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696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6:39

마음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697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7:28

항상 느끼지만 어느 순간에 '이정도면 그래도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할 때쯤 시련이 다가오는 것 같아.
항상 달리는 것만 해서 그런가 멈추고 쉬려고 해도 그게 뭔질 잘 모르게 되네

698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7:49

>>694 >>686 (떨림)

그.. 정말 별거 아닌데... 틀려서 부끄러운거요...(쥐구멍)

699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9:36

보면 알렌주가 지금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중이긴 한데.

유독 지금은 '내 캐릭터가 이만큼 강해졌어! 그러니까 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느낌처럼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있어? 알려주면 좀 더 해석하기 편해서 그런데

700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40:16

>>697 좀 나아지겠다 싶을때쯤 시련이 오는 거 뭔가 상당히 공감이네요.....😭

70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45:56

나도 달리는 것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무어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하루는 모든걸 내려놓고 침대위에서 뒹굴거리거나 산책하거나 하면 좀 차분해지면서 괜찮아지더라고...그러다 보면 생각보다 잘 풀리기도 하고 음,,,위로는 젬병이라서 부디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702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2:18

>>699 압박감 때문인거 같아요. 여기서 자신이 지면 카티야가 완전히 죽심태한테 넘어가고 자신을 믿어준 린이나 마카오 사람들의 믿음을 배신하는 꼴이 되니 넌 걱정하지도 않아도 돼 보단 어떻게든 이겨야한다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물론 알렌주가 당시 답이 안보여서 묘사가 그렇게 된게 큰거같은데...

703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4:09

다음 래스는 그래서 그걸 인지하고 자조하는 듯한 내용으로 적고 있었는데 만약 이번에도 틀리면 도기 모아서 래스 되돌리고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704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6:55

보면 알렌의 행동들은 대부분 '조급함'에서 실수가 올 때가 많아.
알렌주는 특이한 게, 주로 카툰식 히어로. 그 중에서도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처럼 '이 캐릭터가 나온다는 건 항상 승리한다'는 느낌의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하는 게 있거든.
그래서 내가 히어로 모먼트 등을 표현하면서 '너는 영웅이 아니다' 처럼 설명을 해봤는데도 그때 '미련을 놓았다' 같은 묘사는 나오지만 행동은 그대로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특히 알렌주의 경우는 이런 느낌이 보여. 이기는 전투에서는 침착하게 '이것도 해보면서 이렇게 해보자' 하는 전투를 하는 반면, 지기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이 패를 썼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어.' 하고 전투가 고정되는 느낌이 있거든(우스갯소리로 얘기했지만, 저번에 요정십육방걸음같은 얘기는 알렌주의 이런 '회피적 전투 성향'에서 드러나는 모습이기도 해.)

답은 사실 크게 어려운 게 아니거든.

705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8:21

저도 슬슬 알 거 같기도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706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9:05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707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0:34

무협에서 큰 산을 넘길때 '무력'보다는 본인의 '깨달음'을 중시하지. 이번 카티야전의 핵심읏 그쪽이라고 생각해

708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2:09

하지만 무력 * 100이라면?

709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3:24

읏>은

알렌주가 생각을 못하는게 아니라 압박을 느껴서 어떻게든앞의 산을 전투로 '뚫고 나가야한다'에 강박을 가지다 보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진행중에 그런 강박감에 다른 곳을 보지 못할때가 많으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어

710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4:07

으... 좀만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기술선택을 잘못한건지 묘사를 잘못한건지 키워드를 못잡은건지 모르겠어서...

71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5:22

>>708 _(:3」∠)_

712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02

어....

기술 선택도 정답이 아니고
묘사도 정답이 아니고
키워드도 정답이 아니야.

713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04

>>707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거 같죠.,..

근데 제가 생각한 것도 헛다리일수도 있으니까요...백퍼 확실한 건 아니기도 하므로 이건 일단 가만히 있겠습니다...😅(끄덕)
파이팅입니다!

714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17

>>710 키워드...
기술쪽은 크게 아니올시다...

음...
전스전,바티칸, 카티야까지 쭉 거쳐오며 바뀐생각과 깨달음 앞으로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갈지 나나 시윤이가 각성할때 적은것처럼 깨달음을 정리하고 부드럽게 행동해보는게 어떨까? 이번 전투는 적과 대치하는게 아니라 어찌보면 과거의 '알렌'과의 마주봄이니까

715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45

>>708 (무력*1000)

716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58

😮?

717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0:18

힘이 부족하다면 당신이 유찬영이 아니었단 사실을 슬퍼하면 된다(아님

718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3:41

>>712-714 (두통)

일단 조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719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5:56

(파이팅)

720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18:00

아 그러면 의외로 이거 맞을지도요??
1분 뒤에 웹박수 봐주실 수 있나요??

721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22:11

'전투' 는 정답의 키워드가 아냐.

린주 쪽이 얘기하는 '깨달음' 쪽에 가깝지.

722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22:21

(그리고 실제로 보내는데 3분걸린 바보...)

혹시 아니면 조용히 스루해주세요 죄송함다....😅

723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22:39

앗 그런거군요...!!

724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23:58

아 맞다...이 전투 알렌의 무기술 검 A랭 깨달음의 벽이랑 관련있다고 했었죠...
그래서 그런 거였네요. 이제 생각이 났어요....

