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70 어쩌고저쩌고하는 내용이 뭔지 엄청 궁금해져요? 👀 아 하지만, 애인의 그런 사진 한 장쯤.. 핫 세상에세상에 🫣 정말 들키지 않게 해야겠어요.. 자른다면 어떤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나요? 그리고 응.... 그래서 성사되었을 때 엄청기뻐서, 계약연애라는 단어를 보았지만, 그런 관계라도 좋다고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uu
>>281 어쩌고저쩌고 내용을 왜 궁금해하는거야ㅋㅋㅋㅋ한번쯤은 금이가 하루 묵고 갔는데 이혜성 두번자자 하는 걸로 둘다 지각해버리는거 보고 싶고..(?) 다듬거나, 아니면 아예 짧게 단발 정도? 시작은 계약연애이고 지금도 계약 연애지만 본인들만 그렇게 말하는 그런 사이지 좋은 하루 보내자
아니 것보다 조치라니. 만화경은 그렇다 치고 루는 뭘까? 알 수 없는 정보들에 머릿속이 조금 어지러워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수경의 말이 이어진다.
" ...? " " 너 아까부터 동문서답 하고있는거 알고있는거지? " " 그리고 내 머리색이 어때서! 난 내 머리색 만족중이거든!? "
동월은 분명 수경의 머리색에 대해 물었는데, 어째 돌아오는 것은 다른 대답이다. 파란색이었던 적은 있다? 그럼 백금색이었던 적은 없었다는 뜻인가? 머릿속 노이즈 사이에서 백금색의 머리칼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가 떠오른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하면 생각이 날 것도 같은데.
머리색에 대해선 대답해 줄 마음이 없는건가. 만약 그랬던 적이 있다고 한다면... 동월은 머릿속으로 수경과 백금색 머리카락을 합쳐보려 애쓴다. 한참을 낑낑대며 그것들을 매치시켜보려 노력하다가, 무언가를 문득 깨달았을테다.
>>222 백청주 백청이가 가장 두려워하는건 잊히는거네요? 그런아이의 능력이 잠입클로킹 특화라니 이 무슨 아이러니......8ㅁ8 친해질수있게 기억을 똑똑히 해야겠어요
>>223 금주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목자면서 내향적이면서 잘생쁜 아이를 만들고자 하신거군요!! 결과는 성공적이고요~~ ><
>>235 >>308 혜성주 앗 아앗 혜성언니 아침에 약하군요 저혈압있으면 그럴수밖에 없는거같아요... 혜성언니도 평범한캐로 시작했다는게 지금의 혜성언니 보면 안믿겨요~~ 엄청나게 성장한게 대단하면서도 그렇게 성장하느라 고생고생 생고생했을거 생각하면 찡하고요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진짜 혜성주 괜찮으신가요888ㅁ9898 보통 힘드신게 아닌거같은데요...
>>274 랑주 안녕하세요오오~~ 못생긴 요일들이 하나씩 격파되고있어요 ><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278 로운주 안녕하세요~~~ 그래도 막상 저런미래를 맞으면 나름의 즐거움이나 보람이 있지않을까요? 물론 못생긴평일 말고 휴일에요...
>>314 하이 오늘도 엄청난 장문 반응이다 덜덜 아침에 약해서 기상 알람 한시간 전에 맞춰둔 주제에 5분뒤 알람을 여섯개쯤 맞춰둔 저혈압이라네 아침이 고통스럽다고 (이혜성:(학교 왜 가야되지)) 평범했지 그리고 인첨공드림을 꿈꾸고 들어왔던 여고생이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지금에 이르렀고.....그래서 친없찐이 됐나?(농담) 괜찮아 약국에서 약 사며 여약사와 남약사가 주는 약이 다른걸 보고 ? 하며 신기하다고 생각한 수준이니까(대체) 출근 전에 한숨 더 자려고 노력해봐야겠으
"그렇네요.. 오래 전이랍니다.." 지금의 그녀에게도 오래 전이었죠. 그렇게 오래 전이 아니라고 누군가 말한다 해도 지금의 당신에게는 너무 먼 것과 같은 기분일 겁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실감이 적다. 에 가까울까요?
"저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답니다." "글쎄요..." 애매모호한 표정입니다. 그야. 동월의 머리색을 말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대화 방향이, 동월 군이 다른 색이었다면. 그렇죠. 푸른색 쪽으로 나아가도록. 환상이 아니라 언급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시 꺼내지 않는것으로 이어졌으면. 정도의 언행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이 휘둥그레해진 듯한 동월을 순간적으로 무표정하게 바라본 그녀는, 스치듯 지나쳐 빠르게 걸어가려 하는군요. 능력으로 이동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 배려라면 배려였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노이즈투성이에서 명확하게 잡아낸 것을 눈치챈 것이었을까요? 무언가를 잡았냐고 묻지 않는 것은 그 물음이야말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옷차림 또한 그 시절과 비슷한 어딘가 구속되어 있는 것 같은 사립 여학교와 비슷한 옷차림*이었을 텐데.
*사립 여학교풍의 로리타가 좀 섞인 복장.. 좀 움직임이 제한되기 쉬운 그런 복장... 대충 메이드복연성의 수경+프릴 첨가라고 보면 편합니다(?)
잠자코 의자에 앉아 양손을 모아, 코코아가 담겨있던 컵을 감싸쥐고 무릎 위에 올려두고 있던 '캡틴'은 U의 모습이 사라지고 나서야 손목을 두번 두드린 뒤 천천히 자세를 고쳐 앉았다. 바닥에 약간 고여있는 남은 코코아를 들여다보다가, 인지저해 프로그램을 끄고 맨얼굴을 드러낸 '캡틴'이 컵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들어본 적 있는 대화방식이다. 언제였더라.. 아, 태오에게 칩 이식을 받고나서 치료가 필요해서 같은 저지먼트의 유일한 치유 능력을 가진 후배에게 연락을 했을 때 들었던 대화방식이랑 똑같네.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럴 수도 있기는 하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단언하지 않을 뿐이다.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일시적인 상태로 보일 수도 있지. 내려놓은 컵 근처 놓여져 있는 반듯하게 케이스 속에 감춰져 있는 담배 하나를 꺼내 입에 물며 불 붙힌다. 코코아 향이 가득 들어차 있던 제 방에 특유의 연초 향이 섞여들었다.
".....그러게."
어째야하나. 스트레인지의 현재 상황과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언제 다시 발발할지 모르는 저 밖의 상황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면. 느리게 눈 깜빡이며 '캡틴', 혜성은 한쪽 다리를 의자 위로 끌어올리고 무릎 위에 제 뺨을 기대었다.
>>318 머리 위에 미아핑이 스쳐지나가는 이혜성. 동시에 사뭇 진지하게 우리가 동성이라고 해도 명백히 성인과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같이 동거를 할 시에 사회적 분위기가 어쩌고, 자신의 잠버릇이나 그런게 얼마나 안좋은지(?) 어필하는 이혜성.....그러다가 졸업할 때까지 2주에 한번 자러오는 걸로 합의를 보는 걸 설득하지 않을까. 뽀뽀귀신이지만 이혜성의 금욕적 유교걸이다보니(??) (그걸 상상했네) 아니면 그냥 그대로 둘 수도 있고? 스타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