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36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6장 :: 1001

축제의 밤은 가슴이 두근거려 ◆.N6I908VZQ

2024-03-21 13:44:57 - 2024-03-24 20:10:53

0 축제의 밤은 가슴이 두근거려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4:57



はぐれそうな人ごみの中
떨어질 듯한 인파 속에서
「はなれないで」出しかけた手を
「떨어지지 마」라며 내민 손을
ポケットに入れて握りしめていた
주머니에 넣고 꽉 잡고 있었어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기간 연장
situplay>1597041273>30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273/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2:58

개 굴

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4:3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4:50

이사람 분명 창 2개 켜놓고있었음

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5:23

아니네 이거 반칙이자나

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5:43

>>3 어떻게 알았지??
나 아이폰에다 강의띄워놓고 아이패드에 창2개띄워놈

6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0R68lG7B1k)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6:09

"응, 먹음직스러워 보여."

진심이라곤 하나도 담기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목소리. 그리고 이것은, 간만에 표면적으로 보이는 태도와 속의 태도가 일치하는 순간이었다.

테루는 학습이라는 것을 할 줄 아는 요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상황을 입력하면 -> 그에 맞은 반응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서는 우선 먹음직스럽다고 답하고... 맛이 아닌, 식감을 즐기는 것이 맞는 판단이리라.

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6:18

그렇다
사실상 나는 창3개를 띄워놓고 있는 것이다!!!!!!!!!!!!!

8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6:47

소.... 솔직히 판 다 채워지기도 전에 올리는건..... 치사하다고 생각해요......

9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6:50

아야나주의 부정행위로 인해 56스레의 >>1은 >>3으로 대체한다!!!

1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7:21

"나의 속도보다 1001이 채워지는게 더 느렸을 뿐이다"

1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7:4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2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0:08

그럴땐 그거 꺼내야지 그거.

1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0:24

어이 You 참치들
어째서 1001을 초고속으로 채우지 못한 것이냐???????

14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1:06

>>13 케론인이 아니어서요....

15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1:14

야요이주 안녕안녕 어서와!
갠차나 나는 >>1에 집착하지 않으니까😆

16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2:01

히나주가 집착하지 않는다면 내가 집착한다!!!
이제부터 이번 스레의 >>1은 >>9다!!!

1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2:19

>>14 종족변경을 하고 돌아와라 아쎄이!!!!!!!!!!!!!!!!!!

1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왜 9로가냐고
진짜 너무웃기네

19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5:47

>>17 그전에 종족 변경에 대한 허락을 받아도 되는지를 묻는 것을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를 보고하는 것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이 아야카미의 참치로써 타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인지를 알고 싶은 점이 있음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도 되겠습니까???????

20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6:16

아야나주가 반칙을 했다고?

"아무것도 없는 빈방으로"

2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8:22

센주도 다시 안녕안녕~

심리묘사 진짜 너무빡세다... 스불재야 이건 ㅋㅋㅋㅋㅋ

2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8:25

>>19 이보세요
현재 나 공백포 17000자 돌파
이미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에요 휴먼해병체 멈춰!!!!!!!

2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48:55

얘들아
금융법 이거 정말로 전부 다 키보드필기 해야 할까???????????????????
이거 하다가 진짜로 2만자돌파할거같다 얘들아

2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0:40

나 단순 배끼는거면 2만자 ㄱㅅ 하고 받아적을수있는데 ㅋㅋㅋㅋ

25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0:57

>>22 악!!!!! (프리다이빙 해요)

그래도 다들 잘 쓰니까 돈마이~~~~~~~

26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1:16

>>24 이보세요
아침10시부터 이짓거리를 하고 있자니 제법 죽을 것 같아요

2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1:40

이런짤 왜가지고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2:11

>>26
보고 배끼는게 아니라 듣고 받아적는거면
난 안함

29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2:24

그냥 보고 받아적는거면 몰라도 듣는걸 내가 이해하기 편하게 적는건 더 빡세긴 해......

3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3:28

이거 당연히 들으면서 받아적는 거임
이건 진짜로 미친 짓이다 애들아

Q 근데 왜 하시나요?
A 실물노트로 할 수 가 없거든

31 코유키주 (EwAY.08YA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4:25

>>27 심지어 원본에선 뛰어내리다가 외벽에 손이랑 발 박아서 척척 내려옴 ㄹㅇㄷㄷ
역시 1여고생 만큼의 전투력......

32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7:25

그냥 키워드만 정리하면 되잖아?(갸웃

3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7:47

>>32 키워드정리만 했는데 몇만자가 나와요
이건 미친짓 이에요

34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7:59:22

>>21 Let's go!!!

원래 일은 안미치고는 못하는 법이지

3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8:00:25

@테루주 야
저녁 드시고 오시오
나 이 강의까지만 정리하고 집 가서 답레 잇는다.

3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8:00:54

금융법을 쉽게 공략하는 법

"요약,키워드 정리,아야나에게 대신 시키기"

37 테루주 (56L0d4pKig)

2024-03-21 (거의 끝나감) 18:11:57

>>35 넹

38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18:26:39

오직 카페인만이 내 정신을 일깨운다.......(›´-`‹ )

3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8:36:06

카페인가리주 어서오고

40 나나주 (uoRs/pAgS2)

2024-03-21 (거의 끝나감) 18:42:13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갱신합니다

4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8:43:10

진짜로 2만자 필기하고 귀가하는 여성이 있다?

4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8:48:01

얘들아
너희는 절대로 이짓거리 하지마라

43 나나주 (uoRs/pAgS2)

2024-03-21 (거의 끝나감) 18:49:54

소설가 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4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9:13:57

@유우키주
나 나갈 일이 있어서 답레 늦을 것 같아! 미안!

다들 이따보장!

45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16:01

오자마자 이런 레스가 보이는구나! 잘 다녀와! 히나주!

그리고 다른 이들은 다 안녕안녕이야!

46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19:20:44

어어 아니다 오늘 피로도 ㄹㅈㄷ네 카페인으로도 잠재워지지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

47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22:17

그럴땐 빨리 자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안녕안녕! 카가리주!

48 나나주 (8dv9V/XW2c)

2024-03-21 (거의 끝나감) 19:22:23

다녀오세요 히나주, 어서오세요 유우키주

49 나나주 (8dv9V/XW2c)

2024-03-21 (거의 끝나감) 19:22:54

그리고 카가리주도 어서오세요

5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26:56

나나주도 안녕안녕이야!

51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9:34:29

situplay>1597041273>920

@캡틴
아이고 아이고 캡틴사마...... 🥺 내 답이 너무 늦었다...
넵넵 봤어요 봤어!! 와아 이때 나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였네??
새벽달 비치는 나루터 정자 위에서 카와호리 펼친 딥한 아오상 모먼트 막 떠오른당.. 🤭
퇴폐 + 쿨식 + 사토가오에 치명적인 아우라 폼 미쳤다.. 하지만 난 지금의 병약 퇴폐미 힉힉호무리 아오상도 좋아..

52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9:35:21

아야나주.. 솔찌 평소에 운동 엄청 많이할거 같애 🥺 어디서 저런 체력이 나오냐고...

53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3:15

히데주도 안녕안녕이야!!

54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6:16

노력하지 않고 근육을 갖고 싶어.... 근육 많으면 안 피곤하다던데 그거 대체 무슨 기분일까.....(›´-`‹ )

>>47 그간의 생활습관을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네여..... 네 마망.....

55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7:02

다들 어솨아아아ㅏㅏㅏ 피곤에 찌든 삶을 살고 있구나 다들...

56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7:53

다들안뇨어엉

57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8:21

스미레주가 녹아내렸어

58 나나주 (4JMKEveJEg)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8:51

히데미주, 스미레주 어서오세요

59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9:12

🫠🫠🫠

6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50:03

야요이주와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61 나나주 (4JMKEveJEg)

2024-03-21 (거의 끝나감) 19:52:51

큰 노력없이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사용하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다양한 짜릿한 문제에 관련하여 노력하게 될 수 있습니다

62 나나주 (4JMKEveJEg)

2024-03-21 (거의 끝나감) 19:55:55

야요이주도 어서오세요

63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1:50

신도 요괴도 전성기 시절 모습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https://i.postimg.cc/j5WY6t3B/Yayoiheian2.png
야요이는 고릿적에는 이런 느낌. 옷같은게 시대고증안맞는건 우리집 울트론이 이해를 못해서...

64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7:20

우와...우와..우오... 분위기가 엄청나구나! 뭔가 정말로 신비로운 느낌이 엄청 강해!

65 나나주 (4JMKEveJE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8:50

그건, 훌륭해 보입니다. 느낌이 잘 살아있군요

66 아야나 - 테루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16:43

>>6 맹구테루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좋사와요. 그렇다면 바로 사가지고 오겠단 것이와요. ”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는 테루의 말에 냅다 노점으로 향해서 “여기 파랑파랑당고 두개 주시는 것이와요! 파랑파랑링고아메도 두개 주시는 것이와요! “ 주문을 시전하려 하는 아야카에루 되시겠다. 이보세요. 돌 이 저 걸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아무튼간에 냅다 종종걸음으로 먹을 걸 들고 돌아온 44.4cm 되시겠다.

”자, 테아쨩. 링고아메와 아무튼 당고 인 것이와요. 편히 즐겨보시는 것이와요. ”

말이 끝나기 무섭게 파랑색 링고아메와 파랑색 미타라시당고를 건넨 뒤 본인부터 열심히 냠냠하기 시작한 아야카에루 되시겠다.
….어라. 이게 왜 맛있지?
진짜로?? 이게 왜 맛있지????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눈이 초롱 초롱 해 져 요
아무튼 초롱 초롱 해 져요
저….혹시나 해서 쓰는 말이지만 별 거 안들었을 겁니다 아마도? 몸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6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0:20

>>52 내 체력은 마라와 카페인에서 나온다 아쎄이!!!!

68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0:51

마라와 카페인 압수!!

6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1:32

>>68 아 이 짤 들고 오면 압수당해준다고~~~~~~~

70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2:16

센 전성기?

지금입니다(끄덕

71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2:18

그러니까 아야나주는 쌍오함마로 맞고 싶다는 이야기로구나

7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2:46

>>71 이사람 진짜로 휘두를거같아서 두 렵 다!!!!!!

7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3:17

(유우키에게 거대 망치 주기

74 나나주 (PeU3qyQ0JE)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6:01

그것을 사용하려면 우선 흰색 마나와 무색 마나가 필요하겠군요

75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7:59

>>73 이거 장착하고 휘두른다! 먹을거야! 안 먹을거야!

7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0:32

>>75 님아
내일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먹는건 봐주세요 (ㄹㅇㅋㅋ

77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5:07

.dice 1 2. = 1
1.봐준다
2.안봐준다

78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5:18

다이스 덕분에 목숨을 건졌구나! 아야나주!

7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5:23

앞으로 필기할거 세 강의 남았다......

80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7:06

안녕하세요 그냥 CrazyGirl 입니다.

81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8:03

>>63 분위기 진짜 끝내준다.......진짜로 뭔가 불길한 재앙 같으면서도 신성함이 느껴지는.... 하 내 어휘력 통탄스럽다..............

82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4:07

그리고
나는 전성기 시절을 심심할 때마다 올려서 더 올릴 게 없다 크아악

https://picrew.me/share?cd=v4s1Q7ejBq #Picrew #まうメーカー (허용 범위 내 가공함)

혹시라도 못 본 사람을 위?해? 재탕하자면... 대략 이런 선량하고 온화한 인상에 스베라카시垂髪 형태의 머리모양(약간의 변형 포함)을 한... 현대 기준 20대 중반 정도의 외모였음. 키도 지금보다 약간 더 크고 누님 스타일이었다... 근데 생긴 거랑 반대로 성질은 지금보다 더 더러웠음

다들 다시 안녕.....아니 오늘 인사만 하고 잠수하는 게 몇번째지... 오늘 진짜 ㄹㅈㄷ로 기력 없어서 이제야 밥 먹었더니 겨우 씻을 기력이 생겼네.... 일단 씻고 돌아올게....(›´-`‹ ʃƪ)♡

83 아야나주 (KOzWUJV2qU)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6:08

쭈인님 예전버전 매번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 름 다 우 십 니 다.
카가리쭈 다녀와 🥰🥰🥰😘

84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6:17

>>82 일단 픽크루에는 야광봉을 흔들게! 뭔가 뭔가 너무 온화해서 굉장히 예쁘다! 정말로! 그리고 다녀와!!

85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8:16

순둥 시절 카가리

이 때는 자기가 철컹철컹될줄은 몰랐겠지..(?)

8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 철컹철컹인거야? 그거?

8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0:54

나이 차이가 1000살 차이면 철컹철컹이라 생각합니다(?

88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2:50

신들도 얄짤 없구나! 그거!!

89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3:17

>>82 역시 귀여워...

90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4:12

>>88 국법은 신보다 강하다(?)

9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4:56

일본 신화 기준으로 자기 자식 나이대 신에겐 아무리 깡패인 스사노오라도 시비 건거 아니면 요시요시해주니까..

92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1:07

큭! 하지만 카가리는 철컹철컹이 아니야!! (라고 우기기)

9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2:54

>>92 아야나:105세
카가리:최소 1100살 이상

철컹철컹(확신

94 아야나주 (SAQ5.3JVEw)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4:04

카가리 1300살 추정
Wwwwwwwwwwwwwwwwwwww

95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9:47

(절레절레)

9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0:07

그 외 소소하게 떠오른 것

신x인간 커플링이든 신x요괴 커플링이든
피섞인 후손 만들려고 할시 아마테라스가 직접 말리러 올 것

반신 나오면 일본 천황의 입지를 위협해서(데굴

97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2:23

우리 저녁노을은 무사하구나. (어?)

98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3:26

Q.요괴x인간 커플은요?
A.반요는 생각외로 네임드 인물이 넘치는게 일본 신화계(스즈카 고젠,아베노 세이메이 등등)

99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8:16

하지만 아마테라스도...신격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 (끌려감)

100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0:16

>>99 아마테라스가 신격을 잃어버렷으면 일본 신화 배경인 이 어장 종말 엔딩이에요(사실

101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1:09

https://ibb.co/ZNHwBSV

@캡틴
(AI생성) 원시히데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아직도 이름 못정한거 실화냐.. 🥺

102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1:58

원시 히데 이름 추천 리스트

1.노부나가
2.겐신
3.제츠보우

(?)

103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2:56

아까 인사도 못받고 그냥 슥 가버렸네 에고 🥺
유우키주 카가리주 야요이주 스미레주 나나주 아야나주 센주 다들 안녕안녕~~!!
신님들 전성기 모먼트 너무 맛있다 하... 🥰🥰🥰

10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3:21

안녕 히데미주-

105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3:38

>>100 괜찮아! 유우키는 요괴를 모시니까! (진짜 나쁨) 물론 농담이야!!

>>101 오..오오... 원시히데 엄청나게 우아함이 그냥 녹아있구나!!

10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5:04

아마테라스가 신격을 잃어버리면

일본 신화 체계 자체가 붕괴되었다는 것이라

맥아더가 일본을 기독교 농가 국가로 만든 어딘가가 되버림(?)

107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5:17

>>101 미남...미남...

108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5:21

히데주 오 카 에 리

10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6:29

아야나주 필기는 다 끝냈는감

110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6:45

아마테라스가 신격을 잃는다라...

우리 태양폭발로 지구멸망엔딩하자(?)

11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7:56

아마테라스가 신격을 잃어버린다는

유우키가 아야나에게 "지금부터 내가 너의 도련님이 되겠다" 선언하면서 앞머리를 뒤로 쫙 올리는 것과 같은 것..(?)

11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8:14

이제 집 와서 다시 필기 마저 시작하려고
나 제법 속기의 신 되기 직전이에요

11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0:38

(필기가 끝난 후 아야나주 손 상상도

114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1:53

>>102
ㅋㅋㅋㅋㄱㅋㅋ 아니 1분도 안돼서 리스트 쭉 뽑히는거 실화임?? 하나같이 맛도리네 😋
성이고 이름이고 빨리 붙여야 하는데 크...... 요이주 답레도 줘야하고 정 신 이 없 다!!!!!
>>105
캡틴이 말해준 극중 여성으로 분한 모습 그런 모먼트로..!! 🤭
유우히 불꽃놀이 일상 커미션도 곧 나온다고 했던가..?? 엄청 기대된다..!
>>107
묘하게 현)요이땅과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기두 하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5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3:19

원시 히데는 "성이 없었다"(=평민)는 어때 히데주

116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3:30

>>113
아 ㅋㅋㅋㅋㄱㅋㅋ 개박살이 났다고~!! 뻘하게 터지네..

117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4:24

>>115
화문제천님 모시던 머시기 가문이라고 선관 정한 부분이 있어서 먼가 하나 붙이긴 해야할거 같애 🥺

118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5:10

태어날 땐 성이 없다가

양자로 들어가서 성이 생겼다고 하는 치밀한 설정(=그 가문 성 생각날 때까지 지연 가능)

119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5:13

>>114 별점은 5점으로 남겼습니다(?)
??? : 수육체가 맛있고 신들이 친절하지 않아요.
☆☆☆☆☆
혹시나 하지만 답레는 situplay>1597041273>921
여기에...

120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6:34

>>96그치만 이미 천황보다 신의 피 함유량 높을 것 같은 류지가 있는걸(고조고조고조생략고조할머니, 엄마가 신)

이제 슬슬 천황 자리를 또 갈아치울 때가 됐나....(?)

>>101 하, ........진짜 아름답다....... ...,최고다........
히데도 평소에 이러고 다녀주면 안돼?(?)

음... 원시 히데도 이름에 히데 들어가는 걸로 정하는 거 ㅇㄸ?

121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7:16

>>111 괘...괜찮은데? (어?)

>>114 ㅋㅋㅋㅋㅋㅋ 그거 언제 나올지는 불명확하니 말이지. 그래도 크레페에서 한 거니까 돈 떼먹히진 않을 것 같아! 나오면 여기에 올릴게!

122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7:54

아니면 하토리베 쓸레?(데굴

12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9:45

>>120 아 안심하세요

저주 첨부는 세이프 판정임(사실

12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1:21

근데 류지는 이러면 일본 신화상

"현인신"(=인간이지만 신임) 취급도 된다(데굴

125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1:59

>>123 저?주(본인은 의도 안 했는데 후손들이 뭔가 쿵짝쿵짝해놔서 어리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세이프 판정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다들 안녕이다~
피로최고치를 한 번 찍고 나니까 이제야 좀 덜 피곤한 느낗...

12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2:54

다시 어서 와! 카가리주!

127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3:53

카가리주 어솨아아ㅏㅏㅏ

128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4:28

"현인신"(캇파한테 메론소다 먹튀 당함)(?)

129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22:02:09

>>119
언제나 답레는 몰래몰래 확인하고 있답니다.. 🤭
다만 정성스러운 답레에 어떤 답을 줄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 곰손이라 고멘...

>>120
나도 호법신님 무신님 모든 신적인 모먼트 애정해 🥰 반전매력에 껌뻑 죽는다... (꼴딱)
개인적으로 그래 붙인다고 한다면 히데노리(秀法)가 조금 끌리긴 하넹?? 🤔
法자에 불교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의미가 있다구 해서..!

>>122
오오오오오... 언제나 추천은 환영이야 👍👍👍👍

130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2:15

>>101 크아악 아릅답다
아오이 이 자식 이런 꽃미남한테 냉정하게 대했다니 제정신인가 이 자식 죽여주겠어 죽도록 후회해버려

131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2:38

안녕안녕! 캡틴!!

132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2:50

>>129 언제나 말하지만 이쪽이야말로 곰손(진)이라 늦어서 미안해... 편하게 써주시오...

133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4:10

반갑다─ 반갑다─

134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1:10

캡틴어솨아아ㅏㅏㅏ

135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8:54

한창 목요일이라 그런지 오늘은 다들 조용하군...

13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9:48

내가 아직도 필기를 다 못끝내서........

137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1:50

다들 쉬엄쉬엄 흘러가는 분위기인 것 같으니 말이지.
아. 오늘의 유우키는 류지네 카페에 가서 유유자적하게 치즈케이크를 먹었다고 하네!

138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7:35

가끔씩은 이런 날도 있는거지...!!!

13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9:05

아니 하지만 들어봐
지금 스크립트 필기만 따지면 오늘 3만자 채울 삘이야

14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9:55

>>138 그런고로 오늘의 야요이는 뭐했는지 알려줘!

141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42:28

정주행 했다
전성기 야요이도 전성기 카가리도 전부 한폭의 예술작품이구만 예술작품이야...

아마테라스의 설정은 몰?루
어떻게 됐을지는 인간의 눈으로는 확인 못하는 일이지, 지금의 시대에서는

142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2:28

다녀왔습니다~!!

143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3:47

안녕안녕! 히나주!

14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4:18

안녕안녕!

답레 쓰러 가보겠습니다!

145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5:23

어서와라아

14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5:44

이제 내가 긴장에 떨어야 할 턴이구나

147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9:01

>>140 팬에게 선물로 야마자키를 받아서 하루종일 취해 있었다네요~

히나주 어솨아아ㅏ

148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1:44

>>147 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술인거야!! 교장 선생님!!

149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7:50

>>148 아무도... 막지못한다... 설령 교장이라 하더라도...

15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35

그렇다면 캡틴이 막을 수 있을거야!! (안돼)

151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9:55

>>130
그야 아오상이 상대적 이케멘이었기 때문... 원시히데, 아오상과의 아름다움 대결에서 개같이 패배 🤭🤭🤭

152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3:18

>>132
나야 지금 텀 너무 좋지만.... 크아아아 아아악....! 이 중요한 대목에서 힘빼구 할수가 읍서..... 🔥🔥🔥🔥🔥 잔잔하게 불타오른다잇.... 🔥🔥🔥🤭🤭

153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4:49

그보다 야마자키를 조공으로 바치다니.. 이 무슨 강렬한 팬심..

154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4:50

>>129 오오 이름 꽤 그럴듯해 멋있어...!!! 나 여기에 한표(?)

>>151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데 조상님이상 아오이가 저러는 거 상상해버림............ .


다들 다시 안녕이다....
오늘은 너무 졸린 관계로... 진짜로 바른생활 하러 가보겠다........ 하......아야나 답레 내일은 진짜 꼭 잇는다.....

155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6:57

카가리쭈 잘 자
나는......오늘 하루 진짜로 필기의 노예다......

156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7:23

요새 현생이가 너무 강력해 🥺 카가리주 쫀밤쫀밤....

15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3만자 넘긴거 실화냐? 진짜 레전설이다

158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8:29

>>155
정 신 이 없 다 ❗️❗️❗️❗️❗️❗️

15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8:51

아 몰라
마지막 강의는 필기 "포기"
나 제법 GG를 선언했어요

16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2:33

잘 자! 카가리주!

16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2:40

삑삑!! 잠깐 쿨다운 타임입니당...

카가리주 푹 잘 자고 내일 봐!

ㅋㅋㅋㅋㅋ 아야나주 너무 대단해...

16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2:55

내일을 위해 5시알람 설 정

163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3:50

얘들아
진짜로 사람이 돌아버리고 싶다면 속기를 해라.
4만자쯤 쓰니까 진짜로 사람이 돌아버리는게느껴진다

16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3:58

내일 계약서 쓰러 간댔지?
오늘은 새벽반 금지다!

165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5:14

다들 오늘은 일찍 자기 🥺

16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5:32

일단 아야나주는 빨리 쉬는 것이 답인 것 같다...

16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8:22

난 일찍 안잘건뎅

168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39:35

옙~!

169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0:35

나는 늘 자는 시간에 자러 갈 거니까!

170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1:25

새벽반금지를 하려 할때마다
아야나주 비기 "청개구리심보" 가 발동한다

17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2:11

이보세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정식으로 제대로 근로계약서 쓰고 일하는게 이번이 처음이라면 믿어지시겠습니까????????

172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2:19

5시 알람을 했다면 지금 자러 가는 것이 맞아. 아야나주.
봐. 유우키도 어서 자러 가라고 하면서 아야나에게 이불을 덮어주잖아.

173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3:43

이게 바로 frog 소리..... 🐸🐸🐸

174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5:27

내가 프로 frog소리꾼이다
나는 능히 frog소리를 할수있다

>>172 사람은 4시간정도도 잘수있다고 해요 (????)

175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7:07

나도 갈!!!!! 외치려다가 평소 아야나주 에너지 보고 내가 침대에 누워버림... 히히

17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47:45

그럼 내가 외친다! 갈!!!

17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0:49

super red!!!!!

178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1:09

🤯

17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1:30

>>177 이보세요
수퍼레드는 도대체 뭐에요

18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2:02

hyper crimson
이었던가

18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2:41

그냥 ff0000 으로 퉁치면 안될까??????????????

182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3:06

와 내 순간 욕인줄 알았다 ㅋㅋㅋㅠ 🫠

183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3:22

유우키주 답레 거이 마무리됐는데 좀만 더 살펴보고...! 20분 안에 올릴 것....

184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3:32

5시기상이라... 내 평소기상시간이 그때쯤인데 체내시계를 여기에 맞춰버리기 위해서 쉬는날엔 10시취침이 되어버렸지... 한 3년됐나...

