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3.밝은 달의 인첨공 :: 1001

◆TMmm6tsoPA

2024-03-25 01:08:26 - 2024-03-27 20:35:40

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1:08: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438

747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2:09:24

나 이런 거 돈 안 주고 봐도 되는 거 맞음? 연성의 축복이 끝이 없군.

다들 하이~ 맛점하라구

748 동월주 (bl3zXYiidg)

2024-03-27 (水) 12:10:40

>>733 헉 봤다
늦었지만 봤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세계를 지배하자 리라가 만들어준거니까 세계의 4할정도 리라 줄게(?)

>>735 (냅적해짐) 잡채밥 맛있겠다 (침줄줄) 제것도 만들어주실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안됨)

749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12:15

왕크니까 왕귀여운 톡희주 어서와라(와랄랄라

>>746 (공포그잡채)
태오주를 보고 하얗게 굳어버리는 서예부장이었다

볼드모트도 첫 생에선 풍성했어(?)

750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12:57

펭깅도 안녕
펭귄의 날개 후리는 힘은 사람 얼굴 정도는 박살낼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지

751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2:13:10

점심에 하는 개뻘소리인데

현태오 이자식 화장 기가 막히게 할 것 같단 편견 있음
스패츌러로 파데 펴바르고 양조절도 기가 막힐듯
턱도 힘조절 잘 해서 기가 막히게 깎아줄듯

편견임
ㄹㅇ

752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2:14:31

펭글링스

>>749 E의 압도적 공포를 느껴라 I야!

저기요
전 아직
크아악

753 동월주 (bl3zXYiidg)

2024-03-27 (水) 12:15:04

>>750 랑랑주 아녕~~~~~ 아니 진짜에요?
얘들 자빠져도 못짚어서 못일어나는 지느러미인 주제에 힘은 강하자나...?
마다가스카의 펭귄 당수치기가 사실이었군... (끄덕)

754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17:40

>>752
(내면의 절규)
🤔 개인적으로 태오가 서예부에 관심 보이면 어쩔줄 몰라할 것 같군
리라 같은 E를 마주했을 때 느끼는 I의 공포랑은 다른...

755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18:28

>>753
사실 나도 예전에 카더라로만 들었던 거라... 펭깅 근데 둔해보여서 그렇지 엄청 튼튼하고 힘쎄잖아

756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2:19:02

>>754 내면의 절규 < 내 주변 I 친구 떠올라서 빵터짐

그거는 그
그거 아냐?
두려워 말라(니알라토텝)

757 여로주:3 (QTGEoDx3XY)

2024-03-27 (水) 12:19:05

>>751 태오 뭔가 끌X드X 파데 바를 거 같다는 적폐 있음...(???)

758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20:38

우리 보라여우 안뇽

>>756
오컬트 덕후라면 혹시?
ㅋㅋ그런것도 있지만 태오 일단은 음기피폐미남이니까 말이지 눈으로 보이는 건 대부분 강력한 법이야

759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2:24:02

여로롱 하이~

>>757 대박 어케알았음
X레X뽀... 섬세하게 쌓아올린 화장도 화장인데
어째 태오는 스모키도 어울릴 것 같고
좀 혼혈 느낌 없잖아 있게 생겼다는 설정(100퍼 한국인 피지만)이라 더 어울릴 것 같은 그런 거 있잖아 눈 그윽하고 그런
하~

>>758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력한...
우리집 색기담당 쳐다봄
(개)색기
음~ 인정합니다. 문신피어싱 다 있는 앵얼취 (개x발)색기담당

760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2:27:22

리라랑 최고다!!! 아리랑!!!

>>748 나 애린주, 요리에 있어선 큰손이지. 5인분이 기본이다예요.
나는 상여자니까. (사실 하여자임)(죤)

>>749 크아아아아아악 나까지 촉촉해지다니... (물에 젖은 토끼 냄새)

펭깅의 날개는 야구배트에 견줄만큼 단단하기 때문에 물속에서 빨리 헤엄칠수 있는거래. :3c
그리고 그 날개는 다른 펭귄을 후려서 넘어뜨려 인성질을 하거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핵펀치로도 쓰이지...

761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2:28:55

여우로주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62 여로주:3 (QTGEoDx3XY)

2024-03-27 (水) 12:30:12

>>759 와 와!!! 내가 태오 화장품 맞췄다!!!(대체) 태오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구....

랑주도 안농농~~:3

>>760 애린주 요리도 잘하고 손도 크고 멋져... 반해써...


