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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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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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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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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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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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주 ◆HT.EfS1EI6
2024-03-28 17:40:10 - 2024-03-30 17:46:38
0 아야나주 ◆HT.EfS1EI6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40:10
564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2:43:19
번민하는 일 역시 잠잠해질 것이다.
몇 번이나 검토했는데 그 와중에 누락이라니이이
몇 번이나 검토했는데 그 와중에 누락이라니이이
565 유우키주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2:43:27
사실 나리야를 할땐 딱히 히나와 뭐 있었던 것은 아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와아아... (야광봉)
어쨌든...와아아... (야광봉)
573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2:49:24
크으.... 좋다 좋다 🤭🤭 신적인 무드 나오는 이 순간....
아오상 고대 모먼트에는 이런 느낌으로 말이 오가지 않았을까....
https://youtu.be/DXjsp5s2BS0?si=-U87Q5NTZZW_H0z-
(4분 16초부터) 35초는 현대 일본어
아오상 고대 모먼트에는 이런 느낌으로 말이 오가지 않았을까....
https://youtu.be/DXjsp5s2BS0?si=-U87Q5NTZZW_H0z-
(4분 16초부터) 35초는 현대 일본어
575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2:51:43
>>574
크아아아아아악 끼여워 🔥🔥🔥🔥🔥 근데 이집 너무 상차림이 빠른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ㄱㅋㅋㅋ 3분도 안돼서 뚝딱이라니...
크아아아아아악 끼여워 🔥🔥🔥🔥🔥 근데 이집 너무 상차림이 빠른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ㄱㅋㅋㅋ 3분도 안돼서 뚝딱이라니...
577 아야나주 (0YeYQe4rxs)
2024-03-29 (불탄다..!) 22:54:34
>>575 아야카미콘 만드는법
500x500 캔버스를 만든다
웃긴 브러쉬를 꺼낸다
이상하게 그린다
끗
500x500 캔버스를 만든다
웃긴 브러쉬를 꺼낸다
이상하게 그린다
끗
578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2:55:18
>>573 이 자식 힉힉호무리인데도 용케 현대 일본어에 적응했군 ( ??? )
>>57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대만조쿠 데스와 🥰
>>57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대만조쿠 데스와 🥰
579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2:56:14
탁자를 무심코 책???상???이라고 쓰지를 않나 크아악 알아서 필터링해줘라 아 앗
580 유우키주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2:56:14
>>573 우와아아아.... 이게 고대어의 위엄인가....
>>57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2:56:56
>>578
그것이 '신'이니까 (끄덕) 하 근데 고어 발음 들을때마다 신기하단 말야... 언젠가 옛 신들끼리 과거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시츄 봤음 좋겠다...
그것이 '신'이니까 (끄덕) 하 근데 고어 발음 들을때마다 신기하단 말야... 언젠가 옛 신들끼리 과거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시츄 봤음 좋겠다...
585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02:14
>>582
극에 맞춰 서사 장을 캡틴이 제안해줬고... 카가리주랑 야요이주랑 대강 전생에 대한 얘기 오가다가 대략적인 이미지 나온데까지 얘기 했었지 🤭🤭 캡틴이 제시해준 부분 외에는 나는 대강 느낌만 말해버려서... 틀 정도만 잡힌 느낌??
극에 맞춰 서사 장을 캡틴이 제안해줬고... 카가리주랑 야요이주랑 대강 전생에 대한 얘기 오가다가 대략적인 이미지 나온데까지 얘기 했었지 🤭🤭 캡틴이 제시해준 부분 외에는 나는 대강 느낌만 말해버려서... 틀 정도만 잡힌 느낌??
586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06:12
나는 고증적으로 틀 확실히 짜기보단 느낌대로 편하게 돌려보자는 주의라 캡틴 앞에 이야기 보따리를 내려놓기엔 너무 빈약해서 🥺 정리좀 갖춘 다음에 예비어장 갱신 시켜볼게...!
