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174> [1:1] FREESIA - 3 :: 1001

메이사주

2024-03-15 22:22:17 - 2024-03-31 19:42:28

0 메이사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22:17

그러니까 나는,

네가 1착이었으면 좋겠어.
네가 1착이 아니어도 돼.
아니,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건 거짓말 한 톨 없는 진심이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696 마사바주 (pGwKfYvFFk)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0:45

아직 중요한 부분의 수정이 미완이다. 인내하도록

697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1:15

수정하지말라고!!!!!!!!!!!!!!!!!!
난 큰 게 좋으니까!!!!!!!!!

698 마사바주 (pGwKfYvFFk)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1:30

>>697 하아?

699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2:10

>>698 포부 크게 살자.

701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3:18

>>700 과연...
제대로 담겨있잖아...

702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3:22

😇

703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5:34

최고네...
이거 좋아해 나..

704 마사바주 (pGwKfYvFFk)

2024-03-28 (거의 끝나감) 09:17:17

완성되면 나중에 보여줌.
종종 올라오는 이미지들 잘 먹고 있다고
마사바를 그려달라는 부탁은 하지 않지만 만약 카메오로 등장시킬거면 얼마든지...

705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09:21:25

😉알겟서
마사바한테도 이것저것 시킬게😏

706 마사바주 (pGwKfYvFFk)

2024-03-28 (거의 끝나감) 09:27:04

우히히

707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09:45:40

으히히
아침부터 온칼로 모드가 되어버려...🫠

708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09:51:48

>>691 이히히... 딸이자 제자로만 의식하면서 oO(멧쨔한테 다 내어줘야지... 입술빼고...) 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입술을 뺏기고서는 자기도 모르게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한단 거 너무 맛있는wwwwwwwwwww😋
클래식시즌까지는 편안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니어 여름서부터는 같이 자취방에 있으면 불편하고... 간질간질하고... 여친처럼 대하게 되고... 멧쨔가 식사준비하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뒤에서 안으려고 하다가 정신차리고 숟가락 집어드는 척... 싱크대 짚는 척... 한다니
이녀석 너무 메이사에 미친 새키 아니냐고요... 🫠

멧쨔는 멧쨔대로 😣 뺫 껴안겨버렷... 하다가 맥이 탁 풀리는 일을 반복하는 거겠지..
시니어 시즌은 완전히 썸타는 기간이잖아요...
역시 사귀어라 너네...😇

709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10:00:31

시니어 여름부터는 멧쨔의 옷도 얇아질테니까...😏
싱크대에서 요리하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유우가의 기척을 느끼고 슬그머니 칼처럼 위험한건 내려두고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는데
숟가락 집어들고 가버리고... 싱크대 짚고....
멧쨔... 멧쨔 안달나버려🤭
이거 몇 번 겪은 다음에 안달나서 엄마아빠 없는 틈을 타서 자기 방으로 끌고가는거구나😏
하지만 결국 본방은 못하고(...) 역지사지 교육만 받고🤭

710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0:09:59

후후... 으히히... 멧쨔는 바보,,,🥰

멧쨔네 엄마아빠가 없을 거라곤 상상도 못한 채 집에 들어왔다가 기묘한 적막감에 빤스런 할 새도 없이 잡혀서 끌려가는 거죠? 멧쨔는 정말이지... 불속성 여자아이구나...😇 멧 쨔 커 여 운wwwwwwww

역지사지 교육 받은 날은 잠 못 이뤄서 다음날 엄청 퀭할 거 같고wwwwwwwwwwww 유우가도 꼬옥 홀드 당했던 거 때문에 멧쨔 눈 잘 못 마주치고 엄청 어색할 거 생각하면wwwwwwwwwww
이~~~야하~~~~~~~~~~~wwwwwwwwwwwwwwwwwwwwwwwwww 😍😍😍😍 됩니다

오랜만에 일상 주고받으니까 오피셜 떡밥(일상이나 로그 등으로 세계관에 굳어진... 그런 거)도 엄청 공급돼서 저 요즘 완전히 극락이네요...

