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7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0.어떤 과학의 인식저해 :: 1001

이번 판 주인공은 백청이! ◆TMmm6tsoPA

2024-03-19 00:15:21 - 2024-03-22 00:02:14

0 이번 판 주인공은 백청이!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15:2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246

781 혜우주 (b6uc4n0bas)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4:22

수경주 다녀오구
아으 늘어진다악

782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19:45:23

수경주는 일 힘내세요!!

>>778 일상소재라. 확실히 일상 소재로 쓸 수도 있겠네요! 그럼 저와 일상을 돌릴때 그 주제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오늘 돌릴지 말지는 쉬면서 생각할 거라서... 확답은 드릴 수 없다는 점은 죄송해요! 8ㅁ8

783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19:57:22

>>779 한양주
으잉? 부캡이 한양주셨어요???? 한양이도 부부장님이고 한양주도 부부장이셨어 이런 캐오일치라니!??

>>782 캡
앗앗 부담드리려던건 아니에요!!! 아직 평일이고 어제도 고생하셨는데 컨디션이 우선이죠 >< 그럼 훈련은 다른내용으로 해볼게요~~~

784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0:04

>>783 부캡이기에 부부장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부담을 느끼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저는 그렇게 한다! 라는 느낌으로 얘기한거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785 혜성주 (UYU8zZ17g.)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4:18

(대충 죽어가는 무언가)
이틀만 힘냅시다....(출근 준비하러가는 무언가)
(인사)

786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6:58

으앗...다녀오세요! 혜성주!

787 리라주 (MHZK2BClj6)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7:38

788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09:58

안녕하세요! 리라주!

789 리라주 (MHZK2BClj6)

2024-03-21 (거의 끝나감) 20:11:42

캡안농!
내일이면 드디어 불금이다~~~~~ 다들 목요일도 고생많았어🫳🫳

790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14:10

리라주도 수고하셨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저 짤 볼때마다 리라의 멘탈이 저렇게 흔들리고 있는 것일까...하고 걱정될때가 많아요. (흐릿)

791 리라주 (MHZK2BClj6)

2024-03-21 (거의 끝나감) 20:17: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보니까 또 그렇게 보이는거 같기도🤔... 헤롱헤롱 메롱메롱 리라...
괜찮아 어?케든 될거다(리라 머리에 찡찡이 올려두기)

792 서연 - 훈련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0:19:44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끙아색깔 알약만 먹는걸로 끝이었다 웬일이래? 어제 전기로 지졌다고 널널하게 짰나? 맛은 수박이었지만 편하게 빨리 끝났다고 콧노래를 부르며 출근했으나 웬걸? 유니폼조끼를 입자마자 배가 살살 아파왔다 이거 뭐야? 능력강화용 약이 아니라 설사약이야?!! 얼른 화장실부터 다녀오려고했으나 하필이면 손님이 와버렸다 미치겠네!! 얼른 계산하기만빌며 죽을똥 살똥 참아도 뭐 하나 고르는게 없다 야 이 수박아!!!!!!!! 욕할여유도 없어 죄송하단 소리만 연발하며 점포문을 잠그고 화장실로 직행했는데... 돌아와보니 이 수박이 우리점포의 핫도그를 렌지에 돌리면서 콜라를 처마시고있었다 그러고선 태연스레 하는 소리가 계산하면되죠? 안티스킬에 신고하고싶은걸 꾹꾹참으며 얌전히 결제처리 했지만... 내가 그 똥색약을 다시먹으면 사람이 아니다!!

오늘의 일기 끗!!

793 리라주 (MHZK2BClj6)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0:44

뭘먹인거야 서연이 담당 연구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테러야!!!!!

서연주도안농~

794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1:50

.....(동공지진) 연구원님....

795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0:25:07

다들 어서오세요오오오~~ 이제 못생긴요일은(이라기엔 주말 직전이라 반만 못생겼다고 해얄까요?) 하나만 남았어요!!! 야간노동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월루하시고 해방되신분들은 최대한 즐기세요 ><

>>793 리라주
사실 저도 몰라요 이히히~~ 커리큘럼이 생고문이라고해서 넣어봤어요^^ (서연이 : 야 이 수박아!!!!!!! )

796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4:49

으아닛! 항상 생고문은 아닌데!! 8ㅁ8 하지만 고문인 것으로 설정해도 상관없지요! 사실 저 정도면 상당히 귀여운 고문...(어?)