587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06:45
그런가
일단 히데노리 ( 맞나 ) 가 모시는 신인 카가리에게 빈 시점이 아오이와 만나기 전인지 후인지가 신경쓰이는데
와키노 → 슈라모노, 를 적용할 것이라면 아오이와 만난 후가 시점상 맞는데 이것에는 문제가 없는지
일단 히데노리 ( 맞나 ) 가 모시는 신인 카가리에게 빈 시점이 아오이와 만나기 전인지 후인지가 신경쓰이는데
와키노 → 슈라모노, 를 적용할 것이라면 아오이와 만난 후가 시점상 맞는데 이것에는 문제가 없는지
589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09:31
내가 고증악귀로 보였나 크아악 그런 의도는 없었는데
그냥 아이디어 떠오르는대로 편하게 풀어주라... 나도 일본사 잘 몰라... 편의주의적으로 취사선택해버리고 아오이주 뇌내 일본사 들여다보면 엉망진창임 ㅎ 😇
그냥 아이디어 떠오르는대로 편하게 풀어주라... 나도 일본사 잘 몰라... 편의주의적으로 취사선택해버리고 아오이주 뇌내 일본사 들여다보면 엉망진창임 ㅎ 😇
590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09:42
카악 슬슬 올라오네.... 알딸딸
그때 얘기 오갔을때는 아오상 만나기 전, 혹은 아오상이랑 데면데면할 시기 정도로 생각되거든?? 노 프라블럼 입니다요~~!!
그때 얘기 오갔을때는 아오상 만나기 전, 혹은 아오상이랑 데면데면할 시기 정도로 생각되거든?? 노 프라블럼 입니다요~~!!
594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12:37
>>588
벌써 3분의 1이 지난건가... 나는... 크아아아아악... 오늘도 빨뚜를 적시는 베짱이... 🥺🥺🥺 현생이 살아가는 우리 참치들 본받아야하는데 나는 언제쯤...
>>589
아니... 🥺 다만 걱정되는건 내가 워낙 대문자 P다보니까 혹여나 캡틴한테 대강대강 선관 짜는 걸루 비쳐지진 않을까 살짜쿵 걱정이 되어서 말야...... 그때의 카미사마 모먼트인 아오상에게 흥미가 돋을만한 시츄를 떠올려야하는데 크으으으.... 머가 좋을지 계속 고민중이긴 하거든?? 우리 최강신님 구미를 어떻게 당기게 해야할지....
벌써 3분의 1이 지난건가... 나는... 크아아아아악... 오늘도 빨뚜를 적시는 베짱이... 🥺🥺🥺 현생이 살아가는 우리 참치들 본받아야하는데 나는 언제쯤...
>>589
아니... 🥺 다만 걱정되는건 내가 워낙 대문자 P다보니까 혹여나 캡틴한테 대강대강 선관 짜는 걸루 비쳐지진 않을까 살짜쿵 걱정이 되어서 말야...... 그때의 카미사마 모먼트인 아오상에게 흥미가 돋을만한 시츄를 떠올려야하는데 크으으으.... 머가 좋을지 계속 고민중이긴 하거든?? 우리 최강신님 구미를 어떻게 당기게 해야할지....
595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13:21
>>592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노빠꾸 나메 아야쭈의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군....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노빠꾸 나메 아야쭈의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군....
598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19:28
와 벌써 아야카미가 100일이 됐다구...? ㅁㅊㅁㅊ 🥺
나.... 아오상과도 요이땅처럼 찐한 모먼트 만들어보고 싶거든?? 다만 우리 캡틴이 만족할만한 선관을 짜보고 싶어서.... 조금 노력해야겠다 크아아아악~~~~!!
나.... 아오상과도 요이땅처럼 찐한 모먼트 만들어보고 싶거든?? 다만 우리 캡틴이 만족할만한 선관을 짜보고 싶어서.... 조금 노력해야겠다 크아아아악~~~~!!
