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44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2.4학구 그 운명의 마지막 단계 :: 1001

◆TMmm6tsoPA

2024-03-09 22:32:47 - 2024-03-10 20:21:12

0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2:3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407

소설/동화 캐릭터 이벤트: situplay>1597039239>668

1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22:09

운?명하셨얄루

2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22:24

전부터 궁금했는데 얄루의 의미가 뭐예요?

3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22:49

situplay>1597039407>999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면 되지
쓰긴 뭘 다 써
혜우도 톱 들고 확 달려들게 해버린다잉

4 여로주:3 (lMN4SWOA/k)

2024-03-09 (파란날) 23:23:12

situplay>1597039407>998 (복복에 발라당)(고롱고롱)

5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23:41

>>2 몰라 나도
근데 발음이 재밌자나
얄루!

6 태진주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24:39

역시 방법은 하나 뿐인가...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힘으로 놈을 붙잡고 있는 동안 아예 꿰뚫어버리는건 어떨까요

어서해라 피콜로!!

7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24:42

이럴수가...(우르르쾅쾅 소리)

8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23:24:45

사랑해는 은근슬쩍 말할때? 라는게 사전적 의미엿던것 같은데

9 한아지-스토리 (6IrCR/YP3U)

2024-03-09 (파란날) 23:25:03

방패가 날아가자 아지가 무언가를 읊조렸다. 표정으로 보아 그다지 들어서 좋은 말은 아닐 것 같다. 청윤의 공기탄이나 리라의 공격도 소용이 없었지만 오른쪽 가슴이 약점이거나 적어도 지금까지와 무언가 다르다는 것은 확실했다.

"리라 누나. 폭탄이 끝에 달린 창 같은 걸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폭발 범위는 누구도 죽지 않게끔 부탁해요."

리라가 폭탄이 달린 창을 주었다면 그것을 그대로 휘둘러 윤태의 가슴에 찔러넣어 터트리려 했을 것이다.

그와 별개로 한양과 랑이 잡힌 것을 보고 눈이 돌아갈 뻔하긴 했지만 제정신을 겨우 다잡는다.
지금껏 폐기물 폐기물 욕한 건 흘려넘겼지만 한양과 랑이 만에 하나 죽거나 크게 다치는 일이라도 생기면 못 흘려넘기게 될 것이다.

10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25:09

태진아...죽으면 안돼...8ㅁ8

11 서성운 - 스토리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25:30

situplay>1597039407>965

“우리가 그걸 알려줘야 할까?”

“대신 다른 걸 알려줄게······”

“네가 지금 폐기물이라고 부르는 이들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말이야.”

“「사람」이라고 하는 거야, 이 구역질나는 놈아.”

성운은 손을 뻗었다.
이미지는 머릿속에 완성되었다.
중력축의 편향.

모두가 그렇듯, 윤태에게 수직으로, 위에서 아래로 적용되는 중력의 축이 일순간 앞에서 뒤로 바뀌었다.
그리고 윤태의 몸 부분에 역중력이, 윤태의 키메라화된 신체 부분에 과중력이 걸렸다. 윤태의 몸에서 자라난 그 흉물들을, 갈가리 찢어내던지려는 것이었다.

12 이로운 - 진행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23:26:42

웨이버의 공격. 그리고 두 차례에 걸쳐 이어진 로운의 공격.

당연하지만, 물은 공격에 쓰인다고 갑자기 쓰러지지 않은다. 상대방의 몸을 젖게 하거나 바닥에 흩뿌려질 뿐.

그리고— 바닥에 흩뿌려진 상태의 물은 다시 조종해 공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바닥에서 솟아오르게 한 물줄기가, 윤태를 덮친다!

13 아지주 (6IrCR/YP3U)

2024-03-09 (파란날) 23:26:47

태오가 지금 아지 속 읽었다면

'죽이면 진짜 죽여버릴거야.'
'아.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되지.'

같은 거 읽을 수 있었을지도

14 여로주:3 (lMN4SWOA/k)

2024-03-09 (파란날) 23:27:10

쓰읍.... 어떻게할까...

15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27:27

>>14 구경하다가 기절하면 한마디 해줄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16 현태오 (3NG71/kl9c)

2024-03-09 (파란날) 23:28:52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했으면 이는 인간의 기준으로 대해야 하는가? 2주 룰은 이미 글러먹은 듯싶고, 격렬한 싸움은 윤태를 사지로 몰아가고 있었다. 태오는 상황을 판단했다. 물론 저지먼트는 끝까지 인간으로 남기 위해, 저 사람을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과연 인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다. 이곳은 인첨공이고, 이 아이들이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순간이다. 살인을 살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이지 않았으니까, 라고 합리화하며 받아들일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럴 수 없는 사람도 존재할 것이고, 결국엔 분열될 수도 있겠지.

기껏 올라온 양지는 이게 문제다. 인간이 너무 많다. 태오는 생각했다. 차라리 내가 끝내든지, 아니면 타인이 쥐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관망하든지 해야겠노라고. 총을 겨누고 출력을 최대로 높인다. 목표는 방금 전 부원들이 공격했던 곳.

"……성과와 가치가 없는 건 당신의 연구 결과지. 인간을 포기하면 죽음 또한 각오했다는 점 아니겠나요. 그게 실패 원인인 거예요."

태오는 격발과 동시에 능력을 사용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당신의 속내를 죄다 꺼내보고 싶다.

17 태오주 (3NG71/kl9c)

2024-03-09 (파란날) 23:29:30

태오: .oO(뻑치기 꽃이 드디어 각성하는구나.)

18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29:36

>>3 아니, 힘찍누도 해보고 다 해봤어요... (억울) 그런데 피해는 전혀 안 들어간걸 어떡해...!

19 장태진 - 스토리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32:12

등장이 좀 삐끗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쪽팔려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놈은 충격을 무효화시킨다. 주먹질만 할 수 있는 나로써는 굉장히 껄끄러운 상대지만...
그래도 뭐든지 해 보는 수 밖에!

앞으로 달려, 몸을 숙이며 뛰어든다. 놈에게 충격을 주는 것 보다는...

"어디 이것도 한번 버텨 봐라!"

접근하여 놈의 몸체를 붙잡으려 한다. 그리고 그 동작이 실행이 되면, 더 망설일 것도 없었다.
이대로 놈을 들어올릴 작정이다. 들어올리지 못하더라도, 잡는 완력으로 놈의 발을 묶을 수는 있을거다.

뭐 공격에 휘말릴 가능성은 다분하다만, 방법이 있나. 힘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능력인데.

"난 신경 쓰지 말고, 할 수 있는건 전부 해 봐!"

온 몸의 근섬유가 끊어질 것까지 각오하고서 버티려 든다.

20 태진주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32:34

어서 해라! 피콜로!!(아님)

21 천 혜우 - 진행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32:47

리라가 던져준 수술용 톱을 챙겨서 허리 홀스터에 찔러넣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의료기기는 아날로그하게 많이 다뤄봤으니 쓰는데 문제는 없었다.

은우의 치료와 더불어 모두의 치료를 병행하며 전황을 지켜보았다.
랑의 능력으로 치명타가 되는 지점을 찾고, 다수의 공격으로 충격을 가하자
뭔가 당한 듯이 진윤태가 반응했다.

아무리 봐도 저건 끝장이잖아. 푸흐.

"한심한 꼴이네. 폐기물들한테 당하기나 하고."

이제 다같이 쓰러뜨리기만 하면 되는 걸까.
그러길 바라며 은우의 치료에 전념했다.

"쓰러지게 두지 않아요. 부장님. 당신은 '도와달라'는 말로 여기까지 끌고 왔으니까, 누구보다 오래 버텨야만 해."

중간중간 상황 중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부상자들도 눈에 띄는 대로 빠른 치료를 해주려 했다.

그러다 깜빡 생각난 듯 모두에게 이어셋을 통해 말했다.

"저거 상체는 살려놔야 해요. 아까 한 말들이 허풍이 아니라면 목숨은 살려둬야 쓸모가 있어.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제압 부탁해요."

살려놓는거야 내가 하면 되니까.

22 이리라 - 스토리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33:19

situplay>1597039407>965

정말.
하나하나.
거슬리지 않는 부분이 없다.

피범벅이 된 얼굴이 끔찍할 걸 알지만 그걸 미처 수습하기도 전에 저 괴물 자식은 또다시 간당간당하게 이어지고 있던 이성의 끈을 끊어버렸다. 우리가 정말 저걸 살려놔야 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냥 저 징그러운 발이며 꼬리를 잘라내고 싶었고,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싶었고, 저지먼트를, 친구들을, 특히 랑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배신자 가족의 패망이 무슨 상관인가. 고려해주다가 우리부터가 다 죽게 생겼는데!

"당장 내려놔!!!!!!!!!! 이 개자식아!!!!!!!"

거기까지 생각하고 나니 속이 울렁거린다. 이런 생각을 하는 스스로가 역겨워서 견딜 수 없다가도 분노가 머리를 절절 끓였다. 목이 쉴 정도로 처절하게 소리친 리라는 곧바로 스케치북을 펼쳤다. 아지에게 폭탄 달린 창을 건넨 그는 이윽고 빠르게 페이지를 넘긴다.

첫째. 양탄자를 그려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둘째. 산성 용액이 든 커다란 물풍선을 실체화 시켜 진윤태의 머리 위에서 터뜨린다. 셋째. 진윤태의 눈과 호흡기 근처에 후추 폭탄을 터뜨려서 시야를 흐린 후, 날이 날카롭게 서 있는 철제 와이어를 그려내 실체화 시켜서 집게발을 채찍으로 잡듯 붙잡고 잘라내려고 시도한다.

시도가 성공했다면, 그렇지 못했더라도 누군가의 서포트로 집게발이 풀렸다면 그는 한양과 랑을 동시에 양탄자에 태워서 안전히 돌아오려고 했을 것이다.

23 윤 금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23:33:43

회복력이 문제라면, 그 회복력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면 될 것이다. 생각하던 때, 흔들리던 살점. 부서지지 않는 창. 동요하는 상대를 보고서 금은 의아한 듯 눈을 깜박인다. 어떤 것이 상대에게 유효타를 먹였을진 모르겠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금은 노출된 살점이 있는 곳들에 발화 에너지를 모아 불로써 태워버리려 시도했다.

"당신을 죽이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을 거 같습니까?"

우습지. 금은 혀를 쯧 차면서 그를 비웃는다.

24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34:18

>>18 그러길래 무력화 친 다음에 딜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저 크큭맨이 나빴다 응 (복복복복)
그래도 성운이도 활약 여럿 했어-
그리고 진짜는 이 다음이지...

25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34:22

놀랍게도 2일전에 웹박수로 시트 문의가 들어와있었네요.
문의 주신 분. 제가 늦게 확인해서 죄송해요!! 8ㅁ8 시트 스레에 답해뒀어요!

26 청윤 - 진행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34:35

"은우 선배는 어리석게 자폭하신게 절대 아니야!!"

청윤은 소리쳤다.

"본인의 몸을 던져가며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떨쳐내신 거라고!"

청윤은 잠시 심호흡을 했다.

"은우 선배께서 그렇게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이번에는 훨씬 뾰족하게 공기탄을 만들곤, 다시금 하체를 향해 공기탄을 발사했다.

"끝까지 함께해야지.."

27 서한양 - 스토리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36:13

>>965

뚫렸다. 결국은 뚫렸어. 기습이 성공한 거야. 아까부터 여유로운 태도와는 다르게, 다급해진 것이 느껴졌어. 약점을 제대로 공략당해서 그런 것일까? 그리고.. 검이 부숴지지 않았다는 것은.. 당신..이제 한계구나.

" 이 녀석이요. 능력이 약해졌어요. "

차분하고 덤덤하게 무전으로 윤태가 확실히 약해졌음을 전파하는 한양.

" 글쎄. 과학의 성과와 가치를 정말로 아는 사람이라면 말이야. "

" 개똥도 필요하면 없다는 말을 공감할 수 있을 텐데. 당신은 당신이 관심 있는 분야만 과학으로 인정하는구나? 시야가 굉장히 좁네. 과학은 말이야.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열려 있는 사람에게만 답을 주는 법이야. 당신 지금 굉장히 닫혀 있어. "

" 자, 이 세상에 폐기물인 사람은 없어. 우리도 그렇고. "

" 당신 역시 마찬가지고. "

윤태의 집게에 잡혀버린 서한양. 굉장히 강한 힘이 느껴지지만.. 생각한 것보다 약하다. 몸이 부숴질 정도는 아니야. 그래. 약해진 거야. 그래서 저렇게 급해진 거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윤태를 죽일 듯이 노려봤지만, 이번에는 집게에 잡혀 있음에도 굉장히 동정어린 시선으로 윤태를 보기 시작한 서한양이었다.

" 이 세상에 무의미한 죽음도, 필요 없는 것들도 없어. 그저 자신이 살아온 삶을 배경으로만 시야가 제한됐기에, 그런 것처럼 보일 뿐이야. 내가 여기서 죽는다고 해도, 결코 개죽음은 아니지. "

" 그러니깐. 이번에는 우리가 당신을 도와줄게. 당신이 폐기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그 편협한 생각에서 너를 꺼내줄게. 어떻게든 꺼낼 거야. 시야가 좁긴 하지만, 당신은 엄청 똑똑하고 유능하니깐. 이런 방식으로 발전을 하려는 게 굉장히 나쁘긴 하지만. "

" 당신 역시 모두가 행복하자고 그렇게 연구하고 발전하는 거 아니야. 결코 누구를 해하려고 하는 악의를 가지지는 않았잖아. 당신이 악인이었으면 우리보고 꺼지라는 경고 따위는 하지 않고, 바로 덤볐겠지. "

한양은 쉼호흡을 하고, 다시금 말했다.

" 그러니깐..우리는 당신의 사상을 완전히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당신을 구할 거야. 깨닫게 되면 그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줘. 당장 여기서 인정하라는 얘기는 아니야. 아마 당장은 내 얘기가 전부 폐기물이 뱉는 뜬구름 잡는 얘기로 들리겠지. "

" 하지만 이 싸움이 끝나고서는 곰곰히 생각해주라고. "

그렇게 한양은 윤태의 다리관절을 비틀어서 무력화를 시키려고 했겠다. 나머지는 애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28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36:41

포섭루트 시도..

29 여로땅:3 - 이벤트 (lMN4SWOA/k)

2024-03-09 (파란날) 23:37:19

"아하-? 아하하하하! 폐기물들에게 당하는 거 보니까 당신도 무적은 아닌가 보네-"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던질 수 있을만한,날카로운 것들을 찾아보듯 그는 두 눈을 굴렸다.

"아- 그런 의미에서 당신도 폐기물 아니야-?"

절대로 쉬지 않는 그 입을 제한다면 말이다.

30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37:48

>>25 과연.. 신입분이 또 들어오실지..?

31 랑 - 진행 (ss3h3r4MI6)

2024-03-09 (파란날) 23:40:22

situplay>1597039407>965

공격이 이어진다.
분명 고통스러워하는 걸 볼 수 있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는 것 역시 알 수 있었다. 여전히 결정타는 없었다. 겉을 노리는 걸로는 끝이 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듯 윤태는 계속해서 그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랑을, 저지먼트를 깔보고 있었다.

한양과 랑이 한 점을 찌르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물렁해진 창이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하지만 아까와 달리 창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

갑자기 분노하기 시작하는 윤태와 땅에 떨어진 물렁물렁해진 창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깨달은 바가 있는지. 랑은 윤태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그렇기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집게팔에 붙잡히고 말았다. 강하게 옥죄어 오는 느낌 역시 있었다.
이건 즉사할지도 모르는 수준이다, 분명히.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는 그러했다.

허나, 랑은 느낄 수 있었다.
바스라지지 않는다.
그림자가 드리운 얼굴에서, 두 눈동자는 분명 검었음에도 빛을 내고 있었다.
양쪽으로 끌어당겨진 입꼬리와 벌어진 입술 사이로 날카로운 이빨이 분명, 랑이 미소짓고 있음을 알게 하고 있었다.

"뭐 하냐? 아까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게 최선인가?"

"아하."

"너 이 새끼, 이게 진짜 수준이구나?"

랑은 접이식 방패를 펼쳐 집게 팔을 벌리려고 하면서, 여전히 팔에 감고 있던 옷을 풀어 윤태의 목에 휘감으려고 했다. 성공했다면 옷자락의 양 끝을 붙잡고 있는 힘껏 조이기 시작했을 것이다.

32 윤 금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23:41:03

>>0 당신의 노래에 감동을 받아 매일매일 숲으로 찾아와 노래를 들었다고. 그러니 그 노래를 부르던 당신이 누구인지 꼭 보고 싶었다고. 나무에 기대어 앉았을 때, 우연히 탑에 오르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내 운을 시험해 보았다고. 서로 마주한 것은 처음이지만, 오래전부터 당신을 만나왔던 것처럼 다가왔을까. 금은 제 앞에 있을 공주님의 손을 맞잡으며 쑥스럽다는 미소와 함께 당신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에게 첫눈에 반해버려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으니. 만나러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33 아지주 (6IrCR/YP3U)

2024-03-09 (파란날) 23:41:59

>>32 진행 레슨줄 알고 깜짝놀랐네
누가 전투중에 고백을해(?????)

34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42:23

>>24
그래서 레스를 좀 늦게 쓰려고 했는데, 누구 공격이 먼저 들어가는지 최종적으로 조율하는 건 캡틴이니까요. 👀
뭐, 이런 날도 있는 거죠. (배그 엔딩풍..)

35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23:42:28

>>3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훈련 안 하면 계손실 날 거 같아서.... XD

36 여로주:3 (lMN4SWOA/k)

2024-03-09 (파란날) 23:43:22

우와우와우와!!!!(팝콘)

37 리라주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44:15

도파민터진다
저지먼트최고
......
😇😇😇

38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45:33

>>37 (영혼에게 청소기 작동)

39 유한주 (lfwdGUDRp2)

2024-03-09 (파란날) 23:45:43

(패스하겠습니다)(스륵)

40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45:44

그러면 다음 레스로 갈게요!

41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23:46:21

다들 멋있어요....
부러워....

42 리라주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47:09

월주도 내일 와...
다썰어버려...
아님 지금이라도(?)

43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47:20

서한양 <- 말로는 성악설, 행동은 성선설

44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49:28

>>43 그게 멋있는거죠

45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23:49:57

지금...?
저지먼트를 썰 수는 없잖아... (?)

46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23:51:10

>>34 그래그래 이런 날도 있는 거야 (무릎에 올려줌)(복복복복)

우효 진행 중에 이 무슨 달달함

47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1:18

오 시트

48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51:42

>>44
허허 저지먼트 모두가 멋있는 거랑께

49 로운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23:51:51

>>47 헉!

50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52:13

사이코메트리가 왔구나-!!!

51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2:29

텔레파시에 드디어 정상인 들어옴

52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52:30

아니아니아니안이나이 시트가!!!!

53 태진주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52:34

태진이가 잡고 있는 동안 월이가 나타나서 참격을 날려가지고 둘 다 썰어버리면 확정킬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54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52:41

탐색조가 늘었다! (T발언)

55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2:42

텔레파시들아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 업보가

56 유한주 (lfwdGUDRp2)

2024-03-09 (파란날) 23:52:44

뭣 새시트라고

57 리라주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53:08

세상에 시트
세상에 동갑
세상에
어서와........🥹🥹🥹🥹

58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53:54

게다가 계수도 괜찮게 나왔어..

59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54:19

>>58 현 파벨에 따라가려면...

60 리라주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54:32

그니까...
시작부터 80000대
다이스가 축복한다

61 태진주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54:54

세상에 새 시트라니

이건 뜨겁게 환영을 해 드릴수밖에 없군요

62 한양주 (44JkmEGBps)

2024-03-09 (파란날) 23:54:55

>>59
괜찮여. 저 정도면 충분혀!

63 아지주 (6IrCR/YP3U)

2024-03-09 (파란날) 23:56:05

신입 안녕!!!!

64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6:11

슬슬 그만 마시고 공항 가야겠다............🫠

65 리라주 (J0zYODubis)

2024-03-09 (파란날) 23:56:46

태오주 이제 비행기 타는가
조심해서 오시오

66 청윤주 (AILollZblQ)

2024-03-09 (파란날) 23:56:46

>>64 음주 비행이군요..!(??)

67 아지주 (6IrCR/YP3U)

2024-03-09 (파란날) 23:56:59

할무니 조심해서 돌아와!!!

68 태진주 (bCYERDG6OU)

2024-03-09 (파란날) 23:57:40

무탈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69 여로주:3 (lMN4SWOA/k)

2024-03-09 (파란날) 23:58:01

태오주 조심해서 와:3!

오 신입!! 오!!!!

고아원출신....?

여로땅: ^^.....

70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23:58:07

태오주 조심히 돌아오세요-
답레는 진행끝나자마자 바로는 못쓸 것 같은 게 아마 진행끝나면 잠들것 같아요.../...

71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8:34

한국 시간으로 3시 비행기긴 한데 수속 밟고 뭐 하면 좀 걸릴 것 같아서...도 있고~
무엇보다
이대로면 이 레전드 P들이......
유일한 J는 죽을맛........🫠

>>66 헉 면허 취소만큼은;

72 태오주 (/Rq7Y88eyU)

2024-03-09 (파란날) 23:59:03

>>70 천천히 ㅈㅝ

@양아치락스
답레 이어뒀는데 확인햇니?

73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1:08

엣 잠시만요 찾아보고 올게요

74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1:14


>>71 가장 중요한 건 생존 아닌가요(?)

75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1:31

situplay>1597039407>188

찾지 말거라
다이렉트 여기있고 좀 긴데 분량 신경 쓰지 말거라

76 금주 (tP.G0M8HK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1:50

고아원 출신 아이들이 많아요. 🤔

7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3:08

세상이 밉고 인류가 밉다

78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4:28

>>75 이게 진짜 광기다........
답레 좀만 이따 드리겠습니다

79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4:46

>>78 불편하면 당근이다
알지?

80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6:10

여로땅과 이경이는 그래도 정상인 아닌가!(??)

81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6:44

>>80 해준아 여기다...