711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10:20:52

크리스마스엔 현관에서 해서 그런가 잡을 새도 없이 도망?쳤으니까
이번엔 깊숙히 끌고가서 도망가도 잡을 수 있게...나름 머리 굴린거구니 멧쨔.....🙄

다음날 부실 분위기 완전 큰일인wwwww 서로 어색..뻣뻣...이럴거 생각하니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그래도 멧쨔는 유우가를 좋아하니까... 퀭한 얼굴로 슬쩍 손잡으려고 할 거 같고.....🤭

헉 맞다
저 궁금한거 있어요
어제 일상 끝나고 집에 간 유우가가 아무리 더플백을 뒤져도 안나오는 그것에 대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요🙄

712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0:37:36

>>711 멧쨔는 점점 진화한다...😏

...일단 더플백 열어보지 않고 현관에서 이틀 정도 방치했다가 열어보는데 가벼워짐+그것이 없음...
어디 떨궜나? 집에서 안 갖고 왔나? 엄청 고민하다가 역시 메이사가 가져갔다는 결론까지는 내지만...
...보기만 해도 어색했던 그것을 차마 네가 가져갔느냐 묻기도 그렇고(wwwwwwwww) 안 가져갔으면 저질 되는 거라 말도 못한 채 으... 으그극... 하면서 머리만 감싸쥐다가 술먹고 잊을 거 같네요 🙄

저... 사실 멧쨔가 수작부리려고 😏 유우가한테 모닝콜 해달라고 했다가 유우가가 전화 거니까 비몽사몽한 채 😴 "웅... 사미쨘?" 이러고 다른 녀석 이름 불러버리는 거 생각했어요
유우가 녀석... 멧쨔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진 않는다지만 어쩐지 여친이 전남친 이름 부른 거 같은 씁쓸한 기분이 되겠지 😏

713 멧쨔주 (PoJ6jeEvH6)

2024-03-28 (거의 끝나감) 10:50:00

wwwww술로 잊어버리는구나....
나중에 mk2쟝이 또 발견해서 😒🙄하고 있다보면 이 화제도 슬쩍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 "근데... 예전에 그건 혹시 너가 가져갔었어?"
😳 "...엣.."
😳(그 그 그래서 새로 샀던거야...?!)


🤭 최고네요..
한 2주 정도는 그렇게 비몽사몽해서 사-미이... 졸려..😪 하고 받을거같은데
그래도 좀 받다보면 에헤헤 유우가아☺️ 하고 일어날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714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1:38:53

히히... 유우가... 멧쨔가 대쉬할 때마다 잘 벗어나고 있고 나는 이성을 잘 유지하는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착실히 스며들고 있는거야 😏

🤔 둘이 동거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유우가가 아침에 깨우러 올 때면 더듬더듬 폰 찾는 멧쨔를 봐버렸어요
폰에다가 대고 😴 "으..으우,, 유우가..." 하는 걸 옆에서 보고 있는 실물 유우가... 웃어버릴 수밖에 없네요 이건
나중에는 자꾸 밍기적대서 메이사 들고 욕조에 떨궈주는 서비스를 개시할지도 🤔

715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1:44:56

🙀 "뺘학?!"
🙀 "엣?! 으!? 뭐, 뭐야?!"
😏 "일어났냐? 씻고 나와라~"
🙀 "으??? 에...?"

그리고 정신차리고 씻고 나와서 가볍게 발차기😾하는 멧쨔도 보였어요...😏
그러고서 한 3일 정도는 제때 눈뜨겠지 멧쨔...

헉 근데
유우가 중앙튀 하고나서 꽤 시간 지났을텐데도
유우가가 깨워주는 목소리 들리면 폰에다 대고 그렇게 하는구나... 멧쨔...
중앙튀 당해서 힉힉호무리일때도 유우가가 깨워주던 시간에 잠깐 깨서 폰 쥐고 확인해보고 울적해져서 다시 잠들고 그랬을 것 같단 생각이 막 들었어요

