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감정_그대로_눈물을_쏟는다면 >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돼..요즘 문해력 딸리나? (흠) 순수하게 그대로 해석해보자면...소리내지 않는데 눈물 쏟아지는 것만 겨우 막은 채 울 것같은데. 이게 아닌가? 아니라면 요즘 문해력 떨어지는 빡대가리라고 인정함. 나는 바부 치즈덕이다(?) 근데 감정 그대로 드러내며 울 성격은 못될 것 같단 말야. 인첨공 와서 꽤 많은 걸 인내하고 속으로 삭혀나가다보니 속이 좀 썩어문드러졌다는 게 보임. 헛소리니 넘겨도 좋아.
자캐에게_1순위는 > 놀랍게도 1순위라고 할만한 게 없다. 객성이 있을 자리를 찾는 걸 최우선으로 하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최우선은 아니야. 굳이 말하자면... 의지를 1순위로 두지 않을까? 아니라고? 아님 말고 (휘휘)
자캐가_하면_당사자가_맞냐고_의심_받을_법한_행동은 > 자경단장으로 하는 행동 전부 and 전치 2주를 아슬아슬하게 맞춘 과잉진압 등.
>>487 뭔가...뭔가...혜성이가 속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여요!! 8ㅁ8 혜성아...(토닥토닥) 어어...어어어... 저는 의지가 1순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걸요! 이런 세상이지만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강한 의지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과잉진압은 확실히..(납득)
한양은 염동력으로 건물을 무너뜨려서 공격 무효화를 시도했습니다. 건물이 무너지며 잔해와 잔해가 부딪쳤기에 이내 서로서로 깨지면서 땅바닥에 철푸덕 떨어졌습니다. 꽤나 빠른 움직임이었지만, 제로 세븐은 가만히 한양의 움직임을 쫓았습니다. 이어 자신을 염동력으로 잡는 것과 동시에 제로 세븐은 자신의 양손에 녹색 구체를 생성해서 땅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이어 강한 풍압이 그대로 제로 세븐을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데이터는 이미 모두 파악해뒀습니다. 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봐야 레벨4. 여럿이 있다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당신 혼자서 저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한양의 염동력이 약한 것은 아니었기에 천천히지만 땅으로 찍히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힘으로 내려찍으면 그대로 처박아버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제로세븐은 두 손을 하늘 높게 뻗었습니다. 이어 한양은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손 위에 아주 거대한 녹색 구체가 생성되었습니다. 그 거대한 구체는 이내 팟하는 소리와 함께 야구공 크기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제로세븐은 그것을 그대로 공중으로 던졌습니다. 맑고 찬란하게 반짝이는 녹색 구체는 허공에서 터졌고 이내 강한 풍압을 일으키며 주변을 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정신을 놓으면 날아갈지도 모르는 바람이 모든 것을 덮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건물 하나는 먼지가 되어 쓸려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마틸다."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다면 아마 갈비뼈가 일제히 부서지는 통증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풍압의 힘으로 모든 것을 부숴버리는 능력. 그것이 바로 '컴프레스 볼'이니까요. 사람의 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적어도 은우라면 절대로 이렇게 강하게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맨 몸의 사람에게는 더더욱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