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그 곳은 언제나 보름달이 휘엉청 뜬 밤이 유일한 태자궁이다. 화려한 금은보화로 치장된 기둥들이 죽 늘어섰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목소리나 인영만이 공간을 채우는 느낌마저 드는 곳이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안 쪽 방에는 궁의 주인인 太子가 옥좌에 앉아서 방문객을 기다린다.
(중략)
"그 태자는 참으로 황실의 핏줄이었을지도 모른다" "오랜 세월 꽁꽁 숨겨진 곳에서 그 태자가 살아있다고 하면, 그 태자. 인간의 몸에서 태어난 보패였을지도 모른다." "혹은 그 태자가 방문한 인간들을 모조리 잡아먹었을지도 모른다"
-호사가들이 떠들던 말들.
태자(역: 황태자의 줄임말). 어느 왕의 자식이었을지 알 수 없다. 혹자는 하늘에서 쫓겨난 태자라고도 칭했고 혹자는 요괴라고도 칭했다. 일찍이 있던 왕들을 닮은 듯 닮지 않은 태자는 지금도 왕좌에 앉아, 자신의 궁에 방문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곳을 탐사하려는 무림인들은 많았다.
그 태자궁에 방문했다가 유일하게 생환한 무림인의 말에 따르면, 그 태자궁은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다 하였다. 그 태자궁이 왜 거기에 있는지 그 누구도 기이하게 여기지 않는다 했다. 화려한 궁의 외벽을 보고 나면, 분명 그 안에 보물이 있을 것이라 누구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했다.
(중략)
//일단 이 정도만 짰고 세세한 건, 만간 완성되지 않을까 싶음. 이것을 위해... 도서관에서 다시 한 번 산해경을 빌렸다(비장)
【 신비영산 神秘靈山 】 강호 무림에는 여러 기인이사가 있고, 여러 신비하고 영험한 장소들이 있곤 합니다. 태산북두라 불리우는 소림의 숭산과 무당의 무당산. 또 화산과 황산 등. 수많은 황제들과 민중들이 신령히 여기고 치성을 드렸던 장소들 말입니다. 그런 것 처럼 여기, 한 산이 있습니다. 이 산은 거대하고, 웅장합니다. 정상은 하얗고, 아래는 푸른빛이 맴도는 평범한 산입니다. 위에는 신비한 구름이 자리잡고 있고 중턱에는 여러 기이한 동물들이 지나다니고 하니, 가히 호사가들이 이르기를 신령한 산! 영산(靈山)이라 부르기 주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산은 영산이라 불리는 것과 달리 비밀스럽고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오직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 특별한 때에만 연이 닿은 자에게만 열리는 신비영산. 이 곳에 발 디딘 이는 과연 이 산에 파묻혀진 비밀을 알아내고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이 영험하면서도 신비로운 곳에서 멀쩡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대, 이 산에 오르고자 하는 자여! 산 정상에 올라서보십시오. 그 곳에 모든 것이 있을 것입니다.
방 갯수 : 3개 - 第一室 신비영산 초입 산에 오르기 시작한 사람들은 기이한 것을 봅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밭, 웅장하고 거대한 신묘한 나무들. 거기서 피어나는 아찔한 향! 벌과 나비가 쏘다니는 이 곳은 상계의 정원이라도 되는 걸까요? 계속 올라가 봅시다...
- 第二室 신비영산 정상 산의 초입을 지나고 얼마나 올라갔을까요? 마침내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아름답고 수려한 경치, 마치 세상을 광오하게 오시하는 듯한 아찔한 높이! 느껴지는 영험한 기운들도 잠시. 비밀스럽고 영험한 산이라는 것 치고는 딱히 대단한 것이 없습니다. 그저 돌아서 내려갈 뿐... 어라? 왜인지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 第一室 신비영산 초입 초입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흉측하고 거대한 나비들이 몸을 덮고 있었습니다. 머리는 어지럽고 몸에 힘은 빠져있습니다. 나비들이 날갯짓을 할 때 마다 황금빛 가루가 떨어지고 호흡기에 들어옵니다. 졸음이 다시금 몰려옵니다. 수마를 견뎌내고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 전투를 치뤄내고 지친 몸을 쉬기 위해 긴장을 푸니 산 초입이 다시 보입니다. 나비였던 것은 흉측하고 커다란 구더기요, 아름다운 꽃밭은 반쯤 썩어가는 끔찍한 시체들. 향긋한 냄새들은 토악질나오는 시취. 거대한 나무들은 죽어서도 눕지 못한채 고통받는 시체들입니다. 대체, 이 산은 무엇일까요? 두려움이 사람들에게 전염됩니다.
