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3.밝은 달의 인첨공 :: 1001

◆TMmm6tsoPA

2024-03-25 01:08:26 - 2024-03-27 20:35:40

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1:08: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438

11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45:4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111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47:21

situplay>1597042097>104
초 E의 기운에 본능적으로 데인저 센스를 각성한 극 I 서예부원들(?)
정작 같이 앉아서 서예 하고 있는 랑이는 모를 거 생각하니 웃기는데

ㅋㅋㅋㅋㅋ
그럼 혼날거야 아마도
흉터는 없는게 최고다 머 없어지긴 하겠지만은

그런데...다섯글자가 불탄다?
어라?
수르트?

어라?
라그나로크?(이런발언)

>>105 씻고 자는 게 수면의 질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씻고 암것도 하지말고 바로 잠자리 누워서 눈 감고있어

>>108 안드로이드 흉부장갑에 장인정신이

112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48:51

청윤주야 이해한다 그러나 개운하게 씻고자자
나도 좀따 씻어야지...(아직 꼬질꼬질한 2인)

>>108 잉. (바다형제와 천진한 희야와 세상풍파 다 맞은 태오의 차이점과 그로인한감정의골과 오해와 혐관과 멀어지는 인연속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헤헤헤헤헤헤 헤헤 헤헤헤
아마 리라의 3학년 선배 중 하나가 간곡히 빌어서 얘기 꺼내게 될 거 같은데... 그 선배가 태오랑 같은 반이라고 설정해도 될지(조심스레)

113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0:52

(과제중)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들어 답레를 재확인해 보니 청이가 여름에 훠궈 먹으러 가면서 머플러 매고 있는 미친 여자가 되었어요
너무 어딘가 마음이 고장난 사람 같아서 좋아요....!!

.......딱 11시까지만 쉬어야지

114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53:05

이제는 가을이니까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갸웃)

115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54:37

서연주 수경주 일상 수고해따~~~🫳🫳

>>111
ㅋㅋㅋㅋㅋㅋㅋ 미 미안합니다 서예부원들^^ 와중에 랑이 모르는거 넘웃겨 리라 랑이 서예하는거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몰래(근데 대충 다 보임)지켜보는데 그거 신경쓰는 다른 부원들만 집중력 흐트러져서 붓글씨 속도 느려지는거지...
랑이 쓰던거 다 쓰면 그제야 옆에 가서 잘쓴다고 왕창 칭찬하고 랑이 이름도 써달라고 할거야(?)

ㅋㅋㅋㅋㅋ혼나는군ㅋㅋㅋㅋㅋㅋ 하긴... 마자 없어질거야 늦어도 겨울 전에는!

어라
어라
🤔
랑이 개인이벤트 이름 라그나로크라고?(김칫국마심)

116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55:12

일상 고생해따~ 청윤주는 씻고 자거라...... 개운하게 씻고 잡시다 우리

>>111 이게 무슨 발언이야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리는군(뭐)

>>112 울지 마 아기고양이(이러기) 하지만 맛있잖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깨달은 자여... 산치체크 하거라 희멘 아니 태멘

앗~ 나는 좋아~~~ 아마 태오 쉬는시간에 책상에 머리 박고 쪽잠 자려고 하는 느낌이긴 한데...(?) 일단 말 걸면 저지먼트 관련 아니면 말 잘 안 거는게 학교 애들이니 그러려니... 하다가 제안하면 세로로 찢어진 동공으로 슥 쳐다보다가 "……진심?" < 이럼

드디어 꺼내는 설정

저지먼트에겐 사근사근 친절하기만 하고 상냥하지는 않은 선배이자 동기인데
학교 애들한텐 생양아치(저지먼트 함유)임
가끔 주목시킬 일 있는데 실장이 얘들아 ㅠ 얘들아 주목 ㅠ 주목 좀 해줘 ㅠ 얘들아 ㅠ... 이러고 있으면...
냅다 책상 개쎄게 걷어차서(지 책상임) "얘들아 xx가 할말 있대잖아……." 하면서 애들 주목시킴(홀리)

117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55:56

너무 어딘가 마음이 고장난 사람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웃겨
청이 약간 눈사람같아... 아기마시멜로눈사람...😏 귀여워
좋아 5분 남았다 푹쉬자구(?)