716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2:04:42

메이사 욕조에 떨구러 안아들으면 품에 파고들어서 😳한 기분이 되는 히다이 😏 멧쨔한테 "너 깨울 때 그러더라~" 하고 말하진 않을 거 같지만요
유우가는 아닌 거 같아도 스킨십을 좋아하니까 멧쨔랑 그렇게 엉켜서 자면서 꽤 성격이 유해질 거 같아요
클래식 시즌에도 멧쨔랑 지내면서 성격 좋아졌듯이...
가끔 자다 깼을 때 멧쨔가 품에 들어와 있으면 그대로 밍기적대기도 하겠지...😌

나중에 화해하고 나서 유우가가 농담삼아 🫠 "너는 나랑 이러려고 같이 사냐?" 했다가 😏 "당연하잖아? 유우가한테 그거 말고 뭔 장점이 있다고~" 소리 들어서 좀 쭈굴해질 거 같아요
뭔가 그런 대답일 거라고 이미 예상도 했고... 아니면 아닌대로 곤란하지만 🙄 막상 그렇게 듣고 나니 좀 😞... 전여친 PTSD가 올라올지도

717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2:13:51

오🤔
품에 파고들어서 자는 멧쨔의 귀를 가지고 장난치는 유우가를 상상했어요
저도 고영이 딱 달라붙어서 자고 있으면 가끔 그러거든요.. 귀찮아하는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멈추지 못하는😏

😏히히히.....
그러고나서 유우가 묘하게 😞인거 보고 멧쨔 무지 머리굴리고 있을 것 같은🤔
하지만 사실대로 '아니? 나 복수할라고 같이 사는 건데?'하고 말할 수는 없으니깐..(?)
생각만 하고 아무 것도 못하다가 그날은 그냥 후히히 없이 자겠네요. 유우가의 머리 나데나데하다가 자겠지...😏
그리고 그대로 붙어서 자고 파고들어서 자고 하다가 아침엔 말려 올라가있고....🙄

718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2:14:45

그리고 점심시간이 왔네요😌
저는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719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2:42:24

귀 만져도 보고 주물러도 보고 문질러도 보고 살짝 깨물어도 보기...😏 이거 멧쨔가 하던 걸 유우가가 하고 있네요
이때부터 큰일났다 생각하고 마음을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이미 동거도 해버리고 품에 파고들어도 버리고 이미 중앙튀라는 심한 짓도 해버린데다 조금 수틀리면 바로 외박하러 나가버리니까 🙄 유우가도 얼레벌레 뜨뜻미지근한 마음으로 멧쨔에게 스며들어버리는 게 진미야...

오히려 멧쨔는 유우가의 마음을 약간은 눈치채고 있을지도요 유우가 본인은 모르지만 😌 그러니까 기정사실 만들어서 도망도 친 거겠지...
동거지아는 이 미묘한 감정선이 못참겠는wwwwwwwwwww 빨리 결혼이나 해버리자... 하야나미에서도 혼나고 히다이가에서도 혼나자...🥰

멧쨔주도 맛점하세요 👋

720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5:28:47

😏눈치채고서
이제 떠나는 걸로 복수할 수 있겠지
내가 널 버려두고 떠나면 너도 날 잊지 못하겠지
이러고 가는 거구나... 흐히히....

하야나미에서도 혼나고 히다이가에서도 혼나고... 멧쨔 혼나버리는wwwwwww
몬가 '무지 혼날 것 같은데...'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미적거리면서도 결국 츠나지로 향하는 둘을 본 것 같아요(?)

721 히다이주 (.GoiXPj0yw)

2024-03-28 (거의 끝나감) 16:05:38

🤔 이건...
멧쨔가 떠나기 전날 유우가가 "좋아해. 결혼하자." 라고 붙잡아버리는 세계선의 가능성을 보고싶어졌어요

722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6:21:53

떠나기 전날이면.... 밥 먹을 때도 씻을 때도 TV보면서 쉴때도 머리는 온통 떠날 생각 뿐이고
아 야간버스 타볼까 아님 차표 예매를 해둘까 근데 어디로 갈지도 안 정했구 새벽에 가서 사면 좀 그런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그렇게 훅 들어오면 멧쨔....😯이러고 유우가 쳐다볼 것 같은데요...wwwwwww


