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3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8.집사/메이드 카페와 함께 하는 랜덤박스 :: 1001

◆TMmm6tsoPA

2024-03-32 19:50:16 - 2024-04-02 23:09:10

0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19:50: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21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84 금주 (FRMOuG5Nyc)

2024-03-32 (모두 수고..) 23:12:30

>>61 아직은... 아직은 안 놓았어요. ◐◐
그런 혜성이 옆에 따라가서 대답 듣기 전까지 빠아안히 바라볼 금이네요. uu

>>80 역시 최고 부자 은우 00

85 금주 (FRMOuG5Nyc)

2024-03-32 (모두 수고..) 23:12:44

청윤주 나이스에요!

86 동 월 - 류애린 (iOuE4NQFOI)

2024-03-32 (모두 수고..) 23:13:27

" 왜 여깄긴, 그야... "

자신이 어째서 비번인 날에 집사복까지 빼입고 여기에 있는가, 그 이유를 그녀에게 말하려던 찰나에...
동월이 이유를 말하는 것 보다, 애린의 디스가 한발 더 빨랐다.
이 가키녀석이...

" 내가 설마 까먹고 왔겠니. 이자식아. "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동월의 주먹이 느릿하게 애린의 머리를 내려친다.
때린다기 보다는 꿍 내려 미는 느낌에 가까웠을 것이다.

" ..... "

하지만 동월은 별다른 핑계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며 대충 1분 정도의 시간을 버린 동월은, 생각났다는 듯이 입을 벌린다.

" 너 보러 왔지. "

과연 그건 복수로 어울리는 말이었을까?

" 뭐, 네가 진짜로 일하고 있는게 아니라면야. "
" 그리고 나가서 재밌게 노는걸 거부하지만 않는다면야? "

피식 웃은 동월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손을 살짝 당기는건, 나가자는 무언의 신호였을까?

87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13:55

어서 오세요! 청윤주!!

으아아악!! 또오오오오!! (털썩)

88 이혜성 - 이벤트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13:58

"뭘 팔아? 저지먼트 포토 카드를?"
"응! 너도 거기 있나 해서 물어봤지~"

포토카드를 판다고? 개인 소득이라서 은우가 그냥 내버려뒀나. 과한 이득을 얻을 것 같, 혜성은 카페에 잔뜩 몰려서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그득하게 앉아있는 손님들을 보며 생각을 고쳐먹었다. 충분히 얻을 수 있겠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장사 잘 되겠다. 그나저나 저지먼트 포토 카드면...금이 것도 있으려나. 카페를 오픈했을 때는 물론, 운영되고 있는 시간동안 본적이 없는 금을 떠올린다. 그러고보니 오늘 얼굴을 못봤네. 오픈하자마자 바로 근무에 투입됐으니까- 어쩔 수 없나.

잠시 내부에 소란이 일어났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서, 입구 쪽 몰린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굳어 있는 금의 옆으로 다가간 혜성은 빼꼼 고개를 내밀어 학생들을 향해 생긋 웃어보인다.

"안녕, 후배님들 맞을까? 미안하지만 금이 좀 데려가도 돼? 안쪽이 지금 바빠서 서빙해야할 사람이 필요하거든. 대신 다른 집사가 안내를 맡아줄건데.. 괜찮을까?"

곤란해보이길래 끼어들기는 했는데 괜찮은거겠지 이거. 학생들과 금의 사이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끼어들어 제 허리 뒤로 돌린 손 하나를 금에게 보이도록 브이를 해보이며 혜성은 학생들의 괜찮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보답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서비스로 주문하면서 이렇게 생긴 메이드가 음료수 한잔씩 무료로 제공받으라고 했어요, 하고 말하고. 내가 살게."

브이를 해보였던 손으로 혜성은 금의 손을 가만 잡으며 제 몸을 가까이 붙히고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다.

"힘들지? 잠깐 쉬러가자."

금이 거절하지 않았다면 혜성은 휴게실로 마련된 곳으로 데리고 갔을 것이다.

.dice 1 6. = 3
현점수 50점

89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14:02

>>83 이거지예!!!!!!!!

청윤주는신이야!!!!!!!!

