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563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34:07

별개로, 이제 저랑 라비주는 조금 시윤주께 그래도 잠수타지 않고 꾸준히 참여는 할 것 같은 신입 라인으로 보여지는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사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시트 내고 무통잠하는 인원들 등 신입분들 괜히 챙겨주시다가 좋지 않은 기억 여러 번 느끼셨다고 언급하신 걸 몇 번 보아 말입니다.

근래 들어 전보다 더 자주 조언 해주시고, 질문에도 답 해주시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문득 여쭤 봅니다. 갑작스럽거나 당황스럽게 해드렸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564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4:07

마도도 그냥 '의념을 통해서 현상을 구현해냄' 같은 키워드로 정리하고 있으니까 이해가 어려울 수 있겠지...
뛰면서 눈앞에 '이번 학기간 배운 것들을 이용하여 위 문제를 해석하시오' 라 주어지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편하려나...?

565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4:59

어찌되었든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빈틈은 맞으니, 견제가 날아올 수 있어서 하지 않는다... 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저걸 완화하려면 방금 말씀하셨던 종류의 기술을 익혀두는게 좋겠네요

566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5:19

>>563 나 이 패턴 알아.
이제 기대를 주고 도망쳐서 배신하는거지?

567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5:50

(아앗...)

568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36:01

(앗)

569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6:39

전력질주하는 팬더 앞에 나타난 것은

적이라는 커다란 칠판 앞에 '니가 배운 걸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라(못 풀면 죽음)'이라는 내용이 적혀있고 목에는 호흡이 불가능하도록 목을 조는 무언가가 있다!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면 좋습니다.

근데 이제 고레벨의 각성자들은 (음 오늘은 목을 좀 덜 조이네) 하면서 버티는 느낌

570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38:54

>>563
어 한결주는 슬슬 인정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비주는 일상을....좀 더 돌리면 그렇지 싶은데

571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8:59

고레벨의 각성자들(사실상 몸이 절반쯤 물리법칙에서 벗어나있음)

57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39:39

근데 그렇달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별개로 뉴비에겐 잘해줘야지. 안그럼 그게 AT고 소외시키기야.

573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0:06

사실 일상 빈도나 참여로 보면 가장 인정을 못받아야 할건 팬더가 아닐까요??? 같은 발언 하기

574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40:10

글고 나는 이런 설명이나 오지랖을 사실 다소 좋아해. 예민할 때 그랬더니 너무 과격해져서 비난이 되는 일이 많아서 무관심으로 열의를 낮췄었던거지, 기본 질문이 들어오면 설명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야.

575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0:26

준영웅 급(하기에 따라 자연재해정돈 일으킬 수 있음)
영웅 급(사실 얘네들로 발전기 돌리면 지구의 전원이 무상복지로 죽을때까지 문제가 없음)

지구가 인구는 아직 60억으로 설정하긴 했지만 그건 게이트 내외부적으로 많이 엮인 문제이다.

576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40:32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577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1:01

>>573 그런 말을 하면 제가 무통보잠수로 시트를 죽여야 할 것 같잖아요

578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1:46

게이트라던가 각성자들도 있는데 인구가 60억선을 유지 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기적이 아닌가 싶기도...

>>577 (할 말이 없는 팬더)

579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5:05

자 내가 오늘 새로운 애?마를 하나 뽑아왔다.

팬더부터 목 넣어봐라
우리 친구 성은 길이고 이름은 로틴이야

580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8:21

유언은... 없습니다...!

581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8:32

>>580 (서걱)

582 강철주(였던것) (4Kc8agzNh6)

2024-03-20 (水) 17:50:11

이때까지 강철 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 (이하략)

583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52:11

흑흑... 강철주의 유산인 영서콘은 가끔 캡틴에 의해 사용될 것이다.....

584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01:49

히루미 캡틴 솔직히 이미지 잘 매칭했음. ㅇㅈ?

한결주는 그래서 다른 질문은 있어?

585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04:28

정치를 잘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웃음)

586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07:24

>>575 전에 근데 60억에서 많이 죽어서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어느정도 회복한 겁니까?

587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07:38

1. 비굴해지지 말 것
2. 떳떳하단 이름의 멍청한 소리도 하지 말 것.

588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8:09:00

청년과 만난다 같은 행사를 할 때 정치인들과 만나보면서 그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 제스쳐를 배워보기

589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11:41

현실 정치력 모먼트

590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12:40

(멍청한 소리였군)

591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15:30

이제 진행에서 다들 바빠서 나중에 만날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한겨륑이나 라비라비랑 나중에 만난다면 아이언 스킨이나 진흙투성이 혈투같이 유용한 기술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근데 기술전수 조건을 까먹었어.. 몇 번 만나면서 알려줘야 했던가?

59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19:09

뭐 이건 기본적인 화술인데. 일단 시윤이가 UHN에서 대화할 때 썼던 전략으로 예시를 들면
상대의 비난을 수용하기임. 상대방의 날카로운 말에, 일단 인정하는 자세를 보이면 누그러들게 되어있음.
중요한건 이 때 비굴해지란게 아니란거지.

예를 들면 나는 아까 면접에서 '나이가 많으신데, 들어오시면 선생님보다 어리신분이 선배가 되어서 혼내거나 할 수도 있어요. 이에 대해서 우려가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들었음. 그에 대한 내 첫 대답은 '아. 제가 연상이라서 위계 질서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면접관님의 우려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그럼에도 저는~' 같은 느낌.

