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11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7 :: 1001

현생은 나쁜 문명

2024-03-25 23:49:49 - 2024-04-03 22:08:03

0 현생은 나쁜 문명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23:49: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모두 파이팅

390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18:22:27

옷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면 오래걸리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 편이라면 옷 고르느라 다리가 아플수도 있는걸요?

391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18:23:26

아무튼 고생하셨으니까 너무 비싼거만 아니면 맛있는 거 드시라는 그런 말이 하고 싶었어요.

안물안궁이겠지만 저는 밥이랑 나물이랑 새싹채소랑...계란후라이 올려서 비벼먹었어요.

392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18:28:41

쿠폰이 있으니까 내일까지 먹으려고 빵 샀어

393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18:34:51

잘 쓰셨군요!

394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19:13:14

터키과자는 생각보다 유효기간이 길군...(4월 중순까지니까 매일 한두개씩이면)

출근 모하여요~

395 ◆c9lNRrMzaQ (jJHYGH9c..)

2024-03-29 (불탄다..!) 19:13:53

신규 특수 일상 배경

▶︎ 난파선 고향의 향수 호 ◀︎
최근에 태어난 이들은 알지 못하는 내용이지만 꽤나 가까운 시대에는 전 세계로 통하는 길이 모두 무너진 기록이 있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땅도. 그 모든 길이 막혀버린 채 단지 메말라 죽는 수밖에 없었죠.

당시 특이한 의념 각성자이자 거대한 크루즈선의 주인인 오드라 헤본은 몇몇 의념 각성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리운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프리카에 머물고는 있었지만 그들의 고향은 본래 유럽이었으니까요.
차분한 계획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던 오드라 헤본을 가로막은 것은 아프리카의 게이트 폭주였습니다. 폭주하기 시작하며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몬스터들, 어떻게든 아프리카를 벗어나려는 사람들과 몇몇 군벌들까지. 어떻게든 사람들을 욱여넣은 오드라 헤본은 사람들을 이끌고 바다로 출항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누군가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누군가는 고향에 도달할 꿈을 품은 채 긴 바다를 항해하기 시작합니다.

덮쳐드는 해양 몬스터들을 각성자와 비각성자가 연합해 싸우고, 화폐와 보물의 가치가 바닥을 친 야만적인 뱃속에서 그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싸웠습니다.
그러나 의욕은 절망이 되고, 절망은 분노를 만들었습니다. 선장 오드라 헤본을 중심으로 뭉친 '귀향파'와 가까운 항구에 정착하자는 '실향파'의 대립은 점차 언행이 거칠어졌고, 그 결과 실향파의 승리로 선장은 배에 묶인 채 향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선장은 의념 각성자였고, 해소되지 않은 망념은 곧 선장을 폭주시켰단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게 바다에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고향의 향수 호는 그렇게 게이트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는 오직 유럽 항구에 있는 정착 가능 선박이라는 명단 외에는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배가 되었죠.

그러나, 그렇게 잊혀져야만 했을 배가 유럽해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고향의 향수 호는 그 자체로 움직이는 게이트가 되었으며 이따금 배 위에서는 몬스터로 보이는 선원들이 지나가는 이들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그 결과, UGN은 UHN의 협조 요청을 보내 헌터와 가디언. 두 공동의 세력이 이 선박을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없이 왜곡된 선박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 게이트 평균 레벨 - 알 수 없음.
▶︎ 필드형 침식 게이트가 되어버린 '고향의 향수' 호의 구역을 점령하고 퀘스트를 해결하세요. 그를 통해 1세대 이전 비의념시대의 유물들을 수집하십시오.
▶ 주요 퀘스트 - UGN 캠프 합류(특수 도기 5개 필요, 정사 인정), UHN 캠프 합류(특수 도기 5개 필요, 정사 인정), 약탈 꿈나무(특수 도기 7개 필요, 정사 인정), 떠나온 자들, 아이들의 마지막 숨바꼭질, 침몰 위에서 춤을 추다, 분쟁과 안온, 돌아가던지 추락하던지, 슬픈 마도로스의 노래
▶ 각 퀘스트의 이름과 배경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일상을 펼치면 되나, 일상에서 일부 허가되었던 몬스터 양학 등의 서술의 경우 금지합니다.
▶ 위 배경을 사용하여 진행된 일상은 일상 당 특수 도기 코인을 하나 지급하며, 지급된 특수 도기 코인을 통해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구시대의 향수 상자'를 개봉할 수 있습니다. 구시대의 향수 상자는 1회 개봉에 13 특수 도기를 필요로 합니다.
▶︎ 소속된 캠프(약탈 꿈나무 포함)에 따라 일상 1회당 특정 세력의 기여도 또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캡틴을 통해 정산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기한은 레스가 올라간 후 20일 후 자정에 종료됩니다.