일찍일어나면서 지치지 않는법은 카페인도 뭣도 아니고 일찍자는거라구 다들... 자라...

185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3:59

잠깐 바람좀 ㅋㅋㅋㅋㅋㅋ
>>181
이 짤 진짜 ㅋㅋㅋㅋ 밑에 피라미드 뭐냐고

186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4:28

12시 이전에만 자도 현생 해상도가 훨씬 밝아지긴 해... ㅇㅈㅇㅈ 🥹

18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4:40

>>185 저 피라미드가 뭐냐 고???
모자이크다.
설명은 내 이미지를 위해 생략한다

188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4:56

어째서 잊을만하면 저걸 계속 올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답레는 편할때 올려도 돼!

189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5:05

>>187

190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5:24

>>187
아;;;; 이보세요 저 상상했잖아요 🤯 ㅋㅋㅋㅋㄱㅋㅋㅋㅋ

19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5:25

>>189 이보세요 왜그러세요

19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5:57

>>190 이보세요
제발 제 이미지를 지켜주세요

193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7:46

야 내가 단번에 잊게 만들 마법의약을 알아

194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8:34

>>192
깨굴센세.... 설명이 점점 디테일 해지고 있으요 🥺

195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8:58

>>193
꿀잠약이네 ㅎㅎ

19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9:08

>>194 아니 나는 내 이미지를 위해 설명을 안했어!!!!

19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23:59:45

다설명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아구 귀여워~~~~

198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0:21

>>196
아야카미 아이들의 풍부함 상상력을 자극하지마라아아아아악!!!!!! 🐸💥🔨

199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00:28

'눈은 입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잊을 권리를 다오...

200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0:00:51

>>199 님은또왜그래요

201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2:35

요이주도 암호를 해독하고 말았구나.... 🥲

202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0:03:56

오늘도 나 장렬히 자폭에 성공했어요
이쯤되면 나는 자폭을 관장하는 신이 아닐까?

203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5:47

>>202
나 이제 테루주 방구 뀐다고 안놀릴거야 😑
이 상습 폭탄마가~~~~!!! 🔨🔨🔨🔨

204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06:02

(절레절레)

205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0:06:19

>>203 이보세요
저는 이제 마라를 끊엇으니까 봐주세요

206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6:34

절레절레 절레동화
으학학~!

207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7:34

>>205
아~ 마라탕에 꿔바로우 먹고싶다
님아 새벽에 먹을거 얘기 금지입니다 저 지금 입에 리얼 군침 돌아버렸음 🥺🥺🥺

208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08:06

위키 천천히 갱신 준비중...
내일 중엔 갱신하겠지 😑

209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0:08:45

캡틴이 왔으니 이제부터 나는 안빨간 아야나주가 될것

210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09:34

안녕 빨간 아야나주

211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09:53

캡틴 어여와~! 👋👋👋 윅이 정리는 중대사이자 몹시 귀찮은 것.. 마치 밀린 설거지 같이...
>>209
앗 님 다시 파릇파릇 깨골이 되셨네요 ^ ^ 깨골깨골~!

21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09:59

안녕안녕! 캡틴!!

213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12:23

카아아아아 아아악... 🥺 아까 백미 뛰다 대퇴 염좌 왔나봐 계속 뜨겁게 불탄다.... 🔥🔥

214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13:01

빨...간...?

>>200-201 때때로 잊는 편이 좋은 지식도 존재한다... 크아아아악

캡틴어서와ㅏㅏㅏ 위키정리 귀찮지...

215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13:09

다시 반갑다아아 아 아

혼틈 전성기 아오이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는 걸로

그나저나 처음엔 이 정도로 중요하게 다룰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야
역시 상판...

https://www.neka.cc/composer/11017

216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13:54

>>213 아이고
심한 건 아니길...

>>214 어어 빨개진다

217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14:06

>>213 으아아악 일단 빨리 냉찜질이라도...

218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15:05

>>215 전성기 신들은 다들 귀엽고 잘생기고 이쁘구나...
>>216 내가 콩산당은 아닌데

219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16:31

>>215 우와. 우와. 우와. (그저 야광봉)

220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16:42

>>214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와아아아아악!!!
>>215
아오상 고우시다아아아아아악..... 🥺🥺🥺🥺🥺🥺
설정은 농익을수록 맛있어지는 법이니까 후후... 벌써 여름 초입부터 요정도 맛도리인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핡 (기절)
>>216 >>217
이게 다 웜업의 부재.... 방심했다 🥲 낼도 아프면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지....

221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18:35

나 퇴근
히데미주 쓰다듬 확정

222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19:29

센주 어서오고! 🙏(짝!) 리버스 쓰담이다 👋👋👋👋 우하하하하~~~!

223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1:30

리버스 쓰담이라니 제법이군

그런 착한 히데주에겐..

224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22:32

>>223
설마 망태 할아버지는 아니겠지 🥺

225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22:43

하루 고생이 많았어! 센주!

226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24:46

센주 고생많아써어어어

227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4:55

https://picrew.me/en/image_maker/193289/complete?cd=hfFvgu4Bbm

조센 한복 모델 잡지로 혼내준당

228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25:25

억 웬일이야?? 😳 아야쭈 진자 자러감?? 이렇게 순순히 침대에 누워주다니 역시 3만자가 너무 강려크했나 🤔

229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6:02

그러니 누에 퇴치하러 온 사무라이즈 봤을 때 야요이 심정 애기해줘(?)

230 코유키주 (/UVKL5Rg5Y)

2024-03-22 (불탄다..!) 00:26:12

시방 이게 머시당가요........

231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6:19

크큭 아야나주는 내가 해치웠다(?)

23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26:20

>>227 이게 바로 잡지 모델이구나...예쁘다!! (야광봉 무한 흔들기)

233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26:40

센주 어서와라
센 한국 진출이라니 모르던 새 글로벌하게 성장했구나...

234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6:57

>>230 어서와 "닌자가 되려는 자는 내게로"의 코유키주

235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00:27:00

코유키주도 어서와라

236 히나 - 유우키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0:27:17

기분이 가라앉은 이유라면, 내가 그에게 부담 주지 않겠다던 약속을 저버리고 연애를 빌미로 그를 옭아매려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을까 하는 자격지심 때문이었다.
솔직히 마음 깊이 좋아하느냐 묻는다면 답하기 어렵다. 지금까지는 그만을 바라보는 적극적인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그에게 행복감을 주고, 그에게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만이라 생각했다. 그뿐으로 마음이 꽉 찼으니까.
돌아보면 미친 생각이었다. 그러면 가게에서 하는 일이나 다름없잖아.
그에게 바짝 달라붙어 치대는 중에도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던 스스로가 참 밉고 한심스러웠다. 그럼에도 그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야멸차게 도발했다. 그가 붙잡아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느리게 뒷걸음했다.
손끝이 당겨지는 듯하더니 별안간에 손이 붙들렸다. 성큼성큼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겁이 났다. 그의 얼굴이 지나치게 가까워와 반사적으로 눈을 질끈 감으며 어깨를 움츠렸다.

"... 힉."

허리에서부터 시작해 정수리까지, 찌릿한 무언가가 타고 올라왔다. 뒷덜미가 채이듯 한 감각에 부끄러운 소리가 저도 모르게 새 나왔다. 평소와 달리 그의 손길이 무섭게 느껴졌다. 단단히 붙들려 빠져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강압적인 그의 모습에 두렵도록 가슴이 떨렸다. 이미 그에게 소유된 듯한 말들에 부도덕한 기대감이 가득 차올랐다. 게타를 딛고 섰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허리를 감아오는 손길에 몸을 맡겼다. 그의 얼굴을 마주 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고개를 숙였다. 가벼운 만남 이상으로 조금 더 깊게 들어오고 싶다는 말에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

누군가를 좋아해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어설픈 첫 연애. 처음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그저 좋았다. 다정하고 상냥한 그가 좋았다. 솔직하고 적극적인 그가 좋았다. 날 보고 두근거리는 그의 심장이, 내 손길에 발그레해지는 두 뺨이 좋았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내가 좋다고 했다. 요조숙녀처럼 얌전하게 있는 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해주는 편이 좋다고 했다. 귀여운 면이 많아서 괜히 눈길이 가고 함께 있으면 편안해서 좋다고 했다. 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나를 알고 싶다고 했다. 이것저것 많이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그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한 번이라도 했던 적이 있던가?
좋아하는 것이 이렇게도 많은데.

"그럼, 놓치지 말아요. 언제 도망갈지 모르니까."

좋아한다 말하면 내가 다 줘버릴 것 같아서, 부러 볼통하게 대꾸했다.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얄궂은 심술이었다.

237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7:40

>>233 대충 가깝고도 먼 미래에 아오이가 어쩌구 저쩌구해서 한국에 왔다는 별로 안 치밀한 설정이 있어

238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27:41

>>227
어머머 이게 뭐시야 은밀한 그녀의 비밀????
암튼 무표정 붉머 최고다아아악.... 🫨

239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28:31

(만족의 표정

240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29:16

>>230
그런데 그때
닌자가 나타났다-!

코유키주 혼저옵서예~! 👋👋👋🍊

241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0:32:03

어라 갑자기 사람 많아졌어? 다들 어서와~!!

위에 픽크루도 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우아하고 사랑스러워!!!

242 센주 (1XeK7.9bUg)

2024-03-22 (불탄다..!) 00:32:19

원레 히나주가 있으면 사람이 모이는 법칙이 있데(?)

243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34:28

나기주 히나주 조합이면 100나메 금방 폭발함 ㄹㅇ..

244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0:35:32

내가 애들 잘 놀아주긴 해 ㅎㅎ

245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0:36:09

ㅋㅋ 자러갑니다~! 다들 쫀밤 👋👋👋

246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0:37:35

히데주 새벽반 할것처럼 하더니... 너무 무리해서 아프면 혼난다!!
잘 자고 예쁜 꿈 꿔~

247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42:44

>>229 퇴치당하는 입장이기는 했지만 정작 화살맞은건 누에(진)이라 또 상실감에 앓아누웠지!!! 죽는것도! 제대로!! 못하는구나!!! 살아서 무엇하리!!!

248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0:43:50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자!!!!!
>>227 이것이 조센제일검 센길동... 귀여움으로 다죽였구나...

유우히는 언제나 달구나...😋😋😋😋😋

249 유우키 - 히나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45:01

힉이라는 그녀의 작은 비명소리에 유우키는 순간 움찔했다. 너, 너무 강하게 나왔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말을 그만둘 순 없었다. 여기에서 와서 그만둘 것 같으면 애초에 이렇게 잡지도 않았을테니까. 그는 차분했지만 마냥 순둥순둥한 순둥이는 아니었다. 그 역시도 원하는 것은 쉽사리 놓아줄 생각이 없었으니까. 그녀가 그러는 것처럼 자신도 어느 정도는 그런 타입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유우키는 그녀의 허리에 완전히 팔을 감았다. 그녀가 고개를 아래로 숙이자 살짝 힘을 풀어야 할까 고민했지만, 역으로 힘을 조금 더 꽉 줘서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그는 지금 그 순간은 그녀를 품에 속박했다. 손가락이 떨어질 위기라면, 차라리 팔을 감아 떨어지지 않게 더욱 꽉 잡으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것이 정답일지, 오답인진 알 수 없었다. 만약 자신이 연애를 좀 더 많이 했다고 한다면, 능숙하다고 한다면 그럼 지금 그녀의 마음을 한없이 사로잡아 이런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허나 자신은 가사일이나 운동, 그리고 기품이나 예절은 능숙할지도 모르나 연애는 한없이 서툴렀다. 가이드책을 보거나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서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하지만 그렇게 핑계를 댈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저, 자신은 자신의 진심을 다해 그녀에게 말할 뿐이었다. 숨길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자신은 가볍게 시작을 하더라도, 소홀하게 생각할 마음은 없었다. 집안 대대로 모셔온 카와자토 일가보다 더 높게는 생각하기 힘들더라도, 비슷하게는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는가. 카와자토 일가를 소홀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던 것처럼, 그녀 역시 소홀하게 생각할 마음이 없었다. 시작이 어떻건 그녀는 자신의 여자친구였으니까.

"그렇다면 그때는 또 이렇게 품에 가둬야겠네요. 못 도망치게 말이에요."

부루퉁하게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와 모습은 평소에 보여주던 모습과 진배 다를 바가 없었다. 그 모습이 또 워낙 귀엽다는 느낌이 들어 그는 작게 소리를 내어 피식 웃었다. 아. 역시 자신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많은 것을 속으로 인정했다. 오늘 데이트는 제 마음을 제대로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기도 했다. 가볍게 시작한 마음은 계속 가볍게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그 깊이가 깊어져서 웅덩이를 만들 것인지. 그녀가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이런 행동을 취한 시점에서 그는 순수하게 제 마음을 인정했다.

나는 이 후배가 좋다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녀가 좋다고. 그녀의 성격도, 귀여운 모습도, 외모도, 향도, 그리고 지금 보이는 이런 자잘한 것들까지도.
계기가 어떻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이 후배가 좋았다.

'...특별한 계기도 이유도 없었기에 더 무섭네. 이거 참.'

허나 그 속마음을 굳이 그는 밖으로 끄집어내지 않았다.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이유를 거론할 생각은 없었다. 지금은 그녀가 제 여자친구, 자신은 그녀의 남자친구.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시간이 애매해졌네요. 바로 불꽃놀이 보는 곳으로 갈까요? 노점을 둘러보고 구경하는 것은... 불꽃놀이가 끝난 후로도 괜찮을테니까요. 아..."

이어 그는 한가지를 떠올리면서 그녀에게 슬며시 제안했다.

"...반말. 해도 될까요? 물론 히나도 놓아도 괜찮아요."

/자는 이들은 다들 잘 자!

250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0:53:48

아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설레잖아 모쏠x모쏠 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는 시간이 늦어서 내일 이어 올 테지만.
근데 연인끼리 반말 트면 일본에선 서로 뭐라고 불러? 이름으로 부르나 다른 호칭이 있나??

251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0:57:59

딱히 호칭은 없을걸? 아마.
요비스테라고 해서 성이 아니라 그냥 이름만 부르는 것은 있지만... 이미 요비스테는 하고 있었으니 말이지!
서로의 호칭은 그냥 편한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

252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1:00:25

그렇구나! 그럼 역시 하려던 대로 해야겠다!!

253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1:01:02

좀아까 살짝 복작복작했던 것 같은데 다들 어디갔어ㅠㅠ 잘시간이긴 한데!!

254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1:02:53

하려던 대로 해야겠다라. 대체 어떤 것을 준비한거지?!
아무튼 잘 시간이니까 다들 자러 간 거 아닐까? 일단 다들 일하니까 말이야.

255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1:09:06

딱히 준비한 거 없으니까 기대하지 마 ㅋㅋㅋㅋㅋㅋ
글치. 유우키주도 나도 이제 잘 시간이니까.
근데 나 엊그제 못참고 커미션 하나 더 넣었당ㅋㅋㅋㅋㅋㅋㅋ
낙퀄 오마카세니까 부담은 갖지 말고!!!

256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1:11:25

하지만 궁금한걸! 그러니까 적당히 기대할게!
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또 커미션 넣었구나. 물론 나야 고맙긴 한데 돈 무리하진 말고!
낙퀄 오마카세라도 상관없어. 넣어준 것이 어디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지

257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1:18:57

나 커미션 많이 해봤다니까~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야 ㅋㅋㅋㅋ 괜히 미리 말했나?!
요즘은 풀퀄보단 동글동글 말랑말랑한게 좋더라공 낙서라고 하시는데 낙서같지 않은거

258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1:20:19

그렇다면 다행이고! ㅋㅋㅋㅋ 부담이 안되면 된거지! 오케이! 나도 굳이 더 말하지 않을게!
앗. 맞아. 그런 거 은근히 귀여워! 풀퀄은 화려하지만 뭔가 귀엽고 말랑말랑한 것은 살짝 그런 느낌이 더 좋긴 하지!
좋아. 그럼 커미션도 살짝 기대하고 있을게!!

259 히나주 (yEqjQyO3b.)

2024-03-22 (불탄다..!) 01:21:04

https://ibb.co/smgBmyW
이게 젤 맘에들어 ㅎㅎ

260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1:23:54

>>259 ㅋㅋㅋㅋㅋㅋ 뭔가 유우키와 히나의 초반 관계를 보여주는 듯한 짤이었지! 저거! 진짜 다시 봐도 말랑말랑하다. 정말... 귀여워!

261 히나주 (6yAznBZqm.)

2024-03-22 (불탄다..!) 01:26:54

으으으음 그럼 슬슬 잘 시간이네!
이만 자러갈게. 유우키주도 다른 이들도 잘 자고 내일도 힘내자:3

26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01:30:24

나도 잘 준비가 끝났으니까 가야겠어! 다들 잘 자!! 히나주도 잘 자고 다른 이들도 다 잘 자!

263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6:07:56

겟레디위드미 시 작

264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6:36:07

졸려죽을거같다
하지만?? 오늘은 결전의 날이죠???
나 절대 못 졸아 요

265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6:55:02

모닝커피를 들이키는 아야나주
제법 카페인 중독이에요 🤭🤭 쫀아침~~~!

26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06:57:00

나 아직 카페인 못마셧 다
히데주 굿모닝
하....이제베이스들어간다

267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07:08:19

님 한잔 하시죠 나도 뛰고 와야겠다 으랴아아악!!!! 🏃‍♂️🏃‍♂️🏃‍♂️🏃‍♂️ 파이팅 파이팅~~!

268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7:50:55

어예

269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7:53:51

>>268 님 왜 지금 퇴근

270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7:55:06

>>269 언제나 있던일이지않수

271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7:58:50

>>270 제발밤에퇴근하는때도있어봐

272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8:00:00

내가 퇴근짤을 밤버전을 그리게 해줘!!!!!!!

273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8:07:31

쉽지않음

274 아야나주 (oD4d7g5cOo)

2024-03-22 (불탄다..!) 08:09:33

돌아버리겠네정말

275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8:10:41

아야나주도 조심해... 나쁜 직장인은 이런 직장에 취업하게 되는거야...

276 아야나주 (uJMRbqFYws)

2024-03-22 (불탄다..!) 08:11:37

괜찮아
우리회사 10to5
야근이 없는 회사 에요

277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8:18:15

그럴수없다 5to10으로 만들어주마

278 아야나주 (B.9bQ9xCwc)

2024-03-22 (불탄다..!) 08:23:28

>>277 안 돼!!!!!!!!!!!!!

279 야요이주 (AaDakH1LLs)

2024-03-22 (불탄다..!) 08:27:20

>>278 인생이란 원래 자기 마음대로 되지않는법이란다

280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8:46:44

지금 아야나주
제법 지하철 안이에요

281 아야나주 (cQtJbMVE5g)

2024-03-22 (불탄다..!) 08:51:33

>>280 어떻게 알았지
님 저 사찰함??

282 포피주 (biWwvlp3zo)

2024-03-22 (불탄다..!) 09:04:57

(*ゝ`ω・) 등장 한다요

283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05:24

"상식"인거임
10시 출근이고 1시간 걸린다는 사람이면 지하철 안이겠지 ㅋㅋ

284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05:34

포피주 어서오고

285 아야나주 (10aDRJV6f6)

2024-03-22 (불탄다..!) 09:05:40

>>282 님 지금 츌근?

286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9:06:58

>>283 이보세요
정정하세요
한시간 반 이에요

287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9:09:13

드디어 앉아서 간다 우효 wwwwwwwwwwwwww

288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09:52

본인 회의할거 있어서 지하철탐

근데 앉은 사람 화면 봤는데 상판있으면 아야나주인거지?(웃음

289 아야나주 (T9WxkjCmc.)

2024-03-22 (불탄다..!) 09:10:18

>>288 이보세요
무 서 운 소리 하지 마세요

290 아야나주 (T9WxkjCmc.)

2024-03-22 (불탄다..!) 09:15:03

일곱시반에 나 오 면 출근 할만할듯?
내 출근스케줄 이걸로 고정이에요

291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20:44

센서운 이야기)아야나주가 출근한 회사 대리가 상판러라면?(?)

292 아야나주 (kLLQBSMw5Q)

2024-03-22 (불탄다..!) 09:23:54

수상할 정도로 센서운이야기에 정통이 난 센주

293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24:34

거대 해골 다루려면 센서운 이야기를 믾이 알아야함 암튼 그럼(?

294 아야나주 (lKS22mLx5.)

2024-03-22 (불탄다..!) 09:26:16

아니 근데 그럴일은 없을거 같은게
여기 나이많으신분들 많이 다녀서

295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27:36

본인

예전에 40대 상판러봤음(두둥

296 아야나주 (lKS22mLx5.)

2024-03-22 (불탄다..!) 09:27:53

>>295 왜 그게 진짜임????????

297 아야나주 (lKS22mLx5.)

2024-03-22 (불탄다..!) 09:28:21

아니야 상판 세대교체 많이 됏어
그런 일은 볼일 없을것이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8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29:50

그리고 계액서 쓰는데 아야나주 귀에서 소근거리는데
.

"아야나주 어서와"(?)

299 아야나주 (lKS22mLx5.)

2024-03-22 (불탄다..!) 09:30:38

>>298 진짜세상에서가장무서운소리하지마쇼

300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09:32:54

히히(?)

301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09:37:59

정신차리기위해 탄산들이키고 입장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09:41:02

돌아올 때 "계약한 자 아야나주"

303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09:44:47

회사 근처에 롯리가 있다는 건 행운이다
점심값은 당분간 굳겟군아...

304 야요이주 (nsBweTzYL6)

2024-03-22 (불탄다..!) 09:45:17

마치 소울류게임에서 악랄한 패턴을 쓰는 보스일것같은 이름이군...

305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09:45:44

얘들아 그거 아냐
롯리도 모닝메뉴 추가됐다

306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09:49:31

놀랍게도? 샌드위치스러운 메뉴다
물론사먹어보지는않았다

307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09:50:11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308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09:58:05

유감 소환진에 나타난 것은 센주였습니다.

309 테루주 (ZObhffCQpo)

2024-03-22 (불탄다..!) 09:58:29

>>307 어제는 꿀잠잤당 고멘

지금은 1교시 강의중인데 알빠냐! 등장!

310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09:59:38

>>309 코이츠wwwwwwwwwwwwwwwwwww
답레 올려둔 것은 봤습니까?

311 테루주 (ZObhffCQpo)

2024-03-22 (불탄다..!) 09:59:45

>>310 넹

31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09:59:51

>>309 "태도 점수 감점"

313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0:00:31

>>308 눈물이앞을가리는군
나 회사 도착했어요

314 테루주 (ZObhffCQpo)

2024-03-22 (불탄다..!) 10:01:21

>>312 흐아악!

315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0:02:06

>>311 강의 끝나고 여유 되는 대로 이어 보시오
하 나 드디어 쓰기만 기다린다 떨린다

316 테루주 (ZObhffCQpo)

2024-03-22 (불탄다..!) 10:02:58

>>315 하이하이

317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0:05:50

회사원 아야나주
제법 안 어울려요(?)

318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0:13:51

센터장님이 "아야나주 이정도면 재택하셔도 될듯" 했는데 "아 저 절대 재택 못합니다" 하고옴

아무튼 드디어 근로계약서 쓰고왔다............
지금부터 난 자유다.......

319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0:44:07

재택의 아야나주 어서오고

320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10:45:32

진짜로 자유임
출근하세요~~연락 곧 올텐데? 그 이전까지 난 자유
아무튼간에 4월 입사 확정 됐다
진짜 frog고생에서 해방이다 wa!!!!!!

321 아야나주 (VxdKyvnSnE)

2024-03-22 (불탄다..!) 10:45:48

>>319 나 절대 재택 못 해~~~~~~~~~~~~~~

32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0:56:29

재택에서 마라와 카페인을 마시며 상판하는 아야나주
제법 월루해요

323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0:58:00

>>322 왜 님 내 미래 사찰함??

324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1:02:55

"나는 미래의 아야나주다"(?)

325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1:04:01

하지만 나에 집 환경 절대 재택 못 하는 환경
집 구하기 전까진 어림도 없어요

326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1:07:04

훗날 아야나주는 자신이 카와사토의 혈통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집을 하나 선물로 받게됩니다..(나레이션풍

327 아야나주 (DyJd4cL2fY)

2024-03-22 (불탄다..!) 11:08:57

>>326 왜 전개가 이렇게 되는desu

328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1:09:48

그야...(짤)

329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1:12:28

이 샌주 역시 재택하다 돌아버린게 분명하다

330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1:16:43

은행에 우산을 놓고 와버렷지만 나는 행복해요
다음부터는 접이식 들고 나오자!!!!!!!!!!

331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1:22:35

그렇게 버려진 우산은 츠쿠모가미가 되서 아야나주를 찾아오는데..(?)

332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1:26:30

>>331 쭈인님 왜 저 버리고 가셧어요 하고 쫓아오는 우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33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1:27:47

그리고 아야나주의 통장을 전부 털어가는 우산..(현실적 공포

334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1:30:20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33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2:50:48

(심심하니 아야나주에게 한강라면 주기

336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11:34

카페 도착
연성할 거 다 그려놓고 집 가야징

337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3:15:17

연성의 제왕 아야나주구나

338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34:07

맘마묵자~~~!! 아야주 센주 하이하이~~ 👋👋

339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37:30

돌고돌아 포토샵

340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3:38:50

원시고대 히데주 어서오고

341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3:39:06

>>339 이 아이는 훗날 끼에엥이 더 유명해지게 됩니다(?)

