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2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4장 :: 1001

여름 밤, 너와, 늘어진 그림자가 둘 ◆.N6I908VZQ

2024-03-17 09:39:09 - 2024-03-19 21:12:02

0 여름 밤, 너와, 늘어진 그림자가 둘 ◆.N6I908VZQ (owdSd1ZiZw)

2024-03-17 (내일 월요일) 09:39:09



最後の花火が空に昇って消えたら
마지막 불꽃이 하늘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면
それを合図に
그걸 신호 삼아서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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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5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15:22

>>254 >>248 야요이가 인간한테 다가가는건 제대로 미지에 대한 공포가 느껴질때니까 사모하는 마음마저 잃어버리면 자기는 어떻게되는걸까에 반응해서 찾아와서 몸을 꿀꺽해버렸을것 같기도... 그 이후에 아오이랑 만난 적 있으면 아닌척하면서 대놓고 비웃는다거나 했을 것 같기도 싶은걸....

25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16:07

>>254
플라토닉이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라면 원시히데(이름을 못지어서 일단 이렇게 호칭하겠음 ^ ^)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비뚤어진 욕구로 신적인 존재를 사모하게 된것이니... 반쪽짜리 플라토닉이라 생각해 그리 표현했사와요 🥺 사랑은 진짜겠지...

25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16:21

저건 저거대로...뭔가 흥미로운 관계가 아닌가...오오...

260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16:46

>>252
아 그거 내가 어른이라서 그런거야 ㅋㅋ 호관이고 뭐고 그냥 저 없으면 삶 재미없다 싶게 해줄게. 나 없어진단 걱정은 안 해도 돼.

26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17:19

잠깐 볼 게 생겨서 야요이주에게 퀵 질문 ) 비웃는다면 어떤 뜻으로 비웃는가❓❓❓ ( 매우 흥미 )

262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18:31

아 진짜 나 히데주에게만 모질게 군거 너무 미안한데 동생놈처럼 귀여워ㅅㅋㅋㅋㅋㅋ
근데 아무튼 님이 나이더만ㅂ음

26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19:19

>>257
하 좋다 이거.... 🤭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생애 못다한 사모에 대한 미련과 두려움에 심연과 마주하게 되는.... 누에신님이 아오상 어째 바라볼지 성사되면 재밌겠다 크흐흐...

26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1:01

>>251 >>262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못생긴 얼굴 보고 잠이나 깨랏 🔨🔨🔨 어디가!!!!!....... 아 머야 진짜 간줄 알았네 🥺 예.... 제가 넷상에선 아주 가아아아아끔 그런 소리 듣습죠.... 감사합니다.....

26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1:50

나긋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깜짝 놀라서 발을 동동 굴렀다.
여기까지만 썼습니다 ㅈㅅㅈㅅ
근데 이나이에 외박하자는 유우키가 너무한거 아님? ㅋㄱㄱㅋㅋㅋ

266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21:56

>>261 기억이 그대로 들어오니 사건 전개는 알고 있을테고...
야요이 안의 신 스러움은 인간을 이끌고 보듬는 존재니까 공물을 그렇게 받고도 짧은 시간동안 꿈도 꾸게해주지 않았다고 실망하는 느낌의 비웃음?

26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23:22

>>263 병상에 누우ㅜ 앞도 안보이는데 어둠만은 잘 보이고 신격도 느껴져서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하고 묻는 원시 히데에게 '너의 안쪽에서.'라고 대답하고 싶다

268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3:25

>>264
히데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랑 비슷한것같아
남 보기엔 귀여운데 우리 둘다 내일 후회할것같지

26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23:57

>>260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순간 어리둥절했네! ㅋㅋㅋㅋㅋㅋ

270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5:34

아,
나리야 첫 대전때 히데미가 아오상 이긴거, 그리고 전수 받은거
원시히데와도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두 장면 오버랩 되면 꿀잼이겠다 🥺
신 모먼트인 아오상은 봐주는것 없이 갈겨버렸을것 같은데... 나리야에서는 은근 져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후회물 언급해주셔서 떠오르네요... 🤭

271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5:42

>>269
유우키주 바부네!! 내일 기대하셈...

272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26:01

>>270 이거 왜 이리 맛있어.. 팝콘 더 튀겨야겠다!

273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26:16

>>271 그 승부 받아주마!

274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7:00

유우키주 골라. 피폐야 평범한 순애야

27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8:18

>>268
후... 상판은 본래 그런 맛에 하는거 아니냣 🔨🔨🔨 나도 이불킥한적 엄청 많긴한데...... 머 🥺 몰게따....
>>272
새벽은 역시 마성의 시간.... 오모로이하당 🤭 (팝콘 뺏어먹기!)

27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9:39

그냥 원시히데랑 히데랑 판박이로 가즈아 캡틴.... 재밌겠다 🥺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 이제야 너에게 웃음을 주었구나, 이런거.....

27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30:16

>>266 아 이건 지금 생각난건데 아마 일전에는 신앙이 아오이쪽으로 흡수되었으니 자기걸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내가 너의걸 뺏었다는 생각하면서 웃었을것 같기도. 실제로는 아오이가 가진적도 없었지만...

278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30:33

>>2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킥 많이 하라고 귀여운 히데쭈♡♡

27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1:23

>>277
그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악.... (너무 맛있어서 사망)

280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3:00

>>274 나는 두 개 다 잘 먹는데 유우키는 후자일 것 같네. 얘가 피폐라니. 뭔가 어울리지가 않아. 처음부터 평범하게 청춘 즐기려고 만든 애기도 하고!