90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14:54

헤헤
헤헤
혜성웅니랑 금이 귀여워
헤해

91 Hint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15:51

1.본의는 아니긴 하지만 안티스킬에 의해서 피해를 입은 이에요
2.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중 만난 이도 있어요
3.선공개한 장면에서 나온 대사는 실제 저지먼트 멤버 중 누군가가 했던 말을 인용한 거예요
4.기계 장치는 단순히 폼으로 단 것이 아니라 그게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까지!

92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16:32

자러간 사람은 굿밤되고 온사람은 어서와

>>68 크아악 고추장 케이크 크아악 괴식 내가 용납가능한 괴식은 크림스프에 밥말아먹는 것 뿐이야크아악

93 동월주 (iOuE4NQFOI)

2024-03-32 (모두 수고..) 23:17:00

어째서 둘다 제압? 🤔🤔
뭐... 제압하려 하면 당연하게도 약간이나마 인기척을 느낀 동월이는 저항하려 할겁니다.
괜찮으시다면야!

94 수경주 (Lt/97Rh4yo)

2024-03-32 (모두 수고..) 23:18:11

아마. 한턴정도는 대화로 물러나는 걸 청하겠지만 계속 달라붙으면 제압시도를 할 것 같은데. 괜찮을지... 같은 거죠.. 일단은 적어보는 걸로...

95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18:17

>>90 랑이랑 리라도 귀여워
헤헤헤헤
저래놓고 아직도 계연이라는 점이 맛있는 거지 헤헤헤

96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18:44

>>91 🤔 호오... 오호라
나는 아라센빠이라는데에 한표를 미리 던져두겠어
근데 아니 잠깐 흐음?
있어야 하기 때문?

이거 혹시 모브캐까지 포함해서 봐야하는 건가? 1챕때 걔인가 혹시? 샹그릴라 때...

97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19:07

>>91 만난 이가 있다?
기계장치.....못걷는다?

98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19:53

어 리라주 나랑 같은 생각을?

99 서연주 (MfS42Os0JI)

2024-03-32 (모두 수고..) 23:20:18

>>25 누구신지...혹시 혜우주?
손수건 물리고 얻어터지고 아빠를 부르다 내쫓긴 사람이 혜우라면 어째서 저렇게 설설기는지 의문이네요👀

>>26 >>86 동월주
...........히익;;;;;;;; 앞으로도 칼의 친절함이 다이스를 썰어버리면 마이너스일랑 없겠는데요
애린이랑 같이있는 동월이 편안해보이네요~~ 보기좋다^^

>>27 >>43 점례주
비엔나소시지를 넣은 커피의 맛은 어떠니 점례야...? 단짠이 아니라 쓴짠인가;;; + 비번이자 비번이 아니라니 슈뢰딩거의 점례다??? (틀림!!!)
...????????? 점례 메뚜기튀김 먹어요? 아니 먹더라도 그걸 케이크에 버무리면 괴상망측한 맛일거같은데 그것도 먹나요???? @ㅁ@;;;;;;

>>36 >>47 태오주
봄날을 사랑하는게 좋다고 말은 하는데 그걸 딱히 좋아하는거같진 않네요 나리는 제가 잘이해한걸까요? 글고 혜성언니의 호칭은 이렇게 밈미로 굳어지나요.................
태오는 저런과정을 거쳐서 댄스부무대에 섰군요 @ㅁ@ 다음에 다시설 의향도 있을까요? 야광개구리 얻으면???

>>42 >>64 랑주
진상 진상 개진상이다......... 랑이언니가 진상 무찔렀다!!!!!!!!!!!!! 카메라에다 풀스윙을 했으면 랑이언니도 손다쳤을거같은데 케첩이라고 말해주는거 상냥해요8ㅁ8 그리고 10점 만세 ><
레스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푹쉬세요오오오 ><

>>49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89898ㅁ8898988 이래서 >>28에서 그런질문을 하셨었구나... 자각하지못하는 사이 벌어진일이라 자기도 황당하고 억울할텐데도 시시비비를 똑바로 가리고있네요 새봄이 멘탈강해!!! 단풍이와 비슷하게 사별한과거가 있는것도 같은데... 새봄이가 노력한 보람이 있길 바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3 수경주
돌아오셨네요~~ 컨디션은 어떠세요? 눈은 좀 붙이셨나요?👀

