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0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4 :: 1001

◆c9lNRrMzaQ

2024-03-11 15:40:28 - 2024-03-13 23:58:54

0 ◆c9lNRrMzaQ (FpmjbX4bAY)

2024-03-11 (모두 수고..) 15:40:2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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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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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237 강산주 (5EMvo5N1VA)

2024-03-11 (모두 수고..) 20:05:16

😭....

238 린주 (0Aqq6u6I2U)

2024-03-11 (모두 수고..) 20:06:01

캡뿌 영서 세계관에서 이름있거나 가문이 있는 각성자의 평균 혼인 연령은 몇 살 정도야...?

239 린주 (0Aqq6u6I2U)

2024-03-11 (모두 수고..) 20:06:48

전에 정략혼엑트도 그렇고 현대보다 평균연령이 어린것 같애서 갑자기 궁금해졌어

240 ◆c9lNRrMzaQ (ryNOvJ0XYY)

2024-03-11 (모두 수고..) 20:08:34

>>238 ㅓ...

내가 얘기 안해줬나?
가디언 후보생... 그니까...

16~19세에도 결혼하기도 해

241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09:37

하긴 세상이 흉흉하니...

242 한결주 (4hDT4n1BYM)

2024-03-11 (모두 수고..) 20:10:09

전에 어디 비문학 책이었나... 사회적으로 평균 사망연령대가 낮은 사회일수록 결혼연령이 내려간다고 하더랍니다.

243 강산주 (5EMvo5N1VA)

2024-03-11 (모두 수고..) 20:11:03

>>242 아...그래서 지금 갑자기 그 얘기가 나온 것일지도요....😭

244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11:52

철이 나이쯤 되면 그럼 타인의 시선으론... 뭐하는데 아직까지 결혼을 안하지?? 같은 느낌...?

245 ◆c9lNRrMzaQ (ryNOvJ0XYY)

2024-03-11 (모두 수고..) 20:12:10

>>244 별 생각 없음.
의념각성자니까

246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12:25

(휴)

247 린주 (0Aqq6u6I2U)

2024-03-11 (모두 수고..) 20:12:53

>>240 (대충 오렌지 주스 짤)

248 강산주 (5EMvo5N1VA)

2024-03-11 (모두 수고..) 20:13:09

저...오늘 와서 한것도 별로 없긴한데 오늘 머리아파서 오래 못있을 거 같아요.
쉬고 내일 저녁에 다시 올게요. 모두굳밤되세요.

249 한결주 (4hDT4n1BYM)

2024-03-11 (모두 수고..) 20:13:09

스승님 울리고 결혼 위기 벗어나기 vs 스승님 만족시켜드리지만 애 6명 낳을때까지 진행 밴당하기

250 한결주 (4hDT4n1BYM)

2024-03-11 (모두 수고..) 20:13:36

그런데 어째 이번에 넘어가도 두고두고 이야기 꺼내실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251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13:37

몸조리 잘하세요 강산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253 알렌주 (dCrK6Zjog2)

2024-03-11 (모두 수고..) 20:16:54

푹 쉬세요 강산주~

254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0:16:56

혹시 저를 의식한 발언인가요 (아님)

255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18:36

그래서 시윤이가 곧 결혼한다는 말씀이시죠???

256 한결주 (4hDT4n1BYM)

2024-03-11 (모두 수고..) 20:23:00

그래도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그게 스승님 가슴에 대못(?) 을 박는거라 그렇지...