396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19:27:56

배 자체가 움직이는 게이트...인거군요?!
특이한 배경이네요....!!

캠프 합류는 각각 그쪽 기여도일테고 약탈 꿈나무는...빌런 측 기여도겠군요...
정사 편입 비용은 별도인가요?

397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19:28:45

여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혼자 드시기 힘드시면 직장 동료분들에게도 좀 드리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398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19:30:44

여기서도 UGN과 UHN, 그리고 약탈꿈나무로 나뉘는 거로군..

399 ◆c9lNRrMzaQ (jJHYGH9c..)

2024-03-29 (불탄다..!) 19:58:41

퀘스트 중 특도기 지불하라고 하는 거 하면 정사편입됨

400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0:04:04

아하 오키도키입니다!!

401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0:10:01

강산주는 어디 들어갈거야?? UGN? UHN? 약탈 꿈나무?

402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0:19:16

UHN 쪽 가보려고요!
기왕 조만간 그쪽 대면할거...점수 좀 따놓고 가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원래부터도 강산이는 좀 두루두루 친한 캐릭터였으면 한단 생각이 있긴했어요...

403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0:23:42

하기야... uhn에게 샤바샤바 좀 해야 하긴 하지... 난 좀 고민중이야
UGN이랑 UHN 어느 쪽으로 할까.... 기왕 삐딱선 타는 김에 UGN에게 꼬리 좀 쳐!?

404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0:30:52

어느 쪽이든 한 쪽 진영으로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면 괜찮을지도요?

405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0:34:48

내 예상엔 대부분 uhn갈 것 같은데..
흠....

약탈 꿈나무도 갑자기 끌리는걸

406 린주 (Kgu7goUnfU)

2024-03-29 (불탄다..!) 20:43:52

쥬도님 덕에 강제 바른생활소녀라서 약탈은 못...

407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0:46:13

정사편입만 아니면 그만이야 하고 악성향 해버리기

408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0:49:18

린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07 아 근데 그거 진영 고르면 정사편입 되는거래요.
그니까 원래 특수도기 5개 주고 정사에 넣는걸 이번엔 정사편입하면서 퀘스트 수행+진영 결정하는 거 같은...

409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0:52:40

>>408 응 그러니까 합류하는데 특도기 5개가 필요하잖아.

410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0:53:44

그말인 즉...특도기를 지불 안하고 악성향 플레이를 한다는...?!
그런 발상도 가능했군요...ㅋㅋㅋㅋ...

그렇지만 약-간은 영향이 있을지도요...

411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1:01:34

ㅋㅋㅋㅋ 그래도 보상이 빵빵할 것 같으니 합류할거지만

412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1:06:21

쉬는시간! 모하여요~

413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1:11:06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414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1:12:56

강산주 리하여요~

415 토고주 (03hV/whFMM)

2024-03-29 (불탄다..!) 21:14:35

여선주 ㅎㅇ

416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1:21:42

토고주도 하이여요~

여선이 이녀석... 약탈자에 관심 완전 보이면서 해적 포즈 폼잡아보고는(?) UHN으로 갈것같은 기분인데.

417 시윤주 (MC5RC4lGhQ)

2024-03-29 (불탄다..!) 21:22:28

꽤 흥미로운 배경인데

418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1:27:52

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419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1:33:01

시윤주도 하이여요~

여선: 역시 배라면 해적이죠!(폼잡아보기)
여선: 으에엑... 하지만 치료는 해야하는건가..
여선: 배멀미에 치료가 통하는 건 다행인가?!
여선: 하지만 UHN이 좋을지도?

420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1:42:24

해적 기분을 내기에는...
거대한 크루즈선 하나가 통으로 게이트가 된 거면 그 안은 이미 미궁일지도요...?!

421 여선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1:44:36

크루즈선 게이트...
미궁같을지도...에 동의!
안에서 몬스터들이(?) 파티벌이는 데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422 ◆c9lNRrMzaQ (t.TS51dr5.)

2024-03-29 (불탄다..!) 22:20:25

어느 한 시점의 기억이라던지
몬스터들이 얽혀 춤추고 있다던지
뭐 그런 이벤트가 있지.