>>82 청윤주
처 청윤아........................... 저런거 시키지마 진상들아!!!!!!!!!!!!!!!!!!!!!!!!!!!!!!
건그렇고 미행하는걸 알아채고 역공으로 쫓아내다니 청윤이 쎄다~~~~ ><

>>88 혜성주
10점 더 득하셨다 축하드려요>< 그리고 금이랑 휴게실로~~ 여기도 달달한데요👀

100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20:33

>>95 후헤헤 히히히
진짜로 그게 진짜 맛도리야...😇 이 소녀들... 간질간질 다하면서 계연이라니

어라
사실 중간에 계연의 계약이 계약(혼인신고서)으로 바뀐건가
결혼전제로 사?귀는거지(이런발언)

101 여로주:3 (NFzf3VjNBs)

2024-03-32 (모두 수고..) 23:21:01

.dice 1 100. = 87 -홀은 만우절이니까 올려

102 여로주:3 (NFzf3VjNBs)

2024-03-32 (모두 수고..) 23:21:30

..... 젠장....!!!!(오열)

103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21:46

>>97-98 (하파짝) 같은생각 한거 맞는거 같지
허어🤔🤔🤔🤔
이 캡틴...

104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22:08

어서 오세요! 여로주!!

105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22:12

>>84 지금봤다!
안놓은 채 금이 적극성을 올려보자 사실 내가 금이 적극성에 이혜성이 안절부절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이긴 해. 해본 말이니까 너무 부담가지지 말구! 쫒아와서 빤히 바라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떨 것 같아? 하고 되묻는 이혜성을 소환!

106 동월주 (iOuE4NQFOI)

2024-03-32 (모두 수고..) 23:22:40

>>94 달라붙었다고 해봤자 눈앞에 서있는것 뿐이긴 한데 뭐... 🤔
물러나라고 하면 한걸음정도는 물러나겠죠!

107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22:52

아 젠장 혹시 그 희야가 회유했던

108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22:58

전 한번도 그 아이가 모브캐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물론 그 아이인진 알 수 없지만요. (뒹굴)

109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23:22

여로롱 어서와!

>>107 그렇게 먐미밈미에 나까지 같은 생각을 해버리다
😇

110 수경 - 동월 (Lt/97Rh4yo)

2024-03-32 (모두 수고..) 23:23:27

situplay>1597044213>899

"저는 그렇겠지요.."
"...하지만 나쁜 건 아닐 거에요."
그저.. 제자리를 찾아간다에 가깝고.. 그리고.. 그게 동월 씨께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을 하지만. 어딘가 가라앉는 듯이. 저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텅 비워갈 듯한 눈...

-후훗... 케이스 리포트에요.
그리고 어디선가 간지러운 듯한 속삭임이 들렸을지도. 청량한 듯한 그런 속삭임 이후에. 수경에게 도움이 필요하냐는 물음을 하며 눈을 마주하면 수경은.. 흔들리는 듯한 눈을 꾹 감았다 뜹니다. 하지만.. 굳지 않고 갈팡질팡하는 듯한 그런 표정일까요? 생각만으로는.. 그렇잖아요?

[아니요. 라고 할 수 있겠지요?]
분명 수경이 무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지만. 그 떨리는 표정과는 전혀 다른 말이 들립니다.

[하지만... 지금이니까요.. 나중은 어떻게 될 지는 몰라요.]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의 내용은 단호하다면 단호했기에 조금 흔들리는 듯한 수경의 표정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분명 수경이 말하는 것을 들은 것 같다고 느낄 수 있기는 합니다..

-아직은 괜찮은 건 사실일 거에요. 물러나는 게 어때요?
-네에? 시간도 시간이잖아요?
수경의 목소리같던 것들이([]가 붙은 말들) 살짝 흔들리는 듯하다가 청량한 듯한 목소리(-가 붙은 말들)로 바뀌어지며 백발의 포니테일과 하늘색 눈을 가진 고양이상의 소녀가 당신의 뒤에서 눈을 깜박이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름 정중하게 한번의 기회는 주는 걸까요? 수경은 침묵하는 것처럼 입을 다물고 눈을 내리깔고 있습니다.

111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24:04

>>108 😇😇😇😇😇😇😇😇😇😇😇😇😇
충격적발언뭐야뭐야

하아
크아악!!!!! 정주행하고올거야!!!!!!!!!!!!!!!

