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04> [1:1] FREESIA - 4 :: 1001

히닷삐주

2024-03-31 18:05:15 - 2024-04-15 00:33:24

0 히닷삐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18:05:15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206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6:32:21

오....

열쇠는 왜 달라고 그러는건데요? 히다이 트레이너는 제 담당 트레이너고 여기는 저희 팀 부실인데요? 하고 따지면
멧쨔가 싹 정색하고 😶 "유우가는 내 트레이너야." 라고 하는거구나.... 봐버렸다구요....

207 히다이주 (5bmjkyyKOw)

2024-04-03 (水) 16:44:24

유우가랑 프리지아 팀명 정하면서 느꼈던 묘하게 촌스러운/대충지은 뭐 그런 거 없이 진짜 새끈한 팀명이라 그것도 일임했구나 싶고 😏 기분 묘하게 좋아지다가 😾 내가 왜 이런 거에 좋아하는데!? 하면서 기분이 널뛰기하는 멧쨔

하지만 역시 유우가 나랑 너무 허물없게 지냈어서 이젠 이렇게 분명하게 선 그어두는 거겠지 🫠 하고 기분이 슬슬 꼴아박힐 때쯤

히다이 트레이너는 제 담당 트레이너인데요? 하는 말에 핵폭탄발사버튼 누르는 거네요 😇
이거 좋다...

나중에 멧쨔가 담당무스메가 엿들을 때 일부러 유우가랑 싸우다가 "넌 내 담당이잖아...!" 하는 말 끌어내서 담당무스메 억장 쾅쾅 부숴버리는 것도 보고싶어요 😚 이거.. 행복하네..

208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6:53:24

담당무스메가 엿듣는거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유우가 긁으려고 왕코쨩네 가서 신세지겠다고 해버리거나 아 알겠다고 오늘부터 도쿄역 앞에서 지낼거니까 같은 말 해버리는 멧쨔... 최고네요...😏

다른 때는 "넌 내 담당이잖아...!"하면 😒"나 누구때문에 은퇴해서 이제 담당도 뭣도 없는데?"하고 대꾸하거나 무시해버리는데
그날은 애매하게 웃음섞인 미묘한 표정인채로 ".....그렇지." 해버릴지도...🙄

209 히다이주 (dgB5/L4jDE)

2024-04-03 (水) 18:35:08

거기에 긁힌 담당쨩이 "저도 그냥 나올래요 저 탈퇴할 거고요 집도 나와버릴거예요😢💢" 해서 별 수 없이 달래러 저녁늦게 집 나가는데 멧쨔가

😒 "여기 데려올 거야?"
😒 "츠나지 때처럼?"
하고 물어서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가
😓 "그건... 아닌데." 하고 나가는 에피소드 있을 거 같아요

담당쨩 뭔가 엘리트 팀에서 2~3착하는 유망주였다가 진짜 재능충이 들어와버려서 퇴출당하고 방황하던 애일 거 같고 🤔 엄청난 경주마였던 어머니는 자기만도 못한 커리어에 실망했을 거 같은데... 그래서 집에서 기대도 못 받고 온정도 못 느껴서 "😓 어쩔 수 없네 난 너 관리만 할 거야" 하던 유우가한테 동경과 집착하는 타입일 거 같단 말이죠

유우가도 그래서 아무리 안정감 없어도 일단 사람이 뚜껑있는 집에서 몸 따숩고 봐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달래주러만 갔던 걸테고?

근데 멧쨔가 데려올 거냐 하니까 되게 기분 미묘해질 거 같아요 🤔 멧쨔한테는 클래식 시즌부터도 벽 친다고 쳤는데 엄청 이것저것 허용해주고 있었구나 새삼 깨닫는 것도 그렇고? Mk2쟝은 왜 냅다 집에 데려와버린거지 하고 드물게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듯...

