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2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4장 :: 1001
여름 밤, 너와, 늘어진 그림자가 둘 ◆.N6I908VZQ
2024-03-17 09:39:09 - 2024-03-19 21:12:02
0 여름 밤, 너와, 늘어진 그림자가 둘 ◆.N6I908VZQ (owdSd1ZiZw)
2024-03-17 (내일 월요일) 09:39:09
最後の花火が空に昇って消えたら
마지막 불꽃이 하늘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면
それを合図に
그걸 신호 삼아서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17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45
>>22 포피주라면 real life에 끌려갔을것
이사람 언제 로그들고 돌아오는지 나도 궁금해요
이사람 언제 로그들고 돌아오는지 나도 궁금해요
25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8:23
>>21 아야나주 은근히 자학개그 즐기는 타입이잖아wwwwwwww
>>22 응 좀 바쁜 편....🥺
>>22 응 좀 바쁜 편....🥺
33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4:11
>>30
💥💥💥
>>27 >>28 >>29 >>30
유우키주 켄이치주 아야나주 센주 그리고 카가리주랑 캡틴.. 밍나 곰방와..........
💥💥💥
>>27 >>28 >>29 >>30
유우키주 켄이치주 아야나주 센주 그리고 카가리주랑 캡틴.. 밍나 곰방와..........
3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51
>>32 뒷축제 링크 ( situplay>1597039377>770 )
보고 나서 해보고 싶은 상황? 있으면 말해 보시오
첫 레스는 내가 쓸게
보고 나서 해보고 싶은 상황? 있으면 말해 보시오
첫 레스는 내가 쓸게
35 히데미주 (n6CzRwg1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6:35
내 갱신한 이유.... 야요이주에게 고멘빔을 날리기 위해서...
오늘은 많이 바빠서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 🥺 낼주께용........ 먄함다....
오늘은 많이 바빠서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 🥺 낼주께용........ 먄함다....
37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49
>>36 그렇다
아야나와 역극 하는 것이다.
뒷축제 이니 인간모습 말고 본모습으로 나와도 OK 다
아야나와 역극 하는 것이다.
뒷축제 이니 인간모습 말고 본모습으로 나와도 OK 다
4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35
>>42 돌아버리겠네
그렇습니다 뒹굴뒹굴하는 갓파 입니다.
어차피 우리 裏祭り인데 서로 본모습인 상태로 만나죠????
참 켄이치는 본모습일때도 키가 똑같이 180cm 인가?
그렇습니다 뒹굴뒹굴하는 갓파 입니다.
어차피 우리 裏祭り인데 서로 본모습인 상태로 만나죠????
참 켄이치는 본모습일때도 키가 똑같이 180cm 인가?
51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49
Wwwwwwwwwwwwwwwwwwwwwww
돌아버리겠군
아무튼 상황은 어떤게 좋습니까? 링고아메 먹으며 돌아다니는 44.4cm 아야나가 켄이치 무릎에 부딪히는 상황?
돌아버리겠군
아무튼 상황은 어떤게 좋습니까? 링고아메 먹으며 돌아다니는 44.4cm 아야나가 켄이치 무릎에 부딪히는 상황?
55 카와자토 아야나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4:07
(켄이치 선레)
요사스러운 붉은 불빛이 날아다니는 하늘. 꺄르르 거리며 돌아다니는 인간의 것이 아닌 물체들. 밤의 뒷축제裏祭り 는 올해도 시끄러우면서도 난잡하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링고아메를 들고 다니는 44.4cm의 어린 개구리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아야카에루彩蛙 이올시다.
"후히히히히"
연못에서 나온지 5년째 아야카미에서 맞는 뒷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재밌다. 주인님과는 따로 인간들의 축제에서 만나자고 선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뒷축제에는 홀몸으로 오게 되었다. 아야카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카와자토를 몰라보는 아야카미 토종 요괴는 없어서, 가는 데마다 "어이 카에루! 조심해서 다니라고! " 같은 소리를 지금 열다섯번째 듣고 있는 길이었다. 왜 이런 소리를 듣고 있냐면, 길 가다가 다른 요괴랑 부딪히지 말라고.
특히 유난히 큰 요괴랑.
"끼엥"
링고아메를 열심히 먹으며 걷던 아야카에루, 눈 앞에 웬 여우 요괴가 있는 것도 몰라보고 그의 무릎에 부딪혀 뒤로 넘어지려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이 코롸 조심해서 다니라고! " 할 성격이 아닌지라, 말랑말랑한 뒷머리를 "아야야.... " 하고 쓸어보이며 아야카에루,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눈앞의 여우 요괴를 향해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끼에에에에엥 아픈 것이와요...... 저기, 괜찮으시와요? "
요사스러운 붉은 불빛이 날아다니는 하늘. 꺄르르 거리며 돌아다니는 인간의 것이 아닌 물체들. 밤의 뒷축제裏祭り 는 올해도 시끄러우면서도 난잡하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링고아메를 들고 다니는 44.4cm의 어린 개구리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아야카에루彩蛙 이올시다.
"후히히히히"
연못에서 나온지 5년째 아야카미에서 맞는 뒷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재밌다. 주인님과는 따로 인간들의 축제에서 만나자고 선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뒷축제에는 홀몸으로 오게 되었다. 아야카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카와자토를 몰라보는 아야카미 토종 요괴는 없어서, 가는 데마다 "어이 카에루! 조심해서 다니라고! " 같은 소리를 지금 열다섯번째 듣고 있는 길이었다. 왜 이런 소리를 듣고 있냐면, 길 가다가 다른 요괴랑 부딪히지 말라고.
특히 유난히 큰 요괴랑.
"끼엥"
링고아메를 열심히 먹으며 걷던 아야카에루, 눈 앞에 웬 여우 요괴가 있는 것도 몰라보고 그의 무릎에 부딪혀 뒤로 넘어지려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이 코롸 조심해서 다니라고! " 할 성격이 아닌지라, 말랑말랑한 뒷머리를 "아야야.... " 하고 쓸어보이며 아야카에루,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눈앞의 여우 요괴를 향해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끼에에에에엥 아픈 것이와요...... 저기, 괜찮으시와요? "
5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6:51
자
나메칸에는
켄이치 - 아야나
라 쓰고? 길이에 상관없이 편히 써주면 된다
튜토리얼 역극 지금부터 시 작 합니다.
나메칸에는
켄이치 - 아야나
라 쓰고? 길이에 상관없이 편히 써주면 된다
튜토리얼 역극 지금부터 시 작 합니다.
59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35
@스미레주 @스미레주 @스미레주
situplay>1597030184>793
situplay>1597030184>793
65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6:52
>>60 ( 스미주 소환 의식 )
>>62 물론 이어서 써도 괜찮다
혹시 하이드 ( 레스를 안 보이게 지우는 일 ) 를 원하는가?
>>62 물론 이어서 써도 괜찮다
혹시 하이드 ( 레스를 안 보이게 지우는 일 ) 를 원하는가?
68 켄이치 (Qqabl3F8y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8:53
>>65 오 해준다면 나야 냅다 절하기지 어디있나? 모르겠으니 우선 동서남북으로 절 좀 하고
73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3:51
...아니야. 그럴리 없어.
그냥 밖에서 놀다가 온 걸거야!!
오늘 일요일이잖아. 아닐거야..
그냥 밖에서 놀다가 온 걸거야!!
오늘 일요일이잖아. 아닐거야..
74 센주 (fSSnhyZrQo)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3:55
센서운 이야기)일본의 어떤 기업은 주 7일제라고 한다. 근데 월급은 주6일제 정상 퇴근처럼 준다.
79 켄이치 - 아야나 (Qqabl3F8y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1:18
하염없이 먹을 것을 찾아 다니던 천년의 여우,
마침 좋은걸 발견해 바로 사들고 먹어보려 했지만
"우왓!! 내 닭꼬치가!!!"
물컹한 느낌과 함께 닭꼬치는 수직으로 땅으로 박혀버렸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절망하던 찰나에 이 사태의 범인이 누구인지를 까먹어 버렸다.
' 당연히 양키의 짓이겠지, 나의 아름다운 안젤리나 폭립 (돼지 꼬치)의 복수 각오하라…'
라며 뒤를 도는 순간
"에 아무도 없어? 뭐야.. 착각이였나?"
돌아본 풍경은.. 이상무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야~~ 진짜로~~ 유령이라기에는... 지금이 할로윈도 아니고.., 누가 그런거야! 잡히면 반으로 가르겠어……"
저거 양키 한국어로는 뭐라해?
마침 좋은걸 발견해 바로 사들고 먹어보려 했지만
"우왓!! 내 닭꼬치가!!!"
물컹한 느낌과 함께 닭꼬치는 수직으로 땅으로 박혀버렸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절망하던 찰나에 이 사태의 범인이 누구인지를 까먹어 버렸다.
' 당연히 양키의 짓이겠지, 나의 아름다운 안젤리나 폭립 (돼지 꼬치)의 복수 각오하라…'
라며 뒤를 도는 순간
"에 아무도 없어? 뭐야.. 착각이였나?"
돌아본 풍경은.. 이상무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야~~ 진짜로~~ 유령이라기에는... 지금이 할로윈도 아니고.., 누가 그런거야! 잡히면 반으로 가르겠어……"
저거 양키 한국어로는 뭐라해?
89 아야나 - 켄이치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7:02
>>79
돌아보는 풍경에 아무것도 없었다?
유감! 당신의 발밑에 있습니다!!!! 그것도 당신의 무릎을 톡 톡 건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몰캉몰캉 한 것이 무릎에 닿으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어기.........죄송하여요........아야나가 그런 것이와요........"
자. 아래로 내려보려 한다면? 울먹이는 목소리로 당신의 무릎을 톡 톡 두들기며 울먹이는 44.4cm의 개구리 캇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는 야무지게 링고아메까지 들고 있다.
복수의 시간......가져야겠지.....?????
돌아보는 풍경에 아무것도 없었다?
유감! 당신의 발밑에 있습니다!!!! 그것도 당신의 무릎을 톡 톡 건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몰캉몰캉 한 것이 무릎에 닿으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어기.........죄송하여요........아야나가 그런 것이와요........"
자. 아래로 내려보려 한다면? 울먹이는 목소리로 당신의 무릎을 톡 톡 두들기며 울먹이는 44.4cm의 개구리 캇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는 야무지게 링고아메까지 들고 있다.
복수의 시간......가져야겠지.....?????
9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2:23
쭈인님 몰래 마실 나온 아야카에루
여우에게 두동강 날 위험에 처하다
이 모든게 자신의 스불재다! 받아들여라 아야나!!!!
여우에게 두동강 날 위험에 처하다
이 모든게 자신의 스불재다! 받아들여라 아야나!!!!
95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3:56
( 굉장히 천천히 ) 일상을 돌릴 제군 어디 없는가
이대로 마츠리를 어영부영 보낼 순 없다
류지주가 오면 그때야말로 불꽃놀이에 관해 상의해야겠군...
이대로 마츠리를 어영부영 보낼 순 없다
류지주가 오면 그때야말로 불꽃놀이에 관해 상의해야겠군...
96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4:02
카가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남기는_고유_아이템
어.....
야마후시즈메의 독니
단단한 갑각
천 년 묵은 지네 다리
더듬이 한쌍
뭐 이런 드랍템 같은 것밖에 생각 안 나는데(?)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음... 역시 겉으로나마 교양인처럼 지냈던 화문제천 시절이려나🤔
그거 말고라면... 의외로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들에게는 너그럽고 나름대로는 자?상?하게 군다는 거? 물론 이 부분은 오너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설정상 야마머시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사실도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자캐의_헌혈후기
🤔..... 일단 얘가 헌혈을 할 수 있을지부터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피 성분부터 인간이랑 달라서 실험실 행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참고: 본모습은 피가 파란색입니다
겉으로 티가 안 날 뿐이지 인두겁이 살짝 벗겨지면 피 색까지 달라진다는 설정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크아악
일상 잇는 건 머리 안 돌아가서 안 되고... 너무 심심하니까 오랜만에 진단 돌릴래
자캐가_남기는_고유_아이템
어.....
야마후시즈메의 독니
단단한 갑각
천 년 묵은 지네 다리
더듬이 한쌍
뭐 이런 드랍템 같은 것밖에 생각 안 나는데(?)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음... 역시 겉으로나마 교양인처럼 지냈던 화문제천 시절이려나🤔
그거 말고라면... 의외로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들에게는 너그럽고 나름대로는 자?상?하게 군다는 거? 물론 이 부분은 오너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설정상 야마머시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사실도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자캐의_헌혈후기
🤔..... 일단 얘가 헌혈을 할 수 있을지부터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피 성분부터 인간이랑 달라서 실험실 행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참고: 본모습은 피가 파란색입니다
겉으로 티가 안 날 뿐이지 인두겁이 살짝 벗겨지면 피 색까지 달라진다는 설정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크아악
일상 잇는 건 머리 안 돌아가서 안 되고... 너무 심심하니까 오랜만에 진단 돌릴래
99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5:39
파란 피 조 아
그러고 보니 카가리는 전설의 검 같은 건 가지고 있으려나
드랍템 보고 생각 든 거다만
그러고 보니 카가리는 전설의 검 같은 건 가지고 있으려나
드랍템 보고 생각 든 거다만
100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07
>>97 어떻게 아직도 불꽃놀이 일상 못 시작한 캡틴 실존?어떻게 아직도 불꽃놀이 일상 못 시작한 캡틴 실존?어떻게 아직도 불꽃놀이 일상 못 시작한 캡틴 실존?어떻게 아직도 불꽃놀이 일상 못 시작한 캡틴 실존?
101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34
>>94 아야나야... 쭈인님이 가르쳐 준 현란한 링고아메 펜싱술로 위기를 헤쳐갈 거라고 믿는다(아무말)
>>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이벤트를 어영부영 보낼 수는 없어2
하... 근데 몸상태가 이래서 할 수가 업ㅅ네...😭
>>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이벤트를 어영부영 보낼 수는 없어2
하... 근데 몸상태가 이래서 할 수가 업ㅅ네...😭
102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45
>>100 코이츠 불꽃놀이 끝나기 직전에 불꽃놀이 일상 시작하는거 아닌????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04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8:41
>>101 카가리쭈......
오늘은 꼭 나랑 사이버 동침 하러가자........🥺
푹 자야 감기 나아용
오늘은 꼭 나랑 사이버 동침 하러가자........🥺
푹 자야 감기 나아용
106 켄이치 - 아야나 (Qqabl3F8y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9:13
이게 뭐야..... 고무 공에 몸이 달렸어??
" 끼야야야아아악!!!! 요... 요괴다!!!!!"
1000년을 살면서 이런 요괴는 처음봐버린 켄이치..
" 꺄아아악!!! 요괴다!! 제발 저를 용서하세요 요괴님~……"
아무래도 1000년동안 일반적인 동물로 살때가 더 길어서 그랬을까, 아님 진심 이였을까. 자신이 여우요괴 중에서도 가장의 여우요괴인것을 잊은체로 냅다 빌다 문득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큼.. 큼! 방금의 소동은 잊어라! 이 조그만한 고무공요괴! "
완전 틀렸어
" 아닌가? 개구리?"
비슷하긴 한데 틀렸어..
"그래 갓파요괴여! 이 천호님의 아름다운 저녁간식을... 엎어버린 죄는 치루어야겠지?? 이리와라! 내가 네놈 반으로!!!! 네놈을 던져주마! "
" 끼야야야아아악!!!! 요... 요괴다!!!!!"
1000년을 살면서 이런 요괴는 처음봐버린 켄이치..
" 꺄아아악!!! 요괴다!! 제발 저를 용서하세요 요괴님~……"
아무래도 1000년동안 일반적인 동물로 살때가 더 길어서 그랬을까, 아님 진심 이였을까. 자신이 여우요괴 중에서도 가장의 여우요괴인것을 잊은체로 냅다 빌다 문득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큼.. 큼! 방금의 소동은 잊어라! 이 조그만한 고무공요괴! "
완전 틀렸어
" 아닌가? 개구리?"
비슷하긴 한데 틀렸어..
"그래 갓파요괴여! 이 천호님의 아름다운 저녁간식을... 엎어버린 죄는 치루어야겠지?? 이리와라! 내가 네놈 반으로!!!! 네놈을 던져주마! "
107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9:19
>>96 와...저거 다 얻어가고 싶어!!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지?! 잡으려다간 내가 잡힐 것 같은데! 자상하게 구는 것은... 확실히 평범하게는 볼 수 없는 것일테니..충분히 그럴만하다!! 아앗...ㅋㅋㅋㅋ 헌혈...ㅋㅋㅋㅋㅋ 시..신의 힘으로 붉게 물들일 순 없나? (갸웃)
그리고 어서 와! 히나주!
그리고 어서 와! 히나주!
109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2:08
유우키주 위에 말해준 것은 봤어! 유우키주 다녀오는 것이랑은 별개로 내가 느릴 뿐이니까 부담은 갖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당
이거 진짜 잘 안돼ㅠㅠ 아 내용은 있는데 왜 안나오냐@!! 일단 오늘 하나는 쓰고 싶은데
이거 진짜 잘 안돼ㅠㅠ 아 내용은 있는데 왜 안나오냐@!! 일단 오늘 하나는 쓰고 싶은데
110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2:11
>>98 yes
벌레니까😏
사실 고증 세세히 따지고 보면 좀 틀릴 수도 있는데 종족이 신인 시점에서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wwwww
>>99 🤔🤔🤔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법도 함...... 지금은 아니고 옛날에는 말이지
근데 몇백년 전까지는 워낙 막 살았던지라 관리 소홀로 분실하거나 파손됐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가 캡틴한테 극딜 넣네...
벌레니까😏
사실 고증 세세히 따지고 보면 좀 틀릴 수도 있는데 종족이 신인 시점에서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wwwww
>>99 🤔🤔🤔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법도 함...... 지금은 아니고 옛날에는 말이지
근데 몇백년 전까지는 워낙 막 살았던지라 관리 소홀로 분실하거나 파손됐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가 캡틴한테 극딜 넣네...
111 유우키주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4:04
앗. 부담은 갖지 않아!! 그냥 내 일정이 그렇게 잡혀서 말한 것 뿐이야!
그래도 불꽃은 보여주고 싶어서 말이지! 아무튼 편하게 해줘!
그래도 불꽃은 보여주고 싶어서 말이지! 아무튼 편하게 해줘!
112 카가리주 (FknG6Yri/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5:23
>>104 알겠어용.... 오늘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107
야마머시기식 자상함: 죽인다고 협박하기, 폭력 행사, 물어뜯어서 피 내기
🙄............
ㅋㅋㅋㅋㅋ에이 그치만 그렇게 일코가 완벽하면 재미없잖아(?)
히나주도 어서와~~
>>107
야마머시기식 자상함: 죽인다고 협박하기, 폭력 행사, 물어뜯어서 피 내기
🙄............
ㅋㅋㅋㅋㅋ에이 그치만 그렇게 일코가 완벽하면 재미없잖아(?)
히나주도 어서와~~
116 아야나 - 켄이치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0:08
>>106 켄이치님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에는 똑같이 비명으로 응대한다!!!!!! 반으로 던져주겠다는 말에 이 어린 개구리캇파 요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저녁 간식??? 이런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닭꼬치가 있었고....다시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잔뜩 분노에 차 있는 천호님이 계셨다...
105년 요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오게 된 상황!!!! 이렇게 된 이상........도 게 자 다!!!!!!!!!!
"죄송하여요 죄송하여요 천호님! 이 무례는 반드시 새로운 야키토리로 갚겠사와요!!!!!!! "
아야카에루는 덜 덜 덜 떨며 꾸벅 고개를 숙이며, 눈앞의 여우 요괴에게 사죄를 표하고는....
..... 그 길로 냅다 도망치려 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장신의 요괴. 그리고 지금의 아야카에루는 44.4cm!!! 도망칠 수 있을리가 없다!!!!!
.dice 0 100. = 62 90 이상 도망 성공!!!!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에는 똑같이 비명으로 응대한다!!!!!! 반으로 던져주겠다는 말에 이 어린 개구리캇파 요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저녁 간식??? 이런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닭꼬치가 있었고....다시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에는 잔뜩 분노에 차 있는 천호님이 계셨다...
105년 요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오게 된 상황!!!! 이렇게 된 이상........도 게 자 다!!!!!!!!!!
"죄송하여요 죄송하여요 천호님! 이 무례는 반드시 새로운 야키토리로 갚겠사와요!!!!!!! "
아야카에루는 덜 덜 덜 떨며 꾸벅 고개를 숙이며, 눈앞의 여우 요괴에게 사죄를 표하고는....
..... 그 길로 냅다 도망치려 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장신의 요괴. 그리고 지금의 아야카에루는 44.4cm!!! 도망칠 수 있을리가 없다!!!!!
.dice 0 100. = 62 90 이상 도망 성공!!!!
120 히나주 (V/FN8muO4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5:06
먀아아아악... 유우키주, 나 지금 심장이 거꾸로 뛰고 있어 이거 지금 쓰고 싶은데 잘 안나와서 느려 미안해
128 켄이치 - 아야나 (Qqabl3F8y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0:25
90 어림도 없지
바로 잡는다.이것이 거인??
" 그래서.... 나의 사랑스런 고기! 고기!!! 들의 원념이 들려오는군"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켄이치는 손을 번쩍들어 그대로 아야나에게.
"꺄앙 이렇게 귀여운 공이면 고기보다 더 좋아~!! 좋아 얘! 너는 오늘 하루 복수 대신 벌로 나와 함께 노는 거야~~!!~!"
그렇게 되어버렸다. 사실 켄이치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생물을 좋아하는 편.. 그것도 아기같은 녀석이 제발로??
" 좋아! 우선 네놈의 돈으로! 나의 고기들을 찾으러 가보자고! "
바로 잡는다.이것이 거인??
" 그래서.... 나의 사랑스런 고기! 고기!!! 들의 원념이 들려오는군"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켄이치는 손을 번쩍들어 그대로 아야나에게.
"꺄앙 이렇게 귀여운 공이면 고기보다 더 좋아~!! 좋아 얘! 너는 오늘 하루 복수 대신 벌로 나와 함께 노는 거야~~!!~!"
그렇게 되어버렸다. 사실 켄이치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생물을 좋아하는 편.. 그것도 아기같은 녀석이 제발로??
" 좋아! 우선 네놈의 돈으로! 나의 고기들을 찾으러 가보자고! "
137 아야카미 ◆.N6I908VZQ (5.19DRR4j6)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4:59
>>134 1일 2마라 하고 그렇게 될 줄 몰랐다는 것이 더 신기할 지경
141 아야나 - 켄이치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6:35
>>128 켄이치님?
"끼엥? "
들 려 버 려 요
거대한 여우요괴님께 들 려 버 려 요
뭐지? 두동강 내실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이 어린 개구리캇파 요괴 천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역시 알다가도 모르겠다. 여우중에서도 천호는 처음 보는데, 그래서 더더욱 모르겠다!!
"고기라면 인간들이 만든 야키토리를 말하시는 것이와요, 여기 요괴들이 만든 야키토리를 말하시는 것이와요? "
아무튼 영문을 모르겠단 얼굴로 천호님께 물어 요
"끼엥? "
들 려 버 려 요
거대한 여우요괴님께 들 려 버 려 요
뭐지? 두동강 내실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이 어린 개구리캇파 요괴 천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역시 알다가도 모르겠다. 여우중에서도 천호는 처음 보는데, 그래서 더더욱 모르겠다!!
"고기라면 인간들이 만든 야키토리를 말하시는 것이와요, 여기 요괴들이 만든 야키토리를 말하시는 것이와요? "
아무튼 영문을 모르겠단 얼굴로 천호님께 물어 요
146 아야나주 (3vJF.zNyR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8:29
>>136 카가리쭈
오늘의 내 식단
김밥
닭도리탕
아무튼 부추전
마라가 없는 식단이었다 나를 칭찬해조
오늘의 내 식단
김밥
닭도리탕
아무튼 부추전
마라가 없는 식단이었다 나를 칭찬해조
15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02:36
캡틴 예비어장 확인했구 가볍게 던져본 단어에 넘 정성스럽게 얘기 붙여줘서 고마우... 🥺 오늘 쫌 지쳐서 나메는 내일쯤 달도록 할게...!
>>150
님 저에게 산을 표현한 수화를 날리신...?
>>150
님 저에게 산을 표현한 수화를 날리신...?
157 켄이치 - 아야나 (Z5.diMhw.k)
2024-03-18 (모두 수고..) 00:03:36
"그야 당연히.. 인간도 요괴도 아닌 신의 음식 몰래 먹기지~~"
전부터 신의 음식은 맛이 엄청나다고 하였다. 그런고로.
" 저기 있지 아야나짱 나 대신에 가주면 되~~~ 아 가서 들키면 진짜 반으로 땡강! 하니까 조심! 또 조심!"
나쁜 여우자식이 어린요괴를 괴롭히는...
"자자 아야나짱 빨리 나 배고프다구~~ 아님 .. 오늘은 갓파를 먹어볼까 으흐흐.. 무섭지? 그럼 빨리 가-"
슬슬 끝내도 될까? 부탁할게! 집에 거의 다 와서 말이야
전부터 신의 음식은 맛이 엄청나다고 하였다. 그런고로.
" 저기 있지 아야나짱 나 대신에 가주면 되~~~ 아 가서 들키면 진짜 반으로 땡강! 하니까 조심! 또 조심!"
나쁜 여우자식이 어린요괴를 괴롭히는...
"자자 아야나짱 빨리 나 배고프다구~~ 아님 .. 오늘은 갓파를 먹어볼까 으흐흐.. 무섭지? 그럼 빨리 가-"
슬슬 끝내도 될까? 부탁할게! 집에 거의 다 와서 말이야
158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00:03:57
>>146 든든하게 잘 챙겨 먹었구나 잘했어 아야쭈(´▽`ʃƪ)♡(´▽`ʃƪ)♡
>>154 흑임자맛 절편 맛있겠다
>>154 흑임자맛 절편 맛있겠다
16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0:05:27
>>144 리빙포인트) 누구나 님처럼 마라를 먹지는 않는다
>>155 확인확인 👌👌👌 편히 돌려줘라
>>155 확인확인 👌👌👌 편히 돌려줘라
16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06:28
납작꽁된 아야쭈에게서 달다구리를 보는 카가리주... 제법 앤오력이 대단해요.... 🤭
>>159
👊👊👊👊👊👊 인터넷 오류 펀치나 받아랏
>>159
👊👊👊👊👊👊 인터넷 오류 펀치나 받아랏
164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00:07:07
https://picrew.me/share?cd=PqgKuDMgk9 #Picrew #냠냠_픽크루
피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 맛있었대🤤
켄이치주 귀가 축하해~~~
피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 맛있었대🤤
켄이치주 귀가 축하해~~~
166 아야나 - 켄이치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00:07:55
>>157 켄이치씨
"히에에에에에에에엑"
신의 음식이라면 공 물 을 뺏어오라는 것인데 그게 되겠냐 그말이다!!!!!!! 대신 가주라는 말에 아야카에루는 겁에 질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럴 수가!!!!!!! 들키면 진짜로 두동강 낸다니 걸려도 잘못 걸렸다!!!!!!!! 덜 덜 덜 떨며 진심이냐는 듯 올려다 보지만......응 어림도 없죠? 안 가져오면 갓파를 먹겠다고 하고있죠?
아야카에루, 어쩔 수 없이 인간들의 축제로 갑니다.
신에게 바치는 공물 음식을 뺏어 오러............
"다 녀 오 겠 단 것이와요~~~~~~!!!! "
눈물을 머금고 뛰어가기 시작한 아야카에루.
과연 이 44.4cm 개구리캇파는 신들의 음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 이걸로 끝!!!