으윽
방금 제 머릿속에서
🥹유우가... 하고 복수할 계획 파기하고 결혼해서 안 떠나는 멧쨔랑

🙄(하? 뭔데 갑자기...)
😠(웃기지 마 이번엔 내가 튈거라고) 하고 그냥 튀어버리는 멧쨔로 세계선이 나눠진wwwwwwww
전자는 바로 🥹응..하고 수긍하고 후자는 😒갑작스럽네... 생각할 시간 좀 줘.. 중대사잖아? 이러고 다음날 사라질 것 같은wwwwwwww

723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6:23:02

🤔🤔🤔
아니다... 생각해보니 후자라도 일단 🙄"...좋아"라고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날 사라지겠지... 크히히...

724 히다이주 (.GoiXPj0yw)

2024-03-28 (거의 끝나감) 16:29:37

이런건 역시 메이사도 -쓰-인 편이 맛있네요 😋😋😋 으힛힛... 근데 뭔가 침착하게 대응하는 멧쨔의 반응이 석연찮지만 내가 어지간히 티가 났나보다...하고 넘겼을 거 같아요 이 세계선은 🤔
내일 크리스마스니까 대답 들어보자~생각하고 있다가 임신튀 당해서 엄청 😞일 거 같아...
뭔가 프러포즈했다가 도망친다니 이건 낙담할 법도 한데... 멧쨔가 임테기를 올려두고 가서 엄청 필사적으로 찾게되는걸지도요
🤭🤭🤭이런 세계선도 재밌구나...

725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6:31:55

편지랑 담배랑 두 줄이 선명한 임테기...😏
그렇게 올려두고 튀는 거겠지....

여담이지만 편지는 자기가 받았던 편지랑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적어놨을 것 같아요
사실 튀는 것 자체가 니가 했던 짓 똑같이 돌려주마 라는 의미기도 하고🙄

726 히다이주 (.GoiXPj0yw)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1:28

🥺 고해합니다... 메이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메이사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유우가랑 다르게 -쓰-짓을 하고도 태연할 수 없고 고통받는 멧쨔를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아요... 으.. 으으.. 원래 임신 초기가 제일 힘든데 그때 유랑민생활을 하다니...🫠

역시 다시 만났을 땐 유우가가 엄청 수발을 들어야만...🥺 마구마구 부려먹고 보상으로 뽀뽀 한 번만 해주면 되니까...🥺

727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5:26

괜찮습니다...... 저도 매일 망상 속에서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으니까요...🙄
저도 고해합니다... 저는 메이사뿐만 아니라 유우가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망상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라 죄송합니다....

서로 재회해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도 멧쨔가 자리에 앉자마자 기절하듯 잠들고 유우가가 그걸 보면서 마음아파하는 상상도 했었어요🙄

728 히다이주 (.GoiXPj0yw)

2024-03-28 (거의 끝나감) 17:21:25

🤔 그거랑은 다른 방향의 메챠쿠챠...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는... 좋아하면 몸도 마음도 괴롭히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뭔가 멋대로 생각나버린 건데🤔 저 동거지아는 유우가가 어지간한 가사일은 다 도맡아서 할 거라고 생각한단 말이죠... 그래서 유우가가 아프거나 하면 집이 점점 쓰레기소굴이 되어가서
보다못한 메이쨔가 😓 어쩔 수 없네... 하고 세탁도 돌리고 청소도 하고 쓰레기도 내다 버리고 곤히 자는 유우가 옆에서
😒 "나 청소도 했어."
😒 "화장실도 적당히 청소했고"
😒 "밀린 쓰레기도 갖다 버리구..."
😞 "그러니까 칭찬해줘"
하는 걸 봐버렸어요

729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7:25:45

....🙄 저 저... 여기에 적지 못할 뿐 정말로 이것저것 전부 다 상상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히다이주가 생각하시는 방향도.. 들어가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왓... 그거 매우 좋은...🥹
옆에서 그렇게 칭찬해줘...🥺하다가 멧쨔 자기도 모르게 잠들 것 같고🤭

