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19 성하제 설명은 아직 제대로 나온 건 없을거야! 캡틴이 성하제 시작 시기에 상세한 설명 같이 올려주지 않을까 싶네~ 당장 밝혀진 정보는 그때쯤 인첨공 개방이 돼서 외부인들도 들어올 수 있다+큰 축제다+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캡틴이 코뿔소들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고자 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정도...?
>>924 아 이거 보니 기억날 것 같아요 분명 뭔가 설정에 관련된 질문이었는데??; 뭐지??? 아 맞다 인첨공에 학생들은 100% 한국산인 걸로 아는데 그 외 소수 어른에 속하는 연구 관계자나 직업인들은 외국인이나 귀화자가 있을까요? 이것 말고도 있었던 거 같은데???;;
>>928 기억력을 조진 건 저도 마찬가지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미소매쉬드태오 만들어묵어야지
>>944 그리고 저도 답레를 보고...으아악 하는 중이랍니다! 2와 1을 반대로 해주세요!! 8ㅁ8 그럴 생각으로 쓴거였는데! 2학년인 것은 시트를 검사했으니까 저도 알아요! 2학년 중에서...귀여운 이들이 많다고 느끼는 것은... 리라나 청윤이나 백청이나 서연이나.. 다 귀엽다고 은우는 생각하고 있어서...(옆눈)
헐떡이는 목소리가 어딘가를 향해 날아갔다. 목소리가 닿는 끝에는, 남루한 재킷을 걸친 조그만 소년이 등을 돌리고 저벅저벅 걸어가고 있었다. 그 뒷모습을 향해, 헐떡이는 목소리는 있는 힘껏 울분을 담아 악을 내질렀다.
“대체 뭐냐고, 이곳 사람도 아니면서, 이곳에 연고 하나 없으면서, 이곳과는 관련없는 신나게 빛나는 환한 삶을 살아야 할 잘나신 엘리트가······ 네놈들한테 쫓기고 내몰려서 굴러떨어진 지옥 밑바닥까지 대체 뭘 더 처 빨아먹으려고 쫓아오는 거냐고, 대체···!”
그리고 그 고함은 조금씩조금씩 멀어져가던 키 작은 이를 멈춰세웠다. 그것은 가만히 멈춰서서 피를 토할 기세로 고함을 질러대는 이를 바라보았다. 아니 그걸 바라본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고개를 돌린 그것의 얼굴에 눈이라곤 보이지 않았으니까. 온통 보라색의 나비 날개로 빠짐없이 덮여, 대체 누구인지 알아볼 수가 없는 얼굴.
“내가 그러기로 선택했으니까.” “선택···? 대체 무슨 놈의 선택이길래······? 돈이냐? 돈이겠지? 얼마를 받았길래 그러냐? 얼마를 받았길래 그 인간쓰레기를 구해간다고··· 이 지옥에서도 가장 깊은 밑바닥에 처박혀 마땅할 놈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켜 가면서까지···!”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야 해.”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다고······ 대체··· 어떤 일이 뭐 어떻게 잘못되면······ 그딴 놈을 살려가야 바로잡을 수 있는 일이 되는 건데···? 그 인간쓰레기를? 멀쩡한 건축회사였던 정오컴퍼니를 이 빌어처먹을 지옥 밑바닥에 처박은 놈이 제 몫만 챙겨먹고 책임은 지지 않고 쏙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 게, 잘못된 걸 바로잡는 일이라고?!”
성운이 구해낸 그 사람은 재판에서 금교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주는 댓가로, 자신이 저질러온 일들에 대해서는 불문에 부치거나 솜방망이 처벌만을 선고받을 것이다. 제법 돈도 있는 인물이기에 감옥생활도 쾌적히 하고, 출소하면서 겸사겸사 신분세탁까지 해서 다시 스트레인지를 등지고 양지로 올라가겠지. 아마 그리될 것이다.
그 나비 날개 얼굴을 한 그것은, 쓰러진 사람들 가운데에 혼자 일어나 앉아 생에 마지막으로 지르는 고함이라도 되는 듯 악다구니를 쓰는 스킬아웃에게서 고개를 돌릴 수 없었다.
Q.그렇다면 은우는 3학년 중에서는 귀여운 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캡틴? A.3학년 동기들은 귀엽다기보다는 든든하고 멋진 이들이 한가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실 귀엽다는 말을 해도 다 질색할 이들밖에 안 보이기에 은우는 입밖으로도 끄집어낼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961 어디가세요(덥석) 성운주의 질문... 당연한 대답이라고 봐. '퍽 인간다운 고민이군요.' 하면서도 '그런 고민을 품는다고 결과가 달라지면 모를까, 결과 뻔한 일에 심력 쏟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지요. 이 바닥에서 당연한 것을 어찌 부자연스럽다 여기고 손톱 거스러미처럼 고민하는지.' 따위의 뻔뻔한 생각도 할?듯 대가리 깨도 좋음 싸가지X 공감능력X의 금@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