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67 아따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복복) 원래 인간은 다면적인 거야 나도 말은 이렇게 해도 겁쟁이잖아 별거 다 걱정해ㅋㅋㅋㅋ 그래도 일어나지 않은 일 걱정하는 건 연습하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더라 나도 아직 완전 잘하진 못하지만 한참 걱정 많이 하고 살때보다는 나아진 거 같애 괜찮어잉🫳🫳
>>774 2번이랑 1번 3번 맛 차이가 드라마틱해서 아주 맛있고 눈물이철철나는 하아...... 장래희망은 데마레 들어와서도 없었을까? 너 너무 슬퍼........... 3번도 그렇고... 나 진짜 이럴때마다 혜우 유전자 제공한 놈들한테 너무 열받음 걍 혜우 인생에 없는게 더 나았을텐데...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태어나길 선택할 수 없는데 지들이 낳아놓고 애 정신에 트라우마만 진득하게 남겨준게 너무 하아 주먹이 운다 인첨공 오기만 해라 덕배가 혜우부모랑 혜령이 머리카락 다뜯어먹을거야 와중에 케이크 스타일 너무너무귀여워... 8ㅁ8 혜우성운 기념일에 저거 사다가 먹자
>>702 정확히 말씀하셨어요. 버거운 게 맞아요. 제가 연출하고 싶은 성운이의 모습에, 제 능력이 따라주지를 못하고 있는 거죠. 어어 너 왜이러니 너멋대로어디가니 갸아악 하는 기분이 들면 캐릭터를 잘 굴리고 있는 것이고, 너 왜 이도저도 안하고 이도저도 안되고 있니 하는 기분이 들면 캐릭터를 잘 못 굴리고 있다는 말을 상판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 계속해서, 후자의 기분만을 느끼고 있어서요. 외형과 성격을 바꾼 것도... 사실, 이래서는 이도저도 안되겠다, 하는 마음에 지른 무리수에요.
>>710 >>715 나는 나이기 때문에 타인과 비견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배려해서 격려해주신 점에는 감사하지만, 저는 그 말씀에는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그 생각은 자신만의 가치를 다른 이들에게 증명하는 데 성공한 사람의 특권이니까요.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는 가치만큼 무가치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태오주가 굴리는 태오는,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만큼 튼튼한 서사를 지니고 그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걸요. 나는 이걸로 내 오타쿠력 채우고 살았음요... 옳으신 말씀인데, 저는 그것도 전혀 채우지 못하고 있네요. 스스로의 만족마저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글을 훨씬 더 잘 썼는데. 더 선명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를 굴릴 수 있었는데...
>>711 엄밀히 말해 이야기 내에서라면 근본원인이 따로 있긴 하지만, 이야기 외적으로는, 그런 셈이네요. 하지만 제가 두려운 건, 무언가 개선이나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완전히 동나버린 느낌이라...
현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주의! 현태오가 듣고 잇는 것이며 느그오빠미쳤쉐이~가 되어버림 오너를 탓하시오
1.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 (평상시) "어차피… 말할 생각도 없었답니다." "……어림도 없어요. 은우한테 말해야지." "내가 아무 말도 안 한다고 해서 네가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에 들어가려는 게 없던 일이 되지는 않아, 이 빡대가리야……." < 장도리 들고있음
(?) "……응, 말하지 않을게요." "어차피… 내가 말하지 않아도, 네 속은 모든 답을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 눈을 감고, 잘 생각해요……. 너의 속내의 외침을… 외면하지 마."
2. 『좋아』 : (평상시) "네에, 그러면 그렇게 하지요." "저도 좋답니다……."
(?) "정말 이 거래를 수락하는 건가요?" "후회하지 말아요…… 단천한 네 탐심의 말로를…… 좋아서 눈 뒤집고 물불 가리지 않다 몰락하는 네가 벌인 짓을." "그럼에도 네 눈은…… 안타깝군요." "좋아 죽네." "나도 미쳤다 생각했지만 너도 어지간히 미친 모양이에요……."
3. 『죽고싶지 않아』 : (평상시) "…그게 학생이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지요. 하지만 이곳이 인첨공인 이상…… 생사의 기로는 어쩔 수 없답니다……." "삶은 덧없지요." "인간이 다 그렇지요……."
(?) "……실은, 저도 그렇답니다." "이런 곳에서 죽기엔 실로 고귀하지요……. 우리는 지옥 밑바닥을 기다 비참하게 말라 죽어야만 하는 인생인데." "그러니 오늘만은… 당신을 살려주고 싶어요……. 자아, 손, 잡으셔야지요……." "형님."
