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135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0:51:06

>>126 어우 맙소사...

>>130 이와중에 알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36 린-알렌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0:58:01


https://www.youtube.com/watch?v=-21hF5cwJ4I
혹시 동영상 안올라 갈때 대비용 링크

옆으로 누워 자던 소녀가 방에서 서서히 눈을 뜬다. 깔끔하게 정돈된 탁자에 몇 권 꽂힌 책과 가지런히 놓인 갖가지 물건들이 이제 막 정신을 차린 그녀를 반겼다. 막 수면 위로 올라와 멍하게 부유하는 듯한 기분으로 붉은 눈을 깜박인다. 천천히 손을 뻗어 침대 옆 탁자에 놓인 선물로 받은 고양이 인형을 쓰다듬는다.

"뭔가를 부탁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아주 중요한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 말을 전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아무도 없는 방에서 인형에게 말을 걸듯 혼자 조용히 중얼거린다.

분명 아주 가까이 떨리는 푸른 눈과 마주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 속에 제 얼굴이 담겨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환상 속의 꽃잎이 제 옆에 떨어지는 것 같다.

"만약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그가 나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환상으로 가린 진실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잠긴 목소리로 멍하게 웅얼거리다가 손을 인형에서 떼고 이불안에서 웅크린다. 창문으로 뭔지 모를 고함소리가 들려와 짜증이 치밀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버렸다.

"마음을 버림받는 건 더 이상 싫어."



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는 꿈안의 정경에서 홀로 남은 나시네는 슬프게 웃으며 사라져가는 정광을 바라보았다.

"네가 나를내 이름을 찾아내었으면 좋겠어."
내가 그림자 속에 숨어 모든 것에 관심을 끄고 신과 낙향의 길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마모되더라도 너만은 나를 찾아올 수 있을거라 믿고 싶다. 가만히 붉은 눈이 감기고 붉고 하얀 꽃잎이 옆으로 휘날린다. 점차 여인의 형상이 꿈이 무너지며 같이 사라졌다.

//20 막레 수고했어!
고양이 인형은 강산이에게 선물받은거

137 토고주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00:58:04

나는 뭐 해야하나 스승님 찾으러 다녀야 하는데 그럼 시나 5인가? 아님 4인가...

138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00:13

>>135 봄이었다.(여름이었다 톤

139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00:58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마지막에 아련하게 끝난거 너무 좋다...

140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02:24

그와중에 창문 밖에서 들려오는 알렌의 절규 ㅋㅋㅋㅋ

141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04:56

아련과 럽코가 함께하는 청춘. 그것이 영서 유일커플

>>139 짤은 알렌주가 생각하는 린이랑 비슷했어? 나 저거 뽑으려고 ai nnn번 돌렸?다(ㅋㅋㅋ

142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1:05:26

그거...인형...은 아니고 조각상? 같은 거였지 싶은데....
(그래서 당시에 '인형'이 아니라 '장식품'이라고 썻던 거 같은...아트샵 같은데서 파는 동물상 생각했어요 도자기 재질이라든가...도자기면 조각상이 아니고 소묘상이지만...)

아무튼 기억하고 계셨군요..!
영서 세계관이면 보들보들한(?) 조각상도 있을지도요??

143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06:35

조각상인지 인형인지 헷갈렸,,조각상이었군아
ㄱㅊ 인형이든 조각상이든 귀여운게 최고야

144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07:31

>>141 어딘가 아련한 눈빛이 완전 알렌주가 상상이상으로 상황이랑 찰떡이였습니다!

다만 원피스가 알렌주 생각보다 조금 과감한거 같은...(눈치)

145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08:06

원피스 그거 어떻게 안되더라...
빙 Ai가 그런거 좋아하나봐

146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1:08:08

귀여운게 최고죠...그런거죠!ㅋㅋㅋ

>>139 >>141 그것이 이 커플의 관전포인트일지도요...(끄덕!)

147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10:36

>>145 알렌주도 좋아하니 더 좋습니...(아무말)

148 여선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11:00

(일상 너무 귀여웧ㅎ음)

149 한결주 (e6GGzVvVt6)

2024-03-18 (모두 수고..) 01:12:14

갱신합니다.
영서유일커플의 달달함이란...