그전에 씻고...

112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24:25

"……있죠, 네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인첨공의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때 아닌 불운도 아니에요. 그들이 악하기에 벌어진 일이에요. 악한 것이 잘못이에요. 약한 것이 잘못이 아니랍니다. 레벨 1이기 때문에, 약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도 아니고, 우리 또한 레벨 0과 1로 이루어졌지만 어떻게든 싸워서 너를 지키고자 했잖아요. 그러니까요."

왜냐면
이 대사를
친게
나니까
그렇지

아!!!!!!!!!!!!!!!! (대가리깸)

113 새봄주 (.lkHff.kJo)

2024-03-32 (모두 수고..) 23:24:43

>>72 이그그 우리 애린주 코풀자 코풀자 흥!(애기 취급하기)

>>75 그러게?(죽여놓고 안 정함) 역시 커리큘럼 지지직 당하다가 골로 간걸로 하자!(대충) 새봄이가 잃은건 밖에서 같이 인첨공에 들어온 절친이야>< 이건 원래 있던 설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기물파손을 넘어 긱사 파손으로도 갈수 있었으니 긱사 입장에서도 난감했을 것 같다! 고 생각하면서 썼어>< 그리고 역시 연구소로 가야지! (혼나고 사람 찾고 짐풀고 다시 혼나고... 두둥

>>77 제어가 안 되는 능력자는 자연재해같은 걸지도! 읽어줘서 고마워 히히><

>>80 그건 매우 고마운 제안! ...이지만 새봄이는 연구소로 자의 반 강제 반으로 끌려갈 예정이라서 히히 그래도 제안 고마워! ><

>>92 아 그거 나도 해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는 그건 그렇고 고추장 케이크에 휩싸여라 크하하하하(스킬아웃주의

청윤주 안녕안녕!><

114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24:57

>>99 감사합니다 제리인사제리인사

>>100 그거 아닌거 같아 리라주야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계연인데? 이미 오지게 서로에게 감긴? 거? 맛도리죠?
잔잔바리하게 달달하긴 해 이건 인정하는 바이며 하지만 리라랑도 만만치 않은 거 알지? 우히히

>>103 (짝짝!) 그러게 진짜 맞다면 허어.....캡틴....

115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25:33

아 안 되겠다

안희야 대가리 깨러감 마침 데 마레 한 번 더 엎긴 해야 했어

116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26:54

이거 진짜 먐미랑 리라주랑 나까지 같은 생각 한거면 이건 정말 진짜 캡틴 허어어어

>>113 크아아악 스탑!! 노우! 플리즈 노!

117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28:19

>>112 아젠장이거보니까 정신 확드네 맞네
캡틴!!!!!!!!!!!

>>113 새봄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끌려간다고
연구소놈들아 아기딸기케이크 곱게 대접해라 아닐 시 마녀가 출몰해서 연구소에 슬라임을 풀어버립니다

아 근데 커리큘럼땜에 죽은거냐구 인첨공 메워야🤦‍♀️ 후 절친이구나 글쿠나... 하아...
그건...
맞긴하지만...
이쒸 초능력자 수용하는 기숙사면서 어!(물론 새봄이 능력이 많이 특수해서 방화방한방전 같은 걸로 커버칠수는 없었을거 같긴 함)

흐엥.
아기복복.

118 백청주 (lLg5SNdiO2)

2024-03-32 (모두 수고..) 23:28:19

와.... 나 레전드다...... 쇼츠 보느라 과제 하나도 안 했어......... 내일까진데.... 어떡하죠 선생님들

119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28:21

신입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여러분들이 아는 사실을 설명해주시죠! 서연주와 새봄주도 알 수 있도록! (어?)

120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28:40

>>118 (토닥토닥) 힘내세요..백청주...

121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28:51

@뇌
@먐미
@태오주

122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31:21

캡틴을 보는 시선

123 리라주 (WV2F44PvH.)

2024-03-32 (모두 수고..) 23:31:52

>>114 아완전미슐랭쓰리스타죠😋 이집 맛집이네~~~
후후 개쩌는관계 말아주신 두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제리인사를...
😏😏😏😏 히히히이히히히
더 만만치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각오해라(?)