118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5:57

우우...... 10월까지 여름인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지옥불반도의 주민이 되었어요...........😞
그나저나..... 레스 찬찬히 읽는데.... 모카고 연플 하나같이 참 맛있네요........🐵

119 서연주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57:43

>>97 태오주
다른애들 동심을 위해 호응하다니 태오가 의외로 스윗한면도 있었네요?
능력을 켜고끌수있는것도 아닌데 속이나 읽는다는식으로 백안시되는건 억울해요 88888ㅁ888888

>>99 >>115 리라주
스토커는 기분나빠요... 형기가 안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밖에 험한일이 안생긴다니 다행이고요 ><
으엣!! 막레인거 확인하고 반응주셔서 감사해요^^

>>89 >>96 >>100 >>113 백청주
어리버리까는 철부지 서연이에 비해 백청이는 이미 노련미 뿜뿜인데요!! 재밌다 히히 그리고 지옥불맛 먹거리를 찾는 위엄@ㅁ@;;;
개인스토리가 따로없는건 백청이와 서연이가 똑같네요~ (백청주 : ??? )
그리고 과제와 사투를 벌이러가셨군요 부디 승리하고 돌아오시길요!! 898ㅁ9898
머플러 매고있으면 훠거먹으면서 땀이 나도 바로 흡수될테니 괜찮을지도요??

>>102 >>110 캡
세은이 목숨으로 협박당했다면 은우 본인도 크리에이터랑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라 더 마음쓰이고 힘든건지도 모르겠네요... 친밀하면서 신뢰도 깊은 상대가 아니고서야 꺼내기힘든 부분일테니 서연이로선 어쩔수없었던 것으로^^;;
앗 하찮은막레에까지 코멘트를!! 감사해요~~ ><

120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7:58

>>117 5분,,,5분,,4부,3부분,,,무한대로 쉬고 싶, 드, 으, 으아하아아😭
내친김에 백청이의 지하 위장신분 이름은 스 노맨 인걸로 갈까요????<<

121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58:36

...내가 청주한테 공매도 얘기했니 혹시? (관계도 잠깐 생각하다 옆눈

122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3:00:25

>>121 원래 행복회로의 세계에서는 숏포지션이 정배 아닌가요?<<<<<(*약간정신이큰일난사람)
....그러니 자세히 말씀해보시죠

123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3:22

>>116 크윽(인정헤 요)
^^ SAN .dice 1 100. = 3

와 근데 와 태오 이 말투 좋다 진심?<<cool
당연히진심이죠 가보자고 성하제 전에 훈련 내지는 독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얘들아 xx가 할말 있대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선배가 태오를 점찍은 이유에 개연성이 추가되었다 좀 날티나는 미인인데 실장도와줌⬅️ "호오... 저 친구... 멋진걸?" 이래돼서 막

124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4:48

(정신박살남)

>>120 ㅋㅋㅋㅋㅋㅋㅋ악 이거 넘귀엽잖아!!!!!!
해주신다면 저야 고맙지요😏😏 우리청이... 녹지않게 지켜줄거야... 하양말랑정보원동갑내기머플러아기눈사람소중해
머리
복슬복슬(복복)

125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07:40

>>116 ....우와...저것이야말로 엄청난 패기!! 과연 상남자로구나! 태오야!! (엄지척)

>>118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더위는 줄어들거예요! 물론 여름은 길긴 하지만!

>>119 사실 서연이만이 아니라 굳이 캐묻지 않는다면 동기들에게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달리 말하자면 그다지 관계가 형성되어있지 않아도 캐물으면 대답은 해준답니다. 물론 분위기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요!

>>120 ㅋㅋㅋㅋㅋㅋ 아...저 기분..충분히 막 공감되고 있어요! (엄지척)

126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9:11

캐물으면 대답은 해준다⬅️맞음
그렇게 캐물었던 이리라...

127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10:34

이 스레 최고의 '대체 왜 있는거야' 주식.

역시 디스트로이어X에어버스터 아니겠습니까.

(신입들을 위한 설명 - 챕터1에서 디스트로이어와 에어버스터(+리라, 동월, 정하)가 충돌한 적이 있었답니다. 여기서 철저하게 에어버스터가 발려버렸고 디스트로이어가 만신창이가 된 에어버스터의 멱살을 꽉 잡은 적이 있는데 그때의 밈이에요.)