수고 많으셨습니다 켄이치주. 첫 일상 후기 받음
"히에에에에에에에엑"
신의 음식이라면 공 물 을 뺏어오라는 것인데 그게 되겠냐 그말이다!!!!!!! 대신 가주라는 말에 아야카에루는 겁에 질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럴 수가!!!!!!! 들키면 진짜로 두동강 낸다니 걸려도 잘못 걸렸다!!!!!!!! 덜 덜 덜 떨며 진심이냐는 듯 올려다 보지만......응 어림도 없죠? 안 가져오면 갓파를 먹겠다고 하고있죠?
아야카에루, 어쩔 수 없이 인간들의 축제로 갑니다.
신에게 바치는 공물 음식을 뺏어 오러............
"다 녀 오 겠 단 것이와요~~~~~~!!!! "
눈물을 머금고 뛰어가기 시작한 아야카에루.
과연 이 44.4cm 개구리캇파는 신들의 음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 이걸로 끝!!!
수고 많으셨습니다 켄이치주. 첫 일상 후기 받음
170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0:08:59
아야나주 켄이치주 수고 많았다── 👏👏👏
>>168 허억 충격적인 진실 어떻게 그런 일이
어서와라
>>168 허억 충격적인 진실 어떻게 그런 일이
어서와라
173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09:53
>>164 와아..와아..귀여워어!!
그리고 두 사람 다 일상 수고했고...야요이주..(토닥토닥)
그리고 두 사람 다 일상 수고했고...야요이주..(토닥토닥)
174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00:10:26
>>164 쭈인님 스테이크도 레어 면 먹는군아......
좋아 도시락에 피뚝뚝스테이크 듬뿍 챙겨드려야지 🥰🥰
좋아 도시락에 피뚝뚝스테이크 듬뿍 챙겨드려야지 🥰🥰
175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00:10:49
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 빵셔틀이 되다.....
>>168 야요이쭈.........🥺
>>167 >>169 밥이 아주 맛있었기 때문에😎✌🏻
>>168 야요이쭈.........🥺
>>167 >>169 밥이 아주 맛있었기 때문에😎✌🏻
176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11:02
켄이치 첫일상이 돌아갔구나! 귀여워... 귀여움이,두배야...
걱정하지들 마시오
아무리 늦어도 오늘은 2시엔 퇴근이니까...
걱정하지들 마시오
아무리 늦어도 오늘은 2시엔 퇴근이니까...
177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11:32
>>16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지금 내 에너지는 카가리주가 올려준 에너지 파라미터에 따르면 29정도 될것..... 🥲
>>164
살살 녹는 레어 스테이크보다 더 레어한 가키 모먼트 무신님..... 귀여운걸 봐버려서 더 노곤해져버린다아아앗.....
>>168
안녕..... 일요일 새벽은 너무 잔인하니까 월요일 새벽이라구 하자.... 야요이주는 >>35를 꼭 봐줘야해...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지금 내 에너지는 카가리주가 올려준 에너지 파라미터에 따르면 29정도 될것..... 🥲
>>164
살살 녹는 레어 스테이크보다 더 레어한 가키 모먼트 무신님..... 귀여운걸 봐버려서 더 노곤해져버린다아아앗.....
>>168
안녕..... 일요일 새벽은 너무 잔인하니까 월요일 새벽이라구 하자.... 야요이주는 >>35를 꼭 봐줘야해... 🥺
180 센주 (HjWXCWoNEo)
2024-03-18 (모두 수고..) 00:12:18
그리고 문득 떠오른 사실)카가리 만들어지면 그 픽크루로 센도 만들어진다->카가리주가 올린 픽크루로 나도 픽크루 날먹이 된다(??
181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12:45
>>177 확 인 했 어
사실 나도 답레가 상당히 늦으니까 항상 이해하고 있다구... 파이팅이야 히데주...
사실 나도 답레가 상당히 늦으니까 항상 이해하고 있다구... 파이팅이야 히데주...
18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13:27
>>171
이 짤은 진심으로 눈에서 광기가 느껴짐 ㅋㅋㅋㄱㅋㅋ
>>178
해골 흔들기-!!!!!! 그아아아아아악!!!! 🫨🫨🫨
이 짤은 진심으로 눈에서 광기가 느껴짐 ㅋㅋㅋㄱㅋㅋ
>>178
해골 흔들기-!!!!!! 그아아아아아악!!!! 🫨🫨🫨
183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00:14:04
>>180 아아... 우리는 빨간머리 장발 동지니까😎
헉
나 자러 가야겠다
아야나주랑 테루주도 자자
헉
나 자러 가야겠다
아야나주랑 테루주도 자자
184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00:14:53
사이버 동침의 때가 오는가?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183 20분까지 테루주 안오면 우리끼리 자러가자🥰🥰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183 20분까지 테루주 안오면 우리끼리 자러가자🥰🥰
186 센주 (HjWXCWoNEo)
2024-03-18 (모두 수고..) 00:16:10
https://picrew.me/en/image_maker/1195520/complete?cd=diKmekEbEx
고향에서 라멘 먹는 센을 드리겠읍니다.
고향에서 라멘 먹는 센을 드리겠읍니다.
189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0:17:20
카가리주 잘 자고 이쁜 꿈 꿔!
저도 슬 기절할 것 같아서 가보겠습니당
다들 월요일 힘내!!
저도 슬 기절할 것 같아서 가보겠습니당
다들 월요일 힘내!!
19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17:44
>>181
요이주도 매번 고생 많아... (나데나데)
아 그리고 궁금한거 있는데
첫 나메도 그렇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덮은 이야기가 조금씩 보여서...
혹시 게릴라 공연 이후 이어지는 내적 독백 부분, 두 인격 교차하는 듯한 느낌 나서 그런데 맞나용?? 🥺
요이주도 매번 고생 많아... (나데나데)
아 그리고 궁금한거 있는데
첫 나메도 그렇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덮은 이야기가 조금씩 보여서...
혹시 게릴라 공연 이후 이어지는 내적 독백 부분, 두 인격 교차하는 듯한 느낌 나서 그런데 맞나용?? 🥺
19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20:17
>>186
아 끼여우 🥰🥰🥰 녹진한 미소스프.. 뿅가죽네
센 유바리 멜론 엄청 좋아할듯.... 크아아아 아악
아 끼여우 🥰🥰🥰 녹진한 미소스프.. 뿅가죽네
센 유바리 멜론 엄청 좋아할듯.... 크아아아 아악
19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20:38
잘 자! 히나주!!
그리고 센이 라면 먹는 모습 보니까 나도 먹고 싶어져...안돼! 참아야돼! 나!
그리고 센이 라면 먹는 모습 보니까 나도 먹고 싶어져...안돼! 참아야돼! 나!
201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00:20:58
20분까지 테루주가 소환되지 않았군
그렇다면 "사이버 동침" 뿐이다
얘들아 자라
난 내일 있을 "진짜 신입교육" 을 위해 자러간다........
그렇다면 "사이버 동침" 뿐이다
얘들아 자라
난 내일 있을 "진짜 신입교육" 을 위해 자러간다........
20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22:53
세상에... 아야나주가 이시간에 자러간다고??? 실화냐???? 😳 암튼 쫀밤쫀밤.. 교육 잘받으시구~!
215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4:28
ㅋㅋㅋㅋ 왜 이런 것으로 설레는건데? 글쎄. 무슨 이야기가 좋을까.
사실 유우키 불꽃보면서 할 이야기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지금은 비밀로 둬야겠어! 그리고 일정 조금 바뀌어서 주말에 놀러 안가게 되었어.
대신 4월 초에 연차써서 2박 3일로 놀러갈거지만!
사실 유우키 불꽃보면서 할 이야기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지금은 비밀로 둬야겠어! 그리고 일정 조금 바뀌어서 주말에 놀러 안가게 되었어.
대신 4월 초에 연차써서 2박 3일로 놀러갈거지만!
216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0:37:14
>>215
일상은 일상에서 나도 좀 기대하고 있는 거 있는데. 사실 님이 놀랄수도있어요. 설레서 죽어버릴수도 있게 잘 써오려고 !
아고 이거랑 별개로 일정 취소됐다니 안타깝네... 4월 초에 놀러가는 것은 너무 부러워버려!
일상은 일상에서 나도 좀 기대하고 있는 거 있는데. 사실 님이 놀랄수도있어요. 설레서 죽어버릴수도 있게 잘 써오려고 !
아고 이거랑 별개로 일정 취소됐다니 안타깝네... 4월 초에 놀러가는 것은 너무 부러워버려!
21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37:57
>>192 앗...!! 들켰나... 그래도 이중인격같은건 아니고 야요이의 일부가 된 '야요이'의 잔재같은 느낌이야! 존재가 불확실하다보니 겉면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편인데 '야요이'와 야요이는 성격이나 행적에서 제법 많이 닮은 상대라 다른 수육체보다 싱크로가 강해서 혼선이 온 상태인거지...
주인격은 현재의 야요이가 맞고 자기파멸적인 성향과 기억의 혼선때문에 둘이 섞여버린 느낌이야!
주인격은 현재의 야요이가 맞고 자기파멸적인 성향과 기억의 혼선때문에 둘이 섞여버린 느낌이야!
221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2:17
>>216 ㅋㅋㅋㅋㅋ 기대해도 되는거야? 앗. 취소는 내가 취소한거야! 그냥 4월 초에 연차써서 금토일 놀러가려고! ㅋㅋㅋㅋㅋ 친구들과도 말 끝난 거라서 안타까워할 것은 없어.
근데 나 이거 말해도 되나. 원래 이런거 잘 말 안하는데 솔직히 히나 시트 처음 볼때부터 눈캐는 맞았다! ㅋㅋㅋㅋㅋ 눈길 가긴 하더라. 티는 안 냈는데 생각보다 다들 예상을 너무 하고 있어서..조금 당황하긴 했다만.. 아무튼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지금은 사람 좀 적은 것 같으니 괜찮나 싶네.
ㅋㅋㅋㅋㅋㅋ 야요이주! 그거 뭐야! 아니야! 그거 내려놔!
근데 나 이거 말해도 되나. 원래 이런거 잘 말 안하는데 솔직히 히나 시트 처음 볼때부터 눈캐는 맞았다! ㅋㅋㅋㅋㅋ 눈길 가긴 하더라. 티는 안 냈는데 생각보다 다들 예상을 너무 하고 있어서..조금 당황하긴 했다만.. 아무튼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지금은 사람 좀 적은 것 같으니 괜찮나 싶네.
ㅋㅋㅋㅋㅋㅋ 야요이주! 그거 뭐야! 아니야! 그거 내려놔!
22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42:52
>>217
아아... 그렇게 하나로 보는거구나 오케...! 이제 좀 알거 같애 🤭 답레 쓰는데 참고하겠슴다...
아아... 그렇게 하나로 보는거구나 오케...! 이제 좀 알거 같애 🤭 답레 쓰는데 참고하겠슴다...
224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43:04
>>220 우연찮게도 둘다 히데와 연관이 생겼다는것도 꿀잼포인트지... 언제만난담...
>>221 한번만 찌르게 해줘...
>>221 한번만 찌르게 해줘...
22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0:45:02
>>221
유우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괴롭히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제서야 티내면서 갑자기 설레게하는데!!!!!!!!!!! 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22
으으... 으으윽.... 먀아아아아앙..(주금)
유우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괴롭히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제서야 티내면서 갑자기 설레게하는데!!!!!!!!!!! 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22
으으... 으으윽.... 먀아아아아앙..(주금)
22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45:54
>>224
아직 구상중이긴 한데, 아오상에게 연심 품었던 조상이 최후의 순간 누에신에게 몸을 바쳐 새로운 인물이 되어 살아가는 시츄 떠오른당.... ☺️
아직 구상중이긴 한데, 아오상에게 연심 품었던 조상이 최후의 순간 누에신에게 몸을 바쳐 새로운 인물이 되어 살아가는 시츄 떠오른당.... ☺️
227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50:34
>>225 어차피 오늘 자고 일어나면 또 할 이야기는 아니라서? 그냥 새벽감성일지도 모르겠네!
228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52:03
>>225 오야스미나사이...
>>226 앗 이것도 맛도리네... 히데주는 천재인가...
>>226 앗 이것도 맛도리네... 히데주는 천재인가...
229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0:53:45
>>227
유우키주가 이러는거 처음이야 새벽감성 유우키주 너무 귀여워서 잡아먹고싶어
모르겠다 일단 자고 일어나면 또 부끄럽겠는데 유우키 너무 좋다...
유우키주가 이러는거 처음이야 새벽감성 유우키주 너무 귀여워서 잡아먹고싶어
모르겠다 일단 자고 일어나면 또 부끄럽겠는데 유우키 너무 좋다...
231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54:34
>>228
만약 성사된다면 히데미는 누에신님의 머나먼 후손이 되기도 하는것... 한때의 육신이긴 하겠지만
서로 맞물리는 연결고리는 매번 재밌어.... 후후 🤭
만약 성사된다면 히데미는 누에신님의 머나먼 후손이 되기도 하는것... 한때의 육신이긴 하겠지만
서로 맞물리는 연결고리는 매번 재밌어.... 후후 🤭
233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0:57:41
>>232
망치 압수했다니까 자꾸쓰네!!!!
근데 저 미리 작별인사... 진짜 낼모레 화요일 지나면 이렇게 같이 못있습니다
고마웠어... 캡틴에게 제일 고마워
망치 압수했다니까 자꾸쓰네!!!!
근데 저 미리 작별인사... 진짜 낼모레 화요일 지나면 이렇게 같이 못있습니다
고마웠어... 캡틴에게 제일 고마워
23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0:59:19
>>233
마치 떠나는 길 배웅할때 맞는 멘트 같잖우... 🥺 바빠져도 자주 얼굴 비추라구...
마치 떠나는 길 배웅할때 맞는 멘트 같잖우... 🥺 바빠져도 자주 얼굴 비추라구...
235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0:59:42
>>230 (무신)(태양신)
...아무튼 죽어야할지니...!!!!
>>231 그대로면 아오이와는 혐관이 될 가능성도 있겠군... 우마이한걸...
...아무튼 죽어야할지니...!!!!
>>231 그대로면 아오이와는 혐관이 될 가능성도 있겠군... 우마이한걸...
23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00:55
>>233 으아악 아니 무슨 멘트가 소년만화에서 인기 2위정도하는 아군이 사망할때같은 멘트를
23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01:47
>>229 단체스레에선 어지간하면 잘 안 이러지! 그냥 오늘만 주절거리는 무언가야!
>>233 아이고...화이팅이야! 정말로!
>>233 아이고...화이팅이야! 정말로!
24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03:00
"고마웠어" ←이거 플래그 발언 1위를 다투는 녀석이잖아 어이 그만둬
>>226 >>228 >>231 헉 절망감을 느껴서 자포자기로 몸을 바치는 전개인가 ( 매우 흥미 )
난 살자나 병사 루트를 망상해보았었다. SAPE신이 흘끗 보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부정을 물리치는 불제나 행하는 지극히 SAPE스러운 장면이 떠올라서 😏
>>226 >>228 >>231 헉 절망감을 느껴서 자포자기로 몸을 바치는 전개인가 ( 매우 흥미 )
난 살자나 병사 루트를 망상해보았었다. SAPE신이 흘끗 보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부정을 물리치는 불제나 행하는 지극히 SAPE스러운 장면이 떠올라서 😏
24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06:49
>>235
계속 의논해봐야 알겠지만...! 이 육신 조금 독특하네.. 라는 평이 있을지도?? 🤔 아오상을 향한 사모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집착어린 가짜 플라토닉 같은 것이니...
>>241
나도 병사쪽이나 암투에 휘말려서 훅 가는 루트 생각하긴 했는데... 누에신님 설정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뇌피셜로 생각한거지만, 생사의 가로 속에서 집착어린 사모가 심연속의 신적인 존재에 닿게 되는 그런 시츄 떠오르긴 하드라 🤭
지금은 저어어어어엉말 뭔가 제대로 내세울만한게 없어서 간단 썰풀이로 가는거지만 만약 이렇게 간다면 누에신님이랑 셋이서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
계속 의논해봐야 알겠지만...! 이 육신 조금 독특하네.. 라는 평이 있을지도?? 🤔 아오상을 향한 사모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집착어린 가짜 플라토닉 같은 것이니...
>>241
나도 병사쪽이나 암투에 휘말려서 훅 가는 루트 생각하긴 했는데... 누에신님 설정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뇌피셜로 생각한거지만, 생사의 가로 속에서 집착어린 사모가 심연속의 신적인 존재에 닿게 되는 그런 시츄 떠오르긴 하드라 🤭
지금은 저어어어어엉말 뭔가 제대로 내세울만한게 없어서 간단 썰풀이로 가는거지만 만약 이렇게 간다면 누에신님이랑 셋이서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
252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11:04
>>242 새벽감성 조금 주절거리자면 솔직히 딱 눈캐이긴 했었거든. 그런데 일상을 돌리고 일상에서의 모습 보면서 점점 호관으로 바뀌고 있어. 오랜만에 연플을 해봐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진짜 귀여워.
단체스레에서 커미션 넣어보는거 사실 이번이 처음인데..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언제 올려나. 조금 걸릴 수도 있다고는 듣긴 했는데.. 그래도 크레페에서 한 거니까 내 돈 떼어먹히는 일은 없겠지!
자. 이제 플래그 발언과 플래그 브레이커 발언을 보면서 팝그작을 하면 되겠구나.
단체스레에서 커미션 넣어보는거 사실 이번이 처음인데..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언제 올려나. 조금 걸릴 수도 있다고는 듣긴 했는데.. 그래도 크레페에서 한 거니까 내 돈 떼어먹히는 일은 없겠지!
자. 이제 플래그 발언과 플래그 브레이커 발언을 보면서 팝그작을 하면 되겠구나.
254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11:41
>>248 야요이주가 혐관을 언급했으니 하는 말이지만 야요이가 아오이를 질책하는 장면이라든지도 떠오르고 🤭
그나저나 가짜 플라토닉이라니 진심일 줄 알았더니 그게 무신 말이요오오오 ( 대충 후회물 구상 중이었던 사람 )
그나저나 가짜 플라토닉이라니 진심일 줄 알았더니 그게 무신 말이요오오오 ( 대충 후회물 구상 중이었던 사람 )
25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12:14
>>249 아아... 히나주는 갔습니다 그렇게 가버리고 말아버린 것입니다...
25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13:41
심연에 거두어지더라도 다른 형태로나마 당신께 닿을수만 있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자신의 육신을 거두어준 누에신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동시에 아오상에게 신적인 존재에게 바칠 극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기쁨. 이런 감정을 느꼈을거라구 생각해...!
자신의 육신을 거두어준 누에신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동시에 아오상에게 신적인 존재에게 바칠 극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기쁨. 이런 감정을 느꼈을거라구 생각해...!
25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15:22
>>254 >>248 야요이가 인간한테 다가가는건 제대로 미지에 대한 공포가 느껴질때니까 사모하는 마음마저 잃어버리면 자기는 어떻게되는걸까에 반응해서 찾아와서 몸을 꿀꺽해버렸을것 같기도... 그 이후에 아오이랑 만난 적 있으면 아닌척하면서 대놓고 비웃는다거나 했을 것 같기도 싶은걸....
25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16:07
>>254
플라토닉이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라면 원시히데(이름을 못지어서 일단 이렇게 호칭하겠음 ^ ^)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비뚤어진 욕구로 신적인 존재를 사모하게 된것이니... 반쪽짜리 플라토닉이라 생각해 그리 표현했사와요 🥺 사랑은 진짜겠지...
플라토닉이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라면 원시히데(이름을 못지어서 일단 이렇게 호칭하겠음 ^ ^)는 결핍을 채우기 위한 비뚤어진 욕구로 신적인 존재를 사모하게 된것이니... 반쪽짜리 플라토닉이라 생각해 그리 표현했사와요 🥺 사랑은 진짜겠지...
260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16:46
>>252
아 그거 내가 어른이라서 그런거야 ㅋㅋ 호관이고 뭐고 그냥 저 없으면 삶 재미없다 싶게 해줄게. 나 없어진단 걱정은 안 해도 돼.
아 그거 내가 어른이라서 그런거야 ㅋㅋ 호관이고 뭐고 그냥 저 없으면 삶 재미없다 싶게 해줄게. 나 없어진단 걱정은 안 해도 돼.
26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17:19
잠깐 볼 게 생겨서 야요이주에게 퀵 질문 ) 비웃는다면 어떤 뜻으로 비웃는가❓❓❓ ( 매우 흥미 )
262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18:31
아 진짜 나 히데주에게만 모질게 군거 너무 미안한데 동생놈처럼 귀여워ㅅㅋㅋㅋㅋㅋ
근데 아무튼 님이 나이더만ㅂ음
근데 아무튼 님이 나이더만ㅂ음
26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19:19
>>257
하 좋다 이거.... 🤭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생애 못다한 사모에 대한 미련과 두려움에 심연과 마주하게 되는.... 누에신님이 아오상 어째 바라볼지 성사되면 재밌겠다 크흐흐...
하 좋다 이거.... 🤭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생애 못다한 사모에 대한 미련과 두려움에 심연과 마주하게 되는.... 누에신님이 아오상 어째 바라볼지 성사되면 재밌겠다 크흐흐...
26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1:01
>>251 >>262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못생긴 얼굴 보고 잠이나 깨랏 🔨🔨🔨 어디가!!!!!....... 아 머야 진짜 간줄 알았네 🥺 예.... 제가 넷상에선 아주 가아아아아끔 그런 소리 듣습죠.... 감사합니다.....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못생긴 얼굴 보고 잠이나 깨랏 🔨🔨🔨 어디가!!!!!....... 아 머야 진짜 간줄 알았네 🥺 예.... 제가 넷상에선 아주 가아아아아끔 그런 소리 듣습죠.... 감사합니다.....
26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1:50
나긋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깜짝 놀라서 발을 동동 굴렀다.
여기까지만 썼습니다 ㅈㅅㅈㅅ
근데 이나이에 외박하자는 유우키가 너무한거 아님? ㅋㄱㄱㅋㅋㅋ
여기까지만 썼습니다 ㅈㅅㅈㅅ
근데 이나이에 외박하자는 유우키가 너무한거 아님? ㅋㄱㄱㅋㅋㅋ
266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21:56
>>261 기억이 그대로 들어오니 사건 전개는 알고 있을테고...
야요이 안의 신 스러움은 인간을 이끌고 보듬는 존재니까 공물을 그렇게 받고도 짧은 시간동안 꿈도 꾸게해주지 않았다고 실망하는 느낌의 비웃음?
야요이 안의 신 스러움은 인간을 이끌고 보듬는 존재니까 공물을 그렇게 받고도 짧은 시간동안 꿈도 꾸게해주지 않았다고 실망하는 느낌의 비웃음?
26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23:22
>>263 병상에 누우ㅜ 앞도 안보이는데 어둠만은 잘 보이고 신격도 느껴져서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하고 묻는 원시 히데에게 '너의 안쪽에서.'라고 대답하고 싶다
268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1:23:25
>>264
히데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랑 비슷한것같아
남 보기엔 귀여운데 우리 둘다 내일 후회할것같지
히데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랑 비슷한것같아
남 보기엔 귀여운데 우리 둘다 내일 후회할것같지
26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23:57
>>260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순간 어리둥절했네! ㅋㅋㅋㅋㅋㅋ
270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5:34
아,
나리야 첫 대전때 히데미가 아오상 이긴거, 그리고 전수 받은거
원시히데와도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두 장면 오버랩 되면 꿀잼이겠다 🥺
신 모먼트인 아오상은 봐주는것 없이 갈겨버렸을것 같은데... 나리야에서는 은근 져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후회물 언급해주셔서 떠오르네요... 🤭
나리야 첫 대전때 히데미가 아오상 이긴거, 그리고 전수 받은거
원시히데와도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두 장면 오버랩 되면 꿀잼이겠다 🥺
신 모먼트인 아오상은 봐주는것 없이 갈겨버렸을것 같은데... 나리야에서는 은근 져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후회물 언급해주셔서 떠오르네요... 🤭
27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8:18
>>268
후... 상판은 본래 그런 맛에 하는거 아니냣 🔨🔨🔨 나도 이불킥한적 엄청 많긴한데...... 머 🥺 몰게따....
>>272
새벽은 역시 마성의 시간.... 오모로이하당 🤭 (팝콘 뺏어먹기!)
후... 상판은 본래 그런 맛에 하는거 아니냣 🔨🔨🔨 나도 이불킥한적 엄청 많긴한데...... 머 🥺 몰게따....
>>272
새벽은 역시 마성의 시간.... 오모로이하당 🤭 (팝콘 뺏어먹기!)
27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29:39
그냥 원시히데랑 히데랑 판박이로 가즈아 캡틴.... 재밌겠다 🥺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 이제야 너에게 웃음을 주었구나, 이런거.....
277 야요이주 (xCJkv0M0ps)
2024-03-18 (모두 수고..) 01:30:16
>>266 아 이건 지금 생각난건데 아마 일전에는 신앙이 아오이쪽으로 흡수되었으니 자기걸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내가 너의걸 뺏었다는 생각하면서 웃었을것 같기도. 실제로는 아오이가 가진적도 없었지만...
280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3:00
>>274 나는 두 개 다 잘 먹는데 유우키는 후자일 것 같네. 얘가 피폐라니. 뭔가 어울리지가 않아. 처음부터 평범하게 청춘 즐기려고 만든 애기도 하고!
>>275 내 팝콘 내놔!! 8ㅁ8
>>275 내 팝콘 내놔!! 8ㅁ8
28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4:54
https://youtu.be/7iP4z5iWyjo?si=GSvIj2dPEetdh8ii
크아아아악 링크가...
크아아아악 링크가...
28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37:23
>>278
오늘도 거나하게 한잔 하셨군요 히나쟝주... 왠지 모르겠지만 히나주랑 같이 있으면 리미트가 풀리는 느낌이야...(다른 참치들 포함) 내일 아침에 눈뜨면 히나주도 이불 뻥뻥일걸!!!!! 🔨🔨🔨 🤭
오늘도 거나하게 한잔 하셨군요 히나쟝주... 왠지 모르겠지만 히나주랑 같이 있으면 리미트가 풀리는 느낌이야...(다른 참치들 포함) 내일 아침에 눈뜨면 히나주도 이불 뻥뻥일걸!!!!! 🔨🔨🔨 🤭
28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42:38
ㅋㅋㅋㄱㅋㅋㅋ 히나주 부녀자였냐 🤭 난 진짜 뼛속까지 HL러인데 아오이랑 아련맛 진한 이야기 뽑을수 있을것 같아서 소프트벨 먼저 건의해봄.... 후후
29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52:09
갸아아아아악....... 부녀자시라매 🥺 그게 의외였다고~~~!! 🔨🔨🔨 HL만 팔거 같은 스타일인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 악
297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1:52:16
~ 히데주를 위한 아오이 캐릭터 tmi ~
아오이를 굴릴 때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인간성 없는 듯한 묘사다. 정확히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것에도 미련을 두지 않는 경박한 마음가짐. 자신의 신격을 제외하고는.
극도의 흥미 본위의 마음, 어린아이의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크게 틀릴 것은 없는 자기중심적이며 무정한 성정. 그러면서 가진 신격이 신격인지라 까다롭기는 무척 까다롭다. 특히 대가가 오고가는 거래에 엄격한 모습. 하여 아무 기원이나 받드는 것을 싫어하며, 더군다가 제의의 신이 되기도 하므로 온가지 작법과 예절을 중시한다. 신과 인간의 거래에 있어 재고 따지는 것이 많은 틀딱 마인드.
