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의 구성은 셔츠, 치마/바지, 넥타이, 리본 타이, 카디건, 재킷이다. 셔츠는 하얗고, 치마/바지는 밝은 베이지색이다. 상앗빛 조끼까지 입고 타이를 하면 춘추복이다. 위에 짙은 밤색 재킷을 입으면 동복이며, 카디건 조끼 색과 같고 동복/춘추복 혼용할 수 있다. 동복 넥타이는 줄무늬가 들어가 있고, 리본 타이는 얇고 긴 끈 리본이다. 색은 둘 다 버건디 색이다.
하복의 구성은 단순하다. 셔츠, 치마/바지, 넥타이다. 셔츠는 똑같이 하얗고, 치마와 바지는 남색이다. 치마는 체크무늬가 들어가 있다. 치마에 들어간 체크무늬와 같은 배색으로 넥타이에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특이한 점은 동복도 하복도 자동 넥타이가 아니라는 점이다. 학생들이 직접 넥타이를 매거나 리본을 묶어야 한다. 매년 서툴러하는 신입생들이 있지만 교장의 고집이라는 듯 하다.
체육복은 동복이 검은색, 하복은 흰색이다. 체육복 동복 상·하의는 옆에 붉은색으로 줄이 2개 들어가 있다. 하복은 상의 카라와 반소매, 바지가 파란색으로 배색이 들어간다. 동복 상의는 져지, 하복은 하프집업이다.
명찰은 모든 상의 왼쪽 가슴 위에 자수나 아크릴로 달아야 한다. 이번 명찰색은 1학년 초록색, 2학년 파란색, 3학년 노란색이다.
외 적 ㅤ 사 항 : https://picrew.me/share?cd=FwstzWo0jA #Picrew #Girl_maker
키 152cm / 몸무게 55kg, 통통하게 살 올라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몸은 말랑말랑해 보여도 의외로 속 근육이 숨어 있다. 하야말가니 발간 티가 금방 나고, 머리카락은 손수 탈색하고 염색한 8시간짜리 색깔(중2병 다음은 고2병이다~!)이다. 그 탓에 분홍빛 사이로 얼룩덜룩 희끗희끗 노란 부분이 보인다. 원래 머리카락 색은 짙은 갈색으로 눈색과 같았다.
머리카락 색은 요란해도 교복은 아마도 잘(마이는 빼고! 팔 불편해~) 챙겨 입는다. 널널한 와이셔츠는 목 아래 단추 하나는 풀어두고, 치마 안으로 정리해 넣지 않아 엉덩이를 덮는다. 느슨하게 조인 넥타이에 마찬가지로 헐렁한 조끼, 빼먹은 건 없지만 단정하지도 않다. 거기다 치마 아래로는 체육복 바지든 츄리닝 바지든 아무튼 발등 덮는 바지를 질질 끌고 다닌다. 즐겨 신는 하얀 운동화도 뒤축이 다 꺾여있고, 실내화는 노란 삼선쓰레빠다.
성 ㅤ ㅤ ㅤ 격 : 단순한 일자무식, 활발한 장난꾸러기로 언제나 능글맞게 배시시 웃고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을 모토로 삼았다. 정말 튼튼하고 단단한 정신력에 구김살도 없어서 칭찬도 후하다.
기 타 ㅤ 사 항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 세상을 일찍도 떠나 기억도 없는 아버지의 뜻 따라 지은 원래 이름은 소금(사실은 빛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소빛은 작은 빛 같아서 포기했다더라!)이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가 자주 데려와 인사시켜 주던 아저씨 성씨가 금씨였고 새아버지가 되었을 뿐이다.
금이 5살 때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는 또 다른 새 사랑을 찾아 떠나갔다. 그래서 동생 뽀뽀(3살, 스트릿 출신 고등어태비 코리안숏헤어)까지 단란한 세가족이다.
춤추고 흐트러진 앞머리카락을 입바람으로 후 부는게 멋있어서 앞머리를 포기하지 못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불편한지 곧잘 앞머리를 묶어서 넘겨버린다.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강한 과목이나 약한 과목은 선생님을 따라간다. 수업이 지루한 과목은 망하고 재치있는 선생님 과목은 성적이 잘 나온다.