128 한양 - 청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10:48

" 고마워요. 백청 양도요. "

청은 속으로 저지먼트의 고충과 사명에 대한 고찰을 했겠다. 하지만 좀 깨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서한양은 속으로 단순하게 ' 이제 마음껏 운동해도 되겠다' '이참에 주말에 리조트 가서 보드나 타야지. 언제 예약하지? 강아지들 애견호텔도 같이 예약해야겠다.' 같은 생각들이나 하고 있었다.

" 네? 지옥? "

이런. 괜히 좋아한다고 말했나?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냥 싫어한다고 거짓말을 할 걸 그랬나. 정확하게 따지자면 내 미각세포들은 좋다고 하지만, 내 소화기관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건 앞의 백청 양의 반짝이는 눈이야. 지옥불인지 뭐시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어보여. 보기보다 이런 거 좋아하구나. 백청 양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 하하.. 저는 도전 안 할게요.. "

한양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덜 매운 걸 먹자는 싸인을 보냈다. 음.. 앞으로 지옥불 테라 터라는 생각하지도 않을 예정이고 말이야. 저 전율이 흐르는 모습을 봐봐.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진심인 모양이야. 게다가 이제는 저 지옥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입 안이 묘하게 매워지기 시작하는 느낌이야. 일단은 따라가보자.

" 동인천이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서한양은 지하의 식당가를 보고서는 이곳이 과거의 부평역,동인천역,주안역임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왜냐고? 과거 인천에는 지하상가가 세 곳이 있었다고 하거든. 아마 이곳은 언급한 세 곳의 역 중에 하나를 리모델링한 것이 아닐까 싶네. 청을 따라가면서, 이곳은 과거 동인천역의 근처임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다가 종종 보이는 중국풍 식당들의 모습을 보고 추측한 것. 왜냐고? 동인천역의 다음 역은 인천역이거든. 엄청 가까워. 굳이 지하철을 안 타도,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을 정도. 그런데 이 인천역 앞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거든.. 이라고 인첨공 설립 이전의 역사를 가르치는 책에서 배웠다. 거기다가 지하의 구조도 단순해. 내가 알기로, 주안역과 부평역의 지하상가는 길이 굉장히 복잡한 걸로 알고 있거든. 어쨋거나 또 종종 보이는 닭강정집을 통해서 이곳이 과거의 동인천역임을 확신했다. 닭강정은 왜? 신포 쪽은 닭강정이 엄청 유명하다고 했거든. 또 신포시장하고 동인천역은 엄청 가깝거든. 10분이면 걸어서도 간다고 했어.

어쨋거나 식당에 도착을 했겠다. 아늑한 모습과는 다르게 코를 자극해오는 매운 냄새와 인첨공에서는 보기 힘든 클래식한 동양식의 인테리어. 세월을 보아하니, 꽤 오랫동안 장사를 해왔다고 추측한다. 이런 아늑하고 구석진 곳에서..치열한 요식업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 맛집이구나. '

" 고마워요. "

에어컨과 가장 가까운 의자를 양보하자, 바로 고맙다며 앉은 한양이었다. 의외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한양은 이런 거 거절 잘 안 하거든. 자리에 앉아서 수저를 세팅하고 컵에 물을 따르며 청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 네..네? 어.. 덜 매운 걸로요. "

원앙? 웨이라? 알아들은 말은 버섯 뿐이었을 거다.

129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2:32

>>122 그........................

태오에게는 '백서휘'라는 모브가 있어.........
태오가 과거에 스트레인지 불법 투기 도박장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때 거기 오너였고... 태오의 보호자이자 '주인 나리'였는데........(관계도의 '나리' 밈 주인공 맞음)

그 둘 사이가 애증이자

나리-> 개아가집착광공
태오-> 개지랄도망수

랍...니다...😏
situplay>1597032257>898
situplay>1597032257>931

당시에는 제사장(시트 내린 안희야 서사에 나오는 사이비종교 교주, 메인빌런이었음.)이라고 착각됐는데 제사장이 아니라 별개의 인물임이 현재 드러났구 응
태오 위키에...독백란 보면...응....있어...응...
...응.....내추악한욕망이...

130 한양주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12:43

>>92
현재는 안 그렇지만.. 엔딩 이후로는 정말 모르는 일..!

131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13:03

>>127 ㅋㅋㅋㅋㅋㅋ오랜만이군

자매품으로 디스크리도 있었다(디스트로이어×크리에이터)

132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3:14:54

크아악 졸려
하지만 문서 작성은 마무리하고 자야해

문서작성 하고올테니까
자기전에 궁금한거 혹시 있으면 앵커걸고 물어봐도 된다

질문 받는 이유는 별거 없고 유흥거리 제공 겸 나도 대답하면서 정리좀 하려고
암튼다녀옴

133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6:40

>>123 아이고 희야랑 눈 마주쳤네(?)