601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26:27
>>594 혹여나 캡틴한테 대강대강 선관 짜는 걸루 비쳐지진 않을까←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 등장이니까 걱정 말고
오히려 히데주가 너무 정성을 다해주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되레 이쪽에서 고민인걸
사실 노가쿠 순서대로 하자 말했을 때, 적당히,
와키노 - 짜잔 대강 아오이가 나타나서 잘난척하자 히데노리가 그 신성을 알아보고 욕심을 품었습니다
슈라모노 - 사실 히데노리는 몰락한 귀족 출신으로... 블라블라 과거사 털이
카즈라모노 - 처음은 그릇된 마음을 품고 접급한 히데노리였으나 어쩌다보니 폐급신에게 감겼습니다
자츠노 - 그것 때문에 히데노리가 미치겠다고 합니다
키리노 - 이 부분이 가장 고민이었으나 ( 히데노리가 헛것을 보는 등, 요괴의 술법을 행하는 등 여러 단상이 있었다 ) 야요이 ( 누에 ) 에게 자포자기하여 투신하는 히데로 대충 정리가 됐던 것 같다
이런 서사로 정리하고 차차 돌리며 살을 덧붙여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그런데 어쩌다보니 야요이에 카가리까지 개입하게 돼서 어떻게 하면 가장 맛깔나게 이 서사를 풀 수 있을까 크아악 머리가
오히려 히데주가 너무 정성을 다해주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되레 이쪽에서 고민인걸
사실 노가쿠 순서대로 하자 말했을 때, 적당히,
와키노 - 짜잔 대강 아오이가 나타나서 잘난척하자 히데노리가 그 신성을 알아보고 욕심을 품었습니다
슈라모노 - 사실 히데노리는 몰락한 귀족 출신으로... 블라블라 과거사 털이
카즈라모노 - 처음은 그릇된 마음을 품고 접급한 히데노리였으나 어쩌다보니 폐급신에게 감겼습니다
자츠노 - 그것 때문에 히데노리가 미치겠다고 합니다
키리노 - 이 부분이 가장 고민이었으나 ( 히데노리가 헛것을 보는 등, 요괴의 술법을 행하는 등 여러 단상이 있었다 ) 야요이 ( 누에 ) 에게 자포자기하여 투신하는 히데로 대충 정리가 됐던 것 같다
이런 서사로 정리하고 차차 돌리며 살을 덧붙여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그런데 어쩌다보니 야요이에 카가리까지 개입하게 돼서 어떻게 하면 가장 맛깔나게 이 서사를 풀 수 있을까 크아악 머리가
602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29:03
situplay>1597041362>783
자캐가_외로움을_표현하는_방식은
소매를 당긴다.
귀엽다 ( 귀엽다 )
자캐가_외로움을_표현하는_방식은
소매를 당긴다.
귀엽다 ( 귀엽다 )
604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41:21
정말 귀여우니깐 🤭
도중 킵하겠지만 나츠마츠리 일상도 가기 전에 하나 구해보겠다─ ( 팻말 )
현생 때문에 나도 그렇지만 다들 풍족히는 즐기지 못한 듯해 그 점이 걸리지만 이대로 나츠마츠리를 더 연장하는 것도 염려되니까, 조금 더 고민해보고 판단이 서면 계획대로 3월 31부터는 휴식 시즌에 돌입하는 것으로.
다만, 아무래도 타이밍이 안 좋아 윤달 au는 보류하고, 평범한 휴식 시즌으로 처리하게 될 것 같다.
도중 킵하겠지만 나츠마츠리 일상도 가기 전에 하나 구해보겠다─ ( 팻말 )
현생 때문에 나도 그렇지만 다들 풍족히는 즐기지 못한 듯해 그 점이 걸리지만 이대로 나츠마츠리를 더 연장하는 것도 염려되니까, 조금 더 고민해보고 판단이 서면 계획대로 3월 31부터는 휴식 시즌에 돌입하는 것으로.
다만, 아무래도 타이밍이 안 좋아 윤달 au는 보류하고, 평범한 휴식 시즌으로 처리하게 될 것 같다.
