 이상하나요? "

" 아니..아니.. 푸핫..! "

수줍던 여학생은 이내 곧 당황했지만, 웃음을 터뜨렸다.

" 남친처럼 좀 더 자상하게 달라는 거였는데.. 뭐야~ "

서한양 이 자식 운 좋은 줄 알아라. 현실이었으면..

.dice 1 6. = 6

222 신새봄 - 1 두리안 테러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49:09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된 모양이다. 일단은 한시름 놓았다. 청윤 선배 손도 수경이 덕에 그렇게 많이 다치지는 않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가방을 뒤적이다, 청윤 선배에게 깨끗한 손수건을 건넸다.

"선배! 손요, 이걸로라도 좀 감싸고 계세요."

마데X솔이라도 들고왔어야 하는데. 준비성이 없네, 나. 마데X솔은 못먹으니까 만들 수가 없고 꿀이랑 소금은 음... 찐득찐득해서 손 쓰셔야 할 때 난감하실 수 있으니 일단 보류. 골목 끝에 도달하니, 누군가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아있는 게 보였다. 혜우... 인가? 혜우가 맞더라도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는데... 고민하던 그때, 머릿속에 어떤 계시가 내리꽂혔다. 그 목소리(환각?)은 선배들의 목소리같기도, 내 목소리같기도 한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두리안을 던져라.

웬 뚱딴지같은 두리안... 이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납득해버렸다. 진짜 혜우라면, 두리안에 반응할거다! 왜냐면, 사람인 이상 두리안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고문같은 똥내를 맡으면 빈사상태에 있던 사람도 깨어날거다. 그런데 아무 반응도 없다? 그럼 혜우가 위험한 상태거나, 혜우가 아닌, 인간이 아닌 무언가거나, 둘 중 하나겠지. 홀린 듯이, 잡동사니를 하나 꺼내 상상했다. 말레이 반도에서 가서, 잘 익은 두리안을 직접 따 오는 상상을. ...어우 똥내. 이 삐죽한 감촉. 성공이네. 숨을 참고, 나이프로 두리안을 반으로 갈라, 혜우로 추정되는 인영에게 냅다 던졌다.

"여러분, 가급적이면 아직 가까이 가지 마시고... 코 조심하세요!"

...아, 근데 경고가 너무 늦었네.

223 청윤 - 이벤트 겸 훈련(56점)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49:47

>>0
며칠째 바쁜 카페 일로 볶음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청윤은 금단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 전.. 볶음밥이랑.."
"지금이라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신 먹어주기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아 대신 먹여주기요? 얼마죠?"
"한입에 10원입니다."
"와.. 거의 무료네요. 10입이요."

뭔가 덜덜 떠는 것 같은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주방으로 쏜살 같이 향했다.

"여기 대신 먹어주기입니다."

그렇게 손님은 생 4D 먹방을 감상하고 말았다.
.dice 1 6. = 2


솔직히 요즘 느끼는 것이 있다면 사격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멘탈을 다듬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걸로 그렇게 될 줄은 몰랐네."

뭐, 즐겁다 까진 아니지만, 잡생각을 떨치고, 집중력도 올리고. 양궁부가 왜 그렇게 잘 나가나, 정하는 왜 거길 들어갔나가 다 이해되는 것 같았다.

224 강철현 (c8T0hTUft2)

2024-04-06 (파란날) 00:50:35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골치 아픈 이 상황에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있다.
그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

참으로 이상하게도 눈 앞에 목적지가 있다.

철현은 혜우로 추정되는 사람을 보고 농담을 던지며 당당하게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래도 참 다행 아니냐? 부러지고 찢어진 건 회복이 되니까."

불행 중 다행으로 그들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언급했다.

"전신 화상이나 어디 한 곳 잘린 것도 아니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후유증을 피할 수 없었겠지.

파란 머리 여성 앞으로 다가간 철현은 소리쳤다.

"일어나 이 자식아!"

225 청윤 - 이벤트 겸 훈련(61점)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50:49

아 61점인데

22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0:51:07

허어엉 전나 너무해요 두리안 테러라니이익

227 리라주 (X9E2obonX2)

2024-04-06 (파란날) 00:51:18

아 철현아(대사 보는 순간 다시 자동재생 되기 시작함)

228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00:51:48

다이스 테스트 돌렸는데 망했네요.(덤덤

229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2:19

졸지에 팀킬해버리고 만 새봄이

고멘네 0.<

230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52:26

>>222 ㅋㅋㅋㅋㅋ 계시다! 목소리가 내려오셨다!!

