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43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2.저 푸른 가을 하늘 :: 1001

◆TMmm6tsoPA

2024-03-23 18:32:52 - 2024-03-25 20:25:39

0 ◆TMmm6tsoPA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8:32: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366

441 서연주 (ohdeo1DJwU)

2024-03-24 (내일 월요일) 18:40:24

>>432-433 리라주
라일락꽃말이 소중한 친구, 첫사랑의 감격, 청춘의 기쁨... 와~~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변화한 리라한테 잘맞네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하지만 항상 좋게만 작용하는건 아닌 이유가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압박감을 안길수도 있다고 어디서 들었어서 아주 살짝 노파심이 생겼었어요^^;;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혼돈이지만 사실 박쥐아닐까요? 여차하면 높으신분의 앞잡이가 될수도 있는 기회주의자요(먼눈) 그래도 인첨25 목화고점은 저지먼트가 명성을 떨치는 목화고근처니 진상이 덜오는 편일거예요~~>< 그러니까요!! 시간이라는 약은 효과가 확실하지만 약효가 너무 늦게돌아요...
벌써 저녁시간이네요~ 아까 점심 안드신 모양이니 저녁은 맛난걸로 든든하게 드세요~~ 일요일 저녁이니 만찬을 드셔야!!! ><

>>436-437 혜성주
잡았다 잡았다!!! >< (좋댄다;;) 헤에~~ 디앤디로 치면 혼돈선쯤일까요? 나무위키피셜이긴하지만 저 성향표 나름 흥미있었어요~^^ 뭐가 혜성언니랑 찰떡인지 보셔도 좋을듯요
https://namu.wiki/w/%ED%98%BC%EB%8F%88%20%EC%84%A0
그리고 와!! 혜성언니 향기 좋은데요~~♪ 베이비파우더~ 과일향~ 최고!!! ><

442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41:55

>>440 솔직해지도록 하죠! 저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혜성주의 은은한 욕망 아니겠습니까! (어?)

443 서연주 (ohdeo1DJwU)

2024-03-24 (내일 월요일) 18:42:06

>>435 캡
앗!! 이걸 놓치다니??? 근데 은우랑 세은이가 어둠이에요??? 왜지? 모르겠어요 @ㅁ@

444 혜성주 (UXIiszzNS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49:53

>>441 (버둥거리길 포기함)(추욱) 디앤디 스타일로 따지면 혼돈 선 또는 혼돈 중립 아닐까? 근데 혼돈 선이 가까울지도?
우히히 베이비 파우더 향 좋아한다고 해버릴 수도 있다(?)

>>442 크아악 내 내면의 욕망을 끌어내다니 좀 하는구나. 맞다....사실 원하고 있다....

445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55:07

>>443 일단 은우의 경우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세은이의 안전이 제일 우선인 아이라서 세은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아이에요. 물론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조금 성향이 바뀌긴 했는데, 옳은 길을 위해서 나 자신이 희생한다 라는 빛보다는 내 동생과 소중한 이를 위해서 다른 이들을 희생시킨다라는 비율이 아직은 조금 더 크답니다.

세은이의 경우는 뭐 일단 위크니스 자체가 인첨공의 어둠 그 자체이기 때문에... (옆눈) 그리고 세은이도 결국 자기 자신의 목숨이 제일 우선인 아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서 배신을 할 수 있는 그런 아이거든요.

그렇기에 결국엔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어둠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446 여로주:3 (LYm6H9McgI)

2024-03-24 (내일 월요일) 18:56:33

459 자캐의_영화_취향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557 자캐의_필통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목화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everyone 이거 해줘!!!!

447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06:04

안녕하세요! 여로주! 그리고 저는 여로주와 터치하면서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448 여로주:3 (LYm6H9McgI)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5:19

다녀와 캡틴! 맛저!!

449 혜우 - 리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6:10

즐길 시간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라.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운의 얼굴이 떠올랐다.
연이은 행사들을 함께 해서 그렇겠지.
하지만 어쩐지, 성하제에서의 모습은 그리기가 어려웠다.
같이 무대를 오르는 것까지는 연상할 수 있어도
어째서인지, 축제를 함께 즐기는 건.

"별로 안 바빴으면 좋겠네요."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나 역시 그 정도로만 말하고 연필을 슥삭 움직였다.
연습장 속 무대에 의상, 환복? 이라는 단어가 적혔다.

