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ㅤ ㅤ ㅤ 명 : 양마리 / Mary Yang 학 ㅤ ㅤ ㅤ 년 : 1학년 성 ㅤ ㅤ ㅤ 별 : 여 동 ㅤ 아 ㅤ 리 : 영화제작 동아리
외 적 ㅤ 사 항 : 《크기》150cm, 40kg. 우수리도 없고 숫자가 딱딱 1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잴 때마다 변하는 수치가 어림잡아 그 정도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러나 보건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사실은 149cm이지만 키를 올려치기 위해서 저렇게 말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래 여자아이라도 품 안에 폭하고 넣을 수 있는 작은 체구로서 결코 성숙한 몸매는 아니다. 그 무게 또한 또래 남자아이라면 너끈히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가벼우나 그런 상황을 용납할지는 별도의 문제. 《모양》움푹 파인 눈과 오똑 솟은 코부터 옅은 주근깨가 감도는 피부까지 한민족의 피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목구비, 그리고 초등학생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은 빼빼마른 체형. 얼핏 보면 비스크돌 인형이 일어나서 걸어다니나 싶은 착각을 일으키지만, 여유로운 얼굴에는 늘 인간다운 생기가 흐른다. 속눈썹이 제법 길고 눈매가 졸린 분위기를 풍겨서, 생각 없이 지은 표정도 묘하게 그윽해 보인다. 《색상》황금빛 머리에 황금빛 눈동자. 호박색이라 하든 노란색이라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직사광선 바깥에서는 개나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강렬한 색감인데, 머리카락의 경우 빛을 받으면 투명하게 비쳐 색이 빠져서 새하얀 양털같이 변하고 눈동자는 태양을 거울로 비춘 듯 밝게 타오른다. 또래에 비해 창백한 피부는 말할 것도 없다. 《복장》교복을 잘 갖춰 입기는 하는데 품과 기장이 조금 큰 감이 있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고르는 데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이며, 선생님들 몰래 귀에 피어싱을 착용하기도 한다. 사복 패션은 후술한다.
성 ㅤ ㅤ ㅤ 격 : 《태도》거의 마이페이스에 가까운 느긋함과 여유를 보인다. 약간의 장난기가 있지만 대체로 이지고잉하는 성격. 타인을 대하느라 노심초사하지도 않으며, 에너지를 과소비하지도 않는다. 《감정》누구에게나 감정 기복은 있기 마련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반응을 컨트롤하는 데 능숙하다. 버럭 화내는 일도 좀처럼 없고, 아이처럼 꺄르륵 웃는 모습도 과하게 드러내지 않도록 노력 중. 솔직하지 않은 성격이라기보다는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은 의식의 발로라서, 실패할 때도 많다. 《사교》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애정 표현에는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걸려 오는 싸움에는 우물쭈물 않고 강경대응하는 매파.
기 타 ㅤ 사 항 : 《국적》아니 그래서 어느 나라 사람이야? 정진정명 순혈순수 내추럴본 백퍼센트 한국 사람이다. 《언어》교양 있는 현대 서울말을 유창하게 사용하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억양에 동남 지방의 성조가 약간 묻어날 때가 있다. 제2언어는 영어로, 북유럽 언어는 알파벳도 모른다. 《가족》핀란드 이민 2세인 어머니와 스웨덴 이민 2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부모님은 부산에서 자라서 학창시절 만나, 결혼한 뒤에 유장시로 이사했다. 할아버지의 귀화 전 성씨는 얀손이다. 《공부》성적은 그럭저럭. 영어가 특기라서 괜히 국적에 관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더욱 헷갈리게시리 국어가 약점이기도 한데, 문학이 어렵다는 모양. 《별명》초등학교 3학년부터 별명이 「양말」이었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겨우 잊혔나 싶더니만 중학교 2학년 2학기부터 또 별명이 「양말」이 되었다.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유장고에서는 아직 과거의 이명을 들키지 않았다. 아직.
