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3.밝은 달의 인첨공 :: 1001

◆TMmm6tsoPA

2024-03-25 01:08:26 - 2024-03-27 20:35:40

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1:08: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438

354 이리라 - 가 모르는 이야기 (gXvzvgP1EY)

2024-03-26 (FIRE!) 17:31:21

서녘으로 기울어가는 태양을 따라 늘어지는 그림자가 연구실 안을 천천히 집어삼키고 있었다. 모니터의 불빛을 난로 삼아 자판을 두드리는 손동작은 규칙적이고 정갈하다. 타닥 탁 타닥. 키보드 소리는 벽난로에 던져 넣은 장작이 타들어가는 소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데다가 내부 온도가 워낙에 서늘하니 한순간 겨울이 먼저 찾아왔구나 하는 착각마저 든다. 정인은 워드 프로그램의 하얀 바탕에 어느새 빼곡히 채워진 그래프와 활자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훑어내린 뒤 저장 단축키를 눌렀다. 그리고 클라우드와 USB에 각각 파일을 백업한 후, 컴퓨터의 전원을 껐다.
그새 붉은 해는 건물의 숲 너머로 온전히 저문 탓에 모니터 불빛이 사라진 연구실은 그야말로 암실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어차피 곧 퇴근 시간이니 구태여 불을 켤 필요는 느끼지 못했고, 때문에 정인은 그대로 의자에 앉아 5분의 여유 동안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반짝.
스마트폰의 직사각형 화면이 갑작스럽게 빛을 발하지만 않았더라도 그의 계획은 완벽히 이행되었을 것이다. 정인은 내리감았던 눈꺼풀을 천천히 들어올린 후 장시간의 작업으로 인해 뻣뻣해진 어깨를 들어 책상 위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래서 뭐냐. 택배? 아니면 스팸? 정기 구독 결제 알림? 셋 다 달갑지 않은데. 이미 집중은 깨져버렸으니 무시할 명분 또한 없지만서도.
그러나 가볍게 혀를 차며 잠금화면의 팝업 알림을 보면 차라리 앞서 예상했던 세 가지 중 하나인 게 이보다는 기분이 덜 더러웠을 거라고 확신하게 된다.
익숙한 전화번호 아래, 연달아 붙은 세 개의 메세지가 띄워져 있었다.

[엄시현이다]
[얼굴 좀 보자]
[(주소 - 3학구 어딘가의 카페)]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저녁은 화려하다. 등대처럼 불 꺼지지 않는 건물들에 각종 네온사진, 가로등 따위로 빼곡한 도시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어둠이 깔린 뒤에는 유난히도 반짝인다. 단화 신은 발이 잘 정돈된 길을 따라 걸으면 손 안의 모바일 지도가 '나의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하며 길을 안내하고, 덕분에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건 수월했다.

"여기."

저를 부르는 게 분명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후, 내뿜는 담배 연기로 눈 앞이 부얘진다. 안경 렌즈에 가게의 전광판 불빛이 반사되어 시야가 한순간 흐려졌다가 돌아온다. 그리고 모든 방해물이 걷힌 자리에는 반갑지 않은 낯짝이 삐딱한 자세로 자리잡고 있었다. 은색 눈동자에 회빛 도는 푸른색으로 겉만 덮은 머리카락. 카페가 아닌 옆의 어둑한 골목에 움푹 들어가 선 채 이리 오라며 손가락 까딱이는 폼만 보면 지나가던 가련한 직장인 삥 뜯는 양아치 한량 새끼라고 덤터기 씌워도 의심받지 않을 것만 같다. 정인은 노골적으로 인상을 구겼다.

"카페랑 길바닥도 구분을 못 하실 줄은 몰랐군요."
"나랑 얼굴 마주보고 뭐 마시면 체할까 봐 배려해준 거다, 새꺄."
"얼굴에 커피 맞을까 봐 무서우셨던 건 아니고요?"
"요즘 드라마 뭐 보냐? 그건 거를란다."

짧고 불편한 침묵 사이로 쓰고 텁텁한 담배 연기 냄새가 스며든다.