아메는 찡찡이가 간식을 다 먹고서도 가만히 있었다.
리라가 장난감을 그려줘도 코 끝으로 킁킁 건드려만 보고
관심 없는 듯 하품을 쩌억 하고 눈을 깜빡였다.
보다 못한 내가 치킨 모양 장난감을 들어 아메 머리 위에 얹었는데
그마저도 가만히 있어서 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그 사이 내가 사람용 간식(?)을 꺼내놓자 이번엔 리라가 들떴다.
홍차도 거절하지 않고 받길래 섭식에 문제는 없나보다 생각했다.
브라우니 먹는 모습을 빤히 보다가 다쿠아즈를 집어 내 입에 밀어넣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폭신한 식감을 만드느라 애 좀 먹었더랬지.

"좋은 재료를 쓰기도 하고, 재료를 안 아끼거든요. 저당이니 저칼로리니 하는 건 절대 안 쓰고."

그런 거 쓸 바엔 먹지를 말아야지, 라고 중얼거렸다.
식사는 몰라도 디저트는 진심이라서 그런 거 쓰는게 용납이 안 된달까.
연달아서 쿠키도 하나 집으며 리라의 말에 답했다.

"요즘 좀 바빠서요. 마음만 받을게요."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가볍게 제안을 사양하곤 쿠키를 씹었다.
굵직한 설탕조각을 씹다가, 문득 떠오른 일 하나를 입에 올렸다.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성운이가 내 어릴 적 사진을 누가 알려줬다면서 보여주더라고요. 나도 그 홈페이지 갤러리는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누가 찾았는지 용하기도 해요. 응."

바삭바삭바삭.
달달한 쿠키를 삼키며 리라를 힐끔 보았다.

"어떻게 알았어요? 이리라 선배님. 데 마레의 홈페이지, 뭐하러 들어갔어요?"

딱히 추궁하려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왜, 라는 의문이 강한 것은 시선으로 명백히 드러났겠지.

450 여로주:3 (LYm6H9McgI)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6:53

혜우주 어서와!

451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9:26

하이하이 여로주
좋은 일요일 저녁이야

452 서연주 (ohdeo1DJwU)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1:21

>>444 혜성주
협객 의적 혁명가기질이 다분한 혜성언니로군요 비사문천도 이끌고있으니 어울려요 어울려요 히히~~
베이비파우더향 좋아요>< 어지간한 향수보다 향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하던걸요!!

>>445 캡
은우가 세은이 미만 잡인 아이였군요@ㅁ@ 그럼 은우가 크리에이터전에 나섰던건 엄청난 도박이었겠는데요 높으신분이 추진하는 플젝을 정면에서 엎은거니 까딱했으면 현장에서 폭사위험이..............89898ㅁ98888888
어지간히 멘탈이 강하고 이타적이지않고서야 세은이처럼 되는게 당연해보여요 내가 살고봐야지898ㅁ8989...

>>446 여로주:3
459 자캐의_영화_취향
→ 휴먼드라마 영화를 좋아할거같아요 공포영화 스릴러영화는 쳐다도 안볼거고요👀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 편지를 안쓸거같아요 쓴다고 전해질게 아니라서요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 인첨공에 들어와서 전학수속 기숙사입소수속 다 밟고 편의점알바까지 구했을때 같아요^^;;;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 대답할수없다고 말할거같아요
557 자캐의_필통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 샤프, 지우개, 빨간볼펜, 까만볼펜, 수정펜, 커터칼 정도가 있을거같아요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 정말 타격이 크고 힘든일은 아직까지 겪어본적이 없어서 거창한위로는 뻘쭘해할거같은데 일상에서의 소소한 푸념 늘어놓으면서 위로 주고받는 일은 익숙할거예요^^

