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9vFWtKs79c
(BV29nFTIsM )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5:47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그렇기에 당신은 고결하고,
또 사랑스럽다.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장 :
>1597038281> 2장 :
>1597039135> 3장 :
>1597039218> 4장 :
>1597039275> 5장 :
>1597039311> 6장 :
>1597039466> 7장 :
>1597041237> 8장 :
>1597042082>
784
아름주
(YYtH6W/PQ6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2:38:09
,,,,인후씨가... 쪼았나?...(??)
785
대한-노아
(XvkCJeD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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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내일 월요일) 22:50:38
"그건.... 맞지." 팩트라는 꼬챙이에 탕후루 마냥 꿰뚫린 강대한. 너드 같다는 소리에, 덤덤하게, 조금은 해탈한 표정으로 "그러냐.", 한다. 너드라는 소리를 오백만 번 하고도 조금 더 들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표정이다. 위노아가 구호처럼 외치는 소리에, 조오타~! 하고 판소리의 고수처럼 흥을 돋운다. 금방 신을 내는 거나, 딱 붙어 다니는 거나, 잘 키운 개.... (어감이 좀 별로니 강아지로 순화하기로 한다.) 같으니 제법 귀엽다. 관심이 가는 것을 바로 골라 버리니, 대한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 저것부터." 잘 하느냐는 말에는, 손가락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 스나이퍼 흉내를 내며 한껏 허세를 부린다. "강대한 하면 사격, 사격 하면 강대한이지." 사격장 운영 위원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위노아에게 오라고 손짓한다. 총을 익숙한 듯 집어 보이는 강대한. 예비군 훈련 같은 쓸데없는 추억이나 회상하고 있다. "먼저 해 볼래?" 축제용이니 다루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노아에게 공기총을 건네려 한다.
786
위노아 - 강대한 ◆9vFWtKs79c
(KQhgYFcWD2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2:58:11
노아스파니엘은 노는 게 좋다. 신이 나서 하하, 웃는 소리를 낸다. 위노아는 당신의 말에 오, 하고 작게 감탄하더니 팔꿈치로 당신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그럼 내가 못 해도 형이 상품 따주겠네, 그치?” 형만 믿는다며 키득키득 웃던 위노아는 당신이 사격장 운영 위원과 대화를 마치고 오라고 손짓하면 조르르 다가왔다. 이어 당신이 건네는 총에 다시금 작게 감탄하며 받아 든다. “나이프만 잡아 봤지, 총은 처음인데.” 잘할 수 있으려나? 어쩐지 자신 없는 투로 중얼거리고는 대충 어깨에 개머리판을 견착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아무리 봐도 어설픈 자세다. 운영 위원이 다가와 대충 자세를 잡아주려는 듯 하다 당신을 바라봤다. 당신이 알려주겠느냐는 눈이다. 아마, 같은 일행이기에 해주는 배려인 모양이었다.
787
◆9vFWtKs79c
(ECb.F9wyJI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2:58:56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후 씨의 쪼기! 효과는 대단했다!
788
대한-노아
(XvkCJeD4W.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24:35
"당연하지. 나만 믿어." 영혼은 딱히 담기지 않은 말이다. 허세가 들키면 어떻게 하냐고? 들키면.... 뭐, 어쩔 건데. (나쁘다) 위노아는 신나서 사격 먼저 하자고 제안한 것 치고는 자신이 없어 보인다. 총은 처음 다루어 본다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지. 아무리 언노운이라도 총으로 깽판치는 법을 알려주진 않았나 보다. "그곳도 아주 개판은 아니었나 보다?" 그리고 운영 위원의 눈빛을 알아들은 대한. 위노아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발 먼저 어깨 너비로 벌려." 하나하나, 자세를 짚어준다. 조금 어설픈 거야 상관없지만 바보 같은 자세로 하다가 어디 멍이나 안 들면 좋겠다. "총은 어깨 접히는 부분으로 당겨. 상체 뒤로 너무 제끼지 말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어깨의 위치를 짚어주려 하며, 교정해주는 것이다. 위노아가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지." 하는 목소리를 내 주었다. 적당한 자세가 완성되면, 지금 좋아, 하는 짧은 평가 뒤에 말한다. "그대로, 방아쇠 당겨."