"그래서 왜 불렀습니까? 8년 만에 드디어 자수할 생각이라도 드신 겁니까? 서까지 동행해드려요?"
"윤정인 말하는 거 봐... 선배가 후배 근황도 못 궁금해 할 일이냐?"
"8년 넘게 감감무소식이었으면서, 이제 와서? 번호는 어떻게 알았어요. 바꿨는데."
"목화고 연구소 들어갔다며."
"내 뒷조사 했습니까?"
"멀쩡히 잘 살고 있지?"
"내가 잘 살든 말든 당신이 X발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상관이 왜 없어? 너 떠날 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 안 나? 내가 조져버린 연구소 10년 20년 걸려서라도 재건하겠다고 못박고 나갔잖아. 근데 갑자기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튀어나오네, 그 윤정인이. 안 쎄하고 배겨?"
"한순간에 직장 잃고 발붙일 곳 없이 떠돌다가 흘러들어간 사정의 어디가 쎄한 겁니까. 시비 걸려고 부른 거면 이만 갑니다."

애초에 뭘 바라고 여길 나왔나. 저 치가 죄책감에 못 이기고 폐인이라도 되어 자신 앞에 무릎 꿇기라도 바랐던가?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는데, 멍청하기는. 정인은 스스로의 충동성에 치를 떨며 몸을 돌렸다.

"윤정인아."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는데. 잠깐 걸음을 멈춘 정인은 정확히 3초 뒤 이를 격렬하게 후회했다.

"조용히 살아라.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냥 다 잊고 흘러가. 거기서 배운 거, 듣고 익힌 거, 소장님도. 인첨공도 벌써 15년이야. 그때 하던 거 지금 다시 해 봤자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순간적으로 뇌에서 뭔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시현은 제 멱살을 틀어쥔 정인의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굴러떨어진 연초가 상대의 신발에 짓밟히는 꼴을 목격하고 얕은 한숨을 토해낸다. 잔뜩 힘이 들어간 손이 옷자락을 무참하게 구기는 감각이 선연하다.

"엄시현 씨가 할 말입니까, 그게?"
"아니 일단 좀 놓고."
"도대체 왜 자꾸 혼자서 깨끗한 척입니까? 당신은 우리랑 뭐 크게 달랐습니까? 모두 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던 시즈의 연구원이었잖아요. 그런데 대체 왜!"
"정인아, 좀!"
"지금도 별반 다를 것 없죠. 정도의 차이만 있다 뿐이지 인첨공의 연구원은 다 비슷비슷하게 애들 쥐어짜서 성과 올리는 직업인 것을요. 어디에서 근무하는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보나마나 당신도 여태 연구직일텐데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있습니까?"

위선자. 악에 받친 한마디를 듣는 순간 시현은 얼굴에 침이라도 맞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

"게다가 순수한 죄질로 따지면 당신이 우리보다 더하죠. 살인자 아닙니까. 엄시현 씨는. 그런 주제에 나한테 똑바로 살라고?"
"......야. 사람 말 좀 들어라. 아니라고. 내내 아니라고 하는데 좀 믿어줄 수도 있잖냐, 제발."
"내가, 당신을?"

헛웃음과 함께 멱살 쥔 손이 떨어져 나갔다. 시현은 잔뜩 구겨진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정인을 바라본다. 등불을 등진 검은 머리의 연구원은 어둠에 푹 잠겨 표정을 읽기 어렵다.

"어디서 뭘 보고 들어서 나한테 이딴 식으로 연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하지 마십시오. 관심도 끄고요. 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내 성과에 입 댈 생각일랑 하지도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낮은 굽의 단화가 천천히 골목을 벗어나자 시현은 혀를 차며 머리를 털어낸다.

"성질머리 하고는."

바닥에는 구겨져 불이 꺼진 연초 하나만이 초라하게 죽어 있었다.

355 리라주 (gXvzvgP1EY)

2024-03-26 (FIRE!) 17:33:34

>>351 8ㅁ8

후우 그래도 뒤의 두가지 소식이 달달하니 참겟읍니다
태오 뭐하려구~~!!(두근두근)
두사람 다시 풀고 신뢰 쌓는다는거 좋다... 다행이야 돌이킬 수 없어질 줄 알았어...
아기들아 8ㅁ8

점례주 어서와!!!!!!!!!!!!!