혜우주도 안녕하세요오~~~ 좋은저녁이에요 ><

453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6:42

서연주도 하이하이

454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5:25

459 자캐의_영화_취향
은우 - 아무래도 액션 영화나 히어로 영화나 이런 것을 좀 더 좋아해요. 그 외에는 코미디 영화류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세은 - 드라마류나 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류를 좀 더 좋아해요.
덧붙여서 둘 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같은 것도 좋아한답니다.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아마 둘 다 어릴 때 자신이 당했던, 정확히는 부모님이 살해당했던 그 사건을 적을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 남매의 비극은 그때 그 사건으로부터 시작했으니까요.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은우는 아무래도 레벨5에 도달했던 그 순간이, 정확히는 퍼스트클래스에 도달하는 그때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을 것 같네요.
세은이는 인첨공에 와서 혜우나 수경이나 정하 등 친구를 사귀게 되었을 때가 정말로 행복했을 것 같고요. 인첨공에 막 와서 아는 것도 없고 커리큘럼은 힘든데 또래 친구들이 생긴거니까요.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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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은우는 말을 돌리고 세은이는 침묵을 지킬 거예요. 이건 일상에서 꽤나 자주 나온 행동이었지요.

557 자캐의_필통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둘 다 특별한 것은 없어요. 그냥 필기도구와 지우개 그런 것들이 들어있어요.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둘 다 익숙하지 않아요. 은우는 애초에 위로받는 입장이 아니라 위로해주는 입장이었고 세은이는 가장 힘들때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았고,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으니까요. 물론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요.

목화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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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면서 진단 답 가지고 와서 갱신이에요!

455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7:33

좋은 밤이에요..경진주께서도 결국 가시는군요.. 청윤이 귀여운 그림도 정말 좋았고, 잘생긴 경진이도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456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1:49

어서 오세요! 청윤주!

457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2:50

>>446
459 자캐의_영화_취향
약간 소설 원작의 드라마물 좋아할 느낌이네요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지금 원수를 마주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글쎄요.. 그저, 앞으로 힘내라고, 끝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볶음밥 먹을ㄸ..가 아니라 역시 어렸을때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시기가 아닐까요.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침묵하다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할 것 같네요.
557 자캐의_필통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샤프, 펜, 지우개, 수정테이프 등.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익숙하긴 해요! 친구들이 위로해줄 순간이 있지 않겠어요? 집에서 볶음밥을 엎었다거나..뭐 그런 일이요!
목화고, 이야기해주세요!

458 랑주 (U640YbK5Go)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3:38


과제끝났다

459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3:49

랑주 수고하셨어요!

460 랑주 (U640YbK5Go)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5:09

땡큐땡큐
그리고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군 허허

461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5:37

어서 오세요! 랑주!!

462 수경주 (YSn6Aqlbik)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6:18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 주말 낮에 뭔가 할일이 있었군요.(하지만 그거때문에 깨버림)
(약속에 나갔다 오기도함)

463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6:31

다들 어ㅅ와
랑주 고생했으

464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7:02

수경주도 수고하셨어요!

465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11:40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466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19:01

왜 일요일이 끝나가죠?
제 일요일은 대체 어디로 갔냔 말입니다. (두둥)

467 랑주 (0bOtGUUzT2)

2024-03-24 (내일 월요일) 20:25:53

내꺼도

468 한양주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27:57

내꺼도22

469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28:51

제것도...

470 수경주 (8jZ6KrPiG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32:54

다들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일상 구할까..

471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20:33:47

472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41:12

모두의 일요일. (주륵) 돌아와요! 일요일!!

473 리라 - 혜우 (5pEA5s.AS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46:57

situplay>1597041438>449

치킨 모양 장난감이 머리 위에 얹힌 아메를 바라보며 소리없이 웃고 있자니 찡찡이가 살짝 일어나 아메에게 접근했다. 이에 냥냥펀치와 같은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동 가방과 연결된 하네스 끈을 살짝 잡았지만, 다행히 그런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찡찡이는 아메의 머리 위에 올라간 장난감을 손으로 톡 쳐서 아메의 눈앞으로 떨어뜨리더니 앞발로 한번 꾹 눌러보였다.

삐꾹.

이건 이렇게 갖고 노는 거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몇번 더 장난감을 눌러보인 찡찡이는 그대로 서서 아메를 바라본다. 중간에 놀라서 도망쳤다면 굳이 거리를 좁히진 않았겠지만.

"확실히 디저트는 재료를 아끼면 안 되죠. 전 뭘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계량이 조금만 잘못되어도 레시피대로의 맛이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 말대로 몹시 달콤하고 묵직한 맛이다. 예전 같았으면 한 번 입에 대는 데도 꽤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겠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불안이며 강박 증세며 하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기에 적어도 이런 편안한 상황에서만큼은 무례를 저지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홍차를 입에 머금자 향긋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그렇구나. 하긴 바쁠 시기이긴 해요. 2학기에, 축제에... 우린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무리하진 말고요. 물론 혜우 후배님은 잘 하겠지만!"