593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20:54

또한 정치적인 부분으로 가려면. 역지사지가 중요함. 상대를 배려하라 같은 도덕적인 이야기 말고(물론 그것도 포함이지만).
상대는 '나' 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 없음. 내가 이렇다. 내가 이래서 원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상대는 자신만 생각함. 그러니 '상대가 이를 받아들여야 할 이유' '상대가 생각하고 있는 것' 을 짚는게 기본적으로 유리함.

594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21:50

오...

595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22:47

시윤이가 UHN에게 제시한건 '특별반은 노력했습니다' '특별반은 이래서 독립하고 싶어합니다' '특별반은 이래서 용서받고 싶습니다'
가 전혀 아니지. 이랬으면 보나마나 '내가 왜요.' 였을걸 대답은?

그래서 최후에 제시한건

'당신께서 우리를 위협적이고 경계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행보를 보면 알듯 저흰 사실 그냥 멍청한겁니다. 멍청할 뿐이라면, 교육하면 잘 쓰실 수 있지 않으시겠습니까? 포텐셜만은 뛰어나잖아요. 쓸 수 있다면 잘라내는 것보단 좋죠.'

였고 이게 잘 먹힌거지.

596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26:40

고신때도 똑같지.


" 뭐가 그리 급하여 벌써 오셨소. 이 겨울 끝나거든 데리러 와도 되었을 것을. " <- 이방인을 경계하는 낯선 대사.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저는 이 곳을 파괴하러 온 무례한 불청객이 아닙니다. 자상하신 어르신." <- 경계에 대한 인정과, 자신이 그것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회유

....그치만 역시 이것만으론 부족하니까, 조금 더 실리를 덧붙이기 위해 어색하게 웃으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따스한 스프를 먹여줄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노력할테니, 잠시간 머뭄을 허락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나' 의 입장 뿐만 아니라, 상대 입장에서 나를 머무르게 해줘야 할만한 이유.

597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27:53

질문해놓고 좀 그런데, 잠깐 약 타이밍이라... 이따오겠습니다

598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32:40

참고로 이건 정치....에 능한 항목은 아니지만. 말이 나온김에 TMI를 하자면.
시윤이는 저기에 '정론' '예의' 이라는 자세를 더해서 대화하고 있어.
의외로 정치나 화술씬에서 매번매번 묘사하는 부분이야.

ㅡㅡㅡ

그러니 시선을 피하지 않고 차분하게 전한다. 나의 장점은 당당하다는 것.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다는 것.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저 강대한 존재에게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가 악인이 아니라는 당당함 뿐.

ㅡㅡㅡ

라던가.

ㅡㅡㅡ

나는 언제나 나다. 답답하게. 우직하게. 화려한 언변이나 포장 같은건 하지 않겠다.
내가 생각하는 도리에 맞는 의견을 제시한다.

ㅡㅡㅡ

같은 부분.
고지식한 성격인 만큼 스스로에게 타협이나 이득을 위한 교묘한 화술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그러니까, 자신의 말에 대한 신뢰성과 정당성을 굳게 믿고 있고 그게 태도로 드러나고 있음.

참고로 UHN 독백에서

ㅡㅡㅡ
그러니까, 나는 다소 차분한 태도로 내게 주어진 다소 희망적인 진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아직 자리에 남아있다. '기회를 드리죠.' 라면서 내게 묻는 것은.
내 말문을 막히게 하려는 논법에 가깝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화의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ㅡㅡㅡ

라는 묘사를 넣었는데. 저것도 정치에 대한 팁이 될 수 있지.
대화 테이블이 지속되고 있다는건 상대의 태도가 어떻든간 '대화할 의사'란게 있단거야.
정말로 네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대화에 아무것도 원하는게 없다면, 상대가 테이블에 앉아있을 이유조차도 없지.
그 부분을 자각하는건 상당히 중요해. 답정너 같은 상황에서도 내가 말할만한건 있다는 신호인거임.

599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35:02

>>591
일상에서 계속 계속 전수하면 되긴 하는데 스킬이 뿅하고 되는건 아니고 습득 판정에 보너스 정도일거야.

600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35:19

(태호가 전수할만큼의 랭크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601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8:48:37

잉?
저 튈것처럼 보였나요

60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50:08

아니 그런건 아니고. 근데 온지 꽤 됐는데 일상 0회라서 적응을 몬하는건지 아직 흥미가 덜한건지... 같은 생각은 했었어.

603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8:55:25

으으으음 코거슨 이유가 있는데
혹시 사진 올리는 사이트 주소가 어떻게됬었죠
이미지 머시깽이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604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57:37

아 뭐 말하는지 알거 같은데 나도 잘 안써서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605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57:41

>>599-600
아-하!

606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57:54

포스트이미지였나?

607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8:58:13


캄사합니다

608 여선주 (A0dOd7Pyfo)

2024-03-20 (水) 19:00:22

https://imgbb.com/

https://postimages.org/

보통 이 두개를 많이쓰죵..

아무것도 안하고싶ㄷ 모하여요

609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9:05:10

https://postimg.cc/gallery/NgmZvB9

지금 손이 이상태라 키보드 오래 쓰기가 뭣합니다(멋슥
스불재로 공대도 대타구해놓은 상태에요,,

610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9:07:54

헉 ㄷㄷ 어디 다쳤어?

611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9:08:07

저번에 말한 레이드뛰다 인대가 늘어난 멍청이가 있다?!?!는 반대손입니다...
써놓고 보니까 되게 게임에 인생을 판거같아서 처참해지네요

61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9:08:25

아~~ 그랬었지. ㅋㅋ...........고생하네.....

613 라비주 (z3UdpxC9q2)

2024-03-20 (水) 19:09:12

오른손은 관절에 염증!
왼손은 레이드뛰다 인대가 늘어남!
가 바로 접니다
크킄 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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