257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0:26:58

갑자기 엄청난 불안감이 와서 명상하다 왔어

258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40:50

어서오세요 토고주

259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0:41:07

안뇽 안뇽

260 한결주 (.0PUfezKAs)

2024-03-11 (모두 수고..) 20:41:37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261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0:41:50

한결주 잘 자

262 강철주 (UHQSG4K2i6)

2024-03-11 (모두 수고..) 20:43:55

안녕히 주무세요 한결주

263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0:51:40

>>255 이야기가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야

264 여선주 (b8zj5PNRYE)

2024-03-11 (모두 수고..) 21:06:32

자는 분들은 잘자요~
쉬는시간은 좋아요~

265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18:36

지금 살아 있는 사람

266 린주 (ujMA1IXhVg)

2024-03-11 (모두 수고..) 23:25:10

|-ㆍ)

267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28:17

일상하자 린린

268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3:28:18

1上9

269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28:51

일상하자 윤윤

270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3:29:40

ㄱㄱ

271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31:40

어느 일상을 원해?
전화 일상? 이 경우에는 성자 끝난 직후에 윤윤이 일 터지기 직전으로 하자
만남 일상? 이 경우에는 음, 게이트에서 만났다거나 혹은 대화 위주로 할 것 같으니까 조용한 장소라던가

272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3:35:35

흠, 전화는 사실 길게 하기가 어렵고. 현재 상황에서 만나는게 가장 유의미하지 않을까?

273 린주 (ujMA1IXhVg)

2024-03-11 (모두 수고..) 23:36:28

>>267 하긴해야하는데 o<-<

274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37:29

난 길게 안 해도 좋아. 짧게 해도 오케이

275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38:10

그러면.. 음... 전투 피드백도 받았으니까 의념각성자용 사격 연습장 같은 곳에서 볼래?

276 시윤주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3:38:32

ㄱㄱㄱ.

277 토고 쇼코 - 사격연습장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41:48

탕! 탕!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묵직한 것이 서로 맞닿아 일어나는 충격파와 파열음이 뒤따라온다.

'총은 맞지만 않으면 피해가 없단 말이제.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토고는 사격연습장에서 연습용 목각 인형을 상대로 근접전 훈련을 하고 있다.
정확히는 건파이팅이라고 해야 하나? 총을 쥐고 사용하는 근접 무술을 훈련중이다.
손으로 쳐내고 쏘고, 발로 차며 쏜다. 이러한 행위를 아예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묘하게 조준선이 빗나가 맞추기 어렵다.

"이건 내 무기술의 역량 한계네..."

념을 얻었어도 무기술이 뒤따라주질 못하니까 조급한 느낌이다.
토고는 이번엔 폴러 베어를 사용해 적의 움직임을 제한한다는 느낌으로 다시 건파이팅을 연습한다.

278 토고주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44:29

>>273 해도 되고 안 해도 돼. 린린 컨디션에 맞춰가자

279 시윤 - 토고 (3rhdkFxDQs)

2024-03-11 (모두 수고..) 23:54:18

"......"

비척비척 느릿한 발걸음으로 사격 연습장으로 향한다.
외눈관찰을 킨 후유증으로 눈 한쪽이 안보여 안대까지 임시로 썼더니, 음울한 환자 같다.
굳이 이런 상태에서도 간만에 사격연습장에 온 것은, 다소의 위화감을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주쓰던 저격총 대신 언제인가 받았던 예비용 권총을 허리춤에서 뽑는다.

타타타탕!!

찰나의 연속사격, 휘어지는 탄환, 그리고 의념발화를 조합하여.
사방에서 조여오는듯한 탄막을 퍼붓는 연습을 하거나.

탁탁, 하고 권총을 몇번 두드린 후 신중하게 겨누는 자세도 해본다.

".....확실히. 생각도 해본적 없지만.....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역성혁명易姓革命. 이 기술은 투박하면서도 아주 실전적인 기술로써.
무언가 고정적인 자세를 요구받지 않고, 그 때 환경에 맞춰 쏘는 자유로운 기술이다.
생각해보면 견미지저 같이 '카운터' 기능도 있는 시점에서, 권총류로도 쓰지 못할것은 없기는....하겠지.

한 발 쏴볼까 말까 고민하던차에 총 소리가 울려 무심하게 옆을 바라보니. 아는 얼굴이 보였다.

"...토고로군. 여기서 만나는건 오랫만인데."

먼 옛날 첫만남도 이 곳에서 만난 동료였다.