특 ㅤ ㅤ ㅤ 기 : 손가락 씨름(중학교에서 짱 먹었음, 진지하게 세계 챔피언도 자신 있음), 처음 보는 강아지 길들이기(진짜 잘해요), 국수 소리 안 내고 깔끔하게 먹기(요조숙녀거든)... 아, 그리고 영어. 영어 유치원이랑 영어 태권도 출신이라서요. 취 ㅤ ㅤ ㅤ 미 : 자는 게 취미인데, 자는 걸 제외하면 웹소설 읽는 것 정도? 네, 맞아요~ 한량이에요~♪
좋 아 하 는 것 : 부모님, 목욕탕(과 거기에 포함된 사우나), 양(🐑), 염소(🐐), 알파카(🦙), 초코우유,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기, 펑크 록 싫 어 하 는 것 : 인종차별, 테러, 질병과 기아, 전쟁, 중간고사 같은... 응? 좀 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 말해도 될랑가 모르겠는데, 저 어두운 게 무섭더라고요.
요 즘 ㅤ 고 민 : 그게 말이죠, 원래 멜빵 원피스나 줄무늬 스타킹 같은 걸 자주 입고 다녔는데 요즘 그게 너무 아가야 같다는 소리를 들어서! 좀 성숙한 옷이 없나 하고. 근데 새로 살 돈도 없으니, 원래 입던 꼬까옷이나 그대로 입고 다녀야죠...
올 해 ㅤ 목 표 : 정했습니다. 친구 100명... 만들기는 아니고, 친구 100명의 꿈에 나오기! 어차피 SNS 친구는 가족이랑 스팸 포함하면 150명 넘거든요. 항상 자면서 느낀 건데, 혼자 꾸는 꿈이라는 거 외롭지 않나요?
성 ㅤ ㅤ ㅤ 명 : 유해준 학 ㅤ ㅤ ㅤ 년 : 2학년 성 ㅤ ㅤ ㅤ 별 : 남 동 ㅤ 아 ㅤ 리 : 도서부
외 적 ㅤ 사 항 : 어딘가 유약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소년. 일찍 찾아온 사춘기를 거의 지나가, 이제는 적당히 선 굵은 청년의 모습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규정에 걸린 적 없는 단정한 차림과 둥근 안경이 누가 보아도 나 범생이요, 하고 온 몸으로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누군가 범생이라 놀릴 때마다 유순한 미소가 얼굴에 걸리면, 왼뺨에 찍힌 점 하나도 광대를 따라 같이 올라가곤 했다. 179cm, 어느정도 옷태 날 정도로 허우대는 있었으나 태생부터 평균보다는 좀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다.
성 ㅤ ㅤ ㅤ 격 : 그럴 수 있지. 단연코 소년이 제일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좀 이상한 짓을 하는 걸 봐도 그럴 수 있지, 난생 처음 보는 희한한 일을 겪어도 있을 수 있지. 웬만하면 관대하게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살아간다. 다만 기본적인 예의범절에 예민해 영 인간으로서 아니다 싶은 것들엔 엄격했지만. 그의 조모와 주변 이웃 어르신들의 말에 따르면, ‘구김살 없이 싹싹하게 잘‘ 컸다. 유순하고, 잘 웃었고, 어디든 웬만하면 잘 녹아들어갔다. 하물며 어딜 가나 반에 한두명쯤은 있는 노는 친구들과도 웃으며 원만하게 지낼 정도였으니.
기 타 ㅤ 사 항 : -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부모님은 어린 시절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나셔서, 두 분이 남긴 유산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도 알아보고 있다는 듯.
- 공부 만능, 가사 만능, 아, 스포츠엔 약하다. 체육시간에 반 대항 축구경기 따위를 할 때엔 주로 거의 마지막 즈음에 뽑히는 주자.