82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6:56

>>80 랍랍한 정상?인

8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7:13

랍랍한 건 또 뭐야 ㅋㅋㅋㅋ

84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8:01

랍랍한 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끼야아아아아아악!

85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8:01

>>83 라브의 줄임말이요!

8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8:43

한양 : 텔레키네시스는 나 혼자니깐..정ㅅ..

한양 : (유한의 대분류를 봄)

한양 : 아?

한양 : 얘 인핸스드 아니었어?

8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8:51

Q. 아지는 왜 친구한테 선물받은 안드로이드 사용해서 안 싸우나요?
A. 그거 전투용이 아니고 말동무용이에요.

88 Story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9:02

아지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리라에게 터지는 창을 집어든 후에 윤태의 가슴에 찔러넣었습니다. 전혀 단단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안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강한 타격이 왔는지 윤태는 이를 빠득 갈았습니다. 그리고 성운의 능력이 발동했습니다. 여러 방향에서 중력장이 발동하면서 키메라된 신체 부분에 타격이 가해졌습니다. 이내 윤태의 꼬리가 깔끔하게 잘려나갔습니다.
그리고 로운의 물줄기가 그대로 윤태를 덮쳤습니다. 강한 수압이 그대로 윤태의 몸을 잡아냈습니다. 더 나아가 태진 역시 윤태의 몸을 붙잡아서 꽈악 잡았습니다. 그 때문에 윤태는 집게팔에 압박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로운과 태진에게 꽉 잡힌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혜우는 치료를 서둘렀고 은우는 다시 어떻게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입가에 묻어낸 피를 천천히 닦아냈고 아라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어 혜우를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이어 은우는 혜우를 바라보며 피식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용서가 없네. 우리 후배는."

한편 한양과 랑은 제각각 집게팔에서 공격을 당하지 않게 버텨냈습니다. 다리관절이 비틀어졌고 이내 윤태는 바닥으로 주저앉았습니다. 랑은 랑대로 옷을 감아 윤태의 목에 휘감았고 그대로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컥, 커억, 컥. 그런 소리가 강하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리라는 빠르게 움직여서 산성 용액을 터트려서 껍질을 약화시켰고, 철제 와이어를 이용해서 두 팔을 절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자연히 한양과 랑은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은 그 사이에 폭발을 일으켜 또 다시 윤태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습니다. 크아아악!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위력은 확신했습니다.

또한 청윤 역시 날카로운 공기탄을 만든 후에 하체를 향해서 공기탄을 쐈고 이내 거미 다리가 하나둘 떨어져나갔습니다. 이내 여로가 날카로운 것들을 집어던지자 반대편 거미 다리 역시 힘없이 떨어져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몸에서 검은색 연기가 품어져나왔고 아라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숨을 후우 내뱉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등 뒤에서 강렬한 푸른빛이 번쩍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손을 들어올리자 근처에 있는 수분이 모두 모여 아주 거대한 물 구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천천히 진동시켰습니다. 진동에 따라 소용돌이처럼 강하게 몰아치기 시작했고 이내 그 구체는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더욱 그 형태를 키워나갔고, 이내 보이는 것은 하늘을 향해 크게 포효하는 수룡의 모습이었습니다.

"먹으렴."

소용돌이처럼 강하게 회전하고 있는, 그야말로 파도가 모여 거대한 형체를 이룬 그 수룡은 윤태를 집어삼켰습니다. 다행히 태진까지 먹진 않았습니다. 이내 찢어지는 강렬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지, 아니면 바람소리가 들리는지. 그야말로 강렬한 소리가 들려왔고, 수룡은 크게 하늘을 향해 포효하다 이내 펑하고 터졌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키메라 형태의 윤태가 땅으로 떨어졌고 그 근방에 잠시 강렬하게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크큭...크크큭...크크크큭..."
(...어리석은 자식들)

하지만 아직 윤태는 비틀거리면서 저지먼트를 조용히 노려봤습니다.

"...저를 도와준다고요? 무의미한 죽음 따위는 없다고요? 사상을 부정해? 크크큭. 퍼스트클래스의 도움 때문에 겨우 목숨을 부지한 주제에... 고작 운이 좋았던 주제에..크큭...크크큭..."
(여기서 나를 쓰러뜨린다고 해도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단 말이지.)

"당신들이 아무리 날뛰고 발악한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유토피아는 완성될 것이고... 제로원 프로젝트가 이어지겠죠! 크크큭..."
(애초에 샹그릴라가 완성되고 제로 시리즈도 완성이 되어가는 지금...)

"그럼 마음껏 발버둥쳐보십시오. 여길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당신들 따위가... 크리에이터를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모든 것이 그 분의 계획대로 진행되어가고 있는데 말이야.)

"절망하십시오. 여기서 돌아가지 않은 것을 부디 절망하십시오. 크크큭."
(어차피 크리에이터는... 마음이 박살나버린 크리에이터는... 너희들의 편을 들지 않아.)

"힘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지금처럼은 안된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게 되겠지요."
(왜냐하면... 크리에이터에게는 타협이나 항복이 불가능하니 말이야.)

"과학의 찬란한 빛만 바라보고 그 혜택만 누리는 당신들 따위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이려나요? 크큭. 크크크큭. 크크크크크큭!!"
(하지만... 아직 제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이상한데. 어째서지?)

".........."
(내가 쓰러지면... 오는 것이 아니었나? 어째서?)

이내 그의 몸에서 나오던 검은색 연기가 천천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는 털썩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기절이라도 한 것일까요. 적어도 숨은 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조용히 숨을 내뱉었습니다.

"시간을 너무 뺏겼어. ...다들 힘든 것은 알지만, 그래도 빨리 가야 해. 시간이 2시간밖에 남지 않았어. 이제. 다친 이들이나 피곤한 이들은 혜우에게 치료받아. 10분 후에 바로 출발할거니까. 그리고..."

이어 은우는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녹색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중심지인 연구소처럼 생긴 건물을 바라보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이상은 정말로 아저씨의 영역이야. ...아까 그 녀석보다 훨씬 강하고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각오 단단히 해. 여기까지 온 이상 돌아갈 순 없어. 우리들은 레드윙을 구하고, 제 4학구를 구하고... 다시 돌아가는거야. 알았지?"

아마 그 이후로는 어느 정도 휴식시간이 있었고, 이내 모두가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지 않았을까요?
이제 남은 것은 크리에이터 뿐입니다. 각오를 다집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남기실 분들은 남겨주세요! 다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고... 크크큭맨전 승리 축하드려요!

8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9:38

>>85 귀엽네(흐뭇)

90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09:47

안 그래도 오늘 꿈에 여로땅이랑 표해준씨 나왔는데 표해준씨가 집착광공 되어서 나타났었다구..(흐릿) 인첨공 앞바다 유람선에서 미쳐 날뛰는데 애들이 정의펀치! 날려서 사건 해결하는 꿈이었어...(먼산) 가장 기억 나는 건 은우가 공중으로 떠올라서 모 게임 커맨드 입력하듯이 궁극기 날린 거였어(?)

91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0:26

다들 고생 많았어...!!!

아니

습............
샹그릴라 완성...

너무한 걸 알아버렸는데
아픈데
매운데


제로는 역시 퍼클이 만든 건가
ㄹㅇ... 크리에이터나 리버티가...?

9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0:35

아. 참고로 기절했으니까 여로가 자기 능력 쓰는 것이 가능해요!

93 로운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0:50

야호~~~

94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0:52

여로야

저지먼트 절대 복종 시키자

95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0:55

샹그릴라... 쓰으으읍....

다들 고생했따!!!! 이제 진짜 자야지.. 너무 오래 버텼어... ㅇ<-<

96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1:32

>>90 ㅋㅋㅋㅋ멋진 꿈인데요!

97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1:33

>>92 오

>>94 오!!!!!

저지먼트 절대복종!!!!! 메이드복!!!!! 집사복!!!! 도-죠!!!(?????)(폭주)

98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1:50

지금 좀 더 때린다고 깨어나진 않겠지?

9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1:52

아니 이걸 하루컷 했다고?

100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1:56

암튼 진짜 갈게 빠ㅏㅏㅏㅏ이ㅣㅣㅣㅣㅣ!!!

101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2:15

푹 자라 여로롱~~~~

거기 12시 넘었지? 훈련할 시간이군

102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2:18

여로주잘자!!

>>99 "코뿔소"

10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07

>>102 (전율)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고
다들 고생햇다

104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14

>>86 유한: 저도 가끔 헷갈리긴 해요 슨뱃임(긁적)

105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28

잘자요 여로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106 한아지-스토리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30

"저 사람.... 구속을 부탁해요....."

아지는 떨리는 손가락을 들어 쓰러진 윤태를 가리키고는 주저앉아 고개를 떨구고 거친 숨을 몰아쉰다. 능력의 부작용이 찾아왔으니 한동안 쉬어야 할 것 같다.

10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52

>>99 처음부터 하루컷 예정이었어요!
애초에 크리에이터전은 다음주거든요. 내일은 크리에이터전 안해요.

108 청윤 - 진행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4:11

"하아.. 쓰러졌다.."

청윤은 겨우 한명을 쓰러트렸다는 것에 한숨을 내쉬었다. 퍼스트클래스는 얼마나 더 강한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멈출 수는 없었다.

"은우 선배.. 괜찮으세요..?"

청윤은 공격 받았던 은우를 걱정하며 다가갔다. 그나마 혜우가 있으니 금방 치료는 되었겠지만.

"네, 레드윙도, 4학구도, 그리고...크리에이터도요.."

청윤은 어렵사리 크리에이터까지 꺼내며 잠시 크리에이터의 초록색 영역을 보았다.

"...가보자구요."

10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4:18

자는 사람 다들 잘자!!!

11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4:34

다들 고생했의--!!!

신입시트 통과다-!! 다들 레드카펫을 깔자!

111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4:36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112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04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나도 할거야!!!!!!!!!!!!!!!!!!!!!!! (분노)

흠 🤔🤔
이쯤에서 다음 괴이화가 되고싶은 사람을 구해보는것도?

11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04

다들 수고하셨고,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114 이경주 (whalHWCA8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12

주무시는 분들 다들 잘자요!

11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26

괴이화라... 솔깃하군요

11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32

>>112
나!

11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54

>>112 힘들지 않다면 나!

118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6:20

와 신입 서연주다!! 어서오세요!!!!

119 청윤 - 독백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6:29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지~."

뷔페에서의 식사를 끝낸 후 청윤은 얼떨결에 아지 말투가 자기 입에 붙은 것 같다고 생가해 잠깐 움찔했다.

"어..어쨌든 초대해줘서 고마워 아지야! 그 친구분에게도 정말 좋았다고, 고맙다고 전해드리고..!"

뷔페를 나선 청윤은 이제 어떻게 돌아갈까 하다가 아지가 자전거를 가져오자 조금 당황하며 말했다.

"아.. 뒤에 타는거지?"

솔직히 아지가 자전거를 태우고 가다가 옆으로 엎어지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아지가 그 정도의 덜렁이는 아닐 것이라 생각했기에 조심히 올라탔다.

"그.. 혹시 모르니까 좀 붙잡고 있을게..!"

청윤은 아지를 뒤에서 꽉 끌어안곤 아지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12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6:47

다들 정말로 수고했어요!! 내일은 조금 탐색 좀 하고.. 이것저것 또 정보 좀 풀고...
크리에이터전은 다음주에 해요. 정말로!

크리에이터전은 챕터 보스니까 보스음 깔아야지. (안됨)

12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7:14

신고식으로 어장에 대한 첫인상 대기 (꼭안해도됨)

122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7:54

좋아 그럼 다시 순서도를 정해야겠군...
1. 태진
2. 한양
3. 아지

불규칙적인 날짜로 작성되긴 하지만, 대상자가 있을때 올릴 예정(혹은 써놓고 나중에 앵커로 알려드릴 예정)이므로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12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23

야호!

12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28

환영해요, 서연주. 이 곳은 인천첨단공업단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이자, 가장 비인간적인 도시이고, 가장 희망찬 도시이자 가장 비극적인 도시이기도 하며...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집에 오신 걸 환용해요.

12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39

아잇 오타가...!

12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41

>>122 나도 시간되면 동월이에 대한 뭔가 써와야지
뭐 쓰지(곰곰)

127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48

서연주 어서와요!!!!!!!!!!!

128 현태오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8:53

>>0

"……."

윤태의 속을 읽었을 때 태오는 노이즈 속에서 눈을 감았다. 그분. 태오는 이 단어를 어서 머리 속에서 치우고 싶었다. 누군가 낄낄 웃으며 경박하게 대화하던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마주 대화하는 사람은 경박한 모습에 느긋한 태도를 유지하다 네 충심은 조롱에 불과하구나. 하며 중지로 테이블을 두들기던 손을 멈췄던 것 같다. 그 순간에 갇힌 것 같았다……. 그리고 고개를 저었다. 여긴 지하가 아니다.

"타협과 항복이 불가능하면……."

태오는 기절한 자의 속을 읽을 수 없음을 제법 아쉬워했으나, 새로운 기로를 트는 법을 알고 있었다. 다른 부원들이 화풀이를 하는 동안 그 모습 구경하며 느릿하게 고개 기울였다.

"협박을 통한 복종이…… 남은 선택지로군요."

크리에이터의 속내는 과연 어떨지. 딱히 기대되진 않는다.

어차피 인간이니까.

129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9:51

서연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13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20

>>122
우와아-!!!!

13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20

으어..피로가 확 몰려오는 관계로 위키 추가는 내일 하는 것으로...8ㅁ8

13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39

고생했다요(캡틴복복복)

13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41


>>124 (적당한 BGM)

134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41




신입 어서 와~~~~~~
어장의... 어...
...

이 멘헤라유사마조예술충음기남캐, 개때리고 싶다.
포지션을 맡고 있는 태오주라고 해~😇

135 이리라 - 스토리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48

situplay>1597039446>88

쓰러졌다. 드디어! 리라는 쓰러진 진윤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 앞으로 걸어갔다. 몸 여기저기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피가 기분 나쁘다. 치료가 가능하다곤 해도 통증과 충격은 잔여하는 법. 온몸이 떨리는 기분에 덜 가신 분노가 곁들여져 눈시울이 뜨끈해진다.

콱.
쓰러진 진윤태의 머리를 거칠게 걷어차는 몸짓이 있다. 콱, 콱, 콱! 남들 보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러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이것' 때문에, '이것들' 때문에 여기 있는 사람들이 죽을 뻔했고 또 그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게 잔혹하게 느껴진다. 검붉고 지저분하게 물든 얼굴이 흉하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거친 호흡 몰아쉬며 한참 진윤태를 짓밟던 리라는 이내 기운이 다 빠졌다는 것처럼 한구석으로 걸어가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징그러워. 너무 징그러워. 이러는 내가 징그러워.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조금의 시간동안 정신을 차리자. 차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들후들 떨리는 손으로 물수건을 그려내 피범벅이 된 얼굴을 문질러 닦았다. 어쩐지 잘 지워지지 않는 것 같다.
끔찍하다.

136 랑주 (Y61U1f8N2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54

다들 수고햇성
새로온 서연주 반갑구

ㅏ반응레스는 피곤해가지고... 슬슬자야긋다 다들좋은밤

13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1:01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푹 쉬시길...

138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1:23

아악리라야나봤어울거야

13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1:55

아무튼...

중력 편향이 가능하다면...
이제 무언가를 성운이 쪽으로 끌어오거나 밀쳐내는 것도 자유자재란 말이지

그래도 부부장님 하위호환이긴 한데 이게 어디야!

14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11

왠지 저러는 리라에게

'아 맞다 수건' 하고 닦아주면서 말을 걸고 싶어진 순간...

14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13

아니다. 그냥 앞당겨서 크리에이터전은 내일 가도록 할게요.
조금 전개를 바꾸는 것으로! 어차피 크리에이터전은 제가 볼땐 하루만에 절대로 못 끝나는 분량이니..

고로 내일 여러분들은 드디어 레벨5 퍼스트클래스급과 싸우게 됩니다.

142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22

아니 신입 오자마자 지금(반응레스 가리기)

원래 이러지 않습니다
안녕 서연주 반가워!!! 동갑내기 헤헤
잘부탁해!!!

143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27

나 뱅크 가장 마지막 수정이 언제지(빡대갈

144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32

>>135 아이고 리라야...

14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2:40

14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06

어서오는겨 서연주-!!!

저지먼트 뒷방 늙은이 서한양을 굴리는 한양주인겨!!

14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07

>>141

148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16

퍼스트 클래스라니...

정말로 한명 골로 갈 기세군요

14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36

크큭맨을 저대로 두고 가는게 맞을까...
도망 못 가게 뭔가 해둬야 하는거 아닌가...습

150 한아지-반응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48

>>135 "누나.... 안 돼...... 그러면....."

아지는 거의 눕다시피 해 손을 리라에게 뻗지만 닿지 못한다.

"마음은.... 이해하지마안...."

그러나 무엇보다 말리고 싶었던 것은 리라의 그 모습은 어쩐지 윤태가 아닌 자신을 해하는 듯해서.... 안타까운 목소리가 스러진다.

151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54

에라이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지끈)

152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01

저지먼트 절대 복종 암시....

153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02

랑주 잘자!!

>>138 어떻게 봤지!!!
😋...

>>140 좋다 당장 해줘(???)

>>144 진윤태가 너무 혈압을 올려놔서 그만...

15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16

"○○씨, 다음주에 시작하기로 한 프로젝트, 일정이 변경됐어요. 앞당겨서 내일부터 바로 시작하는 걸로..."

(트라우마 스위치 ON!)

15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20

팔다리를 꺾어두면 어떻게든 못 가지 않을까 싶군요

156 태오주 (kLVehhR5j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38

>>153 여기도 후추 비싼 거 쓰네 맛 좋다~😋😋

15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42

>>149 아지는 못해(능력 부작용 옴)
누군가 구속좀

15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5:09

어서 오세요! 혜성주!
...일이 막 몰려오셨나요? (흐릿)

159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5:09

우리애들 멘탈 너덜너덜이야...

160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5:22

혜성주 어서오세요!

16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5:27

내일인가 크리에이터전.......
하 아저씨 딱대
기대된다 만전의 준비를 해야만

>>150 아아악 아지야 아지야아악
내가미안해 아기강쥐가 본인도 안좋은데 이게
하아아

16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6:03

차라리 일이었으면 억울하지야 않지........

16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6:26

>>162 (꼬옥)(토닥토닥)

16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6:56

근데 진윤태씨 아직 키메라 몸통 달려있는거지
일단 떼어내야 (수술용 톱 스윽)

16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6:59

성운이도 리라한테 뭔가 해야 할 것 같은데..

저건 랑이가 닦아줘야 되는 거잖아.........

16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7:15

혜성주 고생하셨어요..

167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7:29

참여한다고 하고 참여를 아예 못해서 면목이 없다

16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7:44

>>164 아. 그 부분 서술이 빠져있었네요. 다시 원래 인간 형태로 돌아왔답니다!

169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7:51

>>155 🤔 좋은 생각이야
아님 땅에 대충 묻어놨다가 필요할 때 꺼내자 장독처럼

>>156 히히
할무니한테 배웠어요(이런 발언) 맛 좋다니 영광입니다
헤헤헤헤헤

혜성주...🥺🥺🥺🥺🥺🥺
고생해써...

17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8:09

>>167 일이 갑자기 생기면 어쩔 수 없는 법이죠. 내일 크리에이터전을 같이 즐겨봐요!

17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8:41

>>164 피튀면 아지 토해

172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9:43

>>165 진윤태 같이 한 대 패줘도 좋지 않을?까(??)
후 이 착한친구... 말랑말랑(뽁복) 성운이도 몸 챙겨야해... 와중에 헤르메스 신발 잘 쓰는 거 보고 기분좋았다

17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0:15

>>168 오 그래?
그럼 깔끔하게 아킬레스건만 끊는 걸로

어우 근데 지금 크큭맨 꼴 숭할거 같은데

174 청윤 - 진행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0:58

>>135
청윤은 리라를 보곤 당황했다. 덜덜 떨면서 다가가려고 했지만, 과연 자신이 막을 자격이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청윤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막아댔다.

"리..리라야.."

과연 자신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오히려, 다른 사람에겐 더한 짓을 하려고 하지 않았던가?

청윤의 손에서 피가 떨어졌다.

175 장태진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1:24

situplay>1597039446>135

벌레를 잡았나, 싶다가 누군가가 놈에게 달려들어 화풀이를 하는 걸 본다. 여기까진 상관 없다.
다만 스스로에게 묻은 피를 강박적으로 문질러대는 모습을 보고, 허리춤에 찬 작은 가방을 뒤지면서 다가간다.

"기껏 빨아서 돌려주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됐네."

지난번에 빌리고서, 면목이 없다며 피하기만 하던 그때의 그것.
평소엔 맨날 까먹고 안 가져왔다가 혹시 모른다, 싶어서 가지고는 왔는데... 이걸 이렇게 쓰게 될 줄이야.

좀 무례하긴 하다만 하는 수 없지.
손에 든 헝겊으로, 핏물이 묻은 얼굴을 조심스레 닦기 시작한다.

별다른 말을 꺼내지 않는다. 서투른 백 마디 말보다는 그게 아마 리라한테도 필요할테니까.

176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2:01

혜성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177 태오주 (LhAYZGwVkA)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2:19

태오주: 태오야 네가 손 더럽히는 게 낫지 않니
태오: 하아...(라텍스 장갑 꺼냄)
태오주: 왤케 자연스럽냐

17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3:06

장ㅋㅋㅋㅋㅋㅋㅋ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3:25

전쟁이네요.
전쟁이야...

모두가 전쟁을 겪고 있어...

18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3:31

그러면 일단 리라 진정시키면서 삽 하나 그려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인핸스드 스트렝스 4레벨의 삽질을 보여드릴 기회가 왔군요
자 머리통만 땅 위로 내놓고...

18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4:17

아미치겟네청윤아!!!!!!!!
🫨🫨🫨🫨🫨🫨 애기오목눈이야미안해!!!!