280 토고 쇼코 - 시윤 (rGek4UxFY2)

2024-03-11 (모두 수고..) 23:57:56

"아, 니가."

어디서 들려온 총성에 귀가 쫑긋 세워진다. 목각 인형에 탄환을 박아넣고 훈련 기능을 일시 정지 시킨 뒤에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자 애어른이 그곳에 있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저격총 대신 권총을 뽑아든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다가 헬리콥터를 권총으로 저격하는 그 사람이 생각나 킥킥 웃고는

"권총으로 저격하려고? 헬기라도 떨굴 생각이가?"

라고 한 번 농담을 던져본다.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아내고는 다음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총기를 점검한다.

281 린주 (T6b.AXBAxE)

2024-03-12 (FIRE!) 00:00:41

>>278 고마워...

282 토고주 (dA.Ro.SL/.)

2024-03-12 (FIRE!) 00:01:24

린린이 자신 있으면 안타미오 사제님의 유품을 린린이 가져갈래?

283 시윤 - 토고 (rHQtYPfDxg)

2024-03-12 (FIRE!) 00:02:17

"흥미는 있지."

헬기를 떨어뜨리는데에는 당연히 저격총이 더 유리하겠지만.
어조만 봐도 대충 농담인 것 같으니, 너무 딱딱하게 대답하진 않기로 했다.

"최근에 접신의 후유증으로 과거의 기억이.....생생하게 떠오르곤 하는데. 무심코 허리춤에 손이 가더군."

그래서 전생엔 권총이라도 쓴게 아닐까 해서 말이야. 라고 덧붙이며 무심하게 탄창을 확인한다.
물론, 의념탄을 쏘고 있으니 전혀 의미 없는 동작이지만. 뭐랄까 버릇같은 느낌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주요 기술들이 꼭 저격총으로만 쓸 수도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

284 린주 (T6b.AXBAxE)

2024-03-12 (FIRE!) 00:05:13

>>282 천자가 토고에게 건냈는데,...음, 린이 교류사제이니 그 편이 더 모양새가 나으려나

285 토고주 (dA.Ro.SL/.)

2024-03-12 (FIRE!) 00:07:19

"크크... 권총 저격이라.. 니한테 어울릴법하네. 내는 건파이팅 연습 중이다."

토고는 손과 발을 움직이며 잽을 한 번 허공에 날려본다. 이쪽은 저격과는 거리가 멀다. 숨을 참고 기회를 노리며 포착된 약점에 탄환을 박아넣는 그런 것보단 탄환을 퍼붓고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스타일이니까. 저격도 그렇게는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접신? 무당한테 가보는 게 좋아 비네. 접신...이란 거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말이데이. 용한 무당 소개시켜줄까?"

이것 또한 농담이라고 생각한 토고는 가볍게 이야기 해본다. 과거의 기억도 농담이것지. 크크. 거리는 느낌이다. 다만 허리춤에 손이 간다면서 권총이라도 쓴 게 아닐까 하냐는 말에 토고는 잠시 생각했다가 그의 말에 긍정해주듯이 입을 열었다.

"샷건으로도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쏴재끼는데 권총이라고 뭐 안 될 거 있나. 총기류라면 거의 다 될기다. 저격.. 이라는 행위도 물론이고 말이다."

흠흠... 다양한 총기를 연습하려는 건가? 토고는 시윤을 한 번 훑어본다.

"거너는 탄이든 총이든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면 어디든 쓸 덴 있으니까 말이다. 긍정적으로 본다."

286 토고주 (dA.Ro.SL/.)

2024-03-12 (FIRE!) 00:09:46

>>284 토고가 곁에 있어서 받은 걸지도 몰라. 린린이 기도를 안 들었다면 린린한테 줬을지도 모르고.
어쨌건 십자가 목걸이를 토함에 담아서 예의를 갖춰 건네 준다는 행위가 중요하니까 누가 주든간에 상관없다고 봐.

287 알렌주 (pExtsE93xQ)

2024-03-12 (FIRE!) 00:11:45

아임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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