605 아야나주 (0YeYQe4rxs)
2024-03-29 (불탄다..!) 23:43:13
윤달AU는 다음 휴식 때 하자
지금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
다같이 접률이 낮아졋어요
나도 곧 그래질 예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
다같이 접률이 낮아졋어요
나도 곧 그래질 예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유우키주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3:18
아무리 그래도 이 이상 마츠리를 연장하는 것은 조금 애매하긴 해.
다른 이벤트들도 있는만큼...못 즐기는 이들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지금 시간대에 일상은 힘들어서...8ㅁ8
다른 이벤트들도 있는만큼...못 즐기는 이들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지금 시간대에 일상은 힘들어서...8ㅁ8
607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45:33
실은 내가 인외 - 인간 백귀야행 일상을 못 본 한이 크윽 ( ? )
609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48:17
물론 그건 봤지
덕분의 요괴끼리의 백귀야행 풍경은 원없이 감상했다...
덕분의 요괴끼리의 백귀야행 풍경은 원없이 감상했다...
610 아야카미 ◆.N6I908VZQ (NpTNvmz.pQ)
2024-03-29 (불탄다..!) 23:49:44
situplay>1597041362>912
어처구니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50:54
하.... 단막으로 장을 꾸리는 캡틴의 아이디어 너무 좋다고.... 🤭 아마 느낌 가는대로 말해보자면~~!
오키나 - 화문제천을 경배했던 코토부가의 한때
와키노 - 갈곳 잃고 광대패에 제 모습을 감추어 전국을 누비던 한때. 신적인 존재를 인생 처음으로 깨닫게 되고.
슈라모노 - 숙적에 복수를 기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형제들을 잃고 슬퍼하던 차 화문제천께 소원을 빌었으니.
카츠라모노 - 신적인 힘을 더욱 빌고자 카미사마 모먼트인 아오상에게 접근. 허나 반대로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자츠노 - 지금 저가 나아갈 길조차 잊은채 짙은 사모에 빠져 섬기던 신조차 잊은채 아오상의 꽁무니를 쫓고 말았으니.
키리노 - 복수의 때는 다가오지만 나약한 히데노리는 가문도 동료도 그 누구의 복수도 맺지 못한채 어둠에 가라앉고 말아. 생사의 가로 속에서 청이 있다면 사모하는 이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라. 몸을 바치고 말았네.
오키나 - 화문제천을 경배했던 코토부가의 한때
와키노 - 갈곳 잃고 광대패에 제 모습을 감추어 전국을 누비던 한때. 신적인 존재를 인생 처음으로 깨닫게 되고.
슈라모노 - 숙적에 복수를 기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형제들을 잃고 슬퍼하던 차 화문제천께 소원을 빌었으니.
카츠라모노 - 신적인 힘을 더욱 빌고자 카미사마 모먼트인 아오상에게 접근. 허나 반대로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자츠노 - 지금 저가 나아갈 길조차 잊은채 짙은 사모에 빠져 섬기던 신조차 잊은채 아오상의 꽁무니를 쫓고 말았으니.
키리노 - 복수의 때는 다가오지만 나약한 히데노리는 가문도 동료도 그 누구의 복수도 맺지 못한채 어둠에 가라앉고 말아. 생사의 가로 속에서 청이 있다면 사모하는 이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라. 몸을 바치고 말았네.
613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3:57:07
누에신께 몸을 바친 이후 육신은 야요이의 전 성씨인 후지타 가계로 이어져 행보가 어찌 됐을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시 한번 아오상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으로 족하지 않았을까... 🥹
(화문제천님의 무한윤회와 누에신님의 개입으로 반쪽이된 영혼... 절반은 누에신이 차지하고, 절반은 아직까지도 죗값을 치르고 있다고..)
(화문제천님의 무한윤회와 누에신님의 개입으로 반쪽이된 영혼... 절반은 누에신이 차지하고, 절반은 아직까지도 죗값을 치르고 있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