- 第二室 신비영산 중턱 신비영산의 중턱에 오르자 어느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불길한 까마귀 소리가 들립니다. 까악 - 까악 - 주변을 둘러봅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산은 나무들이 생생하지만 어딘가 뒤틀려있고 기괴한 모양새입니다. 왜인지 나무에 눈이 달려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빼미들이 줄지어 기괴하게 뒤틀린 나뭇가지 위에 앉아 쳐다보고, 하늘에는 까마귀가 날아다닙니다. 크르르르... 숲의 그림자가 만들어낸 어둠 속에서 형형한 안광을 빛내는 늑대들이 침을 뚝뚝 흘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선 이 기괴한 장소에서 여러분을 보고 침흘리는 사특한 요괴들을 모두 무찌를 수 밖에 없겠군요.
- 第三室 신비영산 정상 간신히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아니 구름일까요? 무슨 수를 써도 흩어지지 않는 이 구름 너머 구슬픈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춥다...추워....온기가 필요해...온기가 필요해... 곧 거죽이 말라붙어 뼈가 다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져있는 기괴한 인간 형체의 존재가 앞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낡아서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 같은 갑옷을 입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창과 검을 들고 있습니다. 끼기기기긱! 하는 소리와 함께 그것이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곧 열리는 것이 이상한, 그 존재의 입이 열립니다.
- 아아아...따뜻해...따뜻해 보이는구나...내게도...내게도 그 온기를 나눠주렴... - 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온기를줘
괴물입니다! 모두 전투준비!
- 함정 : 괴저화원 怪蛆花園 신비영산 초입에서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을 먹고 사는 요괴, 괴저의 능력으로 펼쳐진 환상. 괴저가 뿜어내는 수상한 잿빛 가루를 조금이라도 흡입하게 되면 수마에 빠져 괴저에게 체액을 다 빼앗기고 죽음에 이르고 만다. 파훼법 : 1 처음부터 숨을 쉬지 말고 초입에 올라간다 :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나 이에 해당되는 능력 혹은 보패 등 필수 2 환상에 걸린 뒤 환상 속에서 싸운다 : 정석 3 환상에 걸린 뒤 환상을 깨고 싸운다 : 환상을 깰 수만 있다면 제일 쉬운 방법이지만 가장 재미없고 보상이 적다.
- 몬스터 괴저(怪蛆) 기이한 구더기. 살아있는 사람의 체액을 먹고 사는 악마와도 같은 끔찍한 요괴. 수상한 잿빛 가루를 뿜어낸다. 본신의 전투력은 약한 편.
목효(目梟) 눈이 4개 달린 올빼미 요괴. 통상의 올빼미보다 훨씬 강력하고 영리하다. 주로 하늘에서부터 급강하하여 공격한다.
철흑(鐵黑) 거대한 까마귀 요괴. 영성이 특히 높아 뒤에서 공격하거나 기습하는 것을 매우 선호한다. 상대하기 까다롭다.
- 정예몹 백골귀랑(白骨鬼郞) 푸른 털의 늑대 요괴. 그러나 싸우다보면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고통을 느끼지않고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우며, 피가 나지 않다. 그 정체는 뼈로만 이루어진 늑대! 특수한 방법이 아니라면 죽지 않는다.
- 중간보스 적강령목신(謫降靈木神) 타락한 나무의 신령. 거대한 나무의 몸에 거하며 木속성 영술들을 사용한다. 주로 나무줄기 뻗기, 덩쿨뻗기 등으로 행동의 제약을 가하는 것이 많다. 허나 바람과 번개를 동시에 다루기도 하고 강력한 치유 능력과 물리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상을 증오하고 특히나 인간과 천상의 존재들을 매우 혐오한다. 압도적인 거체(나무)를 이용해 강력한 질량 공격 또한 절대 무시할 수 없다.
- 보스 장시(將尸) 이제는 이름이 잊혀지고 타락해버린 영산. 그 영산을 타락시킨 장군이 요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쳐버리며 요괴화가 진행되어 나타난 강력한 요괴. 뛰어난 공을 세우며 국가의 대신이자 훌륭한 장군으로 추앙받던 그는, 국가의 명운을 건 최후의 전투가 다가오자 승리하기 위해 국가의 명산이자 영산을 찾아가 금지된 힘을 탐했다. 금지된 의식은 실패했고 영산은 타락했으며 하늘의 진노를 받은 장군은 영산과 함께 갇혀 사람의 온기를 갈구하며 고통받는 중이다. 정말 오랜만에 정상에 올라온 사람들을 본 이 타락한 장군이 온기를 느끼며 무슨 생각을 하였을지는 자명한 일. 그는 어떻게서든 사람들을 죽이고 그 피로 몸을 덥힐 것이다. 피의 온기가 다 빠져나가게 된다면 다시금 추위를 느끼며 피를 갈구하며 오랜 시간을 살아왔다.
