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44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2.4학구 그 운명의 마지막 단계 :: 1001

◆TMmm6tsoPA

2024-03-09 22:32:47 - 2024-03-10 20:21:12

0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2:3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407

소설/동화 캐릭터 이벤트: situplay>1597039239>668

92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37

>>918 (챙겨놓은 아지 몫 내밂)

921 동 월 - 스토리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48

이런 커다란 방에 사람을 벽에 걸어놓고, 아무도 없다? 함정? 뭔가 구리긴 한데. 당장 동월이 할 수 있을만한 일이 있나? 일단 칼을 박아볼 수는 없으니...

동월은 주머니에서 꺼낸 종이를 꾸깃꾸깃 뭉쳐 불렛에게 휙 던져본다.

922 혜성이 탐지 먼저 알려주기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59

혜성의 초음파가 주변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보라가 잡혀있는 그곳에서 초음파는 '그 어떤 것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그것은 평범한 벽의 이미지입니다. 사람의 반응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반대편 벽에서 '사람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공유됩니다.

92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06

>>920 (감동!)(왁챱챱)(배시시)

924 철현-스토리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15

>>902 "뭐지?...이거 왜 이리 맛있지?"
공부에 집중한다는 명분으로 달달한 걸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몸에 무리가 온다.
살이 찌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최대한 절제 했는데...
이거 왜 이리 맛있지??

밀키트 사업을 하면서 과자 제조 키트 같은 것도 팔아볼까?

925 여로땅:3 - 이벤트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57

"흐음...."

여로는 기절한 윤태를 보더니, 재미있는 게 생각난 것처럼 미소지었다. 그는 윤태의 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충성을 다 하세요. 목화고 저지먼트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세요.

속삭인 여로는 불렛을 발견하곤 미간을 찌푸렸다.

"우리가 가는 것보단, 이 아저씨를 보내는 거 어때요-?"

윤태를 곁눈질로 흘긋 살펴보는 것으로 보아, 자신은 그럴 생각이 가득한 듯 하다.

926 여로땅:3 - 이벤트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14

철현주 어서와:3

927 장태진 - 스토리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37

무슨 가전제품점 같은 비주얼의 장소로군. 그리고... 목표도 있고.
하지만 정작 배신자 장본인은 보이지 않는다. 뭐 특성상 앞에 나설 인물 같지도 않다만.
그리고 역시나 그 인물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함정이겠네."

한숨을 내쉬며 머리 위로 들고 있었던 무언가... 아니, 누군가를 일단 땅에 내려놓는다.

"야. 일어나. 언제까지 잘거야?"

좀전의 그 스콜피온 킹을 잡고서 지친건 이해한다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단 녀석을 툭툭 두들겨 깨우고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고 주위를 살핀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까..."

어쩌면 공격이 갑자기 날아올수도 있다. 피하든 막든 조심해야겠어.

92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44

>>910 정하도 해주랴 붕어입

혜우 : 진정하, 얌전히 먹자? (러시안룰렛 초콜릿)(싱긋)

929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59

다들 안녕!!!!!11

930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2:47

>>925 좋아!!!!!!!!!!!!!!! 적을 아군으로 만들어서 적에게 공포를 느끼게 해주자!!!!!
[동료? 아아~ '이것' 말하는 것이냐?]

93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3:11

>>910 성운: “그건 말하면 안돼... 늦었네.”

철현주 어서오세요!

932 한아지-스토리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3:46

짧은 쉬는 시간동안 얕은 잠이 들려 태진에게 딸랑딸랑 들려가는 동안 아지는 많은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흠냐."

잘 때가 아니지! 홀에 도착해서는 슬슬 잠이 깨는 것이다. 머리 위로 들려있다가 내려놓아진다. 태진이 깨우자 하품을 크게 하는 것이다.

"좋은 아침.... 아니 오후..."

뭐라고 웅얼거리다가 눈을 부비고 배시시 웃어보인다.

"태진이 선배님 힘 엄청 쎄네요~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읏챠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선, 리라가 준 목검을 불렛의 반대편 혜성이 감지한 인기척이 있는 벽을 힘껏 꽂아본다.

"이얍."

933 이리라 - 스토리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4:22

situplay>1597039446>886

내부에 들어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왜? 여러가지 전자기기들을 거쳐오다 보면 곧 넓은 홀 같은 방이 등장하고, 거기에는 연보라가 있다. 순간 발부터 나갈 뻔한 걸 막은 건 성운의 목소리였다.

"......그러게, 진짜가 맞나?"