789
대한주
(XvkCJeD4W.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26:55
인후 씨..... 더 화나면 두리안 얼굴에 문질렀으려나? (?) :3c
790
한아름
(YYtH6W/PQ6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30:35
>>783 아쉽게도, 근처에 보이는 자판기는 없다. 날씨가 유난히 따듯한 탓인지 목이 조금 타는 것도 같지만 충분히 티내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다. 사내의 말에 괜찮으니 굳이 변명까지 할 필요 없다며 가볍게 대꾸하곤 슬슬 자리를 뜰까 생각하던 찰나에, 상대가 명함을 내민다. 별 생각 없이 받아들어 적힌 것을 눈으로 훑는데,
쿵, 하고.
잠깐 잊고 있었던 것이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 위키드 제약회사, 제 3 연구팀. 모를래도 모를 수가 없지.
그가 속해 있는 팀.
잠깐이나마 제법 풀어졌던 얼굴이 대번에 굳어진다. 어쩌면 사내도 눈치챘을지 모르지. 이 사람은 자기가 뭘 연구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일까? 작은 의심이 싹트고.
"장인후란 사람을 알아요?"
명함만 내려다본 채 물었다.
791
아름주
(YYtH6W/PQ6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31:15
아니 그거.. 그건 이미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
792
대한주
(XvkCJeD4W.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39:23
지금도 충분히 직장내 괴롭힘 가타요. (?)
793
아름주
(YYtH6W/PQ6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43:46
아,,, 아앗 아.... 그건 맞을지도....🙄
794
◆9vFWtKs79c
(KQhgYFcWD2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56:10
저 죄송하지만 오늘 먼저 들어가 봐두 되겄습니까. 내일 새벽부터 나갈 일이 있어서..... 사실 변명입니다. 졸려서 그렇습니다. (?) 이래놓고 잠 못 자서 새벽에 답레 올릴 수도 있는데, 아무튼간에.............. 우리 아름 씨, 장인후에 관해 묻는 거 꼭 답변해 줘야 하는데 (?) 일단 자고 일어나서....... 하는 걸루. 그러니까! 장인후의 나이는? .dice 23 35. = 35
795
◆9vFWtKs79c
(KQhgYFcWD2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56:33
??????? 아니 여기서 풀로 뚫고 나올 일이야????? 다이스가 죽어도 아름 씨에게 누나라고 못 부르게 만드는구만요.
796
대한주
(XvkCJeD4W.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57:48
빨리 주무세용! 다이스가.... 이게 이렇게...? >:0
797
◆9vFWtKs79c
(KQhgYFcWD2 )
Mask
2024-04-21 (내일 월요일) 23:58:46
갑자기 잠이 깨서 자고 싶지 않아졌어요. 결국 나이 많은 장인후라니........ 반전이 없어, 반전이.......
798
아름주
(ez4gwsU3.o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0:00:35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ㅋㅋㅋ그쵸!!! 암만 생각해두 위키드에서 짬 좀 먹고 D620 데리고다니고 할 정도의 권?력?이 있을라면 나이 좀 먹어야 할 수밖엔 없다구 생각해요 현실반영이다 현실반영🙄...!!!!! 잠이 깨 버렸어두 누우면 다시 잠 올 거에요 얼른 주무세요 캡틴~~!!!!
799
◆9vFWtKs79c
(gNXw/FMbOM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0:06:23
만약 40까지 넘겼다면...? 그래도 글케 줬을 테냐, 다이스...?!
800
아름주
(ez4gwsU3.o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0:19:38
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아니 이 사람 왜 이리 분해하는거야 >:(.....!!!! 담에 IF세계관같은거라두 만들어서 경험하면 되죠~~!!!(???)
801
위노아 - 강대한 ◆9vFWtKs79c
(LkBxvGRJAc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8:39:48
“어라, 진짜지? 진짜 형만 믿는다?” 킥킥 장난스레 웃으며 받아치는 것도 잠시, 위노아는 당신이 꺼낸 말이 언노운의 얘기라는 것을 알아차린 듯 모호한 미소를 보였다. “그럴 리가. 거기 사람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착한데. 아니, 착한 건 아닌가? 아무튼.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괜찮은 곳이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위노아는 척 손가락을 펼친다. “한국에선 총기 사용 불법이잖아.” 그런 걸, 따질 정도인가? 살인을 저지르는 건 괜찮고? 뭐, 아무래도 좋은 일이겠다. 곧 위노아는 당신이 잡아주는 대로 자세를 잡고는 히히, 웃는 소리를 냈다. 공부머리는 없어도 운동신경은 나쁘지 않은지 금세 자세를 잡아보인 위노아가 당신의 말에 따라 방아쇠를 당겼다. 팡! 공기 압력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과녁은 .dice 1 100. = 100 홀, 넘어갔다. 짝, 빗맞았기에 넘어가지는 않았다.