원래는 이게 시나리오 4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423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2:24:22

저번처럼 인카운터 분량에 비해 활발히 움직이는 인원수가 적으면 전부 소화시키지 못하니까 이쪽으로 떼게 되신 거려나요...

424 ◆c9lNRrMzaQ (t.TS51dr5.)

2024-03-29 (불탄다..!) 22:26:26

응. 그것도 있어

425 알렌 - 린 (4YYfPBCv1k)

2024-03-29 (불탄다..!) 22:40:52

"린 씨?"

자신을 바라보던 린의 미소가 약간 몽롱한듯한 느낌을 받던 순간 점심공양을 알리는 목탁소리와 함께 안내원께서 점심공양 시간을 알려왔다,

그 소리에 살짝 고개를 돌린 뒤 다시 린을 바라보자 린은 언제나와 같은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째선지 남아있는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무시하고는 알렌은 린과 함께 안내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린 씨는 절에서 식사를 하신적이 있으셨군요, 지나가면서 들은 말로는 불교에서는 식사조차 수행이라고 하던데 정말로 그럴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공양하는 곳에 도착한 두 사람

알렌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커다란 대접에 밥과 각종 나물들을 원하는 만큼 담아 비벼서 먹는 다소 평범한 분위기였다.

"정말로 채소들로만 이루어져있군요."

그럼에도 말로만 들었던 절밥을 실제로 보니 꽤나 신선하다는 반응을 하는 알렌.

참기름과 고추장양을 얼만큼 해야할지 몰라 조금 해매는 일이 있긴 했지만 별 일 없이 두 사람은 안내에 따라 먹을만큼 음식을 담아 자리에 앉았다.

다른 사람들이 담은 양에 비해 확연히 눈에 띄는 알렌에 대접

"식사 맛있게 하세요, 린 씨."

은근히 신기하다는 듯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알렌은 신난다는 표정으로 밥을 비비기 시작했다.


//15

426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2:41:17

알렌주 안녕하세요.

427 알렌주 (4YYfPBCv1k)

2024-03-29 (불탄다..!) 22:44:20

안녕하세요 강산주~

428 린주 (Kgu7goUnfU)

2024-03-29 (불탄다..!) 22:53:36

머리 말리고 답레할게
모두 안녕

429 알렌주 (4YYfPBCv1k)

2024-03-29 (불탄다..!) 22:56:21

안녕하세요 린주~ 천천히 써주세요.

430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2:58:01

란주도 안녕하세요.

431 ◆c9lNRrMzaQ (t.TS51dr5.)

2024-03-29 (불탄다..!) 23:03:37

아 맞다.

보상 예시

▶︎ 구시대의 동전 ◀︎
그 근원을 이어가면 게이트 발생기 이전,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서 사용하던 듯한 동전의 모형을 가지고 있다.
현대의 가치에는 매우 희소하여 수집가들의 수집 욕망을 부르곤 한다.
▶︎ 유물 아이템
▶︎ 욕망을 부르는 수집품 - 최소 50만 GP의 가치를 지닌다.

432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3:05:04

50만....
헐......

433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3:05:21

이건 신입분들도 많이 참가하시면 좋겠네요.

434 ◆c9lNRrMzaQ (t.TS51dr5.)

2024-03-29 (불탄다..!) 23:06:26

꽝도 없진 않지만 말이다
허허허

435 린주 (Kgu7goUnfU)

2024-03-29 (불탄다..!) 23:07:20

지금 내 천원짜리 퇴계 이황을 고이 묻어두면 영서 세계관에서 부자될수 있으려나

436 ◆c9lNRrMzaQ (t.TS51dr5.)

2024-03-29 (불탄다..!) 23:09:39

>>435 아프리카는 멸망해서 그만

437 강산주 (liMEiiJiYI)

2024-03-29 (불탄다..!) 23:10:41

관심은 있는데 요즘 어째 먼저 일상 구하자는 말을 잘 못하겠어요.......😅
말 꺼냈는데 엇갈리면 뻘줌하니까....

뭔가 잊은 거 같은 기분이기도 하고...
아 문제 안내고 있었구나......

438 알렌주 (4YYfPBCv1k)

2024-03-29 (불탄다..!) 23:12:25

오?잉깡 이벤트(아무말)

439 린주 (Kgu7goUnfU)

2024-03-29 (불탄다..!) 23:13:36

>>436 어림도없었군여...

440 알렌주 (4YYfPBCv1k)

2024-03-29 (불탄다..!) 23:16:48

기존의 다른 특수 게이트는 안열린거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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