제정일치라는 청동의 상징성에 의해, 제사와 신사의 신이면서 동시에 정치 ( 오르고자 하는 사람의 기원을 받들거나 지켜보는 모습으로 표현해왔음 ) 와 권력의 신. ( 정치질의 신이라고 농 쳐왔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농도 아닌 것이다... )
신사神事와 점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스스로 점을 쳐 앞을 내다보는 일 또한 허다했으며 그렇기에 남의 일은 어린애 장난처럼 쉽게 보아왔지만 역으로 자신의 앞일에는 무심했다. 사유는 특유의 끝도 없는 오만함. 스스로 불안할 때야말로 사람은 점을 치려 하기에. 너무 앞을 보느라 냉혹한 정치가마냥 눈앞의 일에 또한 무심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습관이 틀림없이 청동의 쇠퇴 시절 아오이의 충격을 배가시켰을 것이다.
born to be KAMISAMA 라는 키워드를 꽤 캐입에서 중시하고 있다. 신으로서 태어났고 신으로서밖에는 있을 수 없는 존재.
캐릭터 이해에 참고가 될지 모르는 독백은 situplay>1597032957>76 과 situplay>1597039414>812 가 있다.
To Be Continued ( 아마 )
아오이를 굴릴 때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인간성 없는 듯한 묘사다. 정확히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것에도 미련을 두지 않는 경박한 마음가짐. 자신의 신격을 제외하고는.
극도의 흥미 본위의 마음, 어린아이의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크게 틀릴 것은 없는 자기중심적이며 무정한 성정. 그러면서 가진 신격이 신격인지라 까다롭기는 무척 까다롭다. 특히 대가가 오고가는 거래에 엄격한 모습. 하여 아무 기원이나 받드는 것을 싫어하며, 더군다가 제의의 신이 되기도 하므로 온가지 작법과 예절을 중시한다. 신과 인간의 거래에 있어 재고 따지는 것이 많은 틀딱 마인드.
제정일치라는 청동의 상징성에 의해, 제사와 신사의 신이면서 동시에 정치 ( 오르고자 하는 사람의 기원을 받들거나 지켜보는 모습으로 표현해왔음 ) 와 권력의 신. ( 정치질의 신이라고 농 쳐왔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농도 아닌 것이다... )
신사神事와 점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스스로 점을 쳐 앞을 내다보는 일 또한 허다했으며 그렇기에 남의 일은 어린애 장난처럼 쉽게 보아왔지만 역으로 자신의 앞일에는 무심했다. 사유는 특유의 끝도 없는 오만함. 스스로 불안할 때야말로 사람은 점을 치려 하기에. 너무 앞을 보느라 냉혹한 정치가마냥 눈앞의 일에 또한 무심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습관이 틀림없이 청동의 쇠퇴 시절 아오이의 충격을 배가시켰을 것이다.
born to be KAMISAMA 라는 키워드를 꽤 캐입에서 중시하고 있다. 신으로서 태어났고 신으로서밖에는 있을 수 없는 존재.
캐릭터 이해에 참고가 될지 모르는 독백은 situplay>1597032957>76 과 situplay>1597039414>812 가 있다.
To Be Continued ( 아마 )
29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1:59:18
>>297
하.. 이런 무결한 캐릭터성 덕분에 미식하지만 캐해력 좁은 와따시에겐 어찌 재미진 선관을 이어나갈지 고민이 막 생긴단 말이지...! 정성스런 설명 고마우 🥺 선관 잇는데 열심히 참고하겠슴다...!
>>298
부녀자 = 벨 전문적으로 파시는분들
이거닷
하.. 이런 무결한 캐릭터성 덕분에 미식하지만 캐해력 좁은 와따시에겐 어찌 재미진 선관을 이어나갈지 고민이 막 생긴단 말이지...! 정성스런 설명 고마우 🥺 선관 잇는데 열심히 참고하겠슴다...!
>>298
부녀자 = 벨 전문적으로 파시는분들
이거닷
31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06:02
위 스을쩍 읽고 오는 중이다
그래서 조금 고민인 게 아오이는 원시 히데에게 어느 정도로 보답이라고 할지... 애정 선사"로 보이는" 자기 흥미 본위에 의한 어울림을 했을지, 그것이란 말이지
그래서 조금 고민인 게 아오이는 원시 히데에게 어느 정도로 보답이라고 할지... 애정 선사"로 보이는" 자기 흥미 본위에 의한 어울림을 했을지, 그것이란 말이지
31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08:48
>>309
ㅋㅋㅋㄱㅋㅋㅋ 와 진짜 미친거아님??? 히나주 입 봉해야겠다 🔨🔨🔨
>>311
아오이 캐릭성이라면 후자가 훨씬 가깝다 보거든... 솔찌 지금 와선 거의 잊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싶어서 어느 선에서 결을 잡을지부터 고민좀 해봐야겠다 🤭
ㅋㅋㅋㄱㅋㅋㅋ 와 진짜 미친거아님??? 히나주 입 봉해야겠다 🔨🔨🔨
>>311
아오이 캐릭성이라면 후자가 훨씬 가깝다 보거든... 솔찌 지금 와선 거의 잊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싶어서 어느 선에서 결을 잡을지부터 고민좀 해봐야겠다 🤭
317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11:37
본투더 카미사마 그자체인 아오상에게 구미가 당길만한 시츄가 안나오면 만남 자체도 매칭이 안될거 같기도 하고, 해서 여러 고민이 듭니다요 🤭 역시 맛도리에는 무진 정성이 따르는법....
32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14:05
>>319
하.... 여기 나기상까지 있었으면 오늘 진짜 빨간불 찐하게 들어오는 날 됐겠네 ^ ^ 아봉 풀어드립니다 한번만 더 뫄뫄하면... 🔨 아시죠???
하.... 여기 나기상까지 있었으면 오늘 진짜 빨간불 찐하게 들어오는 날 됐겠네 ^ ^ 아봉 풀어드립니다 한번만 더 뫄뫄하면... 🔨 아시죠???
32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15:44
>>320
그 전에 게임톡인가 네이트 어쩌고인가?? 그거 해본적도 있긴함 겜할때 요긴하게 써서
>>321
님아.... 캐릭 따라 심연에 계셨군요..... 🥹 점점 무서워지는 새벽반...
그 전에 게임톡인가 네이트 어쩌고인가?? 그거 해본적도 있긴함 겜할때 요긴하게 써서
>>321
님아.... 캐릭 따라 심연에 계셨군요..... 🥹 점점 무서워지는 새벽반...
324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16:29
>>315 사실 이렇게 말해도 퍼리는 판적...없지는 않고 좀 짧았어. 몬무스쪽이 더...
325 히나주 (X.kYliI6k.)
2024-03-18 (모두 수고..) 02:17:20
>>321
야요이쭈 나 방금 위험한 발언 할뻔했어
>>322
님아님아 내 빨간거랑 나기주의 빨간거랑 약간 결이 다른데 ㅋㅋㅋㅋ
아 일단 말 참음
야요이쭈 나 방금 위험한 발언 할뻔했어
>>322
님아님아 내 빨간거랑 나기주의 빨간거랑 약간 결이 다른데 ㅋㅋㅋㅋ
아 일단 말 참음
32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18:07
>>324
🤯 (이미지 검색하고 옴) 그래도 이정도는..... ok입니다..... 👌👌👌
🤯 (이미지 검색하고 옴) 그래도 이정도는..... ok입니다..... 👌👌👌
328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19:34
야아 야요이와 아오이 신적 모먼트 상반되는 거 전에도 생각했지만 맛있네
32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19:39
>>325
어허.... 나기상 없으니 아주 다른 의미로 ff0000이구마 🥺 도와줘요 나기상.......
어허.... 나기상 없으니 아주 다른 의미로 ff0000이구마 🥺 도와줘요 나기상.......
330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20:24
일단 과열되면 무조건 상어아가미행인 주제들이니 좀 식히고...
>>326 나름 간간히 인지도 있는 양지 작품들도 나오니까... 이건 메이저취향이지 아무래도...
>>327 어예아
>>326 나름 간간히 인지도 있는 양지 작품들도 나오니까... 이건 메이저취향이지 아무래도...
>>327 어예아
331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20:34
>>328
이번 기회에 한번 딥하게 선관 이어보심이....? 🤭 이 그림 확실한 맛도리다....!
이번 기회에 한번 딥하게 선관 이어보심이....? 🤭 이 그림 확실한 맛도리다....!
332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21:01
situplay>1597041226>276
situplay>1597041226>289
"좋다"
situplay>1597041226>289
"좋다"
334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22:27
원시 히데 가문을 역사에 남은 호족으로 할지, 역사에조차 잊혀진 호족이라고 하고 멋대로 창작할지...
어느 쪽도 매력적이라 전부터 고민이구먼
어느 쪽도 매력적이라 전부터 고민이구먼
33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23:25
>>332
캡틴 덕분에 성인이 된 모습도 어렴풋이 그려볼수 있겠구나 웋하핳히힣ㅎ힣 넘 쭈타야아아아- 🤭🤭🤭 하 나도 빨리 소재를 짜야해 소재를...
>>333
ㅋㅋㅋㄱㅋㅋ 척하면 척이죠 님아.... 나도 다 알아 ^ ^ 말 아끼는거지...
캡틴 덕분에 성인이 된 모습도 어렴풋이 그려볼수 있겠구나 웋하핳히힣ㅎ힣 넘 쭈타야아아아- 🤭🤭🤭 하 나도 빨리 소재를 짜야해 소재를...
>>333
ㅋㅋㅋㄱㅋㅋ 척하면 척이죠 님아.... 나도 다 알아 ^ ^ 말 아끼는거지...
341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25:22
>>334
혼란했던 시대엔 후세에 전해지지 못한 이름들이 셀수도 없이 많을테니까, 후자.... 어떠십니까요 캡틴? 🤭 둘 다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후자 택한다면 역사적 사실에서 좀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볼수 있을것 같애
혼란했던 시대엔 후세에 전해지지 못한 이름들이 셀수도 없이 많을테니까, 후자.... 어떠십니까요 캡틴? 🤭 둘 다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후자 택한다면 역사적 사실에서 좀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볼수 있을것 같애
344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27:16
>>341 좋다 좋다 👌👌
원시 히데 가문이 몰락한 원인은 후지와라 씨의 타씨배척 중 하나였다고 할까 싶은데 어떤가?
원시 히데 가문이 몰락한 원인은 후지와라 씨의 타씨배척 중 하나였다고 할까 싶은데 어떤가?
345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30:49
>>336 부르셨수
>>343 보편적으로는 YES지만 개인적으로는 애-매... K모 작가님이 그리는 것처럼 종족 특징이 제대로 드러나는편을 좋아해서...
>>343 보편적으로는 YES지만 개인적으로는 애-매... K모 작가님이 그리는 것처럼 종족 특징이 제대로 드러나는편을 좋아해서...
346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31:54
>>345 3인 선관의 각이 섰다
야요이는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책임자지만
야요이는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책임자지만
349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33:54
>>346 사실 야요이의 등장 관련으로는 원시 히데의 사실상의 자결부터이니... 일단은 아오이랑 히데의 선관진행도를 보고...
35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2:34:54
>>349 오케이 오케이
부른 것은 혹여 중도에 야요이주의 자문을 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른 것은 혹여 중도에 야요이주의 자문을 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355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36:23
>>350 우효오오오오오오wwwwwwwwwww
>>351 언제 어디서든 불러주시오...(스르륵
>>351 언제 어디서든 불러주시오...(스르륵
35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37:49
>>344
불교를 배척하고, 완벽한 섭관제를 위해 유력 가문을 쳐내 던 그런 시기.... 얄팍하게 찾아봐서 일단 여기까지만 이해했어 🥺 정통성을 추구했던 고리타분한 가문중 하나라고 해도 될까? 난봉과 딥한 면을 전부 가져보고 싶다는 욕심이 동하네...!
불교를 배척하고, 완벽한 섭관제를 위해 유력 가문을 쳐내 던 그런 시기.... 얄팍하게 찾아봐서 일단 여기까지만 이해했어 🥺 정통성을 추구했던 고리타분한 가문중 하나라고 해도 될까? 난봉과 딥한 면을 전부 가져보고 싶다는 욕심이 동하네...!
36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42:59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그림 로그 불꽃놀이라니.... 역사의 한획을 그으셨다 🥺
아야나주 ㅇㅈ? 아야나주: 제법 ㅇㅈ합니다
와..... 이뿌다 진짜.......
>>349
일단 현재까지 나온 얘기론 원시히데와 히데는 동일인물급으로 닮았다는 설정인것까진 확실해졌어...! 혹시라도 지금 일상에 영향이 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아야나주 ㅇㅈ? 아야나주: 제법 ㅇㅈ합니다
와..... 이뿌다 진짜.......
>>349
일단 현재까지 나온 얘기론 원시히데와 히데는 동일인물급으로 닮았다는 설정인것까진 확실해졌어...! 혹시라도 지금 일상에 영향이 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363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02:44:24
혹시라도 영향이 갈것 같다면... 야요이쪽은 언제나 있는 기억의 혼탁때문에 상황은 기억해도 얼굴은 기억못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구우우
36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45:46
>>363
오케-!! 👌👌👌👌👌 그아아아아 아아악... 어서 불꽃놀이도 이어야하는데에에엑
오케-!! 👌👌👌👌👌 그아아아아 아아악... 어서 불꽃놀이도 이어야하는데에에엑
366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02:50:57
하..... 더 얘기하고 싶은데 이대로는 내일 아침 운동 무리다요 🥺 이제 슬슬 가라앉겠습니다.... 야요이주가 말해준 맛도리 전개 넘 궁금타....
368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3:02:58
어야 나도 졸았다
불교 배척은...? 딱히 관련이 없었다고 아는데, 여튼, 정통성 있는 가문 물론 괜찮다 👍 노가쿠 자체가 불교의 영향이 생각보다 짙은 예능이었다는 점에서만 충돌이 없으면 될 것 같다───
자는 자들 잘자고───
불교 배척은...? 딱히 관련이 없었다고 아는데, 여튼, 정통성 있는 가문 물론 괜찮다 👍 노가쿠 자체가 불교의 영향이 생각보다 짙은 예능이었다는 점에서만 충돌이 없으면 될 것 같다───
자는 자들 잘자고───
370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03:25:26
자꾸만 조니 곧 들어가야겠군 😑
>>282-283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뿐
구태여 깊게 마음 쓸 필요가 있을까
이 대목에서 아오이가 떠오르네...
>>282-283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뿐
구태여 깊게 마음 쓸 필요가 있을까
이 대목에서 아오이가 떠오르네...
372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06:55:06
없다면?? 이시간까지 밤새지 않았다는 의미이니 바른생활어른이로 칭찬해줄만하지 않을가요????
380 아야나주 (5hpKhu5Uvc)
2024-03-18 (모두 수고..) 08:15:10
>>379 이보세요
카레에다 우동사리를 넣어 먹어보세요
아 기숙사에는 버너가 없군아 ㅈㅅㅎㄴㄷ
카레에다 우동사리를 넣어 먹어보세요
아 기숙사에는 버너가 없군아 ㅈㅅㅎㄴㄷ
383 아야나주 (.C1nqT9obI)
2024-03-18 (모두 수고..) 08:26:32
(대충 라떼 is horse 시전직전)
이보세요 일요일에 기숙사 돌아와있는게 훨씬 더 꿀잠잘수 있는데 어찌 그런 선택을 하셨소??
이보세요 일요일에 기숙사 돌아와있는게 훨씬 더 꿀잠잘수 있는데 어찌 그런 선택을 하셨소??
394 아야나주 (.C1nqT9obI)
2024-03-18 (모두 수고..) 08:57:18
"언제나 있는" 다음주부터 아닐 예정
그렇다
지금 줌교육 링크 떴다........
샌주샌주 어서오시오
그렇다
지금 줌교육 링크 떴다........
샌주샌주 어서오시오
408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09:30:55
그리고 @캡틴?
이거 혹시 본다면 위키 수정 부탁하고 싶은게
캐릭터 정리 란에서 켄이치 항목 사라졌다.
어떻게 고쳐서 그렇게 된지 몰라도 빨리 수정해 "줘"
이거 혹시 본다면 위키 수정 부탁하고 싶은게
캐릭터 정리 란에서 켄이치 항목 사라졌다.
어떻게 고쳐서 그렇게 된지 몰라도 빨리 수정해 "줘"
410 스미레주 (uCcz8TLZbU)
2024-03-18 (모두 수고..) 10:00:02
>>396 그로니까!!
최대한 마니 들어오도록 시간을 쪼개볼게... 🔥
수업들어가용....
최대한 마니 들어오도록 시간을 쪼개볼게... 🔥
수업들어가용....
416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12:53:17
>>408 가끔 그런 오류 생기더라 내가 잘못 만진지는 몰라도
여튼 고쳤다
여튼 고쳤다
430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13:14:02
100% 어장만 못 보기에 기본적으로 느리고 중간에 킵해야될 수도 있는
>>428 어쩌면 님보다 느려질지도... 💦
>>428 어쩌면 님보다 느려질지도... 💦
431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3:15:46
나 궁금한게 있어
캡틴과 야요이주가 일상을 하면 얼마나 느린 일상이 될까?????????
캡틴과 야요이주가 일상을 하면 얼마나 느린 일상이 될까?????????
432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13:21:05
일단 여기서 느려지려먼 히데주와 진행중인 쌍방 1일 1답레보다 느려져야하는데....
1주일 1답레?
1주일 1답레?
434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3:21:45
situplay>1597041177>411
참 바쁜 하루였다.
매일 같은 아침 6시 알람에 눈을 뜨고, 졸린 눈을 부비며 얼굴에 물을 끼얹는다.
인스턴트 함바그와 미소시루. 조촐한 식사를 곱씹으며 창밖에 걸린 테루테루보즈를 바라본다.
언제나처럼 맑은 날을 바라면서. 나는 정말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 교복의 단추를 한땀한땀 기운다.
현관문이 굳게 닫히고, 인기척이 지난 흔적만이 남은 단칸방 사이. 질그릇 속에 담긴 온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59, 00
소년의 발걸음이 정상에 닿은 순간, 핸드폰 불빛 너머로 흐르는 시간도 제자리를 찾는다.
벅찬 호흡과 터질 것만 같은 심장이 진정되기엔 너무 일러서.
아지랑이가 낀 듯 흐릿한 시선을 숨소리 몇 차례가 지나기까지 우두커니 바라보았다.
별이 빛날 수 있는 건 밤을 수놓은 먹빛 때문이라는걸. 조용히 스쳐 가는 그 흔적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헐렁한 체육복이 전부였던 꼬맹이는 단단히 묶인 넥타이에 목이 조여 거친 숨을 고른다.
축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지만 거추장스러운 설명 같은 건 하기 싫어 땀에 젖은 이마를 훔쳤다.
선배는 두터운 치묵 사이에 잠긴 듯 밤빛 한 움큼을 쥐었다. 의도하지 않았더래도. 나 또한 그랬다.
불빛이 화려할수록 그림자는 깊고 길어져 잊고 있던 풀벌레 소리 따위, 그런 하찮은 것들이 귓가를 적신다.
"와아, 아슬아슬 세이프 해뿟다…"
오늘 최고로 어색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올랐다. 진짜라고 해도. 그냥, 기다렸다고. 무진 기다렸다고. 말해주길 바랐다.
훌쩍 시간이 지나버린 메시지에 마음을 졸이고, 숨이 벅찰 정도로 뛰었던 발걸음이 헛되지 않았기를 바랐기에.
아, 한참 가슴을 조여오던 호흡이 진정되자 저도 모르게 주저앉아버렸다.
소년은 무거운 간극을 달리며 지쳐버렸다. 감정이 북받쳤다거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그저 단단히 채워진 긴장이 풀려버린 탓에 언제나처럼 하찮은 눈꼬리나 하며 실실 웃음이나 흘려댔다.
"헤, 오늘 영 파이네... 이래 좁은 동네에 사람이 와 이래 많노- 올라오는 길도 싹다 막히가, 쌔빡게 띠왔다 아임까."
장난스러운 가짓불 위에 또 한 장이 덧대인다.
가쁜 호흡은 밤공기에 흩어져 지나버린 순간은 잠시 묻어둔 채. 다시 정신없는 꼬맹이가 되었다.
참 바쁜 하루였다.
매일 같은 아침 6시 알람에 눈을 뜨고, 졸린 눈을 부비며 얼굴에 물을 끼얹는다.
인스턴트 함바그와 미소시루. 조촐한 식사를 곱씹으며 창밖에 걸린 테루테루보즈를 바라본다.
언제나처럼 맑은 날을 바라면서. 나는 정말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 교복의 단추를 한땀한땀 기운다.
현관문이 굳게 닫히고, 인기척이 지난 흔적만이 남은 단칸방 사이. 질그릇 속에 담긴 온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59, 00
소년의 발걸음이 정상에 닿은 순간, 핸드폰 불빛 너머로 흐르는 시간도 제자리를 찾는다.
벅찬 호흡과 터질 것만 같은 심장이 진정되기엔 너무 일러서.
아지랑이가 낀 듯 흐릿한 시선을 숨소리 몇 차례가 지나기까지 우두커니 바라보았다.
별이 빛날 수 있는 건 밤을 수놓은 먹빛 때문이라는걸. 조용히 스쳐 가는 그 흔적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헐렁한 체육복이 전부였던 꼬맹이는 단단히 묶인 넥타이에 목이 조여 거친 숨을 고른다.
축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지만 거추장스러운 설명 같은 건 하기 싫어 땀에 젖은 이마를 훔쳤다.
선배는 두터운 치묵 사이에 잠긴 듯 밤빛 한 움큼을 쥐었다. 의도하지 않았더래도. 나 또한 그랬다.
불빛이 화려할수록 그림자는 깊고 길어져 잊고 있던 풀벌레 소리 따위, 그런 하찮은 것들이 귓가를 적신다.
"와아, 아슬아슬 세이프 해뿟다…"
오늘 최고로 어색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올랐다. 진짜라고 해도. 그냥, 기다렸다고. 무진 기다렸다고. 말해주길 바랐다.
훌쩍 시간이 지나버린 메시지에 마음을 졸이고, 숨이 벅찰 정도로 뛰었던 발걸음이 헛되지 않았기를 바랐기에.
아, 한참 가슴을 조여오던 호흡이 진정되자 저도 모르게 주저앉아버렸다.
소년은 무거운 간극을 달리며 지쳐버렸다. 감정이 북받쳤다거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그저 단단히 채워진 긴장이 풀려버린 탓에 언제나처럼 하찮은 눈꼬리나 하며 실실 웃음이나 흘려댔다.
"헤, 오늘 영 파이네... 이래 좁은 동네에 사람이 와 이래 많노- 올라오는 길도 싹다 막히가, 쌔빡게 띠왔다 아임까."
장난스러운 가짓불 위에 또 한 장이 덧대인다.
가쁜 호흡은 밤공기에 흩어져 지나버린 순간은 잠시 묻어둔 채. 다시 정신없는 꼬맹이가 되었다.
43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13:23:45
>>431-433 대충 엔딩쯤이면 일상도 끝낼 수 있겠군 ( ? )
히데주 어서와라
히데주 어서와라
437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3:25:18
안녕안녕 아야나주, 캡틴~~!
야요늘보와 캡팽이의 초슬로우 일상 폼 미쳤다... 🔥
후... 받은만큼 돌려주고 싶었는데 내 역량으로는 이것이 한계였슴다 🥺
야요늘보와 캡팽이의 초슬로우 일상 폼 미쳤다... 🔥
후... 받은만큼 돌려주고 싶었는데 내 역량으로는 이것이 한계였슴다 🥺
440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3:44:30
내가 본 전설의 답레 대전은
1달에 1번 갱신되는 곳이었어..(*사유:1대1인데 둘 다 현생 뒤지게 바쁨)
1달에 1번 갱신되는 곳이었어..(*사유:1대1인데 둘 다 현생 뒤지게 바쁨)
453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4:17:22
https://picrew.me/en/image_maker/407340/complete?cd=0PcYwYW8NC
"...."
-센, 당신을 쳐다보며-
"...."
-센, 당신을 쳐다보며-
454 야요이주 (OSWk8eFGMY)
2024-03-18 (모두 수고..) 14:23:1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カルビ回路“!! https://picrew.me/share?cd=IFYg3xZbme #Picrew #カルビ回路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456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4:48:40
크아아아아아아 아아악........ 눈부셔 🥺 나도 하나 투척...!
Picrewの「ロロ式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JxnO8T0V7 #Picrew #ロロ式メーカー
Picrewの「ロロ式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JxnO8T0V7 #Picrew #ロロ式メーカー
460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5:01:11
>>457
센, 요이 갠적으로 잘 나올것 같은 피끄루 추천해봐도 됨까..!
요이 추천픽 https://picrew.me/ja/image_maker/2151243
센 추천픽 https://picrew.me/ja/image_maker/1589275
>>458
아야나쭈야 아야나주야 무슨 일이더냐 🥺 (나데나데)
센, 요이 갠적으로 잘 나올것 같은 피끄루 추천해봐도 됨까..!
요이 추천픽 https://picrew.me/ja/image_maker/2151243
센 추천픽 https://picrew.me/ja/image_maker/1589275
>>458
아야나쭈야 아야나주야 무슨 일이더냐 🥺 (나데나데)
461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5:02:34
>>459
코유키주 어서와~~~!! 👋👋👋 연속 외근 당첨이라고..... 🥺 우얄꼬.... 모두 나데나데가 시급하다요...
코유키주 어서와~~~!! 👋👋👋 연속 외근 당첨이라고..... 🥺 우얄꼬.... 모두 나데나데가 시급하다요...
462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5:04:02
대체 이 최종강의 초고속으로 완료 하는 사람들은 몇배속으로 굴리는 사람들이냐?
모두들 어서 오시오
난 지금 카페에서 죽어가고 있 어
모두들 어서 오시오
난 지금 카페에서 죽어가고 있 어
463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5:05:40
>>462
그아아아아 아악... 20배 강제배속인가?? 했다가 걸려서 F 맞은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야나주 나중에 카야컾으루 이 피끄루 돌려보실??
https://picrew.me/ja/image_maker/2134939 느낌 좋아보여서 추천...!!
그아아아아 아악... 20배 강제배속인가?? 했다가 걸려서 F 맞은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야나주 나중에 카야컾으루 이 피끄루 돌려보실??
https://picrew.me/ja/image_maker/2134939 느낌 좋아보여서 추천...!!
464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5:07:38
>>463 빨간색으로 보이는 걸로 보아 이미 한 픽크루
나 제법 이미 한 픽크루가 너무 많아요
나.....30분짜리 교육 1.0배속으로 듣고 있는데도 아직도 완료가 안 됐는데
이거 바로 완료 한 사람들은 필기도 뭣도 안하고 그냥 듣기만 한 사람들이 분명해.......
나 제법 이미 한 픽크루가 너무 많아요
나.....30분짜리 교육 1.0배속으로 듣고 있는데도 아직도 완료가 안 됐는데
이거 바로 완료 한 사람들은 필기도 뭣도 안하고 그냥 듣기만 한 사람들이 분명해.......
465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5:08:17
>>461 하루종일 일할 수도 있엉.... 밖에만 아니라면....
크아아아아아아아악 타들어간다아아아아아아악........
>>462 요오, 좀비동지~
히데미주 아야나주 그리고 모두 안녕하시지~
크아아아아아아아악 타들어간다아아아아아아악........
>>462 요오, 좀비동지~
히데미주 아야나주 그리고 모두 안녕하시지~
466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5:09:38
강의가 배속이 가능한곳도 있어.....?
무조건 상위에 둬야만 재생되는건 경험해본적 있는데.....
무조건 상위에 둬야만 재생되는건 경험해본적 있는데.....
468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5:12:55
>>464
님 역시 캐해크루 장인이시네요 후.. 웬만한건 다 담았을듯
2배속 풀로 갈기고 탱자탱자 노는거 아냐?? 🥺 커트라인만 넘으면 OK입니다.. 하시는분들인가봐
>>465
코유키주 뱀파이어설..