후식을 엄청 좋아한다. 고기 구워먹고 냉면, 즉석떡볶이 먹고 볶음밥, 샤브샤브 먹고 죽, 후식을 위해 본식을 먹는 거나 다름없다. 제일 좋아하는 후식이자 간식은 아이스크림이다. 밥 먹었으면 당연히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하는 정도다.
좋 아 하 는 것 : 뽀뽀 뱃살 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하기 싫 어 하 는 것 : 체 육 시 간 자 습 ! 제가 공부에 손을 놓겠다는게 아니라 고오작 일주일에 한두번 있는 체육 시간을 자습으로 돌리는 건 너무 잔인하지 않을까요 매일 앉아만 있으면 몸이 굳고 근손실이 오고 다리에 쥐가 나고 잠이 오고 머리가 나빠지고 비타민이 부족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바람 쐬기 그리고 광합성을 해야 파릇파릇해져요
요 즘 ㅤ 고 민 : 집 근처에 있던 맛있는 빵집이 사라졌어요................
성 ㅤ ㅤ ㅤ 명 : 성ㅤ군 학 ㅤ ㅤ ㅤ 년 : 3학년 성 ㅤ ㅤ ㅤ 별 : 남ㅤ성 동 ㅤ 아 ㅤ 리 : 귀가부
외 적 ㅤ 사 항 : 186cm, 88kg. 새카만 흑발에 암녹색 눈동자. 잘 탄 피부는 상당히 많이 굉장히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지만, 척 보기에 껄렁하다. 귀에만 귀걸이를 하는 게 아니라 손가락에 반지까지 끼고, 제법 싸구려틱한 팔찌 같은 악세서리까지 끼는 걸 보면…, 정말 껄렁한 불량아의 그것과도 같다. 손발이 크고 뼈마디가 굵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얼굴이 늙어 보여서인지는 몰라도 학생보다는 성인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교복은 나름대로 잘 챙겨입는 듯 하나… 단추는 두어 개 풀고 있고, 넥타이도 대충 걸친 것에 가까워 암만 봐도 불량아다.
성 ㅤ ㅤ ㅤ 격 : 그래보여도 친절한, 선도부의 요주 인물인, 형님.
보기와 다르게 마음이 약하다던지, 성격은 좋다던지 할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이다. 생각보다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배려 또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매점 빵만 남았을 때, 뒤늦게 온 학생에게 넘긴다던지) 할 줄 아는 걸 보면, 겉으로 보이는 걸로 사람을 판단해선 안 된다 싶다. 물론 동아리는 귀찮다고 안 하고, 말과 행동은 묘하게 험하고, 옷차림은 불량해서 선도부에게 늘 찍히는 인물 중의 한 명이긴 해도 (아마) 친절하다. 학교가 파하자마자 귀가하는 것도, 어쩔 땐 학교가 파하기도 전에 자리를 비켰다가 파할 무렵 나타나기도 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데…. 어쨌든 미스테리 하면서도 알기 쉬운 성격이라는 모양이다. 적당히 살고 적당히 행동하는 타입으로, 케세라세라주의 면모가 있다.
기 타 ㅤ 사 항 : 몸을 잘 쓴다. 담도 잘 넘고, 달리기도 잘 하고, 주먹도 잘 쓰고, 발도 잘 쓰고. 운동이라면 자신 있다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그 외로 사생활이 알려진 건 별로 없다. 옷에 밴 담배 냄새 때문에 담배를 피운다느니, 누군가 얻어 맞은 적이 있다던지 하는 소문만 무성할 뿐.
성과 함께 이름을 붙여 부르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성인군자니, 성군이니 따위의 소리를 하면 짜증을 낸다.
말에 개가 자주 붙는다. 타인에게 하는 말이라기 보단, 약간 입버릇 같은 듯.
겉보기와 달리 소식가다. 그 때문인지 음식에 예민하다. 하루에 3끼 먹는 거, 잘 먹어야지 않느냐는 타입.
잠이 많다. 그것과는 별개로 반쯤 죽은 눈을 하고 있다. 피로에 찌든 회사원의 그것과도 비슷하다. 눈동자는 작고 눈매는 매서워서 인상이 더럽다고.
이하 생략. 귀찮아서 백지로 낸다는 게 절취선이 있어 찢어야 하나 싶어 찢어버렸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