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449 >>452 으앜ㅋㅋㅋㅋㅋㅋ 여로주 ㅋㅋㅋㅋㅋㅋㅋ 알아버렸구나!! 마자마자>< 새봄이는 배우님만큼은 못 불렀겠지만! 역시 여로땅처럼 눈치빠른 여로땅은 좋아해(?
그리고 >>404의 장면을 새봄이가 봤다면 어... 적어보자면 우선 나이 많은 중년인이 미성년자인 태오 선배한테 추근덕거리는 행동을 해서 기겁했는데, 태오 선배가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까지 보고 나면 더 생각하고 신경썼다가는 나만 피곤해지겠다면서 주방으로 도망가지 않을까...ㅠㅠ 그리고 태오 선배의 어떤 부분은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니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할거같아...<:3
>>467 성운이 성격에 이런 일을 놀린다기보단 경계하는 게 보통일 거라... 나으리 희롱에 태오선배가 호응하는 걸 보고 어떤 형태건 일반적인 교우보다 훨씬 밀접한 관계가 맞구나 하는 생각은 하겠고, 정히 상호작용한다 해도 공공장소임을 항상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인님 하고 쓸데없는 잔소리 하나 얹고 가는 정도 아닐까요. + .oO(당신도 당신 생각 있을 테니 알아서 잘 처신할 거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역시 불안한 건 어쩔수 없겠네)
>>471 아! 남성이 태오 아부지랑 태오랑 꽁냥거린(...) 아저씨(새봄이 입장) 둘이 있었구나@@ 둘 다 남성이라고 쓰여있어서 오독해버렸네(머쓱타드)태오선배가 원치않는 일을 당하고 있는거 같았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했을텐데, 그렇다고 확신할 수가 없었다보니ㅎㅎ 어쩔 수 없지! 남을 바꾸려 할 바엔 나의 상태를 바꾸는 게 좋고 말야><
>>473 어느정도 급발진(?)을 생각하고 있는지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혜성이가 느낄법한 감정을 느껴서 나오는 행동이면 괜찮지 않을까? 모범생 교회언니도 감정이라는 게 있잖아><
>>479 불안이요? 그렇게 심각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허무맹랑한 불안이에요. 여기서 갑자기 어떤 돌발행동이나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거요. 펭귄맨이 갑자기 정상인코스프레 하고 고담경찰서 자선행사장에 나타나서 차를 즐기고 있는데 고든 청장이 당연히 불안하지 않을까요(비유의 상태가)
오늘도 저지먼트표 카페는 평화로웠다.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다보니 온갖 종류의 진상들이 판을 치고 있었고, 저지먼트들의 기본 외모값이 높다보니-자신은 제외하도록 하자- 사람이 몰리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이건 좀 선 넘었다. 어지간하면 외부인을 상대로 보호의 목적으로 호신술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은근슬쩍 다리를 터치하려 들던 남자를 매끄럽게 제압하던 혜성은 핸드폰으로 주변에서 순찰을 돌고 있을 안티스킬에 연락하려던 참이었다.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이혜성!!!!" 하고 부르는 순간 부르던 행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일단 어떻게든 신고를 마치고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둘러보던 혜성의 시선이 제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중장년 여성을 발견하고 엉거주춤 일어섰다.
"...엄마? 어떻게 여기... 아! 아파! 왜 때려!" "기집애야 옷이 그게 뭐야 어? 아주 평소에도 짧은 거 입고 다니더니 여기서도 그렇게! 짧은! 옷을!" "아! 엄마! 이거 유니폼! 유니폼!"
가차없이 등짝에 날아드는 엄마표 마사지에 혜성은 눈물까지 찔끔 흘리며 소금으로 문지른 미꾸라지처럼 팔딱거리기 시작했다. 주변에 시선이 몰렸지만 아무리 저지먼트 내 최고참이라도 엄마의 등짝 스매싱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참을 팔딱거리던 혜성은 여성을 말리며 손목을 잡아 뒤로 데려오는 남성의 얼굴을 보며 힝 하는 표정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