>>118 처 청주...🥺(복복)
내일까지 30분...
이건 쇼츠가 잘못했군 쇼츠를 때리겠습니다

124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32:34

자... 신입들아 들으렴

초창기에 태오주가 희야주일 적
샹그릴라 사건이 터지고 학생 하나가 몸을 대다수 인공장기와 의수의족으로 갈아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친 사건이 있단다...
그리고 블랙 크로우라는 위험한 스킬아웃이 그 환자가 있는 병원을 테러하고 그랬는데...
희야가 딱 저 대사를 하고... 무너질뻔한 아이를 다잡아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
너 또한 악인이다 촌철살인의 시간이다

125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32:58

>>121 why U call me

126 백청주 (lLg5SNdiO2)

2024-03-32 (모두 수고..) 23:33:15

....내일 저녁까지니까 아직 놀아도 되는 거 아닐까요? <<아냐!!!! 정신 차려 나야!!!!!!!!!1
일단 설명만 듣고 갈게요 어떻게 된 거죠...?

127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34:46

...청주야 과제하거라(뽀담

128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35:49

>>125 설명해달라고 부른것이라서 괜츈
아주 훌륭한 설명이었어요
복복도 하고 (복복복복복)

>>123 이게 다 내가 금이가 덕캐에 호캐여서 그만...하지만 금이 귀엽고 멋지고 흑흑흑
좋아 우리 스레의 달달함을 리라랑에게 맡기겠습니다

129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23:35:59

>>126 어서 과제하세요!! 8ㅁ8

아무튼 지금 저들이 하는 말을 저도 설명을 하자면 챕터1에 나온 적이 있는 수현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샹그릴라 사건 때 제대로 폭행을 당해버려서 진짜 태오주가 말한대로 인공장기와 의족을 달아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답니다. 아무튼 병원에 있었는데 이 아이를 멘붕시키기 위해서 블랙 크로우라는 스킬아웃 집단이 병원에 처들어왔었고... 실제로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저지먼트 애들이 막아서는데 성공했거든요.

그런 캐릭터가 있었다는 이야기에요! 챕터1때의 이야기랍니다.

130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36:39

그리고 청주야......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냅두면 미래의 그대가 이하생략

131 동 월 - 김수경 (iOuE4NQFOI)

2024-03-32 (모두 수고..) 23:37:44

" ....넌 또 뭐야. "

케이스가 나타나자 경계어린 눈빛으로 케이스를 노려본다. 누군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진짜일 줄이야.

그나저나, 아니요 라고 하라고?

" 너희 말이야. 끝까지 애를 구속해서 어쩌겠다는건데? "
" 뭔 로봇으로 만들고 싶은거야? "

그 강요에, 동월의 눈빛이 하얗게 빛났다.

" 하아... 머리아프게 하는구만. "

일단은 물러나라는 말에, 동월은 한발자국 물러났다.
하지만 그 발걸음은, 케이스 쪽으로 한발자국 다가갔다.

"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라. "
" 티는, 김수경은 인형이 아니야. "

케이스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동월은 수경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 온전히 네 의지로 대답해. "
" 아주 조금이라도 망설인다면, 거짓말로 간주한다. "

132 태오주 (i/ORrZRk1I)

2024-03-32 (모두 수고..) 23:37:59

상특

133 혜성주 (Ayv36GAUYk)

2024-03-32 (모두 수고..) 23:38:46

>>132 (등짝 때리기)

134 詐. 倀鬼 (NFzf3VjNBs)

2024-03-32 (모두 수고..) 23:39:14


한 번 잡아먹으면 창귀는 굴각 이라 하여, 호랑이의 겨드랑이에 붙어 아낙네들을 꾀어내고.

두 번 잡아먹으면 창귀는 이올이라 하여, 호랑이의 광대뼈에 붙어 계곡의 함정이나 쇠뇌들을 모두 흐뜨려놓는다.

세 번 잡아먹으면<clr>, 창귀는 육혼이 되어, 호랑이의 턱에 붙는데 자기가 아는 인간의 이름을 전부 알려준다고 한다.





「거기로 가면, 공격 받는다?」

밝은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면 길바닥에 쭈그리고 앉은 자색 머리칼을 아무렇게나 넘긴 남학생이 당신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을 것이다. 안광이 죽어버린 벽안이 당신을 빤히 응시했다.
<clr linen>나 대신으로 바쳐질 인간이다.