와중에선배님....... 초감동이다진짜
이게팬이야
🥹🥹 와중에 여기까진 상관 없다⬅️뻘하게 웃김 근데 그럴만함 맞을 짓을 했음

182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5:02

어라?(리라: (삽 슥삭슥삭))

18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5:03

솔직히 한 짓 생각하면 아주 갈아버려도 시원찮은데
이정도면 굉장히 자비롭고 인도주의적이고 여튼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18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5:13

윤태씨 능력상 흙의 밀도를 낮춰서 파고 올라올 것 같으니 깔끔하게 사지만 잘라서 소독용액에 담가놓죠.

18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5:34

그래 고마워
말 잘못하면 네거티브하게 빠질 것 같다

이제 내일은 다친애들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이혜성을 데려오면(?)

18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6:37

성운: “그럴 게 아니라, 전기가 통하는 철창을 만들어놓고, 저놈은 그냥 전기 안 통하는 밧줄 같은 걸로 철창 가운데에 매달아놓으면 되지 않겠어?”

18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6:39

으악. 죄책감 느끼지 말아요!
은우가 중간에 몸 날렸고 데미지 크게 입었으니까 은우 혼내주세요! 그러면 돼! (어?)

188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6:52

이거봐 애들 안에 잠재된 인천 코뿔소파를 깨우는 건 그림자라니까
다들 독이 올랐잖아
그럴만함 저것들이 먼저(?)

18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7:25

아라:....너희 진짜 코뿔소구나.
아라:됐어. 내가 우리 낭군님에게 데려가라고 연락할게. (절레절레)

190 서한양 - 스토리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9:12

>>965

해치웠다..

그리고 아직 숨은 붙어 있어. 무력화만 된 상태야. 그래. 예상대로 저 녀석은 내 말을 부정하기 시작하네. 첫술에 배부르면 안 되지. 그저 자신이 당했을 뿐이니, 오랫동안 박혀온 사상은 쉽게 변하지 않겠지.

" 그래. 은우가 아니었으면 정말로 죽었겠지. 근데 그거 알아?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폐기물 취급하지 않고, 서로 도와가면서 발전을 하는 거야. 당신이 말한 폐기물들이 이번에는 은우의 목숨을 구해줬고. "

" 그러니깐 똑똑히 봐둬. 우리의 모습을 봐두라고. 당신이 폐기물이라고 생각한 존재들이 어떤 일을 일으킬지. 그때가 되면 당신의 생각도 바뀔 거야. "

" 당신이 마음을 열면 우리에 의해 새로운 문을 열 수 있고, 닫혀 있다면 당신의 사상이 완전히 부정당한 괴로움을 평생토록 가지게 될 거야.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겠지. "

" 일단 편히 쉬어두라고. "

그렇게 기절을 하며 인간의 형태로 돌아온 윤태였다.

" 일단 이 녀석은 후송합시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꽤나 유능한 자원이니깐요. 평생 감옥에 갇혀서 괴로워할지, 사상이 변화되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지는.. 녀석의 의지에 달렸지만요. "

한양은 그대로 바닥에 푹 주저앉아서 휴식을 취했겠다. 딱히 다친 곳은 없기에 혜우의 치료를 받을 필요까지는 없었다. 그리고는 크리에이터의 가옥을 바라보며, 은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여기까지 왔는데..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그래, 가보자고..! "

191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39:48

우리 아라가 공주님이긴 하지만
우리 아라 공주님의 낭군님이 데려가면 양심이 없는 거예요
우리 실적을 감히 뺏어? 우리 실적인데????
우리
실적인데???(과몰입

192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0:02

>>189 ...잠깐만요..?

19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0:12

태진:뭐?
태진:아 그러지 말고 잠깐만 묻어보자 잠깐만 이제 거의 다 팠는데

19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0:26

>>189
한양 : 어디서 긴빠이를

195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0:31

>>191 ㅇㄱㄹㅇ
우리 실적이야
우리 실적이라고(?????)

196 천 혜우 - 진행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0:49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일어난 은우가 용서가 없네, 라길래
무표정으로 응시했다.

용서? 그딴 걸 해줄 가치가 있기나 할 거 같아?

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때마침 모두의 공격이 유효하게 들어가, 흉물에서 벗어난 진윤태가 쓰러져 뭐라고 떠들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힙색에서 메스를 꺼내 들고 진윤태에게 다가갔다.
쓰러뜨린 후에도 징그러운 몸뚱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인간의 형태로 돌아와 있었다.

"다리 하나쯤 갈라보지 못 한게 아쉽지만, 이걸로 참아주지."

기절한 진윤태가 듣던가 말던가 중얼거리곤 그의 발목을 팽팽히 당겼다.

발목 뒤의 힘줄 한 가닥.
정확히 그 부분만 메스가 끊고 지나가는 건 한 순간이었다.
양 발목 모두 아킬레우스건이 갈라져 벌어짐과 동시에 잘린 채로 회복시켰으니
이제 당장 최첨단 의료기술을 받지 않는 한 서는 것도 할 수 없을 테지.

"음, 팔은 쓸모가 있으니까..."

두 팔은 뒤로 넘겨 수갑을 채워놓는 걸로 구속을 마쳤다.
리라가 걷어찬게 머리라서 혹시 몰라 아주 약간의 회복을 해주긴 했다.
죽지만 말라고.

"휴-"

그 다음은 이 버러지를 제외한 전원의 회복이었다.
모두가 무리를 한 것도 있으니, 다시금 전체 회복으로 능력을 전개했다.
광범위한 능력 사용을 연달아 한 탓에 내가 먼저 탈진할 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나도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에 따라갔을 터였다.

197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1:09

마!!!! 우리 실적이다!!!!!!!!!!

19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2:46

일단 묻었다가 복귀할때 파서 가져가?

199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3:12

진짜로 김칫독 묻어놓고 필요할때 파내는 모양이 되겠군요

20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3:44

리라한테 김치통 그려달라 하자
그 퍼런거 큰거 있자너

201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3:50

소주에 담그고 부실에 보관하자

20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4:19

(참여 못했다는게 아직도 신경쓰여서 정주행 못하는 중)(이유- )

20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5:09

이 때 바닥에 누워서 옹크리고 살짝 잠에 빠진 한아지

204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5:14

아니지 참여했어도 활약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은우를 어떻게 뭐라함

20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5:29

>>201 눈갱당할거 같아
그냥 4학구 인체 박물관에 보내자

20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5:41

>>202 어유 이 바보 혜성주!!!!
혜성주 바보!!!!!(복복복복복복)

그럴수도있지!!!!!!! 신경쓰지마!!!!

207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5:56

나 줘

208 서성운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6:06

“이리라.”

“······그건 이놈에 대한 복수가 되지 않아.”

“이놈이 틀리고 우리가 맞았음을 증명하는 것.”

“이놈이 폐기물이니 뭐니 운운하면서 우리를 애써 깎아내리려 들어도,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길을 우리가 정해서 걸어가는 것. 우리가 가축이나 폐기물 같은 게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그게 진짜 복수야.”

성운은 저벅저벅 다가와서, 윤태의 양 팔목을 뒤로 돌려 케이블타이로 결박했다.

“용의자가 인사불성인 관계로 미란다 원칙은 정신 차리신 뒤에 고지받도록 하시고.”

“이리라. 철창 하나 그려줄래? 한 2평 정도 크기면 되겠는데. 바깥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바닥도 천장도 어느 한 곳 빈틈없이 고압전류가 흐르는 걸로.”

“그 가운데에 매달아놓으려고. 그러면 추후 정신을 차리더라도 허튼짓거리 못하겠지.”

20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6:08

>>203 아지 귀여워
아지는 특별히 쓰담쓰담으로 힐 걸어줌

21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6:20

아라:....(빤히)
아라:아니. 너네 실적인거 인정해줄게. 그럼 된거지?
아라:야! 아무리 그래도 내가 너희 실적 뺏어가겠냐! 이 천하의 웨이버님이?!

211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6:41

일단은 팔 곳을 둥글게 하고
이렇게 내려오고 여기서 이렇게
이게 중요해 이게 목이야 목이고
김칫독의 이제 이렇게 이렇게
빈 곳이 흙도 좀 넣어주고
나쁜놈 묻어두기 너도 이제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

같은 노래를 부르며 한번 묻어보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21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6:43

어우 나 방금 오늘이 월요일인줄

213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7:16

>>210 태오: 실적인 걸 인정했으면 데려가지 말아요
태오: ...우리 부원들은 물질적 증거 없으면 일단 때려부수는 아이들이라서요...
태오: 은우야, 위장약 먹을래요? < 뻔뻔

21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7:24

>>204 진행 중에 은우 진짜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붉은색 안광도 반짝였고 그랬으니까 괴물되지 말라는 말은 동기로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

21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7:37

어떻게 그런 끔찍한

21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48:37

>>209 나중에 혜우가 쓰다듬어주는 꿈 꿨다고 그럴듯

21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1:02

이제 아지가 갈 때 되어도 아직 자고 있으면 태진이가 그대로 들고 옮기면 되겠군요

21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1:02

"...괜찮아."
"난 괜찮으니까 다른 이들을 신경써줘."

"치료도 받았고 정말로 괜찮으니까..."

-청윤의 물음에 괜찮다고 짧게 대답했지만 은우의 얼굴에는 진한 그림자가 그늘져있었다.

21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1:42

>>217 난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옮겨줘 ㅋㅋㅋㅋㅋ

22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1:55

>>211 나쁜놈 묻기 참 쉽죠?(?)

>>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아지하다
진짜 그러면 즉석에서 쓰담해주고 이래도 꿈이냐 해야지

22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3:43

생각해보니 혜우는 그
몬스터 같은 거라도 들고 다녀야 하나
다치는거야 자힐 가능한데 마나가 부족해서 쓰러질?지도

222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4:30

그러면..
이번 진행치 역할은 다 했나...

223 이리라 - 반응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5:17

지워지지 않는 피 냄새에 정신도 점차 붉게 물들 무렵, 얼굴에 다가오는 또다른 천의 감촉에 리라는 의아한 듯 눈을 깜빡인다. 그리고 태진의 얼굴을 확인하면 이게 무엇인지 대충 기억하게 되는 거다. 말없이 얼굴의 핏기가 지워지길 기다리던 리라는 태진에게 살짝 웃어보이곤 고개를 틀었다. 허물어지는 감각 속에서 들려왔던 목소리들이 있었기 때문에.

"고마워요, 태진 선배님. 청윤아, 아지야. 나 괜찮아. 아니... 괜찮아질거야. 그러니까 쉬고 있어."

청윤에게는 이리 오라고 손짓했을지도 모른다. 만약 청윤이 이쪽으로 와주었다면 등을 감싼 뒤 천천히 두드려 위로하고, 이내 다시 다리에 힘이 들어갈 만큼 기력이 돌아온다면 아지에게 다가가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을 것이다.

정말 괜찮냐면 글쎄. 알 수 없다. 아마 괜찮지 않겠지. 그러나 완전히 나쁜 것만도 아니다. 다가와준 사람들이 있으니 이 다음으로 나아갈 힘 정도는 비축할 수 있겠다.
그 다음에는 글쎄. 시간이 피 냄새를 지워줄까?
케이블 타이로 진윤태를 결박 중인 성운에게 다가가는 동안 혜우의 능력이 전개되니 몸의 부담이 차차 사그라든다. 무리없이 걸어간 그는 성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스케치북을 들었다.

"......네 말이 맞아."

하지만 정말로 죽여버리고 싶었어. 너희가 다치고 헛소리를 면전에서 들을 때는 저 새끼의 단단한 껍질을 깨 버리고 싶었고 사랑하는 언니의 손이 그렇게 됐을 때나 집게발에 붙잡혔을 때는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버리고 싶었어.
그런 말은 차마 꺼낼 수 없다. 스스로 곱씹어도 저지먼트 앞에서 내놓을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너희들 앞에서 이러고 싶지 않다. 시간이 머릿속까지 밴 피 냄새를 빼 주기만을 기다리며 철창을 설치한 리라는 멀리 놓인 연구소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이 꼴들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전혀 없다면 당신도 그저 죽어 마땅한 사람이다.

224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7:13

뭔되게심각해보이네 리라 괜찮다!!!
이벤 끝나고 지내다보면 다시 원래 정신머리로 돌아올거야 아마도 지금 좀 열받아서 그럼

22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7:17

오 맞다 성운주야
훈련 말인데 혜우 정신 차려보면 성운이 작아져 있는거지?
그거 유준이 옆에 있었으면 작아지는 과정 다 보게 되는거야?

226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8:47

생각해보니 이번에 장태진 정말 한거 없군요
사실 뭐 두 턴 정도밖에 없었으니 그럴수밖에 없지만

후 타이탄 같은 거창한거 말고 위상에 맞게 코볼드 정도로 했어야 했는데(?)

22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9:19

하지만 크리에이터...
대충 이번 진행도 그렇고 저번 진행도 그렇고 짐작하실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저지먼트 애들에게 항복은 하지 않아요.
대화로 해결되는 가능성은 없어요.

미안해요. 코뿔소들아! 8ㅁ8

228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9:20

무슨 소리여
태진이 임팩트 엄청났다구
이명에 걸맞는 등장이었어

229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0:08

글쎄다
이번 진행에서 이혜성도 눈돌지 않았을거라고 말못해서 그리고 은우는 다른 동기들이 말려주겠지

23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0:42

>>226 하지만 임팩트 하나는 끝내줬던 등장이었다

>>227 무수한 역사에서 상대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통하게 하라고 했다
(주먹)

23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0:50

>>227 그렇겠지 저쪽도 걸린 게 있으니...🥺
리라도 그걸 이해했었고...
근데지금은(......) 걍 시원하게 싸우고 텁시다(?)

23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1:07

>>229 그럼 눈돌아가버린 동기끼리 동질감 느끼면서 걸어가면 되겠군요!

233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1:08

아니 말리긴 뭘말려
한마디 하는 건 다른 애들이 해주겠다임

? 그렇게 따지면 참여한다고 하고 참여 못한 나는 뭐지

23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1:39

>>225 네, 맞아요.
조금 복잡한데, 뭐라고 해야 할까, 잠깐 눈을 뗐다가 성운이를 보니 다시 144cm로 줄어들어 있는데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다가 뒤늦게야 어? 얘 언제 줄어들었지? 하고 인지될 거라 생각해요.

23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2:03

>>232 대체 (대체)

23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2:11

한바탕 큰 이벤트가 지나간거 같네요 늦은시간에 실례합니다

237 태오주 (h2dRlg3/X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2:17

지금 저지먼트 상황 보니까...
드물게 태오가...
위장약 꺼내서...
털어...먹을듯...

23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2:48

어서 오세요! 서연주! 시트스레에서 인사를 드리고 이렇게 또 만나뵙게 되네요!
캡틴인 사람이에요! 방금전에 오늘자 스토리가 끝이 난 참이었지요!!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23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2:58

혜우는 어
짜릿했다고 한다
왠 대빵만한게 허물도 벗고 다리도 생겨나고 붕붕 집게발 휘두르고
자르고 나누고 해체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었다고

240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3:02

근데 진윤태 어그로 잘 끌더라 내용이 들어줄 가치 없는 거랑 별개로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아이들이 눈이 돌아버렸어...
너도 홍서아처럼 빠져나오게 두진 않을거다 깜빵 가자

24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3:38

>>236 지금 스토리가 챕터2 부분에서도 사실상 거의 마지막 파트라서...조금 스토리 흐름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는데...
위키의 용어 설명과 다이제스트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해요!! 간단하게나마 다 정리가 되어있어요!

242 태오주 (h2dRlg3/X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3:57

서연주야 반가워어어
재탕한다마는 어장의... 어...
...

이 멘헤라유사마조예술충음기남캐, 개때리고 싶다.
포지션을 맡고 있는 태오주라고 해~😇

24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3:58

>>234 피로에 찌들어 잠깐 졸고 깼더니 뭔가 위화감이 생겨버리는 것이군
알았어 음음

24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4:22

서연주야 어서와 환영해
같이 즐겁게 놀아보자

24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4:23

서연주 하이 반가워 잘부탁해

24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4:23

환영해요, 서연주. 이 곳은 인천첨단공업단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이자, 가장 비인간적인 도시이고, 가장 희망찬 도시이자 가장 비극적인 도시이기도 하며...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집에 어서 오세요.

(오타슬적고쳐서인사재탕하기..)

247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4:52

서연주 안녕! 애린이와 같은 대분류가 나왔구나
사이코메트리 동기~ 앞으로 잘 부탁해!

>>237 선배미안해요
그치만쟤네가먼저(?)

>>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우우 진짜 의사의 떡잎이 파릇파릇하다

248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5:05

서연주 어서오세요!

249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5:52

그래도 혹시 저 절지동물 혼종 키메라(?)로 인해 이혜성이 빡칠만한 게 있었을까
없었다고?
알았어

25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5:54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니...

그 대화를 친히 통하게 해 보겠습니다(물리)

251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6:44

서연주 어서오세요 환영해요!

252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6:52

어서와 서연주! 저지먼트 뒷방 늙은이 한양이를 굴리는 한양주야-!

25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6:53

>>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을쎄 의사일까 메닥일까
나도 몰?루

254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7:11

>>249 너무나 많은 것이...
거의 나올 때마다 애들 버튼눌렀어 혜성이가 가장 눌릴 거라면............
🤔........
(거의 모든 발언이)

255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7:25

>>247 태오: 이해한답니다...(약 삼킴)
태오: ……그냥 좀….
태오: 인간은 역시 인간이구나 싶어서……. (준비된 사회성이 떨어지고 말았음+여러 소리에 피곤해짐)

256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7:39

>>253 메닥이요
🥺 근데그것도맛있긴해그치만(?)

25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8:14

요번 크크큭맨 전투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게
제가 일찍일찍 와서 초반부부터 참여할 수 있었으멷

"뭐냐 저거. 뭐 스콜피온 킹이냐?"
"혹시 오는 길에 오시리스의 창 같은거 주운 사람? 이쑤시개라도? 없어?"

같이 영화 관련 드립을 쳤을텐데 아쉽군요(아쉬움)

25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8:29

"크리에이터."
"봐주지 마라. 조금이라도 봐주거나 대충하는 순간 알고 있지?"

"......."

"왜 대답이 없나. 크리에이터."

"...봐줄 생각은 없으니까 염려놓으십시오.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유토피아는 제 손으로 만들겠습니다."
"신종호... 대표님."


-윤태가 쓰러지고, 연구소에서 들려오는 작은 통신

25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8:39

>>255 (쓰고있는 답레 봄.)
(안봄.)

260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8:43

>>238 >>241 아직 낯선용어들이 많지만 대략 여기 저지먼트들이 다른곳에 비해 맹활약을 하고있는거 같은데 맞나요? 그런 저지먼트 소속인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서연이는 화단정리를 분발해서 해야겠군요

>>242 아~ 목소리로 독심술하는 선배님이죠? 커피랑 에너지드링크는 서연이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상시 재고가 있을거 같으니 단골이 되어주십사~~ 담배는 민증확인전에는 못팔거 같습니다만..

261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8:50

밈미야
태오가 위장약 털어먹을 정도야
걱정 말고 맘껏 빡쳐하렴

26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9:46

>>249 제 생각이지만 거의 모든 부원들의 어그로를 엄청 끌었기에 혜성이는 아. 저건 또 뭐야...하는 식으로 머리가 아프지 않았을까 예상해요!

>>250 ....태진아! 화이팅!!

263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0:04

>>255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태오야
(선배 펭귄담요로 감싸주기...) 이제 곧 가을이니까 담요 재개시하면 태오 감싸줘야징
수면안대에 담요 조합은 참을 수 없어

264 태오주 (h2dRlg3/X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0:40

>>260 호호 알아주어 고맙구나... 위키에 자세히 기술해두었으니 심심하거나 모르는 것 있다면 언제든 질문해주고...
에너지드링크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3~4캔씩 한꺼번에 사가는 미친 선배일 것 같단 생각이 그만

26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1:12

>>260 사실상 반강제로...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지요! 흑흑... 부장이 못난 놈이에요..8ㅁ8
일단 용어나 스토리는 천천히 읽어보시고... 이전에 태오주가 스레에서 주로 쓰는 용어를 따로 정리한 것이 있었는데..태오주. 그때 그 레스 앵커 저장 중이라면 서연주에게도 보여줄 수 있나요?
아무튼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스토리건 용어건 다른 것이건 말이에요!

266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1:54

>>263 아대박
리라주야
아까 내가 태오 가명 중 하나인 '무화' 뜻 물어볼 때 tmi링크 줬잖니
그 링크에 써있던 거

>>담요 덮으면 꾸벅꾸벅 졸다 5분도 채 안 되어 잠<<

현태오를 재우는 방법(변온동물)

267 아지주 (DE6Zxrymt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2:00

>>260 모르는 단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봐
많이 물어봐도 돼

268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2:10

>>257 아웃겨
리라가 창 그리긴 했는데 우리 통했나보다(?)

>>258 신종호라고
🤔...
신씨?
자꾸 성씨로 유추하는 버릇 고쳐야 하는데 진윤태도 진민호랑 1도 관련 없었는데 자꾸 아니그치만(지이이이)

26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3:08

아라와 상관없으니까 안심하세욧!! 8ㅁ8

270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3:27

situplay>1597038390>165

신입은 Eagle을 보아라-!!!!

27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4:05

>>266 어 어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오늘은 이름부분 위주로 읽느라 다른건 잘 못봤는데 하 이게 무려 공설? 재워드리겠습니다 선배님 잘자라 아기태오

27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4:11

>>254 거의 모든 발언이 그랬으면 캡틴의 >>262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네
씁 이럴거였으면 진짜 참여할걸.....참여했어야했어.......혼자만 멀쩡한 거잖아.........

>>261 하지만 먐미야
나는 참여안했는걸

273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4:26

>>269 감사합니다 캡틴...(안심!)

274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5:05

>>272 ㄱㅊ아 그냥 개빡쳐해도 돼
금이가 굴렀잖니
이거 자체가 명분임(?

275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5:30

안녕하세요! 볶음밥광공리주의자오목눈이 청윤이를 굴리는 청윤주에요! 청윤이와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볶음밥 한그릇이면 된답니다!