>>275 내 팝콘 내놔!! 8ㅁ8

281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3:39

이렇게 답을 하고 나는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28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4:14

캡틴하구 선관 뿅하고 떠올랐던 노래...

28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4:54

https://youtu.be/7iP4z5iWyjo?si=GSvIj2dPEetdh8ii
크아아아악 링크가...

284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36:16

먀아아아앗 일단 말을 살짝 잘못 꺼낸 것 같아. 유우키주 잘 자고 내일도 힘내고!!

28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7:23

>>278
오늘도 거나하게 한잔 하셨군요 히나쟝주... 왠지 모르겠지만 히나주랑 같이 있으면 리미트가 풀리는 느낌이야...(다른 참치들 포함) 내일 아침에 눈뜨면 히나주도 이불 뻥뻥일걸!!!!! 🔨🔨🔨 🤭

286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37:26

야요이주 히데주 캡틴 혹시 그거알아? 히나주는 음지 출신이야 ㅋㅋㅋㅋㅋㅋ

287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37:43

아 마솝왜눌리냐고

288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39:19

>>285
이미 차고있음....

28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42:38

ㅋㅋㅋㄱㅋㅋㅋ 히나주 부녀자였냐 🤭 난 진짜 뼛속까지 HL러인데 아오이랑 아련맛 진한 이야기 뽑을수 있을것 같아서 소프트벨 먼저 건의해봄.... 후후

290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43:59

이렇게 정말로 아야오요이이 선관까지 가는겐가... 군침 싹 돈다 😋😋😋

291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45:43

>>289
부녀자는 옳은데 무슨이야기하려고했어

29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47:32

>>291
아니 별건 아니구 나 히나주는 정통 HL파일거라 생각해서 쫌 의외였어 😉

293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48:22

>>292
에? 저는 그냥 hl 좋아하긴 하는데 뭐가 의외였다는것인지
말 해 라

29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49:19

>>293
아닛 HL만 파는줄 알았다고욧!!!! 🔨🔨🔨

29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50:34

>>294
hl만 파는거 맞는데 뭐가 어째서 의외였냐고 ㄷㅋㅋㅋㅋㅋㄱㅋ

29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52:09

갸아아아아악....... 부녀자시라매 🥺 그게 의외였다고~~~!! 🔨🔨🔨 HL만 팔거 같은 스타일인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 악

297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52:16

~ 히데주를 위한 아오이 캐릭터 tmi ~
아오이를 굴릴 때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인간성 없는 듯한 묘사다. 정확히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것에도 미련을 두지 않는 경박한 마음가짐. 자신의 신격을 제외하고는.
극도의 흥미 본위의 마음, 어린아이의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크게 틀릴 것은 없는 자기중심적이며 무정한 성정. 그러면서 가진 신격이 신격인지라 까다롭기는 무척 까다롭다. 특히 대가가 오고가는 거래에 엄격한 모습. 하여 아무 기원이나 받드는 것을 싫어하며, 더군다가 제의의 신이 되기도 하므로 온가지 작법과 예절을 중시한다. 신과 인간의 거래에 있어 재고 따지는 것이 많은 틀딱 마인드.
제정일치라는 청동의 상징성에 의해, 제사와 신사의 신이면서 동시에 정치 ( 오르고자 하는 사람의 기원을 받들거나 지켜보는 모습으로 표현해왔음 ) 와 권력의 신. ( 정치질의 신이라고 농 쳐왔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농도 아닌 것이다... )
신사神事와 점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스스로 점을 쳐 앞을 내다보는 일 또한 허다했으며 그렇기에 남의 일은 어린애 장난처럼 쉽게 보아왔지만 역으로 자신의 앞일에는 무심했다. 사유는 특유의 끝도 없는 오만함. 스스로 불안할 때야말로 사람은 점을 치려 하기에. 너무 앞을 보느라 냉혹한 정치가마냥 눈앞의 일에 또한 무심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습관이 틀림없이 청동의 쇠퇴 시절 아오이의 충격을 배가시켰을 것이다.
born to be KAMISAMA 라는 키워드를 꽤 캐입에서 중시하고 있다. 신으로서 태어났고 신으로서밖에는 있을 수 없는 존재.
캐릭터 이해에 참고가 될지 모르는 독백은 situplay>1597032957>76 과 situplay>1597039414>812 가 있다.

To Be Continued ( 아마 )

298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53:59

>>296
왜 의외지
hl말고
인외도 좋아하긴 합니다 :)

29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59:18

>>297
하.. 이런 무결한 캐릭터성 덕분에 미식하지만 캐해력 좁은 와따시에겐 어찌 재미진 선관을 이어나갈지 고민이 막 생긴단 말이지...! 정성스런 설명 고마우 🥺 선관 잇는데 열심히 참고하겠슴다...!
>>298
부녀자 = 벨 전문적으로 파시는분들
이거닷

300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2:00:48

>>299
뭔소리야 ㅋㅋㄱㅋ 벨이 bl 말하는거야??
존중하지만 일단 난 아님

301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2:02:15

인외를 좋아한다... 혹시 -퍼-나 메카바레에도 관심이 있었던걸까...

302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2:02:46

>>301
아뇨 그냥 오크나 촉수?

30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02:55

>>300

304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2:03:11

어 너무 솔직하게 말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30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2:03:59

>>303
님이먼저 알아들으기 힘든 소리했잖아 왜때리는데

306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2:04:13

>>302 아 그쪽...

307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04:59

>>305
하.... 아닙니다..... ^ ^ 아악...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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