356 태오주 (lH6P.X76Xs)

2024-03-26 (FIRE!) 17:43:27

미치겠다 두 사람 시즈 출신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임
심지어 모종의 사건+사상적 대립으로 틀어진 거야?
나 우러
나 미쳐
나 주거 진짜
하...... 미치겠음 착잡함 내가 서사풀면 타인들도 일케 느끼겠구나 이게 그 거울치료 그건가(도자기짤 됨

357 이리라 (gXvzvgP1EY)

2024-03-26 (FIRE!) 17:47:57

>>0

일일 커리큘럼 경과 추적 보고서.

문제: 한 장의 종이에 여러 개의 그림을 그릴 시 개체가 모두 융합되어 실체화 되는 부작용 발생
원인: 심적 스트레스, 과연산으로 인한 일시적 후유증
결과: 심리치료와 정기적 커리큘럼을 동반하여 부작용을 완화, 현재 50퍼센트 기존 상태로 회복 중


드로잉 커리큘럼을 진행 중인 리라를 바라보던 정인은 파일을 저장 후 닫고 의자 등받이에 기댔다.
피로하기 그지없다.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는 스티커. 리라는 노란색의 스프링 모양 스티커를 신발 밑창에 붙이고 가볍게 발을 굴렀다. 아슬아슬하게 커리큘럼실 천장에 닿지 않을 정도로 뛰어오른 뒤 미리 깔아둔 매트에 안착하면—

"......아파...!!!"

무릎이 좀 아프다. 리라는 매트 위에 드러누워 형광등을 올려다 보았다.
아무래도 관절 보호용 장비를 추가 제작해야겠다.

358 리라주 (gXvzvgP1EY)

2024-03-26 (FIRE!) 17:49:42

400대 진입
후후후

>>356 헤 헤헤헤 헤헤헤헤
봐주니까 너무 기쁘다 헤헤😊😊😊😊 정확합니다~ 그게 무엇일지는... 다음 시간에 계속(이럼)

거울치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거야 태오주 그런 느낌이야!(?) 가슴팍이 알싸한 느낌(??)

359 수경주 (fo6jsaV3jo)

2024-03-26 (FIRE!) 17:51:08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60 수경주 (fo6jsaV3jo)

2024-03-26 (FIRE!) 17:52:23

뭔가 유혈적인 느낌이 있어서 링크가 좋겠지요..

https://ibb.co/8rXZ1RY

https://www.neka.cc/composer/13538

361 태오주 (lH6P.X76Xs)

2024-03-26 (FIRE!) 17:52:35

수경주도 안뇽~

>>358 다음편 가져와~!!!!!🥺(이러기
ㅋㅋ ㅋ ㅋ ㅋ ㅋㅋㅋ큐ㅠㅠㅠㅠ아...아아...
매콤해요...
회춘하는 맛(?)

362 여로주:3 (1/xYWkdiVs)

2024-03-26 (FIRE!) 17:53:45

갱신이야!!! 쓰읍.... 사전예약한 게임 나왔는데 6500원이라..... 쓰으읍.......

이거 하나가 거의 러레 시리즈 값이긴 한데..........(고민)

363 수경주 (fo6jsaV3jo)

2024-03-26 (FIRE!) 17:54:00

지 분을 못이겨서 한참 신경질적으로 간헐적 분노를 폭발시켜 스스로 상해를 입힌 뒤일지도...모르죠?

364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7:56:09

여로주 수경쥬 안농~~~
수경이인가 네카? 예쁘다(주사기와피를보고눈물을뽑으며)

>>361 히히 히히히 드리겠습니다 아마 성하제 전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워서 가슴팍이 바짝바짝 타는 맛... 아아 맛잇다...
(태오주 글 한번 더 냠냠하러 가기)

365 여로주:3 (1/xYWkdiVs)

2024-03-26 (FIRE!) 18:09:05

>>360 (주사기와 피를 보고 비명)(울며 야광봉)

366 태오주 (lH6P.X76Xs)

2024-03-26 (FIRE!) 18:09:50

퇴근준비 신나게 했다가 수경이 네카 보고 개큰비명 지르기
아아악

367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8:12:32

다들...
화요일이라서 막 매운걸 막
매워(맛있음 아 스트레스 싹 풀린다~ good)

368 수경주 (tQXIEN2Su.)