1.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가?」 “변할 수 있겠지. 다른 느낌으로. 커피에도 에스프레소가 있고, 아메리카노가 있고, 카페라떼라던가 카푸치노라던가─ 많은걸.” “하지만 끊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게 사랑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거야.”
2.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으음─” “나가고 싶은 약속이면 나갈거야.” “동월이 약속이면··· 그······ 생각 좀 해보고······?”
3.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선택은?」 “······” (성운은 희미하게 웃었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팔의 바늘자국과, 몸의 총상자국. 그리고 앞으로 성운을 지나가게 될, 자국들, 자국들, 자국들.) “그래야 한다면, 혹은 그러고 싶다면, 얼마든지 기쁘게 그럴 수 있어.”
>>777 뭔가 읽어보니까 더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은데 성운주는 본인의 기준이 좀 높은 사람인 것 같아. 이게 좋다 나쁘다 그런 게 아니고 그냥 그런 성향인 것 같다는 말!
좀 주제넘은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은 언제나 바뀌니까 예전에는 더 좋았는데 라는 것만 생각하면 필연적으로 마음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성운주는 본인의 기준을 기준 삼는 것보다 주변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솔직히 님... 글 탑티어거든요... 어제 힐베르트 구출사건만 봐도 말이지 어 선두로서 캐릭터성 잘 살고 성운이 스타일도 확실히 살고 얼마나 어? 내가 얼마나 벅찼는지 알아??
그리고 꼭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있는걸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계속 말해왔듯이 스토리 내적으로 성운이라는 캐릭터는 충분히 한몫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니(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당장 스토리 공략할때 성운이 능력 없으면 애로사항 생기는 부분 상당하다... 만약에 하냐냥이 상위호환이라고 해도 하냐냥 혼자 모든 걸 커버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치 증명? 이랄 건 이미 됐다고 생각하고... 성운주의 가치... 증명...? 그걸 꼭 남들한테 해야 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성운이와 성운주의 가치는 증명된 것이다... 활약이 아니더라도 당장 어장 내 관계도만 봐도 그렇잖아 성운이 없으면 흥미로운 관계도 많이 사라질걸🥺
리라 얘기라고 해주는 건 고맙지만서도 이 사람아 당신 정주행 하고 와봐 성운이 얼마나 잘컸는데요
>>776 놀랍게도 데 마레 시절의 마인드가 1번이었습니다 장래에 뭐가 되어야지 하는 목표보다 당장 눈 앞의 이 현실에 매달려 있기만으로도 버거웠대 그러나 그 노력이 무색하게 현실은 차차 부서졌고 중학교 시절 완전히 박살나서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거지
ㅋㅋ케이크는 사다 먹는것보다 같이 만들어서 먹으면 어떨까 싶긴 해
>>777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격차가 너무 크다면 이상의 높이를 낮추면 돼 내 능력이 저기까지는 못 갈 것 같으면 안 가면 돼 지금은 여기에 머무르다가 흐름 왔을 때 타서 단번에 올라갈 수도 있는거야 다행히 성운주는 지금이 버겁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적어도 그 버거움을 해소할 방법만 찾으면 돼 그건 서사의 변경일 수도 있고 캐변일 수도 있고 심사숙고한 선택일 수도 있지 놀기 위해, 즐기기 위해 온 곳에서 너무 고뇌하진 말아 즐거운 고뇌라면 모르겠지만 성운주의 고뇌는 너무 괴로워 보여서 그래
>> 774 혜우주 1. 장래희망이 어릴땐 없었지만 지금은 미래에 바라는게 생겼다!!!라면 조금은 더 행복해질수있지않을까요? 2. 생크림+티라미수+말차+밀크티크림 4단콤보 >< 꿈의 케이크네요...로망이다!!! 3.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예요898989ㅁ88888888
>>775 혜성주 나한테 부정적인 반응이 들어오면 당연히 울적하고 그런일 생길까봐 불안해지는것도 자연스러운 일일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 나를 욕할지도 모른다면 나라도 나를 실드치겠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수어져도 좋지않을까요?
>>777 성운주 앗 아아앗 8989ㅁ889 일종의 번아웃일까요? 체력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에너지가 부족하시다면 휴식시간을 가지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해요 쉬시면서 성운이의 특성과 개인서사와 타캐와의 관계를 돌아보시든 그냥 아예 거리를 두고계시다가 다시 보시든 리프레시는 될거같거든요 휴식시간을 가지시기가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764 같은 소소한 아이디어 반영하시는김에 데이트처럼 소소한 장면들부터 만드시면서 성운이의 다양한모습을 꾸려가는것도 방법일거같고요 어느쪽이든 성운주께서 만족하실만한 방도를 찾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