276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5:32

?
???
?????? 뭐

277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5:48

>>276 뭐

27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6:38

아니 잠만요 누가 굴렀다고?
윤금씨가 굴렀다고???


진짜 참여

27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6:47

대충 오늘 윤태의 발언을 간략하게 줄여보자면....

이 폐급 폐기물들아. 너희들이 뭘 해도 나에겐 먹히지 않아. 크크큭. 그런데 너희가 과학의 정수를 공격해? 퍼스트클래스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했을 폐급들이. 아. 근데 그 퍼스트클래스도 아무 것도 못하고 자폭해버렸네. 크크큭. 너희들도 그 부하니까 에어버스터처럼 자폭하려고? 크크큭.

280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7:29

미친놈이신가 절지생물 혼종이

281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7:43

>>279 하아
이 남자와
단 한 번만 일상 돌려봤으면 좋겠다...
더 매도하거라....(이러면안된다)

282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7:59

오늘의 서한양 요약 :

진검 최고

28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8:19

역시, 무기인가...

28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9:18

>>280 요약본에 저런 말이 나올 정도면 풀버전으로 참여했으면 혜성이도 2주 룰 모른척하고 초능력 커터 엄청 날리지 않았을까하고...(옆눈)

285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9:28

우와!! 새벽인데도 화력이 쎄네요o.O

>>244 안녕하세요 첼로연주 잘하는 힐러님이군요 개인영역을 중시하는 성향이라니 영업할때 주의해야겠습니다

>>245 반갑습니다 소리의 환영이 보여서 고생하시는 초음파시각 능력자님이시네요 편의점 디저트도 좋아해주실까요?

>>246 AI그림인가요? 화려하네요 중력조종자셨던거 같고 급성장을 했다니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지않을까 짐작되는데 맞으려나요?

>>247 아!! 아이돌멤버시다!! 성격도 인싸라고 본거같은데 좀전엔 이벤트의 여파가 컸던거 같네요 말씀마따나 다시 쾌활해질수 있길 바랍니다~~

>>248 안녕하세요~ 칼로리가 높을수록 맛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순간적으로 헐크가 될수있는 능력자인것도 칼로리의 비밀을 알아서인가요? (편의점에 고칼로리음식 많습니다 많고요~~)

>>251 반갑습니다 볶음밥을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편의점냉동볶음밥도 해당될까요? 청소를 좋아한다니 편의점청소에 도움이되는 요령도 얻어갈수 있을지 기대하고있습니다~

>>252 어? 부부장님이라고 들었는데 뒷방늙은이라니요?? 물체를 비행시킬수있는 능력자라고 봤는데 친해지면 서연이도 날게 해주실수 있으려나요? 참! 반려동물 사료나 식품도 요샌 편의점에 은근 있습니다 급할땐 쓸만할거예요~~

286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9:48

가끔은 태진이랑 한양이가 능력 때고 붙으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287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0:19

"봐라 이것이 우리의 비행기 티켓과 여권이다."
"진실의 얼굴"
"쌍수 전"
"아오"
"근데 내가 할 말이 아니네"
"그래 옆트임아..."
"그래 라식아..."

방금 전의 환장할 대화란다
와장찬 여행 썰 풀어주랴.

288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0:51

>>285 숯이 된 볶음밥만 아니면 어지간해선 다 잘 먹는답니다! 청소는.. 뭐 자기 방 청소는 못하지만 도와달라고하면 바로 달려가 제법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청윤이에요!

289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0:57

>>286
태진:당연히 서한양이 이기지.
태진:사람은 칼 맞으면 죽어.

29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1:50

캡 진행 수고 많았어! !!

신입도 어서와 반가워!

291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1:59

경하

29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2:16

경진주도 어서 오세요!

293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2:27

>>28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금이가 굴렀느냐 다쳤느냐에 따라 이혜성이 어우 미친 또라이; 하며 그냥 날렸느냐 아니면 입밖으로 미친 또라이야 하며 날렸느냐가 관건임

>>285 편의점 디저트도 좋아한다 장문 반응은 또 오랜만에 보네 안녕 잘부탁해

29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2:41

두건 머리애 두르고 앞치마 하고 창문 후후 불어 닦는 서연이와 청윤이
너무좋은데

29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2:57

경진주 하이

29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3:00

>>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지먼트 부원 한정으로 유들유들하니까 겁먹지 말아★

경진주도 어서와라

297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3:03

오 경진주 어서오세요!

>>289 ㅋㅋㅋㅋㅋㅋ 아니 한양이 칼 들고 싸우는거냐구요!

29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3:07

경진주다!!!!!!(핥작)

299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4:47

이벤트의ㅋㅋㅋㅋㅋ여파ㅋㅋㅋㅋㅋㅋㅋㅋ
컸지... 그것이... 이게 다 그림자(빌런. 위에 헛소리 한 놈. 절지동물혼종.) 때문입니다 인첨공의 어둠이 깊다... 우리 서연이 예쁘고 좋은 것만 보고 커야 하는데...🫠

경진주 어서와!
나 빨리 씻고올테니까 풀어주세요 썰

30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4:48

>>285 이제는 레벨업으로 순간적 헐크가 아닌 상시헐크에 가깝게 되었답니다 하하하

마침 태진이가 고칼로리 편의점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끼니의 대부분이 편의점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마 편의점 알바를 하는 서연이하고는... 편의점 자주 들르다보니 안면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꼭 도시락이든 튀긴거든 칼로리 폭탄만 골라서 사가는 빨간머리 떡대 같은걸로 기억될지도 핫하

30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5:12

>>293 안 날리는 루트는 없군요. (옆눈)

302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5:26

어서오시오 형제여(?)

30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5:38

일단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4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6:30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30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7:33

>>301 그거 아니면 뭐 초음파 팡을 날리지 않았을까 하지만 초음파로 공격성 있는 공격하기 힘들다고! 절지동물 혼종 키메라한테 초음파 쇼크 줄 수는 없고! 참여! 하고! 싶었어!

306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7:50

캡틴 굿밤

307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9:16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308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9:59

서연주 안녕하세요!!!!!!!!!!!!!!!!!!! 어장의 미스테리 담당!!!!!!!!!!!!!!!!
별거 없는 괴이 세상을 탐방하는 동월이를 굴리는 동월주입니다!!!!!!!!!!!!! 반갑습니다!!!!!!!!!!!!!!!!!!!!!!

309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2:34

>>291 ㅌ태...태하.............
>>292 뭐야 우리 은우 살려내세요; (안 안녕함)
>>295 혜성주 안녕!!
>>296 저지먼트 부원 한정 유들유들 ㄱㅇㅇ 혜우주도 안녕
>>297 오 '창'윤주도 안녕!! (복복
>>298 왜 침발라 아기고양이 (담벼락에 기대며 담배를 입에 문다)
>>299 릴아주도 안녕! 썰 뭐 나오나!! 두근두근 (착석)
>>302 춋또 오니쨩! 투로 보는 사람 기분 잡치게 맞인사 올리려다 선처해준다

캡 잘자~

310 수경주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2:51

다들 어서오시고 서연주는 반갑습니다.

꽤나 멀쩡하고 과거 별거없고 평범한 편인 수경이를 굴리는 수경주입니다.

311 수경 - 훈련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3:08

>>0

"굳이 선호도를 말하자면 황금 물고기처럼.... 얇고 아름다운 지느러미를 흔들거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긴... 그거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넙치보다는 낫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티는 어떤가요?
"글쎄요...?"
"마음에는 들지 않는답니다..."
너무하세요. 같은 약간 삐진듯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소문과 재해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음이 약이자 독이 된 사례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소문과 재해를 두려워해야 하지만 그 누가 그런 존재가 아름답다는 것을 경고하나요? 아름다운 것에 홀린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그것을 무심코 잡아버린다면...?

그래서 케이스는 워드프로세서가 차라리... 빨리 망가지길 바랄 겁니다.



약품 배양에도 들어가보고, 오늘은 그의 개인 방에서 간단히 티타임을 가지는 시간입니다.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보는 맛이 나름 있어요. 높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상에 있다는 것은 기묘한 감각을 줄 것이랍니다.

"그래서 티는 요즘 어떤가요?"
"요즘.. 좋지.. 않아요.."
"그럴 만하죠.. 적응이 힘들죠?"
"있어서는 안 되는데.. 말할 수 없어요.."
"여기서는 말해도 괜찮으니까요."
"왜 여기에..."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는 없답니다..."
"저는 당신을 제법 좋아하거든요."
각설탕. 이동시켜 주실래요? 라는 말에 순순히 이동시키고. 장갑을 낀 손을 븥잡은 손 또한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제법 공통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과거에 그랬다. 를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수경은 티타임 동안 자질구레한 것들을 잔뜩 이동시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차라리 나은 일이었습니다...
이후 벌어진 것은 과도한 사용량을 시험하는 것이었기에. 무리했을 테니까요...

312 성운 - 태오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3:30

situplay>1597039353>451

“······야, 현태오. 그 잘난 부탁 받고 여기 나가기 전에 이거 하난 짚고 가자.”

그래, 잘도 이야기한다. 모르니까. 무지하니까. 아무 것도 아는 바 없으니까. 인간이 다 그렇지. 인두겁 쓴 짐승들 손에서 용케도 뻔하디뻔한 인간 그대로 자라난 놈이, 머리로 하는 생각하며 입 열어 하는 말이 다 뻔하지. 그러니 나는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자랐으니, 인간답게 살아가련다. 발은 시궁창에 두더라도, 언제나 햇살을 바라는, 때론 좌절하고 때론 방황하고 때론 위기에 빠지면서도 그러면서도 한결같이 어리석어, 판도라의 상자 밑바닥을 긁어 거머쥔 그 하찮은 먼지 한 줌 놓지 않는,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으로 살아가련다.

“너는 무슨 인간 아닌 것처럼 말한다. 살아서, 심장 뛰고, 기뻐하고 화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면서, 절망하고, 낙담하고··· 그 절망이니 낙담이니 하는 것도 무언가 희망이라는 게 있었기에 하게 된 주제에 그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는······.”

그리고 너도 예외가 아니지 않나. 이 사람아.
성운은 가볍게, 태오의 어깨에 걸치고 있던 팔을 풀며 태오의 가슴팍을 가볍게 떠밀었다. 둘이 서로 비슷한 몸무게라면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에 의해 태오가 떠밀려나갔겠지만, 지금 성운의 몸무게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였기에 태오의 가슴팍에는 그저 나비 한 마리 앉은 정도의 무게가 실렸을 뿐이고 성운은 우주선 표면을 떠민 우주비행사라도 되는 마냥 허공을 가볍게 부유해 떠올랐다가 땅바닥에 착지했다. 저 다리로.

“나는, 텔레패스가 아니라 자이로키네시스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 마음 못 읽어. 얻은 정보 중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확실히 가려내기는커녕, 정보를 얻는다는 것 자체도 그 봉투 같은 좋은 껀수 걸리는 게 아니고서야 쉽지 않아.”

성운의 말에 연산식이 묻어나왔다. 정신을 잃어야 당연한 수준의 통각신호가 뒤따라왔다. 그리고 성운의 생각이 뒤따라왔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어. 그리고 당신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가설 같은 건 생각한 적도 없고. 당신이 혜우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중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뿐이지. 그리고 그것도 아니라 당신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고- 그리고 당신 그 일방적인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

그리고 그 순간, 잡아당겼다 놓은 고무줄처럼 가볍고 날쌘 스트레이트 펀치가 태오의 뺨으로 날아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태오의 뺨에 안착하는 순간, 그 속도 그대로 날아든 5파운드 쇠망치로 변할 것이다. 어느샌가, 두 다리로 땅에 버티고 선 성운이 사우스포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니까 할 말 있으면 아가리로 꺼내던가 주먹으로 꺼내던가 해봐. 이 버러지들 중에서 그나마 나는 더 나은 버러지라고 자위하면서 도피하는 것도 좀 작작 하고. 그놈의 부탁이 아니라 당신 속생각을 한번 표현해보라고, 사양하지 말고.”

털 이야기 있거든 털고 가자고. 그 놈의 나는 사람 벗어난 존재라는 듯한 웃기지도 않는 초탈 코스프레 작작하고.

313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4:01

>>264 >>270 친절한말씀 감사합니다~! 용어정리레스도요!! 근데 하루에 3~4캔씩 사주시는 단골님이라니o.O?! 이분 VIP다! 귀하신분이다!!

>>265 부장님께 혹사당하고있는 부원들입니까? 서연이는 부장님이 혹사시키고 싶어하셔도 혹사할거리가 없는 열등생이니 괜...찮겠지요?

>>267 뒷북으로 왔는데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는 능력이 버서커 같은거던가요? 초코우유랑 군고구마(는 겨울한정이지만) 편의점에서 많이 팔테니 애용해주세요><~

>>288 오! 편의점볶음밥도 잘먹는다니 이분도 단골이 되실수있겠다!! 근데 본인방 청소는 못하다니요8ㅁ8 그리고 남의편의점 청소를 단순히 도와주기만하면 안됩니다 그정도 도와주면 하다못해 볶음밥하나라도 받아야죠!!

>>290 안녕하세요~ 아! 설정외모가 꽃미남(이라고 멋대로 상상해버림)이었던 분이다!! 친형도 저지먼트라고 들었는데 혹시 같은학교인가요?

>>293 다행이다! 영업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지먼트의 능력자들이 애용하는 편의점이 되면 매상이 확 오를거같네요 담배는 미성년자에게 못팝니다만... 소리의 시각화 후유증은 나아질수있는 건가요?

>>296 다행이네요 그래도 서연이가 너무깝치거나 선넘는거 같으면 바로바로 말씀해주세요 서연이는 눈치빠르게 설정을 했는데 제가 눈새라8ㅁ8

314 창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6:05

이이이 창윤주라니..

>>313 못..한다기보단 귀...찮아한다고 해야하려나요..? 하하하 볶음밥 하나면 당연히 고맙다고 받을겁니다!

31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7:21

>>309 남동생이 정말 촛토 오니짱 같은거 했으면 즉발로 RKO를 시전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확 드는군요

선처 감사합니다(?)

31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7:52

>>285 아뇨, 게임 스크린샷을 참고용으로 가져온 거에요!
급성장하고 나서는 아이같은 모습은 상당히 친밀한 사람들한테밖에는 안 보여줬어요. 그것도 가끔씩이었구요- 그나마도 일시적인 현상이었기에, 오늘치 훈련 마치고 나면 다시 쪼그라들 예정이에요.

317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8:02

발단: 태오주와 친구들의 환장할 우정여행
- 셋이서 적당히 술마시면서 안주로 코코넛 말린 거 먹다가 베트남 가고싶다. -> 가자. 가 됨
- 유일한 J가 호텔과 주요 관광상품을 알아봄, P의 의견 일부 묵살 및 경제권을 독점했으나 레볼루숑!으로 인해 독재정권 탄압 당함. 다행스럽게 모가지는 무사함

개쓸데없는 tmi셀털과 주요 사건:
- 공항에서 외국인으로 오해받았으나 중국어 할 줄 아는 애라(직종이 그쪽임) 냅다 대화를 해버린 친구 1
- 여권 잃어버렸다가 찾아놓고 그 장소가 친구 1 주머니였던 친구 2
- 해변 바에서 마티니 강제노역 당한 본인
- 코드네임 랩틸리언-섹시보이(어깨 위의 도마뱀)
- 아이원트 디스 휴먼 스틱 픽 앤드 웨에엥 플리즈
- 경기도 다낭시 코믹월드 아오자이 3인방
- 방금 나 이거 쓰다가 니킥맞음

등등?

318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8:37

파운드? 성운이는 좀 혼나야겠구나. 어떻게 사람이 야드파운드

319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8:40

>>313 무엇을 숨기랴!
저 꽃미남 경진이의 뒤틀리고 끔찍한 친형이 바로 태진이입니다

유전자를 그... 잘못 나눴다네요
형이 먼저 풍파와 희한한걸 다 갖고 태어나서 그만

320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8:52

>>310 이사람이 신입한테 무슨 약을 파는거야

>>313 커리큘럼의 부작용이라서 능력을 사용할 때만 시각화가 되는거라 나아질 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쓰읍
그냥 이벤트 참여했다고 하고 너덜너덜한 상태로 크리에이터전 참전할까

32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8:57

>>313
>>>서연이는 눈치빠르게 설정을 했는데 제가 눈새라<<<
(은근 강멘탈인 성운이를 굴리는데 뒷사람은 어장 1위 유리멘탈이라, 그 고충 알 것 같아요....................)

32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0:02

참여했다고 하고 x
참여했다고 치고 o

323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0:54

음~
.dice 1 100. = 87

324 창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1:06


>>315 RKO라니 ㅋㅋㅋㅋㅋ 역시 찐형제...

>>317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여행을 보내셨네요! 그런데 니킥이요..?!

32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1:17

제가 태진이처럼 힘이 세진 않지만
태진이같은 멍청함을 자랑하고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영구없다

326 수경주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2:24

약이 아니에요. 진짜로.

다이스.... 하.. 좀있으면 업무들어가는데...
물량 장난아니네요. 절반도 안한기분이

327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2:47

>>326 아이고 수경주.. 아직도 안 끝난건가요?!

328 수경주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3:20

다이스만 굴려야지.. 설마 이시간에 질문권 하나 얻겠다고 득달같이 달려들겠어요..

.dice 1 100. = 99
진단용겸.. 하겠다면 다갓배틀용

32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4:06

>>318 오함마가 5kg해머가 아니라 5파운드해머인걸 미국놈들 탓이나 하시란말이지

>>309 경진주 어서오세요─

330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4:13

오늘따라 수경주 다이스가 매우 극단적이네요

331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4:56

>>299 서연이는 전투에 껴봤자 팀킬 안하면 다행인 열등생이니까 역설적으로 험한상황에 직면하는일은 없을거라고 기대중이에요 히히~ 우리 아이돌님이야말로 샤방샤방하게 좋은것만 보며 요정처럼 사셔야하는데요...

>>300 개쩌네요!! 끼니의 대부분이 편의점음식이라니! 이분도 VIP다!! 신난다!!!>< 그정도면 단골손님으로 안면 익히고도 남았겠는데요
적갈색머리라고 적혀있어서 갈색에 가깝나했는데 빨간머리에 가깝군요 키가 좀더 장신이고 머리카락도 더 길어야하지만 퍼슬덩 강백호같은 학생이 바리바리 음식 사가는게 떠올랐어요><

>>308 앗! 괴이부 봤어요~~ 겨울을 벤다는 이름이라서 온도조절과 관련된 능력자일줄 알았는데 물건을 날카롭게하는 능력이더라고요 능력값하는 이름이 독특하던데 검도부인것도 능력과 관계있을까요?

>>310 안녕하세요~ 기럭지가 모델같으신 텔레포터님 맞죠? 워낙 훤칠해서 끝자락만 백금색인 머리칼보면 예쁘다고 혹하지않을까 생각했어요 잘부탁드립니다^^

332 수경주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5:05

극단적인 다이스

큰일이네요. 99정도면...

33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6:25

>>328 내가 이기면 김수경 차이나드래스 .dice 1 100. = 84

334 태오주 (2eiOmCgcEM)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8:45

성운아

당근을 외쳐라
대사 미리 주랴 고칠 점 있음 고치게

335 수경주 (URz.Rsntv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8:55

안녕하세요 서연주. 지금은 백금색은 다 빠지긴 했어요(?)(정보갱신이 늦어진 죄값은 받아야함)

336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9:31

>>313 시트캐 태진이가 친형이다!! ㅋㅋㅋㅋ 서연이 편의점 일 한다니 친해지면 물품 뭐뭐 들어오냐고 물어보면서 귀찮게 굴어야지

>>314 창윤주 보고싶었어 ㅋㅋㅋㅋ

>>315 오니짱 시전하는 남동생새끼를 살려두다니(아닌가 한방컷인가?) 태진이는 착했다

>>317 여행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제노역 ㅋㅋㅋㅋㅋㅋㅋ 마티니 맛있게 말고 왔나 재밌었니

33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9:32

죄값으로 김수경 갈래치마

338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0:40

>>331 가면 갈수록 빨간색이 상징 컬러가 되어가서... 능력 발현과 함께 아예 빨간색으로 가도록 생각했답니다 핫하
아마 비슷할거 같군요! 키가 강백호보단 훨 작고 머리도 더 길지만 좀 비슷한 인상일지도...
칼로리를 연료 삼는 빨간 고릴라가 편의점에 종종 출몰해도 서연이가 당황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339 수경주 (i2Pa4rYYT.)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0:48

갈래치마... 예쁘긴 하겠지만... 귀찮은데...

대신 케이스나 안데르 능력이라도 까드려요?(농담)(진짜 농담임)

340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1:04

>>331 능력과 관계 있다기 보단... '싸워야 할 무기가 필요한데 총은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낭만 있는 칼을 쓰기로 함' 이라는 굉장히 쓸모 없는 이유랍니다 :D
능력을 원했던 이유도 굉장히 단순하게! '괴이들 전부 반갈죽 시켜버리고 싶어서' 라네요~~~!!!!
서연이는 원하는 능력에 대한 이유가 있을까요? :D

34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1:26

까줘.
안줄거면 김수경 아오자이

342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2:09

아지주 수경이 복장에 진심이군요(?)

글고 아마 답레가 아니라 막레를 가져와야 할 것 같고 내일 가져오겠습니다 태오주!

343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2:34

>>329 성운주도 안녕~!! 성운이 다시 칠라 된다며 애들 반응 궁금하다

>>319 뒤틀리고 끔찍하다니 우리형 탈모는 있지만 뒤.끔은 안냐

태진이가 멋있는거 다 들고 태어났다 경진이 장식품 할게 태진이 인간해

34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2:40

>>342 내일 가져올거면 유한이 무사복

34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2:54

>>336 동생을 때렸다는 죄책감도 잊게 만드는 순간...
그리고 그 행각의 키모이함과 당시 태진이의 기분에 따라 능력을 발동하고 시전할지 아닐지가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자면 온더로드 티켓팅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있는데 오니쨩 하면 곧장 능력 쓰고 근육파괴술을

34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3:11

>>309 안 그러면 러닝이 안되자나 ㅋㅋㅋㅋㅋㅋ 혜우우 얘 도라이라구

>>313 아우 걱정말어 그럴거 없을겨 ㅎㅎㅎㅎ
잘 부탁해

347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3:59

>>343 *안냐->아냐

안데르 능력 궁금해 (불쑥)

>>344 아지는 뭐입게

348 수경주 (8qThskSl/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4:01

안돼요... 99 이겨도 안된다고 할수있는데욧...