- 보상 『 일장공성 만골고(一將功成 萬骨枯) 한명의 장군이 공을 세우니 일만 명의 백골이 쌓이는구나! 』
이제 본래의 이름도 잊혀져버린 영산! 이제는 그 이름을 만골을 갈아넣어 만든 흉산이라 하여 백골산. 이 산이 다시 정화되어 진정한 이름을 되찾기까지는 아득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럼에도 산 정상의 악귀를 몰아내고 산에 깃든 흉함을 몰아낸 것은 그 자체로 영산의 기운이 회복되는 일입니다. 한 때 천상에서 내려와 이 산과 그 인근 땅을 다스리던 신선은 산의 정화에 도움준 자들에게 인색하게 굴지 않을 것입니다. - 첫 번째 방 실패자 보상x - 첫 번째 방 성공자 각종 영약의 재료가 되는 적주삼(赤朱蔘) 괴저의 가루를 가공해 만든 수면분(睡眠粉) 치유의 효과를 지닌 청백엽(淸魄葉)
- 두 번째 방 성공자 적강령목신의 영단x1 백골귀랑의 내단x5
- 세 번째 방 성공자 천상징벌부(天上懲罰符) : 부적(소모품), '천벌'을 한 번 원하는 대상을 지정해 내릴 수 있다. 정화수(正花水) : 물(소모품), 정신과 육체의 부상단계를 같이 치유한다. 한 번에 3단계 부상을 회복. 영운작(靈雲雀) : 반투명한 종달새(소모품), 찾고자 하는 것을 찾기 위해 하늘 높이 날리면 그 곳을 향해 날아간다. 너무 멀거나 발견이 어렵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다면 중간에 사라질 수 있다. 찾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1. 배경설명 " 모든 신선들이 선하고, 악하기로써 외부의 요인에 의해 소멸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몇몇 신선들은 그 죄의 중함과, 앎이 부족하므로써. 그들을 깨닿게 하기 위해 가장 크신 분들은 이따금 그들을 지상으로 내몰곤 하셨다. "
신선들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일은 무엇일까. 잊혀지는 것? 그게 아니라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아쉽게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추방되는 것이리라. 신선의 육체에서도, 신선의 삶에서도, 그 모든 것을 잃은 채로 지상을 거니는 이들의 육신과 고통을 느끼며 진 죄를 늬우치라는 의미에서 가장 크신 신선들은 이러한 죄를 지은 이들을 지상으로 보내사, 고통과 삶 속에서 늬우쳐 깨닿는다면 다시금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것이고 깨닿지 못한다면 다시금 한낱 미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했다. 그렇게 신선들의 가장 끔찍한 형벌. 낙화落和는 그렇게 탄생했다.
" 그러나 그 형벌도 영원히 지속되진 못하였지. 당연하지 않은가. 태생부터 신선이었던 이들이 지상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여 타락하는 경우는 흔한 일 중 하나였다네. 저 멀리 불법을 찾아 먼 길을 떠났던 삼장의 제자들 중 둘이 이러한 낙화落和속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상에서 요괴라 불린 것이지 않나. 형벌이 형벌로써 적용하지 못하고 더러 지상을 어지럽히는 요괴의 입이 되었으니. 높으신 분들도 깨닿고 마신 거겠지. "
그러나 태생부터 하늘에서 난 자들, 지상을 바라보며 태어난 이들은 그러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태생에 있어 뛰어난 힘과 재능은 존재했으나, 그 '앎'을 느끼기 전까지 지상을 거닐며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을 안 이들은 다시금 승천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의 삶의 윤택함을 바랬다. 결국 한때 신선이었으나, 타락하여 요괴가 되고 마는 자들이 나타났고 이들이 지상을 어지럽히기 시작하니. 신선들에게 벌을 주려 만들어낸 것이 오히려 지상의 문제를 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가장 크신 분들은 이러한 낙화의 형벌을 폐하고, 대신 다른 형벌들을 만들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가장 크신 분들의 문제일지. 아니면 낙화에 쌓인 수많은 신선들의 문제였을지 낙화에 쌓였던 신선들의 선기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지상에 떨어진 낙화자들의 원망에 의해 요괴의 똬리가 되었다.
그렇게 이따금 지상에 요괴들을 뱉어내는 것으로 그 기운을 사용하던 낙화가, 거대한 요괴를 뱉어낼 준비를 하게 되었다. 수많은 귀기를 품고 세상에 자신의 뜻을 펼치려 했던 귀신왕. 그의 죽음과 함께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열려버린 탓일까.
한때 신성한 이들이 떨어지는 곳은, 이제는 악한 존재의 요람이 되었다.