- 평소에 예쁜 말을 많이 하고 살자는 주의라, 일반 사람들이라면 말하기 오글거려하거나 쑥스러워 할 말을 곧잘 하곤 한다. 종종 방긋방긋 웃는 해준의 주위에 있던 학우들이 인간 꽈배기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혹시 은근히 즐기고 있나?
- 가끔 책에 집중하고 있으면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독서속도는 빠른 편으로, 마음 먹고 시간을 내면 하루에 적당한 두께의 소설책 한두 권 정도는 가볍게 읽는다. 도서부도 동아리 여유시간이 생기면 책을 좀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부했다.
- 게임이나 최신음악, 요즘 유행, 그런 것들에 약하다. 어쩌다 그런 주제에 끼게 될 때면 ⌒⌒* 하고 웃는 얼굴 뒤에 물음표를 삭 숨기며 조용히 귀담아듣고 있을 뿐이다.
특 ㅤ ㅤ ㅤ 기 : 특기-.... 아! 최근에 계란말이를 엄청 잘 말 수 있게 됐어요. 나중에, 시간 되면 한 번 보여 드릴게요. 사진이라도 찍어 놨어야 했는데, 맨날 깜빡해서.. 하하.
취 ㅤ ㅤ ㅤ 미 : 요즘엔 엄청 두꺼운 책이나 긴 시리즈물을 완독하는 데 도전하고 있어요. 지금은 [ 나니X연대기 ]네요! ⌒⌒*
좋 아 하 는 것 : 책, 요리, 집, 가족. 그 외에도 사실은 다 담을 수 없이 차고 넘쳐요. 동물들, 햇살, 예쁘게 핀 꽃, 적당히 따뜻한 바람, 포근한 이불, 그런 것들 있죠? 음- 일상 속에서 가끔 찾을 수 있는 소중하고 예쁜 순간들을 맘에 담아두는 거라고 대충 아우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싫 어 하 는 것 : 싫어하는 건 떠오르는 게 딱히 없는데-.... 아, 종종 도를 넘는 사람은 좋아하기가 좀 힘든 것 같더라고요.
요 즘 ㅤ 고 민 : 슬슬 환절기라, 아무래도 건강이 좀 걱정이죠. 아, 제 걱정이 아니라.. 할머니요. 기관지가 약하시거든요. 혹시나 아프시면 안 되니까.
올 해 ㅤ 목 표 : 목표요? 아직 정해놓은 건 없는데.. 그냥 즐겁게 살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할머니랑. 별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게 목표에요.
성 ㅤ ㅤ ㅤ 명 : 최소형 학 ㅤ ㅤ ㅤ 년 : 1 성 ㅤ ㅤ ㅤ 별 : 여 동 ㅤ 아 ㅤ 리 : 과학부
외 적 ㅤ 사 항 : (참고용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R4U32rVsT1 )
[인상] - 흔하다면 흔한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부하게 퍼져 등허리까지 덮고 있기에 마치 결 좋은 담요를 두른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황토빛에 가까운 동공이 특징인데 나른한 눈매와 어우러져 차분하고 약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항상 사색에 잠겨있는지 멍한 표정을 짓는 일이 많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이래도 되는가 싶을만큼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무려 소수점 미포함 142, 하지만 부족한 신장을 채우려는듯 왜소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만큼 적재적소에 제대로 살집이 잡혀있어 오히려 발육상태는 평균을 웃돈다고 할수 있겠다.
[착의] - 체형이 그런고로 무슨 옷을 입던지 날렵하다기보단 둔한 느낌을 준다. 교복도 평상복도 어느쪽이든 지극히 학생다운 차림새를 갖추고 있기에 문제될 것이야 없겠지만 어째 그쪽엔 불만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린애처럼 보이기 싫다.'라곤 하지만 입는 옷들을 보면 하나같이 어른스러움과는 거리가 멀기에,
기 타 ㅤ 사 항 : [모범생인가?] - 성적도 나쁘지 않고 평소 행실도 마찬가지지만 과학시간이나 동아리 활동에선 다른사람인 것마냥 태도가 돌변한다. 좋게 말해서 배움에 진심이요. 나쁘게 말하면 너무 진심이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
[말투가 이상해!] - 종종 말의 앞뒤가 뒤바뀌어 나온다. ex) "이미 갔을 거에요. 집..." or "하는 날인가요...? 오늘?" 정작 글을 쓸 때에는 멀쩡하게 잘 쓰건만 입만 열면 어순이 변하는 케이스. 게다가 나른한 성격과 겹쳐 발표를 위해 세워놓으면 어느새 앞줄이 뻗어있는 진귀한 광경을 볼수 있다.