가벼운 사양에는 마찬가지로 가벼운 반응으로 대꾸하며 마지막 남은 조각까지 먹자 속이 든든해졌다. 그리고 슬슬 찡찡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에 하네스를 당겼... 는데.

"어? 응?"

삐걱삐걱. 순간 리라의 관절들이 목각인형처럼 뻣뻣하게 삐끄덕거렸다. 그대로 천천히 돌아간 고개는 혜우의 두 눈을 마주하지만, 이내 그 시선은 마주본 상대의 어깨를 넘어가 초점을 잃고 먼 곳을 향한다.
그마저도 얼마 못 가서 돌아오긴 했지만.

"어... 떻게 나인 줄 알았어요? 아니지. 그걸 성운이한테 보여줄 만한 사람은 나밖에 없나? 으음... 그으게... 막 대단한 이유로 보게 된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인첨공 연구소들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있었거든요. 모르는 게 워낙 많다보니 교양 삼아. 그래서 이것저것 본다고 데 마레 연구소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어요."

교양 삼아, 라고 말하기에는 꽤 딥한 부분을 파고 있긴 했지만 그건 일단 넘어가자. 이 자리에 어울리는 말도 아니고, 계기를 설명하자면 수경의 개인사로 넘어가야 하니 적절치 못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해야 할 건 그런 게 아니니까.

"......막 보여줘서 화났어요? 미안해요. 당사자 허락 받고 보여줬어야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만."

474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47:13

어서 오세요! 리라주!

475 리라주 (5pEA5s.AS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49:28

다들안농!!!!!!
미역국 먹었다
(동그래짐)

476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49:44

으어..조금만 더 쉬었다가 9시에 일상을 정식으로 구해야겠어요! 아직은 조금만 더 쉴래!

477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0:04

저것은 생일이라고 어필을 하는 것인가! (아님)

478 태오주 (yYZBpoypeM)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0:44

오운완 ㅇ(-(

479 수경주 (8jZ6KrPiG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0:59

다들 어서오세요.

하... 질렀다..

480 한양주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3:45

다들 어서오능겨!

481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4:34

오 리라주 생신이세요?

482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5:11

어서 오세요! 태오주! 수경주는... 뭘 지르신건가요?

483 수경주 (8jZ6KrPiG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7:54

스트랩케이스, 침대패드, 화장실 청소용품, 바디필로우..
그리고 과자 하나..

어라. 질렀다기엔 너무 생필품같은데.

웹박도 지를까 생각하는데 어때요(농담)(안보냄)

484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9:45

웹박으로 보낼 것이 있으면 보내주세요!
근데 저건 지르는 것이 아니라 일반 쇼핑 아닌가요? (갸웃)

485 리라주 (5pEA5s.AS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59:49

생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일은 아니고 남의 생일이다! 내 생일은 좀 더 있어야 해😏 핫하 속았지롱(?)

태오주 수경주 어서와! 태오주 고생해따~~(쓰담)

486 한양주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0:26

(위키 대수정을 드디어 마침)

487 수경주 (8jZ6KrPiGA)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0:31

정리를....해야합니다...(안하고 바로보내면 지르는거지만 나도읽기힘들었음)

488 서연주 (ohdeo1DJwU)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1:10

다들 안녕하세요오~~~ >< 여유로워좋으면서도 내일이 월요일이라 슬픈저녁이에요89898ㅁ98888

궁금한게 있는데요, 개인이벤트 말고 일상을 일정횟수이상 해야만 해금되는 컨텐츠가 또 있나요?

489 리라주 (5pEA5s.ASw)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1:13

하냐냥 수고많았다구~~(쓰다담)

왜 일요일 다 갔어
이럴 순 없어
시간 멈춰

490 리라주 (5pEA5s.ASw)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1:33

서연주도 어서와~~!!

491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2:06

>>486 좋아! 구경을 가자!!

>>487 그럼 나중에 정리가 되면 넣어주세요!!

>>498 아니요! 딱히 없어요!

큭...생일이 아니라니!! 이렇게 우릴 낚다니! (대롱대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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