34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4:27

https://ibb.co/q505Hnp
(슥 튀)

350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4:52

>>347 코끼리무늬 트렁크팬티

>>348 힝(힝)
아오자이 짱 얘쁠텐데

35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5:19

영락의 혜우우다!!(야광봉)

352 서한양 - 훈련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5:31

>>0

" 애들아-!! 상체 밑으로는 다 조져-! 형이 뒤에서 일 봐줄 테니깐 이빠이 쑤셔!! 형이 오늘 쩜오 예약해뒀으니깐, 알지? 빡세게 일하고 푸는 거다? "

" 야! OO파 X밥들이 연장 좀 쓴다고 우리가 밀리겠냐?! 오늘 저 새X들 힘줄 하나씩 안 잘라서 오면 단체로 빠따행이다?! 이 개X끼들이 우리 실적에 슈킹을 쳐? "

밤이었다. 한 야산에서 스킬아웃끼리의 알력다툼이 있었다. 문제는 스트레인지가 아닌, 3학구의 야산에서 전쟁을 한다는 것. 더욱 더 문제인 것은 밤 중에 산에서 러닝을 뛰던 서한양이 이걸 발견했다는 것.

'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

일단 서한양은 안티스킬에 연락을 했다.

[어]

[형. 저 한양이에요.]

[뭔데]

[형 이번에 진급할 껀덕지 제가 물어옴]

[어? 그래? 뭔데? 어서 말해봐]

[지금 야산에서 스킬아웃 한..15명이서? 전쟁하고 있어요. 쟤네들 다 잡으면 이번에 형 진급에 도움 될 듯 해서]

[이야..전에 한양이 덕에 상여금도 빵빵하게 받았는데.. 한양이 아주 이빠이야? 형이 이번에 용돈을 더 많이 줘야겠네]

[ㅋㅋ 제가 잡아두고 있을 테니깐 형은 어서 인력들 모아서 스타렉스 타고 어서오셔요]

[오야~ 고맙다 한양아ㅋㅋㅋ 아주 훌륭한 동생을 뒀어]

그렇게 한양은 전화를 끊고서는, 전쟁 중인 스킬아웃 무리로 뛰어들었다. 한양은 가장 먼저 한 녀석의 등을 오른발로 밀어서 차며 넘어뜨린다. 자신의 조직원이 쓰러지자, 한 녀석이 한양이 상대편의 조직인 줄 알고 회칼을 들고 달려온다.

" 아이고, 졸라 무섭네. "

서한양은 양쪽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달려오는 녀석의 왼쪽 턱을 오른발로 차려고 했겠다. 왼발을 틀고, 그대로 허리를 돌린다. 두 손으로 중심을 안 잡고 있음에도, 밸런스가 잡혀 있다. 가슴이 크다거나, 팔이 유독 두껍거나 하체가 두껍지는 않지만, 코어는 유독 단단하고 탄력있게 단련되어 있었다. 몸의 중심축이 되는 한양의 코어는 격투실력의 큰 기반 중 하나이기도 했다. 오른손에 회칼을 쥔 녀석은 오로지 한양의 허벅지 만을 쑤실 생각으로 달렸는지, 자신의 얼굴에 킥이 온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아니면 워낙에 빨라서 반응을 하지 못했던가. 한양의 탄력있는 몸 덕에, 킥을 찬다는 느낌보다는 쏜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스프링처럼 튀어나가는 한양의 오른발은 녀석이 칼을 뻗기도 전에 왼쪽 턱에 닿았고, 녀석의 안면이 완전히 돌아가면서 쓰러져버렸다.

" 저 핏덩이부터 잡아야겠어..아가야, 몇 살이냐? "

" 저요? 19살인데요? ㅋㅋㅋㅋ "

" 이 X벌롬이 와꾸는 20대 중반처럼 생겨가지고.. 너네 조직에서는 형님들한테 처세할 때 실실 쪼개라고 가르치냐? 아주 개판이구만. 처세를 X같이 배웠어. "

" 아ㅋㅋ 예ㅋㅋㅋㅋ "

턱에 수염이 난 남성은 자세를 잡고 한양과 대치한다. 서한양은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들어서 발을 직선으로 피기 시작했고, 남성은 움찔하며 반응했다. 하지만 한양의 곧게 들린 무릎을 보고는, 앞차기를 할 거라고 예상했기에 양손으로 턱을 가드하고, 몸을 숙여서 가드를 통해 자연스레 몸에 밀착된 팔로 바디를 미리 막는다. 즉, 앞차기가 어디로 타격할지 짐작이 갔기에, 턱과 바디를 동시에 미리 가드해서 다음 반격을 노리려고 했던 것이다.

" 땡-! 브라질리언킥이었습니다-! "

한양은 그대로 허리를 비틀고, 이와 동시에 오른쪽 하체도 같이 비틀려진다. 유연한 무릎관절을 이용해서, 종아리를 비튼다. 이 동작은 마치 물음표처럼 곡선을 그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Question mark kick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그렇게 한양은 오른발은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면서 남성의 빈 안면을 강타해서 그대로 쓰러지게 만들었다.

" 2킬 0뎃이요~! "

" 이 새X가 감히 형님을-! "

" 어ㅋㅋ 들어와 들어와ㅋㅋ "

한양은 발을 회수하긴 했으나, 오른발은 지면에 닿지 않았다. 즉, 그대로 오른발을 든 채로 중심을 잡고 있었던 것. 다음 상대의 복부에 발바닥을 뻗지만, 상대가 한양의 다리를 잡아버렸다.

" 후.. 잡았다.. "

그대로 회칼로 한양의 힘줄을 끊으려고 했다. 하지만 한양은 상체를 뒤로 회전시켜서 비틀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잡은 한양의 오른발은 자연스럽게 돌아가면서 킥캐치가 풀리게 되는 것이었다. 상대는 당황했고, 한양은 그 틈을 타서 발을 당겨서 회수하더니, 골반을 스프링처럼 뒤로 뻗었다. 이와 동시에 한양의 오른쪽 발바닥도 탄력있고 총알처럼 매우 빠르게 위력적이게 상대의 턱 중앙에 쇄도했고, 한양의 발바닥에 턱을 맞은 상대는 뒤로 고꾸라지면서 기절한다.

" 이 개X끼가, 어디서 싸가지 없게 주머니에 손 넣고 싸우래? "

다음 녀석은 쇠파이프로 한양의 쇄골을 치기 위해서 공격한다. 녀석이 파이프를 잡은 오른손, 위로 뻗은 파이프의 각도, 역시 위로 올라간 어깨의 방향 등을 보고서는 자신의 왼쪽 쇄골을 노리는 걸 예측한 한양은 왼쪽 방향으로 스텝을 뛰어 공격을 피해낸다.

" 그럼 주머니에 손 넣고 싸우지. "

그대로 한양은 왼발로 나무를 짚어서 , 무릎을 굽히더니, 무릎을 그대로 피면서 순식간에 쇠파이프를 든 녀석에게 쇄도했다.

" 너네 같은 스킬아웃들 상대로 체면 떨어지게 손까지 쓰면서 싸워야 될까? "

그대로 오른쪽 발바닥으로 아직 바닥에 박힌 쇠파이프를 회수하지 못한 녀석의 왼쪽 안면을 밟듯이 차버리며 기절시킨다.

" 너네들은 오른발만 써도 충분해. "

" 이야~ 너 누구냐? 누가 데려왔어? 새로 온 막내야? 순식간에 OO파 새X들은 오른발만으로.. 너 이빠이다? 야, 이 새X들아-! 막내가 들어왔으면 형한테 보고를 했어야지!!! 이 개X끼들이 요즘 빠따를 안 맞아가지ㄱ... "

한양은 스킬아웃의 보스가 말하는 도중에 오른발로 턱을 차면서 기절시킨다. 그냥 무방비에 까버린 것이었다.

" 나 너네 편도 아니야, 이 등신들아ㅋㅋ "

한양이 그렇게 다섯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녀석들끼리도 싸우느라 서로 상당수가 지치거나 쓰러져 있었다. 남은 녀석들이 한양을 담그기 위해서 각을 잡기 시작하지만...

" 안티스킬이다-! 투항해라-! "

" 야, 이 ㅆ 안티스킬-! 어서 형님 모시고 튀어-!!! "

" 어딜 도망가시려고~ "

도망가려는 스킬아웃들을 염동력으로 모조리 잡아서 모아놓는 서한양. 안티스킬들은 바로 스킬아웃들을 순조롭게 체포하기 시작했고, 아까 통화로 연락했던 형이란 사람이 담배를 피며 한양에게 다가왔다. 그닥 크지 않은 키에, 빡빡머리를 한 껄렁한 인상의 남성이었다.

" 오우야- 한양이~ 한양이도 한바탕 했어? "

" 아..네..뭐.. "

한양은 담배냄새에 코를 막으면서도, 멋쩍게 웃으며 남성을 맞이한다.

" 한양이가 형한테 종합선물세트를 보내주셨어, 응? 이야..이게 숫자가 몇 명이야? 그나저나 한양이 너는 여전히 몸에 칼빵 하나도 없다? "

그러자, 후배로 보이는 안티스킬이 의문을 가진 듯한 질문을 건넨다.

" 그러면 선배님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세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

" 무슨 소리야~ 우리 한양이가 얼마나 이빠이인데~ 이 새X 미친놈이야~ 얘 중학생 때부터 봐서 아는데, 상대를 안 가려. 걍 시X 일단 덤비고 보는 거야~ 연장,체급,기술,경력? 한양이 그런 거 안 따져~ 그 짬밥 먹고도 X바 몸에 생채기가 하나도 없어. "

" 그게 졸라 센 거 아니냐? "

" 아이고..형이 오늘 유독 비행기 태워주시네.. 저 고소공포증 있어요ㅎㅎ "

남성은 한양의 어깨를 두들기며, 웃으면서 말했다.

" 야. 너 일단 먹고 싶은 거 말해. 형이 너가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하면, 인첨공 보안을 뚫어서 나가더라도 신당동까지 가서 떡볶이를 사올게. "

" 에이..형.. "

" 왜? 너무 오바했냐? "

" 적어도 일본까지 가서 초밥은 사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 정도로 스케일지 작았구나.. "

" 으이구, 이 새X ㅋㅋㅋㅋ "

35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5:45

어쩌면 동생의 미모를 지켜주기 위해 탈모를 독박썼으니

이쯤되면 동생을 지켜주는 멋진 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354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6:02

>>344 뭣
유한이 무사복이라니 유한이는 플레이트 아머 입혀야 한다(?)

>>349 힉 히힉 봤다

35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6:20

온사람들 어서오곶

356 이름 없음 (tP.G0M8HK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7:42

35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7:46

오늘도 혜우는 예쁘군요

358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8:22

>>314 아니 본인방 청소도 귀찮아하면서 다른데 청소를 해주다니요 그것도 볶음밥하나로?!8ㅁ8 양심이 출타하셔서 종종 애용하고싶어지는데요 폐기볶음밥은 너무 양심리스니까 서연이가 하나계산해서 줘야겠습니다

>>316 >>321 아하 서연이가 아이같은면모를 보기는 어렵겠네요^^;; 근데 도로 작아진다고요? 혹시 성운이는 중력능력 외에 고무고무 신체도 특성인가요? 본인과 안맞는 면이 캐한테 있을땐 어려운지점이 어쩔수없이 생기는거 같아요 마음다치실일 가급적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319 >>325 아하!! 형제였군요 외모적으로는 우월한 유전자가 동생몰빵인겁니까?8ㅁ8 그거 슬픈데요... 에이 시원시원한 쾌남이미지인데요!! 게다가 편의점 VIP이시니 서연이에겐 귀하신분입니다 히힛~

>>320 저런... 불편한 점이 많을텐데 그래도 능력을 사용할때만 나타나는 현상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으려나요? 포커페이스에 능한 친구같아서 얼핏 봐서는 그런 부작용 겪는걸 알기도 쉽지않을 거 같습니다

>>326 수경주는 설마 일요일새벽에 노동하고계십니까?!?

35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8:31

>>354 됐고 유한이 검도복
아지랑 동월이네 검도부 놀러오도록

360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0:01

신입한테 동화소설 이벤트 설명해줘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
오자마자 크리에이터전에 이벤트까지 얘기들으ㅁ면 혼란스러우려니?

361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0:11

그, 성운주야.
아마 태오가... 그... 자리에서 일어난 뒤에...

"그러면 바로 얘기하지요. 네 애비한테 전해. 네 훌륭하던 실험 쥐가 뒤져가는 아들 구했으나 이것에 대해 일절 감사나 미안한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평소처럼 살라고."

하고 툭 골목 밖으로 밀어버리는 형식으로... 막레가 될 수 있으나 불편하면 알지..?

36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1:23

흐음
좋아 아무도 못 알아챘군

36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2:00

>>362 뮤ㅓ야

뭐야

364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2:05

혜우 예쁜데 목에 붙은건 뭐죠..?

>>358 하하하 공리주의자니까요!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자기 방은 귀찮아하면서 정작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자가 된 거에요!

365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2:47

올만에 한양이 몸 좀 쓰게 만들었다ㅏㅏ

366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3:30

태진주 계신가요
계신다면 대략 30분정도 후에 완성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며... 피곤하시다면 굳이 기다리지 마시고 얼른 주무시러 가는 것을 강요합니다.(?)

36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3:40

>>363 후후후 답은 연성 안에 다 있지롱

>>364 어... 이름표?

36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4:17

>>367 사망 날짜 있는거?
아니면 다크서클?

369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4:27

편의점에 서식하는 서연이...

시간대 따라서 다르겠지만 편의점 진상이 나타났을때 도시락 먹을지 컵라면에 햄버거 먹을지 고민하던 장태진이 나타나서 진상을 반으로 접어버리는

그런 장면이 괜히 상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인첨공에서, 특히 목화고 근처에서 진상짓을 부릴 배짱이 있는 녀석이 있을리가 만무하지만...

37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5:06

>>366 저는 새벽에 기력이 넘치는 인물이므로 얌전히 방석 깔고 앉아서 기다리겠습니다

371 태오주 (GBmcRvUPy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5:09

기어이 설정 하나를 털어가는구나.

372 유한주 (B.lvFAjKA2)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5:51

맞다 서연주 안녕하세요!
금발(맞음) 태닝(맞음) 양아치(맞?음)를 맡고 있는 유한주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자러...

37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6:14

>>367 뭐야 다 알면서 왜 물어봣 (꽁)

유한주 잘 자라

374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6:21

서연주! 수경주의 말에 속지 마세요! 수경이 과거엔 수상한 연구시설 출신에 지금도 정체불명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먹으며 실험당하고 연구시설과 얽힌 과거때문에 기레기까지 지속적으로 달라붙는다구요!

375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7:12

뭐 솔직히 여기서 거의 대부분이 과거사뿐만 아니라 현재도 좀 맵긴 하지만..

37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7:48

>>375
그러니깐 과거도 현재도 순한맛인 한양이를 따르는 걸로..(끌려감

377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8:27

>>376 혜성이도 있잖아요!

378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9:27

아 혜성인 현재가 매운맛인가..

37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9:28

잠깐 집안에 감기로 몸져누운 사람이 편의점 까르보떡볶이가 먹고 싶다길래 다녀왔어요.

어...
그러니까...

혜우주, 저 못 봤어요... 88

380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9:39

>>335 앗 아아앗9ㅁ9 그거 아쉽네요... 예쁠거같았는데

>>336 >>343 네네 우월한 외모유전자가 몰빵된 동생님... 이거 은근 여러가정에서 있는일이라 묘해지는데요;;; 들어오는 물품이 무엇인지 물으시면 대답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이 물품으로 말할거 같으면~~~ (TMI 작렬) 그나저나 우애로운 형제네요 형은 멋있고 동생은 꽃미남이고 뭐야 우월한집안이잖아요?!

>>338 >>345 >>353 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고릴라라니요?! 그건 채치수고요~ 편의점VIP가 오시는데 당황할리가요!? 오히려 안오시면 당황하겠죠~ 무엇보다 강백호같은 이미지면 엄청 귀엽겠습니다!! 근데 온더로드 티케팅이라니 태진이 설마 플랫폼인가요?! 그리고 제가 서연이와 달리 눈새라 여쭙는건데 탈모는 드립인가요 진짜인가요?

>>340 로망을 쫓는 낭만청소년이군요 월이는o.O 서연이는 편의점에 이따금 출몰하는 절도범이나 진상을 CCTV로 잡아내고싶어서가 아니었을까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346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38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9:54

>>379 아직 링크 안 죽었어 얼렁눌러봐

382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0:06

아직있군(칼저장)

(그리고 분노중...)

38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0:53

그리고 저 독택은... 누가 붙였길래 영락 이름이 붙어있나요...

38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0:58

어우야 성운주야
그 짤은 넘 무섭다 응

38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2:45

>>383 그야 영락에서 붙였으니까 영락 이름이 붙었?겠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연성은 아닙니다 안심하세요 (복복복복)

38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3:06

>>361 방금 확인했어요, 괜찮아요...!

>>358 재미로 푼 if썰을 냅다 정사로 끌여들여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설정구멍 메우려고 절찬리에 몸 비트는 중.. 일단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다 설정되어 있고, 개인이벤트에서 풀릴 거라고 생각해요.

38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5:16

>>384 그러시다니 일단 다른 짤로..(이미올린건어떻게못하잖아.) 라잔보다 더 화났을때 쓰는 짤이긴 한데 봉인하겠습니다 (Shift+Del)
>>385 영락도 정상적인 데는 아니군. (이미 뿌리내린편견)()

388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6:41

>>380 후후 이 어장에서 유일한 플랫폼이랍니다(코쓱

그리고 탈모는... 지금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지만
진짜로 20대 후반쯤 되면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할거라고 생각해두고 있답니다

인첨공에서는 탈모 치료도 가능하길 바랄 뿐이죠 후후...

38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6:52

...독택에 사망일 표시는 왜...?

39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8:13

>>345 와 오니짱 소리 하나로 태진이 죄책감을 덜수 있다고? ㅋㅋ? (날조)
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 실패 ㅋㅋㅋ 역시 크리전에서 오니쨩 발언을 해서 태진이 공뻥을 하고 맞아죽어야

탈모로부터 지켜주는 최고의 형한테 오*쨩 하는 개사이코가 내자식이라니 때리고십다 (경진: 괜찮아 오니쨩 탈모는 남자다움 이빠이한 것의 문제 www)

>>349 귀여워!!!!! 예뻐!

>>350 그거 경진이 입히려 했는데

>>380 ㅋㅋㅋㅋㅋtmi까지 다 늘여주는 거냐고 서연이 착해 미치겠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8:32

>>285
부부장 겸 뒷방늙은이ㅋㅋ😂😂 원한다면 날게 해주지-! 한양이가 서연이 일하는 편의점에 자주 찾아가야겠어ㅎㅎ

39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9:00

>>390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이 입자(???)

393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0:43

>>390
태진:
태진: 장경진 너 이 X끼! 저 자식 죽인 다음 너도 죽여주마!

만세! 경진은(는) 형의 광폭화 스위치을(를) 얻었다!

394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1:11

>>388
경진: 하하 탈모래요
경진: 하하...
경진: ...

>>392 좋아 난 총 뽑을거야

39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1:49

우와 이혜성이 포커페이스에 능하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 굉장히......너그러운 평가로군 신입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구나 이혜성
일상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 가끔 과연산하고 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약간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럴 일은 없고

아니 왜 이혜성을 매운맛으로 끌고가요
이혜성 다른 애들에 비해 순한맛임 그냥 곰탕임

39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3:33

>>360 동화소설 이벤트는 뭔가요? 아직 본편스토리도 제대로 파악을 못했는데 본편스토리랑 별개인거지요?

>>364 >>374-375 서연이의 편안한알바를 위해 청윤이가 본인의 여유시간을 포기하고 청소하면 공리주의에 부합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요@ㅁ@ 에라 모르겠다 그냥 볶음밥으로 노동착취를!!(안됨)
어?o.O 뭐예요 수경이는 실험당하고 있습니까?! 탈출 못해요??8ㅁ9 근데 기자까지 따라붙는다니 얼마나 특종감인 실험이기에요???

>>376 다들 고등학생이 겪기엔 어마무시한 인생역정을 겪어왔나 본데요...서연이도 뭐 넣었어야했나^^;; 했는데 부부장님은 평탄했다니 다행입니다

>>369 우와~ 태진이 화끈하군요o.O 상대하기빡센 진상일수록 고맙기 그지없겠습니다~ 답례로 고칼로리식품을 하나이상은 골라줘야 도리일거같습니다>< 근데 저지먼트덕분에 진상손님도 없는 편의점이라니 최적의 근무조건인데요~~

>>372 양아치는 긴가민가하시다면 그건 빼고 태양같은 친구라서 금태양이라고 하시죠! 대식가면 편의점음식도 많이 먹어주려나요? 능력치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비트위를...은 아니고 암튼 달리는 친구던데, 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도 움직일수 있습니까?

39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3:57

>>387 이잉
반박 못해잉

그야 독택이니까 있어야지 날짜

39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5:44

이벤트(스토리가 아닌)는 지금 끝나가니 괜찮고
정규 스토리는 내일 있기는 하지만 처음이니까 아마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한번 관전하는 식으로 진행될거야

스토리 파악은 다이제스트를 참조하자

39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5:55

동화소설 이벤트는 이거야
situplay>1597039239>668

근데 적응하기에도 정신없을 테니까
꼭 참가하진 않아도 괜찮아

40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9:05

>>397 한번 죽었다 살아났거나, 죽을 예정인 건가요..

401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9:21

그만 자볼게요..

40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0:25

청윤주 굿밤

이벤트 참여했다고 치고 훈련 적어볼까...

40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0:45

청윤주 잘자!!(복복복)

404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0:49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405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1:01

굿밤인겨 청윤주!