342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41:28

>>341 이보세요 잘 보세요
저건 스미스미 선배님이에요

343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43:50

👋👋👋 스미선배 이뿌덩.... 🥰🥰🥰

344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kxUFhHR6HQ)

2024-03-22 (불탄다..!) 13:47:36

>>66

테루가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이외의 것을 섭취한다는 건, 휘발유 차에 경유를 주입한다는 것과 비슷하다. 휘발유 차가 경유로 움직일 수 없듯, 테루의 에너지 역시 평범한 쪽의 음식으로는 채울 수 없고, 상응하는 맛 역시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건..."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아야나를 친구— 어쩌면, 그것을 넘어 가족이라 인식하고 있는 테루는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표정을 지을 수 있다면 흐뭇한 미소가 드러나지 않았을까?

테루는 인간들이 하는 것을 흉내내며, 그들을 이해하고자 했으니. 먹지 못할 음식을 사는 것도 그 일환이었다. 그러니, 충분히 아야나와 함께 거리를 거닐며, '축젯날 먹을거 들고 돌아다니기' 라는 행동을 모방한 지금. 먹는다는 과정 자체는 필요없었다.

눈이 초롱초롱해진 아야나를 매섭게 노려보며 —본인 딴에는 흐뭇하게 쳐다보는 느낌이지만— 자신의 몫의 링고아메를 건낸다

"자, 선배."


34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3:49:40

뒤ㅏㅅ면엔 아야나 그려져있음 암튼 그럼(우기기

346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50:31

테루주야 테루주야 일상이랑 잡담 갭차이 무엇이냐 🤭🤭🤭 마츠리마츠리해...

347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50:58

>>345
ㅋㅋㅋㄱㅋㅋㅋ 이걸 요래 받아치네 히히히

348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3:52:32

다들 안녕안녕~ 오늘은 날씨가 별로네.

아야나주 최종합격 축하해!!!!

349 테루주 (kxUFhHR6HQ)

2024-03-22 (불탄다..!) 13:53:31

>>346 역시 일상에서 뿡뿡거릴 순 없었다www

350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54:05

크 하 하 하 하 어느정도 그릴 거 그렸으니 이제 타자 쳐야지
다들 어서오고 히나쭈 계약서 쓰고 온거 축하해줘서 고맙쏘

351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54:12

히나주 어서와~ 👋👋 이곳은 맑음...
우리 서로 지구 반대편에 사나봐

352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55:15

4월부터 frog력 이제 못보는건가!!!! 한명한명 이직취뽀 성공하고 있어... 🥺

353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3:55:28

ㅋㅋㅋㅋㅋㅋ 히데주랑 좀 멀리 사나보다

354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3:55:59

그럼 아야나주 4월 출근 전까지 새벽반 복귀야?

355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56:48

빠르면 다음주부터 센터로 출근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아무튼간에 연락 오기 전까지는 새벽반 복귀 맞습니다.

356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3:58:01

계약서 체크하는 동안 총무님이 "GTX 00지역(아야나주 사는 지역임)에는 언제 뜷린대요? " 라 한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357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13:58:14

오 예~~~ 🔨🔨🔨

358 아야나 - 테루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4:03:20

>>344 맹구테루

돌 재질로 이루어진 요괴인 테루가 먹을 수 있을 리 없었으므로, 사실상 지금 사준 링고아메는 테루에게 있어 장난감 으로 여겨지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뒷축제 날 이렇게 테루와 같이 나와 거니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즐겁다! 이 괴상한 시퍼런 미타라시당고를 먹는 것도! 어째서인지모르겠지만 시퍼런 링고아메를 먹는 것도! 열심히 오물오물 거리며 테루와 같이 링고아메를 사든 채 거리를 거닐다가 어느새 링고아메를 다 먹어갈 무렵, 자신에게 자기 몫의 링고아메를 건네주려 하는 테루를 보고 아야나는 ”오이이잉? “ 소리를 절로 내려 하였다. 아니 그도 그럴게 테루의 몫으로 사준 것이었는데 도로 돌려주니 오죽하겠는가.

”테아쨩, 아야나가 이거 먹어도 되어요? 질감이라도 느껴 보시는 건 무리인 것이와요? “

고개를 갸웃이며 우리 맹구테루씨에게 물어 요

359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kxUFhHR6HQ)

2024-03-22 (불탄다..!) 14:10:45

>>358

"그런 것보다, 아야나 선배의 행복한 표정이 더 기뻐."

초롱초롱 빛나던 아야카에루의 눈. 그것은 분명히 행복을 나타내고 있었다

...아마도. 본인이 표정을 그리지 못하는 만큼, 남의 표정을 읽는 능력 역시 떨어져 확신은 못 하지만.

그렇지만 누군가가 짓는 행복한 표정이란 것은— 테루의 선망의 대상이며, 동시에 고귀한 것이었다.

자신이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는 관련이 없었다. 누군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360 아야나 - 테루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4:14:13

>>359 맹구테루

"후 히 히 히 히 히 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단 것이와요 테아쨩. 그렇다면 맛있게 냠냠하겠다는 것이와요. "

기쁜 듯이 웃는 이 44.4cm, 마지못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아니라 아주 기분 좋다는 듯 테루가 건네오는 링고아메를 받아들었다!!!! 그리고는 한번에 와자작, 소리를 내며 링고아메를 한 입 베어 물려 하였다.
참고로 시퍼런 링고아메는 무슨 맛이 나느냐???? 물어보지 마라. 맛있긴 맛있는데.......이 세 상 단맛은 일단 아닌 것 같다.......그리고 조금 시다.....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시다. 뭘 집어넣었는지는 역시 물어보고 싶지 않다......

"테아쨩. 링고아메도 먹어보고 했으니~ 이제 저희 뭐 해볼까요? "

분명 테루라면 여기서 그저 노점 탐방만 하지 않을 터!!!!

361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4:15:32

어이 맹구테루씨
진짜로 돌 노점 열거야??

362 테루주 (kxUFhHR6HQ)

2024-03-22 (불탄다..!) 14:16:02

>>361 ㄱㄱㄱㄱ

363 아야나주 (DQbY8lVW02)

2024-03-22 (불탄다..!) 14:16:15

>>362 ㅋㅋ좋다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4:18:30

아야나주가 취직하고
히데주가 러닝하는 계절

봄이었다..(?)

365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kB61hZNgSk)

2024-03-22 (불탄다..!) 14:22:01

노점을 운영하는 요괴들은, 평소라면 볼 수 없는 신기한 물품들을 진열한 채 늘어놓고 있었다.

"그렇다면."

테루가 모은 컬렉션도... 수요가 있지 않을까?!?!

어디선가는 특이취향을 가진 요괴가 하나 쯤은...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 하나 쯤은.

"열어보자. 우리도."

비어있는 부스 하나를 향해 전속☆전진이다! 그리고,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늘어놓길레 뭔가 하니, 아니나 다를까 돌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아야나 선배도, 놓을 거 없어?"

하얀색, 검은색, 동그런 모양, 네모난 모양... 가지각색의 돌로 진열장의 한 구석을 채워나간 후, 테루가 걸어온 말이었다.

아야나로써는 품에 있는 물건을 꺼내 중고거래로 내놓아야 했으니, 날벼락같은 상황이었지만(?)

366 아야나주 (39uvro9oLU)

2024-03-22 (불탄다..!) 14:23:12

꺼낼 물건이 없는데 프리허그회나 열까????
(대충 카가리쭈인님 분노에 차서 쫓아오는 소리)

367 테루주 (YOPW0KERGY)

2024-03-22 (불탄다..!) 14:24:22

>>366 어머멋

368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4:25:38

>>367 아무튼 말랑말랑한 기분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369 아야나 - 테루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4:29:43

>>365 맹구테루

"아야나는......음.........."
"가져온 것이 돈뿐이라 잘 모르겠사와요! "

아니 진짜로 이 몸을 보십쇼. 등껍질에 뭘 가져와도 한계가 있을 크기 아닙니까? 하는 수 없이 진열장 위에 아야카에루는 스스로 올라가기를 자처하였다. 그리고는 무슨 팻말을 앞에 붙여 놓았느냐???

[ non-free HUG ]

네. 그렇습니다.
안 프리한 돈내고 하는 허그 입니다.
가 아니라 요괴들의 축제에 영어를 써놓으면 읽겠냐??

"후 히 히 히 히 히 히 히"
"분명 이것은 큰 수요가 있을 거란 것이와요!!!!!!! "

카에루족 캇파의 폭신폭신함은 이미 정평이 난터!!!! 자, 와라!!!! 얼마든지 각오가 되어있다!!!!!!!!

370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4:53:07

손님이 얼마나 모이는지는 다이스로 정한다

371 테루주 (YOPW0KERGY)

2024-03-22 (불탄다..!) 14:54:29

>>370 엄멈머

(집가는 지하철좀 타고 이을겡)

372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4:54:59

>>371 wwwwwwwwwwwwwwwwwwwwwww
편히 이으시오
근데 님 왜 아직도 집 안도착

373 테루주 (YOPW0KERGY)

2024-03-22 (불탄다..!) 14:57:11

>>372 ㄹㅇ 좀만더타면 된당

374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4:58:25

>>373 님 다이스 몇대 몇으로 정할지나 우선 정하기 가는건 어떠신가요????? 우리 손님 최대 몇 받음???

375 테루주 (YOPW0KERGY)

2024-03-22 (불탄다..!) 14:59:16

>>374 마 최대치는 백으로 잡는게 재밌겠죠

37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5:00:57

>>375 돌겠군
최소치는 몇으로 잡기를 원하십니가

377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5:01:22

최소치 99(?)

378 테루주 (YOPW0KERGY)

2024-03-22 (불탄다..!) 15:04:25

>>376 생각해보면 0이 최소치여도 평균값 50, 초대박 범위고... 반토막내서 0~50?

379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6:21:48

분명 퇴근하고 잠에 들었을 뿐인데 출근중이라던 사람들이 퇴근준비를 하고 있군...

380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6:35:21

야요이주 출근 축하해(?)

381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6:40:32

끼야아아아아아ㅏㄱ 아니야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

38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6:50:12

누구도 출근과 퇴근에서는 도망칠수 없다..(?)

383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7:02:57

도망치게해줘...

384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17:07:13


오늘의 지듣노는.... 오늘 쉬는 날인데도 기력이 없는 관계로 영혼을 울리는 K-샤머니즘 노래야😉

38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7:09:46

카가리가 부르는 만조상해원경이라는 망상

386 코유키주 (sOG9c8K.w.)

2024-03-22 (불탄다..!) 17:23:52

쵝오잔아......

387 류지 - 아오이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04:52

situplay>1597041177>323

나는 아오이씨를 가만히 바라보며 고갤 갸웃거렸다.
사이비 무속인..정도로 판단하긴 하였지만, 정말 사이비가 맞는걸까? 역시나 이런 문제에 제법 정통한건 맞는 듯 하다.
정성의 정도를 보고 디스카운트 해준다는 말에 일단 어머니의 말대로 공물을 준비해보기로 한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오이씨 "




" 큰애가 죽고,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식객이라고 해야할지 줄줄이 늘어나있어.. "

사토가문의 안주인 사토 레이나는 신경질적으로 푸른 머리카락을 긁어대다가 아오이를 바라보았다.
파충류가 지닌 그것과 같은 동공이 번들거리며 아오이를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아오이가 마시는 음료를 가만히 살피더니 실소를 흘리곤 농을 던지듯 말을 이어나갔다.

" 어르신이 드시기엔, 그거. 너무 달지 않아? "

적당적당한 잡담.
사토 레이나는 아오이가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판단한거지 적당히 호의를 배풀기로 하였다

388 사토 류지 - 아이자와 히데미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12:18

자신의 청춘, 자신의 미련.
모든것에 달관한듯 보이는 사내의 마음속에 남아있단 추억이라는 이름의 흉터
어떤 연고를 발라보아도, 흉이 진듯 남아있는 그 흉터를 가리는데 급급한 인생을 살아왔던 소이치로는,
눈 앞의 소년을 보고 오열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자와 히데미는 사토 소이치로의 인생에 남은 미련의 연장선이었고, 자신의 후회를 달랠 수 있는 소중한 대상이었다.

" 와줘서, 너무나 고맙구나 "

아이자와 히카루를 얼마나 빼어 닮았을까.
끌어안던 히카루의 어깨를 잡은체로 찬찬히 살펴보았다.
히카리 처럼 이성관계는 평탄치 못하겠구나, 사내답지 못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 소소하지만 슬픈 생각을 하며, 히데미의 머릴 쓰다듬던 소이치로는 고해성사 하듯 조용히 읊조렸다.

" 언제든, 언제든 카페에 와주렴. 무슨 일이든 상관없단다. 꼭..꼭 연락해주렴 "

그것이 아이자와 히데미에게 하고 싶은 말인지
아니면 자신이 히카루에게 전해지 못했던 말을 되새김질 하는 것 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 말은 똑똑히 아이자와 히데미에게 전해졌다.




잠깐의 소란이 벌어지고 난 후.
아버지는 나를 불렀다.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설명해주려나 싶었지만.
아버지는 그런 일에 구태여 설명을 붙이지 않는 성격이기에 그저 조용히 담배를 꺼트리시길 기다릴 뿐 이었다.

" 류지 "

그리고, 담뱃불이 꺼지며 아버지가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다 타버린 담뱃재를 털어내고, 담배꽁초를 커다란 주먹속에 꽉쥐신 아버지는 싸늘하게 나를 돌아보며 말씀하셨다.

" 히데미... 히데를 챙겨줄 수 있겠니? "

....나에게?
남을 챙기는 것은 자신 없다.
그것은 레이형이 잘하는 분야였다.

그렇기에 나는 슬쩍 시선을 피하면서 대답했다.

" 노력은 해볼게 "

//막레 !!

389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8:17:31

류데미는 전설이다...

390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20:38

야요이주 안녕하세요!

391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8:25:21

다들 안녕안녕! 비온다!!!

39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25:27

어서와 인싸 류지주

393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25:49

어서와 히나주(맥주주기

394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8:28:38

>>393
크... 바로완샷

39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30:38

크큭 그 맥주는

러시아산이라 음료수로 취급되지..(?

396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8:31:08

댕꿀이잖아? 나 러시아 가서 살래

397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33:18

(히나주에게 보드카주기

'물'입니다

398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34:59

안녕하세요 센주! 히나주!!

399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35:21

(류지주에게 연태고량주 주기

400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8:35:53

고마워 센주!
(보드카 잘마심

류지주도 안녕안녕~

401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36:27

>>399 앗..아.
그런거 마시면 류지주 오늘도 어장 못들어와버려요..

402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37:05

크큭 그리고 취해서 5만자 독백을 쓰게하는 약을 탔으니 괜찮아(??

403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8:37:50

센주 히나주 어서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
류지 5만자 독백이 오는가... 개꿀...

404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38:40

>>402 5만자 독백을 써도..재밌는걸 쓸지는...

>>403 그런거 없어요 !

405 야요이주 (3ax/pSCZGI)

2024-03-22 (불탄다..!) 18:39:51

>>404 5만자... 없다...?

406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41:06

5만자가 없다니
류지 tmi로 보상하라(억지

407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8:45:27

>>405 없어요 !

>>406 tmi...?
뭘 풀어야할까요...!

408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47:12

류지가 결혼 프로포즈할 때 대사?

409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8:49:27

취하지 않았으니 5만자 독백은 없다!

410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18:57:15

파충류랑 물이라... 류지 엄마 용이야??🤔🤔🤔

갸 아 악
저렇게 갱신하고도 계속 기운이 안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카페인과 디저트의 힘을 동원하기로 했어

어우 근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달다.... 다음에는 다른 거 시켜야지(›´-`‹ )

>>385 우 오 옷
방금 상상해봤는데 비주얼 끝내준다w w w w w

411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8:58:30

카가리주가 카페인과 디저트를 먹다니

살이..!(아무말

412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19:04:12

>>411

당신... 결국 '그 말'을 입 밖에 내고 말았구나......... ...

413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05:24

저걸 보니 딸기케이크 를 주문하고 싶어졌으나?
그건 내일 주문하기로 했어요
아잘잣다

414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9:05:50

(쥬금

415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19:07:47

카가리주 아야나주 안녕안녕~

416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19:08:42

>>413 답레는 찾지마시오~~~(없다는뜻)

417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09:13

새벽반 임시 복귀한 watashi
제법 기력이 복구될랑말랑해요
다들 굿모닝~~~~~~~~~~~

418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09:38

>>416 설마님도지금일어남??

419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19:10:52

>>418 히히

420 류지주 (IWAco13YdM)

2024-03-22 (불탄다..!) 19:14:49

>>408

" 지금 부터 단 하루라도 좋으니. 나보다 늦게 죽어줘 "

매종일각 이었나? 거기서 영감을 받아서..

421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19:15:44

기운은 생겼지만 후회가 막심해지는 맛이구나...(›´-`‹ ) 답레 쓰고 운동 조져야겠어....

아야나주 히나주 테루주 안녕~~~

422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18:33

입사의맛tv 후기
이제아무런두려움이없어요
카가리쭈 다음부터는 그냥 앙버터토스트만 시키자~~

423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19:22:16

>>420 헉... 다자이 류지무 모먼트 또다시 on😯😯😯😯

>>422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니까 사망플래그 같잖아요
진짜 괜찮다면 오이를 흔들어주세요

ㅋㅋㅋㅋㅋ나 단 걸 좋아하기는 하는데 사실 누텔라마카롱앙버터 같은 건 싫어하거든??? 그렇지만 오늘은 좀 피곤해서 돌아 있었는지 저걸 시켜버렸네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제정신으로 평소에 좋아하던 걸로 시키겠읍니다...(›´-`‹ )

424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30:44

>>423 역시 카가리쭈도 나처럼 딸기요괴가 되는 길을 택했어야 하는게 아닐가????
아니근데 입사의맛tv 진짜 두렵지 않아요
주말동안 스크립트 오지게 외워야 한다는 거 빼고 그래

오이흔드는 아야나 그려오기 귀 찮 다 !!!!!!!

42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9:42:38

카가리주는 딸기 요괴고
아야나주는 마라 요괴니

둘을 합치면 마라 딸기 요괴네오
두 렵 다!

42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44:04

왜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것??????

427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44:22

아니야 카가리쭈는
크로플 요괴야(????????)

428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19:46:03

그래도 마라 크로플이니


  렵
    다
      !

429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19:50:01


"선배..."

아무래도 그건 아니지 않을까. 라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다 내려간다. 자기 자신은 상식적으로 보지 못하면서 아야나한테만 상식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꽤나 모순적이었다.

진열장에 늘어선 각양각색의 돌들과... 캇파 한 마리. 언밸런스한 광경이었다.

그리고 조각상의 모습으로 가만히 서서, 손님을 기다리던 테루는—

수 분이 지나서야 스스로의 실책을 자각했다.

자, 잘 생각해보자. 뒷 축제에서는 공간 자체가 요기로 가득차 대상이 가진 요기로 요괴임을 분간하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조각상의 모습을 한 채로 가만히 있으면 테루는 영락없이 사물... 주인장이 아니라, 진열되어 있는 물건의 하나로 보이는 것이다.

—주인장이 있었다고 해서 손님이 왔을 것이냐, 의 여부와는 별개로— 주인장이 나타나지 않으니 손님도 오지 않는다. 그런 간단한 이치였던 것이다.

430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52:30

주인장인데 주인장으로 안보이는 요괴가 있다???

431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19:53:16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이제 불금이로구나! 쉬어야지!

432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19:54:25

>>430 돌—

>>431 안뇽

433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19:54:46

유우키쭈 어서와
오늘 나 근로계약서 쓰고왓거든???
오늘 마라 먹은건 ㄱㅊ지????

434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19:59:44

>>432 안녕안녕! 테루주!!

>>433 안녕안녕! 아야나주! ㅋㅋㅋㅋㅋㅋㅋ 뭘 나에게 허락을 받고 있어! 먹고 싶으면 먹는거지! ㅋㅋㅋㅋㅋㅋ

435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0:01:24

어서와 유우키주-

아야나주 마라를 먹었구나-

436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0:01:50

(끄덕

437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0:03:01

>>436 아아 오는가
FF0000이????????

438 히나 - 유우키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0:04:08

그는 잠시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강압적이었다. 난생처음 경험하는 찌릿한 전율의 쾌감이 한차례 마음을 헤집어놓았다. 가뜩이나 사랑에 내성 없는 여린 마음을 말이다. 한때는 내가 그와의 관계를 주도하고 있다 착각했었다. 내가 그의 심장을 뛰게 하고 얼굴을 붉히게 만드는 줄로만 알았었다. 지나친 자만이었다. 그에 의해 행동이 통제되는 순간, 마음이 한없이 녹아내렸으니까. 강제당한다는 심상만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장담했던 성벽이 단번에 함락되어버렸단 말이다.
열병에라도 걸린 것처럼 몸이 달고 숨이 가빠 왔다.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려 그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며 붙들리지 않은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혹여나 맞닿으면 심장의 고동이 전해질까 봐서.
바로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는 제안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노점이야 아무래도 좋았으니까. 이어 반말을 해도 되겠느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알겠어. 반말해."

이런 건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어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 놓아버렸다.
게타 신은 발로 바닥을 탁 탁 두드렸다. 떨림은 가라앉지 않았지만 이제 혼자 서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슴을 가렸던 손으로 그를 살며시 밀어내려 했다. 그가 감았던 허리를 풀어준다면 옆에 나란히 서서 어서 가자 손을 잡아당겼을 것이고, 놓아주지 않는다면 그가 이끄는 대로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응. 어서 이동하는 게 좋겠어. 불꽃놀이 잘 보이는 장소 알아?"

439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0:04:24

다들 어서와!
답레만 올려두고 다녀올게~

440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0:05:17

이쯤되면 아야나주가 즐기는것같아
hyper crimson kkkk

441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0:06:21

>>440 이보세요
제발 그냥 FF0000이라고 해주세요

44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0:15:40

안녕안녕! 히나주!!

맞아! 지금 아야나주 즐기는 중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

443 아야나 - 테루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0:15:42

>>429

"끼엥"

눈 물 이 나 요
진심으로 눈 물 이 나 요
아니 어떻게 지금까지 손님이 한명도 찾아오지 않을수 있을까???? 결국 생각을 바꿔서 아야카에루는 다른 팻말을 들려 할수밖에 없었다.

[ 프 리 허 그 ]

그래........논-프리 허그 말고 그냥 프리허그로......0

"프리허그 하고 있다는 것이와요.....아무튼 와서 아야카에루님의 프리허그를 받아가시는 것이와요....."

자, 그래서 이 끼에엥 하며 진열장 위에 앉아 외치는 캇파의 외침을 몇 마리 요괴들이 들었을 것인가?
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 몇이나?????

.dice 0 100. = 64

444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0:16:31

맹구테루야
장사 성공적이다

445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0:16:39

돌끼얏호우~~~

44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0:17:14

>>442 차라리 유우키쭈가 오함마던지기를 즐기고 있다고 하는게 더 믿음직스럽겟음

447 유우키 - 히나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0:24:43

반말을 선택한 것은 어찌보면 그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단계였다. 원래 그는 어지간하면 말을 놓지 않는 편이었으니까. 물론 상당히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에게는 편하게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는 항상 존대를 쓰며 어느 정도 선을 긋는 성향이 있었다. 물론 넘어오지 말라기보다는 마음을 터놓고 지낼 정도는 아니라는 일종의 선. 물론 항상 그런 규칙에 얽매이는 것은 아니었다. 확실한 것은 가볍게 만나기만 할 이에게 말을 놓을 생각은 그에겐 없었다.

그녀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는 것으로 답했다. 말을 놓는다. 조금은 떨리는 감각이었다. 친구와 연인은 전혀 다른 느낌이지 않은가. 태연하게 말을 놓으면서 말을 놓으라고 한 그녀를 그는 말없이 조용히 바라봤다. 자신을 살며시 밀어내는 것에 맞춰 그는 아주 살짝 그녀의 허리에 감은 팔의 힘을 풀었다. 하지만 그녀의 손을 놓진 않으며 덥썩 잡았고, 그녀 역시 자신의 손을 잡아당겼다. 자연히 그 속도에 맞춰 그는 제 발걸음을 손으로 정리했다. 그녀의 바로 옆을 걸어가며 그는 그녀의 물음에 대답했다.

"글쎄. 작년과 같은 장소에서 한다고 한다면... 잘 보이는 위치는 알아. 사람도 적고. 조금 언덕을 올라야 하는데 그곳으로 갈까?"

몇 번 여름축제를 즐기면서 알아낸 일종의 명당이라면 명당이었다. 언덕을 조금 오르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작은 공터. 그곳에 올라가면 불꽃을 정말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이 언덕을 굳이 오르려고 하진 않기 때문에 사람도 적었다. 즉, 불꽃을 보겠다고 모여드는 사람들을 회피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여기보단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혹시나 게타 때문에 언덕 오르기가 힘들 것 같으면 얘기해줘. 업고 갈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막 등산을 하는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오름막만 오르면 바로 나와."

