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9.친절 점수를 내놔라 :: 1001

◆TMmm6tsoPA

2024-04-02 21:44:48 - 2024-04-03 20:39:15

0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1:44:4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231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33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21:57

철준:.....(학교 정문 박살내기)
철준:매일 아침 7시 30분에 우리집으로 밥을 먹는 얼룩이가 사라졌다.
철준:....CCTV에서 여기 코뿔소 문양이 발견되었다.
철준:얼룩이 어딨어어어어!! 그 녀석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어제 큰맘 먹고 산 로열 고양이캔을 버려야한단 말이다아아아!!

(안됨)

34 한양주 (.DZ5cvyao.)

2024-04-02 (FIRE!) 23:22:48

>>32
한양 : 그건 이미 건드려봐서 약빨이 없을 걸(??

35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23:07


우선 지난번에 찔러주신 순서대로 해서... 철현이는 바로 이것...!

정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머리를 좀 많이 굴려야 했습니다마는
지난 떡밥들 잘 곱씹어보다가 '철현이의 그 모습이 동생의 능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 이라는 점 때문에 이걸 픽했답니다

'자! 괄목하시라 진정한 나는 내가 아니니까'
등의 가사도 그 부분에 어느정도 맞겠다 싶었습니다

곡의 스타일도 여러모로 강세에 샤우트도 강하고 해서 나름 괜찮겠다 싶었지요

물론 많이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것이 저의 저열한 뇌의 한계인가봅니다 으억

36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2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디트아재 고양이 삼시세끼 챙겨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3:23:44

>>28 새봄이 꿈을 꾸다가 능력이 폭주해 친구의 유품을 잃어버리고 룸메이트와도 절교하게 생겼다죠...

38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3:24:14

삼시세끼를 챙겨주는 디트아재...

39 한양주 (pqfKsHtqJU)

2024-04-02 (FIRE!) 23:25:03

>>33
한양 : 응? 우리가 했으면 늑대문양(월광고)을 남겨놨죠~

한양 : 버릴 거면 우리 줘요. 우리 저지먼트에도 치료능력 있는 고양이가 있어서.

40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3:26:42

얼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캡틴웹박한번확인해달라
(아주작은설정질문임)

41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3:27:36

치료능력 있는 고양이⬅️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를 진짜 고영이로 보고잇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철현주 (BKk8G719.o)

2024-04-02 (FIRE!) 23:28:43

>>35 멋지다!!! 고마워요! 태진주!!
곡의 분위기 자체가 철현과 잘 맞네요!
가사의 경우도 동생에게 부탁하여 스스로를 세뇌한 철현이라는 것과 레벨 0로서의 열등감을 없는 것처럼 스스로를 속이는 것 두가지 모두 잘 맞아요!

43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29:16


수경이는 바로 이 곡으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이걸 수경이로 할까 말까 생각하다가
얼마 전에 나온 그 떡밥... 그 충격적인 떡밥 때문에 낙찰했습죠

원 제목이 '의태놀이'인데, 영문판으로는 'Marionette'라서 아 이거다 싶었고

가사도 '제멋대로 골라선 던져버리고' '열등하게 망가져버린 마리오네트 따위가 아냐' 같은 가사라서
여러모로 누군가에게 아직도 조종당하는 듯한 기분을 떨쳐낼수가 없는(어디까지나 제 해석에서는) 모습의 수경이가 생각나서 픽해봤답니다

44 철현주 (BKk8G719.o)

2024-04-02 (FIRE!) 23:29:35

서연주 미안해요..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요/?

45 태오 - 이벤트 (18FplVRwdU)

2024-04-02 (FIRE!) 23:29:56

@아무나 잇고싶은 사람은 이어도 좋다

성하제를 맞아 인첨공 내부에서 외부인이 여럿 오는 만큼, 예상치 못한 손님들도 오기 마련이다. 가령 연예인이나, 유명 기업인, 혹은 유튜버와 각종 셀럽…….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해도 그런 존재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목화고 저지먼트가 운영하는 메이드&집사 카페 주변을 기웃거리는 두 존재 또한 그랬다. 고운 옷차림의 중년 여성과 말끔하고 호쾌한 인상의 중년 남성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면서도, 이 카페는 무엇인지 나이와 달리 아이처럼 호기심에 어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까는 월광고에 다녀왔고, 그 이전에는 또 미술관도 다녀왔다. 레이브의 작품은 정말이지, 대단했다! 여성은 창문 너머로 고개를 빼꼼 들어보이다 몸을 굳히고는, 남성의 팔을 풀고 성큼성큼 걸어가 문 앞에 있거나, 인기척을 느낀 당신에게 물었으리라.