나는 외근이 필수인 직장이라 오히려 그 반대.. 머리에 쥐나는거 견디기가 벅차다요....... 😭
>>467
크아아아아 아아악... 핑크까지는 ok입니다는 아니되는겐가...
님 역시 캐해크루 장인이시네요 후.. 웬만한건 다 담았을듯
2배속 풀로 갈기고 탱자탱자 노는거 아냐?? 🥺 커트라인만 넘으면 OK입니다.. 하시는분들인가봐
>>465
코유키주 뱀파이어설..
나는 외근이 필수인 직장이라 오히려 그 반대.. 머리에 쥐나는거 견디기가 벅차다요....... 😭
>>467
크아아아아 아아악... 핑크까지는 ok입니다는 아니되는겐가...
471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15:15:39
situplay>1597041226>434
입을 열고 싶었다. 뭐가 되던지 말을 건네야 할 것 같아서, 입을 열고 싶었다.
하지만 잘 움직이지는 않더라. 그저 저렇게 실없이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남의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이니까. 나는. 구태여 말을 더해 오해를 사기보다는 길다란 침묵이 더 어울렸다.
“늦었구나. 아이자와.”
꾸역꾸역 자아내 꺼내든 말은 방금 뱉었던 한마디 하고는 전혀 달랐다.
기다렸다, 기다리고 말고. 그거 하나만큼은 자신이 있다.
나의 안에는 단 하나의 달과 수도 없이 많은 별들과 그조차 되지 못한 파편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심해와 우주가 같은 수평선을 마주하고 있었고, 하늘 아래에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들판에는 이미 움직이기를 멈춘 공장같은 것이 여기 저기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은, 언제나 단 한사람 뿐이다.
그, 때로는 그녀는 언제나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이 되지 못한 것들을 이어보는가 하면 가끔은 닿지 않는 것을 향해 손을 뻗고는 했다. 그가 바라보는 하늘에는 계절이 없었고 새하얀 구름 사이로는 별빛이 흘러 넘쳤더랬다. 요정을 따라 가는 아이들처럼 무구 했으며 때로는 어른들처럼 타락했다. 허나 그 이루는 것은 없었다. 그는 언제나 그녀였으며 몽상가였고 탐험가였으나, 그 어디에도 전할 것이 없었기에 그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밤하늘이 거리에 수놓아졌다. 붉게 빛나던 눈에는 어느새 파도처럼 일렁이는 구름들이 아른거리고 있었다. 여전히 하늘은 높고, 달은 맑고 깨끗하여 달빛이 일렁이는 수면에 안착하여 흔들리고 있었다. 그 안에서도 도시는 밝았다. 여전히 소란스러웠고 다채로운 색에 어지러워진다. 파도가 높았다. 사람의 무리, 흔들리는 눈.
옅게 번져서 흐릿해진 나와 바깥의 경계를 고정시킨 것은 한 사람의 목소리. 한 여름이 되었는데도 한 것 내려앉은 공기는 서늘하다. 다 가려지지 않은 발목을 통해 스쳐오는 한 여름 밤의 바람에 맞추듯 풀벌레의 노래가 섞인다.
아리도록 눈 부신 세상 속에서 이 공간만이 단절된 듯 조용하다. 그 탓에, 어쩐지 조금 우스워져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괜찮아. 늦는 것 정도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녀석을 놀려주었다. 조금은 책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고 묻는다면 답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책망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제서야 삐롱, 하고 답지않게 귀여운 벨소리가 울렸다. 무슨 일인가 싶어 스마트폰을 꺼내니 그제서야 아이자와가 보내온 답신이 보였다. 그러네, 이렇게나 사람이 많으면 이렇게 되겠지. 너는 너의 과거보다도 먼저 여기에 도착했으니까. 늦지는 않았어. 조금 그렇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무리를 보며 그리운 옛날을 겹쳐 보았다. 그 시절에 나는, 저렇게 아름다웠을까. 두 번 다시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 ‘나’의 과거의 정경. 여름의 소란이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웠다.
그러다 보니 문득, 외로움이 나를 덮쳤다.
어째서, 나만. 하고.
그 어디에도 있을 곳을 두지 못하고 떠다니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면, 죽은 것과 무엇이 다를까.
그렇다면 차라리,
저주의 말이 목을 채웠지만, 내뱉지는 못했다. 어디까지 쌓여있던 것인지 모를 괴로움이었기에.
다른 사람에게 그런 것을 내뱉을 수는 없었다. 마음이 형체를 잃고 녹아버릴지 모르는 일이니까.
남의 행복을 해치면서까지, 자기만족에 파묻힐 수는 없다.
“…밥은 먹었어?”
그렇기에, 나온 것은 상투적이다 못해 사무적이기만 한 말 한마디였다.
￣￣￣￣￣￣￣￣￣￣￣￣￣￣￣￣￣￣￣￣￣
피로도 때문에 글이 잘 안써진다... 일 단 답 레...
입을 열고 싶었다. 뭐가 되던지 말을 건네야 할 것 같아서, 입을 열고 싶었다.
하지만 잘 움직이지는 않더라. 그저 저렇게 실없이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남의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이니까. 나는. 구태여 말을 더해 오해를 사기보다는 길다란 침묵이 더 어울렸다.
“늦었구나. 아이자와.”
꾸역꾸역 자아내 꺼내든 말은 방금 뱉었던 한마디 하고는 전혀 달랐다.
기다렸다, 기다리고 말고. 그거 하나만큼은 자신이 있다.
나의 안에는 단 하나의 달과 수도 없이 많은 별들과 그조차 되지 못한 파편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심해와 우주가 같은 수평선을 마주하고 있었고, 하늘 아래에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들판에는 이미 움직이기를 멈춘 공장같은 것이 여기 저기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은, 언제나 단 한사람 뿐이다.
그, 때로는 그녀는 언제나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이 되지 못한 것들을 이어보는가 하면 가끔은 닿지 않는 것을 향해 손을 뻗고는 했다. 그가 바라보는 하늘에는 계절이 없었고 새하얀 구름 사이로는 별빛이 흘러 넘쳤더랬다. 요정을 따라 가는 아이들처럼 무구 했으며 때로는 어른들처럼 타락했다. 허나 그 이루는 것은 없었다. 그는 언제나 그녀였으며 몽상가였고 탐험가였으나, 그 어디에도 전할 것이 없었기에 그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밤하늘이 거리에 수놓아졌다. 붉게 빛나던 눈에는 어느새 파도처럼 일렁이는 구름들이 아른거리고 있었다. 여전히 하늘은 높고, 달은 맑고 깨끗하여 달빛이 일렁이는 수면에 안착하여 흔들리고 있었다. 그 안에서도 도시는 밝았다. 여전히 소란스러웠고 다채로운 색에 어지러워진다. 파도가 높았다. 사람의 무리, 흔들리는 눈.
옅게 번져서 흐릿해진 나와 바깥의 경계를 고정시킨 것은 한 사람의 목소리. 한 여름이 되었는데도 한 것 내려앉은 공기는 서늘하다. 다 가려지지 않은 발목을 통해 스쳐오는 한 여름 밤의 바람에 맞추듯 풀벌레의 노래가 섞인다.
아리도록 눈 부신 세상 속에서 이 공간만이 단절된 듯 조용하다. 그 탓에, 어쩐지 조금 우스워져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괜찮아. 늦는 것 정도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녀석을 놀려주었다. 조금은 책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고 묻는다면 답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책망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제서야 삐롱, 하고 답지않게 귀여운 벨소리가 울렸다. 무슨 일인가 싶어 스마트폰을 꺼내니 그제서야 아이자와가 보내온 답신이 보였다. 그러네, 이렇게나 사람이 많으면 이렇게 되겠지. 너는 너의 과거보다도 먼저 여기에 도착했으니까. 늦지는 않았어. 조금 그렇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무리를 보며 그리운 옛날을 겹쳐 보았다. 그 시절에 나는, 저렇게 아름다웠을까. 두 번 다시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 ‘나’의 과거의 정경. 여름의 소란이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웠다.
그러다 보니 문득, 외로움이 나를 덮쳤다.
어째서, 나만. 하고.
그 어디에도 있을 곳을 두지 못하고 떠다니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면, 죽은 것과 무엇이 다를까.
그렇다면 차라리,
저주의 말이 목을 채웠지만, 내뱉지는 못했다. 어디까지 쌓여있던 것인지 모를 괴로움이었기에.
다른 사람에게 그런 것을 내뱉을 수는 없었다. 마음이 형체를 잃고 녹아버릴지 모르는 일이니까.
남의 행복을 해치면서까지, 자기만족에 파묻힐 수는 없다.
“…밥은 먹었어?”
그렇기에, 나온 것은 상투적이다 못해 사무적이기만 한 말 한마디였다.
￣￣￣￣￣￣￣￣￣￣￣￣￣￣￣￣￣￣￣￣￣
피로도 때문에 글이 잘 안써진다... 일 단 답 레...
472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15:16:31
Picrewの「海ひつじ屋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6Y1ldM4o0 #Picrew #海ひつじ屋め～か～
그리고 히데주 추천 픽크루... 다들 어솨아아아ㅏ
그리고 히데주 추천 픽크루... 다들 어솨아아아ㅏ
474 히데미주 (hPtsQCZrHk)
2024-03-18 (모두 수고..) 15:22:57
크으으..... 👏👏👏👏 나는 역시 틀리지 않았어..... 🥹 분위기 쭈타... 볼일 마치고 와서 이어둘게!!
475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5:42:05
>>468 마늘 잘 먹고 은제도구나 신성력에 데미지 안입는거 보면 아닌거 같긴 한데 햇빛에 닿으면 뭔가..... 살이 익는? 자글자글한 가려움증이 있어오.
>>470 아니 그새 또 추가된 거냐며........ 환장하긋다잉
센주 야요이주도 안녕하시지~
역시 센의 머리색은 핏빛이구나~
검붉은 느낌이 잘 어울리는건 그것때문이었군!
그리고 픽크루 좋아좋아~
>>470 아니 그새 또 추가된 거냐며........ 환장하긋다잉
센주 야요이주도 안녕하시지~
역시 센의 머리색은 핏빛이구나~
검붉은 느낌이 잘 어울리는건 그것때문이었군!
그리고 픽크루 좋아좋아~
476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5:43:23
그나저나 히데미주는 외근이 필수인 직장이라니 대체 어딜 다니고 있는......
나같으면 차라리 실내에서 날아다니라면 날아다니겠어용.....
나같으면 차라리 실내에서 날아다니라면 날아다니겠어용.....
478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5:50:38
>>477 차라리 정체불명의 존재를 다루는 회사를 다닐래오......
근데 뭐, 예전에 클라이밍 같은거 회사차원에서 몇번 경험해보긴 했음.....
근데 뭐, 예전에 클라이밍 같은거 회사차원에서 몇번 경험해보긴 했음.....
480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5:55:12
하 진짜 타자치다가 손 닳아 없어지는 줄 알았네
하지만? 실물노트필기보다 훨씬 더 편하죠?
하지만? 실물노트필기보다 훨씬 더 편하죠?
481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5:57:09
>>478 축하합니다
SCP재단에 취직하셨습니다(?)
>>479 어서와 자유의 혁명가 아야나주(?)
SCP재단에 취직하셨습니다(?)
>>479 어서와 자유의 혁명가 아야나주(?)
482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5:57:32
딱 카가리주 퇴근 직전에 자유 된 나
아마 내일도 이지경일거 같아요
뭐지? 사실상 출근인가 이건?
아마 내일도 이지경일거 같아요
뭐지? 사실상 출근인가 이건?
483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00:03
이제 교육 다 끝날 때마다 이거 올리면 시간 맞을듯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 진짜로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 진짜로
484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6:01:31
>>480 ㅇㄱㄹㅇ ㅂㅂㅂㄱ
아야나주 고생했어~
>>481 크아아아아아악 그냥 하던 일 할게요!
>>482 보그다노프, 그자가 눈치를 챘습니다.
아야나주 고생했어~
>>481 크아아아아아악 그냥 하던 일 할게요!
>>482 보그다노프, 그자가 눈치를 챘습니다.
486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02:22
>>485 해놓고 나 혼자서만 갖고 있어서 그럼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보고 싶은가? 그럼 내 갤러리를 털어라.....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보고 싶은가? 그럼 내 갤러리를 털어라.....
487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03:14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앤오에게도 나 제법 자비가 없어요
아 보고 싶으면 내 갤러리를 털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오에게도 나 제법 자비가 없어요
아 보고 싶으면 내 갤러리를 털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카가리주 (lqRxxFo98A)
2024-03-18 (모두 수고..) 16:03:50
>>486 ㅇㅎ그렇군
그럼 나도 내가 따로 만들어서 소장하겠다wwwwwwwwww
다들 하이
하.............. 월요일 빡세네.....
그럼 나도 내가 따로 만들어서 소장하겠다wwwwwwwwww
다들 하이
하.............. 월요일 빡세네.....
491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04:55
>>489 하.......
님아 그것은 내가 용납 못하죠
그냥 지금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기다리쇼 (??????)
아무튼간에 카가리쭈 어서와
Gamgi 는 많이 괜찮습니가?? 🥺🥺
님아 그것은 내가 용납 못하죠
그냥 지금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기다리쇼 (??????)
아무튼간에 카가리쭈 어서와
Gamgi 는 많이 괜찮습니가?? 🥺🥺
492 코유키주 (jerRUE0a5s)
2024-03-18 (모두 수고..) 16:06:17
>>488 크아아아악 땅콩이를 목조르고 나도 죽겠다!!!!!!
카가리주도 안녕하시지~
월요일은 원래 그래!
카가리주도 안녕하시지~
월요일은 원래 그래!
493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6:06:51
그리고 코유키주는 SCP-어쩌구저쩌구에 의해 불로불사가 되어버렸고
탈출해서 아야카미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탈출해서 아야카미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495 히데미주 (hPtsQCZrHk)
2024-03-18 (모두 수고..) 16:10:02
아야주 교육 고생 많았우 👏👏👏👏 내일도 파이팅이야.. 카가리주도 어서와~~!! 기운 넘치는 wwww 반갑당 늘 건강건강..!
>>476
땅 거리 재고 사무실 드가서 캐드 정리하는 그런거... 🥺 힘들어서 때려치긴 했지만... 닌닌상은 역시 실내 잠입(?)에 능숙해....
>>476
땅 거리 재고 사무실 드가서 캐드 정리하는 그런거... 🥺 힘들어서 때려치긴 했지만... 닌닌상은 역시 실내 잠입(?)에 능숙해....
496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10:24
@카가리주
나 내가 왜 이걸 만들어놓고 안 올렸는지 다시 보니 알았어
이 픽크루.....
카가리 맞춤형 머리파츠가 없어서 안 올렸다.
나 내가 왜 이걸 만들어놓고 안 올렸는지 다시 보니 알았어
이 픽크루.....
카가리 맞춤형 머리파츠가 없어서 안 올렸다.
498 히데미주 (hPtsQCZrHk)
2024-03-18 (모두 수고..) 16:12:36
크아아아아 아악... 저 피끄루 카야컾에 찰떡인데... 파츠가.... 가공 안됩니까요 🥺
499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13:08
링크는 https://picrew.me/share?cd=4fRI8VV5is 이올시다.
아무튼간에 일단 다이스를 굴려보실 까
.dice 1 3. = 1
아무튼간에 일단 다이스를 굴려보실 까
.dice 1 3. = 1
502 코유키주 (TQqacgFoC.)
2024-03-18 (모두 수고..) 16:16:44
>>495 혹시 측량관련 직업이셨나요......
그저 리스펙트.......
잠입이라, 본의 아니게 잠입하는 때는 있지?
와타시..... 존재감 거의 없는......
>>496 넘모기여어!
그저 리스펙트.......
잠입이라, 본의 아니게 잠입하는 때는 있지?
와타시..... 존재감 거의 없는......
>>496 넘모기여어!
505 히데미주 (hPtsQCZrHk)
2024-03-18 (모두 수고..) 16:20:52
>>502
형광조끼에 등산모... 맞워용 🥺
잡담은 닌닌이지만 일상은 진국인걸... 그러니 일상 자주 보여달라 🔨🔨🔨🔨
>>504
정 신 이 없 다 ❗️❗️❗️❗️❗️
푸딩 아야쟝 당고 아야쟝을 당장 대령하시오.....
형광조끼에 등산모... 맞워용 🥺
잡담은 닌닌이지만 일상은 진국인걸... 그러니 일상 자주 보여달라 🔨🔨🔨🔨
>>504
정 신 이 없 다 ❗️❗️❗️❗️❗️
푸딩 아야쟝 당고 아야쟝을 당장 대령하시오.....
506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22:09
30분까지만 뻗어 있다가 슬슬 이동해 야지
카페 화장실이 사망했기 때문에 더이상 있고 싶지가 않다
카페 화장실이 사망했기 때문에 더이상 있고 싶지가 않다
507 아야나주 (Mv.Hh6awQY)
2024-03-18 (모두 수고..) 16:26:02
캡틴에게 철퇴맞을 발언은 하지 않는다
카가리커미션 보러가야지 wwwwwwwwwwwwwww
카가리커미션 보러가야지 wwwwwwwwwwwwwww
508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6:39:08
그러고보니 오늘 일하면서 생각한 것
커플링에서
나기스미레는 순정 만화(+불량 함유)라면
카야는 범을 무서운줄 모르고 꼬시는데 성공한 하룻강아지
유우히나는 일단 사귀는 것으로 시작하는 러브코미디
라는 느낌이 있당
커플링에서
나기스미레는 순정 만화(+불량 함유)라면
카야는 범을 무서운줄 모르고 꼬시는데 성공한 하룻강아지
유우히나는 일단 사귀는 것으로 시작하는 러브코미디
라는 느낌이 있당
511 카가리주 (C1brSCyAxs)
2024-03-18 (모두 수고..) 16:52:36
>>496 슬 프 군 아..... .
그래서 그냥 머리 풀고 앞머리 새로 잘랐다는 컨셉으로 완성해봄(?)
Picrewの「복숭아 누르지 마세요」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2lvdpehlR #Picrew #복숭아_누르지_마세요
다들 다시 하이~~~ 갱신하자마자 귀갓길 모드 on해서 말이 없었다
피곤하군.....🫠
그래서 그냥 머리 풀고 앞머리 새로 잘랐다는 컨셉으로 완성해봄(?)
Picrewの「복숭아 누르지 마세요」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2lvdpehlR #Picrew #복숭아_누르지_마세요
다들 다시 하이~~~ 갱신하자마자 귀갓길 모드 on해서 말이 없었다
피곤하군.....🫠
513 아야나주 (.C1nqT9obI)
2024-03-18 (모두 수고..) 16:54:15
오늘의 나에 식단
서브웨이
탐탐피자
스테이크동
아무튼 마라 없는 식단 완벽해요
>>511 머리 풀은 쭈인님도 귀 여 워 🥰🥰🥰💕
다시 어서오시오 집엔 도착햇어?
서브웨이
탐탐피자
스테이크동
아무튼 마라 없는 식단 완벽해요
>>511 머리 풀은 쭈인님도 귀 여 워 🥰🥰🥰💕
다시 어서오시오 집엔 도착햇어?
514 코유키주 (Wd2WRCwmKM)
2024-03-18 (모두 수고..) 16:58:55
>>505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욱 테트리스를 할수 있게 되엇읍니다..... 압도적으루 칸샤.......
크아악 기어코 나에게까지 망치를 크아악
>>508 세일즈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wwwwwwwww
>>509 제길, 들켰다!
하이쿠를 읊어라!
크아악 기어코 나에게까지 망치를 크아악
>>508 세일즈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wwwwwwwww
>>509 제길, 들켰다!
하이쿠를 읊어라!
516 코유키주 (Wd2WRCwmKM)
2024-03-18 (모두 수고..) 17:00:08
>>513 코이츠..... 마라를 없애니 기름기가 늘어난......
카가리주 이제 푹 쉬어~
카가리주 이제 푹 쉬어~
528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31:10
얘들아
공문서 제출하는 건 역시 직접 가서 내는 게 낫냐 등기로 보내는 게 낫냐?
나 귀찮아서 역시 내일 아침 일찍 서울 올라가서 직접 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문서 제출하는 건 역시 직접 가서 내는 게 낫냐 등기로 보내는 게 낫냐?
나 귀찮아서 역시 내일 아침 일찍 서울 올라가서 직접 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코유키주 (Wd2WRCwmKM)
2024-03-18 (모두 수고..) 17:34:24
>>526 외출이 일상적인.... 나라면 상상도 못한닥우.....
>>528 대다내......
>>529 500년에서 갑자기 천만년 드리프트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대다내......
>>529 500년에서 갑자기 천만년 드리프트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3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38:27
나의 돌진력이 부담스러웠던 인사팀 담당자가 그냥 금요일날 와도 된다고 해줬다
아싸 가오리~~~~~내일 안 올라가도 된다
아싸 가오리~~~~~내일 안 올라가도 된다
539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47:50
>>538 코이츠 축제에서 상여자력으로 역시 맞붙어야 하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1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51:12
아 역시 여기 키보드 흑축? 아니면 청축 이다
소리가 보글보글 이 아니라 타닥타닥 이 나는 걸 보니 확실하다
소리가 보글보글 이 아니라 타닥타닥 이 나는 걸 보니 확실하다
542 코유키주 (8OSJgFhZlw)
2024-03-18 (모두 수고..) 17:52:50
>>539 꺄-아 맞붙는거 안돼요~ 싸움 하지 마세요~ 무리~~~~~~
라고 하면 내면의 코유키는 기겁하겠지.....
라고 하면 내면의 코유키는 기겁하겠지.....
545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56:11
>>542 이보세요
역시 저희는 축제에서 카키고오리 많이먹기대결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역시 저희는 축제에서 카키고오리 많이먹기대결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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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아야나주 (Zp6Umo4rZ2)
2024-03-18 (모두 수고..) 17:58:47
키보드 두들기기는 게임이다
진짜로 리듬게임 하듯 치면 저절로 모터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아 아무튼 모터달기 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리듬게임 하듯 치면 저절로 모터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아 아무튼 모터달기 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코유키주 (4wnUgqLrzk)
2024-03-18 (모두 수고..) 17:59:39
>>545 5252~~~~~~
개구리와 빙수러쉬라니 절대적으로 무리쟝 wwwwwww
똥닝겐상이 불리한 wwwwwwww
개구리와 빙수러쉬라니 절대적으로 무리쟝 wwwwwww
똥닝겐상이 불리한 wwwwwwww
551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8:03:38
>>370
경극톤으로 바뀌는거 소름 돋지 🤭 한사람이 부른거래
극으로 전환되면서 목소리 확 바뀌는 부분에서 짜르르 하더라구..
가사 하나하나가 아오상이랑 원시히데 선관 떠오르게 해서
아 근데 원시히데라구 하니까 깬다 ㅋㅋㅋㅋㅋㄱㅋㅋ 빨리 이름 지어야할듯..
경극톤으로 바뀌는거 소름 돋지 🤭 한사람이 부른거래
극으로 전환되면서 목소리 확 바뀌는 부분에서 짜르르 하더라구..
가사 하나하나가 아오상이랑 원시히데 선관 떠오르게 해서
아 근데 원시히데라구 하니까 깬다 ㅋㅋㅋㅋㅋㄱㅋㅋ 빨리 이름 지어야할듯..
555 코유키주 (7liS1R80Uo)
2024-03-18 (모두 수고..) 18:08:57
>>552 .dice 0 10. = 4
히잉.... 너무해오...... 절대 무리.....
원시 히데미는 히메코...... 오오.... 뭔가 빨간머리일거 같은 느낌이야.....
히잉.... 너무해오...... 절대 무리.....
원시 히데미는 히메코...... 오오.... 뭔가 빨간머리일거 같은 느낌이야.....
558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18:13:26
>>554 >>555
크아아아아 아아악... 캡틴의 고퀄 선관에 맞춰 몹시 고민하고 있긴 하외다 🥺
크아아아아 아아악... 캡틴의 고퀄 선관에 맞춰 몹시 고민하고 있긴 하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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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코유키주 (7liS1R80Uo)
2024-03-18 (모두 수고..) 18:17:44
흑흑흑.... 한땐 제일가는 메스가키였는데......
역시 어른이란건 슬픈 거야.....
역시 어른이란건 슬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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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8:25:42
그러고보니 우리 어장 신들은 다음 유형 중 각각 어느 것에 해당될까
1.순수 신앙심으로 신으로 태어난 존재
2.원레 요괴였으나 신앙심이 쌓여 신이 된 존재
3.인간이었으나 후대애 신앙심이 쌓이며 신으로 승격한 존재
4.응애 우리 부모님이 신이야(?)
5.전 하늘에서 내려온 진퉁 마크 신입니다
1.순수 신앙심으로 신으로 태어난 존재
2.원레 요괴였으나 신앙심이 쌓여 신이 된 존재
3.인간이었으나 후대애 신앙심이 쌓이며 신으로 승격한 존재
4.응애 우리 부모님이 신이야(?)
5.전 하늘에서 내려온 진퉁 마크 신입니다
570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18:41:28
ㅇㄴ 손에 물 묻었더니.......
쓰읍 오늘도 졸앗다... 감기는 많이 괜찮아졌는데 이게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지 평소보다 좀 피곤한 느낌이네....😇
>>567 원래 벌레였는데 신이 된 존재는 몇 번에 해당하나요?
쓰읍 오늘도 졸앗다... 감기는 많이 괜찮아졌는데 이게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지 평소보다 좀 피곤한 느낌이네....😇
>>567 원래 벌레였는데 신이 된 존재는 몇 번에 해당하나요?
572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18:43:19
>>570 쭈인님......
나 신입 최종교육 끝나기전에 반지 줄수 있을까 우리???? (?????)
나 신입 최종교육 끝나기전에 반지 줄수 있을까 우리???? (?????)
574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18:44:38
참고로 최종교육 끝나는 날 = 목요일 임
Ww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
575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8:46:15
그러면 순수 벌레가 아무 이유없이 신앙심이 쌓이진 않앗을테니 공포를 베이스로 신앙심 쌓이기 시작했다 가정하면
선 요괴 변이를 거치므로 2번입니다(슥
선 요괴 변이를 거치므로 2번입니다(슥
577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18:46:44
>>574 일단 오늘도,,, 얼른 씻고 돌아와서 힘내볼게.... 아야나 많이 싸랑하는데 몸이 안 따라줘서 넘 슬프다....
580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18:52:45
>>575 설정상 비사문천의 권속으로서 신앙심 모으기+끝내주는 수양과 수행을 통해 신이 되엇다는 설정이니까 어어... 애매하군
근데 생각해 보니까 아무리 대신의 권속으로 굴려졌다는 걸 감안해도 어쨌거나 얘도 >본인이< 수행과 덕을 쌓아서 100년만에 신이 됐잖아? 그 시점에서 이미 꽤 비범한 벌레쨩이었다고 생각해...🤔
>>579 네 마망!!!!!!!!!!!!!
코유키주도 먹어!!!!!!!!
난 진짜 샤워하러 갈게!!!!!!!!!!!
근데 생각해 보니까 아무리 대신의 권속으로 굴려졌다는 걸 감안해도 어쨌거나 얘도 >본인이< 수행과 덕을 쌓아서 100년만에 신이 됐잖아? 그 시점에서 이미 꽤 비범한 벌레쨩이었다고 생각해...🤔
>>579 네 마망!!!!!!!!!!!!!
코유키주도 먹어!!!!!!!!
난 진짜 샤워하러 갈게!!!!!!!!!!!
581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18:54:05
>>577 님진짜 순수 기력만 보면 우리 나이 바꿔야 해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녀와 카가리쭈 오늘도 이상한 아야나 그리고있을게 😘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녀와 카가리쭈 오늘도 이상한 아야나 그리고있을게 😘
584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8:56:42
>>583 5번이면..
(슥 스사노오,아마테라스같은 초네임드들 봄)
야요이 엄청 강대한 신이구나..