802
◆9vFWtKs79c
(LkBxvGRJAc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8:40:11
? ????????? ???????????? 어라 여기서 왜 100이 나오는데........?
803
◆9vFWtKs79c
(LkBxvGRJAc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8:43:35
>>790 한아름
당신의 얼굴이 굳어지면 김지철은 의아한 표정과 함께 자신이 무언가 실수라도 한 것인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이내 김지철은 당신이 장인후에 관해 물으면 놀란 눈을 하다가 주춤주춤 뒤로 물러섭니다.
[김지철] 호, 혹시 관계자...?
[김지철] 장 선배님께는 제가 울었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려는 말은 그대로 멈춥니다.
아무래도 당신의 반응이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달랐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김지철은 안절부절 못하다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김지철] 저, 장 선배님과는 그, 어떤 ... 관계신지...
아마, 당신과 장인후와의 관계에 따라 제 앞날이 빛인지, 어둠인지 갈릴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죠.
804
대한주
(71JnfVBHj.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9:31:33
100이면 펌블 아닌가요? 어캐 처리하지? >:3c (고민!)
805
◆9vFWtKs79c
(LkBxvGRJAc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9:38:33
100이어도... 짝이니까... 너무 과격하게 빗나갔다고 하거나... 이게 비비탄 총이었으면 빗나간 총알에 이마 한 대 맞았다고 하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ㅇ<-< 옆의 과녁을 대신 쓰러뜨릴까요? 하하하... 어쨌든간에 어서오세요, 대한주!
806
대한주
(71JnfVBHj.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9:41:06
>>805 조은 생각입니다! >:3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하구 다시 올게용!
807
◆9vFWtKs79c
(LkBxvGRJAc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09:44:31
천천히 오시어요. 평일은 모두 바쁘다는 것을 아니까요!
808
묘한주
(.J5lo0sXQ6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18:23:55
제가 왓습니다~! 앞으로 한 일주일간은 저녁에 좀 널널 할거 가타요 히히
809
>>691
(.J5lo0sXQ6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18:32:15
잡쳐진 기분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걸까. 과거엔 무식하게 운동하고 '연습'을 하면 좀 해소가 됐는데. 묘한은 자신이 꼭 사춘기를 겪고 있는 것만 같았다. 눈을 내리깔고 땅을 보면서 걷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이 길이 아는 길인지, 맞는 길인지도 모르는 방향으로 자신의 몸이 향했다. 그러다 귀에 들려오는 겁에 질린 동물의 소리는, 무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도 그럴게 이런 소리를 내는건 대게 길고양이였으니까. 아까 겁에 질려 도망친 그녀석도 생각나고-. 묘한은 귀를 기울여가며 소리의 근원을 찾아나섰다.
810
◆9vFWtKs79c
(TeTro4SRqE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18:33:25
>>808 세상에, 묘한주. 많이 바쁘신 것 같더니만, 이젠 좀 널널해지셨나요! 다행입니다!
811
◆9vFWtKs79c
(TeTro4SRqE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18:36:22
>>809 >>691 당신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하면, 낯익은 뒷모습─그러나 조금은 달라진 듯한─의 누군가가 나뭇가지 위에 올라가 털을 바짝 세운 고양이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W] 쉬이, 해치지 않으니까 내려 와.
그간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확실히 알 수 없었던 이.
W가 고양이 앞에서 절절 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W의 옆에는 당신이 언젠가 보았던 캐리어가 놓여 있는 걸 보면, 언노운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W는 고양이가 떨어질까, 혹은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갈까 걱정되는 듯 인상을 찡그리며 손을 뻗고 있습니다.
그도 제법 키가 있는 편이었지만, 손이 닿지 않는 건 덤이네요.