[염색을 안한게 이렇다고?] - 중학생 당시에만 해도 주변 눈살에 못이겨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적이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선 나름 유해진 교칙 덕분인지 원래 가지고 있던 색으로 돌아온듯 하지만 여전히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
[동물 좋아!] - 작은 동물 큰 동물 가릴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조금 특이하다면 정말 가리는 것이 없기에 파충류같은 평범한 여자애들이라면 기피할만한 동물들도 사족을 못쓸 정도,
[1학년, 맞지?] - 여자애들 사이에서 들리는 소문과 다르게 그냥저냥 스타일 좋은 정도로만 비춰지는듯 하지만 누가 알까, 최대한 힘을 숨기고 있는게 그정도라는 것을.
[누가 땅꼬마래!] - 작다는 말에 상당히 격하게 반응한다. 아닌게 아니라 지나가는 말로도 작다던가 쪼그맣다던가라는 이야기가 들려와도 전부 자기에게 말하는 건줄 알고 오해 해버리기 일쑤,
✄ - - - - - (이 밑은 손톱으로 꾹꾹 눌러 찢은듯 반듯하게 잘려나간 흔적이 있다.) - - - - -
성 ㅤ ㅤ ㅤ 명 : 정채은 학 ㅤ ㅤ ㅤ 년 : 2학년 성 ㅤ ㅤ ㅤ 별 : 여성 동 ㅤ 아 ㅤ 리 : 없는데 딱히 귀가부도 아님
외 적 ㅤ 사 항 : 첫눈에 알기 쉬운 반에 누구나 하나쯤 있는 망아지같은 가시내. 상쾌하게 웃는 얼굴이 잘 어울리는, 건강미 넘치는 171cm의 장신. 딱 벌어진 어깨가 어울리는 건강미 충만한 체격의 소유자. 밝은 베이지색 머리카락은 놀랍게도 유전이다. 50kg 중후반대의 체중은 근육 때문에 그런 거라, 꼬집어보면 지방기 없이 단단한 근육만 만져진다. B컵인데, 솔직히 대흉근 비중이 좀 있다. 이목구비는 날카로우나 항상 쾌활한 웃음이 어려있어, 사납거나 예민해보인다기보다는 활달해 보인다. 햇볕 아래서 그렇게 조질라게 뛰어노는데 피부가 하얀 건 유전의 힘+도배하다시피 펴바르는 선크림 덕분. 다른 화장품 냄새보다 선크림 냄새가 더 선명한 여자.
일단 등교할 때는 교문을 무사통과하기 위해 교복을 단정하게 입으나,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외투 단추 풀고 넥타이 풀고 한 마리 비글이 된다. 치마는 등교길에나 입는 것이며 보통은 체육복 바지 차림이다. 사복은 보기 좋은 것보다는 활동하기 좋은 것을 선호하기에 스포티한 옷 일색이며, 나풀나풀 알러지가 있어 소녀소녀한 옷은 기피한다.
성 ㅤ ㅤ ㅤ 격 : <똥꼬발랄> <선머슴> <바보> <비글> <낭만충> <행복 추구자> <항상 그렇지는 않다> 얼굴을 보면 성격이 대충 짐작이 갈 테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만, 감정 기복이 없지 않은지라 텐션 다운될 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지. 저 선머슴의 가슴속에 잠든 소녀감성을 깨울 이가 당신이 될지.