231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0:52:35

너무해 너무해
.dice 1 100. = 77

232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00:52:42

수르스트뢰밍이 아닌 건 그래도 다행이지 않을까요. 두리안은 그래도 액체같이 튀는 일은 적잖아요.

233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3:35

>>226 킹치만 진짜 혜우인지 혜우라면 상태가 괜찮은지 화긴하려면 이방법밖엔........(먼산

>>224 아 이거 새봄이 췄는데(물론 1점받음

234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54:29

지금 철현이가 혜우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가까이 가 버리는 바람에 두리안 투척당하게 생긴 상황인가요............

235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4:31

>>230 본격 오너신 접신!!><

>>232 아 그걸로 할걸그랫네(????????

236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4:32

>>230 본격 오너신 접신!!><

>>232 아 그걸로 할걸그랫네(????????

237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4:53

뭐야 왜 콩인데
뭐야 왜 콩인데

238 강철현 (c8T0hTUft2)

2024-04-06 (파란날) 00:55:34

>>222

"야, 야 임마!!"

코를 찌르는 악취에 오만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다.

239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0:55:46


새봄주 두리안으로 소원권 탓네

240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56:05

>>234 혜우?를 보고 청윤/한양/철현이 접근 중인데 철현주와 새봄주의 계시(?)를 들은 새봄이가 두리안을 만들어 혜우?에게 던진 상황이죠!

241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0:56:31

>>222 "콜록 콜록.. 자..잠깐.. 새봄아..!"

242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58:10

음 태오주 진행레스 올라왔나요? (먼눈)

243 서한양 (O6HLvWxDX6)

2024-04-06 (파란날) 00:58:36

" 염병 떨고 있네.. NPC 이러고 있어.. "

반드시 잡아줄게. 천혜우를 구하는 선에서 모두가 만족하더라도, 나는 너네들을 잡아서 넣어야 직성이 풀리겠어. 그런데.. 녀석들을 병원으로 보낸 후에는 생각보다 별다른 위험이 없었다. 최대한 경계를 하며 후방을 지켰지만.. 너무 고요해..

한양은 유령에게 메시지를 보냈겠지.

[이것도 스테이지인가요? 분명 이 포인트에 '가면' 힌트를 알 수 있다고 했지, 무언가를 클리어 하라는 안내는 안 받아서.]

" 지금 저 사람이 혜우양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힌트를 제공해줄 사람으로 추측되는데요. 녀석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깐. "

한양은 아이들이 모두 다가갈 때 잠시 거리를 두고 목소리를 낸다. 염동력이 앞으로 나서봤자 좋을 건 없어. 근접전에서 잼병인 건 아니지만, 본질적으로는 원거리 능력이니깐.

" 저기, 힌트를 주시는 분이 맞다면 힌트를 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로 오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거든요? "

244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0:58:57

아니네요 존버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올려야겠어요...

245 리라주 (X9E2obonX2)

2024-04-06 (파란날) 00:59:00

두리안으로 소원권탔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새봄주 완전 웃수저네 너무웃겨
나 기절

246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00:59:28

뭐야 나 소원권탔어? 두리안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 >>240 바로 그렇다! 팀킬해버리고 말았지뭐야~><


//
>>238
"미안해요, 철형~ 지금이라도 코 막아요!"

말하고 던졌어야 하나... 근데 다들 왜이렇게 다리가 빨ㄹ... 아, 내가 다리가 짧아서.
.......스킬아웃이 되겠어, 코드네임은 페페론치노로 할거야!

247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0:59:45

흠냐
차피 오늘자 막레스니까
올라오는거 기다려줌

248 태오 - 이벤트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01:00:14

─ ...떠날 거면, 소중하다고, 하지 말지...

멱살을 쥔 손에서 힘이 풀렸다. 뺨을 쳤던 손이 느릿하게 제 목을 더듬는다. 노이즈에 가려진 얼굴은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저 천천히, 붕대 감긴 제 목을 더듬을 뿐이었다. 손이 몇 번이고 같은 자리를 맴돌고, 맴돌고, 맴돌기만 한다.

