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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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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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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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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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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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42135>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8장 :: 1001
마츠리엔 웃음소리가 즐비하고 ◆.N6I908VZQ
2024-03-26 21:17:17 - 2024-03-28 17:59:58
0 마츠리엔 웃음소리가 즐비하고 ◆.N6I908VZQ (IoiyZ0XifY)
2024-03-26 (FIRE!) 21:17:17
355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YLxKZgWCPQ)
2024-03-27 (水) 19:07:30
situplay>1597042069>928
조금은 기분이 나빴다. 모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참인데 벌써부터 언젠가 헤어질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저 말에 이유를 알지 못할 공감이 먼저인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윽고 머나먼 거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사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떠나야만했다. 원치 않는것과는 별개로 작은 마을 안에서만 활동하면서 밴드로 먹고살수는 없을 뿐아니라 나를 포함해, 멤버 대부분이 긍정에 기울어 있는 것은 틀림 없으니까. 메이저데뷔에 대한 건은 멤버들과도 제법 오랫동안 상의했던 일이다. 최근까지도 오퍼에 답을 하느냐 마느냐로 몇시간을 불태웠으니까. 지금까지는 아직 학생이니 안된다는 사장님의 말과, '야요이'가 저질러 버렸던 어느 사건때문에 미적거리고 있었을 뿐이지만.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는 결정해야만 했다.
누군가를 두고 떠난다는 일은 정말로 슬픈 일이다.
조금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조금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데.
정말로, 함께 있고 싶은데.
단장의 고통을 느끼게 해버리고 난 뒤에 할 수 있는 말이 고작해야 미안하다는 한마디 뿐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귀찮은 여자구나 나는.
아직 일어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필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인것을 숨기고 있는 한. 너에게 거짓을 사랑하게 해버린 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거짓을 고백해야만 하는걸까.
이별은 언제나 익숙했다. 누군가를 두고 가지 않더라도.
언제나 누군가가 나를 두고 어디론가 가버렸으니까. 가슴에 뚫린 커다란 구멍은 언제까지고 메워지지 않아서 불안했다.
그리고 지금, 너는 단숨에 내 비어버린 마음을 가득 채워버렸지만. 그럼에도 나는 언젠가 이 온기를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다. 처음으로 통한 마음이 언제까지고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또 다시 빼앗길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바닥이 아닌 앞을 바라보고 사는 것은 처음이라.
"...아마 조만간, 도쿄로 갈거...라고 생각해."
무엇하나 확실한 것이 없었기에.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였다.
마음은 전했지만, 이것이 정말 나의 마음인지는 알기 어려웠다.
언제까지고 곁에있어 주겠다는 말은 대부분이 입술을 깨물고 억지로 웃으며 하는 거짓말이라, 거짓 투성이인 나에게는 되려 어울리지 않았다.
얼마 남지않은 진실된 마음을 끌어모아서 언젠가의 이별을 약속한 것은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같은 상처를 몸에 새기고 싶지 않으니까.
마음이 굳어버린다면, 두번 다시 돌이킬 수 없게될테니까.
진심을 전하려한다. 마음을 담아서.
"혼자서 가면 조금 외로울것 같으니까..."
조금 떨리는 말투. 내가 왜 이러는지도 알기 어려워서 조금 어지러웠다.
그저 한마디, 같이 가달라고만 히면 되는데 입이 잘 열리지 않았다.
한 번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힌후에. 비로소 말이 나왔다.
30초는 걸린 것 같았지만.
"같이 가줄래...?"
조금은 기분이 나빴다. 모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참인데 벌써부터 언젠가 헤어질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저 말에 이유를 알지 못할 공감이 먼저인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윽고 머나먼 거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사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떠나야만했다. 원치 않는것과는 별개로 작은 마을 안에서만 활동하면서 밴드로 먹고살수는 없을 뿐아니라 나를 포함해, 멤버 대부분이 긍정에 기울어 있는 것은 틀림 없으니까. 메이저데뷔에 대한 건은 멤버들과도 제법 오랫동안 상의했던 일이다. 최근까지도 오퍼에 답을 하느냐 마느냐로 몇시간을 불태웠으니까. 지금까지는 아직 학생이니 안된다는 사장님의 말과, '야요이'가 저질러 버렸던 어느 사건때문에 미적거리고 있었을 뿐이지만.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는 결정해야만 했다.
누군가를 두고 떠난다는 일은 정말로 슬픈 일이다.
조금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조금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데.
정말로, 함께 있고 싶은데.