"혹시 여기는 어떤 걸 하고 있나요……?"

여성은 아담한 체구에 흑단처럼 까맣고 부드럽게 웨이브 진 머리를 어깨 너머로 드리우고 있었다. 눈은 고양이처럼 살짝 올라가 있었고, 미소는 부드러우니 자칫하면 새침한 얼굴로도 보일 수 있는 얼굴을 평온하게 바꾼다. 평소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던 사람들은 알 수 있으리라. 배우 이화영.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주인공이자, 지금도 사극 영화로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차기작에서는 악역을 맡는다는 소문이 무성한 여인.

"그렇구나! 학생들 옷이 예뻐서 궁금했거든요. 아, 여기 써있구나. 저지먼트…… 미안해요, 제가 조금 덤벙대서요. 혹시 저지먼트는 무얼 주로 하나요……?"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여성은 연예계의 수많은 가십거리 중에서도 그 유명하다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성공하고, 사랑의 도피까지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반도체와 전자기기 사업으로 대성한 진양그룹의 장남 현중섭과! 세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임신을 했었다느니, 아이가 죽었다느니, 어디에 입양 보냈다느니 저열한 것이 가득했으나 결국 그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고 이 자리까지 오른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리고, 그러니까…… 혹시. 아, 아니에요. 고마웠어요, 학생."

그런 여인이 당신에게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물으면서도, 당신의 답을 들으면 머뭇거리다 누군가를 가리키고 뭔가 물으려다가도,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남편을 이끌고 안으로 들어갔으리라. 누군가를 가리킨 손끝에는 태오가 있었다.
태오는 서비스 점수를 황망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매도해달래서 했더니 10점 까이고, 아니면 점수를 안 주고. 미친 인간들. 점수에 정신이 팧린 나머지 다른 학생이 들어오는 손님을 맞이하는 터라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하고 메뉴판을 든 채 저벅저벅 테이블을 스쳤다. 여인은 머뭇거리며 옷깃을 잡으려다 손만 맴돌더니 고개를 툭 떨궜다. 그 모습을 본 남성이 당신을 불러 얘기했으리라.

"일단 여기 있는 손님들이랑, 학생들도 힘들 테니 메뉴 하나씩 돌리는 것부터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남성은 태오를 가리켰다.

"저 학생과 잠시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15주년 때 저희 아들이 멋대로 돌아다니다 길을 잃은 걸 돌봐줬거든요."

태오는 자신에게 닥칠 재앙, 부모님이랑 사이가 서먹한데 메이드복 차림으로 눈을 마주쳤다 시나리오를…… 알지 못했다. 아아, 다갓의 농간이란!

.dice 1 6. = 6
현재 16점

46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3:29:58

태진주는
선곡천재야🥹👍

47 동월주 (9V6G8AGyJY)

2024-04-02 (FIRE!) 23:30:08

내일도.... 출근을 해야한다니..... (오열)

48 태오주 (18FplVRwdU)

2024-04-02 (FIRE!) 23:30:11

왜 6점
아빠!!!

49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3:30:21

여담으로 스킬아웃은 당연히 능력자에게 증오의 감정을 품은 경우가 많지만 율럭키의 경우는 보스와 2인자가 전부 0레벨에 2인자의 경우는 강하기도 엄청 강해서 별 불만이 없다네요

50 한양주 (pqfKsHtqJU)

2024-04-02 (FIRE!) 23:30:31

태오주 이 무슨 억까 (말잇못

51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30:51

>>40 절친급으로 설정해도 괜찮습니다! 예압! 대신 어떻게 설정했는지만 저에게 나중에 알려주세요!

>>39 철준:개소리 마!!
철준:이건 얼룩이 밥이야!!
철준:다른 고양이에겐 새 밥을 줄거니까 꺼져!!

52 태오주 (18FplVRwdU)

2024-04-02 (FIRE!) 23:31:15

아빠!!!! 아들 점수를 그렇다고 깎으면 어떡해 아빠!!!!

53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31:29

치료능력 있는 고양잌ㅋㅋㅋㅋㅋㅋ
혜우우는... 이제 진짜로 진짜 고양이다ㅏ...