...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812
대한주
(ObNPjR8kUU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20:58
(비실비실) (갱신 딱지 붙임)
813
◆9vFWtKs79c
(TeTro4SRqE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27:52
어서오세요, 대한주. 왜 이렇게 비실비실해지셨어요...
814
대한주
(GYuN6YgXJM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36:48
월요일에게 급습당했어요 <:3 쫀 밤입니다!
815
◆9vFWtKs79c
(TeTro4SRqE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39:29
월요일은 늘 그렇죠. 이젠 평일의 습격이랍니다. 네, 좋은 밤이네요! 지금은 사실 매우 늦은 밤이지만요!
816
대한주
(71JnfVBHj.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42:23
우우우... 평일 납쁘다. >:3 노아에게 주고싶은 게 있어용! 상품으로 줄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817
◆9vFWtKs79c
(TeTro4SRq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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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모두 수고..) 23:44:31
어, 뭘 뭘 주고 싶으신 거지. 대형 곰돌이 인형? (이런 거밖에 모르는 캡틴입니다) 물론 줄 수 있죠! 일상이란 그런 법...! 상품으로 주고 싶다? 상품으로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818
대한주
(71JnfVBH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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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모두 수고..) 23:46:36
대형 곰돌이 인형 ㅋㅋㅋㅋㅋXD 그것도 좋겠는데요! 하루종일 안고 다니는 위노아! 비슷한 무언가입미다! 후후후....
819
◆9vFWtKs79c
(TeTro4SRq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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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모두 수고..) 23:51:09
저 지금 너무 궁금해서 도라방스 됐어요 (?) 뭐 뭐지. 상품으로 줄만한 거? 뭐 뭐지??? 비슷한 거라니, 기대 되네용 :D!!! 일단 곰돌이 인형 같은 거 주면 아니 이런 거 들고 어떻게 노냐며 투덜거리지만 좋아서 잘 들고 다닐 거란 게 확실합니다. (?)
820
대한주
(71JnfVBHj.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53:10
쿠쿠쿠..... >:D 그치만 쓰다가 졸리면 오늘 안에 답레 못 드릴 지도요! 기다리는 동안 계속 도라방스 되어 계시나요! (?) 귀엽다, 귀여운 노아. 꼭 해보고 싶은 사진 포즈(?)도 있어요. 일상에서 뽕 뽑아야지. (?)
821
◆9vFWtKs79c
(TeTro4SRqE )
Mask
2024-04-22 (모두 수고..) 23:56:26
으악, 부담갖지 마시구 천천히 주세요. 졸리면 당장 주무시는 거구요! 오늘이건 내일이건 일주일 후건, 언젠가는 주시겠죠 (?) 그치만 기다리는 동안 도라방스 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기대 돼요. 두근두근!
822
대한주
(XzA4MC.wZI )
Mask
2024-04-23 (FIRE!) 00:07:13
저 그리구 그것도 보고 싶어요. 키싱 부스를 마주친 대(한)노(아)! >:3 별 거 없겠지만.... 그냥 반응이 궁금해용.
823
◆9vFWtKs79c
(bOBaxO8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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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0:10:24
ㅋㅋㅋㅋㅋ 키싱 부스가 제가 아는 그게 맞나 해서 검색하고 왔더니 키싱 부스 노아라고 ㅠㅠㅠ 나와가지고 저 웃으며 돌아왔어요. 그러게요? 키싱 부스를 마주쳤다! 멀뚱히 보다가 지나쳐 갈 것 같은데요. 뭐 거기 들어갈 일이 없을 테니까? 관심도 없을 테구? 내부는 그냥 부스겠지~ 하고 말 것 같은데 :0!
824
대한주
(XzA4MC.wZI )
Mask
2024-04-23 (FIRE!) 00:16:10
진짜 키싱 부스 영화에 노아가 있네요! :0 이 무슨 인연! 노아가 키싱 부스 운영해야 (?) 그쵸? 그냥 지나칠 것 같죠? 대한 시는 의외로 관심이 있을 지두... 노아 씨 어깨 톡톡 치고 "저거 해 볼래?" 물어봐 줍니당. :3 노아 씨가 안하면 자기가 해요.