797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0:37:50

>>794 >>796 캡
당한 서연이한텐 귀엽지않을거예요...(죽은눈) 그래도 계수가 깎일테니 효과는 확실한 약이겠죠 >< (무책임~~)

798 수경주 (bbwFH9F9f.)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1:38

보통 한달한번이 아픈데는 복부가 아니던가. 왜 발목이 좀 약간 삔 듯이 지잉거린담.

799 수경주 (bbwFH9F9f.)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1:54

다들 리하이에요.

800 이혜성 (G01iCYFEBM)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4:41

>>0

"....멍청아. 그래서, 뭘 한다고?"
"가끔 K씨는 그 입이.."
"다물고. 졸업할 때까지 나한테 비사문천의 전권 대리를 맡긴 거 아니였냐? 근데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냐?"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니까요."
"미친**인가."
"그러니까 단어 선택이 심하다니까요. 누가 단장한테 그렇게 욕을 해요."
"다물어. 캡틴 네가 끼지 않아도 충분히 돌아..."

K는 입을 꾹 다무는 걸 택했다. 캡틴, 그러니까 자신이 몸담은 비사문천의 현 상황이 자칫 잘못하면 새우등 터질 거라는 걸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며, 그 사실을 캡틴이 모를 리 없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캡틴의 표정을 보면 모른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었다는 게 문제지만.

"나는 명령을 좋아하지 않아요.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최대한 추합하여 결정하고 싶네요."
"...너도 어지간히 또라이야."
"스트레인지에 있으려면 또라이 정도는 되야 수지가 맞죠."

801 혜성주 (G01iCYFEBM)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5:16

훈련 올렸다 계손실을 방지했다 파들

802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49:45

어서 오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그리고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뱅크는 처리했어요!

803 성운주 (yJsmJiokSE)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5:51

804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6:27

성운주도 안녕하세요!

805 혜성주 (18FwP1MlZE)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8:01

뱅크 항상 고맙다 캡틴
있는 사람들 안녕 온 사람들도 하이

806 성운주 (yJsmJiokSE)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8:53

캡틴 혜성주 안녕하세요......

807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0:58:57

>>798-799 수경주
엣 에엣??? 그거 은근히 신경쓰이시겠는데요 혹시 진통제 있나요?

>>800-801 혜성주
누가누가 더 도라이인가로 서로서로 상대를 지목하는것만 같은데요...
근데 의견 추합하는게 왜 도라이일가요? @ㅁ@
암튼 노동중이실텐데 계손실도 막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803 성운주
납작하게 눌려서 오셨네요...8ㅁ8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808 혜성주 (18FwP1MlZ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0:39

>>807 그것은 이혜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기 때문일수도 아닐수도 슈뢰딩거의 무언가 어쩌고 저쩌고(이하생략) 아직은 아냐ㅋㅋㅋㅋ출근 중일 뿐이지....(파들)

809 수경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0:46

다들 어서오세요.

진통제... 있긴 할 텐데 앉아있으니까 또 괜찮아서 애매하네요.

810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2:41

그럼 9시. 조금 기력을 찾았으니 일상을 구해볼게요!
돌리고 싶은 분은 찔러주시고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811 성운주 (yJsmJiokS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4:34

서연주 수경주도 좋은저녁이에요..

812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6:16

>>808 혜성주
슈뢰딩거의 무언가라면 뚜껑열기 전에는 모르는 그것이로군요 ><
앗 아아앗... 출근...그거슨 고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날씨도 춥던데 옷 잘 껴입고가세요오8ㅁ8

>>809 수경주
이동하시다가 근육이나 인대가 살짝 놀란거일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다치신다리는 최대한 덜 움직이시고 혹시라도 심해지면 병원 가보셔야할듯요ㅠㅠㅠㅠㅠㅠ

>>810 캡
(조용히 손을 든다)

813 수경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6:58

오..일상..
좋긴 하네요(서연주와 캡틴의일상구경이)(팝그작)

814 혜우주 (b6uc4n0ba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7:15

https://www.neka.cc/composer/13538

일렁이는
수면 아래 초상

815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08:38

>>812 좋아요! 서연주! 상황은 아까 그것으로 하면 될까요?