150 한결주 (e6GGzVvVt6)

2024-03-18 (모두 수고..) 01:12:34

다들 시나4로 몰리는 분위기인데 시나5도 적이 만만치않네요

151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1:14:00

한결주 다시 안녕하세요.

152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14:02

>>147 (놀려? 말?아)
헤에~~ ai랑 블루투스 통한거 아냐? ㅋㅋㅋㅋ 팔베개 해주기 로망 잘 알았구 앞으로 할 일상리스트에 올려놓을게~

153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16:46

(다시 부끄러워지는 알렌주)

>>152 그만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다...(아무말)

154 린주 (rgMwySw6wg)

2024-03-18 (모두 수고..) 01:18:52

?
더 하십쇼
저도 이런 거 매우 좋아함 ㅋㅋㅋㅋ

즐거웟어용 이제 자러갈게 모두 굿밤

155 알렌주 (diUHhDqWrY)

2024-03-18 (모두 수고..) 01:19:07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156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1:19:33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157 한결주 (e6GGzVvVt6)

2024-03-18 (모두 수고..) 01:20:30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158 여선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40:24

자는 분들 다 잘자요~

159 강산주 (rdMgKPGNK6)

2024-03-18 (모두 수고..) 01:43:56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봅니다!

160 라비주 (1uV5OooFtQ)

2024-03-18 (모두 수고..) 01:49:30

셔터를 내려도 되..나!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161 여선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14:50

다들 잘자요~(셔터 안에서)

162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08:37:29

여선주 포획작전은 성공했따

163 한결주 (e6GGzVvVt6)

2024-03-18 (모두 수고..) 08:58:21

갱신합니다.

164 한결주 (e6GGzVvVt6)

2024-03-18 (모두 수고..) 09:46:02

당장 이을 상황은 되지 않아...

situplay>1597041124>804
토고주께 이은 마지막 답레

situplay>1597041124>919
그리고 제가 이을 시윤주 일상 끌올해두고 병원 갈 짐좀 싸고 오겠습니다.

165 토고 쇼코 - 한결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2:57:57

"그.. 정도라면 그럴 수 있겠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면 한 지역을 맡고 있다냐?"

우리 스승님은.. 대상인 길드장..이거든..!!!
토고는 그의 스승님이 궁금해져 한 번 불어본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크크.. 애정이 과해도 문제구마잉. 그래도 가족처럼 지낸다는게 얼마나 좋은데. 알제? 이 시대엔 가족을 구하기 힘들다는 거,"

고아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는 사람이 있는 건 행운이나 마찬가지라고 토고는 생각했다.

166 토고주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3:04:15

잘잤따..

167 한결 - 시윤 (7T1zmsToBE)

2024-03-18 (모두 수고..) 14:47:34

주인이 꽤 자리를 오래 비운 탓인지, 버석하게 마른 먼지 내음이 살짝 있던 방 안에 커피 향내 은은하게 풍긴다. 제가 상대를 바라보듯 상대 역시도 저를 관찰하는 것이 느껴진다.

"궁금하다곤 해도, 어느 정도 내밀한 사정이 있을 텐데. 상대가 말해주지 않는다면 구태여 사정을 캐묻지는 않는 편이라."

뼈저리게 느낀 어린 시절의 교훈이었다. 그중 대부분은 스승님의 회초리에 의한 것도 있었지만. 타인의 사정을 굳이 꼬치꼬치 캐묻는 쪽 보다는 무심하다는 오해를 받는 편이 나았으니까. 그 탓에 거리를 둔다, 쉽게 친해지기 어렵다 하는 인상을 받은 적도 있었으니...

"이쪽도 주먹만 믿고 나대는 스타일이라. 정신계 쪽은 꽤나 거추장스러우니까... 아. 모르겠다."

이러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한숨 푹 내쉬고 스스로 제 뒷머리 헝클어뜨려 버리고서는 태도를 바꾼다.

"접신이면 전주의 대무당이나 바티칸 쪽에서 해주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말했지만 난 주먹질로 앞장서는 쪽이지, 기적의 세대나 준영웅들처럼 실체없는 것들과 드잡이질에는 영 재주가 없는 쪽이라서. 그렇게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해."