40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2:1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0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2:18

>>400 아니야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그린거라 그럴 예정도 의미도 없어요 (복복)

청윤주 잘 자

408 도망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2:36

[하나하나 일일이 절망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에게마저 절망해버린 심정은 어떨까요?]



끊임없이 도망다니는 존재. 무엇에게서 도망다니는지는 알 수 없다. 사실 도망을 치는 것인지도 확실치 않지만, 한 자리에 붙어있지 않는다던가,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것을 버릇처럼 한다던가, 낯선 소리는 거의 무조건 경계한다던가...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좋은 소식임이 분명하다. 그것이 두려워하는 것을 찾아낸다면 그것의 말소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그것이 두려워하는 것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 작전 계획이 취소됨. 자세한 사항은 괴이 : 장경진 참조.

기본적으로는 그림자와 같은 모습을 하고있지만, 전투 태세에 들어가면 붉은색 털복숭이의 괴물로 변이한다. 변이 모습을 고려한 바, 해당 태세를 [웨어울프] 라고 명명하여, 그것이 웨어울프 상태로 변이할 시 주변 경계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한 뒤 해당 지역의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켜야 한다. 단 한 번의 발길질, 단 한 번의 주먹질로 주변 지형이 뒤틀릴 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그것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근처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

그것이 갑작스럽게 분노하는 이유에 대해선 많은 가설들이 오가고 있지만 현재로선 제대로 밝혀진 것이 전무하다. 다만 우리들은 우리의 행동이 그것을 자극하지 않길 바라며 조사를 진행해 나갈 뿐이다.

추가적으로, 그것의 근처에선 분노를 조절할 수 없는 충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된 바, 정신 감정 등급이 4등급 미만인 요원은 그것과 관련된 작전에 투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분노만 남은 인간은 괴이와 구별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살아남는 것은 중요하죠. 모든 일은 살아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거에요. 폭력을 행하고, 누군가를 살해하는 것도 말이죠. 살아있기에 가능한거라구요. 네? 괴이는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지 않냐구요?
여기서 말하는 '살아있다' 라는 것은, 생명 활동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존재한다' 라는 의미지.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지키고 싶어해요. 그것이 누군가를 죽이는 일이든 뭐든 상관 없을거에요. 좋아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은거지만, 그렇다고 그것에게 동정심을 가지지는 않기를 바래요.

그리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피해 도망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요. 무엇을 피하는지 우리는 거듭된 조사 끝에 알아낼 수 있었죠. 그렇다고 그것을 확보하러 작전을 수립한다는 멍청한 짓거리는 하지 않겠죠?
그것이 두려워하는 것 처럼 껍데기만 남긴 채 존재가 지워지고 싶지 않다면요.
다만 뭔가 이상한게 있다면... 으음.... 말도 안되는 이야기기는 한데요, 지금까지 수없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성장해온 심리 분석부에서는, '그것이 무언가에게서 도망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그 무언가와 만나고 싶어하는 성향을 보이는 것 같다.' 라고 했다고 해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마치 '도망쳐야 하는 대상에게서 애정이라도 가지고 있는 듯'이...

아무튼, 뭐. 여러가지 조사 끝에 몇 가지를 알아낼 수 있었어요. 그것이 분노하는 이유에는 단지 '화가 나기 때문에' 라는 이유도 있지만, '절망했기 때문에' 라는 이유도 있다는 사실이요. 무엇에 절망했냐구요? 글쎄요, 모든것에?
하나하나 일일이 절망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에게마저 절망해버린 심정은 어떨까요? 저도 그렇고, 당신의 그 알량하고 좁디 좁은 공감 능력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만한 절망은 결국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마저 잊게 만들 테니까.

할 수 있는게 절망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말은 잘 하죠. '딛고 일어서라.', '그럼에도 살아가라.', '희망을 가져봐라.'
....하지만 말이죠, 제가 한 질문이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주실래요?
할 수 있는게 절망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시냐니까요?

409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2:52

逃亡 - 피하거나 쫓기어 달아남
屠䰣 - 죽은 망

41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3:09

>>394
태진: 그게 진짜 남의 일인거 같냐?
태진: 진짜로?

>>396 화끈함 하나만으로 살아왔지요... 그 덕에 저지먼트가 되었고
그리고 서연이도 어엿한 저지먼트니까 진상이 나타나면 준비해뒀던 샷건으로...(안됨)

411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3:53

>>410 뭘 알려주는거야 이 고릴라야 갑자기 인첨공을 후드로 만드네(꿍)

412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4:16

자러가신 분들 잘자요~~~~

>>380 어이어이 소박한 꿈이잖냐~~~~ 화석의 기억을 읽어서 석기시대 정도는 볼 수 있어야지~~!!!!!! (서연주:싫어요)

413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4:18

>>386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였군요 그래도 설정은 다 하신모양이니 풀어주실때 자초지종을 보겠습니다

>>388 1년 반만 활동한 그룹의 팬클럽을 아직 유지하다니 찐팬심이네요o.O 대단하다 그정도면 리라 앞에선 소연이앞의 백호같은 모습이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예요 아니 무슨 20대후반에................... 그건 너무 비극이잖아요8888888888ㅁ00000000000

>>391 에이 부부장님이면 실세시지 왜 뒷방늙은이라고 하십니까 설마 배후에서 모든것을 조종하는 흑막이셔서? 와~~ 날아볼수 있다!! 기대되는데요 어쨌거나 고객님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395 어? 위키에 관찰자같은 성격이 두드러진다기에 포커페이스 잘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8ㅁ8 일상에 큰 지장은 없다니 다행이네요 혜성이는 매운맛 빼고 순한맛으로 지내길 바랄게요

414 태오주 (Q51N2qL8oY)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5:08

성운주야
나리 나온다

41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5:38

>>407 (라잔이 쪼그라들었다.) (손바닥 위에 올라왔다.)

41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6:27

마라탕에도 입맛 들여야죠 뭐 마라탕집에 왔으니 어쩌겠어

41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8:00

>>408
보자마자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한없이 절망해서 무언가에 도망치면서도, 그것을 만나기를 갈망하는 것... 너무 장태진이라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여러모로 태진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들을 키워드로 함축해서 넣어주신 거 같군요

절망, 도망같은 것은 물론이고 생존하고자 하는 욕구와 분노까지...

절망이 분노로 변해서 날뛰는 그런 짐승형 괴이라니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진짜... 진짜로 감사합니다...
동월주가... 최고야...!

418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8:35

동월주 펀치라인 지렸다

41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8:40

>>415 아구 올라왔져 (무릎에 올려줌)(빗질 샥샥)(보듬보듬)

420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9:32

>>411 하지만 저지먼트 제식 펌프액션 산탄총이 쌈@뽕한 골드삐까 총열덮개를 한 AK-74u보단 낫지 않을까요(오목해짐)

42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9:54

동월주 괴이 관련 글은 볼 때마다 감탄뿐이에요...


........자야 되는데 큰일났네요...... 디아블로라도 다시 다운받아야 되려나

422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0:45

>>419 (살짝 눅눅핢...) (칠라식빵)

423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0:55

>>398 >>399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규스토리 파악하기도 빡셀거같으니 이벤트는 다음기회를 노려볼게요><

>>410 ..................샷건 들어버리면 범죄예요 이거 GTA 아니잖아요8888888ㅁ999999999

>>412 어? 괜찮다!! 그런거 되면 역사상 미스테리한 사건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세계적인 석학이 될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후반에 갑툭튀했는데도 친절하게들 말걸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밤 되세요~~

42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1:21

굿밤잉겨 서연주1

425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1:37

>>413 처음에는 정말로 그런 모습이었다가, 절망(리라에게 임자가 있음)(심지어 그 임자와 본인이 나쁘지 않은 관계임)을 겪은 이후론 한층 더 어른이 되어서... 작품 후반부의 소연이 앞 백호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비극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현실이기에...(우럭

426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2:04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427 이혜성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2:35

>>0
뭔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듯 되내며, 눈가 손으로 덮어가린 뒤 격양된 숨 몰아쉰다.

제 숨인데 끔찍하리만치 낯설었다. 툭, 툭. 끊어지며 터져나왔다가 멎는 격양된 제 숨에 익숙한 것이 섞여 흐른다.

아. 혜성은 제 숨이 낯선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밤 도깨비가 제 숨 빼앗아, 스스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손가락 틈새로 새파란 눈동자에 기이한 푸른 불꽃이 깃들었다. 그 도깨비 불을, 혜성은 눈 질끈 감으며 눌러 삼켰다.

42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3:30

서연주 굿밤

429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4:29

(둠칫 둠둠칫) 치피치피 차파차파

43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4:52

흐음

이제 11일 남았구만

43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5:17

>>422 (슥슥 닦아서 말려줌)(복복복복)
성운주도 일단 누워보면 어때?

서연주 잘 자

432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6:42

>>429 (캣닢 투척)

433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0:57

서연주 잘자요!!!!!!!!!!!!!!!!!!!

후후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항상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캐해를 진행해서 너무 조잡한 글이 탄생한건 아닌가 걱정할 때가 많은데, 여러분이 좋아해주시는걸로 저의 창작욕구가 줄어들질 않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

43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1:52

다음 연성은 수녀복이 하고싶군...

435 성운주 (H5fiNL4uH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2:22

>>431 (귀 낮춰드림) (편안한 자세)
일단 왠지 살짝 뒷목에서부터 올라오는 수면신호가 느껴져서 누워있어요. 이제 필살 수면동영상도 보려구요.

436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2:23

이쪽이야말로 정말 조각조각밖에 안되는 내용들이라 그걸 규합해서 적어주신것만 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이런건 짜릿한거 같군요 역시 오타쿠는 캐해를 먹고 사는 법

437 성운주 (H5fiNL4uH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2:52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43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2:54

>>432 (캣잎대신 손 깨뭄)(아그작아그작)

동월주 정도면 글 잘쓰고 저런 독창적인 설정도 매력적인걸 잘하고 있어 복복

43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6:22

>>435 (담요 덮어 토닥토닥)
그래 영상 틀어두고 얼른 꿀잠 자자
성운주도 잘 자는거야-

440 성운주 (H5fiNL4uHA)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7:02

문득 생각이 든건데..
태오 식성도 만만찮게 예민할 것 같긴 하지만..
이런 고기고기한 것도 조금이라도 먹으려나요?

https://youtube.com/shorts/aXTGhEk0z10?si=bTySNn35C7xlblMX

44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0:50

아 새벽에 위꼴테러 아

442 수경주 (jaHP8V8Pc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1:14

야간조라서 어쩔수 없어요.
잠깐 쉬는시간이네요(흐느적)

443 수경주 (jaHP8V8Pc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1:26

데이터라서 안보는 제가 승리자(?)

444 성운주 (H5fiNL4uH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1:44

>>439 (손가락끝 오물오물..) 혜우주도 좋은 밤.. 혹여 제가 잠에 못들고 일어나거든 같이 놀아줘요.. (뒤척(자리잡기(칠모나이트

44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2:08

으 고기 먹고 싶어졌어
수경주 어서오고

446 수경주 (jaHP8V8Pc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2:24

그으게 원래는 내일도 특근이었는데 내일은 안할가능성이 높아서. 주7일은 간신히 빗겨갔습니다(?)

안데르 능력... (이런 스트레스 받는 업무등등을 생각하니 진짜 까고 싶어지는 그충동이란)

447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2:32

이따가 유케동 먹어야지

44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3:03

자는 사람들은 굿밤되고 온사람들은 어서와

449 성운주 (H5fiNL4uH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3:05

햣하 (?
혜우는 어떠려나요?

45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3:32

>>444 그래 나야 새벽귀신이니까 정 못 자겠으면 와
그래도 오지 말구 푹 자라 성운주야 (자장자장)

>>446 풀어버리자 (소곤)
스트레스 해소 (소곤소곤)

45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4:05

>>449 잠이나 자라 (볼잡땡)
치즈 올려주면 잘먹는대

452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4:32

(좋아 훈련은 이제 갠이벤 떡밥 아니면 다들 신경도 안쓰는군 편하다) (슬그머니 멀찍이서 관전함)

453 수경주 (jaHP8V8Pc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4:42

아. 물어볼거나 그런거 정리해야한다(겨우 가라앉힘)

454 수경주 (jaHP8V8Pc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6:16

근데 별거 아니라서 까면 실망하실 테니까 이대로가 좋겠군요...(고개끄덕)

45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6:34

>>452 (조용히 다 핥아먹고 있음)(할짝)(?)

>>454 힝구
기다리면 나올테니 존버할래

456 태오주 (4xJFIvC05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6:49

이 새끼 봐라. 태오는 눈을 흘겼다. 잘난 부탁이라, 그래, 잘나긴 했지. 그렇지만 인간이 다 그렇다는 것이 무엇이 잘못 되었나? 모두 똑같지 않나, 죄다 나와 다르단 점에서 같지 아니한가, 태오는 지금 당신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제대로 된 자아가 성립되기 전부터 이미 삶 깊숙하게 깊게 각인되었고, 자신이 하지 않으면 남이 피해를 입을 테니 온전히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을 수긍해야만 했던 존재에게 있어 당신의 말은 별세계와 다를 바 없다. 둘은 주어진 배경이, 주어진 삶이 다르다. 당신은 태오에게 있어 그런 존재였다.

"그 희망을 누가 밟았는데."

태오는 허탈하다는 듯 툭 뱉었다. 내가 여기 왜 왔는데. 내가 살아가며 부모 이후로 희망 거세게 짓밟은 사람이 누군데. 지독한 피해망상은 태오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했다. 네 아버지가 내게 약을 주었다. 나는 심히 정상이었으나 당신들 사이에서 나는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을 듣는 존재가 되었다. 내가 인간이라고 들으며 자랐던 것을 의심하고 끝내 뒤집은 계기가 무엇이었는데. 내가 여기 와서 희망을 온전히 내치고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지. 이건 모두 내 단천함으로 비롯되었지, 인간들이 다 그렇지, 인간은 모두 이런 존재지, 나를 인간으로 규정짓고 다시 내칠 존재지, 다시-

"하."

태오는 툭 떠밀리며 당신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그 조그마한 아이 다시는 못 만났다는 것밖에 없는데, 네 모를 수도 있다마는 15주년 때 행한 것 있으면서 저리 군다 생각했을 적, 태오는 거센 충격과 함께 뒤로 나자빠졌다. 거센 주먹질에 나뒹굴고 한참을 일어서지 못했다. 체격은 제법 봐줄만 한 사람이라지만, 당신이 쳤을 때 느낀 것 있었을 것이다.

"……하하!"

지나치게 맥없다. 몸이 겉껍질에 불과하다 생각 들 정도로 나약하다. 체력이고 뭐고 죄다 이 몸뚱이 지탱하는 것에 쏟아붓는 사람처럼 약해빠졌다. 후들후들 떨며 겨우 몸을 일으킨 태오는 고개를 돌리고 잠시 콜록거렸다. 입안이 비리고 코가 시큰거린다. 이는 나가지 않아 다행이지만 주먹 한 번에 이딴 모습이라. 태오는 속으로 우습다 생각했고, 참지 못하고 날카로운 웃음을 뱉었다. 봐, 힘 있는 것들은 이래. 속내 읽는다고 기분 나쁘다고 하면서도 정작 제 힘 이렇게 써놓고 내 기분 나빠하면 퍽이나 싫어하지. 인간이란 죄다 똑같은 버러지요 바닥 기는 것은 나겠지. 우습고도 단천하기 짝이 없구나!

"……너는 남의 속 읽을 수 없다 말했던가? 그렇다면 속 시원히 얘기하도록 하지. 네 아버지가 내 인생을 망치는 첫 걸음을 떼줬어도 난 너를 여기서 나가게 해주려고 했고, 널 도우려 했다. 왠지 알아? 네가 그 사람의 아들이기 전에 인간이니까. 네가 혜우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고, 그 작자와 피가 이어진 게 어디 잘못이겠나? 그러니 내 참았다. 속으로 몇 번이고 참았어. 아무리 네가 번잡스레 굴러도 넌 죄 없겠거니, 이 바닥 굴러와서 활개쳐도 그러려니 했지. 그러니까 너를 이리 살려준 거고."

뻔뻔하고 번잡스러운 것들. 태오는 몸을 비틀비틀 일으켰다. 그리고 당신을 향해 다가가더니, 툭, 하고 가볍지만 힘겨운 손짓으로 당신을 골목 밖으로 밀어내려 들었다. 동시에 입에 고인 피를 툭 뱉었다. 이 피를 더 넘어오지 말라는 듯 거칠다.

"단, 지금 대화에서 네 아버지가 어떤 것도 얘기하지 않았음을 알아서, 그리고 너 또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게 지금처럼 얘기하란 모습에 부아가 치밀고 속이 뒤집혔다. 됐어? 이제 내 용건을 말하지. 목숨값 치는 셈치고 네 애비, 그러니까 서헌오한테 전해. 당신의 훌륭하던 실험 쥐가 뒤져가는 핏덩이 구했으나 구차한 감정 드러내지 말고 평소처럼 쥐새끼가 있었나 하는 생각으로 잊고 살라고. 자, 이제 거래는 끝인 거고. 내 사정을 이해하라고 하진 않겠다. 어차피 인첨공에서 흔한 일이니까. 나는 내일부터 널 똑같이 대할 테니 싫으면 그것도 내일부터 다시 얘기해. 멀리 대해주든지 그 빌어먹을 오해 풀든지 할 테니 네 바라는 걸 얘기하란 말이다."

태오는 그대로 뒤를 돌았다. "당신도 나와. 뒤 그만 밟고." 당신이 쫓아오려 하든, 아니면 뭔가 하려고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곧이어 시선을 따라 누군가 나타났다, 노이즈로 얼굴을 가린 남성의 가슴팍으로 희게 땋은 머리카락이 보인다. 거대한 체구의 남성이 골목 안으로 다시금 들어가는 태오의 곁에 서 나란히 걷더니만, 고개만 돌려 당신을 흘긋 쳐다보는 듯하다 고개를 온전히 돌려 옆에 선 태오를 부축하듯 허리를 다정히 한 팔로 감싸 안았다.

"세상에, 어쩜 좋아. 그나마 가진 건 얼굴밖에 없는데 다 망가졌네. 이제 어디에 써먹지?"
"입."
"화났어? 흠, 이것도 나쁘진 않지만. 형식적인 얘기다마는 달래줄까?"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동안 이어지는 대화는 그리 영양가 없었으리라.

457 태오주 (4xJFIvC05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7:45

어잇시 나메 태오 - 성운이고
불편하면 꼭 말해줘
알겠지
꼭 얘기해줘 제발.... 말해줘....
일단 할미..... 지금 탑승수속 밟고 있어서
6시간 뒤에나 수정이 가능하다 미안.........

458 태오주 (4xJFIvC05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8:57

그리고 내가 피곤해서 지금 말이 더 심했을 것 같아서......... 그래...... 미리 진짜 미안하다 사과하고 있거니와 진짜 어 응 그래 응... 미안...........

45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9:38

(팝 콘)
태오주 뱅기 잘 타구와잉

46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1:30

태오 정상인 필터 켜졌을 때 모습 보고 싶댜

461 태오주 (4xJFIvC05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1:38

걱정된다

한국도착하면뭐라도좀수정해야겠구나일단간다......

462 태오주 (4xJFIvC05o)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2:36

>>460 "급식 뭐 나온대요."
"아... 코다리 강정..."
"매점 가야지 뭐..."

이런발언이나할듯

46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3:42

>>462

' 코다리 강정 맛있는데. '

' 아, 나만 맛있나? '

46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5:47

극S와 극N의 만남.. 기대됨미다..

465 태오주 (A.xdRxjAts)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6:24

아침에 봅시다...✈️

46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0:29

>>465
이따 봅세

https://ibb.co/dpqR0JK
https://ibb.co/h2FpyTX
https://ibb.co/k1PLmfr
https://ibb.co/bJ0Sgy0

요리하는 친칠라 성운

467 태오주 (hZ6SXsPm4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1:22

라고 하자마자 씨~~~~~ㅃ 나 지금 비행기 한시간 연착이란다

걍 잔다.... 잘란다.... 에휴......🤦‍♀️🤦‍♀️🤦‍♀️🤦‍♀️

468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2:40

>>467
아이고..(복복

46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4:24

>>466 헤헤헤헤헤 감사합니다 한양주 아유 좋아라 (짤줍)

>>467 왓더ㅃ... (토닥토닥)

470 태오주 (hZ6SXsPm4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8:52

>>440 자기전에 본 것
한입 살짝 썰어서 먹어보고 느릿느릿 씹고 삼킨 뒤 유한이 먹으라고 접시 앞으로 밀어둘듯
맛없다, 싫다, 그런 것보다는 그...

눈으로 보기만 해도 속이 먼저 질리는 타입이라... 얇게 해주면 잘 먹음

471 태오주 (hZ6SXsPm4A)

2024-03-10 (내일 월요일) 03:40:03

기내가 추워요 파트라슈 나 추워
아 졸려 젠장
근데 진짜
왜 연착
왜 항로가 복잡해졈ㅅ지
졸려....... 하 답레도 수정 해야 하는데

47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03:18

어씨
왜 4시야

47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09:26

한아지 밤샘 시켜보고 싶다

47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0:33

>>473 한아지를 왜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밤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한양이가 밤샘공부시켜?

475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1:46

>>474
아니! 밤샘공부는 한양이도 안 하는 거고!
밤 9시~ 새벽 6시 사이에 UFO가 관측됐다고 하는겨

476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3:39

>>475 진짜서한양 🐕 똑똑하다니까

아지 9시부터 6시까지 친구 하나 꼬셔서 쌍안경 가지고 하늘만 쳐다보다가 어느새 잠들 것 같은데
옆에서 툭툭 깨워줘야 밤을 샘

47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4:42

6시쯤돼서는 친구 베개삼아서 이미 잠듬
깨워도 5분만 누워있을래~하면서 친구 옷자락 꼬옥잡음

47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6:02

한양이 밤샘시키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금랑이 아프면 간호하다 밤샘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걸 써먹기에는 너무 못됐다

479 수경주 (pvVo9hT.v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9:30

드디어 퇴근인가. 다들 안녕하세요....인가(?)