아니 나 왜 리라주의 금손연성 지금 봄/

763 랑주 (wk1nkjubA2)

2024-03-27 (水) 12:31:53

>>759
만약 안경을썼다면
태오를 보는순간 안경이 뿌얘질것(??)

>>760 킁카킁카 이 꼬순내 최고야

헉 진짜였군 이몸 좋은 지식 가지고있잖냐(??)

764 로운주 (1GOSGSRJyQ)

2024-03-27 (水) 12:38:52

파워!!!갱!!!신!!!!

765 여로주:3 (QTGEoDx3XY)

2024-03-27 (水) 12:49:11

로운주 오랜만 어서와!!!!

766 리라 - 랑 (EvmsO1MtIU)

2024-03-27 (水) 12:49:51

situplay>1597042097>737

조금 차가웠던 손이 마주잡으며 서서히 따스해지는 건 꽤 괜찮은 느낌이다. 리라는 붙잡은 랑의 손등에 제 볼을 꾹꾹 누르며 서예부장의 대답을 기다리다가, 이내 허락이 떨어지자 활짝 웃으며 문 안으로 빠르게 들어왔다.

"고마워요, 조용히 있다 갈게요!"

감사 인사는 잊지 않는다. 솔직히 감사 인사가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더 부담스러워 할 것 같고... 결국 할 수 있는 건 과하게 관심 가지지 않는 동시에 주의 받은 대로 너무 소란스럽게 굴지 않는 것 뿐이다. 이미 충분히 소란스럽게 만들어버리긴 했지만서도.

"댄스부는 단체 연습 끝내고 축제 때 입을 무대 의상 고르고 있어요. 저는 빠르게 표 찍고 좀 일찍 나왔고요."

프로그램은 봄에 다 짜서 여름 내내 연습도 해 왔으니 사실상 안무는 완벽한 수준에 도달했고, 이제 남은 건 무대 리허설과 의상 및 잡다한 것들 뿐이다. 성하제 직전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무대 위 동선을 익히기 바쁘겠지만 덕분에 역으로 지금 당장은 조금 한가한 터라 이런 식으로 땡땡이(?)까지 칠 수 있었던 거다. 게다가 안무 선정부터 무대 동선 구성까지 전부 참여한 리라의 머릿속에는 공연에 필요한 A부터 Z까지가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므로 잠깐 빠져나온다 한들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도 했다.

"참, 맞다. 축제. 서예부도 축제에서 뭐 해요? 역시 전시인가? 부스 계획 있으면 요즘 영화 개봉한 것 때문에 몸에 한자 써주는 것도 나름 수요 있을 거 같은데."

미술 동아리의 경우에는 그림을 전시하고, 제과제빵이나 요리 동아리에서는 간식 부스를 열고, 오케스트라나 댄스부, 밴드부는 공연을 한다. 이렇듯 학교 축제라는 것은 보통 각자 동아리의 메인 테마에 맞춘 무언가를 선보이곤 하지만 개중 몇몇 동아리는 타로카드나 팔씨름 부스, 귀신의 집 등 원래 동아리가 가지고 있던 주제와 전혀 다른 컨셉의 부스를 열기도 했는데— 과연 서예부는 어느 쪽일지. 물론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지는 않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복도에서 지나가다 멈춰선 학생들도 리라가 부실 안으로 쌩하니 들어가버리자 다시 제 갈 길을 가고, 내부 인원들은 이 정신 사나운 외부인에게서 필사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니 아까보다는 시선의 압박이 줄어들었다. 리라는 한결 가벼운 걸음으로 랑의 손을 붙잡고 조금 전 바깥에서 봐두었던 랑의 자리로 성큼성큼 다가간다.

"여긴가? 언니 자리?"

과연 랑은 무엇을 썼을 것인가. 리라의 눈동자가 기대로 반짝였다.

767 리라주 (EvmsO1MtIU)

2024-03-27 (水) 12:51:36

밥을 머거용(사라짐)
밥먹어!!

768 리라주 (EvmsO1MtIU)

2024-03-27 (水) 12:52:15

아잠깐
@캡틴
캡틴소환 캡틴소환! 올라가려나

769 태오주 (nAbQ1fdTwo)

2024-03-27 (水) 12:52:22

>>762 태오는 매트한 것도 어울리는데 글로시하게 해도 예쁠 것 같구🤔 여로롱 코덕인 거신가
행복하군(?)

>>763 안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oO(...내가 그렇게 무서운가) < 아니다

770 태오주 (nAbQ1fdTwo)

2024-03-27 (水) 12:53:14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아!!!!!! 리라링 넘 금손이잖아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리라링도 맛밥~~~
할미는 갈아온 거 마셨어(기어이.)