(슥 스사노오,아마테라스같은 초네임드들 봄)
야요이 엄청 강대한 신이구나..
586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8:58:43
그럼 야요이는
하늘에서 내려왔다가 오로치에 교통사고 당해서 1번으로 재탄생했다라는 파격적 가설이 생각났어(?)
하늘에서 내려왔다가 오로치에 교통사고 당해서 1번으로 재탄생했다라는 파격적 가설이 생각났어(?)
589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9:07:57
오로치특)오피셜로 짱쎈 신 스사노오도 만취 상태로 만들어서 죽임
즉 야요이가 교통 사고를 당해도 합리적..!(?)
즉 야요이가 교통 사고를 당해도 합리적..!(?)
590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19:08:52
그래서 하늘에서 내려왔을 때는 "기지"의 신이었다가 재탄생했을 때는 조금 뒤틀려서 "미지(=정체불명)"의 신이 된 것이지(가설)
593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24:29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월요일 하루를 어떻게든 보냈어. 힘들어. 피곤해.
하지만 일 끝나고 쉬니까 좋다..
하지만 일 끝나고 쉬니까 좋다..
597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30:00
어째서 개구리차야! ㅋㅋㅋㅋㅋ 오자마자 그런 거 주지 마! ㅋㅋㅋㅋㅋ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유우키는 기겁할 소리야!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유우키는 기겁할 소리야!
601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19:37:27
>>594 더욱 더 영문을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걸로 오케이군!!
개구리차와 우전차의 엄청난 사이공백....
유우키주 어서오시지~
개구리차와 우전차의 엄청난 사이공백....
유우키주 어서오시지~
602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37:36
>>598 (고민 중) 그 정도면 세이프다! (후루룩)
어쨌든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어쨌든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610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02:10
앗! 야생의 코유키가 나타났다!
코유키의 도망!
이겼다! ????경험치와 ????골드를 얻었다!
코유키의 도망!
이겼다! ????경험치와 ????골드를 얻었다!
613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19:43
>>612 크아악 낙장불입이라니
4년 전? 학교에 모인 학생들은 볼수 없어도 무녀인 코유키는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4년 전? 학교에 모인 학생들은 볼수 없어도 무녀인 코유키는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618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0:26:52
간혹 잡담을 보면 입이 근질근질하곤 해
참아...
나츠마츠리는 23일까지고, 기간이 끝나도 하던 일상은 이어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들 일상을 이으면 되겠다.
나츠마츠리가 끝나면 약 일주일 정도 휴식 기간 ( 윤달 AU ) 를 가지고 토요일엔 이미지 게임을 할까 싶군.
이미지 게임은 situplay>1597033238>716 부터 참고하면 그 이후 들어온 제군들도 알 수 있다───
참아...
나츠마츠리는 23일까지고, 기간이 끝나도 하던 일상은 이어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들 일상을 이으면 되겠다.
나츠마츠리가 끝나면 약 일주일 정도 휴식 기간 ( 윤달 AU ) 를 가지고 토요일엔 이미지 게임을 할까 싶군.
이미지 게임은 situplay>1597033238>716 부터 참고하면 그 이후 들어온 제군들도 알 수 있다───
61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28:44
>>617 부디 열심히 하길 바랄게!! 화이팅!
>>618 안녕안녕! 캡틴! 아니. 어째서 입이 근질근질한거야? 말해라! 캡틴! 말해야 할 것이 있으면 하는 것이 맞아!
>>618 안녕안녕! 캡틴! 아니. 어째서 입이 근질근질한거야? 말해라! 캡틴! 말해야 할 것이 있으면 하는 것이 맞아!
62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0:30:05
situplay>1597041226>551 목소리 바뀌는 후렴구가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수 역량 머선일이고...
원시히데 본명이 기대되는군
히메 ← 은근히...? 나쁘지 않다 🤔🤔🤔
situplay>1597041226>567 확신의 5번
원시히데 본명이 기대되는군
히메 ← 은근히...? 나쁘지 않다 🤔🤔🤔
situplay>1597041226>567 확신의 5번
622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30:43
캡틴 어서오시지~
뭐야! 뭔데!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어서 해!
궁금한거 못참아! 혼내야 한다면 혼내줘!
아니, 그냥 잘못한거 없어도 혼내주세요!!!!!!!
뭐야! 뭔데!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어서 해!
궁금한거 못참아! 혼내야 한다면 혼내줘!
아니, 그냥 잘못한거 없어도 혼내주세요!!!!!!!
625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32:43
>>623 표정 바꾼다더니만 진짜 표정만 바꿨넼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 웃음에서 넋나간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 웃음에서 넋나간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
626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0:33:26
>>619 내가 무엇 때문에 입이 근질근질했냐면 [ 전철 덜컹덜컹 띵띵띵띵 지나가고 사람 소음이 커지고 까마귀가 울고 가는 소리 ] ...때문이었다.
스포라서 참아야 해 😑
스포라서 참아야 해 😑
629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35:58
>>621 진퉁 마크 신님!
마인크래프트에선 석기에서 바로 철기로 건너뛰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제가 즐겨 하는 게임에선 제대로 나무 > 돌 > 청동 > 철 > 다이아 테크를 탑니다!
마인크래프트에선 석기에서 바로 철기로 건너뛰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제가 즐겨 하는 게임에선 제대로 나무 > 돌 > 청동 > 철 > 다이아 테크를 탑니다!
632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38:12
>>620 하지만 모에화 빔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
>>623 원래 아가씨는 가문을 이끌어야하니까 익히고 배워야하는 것이 많은거야! 유우키가 오이냉체를 만들어줄테니까 그걸 먹고 힘내라구!
>>26 으앗...스포일러라니! 그럼 어쩔 수 없지!!
>>623 원래 아가씨는 가문을 이끌어야하니까 익히고 배워야하는 것이 많은거야! 유우키가 오이냉체를 만들어줄테니까 그걸 먹고 힘내라구!
>>26 으앗...스포일러라니! 그럼 어쩔 수 없지!!
633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0:40:17
>>626 흠흠 그렇군
아오이가 사실 운동을 못하는 이유는 청동 방울보다 무거운 것을 못 들어서라니 새로운 사실이야(?)
아오이가 사실 운동을 못하는 이유는 청동 방울보다 무거운 것을 못 들어서라니 새로운 사실이야(?)
634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40:26
>>632 코유키가 모에화 빔을 맞는다구요.....?
상상이 안가지만 흥미는 가는군....
상상이 안가지만 흥미는 가는군....
635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0:41:41
내가 왜 천상신?!이라고 아오이 쪽에 놀란 이유
이 천상신 중 스케일 제일 작은게 니니기인데
니니기<-일본 천황 시조신
이라서
이 천상신 중 스케일 제일 작은게 니니기인데
니니기<-일본 천황 시조신
이라서
636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42:15
아오이가 잘 퍼지는 이유는...... 피지컬 부족.......
개쩌는 헬스트레이너가 필요함..... 메모.....
개쩌는 헬스트레이너가 필요함..... 메모.....
640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0:45:42
>>629 뭔 게임인진 몰라도 제대로 청동까지 거쳐간다니 청동신 감격해서 입 틀어막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걸
마인크래프트는 어장 초기에도 나온 드립이지만 일단 별점 테러부터 하고 망겜이라고 꾸역꾸역 열등감 풀발산한 리뷰를 남기는 힉힉호무리에 게임 폐인 속성까지 겸비한 n번 지구의 청동신이 될 것이다
게임 폐인 속성 뭔가 당기는데 흠
>>635 설정상 꽤 고참이라굿
마인크래프트는 어장 초기에도 나온 드립이지만 일단 별점 테러부터 하고 망겜이라고 꾸역꾸역 열등감 풀발산한 리뷰를 남기는 힉힉호무리에 게임 폐인 속성까지 겸비한 n번 지구의 청동신이 될 것이다
게임 폐인 속성 뭔가 당기는데 흠
>>635 설정상 꽤 고참이라굿
642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0:47:07
청동기의 신인데 천상신 출신->잠깐 삼신기도 청동기지?->즉 아오이는 삼신기의 신!(아마테라스:제가 삼신기 줬습니다 마크)->아오이가 없으면 일본의 천황은 성립하지 않음!
이라는 뇌속의 엄청난 흐름이 스쳐지나갔다.
이라는 뇌속의 엄청난 흐름이 스쳐지나갔다.
64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0:51:31
아마노이와토 전설 이후로 신격이 확립되었으니 삼신기와 관련이... 있지
646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52:42
>>640 힉힉호무리 게임 폐인 신님 귀여워.......
만약 코유키가 그런 게임을 하는데 아이템 보관공간이 물류창고마냥 청동 상자로 한가득이라고 하면 아오이는 어찌 생각할지....
>>641>>642 그럴싸한데....?
아무리 코유키라도 아오이는 신으로 인정해줬을듯 ㄹㅇ
만약 코유키가 그런 게임을 하는데 아이템 보관공간이 물류창고마냥 청동 상자로 한가득이라고 하면 아오이는 어찌 생각할지....
>>641>>642 그럴싸한데....?
아무리 코유키라도 아오이는 신으로 인정해줬을듯 ㄹㅇ
647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0:53:46
즉
천손 강림과 신들의 전쟁을 라이브로 본 세대라는건데-
...(아오이 현재 상태봄
(천상신들 위상봄
...삼신기로 성립되는 천황 신앙의 신앙심 일부만 받아도 풍족한 신 라이프 보낼 것...같은데..?(의아
천손 강림과 신들의 전쟁을 라이브로 본 세대라는건데-
...(아오이 현재 상태봄
(천상신들 위상봄
...삼신기로 성립되는 천황 신앙의 신앙심 일부만 받아도 풍족한 신 라이프 보낼 것...같은데..?(의아
648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54:09
>>643 카가리가 트레이너면 힘 기르는데는 확실하겠군....
>>644 개쩌는 신 맞네 땅땅땅
>>644 개쩌는 신 맞네 땅땅땅
649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0:54:59
>>647 힉힉호무리라서 도장찍고 봉급 타가야 하는데 출석 못해서 못받은거 아닐까....
652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01:45
>>646 게임 폐인 속성은 저 어딘가의 다른 지구일 뿐 여기는 아니기 때문에...
어쨌든 어느 아오이든 청동을 써준다는 사실 자체에 감격부터 하고 보지 않을까. 그 후부터 -틀- on 해서 이것저것 재고 따질지도 모르지만 😑
>>647 그거라면 초기에도 여러모로 뇌피셜 굴려봤는데
청동 자체의 귀함은 떡락했기 때문에 그것에 가장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하고.
무엇보다 겁먹어서 자취를 감추면서 역사에서도 거진 흔적이 지워졌고─ 애초에 명색이 제정일치의 신인데 기기에 남지 못한 것만 봐도...?
뭐 엄밀히 말하면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진짜" 영락한 신들과 나란히 놓고 보면 굉장히 양호한 축에 속하지만.
어쨌든 어느 아오이든 청동을 써준다는 사실 자체에 감격부터 하고 보지 않을까. 그 후부터 -틀- on 해서 이것저것 재고 따질지도 모르지만 😑
>>647 그거라면 초기에도 여러모로 뇌피셜 굴려봤는데
청동 자체의 귀함은 떡락했기 때문에 그것에 가장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하고.
무엇보다 겁먹어서 자취를 감추면서 역사에서도 거진 흔적이 지워졌고─ 애초에 명색이 제정일치의 신인데 기기에 남지 못한 것만 봐도...?
뭐 엄밀히 말하면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진짜" 영락한 신들과 나란히 놓고 보면 굉장히 양호한 축에 속하지만.
656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04:14
>>653 어장 초기 본인도 모르는 힘숨찐 드립이 있었는데 100%는 아니어도 대충 이런 키워드로 이해하면 편할지도
657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04:16
추가 가설
1.삼신기에는 "신령이 깃들어져 있다"라고 전해진다
2.아오이와 애네 신앙이 아마테라스 등의 대신들이 "집에만 잇지말고 좀 나가"란 뜻으로 분리시켰다(=삼신기의 신앙심이 아오이에게 안 간다)
3.그래도 남아있던 신앙심 까먹으면서 집 안에서 버티다가 못 버티고 나온게 아야카미 본편 시점
이라는 것?
1.삼신기에는 "신령이 깃들어져 있다"라고 전해진다
2.아오이와 애네 신앙이 아마테라스 등의 대신들이 "집에만 잇지말고 좀 나가"란 뜻으로 분리시켰다(=삼신기의 신앙심이 아오이에게 안 간다)
3.그래도 남아있던 신앙심 까먹으면서 집 안에서 버티다가 못 버티고 나온게 아야카미 본편 시점
이라는 것?
660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05:13
아 참고로 순수 제정일치의 신 측면의 경우에도
메이지 유신<-이 때 신앙심 적금 넉넉하게 들어왔을 것
메이지 유신<-이 때 신앙심 적금 넉넉하게 들어왔을 것
663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08:19
>>집에만 잇지말고 좀 나가<<
은근히 말이 되는 듯한... ( ??? )
>>660 확실히 적금 들어왔을 듯한
그런데 근대화 싫다고 틀어박혀버린 청동신이었고
은근히 말이 되는 듯한... ( ??? )
>>660 확실히 적금 들어왔을 듯한
그런데 근대화 싫다고 틀어박혀버린 청동신이었고
666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21:09:24
의외로 우리 스레 신들 생각보다 일본사에 연관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살짝만 훑어도 간단하게는 알 수 있다...
670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12:27
그래서 매우 흥미로워.
그래서 우리 스레의 신들을 돌리는 이들의 교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래서 우리 스레의 신들을 돌리는 이들의 교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
671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14:03
아오이 자체가 그저 잘나가다가 퇴물 돼서 이리저리 치이는 신이 하고 싶어서 낸 캐릭터다 보니까
러닝하면서 설정 구체화한 부분이 반절 이상이고 그래서 센주의 제시를 받아들여도 크게? 문제는 없다
이건 개인적으로 망상한 거지만 아오이는 태생이 신이다 보니 신앙이 다 까여도 결코 죽지 않고 껍데기만은 신으로 남아있지 않을지.
러닝하면서 설정 구체화한 부분이 반절 이상이고 그래서 센주의 제시를 받아들여도 크게? 문제는 없다
이건 개인적으로 망상한 거지만 아오이는 태생이 신이다 보니 신앙이 다 까여도 결코 죽지 않고 껍데기만은 신으로 남아있지 않을지.
672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16:31
천상신 출신이니까 신앙 다 까이면
"에휴 너 때문에 우리 허리가 휜다"하고 찔끔 넣어줄지도 몰라(?)
"에휴 너 때문에 우리 허리가 휜다"하고 찔끔 넣어줄지도 몰라(?)
675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21:18:03
사실 아오이가 신앙을 잃을 것 같지는 않은게... 청동기 연구 하는 학자들한테서 다른 형태의 신앙으로 뽑아올것 같기도해...
676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18:16
>>669 👀
>>672 어어 천상신 너네 언제부터 그렇게 다정했어
좀 낯설다??
>>673 ㅇㄱㄹㅇ
>>672 어어 천상신 너네 언제부터 그렇게 다정했어
좀 낯설다??
>>673 ㅇㄱㄹㅇ
677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19:53
>>674 그래서 지금은 정하셨나요
여태 신경쓰였습니다만
>>675 "본인조차 모르는 힘숨찐"
다 떠나서 청동신 본인이 비관주의에 빠진지라...
여태 신경쓰였습니다만
>>675 "본인조차 모르는 힘숨찐"
다 떠나서 청동신 본인이 비관주의에 빠진지라...
678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21:01
>>676 정확히는 "신앙심 고갈로 신격 성립이 안 되면 천손 강림 때 딸려보낸 의미가 퇴색되니" 신으로서는 남겨둔다의 의미에 가까울거여
679 야요이주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21:21:01
>>677 원래 나이들면 센치해진대
아오이도 야요이도 성격 방향성이 양에서 음으로 비뚤어져 있는걸 보면...
아오이도 야요이도 성격 방향성이 양에서 음으로 비뚤어져 있는걸 보면...
681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1:21:48
오늘도 지듣노.... 히히 이 커버 테크닉이 쫄깃해....😇
>>673 ㅁㅈ.... 나도 시트 냈을 당시만 해도 세세한 설정은 없었는데 돌리다 보니까 점점 구체적인 설정이 덧붙게 되더라🤔
그렇게 팔자에 없던 불교 벼락치기 공부를 하게 되었고,,,, 스님 불교 재밌나요?
682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2:03
>>674 늘 이야기하지만 전국시대로 해서 유우키네 집안을 알고 있다고 해도 괜찮아. (속닥속닥)
683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23:10
>>682 헤이안 시대가 전국시대 이전이라서(김-치)
>>681 카가리주를 위한 소소한 정보
비사문천은 일본에서는 "칠복신 중 하나"로도 여겨진다.
즉 카가리는 무신이면서 복신의 측면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681 카가리주를 위한 소소한 정보
비사문천은 일본에서는 "칠복신 중 하나"로도 여겨진다.
즉 카가리는 무신이면서 복신의 측면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684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1:23:17
(모브캐인 주신님이 디오니소스 언급했던만큼 설정들이 일본 정통은 아님)(심지어 코유키도 신격화 되어봤자 빼박 헤스티아 포지션임)(그치만 헤스티아가 디오니소스에게 황금옥좌를 양보했단 가설을 살짝 비튼게 재밌거든요)
688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26:00
>>678 과연 정치질 ( 을 위한 ) 신들... ( ? )
>>679 전에도 나온 말이 급 생각나네
이 어장의 신들이 가지는 문제점은 대부분 지나치게 오래 살아서 생긴 문제점이라고... 🤔🤔🤔
>>680 Shut up and take my money!
>>679 전에도 나온 말이 급 생각나네
이 어장의 신들이 가지는 문제점은 대부분 지나치게 오래 살아서 생긴 문제점이라고... 🤔🤔🤔
>>680 Shut up and take my money!
689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1:26:31
오늘도 다들 안녕~~~~~~~
>>681
아참 이것도 언제 한 번 말해야겠다 싶었던 tmi인데:
야마머시기는 일본 불교의 신이지만 불교의 기본 교리+경문이나 진언을 인용할 때엔 피치 못하게 한국 불교 자료를 쓰고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 불교도 잘 모르는데 일본 불교를 공부하려니까 일단 언어 장벽부터가 너무 빡세서🙄 아따시 일본어 하타취.,,,,,
>>683 첫줄은 알고 있었는데 둘째 줄은 생각을 안 해 봤어
오~ 그거 꽤 그럴듯한데😎
>>681
아참 이것도 언제 한 번 말해야겠다 싶었던 tmi인데:
야마머시기는 일본 불교의 신이지만 불교의 기본 교리+경문이나 진언을 인용할 때엔 피치 못하게 한국 불교 자료를 쓰고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 불교도 잘 모르는데 일본 불교를 공부하려니까 일단 언어 장벽부터가 너무 빡세서🙄 아따시 일본어 하타취.,,,,,
>>683 첫줄은 알고 있었는데 둘째 줄은 생각을 안 해 봤어
오~ 그거 꽤 그럴듯한데😎
695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28:58
전국시대의 삿포로는 이 지도를 보면 알수있다시피
한 가문이 북일본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래쪽에서만 좀 싸웠지 삿포로는 안전했다(먼산
한 가문이 북일본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래쪽에서만 좀 싸웠지 삿포로는 안전했다(먼산
700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31:12
덤으로 일본 신화 팠을 때 본 것 중에는
"신앙심이 다 된 신은 신격을 잃어버린다"
"요괴에서 성립된 신이나 인간에서 성립된 신은 원레대로 돌아가는 것에 가까우나(단 인간은 그 후손이 살아잇다면 그럴 일은 거의 없다)"
"신앙심에서 태어난 존재는 대악령으로 뒤틀린다"
라고 있었던 기억
"신앙심이 다 된 신은 신격을 잃어버린다"
"요괴에서 성립된 신이나 인간에서 성립된 신은 원레대로 돌아가는 것에 가까우나(단 인간은 그 후손이 살아잇다면 그럴 일은 거의 없다)"
"신앙심에서 태어난 존재는 대악령으로 뒤틀린다"
라고 있었던 기억
70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32:16
개인적으로 순수 신앙심에서 태어난 신은 신앙이 다하면 존재가 소멸하는 쪽의 해석을 좋아하는 편
706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1:32:24
>>694 쭈욱쭉 늘어나용~~~~~~~~~
>>695 이야.... 이정도 지분이면 싸움이 날 수가 없었겠네......
>>695 이야.... 이정도 지분이면 싸움이 날 수가 없었겠네......
708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1:34:49
>>695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이렇게 보니까 이 시대 진짜 개판이었구나 싶고.............
아 맞아 좀 뜬금없는 말이지만 사실 옛날 유럽 민담에 나오는 공주님 왕자님들도 현대로 따지면 OO구청장 아드님 같은 느낌이라며....
강북구국의 공주님과 성동구국 왕자님의 끝내주는 사랑 뭐 이런 느낌이라던데
>>700 마히따.....
>>696 아야나주....................... 그동안은 관리를 했던 거였다니.....?(?)
>>704 헐 근데 왜 슬라임이야??? 걱정돼🥺🥺
아 맞아 좀 뜬금없는 말이지만 사실 옛날 유럽 민담에 나오는 공주님 왕자님들도 현대로 따지면 OO구청장 아드님 같은 느낌이라며....
강북구국의 공주님과 성동구국 왕자님의 끝내주는 사랑 뭐 이런 느낌이라던데
>>700 마히따.....
>>696 아야나주....................... 그동안은 관리를 했던 거였다니.....?(?)
>>704 헐 근데 왜 슬라임이야??? 걱정돼🥺🥺
710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35:56
>>강북구국의 공주님과 성동구국 왕자님의 끝내주는 사랑<<
확 깨네wwwwwwwwww
확 깨네wwwwwwwwww
711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21:36:3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건 진짜 나 와의 싸움이다
이건 진짜 나 와의 싸움이다
713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37:00
참고로 대악령으로 뒤틀리는 이유는
"공포심"이라도 성립시켜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려는 발악"에 가깝다고 한다.
즉 재앙신<-신앙심에서 태어난 신의 말로(=보통 다른 신이나 영웅이 토벌함)
"공포심"이라도 성립시켜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려는 발악"에 가깝다고 한다.
즉 재앙신<-신앙심에서 태어난 신의 말로(=보통 다른 신이나 영웅이 토벌함)
71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38:11
>>713 누가 이거 소재로 좀 써주셔
난 못 해。。。 ( 아오이를 봄 )
난 못 해。。。 ( 아오이를 봄 )
716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39:26
아. 맞아. 나 순간 떠오른건데...
아야나가 카가리와 교토 여행 가고 싶다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교토 청수사가면 오이에다가 꼬지 끼워서 파는 거 있어.
그거 아야나가 되게 잘 먹을 것 같아. 갑자기 확 떠올랐네!
아야나가 카가리와 교토 여행 가고 싶다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교토 청수사가면 오이에다가 꼬지 끼워서 파는 거 있어.
그거 아야나가 되게 잘 먹을 것 같아. 갑자기 확 떠올랐네!
718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40:38
ㅋㅋㅋㅋㅋㅋ 사진 가져왔구나.
나 저거 당시에는 저걸 먹는다고?! 하면서 신기해하면서 지나갔었는데 갑자기 확 떠올랐어
나 저거 당시에는 저걸 먹는다고?! 하면서 신기해하면서 지나갔었는데 갑자기 확 떠올랐어
719 코유키주 (KbTAAF4Pys)
2024-03-18 (모두 수고..) 21:40:41
>>708 뫄뫄 왕녀라던지 하는 중세배경 작품들이 대개 정치물이나 럽코물로 나오는데엔 다 이유가 있었군.....
720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40:53
재앙신 아오이 상상도
1.공포심이라도 생기게 하여 나를 유지시켜야해!(뒤틀림)
2.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어깨빵당함
3.토벌
4.초등학생"?? 뭔일 있었나?"
이라는 4컷 만화가 핫?!
1.공포심이라도 생기게 하여 나를 유지시켜야해!(뒤틀림)
2.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어깨빵당함
3.토벌
4.초등학생"?? 뭔일 있었나?"
이라는 4컷 만화가 핫?!
721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21:41:33
>>714 하지만 캡틴
마라 안먹은지 n일째
진짜 왼쪽처럼 되가기 시작했어요
(귀찮아서 이제 선도 안따옴)
마라 안먹은지 n일째
진짜 왼쪽처럼 되가기 시작했어요
(귀찮아서 이제 선도 안따옴)
723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42:45
>>72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지나가던 초등학생한테 토벌당하는wwwwwwwwwwwwwww
>>721 오른쪽 상태는 환각 같은 거라고...
>>721 오른쪽 상태는 환각 같은 거라고...
724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44:03
>>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4컷 만화잖아!!
>>721 오히려 이번 기회에 아야나주는 마라를 끊어야한다고 생각해.
>>721 오히려 이번 기회에 아야나주는 마라를 끊어야한다고 생각해.
725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1:44:28
>>703 앗싸
그리고 좀 생각해봤는데 한반도는 과거에 불교의 위세와 문화 전파력이 강한 국가였으니까 생각해 보면 얘가 고려나 신라시대 경전의 내용을 아는 것도 설정적으로 이상한 것도 아닌듯?🤔
>>716-717 사실 이거 만든 사람들 정체가 캇파였던 거지??????
그리고 좀 생각해봤는데 한반도는 과거에 불교의 위세와 문화 전파력이 강한 국가였으니까 생각해 보면 얘가 고려나 신라시대 경전의 내용을 아는 것도 설정적으로 이상한 것도 아닌듯?🤔
>>716-717 사실 이거 만든 사람들 정체가 캇파였던 거지??????
729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21:46:31
>>722 아아 이것이 좀비라는 것이다
>>723 코이츠 오른쪽이 왜 환각인???
>>724 오함마 유우키짤을 유우키주가 애용해준다면 마라를 확실히 끊을수 있을거같아 (?????????)
>>723 코이츠 오른쪽이 왜 환각인???
>>724 오함마 유우키짤을 유우키주가 애용해준다면 마라를 확실히 끊을수 있을거같아 (?????????)
731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47:40
애초에 일본 신화가
단군 신화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나오는데다
불교 출신인 애들도 일본 신화에 녹아있는 애들도 있다보니(아메노우즈메부터가 불교 신의 신앙을 각색한 것)
단군 신화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나오는데다
불교 출신인 애들도 일본 신화에 녹아있는 애들도 있다보니(아메노우즈메부터가 불교 신의 신앙을 각색한 것)
732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1:47:51
>>730 일본 건축 특) 현대 한국보다 삼국시대 양식 잘 보존함wwwwwwwwwwwwwwww
733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48:18
>>729 절대로 안 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 오이 꼬치 진짜로 사람들이 사서 먹더라고. 난 차마 먹을 용기가 안 나서 안 먹고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 사서 먹었어!
어쨌든 저 오이 꼬치 진짜로 사람들이 사서 먹더라고. 난 차마 먹을 용기가 안 나서 안 먹고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 사서 먹었어!