하지만 결론 : 멧쨔는 엄마아빠도 (도쿄에)없고 정신도 불안정하고 자기 망치는 애잖아~ 담당보다 더 불쌍하다고~

210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8:54:52

멧쨔의 "여기 데려올 거야?"에는 "너 나 두고 걔한테 진짜 갈거야?"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을 것 같단 말이죠... 멧쨔는 솔직하게 말 못하는 애니까🙄 무엇보다 아직은 걔 말고 나만 보라고 할 사이도 전혀 아니고(일단은)
그래서 유우가가 나가고 나면 여기 데리고 오는 건 아니다 = 나한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해주진 않는다 라는 점에서 독점력이 완전히 발현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맘에 안들고 기분 안좋아져서 오버도즈는 아니고 술까서 줄창 마시고 모자라서 편의점 가서 더 사오려다 으?헤돼서 문 못열고 벤치에서 술까다가 드르렁 해버리면....😏 갔다가 돌아온 유우가의 억장이 또 와르르하겠지....(?)

🤔그리고 멧쨔.... 유우가가 비번 알려줬어도 일부러 유우가랑 같이 있으면 유우가가 눌러줄 때까지 가만히 있고
유우가 생일 생각하기 싫어서 누르기 싫으니까 어지간하면 혼자 외출도 잘 안하는 편일듯...해요....🙄
어쩔 수 없는 경우(술 다 떨어짐)엔 나갔다가 직접 누르고 들어와서 술독에 빠지고 드러누울듯🙄

211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8:55:19

썰을 풀면 풀수록 멧쨔가 으?헤 되어가고 있어서
유우가가 힘들겠구나 싶은...🙄

214 히다이주 (JNK6bYR4v2)

2024-04-03 (水) 20:40:14

하지만 유우가는 원래 불쌍하면 마음 쓰는 허접이니까요
정공법이라는 것으로 🤭

>>210 오버도즈보다는 술담이 낫지 그래...🫠 하지만 집에 두는 맥주 중 절반 정도는 무알콜로 살지도 모르겠네요
취했을 때 얻어걸리라는 목적이겠지만요 😏

사실 저는 그래서 멧쨔한테 카드 압수하고 자기 체크카드 건네주는(5천엔만 넣어놓음...) 유우가도 상상해본 적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음? 🤔 싶기도 했지만 체크카드 알림으로 이것저것 짐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약국 알림 오면 전화해서 갈구기도 할 수 있으니까 🫠

215 히다이주 (JNK6bYR4v2)

2024-04-03 (水) 20:41:43

뭐...뭔데이거
크롬브라우저가 말썽이다 싶더니 갱신하니 이런 거가...?
나중에 하이드할게요 🫠

216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21:36:32

무알콜맥주로 채워두는게 매우 중요하셨군요.. 3번이나 강조를...(?)

흐히히... 저는 이제 퇴근했네요.. 좀 피곤해서 일찍 기절할 것 같아요🫠
그러니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마음껏 친구분들과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217 히다이주 (dgB5/L4jDE)

2024-04-03 (水) 21:46:33

수목금은 지옥이네요...🫠
그렇다면 사양 않고 잔뜩 즐기고 오겠습니다(비록 내일 출근이라 즐길 순 없지만 아무튼)
멧쨔주 푹 쉬고 몸 잘 챙기세요 😌 영양제도 종종 챙겨주시고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뵈어요 👋

218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8:04:33

모닝입니다...👋

219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1:02

모닝...🫠

220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4:57

저... 멧쨔가 토하기 싫어서 버둥거리고 걷어차다가 유우가 다리 걷어차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221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9:15

우 와🤤
오른쪽 정강이를 차면 무지... 무지... 재밌겠다...
같은 생각부터 든 저는 구제불능이군요...🫠

222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26:27

히히... 이건... 일상의 즐거움으로...🫠
라고 해도 크게 별 게 있진 않을 거 같은데 🫠
둘이 타일 바닥에 주저앉아서 너저분한 상태로 소강상태 맞는 건 보고싶네요...

223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32:31

으히히🫠 무지무지 기대되는....