771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2:54:57

태오쟝 뗶띄해 엄멈머 :/3c
그 미모에 걸맞는 수려한 화장까지...

>>762 머??? 반했서???
그럼 이제 거기에 20% 건어물, 40% 귀차니스트, 10% 독설가 속성만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10% 마망속성을 뿌리세요.

>>763 왜째서 꼬순내를 좋아하는 거시다요...
하긴, 나도 고영희나 멈문이 꼬순내 좋아하긴 하지...

랑주 똑또캐~~~ ::::3333!!!!

772 로운주 (1GOSGSRJyQ)

2024-03-27 (水) 13:00:14

>>765 안녕하세요~~~

773 태오주 (1S4CXSCnCc)

2024-03-27 (水) 13:05:09

로운주 안녕~~~
대학생활은 어때~?

774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3:07:11

밥머거용? 리라주 맛밥!!!

>>764 PO로운주WER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75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3:07:38

점심시간을 이용한 잠깐의 수면 후 기상... ;3
퇴근하고싶다....

776 금주 (Q3/A2yM49A)

2024-03-27 (水) 13:09:26

777 성운주 (DMEoFp.SUU)

2024-03-27 (水) 13:16:46

아니 정말로요.. 분명 어제 이 짤을 올렸다니까요...?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778 성운주 (DMEoFp.SUU)

2024-03-27 (水) 13:17:46

아무튼... 반쯤 왔네요HALFWAY THERE. 오늘 오후 포함 남은 무쌩긴요일들도 모두 무사히 넘기시길 바라요.

779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3:25:03

>>775 퇴근시켜줭... (쥬금)
이왕 이렇게 된거 월월이랑 월월주를 이불말이하자... (?)

>>776 커여운 고냉이... (담쓰담쓰담쓰담쓰)

>>777 저건 뭐지... 점령전인가...
콜옵인가... 아... 땅땅땅빵 하고싶어용...
성운주 아녀엉~~~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80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3:31:07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금요일에 외근이 예정되어있지만... 조기퇴근 예정이라 역시 금요일은 세번째로 이쁜 요일이 맞다(?)

>>779 크아악 선생님 어째서 우릴 이불말이하시ㄴ (돌돌말림) (동월:또야...?)

781 로운주 (1GOSGSRJyQ)

2024-03-27 (水) 13:41:42

>>773 네! 지금 이 레스도 강의중에 작성하고 있답니다!

782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3:48:41

>>780 하지만 재밌죠? (애린 : ㄹㅇㅋㅋ)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81 강의 중에 잡담레스 쓰는 로운주 기여어!!! (와랄랄랄랄랄랄랄라)

783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3:55:13

강의루팡 못참지ㅋㅋㅋㅋ 하지만 시험이 다가온다면 어떨까 (못됨)

>>782 동월 : (배때지 구멍 숨기고 데굴데굴 도망감)

벌써 2시라고 해야하나 이제 2시라고 해야하나... 🤔

784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4:06:52

>>783 애린 : 아루지도넛!!! (추노ing)

머야, 2시다!!!
커피마셔야지!!!

785 로운주 (1GOSGSRJyQ)

2024-03-27 (水) 14:10:28

>>782 히히

>>783 읏... 아앗...!

786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4:20:53

>>784 동월 : 난 도넛 아니니까 냅둬!!!!!
2시는 커피 타임이었군 (끄덕) 그래서 저도 조지아 하나 조지는중입니다 :D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시험 한 3주정도만 고생하면 다음 시험 전까지 행복 시작인걸 ^-^

787 성운주 (DMEoFp.SUU)

2024-03-27 (水) 14:43:22

>>779 (어째 업무보는내내축축하더라니 대왕톡기가 와랄라하고갓서)
배틀ㄸ... 아니 배틀필드 1이에요! 몹시 땅땅땅빵하는 게임이 맞긴 해요... (똥쟁이들에게 온몸이 스폰지밥돼있음)\

>>786 하지만 지금 진짜 도넛이고.......?

788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4:48:03

>>785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86 애린 : 아 ㅋㅋ 아루지도넛 당사자도 배때지에 총맞은거 뿐임다~ (전기톱 부릉부릉)

조지아 조지기... 좋은 라임인데? 🤔🤔🤔🤔🤔🤔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지...

789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4:57:26

>>787 배필이었군아... :0...
거기도 똥쟁이들 만만찮게 많지...
스펀지밥 되는 게임은 콜옵만 하다보니!
쿠헬헬헬 기왕 토끼가 된것, 있는 힘껏 와랄랄라 할 생각이다!!!