아닐지도 모른다. 사람 비슷한 걸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게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니까. 그리고 혜성이 탐지한 내용을 들어보니 성운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할까. 리라는 주변을 돌아보다가 스케치북에 카페 진동벨 크기의 무언가를 그려냈다. EMP. 아까 장벽이 흐트러지던 걸 보면 전자기 펄스가 효과가 있는 건 분명해 보이고, 저게 능력으로 만들어진 가짜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잠시 고민하던 리라는 EMP를 누른 뒤 던져본다. 기계들이 꺼져도 이쪽에서 손해 볼 건 없겠지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다. 동시에, 만에 하나 불까지 꺼져버릴까 봐 큼지막한 야광 나비 서너 마리를 만들어 공중에 날린다.

934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6

>>915
맛이 괜찮나보다! 안도감에 히쭉 웃음이 지어져서, 부러 손사래를 쳤다.

"에이, 뭘요~ 그 전에도 이래저래 많이 도와주셨잖아요! 선배표 간식은 나중에 여유 되실때 해주시면 감사히 얻어먹을게요."

>>918
(잠들어 있는 아지 주머니에(종이에 싸서) 쏙 넣어줌)(profit!)
>>924
"엣헴, 제가 이 정도라구요!"

뿌듯해서인가 절로 의기양양해저서 가슴이 펴지고 콧김도 퐁 나온다. 아, 근데 지금 심각한 상황인데... 뭐, 어때! 선배들이 뭔가 시키시면 그때 엄벙땡하지 말고 열심히 하지, 뭐.

935 서한양 - 스토리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8

>>886

크리에이터의 안전가옥 안에 들어갔지만, 아직은 별다른 위험이 보이지는 않았다. 전자기기로 찬 전형적인 연구실의 모습..그리고 안쪽으로 갈 수록 CCTV가 더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렇다는 건? 크리에이터가 지금 실시간으로 우리의 행동을 다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야. 하지만.. 이상해.. 이렇게 우리가 온 걸 인지했음에도 왜 아무런 행동이 없는 거지?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도달하기 전에 미리 힘을 빼놓거나 처리하는 게 더 편하고 번거롭지도 않잖아. 도대체 왜?

" ...... "

그리고 발견하게 된 불렛. 이렇게 이번 목표 하나를 완수하는가 싶었지만.. 이상하다. 너무 쉽게, 마치 우리보고 데려가라는 듯이 불렛을 저렇게 방치해뒀어. 불렛을 함정으로 쓰려는 건가...?

하지만 혜성이 초음파로 탐지한 결과, 이 불렛의 근처에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다는 건 함정은 아닐 테고.. 잠시만.. 반대 편에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고?! 그럼 그렇지. 우리가 불렛에게 집중하게 해서, 뒤에서 기습을 가하려는 작전이었던 거야?!

" !! "

서한양은 반대 편의 벽으로 시선을 돌리고, 염동력을 벽 전체의 넓이로 전개해서 잡기 시작했다. 혹시나, 누구인지는 모르니깐 몸에 데미지가 들어가지는 않는 수준으로 말이야. 기습을 계획횄다면, 몸의 중심이 갑자기 흔들려서 실패할 수 있게끔.

936 이혜성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8

*반응 안해도 됨

아. 늦된 반응을 보였으나 혜성은 후배를 잠시 바라보다가 느릿하게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하고 조용히 말했으나 바로 입에 넣지 않고 눈가를 찌푸렸다. 감지가 안된다는 건 좋은 의미긴 하지만, 정말로 좋은 의미일까.

"...이상해. 이런 곳에서 아무것도 감지가 안될 수 있을까...여기가 아니라 반대편은 보이는데."

937 천 혜우 - 진행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50

모두의 신체/물리적인 회복을 진행하고 있던 중에 유달리 눈에 걸리는 사람이 있었다.
이미 앞서 진윤태의 머리를 가차없이 걷어차고 간 리라였다.
돌이켜보면 리라는 샹그릴라 사건 때도 불안정한 모습을 다수 보였다.

이제는 랑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게 내가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눈에 띈 이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힙색에서 새콤하지만 달달한 레몬맛 사탕을 꺼내들었다.
연구소로 가는 중인 리라 어깨를 톡톡 쳐서 돌아보게 한 다음에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볼을 꾹 눌러 벌어진 입술 사이로 포장 벗긴 사탕을 쏙 집어넣었다.
그리고 두어번 볼을 몰랑몰랑 주물렀다가 놓으며 말했다.

"지금은 이걸로 당 충전 하고, 부족한 건 끝난 다음에 해달라고 해요."

리라의 상태가 그저 당 떨어져서 그런거다, 라고 가볍게, 무겁지 않게 받아들이게끔 말해주고
슬쩍 떨어져 성운의 곁에서 걸었다.
가는 동안 손 잡고 있던 건 안 비밀이었다.

어찌되었건 드디어 입장하게 된 연구소는 일반적인 구조였다.
여러 기기가 있고, 시설이 있고, 인첨공에서 흔한 연구소 내부랄까.
단지 흔하지 않은 요소가 거기 하나 있었을 뿐이었다.

