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일단 철현주가 보낸 웹박수를 확인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보내준 스토리는 그대로 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확실히 문제점 1번과 2번이 문제네요. 그렇다면 차라리 철현이를 타깃으로 삼고 있는.. 그러니까 철현이에게 악감정이 가득한 어떤 NPC를 설정한 다음에 철현이도 어떤 이유에서건 그 자를 악감정이 가득한 상태에서 진짜 처절하게 패배했고 거기서 28번의 그것을 뺏긴 것으로 개인스토리가 시작된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문제점 1번이 제대로 터질 것 같고 이후 그 빌런이 철현이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1번을 계속해서 자극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해결 과정 속에서 철현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철현주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볼때 2번을 해결하기 위해선 철현이는 문제를 일으키면 되는 존재가 아니라 문제를 극복하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 같거든요. 그렇기에 이쪽으로 방향을 틀어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제 생각을 말해볼게요.
좀 과장된말투이긴 했지만 내용은 모조리 진심 중에 핵진심이었다 물론 인첨공에 들어온 사람들은 무슨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과거사연이나 현재사정이 기구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우니 눈앞의 히어로도 무슨 끔찍한일을 겪었을지 모른다만(저지먼트부실에 손을 댈때마다 부실이 통곡하는것 같은 오싹함을 느꼈던걸 생각하면 빼박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강력한 이능력과 그로 인해 얻게되는 지원금만은 서연에겐 더없이 부러운영역이었다 기구한 인생역정 빼고 딱 혜택만
아무리그래도 해준거없이 돈만 받으면 안되지~ 그래서 소매점에서도 살수있는 장갑이라는 대답은 반가운 서연이었다 그럼 저 장갑을 선물해도 괜찮지않을까? 가격은 모르겠다만 오늘 신세도 톡톡히 졌겠다 내 돈 좀 보태서 한켤레든 두켤레든 사자
바아이스크림도 마음에 들어했다면 구매를 고려했겠다만 나쁘지않다는 정도로는 호불호를 가늠하기가 애매해 그만두고 제것이나 한입 물었다 이가 살짝 시릴만큼 차갑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에 아까까지의 흥분이 좀 가시는듯했다.
"전... 아마도 예전에는 연구원을 꿈꿨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돈많은 백수면 뭔가.. 불안할지도 모르겠어서요. 라는 말을 말하는 수경입니다. 음. 저지먼트의 인원들이 경험한 기구함이라던가....같은 건 자신은 그정도로 어둡지 않고 그저 그런 정도입니다.. 라고 인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로군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수경은.. 바아이스크림을 뭅니다. 그다지.. 특별하진 않군요. 물론 모든 상황에서 대부분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아. 안티스킬에 인계된 다음의 절차는..." 대략적인 절차를 설명해 주려 한 다음. 적절히 부실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하려 합니다. 복구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면 뭐.. 좀 더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수경과 서연은... 딱히..이지 않나요?
돌아가겠다면. 바아이스크림을 전부 먹은 다음에. 머뭇거리지만. 손을 내밀 것 같습니다.
//돌아갔다. 로 막레로 해도 좋고.. 뭔가 말을 더 걸겠다면 걸어도 좋아요. 저는 곧 업무로 내려갈 것 같네요.
situplay>1597041438>322 "…고생했어요." 말만큼은 길에서 고양이를 놓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부부장은 기절할 정도로 강렬한 혈투를 겪었으리라…. 그것은 '저지먼트'라는 지위를 짊어진 이상 반드시 겪을 수 밖에 없는 시련이기는 하지만, 고통은 어쨌거나 고통이다. 인첨공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사명이기에, 아무리 크게 다치더라도, 심지어는 세상의 빛을 볼 수 없게 되기까지 해도…. 매번 성대한 위로회를 열고 그룹 허그를 하고 서로를 토닥이며 마음을 치유할 여유는 없다. 하지만 고통은 고통이다. 백청도 그 사실을 절실히 안다….
"정말요? 매운 걸 좋아하신다고요? 그럼 이 근처 지하상가에, 그 유명한 레벨 5 테라 터라(Tera-特辣) 지옥불 훠궈가…." 묘하게 눈을 반짝이던 백청은, 갑자기 말을 뚝 끊고 잠깐 생각을 정리했다.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방금 병원에서 나온 사람끼리 입에 담을 만한 메뉴가 아니네요. 레벨 5 테라 터라 지옥불 훠궈는 나중에 먹고, 오늘은 덜 매운 맛(微辣)으로 하죠. 꼭 '도전'하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야…."
글자마저 빨갛게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의 기억이 스쳐 가서 백청은 몸서리를 치며 전율했다. 그리고 그걸 퇴원 기념으로 남에게 먹였다가는, 아무리 매운 걸 좋아한다고 밝혔던들 도의적인 책임은 물론 독살의 혐의를 피할 수 없다고 느꼈다…. '그래도 매운 걸 좋아한다니까, 언젠가는 꼭 같이 먹어야지…. 지옥불.' 백청은 하얀 머플러를 목에 고쳐 감고, 대로변에 나 있는 지하상가의 입구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지하의 식당가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다. "이쪽이에요."
학교가 즐비한 인첨공의 특성상 술집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 반대급부로 선술집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단장한 식당은 많이 있다. 백청은 구석진 곳에 있는 작고 아늑한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매운 향기가 훅 끼치는 길쭉한 문틈으로 보이는 풍경은, 좁은 실내공간과 희미한 조명, 나무로 된 벽재, 손수 그린 목패 메뉴판, 음식물의 열기에 검게 닳은 카운터 테이블과 천장, 기름이 번들거리는 주방의 후드... 미래적인 디자인의 세례를 남김없이 받아들인 지상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어쩌면 또 다른 세계처럼 보일 정도로.
한양이 따라 들어왔다면, 백청은 사장과 낯익은 사이인 듯 고개를 끄덕이고서 가게 맨 구석의 테이블로 걸어가, 에어컨과 가까운 안쪽 의자를 양보한다. 그러면서 테이블에 꽂혀 세워져 있는 메뉴판을 내려다보고…. '…처음이라고 했지.'
부부장 선배가 매운맛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하면 "원앙, 둘 다 웨이라, 2인 세트, 버섯 추가."
부부장 선배가 인첨공 최강의 매운맛에 도전하겠다고 하면 "원앙, 레벨 5, 2인 세트, 쇠고기 추가."
태오: 아, 그래요... 내가 늘... 데리고 다니는 수행 안드로이드요. 태오: 글쎄... 내 뮤즈? (태오는 발그레한 제 뺨에 손을 얹더니 눈을 휘었다.)
이랬을 듯 ㅈㅅ~
175 자캐에게_자신의_단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 "……남들 보기에 속이나 읽는 음침한 녀석이고, 꺼림칙한 인상이… 저지먼트처럼 선한 인상을 주기 보다는…… 스킬아웃이 더 잘 어울리며, 선인은…… 아니지요." "마지막은, 장점일지도 모르겠어요…… 이곳은 인첨공이니."
>>111 ㅋㅋㅋㅋㅋㅋㅋ 미 미안합니다 서예부원들^^ 와중에 랑이 모르는거 넘웃겨 리라 랑이 서예하는거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몰래(근데 대충 다 보임)지켜보는데 그거 신경쓰는 다른 부원들만 집중력 흐트러져서 붓글씨 속도 느려지는거지... 랑이 쓰던거 다 쓰면 그제야 옆에 가서 잘쓴다고 왕창 칭찬하고 랑이 이름도 써달라고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