734 센주 (Wv1akaW.vY)
2024-03-18 (모두 수고..) 21:49:02
재앙신 카가리 상상도
->엄청난 양의 인명 피해를 내며 깽판침
->요괴,인간,하급 신 가리지 않고 전부 베고다님
->결국 그를 보다못한 비사문천 본인이 강림해서 일섬에 뎅강함
이 갑자기 스쳐지나갔어
->엄청난 양의 인명 피해를 내며 깽판침
->요괴,인간,하급 신 가리지 않고 전부 베고다님
->결국 그를 보다못한 비사문천 본인이 강림해서 일섬에 뎅강함
이 갑자기 스쳐지나갔어
735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50:56
신화소가 겹치는 부분이 꽤 존재하기도 하니까
삼국시대 양식 팩트라 뼈아프네 크으윽
삼국시대 양식 팩트라 뼈아프네 크으윽
739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1:53:18
여튼 일본의 불교는 백제에서 전래되었다고 하고 불교의 신들은 번신蕃神이라고도 하니까
카가리가 태어난 곳이 한반도라고 해도 딱히 이상하지는 않은 것 ( ? )
카가리가 태어난 곳이 한반도라고 해도 딱히 이상하지는 않은 것 ( ? )
744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00:26
뭐더라... 게다가 일본 신화가 정립되기 이전 일본의 토속 신앙은 한반도와 유사점이 많고 스호테이 마츠리(한반도의 소도/솟대 신앙과 연관이 있다고?함 )처럼 지금까지도 한반도와 연결점이 뚜렷한 전통문화도 있다 하고 말이지...🤔🤔🤔
>>734 으아악 전 직장 상사가 나 혼내러 온다ㅏㅏㅏㅏㅏㅏㅏㅏ
>>739 왕지네 서식지: 한국에도 많음
어라...? 꽤 가능성 있을지도(?)
>>734 으아악 전 직장 상사가 나 혼내러 온다ㅏㅏㅏㅏㅏㅏㅏㅏ
>>739 왕지네 서식지: 한국에도 많음
어라...? 꽤 가능성 있을지도(?)
747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22:05:31
situplay>1597041226>471
밤 경치를 비추는 볕따라 그림자가 진다.
소년은 웃었지만 그림자도 따라 웃었을까. 글쎄, 알 수 있을리가.
바램은 예정되지 않기에 실체가 될 수 없고, 그렇기에 얼굴에 드리운다 해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아쉽게도, 꼬마 같은 고교생에게 그것을 간파할 능력따윈 없어서. 덮은 자리를 드러내길 택했다.
얼굴에 비친 감정은 지극히 솔직해 때로는 저도 모를 정답을 알려준다.
선명하게 피어오르는 답을 외면하는 것이 대부분의 일생이기에 선배의 무거운 입술이 떨어짐에 조금 뭉클한 것이 벅차 오른다.
"기히히... 맞지예- 저, 사실은 말임다. 오늘 억수로 바빴거든예. 그래가 이래 늦었다 아임까."
소년은 머리칼을 쓸어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말했다.
땀에 젖은 희미한 흔적을 자랑하듯 씩씩해진 목소리로. 저도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차가운 병실 속에서 펼쳐진 메시지에 나는 바보처럼 뛰었다.
한풀 더위가 꺾인 늦은 저녁놀 바람에 시원하게 쓸려간다. 더위도, 바램의 흔적도.
“ 너는 이름이 뭐야? ”
무명은 기억할까? 그날 끝끝내 이름을 말하지 못했던 소년의 어리숙함을.
그때, 이름을 전해주었다면. 소년은 무명을 기억할 수 있었을까?
하늘이 높은날, 핑거보드가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면 떠올라.
무명은 아야카미에서의 첫 친구였어.
꼬르륵─────
늦어버린 대답에 더 솔직한 녀석이 대신 답을 해주었다.
집을 나선 이후로는 그렇게 좋아하던 칼피스조차 입에 대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숨통이 트일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껏 멋쩍은 미소에 주린 배를 문지른다.
"우우, 뱃가죽이 단디 붙어삣네. 저는 아직인데예, 슨배임은...?"
선배님, 볼때마다 맥주를 놓지 않았지. 주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해서 말해버렸다. 아직이라면. 같이 밥무러 가실래예, 라고.
밤 경치를 비추는 볕따라 그림자가 진다.
소년은 웃었지만 그림자도 따라 웃었을까. 글쎄, 알 수 있을리가.
바램은 예정되지 않기에 실체가 될 수 없고, 그렇기에 얼굴에 드리운다 해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아쉽게도, 꼬마 같은 고교생에게 그것을 간파할 능력따윈 없어서. 덮은 자리를 드러내길 택했다.
얼굴에 비친 감정은 지극히 솔직해 때로는 저도 모를 정답을 알려준다.
선명하게 피어오르는 답을 외면하는 것이 대부분의 일생이기에 선배의 무거운 입술이 떨어짐에 조금 뭉클한 것이 벅차 오른다.
"기히히... 맞지예- 저, 사실은 말임다. 오늘 억수로 바빴거든예. 그래가 이래 늦었다 아임까."
소년은 머리칼을 쓸어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말했다.
땀에 젖은 희미한 흔적을 자랑하듯 씩씩해진 목소리로. 저도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차가운 병실 속에서 펼쳐진 메시지에 나는 바보처럼 뛰었다.
한풀 더위가 꺾인 늦은 저녁놀 바람에 시원하게 쓸려간다. 더위도, 바램의 흔적도.
“ 너는 이름이 뭐야? ”
무명은 기억할까? 그날 끝끝내 이름을 말하지 못했던 소년의 어리숙함을.
그때, 이름을 전해주었다면. 소년은 무명을 기억할 수 있었을까?
하늘이 높은날, 핑거보드가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면 떠올라.
무명은 아야카미에서의 첫 친구였어.
꼬르륵─────
늦어버린 대답에 더 솔직한 녀석이 대신 답을 해주었다.
집을 나선 이후로는 그렇게 좋아하던 칼피스조차 입에 대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숨통이 트일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껏 멋쩍은 미소에 주린 배를 문지른다.
"우우, 뱃가죽이 단디 붙어삣네. 저는 아직인데예, 슨배임은...?"
선배님, 볼때마다 맥주를 놓지 않았지. 주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해서 말해버렸다. 아직이라면. 같이 밥무러 가실래예, 라고.
749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06:29
>>746 안녕하십니가,,,, 오늘부로 귀화하여 무해구화(向害篝火)가 된 구화주라 합니다,,,,
757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22:12:19
Yay~! 구화주(님 왜 구화주 되신?? 🥴), 코유키주, 아야나주, 유우키주, 캡틴, 야요이주 모두 안녕안녕...
현생 찍먹 n일차.. 가뜩이나 적었던 몰입도가 바닥을 기기 시작했다...
우리 참치들... 이런 환경속에서 그런 창작력과 캐해력을 발휘한거야...? 몹시 존경스러워졌어.. 🥺
현생 찍먹 n일차.. 가뜩이나 적었던 몰입도가 바닥을 기기 시작했다...
우리 참치들... 이런 환경속에서 그런 창작력과 캐해력을 발휘한거야...? 몹시 존경스러워졌어.. 🥺
759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22:19:11
>>758
고마와 고마와.... 몸은 좀 쑤셔도 오히려 방에 박혀있는게 더 고생이라... 지금이 더 해피하긴 합니다용.... 🤭 유우키주도 고생 많았우 🥺
고마와 고마와.... 몸은 좀 쑤셔도 오히려 방에 박혀있는게 더 고생이라... 지금이 더 해피하긴 합니다용.... 🤭 유우키주도 고생 많았우 🥺
760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21:26
>>749 아니 왜 무해구화라고 했지... 향해구화인데 나도 모르게
今 이마 금
何を작(作)ている？
처럼 일본어랑 한국어 섞어버린wwwwwwwwwwwwwwwwww
>>575 야마머시기가 사실 백제 출신이라는 비설이 생겨서요(?)
히데주 현생 찍먹했구나!!!! 오랜만에 찍먹해서 더 지친 탓도 있을 거야... 며칠 더 하다 보면 슬프지만 적응될지도...🥺
今 이마 금
何を작(作)ている？
처럼 일본어랑 한국어 섞어버린wwwwwwwwwwwwwwwwww
>>575 야마머시기가 사실 백제 출신이라는 비설이 생겨서요(?)
히데주 현생 찍먹했구나!!!! 오랜만에 찍먹해서 더 지친 탓도 있을 거야... 며칠 더 하다 보면 슬프지만 적응될지도...🥺
764 아야카미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2:27:15
이건 정말로 tmi지만 아오이의 오기칠도에서의 고향을 정하면 히무카日向 ( 현재의 미야자키 현 ) 라고 멋대로 생각했는데 카가리 성씨와 우연찮게 겹치는 걸 보면 이게 또 참 절묘하거든요...
765 히데미주 (axUcbq1yj.)
2024-03-18 (모두 수고..) 22:27:31
센주 하이요~~! 이 무슨 무함마드 알리 카가리설.... 나마스떼~~ 🙏🙏🙏🙏
>>760
이 찐한 한본어의 향기는.......... 쿨익호 센세...?? 🥺
카가리주 나 자리 비운 사이에 또 엄청나게 맛도리 예감인 설정 구상했구나 크으으...!!!
>>760 >>763
난 오히려 사람 만나면 에너지 차는 타입이라 지금이 더 좋긴하지만..!
현생력만큼 몰입도가 그만큼 줄어들어 조금 슬프덩 😭
>>760
이 찐한 한본어의 향기는.......... 쿨익호 센세...?? 🥺
카가리주 나 자리 비운 사이에 또 엄청나게 맛도리 예감인 설정 구상했구나 크으으...!!!
>>760 >>763
난 오히려 사람 만나면 에너지 차는 타입이라 지금이 더 좋긴하지만..!
현생력만큼 몰입도가 그만큼 줄어들어 조금 슬프덩 😭
768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35:31
>>762 wwwwwwwwwwwwww야마머시기 어디까지 글로벌해질 셈인wwwwwwwwwwwwwwwwwww
>>764 머???!!!!!!!!!!!!!!❗❗❗❗ 뭐야 우연 쩔잖냐 어쩌면 우리 남매관 천생연?분이었을지도(무신: 으;)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얘 동아시아인이라고!!!!!
어 어어어 이건 그냥 드립이니까 새 설정 생긴 건 아니라구~~~
아참 아야나주
나,,,,,,,,,, 답레는 아직 ing 중이다.... 월요일 너무 빡쎗어서 그런지 진도가 잘 안 나가네.....🥺🥺
>>764 머???!!!!!!!!!!!!!!❗❗❗❗ 뭐야 우연 쩔잖냐 어쩌면 우리 남매관 천생연?분이었을지도(무신: 으;)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얘 동아시아인이라고!!!!!
어 어어어 이건 그냥 드립이니까 새 설정 생긴 건 아니라구~~~
아참 아야나주
나,,,,,,,,,, 답레는 아직 ing 중이다.... 월요일 너무 빡쎗어서 그런지 진도가 잘 안 나가네.....🥺🥺
770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2:39:54
>>768
히히 넝담이었구나 (나바보🫨)
마지막줄에 넘 공감된당 🥺🥺 고생 많았어 카가리주....!!!
히히 넝담이었구나 (나바보🫨)
마지막줄에 넘 공감된당 🥺🥺 고생 많았어 카가리주....!!!
772 히나주 (GG9ig/Y/N6)
2024-03-18 (모두 수고..) 22:41:57
다들 안녕!
나 내일 아침일찍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가볼게.
다들 오늘 하루 고생했고 좋은 밤 보내길 바라!
유우키주 답레 늦어서 미안~!!
나 내일 아침일찍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가볼게.
다들 오늘 하루 고생했고 좋은 밤 보내길 바라!
유우키주 답레 늦어서 미안~!!
775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2:43:11
>>772
여기 히나주가 있었는데 없어졌어..... 🥺🥺🥺
내일이 지나면 어엄청 바빠진다구 했었지.... 파이팅이야... 쫀밤...
여기 히나주가 있었는데 없어졌어..... 🥺🥺🥺
내일이 지나면 어엄청 바빠진다구 했었지.... 파이팅이야... 쫀밤...
77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2:46:56
>>777
님아 제발 인증짤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 나 지금 간신히 참고 있단말임...... 후.... 유부 마이 넣어 드십숑...
님아 제발 인증짤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 나 지금 간신히 참고 있단말임...... 후.... 유부 마이 넣어 드십숑...
779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48:07
히나주는 어서 오고 잘 가! 내일 하루 화이팅!!
결국 아야나주는 또 마라를 먹는구나. 몸 버리지 않게 조심해 진짜.
결국 아야나주는 또 마라를 먹는구나. 몸 버리지 않게 조심해 진짜.
782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51:16
>>780-781 헉.........................
나 못 참고 시킨 줄 알았거든 아야나주 대단한데???😮 당신이 의지력의 신이십니다.....
나 못 참고 시킨 줄 알았거든 아야나주 대단한데???😮 당신이 의지력의 신이십니다.....
783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2:53:25
>>780
아냐 오늘같은 날은 먹어줘야돼.... 교육으로 쌓인 서터레스 이런데 풀어야지 🔥🔥🔥🔥 크아앗~~~!!! 하... 꿔바로우 먹고싶다.... 바삭바삭 깃쫄깃쫄... 새콤달콤... 노추에 화조유, 고추기름 섞어서 찍어먹으면 존맛탱구리인데...... 🥺🥺🥺🥺
아냐 오늘같은 날은 먹어줘야돼.... 교육으로 쌓인 서터레스 이런데 풀어야지 🔥🔥🔥🔥 크아앗~~~!!! 하... 꿔바로우 먹고싶다.... 바삭바삭 깃쫄깃쫄... 새콤달콤... 노추에 화조유, 고추기름 섞어서 찍어먹으면 존맛탱구리인데...... 🥺🥺🥺🥺
788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2:57:50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데주가 흑화했다!!!!!!!!!!!!
>>786 뭐가 땡기는 마음 못 참겠으면 플랭크 할래??? 사실 나도 아까 전에 너무 땡겨서 초코파이 하나 먹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w 형벌의 의미로라도 해야 할듯....
>>786 뭐가 땡기는 마음 못 참겠으면 플랭크 할래??? 사실 나도 아까 전에 너무 땡겨서 초코파이 하나 먹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w 형벌의 의미로라도 해야 할듯....
789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2:59:23
>>786
아 나도 미치겠어 😭 꾸덕한 김피탕 아님 정석 찹쌀 탕수육에 알콜 적시고싶다 아 군침돌아 ㅠㅠㅠ
>>787
네....... 아야나주는 위 건강..... 나는 몸 건강..... 크아아아 아아악....... 왜 맛있는건 0칼로리가 아닌것인가.....
아 나도 미치겠어 😭 꾸덕한 김피탕 아님 정석 찹쌀 탕수육에 알콜 적시고싶다 아 군침돌아 ㅠㅠㅠ
>>787
네....... 아야나주는 위 건강..... 나는 몸 건강..... 크아아아 아아악....... 왜 맛있는건 0칼로리가 아닌것인가.....
792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3:01:15
>>788
초코파이 하나로 죄책감을 갖다니..... 너무 퓨어하잖아 카가리주!!! 샤아악!!!
초코파이 하나로 죄책감을 갖다니..... 너무 퓨어하잖아 카가리주!!! 샤아악!!!
793 카가리주 (j9ttZoT6e.)
2024-03-18 (모두 수고..) 23:05:28
>>790 wwwwwwwwwwwwwwwwwwwww 성불 커리큘럼에 중독 끊기 꼭 넣어야겠다
>>792 그치만... 나 원래는 간식 전혀 안 먹고 산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 단 거 전보다 자주 먹었더니 배에 말랑주머니 생긴 것 같어,,,,,🥺🥺
>>792 그치만... 나 원래는 간식 전혀 안 먹고 산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 단 거 전보다 자주 먹었더니 배에 말랑주머니 생긴 것 같어,,,,,🥺🥺
794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3:08:41
>>793
단거는 danger하지.... 암암.... 그래두 먼가 틈틈이 플랭크나 브릿지 런지 같은거 하실 이미지.. 코어 좋으실듯요 금방 빠질거야 🏋️🏋️🏋️ 얍얍!!!
단거는 danger하지.... 암암.... 그래두 먼가 틈틈이 플랭크나 브릿지 런지 같은거 하실 이미지.. 코어 좋으실듯요 금방 빠질거야 🏋️🏋️🏋️ 얍얍!!!
795 사키나카 모노리 - 츠구나가 코유키 (srkKjYGG9g)
2024-03-18 (모두 수고..) 23:12:07
>>situplay>1597041099>37
잘 하면 될지도!!! 넘어올(?)지도!!! 사키나카 모노리야 이대로 가보는 거야!
제 나름대로의 의지를 다지며 코유키에게 필사적으로 어필(?)하려고 하는 모노리였다. 인간이란 언제 무너져도 모를 존재. 바람결과도 같은 인연들을 겪어 오면서 강인한 인간과 나약한 인간 모두 만나왔지만 언제나 인간에 대한 입장은 한결 같았다. 어차피 목숨이란 덧없으니까! …가 그 이유였다.
아무튼 간에, 즐긴다는 일은 좋은 일 아니던가. 앞에 있는 인간이 부담스럽든, 행복하든. 앞으로의 일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조심스러워 보이는 태도는 흥미를 일으키기 충분했고,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도 충분했다.
“물론 같이 가도 되지용! 안 될 이유는 없다구용!!!”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양 주먹을 말아 쥐고 위아래로 붕붕 흔들었다.
“완전 환영이에용! 같이 장 보러 갈 친! 구가 생겨서 너무 좋아용!”
강조하며 과장되게 말하는 것은 달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모노리는 제 나름대로 코유키를 기쁘게 만들 셈이었다. 인간을 기쁘게 만드는 데에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기쁘게 만들고 싶을 뿐이었다. 당장에 제가 힘든 것도 아니었고.
신이니까 어떻게는 되겠지! 어떻게든 되게 해주세요 천지신명님!
신이 신에게 기도하는 꼴이 우습다고 보일 수도 있겠다만 힘도 약해진 식탐의 신이 뭘 어찌하랴. 어쨌든 진심으로 기도했으니까. 마냥 낙천적인 생각으로 흐름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신과 인간으로써의 상황이 아니어도 친구 하나 만드는 것은 좋은 일 아니던가. 적어도 모노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기왕에 연이 생긴 김에 붙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
“코유키 씨만 괜찮다면 저야 좋지용! 저는 무조건 오케이랍니당!”
/
울트라캡숑메가도게자입니다...그리고갱신임니다..참치들보고싶었소..!!! 어떻게든 시간을 내봤습니다!!! 앞으로도 빠듯하긴 하겠지만 최대한 시간 내볼게!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으니까👍👍
잘 하면 될지도!!! 넘어올(?)지도!!! 사키나카 모노리야 이대로 가보는 거야!
제 나름대로의 의지를 다지며 코유키에게 필사적으로 어필(?)하려고 하는 모노리였다. 인간이란 언제 무너져도 모를 존재. 바람결과도 같은 인연들을 겪어 오면서 강인한 인간과 나약한 인간 모두 만나왔지만 언제나 인간에 대한 입장은 한결 같았다. 어차피 목숨이란 덧없으니까! …가 그 이유였다.
아무튼 간에, 즐긴다는 일은 좋은 일 아니던가. 앞에 있는 인간이 부담스럽든, 행복하든. 앞으로의 일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조심스러워 보이는 태도는 흥미를 일으키기 충분했고,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도 충분했다.
“물론 같이 가도 되지용! 안 될 이유는 없다구용!!!”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양 주먹을 말아 쥐고 위아래로 붕붕 흔들었다.
“완전 환영이에용! 같이 장 보러 갈 친! 구가 생겨서 너무 좋아용!”
강조하며 과장되게 말하는 것은 달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모노리는 제 나름대로 코유키를 기쁘게 만들 셈이었다. 인간을 기쁘게 만드는 데에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기쁘게 만들고 싶을 뿐이었다. 당장에 제가 힘든 것도 아니었고.
신이니까 어떻게는 되겠지! 어떻게든 되게 해주세요 천지신명님!
신이 신에게 기도하는 꼴이 우습다고 보일 수도 있겠다만 힘도 약해진 식탐의 신이 뭘 어찌하랴. 어쨌든 진심으로 기도했으니까. 마냥 낙천적인 생각으로 흐름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 신과 인간으로써의 상황이 아니어도 친구 하나 만드는 것은 좋은 일 아니던가. 적어도 모노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기왕에 연이 생긴 김에 붙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
“코유키 씨만 괜찮다면 저야 좋지용! 저는 무조건 오케이랍니당!”
/
울트라캡숑메가도게자입니다...그리고갱신임니다..참치들보고싶었소..!!! 어떻게든 시간을 내봤습니다!!! 앞으로도 빠듯하긴 하겠지만 최대한 시간 내볼게!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으니까👍👍
798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3:13:43
모노리주야 🥹🥹🥹🥹🥹 넘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 어서와~~~~!!!!! (나데나데나데)
800 히데미주 (UZkzfcrMZk)
2024-03-18 (모두 수고..) 23:17:22
넘 배고파서 오늘은 일찍 가야겠다.... 🥲
🔽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새벽반을 위한 노래(항마력주의, 소오름주의)
https://youtube.com/shorts/YYlslq_RHwU?si=DcQIiUob6lX33pvN
🔽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새벽반을 위한 노래(항마력주의, 소오름주의)
https://youtube.com/shorts/YYlslq_RHwU?si=DcQIiUob6lX33pvN
802 모노리주 (srkKjYGG9g)
2024-03-18 (모두 수고..) 23:19:40
>>800 히데쭈 좋은 꿈 꾸고 내일은 밥 든든하게 챙겨먹어야해?!!
아니근데웃겨서잠깼어wwwwwwww
아니근데웃겨서잠깼어wwwwwwww
803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GcLkza0Kxc)
2024-03-18 (모두 수고..) 23:20:00
>>747
후회와 연민이었다. 도대체 무엇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거냐고 묻는다면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적어도 내가 아이자와를 향해 느끼는 것은, 그런 종류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그냥 편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하니까.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회환과 슬픔의 형태에도, 나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뿐이다.
스스로 말하기 전까지 그것은 형태조차 갖추지 않기에.
나는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거짓에 거짓을 더한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채로. 그저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의 얼굴을 그리며.
“………같이 먹을까 해서.”
기다리고 있었지.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째서 너를 불렀던 건지. 모르겠다.
그저 연락처 맨 위에 보였다는 것 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고개를 들고 시선을 피한다. 눈에 비춰지는 것은 처량할 정도로 밝은 야경이었다. 이 낮은 곳에서조차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땅을 수놓은 불꽃의 행렬은 소녀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은 모른다는 듯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그것이 어쩐지 우습게 느껴지더라.
좋은 날이다. 이름을 모르는 벗을 한 명 배웅했고, 이름을 알고 있는 친구와 만났다.
세상 마음 편한 밤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로, 걱정 없는 사람들의 틈새에 섞이듯이 걸어가다가 무언가 번뜩인 듯이 뒤를 돌아보고는 아이자와를 향해 손을 뻗었다. 네 말대로,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검은 흔적 따위 금새 흘러가듯이 지워질 것이 뻔했으니까. 적어도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자. 길을 잃지 않도록.
서로 짓고있는 웃음은 김빠진 탄산음료 같아서. 감정의 기복도 타인에게의 자극도 없고 내용물만이 빠져버려 모양을 흉내 냈을 뿐인 번뇌와 고뇌만이 가득한 껍데기뿐이다. 네가 그랬듯이. 나 역시 그랬다.
너는 아닐지라도 그 이외의 것들은 나에겐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아니, 어쩌면 그냥 나도 임시방편이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다.
어째서인지 어색한 느낌이었다. 나 홀로 느끼는 거리감이었기에 대놓고 티를 내지는 못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아이자와와 함께 있었을 때에는 언제나 말을 거의 하지 않았다. 첫 만남에서는 제법 오래 대화를 이었던 것 같지만 그 이후로는… 왜일까. 그냥 하늘이 높아서, 비가 내려서. 그저 하고 싶은 말 대신 한번 더 기타의 현을 튕기는 것으로 답했다. 오히려 신선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 이외에는 좋았다.
어차피 오지 않으리라 확신한 탓에 취기를 날려버렸던 것이 잘못되었던 걸까. 거의 확실했다.
멀쩡해진 정신으로는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주제에. 그 탓이 언제나 죽지 않음을 알면서 죽으려 드는 주제에. 도망치지도 않고 맞서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 하나에게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버리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저 아이자와의 앞을 걸었다.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손을 무시하고.
걸었다. 그냥 걸었다. 웃음 소리의 틈새로 몰려오는 풀벌레 소리의 박자에 맞추어서. 걸었다.
얇고 깊은 숨을 내쉬었다. 행복으로 가득한 곳에는 어울리지 않는 한숨이 축제가 한창인 거리에 내려앉았다.
여전히 살아있다는 실감이 들지 않았다.
“아이자와.”
천천히 말한다.
누더기가 되어버린 웃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목소리를 흘렸다.
“먹고싶은 거라도 있어?”
슬프게도, 하고 싶은 말은 나오지 않았다.
후회와 연민이었다. 도대체 무엇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거냐고 묻는다면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적어도 내가 아이자와를 향해 느끼는 것은, 그런 종류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그냥 편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하니까.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회환과 슬픔의 형태에도, 나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뿐이다.
스스로 말하기 전까지 그것은 형태조차 갖추지 않기에.
나는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거짓에 거짓을 더한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채로. 그저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의 얼굴을 그리며.
“………같이 먹을까 해서.”
기다리고 있었지.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째서 너를 불렀던 건지. 모르겠다.
그저 연락처 맨 위에 보였다는 것 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고개를 들고 시선을 피한다. 눈에 비춰지는 것은 처량할 정도로 밝은 야경이었다. 이 낮은 곳에서조차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땅을 수놓은 불꽃의 행렬은 소녀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은 모른다는 듯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그것이 어쩐지 우습게 느껴지더라.
좋은 날이다. 이름을 모르는 벗을 한 명 배웅했고, 이름을 알고 있는 친구와 만났다.
세상 마음 편한 밤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로, 걱정 없는 사람들의 틈새에 섞이듯이 걸어가다가 무언가 번뜩인 듯이 뒤를 돌아보고는 아이자와를 향해 손을 뻗었다. 네 말대로,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검은 흔적 따위 금새 흘러가듯이 지워질 것이 뻔했으니까. 적어도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자. 길을 잃지 않도록.
서로 짓고있는 웃음은 김빠진 탄산음료 같아서. 감정의 기복도 타인에게의 자극도 없고 내용물만이 빠져버려 모양을 흉내 냈을 뿐인 번뇌와 고뇌만이 가득한 껍데기뿐이다. 네가 그랬듯이. 나 역시 그랬다.
너는 아닐지라도 그 이외의 것들은 나에겐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아니, 어쩌면 그냥 나도 임시방편이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다.
어째서인지 어색한 느낌이었다. 나 홀로 느끼는 거리감이었기에 대놓고 티를 내지는 못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아이자와와 함께 있었을 때에는 언제나 말을 거의 하지 않았다. 첫 만남에서는 제법 오래 대화를 이었던 것 같지만 그 이후로는… 왜일까. 그냥 하늘이 높아서, 비가 내려서. 그저 하고 싶은 말 대신 한번 더 기타의 현을 튕기는 것으로 답했다. 오히려 신선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 이외에는 좋았다.
어차피 오지 않으리라 확신한 탓에 취기를 날려버렸던 것이 잘못되었던 걸까. 거의 확실했다.
멀쩡해진 정신으로는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주제에. 그 탓이 언제나 죽지 않음을 알면서 죽으려 드는 주제에. 도망치지도 않고 맞서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 하나에게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버리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저 아이자와의 앞을 걸었다.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손을 무시하고.
걸었다. 그냥 걸었다. 웃음 소리의 틈새로 몰려오는 풀벌레 소리의 박자에 맞추어서. 걸었다.
얇고 깊은 숨을 내쉬었다. 행복으로 가득한 곳에는 어울리지 않는 한숨이 축제가 한창인 거리에 내려앉았다.
여전히 살아있다는 실감이 들지 않았다.
“아이자와.”
천천히 말한다.
누더기가 되어버린 웃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목소리를 흘렸다.
“먹고싶은 거라도 있어?”
슬프게도, 하고 싶은 말은 나오지 않았다.
812 아야나주 (72nDy67O/E)
2024-03-18 (모두 수고..) 23:34:17
유우키쭈
나 오늘 큰 결심을 햇어
나......