448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0:31:40

>>443

"대성공이야."

일단, 인파는 꽤나 모였다! 왜,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게다가 소문난 카에루족 캇파의 프리허그라니. 허나, 한 가지 간과해야 할 건 이 자리에 모인 인파는 무료라는 말에 이끌렸다는 점.

공짜를 좋아하는 족속들의 지갑에서 돈을 빼내기란 어려웠다. 즉,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타이밍! 최대한 이 부스가 내세운 상품인 돌맹이를 홍보해서, 64명의 인파 중 하나라도 손님으로 만들어야 했다.

"돌 사세요. 돌 사세요."

그 가련한(아님) 모습은 마치— 성냥팔이 소녀. 아니, 돌팔이 소녀!

아야카에루와의 프리허그에 집중하는 손님들의 이목을, 돌 쪽으로 돌려애 했다!

449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0:48:09

퇴근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진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뭔가 슬프다...

그런고로 오늘 유우키는 아야나의 방에 들어가서 대청소를 싹 했대. 물론 옷장이나 그런 건 열지 않았어!

450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0:56:57

옷장 안에는 아야나주가 숨겨져 있다고 전해진다(괴담풍

451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13:03

>>450 어쩔 수 없이 옷장 문을 잠궈야겠구나! (어?)

452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13:43

어 림 도 없 다‼️‼️‼️‼️

453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1:13:58

...그것이 지박령 아야나주가 탄생한 일화란다..(?)

454 아야나 - 테루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18:34

>>448 맹구테루

"끼에에에에에엥"

우악스럽게 안고 간 뒤에 포근포근해져서 돌아가는 요괴도 있었고? 그냥 쓰담쓰담 해주고 돌아가는 요괴도 있고 아무튼 다양했다. 수많은 요괴들에게 프리허그를 당하고 있는 지금의 기분을 설명하자면..... 끼에엥 이다. 그냥 끼에엥 이다. 카가리 신님 보고싶사와요.....

자. 그래서 아야카에루가 이렇게 무수히 많은 요괴들에게 프리허그를 당하는 사이, 테루의 돌맹이는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았는가??

.dice 0 64. = 41

455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20:17

해냈다
테루야
돌 가게 대성공이다

456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20:36

이렇게 또 하나의 전설이 나와버렸어!!

457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1:22:56

돌하하하하

458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24:00

개굴하하하

459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29:45

크아아

460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1:30:57

공짜를 좋아하는 쫌생이 요괴들의 관심을 꽤나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 돌, 모양이 신기해."

자유분방의 결정체인 요괴들의 심리를 분석해보려 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었으나, 굳이 원인을 찾아보자면... 자연적으로 있을 수 없는 신묘한 모양이 아니었을까!

"이 돌의 이름은, 오늘은 제가 내겠습니다. 아닙니다 김 사장님. 오늘은 제가 낼게요 돌맹이."

테루의 컬랙션에는 이런 돌들이 즐비했으니, 그냥 눈을 돌릴래야 돌릴 수 없었던 것이다!

461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1:31:52

크아아
짱쎈 아오이주가 포효하자

세계는 멸망했다(급전개

46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32:58

안녕안녕!! 캡틴!

463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35:11

👋👋👋

464 센주 (eqlXpRHW8c)

2024-03-22 (불탄다..!) 21:38:15

그러니 선물이야 아오이주
(돌차 주기

465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38:38

캡틴캡틴아 어서오걸아

466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39:02

>>464 ( 테루주에게 패스 )

467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1:39:59

>>466 하아?!

468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41:10

>>467 😘

469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41:35

허리 아래로는 흥분을 참지 못한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놀고, 노소를 가리지 않고 기대감에 찬 목소리는 한층 더 드높아진다. 흥성이는 소란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누군가가 하늘을 가리키며 외쳤다. 그것을 신호로 한 자리에 모인 수십 수백의 눈길이 동시에 하늘을 향하고, 이내.

────!

밤이 화려하게 밝았다. 별이 사라진 현세기의 하늘을 대신하기라도 하듯 형형색색의 불꽃이 명암한 하늘에 수놓인다. 말없이 하늘을 눈에 담는 무신의 눈동자에도 영롱한 빛 비쳐 일렁였다.

"……휘황이로세."

그러고 보면 불꽃놀이를 보는 것도 꽤 오랜만의 일이다. 하여 제법 새삼스러운 기분으로 화려한 폭발을 지켜보았으나…… 흥미는 오래 가지 못했다. 색색이 아로새겨지는 불꽃이 화려하다는 것만은 그도 알았다. 그러나 그 빛깔을 보며 경탄하기엔,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경각에 달한 목숨과 한껏 벼려진 살심 앞에 외적인 아름다움은 의미가 없다. 본디는 눈을 쓰지 않는 생물이기에 찬란함의 심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인간은 어찌하여 불을 그토록 두려워하면서도 또 사랑하는가. 곁에서 물어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광원을 등져 눈에 비친 빛도 꺼지고 말았다. 악성과 살심과 잔혹성으로 빚어진 신에게는 무엇도 와닿지 않았다.

"아니."

시큰둥하게 콧바람이나 내면서도 어깨에 기대 오는 녀석 밀어내지 않았다. 여름은 무덥고, 인파 속의 거리는 열기로 가득했다. 왜인지 몸 느른해지는 것은 필시 그 후덥지근한 기운 탓이리라. 제 곁에 맞붙은 녀석에게 무신 역시 슬며시 머리를 기대며 중얼거렸다. 우렁찬 폭음 탓에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였으리라.

"저것보다야 네가 더 낫구나."

470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42:07

백만년만의 답레
드디어 제출 완

471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42:18

마지막 문장 보고 아야나주 죽다.

472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43:23

안녕안녕! 카가리주!!

473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44:30

카가리주 어서와라
키야 극T인 무신님을 설?레게 하는 것은 역시 아야나뿐이라는 것인가...

474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45:01

크크큭... "암살 성공"

475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47:02

과연 암살 성공 님만 할 것인가?
기다려라 그 로그 가져온다

47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47:54

하지만 그 이전에???
맹구테루 답레부터 잇고

477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48:12

>>473 불꽃놀이는 못 먹잖아(낭만 깨기 발언)

농담이고 무신 본인만 모르지 설?렌 적 있음ㅎ

478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49:08

>>475 두 려 워 요

479 아오이 - 류지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50:17

situplay>1597041362>387

"아, 단맛이라면 괜찮습니다.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애늙은이인지라. 본연의 맛이라면 과연 낯설지만 강을 이룰 듯한 지금의 정취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잘 어울려서, 설탕이라면 더 보태도 좋겠다, 마저 생각했다니까요?"

인간의 아이는 자리를 비우고, 뱀과 같이 찢어진 눈이 이쪽을 향해온다. 짓궂게 애늙은이라는 불린 말을 빌려오며 농조에는 농조로 화답했지만, 그 말미에 첨언되는 것은 그렇더라도 마음 써주시는 호의만은 실로 감사드립니다 부인, 이라는 퍽 고리타분하게 예의를 차린 말씨였다.
...설탕이라면 미상불 약용으로 쓰일 적에도 콕 찍어 먹고선 부채로 가리며 시침을 뗄 정도로 좋아하던 것이긴 하지만, 설탕이라는 감미에 대한 장광설을 펼치기 위함으로 그런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니다.

"부인께서는 어떠하십니까, 설탕은 좋아하는 쪽사토가 사념되십니까?"

480 히데미주 (fuiiFMwlEk)

2024-03-22 (불탄다..!) 21:50:22

히데미주 어서와~~! 셀프 인사 👋👋👋 에고고고... 머리에 불나는 날이라 불금인건가 🥺 다들 안녕...

481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51:17

히데주 어서오 시오

482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51:51

>>477 ( 대충 언제인지 내놓으라는 말 )

>>480 wwwwwwww히데주 어서와라─
지금은 괜찮은 건가

483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1:52:27

다들 안녕안녕안녕~~~

484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52:57

히나주도 👋

485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1:53:39

>>482
나야 늘 불타지 🔥🔥🔥 (불 잘붙는편) 대충대충 할일하고 귀가중임다..! 아오류지 일상 이어지기 시작했구나... 🤭

486 히데미주 (fuiiFMwlEk)

2024-03-22 (불탄다..!) 21:54:26

>>483
히나주도 안녕...! 👋👋👋

487 아야나 - 테루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55:41

>>460 맹구테루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테루가 손님들에게 돌맹이 흥미유발 및 호객행위를 하는 동안에도 아야카에루는??? 엄청난 수의 요괴들에게 프리 허그를 당하고 있었다. 육십 마리가 넘는 요괴들이 몰려왔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아마 이 프리허그가 끝나면 너덜너덜해져서 테루와 같이 집에 돌아가지 않을까??? 모든게 스스로 불러온 재앙과 같다.....

자, 그래서 한편으로 테루의 돌을 얼마나 많은 요괴들이 관심을 보이며 사갔냐면?
.dice 0 42. = 14 마리 되겠습니다.

488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1:5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 설탕 찍어먹고 안 먹은 척 했다니 귀엽네...............

히데주도 어서와~~!!!

>>482 ㅎㅎㅎㅎ 아 부끄럽게................
그 뭐냐,,, 저번 일상에서 안 예뻐해줄거냐면서 눈 촉촉해졌을 때

울먹거리는 얼굴이 좋대... 얘도 취향 좀 이상한듯🙄

489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1:55:54

>>481
아야센세~~ 이번주 새벽반은 전성기처럼 달리는것??

490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56:02

돌맹이장사
장렬하게실패

491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1:56:04

>>485 뭐뭐 별일 아니라면 다행이고─
( 불타는 히데주에게 마시멜로 꼬챙이 대기 ) ( ? )

492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1:56:34

>>489 아아 물론이지
"아메리카노 1리터"

493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57:34

>>477 (팝그작 팝그작)

>>480 안녕안녕! 히데주! 셀프인사라니...ㅋㅋㅋㅋㅋㅋ (엄지척)

>>483 히나주도 안녕안녕이야!!

494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1:58:02

.dice 1 100. = 37
40이하 넘어짐

495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1:58:25

>>491
얏! (마시멜로가 그만 새카맣게 타버렸다!)
아고 죽겠다구 해두 별일 아닌 경우가 98%라우 🤭
>>492
ㅋㅋㅋㄱㅋㅋㅋ 아 낼 아침 일어나면 판 갈려있겠네 😋

496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1:58:37

이정도면 ㅍㅌㅊ

497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1:58:59

>>490
(대충 바크살난 조각상 짤)

498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1:59:09

아니. 넘어졌다고?! 히나가?!
언덕이 나쁜 놈이로구나! 평지로 만들어야만 해!

499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01:31

히나로 이행시 지어보겠습니다 ^ ^ 히익~~ 나 구른다~
와하하하~~ 👨‍🦳👨‍🦳👨‍🦳👨‍🦳

500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22:01:35

사단장 유우키가 명령하자 후지산이 평지가 되었다고 한다(??

501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2:02:57

>>500 아 너무 센섭다; ; ; ; ;

502 아야카미 ◆.N6I908VZQ (HsZQ70W2I6)

2024-03-22 (불탄다..!) 22:03:04

>>488 그야 장난 아니게 어린애 입맛이니까 😏
그나저나 울먹거리는 얼굴이 좋다니・・・ 할머니・・・ 취향하곤・・・

저와 같으시네요 ( ??? )

>>495 끄아악 내 마시멜로가
그렇담 다행이군 나데나데나 받길─ 🫳🫳🫳

503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04:24

>>487

42명중 열 네명! 돌의 모양이 신기한건 신기한거고, 거기에 돈을 지불할 가치를 느끼는가는 또 다른 영역이었던 것이다.

"그치만, 괜찮아. 재밌었으니까."

이 모든 게 다 축제를 즐기는 나름의 방법기도 했고. 자신의 컬렉션이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는 경험은, 그 수가 어찌됐든 꽤나 즐거운 것이었으니까.

잠시 북적이던 노점상을 정리하며, 너덜너덜한 아야나를 챙긴다.

"선배는 어땠어?"

즐거웠냐— 는 의미다. 적어도, 테루에게 있어선 이것이 즐겁고 특별했다.

504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04:41

>>502
이 집 나데나데는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

505 센주 (e1i6RvhpQc)

2024-03-22 (불탄다..!) 22:05:39

추측)오늘 아야나주 새벽까지 놀 것 같음

506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2:06:03

>>502 다른 건 몰라도 설탕이나 다른 단맛 나는 화합물이 흔해진 것만큼은 아오이한테 잘 던 일인 것 같아ㅋㅋㅋㅋ

하.... 역시 아오이 캐릭터성 보자마자 그럴줄 알았다니까... 동지여😏😏😏

507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06:41

오늘은 일찍잘것 같지만서도 일상은 끝내고간당

508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06:44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9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07:22

>>505
이 시간에 아아 1리터라니.. 이변 없는한 새벽 3~4시까지도 봅네다

510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2:07:33

>>500 와... 무섭다. 그거. 근데 평지가 된 후지산은 보고 싶어...

511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08:42

>>508
님 오ㅑ 웃으시는...?? 분명 도깽이 날아올거라구 생각했는데 😳 달달달.... 🫨

512 히나 - 유우키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12:28

말을 놓는 것으로 그가 마음을 조금 더 열어준 듯해 내심 기뻤다. 태연하게 말을 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일을 하면서 반말을 요구하는 손을 더러 상대할 때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조숙녀처럼 얌전 떠는 것으로 보이기 싫어서이기도 했다. 아무에게나 그럴 일 없겠지만 그에게 치대는 중에까지 존댓말을 하고 있자니 꼭 불순한 관계를 갖는 것같이 느껴져 마음이 걸리적거리곤 했단 말이다.
그를 살며시 밀어내자 그는 허리에 감은 팔을 거두다 말고 놓치기 싫다는 듯이 손을 덥석 잡아왔다. 아찔했다. 이번에도 가슴이 찌릿해와, 나는 이런 것에 약하구나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응. 나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언덕은 상관없으니까 거기로 가자."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다. 인파에 치이는 것은 질색이라 사람이 적다는 말만 들어도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같은 걸음으로 나란히 걷고 있으면 그가 힘들면 업어줄 수 있다고 이야기해온다.

"욕심쟁이."

그 한마디 툭 던지면서 그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살짝 건드렸다. 업히는 거, 한 번쯤 해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닿는 면적이 너무 넓으니까. 지금까지 팔을 끌어안고 과하게 치댔던 것이 못내 켕겨서 장난스레 대꾸했다.

"나도 혼자 잘 걸을 수 있거든. 우리 계주 우승 커플이잖아. 내가 이거 신고 언덕도 못 오를 것 같아? 이거 봐."

등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마치 행군을 하듯이 다리를 과장되게 쭉쭉 뻗으며 언덕길을 올라가 보였다.

또박또박... 삐끗.

"먀아아아악...."

사람이 적은 곳이라 멀리서 비추어오는 등불마저 희미했던 탓일까, 발밑의 돌부리를 미처 보지 못하고 비뚜름히 밟아버렸다.


//그대로 넘어지려는 것을 유우키는....

513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13:20

>>511
솔직히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나 구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4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14:55

>>513
🔨🔨🔨 정신줄 붙잡기술!!!!

515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16:09

>>514
아니 진짜로 웃었는데ㅠ

516 히데미주 (WUac5B41ns)

2024-03-22 (불탄다..!) 22:18:18

에라 모르겠다 나도 같이 웃어버릴래 으학학~!
웃으면 복이와요...

517 아야나 - 카가리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20:59

>>469 카가리주인님.

“…….후히히. ”

저의 주인의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 이 어린 요괴 잘 들었다. 아주 잘 듣다 못해 귓볼까지 붉어져 온 뺨이 붉은 빛이다. 새빨갛게 물든 지금의 낯빛 아주 볼 만한 모습이었다. 슬그머니 품으로 파고들으려고 하며 이 어린 요괴 살며시 이렇게 작게 속삭이려 하였다.

”아야나도, 이 화려한 불꽃도 좋지만 카가리 신님이 더 좋사와요… “

폭음은 여전히 우렁차게 들려오고 있다. 하늘이 오색찬란한 각종 불꽃으로 물들어간다. 그 속에서 말하는 속삭임 들릴까 말까 싶겠지만 제 주인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속삭인 말이니 확실히 들렸을 것이다.

 ー 퍼버벙 - !!!!!

한참을 계속 불꽃이 수놓는 것을 지켜보던 와중. 슬그머니 웃으며 이 어린 요괴 제 주인의 정면 앞에 선다. 그리고는 제 주인의 손을 슬그머니 잡아보이려 하며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보이려 하는 것이었다.

“……..카가리 신님, ”
”쨔쟈쟌. “

꺼내 보이려 한 것은….. 조그마한 반지 상자 였다. 제 주인의 머리색을 닮은 붉고 붉은 상자. 그리고 그 안을 열으려 하면 각기 커다란 아쿠아마린과 에메랄드가 박혀 있는 한쌍의 은반지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리라. 후히히 웃으며 어린 요괴 제 주인을 향해 말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말이와요, 서로에게 영원을 맹세하고 싶을때 반지를 맞추어 교환하여 같이 끼고 다닌다고 하여요. 그래서 아야나도 카가리 신님께 인간들의 것과 비슷한? [ 복종의 증표 ] 를 준비해본 것이와요. 카가리 신님이 아야나의 주인이시고, 아야나는 영원히 카가리 신님만의 것임을 증명하는 증표를. 준비해 봤사와요. “

“마음에 드시와요? ” 하고 묻는 모습 천진하게 웃는 낯빛이다. 기쁜 것인지 기쁘다 못해 울컥한 것인지, 살짝 눈에 물기가 어리고 있긴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을 것이다.

”아야나….. 이 자리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사와요. “
”전부터 줄곧 카가리 신님께 꼭 해드리고 싶었사와요. “

후히히 웃으며 어린 요괴 제 주인을 향해 물었다.

”저의 주인이시라는 걸 증명하는 이 증표……. ”
“카가리 신님께 직접 끼워드려도 되와요? “

518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21:3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드디어 나왔다 그 로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19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25:19

와우 프러포즈~~~~~~

520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26:14

어머머

521 아야나 - 테루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27:45

>>503 맹구테루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64명중 42명이, 42명중 14명이 돌을 사가는 사이에 이 어린 요괴는 진짜로 64마리나 되는 요괴들에게 프리허그를 하고......아니 당하고 있었다. 이정도면 껴안기요괴라 불려도 할말이 없는 수준이 아닐까????? 흐 물 흐 물 해진 표정으로 진열대 위에 엎어지다시피 누운 채 노점상을 정리하고 있는 테루에게로 아야카에루는 지친 기색이 역력해보이도록 고개를 끄덕였다. "아야나 안아주시는 것이와요......." 라 말하는 목소리 지나치게 갸냘프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뻗을 것이다........

"테아쨩, 테아쨩도 오늘 정말로 즐거우셨지요? "

후히히 웃으며 아야카에루 안아달라는 듯 두 팔을 뻗어보이며 테루를 향해 말해보이려 하였다.

"자아, 돌아가는 것이와요. 우리들의 집으로. "

이제는 [ 집 ] 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테루는 아야나에게 있어 그런 존재가 되었다. 항상 같이 같은 집에서 살고 밥을 먹으며? 학교에 같이 다니는 그런 사이. 물론 등하교는 따로 하지만 이정도면 그래, 충분히 서로에게 있어 [ 가족 ] 이라 불러도 되는 존재가 되지 않았을까?

가족과 같이 보낸 축제는, 너무나도 즐거운 축제였다.

// 막레 주시오

522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22:33:30

크아아아 아아악....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

523 카가리주 (8RZl4dlTCI)

2024-03-22 (불탄다..!) 22:36:49

아름다운 인생이었습니다..............😇
하................... 아야나 진짜 로맨티스트 상여자네 최고다.., .,. ,. ..........

하 젠장
나 오늘 디저트 먹은 대가 운동 좀 하고 왔거든??? 얼른 씻고 돌아올게.....🥹

524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36:57

>>521

누군가를 안는다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서로 닿는 면적을 최대한 늘려 체온을 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온기를. 체온을. 감정을 실어서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테루로써는 그게 불가능했다. 안는다 하더라도... 딱딱하고 싸늘한 감촉만이 느껴질 뿐이었으니.

하지만—

"응. 즐거웠어."

그렇게 말하고는, 딱딱하고 싸늘한 품에 아야나를 안는 테루. 설사 온기는 없어도, 마음은 전해지리라 믿는다.

허나 그럴수록. 더 바라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표정을, 피부를, 온기를.


아야나와 보낸 이 순간에 대한 감사함을 제대로 전할 수 있었다면.

그런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것을 아니었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는 떨쳐낸다. 자신에게 진심을 다한, 아야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으니까.

그렇게 아야나를 품에 안고, 카와자토 가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었다.

525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2:37:52

잠깐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에 답레가 왔구나! 그리고 엄청난 것도 보이고 말이야. (팝그작작) 나는 나대로 이어와야겠다!

52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39:42

역시 불꽃놀이 로그에 혼을 쏟길 잘했다.
카가리쭈 다녀오시오 wwwwwwwwwwwww

그리고 맹구테루씨 일상 수고 많앗읍니다.
일상후기받음

527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41:10

>>536 후기 : 앞으로 종종 일상중에 조커같은 웃는 가면쓰고 나올수도 있음ㅅㄱ

528 히나주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2:41:44

유우키주 천천히 다녀와!

529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42:47

>>527 님아제발저를웃기려고그러십니까???????
조커짤 만들어줘? 일상이나 잡담에서 쓸수있는걸로

530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45:11

>>529 올~~~

531 유우키 - 히나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2:47:52

"또 하나를 알게 되었네. 어떻게 알았냐기보다는... 그냥 불꽃놀이는 사람이 적은 곳에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거든. 사람이 많으면 불꽃이 보기 힘들어지고, 인파 때문에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적어도 오늘 하루는 최대한 떨어지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마음을 먹었기에 유우키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와는 별개로 또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만족스러워 유우키는 뿌듯함을 느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아직 그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더더욱. 그 와중에 욕심쟁이라며 자신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살짝 건드는 것에 유우키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했다. 진심으로 때리기보단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 같았기에 그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여자친구에게 욕심 좀 가지는 것이 뭐가 어때서. 남자친구에게 욕심 가지는 것도 문제 없다고 생각해. 난."

물론 선을 넘는 욕심은 곤란하겠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 욕심을 가지는 것은 문제가 없지 않겠는가. 어쨌든 걸어올라갈 수 있다는 말에 그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허나 보폭이 좀 넓지 않은가 싶어 그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히나의 모습만 빤히 바라봤다. 게타는 그 특성상 제대로 걷기 힘든 신발이었다. 거기다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일본 전통 옷. 큰 보폭으로 다니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상태였다. 그런 마당에 저렇게 보폭을 넓히면...

"히나!"

비명소리와 함께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은 그녀의 몸을 유우키는 덥썩 잡아 단번에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제 품에 살포시 기대면서 넘어지지 않도록. 깜짝 놀랐는지 그의 표정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서 그는 가만히 히나를 바라보면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삐끗한 것 같았는데... 붓거나 삐진 않았어?! 괜찮아?"

그 상태에서 그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한쪽 팔을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자세를 만들었다. 그녀가 균형을 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너무 무리하게 걷지 마. 그러다가 발목이 삐이면 엄청 아프잖아. 일단 아프면 바로 얘기하고."

어떻게 할지는 그녀의 대답 여부에 달려있었다. 이대로 계속 앞으로 가서 반 정도 남은 언덕길을 마저 오를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업고 올라갈 것인지. 유우키는 조용히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532 히데미주 (MjSQ/gfGFc)

2024-03-22 (불탄다..!) 22:48:52

요거 어플 조깅이나 걷기운동 하는 참치들한테 강력추천...
만보 채우면 조금씩 포인트 주거든?? 소소하게 용돈 버는 느낌이야

533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49:19

Wwwwwwwwwwwwwwwwwwwwwww
@테루주

534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50:39

>>553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철컥)

하기 3초 전의 비쥬얼이구나

535 히데미주 (T2yUIgCsfk)

2024-03-22 (불탄다..!) 22:50:53

하........ 집이다.......... 🥺🥺🥺🥺

536 테루주 (ysA5ipKhDA)

2024-03-22 (불탄다..!) 22:51:56

>>535 오하요

537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52:56

>>534 코이츠 가면표정으로 사람죽일기세인???

538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2:53:12

히데쭈 오카에리 이오

539 히데미주 (T2yUIgCsfk)

2024-03-22 (불탄다..!) 22:54:03

>>536 >>538
김테루주 앤드 아야쟝 곤방와 곤방와......... 🤤

540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2:54:56

>>532 아 저거! 나도 쓰고 있어! ㅋㅋㅋㅋㅋ 꽤 유용하지! 생각보다!

그리고 집에 온다고 수고했어! 히데주!

541 히데미주 (T2yUIgCsfk)

2024-03-22 (불탄다..!) 22:55:35

일하고 있을 @야요이주에게..
답레는 아마 내일쯤 🥺 요새 부쩍 손볼게 많아져서 각잡고 쓸 시간이 통 안나네.. 고멘고멘합니다요...