2. 비경 개요 오래 전, 신선들의 형벌로써 사용되었던 낙화의 형은 떨어진 신선들이 타락하여 요괴가 되어감에 따라 높은 신선들의 의지에 따라 닫히고, 유폐되어왔으나. 귀신왕의 영향으로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열리게 되므로써 다시금 이 땅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늘에 가득 찬 만월이 음기를 뿜어내는 밤, 칠흑같은 귀로를 걸으면. 거대한 원망에 의한 길이 열리며 거대한 석문石門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 안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돋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끽끽거리는 웃음소리, 아기가 우는 듯 하다가도 깔깔 웃는 목소리, 마치... 수많은 악이 똬리를 튼 것 같은 이곳에 도달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저 석문 안에 존재할 무언가를 토벌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역할이 되겠지요.
3. 도움 NPC
신산태율神散跆慄 관도寬桃 무림에는 그 이름이 드높지 않으나, 선도를 밟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수선자들이 존재합니다. 관도 역시 그러한 수선자중 한 명으로 장군신의 가르침 아래 선도를 밟으며 차츰 명성을 드높히고 있는 수선자 중 하나입니다. 커다란 주술용 칼을 차고 갑옷을 입고 있는 그는 놀랄 때마다 '육시랄' 하는 욕을 뱉곤 하지만 요괴를 상대할 때만은 누구보다도 든든한 아군이 될 것입니다. - 장군신의 업을 쌓고 앎을 얻어야만 등용문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에 세상을 돌며 요괴의 퇴마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으나, 강한 귀신을 상대할 때에 귀신의 "곧 낙화가 열리면 요괴의 세상이 올 것이다!" 하는 말에 낙화를 찾아 이곳에 도달하게 되었다. - 장군신에게 배운 선술에 의해 요괴를 상대할 때에는 강력한 전력을 가지나, 물리적인 힘에는 매우 약한 편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수선을 한 까닭인지 세속적인 문제. 특히 여성에 관한 문제에 쉽게 말려드는 모습을 보인다. - 요괴를 상대하는 것 한정으로는 초절정 완숙의 실력자. 그러나 요괴를 상대하지 않고 물리적인 것을 상대할 때는 잘 쳐줘야 이류 완숙의 수준에 그친다.
괴묵사槐嘿使 모학謨謔 정마대전! 저 멀리 마교의 침공으로 무림의 고수들이 쓰러지고, 수많은 문파가 멸망함에 따라 이 뛰어난 고수 역시 세상의 뒤편으로 사라져야만 했습니다. 본디 사파의 뛰어난 고수로 요괴들을 지배하여 다루는, 묵야행횡공嘿冶行鐄功의 달인으로 이름 높았던 그는 우연한 천운으로 낙화에 떨어졌으나 그 요기에 의해 겨우 몸을 간사하고 있을 뿐. 언제 죽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는 이 땅의 기운을 얻어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다시금 세상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요괴를 지배하는 힘을 다루는 요괴술사. 그 스스로는 몸을 지배하는 요괴의 일부와 같이 몸을 변형할 수 있다. 소수에게 전승되는 소수무공인 묵야행횡공을 부흥시켜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낙화에 존재하는 강한 요괴를 사역하고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여 다시금 중원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 그러나 망가진 몸으로 인해 초절정에 이를렀던 육체는 잠시간만(전투 기준으로 약 55년의 내공)전투를 이어갈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전투는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 - 또한 귀가 얇기 때문에 그의 옆에서 그를 띄워주고, 그의 무공에 대해 칭찬하면 이 땅을 벗어난 후 자신의 제자가 되는 것은 어떻냐는 둥, 자신의 이름이 부흥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네 이름을 부흥시켜 주겠다는 둥, 그 사람을 호의적으로 느끼는 문제가 있다. - 초절정 극에 달한 초고수. 어쩌면 마교의 침공이 아니었다면 방법을 찾아내어 화경에 도달했을지도 모르는 고수이지만 시스템을 기준으로 수많은 내공은 55년으로 제약당했고, 부상단계는 4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마기 때문인지 오래 전투를 지속하면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전투적인 면모 말고도 요괴들에 대한 지식이나, 약점 등을 설명해주는 역할로도 훌륭히 사용할 수 있음.
그러나 태생부터 하늘에서 난 자들, 지상을 바라보며 태어난 이들은 그러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태생에 있어 뛰어난 힘과 재능은 존재했으나, 그 '앎'을 느끼기 전까지 지상을 거닐며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을 안 이들은 다시금 승천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의 삶의 윤택함을 바랬다. 결국 한때 신선이었으나, 타락하여 요괴가 되고 마는 자들이 나타났고 이들이 지상을 어지럽히기 시작하니. 신선들에게 벌을 주려 만들어낸 것이 오히려 지상의 문제를 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