오늘도 카가리쭈와 사이버 동침을 할거야 (??????)
나 오늘 큰 결심을 햇어
나......
오늘도 카가리쭈와 사이버 동침을 할거야 (??????)
820 유우키주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50:06
아니 어차피 내일 먹으면 되는데 굳이 오늘 시킬 필요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이라는 것이 대체로 그렇지 않나 싶은걸. 다시 한번 화이팅이야.
그리고 일이라는 것이 대체로 그렇지 않나 싶은걸. 다시 한번 화이팅이야.
821 모노리주 (srkKjYGG9g)
2024-03-18 (모두 수고..) 23:51:19
강철의 의지를 꺾으려?는 성불에실패한자,,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란건혹독한거구나....아야나주 화이팅이고
무조건할수있을거야!!!!할 수 있다아아아아!!!!
일이란건혹독한거구나....아야나주 화이팅이고
무조건할수있을거야!!!!할 수 있다아아아아!!!!
834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00:13:27
wwwww 나 미리 테라플루 마셔둬야 한다는 거 깜빡해서 이제야 새벽 티타임 가지는 중.....🤦🏻♀️
835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0:15:32
코이츠 테라플루를 이제야 마시고있는???
제 시간에 먹어조야 하는거야 카가리쭈......🥺🥺
제 시간에 먹어조야 하는거야 카가리쭈......🥺🥺
836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00:17:18
까먹어버린 거 있지.....🥺
아무튼 나는 이거 마셔야 하니까 아야나쭈는 나보다 쪼금 일찍 자러 가ദി ᷇ᵕ ᷆ )
아무튼 나는 이거 마셔야 하니까 아야나쭈는 나보다 쪼금 일찍 자러 가ദി ᷇ᵕ ᷆ )
837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0:23:02
과연 둘 중에 누가 먼저 쉬러 가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어! (팝그작작)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현시각 유우키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면서 워터파크를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
아야나가 간다고 한다면 집사 포지션이니까 안전을 확인할겸 같이 가기야 하겠지만, 보나마나 카가리를 데리고 갈 것 같으니 둘 사이에 끼이진 않고 멀리서 지켜보는 느낌으로 있을 것 같네. 물론 카가리가 따라갈지는... 카가리주가 제일 잘 알겠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현시각 유우키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면서 워터파크를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
아야나가 간다고 한다면 집사 포지션이니까 안전을 확인할겸 같이 가기야 하겠지만, 보나마나 카가리를 데리고 갈 것 같으니 둘 사이에 끼이진 않고 멀리서 지켜보는 느낌으로 있을 것 같네. 물론 카가리가 따라갈지는... 카가리주가 제일 잘 알겠지만 말이야!
839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0:24:48
과연 아야나쭈는 카가리쭈와 사이버 동침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837 워터파크는 히나와 가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다음 시간에 계쏙
>>837 워터파크는 히나와 가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840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0:26:11
>>838 아니! 어떻게 알았지!! 검은색 래시가드 픽업 가챠다!!
>>839 히나와 데이트로 간다면 히나와 같이 가겠지만, 저기서는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 확인 및 보좌로 가는 거니까 데이트는 아닌걸!
>>839 히나와 데이트로 간다면 히나와 같이 가겠지만, 저기서는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 확인 및 보좌로 가는 거니까 데이트는 아닌걸!
842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dZNqFTdTs)
2024-03-19 (FIRE!) 00:41:49
학교에서 신들이 몇 모여 떠드는 이야기로, 그런 소문을 언뜻 들은 적이 있다. 감히 신을 위한 축제의 뒤에 이런 불경한 판을 벌여놓았다느니, 모두 잡아들여 벌레 죽이듯 구제해 버려야 하는 것 아니냐느니…… 그리 관심 가는 이야기는 아니라 이야기 그 뒤로 어찌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던 것도 같다. 여하간 그리 궁금하지도 않은 그 축제는 알 바 아니다. 저와 함께하는 축제가 더 즐겁다 한 만큼.
그래, 무신의 것임을 자처했다면 응당 주인만을 눈에 담아야 옳다. 경외도 공포도 애정도 희락도, 무엇이 되었건 무신은 타자를 압도하고 그의 '전부'로서 군림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신이었으니. 손목 위에 닿은 이 감질만 나게 몇 번쯤 더 지근대다 손 내려 주었다. 멀어지는 손등 위로 미련 남은 숨 길게 달라붙는다. 물기는 괜히 물었다. 괜히 아쉽기만 하여 기미 없던 충동이 스멀스멀 고개를 쳐든다. 이리 간질이지만 말고 더욱 아프게 만든다면 어떨까, 무연히 이 가냘픈 손목을 산산이 부서뜨리고 싶어진다. 그리하면 낭랑한 웃음소리 흘리기도 그치고 가는 달처럼 휜 눈가에도 물기 서릴는지 모르겠다. ……한데 그리 생각하려니 고취되려던 욕망 돌연 가라앉았다. ……그래, 무신은 우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저 녀석이 혹여라도 울기라도 했다간 시끄러워질 테니 그것이 싫어 이러는 것이라 해 두자.
어렸던 시절 이후로 누군가의 뒤를 잠자코 따르기만 하는 경험은 이제 와서는 퍽 낯선 기분이었다. 시선이 물끄럼 주위를 훑었다. 장사치들이 너도 나도 틀어 놓은 음악들은 제각각 뒤섞여 요란스럽고, 밤이 되어도 변함없는 후끈한 습기 속에 군중을 헤치고 나다니자니 은근한 짜증 자꾸만 치솟는다. 인간들이 이런 어수선하고 신경 거슬리는 장소를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러나 다만, 뒤를 돌아본 녀석과 눈이 마주쳤을 때. 어질어질 야단스럽게만 뵈던 조명이 별무리처럼 빛날 수도 있음을 문득 깨달았다. 이 잡란한 장이 마냥 거슬리는 구석만 있는 것은 아니구나, 하고.
상념에 빠진 시간은 길지 않았다. 잘 가는 중이 맞냐는 물음이 들린 탓이다. 물론 행선이 올바른지 알 수 없기는 그 역시 마찬가지였으니, 대충 눈만 게슴츠레 뜨며 표정으로써 답을 대신했다.
"에스코트……를 한다면서 가는 길을 모르면 어쩌잔 게냐."
그는 한 손으로 제 머리 신경질적으로 긁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데 주변으로 휘휘 돌아가던 고갯짓 갑자기 멈춘 까닭 무언지. 무신 무엇인가에 시선이 꽂혀서는 말도 없이 한 곳만을 응시하고 있다. 시선 향한 곳을 조용히 따라가보면, 노점의 가판대 위에 웬 시커멓고 둥글둥글한 정체불명의 먹거리가…….
"……."
무신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아야나를 내려다보았다. 단순히 내려다보기에 그치지 않고 턱을 쓸며 무언가 진중한 고민을 하는 듯한 표정까지 짓고…… 시커먼 물떡과 아야나를 번갈아 쳐다보는 행동으로부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훤히 보였으리라.
"닮았군."
아, 기어이 말하고 말았다.
그래, 무신의 것임을 자처했다면 응당 주인만을 눈에 담아야 옳다. 경외도 공포도 애정도 희락도, 무엇이 되었건 무신은 타자를 압도하고 그의 '전부'로서 군림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신이었으니. 손목 위에 닿은 이 감질만 나게 몇 번쯤 더 지근대다 손 내려 주었다. 멀어지는 손등 위로 미련 남은 숨 길게 달라붙는다. 물기는 괜히 물었다. 괜히 아쉽기만 하여 기미 없던 충동이 스멀스멀 고개를 쳐든다. 이리 간질이지만 말고 더욱 아프게 만든다면 어떨까, 무연히 이 가냘픈 손목을 산산이 부서뜨리고 싶어진다. 그리하면 낭랑한 웃음소리 흘리기도 그치고 가는 달처럼 휜 눈가에도 물기 서릴는지 모르겠다. ……한데 그리 생각하려니 고취되려던 욕망 돌연 가라앉았다. ……그래, 무신은 우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저 녀석이 혹여라도 울기라도 했다간 시끄러워질 테니 그것이 싫어 이러는 것이라 해 두자.
어렸던 시절 이후로 누군가의 뒤를 잠자코 따르기만 하는 경험은 이제 와서는 퍽 낯선 기분이었다. 시선이 물끄럼 주위를 훑었다. 장사치들이 너도 나도 틀어 놓은 음악들은 제각각 뒤섞여 요란스럽고, 밤이 되어도 변함없는 후끈한 습기 속에 군중을 헤치고 나다니자니 은근한 짜증 자꾸만 치솟는다. 인간들이 이런 어수선하고 신경 거슬리는 장소를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러나 다만, 뒤를 돌아본 녀석과 눈이 마주쳤을 때. 어질어질 야단스럽게만 뵈던 조명이 별무리처럼 빛날 수도 있음을 문득 깨달았다. 이 잡란한 장이 마냥 거슬리는 구석만 있는 것은 아니구나, 하고.
상념에 빠진 시간은 길지 않았다. 잘 가는 중이 맞냐는 물음이 들린 탓이다. 물론 행선이 올바른지 알 수 없기는 그 역시 마찬가지였으니, 대충 눈만 게슴츠레 뜨며 표정으로써 답을 대신했다.
"에스코트……를 한다면서 가는 길을 모르면 어쩌잔 게냐."
그는 한 손으로 제 머리 신경질적으로 긁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데 주변으로 휘휘 돌아가던 고갯짓 갑자기 멈춘 까닭 무언지. 무신 무엇인가에 시선이 꽂혀서는 말도 없이 한 곳만을 응시하고 있다. 시선 향한 곳을 조용히 따라가보면, 노점의 가판대 위에 웬 시커멓고 둥글둥글한 정체불명의 먹거리가…….
"……."
무신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아야나를 내려다보았다. 단순히 내려다보기에 그치지 않고 턱을 쓸며 무언가 진중한 고민을 하는 듯한 표정까지 짓고…… 시커먼 물떡과 아야나를 번갈아 쳐다보는 행동으로부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훤히 보였으리라.
"닮았군."
아, 기어이 말하고 말았다.
845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0:50:57
>>841 아니! 이걸 이렇게 엮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마도지만!
>>844 잘 자! 카가리주!!
>>844 잘 자! 카가리주!!
847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07:59
쌍방 상견례 뭐냐고 ㅋㅋㅋ 카가리주 굿바~
근데 마츠리 끝나면 마지막 여름 이벤트는 분명 바다겠지??
근데 마츠리 끝나면 마지막 여름 이벤트는 분명 바다겠지??
850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1:12:53
맞아! 우미가 바다라는 의미니 말이야! 설마 UMIDA일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히나주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현생이 더 중요한 법 아니겠어?
히나주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현생이 더 중요한 법 아니겠어?
851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16:17
어 그러네 스미레 성씨도 우미야!
여름바다는 중대사항이라고~
하... 현생 싫어 그래도 많이 놀았으니까 맘 잡아야지....
여름바다는 중대사항이라고~
하... 현생 싫어 그래도 많이 놀았으니까 맘 잡아야지....
852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17:55
마츠리 일상을 기한 내에 끝마칠 수 있을까 걱정인데.
캡틴이 허한다면 기한 지나도 마무리는 지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 한사람만 길게 붙잡고 있는 것도 좀 그러니까.
캡틴이 허한다면 기한 지나도 마무리는 지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 한사람만 길게 붙잡고 있는 것도 좀 그러니까.
853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1:19:02
일단 캡틴 말로는 끝나지 못한 일상은 계속 이어서 돌릴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길게 오래오래 붙잡는 것은 조금 눈치가 보이긴 하지!
그래도 일단 너무 무리하진 말고 천천히 페이즈를 이어나가보자! 어쨌든 아직 시간은 있기도 하고... 멀티하면서 다른 이들과도 놀 수도 있는 거니 말이야!
그래도 일단 너무 무리하진 말고 천천히 페이즈를 이어나가보자! 어쨌든 아직 시간은 있기도 하고... 멀티하면서 다른 이들과도 놀 수도 있는 거니 말이야!
854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23:22
아무래도 글치 ㅎㅎ 내일은 오전 일정 마치면 오후는 조금 한가하니까 유우키주 퇴근 전에 답레 가져올 수 있도록 해볼게.
아참 유우키주는 asmr 좋아해?
아참 유우키주는 asmr 좋아해?
855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1:26:54
알겠어!! 하지만 너무 무리는 말고! 그래도 한가할때 쓴다고 하니까 다행이긴 하네!
asmr? 크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긴 한데 그건 왜? 그냥 좋은 거 있으면 한번은 듣는다 정도의 느낌이야!
asmr? 크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긴 한데 그건 왜? 그냥 좋은 거 있으면 한번은 듣는다 정도의 느낌이야!
856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31:45
나는 asmr 너무 좋아하거든 ㅎㅎ 빗소리 숲소리 모닥불 소리 같은 백색소음도 좋지만 귀 바스락바스락 해주는것도 엄청 좋아해. 유튜브보단 역시 일본 동인음성 쪽이 퀄리티가 좋아서 찾아 듣는데 일본어는 못알아들으니까 말없이 잔잔하게 해주는거 좋아해. 그리고 미미카키텐 같은 곳 가본 적 없지만 히나에게 미미카키 설정 우겨넣은것도 단지 이 때문🤭🤭
857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34:01
애기때 할아버지가 재워주면서 면봉으로 귀 살살 해주는거 참 좋았는데. 얘기로는 나 귀 안해주면 잠을 못잤대 ㅋㅋㅋㅋㅋㅋ 역시 새벽 tmi는 좀 딥한가?
858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1:36:07
오. 그렇구나! 확실히 amsr 잘 만든 것은 진짜 좋다고 하니 말이야. 앗...ㅋㅋㅋㅋ 그런 뒷설정이 있었구나! 확실히 asmr 중에서 미미카키 관련이 많이 있다고는 들은 것 같아. 물론 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말이야!
유우키에게 미미카키 해주려고 한 것에는 히나주가 귀 바스락바스락을 좋아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려나? 유우키는 전에 한번 받았으니까 언제 기회가 되면 히나에게 미미카키를 해주고 싶어지는걸? 유우키도 집사짬이 있어서 나름 잘하는 편이야. 물론 전문가 히나보다는 조금 덜할 수도 있겠지만!
유우키에게 미미카키 해주려고 한 것에는 히나주가 귀 바스락바스락을 좋아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려나? 유우키는 전에 한번 받았으니까 언제 기회가 되면 히나에게 미미카키를 해주고 싶어지는걸? 유우키도 집사짬이 있어서 나름 잘하는 편이야. 물론 전문가 히나보다는 조금 덜할 수도 있겠지만!
859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42:00
>>858
으응. 그 이유가 가장 크지! 상판에서는 아마도 처음일지 모르는 생소한 소재라서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순수하게 좋아서 그런 거니까 ㅋㅋ 청자가 있는 일방적인 대본식이라면 어떻게 대사를 잘 짜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극중에 이걸 표현하기는 애매하기도 해서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야. 그렇다고 막 너무 깊게 들어가면 조금 그럴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유우키가 해주는 미미카키는 꼭 받아보고 싶네! 기대할게~
그보다 유우키주도 이제 자야 할 시간 아냐? 잠깐이지만 이야기 나눠줘서 즐거웠다구
오늘은 유우키주와 사이버 동침이다!
으응. 그 이유가 가장 크지! 상판에서는 아마도 처음일지 모르는 생소한 소재라서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순수하게 좋아서 그런 거니까 ㅋㅋ 청자가 있는 일방적인 대본식이라면 어떻게 대사를 잘 짜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극중에 이걸 표현하기는 애매하기도 해서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야. 그렇다고 막 너무 깊게 들어가면 조금 그럴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유우키가 해주는 미미카키는 꼭 받아보고 싶네! 기대할게~
그보다 유우키주도 이제 자야 할 시간 아냐? 잠깐이지만 이야기 나눠줘서 즐거웠다구
오늘은 유우키주와 사이버 동침이다!
860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01:46:53
>>857 >>859 아무렴 어때! 저 정도면 괜찮지! ㅋㅋㅋㅋㅋ 진짜 귀 살살 해주는거 좋아했구나. 히나주는.
물론 생소한 소재긴 하지만 이상하거나 그러진 않고 신선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상판 소재로 잘 활용하는 것도 난 능력이라고 생각해! 음. ㅋㅋㅋㅋ 아무래도 대본처럼 쓰는 것은 조금 힘들긴 할테니까. 독백 같은 것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독백으로 쓰기에도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잘 쓰면 잘 나올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일상으로 꼭 한번 해줄게! 히나만큼 능숙하진 못해도 그렇다고 아예 서툰 것은 아니기도 하고... 그 외에도 히나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많아! 일단 천천히 하나하나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슬슬 잘 시간이지. 내일을 준비해야하니 말이야. 고로 슬슬 들어가볼게! 히나주도 잘 자고 내일부터 바빠지는 현생 화이팅이야! 잘 자!
물론 생소한 소재긴 하지만 이상하거나 그러진 않고 신선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상판 소재로 잘 활용하는 것도 난 능력이라고 생각해! 음. ㅋㅋㅋㅋ 아무래도 대본처럼 쓰는 것은 조금 힘들긴 할테니까. 독백 같은 것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독백으로 쓰기에도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잘 쓰면 잘 나올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일상으로 꼭 한번 해줄게! 히나만큼 능숙하진 못해도 그렇다고 아예 서툰 것은 아니기도 하고... 그 외에도 히나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많아! 일단 천천히 하나하나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슬슬 잘 시간이지. 내일을 준비해야하니 말이야. 고로 슬슬 들어가볼게! 히나주도 잘 자고 내일부터 바빠지는 현생 화이팅이야! 잘 자!
861 히나주 (CboaefmYpI)
2024-03-19 (FIRE!) 01:51:24
>>860
아무래도 ㅋㅋㅋ 독백으로 한다고 해도 음성 대본이 될 가능성이 높지! 한번 나중에 유우키를 대상으로 써보고 싶긴 하다.
오늘도 예쁜 말 많이 해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잘 자고 예쁜 꿈 꾸고. 내일도 힘내자:) 안녕!
아무래도 ㅋㅋㅋ 독백으로 한다고 해도 음성 대본이 될 가능성이 높지! 한번 나중에 유우키를 대상으로 써보고 싶긴 하다.
오늘도 예쁜 말 많이 해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잘 자고 예쁜 꿈 꾸고. 내일도 힘내자:) 안녕!
866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7:02:49
시커먼 물떡과 아야나를 번갈아 쳐다보는 행동으로부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훤히 보였으리라.
겟레디위드미하다 답레 다시 보는데 레전드웃기네
겟레디위드미하다 답레 다시 보는데 레전드웃기네
867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vw6lJ4cUNM)
2024-03-19 (FIRE!) 07:36:25
situplay>1597041226>803
작년 이맘때쯤 난 무얼하고 있었지? 소지로씨를 만나고, 이웃집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기억이 나질 않네.
언제부턴가 과거를 더듬는 습관을 지워버렸다. 지나간 일은 그대로 보내버린채. 아득하게 남은 미래를 바라보는 것만해도 벅찼으니까.
여름밤의 축제는 끝을 모르듯 눈부시게 빛나 등불 아래를 걷다보면 아득함에 취해 길을 잃을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어둠이 아닌 찬란함 속에서.
처음 겪는것은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엄마와 아빠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슨배임, 같이 가이소-!"
무더기로 스쳐가는 인파 속. 소년의 목소리는 톡 쏘듯 야무지게 울려퍼졌고, 덮이고 드러나길 반복하는 흐릿한 실마리를 붙잡았다.
배려심에 망설이는 일 없이 보이는 그대로 마주 잡아 우두커니 이끌린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세월에 따라 무뎌진 길에 은은한 온기가 피어오른다.
맞물린 두 팔과 나아가는 걸음이 외줄타듯 아슬아슬하다. 털레털레 힘없이 바닥을 찧고 찧다가. 가볍게 잇따라 흔들리는 곳으로 손을 뻗었다.
닿은 손길에 또다른 손을 포갠다. 어렵게 닿은 온도가 금방 멎어버리지 않게. 수많은 빛무리가 어린 거리에서 길을 잃지 않게.
주홍빛 물든 거리는 세상의 모든 잡동사니를 모아놓은듯 어지럽게 늘어져 한순간에 꼬마 같은 고교생의 시선을 빼앗곤 했다.
철판 눌리는 달큰한 향기와 거리의 형태에 맞추어 빛나는 것들이. 순식간에 눈앞을 부드러이 스쳐지난다.
이끌리던 손길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점차 좁혀져서 고작 두어걸음 정도의 보폭 안에 맞닿는다. 끊어질듯 길게 이어진 온기도 안정감에 차분히 가라앉는다.
뒤쫓는 발걸음이 나란히 맞닿을 무렵. 내게 다가온 선배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언제나처럼 같은 표정이 시선에 머무르고. 그에 답하듯 나는 입꼬리를 올렸다.
"맥주, 시원한 맥주."
소년이 찾는 것은 주린 배를 채울 달디단 간식도, 늘 손에 쥐었던 음료도 아닌. 김이 서린 시원한 맥주 한 잔뿐이었다.
작년 이맘때쯤 난 무얼하고 있었지? 소지로씨를 만나고, 이웃집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기억이 나질 않네.
언제부턴가 과거를 더듬는 습관을 지워버렸다. 지나간 일은 그대로 보내버린채. 아득하게 남은 미래를 바라보는 것만해도 벅찼으니까.
여름밤의 축제는 끝을 모르듯 눈부시게 빛나 등불 아래를 걷다보면 아득함에 취해 길을 잃을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어둠이 아닌 찬란함 속에서.
처음 겪는것은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엄마와 아빠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슨배임, 같이 가이소-!"
무더기로 스쳐가는 인파 속. 소년의 목소리는 톡 쏘듯 야무지게 울려퍼졌고, 덮이고 드러나길 반복하는 흐릿한 실마리를 붙잡았다.
배려심에 망설이는 일 없이 보이는 그대로 마주 잡아 우두커니 이끌린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세월에 따라 무뎌진 길에 은은한 온기가 피어오른다.
맞물린 두 팔과 나아가는 걸음이 외줄타듯 아슬아슬하다. 털레털레 힘없이 바닥을 찧고 찧다가. 가볍게 잇따라 흔들리는 곳으로 손을 뻗었다.
닿은 손길에 또다른 손을 포갠다. 어렵게 닿은 온도가 금방 멎어버리지 않게. 수많은 빛무리가 어린 거리에서 길을 잃지 않게.
주홍빛 물든 거리는 세상의 모든 잡동사니를 모아놓은듯 어지럽게 늘어져 한순간에 꼬마 같은 고교생의 시선을 빼앗곤 했다.
철판 눌리는 달큰한 향기와 거리의 형태에 맞추어 빛나는 것들이. 순식간에 눈앞을 부드러이 스쳐지난다.
이끌리던 손길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점차 좁혀져서 고작 두어걸음 정도의 보폭 안에 맞닿는다. 끊어질듯 길게 이어진 온기도 안정감에 차분히 가라앉는다.
뒤쫓는 발걸음이 나란히 맞닿을 무렵. 내게 다가온 선배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언제나처럼 같은 표정이 시선에 머무르고. 그에 답하듯 나는 입꼬리를 올렸다.
"맥주, 시원한 맥주."
소년이 찾는 것은 주린 배를 채울 달디단 간식도, 늘 손에 쥐었던 음료도 아닌. 김이 서린 시원한 맥주 한 잔뿐이었다.
868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07:39:46
>>865
옹야~~!! 🤗 안녕안녕~! 쫀하루 되자구요!! 나기상 언제와.... 🥺
>>866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대충 동엽신 음흉한 눈빛 짤)
옹야~~!! 🤗 안녕안녕~! 쫀하루 되자구요!! 나기상 언제와.... 🥺
>>866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대충 동엽신 음흉한 눈빛 짤)
871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7:43:38
카가리쭈.....
나 결국 어제 답레 올라온것도 못보고 먼저 깨꼬닥하고 말앗어 🥺🥺🥺
오늘은 꼭 사이버동침 시도한다
>>868 히데히데쭈 그 눈빛은 무엇입니까?????
>>869 여기서 히죽 하고 짖궂게 웃으며 "먹어보시겠사와요? " 하면 쭈인님 물떡 드십니까??
나 결국 어제 답레 올라온것도 못보고 먼저 깨꼬닥하고 말앗어 🥺🥺🥺
오늘은 꼭 사이버동침 시도한다
>>868 히데히데쭈 그 눈빛은 무엇입니까?????
>>869 여기서 히죽 하고 짖궂게 웃으며 "먹어보시겠사와요? " 하면 쭈인님 물떡 드십니까??
872 카가리주 (rRQXe7nMDo)
2024-03-19 (FIRE!) 07:50:18
>>870 크아아악 얼큰함 멈춰!!!!!!!
>>871 내가 12시 초과해서 주기도 했으니까 괜찮아😘
음... 이 물떡이 아야나물떡이냐 물떡(리얼 물떡)을 말하는 것이냐.... 일단 어느 쪽이든 안 먹을 것 같아(재미없음🥺)
>>871 내가 12시 초과해서 주기도 했으니까 괜찮아😘
음... 이 물떡이 아야나물떡이냐 물떡(리얼 물떡)을 말하는 것이냐.... 일단 어느 쪽이든 안 먹을 것 같아(재미없음🥺)
873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7:52:49
>>872 둘 다 라고 말하면 믿으시겠습니까???? 🥰
안 먹을거 같다니 쭈인님.......Jam 이 없으시군요......
안 먹을거 같다니 쭈인님.......Jam 이 없으시군요......
875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08:06:24
히데미가 자진해서 취하고 싶다니... 여름 축제는 끝이다.
지금부터 아야카미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
지금부터 아야카미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
876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08:10:25
ㄹㅈㄷ웃기네진짜
>>874 Wwwwwwwwwwwwwwwwwwwwwww
내 이럴 줄 알았 다‼️‼️‼️‼️
답레는 카페 들어가서 교육 시작전에 호다닥 써보려고 노력할게용 오늘 하루도 파이팅 🥰🥰😘
>>874 Wwwwwwwwwwwwwwwwwwwwwww
내 이럴 줄 알았 다‼️‼️‼️‼️
답레는 카페 들어가서 교육 시작전에 호다닥 써보려고 노력할게용 오늘 하루도 파이팅 🥰🥰😘
880 아야나 - 카가리 (VVnWiBxhZo)
2024-03-19 (FIRE!) 09:42:49
>>842 카가리쭈인님🐛
“오이잉? ”
카가리의 시선이 옮겨지는 곳을 따라 고개를 돌려본 어린 요괴의 눈에 괴상한 검은 물떡? 이 잡혔다. 한눈에 봐도 괴상해보이는 검은 물떡이다. 으엑. 인간들은 이런 것을 먹고 논다는 것인가? 기분 나빠! 아야나를 먹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 것이와요! 하지만 정말 눈물이 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카가리 신님의 한마디였다.
닮았댄다.
저 물떡과 아야나 자신이!!!!!!
“오이이이잉?????? ”
말 도 안 되 는 소리라는 듯 저의 주인의 말에 반응한 아야나는 살짝 부루퉁해진 낯빛으로 입술을 삐죽이고 있는 채, 제 주인에게 팔짱을 껴보이려 하고는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카가리 신니임, ”
“저 시커먼 물떡이 더 예쁘시와요, 아야나가 더 예뻐보이시와요? ”
아, 이거 한 마디로 ‘닮았긴 누가 닮아 내가 더 예쁜데’ 이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이녀석……지금 물떡에게 질투하고 있는 거냐??????
“오이잉? ”
카가리의 시선이 옮겨지는 곳을 따라 고개를 돌려본 어린 요괴의 눈에 괴상한 검은 물떡? 이 잡혔다. 한눈에 봐도 괴상해보이는 검은 물떡이다. 으엑. 인간들은 이런 것을 먹고 논다는 것인가? 기분 나빠! 아야나를 먹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 것이와요! 하지만 정말 눈물이 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카가리 신님의 한마디였다.