825
◆9vFWtKs79c
(bOBaxO8jc. )
Mask
2024-04-23 (FIRE!) 00:21:48
노아가..... 키싱 부스를......? (전혀 상상이 안 가고 있음) 대한 씨, 관심 있나요? 어머어머, 키스가 하고 싶으셨구나! (이거 아님) 해 볼래? 하면 노아 씨, 어라, 하는 표정 지을 거예요. 아마 키싱 부스가 뭐하는 곳인지 명확하게 몰라서? 그냥 키스하는 곳 아냐? 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하고 하고 싶진 않은데. 이럴 것 같아요. 약간 자선 단체 기부~ 이런 느낌에 프리허그 같은 느낌이란 걸 알면 그제서야 좀 고민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캡틴이 키싱 부스에 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구 합니다. 캐릭터는 오너의 지능을 뛰어넘지 못하죠...... (꾸닥!)
826
대한주
(XzA4MC.wZI )
Mask
2024-04-23 (FIRE!) 00:27:15
노아의 키싱 부스...... 보다는 게임 부스를 잘 운영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람들보다 노아가 더 신나서 잘할 것 같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 씨, 축제니까 쌈뽕하게 즐기자는 생각이니까요! 근데 막상 들어가면 농밀한 (?) 키스 대신에 오른쪽, 왼쪽 뺨에 비쥬 하고 나올 것 같기는 해용. 저도 아는 게 많지는 않구, 읽거나 들은 게 전부지만요. (꾸닥꾸닥) >:3 으아앙, 자야겠어용! 내일 봬요!
827
◆9vFWtKs79c
(bOBaxO8jc. )
Mask
2024-04-23 (FIRE!) 00:35:54
ㅋㅋㅋㅋ 게임 부스. 맞아요. 그거나 운영 잘 할 것 같아요. 노아 신나서 붕방붕방~! 쌈-뽕! 와중에 농밀한 키스ㅠ 대한 씨 키스 잘하시나요. (이런 질문 하고 있음)ㅋㅋㅋㅋㅋ 인사하듯 쪽쪽 뺨에 키스하는 대한 씨, 제법 멋져요. 그러고 보니 처음 해외에 나왔을 때, 사람들의 친밀한 인사 중에 키스가 있는 거 알고 노아 씨는 버벅거렸을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앗, 들어가세요~! 주무세요! 내일 뵐게요! 굿-밤!
828
대한주
(XzA4MC.wZI )
Mask
2024-04-23 (FIRE!) 05:22:49
꿈에서 대한 씨가 체인 피어싱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하려 했는데, 타자가 지독하게 안 되는 꿈을 꿯어요! >:0 그래서 얘기합니다. 체인 피어싱 할 것도 같아요. 체인 피어싱. 체인 피어싱! 아뉘, 왜 타자가 안 된 거야. >:(
>>827 붕방붕방! 대한 씨 ㅋㅋㅋㅋㅋㅋ XD 지금은 아주 못하는 편은 아니겠죠? 근데 지금은 많이 정제돼서 (?) 되게 로맨틱? 순애적인 느낌일 것 같아요. (?)
버벅이는 노아 씨 재밌어요. 비쥬 처음 받고 어? 어? 했으려나. >:D
829
◆9vFWtKs79c
(w.afyszT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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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6:43:00
체인 피어싱 한 대한 씨라니. 뭔가 어울려. 아니 왜째서 꿈에선 타자가 안 되었던 걸까요?! 어쩔 수 없죠, 지금 잔뜩 말해두세요! (?) 대한 씨, 나한테 키스 좀 해 (농담) 아니 정제 되어서 로맨틱, 순애적인 느낌의 키스라니. 그럼 이전에는 격렬하고 다소 폭력적인 느낌이었딘 말씀...?! (아무말 중) 노아 처음에 아? 하다가 후다닥 어딘가로 숨을 것 같죠. 뭐지 뭐지? 영화에서나 이러는 거 아니야? 실제로 이런다고? 나 어케 반응했어야 하는 거야? 하면서 혼란 오브 더 혼란 상태였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주 잘하진(?) 못해도 어느 정도 받아줄 듯! 좋은 아침입니다. 갱신합니다.