십자가에 매달린 불렛.

누구는 경악하고 누구는 긴장하는 상황 속에 나는 조용히 불렛의 상태를 살폈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지만, 내부적인 데미지를 입은 걸까?
아니면 현혹하기 위한 홀로그램일까.

확인을 위해서는 뭔가 행동을 취해야 했다.
그래서 다시 사탕 한 알을 꺼내 불렛에게 있는 힘껏 던졌다.
직접 다가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메스를 던질 수는 없으니까.
사탕을 정확히 불렛의 몸통 한 가운데로 던져 그 중간 공간에 대한 파악도 겸하려 했다.

93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6:21

나 왜

>'그 어떤 것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문장이 신경쓰이지

939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6:55

>>928
정하(집게팔에 너덜너덜):어으으으어으ㅓ어
정하 : 나...더 갈 수 있ㅇ...안되겠네... 내 몫까지 수고하고 와줘...(얌전히 받아먹기)

940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7:12

>>906 >>911 철현주
안녕하세요 신참이라 이번엔 클로킹하고 팝콘먹고있어요~~ 몸짱헬스왕인줄은 알았는데 아이디어 기발하시네요 십자가모양 식빵 먹어보고 싶어요!!

>>914 새봄주
앗 마이더스의 손이 아니라 먹이더스의 손에 가족관계도 독특했던 새봄이... 먹을걸 잔뜩 만들수있으니 편의점손님으로 유치하긴 어려울거 같지만 반가워요!! 식빵 십자가 보고싶어요~~

>>916 정하주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급한거 아니니까 울지마시고(손수건) 근데 마라탕을 먹는데 신라면을 못먹는건 어떤 맵찔이인건가요? 마라탕이 더 맵지않나요...?

>>925 여로
세상에 무슨 지뢰처리용 샘플을 던지는거 같아요 무서워...

94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7:22

라고 적었더니 뒷북이었다
모바일 참여는 이게 문제임
수치사하다

94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08

>>941 (수치사한 혜성주에게 털뿜튀)

943 수경 - 스토리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34

수경은 새봄이 주는 것을 받아들기는 했지만. 먹지는 않았을 겁니다..
들어간 공간의 cctv는. 안쪽을 보는 걸까요? 그것을 조금 살펴봐도 좋은 일이 아닐까요?

진실이든 아니든 흠칫하게 만들 법하긴 합니다. 수경은 그녀에게 다가가지는 않습니다.

"이 공간이 전부일까요.."
공유된 것을 듣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몇발짝 정도는 괜찮을까요."
하지만 그건 위험한 생각이지요. 그래서 cctv를 비추는 전자기기를 슬쩍 보려고 했을까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94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43

(대충 안녕히 계세요 어쩌고하며 산화하는 짤)

945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58

>>941 (복복복)

>>940 여로땅은 적에겐 가차없어지니까 말이지:3

946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30

죄송합니다 2턴정도 넘길 것 같습니다...!!!

947 서성운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33

>>937 이동에 앞서, 성운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둘러보았다. 그러다 혜우와 눈이 마주쳤다. 성운은··· 조금 쭈뼛거렸으나, 이 정도는 괜찮겠다는 듯이 혜우의 손을 꼭 잡았다. 손은, 여전히 따뜻했다.

“응, 가자.”

>>936“저건 아마 홀로그램이거나, 그 비슷한 거겠죠. 그래픽 이미지 하나를 투과하는 것 정도야 간단하지 않겠나요. 리라도 가짜 사람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제가 벽을 무너뜨려보겠습니다.”

94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57

알겠습니다! 동월주!

949 청윤 - 진행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1:35

>>902 "아.. 고마워..!"

청윤은 단맛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양갱 정도의 단맛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했다. 그리고 의외로 견과류의 맛들이 잘 얽혀 맛있었다. 뭐, 힘을 내려면 이만한 것이 또 없겠지.

>>886
".."

청윤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2시간 안에 4학구의 모든 사람들이 학살당하거나 크리에이터를 막거나. 이제 두가지 선택지 뿐이구나.

"하아.."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그때, 레드윙을 보고 청윤은 급히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건.."

아무리 딸을 위해서라고 해도 크리에이터는..
역시 인첨공의 안티스킬이란...
"죗값을 치러야지.."

당장이라도 달려가 도와주고 싶었지만 혜성 선배께서 보신 현장을 보니 이건 함정인 것 같았다.

"주변을 좀 더 둘러봐야겠어요.. 진짜 이곳의 모든 것을 믿을 수가 없네요."

95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1:45

오늘 참가자는 대충 13명 정도인 것 같네요.
초기에 진행 참가 20명 넘어갈땐 정말 진행 어떻게 했었지..나..(옆눈)

951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939 아 설정상 정하는 부상을 입고 빠진..그런건가요

952 서성운 - 스토리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886

“역시 함정이구나.”