168 한결 - 토고 (7T1zmsToBE)

2024-03-18 (모두 수고..) 14:50:38

"평소에도 계속 어머니, 나 그 비슷한 호칭으로 부르라고 달달 볶고 계시긴 합니다만..."

죽어도 그게 마마, 라는 호칭이라는 건 말하기 싫었다. 죄송합니다 스승님!

"그렇죠. 아마 저도 스승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여기 특별반에 들어오기는 커녕... 지금쯤 어디 땅 속에 묻혀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철부지시절 만난 스승님이 사실 양양성 성주분이시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말이니다."

지금도 사실 의아하긴 했다. 정말 철없이 나대던 시절 제 무엇이 마음에 드셔서 그렇게 제자로 거둬 주셨을지.

169 한결주 (7T1zmsToBE)

2024-03-18 (모두 수고..) 14:51:29

갱신합니다. 아직 출발하지는 않았고(...)
내일이나 모레쯤 입실할 것 같긴 합니다.

근무 없이 일과 열외로 보내려니 좀 어색하군요.

170 시윤 - 한결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4:58:44

"그렇군."

나는 커피를 한잔 더 내리며 그의 말을 듣곤, 마찬가지로 커피 하나를 내밀며
다소는 짓궃음이 묻은 얼굴로 웃으며 말을 잇는다.

"꽤나 찔렸나보군. '무심한 성격이다.' 라는 한마디에 긴 해명이 돌아오는걸 보아하니."

특별히 비난하려 했던 것도 아니고. 심각한 내용에 대해 이론적인 반응이나 하길래 한마디 했을 뿐인데.
다소의 푸념과 해명을 듣자하니, 본인도 내심 자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어차피 이 쪽도 지오씨의 기사단 이야기 같은 개인적이고 상세한 내막은 밝히지 않았으니까.

"특별히 오해나 실망한 것은 없으니 안심해. 무뚝뚝해보이는건, 내가 그런 성격이기도 하고......다소 지쳐있는 상태라 그런 것일 뿐이야."

쓰디쓴 커피 한모금을 홀짝이며 제법 당황한 상대를 달래기 위해 느린 어조로 얘기한다.
그다지 상냥한 기색을 풍기지 못하는 것은, 상대가 잘못했다기 보단 내가 지금 지쳐있어서다.

"그러니 묻고 싶은 것은 부담없이 물어도 괜찮아."

171 ◆c9lNRrMzaQ (ndWsNeuZMI)

2024-03-18 (모두 수고..) 15:03:36

▶︎ 욕망의 정각다육방면체 ◀︎
악. 가장 간단히 이 물건을 칭할 수 있는 이름일겁니다. 그 안에는 현 시대의 수학으로는 불가능할 형태의 이학적인 각도로 서로 꼬여가며 여섯 방면의 각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학적인 도형을 끌어안고 있는 작은 크리스탈이 이것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것을 만들어낸 마법사는 이계의 지식을 따라 수많은 마나의 실과 형상을 불어넣어 이 물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물품은 소지자의 욕망과 갈망에 따라 그 힘의 일부를 방출하곤 했으며 그 대가로 사용자의 시선을 관찰에만 남도록 강제합니다.
이따금 이 안에서 느껴지는 욕망은 당신에게 속삭이곤 합니다. 불만도, 불안도, 그 모든 것을 내 안에 넣으라. 그렇게 한다면.
그대의 욕망이 부를 대가를 보여주겠노라.
어디선가 욕망에 미친 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코스트 - 파괴 불가
▶︎ 욕망의 구현화 - 소지자는 특정 문제 또는 의미에 깊은 광증을 느끼게 됩니다. 매 턴 정신 판정을 겪으며 저항에 실패할 시 SS랭크의 정신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코스트를 보유한 동안은 모든 정신계통 부정 판정을 일시적으로 무시합니다. 현재 정신력의 수치가 최하일 시 남은 정신 대미지는 정각다육방면체가 흡수합니다.
▶︎ 갈망, 그것은 자연스러운 폭력이다 - 소지저가 행동을 제한하고 정각다육방면체를 관찰하기 시작하면 발동합니다. 아군의 신체, 신속, 영성, 건강 스테이더스를 100 증가한 것으로 취급합니다. 전투 중 피해에 대해 경감하고 A랭크 가량의 재생을 부여합니다. 전투 중 흡수된 대미지만큼 아군의 망념화를 일시적으로 유보합니다. 스킬 사용으로 증가하는 망념의 수치를 감소시키며 위력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그러나 그 욕망을 견디지 못한다면 - 정각다육방면체는 사용마다 소지자의 '욕망'을 판별합니다. 만약 그 수준이 정각다육방면체가 요구하는 수준보다 떨어진다면, 정각다육방면체가 당신을 잡아먹을 것입니다. 잡아먹히게 된다면 캐릭터는 영구히 소멸합니다.
▶︎ 인디고 코스트 : 욕망의 지혜 - 어떠한 초대형 게이트들과 관련된 강력한 코스트입니다. 관찰될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제한 - 없음.