나는 널 떠난 게 아니다. 나는 실상 갇혀 살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소중하다고 하지 말 걸 그랬다. 지금이라도 놓아버리는 게 맞는 것 같다. 무엇도 기대해서는 안 됐는데 기대한 내 잘못이다. 인간의 삶은 무상하고 기대는 늘 실망만 안기는데도 뻔뻔하게 놓지 못한 내 말로다. 목을 더듬던 손이 천천히 옷을 넘고, 붕대 속을 느릿하게 파고들었다.

"……누구지?"

갉작.
친구 하나 없던 것에게는 혼잣말을 하는 좋지 못한 버릇이 있었다. 태오는 손가락을 꿈틀거렸다. 어디까지 알고 설치는 거지? 어디까지 약점으로 잡고 휘두르려 하지, 어느 정도지, 누가 그랬지, 왜 여기까지 알고 있지, 내가 이 잔꾀에 넘어가 망가지는 걸 구경하고 싶나? 아니지, 아니야. 혜우가 절망하는 걸 보고 싶은 것일 테지. 그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망가지는 것을 구경할 족속들일 테고, 그렇다면 어째서? 누가? 왜? 시킨 사람이 따로 있나? 나는 왜 이런 것에 휘둘리는 거지? 어차피 가족 놀음이라며, 같잖고 알량한 감정이지 아니한가. 아, 그래, 두려움 때문이다. 안승환 그 작자가 내게 심어놓은……. 내가 내 인두겁 벗으면 그것이 겁 집어먹고 떠나 내가 충분한 안정을 받지 못할 테니 지독히도 노력한 탓에 생긴 부산물 때문이다. 모든 것은─

갉작.
갉작, 갉작, 갉작갉작갉작갉작벅벅벅벅벅써걱써걱뚜둑처벅처벅처벅처벅츠벅저벅쯔벅-

"……걱정 말아… 소중하다 할 일 없을 테니까…."

갈라진 소리로 중얼거리던 태오는 목에 가져다 댔던 손을 툭 떨궜다. 손끝이 새빨갛다. 우리에게 데 마레가 존재하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가죠."

태오는 남아있는 사람을 이끌고자 했다. 목이 축축하다.

249 진정하 - <2번스팟>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01:00:30

뒷수습을 하고 나서 오자마자, 조명탄에 보이는건 푸른 머리카락의 누군가. 보자마자, 자제력을 잃어버린건 오히려 내쪽이 되었다.

"... 천혜우."

천천히 나선다. 조금, 화가난다. 오히려, 이렇게 일이 잘 풀릴 일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천천히 앞으로 나선다.

"...천혜우!!!!!!!"

약간의 호통처럼 들릴 수 있는, 큰 소리를 입밖으로 낸다

250 동월주 (SqFpyVzly6)

2024-04-06 (파란날) 01:00:35

(퀭)

251 서연 - 진행(2번)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1:00:38

" ? "

아무것도... 안 느껴져? 쳐다보나 만져보나 피냄새를 맡아보나 분명 사람인데 느껴지는게 전혀없다 감각이 다 온전한데도 누군가가 눈과 귀를 가린것만 같은 이질감만 든다 설마 이거 환각인가? 눈을 비비고 제볼도 때려본뒤 다시 만져봐도 이쪽은 사람이다 불어오는 바람도 캄캄한 하늘도 무너진건물과 공터도 여기가 현실임을 일깨운다

난감하다 이사람들에게 명령했거나 이사람들을 조종한 자가 누군지 파악하면 안으로 향한 부원들에게 도움이 될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알아낸게 없으니 할게없다 저기 들어가서 내가 할게 있나? 위험한상황이 닥치면 아까처럼 숨어서 꼼짝도 못하는게 고작인데? 그럼 가봤자 리라나 랑이언니처럼 다른부원을 챙겨주는 사람의 부담만 늘어나잖아 속절없이 고민에 잠기는 서연이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돌아가자니 또다시 스트레인지에서 혼자 움직이는건......무서워서 못하겠다!! 에라 모르겠다 뒤가 없으면 앞으로 가야지 서연은 수박을 연발하며 공터안쪽으로 들어갔다

252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01:01:32

>>250 아 동월주 어서오세요!

253 리라주 (X9E2obonX2)

2024-04-06 (파란날) 01:02:17

워리주안뇽~~~

254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01:03:01

올리고서 >>248 보니 그냥 올리길 잘했네요 태오붙잡고 능력사용하려고 했으면 화냈을듯요ㅎㅎㅎㅎ

255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01:03:05

월하~

크아악 늦엇다

25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01:03:13

자...

마지막 진행 레스 갑니다.
두리안의 복수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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