480 수경주 (pvVo9hT.v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0:13

이미 스킬아웃 잡으러 다니는게 밤새는게 아닐까요(?)
걔네들.. 밤에 주로 활동할 것 같고요(?)

48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0:21

수경주 좋은 새벽

48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0:44

>>480 쥐 잡는 고양이같네(??)

483 천 혜우 - 훈련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3:49

>>0

병실을 박차고 들어온 성운을 보며 유준은 어떤 반응도 없었다.
흔한 놀람조차 없이, 오히려 결국 이런 날이 오고 말았다는 듯 체념한 듯이
담담한 목소리로 성운의 혈액형을 묻고
가볍게 붙여진 환자용 침대와 침대 사이로 수혈 기기를 배치했다.

시시각각 검붉게 식어가는 나와
피만 덜 흘렸지, 비슷한 몰골을 한 성운의
각기 다른 두 팔을 한 줄기 수혈관으로 잇고
그 중간에 피가 오가는 수혈용 팩을 두었다.

그리고 각각 얄팍한 이불 한겹씩 덮어주는 것을 끝으로 병실은 다시 정적에 휩싸였다.

...그 흔한 시계 하나 없는 병실에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각이 모호해졌다.
특히 이 특별 병동은 그 모호함이 심했다.
마치 잠시 현실과 멀어진 듯한 그런 이질감까지 들었다.
그런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제일 먼저 그것을 느낀 건 유준이었다.

"...습, 쯧..."

직접수혈을 진행시켜놓고 잠깐 쉬려 앉는다는게 그만 그대로 졸고 말았다.
목이 뻐근해질 정도로 기울어진 채 졸았으니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유준이 잠 덜 깬 눈으로 수혈관과 수혈팩을 살펴보니 별 문제는 없었다.
새삼 철렁였던 심장을 쓸어내리며 두 학생을 번갈아 보는데
분명 잘 자고 있는데 뭔가, 뭔가 위화감이...

"...어?"

한 번 보고, 다시 보았을 때
성운의 몸이 줄어있었다.
정확히는 처음 봤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옷은 그대로인데 몸만 줄어 있었다.
잘못 본 건가 싶어 느슨해진 옷을 짚어보자
꽉 차 있었던 옷이 푹 꺼졌다.
그 아래 보이는 작고 가느다란 체형의 실루엣에 유준은 기함하려는 입을 막았다.

대체 무슨 커리큘럼을 받길래 신체가 이렇게 순식간에 변형될 수 있는 것인가.

유준이 그것을 깊게 생각하기 전에 내 정신이 돌아왔다.

"ㅇ,윽..."

힘겹게 앓는 소리를 내며 눈을 뜨자 새하얀 조명이 눈을 찌르듯 비추었다.
조명에 놀라 파르륵 떨자 뒤늦게 몸 여기저기서 통증들이 느껴졌다.
정말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파 무심코 몸을 감싸려 팔을 움직였다가
유준에 의해 왼팔이 붙들리며 움직임이 저지당했다.
딱 내가 못 움직일 만큼 꾹 누르는 것에 고통이 더해져
자유로운 오른손으로 침대를 두드리자 피곤에 찌든 목소리가 들려왔다.

"팔에 수혈관 꽂았으니까 가만히 능력이나 돌려. 그리고 눈부터 제대로 뜨고."

피로에 찌들었으나 그 속에 묘한 분노와 같은 감각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나는 잠자코 능력을 전개해 내 몸부터 회복시켰다.
그제서야 근육이 풀리고 덜 아문 상처들이 나으며
조금 후에는 다시금 눈을 뜨고 빛에 시야를 적응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겨우 눈을 뜬 내가 가장 먼저 본 건
내 얼굴로 날아오는 큰 손바닥이었다.

철썩.

유준의 입장에선 가볍게 휘두른 팔이었겠지만
내게는 그것만으로도 골이 흔들릴 정도의 타격이었다.
그 순간까지만 해도 나는 유준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
불만을 표하려 입을 열었으나
유준이 옆으로 비키며 보이는 옆 침대의 모습에
거기 누워있는, 작은 소년의 모습에
그만, 입을 벌린 채로 말문이 막혀버렸다.

"......어, 째서...?"

얼마 지나서 겨우 내뱉은 말은 고작 그거였다.
어째서, 성운이, 어떻게 , 저 모습으로, 왜, 여기에.
차마 말로 나오지 않는 의문들을 꿰뚫어 본 듯
피곤한 유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불렀다. 너 이 꼴 났는데, 저번처럼 대충 아팠다고 둘러댈 재간이 없어서 그냥 오라고 불렀어. 어차피 수혈용 혈액도 필요하던 참에 잘 와줬지. 그래, 온 건 내가 불렀는데, 왜 저렇게 됐는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이유는 알지."

신체가 급격하게 변할 정도의 과격한 감정 변화.
나는 일찍이 그걸 본 적이 있었고
그 이유도 알았다.

나 때문이야.

"네 탓이다."

유준의 진보라색 눈동자가 나를 응시했다.
그 퀭한 눈이 꼭, 그의 눈처럼 보여
그 책망의 시선이 꼭, 그가 보내는 것 같아
호흡기 속 잇새가 다다닥, 울렸다.

"네가 감당 못 할 일을 벌였기 때문에, 네가, 책임도 못 질 사람을 곁에 들인 까닭에, 너로 인해 저 아이까지 망가져 가고 있는 거다. 천혜우."

담담한 선고에 시야가 흐려졌다.
호흡기를 착용했는데도 가빠지는 숨결이 참을 수 없이 아팠다.
분명 상처는 다 나았고 더 아플 곳도 없는데
숨을 쉬는 것조차 고통이 되어갔다.

내가, 내가 어리석은 탓에, 내가 멍청해서, 내가 이런 인간이라서...

"...미안해, 미아, 미안해, 성운아, 미안해..."

수혈관이 꽂힌 팔을 들어 성운에게 닿으려 했다.
그러나 내 팔은 원하는 대로 들어지지 않았고
유준이 들어서 성운의 손에 닿게끔 해준 후에야 작아진 그 손을 쥘 수 있었다.

며칠 전만 해도 내 손을 감싸주던 큼지막한 손이
지금은 내 손 안에 감싸일 정도로 작아졌다.
그 작은 손의 감각으로부터
두 번이나, 원치 않는 변화를 겪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밀려와
소리 죽여 울었다.

나 역시, 내가 그토록 경멸한 인간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는게
너무나 한심하고, 지리멸렬하고, 끔찍해서...

"미안해... 미안해, 내가, 미안해..."

성운의 손을 꼭 쥔 채 필사적으로 성운의 몸을 회복시켜주며 울었다.

그렇게 난리를 칠 때는 하나도 안 아팠는데
지금은 다 나아서 아플 곳도 없는데
울음으로 인해 몸이 떨릴 때마다, 숨이 들썩일 때마다
누가 내 살을 저미는 듯이 고통스러웠다.

너를 힘들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무겁게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484 수경주 (pvVo9hT.v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4:04

좋은 새벽이에요. 집에 가면 바로 자야겠어요.

48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4:21

수경주 고생했어 어여 귀가하자
아지주는 여태 깨있던겨?

486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5:57

헉 청윤이 독백 이제 봤다
솔직히 맞독백 쓸때 청윤이 그림 한장 같이 붙이려고 했는데 고민이군
새로운 그림체를 시도해 봤는데 역시 눈에 안익어서인가 별로야
아무튼... 오늘 가져올게!!

48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7:11

나 고양이랑 같이 자려고 했는데
이놈의 고양이가(생략)

아무튼 정신차려보니 4시더라

488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8:32

>>476
>>477
한양 : 아지군, 지금 졸아요? 하..내가 이거는 최후의 방법으로 쓰려고 했는데..

한양 : https://youtu.be/56JtqIrq-kQ?feature=shared (2:05~2:30)

나사에서 입증된 외계인을 부르는 춤이래요. 한명이서 교대 없이 계속해서 추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네요.

489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2:56

>>478
의 답은 곧 >>480

좀 사이즈 큰 녀석들이다 싶으면 밤샘잠복은 필수

490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4:39

>>488 아지: 그런 게 있어요~? Σ(゚ロ、゚;)

좀 이상하지만 춰봄
아니근데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좀 저질댄스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추다가.... 손이 자꾸 떨어지고.... 스텝이 꼬이고..... 다음 동작을 까먹고 했던거 또하다가 어느새 눈 감고 스르륵 손이 내려오는 한아지....

49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5:17

>>489 진짜잖아
근데 외계인 보려고 밤새는 한아지랑 너무 비교되는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2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6:49

>>491
서한양 한번 꽂히면 미친🐕 되어서 , 며칠 고생하고 푹 쉬자는 마인드인겨ㅋㅋ

49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7:52

>>492 허어 참내
근데 왜 아지 꼬셔서 같이 잠복하자 안해
물론 아지가 좀 나뭇가지를 밟아서 바삭하고 소리내가지고 잠복을 수포로 만들 놈이긴해 하지만

494 수경주 (Km0YpAfq3U)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8:01

수경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당신을 믿어』
...당신을 믿어요

2. 『왜 하필 나야?』
많은 것을 생각했고, 그 이유들에 대해 납득했지만. 가끔 한탄하고 싶어질 때도 존재하네요.

3. 『와주리라 생각했어』
한번쯤은 믿고 싶었는데요.. 그게 진실이 될 줄은.. 몰랐네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케이스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생해』
-아 별로 효용 없을 텐데 말이지요~ 열심히 해보세요~

2. 『고독해』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법이죠? 조금.. 같이있고 싶다거나요?

3. 『나를 믿어』
-저.. 믿어주실 거에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안데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 난 자유야』
끔찍한 감각이지만.. 드디어 끝이로군요...

2. 『진심이야?』
정말 그런 마음이신가요? 제가 그것을 믿어도 될까요?

3. 『죽일거야』
당신의 끝을 제가 정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게 진실이기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간단한 진단. 근데 99치고는 무난하네요. 무난한 대사들이라 그런가.

495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8:52

수경이가 와주길 바랄때 언제든 달려가주고 싶은 대사다!!

49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39:37

>>493
한양이 저런 거는 혼자 해ㅋㅋ 절대 누구 안 꼬드겨-!! ㅋㅋ 겉으로나 부부장이지, 일은 혼자 하는 걸 좋아해

49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0:57

>>496 아하 그런 스타일이구나
허어 아지는 부르면 강아지처럼 쫄래쫄래 달려갈텐데

49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1:27

(잡담과 진단과 팝콘)

49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1:53

아지는 일 같이하는 걸 좋아함
그리고 하던 일이 산으로 가고 수다떨기나 맛있는거 먹기 또는 놀기로 마무리됨

500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2:11

나도 진단하고싶은데 대사말고

50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3:33

(19금 진단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

502 수경주 (Km0YpAfq3U)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4:41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해시태그, tmi, 자캐썰 진단들이요.

50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6:15

헉 고마워

50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8:45

한아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유독_싫어하는_말이나_행동
: 욕 중에서도 패드립 욕설 (엠X같은거)

뭘_기대했어_사랑한다는_말_자캐버전
: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었어~?
하고 얼굴 쪼물쪼물 만지다가 양볼 콱 잡고 사랑해애~ 해줄거 같다

자캐식으로_당신은_날_좋아하잖아요
: 너 나 좋아하잖아아~~
하면서 환하게 빵긋 웃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0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4:49:34

잔잔한 새벽진단이 맛있군...

506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51:43

심심하니까 뭔가 받는다
드루와

50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53:56

질문해도 되고
독백 보고싶은거 말해도 되고(이건 내일 쓸수도 있거 안쓸수도 있음)

50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4:55:26

>>506 아지가 최근 보낸 문자
누구한테 무슨 내용이었는지

50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4:56:57

>>508 다이스 굴려

1~10: ?
11~30: ??
31~80: ???
81~100: ????

51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2:57

>>509 오 ㅋㅋ 뭐가 나오려나
.dice 1 100. = 12

511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4:53

오... 뭔가 굴려보고 싶게 하는..

51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5:15

다이스값이 귀엽구나
그러면 나도 귀여운 정보만 주지
마지막 문자는 3학구 중학교의 한 남동생이다!
내용은 비밀!

51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5:46

>>511 그려?
그럼 질문하면 다이스값 매겨줌

51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6:27

서한양이 살면서 럭키스케베를 당할 확률

.dice 1 100. = 55

515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6:48

어? 생각보다 높은데..

이러면 한양이가 아닌데..

516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7:35

>>514 하는게 아니라 당해???????
근데 또 생각보다 꽤 높다

누가 한양이를 ㅇTL 자세로 보게되는걸까 심히 부럽다

51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7:47

>>51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익쉬익 너무해

>>514 오 꽤 높다
그래서 다음 훈련에 럭키스케베 당하는 한양이 나온다는 거지?

51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8:04

>>515 당하고 나서도 아무일도 없어야 서한양임(??????)

519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8:38

>>518
ㄴㄴ 미리 변호사부터 알아봐야 한양이지

520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8:46

>>517 참고로 위에서부터

쌩구라
누군지만 알려줌
평범하게 알려줌
알려주고 그 이유도 알려줌

이었다

521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8:55

>>516
>>517
한양 : 이 사람들이..

52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09:07

>>519 저기요 실수엿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52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0:06

아, 잠시만. 한양이가 당하는 게 아니고 하는 거다.

52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0:31

>>523 당한다고 했는데
안돼. 못 바꿔줘. 돌아가.

52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1:43

>>520 이이익
요즘 내 다이스 너무 허접이야...

>>523 안돼 당해야해 안바꿔줘 도라가

52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1:49

>>524
한양 : 금랑,설향.

한양 : 물어

52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2:11

>>525 귀여우니까 괜찮아
사실 내가 웃겨서 괜찮음

52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2:58

>>526 걔네는 리트리버라 안물걸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개털 범벅)(침범벅)

529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3:07

무서운 사람들...

럭키스케베.. 수경이는 당하지도 하지도 않겠지요... 하는건 당연히 텔레포트로 무마할 것 같은데...
근데 당하는건 조금 보고싶기도(?)

53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3:54

>>527 이익 이이익
뭐 아지주가 즐거웠다면 됏다
그럼 다른 질문 해야지
아지는 요즘 혜우를 어떻게 보고 있어?

531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4:08

>>529 (기웃)

수위 안에서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53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5:03

>>529 수경이도 내일 훈련에서 럭키스케베 당하는거야?

53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5:21

>>530 1~10: ?
11~30: ?
31~80: ?
81~100: ?

굴러라 혜우주

53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5:41

혜우주가 환장하는 떡밥을 내가 뿌려부렀구만

535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6:14

>>534 모이를 너무 맛있는걸 줘버렸으

53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7:57

>>533 아아악 아악 흐아아악
.dice 1 100. = 80

뭔소리여 뭔 떡밥이여

53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8:09

아아악 1만 더 나오지이익

53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19:42

>>536 평범한 대답이군요(아쉽다)
불안하게 보고있어 왜냐면 성운이가 아쿠아리움에서 했던 얘기를 듣고나서 좀 걱정하고 있어
어른들이 잘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친구로서의 우정은 변함없는데 거기에 우정이 더해진
그리고 예전보다 조금 다르게 보고 있어(전투때 욕하거나 거친 면을 봐서)

53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0:36

1 더 나왔으면
자세한 대답이 아니라
아지주의 요즘 혜우를 보는 감상이 튀어나와서 어이없었을걸(???????)

540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1:14

진호씨가 선화라 불리는 분을 소파에 밀어눕히고 위에서 좀 꾹 누르며 내려다보는 걸 수경이 이동해서 보고 어 죄송해요. 하다가 진호씨가 얼굴이 붉어지고 뭐 그런 건 가능한데요(?)

선화라 불리는 분: (위에서 어깨를 누르는 손 때문에 잘못하면 어깨가 나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케이스: 둘이 한침대에서 잔 적도 있어요?
선화라 불리는 분: 그건 케이스가 더 잘 알지 않나요?

54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2:04

>538 우정에 우정은 뭐야 우정 곱빼기니
그래... 아지도 슬슬 정 떨어지는구나 혜우가 이렇게 발랑 까졌을 줄은 몰랐겠지...

머야 그것도 궁금해요

54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2:42

>>540 그
선화
안데르잖아
남자애잖아
예?

54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4:30

TMI

아지가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동월 청윤 한양인데
셋 사이에 딱히 공통점은 없다
친해서 애칭 부르는 거긴 하지만 딱히 남들보다 더 각별해서 그런 것이라 보기도 어렵다
그냥 지가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거임

이번 이벤트로 커플은 좀 빠르고 모브썸남 만들어줄까 고민중임

20대 초반에 빨리 결혼할 것 같다
상대가 여자면 애도 빨리 생길거 같음

544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5:04

아니 뭐 한침대에서 잘수도 있는거죠.

545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6:28

아니 곱빼기 잘못썼음
우정에 걱정이더해진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곱빼기뭐지

정 떨어졌다.......는건아닌듯
그냥 이런면도 있군 정도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혜우 자체에 정이 떨어질 정도는 아니야
더 심하면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래

내 감상은 다이스 낮아서 못들었대요 엘렐렐렐렐렐레

54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7:39

>>543 오호라
썸타면서 설레하는 아지 꼭 보고싶다

>>544 그...치 잠은 잘 수도 잇..지....? (고장남)

54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8:20

>>546 아지는 썸타는지 모를듯;;

54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8:48

>>545 뭔가 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심하면 그럴수도 있다라
하루빨리 갠이벤에 참가한 아지 심정을 보고 싶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꿍)

549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05:29:35

>>548 (옴폭) 아니 갠이벤에서 혜우가 무슨 난리를 치길래..........................
하루빨리 스티커 사진을 찍어야

550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30:15

물론 진호씨는 감정적으로 매우 진지했기 때문에 한침대에서 잔적은 없고요.
한침대에서 잤으면 진짜 결혼해서 손주 보는 그런 상상까지 했을거라....

그리고 자는 거 내내 지켜봐야 해서 밤샘근무를 해야하는 케이스가 불쌍하니까...

551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05:37:45

다들 잘자요... 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와 몸 무거워..

55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5:44:01

>>549 후후후 과연 무엇을 할까요

수경주 잘 자

553 정하주! (NT9MNKT9zw)

2024-03-10 (내일 월요일) 06:14:55

좋은아침이야!

55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6:16:33

정하주도 굿모닝

555 정하주! (NT9MNKT9zw)

2024-03-10 (내일 월요일) 06:32:14

안녕 혜우주! 그리고 같은 안경동지 신입님! 보고있을진 모르겠지만 잘부탁해요!

55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6:36:12

주말인데 아침이 이르구만
외출이라도 하는거야?

557 정하주! (NT9MNKT9zw)

2024-03-10 (내일 월요일) 06:46:29

>>556
아니...이제 직장생활하려면 생일패턴 맞춰야지...+기숙사가 4인이쓰는데 화장실이 하나라 앞으로 씻으려면 6시기상해야해...

55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6:49:45

아하 생활패턴
으 4인실에 화장실 하나라니 개너무해 진짜

559 정하주! (cMx9YczRxM)

2024-03-10 (내일 월요일) 07:20:11

>>558
뭐...관리비 15만내면 한달살이 가능 + 직장도보 15~20분이라 그냥 마~이이까하고 사는중

560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7:28:50

돈 모으기에는 적절해보이긴 하네
가족들 간섭도 없구

561 정하주 (cMx9YczRxM)

2024-03-10 (내일 월요일) 08:12:13

>>560
오히려 집안 더부살이하면 돈 아끼려나~싶은데 집이랑 편도 2시간거리라서... 2시간반정도...

56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8:15:28

그정도면 기숙사비=교통비네
아니다 더 나갈라나
아침마다 피곤한 것보다 훨씬 낫지

563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9:22:36

늦었지만 정하주가 만족할만큼 좋은 결정하길 바래

모닝
어제 밤새고 출근한 것 때문에 아주 여파가..

56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9:26:26

혜성주 모오닝

565 태오주 (EQBrHnVH8E)

2024-03-10 (내일 월요일) 09:30:54

한국이다(환장)

566 태오주 (EQBrHnVH8E)

2024-03-10 (내일 월요일) 09:37:26

성운주는 수정이 필요하면 반드시 말해달라 나 지금 모종의 이유로 잠을 오는 길에 한숨도 못자서 뭔가 수정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감이 도저히 안 잡히거니와 글이 아예 안 써ㅈㅕ.... 미안해 일단 진짜 미안해서 사과할게 내가 말 예쁘게 했어야 하는데 아 모르겜ㅅㄷ다 진짜 개졸림 이대로 누우면 영면까지 가능할듯

56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9:39:29

태오주는 어서 좀 자자...!

568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9:40:27

이 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아이돌_그룹을_만든다면
> 아이돌 말고 주변 언저리의 무언가는 안되나(?)
음...보자. 노래 잘한다는 tmi가 어제 붙었으니 메인보컬이여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적당히 기사 파트 두어개 있는 포지션이여도 괜찮을 듯. 근데 랩담당은 안될 것 같은데. 평소 말하는 거랑 랩할 때의 갭차이가 쩌는 건 좀 혹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게 그래()

독가시에_찔린_자캐의_반응은
>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세간에 알려져 있는 응급처치를 시도하고 병원으로 간다. 근데 여기서 상황이 대치 중이라던가 한창 전투 중이라면 응급처치까지는 똑같은데 상황 끝날 때까지 이 악물고 참지 않을까 (그러다가 힐러한테 들켜서 힐 당하는 거지)

자캐식으로_네게_죽고싶어
> 내가 이거 보고 존맛탱! 하고 이 해시태그 가져왔다. 사람은 도파민을 적절히 섭취해야만 어쩌고(이런발언)

"살아있는 것을 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그 대상이 나였으면 좋겠어. 전부 네 손에 불탄다면.. 그러면.. 너는 나를 언제까지 기억할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침에 몰래 올리는 진단은 몹시 좋다)

569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9:41:01

다들 안녕
태오주는 귀국 축하하고 얼른 가서 자자

570 철현주 (9HU/JGQeV6)

2024-03-10 (내일 월요일) 09:47:33

혜성주 안녕!!!! 혜성아..지나가는 벌레를 태우면 되잖아!! 백년해로해야 평생 기억하지!!!