542 히데미주 (T2yUIgCsfk)

2024-03-22 (불탄다..!) 22:57:02

>>540
유우키주 안녕안녕... 저거 은근 포인트 많이 주지 않아?? 🤭🤭 빨간거 쓰다가 넘어옴.. 빨간건 넘 짜..

543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2:57:43

>>542 저 정도면 많이 주지! 난 저걸로 여러번 커피도 사먹었는걸!

544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3:11:18

새벽반 임시 죽순이가 된 나
제법 말랑말랑해져있어요

545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3:23:38

아야나와 카가리쪽은 불꽃놀이가 나왔고...이제 다른 이들이 하나하나 나올 차례로구나! 기대해야지!

546 아야나주 (je6h3tKfyI)

2024-03-22 (불탄다..!) 23:41:12

오늘의 새벽에는
뭘 해 볼 까 요

547 유우키주 (t70gPbLQag)

2024-03-22 (불탄다..!) 23:44:28

잠을 자야지!! (어?)

548 히나 - 유우키 (/Jq4IvZ1w6)

2024-03-22 (불탄다..!) 23:59:33

"고마워... 요. 괜찮아요."

기껏 말을 놓았는데 이런 상황에선 또 존댓말이 나와버린다. 그가 붙잡아준 덕에 꼴사납게 넘어지진 않았지만 발목이 욱신거려 드는 생각이, 이거 분명히 접질렸다였다. 괜히 혼자 들떠서 오버하는 바람에 첫 데이트를 망치게 생겼다. 아프고 창피한 것보다 속상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언덕길에서 반쯤 주저앉다시피 한 자세로 그에게 몸을 기대이고 있으면, 그가 팔 아래로 고개를 밀고 들어와 균형을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부축해 준다. 이런 자세로는 뒤로 넘어지는 것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그에게 의지해 땅을 디뎌 몸을 일으키려 했다.

"먀악!"

그에게 부축된 채 두 발을 조금씩 뒤로 물러 중심을 잡은 다음 일어나려 다리에 힘을 주는 순간, 오른발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아까 느꼈던 것과는 결이 다른 기분 나쁘고 고통스러운 찌릿함이었다. 그 탓에 다리에 힘이 풀려 힘없이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오른발이 달달 떨리는 것도 같았다.

"아... 아... 아파요.... 미안해요. 괜한 짓을 해서...."

그를 볼 낯이 없어서 고개만 옆으로 돌렸다.

549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00:01:15

유우키주, 나 내일 일찍 나가봐야 해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 볼게!

온 사람은 어서 오고 다들 좋은 밤 돼!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라!

550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03:46

알겠어! 히나주!! 답레는 이어둘테니까 어서 들어가봐!! 잘 자!!

551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00:04:18

센주 이대로 가면-

퇴근

552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00:04:36

그러니 유우키주의 기운을 흡수한다 냠냠(?

553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08:05

어서 와! 센주!! 일한다고 수고 많았어!! 으악! 내 기운 돌려줘요!

554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00:14:10

돌려드렷씁니다(슥

555 유우키 - 히나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20:32

"...!"

그녀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나오자 그는 즉각 움찔했다. 발을 딛는 순간, 저렇게 비명이 나온다는 것은 제대로 발목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힘없이 주저앉는 것도 모자라서 발이 달달 떨리는 것을 바라보며 유우키는 더욱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일단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시간을 확인했다. 슬슬 불꽃이 터질 시간이었다. 이대로 그녀를 마츠리의 보건 센터 쪽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만약 그렇게 하면 그녀는 필시 엄청나게 미안해할테고 자신 탓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미안해하지 마. 아무튼 아프단 말이지? 알았어. 잠시만."

이어 유우키는 살며시 자신의 허리를 굽혔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녀의 몸통으로 제 몸을 바짝 붙였고, 그 상태에서 그녀를 덥썩 업어들려고 했다. 지금은 두 팔로 그녀의 다리쪽을 지탱하고 있기에 미끄러지거나 떨어지진 않겠지만, 이대로 걸을 수는 없는만큼, 그는 그녀에게 요청했다.

"이대로 언덕을 올라갈게. 불꽃놀이를 보고 바로 치료받으러 가자. 아마 자극을 가하지 않으면 더 아프진 않을거야. 그러니까 꽉 잡아줘. 알았지?"

완전히 발목이 부러졌다고 한다면 가만히 있어도 엄청나게 아프겠지만, 방금 전의 충격을 고려해봤을때 그 정도는 아니고 접질러진 정도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자극을 가하지만 않으면 불꽃놀이를 함께 볼 정도의 시간은 날 거라고 그는 판단한 후, 이어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미안해하지 마.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도 말고.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 고작 이런 일로 네 탓을 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사랑을 하고 싶다던 너의 연애 제안은 받지도 않았어."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던 유우키는 이내 능청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며 앞을 쭈욱 바라봤다. 그녀가 제 몸을 꼬옥 잡으면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친구로서, 여자친구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나로서는 나쁘지 않은걸. ...여자친구가 찰싹 달라붙어주는 것도 꽤 좋고 말이야. 김에 나는 사심이나 채워볼까. 후훗."

장난스럽게 말을 하는 모습이 이 분위기를 괜히 심각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 분명했다. 무슨 소릴 하는 거냐는 툴툴거리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도 하면서.

556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20:54

덕분에 답레를 쓸 수 있었어!! 고맙다! 센주! (기력 빵빵)

557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00:32:39

으윽
답레를 완성하기엔 너무 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대로 가기엔 아쉬우니까

@아야나주 있어?

558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00:33:24

>>556 이제 답레 다 썼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뺏을래

55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34:45

안녕안녕! 카가리주! (토닥토닥)

으악.... 내 기력 돌려줘요!!

560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00:37:14

그럼 나는 카가리주의 기력을 뺏는다 냠냠(?)

561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00:39:28

노동요 틀어놓고 작업하는데
다자이 류지무 썰 때문인가 역시 신쥬 소재를 다룬 곡에선
류지가 오파시티 35% 정도로 스쳐지나가는구나 하고

562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0:45:41

그렇게 또 다시 류지가 중심설로 돌아오고....(어?)

563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00:50:11

>>590 크아아아악 정녕 모두가 기력 넘치는 세계선은 오지 않는 것인가....(?)

>>561 캡틴 다시 하이🖐🏻🖐🏻 무슨 노래 듣고 있어!!!! 딩크 안 주면 깨문다!!!!!!!

564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00:56:47

반갑다아아

링크는 혹시나 하고 찾아봤지만 역시 마이너한 곡이라서 그런지 없다...
凋叶棕의 まぼろしの友達라는 동방 어렝지다

56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1:01:08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는걸? 어떤 곡인지 궁금해졌어!

566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01:12:27

https://picrew.me/share?cd=VQy2ArTyZM #Picrew #趣味丸出しメーカー

아야나주의 영압이 사라진 것 같으니까 의견을 묻지 않고 올리겠다
며칠 전에 토끼아야나를 봤지만 반응할 타이밍을 놓쳐 버려서...🙄 늦게라도 반응 겸 보?답?으로

할머니의 후기: 🤨oO(인간들의 심미란 통 이해할 수가 없군....)


>>564 캡틴은 늘 동방곡을 들었어(?)
좋아 나도 내일 한 번 들어보는 걸로... 종종 올려주는 노래들 다 마음에 들어 동방은 역시 음악 게임이라니까🤭

56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1:18: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광봉) 아니. 이 귀한 것을!!

568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01:20:21

>>565 >>566 일단 구글링 결과 빌리빌리에 업로드된 것을 하나 발견... ( ??? )

할머니... 고우십니다...

56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1:25:02

나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570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01:25:30

잘자라아

571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02:19:20

situplay>1597041273>921


우리는 언제나 경쟁하고 있어. 늘 불안하고 초조한 채. 거울 속에 비친 스스로를 바라보며.
결국 이 모습도 나란걸. 깨부수는 건 의미 없는 일이라는걸. 알아버리면 더욱 비참해지네.
돌아보는 길도 나아가는 길도 모두 낭떠러지일 뿐이야. 불완전한 얼굴은 겁이 많았으니까.
아마 모두 마찬가지일거야. 품에 껴안은 것은 자신이 선택한 이정표가 아니라는걸.

아.
한번, 두번. 호흡이 뜨고 가라앉길 반복하고 있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작은 몸을 타고 흐르는 연약한 핏줄기조차 깊이 느껴지는 이 적막 속에서.

언젠가 떠올랐어.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지평선을 바라보면 문득 눈앞을 스쳐가는 것들.
흔들리는 경계 속 실타래를 따라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작은 발버둥이.
어둠 속에 울려 퍼지는 노랫말은 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네.
그렇게 계속해서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음악은 누군가의 삶의 일부이자 그네의 그림자. 테잎 속 아빠의 목소리가 내게 가르쳐주었다.

현을 튕기고 이어지는 선율은 그날의 선배가 기울였던 손짓을 떠올리게 한다.
그때의 거리감, 세상과 고립된 공간 속에서 피어오른 진한 향기가 어렴풋이 코끝을 간질인다.

지금과 같은 저녁 한때, 닿을듯 말듯 달콤하게 다가왔던 짓궂은 장난에 고개를 돌렸지만. 가슴이 두근댔던 이유는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
새벽녘을 바라보지 못해 가라앉은 그늘은 알지 못할거야. 언제나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는 걸.

깊은 밤 얕은 잠을 헤매듯 몽롱한 시선이지만 정신은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해서. 귀를 기울였다.
네온사인처럼 빛나는 마츠리의 야경도. 살갗을 스치는 여름 저녁의 바람도. 시큰한 취기도 모두 잊은 채.


「 “슨배임은 참 신기하디.
어쩔때는 이래 잠잠한거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어쩔때는 가슴 터져라 소리를 질러대니까네.” 」


붉은 기둥을 앞두고 스쳐 지나간 한마디.
꼬맹이의 조잡한 표현으로는 이것이 전부라. 말하지 못했지만.
선배는 마치 밤하늘의 안개 같아서. 예쁜 별빛을 머금을 뿐, 흐릿해 잡히질 않았다.

강렬했던 한순간도 순식간에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매번 같은 표정도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것 같아.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아득히 멀리 떨어진듯해, 손에 닿았던 온기조차도 거짓말 같았다.
깨어나면 잊힐 꿈처럼.







이른 봄날. 아직 겨울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그때. 나는 처음으로 선배를 보았다.
이름도, 학년도,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는. 옥상에서 고개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에 감히 말조차 건네지 못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는. 선배의 모습은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그림자 중 하나였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거야.
지독히도 달려오느라. 가슴을 쥐어짜는 거친 호흡 속에 누군에겐들 진심으로 대하긴 했을까. 그랬었는데…

순간순간을 되짚듯 얼마 되지 않은 짧은 만남이 일련의 사진처럼 빠르게 돌아간다.

정말, 언제부터였을까. 망가진 CD플레이어를 들고 일탈을 배우고 싶다며 떼를 부렸을 때?
칼피스가 아닌 다른 음료에 입술을 적셨을 때? 그것도 아니라면 헤픈 눈물을 보였던 때인가.

가사를 따라 반쯤 뜬 눈으로 기억을 쫓다 보면 선배의 연주는 순식간에 끝나버려 옅은 미소와 마주한다.







지난날의 소년은 해맑은 눈웃음으로 답했다.


「 “으으응... 지는예, 요즘 매일이 억수로 즐거워가. 지금이 가장 행복함다.” 」


그렇네, 나 매번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쳤던가. 그렇게 말해놓고, 눈물을 왈칵 쏟아냈었지.
곡이 멈추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다가오면 선배를 따라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소년은 선배의 또 다른 표정을 바라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반대로 보이진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직접 마주 보는 얼굴이 마냥 솔직했던 것도 아니라.
돌이켜보면 항상 웃고 떠들고.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조금 이상해진다.

*

꼴깍, 꼴깍, 어두운 캔 너머 넘실대는 것이 순식간에 비워지고.
빈 캔은 가벼운 소리를 내며 소년의 곁에 내려앉는다.

부끄럽게 덧칠한 수많은 색깔에도, 결국 그 끝에 가려진 모습이 자기 자신이었다는걸.
알아버리는 순간. 흐릿했던 경계가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그래서 말했다.


"아팠어예. 억수로 아팠어예."


여름밤 공기에 홀린 듯 떠나간 목소리에는 서글픈 흔적이라곤 하나 없이 덤덤히 흐른다.
항상 생글거리던 표정 탓인지 눈웃음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전보다 더욱 깊게 잠겨 있었다.
그 날 눈물이 흐른 것은 슬퍼서가 아니라 감춘 흔적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어서 그랬던 거야.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러지 않았다. 술의 힘을 빌려서 그랬더라도.

히데미는 팔에 기대인 기타처럼 선배의 어깨에 뺨을 내려놓는다.
잠시 멀어졌던 사소한 거리는 다시 닿아 그날의 스튜디오에서 보다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선배님, 그런데 지금은…"
"저, 어른이 되고 싶어예."


기댄 눈이 지그시 감긴다.
목소리를 따라 고르게 흐르는 숨소리는 저를 알아봐 달라는 듯 가빠서
취기 섞인 미성숙한 단내가 풍긴다.

572 히데미주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02:20:13

내일 아침 되면 도저히 못이을것 같아서 🥺 새벽 힘 빌려서 올렸어...... 하.... 낼 아침도 글렀다....

573 카가리주 (zqmLh/en9E)

2024-03-23 (파란날) 07:38:48

아침부터 팝콘이 맛있네...🤭

574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07:52:21

아흑 아흐흐흑...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지... 카가리주 안녕안넝.. 쫀아침.... 👋👋👋

575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07:55:04

다 들 쫀 아

히데는...귀엽구나아아아아아....

576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08:40:16

야요이는 이쁘구나!(?)

57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09:55:58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78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0:05:52

어서와 유우키주(유우키차주기(?

57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0:30:50

으앗?! 센주도 안녕안녕이야!

580 사키나카 모노리 - 츠구나가 코유키 (wtCcAzbKow)

2024-03-23 (파란날) 11:07:46

>>situplay>1597041273>391


장보기 친구?! 그냥 친구를 말한 건데 말이야. 아, 이런 건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거지? 정정해야 하는 건지, 안 해도 상관 없는 건지…? 잘은 모르겠다만 여기서 더 들이대면 빠져 나갈지도 몰라…!

부담이 될까 한층 차분해진 목소리로 일렀다.

“좋죵, 장보기 친구.”

장하네, 코유키라는 인간. 그래도 걱정했던 사람 앞이라고 그러는 건지. 노력하는 모습에 조금은 감동했을지도 모른다.

가상한 걸. 나 또한 이렇게까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쌓고 쌓았는데.

의식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아차, 남인데도 이러면 조금 민페인가. 그래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면야.

“흐음~”

지금 안 가도 상관은 없다만. 코유키는 더 있다 가고 싶을까.

코유키의 소심한 물음에 고민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잠시 동안 그러다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사를 물어보려 한다.

“코유키 씨는 어떻게 하고 싶나용? 저는 느긋하게 가도 괜찮아용! 돌 구경 히히히히히 돌 구경도 좋구용.”

/
정말 고맙습니다 코유키쭈…덕분에 꽤 나아진 듯 하오!!
우선 과제하다가 약속 가기 전에 참치들 보고 싶어서 갱신함니다!!!!!!!

581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1:28:48

안녕안녕!! 모노리주!! 어서 와!

582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1:29:13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가는 모노리는 히트네요(?)

583 모노리주 (wtCcAzbKow)

2024-03-23 (파란날) 11:32:54

모두들 안녕이야!!
>>582 도대체 어디가?!?!

584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1:35:56

까망날 같은 퍼런날.. 크아악...!! 모닝반 하이하이 👋👋 모노리주 가끔씩 얼굴 비칠때마다 넘 반가워 🥹
>>575
헬렐레.... 요이땅에 거나하게 취한다요 🥴🥴

58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1:36:35

히데주도 안녕안녕이야!!

586 모노리주 (wtCcAzbKow)

2024-03-23 (파란날) 11:39:14

히데주 오 카에 리~!! 나도 다들 넘넘 반가워🥳🥳

587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1:48:28

>>583 (천년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는..

간지나니칸..

588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1:48:54

다들 안녕안녕~ 오전일정 끝!

어쩌다 발목 삐었는데 캐오일체 ㅁㅌㅊㅋㅋㅋㅋㅋ

589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1:50:03

어서와 히나주

사실 히나가 미래의 히나주일지도 몰라(?)

590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1:51:07

어어 안되는데? 나처럼 나쁜 어른으로 자라면 안된다고

591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1:53:42

히나주가 다음에 발삐긋한 것으로 아야카미에서 히나로 전생한데!(?

592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1:54:58

(솔깃)

593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1:56:25

근데 그게 아야카미 엔딩 이후 시점이레(?)

594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1:56:39

못 걸을 정도는 아닌데 고통 참으면 절뚝거리지 않고 걸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
저녁에 또 나가야하는데 아 ㅋㅋㅋㅋ
님들 일상 돌릴때 조심해 이거 자캐 학대해서 벌받은듯

595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1:57:15

>>593
엔딩 이후라도 애들은 아야카미에 남아있을거잖아~

596 모노리주 (wUgF9RtiIs)

2024-03-23 (파란날) 12:02:53

히나주 오카에리~!!
그리구모노리주는 빠이빠이..!! 이만 약속 나가볼게!

597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2:05:56

>>595 엥 센은 삿포로 돌아가는데오(?)
다녀와 모노리주

598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08:20

모노리주 안녕안녕 잘 다녀와~!!

>>597
가지마!!!!!!

59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2:10:30

>>588 안녕안녕! 히나주! 발목 괜찮아? 이게 진정한 캐오일체?!

>>596 잘 가! 모노리주!!

>>597 무슨 소리야! 센이 삿포로로 돌아간다니! 여기를 제 2의 고향으로 삼으란 말이야!

600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15:15

유우키주 안녕안녕! 괜찮아 괜찮아~ 심한 건 아닌것같아😊😊

601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16:28

근데 계단 내려가다가 나도 모르게 비속어 나오는거보면 아프긴 아픈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

602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2:26:54

아무리 봐도 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파스라도 붙여봐. 자꾸 자극주면 점점 심해져. 그거.

603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28:41

파스는 붙였지! 오른발이 뜨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부위도 같아
아 자극주면 심해져? 계속 움직여서 풀어줘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나가기 전까지 얌전히 있어야겠네....

604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31:17

발 색이 다르다 ㅋㅋㅋ 혼자서 홍팀백팀놀이 ㅆㄱㄴ

60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2:36:36

어느 정도 스트래칭이나 풀어주는 것은 괜찮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계속해서 자극이 가해지면 점점 심해질수도 있는지라...
일단 너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너무 무리는 말고! 그 와중에 홍팀백팀놀이 뭐냐고..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파스 붙였다고 하니 다행이야!

606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2:40:52

나는 나대로 슬슬 외출일정이 있어서 다녀올게! 다들 나중에 봐!

607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42:31

계속 걸을땐 참을만 했는데 가만있다가 움직이면 엄청아프더라고.... 암튼 걱정해줘서 고마워!

외출하기 전까지 답레 하나는 쓸 수 있겠지!

608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2:42:48

유우키주 외출 잘 다녀와~ 좋은하루!

609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2:48:55

아악.... 잘못 삐었다 깁스까지 한거 생각나네... 🥺 내일까지 아프고 부으면 병원 꼭 가봐 히나주...

610 히데미주 (unm8Q14kyM)

2024-03-23 (파란날) 12:51:56

>>607
이거 염좌 온거같은데 병원 가봐... 오늘 문 닫기전에
내일이면 더 아플거 같은데...

611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3:00:24

(히나주 발 상상도

612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3:00:48

>>598-599 애초에 애 기반 다 삿포로에 있는데오?

613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3:02:26

하 유바리 멜론이랑 스프카레 먹고싶다... 🥺

614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3:03:42

그러니 유바리 멜론 스프 카레를 드리겠습니다(합쳐버리기

615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3:06:31

>>614
으아아아악..... 🤯 근데 뭔가 있을것 같애 멜론 스프카레....

616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3:16:20

>>609-610
히데미주 안녕안녕!
응 내일까지도 아프면 병원 가볼게! 저녁에 다녀오면 내일은 나갈 일 없으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

617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3:20:15

댕심하면 담날 부어서 살살 걸어도 엄청 아프거덩 🥺 네......

618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3:22:47

약간지금 물과불의힘을 다가진느낌ㅋㅋㅋㅋ

619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13:24:01

비보)오늘도 야근 결☆정

답레는 내일중에....

620 히데미주 (QppiNL96f6)

2024-03-23 (파란날) 13:25:41

>>618
전기 오니... 쓰읍
>>619
님아 항상 야근이셨잖아요 🥺 천천히 주세용~~!

621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13:28:06

야요이주 주말야근... 힘내....

>>620
아닝 한쪽은 차갑고 한쪽은 따듯해 ㅋㅋㅋ

622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13:35:07

>>620 차이점은 있다구... 오늘은 자정전에 퇴근할지도 몰라...

623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13:40:06

그리고 히나쭈도 고마워... 히나주야말로 힘내라구...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해... 아프지말자구....

624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14:26:04

>>621
크아아아악~~~ 열감 있구만 🥺 잘 추스리길....
>>622
🤯 뭐라.... 요이주 현생에 대체 무슨 일이..... 항상 잔잔 텐션인 이유가 있었구나... 힘쇼...

625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5:40:45

아기센 뚜루뚜~(노래 부르기

626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18:26

슬슬 카가리쭈의 퇴근시간이 되엇군아.....

627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6:26:29

아야나주 퇴근 수고했어(농담

628 카가리주 (zxJ06xJd4Y)

2024-03-23 (파란날) 16:27:39

하 요즘 퇴근해도 갱신할 기력 없어서 관전만 하고있었는데 아야나주가 마침 올려줬네ㅎ

629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6:32:24

(카가리주에게 아야나가 직접 끓였을지도 모르는 차 주기

630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35:22

>>628 카가리쭈 기력 없어?
역시 카가리쭈도 오늘은 마라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627 이보세요 저는 퇴근을 하지 않앗어요

631 카가리주 (zxJ06xJd4Y)

2024-03-23 (파란날) 16:38:07

>>629 아아니 여기에 독 들어있어도 무조건 원샷한다 크어어

>>630 ㅈㅅ나 위장이 연약해서 마라 못 먹음
나 그냥 라면도 스프 반만 넣어서 먹거든ㅎㅎ


다들 하이~ 토요일 잘 보내고 있어?

632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39:50

>>631 어떻게 카가리쭈는 위장도 연약할 수 있는가
아야나의 쭈인님이 되기 위해선 더욱 강해지도록!!!!!! 갈!!!!!!!!!!!!!!!!!

카가리쭈......내가 지금까지 잣다고 한다면 믿을래??
나 너무 잠을 잘 자서 오늘 새벽반 달릴수잇을거같아

633 카가리주 (zxJ06xJd4Y)

2024-03-23 (파란날) 16:41:05

아 맞아
나 이제 다다음주부터는 앗싸 4시 퇴근짤 못 씀...🥺

사유: 백수됨ㅋㅋㅋㅋ

634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41:14

아 그리고
바니주인님 봣읍니다.
보고 그냥 바니복장 검정색으로 그렸어야했나 진지하게 고민함
하지만 커플룩은?? 참을 수 없죠????

635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41:36

>>633 왜요
왜 내가 입사하니까 님이 퇴사??

636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43:07

아 레전드웃기네
이게 그 바톤터치인가 뭔가 하는 그겁니까??

637 카가리주 (zxJ06xJd4Y)

2024-03-23 (파란날) 16:46:15

>>632 아아.... "유전빨"이다... 대신에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됐으니까 좋은?게? 아닐까?

>>634 파란바니복도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날 죽이기엔 좋다고 생각해😇

>>635 ㅋㅋㅋㅋ"계약 연장 실패"
...크아악

638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49:21

>>637 하......파란바니도 귀여워보였다면 OK입니다
그보다 카가리쭈 도...........
마지막 출근 날에는 랜선술까기 하자 🥺

639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16:54:32

>>632 비록 낮밤이 다소 바뀌긴 했지만 잘 잤다니까 스담스담이야🫳🫳🫳

>>638 파란색은 파란색만의 발랄함이 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그래도 사실 짐작은 하고 있었어서 놀라지는 않앗서... 일하면서도 크아악 이거 나랑 안 맞아아아아를 n개월동안 느꼈거든🙄

640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6:59:27

아무튼간에 4월부터 새로 새벽반의 일원이 될(????)
카가리쭈를 미리 환영해주도록 하자(???????????)
(카가리쭈 : 이보세요 제가 왜 새벽반이 돼요

>>639 카가리쭈......새로운 직장은 최대한 맞는 쪽으로? 한번 가보자......🥺
퇴사짤 카가리 만들어주까? 나 슬슬 이비스 킬건데

641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17:06:38

>>640 으아악 안돼 나 백수여도 건강한 생활 할거야(짤처럼 샤샤샥 무빙)

일단... 그동안 못했던 운동이라도 좀 해야겠다 싶어....🙄

히히히 아무튼 위로 고마어😘 짤이라면 만들어주면 나야 좋지!