저 그렇게 소강상태였다가
멧쨔가 대충 씻어낸다음 비틀비틀 밖에 나가서 외박하려는 것까지 상상해버린wwwww

224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35:16

이..이건 일상으로 봐야해.. 헉.. 저 멧쨔 두근대는...
한 명은 집에서 한 명은 넷카페에서 껴안고 잘 때의 방향으로 습관처럼 누워서 지난 일 생각하고 있는 장면이 만화처럼 스쳐지나갔어요wwwwwwww

225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0:06

situplay>1596990076>575

이거..mk2쟝이잖아......

226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0:51

멧쨔... 체르탄도 두고 나와서 껴안을게 아무것도 없겠지
눈물로 밤을 지새워버리겠네😏
다음날 트레센에서 슬슬 피하다가 붙잡히면 좋겠다..🤭

227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1:38

>>225

228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3:54

유우가가 PTSD도져서 무릎 붙잡고 딱 봐도 겁에 질려있으니까 멧쨔도 '저질러버렸다' 하는 마음에 겁나서 그냥 냅다 뛰쳐나가 도망치는 전개도wwwww 전 좋은wwwwwwww

유우가 뚝배기 걷어찼다가 기절해서 쓰러졌던 것도 오버랩돼서 전혀 못 잔 메이사...🤭🤭🤭🤭🤭
집으로 잡아가야지🤭

229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5:19

>>227 멧쨔 눈치콘 너무 커여운wwwwww

230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6:32

으헉ㅋㅋㅋㅋ 최고네요🤭
한숨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라 금방 잡히고
잡혀서 버둥대다 또 다리 찰까봐 얌전히 잡혀갈거 같기도 하고🤭

231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50:40

유우가 이제 분명 나 싫어하겠지 무릎인거얼 하면서 훌쩍훌쩍 밤 샜는대 다음날 도리어 추격해오는(?) 거에 겁나서 도망치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그리고 둘이 발 꼬여서 럭키스케베 해버리면 좋겠다 🤤
하지만 둘다 너무 경황없어서 그 민망한 자세를 의식해버리기도 전에 히다이가 멧쨔를 꼬옥 안는 것도... 응응... 진수성찬😋

232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09:55:52

짐 어떻게 빼오지...😿
😿좀 있다 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짐만 빼오고 해야겟지... 하고 침울했는데
다음날 추격해오는 유우가를 보고 🙀뺫?!하고 도망치지만 발이 엉켜서 넘어지고
그걸 본 유우가도 발을 멈춰야하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어어하다가 구르고
그렇게 럭키스케베 자세에서 멧쨔가 🙀앗..아..우아앗...하고 있으면 꼬옥 안아주는거군요...
4k로 봐버렸다...🤤

그리고 주변 우마무스메들과 트레이너들과 히다이의 여친이 그걸 목격하면 좋겠다😏
수상수상한 소문 가득 돌아버려...히히히....

233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10:06:12

그리고 당분간 정강이+넘어져서 무릎 문제 때문에 목발 짚을 거 같은데 미안해서 슬쩍슬쩍 잘해주는 mk2쟝이라던가 달달하다고 생각해요 히히 😋

그리고 번호 누를 생각에 얼굴이 cursed face된 메이사를 생각하고 귀여워서(?) 마음속에서 꼭 껴안아버렸습니다

수상한 소문에 멧쨔를 슬쩍 주시하기 시작하는 여친쨩...
하지만 여친쨩은 본인부터가 무성애자라서 좀 열려있을지도요
아 히다이 걘 불쌍하면 잘해주지~ 그럴 수 있지~ 이렇게 넘기다가 마킹이랑 동거까지 가면...🙄

234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10:11:02

군말없이 메이사 택시 태워주는데 꼴초알중힉힉호무리 생활로 체력 개까여서 예전보다 느리고 멧쨔가 멧쨔 헉헉대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그래도 유우가랑 지내면서 트레이너 일도 하고 그러면 조금씩... 돌아오려나...🙄

그리고 저 사실 어제 퇴근길 버스에 실려오면서
다리부상과 기억상실이 동시에 오는 세계선 망상도 해버렸는데요....
야근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군요...