790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5:01:59

>>787 동월 : 진짜 도넛이라니 털뭉치야... 그럼 넌 백설기냐! (?)

>>788 동월 : 그만둬!!!! 전기톱으로 내 배를 뚫지마!!!!!!!!!

월이가 도넛이 됐으니 다이어트에 성공한걸까... (아무말)

791 수경주 (Z5NhOWqKeI)

2024-03-27 (水) 15:06:46

바스락바스락아그작아그작통통통툭탁깡그륽웅성웅성....

아 진짜 일어나기 싫어요.

792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5:10:34

>>790 점례도 다이어트 한대!!! 거기 어디인가요!!!
아루gym도넛인가요!!!

>>791 일어나기 싫은 귀여운 수경주다~~~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93 수경주 (Z5NhOWqKeI)

2024-03-27 (水) 15:11:43

(으악 살려줘요)

일단 일어는 났으니 씻어야죠...(핑계로 도주시도)

794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15:13:11

>>793 뭐야, 기왕 씻을거면 와랄랄라 받고 가요~~~

795 동월주 (W7a0Bf648w)

2024-03-27 (水) 15:20:04

수경주 안녕~~~~ 오늘도 출근 준비를 하시는군.... (흐릿)

>>792 아루gy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점례 다이어트 왜해요
뺄 살 없잖아!!!!!!!!!

796 동 월 - 김수경 (W7a0Bf648w)

2024-03-27 (水) 15:30:09

" 혹시나 가보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 마라. "
" 나도 거기 가면 돌아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 "

괴이들의 세상. 직접 나가본 적은 단 한번. 운이 좋아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다. 바꿔 말하자면, 운이 좋지 않았다면 그 안에서 영원히 헤맬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사방이 적이었다. 그것들은 감각이 발달한 편은 아니라 사람을 한번에 알아보진 못했지만, 한 번 들킨 순간 끝장이었다. 정처없이 피해다니다가 알고있는 괴이를 발견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던건 정말로 천운이었다.

아무튼, 수경이 연락을 하냐 물었다면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을 것이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안데르를 마주하는 표정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뭐... 문답무용으로 주먹을 날린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다.

" 뭐, 나는 심성이 그렇게 고운 사람은 아닌데다가 그때 내가 한 일이 나쁜 짓이었다곤 생각 안하니 사과는 안한다. "
" 그래도 네가 사과를 해올줄은 몰랐으니... 솔직하게, 뒤끝 없이 받아줄게. "

뒷맛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 같아 고개를 끄덕였다.

" 놀라울만 하긴 한데... 별로 알려고 하진 않는게 좋을걸. "

동월의 시선에선 안데르가 그렇게 강인해보이지는 않았으니...
괴이에 빠지면 바깥과 연락할 수단이 사라진다. 무전기를 이용하면 통신이 가능하긴 하지만, 인첨공에서 무전기를 통신 수단으로 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 ....뭐냐 그 포션 같은건. "

뭔가 불안한데...

797 수경 - 동월 (Z5NhOWqKeI)

2024-03-27 (水) 15:56:15

situplay>1597042097>796

"...."
대답 대신. 희미한 미소만을 띄는 수경입니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외로 정중하고 담담하군요... 그리고 동월이 손에 든 것에 관심을 가진 듯 불안하다는 듯한 눈으로 보자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설명해줍니다. 그것은 확신에 찬 말이었습니다.

-아 이거요... 표현하자면 크세리온*..이라고 할까요...?
"...너무 어렵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포션같은 게 맞아요."
알기 어려운 말을 하는 안데르입니다만. 그래도 효능설명은.. 칼날다리같은 걸 뽑고 그걸 확 부으면 된다고 설명해주려 하네요.

-...티가 다친 이를 복구해달라고 했을 때 놀랐답니다..
그래서 메디아의 콜드런을 가져올까 했는데 그건 도저히 못들고 오겠더라고요. 같은 말을 덧붙이려 합니다. 하긴. 수경이 텔레포트 시켜주지 않으면 절대 못쓰는 것이긴 하죠. 그거 상정 내부에 있으니까..!

"...제...기억상으로는.. 친인이니까요.."
-...혹시 뭔가 더 원하시는 게 있나요? 좀 불만이었던 부분이라던가요?
수경의 말을 들은 안데르가 눈을 잠깐 내리깔고는 동월에게 속삭이듯 말하는 목소리가 어딘가 사람을 홀리는 것처럼 부드럽고... 상냥합니다.

*크세리온(그리스어)-알익시르(아랍어)-엘릭서(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