성운은 혜성의 스캔 결과를 듣고, 보라가 매달려있는 뒤편의 벽에 연산을 집중했다. 그리고 중력축의 방향을 자신의 쪽으로 바꾸었고, 매우 강한 과중력을 걸었다. 벽이 무너지되, 이쪽으로 무너져서 벽 뒤의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그러면 그 파편들이 다름아닌 저지먼트들을 향해 쏟아지는 것 아닌가? 물론 그것에 대한 연산대책도 다 준비해놓았다. 벽의 약간 앞쪽에 알맞은 위력의 역중력장을 설치해두었기 때문이다. 벽이 떨어져 「이쪽으로 무너져내린다」면, 그것들은 성운이 미리 설치해둔 강력한 역중력장에 걸려 위치에너지를 잃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 과중력과 역중력장을 해제하면, 벽 파편들은 운동에너지를 잃고 아무도 없는 바닥으로 무너지게 되겠지. ···그 벽이 자신의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정도인지부터가 더 중요하겠지만.

953 철현-스토리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 여기가 아저씨 영역이었지?"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지~"
"지금은?"

간단하다. 아무것도 없는 게 맞다.
그 어떤 것도 없어야하는 게 맞다.
모든 것이 아저씨의 마음대로 바뀔 것인데, 무엇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방해가 될테니까.

"내가 아저씨라면 지금 바로 기계군단을 소환해서 우리를 묵사발 낼 것 같거든?"

954 여로땅: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27

>>902

"와- 고마워- 잘 먹을게-"

여로는 내밀어진 간식을 입에 쏙 넣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걸 보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955 여로땅: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27

>>902

"와- 고마워- 잘 먹을게-"

여로는 내밀어진 간식을 입에 쏙 넣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걸 보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95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14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957 이리라 - 반응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28

(진행 레스가 아님)

내부에 들어오기 전, 새봄에게 누가를 받았지만 어쩐지 먹을 기운이 나지 않아서 우선은 깨끗한 종이 한 장을 뜯어 꼼꼼히 싸 두었다. 그리고 새봄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준 뒤 연구소로 향했다.
그러려고 했다. 순간 등 뒤에서 느껴진 손길에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면 그렇게 됐을 것이다. 동그랗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레몬 사탕이 쏙 들어온 걸 어리버리하게 받아먹은 리라는 멍하니 혜우를 바라본다. 그리고 혜우가 성운의 곁으로 옮겨가 손을 잡는 걸 가만히 바라보다가 몰랑몰랑 볼을 누르던 손길을 가만히 곱씹고, 무심코 가벼운 웃음 한 방울을 흘리고 말았다.

입 안에 들어온 사탕은 새콤달콤하니 흔들리는 정신을 일시적으로 잡아주기 충분하다. 천천히 입안에 퍼지는 레몬 맛을 즐기며, 리라는 주머니에 넣어둔 종이에 싼 누가를 매만졌다. 기껏 만들어 준 건데 감상은 들려줘야지. 그럴 수 있도록 힘내야겠다.

958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53

>>940 먹이더스의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나도 영업직이 꿈인 서연이 캐릭터성이 신선했어! 새봄이도 매번 능력으로 뭐 만들기는 힘드니까 편의점도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ㅋㅋㅋ 능력 연구에도 좋고! 잘 부탁해>< 식빵십자가 다음턴에 기대하라굿 후후후

959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4:17

...여독+감기?인? 것 같다
여행간 애들 지금 싹다 똑같음... ㅋ ㅋ ㅋ

960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4:49

>>950 지금 전체 인원이 20명 좀 넘어가는 수준인데..!

96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5:19

>>950 "진행의 신"
대단한 사람이야 당신...

아이고야태오주야
아이고
푹쉬어라 여행 후 감기 독한데... 그래도 잘 쉬면 심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을 테니까 8ㅁ8

962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6:30


캡 나 혹시 참가 가능할까?

963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7:56

경진주 안녕!!!!!!!!!! 오랜만이다!!!!!!!!!!!!!!!!111

964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19

사보퇴르 출전하나요

965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49

오랜만이라니 !!!!!! 그러게 철현주 본지 석달은 된거같다야 !!!!!!!!!!

96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53

태오주 푹 쉬고 오세요... 88

>>950 「진행은 프로레벨, 스토리는 신을 얕보고 있다」

96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14

경진주 어서오세요...!

아아, 「사보퇴르」의 참전인가

96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27

푹 쉬자 태오주

늦었지만 초음파로 할거 찾아본다는 건 '탐지 외'로 할 수 있는거 찾는다는 뜻이었다.............아무리 이혜성이 탐지 색적에 치중되어 있다고 해도 전투때도 그것만 할수 없으니까

969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34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97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39

>>964 아니 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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