730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8:28:53

굉장히 뜬금없지만
전 때때로 예전에 헤어졌던 전 여친이 떠넘긴 아이인 메이사와
그런 메이사를 떠맡게 된 유우가의 이야기를 상상하곤해요...🙄
전 여친이 유우가 아이라고 주장하긴 했지만 실제 친자관계인지는 불명확하고
이 세계선의 멧쨔는 여기저기 자주 맡겨지고 그래서? 조용하고 얌전하지만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를... 혼자 동떨어져 있는 거에 익숙한 아이인데
유우가랑 같이 살면서 점점 잘 웃게 되고 친밀해지고 둘이 친자여부 상관없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그런 망상을
때때로 한답니다....🫠

731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8:50:38

퇴근....😚

>>729 ...😳😳😳😳😳 저... 메이사의 배를........ 한 번만.............................
그. 그런
거여도

나요.....

그리고 옆에서 잠든 메이사를 보고 잠결인데도 이불 덮어주고 껴안고 푹 자는 히다이도 봤습니다...😇 머리 쓰다듬어주면 멧쨔도 슬쩍 깼다가 다시 잠들겠지...
동거지아는...정말이지 최고예요

>>730 헉
이거 천재적인...wwwwwwwwwwww
고등학생 시절의 전여친이 힉힉호무리 유우가한테 멋대로 맡기고 떠나버려서 이 애기를 먹여살리기 위해 기존 세계관보다 일찍 힉힉호무리 탈출 시작하는 거구나...😚
히다이가의 막둥이 메이쨔겠네요

히다이가 모두 검은 머리 히또미미인데 멧쨔가 거기에 소외감 느끼면서 😞 "나만 갈색 말딸이자나..." 해서 유우가가 염색하고 다닐지도 모르겠어요 🤔

732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8:55:18

>>731
............저의... 완성되지 못한 러프 폴더엔...
배를....그... 그렇게... 되는 멧쨔도 있고... 된 후의 멧쨔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완전.... 오케이...입니다....🫠👌 진짜로요

히다이가의 막둥이 멧쨔🤭
일부러 염색하고 온 유우가를 보고 😯되는 응애멧쨔...
초반엔 애가 애답지 않네~ 싶지만 점점 마음 열어가면서 애같은 짓 많이 하게 되면 좋겠단 생각이 있어요
으히힉...

733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9:01:23

>>732 🫨🫨🫨🫨🫨🫨🫨🫨🫨🫨
😳😳😳🫣🫣🫣🫣🫣🫣🫣 뺫.........
그거 엄 청 보고싶 은 데요...............

히다이가 츠나센 취직한 이후로는🤔 멧쨔가 하교하고선 히다이 본가나 유우나씨 미용실에서 시간 보내다가 유우가가 픽업 오면 같이 스쿠터타고 장 보러도 가고 ☺️ 집에서 단란하게 지낼 거 같단 말이죠

히다이 본가에서 다같이 지내는 것도 좋지만 유우가도 독립하고 싶을 테니까...😌
우리딸 사춘기쯤 되면... 이제 방에 틀어박혀서 아빠 노크 좀 하라고!! 😾 하겠지... 으우...😥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734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9:09:35

그... 그게....🙄
조금 더 연습한 후에... 완성해서... 네......
아직 제가 만족하지 못해서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 이 세계선의 멧쨔는... 유우가를 언제쯤 아빠라고 부르게 될까...
사춘기 땐 그 대사 해보고 싶네요😏 "아빠 거랑 내 거랑 같이 빨지 말라니까!!😾"

735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9:18:19

😾 "아빠 거랑 내 거랑 같이 빨지 말라고!!!"
🫠 "허 참나... 그럼 네 거는 네가 빨아라?"
🙀 "에 그 그건...(세탁기 돌릴 줄 모름)"
😏 oO(내가 얼마나 오냐오냐 길렀는데... 당연히 엄두도 못 내겠지)

하다가 멧쨔가 혼자서 세탁하게 됐을 때 😞 할지도요

초등학교 학부모 참관회에 가기 전날 "아빠라고 해? 아니면 삼촌이라고 해?" 라고 물어봤다가
🥺 ".........압바."
라고해서 속으로 개 좋아하는 히다이...😏

736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9:19:34

그리고 퇴근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737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9:21:34

세탁기 처음 돌리다가 세제를 너무 넣어서 대소동이 되는 에피소드 보고 왔어요😏
한번 실수한 다음에 풀죽어서 우우....😿하고 얌전히 같이 빨게 되는 것도...히히....