235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10:14:58


그거
우와
천재!?

유우가가 와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다가 멧쨔의 넌 대체 누구길래 잘해주냐는 질문에 😶... 돼서 충격먹는 거 봤어요
그리고 하야나미분들의 질책을 듣고 기억상실이구나 깨달아버리고선
...소꿉친구라고 말실수해버리기

🙀 "소꿉친구 왜 이렇게 늙었는데—!!"

236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10:23:08

아니면 아예 한참 나중에 중앙에서 재회하는 것도...🙄
멧쨔가 왜 트레이너를...?하는 히다이 뒤에서 😸처음뵙겠습니다! 메이사 프로키온이에요! 하고 나타난 멧쨔
가 목발 짚고 오른쪽 다리 살짝 절고 있는 걸 본 유우가의 표정이 보고싶다는 어두운 욕망이..🙄

23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1:21:48

망상이.. 안 멈춰...🙄

다리부상과 기억상실 크로스 세계선은... 크게 다치고 나서 멧쨔도 하야나미분들도 유우가한테 연락을 안할거같단 말이죠
멧쨔는 기억이 없으니까 안하고 하야나미분들은 어차피 떠난 사람인데 연락해서 뭐하나 하고 있을듯한🙄
재활도 마치고 기억도 대충 돌아오거나 새로 익히거나 했는데 유우가랑 같이 뛰었던 기간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돌아오지 않아서 마마파파도 그동안 마음고생한 멧쨔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이 낫다 싶어서 멧쨔한테도 안알려줄거 같고....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채로 '레이스는 이제 무리니까 트레이너라도 할까'하고 라이센스 공부하는 멧쨔...
왜 지방이 아니라 중앙 라이센스를 도전했냐고 물으면.. 아마 모른다고 대답하지만
무의식중에 유우가가 있는 중앙에 가려고...라는 이유가 있겠죠🙄

238 히다이주 (FCw79ymPsY)

2024-04-04 (거의 끝나감) 11:40:55

>>237 이거 좋아... 비명질렀습니다🙄🙄🙄🙄🙄🙄🙄🙄
그래서 사수인 히다이는 둘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우왓뺫으헉 상태지만 멧쨔는 😺? 한다니 이 감정의 갭차이가 못참겠네요wwwwwwwww 최고wwwww

유우가를 전혀 기억 못한다는 듯이 굴어서 히다이는 초반에 엄청 당황할 거 같은데 🤔
🫨 "그... 츠나센에서... 기억 안 나?"
😿 "...사실 제가요 레이스하다가 무릎이랑 머리를 박아서 기억이 좀 없어요..."
하면서 영문을 알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멧쨔에게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이것저것 알려주고 예전 일로 더 마음도 쓰이고 무릎도 박살났다니까 무릎 조언도 해주고 그러면서 정 드는데
엄마아빠한테 전화해서

😸 "히다이... 그러니까 사수님이 이것 저것 잘 알려줘서 갠차나~"
😽 "이 분도 히또미미 선수였다가 무릎이 아팠대서 이래저래 마음써주시더라구~"
같은 말 했다가 전화 너머로도 느껴지는 싸함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버리는 멧쨔 🙄

23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1:56:30

프로키온씨가 드물게 정색한 목소리로 "그 사람하고는 거리를 두렴"이라고 할 것 같은...🙄

전화 끊고나서 🤔oO(그러고보니 히다이 트레이너도 맨 처음에 츠나센 얘기를 했었지... 츠나지 있을 때 잘 알던 사이였나?)하고 떠올린 멧쨔가(여기 멧쨔는 오버도즈랑 음주흡연 안해서 뇌-튼튼임) 다음에 츠나지 갔을 때 주변 수소문하고 친구들 탈탈캐고 마마파파한테 그냥 제대로 다 말해줘😿하고 부탁해서 전부 듣고 오게 되는 것도...😏