>>42 아이고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드린 기분이라 참말로 죄송스럽습니다
여러모로 거짓 없이 담담해 보이면서도 여러 의미로 속이고 있는 철현이가 생각났답니다

특히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듯한 점에서...

54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3:32:54

아버지 아드님의 메이드복이 많이 충격적이셨습니까.......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어!!!!

>>51 헐 진짜???????
🥹🥹🥹🥹🥹🥹 그럼 욕심껏 설정하고 조만간 보내줄게 고마운거야~~~~~~

55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33:20

절대 안준다고는 말하지 않는군요 디스트로이어...

그러면 오히려 이럴 때 '우리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겠고 돕는데 거들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여전히 의심을 사겠군요 이런

56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33:30

(네카 만들고 오니 이게 무슨)

혜우 : 아니 이 사람들이 진짜 나를 고양이로 본다고?!

57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35:10

>>52 아빠(?):난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내 아들을 용서할 수 없다 .(이거 아님)

>>55 ㅋㅋㅋㅋㅋㅋ 의심을 사기보다는 그냥 날려버릴 것 같아서...(옆눈)

58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35:31


물어버릴 거야! 냥냥펀치다아악!

59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3:36:08

오... 가사는 대충 영어자막으로 봐도....

젠장. 모르겠군.(외국어는 전혀 안보는편)
어울린다니 어울리는 걸로...치죠. 이런 거 찾는 거 꽤나 걸릴텐데... 감사합니다.

그 떡밥^^

60 한양주 (.DZ5cvyao.)

2024-04-02 (FIRE!) 23:36:36

>>45
잇는다?

61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37:06

>>45 이거 한명만이야?

62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37:32

아 혜우 아버지랑 혜령이도 저지먼트에 부를까 말까 흠

63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3:37:58

뭔가 모카고 관련해서 뭔가 할게.. 아 훈련쓰려다 까먹었다..

64 태오주 (18FplVRwdU)

2024-04-02 (FIRE!) 23:38:11

아무나 다 이어도 됨 인원제한 없음

걍 저지먼트 전체가 현태오 밧줄로 묶고 끌고와도 ㄱㅊ음

65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40:14

>>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물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 태오주 (18FplVRwdU)

2024-04-02 (FIRE!) 23:42:06

>>54 압바가 아들을 고통받게 하다
유구한 역사(?)

>>57 크아악 아빠🥺🥺🥺 나 계수 따고싶어 아빠(대체)

>>65 맛도리 닭발을 위한 제?물

68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3:46:52

>>67 달고보니 >>44에서 이미 말씀하셨었네요^^;;; 늦어져서 죄송하고 일상돌리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철현주!!

69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47:45


한양이도 정하는데 시간 좀 들였답니다

노력가 같은 부분들을 살릴까? 하는 것도 생각해봤고
아무래도 보컬이 좀 저음인게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고... 그래서 남성 쪽도 살펴봤지만 앗! 이거다! 싶은게 생각이 잘 안나더라고요

무엇보다 굉장히 한국적인 캐릭터라, 바로바로 이어지기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만

이걸 듣는 순간 '이거다!' 싶더군요
곡의 스타일도 뭔가 시원스럽기도 하고 보컬도 허스키한 스타일에

한양이 하면 역시 뭔가 '세다. 일단 세다.' 라는 인식이 있었으므로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 테마곡이나 마찬가지인 이것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이겨(진짜로)

70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47:46

>>66 절연 예감을 느낀 아빠의 사랑의 매(?)

71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47:53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72 태오주 (18FplVRwdU)

2024-04-02 (FIRE!) 23:48:35

철현주 구빰이구
답레 이어야 하는데 훈련도 미리 써둬야 하는데


🥺

73 청윤 - 훈련 (U5HZft1qW.)

2024-04-02 (FIRE!) 23:48:48

>>0
성하제는 간만에 외부인이 인첨공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날이었다.

"엄마!"
"청윤아!"

청윤이도 엄마와 만나 간만에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청윤아.. 괜찮니..? 매년 보고 있지만.. 머리 색도 그렇고.."
"엄마, 전 괜찮아요. 엄마께서도 몸은 건강하시죠?"
"청윤이를 생각해서라도 건강을 함부로 할 순 없지."

그렇게 이런 저런 행사들을 구경하다보니 대형 풍선 위에 새들이 올라가서 쪼려고 하고 있었다. 뭐, 한번 놀래켜서 쫓아 보낸다고 나쁠 건 없겠지.