참관회 전날...🥹 이거 매우 좋은....

738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9:29:37

고마워요☺️
제가 갑자기 사라지거든 퇴근하자마자 눕더니 기어이 기절해버렸구나 해주세요...😌

유우가 힉힉호무리때만 해도 엄청 꼴초였는데 멧쨔가 콜록거리고 껴안는 거 싫어해서 애써 금연했을 거 같아요
이 히다이는 좀 더 오래 살지 않을까요 그래서 🤔

멧쨔가 초등학생때까지만 해도 😏 "아빠 안아줘." 하는 부탁 종종 하지 싶은데... 멧쨔가 사춘기 오면서부턴 잘 안 하다가 어느날 만취해서 와선 🥴 "압바 안아줘..." 해서 중학생 멧쨔가 현관에서 꼬옥 안아주는 거... 봐버린...

739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9:40:58

그렇다면 미리 자장가를 불러드릴게요😌

어느날 다시 찾아온 전 여친이 멧쨔를 데리고 가려고 하니까 멧쨔가
🥺난 아빠랑 같이 있는 게 조아
🥺내 아빠는 유우가야 다른 사람은 싫어
하고 유우가를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자장가랍니다🤭

히히... 전날 대판 싸우다가 자기도 모르게 친아빠도 아니면서 라던가 아빠 아니고 아저씨잖아요😾 같은 말 해버리고 방에 틀어박혀서 후회하다가
만취한 히다이가 와서 🥴 "압바 안아줘..."하면 🥺한 표정으로 꼬옥 안아주면서 "술냄새 나잖아... 아빠..." 하는 거 봐버렸어요🤭🤭🤭🤭

740 히다이주 (6PG1zY4eLU)

2024-03-28 (거의 끝나감) 19:46:08

헉 자장가 너무 달콤한...wwwwww😴

사실 유우가가 만취해서 들어온 건 역시 전여친이랑 이야기하다가 그거 네 딸 아니라는 확증을 받아버려서 그런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
하지만 그럴 즈음엔 유우가는 이미 싱글대디로 오래 살아버렸고 아빠인 자기자신을 내면화 한지 오래라서 멧쨔 앞에서도 아빠라고 해버리는 거겠지 🤭

하지만 역시 다른 사람 만나고 싶지도 않고 메이사랑 이렇게 둘이 사는 거로 충분하다 생각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잘 털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

뭔가 앵웨어장 시절에 제가 생각하던 히다이의 진엔딩같아서 이 에윸... 엄청 맛있네요🤤

741 멧쨔주 (mLS4T4VgAg)

2024-03-28 (거의 끝나감) 19:53:22

멧쨔도 점점 크면서 히다이가랑 자기는 너무 다르다는거 알게 되고
전 여친하고도(일단은 엄마니까)가끔 만나면서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유우가가 친아빠 아니라는거 알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내 아빠는 유우가야🥺할 것 같아요...
사춘기가 좀 이르게 끝날지도...🤔 고등부가 되면 효녀가 되겠죠.. 가끔 불타는 효녀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어둠의 멧쨔주가
친아빠가 아닌 걸 알고 유우가를 그 렇 고그 런눈 으로 보게 되 는멧 쨔세 계선 을 상상해 버 리는 데................

742 마사바주 (yHwp6lm7bs)

2024-03-28 (거의 끝나감) 23:03:26

숨참을 자 있는가?

743 멧쨔주🫠 (9SleaIEauA)

2024-03-28 (거의 끝나감) 23:08:40

흡...

745 멧쨔주🫠 (9SleaIEauA)

2024-03-28 (거의 끝나감) 23:20:36

으히히
히히히히히히
최고잖아 바니 마사바...🥰🥰🥰🥰🥰🥰🥰🥰

746 마사바주 (AvZB0aM.hk)

2024-03-28 (거의 끝나감) 23:22:45

최고였다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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