>>814 우와..우와...우와...(야광봉 강하게 흔들기)

816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1:16

>>811 성운주
안녕하세요~~ 지금쯤 >>814 보시고 새삼 황홀해하실듯요^^

>>813 수경주
으 으앗 관전해주신다니 쑥스러운데 감사합니다(????)

>>814 혜우주
혜우 엄청 미인이네요!! 수면에 파란머리 파란눈이라 더 잘어울려요 청초해 ><

>>815 캡
네네 ><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선레는 어떻게할까요?

817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5:53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니 은우의 지시가 먼저 있는 것이 좋을테니까요!

818 혜우주 (b6uc4n0ba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5:56

캡틴 서연주 하이하이
간만에 네카 드가니까 못보던거 있길래 슥삭 해왔지롱

819 서연주 (1PJJwspp9c)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8:39

>>817 캡
아하~~ 그렇겠네요^^ 그럼 잘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818 혜우주
안녕하세요~ 혜우 이미지랑 굉장히 잘어울리는 네카라고 생각했어요 >< 성운주도 보시면 좋아하실듯요~~

820 은우 - 서연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9:19

바로 전날. 한양에게 보고를 받은 은우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을 카피해서 만든 존재. 제로세븐이 한양을 습격했다는 사실은 차마 상상조차 못한 일이었다. 다행히 한양은 어떻게든 물리친 모양이었고, 레벨5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 같았지만, 그 축하는 나중에 할 일이었다. 일단 한양이 제로세븐의 파편이라고 주장하는 파편들을 은우는 어떻게든 모아올 수 있었다.

가장 큰 것은 다름 아닌 제로세븐의 팔파츠였다. 촉감은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그 내부는 단단한 것이 기계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아직 성장이 덜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 팔파츠도 미완성이란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의미인 것일까. 일단 그는 부실에 앉아 그 팔파츠를 자신의 책상에 올렸다. 한양은 서연에게 부탁해서 이것을 분석해보라고 했었던가.

"......"

그렇기에 일단 그는 수습으로 있는 서연을 불렀다. 이제 슬슬 본대원으로 올릴 생각이었으니 그것을 공지하고 김에 이 파츠에서 뭔가를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기에 그는 그녀를 기다렸다.

저지먼트 부실의 문은 다름아닌 자동문. 자신이 입부했을때 준 카드키를 소지하고 있다면 굳이 문을 열 것 없이 자동으로 문이 열릴테니, 그는 가만히 자동문이 열리는 것을 기다렸다.

821 혜성주 (lTNK.lExdc)

2024-03-21 (거의 끝나감) 21:19:45

음 네카 딜리셔스

>>812 뚜껑 열리기 전에 모르는 그것 맞다
패딩은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 (든든하게 입었음) 걱정 고맙다 히히

822 성운주 (yJsmJiokS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1:01

어디 한번더..

.dice 1 10. = 1

823 성운주 (yJsmJiokS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1:35

>>814 딜리셧.......... (말을 마치지 못하고 날아감)


Q. 저 1저거뭐임
A. 성운이한테 좋은거요

824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1:52

(빤히)(갸웃)

825 수경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5:47

다이스...

.dice 1 100. = 45
.dice -100 100. = 43
.dice 1 3. = 1

진단용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826 철현주 (QJokYeV6MU)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6:15

등장! 서연주와 캡틴의 첫 일상인가?! 기대되네!!

827 ◆TMmm6tsoPA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7:50

안녕하세요! 철현주!