642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7:15:09

그래서초고속으로만들어드렷습니다

643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17:19:17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야요이주 해쨍쨍 짤처럼 해 떠있는 거 웃기네ㅋㅋㅋㅋㄲㅋㅋㅋ

644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7:21:56

>>643 이거보다 더 해 묘사 공들여 그렸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야요이주 오늘 "밤" 퇴근이라니까 오면 이거 밤 버전으로 만들어줘야지 wwwwwwwwwwwwwwwwwww

645 센주 (E1zzNYBp2c)

2024-03-23 (파란날) 17:44:44

백수 카가리주라니

매일 카가리 독백 연재 볼수있는거?(?

646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18:22:31

>>645 드르렁

아니 농담이 아니라 또 졸았네... 일단 이제 새벽같이 안 일어나도 된다는 게 제일 좋아...(›´-`‹ )

64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8:33:04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648 카가리주 (Odgwg.92UI)

2024-03-23 (파란날) 18:42:23

Picrewの「たょ錬成」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F0t6oM3mV #Picrew #たょ錬成

히히
가끔은 리본 같은 것도 쓸 법하지

유우키주도 안녕~~~

649 나나주 (El0kDRJhOw)

2024-03-23 (파란날) 18:45:45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650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8:52:38

>>648 아니. 카가리는 리본을 해도 뭔가 늠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일품이네!!

>>649 안녕안녕! 나나주!

651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19:26:44

>>648 쭈 인 님 귀 여 워
(매크로같지만 매크로가 아닙니다. 좋아죽어있음)

유우키쭈 나나쭈 어서오시오

652 나나주 (yNEjmZAWqY)

2024-03-23 (파란날) 19:53:16

Picrewの「証明々(顔)」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29VQHyewC
https://picrew.me/share?cd=qbLvn0mMOS (색상 변형)
나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픽크루가 있기에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653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9:55:43

아니. 밥 다 먹고 갱신인데 오자마자?! 귀엽구나!! (야광봉)

654 히데미주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20:20:02

으학학~!! 치한다악 🍻🍻🍻 옆묶음 무신님이랑 흑발 칠요신님 미쳤다(좋은 의미) 🥺🥺🥺

65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0:22:48

히데주도 안녕안녕!!

656 히데미주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20:25:12

>>655
Yay, What's up dude~!! 🙏🙏🙏 유우주 할로~~~~~~~!!

657 코유키주 (.Gi7NXAjvg)

2024-03-23 (파란날) 20:33:33

넵, 저는 알쓰입니다.....
취하기도 전에 배가 불러요........

658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0:34:21

>>657 코이츠 참취인 wwwwwwwwwwwwwwww

659 히데미주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20:34:38

>>657
취하기도 전에 배가 부르다는건 취하는 법을 모르는다는것...
알쓰 허들이 이래 높았나.. 🥺 코유키주 어서와~~~~~!! 👋👋👋👋

660 히데미주 (drDpoLSRhw)

2024-03-23 (파란날) 20:35:35

>>658
파란날은 유서 깊은 참취날 🤔 크어어억~~!!

661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0:36:16

>>657 이게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 안녕안녕! 코유키주!

662 나나주 (iSINv3.a/.)

2024-03-23 (파란날) 20:42:28

어서오세요 여러분

663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0:45:22

나나상 안녕~~~! 👋👋👋 🌈🌈🌈

664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0:51:34

다들 한잔 걸치러 갔는가... 🥺 이번주 토욜은 쪼용하당

665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0:52:39

아니 나는 지금
1리터커피사기버튼과 내 전재산을 번갈아보고잇어

666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0:55:59

님아... 통장 잔고에 무슨 이슈가 있으신.... 🥺 담달 월급 나올때까진 존버인감

66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02:17

나는 언제나처럼 할거 하면서 느긋하게 상판을 보고 있다보니..ㅋㅋㅋㅋㅋㅋ (옆눈)

668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07:12

예아~! 눈팅러들 분명 댓명은 있다구 🔨🔨🔨🔨

669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08:59

심심하니 @테루주 소환진 그림
류지주는 분명 알코올에 끌려갓을거야.....

670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09:03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그런고로 오늘의 유우키는...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돌계단 위에 앉아서 아주 작은 피서를 즐겼다고 하네!

671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12:36

류지주 오늘도 달리나 🥺🥺🥺 나도 오랜만에 치맥 달려서 즐 겁 다 ❗️❗️❗️
>>670
여름 마츠리 한때 빙수 즐기는 유우군.... 계절미가 물씬 느껴져... 🤭

672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15:04

나도 치킨 먹고 싶다. 하지만 얼마전에 먹었으니 자제해야지! ㅋㅋㅋㅋㅋㅋ

>>671 역시 여름하면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해! 참고로 유우키는 바닐라 소프트콘을 제일 좋아해!

673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16:04

ㅋㅋ
님 치"맥" 달림?
안되겠다 나도 달려야겠다

674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1:18:06

벼르고 벼르던 파묘 클리어 완료 ✌

675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20:52

>>672
크어어어억... 유우군 맛잘알 맛잘알... 농후한 바닐라에 간다간다 뿅간다...
>>673
아야쭈 마라 커피는 달리는건 꽤 봤는데 꽐라아야쭈는 한번도 못봤덩 🤔 꼬우꼬우~~~
>>674
덩실덩실~! (작두타기) 캡틴 어스와~~!! 👋👋👋 영화관 잼썼겠당.... 파묘 아직 안내려갔구나

676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20:53

>>674 후 기 내 놔

677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21:17

>>675 아니 마라달릴건데??

678 테루주 (tBXQ1Srwbs)

2024-03-23 (파란날) 21:21:46

>>669 나 요즘 바른생활이 베어서 일찍자나봥 ㅎㅎ

679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22:35

>>678 님그래서지금기상하셧다구요??

680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24:47

>>677
무여 😑 달린다는게 마라였슴?? 나도 아까 점심에 마라엽떡 달릿다 ㅎㅎㅎㅎ 올만에 먹으니까 뻑가드라???
>>668
님 제법 소환에 잘 응하시네요 🤭🤭 테루주 하이하이~! 이제 대학 스케줄에 완벽 적응한겐가...!

681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25:58

>>674 안녕안녕! 캡틴! 안에서 아야카미 요소들은 아주 잘 보고 왔어?

>>67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 히데는 뭐했는지 풀어줘!

>>677 마라 압수!!

>>678 안녕안녕! 테루주!

682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29:07

>>681 아 압수하고싶으면 오함마짤 들고오라고~~

683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30:16

큭! 그렇게 해도 그 짤 안 쓸거야!

684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31:27

>>681
여름 햇살 맞으면서 트릭키한 보드를 즐겼다네요 🤭🤭
레일그라인드, 점프 후 알리와 베리얼 킥플립으로 마무리 🔥🔥🔥🔥

685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31:59

아야나쭈가 그린 짤중에 나기상 오빠 믿지 짤이 제일 개터지는거 가틈 ㅋㅋㅋㅋㄱㅋㅋㅋㅋ

686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33:30

이건 좀 많이 ㄹㅈㄷ긴 했다

687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34:18

>>686
ㄹㅇ 저 사악한 표정에 멘트 개찰떡임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688 테루주 (tBXQ1Srwbs)

2024-03-23 (파란날) 21:36:34

>>679 지금 잘것같다는뜻ㅎ

68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37:03

>>684 아니..이거야말로 진정한 고등학생의 청춘 아니야?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여름 한철을 즐기는 그야말로 청춘의 묘미!

>>6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0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1:37:40

>>688 테루주가 이시간에 자다니 믿을수가없다

691 테루주 (tBXQ1Srwbs)

2024-03-23 (파란날) 21:38:22

히히

692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1:39:40

>>689
슨배임도 보드 함 타보쉴...? 🤭 청춘이지... 수학여행 가서 야끼토리 만들어주는 유우군 시츄 떠오른디... 화로 앞에서 정성스러운 부채질로...

693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1:44:16

아야카미 요소들이라면 아주 잘 보고 나왔지 😌
신경쓰여서라도 파묘는 꼭 봐야지 했는데 과연, 과연
생각보다 의외의 구석이라는 게 의외였는데 ( ? ) 여하튼 반응의 연고는 알게 되어 속시원하구나 하고

694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1:47:53

>>692 수학여행 가서 취식이 가능하다면 확실히 그렇게 구울 것 같네! 야키토리만이 아니라 바베큐도 구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무래도 요리 잘하는 애니 말이야!

>>693 아직 안 본 이가 있을테니 여기서 뭔가 그 대사를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눈물)

695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1:58:04

취햇당

696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2:00:59

씻고오겟습니다~~

697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01:41

취한당

698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01:52

(아야카미 뽕에) 취한당

699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02:02

>>694
유우군 하면 역시나 아야카미의 마망 느낌이니까... 엄청 챙김 해줄것 같아 🤭🤭
>>695
나도... 🔨🔨🔨 히나주 어스와루 👋👋👋

700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02:36

>>698
센주도 한캔 하신줄 🤭 어서와!!!! 👋👋👋👋

701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05:56

"그 대사" ( 스포일러 사정으로 검열됨 )

후기라면 으음
스포일러를 피하고 말하기가 참 어려운데
( 대충 후기 ) 로 봐줘 ( ? )

다들 어서와라 어서와라아

702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2:07:00

>>695 어서 오고 다녀와! 히나주!

>>697 안녕안녕! 센주!!

>>699 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다가 마망이 되어버린거야! 그저 평범하게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집사일 뿐이야!

703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2:07:23

샌주샌주도 어서오시오

마라의 유혹을 참기
나 지금까지 제법 잘 하고 있어요

704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07:57

금단증세에 시달리는 아야나주

705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09:40

심각할 정도의 마라 중독입니다

706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2:10:20

이젠 금단증세 까지 나온 watashi
하.........내 이미지 진짜 어디로 가는가????

707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10:34

>>702
집사 모먼트가 고교 생활에도 녹진하게 베어나오시는... 🤭🤭 이번 수학여행 기대된덩~~!!!
>>703
더 늦기전에 시켜무라 토요일은 개안타

708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2:11:24

들었지 유우군??? 히데주가 토요일은 괜찮대

709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12:54

님 대체 마지막 마라가 언제?

710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13:19

이야 오늘 바깥에 오토방구 억수로 돌아다니대??? 님들 집근처도 오늘 배달 미어터지드나

711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2:13:39

>>709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712 스미레주 (Qq20ZzPTRA)

2024-03-23 (파란날) 22:14:00

갱신하구가요,,,

713 아야나주 (U3cVnhykRo)

2024-03-23 (파란날) 22:14:34

>>712 님이거보고가요

714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17:11

>>712
크아아아 아아악 스미레주 🥺🥺🥺🥺 나기상이 없으니까 덩달아 기운 음서.....

715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18:38

오늘 본인 피곤하니 먼저 들어갑니당(히데주네 이불에 들어가기)(?)

716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19:06

스미레주 어서와라 그리고 잘가라 ( 나데나데 )

맞다맞다 히데주야
원시히데와의 관계 정립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체육제 로그는 히데주 답록으로 마무리로 쳐도 괜찮은가

717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19:18

센주 잘자라

718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2:19:49

>>708 (절레절레)

>>712 아이고.. 어서 오고 잘 가! 스미레주!

>>713 예쁘구나...스미레는 예쁘구나!

>>715 잘 자!! 센주!

719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23:33

>>715
으학학!! 더블 베딩이닷!!!! 폭신함에 녹아내려라 센주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잘자~~!!
>>716
하모예!! 체육대회도 한참 전에 끝났으니 킵킵하자구~! 흐으 캡틴이 너무 이쁜 선관 짜줘서 숟가락만 올리기 넘 먄하넹 🥺

720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22:26:55

퇴 근 초 읽 기 스 타 트

721 히데미주 (AZexna032Y)

2024-03-23 (파란날) 22:34:17

>>720
요이주다~~~!! 크아아아아악 '나데나데 5배'🔥🔥🔥🔥

722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2:37:26

조금만 더 화이팅이야! 야요이주!

723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40:22

>>719 감사감사 🙏
? 노가쿠라는 소재와 원시히데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이쪽이야말로 숟가락 올리는 위치인데스
선관 함 잘 마무리해보자고 😏

>>720 야요이주 어서와라─

724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22:44:57

>>721 크아악 마찰열이

다들 고마워...

725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48:41

(원시 히데 상상도)

726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2:49:15

아...내가 얼마전에 한 게임에 나온 캐릭터다. (어?)

727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52:05

유우키주 페이트 검거(?)

728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22:52:19

원시히데(보구 사용가능)

72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2:53:25

으아아악! 하지만 재밌어보였단 말이야!!

730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2:54:58

원시히데란 대체 뭘까...

731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22:56:45

세이버 클래스의 서번트지(?)

732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2:57:12

원시 히데는 1:100에서 100의 측에 들어서 1을 확실히 두들겨패는 성격이레(?

733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03:55

그리고 사악한 자를 절대로 용납하지 못하는 존재이지!

(어?)

734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3:05:38

그러니 원시 다이묘 유우키
검술 실력은 별로이나 미묘하게 운이 좋아서 원시 유우키에게 요괴들이 자멸한다-

라는 발상이 방금 떠올랐어

73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06:37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만으로 퇴마를 하는 원시 유우키라니! 로또를 사야하는 정도잖아! 그거!

736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3:08:08

그렇게 운이 좋으니 그 혈통의 힘으로 아가씨로 아야나를 모시고 히나랑 연애할 수 있는게 아닐까?(?

73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09:13

(어?)
(그럴싸한데?)

738 야요이주 (Tt3X.7Nvg2)

2024-03-23 (파란날) 23:17:38

유우키가 혈통적으로 운이 좋다고????.








실례지만 로또 번호 좀 불러주십쇼

739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19:39

미안해! 나도 로또 번호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보아 유우키가 번호를 알려줄 생각이 없나봐! 8ㅁ8

740 아야카미 ◆.N6I908VZQ (FRqo5ewIOI)

2024-03-23 (파란날) 23:26:04

원시 히데
원시 유우키
원시 히나
원?시 류?지 ( 류지 조상 ) 까지 나왔으니

남은 컬렉션은 테츠오와 우라라와 코유키인가... ( 군침 )

741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3:27:56

원시 테츠오

미야모토 무사시(아무말

742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44:28

다들 hiです

743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3:45:13

안!!녕!!!

744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46:00

안!!녕!!!!!!!! 반!!!가!!

745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3:46:42

켄이치주 안!!!!!!!!!!!!!! 녕!!!!!!!!!!¡!!!!!!!!!

746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47:31

안녕안녕! 켄이치주! 히나주!

747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47:37

히나주 안!!!!!!!!!!!!!!!!!!!!
녀어엉!!!!!!!!!!!!!!!!!!!!!!!
엄청나게 큰 곤니치아야!!!!

748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48:22

유우키주도 안!!!녕!!!!

한국인들은 원래 이렇게 끊어서 인사해?

749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3:48:56

어서와 켄이치주!

750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49:19

>>748 아니! 그냥 저들의 특성일 뿐이야!

751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49:40

안!!! 녕!! 센주!!

752 켄이치주 (UrlCSniN4M)

2024-03-23 (파란날) 23:51:01

>>750 안녕하세요 '저들의'에서 저들을 담당중 이다 인 켄이치상입니다 WwWw

753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3:51:33


음악은 듣다가 야요이 넘 생각나서... 후반부의 '살아갈 실마리' 꼭 들어주기!

https://postimg.cc/zHXQkd2L
이건 유우히나 커미션!!
크레페 @히히 작가님

754 센주 (A8dvyy38Ng)

2024-03-23 (파란날) 23:54:59

(픽크루에서 봤던 그림체다

755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55:18

>>753 와아...너무 귀여운 낙서 커미션 나왔구나!! 뭔가 저 도도하면서도 쿨한 인상의 히나는 역시 언제봐도 진짜 예쁘다! 정말로! 둘이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는 모습마저도 너무 귀엽네..정말로! 예쁘다..진짜..기대한 보람이 있었어!

756 히나주 (IOTTJGp7TI)

2024-03-23 (파란날) 23:57:44

헉헉 깜짝이야 닉네임 나와서 호닥 지웠다....

757 유우키주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23:59:04

뭐 써져있긴 했는데 넘겨버렸으니까 안심해라!!

758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0:49

그.. 냥.. 물고기니까 ㅋㅋㅋㅋㅋ @뭐뭐도 아니고 특정되지 않으니까!!!!

759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2:05

켄이치주 어솨아ㅏㅏㅏㅏㅏㅏㅏㅏ

>>753 저번부터 생각했는데 히나주는 어떻게 이렇게 찰떡인 노래를 찾아주는걸까....

760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3:20

일단 좀 늦었으니 저녁을 먹고 답레쓰러꼬르르르륵....

761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3:28

파일명 지우고 재업~~
조은건 다같이 봐야해!

76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4:34

근데 진짜 넘겨버려서 모르니까 안심해도 돼! ㅋㅋㅋㅋㅋㅋ
예쁜 짤이 있는데 뭐가 써져있었는지 알게 뭐야. ㅋㅋㅋㅋ 파일 이름도 바로 yuhi로 바꿔버렸기 때문에 모르는걸.
진짜 나는 모르니까 안심해도 괜찮아!

어쨌든... 예쁜 커미션 짤 고마워!! 내것은 언제 나오려나...

763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5:12

>>759
일부러 찾는 건 아니구 그냥 듣다가 생각나서 가져온거야!
ㅋㅋㅋㅋ 오늘도 고생 많았어~ 맛밥해!!

764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5:34

히나주의 닉네임이 유우키매우좋아라니 못본 척 해드리겠씁니다(?)

765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6:56

>>761 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766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7:51

진짜 그거 써져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그걸 보고 찍었어야 했는데!!

767 켄이치주 (dqcCoX2ns2)

2024-03-24 (내일 월요일) 00:08:59

헐 그림 완전 귀여움

768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0:13:12

>>766
아냐 그냥 (생선이름)님 커미션 이라고 써져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767
고마워 고마워~~~~~!!!

769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0:18:11

일단 잠깐 여유좀 갖고와서
답레를 마저 써야겠어....

770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0:19:53

천천히 가져와~

771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22:13

노래도, 커미션도 너무 좋다 🥰🥰 이 분위기...... 새벽감성에 2배는 젖어든다...

>>723
하지만 짧은 한마디를 맛있게 조리해주신 쉪은 캡틴이기에.. 매번 감사 🥺
호법신을 섬기는 가문답게 이생성(異生性)에서 자를 따왔어...
어쩌면 아오아카가네노카미님과 호법신님 간의 작은 연결고리를 만들어볼수 있을지도..! 🤭🤭

772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0:31

선관 생각하다보니..
누에신에 완전히 잠식당하기 직전 무한윤회에 빠져들었으니 그 육신은 대를 이어 후지타씨에게로 전해지고..
천년의 세월이 넘어 반쪽으로 나누어진 정신이 다시금 만났다는 시츄 떠오르네..... 하... @야요이주, 이 시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773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0:52

일단 팝콘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았어!

774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1:52

미지의 야요이와 기지의 파편이 담긴 원시 히데구나(?

775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2:25

>>772 육신은 후지타쪽의 가계로, 영혼은 아이자와의 가계로 간건가... 히데미주는 천재인가...

776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2:46

히데미주 아인슈타인설(?

777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5:44

카가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아플때의_현상_혹은_징조
어... 안색이나 혈색 같은 증상으로 드러나는 건 없고 본인도 아픈 걸 숨기는 경향이 있어서 겉으로는 티가 잘 안 나는 편이야🤔
기껏해야 평소보다 신경이 더 예민해진다는 것 정도? 아픈 걸 숨기는 이유는 술을 안 마시는 이유랑 똑같이 얕보이는 게 싫고 취약해진 상태를 드러내기 싫어하는 서바이벌적 본능 때문임

당황했을_때의_자캐_반응은
어떤 당황인지에 따라 다른데... 평범한 일상적 상황에서는 그냥 눈을 조금 크게 뜨거나 눈썹을 비스듬히 올리는 정도? 감정은 꽤 솔직하게 드러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담담한 편이지🤔🤔

번외) 골때리는 의미에서의 당황: 인상을 찌푸리거나 발끈하거나... 아무튼 감정 표현도 대체로 열받거나 화내다가 체념하는 방식(예시: 아야나)

자캐의_체형
오......... 꽤 재밌는 질문! 일단 위키에 있는 커미션 이미지(전장 ver.)를 참고해주면 이해가 쉽다!

모든 무예에 통달한 신인 관계로 어느 특정 부위에만 집중되지 않고 근육이 전체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지만, 의?외로? 두툼한 편은 아님. 보디빌더처럼 두꺼운 근육은 사실 생존이나 복합적인 전투적 측면에서 따지면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고 하니까 말이지... 그걸 반영해서 탄탄+단단하면서도 날렵한 몸이야. 물론 제법 듬직한 정도는 된다😏😏

야마머시기의 체형은 이 분(태권도 틱톡커 이지윤 님)의 신체 프로필을 꽤 참조했어. 크크큭... 식스팩 있는 여자 좋아....😏😏😏 대략 이 정도 근육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https://postimg.cc/gallery/rVGf511

어어 그리고 이 정도는 말해도 괜찮겠지? 볼륨... 꽤 있으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78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5:57

>>774 >>775
대충 밝은 면과 어두운 면으로 갈라져.. (중략)
지금까지 일상 돌려보면서 받은 이미지에 문득 떠올랐으요.. 🤭
추후에 더 맛도리 시츄 될수 있을것 같아서..!!

779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6:45

다들 안녕................
하............ 결국 기력 바닥나서 답레는 나중에 줘야할 것 같어,,,,, 그래도 오늘 일요일이니까 일요일에는 줄 수 있겠다 헤헤

780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6:47

그러니

"요괴측" 면모가 강한 센과 어울리는 곡
https://youtu.be/WAqOwu_SG3A

"인간측" 면모가 강한 센과 어울리는 곡
https://youtu.be/PwMZhdyZHVI

을 기습 업로드-

781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7:42

>>776
안녕하세요.. 아인슈타인은 모르겠지만 아인슈타인 우유는 좋아하는 히데미주입니다..

782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7:52

>>777 결론:카가리는 그뉵그뉵 글래머다(?)

783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38:30

아카유키 센의 오늘 풀 해시는
거울의_자신을_보며_자캐가_하는_생각
센"나다"

잠자는_중_모기가_승부를_건다면_자캐는
*센은 공식 설정상 잠을 자지않는다

자캐가_외로움을_표현하는_방식은
소매를 당긴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84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40:47

>>777 >>779
살면서 이런 식스펙을 가져본 적이 없읍니다.... 무신님, 대충 상상은 해봤지만 역시 엄청난 바디를 소유하고 계셨구나 🥺

78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0:42:06

>>777 역시 무신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구나. 기본적으로 담담하지만 얼굴을 잘 보면 표현이 드러난다라. 그게 또 모에한 법이지! (엄지척) 볼륨 정도는 말해도 되지 않을까? 역시 몸의 밸런스마저 완벽하구나!!

>>783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센의 나다라는 말이 참 무덤덤한 느낌인걸! 잠을 자지 않는다니... 모기야! 도망쳐!!

786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0:43:46

>>780
크.........
가샤도쿠로를 다른 의미로 퇴마(성불)하는 퇴마가문 혈통 고교생과의 만남.. 이런 시츄 떠오르는 분위기네 🤭

787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0:48:24

>>780 둘 다 아는 사람 노래 나오길래 앗!!! 했다
센주 나랑 음악 취향이 통하는구나??😏😏😏

요괴측 면모 노래도 의외로 잔잔한 느낌이네😯 사실 좀 더 질척하고 스산하고 무시무시한 느낌일 줄 알았거든

>>782 내 맞워요(?)

>>783 모기가 센 머리카락에 침 꽂으면 모기 맛집 열리나요???

788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50:18

>>787 사실 나는 평행 세계의 카가리주야(??

요괴측은 "가사"에 맞춘거라서?

>>787 그 전에 지동 요격합니다(?

789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0:52:24

거울을 보는 센(날조)

>>784 나도.... 몸에 근육이 많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그런 의미에서 히데 배도 보여줘
히데 배는 말랑인가 슬림인가 판판인가!!!!!!!

790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53:15

요괴측 "분위기"에 맞춘 노래라면
https://youtu.be/AKffZySqQts

요거?

791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0:56:09

슈뢰딩거의 히데배
슬림일수도 판판일수도 출렁일수도 있다(?

79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05:55

노래는 다 잘 듣도록 할게!!

793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05:55

흠흠 지금 모바일이라서 링크가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전부터 이 노래 올리려고 했는데 깜빡했지 뭐야
이 노래는 야요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해🤭 분위기도 그렇고 가사도 꽤 잘 통하는 것 같음!

>>790 우아아아악 기괴한 분위기 좋아!!!!!!!!!!!
근데 요네즈켄시... 새삼스럽게 하치 시절이랑 요네켄 모드랑 음악 분위기가 많이 다르구나🤔🤔

794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07:28

>>793 우웃
링크 틀렸어
나는 꼭 썸네일 예쁘게 띄우고 싶단 말이야🥺🥺🥺 재도전!!!!!!!!!