2024-03-26 (FIRE!) 18:16:04

점심 먹어야지...(식단 기웃거리기)

369 철현주 (AZNtuZfeBM)

2024-03-26 (FIRE!) 18:19:21

다들 안녕!!

370 수경주 (uaXc83P/3c)

2024-03-26 (FIRE!) 18:21:11

다들 어서오세요.

네카는 맵지 않아요.

371 성운주 (Geb1lDmzFk)

2024-03-26 (FIRE!) 18:21:26

372 성운주 (Geb1lDmzFk)

2024-03-26 (FIRE!) 18:21:55

훈련만 쓰고 일찍 잤다가 늦밤에 와야겠어ㅏ요.....
계신 분듥 좋은 저녁......

373 철현주 (AZNtuZfeBM)

2024-03-26 (FIRE!) 18:23:40

깨비참?

374 랑주 (1dxSyelmo2)

2024-03-26 (FIRE!) 18:24:16

밥머거

375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8:24:56

철현주 성운주 안농~~ 수경주는 밥맛있게먹어!!

성운주는 왜 비참해졌어ㅋㅋㅋㅠㅠㅠ 에구에구(쓰담)
푹 자고 오는거야~~

376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8:25:18

랑주도 안농!
랑주도 저녁먹는거야~~(복복)

377 성운주 (Geb1lDmzFk)

2024-03-26 (FIRE!) 18:27:50

>>373 >>375 직장인이라면.. 아시지않습니까
귀가 직후의 그 부서질듯한 삭신의 감각을

378 여로주:3 (1/xYWkdiVs)

2024-03-26 (FIRE!) 18:28:06

다들 어서와!!! 아이구 성운주....(뽀다다다담)

379 성운주 (Geb1lDmzFk)

2024-03-26 (FIRE!) 18:28:16

아무튼 어제 태오주께서 순욱 언급하셨길래
모카고 입장짤 만들어와봤어요

380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8:29:57

>>377 아아
아아아아
아아
😇... (이불덮어주고 전기장판틀어주기)
쉬자... 고생혔다...!!!!!!!

>>3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태오주 (astFSw6sYU)

2024-03-26 (FIRE!) 18:30:20

순욱이 왔니
마침 초성도 ㅅㅇ이구나(이런발언)

다들 밤에 보자
퇴근하고 운동하고 옴

382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8:31:26

태오주 퇴근 조심히 하고 운동 잘하구 와~~
🫳🫳

383 성운주 (Geb1lDmzFk)

2024-03-26 (FIRE!) 18:32:49

>>380 >>381 이로보나 모로보나 승상께서 둘이묵고 둘이디지자고 하시는구나
태오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384 혜성주 (7HugA6hsQg)

2024-03-26 (FIRE!) 18:36:53

385 수경주 (uaXc83P/3c)

2024-03-26 (FIRE!) 18:37:37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업무시간 텀은 있지만 일상 구할까...

386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19:02:28

오자마자 불바다 찬합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나를 그저 불만 지르는 방화범 캡틴으로 보는 것이 분명하구나!
더 캡틴짓 해서 무엇하겠느냐!

다들 안녕하세요!

387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9:03:27

참치부활
캡어서와!!!!