240 히다이주 (wJhfFXJj0U)

2024-04-04 (거의 끝나감) 12:31:54

>>239 유우가를 은근히 짝사랑할 쯤이라 터덜터덜 돌아오면서(프로키온씨가 싸준 반찬 여럿과 함께) 🥺...인 멧쨔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군요...😌

돌아와서 유우가랑 출근길에 만났을 때
😼 "근데 유우가."
😸 "왜 나 버렸어?"
하고 물어봐서
그동안은 히닷삐라던가 선배라고 부르던 멧쨔가 분명하게 유우가. 라고 해서
올게 왔구나 싶으면서도 엄청 당황하면서 말도 못할 거 같은데... 그 얼굴 보고 멧쨔가
😺 "그렇구나..."
하고 먼저 가버리는 장면... 봐버렸어요

그리고 유우가가 심란해서 줄담배 뻑뻑피고 메이사 피해다니다가 둘이 결국 마주쳤을 때
익숙한 유우가의 담배 쩐내에 기억이 약간 돌아오는 멧쨔도...🫠

241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2:38:11

맛있어... 최고다....😇

메이사도 유우가를 좀 피해다닐것 같은데
약간 돌아온 기억 속에서 자기는 유우가를 무지 좋아하고 있었는데 유우가가 도망쳤고...
근데 기억이 없었을때도? 또?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었던 자신을 생각하니 무지 뭔가뭔가인 기분 되어버렸을거 같아요🤭
😞(하지만 유우가... 내가 싫으니까 도망갔던 거겠지...)하고 혼자 지레짐작하고서
싫다는 사람한테 또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하고 마음 접으려고 하지만 잘 안돼서 매일 밤 훌쩍훌쩍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아침 빨갛게 된 눈으로 출근하는 거겠지..히히히....😏

242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4:56:37

근데 사수 부사수다 보니까 필요한 지도는 해줘야 할 거 같은데 🤔 그럴 때마다 어색해지는 히메이 생각하니까 미소가 멈추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마주칠 때마다 진해지는 담배쩐내 종종 술마시다 늦게 나와서 까칠한 턱 같은 거 보면서 머릿속에 각인된 유우가가 오버랩되고 기억이 차근차근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있는wwwwwwwwwwww
유우가랑 즐거웠던 클래식-시니어 시즌 생각났다가 😸
유우가가 중앙튀하고 완전 폐인 시절이었던 기억도 나서 괴로워하고 😿
하지만 지금의 유우가도 좋은 어질어질함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훌쩍훌쩍하다가 유우가한테 들켰으면 좋겠어요
유우가 일단 🙄나 때문인가? 싶으면서도 안고서 달래주기부터 할 듯 합니다...
담배냄새나겠지 🙄

243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5:29:49

담배냄새... 무지무지 그리운 유우가 향기에 푹 감싸여서 훌쩍훌쩍으?헤되어버리는 멧쨔....🤭
그러다가 결국 기세에 맡겨서 "나 아직도 유우가가 좋아..."해버리는 멧쨔를 상상하니 즐거워졌어요

244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6:38:12

🙄 저...
부실에서 우왓💕뺫💕각이 서서 찐하게 츄츄하다가 담당무스메한테 딱 걸리는 히메이를 보고왔어요
셔츠도 엉망이고 넥타이도 풀려있고 엉망진창인 어른들wwwwww 전혀 의지가 안되잖냐...