795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08:48

……………………그냥 모바일 링크로 던질게요
아이묭의 生きていたんだよな입니다🥲

https://youtu.be/EEMwA8KZAqg?si=mPhbYWqmNUsG9ZmA

796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12:38

이 곡도 좋고 저 곡도 좋고 다 좋아!! 그냥!

797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01:14:30

situplay>1597041362>571

길을 잃은 이들이 지펴낸 흐릿한 불빛,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무리. 우리가 갈 곳은 이리도 멀다.
마을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어두운 하늘 아래에 번쩍거리는 모습은 마치 땅과 하늘이 뒤바뀌어 버린 듯 빛이 바랜 하늘을 비춘다. 하늘에도 땅에도 별이 충만했다. 어두운 하늘에는 달을 가리는 구름 한점 없이 맑았고 동시에 세상은 어두웠다. 조그마한 정적. 무언가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았다.

어느새 다가온 아이자와의 어깨에 슬그머니 조그마한 손을 올렸다. 이 아이의 모든 행동에 고뇌가, 슬픔이 묻어나서, 그 모든 것이 진심인 걸 알 수 있었기에. 나는 마지막으로 버티고 있던 감정의 끈을 놓았다.
서로 밀착해버린 탓에, 조금 열이 나는 듯 했다. 몸에서 몸으로. 사람의 온기가 전해졌다. 그래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이미 무너져버린 감정이란 언제고 폭주하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는 더더욱. 감정에 몇 번이고 덮개를 덮어두지 않는다면 터져나올 일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언제나 벽을 세워두었다. 이 안에 있는 것이 진득한 증오와 괴로움 뿐인 것을 알기 때문에. 마주하고 싶지는 않았다.

온도를 빼앗겨 미지근해진 캔에는 여전히 조금의 액체가 남아있었다. 아이를 따라가듯 단숨에 남은 것들을 비워내었다. 그리고, 나온 말은 여전히 하나였다.

“…나도 그래.”

일부러 지은 무표정은 너무나도 쉽게 흔들렸다. 괜히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이 아이에게, ‘야요이’에게. 서로에게 이렇게 이야기할 사람이 있었다면, 무언가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일말의 패배감. 서로에게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가 이내 닫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내가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말이 되지 못한 감정은 입안을 맴돌며 몇 번이고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칼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직 채 녹지 않은 누군가의 파편이 나를 바라보았다.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냐고, 그저 살기 싫었을 뿐이라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가고 싶었다고.
역시, 그녀와 나는 닮은 꼴이었다. 지금도 이렇게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잖아.

다시 한 번 넥에 손을 올렸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이 감정을 어떻게든 소화해내야만 했다.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강렬한 무언가로. 간절했다. 그저, 이 뒤의 모든 것들이 간절했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靴紐が解けたから
구두끈이 풀렸으니까

結びなおすのは苦手なんだよ
다시 묶는 건 어려워

人との繋がりもまた然り]
사람과의 인연도 마찬가지

내가 담아낼 수 있는 것은 그저 슬픔이었다.
그저 언제나 잃어왔던 사람이기에 말할 수 있는 것들.
아무리 깊은 인연이라도 결국에는 나의 것이 되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것들.

이미 누군가의 것이 되어 사라진 과거의 인연을 부르짖으며, 나는 노래했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少年が僕を見つめていたから
소년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ベッドの上で土下座してるよ
침대 위에서 조아리고 있어

あの日の僕にごめんなさいと]
그날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깊게 숙인 고개,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영원히라고 해도 좋을 시간 동안 이러고 있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パソコンの薄明かり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上階の部屋の生活音
윗방의 생활음

インターフォンのチャイム音
인터폰의 차임벨 소리

耳を塞ぐ鳥かごの少年
귀를 막는 새장 속의 소년

見えない敵と戦ってる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六畳一間のドンキホーテ
여섯 장 한 칸 방의 돈 키호테

ゴールはどうせ醜いものさ]
목표는 어차피 볼품없는 거야

우리가 부르짖는 것은 언제나 사소했다. 누구나가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언제나 이 손에는 쥐어질 수 없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일상적인 것들에 거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살았다. 세상은 이다지도 우리에게 가혹하기만 한데도.
아이자와 너는 어떨까.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冷たい人と言われたから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愛されたいと泣いているのは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건

人の温もりを知ってしまったから]
사람의 따뜻함을 알아 버렸으니까

소녀는 사랑을 빌었다. 소중해지기를 빌었다.
영원히 손에 들어오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누군가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진심으로 무엇인지 모를 것을 향해서 빌었다. 그리고 남겨진 자들은, 여전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옛날을 힘껏 외치고 있었다.
소리가 커진다. 터지는 듯한 소리, 듣는 사람마저 고통받게 하는 감정의 폭력.
누군가에게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전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가사였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あなたが綺麗に笑うから]
네가 아름답게 웃었으니까

분명, 전에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언제나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그렇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언제나 괴로울테니까.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死ぬことばかり考えてしまうのは
죽는 것만 생각하고 마는 건

きっと生きる事に真面目すぎるから
분명 사는 것에 너무 진지하니까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まだあなたに出会ってなかったから]
아직 너를 만나지 못했으니까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감정이 떨리고 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그저 술의 탓일 것이다.
평생을 가도 지워지지 않을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이런 내가 우스워서 웃음이 나왔다.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まれた
너 같은 사람이 태어난

世界を少し好きになったよ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됐어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きてる
너 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

世界に少し期待するよ………]
세상에게 조금 기대해 볼게

…천천히 기타를 내려놓았다. 해야할 말은 많았지만, 언제나 서툴러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한 번 했었던 일이라면 몇 번이고 할 수 있기도 했다.

“아이자와.”

가벼운 웃음을 지으면서 아이자와의 이름을 불렀다.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은 거리네.”

그렇게 해버린다면, 나는 착각해버릴지도 몰라.

“키스라도 해볼래?”

798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3:45

꺄아아아아아악

799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8:37

>>789
https://ibb.co/DRvX83Q (AI생성)

대충 이런 느낌..? 옷 입으면 깡말라 보이지만 은근 발군 느낌.. 🤭

800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9:02

하....,,. .........
진짜 분위기랑 낭만 쥑인다...........,.....

801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0:26

>>799아 세상에!!!!!!!!!!!!!!!!!!!!!!!!!!!!! 사나이잖아!!!!!!!!!!! 우리 강아지 다 컸네!!!!!!!!!!!!!!

802 히나 - 유우키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0:53

미안해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주저 없이 몸을 바짝 붙여오는 그가 무슨 행동을 할는지 인지하기도 전에 두 다리가 쑥 하고 허공에 들어올려졌다. 순간 몸이 뒤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먀악- 작게 놀란 소리를 내며 반사적으로 그의 어깨를 움켜잡았다.
누군가에게 업혀보는 건 처음이었다. 업힌다는 것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자세도 감각도 마치 아기가 된 기분이라 살짝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다. 발이 땅에 닿지 않으니 더 이상 통증은 느껴지지 않아 괜히 또 엄한 쪽으로 신경이 쏠려버리고 만다.
거듭되는 미안해하지 말라는 말. 불꽃놀이를 보고 나서 치료를 받으러 가자는 말.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해 주는 말들뿐이었다. 대체 어디까지 상냥할 건데. 아까의 강압적인 모습이랑 너무 다르잖아. 혹시 당신도 가면이 두어 개쯤 있는 것은 아닌지 애먼 생각도 해본다.

"병원은 싫어. 그냥 샤론파스 하나만 붙이면 돼요."

오늘은 시라카와 온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단 말이다. 괜한 것으로 시간을 버리고 싶지는 절대 절대 않았다. 욕심껏 내뱉은 말 뒤로, 꽉 잡아라는 이야기에 조심스럽게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두 팔로 그의 목을 살며시 감았다.
너른 등은 조금 딱딱하지만 아늑하고 포근했다. 한 걸음 두 걸음 그가 내딛는 발걸음에 따라 몸이 위아래로 흔들렸다. 느리게 돌아가는 회전목마. 얌전한 말 위에 올라탄 기분이었다.
그렇게 언덕길을 천천히 올라가던 중이었다.

"사, 사심이라뇨. 누가 찰싹 달라붙었다고 그래요?!"

그의 말에 화들짝 놀라 황급히 몸을 뒤로 무르며 한쪽 주먹으로 그의 어깨를 투닥투닥 아프지 않게 때렸다. 역시 이전에 치댔던 것이 켕겨서 괜한 수치심이 밀려와 그에게 업힌 채로 허공에 매달린 두 다리를 앞뒤로 번갈아 마구 흔들었다.
평지였다면 몰라도 하필이면 언덕인지라, 조금만 몸을 떼어놓아도 뒤쪽으로 쏠려버리는 중심이 순간순간 심장을 아찔하게 해. 볼을 잔뜩 부풀리면서도 떨어지는 것이 겁이 나 다시금 그를 바짝 끌어안을 수밖에 없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요...."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였는데 하필이면 뺨이 닿은 자리가 그의 목덜미라. 색색거리며 내쉬는 숨결이 그를 간지럽히진 않았을까. 아주 조금, 약간의 호기심이었다. 의도한 것은 아니라는 것처럼 토라진 들숨으로 그의 냄새를 킁킁 맡아보기도 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은 탐스러운 이각. 장난삼아 뒤에서 후우- 하고 바람을 불어보았다.

803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1:22

제가 레몬형님 노래랑 아이묭 좋아하는거 우예 알고...... 쭈타쭈타 🥰🥰

804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1:59

>>799
ㅁㅊㅁㅊㅁㅊ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

80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2:22

(팝그작작작작작작작자작)

806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3:17

우우...나 전부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을 굉장히 좋아했어서 야요이주 답레 읽는동안 이입이 더 잘 되고 야요이 감정선이 선명하게 와닿는 느낌이야🥺🥺야요이주는 글신이다...


히데미 이... 완전 아시타카 아이가!!!!!!!

807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3:58

크아아아아 아아아악............... 🥺🥺🥺🥺🥺 청춘의 맛................... 너무 눈부셔...................... 그아아아아아아악...................

808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9:39

>>801 >>806
호법신님의 무한으로 즐기는 천년 트레이닝에 아오상의 활잽이 속성 강의까지.. 그래서 제법 의젓해졌나봐 🤭🤭🤭

809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4:28

다른 이들도 그렇지만 야요이 캐릭터 진짜 잘 살린다ㅠㅠㅠ 아 짜릿해

810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8:19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으로 즐겨요 천년 트레이닝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히데랑 선관도 위키에 정리해야 하는데....🙄🙄🙄
이제 곧 백수니까 힘 내볼게....😇

811 유우키 - 히나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57:22

자신의 목에 팔이 살며시 감기자 그는 천천히 발을 앞으로 향했다. 병원은 싫다고 이야기하는 말에 유우키는 괜히 피식 웃었다. 어차피 이 시간에 열리는 병원은 없었다. 여기서 치료를 하려면 마츠리에서 환자가 생겼을때 대처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센터 정도가 아니겠는가. 어쨌건 거기서 조금은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유우키는 그녀에게 말했다.

"병원에 가진 않아. 그냥 마츠리에서 준비한 치료하는 곳 있잖아. 거기에 잠깐 들려서 파스를 붙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그냥 두면 더 아파질 수도 있는걸. 아무튼 네가 그렇다고 한다면 알았어."

큰 공간이 아니었기에 길어봐야 십여분. 경우에 따라서는 얼음찜질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그조차도 오랫동안 시간을 잡아먹을 일은 없었다. 어쨌든 히나 쪽에서 거부 의사를 밝힌만큼 유우키는 굳이 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가볍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겁지 않은 무게감을 느끼며 그는 힘껏 다리를 움직여 그다지 높지 않은 언덕을 천천히 올랐다.

한편 자신의 장난스러운 말이 부끄러웠는지 그녀가 자신의 어깨를 투닥투닥 치는 것을 유우키는 느낄 수 있었다. 당연히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안마를 가볍게 받는 느낌이었다. 두 다리를 앞뒤로 흔들자 자연히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 것 같아 유우키는 괜히 그녀를 지탱하는 팔에 힘을 조금 더 주었다. 혹시라도 떨어져서 넘어지면 큰일이지 않겠는가. 이내 자신을 다시 바짝 끌어안는 느낌에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말에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이상할 것이 뭐가 있어. 후훗. 등에 업히면 좋건 싫건 찰싹 달라붙을 수밖에 없는걸.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렇게 가깝게 붙어있으면 자연히 사심이 채워지기 마련이야. 좋아하니까 더 가깝게 붙고 싶은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잖아."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조금 부끄럽긴 했는지 유우키는 제 얼굴을 붉혔다. 물론 히나의 위치에선 보이지 않았겠지만. 그런 와중 갑자기 귓가로 바람소리가 들리자 그는 절로 살짝 놀라면서 몸을 약하게 떨었다.

"우와아앗?! 자, 자, 잠깐. 갑자기 그렇게 불기 있어? 놀랐잖아."

딱히 화를 내거나 성을 내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정말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였다. 갑자기 그녀가 그렇게 바람을 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탓이었다. 표정을 약하게 찡그리긴 했지만 딱히 싫어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저 어디까지나 살짝 놀란 것 뿐이었다. 그녀에게 지금은 위험하니까 하지 마라고 이야기를 가볍게 하면서 그는 마침내 언덕의 끝까지 올라왔다.

노점으로 이뤄진 불빛이 아래에 짝 깔려있었고, 저 너머에는 아야카미쵸의 야경이 나름대로 보이고 있었다. 언덕을 오르긴 했으나 그렇게 높은 지대는 아닌만큼, 그렇게까지 풍경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허나 사람이 적었고, 여기저기에 벤치가 있었기에 앉아서 편안하게 불꽃을 보기에는 딱 좋은 느낌이었다. 공터 위를 천천히 걸어 비어있는 벤치에 도착한 그는 살며시 허리를 굽혀 그녀가 벤치에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앉아서 보자. 나름 영화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앉아서 볼 수 있거든. 거기다가 사람이 적어서 시야가 가려지지도 않아서 완전 명당이야. 후훗. 그래서 난 매년 불꽃놀이는 여기서 봐. 너도 여기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녀가 앉은 후, 그가 벤치에 앉을 무렵, 마침내 불꽃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을 것이다. 불꽃놀이의 시작이었다.

/이렇게 답레를 올리고 난 슬슬 들어갈게! 다들 잘 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을 때 유우키가 할 행동은...커밍순이다!

812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2:42

불꽃놀이 묘사 한번 힘줘봐야겠네!!
유우키주 잘 자고 예쁜 꿈 꿔~ 내일보자!

813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6:17

하....... 이걸 우예 잇나....... 🥺🥺 유우히 불꽃놀이도 청춘 터지고.... 하... 벌써 새벽 2시네 😥😥😥
>>810
꺄아아아아아악 망태 할무니 윅이에 담겨간다.... 🥰🥰
현생이는 잠시 내려두고 느긋하게 쉬면서 담아주세용 🤭🤭

814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6:48

그리고 나도 이만 들어가볼게 다들 잘 자고 예쁜 꿈 꿔!

815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7:16

유우키주 히나주 바이바이.. 👋👋👋 쫀밤쫀밤..

816 히나주 (mPiE6PB2v6)

2024-03-24 (내일 월요일) 02:10:12

히요이 마츠리는 ㄹㅇ 전설임🥲🥲
나도 >>813 같은 생각... 진짜간당!

817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02:22:34

오늘은 넘 늦어서 안될것 같구 아마 답레는 내일쯤.. 🥺
오늘 좋은 구경 마이하네 🤭🤭🤭 히나주 빠이빠이~!

818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02:29:29

https://picrew.me/share?cd=xK6da2zUfr https://picrew.me/share?cd=VLcqNprSnS #Picrew #番傘少女2022

이제 모두 자러 갔구나.... 조용하니까 슬쩍 픽크루 올려야지😏 아야나 너무 좋아 우헤헤🥰

다들 잘자잘자~~🖐🏻🖐🏻🖐🏻

819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08:34:40

모닝모닝 아고 머리야 🥺
마츠리 아야쟝 미추었다 미추었어... 해맑은 눈웃음좀봐....

820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08:36:24

마츠리 카가리는 이제 아야나주가 만들어오는건가(?)

821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0:39:05

오자마자 아주 예쁜 것이 보이는구나!!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822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0:46:31

나 카가리쭈가
새벽두시반가까이까지 안자러간거 간만에 봐
일어나자마자 암살당한거 실화입니까???
크아아아악 나도 카가리 너무좋아 후히히히히🥰😘

아무튼간에 기상
기상 자체는 9시에 했지만 기상

823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0:58:25

안녕안녕! 아야나주!!

824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0:58:53

어서들와(캐러멜 푸딩주기

825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09:36

유우키주 센주 굿 모 닝 이오
심심하니까 @테루주 소환

826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3:31

굿---모닝---

827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3:57

>>826 미라클모닝 하신 소감은??????

828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4:47

>>827 더자고싶다

829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6:26

>>828 "ZARA"

830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7:31

굿나잇~~~

831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8:00

진짜자러가는ㄹㅈㄷ오너가있다???

83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8:38

센주도 테루주도 안녕안녕!! 으앗...ㅋㅋㅋㅋㅋ 테루주는 잘자!

833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1:19:14

@유우키주 쓰다듬기 소환

834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1:35:51

>>833 (센주를 쓰담쓰담)

83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07:13

좋은아침

836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07:57

크어악 나도 자고싶다 🥺🥺🥺
@야요이주
오늘 일과 끝나구 답레 드리겠음...

837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08:33

>>835
히나주 어서오쇼!!! 🔨🔨🔨 (망치는 압수했을텐데 금지)

83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1:50

망치 손잡이에 마비약 발라놨음

839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2:41

이상한 소리마락!!! 발목은 괜찬슴까 🥺

840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3:34

응 아프진 않고 살짝 뻐근하기만 해😊

841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4:55

파스만 열심히 뿌리면 되겠구마~~ 맛점 하시구... 담 나메에서 불꽃 펑펑 하는거야?? 🤭🤭

84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6:41

히나주도 안녕안녕!! 히데주도 안녕안녕!
발목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야!

843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6:47

오늘까지만 파스 붙이면 될 것 같지. 근데 안 아프게 걷느라고 왼발에 힘줘서 왼발이 아픔 ㅋㅋㅋㅋㅋ
응 불꽃 팜팜 해야지. 한참 걸릴 것 같다....

844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7:35

유우키주도 안녕안녕~

84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18:15

히데미주도 맛점해!

846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0:17

크아아아악.... 유우히 페어 하이라이트가 눈앞이야... 🤭🤭🤭🤭 유우키주 안녕안녕 👋👋👋 당분간 멈무이 산책은 다 갔구만 🥺🥺

847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4:04

오늘 산책 갈건뎅? 걷는 데에는 지장 없다고~ 살살 걸으면 괜찮아

84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4:43

히요이 마츠리 하이라이트도 눈앞이잖아~ 남말하지말라고 ㅋㅋㅋ

849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6:18

살살 걸으면 지장이 없다면 다행이야! 더 심해지진 않는다는거니까!
그리고..ㅋㅋㅋㅋㅋㅋ 히요이쪽이야말로 하이라이트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팝콘 열심히 먹고 있는데! 난!

850 츠구나가 코유키 - 사키나카 모노리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6:44

situplay>1597041362>580

다행이다... 그래도 적당히 넘어가준 걸까....
그래 뭐, 이미 무의식에 다다른 버릇을 고치는건 쉽지 않은걸...
노력이야 할수 있고, 나도 그러고는 있는데 말이지...
머쓱하니 매만지고 있던 뒷목엔 아직 손톱자국이 남아있었지만 상처는 아니었기에 문제될 것도 없었다.

"......?"

뭔가 고민하는걸로 봐선 아직은 좀 있다가 가고싶은 걸까? 아니면 내 의견을 봐주려 하는....
아니, 아니지... 설마 그럴라고...

"ㄴ... 나...? 어어..."

라고 생각한적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나한테 어떻게 하고 싶냐니.... 그런 질문 절대적으로 무리무리무리무리....
......
그래도, 뭔가 돌 구경이라던가를 좋아하는지 웃어보이는 것도 그렇고...
나도 잠깐은 여유를 부려봐도 되려나...?

"그럼, 잠깐 있다 가는걸로...."

다만 어째 바로 옆에 있는건 좀 그래서...
살짝, 아주 살짝만 거리를 벌리고서 쪼그려앉았다.
그래봤자 팔 좀 뻗으면 닿을 정도니깐...

"...돌, 좋아하나보네...?"

그도 그럴게 처음엔 강을 보는 건지 강가의 돌을 보는 건지 처음엔 몰랐는데... 가까이서 봤을 때는 분명 돌에 시선을 주고있었던거 같으니까....

// WA! 꽤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이대로 건강맨까지 가즈아!!!!!!!
현실도 참치도 열심인 엄청난 모노리주구나!

851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7:47

귀여운 닌자 코유키주 어서오고

852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8:01

히나주도 어서와(홍차 주기

853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8:29

음... 청춘 가득 마츠리 일상..... 미식이군요!
다들 뽀뽀해버려!!!!!!!!! 키갈!!!!!!

854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28:45

히히 예리하네~! 하 뭐라 쓰지 🥺
유우키주도 맛점 하구... 아 나도 멈무이 산책 시키야 되는데.... 낼부터 비오면 난리 나겠네... 발목 잘 풀고 와 히나주~~

855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0:14

코유키주 어서와~~~ 👋👋👋 유키쟝의 청춘도 바로 지금부터 시작...! 슬슬 나아가는거야 🔥🔥🔥🔥🔥

856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0:19

(개 산책시키는 히데주 상상도

857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0:24

>>851 귀여운 샌즈 센주도 안녕하시지~

안녕 다들~

85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0:26

귀여운 코유키주 센주도 어서와~ 좋은 오후!

859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0:52

안녕안녕! 코유키주!!

860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2:17

어째서 내가 귀여운 것이죠........ 영문을 모르는 큐베가 되었서.......

861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3:30

얘들아
중대한 고민사항이다.

862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3:54

마라 시킨다 vs 안시킨다

863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6:09

아야나주도 어서와~

864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6:33

>>862 주말이고 요즘 숙면하신 듯하니 봐드리겠습니다(?)

865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7:10

마라시키고 탕수육까지 먹어서 대지가 된다(?

866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37:59

카가리주도 안녕~

867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0:51

대지뇨속이 되려는 거구나 아야나주!!!!!!!
아야나주 카가리주도 하이~

868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5:28

다들 안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869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6:09

야요이주도 어서와~~~~~~~~~~~

870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6:46

이보세요
평소 먹는 양을 생각해보면 나는 대지가 될수 없어요

>>865 탕수육은 내가 즐기지 않으니 패스 이다
>>864 내가 요즘 숙면한 걸 어떻게 알앗지????
카가리쭈 어서와 지금 일어낫어??🥰🥰😘

>>863 굿모닝빔을 히나주에게 날려 요

871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6:46

카가리주도 안녕안녕이야!!

이렇게까지 마라를 먹겠다고 한다면 마라를 먹어야지. 어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뒹굴)

87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7:08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873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48:01

야요이쭈 어서 와
님지금기상?

>>871 집사님이 허락한 마라
지금 시키러 갑니다

874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0:18

사실 아야나주가 마라를 좋아하는게 카가리랑 닯은 색이라서 그런 것이라면?(?

87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0:40

내가 허락하고 말고 할 것이 뭐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나 한때 버블티 한창 유행할때 밥 안 먹고 버블티 먹으면 식사 아니에요? 이 발언에 되게 시달린지라...ㅋㅋㅋㅋ (옆눈)
그냥 먹고 싶으면 먹어라 주의야 ㅋㅋㅋㅋㅋㅋ

876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2:32

야요이주도 어서오~

암, 그렇고말고. 먹고 싶으면 먹는거지!
근데 버블티를 식사대용으로 삼는다니 대체.....
작은 위장들아......

877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3:00

>>874 이럴수가
나는 지금까지 쭈인님을 먹고 있었던 건가? (??????)

>>875 하 마라먹고 매뉴얼 외우기 들어 가야 지
근데 공차는 솔직히 식사 맞음 ㅇㅈ??????

878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3:11

>>870 그야 요즘 새벽에 안 보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아 방금 기상한 거 들켰다
다들 하이하이~~~

879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4:00

>>873 ye
버블티가 식사대용이 돼...? 씹는맛이 있으니까 ok인건가?

880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4:55

>>876 정확히는 그게 아니고.. 한때 자커쪽이나 트위터쪽이나 혹은 카톡이나 이런데서 유행하던 쪽에선 유행하던건데...

밥 먹어 그러면.. 이제 "나 버블티 먹었으니까 밥 먹은거임 ㅋㅋㅋ" 이러면서 나중에 "아. 배고파. 버블티 먹으면 식사겠지?" 이런 식으로 말한 것이 있었어. 내 친구가 계속 그렇게 해대서...솔직히 엄청 스트레스였다. ㅋㅋㅋㅋㅋㅋ

>>877 아야나주에게 식사면 식사겠지 뭐

881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5:15

>>878 이보세요
님도 끝내주는 수면을 즐기신 듯 하군 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하지만들어봐???
요즘진짜로 디버프가 장난아닌지 계속 깨꼬닥한단말임
크어어어억 하고 바로 자버렷음 진짜로
이럴 수가.......출근시작 즈음엔 강제바른생활하겟군아

882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6:14

>>877그래 이 식카가리마야(?