진심? 쿨거래 감사합니다. 조만간 보자구~~~😚😚

학창시절에 가끔 있는... 쉬는시간에 왁자지껄한데 주목은 필요하고 실장이 소리지르기 전에 먼저 갑분싸 만드는 녀석 중에서 갑분싸 생양아치(문신있는 개끔찍양아치)를 맡고 있습니다... 개연성 추가됐다니 기쁘구먼 홀홀

>>125 상남자 특) 신선한 우유를 던져서 옥상으로 따라오라 함(대체)

134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7:17

디스크리는 조조가 된 느낌이라 금단중의 금단 아니었냐며
맛있음
굿~

135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19:20

이 시간에 문서 작성이라니요. (흐릿) 잘 다녀오세요!! 랑주!!

혹은 뭐... 마이너지만 레드윙X에어버스터도 있고 레드윙X야누스도 있고.... 플레어X야누스도 있고... 플레어X레드윙도 있었고...(어?)

136 애린주 (eP1J7N0YrQ)

2024-03-25 (모두 수고..) 23:22:35

%oH.
밤양갱 가득한 하루였다...

137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23:21

랑주는 이 밤중까지 문서와 씨름하는 것인가
얼른 끝내고 잘 수 있길🥺

헤헤질문

>>132
1. 랑이 미각 약한 건 선천적으로 그런거야?
2. 선글라스 렌즈가 붉은색인 것도 뭔가 설정이 있어? 첨엔 패션인 줄 알았는데 고글 렌즈 붉은색으로 한 거 센스 좋다고 한 걸 보면 꼭 패션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3. 스트레인지에서 나갔다가 말끔해져서 다시 돌아오는 애들 떡밥... 스트레인지 외부에 미스틸테인(애시르 연구재단)과 협력하는 곳이 산발적으로 퍼져있는 걸까?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데이터 쌓으려고?
얘네가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건지도 궁금하다 발표했던 이론 제목+과거사로 대충 짐작은 가는데
4. 랑이 배경란에 모종의 이유로 스킬아웃을 관뒀다고 써있었는데 그 모종의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엑 질문너무많아

138 한양주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24:37

큰토끼 어서오고

139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26:01

어서 오세요! 애린주!

140 애린주 (eP1J7N0YrQ)

2024-03-25 (모두 수고..) 23:26:25

>>138 멈무이 아녕!!!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41 애린주 (eP1J7N0YrQ)

2024-03-25 (모두 수고..) 23:27:02

>>139 캡쨩도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42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27:08

>>133 아기무너님 물이 얕아요(첨벙첨벙첨벙)(?)

너무좋습니다...
후...
🤔 역시 태오도 남몰래 마음에 품은 동급생들이 많을 것 같단 말이지... 무섭긴 하지만 애들 괴롭히진 않고 혼자다니고 잘생겼고 하니 발렌타인데이 같은 날에 사물함에다가 몰래 초콜릿 놓고 가는 애들 많을 거 같은
후후
뱜미. 귀여워. (앵얼치력. 좋다.)

애리니주 어서와~~!!!!!!
고생해써!!

143 여로주:3 (casycqEwSo)

2024-03-25 (모두 수고..) 23:29:34

ㅔ헤헤헿0.... 안녀엉 다들;3

144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31:02

situplay>1597033313>521
+ 위키 독백 - 미명, 인시

그래
나리태오를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게 여기에 있구나

145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31:19

여로롱 안녀엉

146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31:49

엇 점례도 하이~ 근데 왜 점례 밤양갱 됨

147 한양주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32:14

어서오능겨 여로주

148 성운주 (ndhtSPTzrc)

2024-03-25 (모두 수고..) 23:34:25

.dice 1 100. = 70

149 여로주:3 (casycqEwSo)

2024-03-25 (모두 수고..) 23:35:58

안농농:3

15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36:46

어서 오세요! 여로주!!