기 타 ㅤ 사 항 : < 탈인간 신체스펙 > - 이 여고생은 1여고생 수준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짓수 블랙벨트인 어머니의 운동신경과, 철공소를 하고 있는 신장 190cm 근육질의 아버지의 우월한 피지컬을 고루 물려받은 강골.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무엇 하나 빠질 것 없이 어마어마하며, 100미터 달리기를 11초 초반대에 끊었고, 스쿼트-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요컨대 3대) 중량합계가 500에 근접했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체육시간에 피구나 배구, 농구 등을 하면 남자애들과 섞여서 한다. 운동신경도 출중해서 일단 운동이라면 뭘 시켜도 잘한다. 끊임없이 체육선생님의 입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만 번번이 거절하는 듯.
< 전투력 > - 청춘일상스레에서 전투력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런데 채은의 압도적 피지컬에 눈독을 들이는 건 비단 체육선생님뿐만이 아니다. 앞서 채은의 어머니가 주짓수 블랙벨트라고 했던가. 당연히 주짓수 도장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 근수저를 물려받은 딸을 가만 두지 못하고 주마다 일정 시간을 채은에게 주짓수 훈련을 시키고 있다. 현재 채은은 블루벨트. 거기다가 무술 마니아인 어머니 덕에, 어머니에게서 주짓수만 배운 게 아니다.
< 동아리는 없지만 귀가부도 아니라구요 > - 핫하 채은님이 오셨다 FBI OPEN UP 딱히 동아리 활동은 하고 있지 않는데, 그렇다고 학교 종 땡 치면 바로 귀가하는 것도 아니고 이 동아리 저 동아리 기웃거리며 견학하거나 놀러다니거나 사고치는 게 루틴이다. 운동부 애들 구기종목 경기에 객원멤버(?)로 끼어들어가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당연히 먹보다 > -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고생이 먹보라는 것은 일종의 자연 법칙이다 밥을 고봉밥으로 담는 건 기본이고 간식도 잘 탐한다.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매일 먹어대면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건, 그야 먹은 칼로리를 죄다 태워버리기 때문.
< 아니 그래서 님 공부는요 > - 눈물만 나오는구나 바보긴 하지만 멍청한 건 아닌데, 1학년 때 탱자탱자 놀아버린지라 성적은, 음, 어...... 2학년 들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서, 누군가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줄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있다. 그야 선생님이 해주는 수업을 듣는 게 베스트인 건 아는데 선생님의 수업은 일대일 코치가 아니니까.
< 낭만충 > - 즐겁게 사는게 좋잖냐~ 한 번뿐인 인생인걸! 성적 고민과는 별개로 즐거운 일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우월한 피지컬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것도 물론이고, 아버지의 취미를 물려받아 기타와 드럼 연주에 능하다.
좋 아 하 는 것 : 땡구! 아 그 있어요 우리 아버지 공장에서 키우는 개. 걔랑, 맛있는 거 먹는 거랑, 요리하는 거랑, 노는 거랑, 귀여운 거라던가 예쁜 거라던가. 기타 연주하는거 하고, 그러고... 린킨파크랑 에반에센스랑 이매진 드래곤즈랑 우드키드! 싫 어 하 는 것 : 그 급식에 미역국은 좀 빼면 안돼요? 비린 건 에반데. 그 외에는, 뭐... 누구나 싫어할 만한 거면 다 싫어하지, 다른 거 있남.
요 즘 ㅤ 고 민 : 어... 아... 공부... 아 아무리 청춘이라지만 성적 이대로 방치하면 안되는데 우짜쓰까.
올 해 ㅤ 목 표 : 12월에 있는 학교축제에서 공연해보는 거? 아 꿈은 클수록 좋잖아요~ 그거랑... 성적...... 평균까지는 올라가는 거. 아 내년 심각하니 또 심란해지네.
