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기간 연장
situplay>1597041273>30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2135/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597044099>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9장 :: 1001
아야나주 ◆HT.EfS1EI6
2024-03-28 17:40:10 - 2024-03-30 17:46:38
0 아야나주 ◆HT.EfS1EI6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40:10
461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19:13:47
이런 세상에서 나는 도저히 견뎌낼 자신이 없어....
>>458
리얼 캡틴이 카가리주의 소환에 응했다!!! 꺄아아아아악 🔥🔥🔥🔥
>>458
리얼 캡틴이 카가리주의 소환에 응했다!!! 꺄아아아아악 🔥🔥🔥🔥
464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19:26:59
공차에 핵맛도리 망고사고가 나왔다는뎁쇼.. 제가 직접 먹어보러 가겠읍니다..
>>463
크아악 아련하니까 사랑이다!!!
>>463
크아악 아련하니까 사랑이다!!!
465 히데주 (bSqiS91CUY)
2024-03-29 (불탄다..!) 19:34:33
@캡틴
나 너무 늦었지.... 🥺 요이주랑 일상도 마무리 됐으니까 조만간 킵했던 선관 같이 풀어요~~!!
나 너무 늦었지.... 🥺 요이주랑 일상도 마무리 됐으니까 조만간 킵했던 선관 같이 풀어요~~!!
468 히데주 (bSqiS91CUY)
2024-03-29 (불탄다..!) 19:51:07
>>466
가샤도쿠로님은 선관 염두에 둔거 없으신지.. 🤔 녹진한 선관 슬 나올법두 한데
>>467
아냐냐냐냐냐 오늘 아니어도 되니깐 찬찬히.....!! 🤭🤭
가샤도쿠로님은 선관 염두에 둔거 없으신지.. 🤔 녹진한 선관 슬 나올법두 한데
>>467
아냐냐냐냐냐 오늘 아니어도 되니깐 찬찬히.....!! 🤭🤭
469 센주 (KX5iCaEShM)
2024-03-29 (불탄다..!) 19:58:00
Q.그래서 삿포로에 계신 적이 잇으신가요?
(선관 전 기본 조건 멘트
센은 입학식 바로 전 날에 아야카미시 도착했으니까-
(선관 전 기본 조건 멘트
센은 입학식 바로 전 날에 아야카미시 도착했으니까-
474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Ioy3f4fHe2)
2024-03-29 (불탄다..!) 20:07:42
"싫으면 나를 주인 삼지 말았어야지."
언제나처럼 예상치 못한 시점에 들어오는 투정에 반사적으로 인상이 팍 찌푸려진다. 까불기는. 당연하게도 불손하단 생각이 생각으로만 그칠 리 없다. 무신은 곧장 손 하나 들어 파닥거리는 녀석의 볼 쭉 잡아당기려 했다.
얼굴 꼬집던 손 놓은 뒤로는 습관적으로 팔짱을 끼려다, 불현듯 손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제 손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이리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잘 간수해야 하겠지. 그리 생각하려니 문득 다 귀찮게만 느껴진다. 영원이라며 지키지 못할 약조 하였단들 이깟 광물보다도 빠르게 쇠하는 것이 유정의 목숨이건만, 이런 짓에 의미가 있나 싶어서. 그리 생각하며 시선 넌짓 들어 올리자 저 혼자 입꼬리 열심히 삐죽거리는 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저 바보 같은 얼굴 보고 있자면 이러한 잡념들 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다. 그러니 아직은 질릴 때 아닌 모양이다. 답지 않은 변덕으로 조금은 더 오래 간직해 주기로 했다. 이 패물도, 저 녀석도.
쉴 새 없이 터지고 번쩍이던 폭음이 어느 순간 멎었다. 다 타 버린 폭죽의 연기만이 하늘에 뿌옇게 남아 여향을 남겼다. 무연히 그 새까만 밤하늘 가만 올려다 보다 무신은 픽 웃고 말았다. 곁에서 조잘거리는 말 당돌하기 짝이 없지 뭔가.
"기껏 아량 베풀어 주었건만 언연이 끝이 없어."
제 손아귀에 스스로 들어온 손 굳게 잡아 쥐며 그가 이끌듯이 먼저 걸음 떼었다. 그 뒤로 더하는 첨언은 없었으나 의미는 분명했다. 바란다니 그리 해 주어야지. 돌아가기만 하면, 더는 괴상한 허성 늘어놓을 생각일랑 못하게 만들어 주리라. 달칵이는 신발 끝으로 내딛는 걸음으로부터 숨길 수 없는 유유愉愉함 묻어났다.
// 막 레 주 세 요
언제나처럼 예상치 못한 시점에 들어오는 투정에 반사적으로 인상이 팍 찌푸려진다. 까불기는. 당연하게도 불손하단 생각이 생각으로만 그칠 리 없다. 무신은 곧장 손 하나 들어 파닥거리는 녀석의 볼 쭉 잡아당기려 했다.
얼굴 꼬집던 손 놓은 뒤로는 습관적으로 팔짱을 끼려다, 불현듯 손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제 손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이리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잘 간수해야 하겠지. 그리 생각하려니 문득 다 귀찮게만 느껴진다. 영원이라며 지키지 못할 약조 하였단들 이깟 광물보다도 빠르게 쇠하는 것이 유정의 목숨이건만, 이런 짓에 의미가 있나 싶어서. 그리 생각하며 시선 넌짓 들어 올리자 저 혼자 입꼬리 열심히 삐죽거리는 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저 바보 같은 얼굴 보고 있자면 이러한 잡념들 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다. 그러니 아직은 질릴 때 아닌 모양이다. 답지 않은 변덕으로 조금은 더 오래 간직해 주기로 했다. 이 패물도, 저 녀석도.