151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36:46

>>132 랑랑링랑루 힘내구

🤔
랑이가 스트레인지에서 깽판 치고 다닐 때를 본인도 기억하고 있는지...랑
갠적으로 선관 땜에 궁금한 건데

랑이는 데 마레에 있던 아이들(같이 연구소에서 놀던 사이)의 근황을 가끔 그리워해? 막... 걔네는 지금쯤 뭐 하고 지내나~ 같은 거. 아님 걍 인첨공이 그렇지. 하고 체념했나...?

>>142 ???: 그러면 희야랑 놀아요~ 물이 얕아요! (파닥파닥)

그렇게 말하니까 설득력 있잖아~~~~ 어어 나리 예쁜 눈
어허 씁

152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37:02

성운주 다시 어서오고

153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38:37

성운주도 다시 어서 오세요!

154 한양주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40:43

어서오능겨 성운주

155 성운주 (WBLm94QLYg)

2024-03-25 (모두 수고..) 23:43:26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156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44:17

오늘도 훈련만 쓰고 자야겠다
이놈의 체력... (골골골)

157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3:45:01

>>124

>>129 어라...? 제 포트폴리오가....분명 SOXL, AMZN, NVDA 같은 주식들이있었는데 NRTO 100%로 바뀌었어요.... 버그인가.....

>>135 .......혹시 인첨공에서는 실제로 퍼클RPS가 흥하고 있나요....??있다면...저도할꺼에요...

모두 어서와용───
어차피 과제는 밤 새서 해야 할 것 같으니 그냥 속 편하게 놀기로.......

158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45:02

딴데서 스카웃 제안이 들어왔는데....

풀 재택근무. 하지만 일하는 동안 카메라 켜서 얼굴 계속 띄우고 있어야함...이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아무리 생각해서 재택근무라는 조건 하나 때문에 감시를 계속 받기에는 좀...(흐릿)

159 동 월 - 김수경 (WYvENjuvsQ)

2024-03-25 (모두 수고..) 23:46:28

" ....? 사과? "

갑작스러운 말에 동월은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기울였다. 사과도 받고 뺨도 한 대 때렸다? 곧바로 기억이 안나는걸 보면 굳이 기억해야 할 사람은 아닌게 분명했다. 딱히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 말고는 기억에 없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잠시 고민하던 동월은, 머릿속 한구석에 있던 안데르라는 이름을 끄집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 아, 그, 사이코패스 같은 이상한놈 말인가. "

그때, 15주년 축제때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분명 수경이에게 헛짓거리를 하길래 매지컬★킥을 먹여줬던 기억이 떠오른다.

" 뭐, 그놈한테 치료 받으라고? "

용서해줬다곤 하지만... 그래도 다시 얼굴을 마주치기엔 좀 껄끄러운데. 그때 안데르가 동월에게 가혹하게 대한다고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치료를 명목으로 인체실험이라도 당하는게 아닌가 싶어 표정이 조금 일그러진다.

" 아이고... 미안하다. "

방심한 탓에 짐이 되어버리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떻게든 수경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 걸어가곤 있지만, 마음이 조금 무겁다.

" 쭉 직진해. 저건 한번 죽었으니까, 다시 쫓아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야. "

계속해서 걷는다면 금방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테다.

160 혜우 - 리라 (Qh1bGrj3gg)

2024-03-25 (모두 수고..) 23:46:49

찡찡이가 이동가방으로 돌아가자 아메도 일어나서 장난감을 물고 내게 다가왔다.
장난감을 문 채로 내 무릎으로 올라오려 바르작거리는 아메를 들어 올려주고
리라의 대답을 들으며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혹시나 했으나, 걱정 할 필요는 없을 듯 했다.

"그래요. 그거 너무 말하고 다니지 말아요."

담담하게 말하고 무릎 위 아메를 토닥였다.
세상 걱정 없이 늘어진 작은 강아지가, 새삼 부러웠다.

"선배님도 조심하세요. 여러모로."

리라의 안부에 간단히 답하며 일어선 리라를 응시했다.
희미하게, 흩날리는 앞머리 사이로 일그러짐이 보였으나
내색하지 않았다.

조용히, 먼저 떠나는 리라의 뒤를 향해 고갯짓만 끄덕- 했다.

다시 혼자가 되자 아메를 바라보며 나직하게 말했다.

"...찡찡이 다시 만나면 좋겠다, 그치 아메야?"

삐꾹.

아메는 장난감을 꾹 누르는 것으로 답했다.
어쩌면 그저, 몸을 뒤척이는 것에 눌린 반향음일 지도 모르지만.

//이걸로 막레 할게
리라주 일상 수고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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