닮았댄다.
저 물떡과 아야나 자신이!!!!!!
“오이이이잉?????? ”
말 도 안 되 는 소리라는 듯 저의 주인의 말에 반응한 아야나는 살짝 부루퉁해진 낯빛으로 입술을 삐죽이고 있는 채, 제 주인에게 팔짱을 껴보이려 하고는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카가리 신니임, ”
“저 시커먼 물떡이 더 예쁘시와요, 아야나가 더 예뻐보이시와요? ”
아, 이거 한 마디로 ‘닮았긴 누가 닮아 내가 더 예쁜데’ 이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이녀석……지금 물떡에게 질투하고 있는 거냐??????
881 아야나주 (VVnWiBxhZo)
2024-03-19 (FIRE!) 09:43:40
교육 시작 전 답레 성공한 나
제법 속도 냈어요
>>878 이보세요
오늘도 저희 사이버 동침 하죠???
제법 속도 냈어요
>>878 이보세요
오늘도 저희 사이버 동침 하죠???
896 아야나주 (VVnWiBxhZo)
2024-03-19 (FIRE!) 12:45:12
>>895 진짜 오늘 테루 반드시 뒷축제 데려간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9 아야나주 (VVnWiBxhZo)
2024-03-19 (FIRE!) 12:55:23
>>897 하....아무도 뒷축제에 가지 않는다면
내가 모두를 뒷축제에 대려 가겠 사와요
점심 잘 먹엇어 카가리쭈??
>>898 님 오늘 점심 무엇
내가 모두를 뒷축제에 대려 가겠 사와요
점심 잘 먹엇어 카가리쭈??
>>898 님 오늘 점심 무엇
905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1yPCyuIToY)
2024-03-19 (FIRE!) 13:25:38
situplay>1597041226>867
어디로 가야할까, 빛이 가득한 이곳에서 어둠을 찾는다.
앞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손에 닿은 온기를 의지해가면서 앞으로 걷는다. 하늘 높이 떠오른 커다란 달을 배경으로 무너진 땅 위를 걷는다. 누군가에 이끌리는 것인지, 이끌고 있는 것인지 모르는 채로.
거리의 풍경에는 오래된 가락보다는 재즈가 어울렸다. 사람들의 소란과 고전 악기들의 소리에 묻혔지만, 머리 속에서는 언제나 알토 색소폰의 음색이 울린다. 그것은 언제나 마음을 강인하게 해주었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아이자와를 바라보았다. 처음 만난 날부터 그렇게나 좋아하던 것 보다 다른 것이 먼저 나오다니. 그리고 그게 술이라면 그다지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었다. 나 같은 자살 지망자들이나… 아니면 이것저것 포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겠지. 다행스럽게도 아이자와에게서 그런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여전한 불안, 여전한 공포.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고 싶어진 것도 아니었다. 다행이네, 조금 오해할 뻔 했어. 하고 웃음이 흘렀다.
원래라면 이대로 귀가해버릴 예정이었지만… 꼬르륵, 하고 자신의 존재를 과시한 녀석의 배울림이 신경 쓰였다. 모처럼이기도 하니까. 나에게서 들린 소리가 아니니 차라리 웃어 넘길 수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인상이라는 게 있잖아. 이럴 때는 내가 알코올중독인 것이 감사하게도 느껴졌다.
“우연이네. 나도 그래.”
여전히 길을 찾는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찾으러 가야지. 아쉽게도 어려 보이는 인상의 두 사람에게 술을 팔아주는 가게는 그다지 많지 않을 테니까. 찾을 때 까지는 조금 걷자. 서로가 지칠 수 있게.
밤 하늘은 맑았다. 여전히 맑았다.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길 한가운데에서 나는 저 높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때로는 누군가가 함께 있었고, 때로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언젠 곁에 있는 누군가와 같은 것을 보고 있느냐 한다면 그건 또 모르는 일이다.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내 기억을 더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펼쳐진 시리게 푸른 밤하늘을 그리고 있으면,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럤지. 이제는 흘릴 수도 없게 되어버렸지만.
의외로 원하는 것은 쉽게 손에 들어오는 법이구나. 하고 감탄했다. 거리에 늘어선 노점상에서는 영 팔아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욕구를 포기할 생각은 들지 않아서 계속해 걷다가 보니 어느새 익숙한 편의점에 도착했다. 손을 놓지는 않았다. 그냥, 그렇지. 떨고 있는 것보다는 이게 나으니까. 결국 구매한 것은 언제나 마시던 은색 캔 몇 개와 스트롱제로 몇 개였다. 지친 표정의 알바는 아무런 제재도 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적당히 주문했던 가라아게를 담고 있었다. …축제보다는 매일 있는 일인 기분이네. 매번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사키와 함께 들렀던 곳이라 그런걸까. 녀석은 언제나 스트롱제로였지만.
“그러고보니 예전에 스트롱제로 문학이라는게 유행 했었거든.”
가게를 나오면서 그제야 손을 놓았다. 그야 캔은 따야하니까. 칙 하고 탄산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기분 좋게 울렸다.
목을 통해 넘어가는 탄산과 청량함에 반비례 하는 강렬한 알코올이 피를 타고 흐르고, 그제서야 머리가 멀쩡해진다.
별 것 아닌 고통도 괴로움도 잊을 수 있다. 술에는 신조차 속이는 마법이 담겨있으니까.
“이거보다 좋은 술은 얼마든지 있지만, 편의점에서 차갑게 식혀져서 뚜껑 따면 바로 마실 수 있으니까 복지라던가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 시절에는… 형체가 없었으니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알 것 같았다. 술을 마시면, 귀찮은 일들을 잊게 만들어준다.
내가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게 해준다.
매번 불안함밖에 남지 않은 소리를 쉴 새없이 내뱉어 대는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앞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조용한데로 가자. 아야카미 신사가 좋겠어.”
그냥, 다른 소란에 방해받고싶지 않았다.
어디로 가야할까, 빛이 가득한 이곳에서 어둠을 찾는다.
앞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손에 닿은 온기를 의지해가면서 앞으로 걷는다. 하늘 높이 떠오른 커다란 달을 배경으로 무너진 땅 위를 걷는다. 누군가에 이끌리는 것인지, 이끌고 있는 것인지 모르는 채로.
거리의 풍경에는 오래된 가락보다는 재즈가 어울렸다. 사람들의 소란과 고전 악기들의 소리에 묻혔지만, 머리 속에서는 언제나 알토 색소폰의 음색이 울린다. 그것은 언제나 마음을 강인하게 해주었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아이자와를 바라보았다. 처음 만난 날부터 그렇게나 좋아하던 것 보다 다른 것이 먼저 나오다니. 그리고 그게 술이라면 그다지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었다. 나 같은 자살 지망자들이나… 아니면 이것저것 포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겠지. 다행스럽게도 아이자와에게서 그런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여전한 불안, 여전한 공포.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고 싶어진 것도 아니었다. 다행이네, 조금 오해할 뻔 했어. 하고 웃음이 흘렀다.
원래라면 이대로 귀가해버릴 예정이었지만… 꼬르륵, 하고 자신의 존재를 과시한 녀석의 배울림이 신경 쓰였다. 모처럼이기도 하니까. 나에게서 들린 소리가 아니니 차라리 웃어 넘길 수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인상이라는 게 있잖아. 이럴 때는 내가 알코올중독인 것이 감사하게도 느껴졌다.
“우연이네. 나도 그래.”
여전히 길을 찾는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찾으러 가야지. 아쉽게도 어려 보이는 인상의 두 사람에게 술을 팔아주는 가게는 그다지 많지 않을 테니까. 찾을 때 까지는 조금 걷자. 서로가 지칠 수 있게.
밤 하늘은 맑았다. 여전히 맑았다.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길 한가운데에서 나는 저 높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때로는 누군가가 함께 있었고, 때로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언젠 곁에 있는 누군가와 같은 것을 보고 있느냐 한다면 그건 또 모르는 일이다. 어두컴컴한 하늘에서 내 기억을 더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펼쳐진 시리게 푸른 밤하늘을 그리고 있으면,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럤지. 이제는 흘릴 수도 없게 되어버렸지만.
의외로 원하는 것은 쉽게 손에 들어오는 법이구나. 하고 감탄했다. 거리에 늘어선 노점상에서는 영 팔아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욕구를 포기할 생각은 들지 않아서 계속해 걷다가 보니 어느새 익숙한 편의점에 도착했다. 손을 놓지는 않았다. 그냥, 그렇지. 떨고 있는 것보다는 이게 나으니까. 결국 구매한 것은 언제나 마시던 은색 캔 몇 개와 스트롱제로 몇 개였다. 지친 표정의 알바는 아무런 제재도 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적당히 주문했던 가라아게를 담고 있었다. …축제보다는 매일 있는 일인 기분이네. 매번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사키와 함께 들렀던 곳이라 그런걸까. 녀석은 언제나 스트롱제로였지만.
“그러고보니 예전에 스트롱제로 문학이라는게 유행 했었거든.”
가게를 나오면서 그제야 손을 놓았다. 그야 캔은 따야하니까. 칙 하고 탄산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기분 좋게 울렸다.
목을 통해 넘어가는 탄산과 청량함에 반비례 하는 강렬한 알코올이 피를 타고 흐르고, 그제서야 머리가 멀쩡해진다.
별 것 아닌 고통도 괴로움도 잊을 수 있다. 술에는 신조차 속이는 마법이 담겨있으니까.
“이거보다 좋은 술은 얼마든지 있지만, 편의점에서 차갑게 식혀져서 뚜껑 따면 바로 마실 수 있으니까 복지라던가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 시절에는… 형체가 없었으니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알 것 같았다. 술을 마시면, 귀찮은 일들을 잊게 만들어준다.
내가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게 해준다.
매번 불안함밖에 남지 않은 소리를 쉴 새없이 내뱉어 대는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앞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조용한데로 가자. 아야카미 신사가 좋겠어.”
그냥, 다른 소란에 방해받고싶지 않았다.
908 카가리주 (Dt2TKZ/yYg)
2024-03-19 (FIRE!) 13:42:35
>>899 😎✌🏻
오늘 점심은 짬뽕
하.... 나도 뒷축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오늘도 답레 힘내야지
개인적으로 뒷축제는 인간캐랑 가면 재밌을 것 같음🤭
오늘 점심은 짬뽕
하.... 나도 뒷축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오늘도 답레 힘내야지
개인적으로 뒷축제는 인간캐랑 가면 재밌을 것 같음🤭
909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3:48:42
>>906
요이주 안녕~~~! 우히히 답레다 답레.. 🤭🤭🤭
>>904
땅에 박힌 센(?)을 열심히 붙잡았습니다.. 🤗🤗 (Clap💥 Clap💥)
요이주 안녕~~~! 우히히 답레다 답레.. 🤭🤭🤭
>>904
땅에 박힌 센(?)을 열심히 붙잡았습니다.. 🤗🤗 (Clap💥 Clap💥)
910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3:51:11
>>908
얼큰한 짬뽕 부럽다..!! 😍😍😍
류지랑 카가리 같이 뒷축제 가시는겐가.... 그림 이뿌겠당 🤭
얼큰한 짬뽕 부럽다..!! 😍😍😍
류지랑 카가리 같이 뒷축제 가시는겐가.... 그림 이뿌겠당 🤭
911 카가리주 (BVBJrmoCn6)
2024-03-19 (FIRE!) 13:55:26
>>910 흠??? 무슨 소리지 히데도 망태에 넣을 계획 있다구😎😎😎✧
물론 내 여력이 될지가 문제긴 하구... 편파 우려도 있으니까 무조건 인간이랑만 놀래!!!는 아니겠지만 말이야~
물론 내 여력이 될지가 문제긴 하구... 편파 우려도 있으니까 무조건 인간이랑만 놀래!!!는 아니겠지만 말이야~
913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4:06:23
>>911
크아아아아 아아악.... 망태 할무니한테 잡혀버린다아아아악.......... 살려줘요..... 🥺🥺🥺🥺
무신님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인간캐가 류지군이니까...! 마 그래 돼씸더.........
무한 망태에 닝겐 고교생들 전부 호로록 담겨버린다요..... 🥴
크아아아아 아아악.... 망태 할무니한테 잡혀버린다아아아악.......... 살려줘요..... 🥺🥺🥺🥺
무신님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인간캐가 류지군이니까...! 마 그래 돼씸더.........
무한 망태에 닝겐 고교생들 전부 호로록 담겨버린다요..... 🥴
914 센주 (Rw4sZyD0iI)
2024-03-19 (FIRE!) 14:09:05
흠 내가 굴린 비율이 신 1 인간 2 요괴 1이니 다음 일상을 구할 땐 요괴나 신으로 구해야겠군(?)
915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4:09:10
>>912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내리네!!
지~렁이 세마리가 기어간다네-
아이 무셔우 🥺 해골바가지 💀💀💀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내리네!!
지~렁이 세마리가 기어간다네-
아이 무셔우 🥺 해골바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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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4:15:51
>>916
망태 할무니가 잡 아 간 다 🖐🖐🖐🖐
크으... 스트롱제로.. 저렴하게 취하는 용도라지만 맛있어서 여행 갈때마다 무진 마셨는데 🥴 음료수 같애
>>917
이건 해골바가지가 아이무셔워 하는 짤이자너 🥺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은근 영고라인..
망태 할무니가 잡 아 간 다 🖐🖐🖐🖐
크으... 스트롱제로.. 저렴하게 취하는 용도라지만 맛있어서 여행 갈때마다 무진 마셨는데 🥴 음료수 같애
>>917
이건 해골바가지가 아이무셔워 하는 짤이자너 🥺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은근 영고라인..
922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14:22:20
>>918 르뤼에로 가는건가...
>>919 그래놓고도 용량비로 따지면 한캔에 보드카 3.5잔정도의 도수가 나오는 츄하이... 싸고 좋지...
>>919 그래놓고도 용량비로 따지면 한캔에 보드카 3.5잔정도의 도수가 나오는 츄하이... 싸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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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14:26:33
>>922
모두 잠수준비~ 🥽 우 와우~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
왠지 ㅋㅋㅋㅋㅋㄱㅋㅋ 체감상 레몬사와보다 더 쎈거 같더라니.....
모두 잠수준비~ 🥽 우 와우~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
왠지 ㅋㅋㅋㅋㅋㄱㅋㅋ 체감상 레몬사와보다 더 쎈거 같더라니.....
927 코유키주 (MW4v6tQFCo)
2024-03-19 (FIRE!) 15:08:07
루팡하러 오자마자 >>926을 마주한 나,
제법 소름돋아요.......
나를 원격 쓰다듬한 센주를 쓰다듬어용......
제법 소름돋아요.......
나를 원격 쓰다듬한 센주를 쓰다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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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코유키주 (ju4nLWT77I)
2024-03-19 (FIRE!) 15:30:01
입으로 개틀링을 쏘는 다연장 미사일터렛이 장착된 전투용 게라고.......?
살려주세요!!!!!!! 쓰다듬어드리겠습니다!!!!!!!!!
살려주세요!!!!!!! 쓰다듬어드리겠습니다!!!!!!!!!
940 아야나주 (VVnWiBxhZo)
2024-03-19 (FIRE!) 15:55:09
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오늘 진짜 ㄹㅈㄷ로 웃긴 wwwwwwwwwww
아 오늘 진짜 ㄹㅈㄷ로 웃긴 wwwwwwwwwww
950 센주 (Rw4sZyD0iI)
2024-03-19 (FIRE!) 17:36:49
https://picrew.me/en/image_maker/1666059/complete?cd=VOUo1bzr0p
카야 커플링샷을 만들어보려 했더니
오른쪽이 커스텀 불가였다 크윽(?)
카야 커플링샷을 만들어보려 했더니
오른쪽이 커스텀 불가였다 크윽(?)
952 센주 (Rw4sZyD0iI)
2024-03-19 (FIRE!) 17:45:13
https://picrew.me/en/image_maker/1387003/complete?cd=TctiAYBJUo
그러니 유키마츠리 센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유키마츠리 센을 드리겠습니다
955 히나 - 유우키 (B0k/ILrlKQ)
2024-03-19 (FIRE!) 18:40:23
나긋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첫키스 이야기에 깜짝 놀라서 발을 동동 구르며 볼을 잔뜩 부풀렸다.
"안 준댔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는 게 어딨어요."
"제가 허락을 구하고 가져갈 것 같나요?"
입술을 비죽 내밀고, 그의 목소리와 말투를 어설프게 흉내 내었다.
그를 조금 더 끌어당기며 목과 어깨 사이에 뺨을 기대었다. 귀에 닿는 심장의 울림이 좋았다. 날 보고 이렇게 두근거려준다는 것에 마음이 찼다. 올려 묶은 머리가 그의 턱에, 뺨에 닿아 스치는 것을 느꼈다. 도전이라는 느낌으로 샴푸를 바꿨는데 눈치채어줄까?
"분명히, 온천으로 '오라고' 했던 것 같아서... 당신이 말하는 것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아. 사소한 것이라도 모조리 귀에 담을 거야. 그리고 계속 생각할 거예요. 아무튼, 외박한다고 뭐라고 할 사람 없으니까 맘대로 해요."
슬슬 움직이잔 말에, 벗어나고 싶지 않은 품에서 빠져나와 옆에 착 달라붙어 두 팔로 그의 오른팔을 감았다. 이제는 팔짱을 끼는 것도 제법 자연스럽다. 굽 높은 신발 탓에 키 차이가 줄어들어, 어깨에 뺨을 편하게 기댈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단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 편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링고아메... 먹기도 불편하고 입에 다 묻고. 좋아하진 않아요."
사실, 구운 옥수수나 이카야키, 야키토리 같은 걸 좋아하지만, 지금도 조금 배가 고프지만. 혹시라도, 정말 만약에라도 입을 맞출 수 있으니까. 입냄새 나기 싫으니까....
"일단, 조금 걸으면서 생각해 볼까요? 빙수나 솜사탕이나... 당신이 먹고 싶은 것도 말해줘요."
"안 준댔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는 게 어딨어요."
"제가 허락을 구하고 가져갈 것 같나요?"
입술을 비죽 내밀고, 그의 목소리와 말투를 어설프게 흉내 내었다.
그를 조금 더 끌어당기며 목과 어깨 사이에 뺨을 기대었다. 귀에 닿는 심장의 울림이 좋았다. 날 보고 이렇게 두근거려준다는 것에 마음이 찼다. 올려 묶은 머리가 그의 턱에, 뺨에 닿아 스치는 것을 느꼈다. 도전이라는 느낌으로 샴푸를 바꿨는데 눈치채어줄까?
"분명히, 온천으로 '오라고' 했던 것 같아서... 당신이 말하는 것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아. 사소한 것이라도 모조리 귀에 담을 거야. 그리고 계속 생각할 거예요. 아무튼, 외박한다고 뭐라고 할 사람 없으니까 맘대로 해요."
슬슬 움직이잔 말에, 벗어나고 싶지 않은 품에서 빠져나와 옆에 착 달라붙어 두 팔로 그의 오른팔을 감았다. 이제는 팔짱을 끼는 것도 제법 자연스럽다. 굽 높은 신발 탓에 키 차이가 줄어들어, 어깨에 뺨을 편하게 기댈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단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 편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링고아메... 먹기도 불편하고 입에 다 묻고. 좋아하진 않아요."
사실, 구운 옥수수나 이카야키, 야키토리 같은 걸 좋아하지만, 지금도 조금 배가 고프지만. 혹시라도, 정말 만약에라도 입을 맞출 수 있으니까. 입냄새 나기 싫으니까....
"일단, 조금 걸으면서 생각해 볼까요? 빙수나 솜사탕이나... 당신이 먹고 싶은 것도 말해줘요."
956 히나주 (B0k/ILrlKQ)
2024-03-19 (FIRE!) 18:41:17
다들 안녕안녕! 답레 진짜 며칠만에 쓰는지 모르겠다ㅎ
위에 올려준 예쁜 픽크루들은 잘 감상했어!
위에 올려준 예쁜 픽크루들은 잘 감상했어!
959 히나주 (B0k/ILrlKQ)
2024-03-19 (FIRE!) 18:54:53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부끄럽넹ㅎㅎ...
야요이 히데미 일상은 매번 감탄하면서 즐겁게 감상하고있어!
부끄럽넹ㅎㅎ...
야요이 히데미 일상은 매번 감탄하면서 즐겁게 감상하고있어!
967 모노리주 (ERg.tINB3Q)
2024-03-19 (FIRE!) 19:05:26
쿠훌럭쿨럭쿠웨에에엑...!!! 큭...여기까지인가....벌써 다 데여버렷다고오이오이..!!
968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19:06:24
비루한 필력이니 부끄러울 뿐이다... 유우히는 언제나 몽글몽글한 무언가가 있어서 좋아...
모노리주 어솨아아ㅏ
모노리주 어솨아아ㅏ
976 유우키 - 히나 (M.u2xph5VI)
2024-03-19 (FIRE!) 20:15:20
"그래도 정말로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 가져갈 생각은 없어요. 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혹시 모르죠? 은근슬쩍 노리고 있을지도. 방금 말 나온 것처럼 허락을 하나하나 구하면서 가져갈 생각은 없거든요. 그런 것까지 허락을 구하는 거, 솔직히 너무 어색할 것 같아서요."
제 아무리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한들 '지금 키스해도 되나요?' 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면 그 분위기가 와르르 무너지고 산산조각 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아직 온전히 포기하진 않았으나 그래도 그녀가 정말로 싫어하고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조금 고려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유우키는 속으로 생각했다. 어쨌든 지금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유우키는 굳이 더 말을 꺼내진 않았다.
그녀와의 키 차이 때문일까. 그녀가 자신을 끌어안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머리카락이 제 뺨을 간지럽히듯 사르륵 스치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코 끝을 살며시 지나가는 그 향이 묘하게 다른 것 같아 그는 물끄러미 그녀의 머리카락을 바라봤다. 사실 오늘 처음 만났을 때부터 향이 조금 다르다고는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아니. 애초에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 잠시 고민하다 그는 그녀의 다음 말에 또 다시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야 집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가는 거니까 오는 거죠. 아무튼 외박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요? 히나는 자취하고 있어요?"
부모가 같이 있다면 외박을 하는데 아무런 말도 안 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물론 정말로 자식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그런 부모라면 신경을 안 쓸 수도 있겠지만 유우키로서는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가능성은 자취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자취를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그렇다면 오늘은 정말로 온천에 데려가서 밤에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니 그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자신의 부모님에게는 어떻게 설명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저도 모르게 얼굴을 살며시 붉혔다. 천천히 익어가는 토마토마냥 그는 자신의 오른팔을 감은 그녀를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귀엽네. 차마 그 말은 꺼내지 못하고.
"제 친구 중에선 싫어하는 이가 있거든요. 저도 엄청 많이 달콤한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요. 그렇다면 링고아메 말고 다른 걸로 사줄게요."
축제 음식은 생각보다 많았으며, 꼭 링고아메를 고집할 필요는 없었다. 물론 여름 축제의 상징이라고도 불리긴 하지만, 다른 것들도 많지 않겠는가. 게다를 신은 그녀의 발이 아프지 않도록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보폭을 작게, 그리고 천천히 걸었다. 다른 사람에게 부딪치게 하기 싫었기에 괜히 자신 쪽으로 좀 더 끌어당기는 것은 덤이었다. 같은 반 친구나 아는 이가 보면 필시 이런저런 말이 나올 자세이긴 했으나 스스로에게 떳떳했기에 그는 딱히 눈치를 보지 않았다.
"저는 타코야끼나 야키소바를 좋아해요. 야키토리도 좋아하고요. 어릴 때부터 축제에 오면 이 3개는 꼭 먹었어요. 하지만 야키소바는 통을 정리하기 힘드니까, 오늘은 야키토리가 끌리네요."
아마 근처에서 팔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다가 그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다. 여름 축제에서는 먹을 것만이 아니라 다른 다양한 것들을 팔기도 하는데, 그 중에는 악세사리도 있기 마련이었다. 근처에 있는 여러 장신구 등을 살짝 바라보던 그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가리켰다.
"괜찮다면 저기 잠깐 들릴까요? 그래도 첫 데이트인데 커플 물품이나 하나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요. 팔찌라던가, 핸드폰 키링이라던가."
물론 본 목적은 다른 것에 있긴 했지만, 그 부분은 살짝 숨기면서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제안했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제 아무리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한들 '지금 키스해도 되나요?' 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면 그 분위기가 와르르 무너지고 산산조각 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아직 온전히 포기하진 않았으나 그래도 그녀가 정말로 싫어하고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조금 고려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유우키는 속으로 생각했다. 어쨌든 지금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유우키는 굳이 더 말을 꺼내진 않았다.
그녀와의 키 차이 때문일까. 그녀가 자신을 끌어안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머리카락이 제 뺨을 간지럽히듯 사르륵 스치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코 끝을 살며시 지나가는 그 향이 묘하게 다른 것 같아 그는 물끄러미 그녀의 머리카락을 바라봤다. 사실 오늘 처음 만났을 때부터 향이 조금 다르다고는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아니. 애초에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 잠시 고민하다 그는 그녀의 다음 말에 또 다시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야 집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가는 거니까 오는 거죠. 아무튼 외박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요? 히나는 자취하고 있어요?"
부모가 같이 있다면 외박을 하는데 아무런 말도 안 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물론 정말로 자식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그런 부모라면 신경을 안 쓸 수도 있겠지만 유우키로서는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가능성은 자취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자취를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그렇다면 오늘은 정말로 온천에 데려가서 밤에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니 그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자신의 부모님에게는 어떻게 설명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저도 모르게 얼굴을 살며시 붉혔다. 천천히 익어가는 토마토마냥 그는 자신의 오른팔을 감은 그녀를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귀엽네. 차마 그 말은 꺼내지 못하고.
"제 친구 중에선 싫어하는 이가 있거든요. 저도 엄청 많이 달콤한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요. 그렇다면 링고아메 말고 다른 걸로 사줄게요."
축제 음식은 생각보다 많았으며, 꼭 링고아메를 고집할 필요는 없었다. 물론 여름 축제의 상징이라고도 불리긴 하지만, 다른 것들도 많지 않겠는가. 게다를 신은 그녀의 발이 아프지 않도록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보폭을 작게, 그리고 천천히 걸었다. 다른 사람에게 부딪치게 하기 싫었기에 괜히 자신 쪽으로 좀 더 끌어당기는 것은 덤이었다. 같은 반 친구나 아는 이가 보면 필시 이런저런 말이 나올 자세이긴 했으나 스스로에게 떳떳했기에 그는 딱히 눈치를 보지 않았다.
"저는 타코야끼나 야키소바를 좋아해요. 야키토리도 좋아하고요. 어릴 때부터 축제에 오면 이 3개는 꼭 먹었어요. 하지만 야키소바는 통을 정리하기 힘드니까, 오늘은 야키토리가 끌리네요."
아마 근처에서 팔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다가 그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다. 여름 축제에서는 먹을 것만이 아니라 다른 다양한 것들을 팔기도 하는데, 그 중에는 악세사리도 있기 마련이었다. 근처에 있는 여러 장신구 등을 살짝 바라보던 그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가리켰다.
"괜찮다면 저기 잠깐 들릴까요? 그래도 첫 데이트인데 커플 물품이나 하나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요. 팔찌라던가, 핸드폰 키링이라던가."
물론 본 목적은 다른 것에 있긴 했지만, 그 부분은 살짝 숨기면서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제안했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983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0:45:14
일단 아야나주가 죽어간다는 것은 아주 잘 알 수 있었어.
역시 위에서 물을 뿌려야 부활하나?!
역시 위에서 물을 뿌려야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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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