883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7:20

난 아야카미 일상 먹었으니 밥 먹은거임(??)

884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7:55

한두번이야 귀엽게 넘어가겠지만 계속 그러면 스트레스긴 하겠다 ㅋㅋㅋㅋㅋ

885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8:56

오늘 나에 점심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ml
이걸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이해햇읍니다.

그래......1리터 정도 되야 식사지
500ml는 솔직히 음료수다 음료수........

886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2:59:15

센이 온천에 들어가면 사골곰탕이 되는건가

887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1:28

>>883 이건 맞지

사골센탕...

888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1:35

결론은 그냥 먹고 싶으면 묻지 말고 먹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해
나도 밥 먹으러 가야겠네. 그리고 잠깐 볼일 좀 보고. 나중에 봐! 다들!

889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1:52

유우키쭈 다녀오 시 오

890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2:54

유우키주 맛점하고 볼일 잘 다녀와!
답레는 조금 늦을 수 있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줭

891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4:01

아야나와 카가리가 온천에 들어가면 약간 약탕 느낌?

892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4:19

>>880 사람은..... 제대로 밥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루 두끼여도 되니깐......
근데 밥먹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그럴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885 그건 진짜로 배부를거 같은데......

893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5:15

>>891 개구리 + 지네인 거야??????

유우키주 갔다오~

894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6:09

>>891 어째서 약탕입니까??????

>>892 내가 1리터 커피 도전 해 봤는데
진짜 밥을 먹을 필요가 없읍니다.

89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6:35

맞아 하루 한끼 먹을때랑 두끼 먹을때랑 컨디션 차이 심하더라

896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6:54

유 우 키 주 다 녀 와

온천 + 센 = 사골국
카가리 + 아야나 + 온천 = 약탕

온천의 진화는 어디까지 가는가....

897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7:07

>>893
정답😏

>>894
몸에좋은....

89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08:53

>>894
그건 그냥 물배찬거잖아 ㅋㅋㅋㅋㅋㅋ

899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15:33

뭔가 고민될땐 그냥 해버리는 게 시간낭비 생각낭비 덜하는 길인 것 같아.
지금 편의점 다녀올까 말까 30분째 고민중인데 걍 다녀올라고 ㅋㅋㅋ
아까 다녀왔으면 30분 아끼는건데 ㅇㅇ...

900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19:29

오늘 날씨 완전 해쨍쨍이다!

901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3:22:03

온천+히나=한정 5성 온천의 히나(가챠뇌

902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3:26:03

>>896 센+아야나+카가리+온천은

사골맛나는 약탕이 되는거구나!(깨달음

903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26:31

바디타올 한장만 걸치고 있는 적폐스킨임(?)

904 아야카미 ◆.N6I908VZQ (CD/AcWnNcM)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3:26

situplay>1597042069>

905 야요이주 (gqGbtv4Hqw)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3:34

>>901>>903 적폐서폿으로 나오겠군...

906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4:44

야요이+온천=정체불명의 물질 X(?

907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5:31

캡틴 안녕안녕 좋은오후~

>>905
폭사유도제(?)

908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5:49

그러니
이오이를 허락없이 질려가서 뭔가 해야지 히히(?

909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7:57

있잖아 일본 불꽃놀이 축제는 3 2 1 하고 사람들이 소리쳐? 아니면 북소리나 종소리 같은걸로 카운트다운 알려줘? 이런건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910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3:52

님들 삼시세끼 꼭 챙기십쇼... 바이오리드무라는게 달라집니다...

911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4:55

히데미주 맛점했어?
난 아침은 도저히 안들어가더라고

912 센주가 상상해온 어오이 5성 소환 연출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5:13

(10연차 버튼 클릭음)
(학생 출석부 10개가 촤라락 뜸)
(하얀 색 출석부 9개 마지막은 금색 출석부)
(번쩍하고 결과 뜨기 시작)
1성 지나가던 갓파
1성 카가리의 목도
1성 지나가던 갓파
2성 아야나처럼 생긴 검은 고무공
1성 테츠오의 생수
1성 아야나처럼 생긴 검은 고무공
2성 테츠오의 생수
3성 히나가 귀여워한 고양이
1성 카가리의 목도

(금색 출석부에서 빛이 나더니 무지개색으로 변화)
(화면 검어짐)
"내 전성기가 다시 돌아왔구나"(음성과 텍스트로 출력)
(청동거울이 빛나며 어두운 화면을 지워버리고 청동기를 두른 리즈 시절 아오이가 나옴)
5성 [청동의 패왕] 아카가네 아오이 획득!


913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5:24

잘 썼습니다(?

914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6:10

(*이후 인연 스토리 진행시 아슈발꿈으로 밝혀짐)

91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7:27

청동의 패왕
이름부터 멋지다!

916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7:48

>>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7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8:16

>>911
나 지금 집 가는중 😑 하루 두끼도 잘 맞추면 좋긴 하쥬 🤭 내쪽은 그냥 수면주기 맞추거나 식단, 폭식예방, 간식 안먹기 등등 맞추기 편해서 매끼니 먹는게 습관 됐네~~~!!

918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9:09

https://www.neka.cc/composer/13538

표정 파츠를 이것저것 바꿔 끼우면서 새삼스럽게 깨달았는데 역시 사람은 웃고 살아야 인상이 펴는 것 같아
표정 차이 갭 장난아니다🤔🤔

919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9:45

우는 카가리는 어떨지 궁금하긴함(데굴

920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49:49

>>912
까망볼이랑 지나가던 캇파 댕터지네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921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0:05

>>917
매끼니 잘 챙겨먹는 히데미주 쓰담쓰담 엄청 건강하게 살고있잖아?
확실히 난 두끼만 잘 먹어도 되는데 놀면서 하루한끼 먹을때가 많았다...
이젠 점심 저녁은 잘 챙기려고 노력중!

922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0:50

웃는거랑 무표정이랑 인상차이 엄청나지~
카가리 곱다!

923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1:14

>>918
웃으면 복이 와요~~ 🤭🤭 무신님 입꼬리 강제로 잡아당기는 아야쟝 시츄 떠오르넹

924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3:31

>>921
님 저도 놓고 살때는 끼니가 뭐야... 걍 땡기는대로 입속에 밀어넣었어 🥺 먹을때는 좋았는데... 요샌 5키로 뛰는것도 힘들드라??? 맥주 왜캐 살찌냐...

92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4:49

>>924
빨리달리기? 천천히 뛰는거 말고?
5키로가 짧은건 아니니 힘들수도 있지!

926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4:58

>>923 웃으면... 복이... 와요...(조커)

927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5:52

센서운 이야기)끼니를 건강하게 챙기지 않는 아야카미 레스주에겐

테츠오가 같이 수행하려고 방문한다고 전해진다..(?

928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6:37

히나가 귀여워한 고양이 주세요

다들 안녕안녕~~ 그런 의미에서 네카 주라 다들🔨🔨🔨


>>919 양파 까다가 눈물 흘리는 건 줄 수 있워요(?)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예끼 하고 꿀밤 때리면 되는 거지??😏

929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8:04

>>926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루주 하이~~

나 갑자기 생각났는데 테루가 밤에 저 가면 쓰고 돌아다녀서 아야카미 괴담 갱신되는 거 보고 싶어(?)

>>927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930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8:11

>>928 주세요(?

931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3:58:47

>>926
테루주 안녕안녕~~~

932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1:05

>>925
1키로는 웜업으로 뛰고 유산소 할때는 3 5순으로 한번씩 찍고 지방 태우기는 인터벌로 400 400 400 지칠때까지 무한반복.. 🥺 거리 긴건 좀 속도 낮춰서 뛰어
>>926
테루테루님아 꿀잠 주무시더니 쪼커가 되셨네유 🤭🤭 테루쟝은 감정표현 가능??

933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3:05

>>932 돌이니깐 불가능~~~

밍나 오하요~~~

934 히데미주 (DRiHMpKuU6)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4:01

>>933
크아악 웃어라 테루쟝!!! 🔨🔨🔨 (조각하기 💥💥)

93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5:43

>>932
인터벌까진 아는데 나머진 못알아듣겟다 ㅋㅋㅋ
나 멈머 데리고 놀다올게~ 다들 이따보자!

936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6:16

히데주 뛸 수 있다니 대다내...😯😯😯

>>930 그냥 저 네카에서 눈물만 추가하면 되니까 대충 망상해주세요(?)

937 테루주 (9UqcUfdWZ6)

2024-03-24 (내일 월요일) 14:06:42

>>934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

938 나나주 (HRYgRX7py.)

2024-03-24 (내일 월요일) 14:15:01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939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5:56:20

어서와 나나주(방금 데운 쌍화차 주기

940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16:01:05

https://www.neka.cc/composer/13531

아아... 여름이다..

941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6:08:59

(여름폼 히데에 죽음

942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16:15:15

>>941
으학학~~!! 여름풍 센사마도 날래날래 대령하시오 🔨🔨🔨🔨

943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6:22:47

https://picrew.me/en/image_maker/1873485/complete?cd=uYmsVrvHk5

주문 하신 여름 교실의 센크루입니다(슥

944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16:26:51

>>943
크아아아아아악.............. 누나!! 좋아해요!!!!!!!!! 🔥🔥🔥🔥🔥🔥

945 야요이주 (gqGbtv4Hqw)

2024-03-24 (내일 월요일) 16:30:55

크아아악 귀여운것들이 두배로오오오오

946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6:33:41

크큭 그럼

"여름의 야요이"..가져와야겠지?(함정 카드풍

947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6:36:49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948 센주 (L7l4UbgimQ)

2024-03-24 (내일 월요일) 16:41:56

어서와 유우키주
히데주 주최로 시작된 여름풍 자캐 만들어오기 붐이야(데굴

949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5:55

(잡아주기) 아니. 대체 언제 그런 붐이 생겨버린거지?!

950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7:48

여름의 야요이... 여름하면 수영복... 딸깍충답게...

https://i.postimg.cc/MK9vgFxw/gvhfjfj1.png

951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7:50

사실 하나 만들어보려고 해도 남캐는 픽크루로 만들기가 참 어려워.
뭔가 이렇다 싶은 것이 그다지 없단 말이지. (주륵)

95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8:17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좋아. 저 위의 두 짤에 >>950의 이 짤까지.. 모두 내가 념념하고 잘 구경해주마!

953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7:37:57

Picrewの「好きな顔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NlU5XJVzx #Picrew #好きな顔メーカー


나도 유행에 편승할래

여?름 무신(평소랑 크게 다른 거 없음)

>>950 할모니 최고에여...........

954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41:09

(야광봉 흔들흔들)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95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7:45:36

안뇽안뇽 다들 안녕

956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47:59

히나주도 안녕안녕!

957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7:51:20

히나주도 하이.

정신 차리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ロ゚*)

얼른 답레 써야겠다

95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7:51:57

안녕!

하이라이트인데... 답레 길지 않을 것 같아ㅠ!! 꾹꾹 눌러담는 느낌으로 가져올 것 같아 유우키주!

959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7:56:26

>>957 ???? 아 잠깐 빠르게 치고 폰 덮어놨다가 이제 다시 봤는데 히나주도 하이.

.← 이거 오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왜 침착하게 말하는데

960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58:36

>>958 괜찮아! 굳이 길게 쓸 필요없고 그냥 히나주가 편한대로 쓰면 돼!

961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04:27

https://picrew.me/share?cd=l9ugEbEK9k

여름은 아니지만 아무튼 픽크루가 많이 올라오니 간만에 픽크루 한 샷!

962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8:06:40

뭐야 너무 훈훈하잖아
나 죽어

963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18:07:11

situplay>1597041362>797


음악이 흐른다.

미세한 선의 떨림. 그보다 더욱 떨려오는 노랫말. 분명 모든 것이 제대로 닿고 있었는데. 소리 없이 통과하는 이 마음은 무얼까.
다가온 손길은 오후 햇살에 비춘 넉 장 반의 다다미보다 따뜻해 어깨에 기댄 뺨을 문질렀다.

두 이름이 새겨진 팻말, 맑은 날을 바라는 한 쌍의 테루테루보즈. 매일 같이 침묵에 잠긴 좁은 방이 그렇게도 싫었는데. 이토록 포근할 수도 있구나.
이대로 적막 속에 잠겨 죽어도 아무렇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간 선배와 나 사이에는 높고 두터운 벽이 있었다. 특별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늘 하나씩은 있는 거니까.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던 틈새가 조금씩 눈에 걸리기 시작했다. 허리를 낮춰 그사이를 바라보면 보일듯 말듯 희미한 것들이 아른거려서.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시선이 이제는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한 뼘도 안되는 간극 사이로.
그때 내가 바라보았던 건, 그토록 알고 싶었던건. 선배의 눈동자였나봐.

음악은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고들 한다. 같은 선율에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삶의 의미를 찾는다.
하지만 소년의 시선에 비친 것들은 조금 다른 것 같아. 음악은 감정을 이끄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모든 형태를 나타내는 거울.
그 앞에서는 어떤 모습도 감출 수 없어. 모든 것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 언젠가 농담처럼 다가왔던 목소리가 다시금 닿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느꼈던 설렘은 같았지만 단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확신이라는 작은 단어 하나 정도의 거리. 그만큼 선배의 얼굴도 가까워서. 내쉬는 숨소리조차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바보처럼 피어오른 눈웃음이 흩어지고 치켜오른 눈매는 낯설게 아래로 가라앉는다. 꾸밈 가득했던 자그마한 얼굴엔 순진한 모습이라곤 온통 사라져 어른을 흉내 내듯 밤공기에 젖은 눈이 된다. 까만 눈동자에 수많은 것들이 담긴다. 마츠리의 불빛과 밤하늘. 신사의 고즈넉한 풍경. 그리고 선배의 얼굴. 때로는 목소리가 만들어낸 형태보다 작은 몸짓 하나가 더욱 많은 것을 설명해준다. 선배가 음악에 기대어 속삭이듯. 나 또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거짓말 같은 건 재미 없으니까. 좀더 솔직해지고 싶어졌어. 그때는 대답하지 못했던 것을 담담하게 숙이며. 가벼이 전해진 웃음소리가 덮히면 조용히 눈을 감는다.
가까이 마주한 시선은 매초 매초가 지나며 어느덧 서로에게 빠질 정도로 맞닿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일련의 행동에도 마치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는듯. 기꺼이 숨을 삼켰다. 호흡이 멎고 멎어 헐겁게 걸린 머리끈이 한올로 아슬하게 묶인 사이를 천천히 미끄러져 내려간다.
어깨를 타고 흘러내린 머리칼은 지금 이 순간이 오롯이 둘의 것이 되기를 바라듯 작은 품을 감춘다.
이윽고 검은 소매 위로 작은 손가락이 하나둘씩 파고든다. 문득, 숨이 멎을듯한 순간에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한 기억의 흔적이 떠올라서.


“ 너는 이름이 뭐야? ”


오늘처럼 하늘이 높은날이면 떠오르는 목소리가 있어. 마치 누군가 일부러 지워놓은듯 아무리 노력해도 선명해지지 않았는데.
스쳐지나 갈수도 있었지만, 걸음을 멈춰준 그 얼굴이. 이제는 조금 알아버릴 것 같아서. 묘한 기분이 느껴져.
설렌다거나 좋아한다거나 두근거린다거나 그런 말보다도 더욱.


嬉しいのに涙が溢れるのは
기쁨을 느끼는데 눈물이 넘치는 이유는

君が歩んできた道のりを知っているから
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그날 마음이 따뜻해졌던건. 우연이 아니었기 때문이야.
스튜디오에 닿았던 작은 호흡은 기억의 끈을 따라 여름 밤 하늘에 흩어진다.


964 히데미주 (SwqV3FezqU)

2024-03-24 (내일 월요일) 18:10:01

크어어어어어억.................... 우리 애들 피끄루좀 보세요..........
여름 향기에 그만 거나하게 취해버리고 말았읍니다....... 🥺🥺🥺

96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14:44

>>962 자. 침착하게 심호흡하자! 히나주!

>>964 아닌데! 내가 볼땐 저 픽크루보다 저 답레에서 여름 향기가 아주 진하게 나는 것 같은데?! (팝그작)

966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8:21:43

>>965
아악 안돼 보지마!!!! 🔨🔨🔨🔨🔨
는 넝담이구... 🤭 아이들의 여름 모먼트 볼 수 있어 이 낡은 참치는 너무나도 행복하다우...

967 코유키주 (fL3180Dugo)

2024-03-24 (내일 월요일) 18:24:16

정말 죽음으로 맛있는데, 이 청춘!!!!

96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8:24:36

>>965
심호흡 흢ㅇㅇ으으으윽(주금)

>>966
내가 할말을 !!!!

969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8:28:10

>>967
눈물 섞인 청춘의 맛.... 뿅간다.... 🥰🥰🥰 유키주 어서와~~~ 👋👋👋 오늘도 닌닌 하시는군요.. 🥺
>>968
🤭🤭 히나 다음 나메도 격렬하게 기다리고 있다우 와따시.....

970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8:28:56

답레도 마쳤으니 저어는 저녁 냠냐미히러 갈게~~!! 다들 맛저해~~~ 😋😋😋

971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8:30:27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뽕찬다...... 청춘맛 최고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버전이 가장 감명 깊었어서 이걸로 올려 보기😏😏

코유키주도 안녕~~~~~ 히데주 맛저하고!!!
나도 이번에야말로 진짜로 답레 시동 걸어야지

972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8:32:48

히데주는 식사 맛있게 해!! 그리고 카가리주의 곡도 잘 듣도록 하겠어!

973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06:12

나도 슬슬 식사하러 가야겠네! 다들 맛저해!

974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2:37

푸딩이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 구아아아아아 아악... 아야쭈 이 맛난걸 맨날 먹는거냐고 🔨🔨🔨🔨

975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2:42

유우키주 맛저해!!

976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3:13

나............
이제 마음껏 퍼먹어도 괜찮을거같아......(??????)

977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9:18:47

ㅇㅈㅇㅈ 1마라 스킵할때마다 3푸딩은 해도 될듯요 🤭🤭

978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2:26

아니
마라를 (드디어 결제할 결심이 섬)

979 센주 (J4XdrOYhNs)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3:26

붉은 빛의 아야나주가 되는거구나

980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3:46

>>979 이게웬말도안되는소리입니까???

981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7:26

헉..... 아야나주가 빨개진대
낫과.... 망치......!!!!!!

982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8:15

크림슨 아야나주???

983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9:29:07

아 이제 300자 씀거 실화냐
진짜 술 끈어야겟음....

984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9:34:40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마라를 만나게 될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운!!!

>>983
지금도 알콜ing중??

985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9:35:05

레드아이즈 아야나 드래곤!!!!!!!!!!!!

986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9:38:32

>>984

987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9:39:14

situplay>1597041362>963

분명히 그때는 변덕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 인연도 없는 아이, 나를 볼 수 있는지도 모를 아이에게.
그렇게 이끌린 것은 처음이었기에.



                       “ 너는 이름이 뭐야? ”



그렇게, 아무런 의미도 담지 않은 말을 했던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도, 어째서인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딱히 여기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이 기억되지 못하는 축제의 현장으로 발을 옮길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냥, 시간이 길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수 억년보다도 이 짧았던 몇 분간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길었던 행복이 끝나고 그제서야 조금 떨리는 눈으로 녀석을 바라볼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입술을 움직이지 않으며 짤막하게 답했다.

“네가 불러준다면.”

그 모든 것이 나의 이름이 되리라.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너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기에. 그것은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런 한때의 감정에 휩쓸려서 너를 잃을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함께 불행해지는 것 뿐이야.
지금 멈춘다면 그저 하룻밤의 열기에 취해서 잊어버릴 수 있는 그런 나쁜 꿈으로 남길 수 있다.
언제나처럼 바보같이 말을 하지 못하는 선배로 기억에 남아 말보다 많은 노래를 듣고 홀로 사색에 빠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너에게 조금 더 상냥하게 대해줄 수 있겠지.
함께 노래를 듣고, 거리를 거닐며. 네가 사랑하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함께 있어줄 수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된 너는, 나라는 존재를 영원히 잊게 되리라.
내가 그리 할 테니까.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정말로 그래도 된다면.

눈물로 얼룩진 소매를 흐릿한 시야로 응시한 나는 종잇장처럼 얄팍한 손에 끼워진 찬란히 빛나는 은색 반지를 상상하며 웃음을 흘렸다. 영원히 가질 수 없다. 이대로 얻게 되더라도 누군가에게 빼앗길 뿐이다.

기억 속의 누군가가 그러했듯, 또다시 속아 넘어가 내 손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만히 바라볼 수 밖에 없어.
너는 그와 닮아있었다.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으나 그만한 보답을 받지 못하고 영원한 어둠으로 향하려 했던 남자를 닮았다. 이제는 얼굴도 목소리도 기억나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나누었던 이야기가 어렴풋이 기억날 것만 같았다.
너는, 그때도 강했으니까. 약해빠진 나를 두고 가버릴거야.
쓰러지더라도 그 누구도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던 그 시절처럼. 내 손을 뿌리치고 ‘다음’을 향하게 될지도 몰라.
하잘 것 없는 욕망에 먹혀버린 나를 두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분명히 그건 내가 신이라 불리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기에 그런 것이라, 나는 떠나가는 너에게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들었던가.

그러니까, 나는………

나는………
영원히 너의 곁에 있고 싶었을 뿐인데.

나는 아이자와를 꼭 끌어안았다. 서로가 산산조각 나지 않게끔.
이렇게나 부족하고, 이렇게나 이기적인 삶이다.
수 억년을 살았고, 동시에 죽어있었다. 다른 많은 사람의 꿈을 부수었고 언제나 그 파편 위에 맨발로 서서, 피부가 피로 범벅이 되도록 걸어왔다. 여전히 과거가 그립고, 현재는 복잡하고, 미래는 두렵다. 신이란, 그런 것이니까.

그러니, 내가 말해도 될까.
언젠가 미루어 두었던 수 천년 분의 이야기를, 너에게 말해도 될까.
멋대로 사랑하고 멋대로 실망하며 멋대로 화를 냈을 뿐인 겁쟁이라서.
언제까지고 있는 그대로 너에게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너는 거짓거짓인 채로 사랑해줄 수 있을까.

“그래도 지금은”

언젠가, 나는 신이 아니게 된다.
언젠가, 지성 있는 이들은 공포를 극복할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미지와 싸워왔으며 그것을 언제나 이겨왔기에.
‘신’은 언젠가 해명 가능한 ‘문제’가 된다.
그리고 언젠가 이 깊은 어둠 속에서, 답을 찾는 이들이 존재하지 않게 될 때.
그들을 이끌어줄 신은 필요하지 않게 되리라.

나만이 그대로 영원히 어둠 속에 남겨져서 영원히 헤매이며 두려워할때.
그때에는, 네가 나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신이든 아니든, 언제까지고 서로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천천히 하늘에는 꽃이 피어난다. 얼마나 오랫동안 끌어안고 있었던걸까.
사실 이제 와서는 시간을 세는 것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인가.
분명, 내 마음은 정해져있다. 그저 이 상황이 로맨틱하지는 않더라도.

그냥 이름을 불러줬으면 해君が好き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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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 - * - 二二~~~~~~~~~~~~~~~~~~~~~~~~~~~~~~~~~二二 - * - 二二~~~~~~
   三二二二二二三                       三二二二二二三
     =二二二=                          =二二二=
          =二二                    二二=
             ─≡二              二≡─
                ─==─        ─==─ 
                     ─===─           



그저 이 흔들리는 마음이. 정말 나의 것이라고 한다면.

이 괴로움이 정말로 나의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이것이 사랑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988 히나주 (ysvxfNz8I6)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1:31

먀아아아아악.....

989 히데미주 (gMaI8SBC7o)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2:46

하....🥺🥺

990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6:35

(팝그작작작작작작작작작)
(콜라 쪼로로록)

(갱신 스위치 눌러두고 착석)

991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19:46:49

여름이었다…………………………………………

992 아야나주 (idk7294DvI)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0:27


이제 퍼먹을 때가 되었군
이번 건 주식이야 ㅎㅎ

993 아야나주 (47pMsu..Hw)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5:18

카페인 수혈 완료했다
오늘은 풀버닝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4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7:38

먀아아아아아아아아악...!!!

995 아야나주 (47pMsu..Hw)

2024-03-24 (내일 월요일) 19:58:18

>>994 이보세요
히데주 답레 나오면 나는 님을 실컷 놀릴 준비가 됐어요

996 아야나주 (47pMsu..H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1:00

Wwwwwwwwwwwwwwwwwwwwwwwwwww로 어장을 도배할 준비가 되어 있단 소리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97 야요이주 (2vbWPV1XQQ)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1:38

>>995 네이노오오오오옴...!!!!!!!!!!

998 아야나주 (47pMsu..Hw)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2:07

>>997 아아 보이는가??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신성모독" 이란 것이다...

999 아야나주 (pgoNvNTftA)

2024-03-24 (내일 월요일) 20:07:08

그보다 님들
왜 다음 어장으 로 안 가려 함????

1000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20:10:38

어째서 아무도 1001을 먹지 않는가!!!!!

1001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20:10:53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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