단장의 고통을 느끼게 해버리고 난 뒤에 할 수 있는 말이 고작해야 미안하다는 한마디 뿐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귀찮은 여자구나 나는.
아직 일어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필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인것을 숨기고 있는 한. 너에게 거짓을 사랑하게 해버린 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거짓을 고백해야만 하는걸까.
이별은 언제나 익숙했다. 누군가를 두고 가지 않더라도.
언제나 누군가가 나를 두고 어디론가 가버렸으니까. 가슴에 뚫린 커다란 구멍은 언제까지고 메워지지 않아서 불안했다.
그리고 지금, 너는 단숨에 내 비어버린 마음을 가득 채워버렸지만. 그럼에도 나는 언젠가 이 온기를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다. 처음으로 통한 마음이 언제까지고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또 다시 빼앗길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바닥이 아닌 앞을 바라보고 사는 것은 처음이라.
"...아마 조만간, 도쿄로 갈거...라고 생각해."
무엇하나 확실한 것이 없었기에.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였다.
마음은 전했지만, 이것이 정말 나의 마음인지는 알기 어려웠다.
언제까지고 곁에있어 주겠다는 말은 대부분이 입술을 깨물고 억지로 웃으며 하는 거짓말이라, 거짓 투성이인 나에게는 되려 어울리지 않았다.
얼마 남지않은 진실된 마음을 끌어모아서 언젠가의 이별을 약속한 것은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같은 상처를 몸에 새기고 싶지 않으니까.
마음이 굳어버린다면, 두번 다시 돌이킬 수 없게될테니까.
진심을 전하려한다. 마음을 담아서.
"혼자서 가면 조금 외로울것 같으니까..."
조금 떨리는 말투. 내가 왜 이러는지도 알기 어려워서 조금 어지러웠다.
그저 한마디, 같이 가달라고만 히면 되는데 입이 잘 열리지 않았다.
한 번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힌후에. 비로소 말이 나왔다.
30초는 걸린 것 같았지만.
"같이 가줄래...?"
356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10:21
>>354 유우키:후훗. 오이를 가득 넣어주면 될까요?
유우키:하지만 다른 재료의 밸런스를 위해서 오이는 적당하게 넣도록 할게요. 아야나님.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유우키:하지만 다른 재료의 밸런스를 위해서 오이는 적당하게 넣도록 할게요. 아야나님.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361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15:46
>>357 안녕안녕! 야요이주! 와...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오이시쿠라레~ 를 볼 수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
>>358 히나주도 안녕안녕!! 확인했어!!
>>359 어쩔 수 없어. 아야나=오이 이 공식은 벗어날 수 없잖아.
>>360 이거 오면서 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358 히나주도 안녕안녕!! 확인했어!!
>>359 어쩔 수 없어. 아야나=오이 이 공식은 벗어날 수 없잖아.
>>360 이거 오면서 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362 야요이주 (YLxKZgWCPQ)
2024-03-27 (水) 19:17:02
다들 안뇽안뇽
>>360 하지만 야요이는 실제 연령 상관없이 아직 법적 미성년이니 괜찮지 않을?까?
>>361 아아... 조금만 기다리면 올지도 모른다!!!!
>>360 하지만 야요이는 실제 연령 상관없이 아직 법적 미성년이니 괜찮지 않을?까?
>>361 아아... 조금만 기다리면 올지도 모른다!!!!
364 히데주 (bz2TuRaRZ6)
2024-03-27 (水) 19:19:05
유우키주 야요이주 어서와~~~ 👋👋👋 하.... 이른 결말 한장면을 보는거 같아서 뭉클하네.... 🥺
366 히데주 (bz2TuRaRZ6)
2024-03-27 (水) 19:22:30
>>346
현장 뛰면 만보 넘는게 일상이라 🥺 히나주도 그런줄... 플러스 알파로 보면 글타는거지....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 히나주에게 치얼쓰~~~!!
현장 뛰면 만보 넘는게 일상이라 🥺 히나주도 그런줄... 플러스 알파로 보면 글타는거지....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 히나주에게 치얼쓰~~~!!
367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24:04
>>362 어딜 가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오늘 올렸던 짤은 다 봤었을걸? ㅋㅋㅋㅋㅋ 대사가 특히나 귀여워!!
>>363 오늘 올렸던 짤은 다 봤었을걸? ㅋㅋㅋㅋㅋ 대사가 특히나 귀여워!!
369 야요이주 (YLxKZgWCPQ)
2024-03-27 (水) 19:28:21
히데주 어솨아아아아!!!!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신은 유구의 세월을 살아가는만큼... 언젠가는 이별할지도 몰라...