쉴 새 없이 터지고 번쩍이던 폭음이 어느 순간 멎었다. 다 타 버린 폭죽의 연기만이 하늘에 뿌옇게 남아 여향을 남겼다. 무연히 그 새까만 밤하늘 가만 올려다 보다 무신은 픽 웃고 말았다. 곁에서 조잘거리는 말 당돌하기 짝이 없지 뭔가.
"기껏 아량 베풀어 주었건만 언연이 끝이 없어."
제 손아귀에 스스로 들어온 손 굳게 잡아 쥐며 그가 이끌듯이 먼저 걸음 떼었다. 그 뒤로 더하는 첨언은 없었으나 의미는 분명했다. 바란다니 그리 해 주어야지. 돌아가기만 하면, 더는 괴상한 허성 늘어놓을 생각일랑 못하게 만들어 주리라. 달칵이는 신발 끝으로 내딛는 걸음으로부터 숨길 수 없는 유유愉愉함 묻어났다.
// 막 레 주 세 요
482 카가리주 (Ioy3f4fHe2)
2024-03-29 (불탄다..!) 20:15:27
그리고 이건!!! 마츠리 기간 거의 다 끝나가는 중에 올리는 축제랑 어울리는 것 같은 노래!!!!
가사보다는 뮤비 분위기가 뭔가 어울려서!!😉
485 유우키주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0:26:23
>>478 ...그건 유우키가 아니라 카와자토 본가에 보고를 해야 하는 거 아닐까? (흐릿)
>>480 아주 잘 받을게!! (캐치)
>>482 오늘의 곡도 아주 잘 들을게!
어쨌든 있는 이들은 모두 안녕안녕이야!!
>>480 아주 잘 받을게!! (캐치)
>>482 오늘의 곡도 아주 잘 들을게!
어쨌든 있는 이들은 모두 안녕안녕이야!!
488 센주 (KX5iCaEShM)
2024-03-29 (불탄다..!) 20:30:59
보고를 유우키에게 함->즉 유우키는 아야나의 보호자 취급->아야나를 얻으려면 유우키의 눈에 흙이 들어가야한다(???)
491 유우키주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0:38:29
그게 무슨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는 흙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흙과 합체를 시킬 것 같단 말이야! (흐릿)
493 아야나 - 카가리 (0YeYQe4rxs)
2024-03-29 (불탄다..!) 20:39:21
>>474 카가리쭈인님💕
“끼엥”
말은 끼엥 거리며 냅다 끌려가고 있지만 표정만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되려 신난 듯이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으 로 주먹을 부르는 모습이다. 저거 봐라.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얼굴에 다 쓰여 있다. 아싸! 신난다! 외박이다! 아버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외박이다!!!! 나중에 사용인님이 연락 온다면 ‘저의 주인님의 저택에 하루만 있다 갈거란 것이와요’ 라고 해야지. 어째서인지 모르나 요즘은 뭔 일이 있어도 주인님 이름을 대면 허락해 주신다. 아버지가 미리 말해두신 것일까? ....같은 생각이나 하고 있겠지. 카페에 가서 뭐 하지? 주인님께 맛있는 거 해드릴까? 같은 생각.
…….
………..
……………..
하여튼간에, 그래서 그 뒤로 둘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말 할 것 도 없 음 이다.
카와자토 아야나, 그녀는 좋은 식량이었읍니다.
~ food end ~
// 막레 드립 니 다
수고하셨쏘 카가리주. 후기 받음
“끼엥”
말은 끼엥 거리며 냅다 끌려가고 있지만 표정만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되려 신난 듯이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으 로 주먹을 부르는 모습이다. 저거 봐라.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얼굴에 다 쓰여 있다. 아싸! 신난다! 외박이다! 아버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외박이다!!!! 나중에 사용인님이 연락 온다면 ‘저의 주인님의 저택에 하루만 있다 갈거란 것이와요’ 라고 해야지. 어째서인지 모르나 요즘은 뭔 일이 있어도 주인님 이름을 대면 허락해 주신다. 아버지가 미리 말해두신 것일까? ....같은 생각이나 하고 있겠지. 카페에 가서 뭐 하지? 주인님께 맛있는 거 해드릴까? 같은 생각.
…….
………..
……………..
하여튼간에, 그래서 그 뒤로 둘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말 할 것 도 없 음 이다.
카와자토 아야나, 그녀는 좋은 식량이었읍니다.
~ food end ~
// 막레 드립 니 다
수고하셨쏘 카가리주. 후기 받음
504 카가리주 (Ioy3f4fHe2)
2024-03-29 (불탄다..!) 20:56:20
늦저 먹고 왓서
히히 막레 받았다! 아야나주도 일상 수고했어~~~
후기: 아야나는 역시 사랑스럽다 이 말밖에 생각 안 나는wwwwwwww
히히 막레 받았다! 아야나주도 일상 수고했어~~~
후기: 아야나는 역시 사랑스럽다 이 말밖에 생각 안 나는wwwwwwww
510 히데주 (3ma.Cu9wCU)
2024-03-29 (불탄다..!) 21:00:13
https://youtube.com/shorts/vA74HX65dT4?si=toWkw7AfST9SaHGi
이런 느낌 캐릭터 하나쯤 있어줬으면....
이런 느낌 캐릭터 하나쯤 있어줬으면....
511 카가리주 (Ioy3f4fHe2)
2024-03-29 (불탄다..!) 21:00:34
>>50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이런 바부같은 짤이 드립이 아니라 사실이라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