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상과 기억상실 크로스 세계선은... 크게 다치고 나서 멧쨔도 하야나미분들도 유우가한테 연락을 안할거같단 말이죠 멧쨔는 기억이 없으니까 안하고 하야나미분들은 어차피 떠난 사람인데 연락해서 뭐하나 하고 있을듯한🙄 재활도 마치고 기억도 대충 돌아오거나 새로 익히거나 했는데 유우가랑 같이 뛰었던 기간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돌아오지 않아서 마마파파도 그동안 마음고생한 멧쨔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이 낫다 싶어서 멧쨔한테도 안알려줄거 같고....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채로 '레이스는 이제 무리니까 트레이너라도 할까'하고 라이센스 공부하는 멧쨔... 왜 지방이 아니라 중앙 라이센스를 도전했냐고 물으면.. 아마 모른다고 대답하지만 무의식중에 유우가가 있는 중앙에 가려고...라는 이유가 있겠죠🙄
>>237 이거 좋아... 비명질렀습니다🙄🙄🙄🙄🙄🙄🙄🙄 그래서 사수인 히다이는 둘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우왓뺫으헉 상태지만 멧쨔는 😺? 한다니 이 감정의 갭차이가 못참겠네요wwwwwwwww 최고wwwww
유우가를 전혀 기억 못한다는 듯이 굴어서 히다이는 초반에 엄청 당황할 거 같은데 🤔 🫨 "그... 츠나센에서... 기억 안 나?" 😿 "...사실 제가요 레이스하다가 무릎이랑 머리를 박아서 기억이 좀 없어요..." 하면서 영문을 알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멧쨔에게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이것저것 알려주고 예전 일로 더 마음도 쓰이고 무릎도 박살났다니까 무릎 조언도 해주고 그러면서 정 드는데 엄마아빠한테 전화해서
😸 "히다이... 그러니까 사수님이 이것 저것 잘 알려줘서 갠차나~" 😽 "이 분도 히또미미 선수였다가 무릎이 아팠대서 이래저래 마음써주시더라구~" 같은 말 했다가 전화 너머로도 느껴지는 싸함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버리는 멧쨔 🙄
프로키온씨가 드물게 정색한 목소리로 "그 사람하고는 거리를 두렴"이라고 할 것 같은...🙄
전화 끊고나서 🤔oO(그러고보니 히다이 트레이너도 맨 처음에 츠나센 얘기를 했었지... 츠나지 있을 때 잘 알던 사이였나?)하고 떠올린 멧쨔가(여기 멧쨔는 오버도즈랑 음주흡연 안해서 뇌-튼튼임) 다음에 츠나지 갔을 때 주변 수소문하고 친구들 탈탈캐고 마마파파한테 그냥 제대로 다 말해줘😿하고 부탁해서 전부 듣고 오게 되는 것도...😏
돌아와서 유우가랑 출근길에 만났을 때 😼 "근데 유우가." 😸 "왜 나 버렸어?" 하고 물어봐서 그동안은 히닷삐라던가 선배라고 부르던 멧쨔가 분명하게 유우가. 라고 해서 올게 왔구나 싶으면서도 엄청 당황하면서 말도 못할 거 같은데... 그 얼굴 보고 멧쨔가 😺 "그렇구나..." 하고 먼저 가버리는 장면... 봐버렸어요
그리고 유우가가 심란해서 줄담배 뻑뻑피고 메이사 피해다니다가 둘이 결국 마주쳤을 때 익숙한 유우가의 담배 쩐내에 기억이 약간 돌아오는 멧쨔도...🫠
메이사도 유우가를 좀 피해다닐것 같은데 약간 돌아온 기억 속에서 자기는 유우가를 무지 좋아하고 있었는데 유우가가 도망쳤고... 근데 기억이 없었을때도? 또?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었던 자신을 생각하니 무지 뭔가뭔가인 기분 되어버렸을거 같아요🤭 😞(하지만 유우가... 내가 싫으니까 도망갔던 거겠지...)하고 혼자 지레짐작하고서 싫다는 사람한테 또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하고 마음 접으려고 하지만 잘 안돼서 매일 밤 훌쩍훌쩍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아침 빨갛게 된 눈으로 출근하는 거겠지..히히히....😏
근데 사수 부사수다 보니까 필요한 지도는 해줘야 할 거 같은데 🤔 그럴 때마다 어색해지는 히메이 생각하니까 미소가 멈추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마주칠 때마다 진해지는 담배쩐내 종종 술마시다 늦게 나와서 까칠한 턱 같은 거 보면서 머릿속에 각인된 유우가가 오버랩되고 기억이 차근차근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있는wwwwwwwwwwww 유우가랑 즐거웠던 클래식-시니어 시즌 생각났다가 😸 유우가가 중앙튀하고 완전 폐인 시절이었던 기억도 나서 괴로워하고 😿 하지만 지금의 유우가도 좋은 어질어질함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훌쩍훌쩍하다가 유우가한테 들켰으면 좋겠어요 유우가 일단 🙄나 때문인가? 싶으면서도 안고서 달래주기부터 할 듯 합니다... 담배냄새나겠지 🙄
세번정도면 이미 갇혔다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들어간wwwwwwwww 하지만 츄츄를 위해 들어갔다가 진짜 갇힌 적도 있을듯해요 여친쨩이 풀어주러 와선 으;하는 표정으로 인사도 안 받고 뒤도 안 돌아보고 빠른 걸음으로 갔을듯한wwwwwwww😏
유우가가 출제랑 서술형 채점 같은 거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홀대해서(옆에서 꼬리로 살랑살랑했음에도 돌아누워서 멧쨔의 심기가 안 좋음) 어느날은 학교에서 멧쨔한테 끌려가는 것도 봤어요 🫠 그게 부실이었겠지...🫠 담당무스메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저질러버리려면 멧쨔도 많이 참았을 거 같은www
>>256 유우가 처음에 택배 열때마다 😓 "이건 뭔가의 이지메냐?" 하고 어이없어할 거 같은데 나중가면 망신살 디자인들 보고 "이거 같이 살까?" 하면서 농담도 할 거 같네요 이런 바보같은 에피소드 꼭 필요하단 말이지...🫠 치유되네요
그리고 어쩐지 유우가는 mk2쟝을 학교에선 늘 프로키온이나 부사수나 어이 같은 느낌으로 부르고 둘이 있을 때만 메이사라고 부를 거 같단 생각이 문득...🤔 하지만 왕코쨩이 여름에 부임해서 메이사 누나! 하기 시작하면 유우가도 은근슬쩍 메이사라고 부르기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근본적으로는 불안감이니까요 🤔 불안이 제어가 안되면 약도 먹고 악몽도 꾸고... 약 먹으면 꿈은 꾸지 않지만 안 먹게되면 바로 꾸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 멧쨔도 불안한 거겠죠
🤔 사실 유우가가 독감에 걸려서 아파도 멧쨔가 자기 약 먹을까봐(그리고 말리지 못할까봐) 약 안 타오고 멧쨔가 사온대도 안 먹어도 된다고 고집피우는 에피소드 한 번쯤 있을 거 같아요 병원가서 주사 맞고오면 좀 낫겠지만 매일 같이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다못한 멧쨔가 유우가가 잠든 틈에 사오는데 약통보고 🫠 oO(역시 방해꾼도 없겠다 내가 다 먹어버릴까...) 하다가 꾹 참고 히다이한테 먹여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