388 혜성주 (7HugA6hsQg)

2024-03-26 (FIRE!) 19:04:21

참치가 아팠구만

389 서연 - 훈련 (dsJptTIArw)

2024-03-26 (FIRE!) 19:05:07

>>0

◇월 ◇일

오늘은 커리큘럼을 땡땡이치고 쇼핑몰로 갔다 커리큘럼 알바 다 하면 쇼핑할시간이 안나는데 알바를 땡땡이칠순 없잖아 그 수박들 깽판에 일당 날린지 얼마되지도 않았구만 근데 미리 검색하고갔는데도 수경이장갑이랑 똑같은걸 찾기까지는 한참걸렸다 그냥 아무장갑이나 고를까도 생각했지만 이날씨에도 끼고다닐만큼 장갑매니아라면 작은차이도 거슬릴거같아 그러지도못하겠더라 겨우겨우 찾은 장갑가격은 딱 5만원대 더 싸게파는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더 둘러볼엄두는 안났고 흥정도 안했다 정가대로 사면 호구라는 사람도 있지만 편의점경험상 정가대로 안사려는 사람은 빼박 수박이라... 선물용이라고 하니 나름 포장도 해줘서 만족했다 그러고 저지먼트부실로 돌아가서 수경이자리에 장갑과 쪽지를 두려니 수경이가 이자리에 있는동안 무슨사연이 있었을지 궁금해져 능력을 써볼까하는 유혹이 샘솟았다 아유 노매너다 어디 당사자가 얘기안한걸 몰래 캐낼라들어? 헛된생각을 냉큼 몰아내고 딱 장갑만 놓으니 내 능력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않으려면 꽤나 자제해야하는 능력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쓰는게 올바른지 조금은 고민이 필요할지도?

오늘의 일기 끗!!

/참치가 접속이 안돼서 계손실 나는줄요8898ㅁ98888

390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19:07:39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391 이름 없음 (uaXc83P/3c)

2024-03-26 (FIRE!) 19:07:40

다들 어서오세요.

참치가 좀 아팠어요

392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19:10:29

캡다녀와!
다들어서와!

393 수경주 (uaXc83P/3c)

2024-03-26 (FIRE!) 19:17:53

서연아 장갑을 사주다니....
아 수경아 양심 있으면 그것도 쓰고 다녀야 하는데 누가 사준걸 잘 안쓰려하는 그게...

(서연이에게 도게자)

394 수경주 (uaXc83P/3c)

2024-03-26 (FIRE!) 19:18:12

업무는 하러 가야하네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395 철현주 (AZNtuZfeBM)

2024-03-26 (FIRE!) 19:23:55

텀은 길지만 일상구해요!!

396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19:30:26

식사를 마치며 갱신할게요!! (뒹굴)

397 혜우주 (w2NqH9ybw6)

2024-03-26 (FIRE!) 19:43:07

https://www.neka.cc/composer/13547

네카넼카

398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19:46:57

>>397 고양이다! 예쁜 고양이다! (쓰담쓰담) 안녕하세요! 혜우주!

399 서연주 (dsJptTIArw)

2024-03-26 (FIRE!) 19:51:01

>>395 철현주
빈곤한 신참이나마 찔러봐도 될까요...? @ㅁ@

400 서연주 (dsJptTIArw)

2024-03-26 (FIRE!) 20:04:15

>>393 수경주
앗 아앗;;;; 남의 손을 탄건 안쓰는 수경이였군요@ㅁ@ 그럴줄알았으면 5만원권 상품권으로 줄걸(???)
받을사람이 원하는걸 서연이가 잘 캐치하지못한 탓이고
저는 훈련레스 때운데다 수경주가 반응까지 주셔서 따수워졌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오오~~ ><

401 혜성주 (7HugA6hsQg)

2024-03-26 (FIRE!) 20:06:48

오늘 훈련은 뭘 하남.. (곰곰)
출근해야지 오늘도 (피곤함에 찌들음)

402 철현주 (AZNtuZfeBM)

2024-03-26 (FIRE!) 20:08:01

>>400 서연주 안녕!! 쪼랩동맹! 첫 만남!!!

403 철현주 (AZNtuZfeBM)

2024-03-26 (FIRE!) 20:09:17

선레는 누가할까요? 누가할까요?

404 서연주 (dsJptTIArw)

2024-03-26 (FIRE!) 20:12:10

>>402-403
쪼렙동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도 좋을거같고요~~ 상황부터 정해봐요!! 저지먼트 활동? 부실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철현이가 커리큘럼을 완전히 중단한걸 발견했다??? 그 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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