팡 하고 푸드득 하는 소리가 나며 새들은 날아갔다. 다행히 풍선에 구멍을 내는 것과 같은 대형 사고를 치진 않았다.

74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49:42

올라오는 노래는 모두 잘 듣고 있어요! 헤헤헤헤....

75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3:50:15

자는 분들은 잘자요

76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50:25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77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3:50:25

이벤트 레스 한번 더 해보고 자려고했는데 힘들어서 못하ㄱ써요...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3:50:52

철현주 서연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79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3:50:53

철현주 서연주 잘 자

80 태진주 (aETtWvrAbQ)

2024-04-02 (FIRE!) 23:51:18

서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4 들어주셔서 제가 감격할 따름입니다 어흑
사실 '이제와서 이런거 해도 수요가 없겠지만 한다고는 했으니까...' 라는 느낌으로 가져오고 있기도 했었던지라...

81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51:28

"실례합니다. 혹시... 이렇게 생긴 아이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알려주시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려고 하는데, 마중조차도 나오지 않아서..."

-에어버스터와 야누스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어떤 일가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묻고 있는 모 시간

82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3:51:54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81 참고로 이거. 아무나 답해줘도 괜찮아요!!

83 류애린 - 카페와 손님과 부적절한 서비스 (1C1K1tomZc)

2024-04-02 (FIRE!) 23:52:16

>>0
"...진짜 질리지도 않고 찾아오네여."
"좋은게 좋은 거잖니~ 나도 가끔은 청춘이란걸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단 마음이랄까~ 성하제가 아니면 사적으로 밖에 나오는건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는 것도 있고?"
"여기라구 딱히 싼편은 아닐텐데여?"
[아, 그러잖아도 나 선생님이 자주 가는 카페에 들러봤거든.
...겁나 비싸거든.]
"얘는~ 커피가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다고 그러니~
아, 아무래도 학생들한텐 무리인가? 그치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한꼬치에 4~5천원 하는 탕후루에는 잘만 돈을 태우던데..."
[그건 간식이니까 얘기가 다르거든...]
"유라는 그런거 먹슴까...?"
[...뭐야, 갑자기 나 다굴 당하는 느낌이거든?]
"애효... 됐고, 주문이나 하십셔. 계속 뻐팅기는 것두 눈치 보여여."
"늘 먹던거~"
"...오픈한지 얼마 안된 축제현장에서 단골손님 같은 멘트는 NG행동인거 같은데여."
"어머나, 그런데에 3일 연속으로 왔으면 그거야말로 단골 아니겠니?"
[...누가 보면 이벤트기간에만 오는 손님인줄 알거 같거든...]
"유라는여?"
[나? 선생님이랑 똑같은거.
...거기에 팬케이크에 연유 추가해서,]
"알겠슴다! GOSHUJINSUMMER`s!!!"
[쟤 메이드복 입고나서부터 어딘가 이상해진거 같거든...]
"좋은게 좋은거잖니~"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길게 내쉬곤 이것저것 준비를 하던 그녀는 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는진 몰라도 커피머신 앞에 서는 순간 그녀의 눈빛이 뚜렷한 주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저 커피좋아 좀비들에게 인첨공 금단의 레시피, 헬 오브 커피빈을 선사해주도록 해야겠슴다..."

어딘가 평소보다도 더 격렬한 소리를 내는 커피머신, 그녀의 주변으로 불길한 아우라가 흐르는 것은 분명 기분탓일테다.



"오래 기다리셨슴다! 커스텀 레시피, 헤... ㄹ... 해피 커피랑 스위트베리케이크 둘, 그리구 별도 주문인 슈가하이 팬케이크임다!"
[방금 뭔가 엄청 불길한 소리를 들은거 같거든...]
"ㅖ?"
"오늘은 원두가 다른거야? 어째 향이 더 진한거 같은데?"
"에이~ 기분탓임다~ 쭈욱 하십셔 쭈욱~"
[...뭔가 갈색이 아니라 까만색인거 같거든...]
"......★"

커피잔을 들어올리며 의심하는듯한 여학생에게 천천히 다가가 몸을 숙이던 그녀는 방금 전의 산뜻함과는 다른 우중충한 분위기를 풍기며 귓가에 속삭였다.

"먹어. 분위기 곱창내지 말고.





헬."
[...나 미움받는거 맞는거 같거든...]

새까맣게 말려들어간 그녀의 동공을 보며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여학생이 급하게 여성쪽을 바라보았지만...
이미 여성은 진하다 진한 커피에 당해 기절하고 말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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