828 수경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29:58

어서오세요 철현주

829 수경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8:13

수경 의 오늘 풀 해시는
우산은없고_폭우가내릴때_자캐가_할_행동
얜 텔레포터에요 진단님.
(마법의 단어 텔레포터)

후회한_선택의_상황을_꿈속에서_다시_마주한다면_자캐는
꿈이라는 걸 자각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다른데. 자각하지 못했다면 무의식적으로 그런 선택을 반복적으로 했을 거라고 인지하며 끝없이 같은 선택을 하며 루프돌다가 깨어날 것 같네요.

자캐가_넌_태어나서는_안되는_아이였어_라는_말을_듣는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 또한 제가 그래야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제가 선택할 수 없었기에.. 후회만 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케이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못먹는_음식
없음! 안먹는 건 있어도 못먹는 건 없어요. 왜냐면 커리큘럼 과정 중 하나였을 것 같아서

자캐의_방에_나방이_들어온다면_자캐반응
저는저걸없는셈치고살거에요아제눈에는안보이는데요나방이있을리가없잖아요으악물질스프레잉!!꺅!!

...은 티나 다른 이들이랑 있을 때의 엄살이고 실질적으로는 고양이가 나방 보듯이 관찰하다가 써먹겠죠...

예쁘다_또는_잘생겼다란_말을_들은_자캐는
제가 한 예쁨 하죠? 라는 말을 장난스럽게 하다가 피식 웃으면서 그 말을 한 상대방을 관찰합니다... 어떤 의도인지. 잘 알아야 하니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간단한 진단

830 진정하 - 훈련 (uWmiUxAEU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8:34

>>0
오랜만이에요. 아니, 사실 오랜만은 아니네요, 저번 설날때 한번 찾아 뵈었던가요? 이젠 너무 오래된 느낌이네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되던 결국 다치지도 않았고, 원장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나쁜 친구들을 사귀고 있지도 않구요. 다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몇몇 있습니다. 하지만 안부 편지에서 적을만한 내용은 아닌지라, 나중에 따로 식사를 하게되면 그때 담소를 나누면 좋을듯 해요.

왠일로 편지인지 궁금하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게도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른 편지를 쓸 일이 생겨, 겸사겸사 안부편지를 드리는거에요. 정말 단순한 이유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여름이 지나 어느덧 저녁놀을 바라보며 쐬는 바람이 선선해지곤 하는 지금엔 썩 운치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쓰는것도, 전부 은사님 덕분인가 싶어요. 편지를 쓸 때 마다, 엄하게 존댓말, 예법을 가르치신 탓에 다른 매체로는 편하고 쉽게 말하더라도, 마치 원고지에 들여쓴 것 마냥 또박또박, 고르게 쓴 손글씨에 고르고 고른 말을 눌러 담아 보내는것이 편지라고 배웠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말이 썩 맞는듯 해요. 요즘 세상에 편지를 쓸 일따윈, 많지 않으니까요. 더이상의 잡담은 삼가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꽤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행복한 나날을 즐기고 있어요. 가끔 사색에 젖을때가 많아지곤 하지만, 이또한 전부 계절의 탓이라 넘기고 있습니다. 은사님은 어떠신가요? 이 편지가 닿을때에, 잘 지내시길 기원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당신의 타칭 수양딸, 진정하 올림.

붙임 - 저희 부모님이, 수양딸 취급을 하는걸 아시곤 박장 대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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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생활은 편안하신지요. 이렇게 격식을 차려 편지를 쓰는것에 조소를 하실진 모르겠지만, 전 이렇게 밖에 문안 편지를 쓸 줄 모르기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소식같은 사소한것을 궁금해 하실 성격은 아닐테고, 옥중에서도 하늘의 맑고 높음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테니, 사소한 인사는 전략하겠습니다.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였어도 소중한 사람이 볼모로 잡힌다면, 비슷한 선택을 했을것이라 확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딸에겐 이 비극을 알릴 수 없었습니다. 부디 전하고싶은 소식, 말이 있으시다면 저를 통해주신다면, 아린양에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31 철현주 (QJokYeV6MU)

2024-03-21 (거의 끝나감) 21:39:49

정하 부모님????

수경이 커리큘럼에 음식 들어가는 거 재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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