성 ㅤ ㅤ ㅤ 명 : 함 조음 학 ㅤ ㅤ ㅤ 년 : 1학년 성 ㅤ ㅤ ㅤ 별 : 남성 동 ㅤ 아 ㅤ 리 : X
외 적 ㅤ 사 항 : https://picrew.me/ja/image_maker/2308695 175cm. 궃은 일 한 번 안해본 듯, 도련님 티가 나는 흰 피부에 건드리면 뽀각, 소리를 내며 부러질 듯한 마른 인영. 볼에 내려앉은 속눈썹과 분홍빛 머리카락 사이로 어찌할 줄 모르는 붉은색 빛깔이 언뜻 비친다. 당신과 잠깐 마주친 것 만으로도 붉게 물들며 고개를 돌린다. 평소의 눈매라면 고양이처럼 앙칼지게 찢어진 눈매이나, 당신과 눈빛이 잠깐 스친 것 만으로도 헤롱헤롱 풀어지고 만다. 눈가 아래에 눈물점이 2개 있으며, 오똑한 코 아래에는 당신을 향한 고백의 말을 삼키고 있는 입술이 위치해있다. 교복은 늘 단정하게 입고다니고 있으나, 언제나 당신의 손에 풀릴 것을 기대하며 채우고 있는 것이다. 벚꽃색과 닮은 연한 분홍색의 눈동자색과 머리색. 머리카락은 보들보들하고, 당신을 향한 눈동자는 늘 무언가의 기대감으로 인해 촉촉하게 젖어있을 것이다……
성 ㅤ ㅤ ㅤ 격 : 【솔직함】 【진솔함】 【적극적】 【감정적】
기 타 ㅤ 사 항 : 【연분홍색 편지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사회적인 교류를 이룰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의 함 조음에 대한 악명은 매우 높다. 그건 전교 내, 조음이에게 연애편지를 안받아본 사람이 없다는 것. >>선생도 포함해서!!!<< 【사랑이 죄냐고】 보시다시피 금사빠다. 사랑이 넘치고, 연애소설과 같은 낭만을 꿈꾸고 있으며, 당신이 내비친 아주 조금의 호의만으로도 고백각을 잡고 있을 것이다. 바람둥이냐고? 그렇진 않다.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본 적이 없으니까. 【우정도 소중해】 그렇다고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는 막나가는 학생은 아니다. 이전 학교에는 자신의 고백 공격으로 인해 죄다 서먹해지는 탓에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니까 이번엔 꼭, 친구를 사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자만추 연애를 목표로 하는, 건 아니고 그랬으면 좋겠다!
성 ㅤ ㅤ ㅤ 명 : 유나루 학 ㅤ ㅤ ㅤ 년 : 1학년 성 ㅤ ㅤ ㅤ 별 : 여자 동 ㅤ 아 ㅤ 리 : 고민중
외 적 ㅤ 사 항 : https://picrew.me/share?cd=N5fRHJ0ZjO 살랑살랑 부드러운 흑단발에, 귀염성 있게 치켜 올라간 보랏빛 눈망울. 짧은 하관과 아직은 동그란 볼살이 앳되다. 마르고 여린 체구에 키는 160cm 언저리. 교복 위엔 밝은 색의 여유 있는 외투를 다양하게 걸친다. 신발과 슬리퍼는 대체로 분홍. 어른의 눈을 피해 자주 튀어나오는 헤드폰이 인상적이다.
성 ㅤ ㅤ ㅤ 격 : 조용하다. 아니 무뚝뚝한가? 차가운 이미지 덕에 까칠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막상 대화해 보면 생각보다 엉뚱하고 빈틈 투성이의 여자애. 조곤조곤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건방져 보이기도 하지만 미운 성격은 아니다.