172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5:04:05

데이터부터 빼-곡 하네

173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5:27:34

매 턴 정신 판정을 겪으며 저항에 실패할 시 SS랭크의 정신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코스트를 보유한 동안은 모든 정신계통 부정 판정을 일시적으로 무시합니다. 현재 정신력의 수치가 최하일 시 남은 정신 대미지는 정각다육방면체가 흡수합니다.

ㅋㅋㅋ? 들고 있으면 광인이 되는건가....

근데 어째 인디고 치고 진짜 메리트 효과는 갈망 뿐이고, 나머지는 거의 다 리스키한 디메리트 같은데

174 토고 쇼코 - 한결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5:34:42

"아~ 뭔 느낌인지 알겠네. 평소에 스승님 스승님 하고 부르다가 중요한 순간에 어머니. 라고 부르면 캬. 좋아 죽겄네 죽겄어."

채준 스승님은 파파 라고 불러도 임마 돈 필요하나? 싶을텐데.
그보다 양양성 성주? 흐메.. 급이 다르네 급이 달라. 토고는 진절머리 난다는 듯이 고개를 젓는다.

"성주? 웜매... 니도 고생길이 훤 하네. 스승이라는 작자들은 그 뭐냐, 분명 큰 도움이고 가족이긴 한데... 울 제자 얼마나 컸는지 시험해보겠다~ 하는 순간 고생 시작인거 명심하레이."

당장 토고도 관찰력 테스트를 받지 않았던가? 그만큼 좋은 무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고르돈... 그립다.

175 ◆c9lNRrMzaQ (ndWsNeuZMI)

2024-03-18 (모두 수고..) 15:35:03

욕망이 흡수될때마다 성장함

176 토고주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5:36:32

다육방면체에게 잡아먹히는 결말 밖에 없잖아 대신에 들고 있으면 ㄷㄷㄷ

177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5:42:03

고르돈의 념을 읽어 대화를 시도해보자....과연 뭐라고 할까

178 ◆c9lNRrMzaQ (ndWsNeuZMI)

2024-03-18 (모두 수고..) 15:52:14

>>176 하지만 사기죠?

179 토고주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5:59:55

>>177 저주한다
저주한다
지옥 끝에서
널 기다리고 있으마

180 토고주 (pP9bmJOfKY)

2024-03-18 (모두 수고..) 16:00:24

>>178 하지만 욕망이 작으면 잡아 먹히죠?

181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6:00:53

>>179
고(르돈)잉 메리호의 최후

182 여선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16:11:31

(뭔가 일어나고 있음)

모하모하여요~

183 ◆c9lNRrMzaQ (ndWsNeuZMI)

2024-03-18 (모두 수고..) 17:53:42

>>180 인디고 코스트는 필요가 없단거죠?
오케 접수

184 시윤주 (Z350/86oLI)

2024-03-18 (모두 수고..) 18:03:28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그러고보니 도기 도플갱어도 코인들어? 얼마쯤이야?

185 ◆c9lNRrMzaQ (ndWsNeuZMI)

2024-03-18 (모두 수고..) 18:04:53

60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