725 강산주 (JKp2pPT9ZM)

2024-03-22 (불탄다..!) 00:26:08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소곤)

726 여선주 (89j08L03yA)

2024-03-22 (불탄다..!) 01:06:09

다들 잘자요! 캡틴은... 힘내시고요..

727 시윤주 (GRma6PINKE)

2024-03-22 (불탄다..!) 08:57:40

어. 나 답 알거 같아짐.

728 한결주 (lHEE4NTAyE)

2024-03-22 (불탄다..!) 13:11:27

갱신합니다

729 토고주 (0jmBjm8fN2)

2024-03-22 (불탄다..!) 14:21:28

한결주... 지금 있어..?

730 한결주 (lC2HP69exM)

2024-03-22 (불탄다..!) 14:31:53

있습니다!

731 토고주 (0jmBjm8fN2)

2024-03-22 (불탄다..!) 14:36:58

내가 일상을 길게 이을 여력이 안된다... 미안해...
적당히 다음 레스에 막레 해도 될까?

732 한결주 (lC2HP69exM)

2024-03-22 (불탄다..!) 14:39:55

저는 괜찮습니다. 편하신 대로 해 주십쇼!

733 토고주 (0jmBjm8fN2)

2024-03-22 (불탄다..!) 14:42:08

이해해줘서 고마워...

734 토고 쇼코 - 한결 (0jmBjm8fN2)

2024-03-22 (불탄다..!) 14:47:47

"으음, 과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뭐 그런 거가?. 고생이 많겠네... 뭐, 적당히 신경쓰이는 아가 있으니까 일단은 기다려주쇼 해봐라."

토고는 연애에 대해서 잘 모르겠으니 이런 조언을 해주는 게 끝이다. 그래도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압박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여하튼, 해양으로 가기는 글렀으니 토고는 얌전히 워퍼를 이용할 생각이다.
그...에게는 별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나 해줘야지.

"아무튼, 도움 필요하믄 말하고. 내 가는데 따라 왔으면 좋겠지마는, 천운이 있기를 바란데이. 난 간다."

토고는 손을 흔들고는 바다를 뒤로 하고 얌전히 사라진다.

735 토고주 (0jmBjm8fN2)

2024-03-22 (불탄다..!) 14:52:25

>>734 이거 막레. 14레스 !

736 여선주 (6ItU79RTuA)

2024-03-22 (불탄다..!) 14:58:41

으에.. 갱싱.. 모하여요~

737 시윤 - 한결 (GRma6PINKE)

2024-03-22 (불탄다..!) 15:04:31

"........."

적당히 커피를 홀짝 마시면서 다소 짓궃었나? 생각한다.
뭐 성격이 크게 모난 녀석은 아니고. 기분 상한티를 내고 있진 않으니까 괜찮겠지.

"비교적 핵심을 잘 짚었군."

당연한 질문이지만, 그런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느냐는 꽤나 다른 문제이다.

"린에게 들었다만 바티칸 쪽에서 먼저 테러가 일어난 모양이다. 눈먼성자라는 녀석이 바티칸에 신성을 개입시키며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더군. 다소 해결은 되었다고 들었으나...."

피해도 클테고, 다소 사건을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거기에 초대형 게이트는 현실을 이계로 침식시킨다. 외부의 인원이 내부로 진입하는 것은, 쉽지 않아."

물론, 자세한 사정이 무엇인지는 나도 말 모르지만. 이라고 덧붙인다.

738 여선주 (JKDmyzQ/.E)

2024-03-22 (불탄다..!) 17:17:31

갱신갱신~ 모하여요~

739 여선주 (qpUG.OwL9Y)

2024-03-22 (불탄다..!) 21:31:24

쉬는시간! 모하여요~

740 강산주 (JKp2pPT9ZM)

2024-03-22 (불탄다..!) 21:34:19

이거저거 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
모두 안녕하세요.

741 여선주 (gKPV4FZObw)

2024-03-22 (불탄다..!) 22:18:01

늦은 인사지만 반가워요~
(그리고 업무를 하기 위해 내려가는데...!)

742 강산주 (JKp2pPT9ZM)

2024-03-22 (불탄다..!) 22:22:11

하던 일이 덜 끝나서 끝내고 오는 사이 엇갈렸네요...
못 놀아줘서 쏘리함다! 오늘도 잘 다녀오세요...!

743 린주 (ioqqrhPtR.)

2024-03-22 (불탄다..!) 23:51:00

이번주에는 꼭 위키정리를 하겠어...

744 ◆c9lNRrMzaQ (sb2Z2dctlI)

2024-03-22 (불탄다..!) 23:54:08

갱신

745 강산주 (JKp2pPT9ZM)

2024-03-22 (불탄다..!) 23:56:18

모두 안녕하세요.

746 ◆c9lNRrMzaQ (sb2Z2dctlI)

2024-03-22 (불탄다..!) 23:58:14

안녕!

일단... 다들 걱정시켜서 미안해.
상황은 아주 좋지만은 않아. 그래도 어제보단 오늘이 좀 낫다고 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려고 하고.
진행을 만약 내가 못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너희가 하고싶은걸 만들어주고 가려는데 어떤게 좋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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