「이리 와 봐, 지금 나도 저 쪽으로 가다가 공격 받았거-」

당신이 움츠리자, 남학생은 오라는 듯 손짓하더니 당신이 가려던 골목길을 손 끝으로 가리켰다. 멀리서, 비명과 무언가 때리는 파열음, 타격음이 들린다. 남학생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곤 당신을 빤히 응시했다.
목이 자꾸 아래로 푹 꺼지려 했다. 아, 인간인 척 해야...
「.... 가버렸네.」
그것이, 저 인간의 이름을 아느냐 했을 때 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당신은 그의 말을 다 듣기도 전에 몸을 돌려, 다른 방향으로 도망쳤다. 어쩌면, 소름이 끼쳤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없는 골목길 앞, 가로등 밑에 쪼그리고 앉은 그 남학생의 모습이 이질적이었을지도 모른다.
다음부터 이름을 알아오라 명해, 나는 허리를 숙였다.
-

두 번째 만남은 꽤 금방 찾아왔다. 그 때도 밤이었다. 다만, 조금 다른 길목이었다. 그는 이번에도 쪼그리고 앉아 지친 듯이 숨을 몰아쉴 뿐이었다.

「어- 뭐야-? 또 만났네-? 뭐, 이상한 거 하려는 건 아니고- 」

그는 히죽 웃곤 당신에게 무언가를 내밀었다. 전단지였다.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너는 내게 이름을 물었다. 지금당장
나는 네 이름을 먼저 알려달라 했다.바쳐도좋지.
너는 아직은 어렵다면서 후다닥 도망갔다.

「아- 또 가버렸네-」
그것이 재차 묻기에, 나는 보면 알지 않느냐 대답했다.
나는 네가 떠난 길을 바라봤다. 조금만, 더.



-

완전한 밤이었다. 휘영청 뜬 달빛에 모든 걸 의지해야 할 정도로 어두운 듯 밝은 듯 그런 밤. 그는 처음 만났던 길에서 건물 외벽에 몸을 기댄 채 서 있었다. 입에 무언갈 물고 있기에, 당신은 그에게로 다가가서 학생이 그런 걸 피우면 되냐고 잔소리를 하려 했다.

「에- 이거, 촬영 소품인데- 진짜라구☆?」

직접 만든 건지, 종이가 투박하게 말려있었다. 불을 표현하기라도 한 듯 한쪽 끝이 빨간 셀로판 테이프로 감겨있는, 정말 조악한 실력으로 만든 종이 담배였다. 그는 키들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뭐야- 그 쪽, 나 걱정이라도 한 거-? 아, 맞다. 우리 같은 학교던데, 이름 뭐야-?」

당신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그는 히죽 웃으며, 겉에 걸치고 있던 가디건을 슬쩍 벗었다. 조금 오래되어보이는, 당신과 같은 교복이다.

「거기다가 같은 동아리였다구-? 눈치채는 거 늦구나-? 뭐, 나도 사람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는 걸 잘 못하니까 피차 일반인가-」

당신은 그를 본 기억이 없는 듯, 희미하게 있는 듯 하다. 그는 당신에게로 악수하자는 것처럼 손을 뻗었다.

「나는 ㅡ인데, 너는 이름이 뭐야?」
저 멀리서, 그것이 기쁜 듯 붉은 두 눈을 빛냈다
그가 웃으면서 친근한 어조로 물어 와, 당신은 이름을 내뱉었다.
아.그것이 아가리를 쩍 벌려, 네 목을 입에 넣었다

아!!!

너는 내게 네 이름을 알려줬다. 너무나 그것이 기뻐서, 어찌할 정도를 모를 정도로 기뻐서 나는 깔깔 소리내어 웃었다.
네가 날 멍하니 바라봤다.

「하하-! 속았구나!」

아, 내 목. 목이, 기이하게 아래로 꺾여서 계속 들지 못하고 있었다. 더 이상, 인간인 척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야 알아챘구나. 너는 처음부터, 내 다음이 될 제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단다.

-

//괴이 여로땅 3차 창작을 해보자->생각해보니, 여로땅 창귀도 잘 어울리는데...?->의 결과물.

으아아ㅏㅏㅏㅏ 내 필력 진짜 찌끄래기야ㅏㅏㅏㅏ!!!!!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