기 타 ㅤ 사 항 : 사이좋은 친오빠가 두 명이라 선배에게 위아래를 분명히 하지 못하고 선을 넘을 듯 말 듯 쫄랑거리기도 하는데, 그럴 땐 딱밤 한 대 세게 놔주면 정신 차린다. 현재 같은 유장고를 다니고 있는 졸업반 둘째 오빠(유마루,19) 덕에 종종 선배들이 너구나? 하고 알아보는 일이 종종 있다. 그와 그녀는 상당히 닮았기에 사고뭉치로 소문난 오빠와 달리 얌전하여 의외라는 평이다. 공부에 재능이 있는지 전교에서도 상위권이지만 운동이나 몸을 쓰는 것엔 굉장한 무능함을 보여준다. 근력 부족, 체력 미달. 보고 있으면 엉성하고 부주의하여 뭘 하든 위태위태, 위험천만. 저러다 다치겠다--어이구 너 그럴 줄 알았어.
외 적 ㅤ 사 항 : https://www.neka.cc/composer/11397 167cm | 46kg. 평범하디 평범한 흑발흑안. 여리여리하게 마른 몸매. 적당히 희고 깨끗한 피부. 미형이긴 하나 크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교복은 깐깐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입는다.
성 ㅤ ㅤ ㅤ 격 : [차분] [깔끔] [예민] [까마귀] 늘 차분함을 유지하나, 다소 과하다 싶을 만큼 깔끔을 떨기도 하며 예민한 구석이 있다. 본인의 예민한 성질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봐야 이득 될 것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무던한 척 하려 노력은 한다. 또한, 사람, 물건, 꽃, 보석, 등… 반짝거리거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기 타 ㅤ 사 항 : ⭐ 천문부이긴 하지만 사실 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그저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반짝 수놓아진 별들을 멍하니 구경하는 것을 즐길 뿐. 👨👩👦 평범한 중산층 집안의 외동딸. 🧼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은 결벽증이 있다. 타인과 닿는 것(=스킨십)을 싫어한다. 늘 손수건과 손소독제를 상비한다. 다만 대놓고 본인에게 결벽증이 있음을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으며, 숨길 수 있으면 숨기는 편.
성 ㅤ ㅤ ㅤ 명 : 이다애 학 ㅤ ㅤ ㅤ 년 : 3학년 성 ㅤ ㅤ ㅤ 별 : 여성 동 ㅤ 아 ㅤ 리 : 만화부
외 적 ㅤ 사 항 : 172cm/살짝 마름. 칼같이 잘린 검은색 단발에 가지런한 일자 앞머리. 눈이 나빠서 끼는 까만 뿔테 안경, 그래서 안경 벗으면 눈이 꽤 크다. 눈꼬리 올라간 삼백안이어서 순한 인상은 아니며, 눈동자는 짙은 푸른색. 교복도 단정하게 입는지라 가만히 있으면 차가운 인상의 미인이다.
성 ㅤ ㅤ ㅤ 격 : 영리한/엉뚱한/서브컬처 오타쿠/활자 중독/추진력 있는
기 타 ㅤ 사 항 :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동생이 있다. 아마도 현실남매. 얌전해 보이지만 학교 와이파이를 해킹해서 사용하거나, 교장실 의자를 빼돌려서 딱딱한 교실 의자 대신 쓴다든가, 별난 행동을 즐긴다. 자료 조사와 암기에 재능을 보인다. 성적은 전교권에서 논다. 종종 외부 대회에서 상을 타오기도. 특기 과목은 물리와 수학. 본인만의 세계가 확고한 것 같다.
특 ㅤ ㅤ ㅤ 기 : 어릴 적부터 머리가 좋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공부 머리 이야기지요. 다른 것도 잘하긴 해요. 가령 그림이라든가, 속독이라든가. 글도 잘 쓸 걸요? 취 ㅤ ㅤ ㅤ 미 : 만화 보거나 직접 그리기? 좋은 작품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다지 없다면 제가 그려야죠.
좋 아 하 는 것 : 뭘 상상하든 실행에 옮기는 것? 실제로 할 수 없다면 상상 속에서 계산이라도. 저만의 법칙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게 즐거워요.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도... 대부분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들 하지만요. 싫 어 하 는 것 : 말이 전혀 안 통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