830
대한-노아
(XzA4MC.w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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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9:01:53
위노아가, 조금 더 사회의 기준에 들이맞는 친절하고 윤리적이고 착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같은 살인자 주제에 주제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저의 원은 그렇다. 언노운의 사람들을 변호하는 위노아를 말없이 바라보던 대한. 총기 사용 불법이라는 말에 심기불편한 표정을 한다. "그건 그렇지." 맞는 말을 하니까 오히려 이상하다. 위노아가 방아쇠를 당기자, 소음과 함께 과녁이 넘어가는 소리. "잘 했..... 어라?" 그러나 겨냥한 쪽이 아닌, 다른 쪽의 과녁이 넘어갔다. 폭소가 들리나 싶더니 운영 위원 쪽에서 배를 잡고 웃고 있다. 저도 이 어이없는 명중에 피식 웃어버린다. "재능이 있네....." 빗맞히는 데에....
831
대한주
(XzA4MC.w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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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9:03:58
>>829 체인 피어싱! 체인 피어싱! >:D
아뉘, 암말 안 했는데 어떻게 아신 거조! >:0 좀 그런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상대 쪽에서, "너 키스를 왜 그렇게 무섭게 해...." 했을 것 같은. 잡아먹을 것 같은....
노아 숨는 거예요? 다들 귀여워했을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귀엽다. 노아스파니엘!
832
위노아 - 강대한 ◆9vFWtKs79c
(re3ay15l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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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9:18:50
퍽 넘어가는 소리에 아자, 하고 기뻐하려던 것도 잠시, 다른 쪽 과녁이 넘어간 거에 어라? 하는 소리를 낸다. 당신과 거의 동시에 난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위노아는 머쓱해진 듯 제 뒷목을 매만지다가 끊이지 않는 폭소에 운영 위원을 향해 잘 하지도 못하는 언어로 왁왁 소리 쳤다. 대부분은 그만 웃어라던지, 그래도 넘어갔으니 된 거 아니냐는 말이다. “아씨, 이건 또 왜 거길 맞는데?” 그래도 (빗맞히는 데에) 재능이 있다는 말에 기분이 썩 나쁘진 않은지 위노아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쨌든 맞히고 넘어갔으니 된 거 아냐? 그치? 내 말이 맞지?” 당장 그렇다고 해! 이쯤 되면 상품이 문제가 아니라 맞힌 것에 의의를 둬야 하는 게 아니냐며, 위노아는 빨리 저 웃고 있는 운영 위원에게 말 좀 해달라고 당신을 바라본다.
833
◆9vFWtKs79c
(re3ay15l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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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9:21:12
>>831 잡아먹을 것 같다니. 여유 없고, 지금 아니면 못 할 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해야겠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겠죠 (뭔) 근데 진짜 키스를 무섭게 했었구나, 대한 씨. 야성미가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 그런 반응에 웃거나 하면 왜 웃느냐고 영문 모를 표정을 지어 보였을 것 같아요. 그리고는 한국에선 안 그랬다며 괜히 소리 칩니다. 그래도 때리진 않았을 테니 다행 아니겠어요. (?)
834
대한-노아
(XzA4MC.w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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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FIRE!) 09:40:10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저도 결국 참지 못하고 웃어버린다. 그러면서도 위노아의 말에 수긍은 해 준다.
"그래. 맞히긴 했지. 그런데, 너는 이제 앞으로 총 다룰 생각은 마라. 괜히 건드리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말고. 알겠어?"
괜히 애꿎은 새우 등 터질라. 너무한 말 하면서도 운영 위원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눈다. 위원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 보았다는 모양이다. 넘어간 과녁을 가리키며 둘이서 같이 웃는 모습을 보면 위노아의 청이 그다지 받아들여지진 않은 모양이다.
빗맞힌 것은 빗맞힌 것, 운영 위원은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매대에서 멀어지나 싶더니, 전혀 다른 추레한 곳에 있는 박스를 뒤진다.
https://ibb.co/n67hQNb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것은 손바닥의 반 만한 사막여우 모양의 인형 키링이다. 조그맣지만 제법 귀엽다. 위원에게 그것을 받아들어 위노아에게 가져오는 대한.
"이건 원래 저분이 딸 주려고 한 건데, 귀중한 구경거리를 봤으니 네게 줄 수밖에 없겠다네."
어딘지 모르게 위노아를 닮은 듯도 하다. 키링과 위노아를 몇번씩 번갈아 보다가 씩 웃으며 건네준다.
"맘에 들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