>>365 ...갈!!!!!!!!!!!!! 고작 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 하지 않았더냐아아아아아!!!!!!
>>367 당연히 유우키랑 아야나가 일하는 메이드카페지...?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신은 유구의 세월을 살아가는만큼... 언젠가는 이별할지도 몰라...
>>365 ...갈!!!!!!!!!!!!! 고작 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 하지 않았더냐아아아아아!!!!!!
>>367 당연히 유우키랑 아야나가 일하는 메이드카페지...?
370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29:35
>>368 안녕안녕! 센주! ㅋㅋㅋㅋ 아닛...하는 것은 아야나라구!!
>>369 유우키는 요리 담당이라서 홀에는 나오지 않겠짐나 아야나는 있을테니까 그거 좋을지도!
>>369 유우키는 요리 담당이라서 홀에는 나오지 않겠짐나 아야나는 있을테니까 그거 좋을지도!
371 히데주 (bz2TuRaRZ6)
2024-03-27 (水) 19:31:05
>>369
히데는 엄마 때문에 계속 아야카미에서 지내야하니까... 생각보다 훨씬 빨리 멀어질지도 🥺 소지로상, 히카루 시즌2 되겠네.... 크아아아악...
히데는 엄마 때문에 계속 아야카미에서 지내야하니까... 생각보다 훨씬 빨리 멀어질지도 🥺 소지로상, 히카루 시즌2 되겠네.... 크아아아악...
374 야요이주 (YLxKZgWCPQ)
2024-03-27 (水) 19:36:35
>>370 이 요리를 만든 사람은 누구냐아아아아아!!!!
>>371 ??? : ...어머님? 괜찮아. 내가 벌테니까.
>>371 ??? : ...어머님? 괜찮아. 내가 벌테니까.
376 센주 (CYPvD8ssAU)
2024-03-27 (水) 19:39:59
소소하게 신/요괴x인간 커플이 수명물 극복하는 법 in 일본 신화
1.일본 신화는 도교 사상도 융합되있다.
즉 노오오오력해서 신선이 되어 불로불사를 쟁취하면 같이 지낼수 있다.(*단 사신을 이겨야한다)
2.하위 신으로 승격당한다. 상위 신의 가호와 신앙이 남아있는한 같이 지낼수있다(*단 신앙을 이상한 계통으로 받을경우 외모나 성향이 달라질 수도 있음)
3.원념이나 저주를 받아 요괴로 변화한다. (*단 성격은 더러워진다.)
4.음양술 카테고리를 끝까지 찍어 "기억을 가진채 환생술식"을 한다. (*단 이 짓을 할 경우 염라대왕에게 찍혀 염라정에서 죽을 때마다 정해진 기간동안 무급으로 일해야한다.)
1.일본 신화는 도교 사상도 융합되있다.
즉 노오오오력해서 신선이 되어 불로불사를 쟁취하면 같이 지낼수 있다.(*단 사신을 이겨야한다)
2.하위 신으로 승격당한다. 상위 신의 가호와 신앙이 남아있는한 같이 지낼수있다(*단 신앙을 이상한 계통으로 받을경우 외모나 성향이 달라질 수도 있음)
3.원념이나 저주를 받아 요괴로 변화한다. (*단 성격은 더러워진다.)
4.음양술 카테고리를 끝까지 찍어 "기억을 가진채 환생술식"을 한다. (*단 이 짓을 할 경우 염라대왕에게 찍혀 염라정에서 죽을 때마다 정해진 기간동안 무급으로 일해야한다.)
378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41:52
>>37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이렇게 나온다고?!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요리를 만든 이는 홀에 나오지 않아!
오..그러니까 히데가 신이 된다라는거지? (어?)
오..그러니까 히데가 신이 된다라는거지? (어?)
380 유우키주 (iGpU.WZVcQ)
2024-03-27 (水) 19:50:04
>>379 사장님:아이고 감사합니다! 손님!
사장님:저기에서 일하는 유우키라는 주방장이 요리를 하고 있지요! (설명만 하고 30억 가져가기)
사장님:저기에서 일하는 유우키라는 주방장이 요리를 하고 있지요! (설명만 하고 30억 가져가기)
389 센주 (CYPvD8ssAU)
2024-03-27 (水) 19:57:01
>>386 요괴는 못하고 신만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수명물 깨트리기
"나는 내 모든 신격을 포기하겠다 아마테라스!!"
"나는 내 모든 신격을 포기하겠다 아마테라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