245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6:44:43

담당무스메쨩에게 트라우마 심어버리는wwwwww
부실에서 무슨 짓이냐고 어이어이wwwww

하지만... 분명 학교에서 한번 정도는 후히히히히후 하겠지 이녀석들....🙄

246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6:57:04

중앙은 넓으니까...🙄 이...글러먹은 어른들............ 진짜...한숨나오는데 너무웃기고좋은wwwwwwwww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건실에서 커텐치고 츄츄하는 거는... 무조건 하죠...🙄

24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04:31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상어뱃속에 들어가긴 싫으니까... 조용히 있을래요...
하지만 정말... 정말...... 한숨나오지만 좋다구요 이거....
보건실도 좋고... 역시 체육창고에 한번은 갇혀야하고.. 아니야한세번정도갇혀라둘이
무엇보다학교에선조용히해야하니까🙄

으으윽 이 후히히뇌를 어떻게든 해야만

248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7:39

세번정도면 이미 갇혔다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들어간wwwwwwwww 하지만 츄츄를 위해 들어갔다가 진짜 갇힌 적도 있을듯해요
여친쨩이 풀어주러 와선 으;하는 표정으로 인사도 안 받고 뒤도 안 돌아보고 빠른 걸음으로 갔을듯한wwwwwwww😏

유우가가 출제랑 서술형 채점 같은 거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홀대해서(옆에서 꼬리로 살랑살랑했음에도 돌아누워서 멧쨔의 심기가 안 좋음) 어느날은 학교에서 멧쨔한테 끌려가는 것도 봤어요 🫠
그게 부실이었겠지...🫠 담당무스메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저질러버리려면 멧쨔도 많이 참았을 거 같은www

디톡스하다가 후히히생각하니까 완전 도파민 풀충전되고 행복하네요😇

24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43:10

창고 문을 열자 느껴지는 온도와 습도와 그렇고 그런 분위기와 이것저것이....🙄
여친쨩 미안.......

25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47:01

멧쨔가 😽 어차피 갇힌 거 그냥 저질러버리면 안돼? 하면서 셔츠 안에 꼬리집어넣는 거 봐버렸어요

🤔 멧쨔가 유우가의 딸기무늬핑크사각팬티 실물을 발견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졌어요
역시 갖다버리려나...

251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1:21

이거 히메이같아요
물론 멧쨔는 술담오버도즈편의점밥생활로 미각이 무뎌지긴 했겠지만

252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2:28

🙄(이왜진....)
하고 갖다 버리진 않고.....🙄최대한 비슷한거 찾아서 자기것도 사지 않을가..요...?
그리고 택배는 유우가가 뜯게 냅두겠죠.......

253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7:01

>>251 🤔오.....
오버도즈대신 후히히로 바꾼 다음엔(...) 미각도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가능성있어.....

오버도즈로 망가진 상태에서 요?리했다가 유우가가 😥그냥 밥은 내가 할게... 해서 유우가가 차려주는거 편하게 먹으면서 지내다가 슬슬 미각도 으?헤도 나아졌지만 편한게 좋아서 계속 못하는채로 있다가... 어느날 저런 식으로 들키는거군요(???)

254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06:22

>>252 wwwwwwwwwwww귀여워wwwwwwwwwww 멧쨔는 진짜 순애강아지구나...🥰
이건 유우가도 보고서 빵터질 거 같은wwwwww

하지만 유우가는 좋아하는 사람한텐 밥해주는 거 좋아하니까 나중에도 자기가 할 거 같아요
오히려 밥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는 게 어색할지도 🤔
그리고 밥하고 있으면 가끔 멧쨔가 백허그도 해주는데 밥하는 게 더 이득인 게 당연하잖아요 이거 😏 으히히...

그나저나 어쩐지 방금 유우가의 사각팬티 디자인은 반절정도 깬다는 설정이 생겨버렸어요
그치만 딸기무늬 핑크 스마일무늬검정 구름무늬 하늘색 이런 거 웃기고... 망신살 있어서 잘어울리고 😏

255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15:16

https://youtu.be/3p37V-lTWkI?si=qexOkkN58HuSAAF9
그리고 이거 엄청 멧쨔 생각나네요...🫠

256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18:24

🥰으히히... 멧쨔 맨날 밥하는 유우가 뒤에 매달려서 오늘 반찬 뭐야? 저거 싫어~ 이거 좋아~ 하겠지..😏😏😏😏

멧쨔 처음엔 장난친다고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다가
나중엔 ○○○○이 무지 늘어날 것 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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