571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9:48:45

하이하이

지나가는 벌레 어지럽네ㅋㅋㅋㅋ

57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09:54:31

철현주도 하이ㅣ

573 철현주 (9HU/JGQeV6)

2024-03-10 (내일 월요일) 09:54:54

헤우주 안녕!

57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0:09:28

느에에
잠이 안 와아아ㅏㅏㅏ

57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0:46:28

그 지나가는 벌레가 윤태씨는 아니죠? (갸웃)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57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0:47:35

캡틴 하이

57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2:30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578 아지주 (gGSdY4JdUI)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4:53

태오주 다정해

579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6:06

다들 어서와
시간될 때 뱅크 훈련 계수 부탁할게 캡틴
점심먹어 다들

58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7:54

아지주와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뱅크 처리했어요!

58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8:47

3.3

582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8:50

캡하 혜하
뭐먹지

583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9:24

성운주 하이
태오주가 성운주한테 이것저것 미안해하며 얘기하고 갔어

584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1:45

좀 자고 밥먹고 독백 쓰고......
헤헤헤
헤헤헤헤헤

58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2:26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혜우주 혹시 깨있다면.. 성운이가 눈 번쩍떠서 유준씨 손목잡아도되는가

58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5:03

@태오주
수정하고 싶으시면 수정하셔도 좋지만, 일단 태오주 먼저 휴식을 푹 취해주세요...!

(아지주 복복복)

587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5:12

혜우주 깨있다고?
혹시 깨있다면....

다이스 배틀을 하자(갑자기)

588 아지주 (cQ8uyDigLk)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5:57

헤헤헤(뽝실)(뿌듯)

나 오랜만에 주말 이틀 모두 오전에 큰 일정이 없어
실컷 자도 되고 놀아도 돼
신난다...

58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6:15

어서 오세요! 성운주!

59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7:30

“박유준 박사님 되시나요. ALTER의 ○○○ 연구원입니다. 저희 소속 학생인 서성운 군이 어제 영락의 시설에서 신세를 졌다고요.”

“저희 학생이 자기 이능력과 관련없는 이상현상을 보여드렸을 텐데요. 서성운 군의 신체가 다시 퇴행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신 게 몇 시경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대략적으로 몇 시쯤이었던 것 같다고만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 쪽에서도 이론적으로 추정만 하던 현상이라, 실제로 발생한 케이스는 서성운 군이 처음이기에 데이터가 필요해서요.”

(아마 유준 씨가 그날 쉬고 일어나면 이런 문의를 받지 않을까..)

59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8:09

>>588 (매우 복복...!)

>>589 (캡틴도 복복......!!)

592 태오주 (EQBrHnVH8E)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9:48

지금 1시간 정도 눈 좀 붙이고 돌아갈 준비 끝냄... 내가 운전이라서 정신 바짝 차려야하는데 10분만 더 자자고 할까

일단은
혹시 성운주 보기에 수정할 부분 있ㅅ겠니 있음 어디인지 말해주면 그 부분을 우선으로 반영함
나 진짜 지금 모르겠어서 돌아가서도 머리가 굴러갈질모르겠걷ㄴ.....

59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1:23:40

>>592 저도 마찬가지에요... 방금 일어나서 3.3
오히려 저도 혹여나 제 답레에 수정할 필요 있거나 어색한 부분 있다면 고쳐달라고 태오주께 말씀드리려 했는데, 까먹고 그냥 잠들어부럿스,,,

59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25:20

태오주는 어서 푹 쉬세요..8ㅁ8 정말로...일단 안녕하세요!

오늘도 스토리 저녁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에요!!

595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1:29:40

온 사람들 어서오고
대충 집청소 끝냈다 어우

59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4:26

대청소 한다고 수고했어요!! 8ㅁ8

597 혜성주 (8dXH0R1X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1:47:30

땡큐 이제 다시 쉴 생각이야 이불이 참 좋아...

59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47:55

이제 푹 주무세요! 혜성주! (토닥토닥)

599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2:26:11

생각해봤는데 은태씨 목화고 종신계약을 맺어야만(?

60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0:06

.dice 1 100. = 98
.dice 1 100. = 56 아래 다이스가 위 다이스를 이기면...

60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0:20

>>599 안녕하세요! 여로주. 그런데 종신계약이라니..그게 무슨? (갸웃)

60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1:53

>>600 절대로 질 생각이 없는 다이스. (옆눈)

60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2:26

우리 내새끼 멘탈이 아주 기합이다

604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8:06

별 건 아니고 크크큭맨 기절했으니까 목화고 저지먼트와 종신계약(=충성충성)을 맺게 할까 하고.. :3

성운주 어서와!!

605 혜성주 (Ez53NqiInc)

2024-03-10 (내일 월요일) 12:43:55

포켓몬 고냐구

60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48:21

역시나 윤태였어!!
은태라고 써있어서 누군가 했는데 윤태였다구!!

60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3:40

아무튼 혜성주는 다시 어서 오세요!

608 여로주:3 (eTIGqJrj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8:44

아? 아!!!! 이름 오타냈었구나!!!!!!!!

최애 배우님 넘버 듣다가 이런 일이....(흐릿) 캡틴 쏘리 쏘 쏘리...

609 여로주:3 (eTIGqJrj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8:53

혜성주 어서와!

61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13:02:30

https://ibb.co/dLm2FmR

@리라주
전에 단체 그려준게 고마워서 시간 난김에 작게라도 뭔갈 바칩니다 사랑하오

61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3:06:39

어서 오세요! 경진주!! 그리고 그 예쁜 짤! 제 눈에 계속 저장해둘게요! 예쁘다...
그리고 저는 점심을 먹고 볼일을 보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612 혜성주 (ugoymTNk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3:15:29

봤다 나도 점심 먹으러 나온거라서
다들 맛점해 캡틴도 맛점

613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13:18:46

앗... 좌우반전 킨거 까먹었나보다 저장이 저래먹네... 랑이 흉터 미안하다 랑주 사랑해 내맘알지

https://ibb.co/1fCJ2rH <- 위 그림 돌린거

>>611 헤헤헿헤헤 칭찬 고맙다 맛밥해!!

614 혜성주 (W0./7Cz1hE)

2024-03-10 (내일 월요일) 13:19:50

얼굴합 맞는 커플은 그리는 맛 있을 듯
근데 내 손은 왜....왜....?

615 금주 (tP.G0M8HKk)

2024-03-10 (내일 월요일) 13:39:30

>>568 (마지막을 봤어요)
😶

616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3:53:41

>>610 >>613 꺄아아아아아아악!!!!!!!!! 8ㅁ8
🥹🥹🥹🥹🥹🥹🥹🥹🥹🥹
경진주는 그림의 신. 선화의 신. 동글동글의 지배자. 디테일의 제왕. 아 너무예뻐......................🥹🥹🥹🥹 머리 몽실몽실한것도 좋고 의상도 좋고 하아
이거 랑이가 리라 사진 찍어주는 걸까??? 진짜 너무너무귀엽고 사랑스러워........
감사합니다... 가보로 간직할게요...
😚😚😚 뽀뽀공격!!!

617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3:54:28

어제 씻고와서 바로 기절했어
🫠
다들 좋은 점심! 밥먹어!!

618 여로주:3 (JeucOH34cs)

2024-03-10 (내일 월요일) 14:03:38

우와아ㅏㅏㅏ(야광봉)
우리스레 금손이 많아서 볼 게 많군(해피)

619 여로주:3 (JeucOH34cs)

2024-03-10 (내일 월요일) 14:06:44

암튼 갱신이여 다들 안농농! 그리고 맛점해!!!

나도 얼른 일정 다 보고 집 가야지;3

620 서성운: 훈련 레스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5:34


>>483
>>600 >>602-603

─얼굴의 비율부터가 다르다. 사춘기의 2차 성징에서 기대할 수 있는 육체적 성장을 끝마친 갸름한 얼굴이 아니라, 한눈에 봐도 차이를 알 수 있을 만한 앳되기 그지없는, 고등학생은커녕 중학생이라도 될런지 싶은 동그란,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 얼굴. 그러나 그 얼굴에 비명같이 띄엄띄엄 묻어있는 얼룩들과 핏자국들이, 지금 여기 누워있는 이 작은 것이 방금 전 병동 문을 박차고 들어온, 네가 팔뚝에 바늘을 꽂은 그것이 맞노라고 유준에게 통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준이 그를 처음 만났던 날과도 달리, 그때보다 길어진 머리카락, 기미가 까맣게 내려앉은 눈동자, 파리한 안색은 생기가 없어, 그것이 누워 있는 몰골은 마치 카데바를 보는 듯했다. 그런 얼굴을 하고, 평온하게, 그것은 제 몸에도 맞지 않는 옷에 감싸여서는, 제 몰골이 어찌된 줄도 모르고 잠에 들어 누워 있었다.

그런 것을 뒤로 하고,

유준은 혜우에게 손찌검을 했다.

싸늘하게 얼어붙고, 삭막하게 말라붙은 이야기들이 담담하게 오가며, 공기는 차츰 온기 없는 것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혜우가 팔을 들어올린 그때, 갑자기, 오래간만에 듣는 목소리가, 어제까지 들었던 것보다 훨씬 앳된 목소리가, 그러나 유준과 혜우는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가, 원래 그의 목소리로 기억하고 있던 목소리가, 나직이, 병동의 건조한 공기를 울렸다.

“당신이 그런 말을 하는 기분, 이해해요. 내가, 상황이 안 좋은 것도 맞구요···”

소년은 눈을 뜨고 있었다. 날카롭고 샐쭉하던 시선이 아니라 조금 더 순박하고 동글동글한 눈매. 그 파리한 안색은 가시지 않았지만, 그 눈빛은 평소의 그 형용할 수 없는 색채에 비해 조금 흐려져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한결 더 분명한 시선을 하고 혜우와 유준을 정확히 바라봐오고 있었다.

“하지만, 감당 못 한다느니, 책임 못 진다느니··· 너는 여기까지밖에 안돼, 네 탓이야, 하는 말로 혜우를 옭아매는 짓은······ 아무리 당신이라고 해도 용납할 수 없어요.”

수혈관이 꽂힌 팔이 들려올라와, 혜우의 손을 가만히 마주쥐었다. 제대로 힘도 들어가지 않아 흔들리는 손이었으나, 그것은 혜우의 손을 맞잡았다. 이제 더이상 혜우의 손을 폭 감싸쥐어줄 수 없을 만큼 형편없이 작아져있었으나, 그것은 여전히 따뜻했다.

“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 방황할 수도 있고··· 잘못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리는··· 어떻게든 어디로라도 나아갈 수 있지 않나요. 잘못 든 길에서 멋진 경치를 발견해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도 있는 거고··· 구멍에 빠졌으면 어떻게든 나오면 되고··· 구멍 속에서 멋진 동굴을 발견할지 누가 알겠어요··· 윽.”

우당탕. 손을 쥔 채로 성운은 억지로, 그 헐렁하기 짝이 없는 옷을 질질 끌고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거의 쓰러지다시피 했다. 하지만 성운은 남은 한쪽 손을 땅에 짚고, 갓 태어난 사슴 새끼마냥 바르작대며 버틀비틀 일어서려고 했다. 그것의 몸이 억지로 가누어지는 것이 보였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몸을 지탱하고 들어올리고 있는 것이었다.

“알아요. 내가 말했는걸. 다 소용없는 짓이라고. 하지만, 이건 손에 닿지도 않을 별을 셈하는 게 아니라··· 바오밥나무 싹을 뽑고··· 화산을 청소하고··· 장미에 물을 주는 일이잖아요······ 그런 것치곤 정말 지독하죠, 안 그래요··· 하지만 누가 강제한 게 아니에요. 내가 그럴 거라고 했어요.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다고 했어요. 버섯 꼴이 되더라도 상관없어요. 내가 그러기를 원했으니까.”

성운은, 혜우의 병상으로 한 발짝을 더 내딛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혜우와 같이 살아가는 삶을, 내가 바랐으니까.”

무언가 많은 것이 바래고 풀죽고 상처입어 있었다만, 그럼에도 그 눈빛에 서려있는 단 하나··· 서성운이라는 소년을 이루고 있는 본질적인 단 하나의 무언가만큼은,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고고하게 버티고 서 있었다.

“그러니······ 괜찮아. 그래서, 그 대신에, 미안해, 라는 말 대신에··· 고마워, 라고 말해줘, 혜우야.”

하며, 성운은 혜우의 병상 위로 반쯤 쓰러지듯이 기대며,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그리고 꼭 안아줘.”

그리곤 웃음을 지어보였다.



혜우가 조금이라도 진정되면, 성운은 헐렁한 주머니를 뒤적여 핸드폰과 이어버드를 꺼냈을 것이다.


I'm not one for reminiscing but
난 감상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I'd trade it all for your sweet embrace
너와 꼭 끌어안을 수 있다면, 어떤 대가라도 치를 거야.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알아, 아름다운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What you did to me - I know, Said what you had to say
알아, 네가 나한테 무엇을 했는지. 네가 해야 할 말을 한 것뿐이야

But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하지만 알아, 아름다운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And I'll do my duty - I know, Somehow I'll find a way
그리고 나는 알아,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거라는 걸. 어떻게든.

But a thing of beauty Will never fade away
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야

62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1:01

스레디키가... 죽엇서...

62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1:16

주것서?
꾸엥

62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7:41

>>622 (무릎위로 토ㅑ)

시계열상으론 크리에이터전 이후의 일이라 생각하고 있으니.. 크리에이터전은 계속 설표상태로 치르겠네요. (일단 성하제 전까지 성운이 쪼그라뜨리기는 성공했다...)

624 혜성주 (EekIeJUW.M)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2:33

(스쳐지나감)

62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4:27

>>623 (덥석)(복복복복)(꼭 안고 뒹굴뒹굴)
후후 이제 칠라성운이 잔뜩 이뻐해줘야지 (갖은 코스프레 옷 스윽)

626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4:49

혜성주 다녀가라구-

62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6:15

>>624 (스쳐 털묻히기..)

>>625 오애애애애앵!! (같이 뒹굴뒹굴당함) (품에 꼭매달림)


아아...!

(문득 머리속에 스쳐간 망상 하나.)
(혜우가 성운이 머리 복복 쓰다듬으니까, 성운이가 혜우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폴짝 공중부유해서 설표시절 눈높이까지 올라가서는 맞쓰담해주는 장면이 생각났다고 고백합니다..)

62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2:39

>>627 히히 귀여워 (품에 매달고서 일과 하러가기)
ㅋㅋ 그 망상 좋다 일상에서 해조라
그럼 혜우는 성운이 보고 "얼른 키 크면 좋겠다 그치-" 하고 키득거려야지

629 청윤주 (u1Q8zyXsj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3:09

좋은 오후에요! 경진주는 역시 금손이시고 혜우랑 성운이는... 매운데 달기도하고...

630 혜성주 (wplrE9hra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4:19

>>626 겁나 쿨하게 보내주네
레스 안쓰고 관전함 (팝콘)

>>627 (심해냥 옆으로 유인)(사라짐)

63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4:21

(뒹굴뒹굴) 갱신할게요! 다들 즐거운 일요일이에요!!

632 청윤주 (u1Q8zyXsj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6:36

캡틴도 어서오세요!

63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7:34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63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7:44

>>630 그치만 손톱 다듬어서 못매달리는걸
관전 맛나게 해잉

청윤주 캡틴 어서와

635 혜성주 (wplrE9hra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8:31

>손톱 다듬어서 못매달리는걸<
이제까지 진심 손톱으로 매달린거였냐!!!

다들 어서와

63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9:31

그렇다면 제가 매달릴래요!! (발톱 내밀기)

두 분 다 안녕하세요!

637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9:44

>>635 헤헤헤헤헤헤 (손톱 반짝)

638 혜성주 (wplrE9hra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1:04

>>636 >>637 이사람들아

63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너머에서 혜성주 이마치는소리 들린다

640 혜성주 (wplrE9hra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2:24

열받네 진짜

641 혜성주 (wplrE9hra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3:17

아니 맏언니 포지션은 이혜성인데
왜째서 뒷사람까지 그런 느낌이 된건데

64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4:31

퍼스트클래스인 은우가 지금까지 이긴 전투가 하나도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어?)

643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4:50

이잉~ (~=ㅂ=)~
이잉~ ~(=ㅂ=~)
혜성주가 이 어장의 만렙츳코미가 되어줘!

644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5:34

하 사고날뻔
터널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어쩌잔 거냐 뒤에 버스 쫓아오는데 진짜 뒤질뻔함 비상등이라도 켜라 추월해서 보니까 폰하고 있더라 부모님 만수무강하시되 너는 유병장수해라

645 청윤주 (u1Q8zyXsj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6:27

아이고 태오주 진짜 큰일나실 뻔했네요...

64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6:39

>>628 (대롱대롱...) (장보러가야되는디 가기싫어잉..)
(버킷리스트에 담아두기)
훈련레스는 좀 어떠신가요.. 👀

>>641 맏언니라기보다 강제로 간택당한 집사...?
(혜우주 따라 1+1로 매달림)

64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7:38

>>644 터널에서 급브레이크는 대체 뭐하자는 양아치놈이지?
큰일날 뻔하셨네요...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64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7:55

https://youtube.com/shorts/uj8HrOfhzok?si=WqYJti5Kpw1A2ZAR
이거 재밌다
커플들 해조

64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9:4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아이고...대체 그게 무슨...(흐릿) 터널에서 급브레이크라니. 그 무슨 말도 안되는 죽고 싶어요 신호인건가요. 진짜 대형사고 나는데..그러면...(흐릿)

65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1:03

>>648 찬성합니다. (팝콘 튀기고 구경할 준비 끝)

65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1:09

>>644 히익 위험했네;;;
무사해서 다행이다 태오주

>>647 (데탑 앞에 앉아서 친칠라 옷 쇼핑하는 중)(?)
아 훈련
의외?였달까
별로라는건 아니고 바로 전 훈련에 성운이도 만만찮게 스트레스 받아보였는데
칠라회귀한 성운이가 의외로 희망 뿜뿜해서 살짝 놀랐달까

652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2:24

이 사람들아 하고 이마 치려다가 먐미 레스에 죽으려면 혼자 뒈질것이지 왜 갑자기 원치 않는 죽음 동반자를 만들라고하는 감정이 생김
먐미 괜찮니 좀 진정하고 오자 많이 놀랐을텐데

>>642 >>643 >>646 돌겠네 진짜

653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4:51

덕분에... 잠이 확 깼음 급브레이크는 꼭 유병장수해라... 부모님은 만수무강 하시고... 하튼 짐정리에 청소에 샤워에 기타등등 싹 하고 이제 몸은 묵직한데 잠은 안 오고...

이... 이익... 이이익... ㅇ<-<

654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5:23

괜찮아 한 2시간 정도 다시 생각해봐도 개빡치는 일일 뿐이야
뒤에서 버스오는데
아오
아오오
아오오오

65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6:46

>>653-654 복복복복.......고생했다

656 김수연 - 훈련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6:53

>>0

◇월 ◇일

오늘은 방과후에 학교 화단의 잡초를 뽑았다. 뽑은지 일주일밖에 안된거 같은데 풀이 은근 많이 났다. 이거 계속하면 편의점점주 말고 농부가 되어도 되겠다고 투덜거리며 마저 뽑는데 저번에 뿌리를 뜯어놓고 또 뜯냐는 원망이 느껴지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저번엔 뿌리째 말끔히 뽑지 못했단 말이지? 심기일전해서 팔을 걷어붙이고 흙을 뒤져가며 남은 뿌리를 치웠다. 잡초야 미안하다 너한테 유감은 없단다 하지만 널 안뽑으면 화단의 화초들이 너한테 물과 양분을 빼앗기지 않겠니? 부디 극락왕생하고 내세에는 화초로 태어나거나 꼬우면 아예 인간으로 태어나렴~♡

오늘의 일기 끗!!

657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7:32

악!!!!!!! 이름 오타 냈다8888888888ㅁ88888888888

근데 훈련 저렇게 쓰는거 맞나요?

65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8:24

이번 신입도 첫 훈련부터 심상치 않다
코뿔소 기질이 진하게 보이는데
이혜성 진통제 약 느는 게 는에 보이고(?)

하이 어서와

65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8:55

>>652 헤헤헤헤헤 (해맑)

>>654 아이고 너무 놀라서 충격이 여태 남았나부다 (토닥토닥)
그런 T발캣쉐이는 어여어여 잊고 눈좀 붙이자-
생각해봤자 태오주 기력낭비여 응

66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9:44

어서 오세요! 서연주! 훈련은 뭐 일단 능력을 계발하는 그런 느낌만 있어도 어지간하면 오케이이고 그냥 독백을 쓰고 훈련이라고 쳐도 오케이이고..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편하게 편하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66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0:04

서연주 어서와

662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0:14

>>659 (흰눈)

66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0:37

>>651 다이스가 점지해준 희망................. 그것이, 원래는 유준씨가 전치 5주가 나올 뻔했는데 이건 좀 아니지 해서 다이스를 굴려봤더니 위쪽다이스가 98이 떴지 뭐에요. 누워 있는 동안, 유준씨와 혜우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 개인이벤트도 있겠다... 내새끼가 이런애려니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생뚱맞다 싶으면 고쳐올게요.

664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0:43

서하~

66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2:10

>>653-654 원래 놀란 가슴은 맛있는 걸로 다스린다고 했다
푹 쉬고 맛있는거 시켜드세요!

>>652 >>659 >>662 (칠라식빵)

서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서연이도 심상찮은 코뿔소다

666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4:07

으아아아ㄱ!

66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7:04

뭐야 왜 놀라

66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8:56

>>662 (짜릿!)

>>663 뭣
우리 유준이 야캐요 잉잉(?)
뺨 한대에 전치5주라니 비싸구만
지금까지 때린거 다합치면 몇주여 어휴(???)
생뚱맞기보다 신선하고 좋았어
음 맞지 성운이는 원래 이런 느낌이었지 하고 느껴지기도 했고 ㅎㅎ
안고쳐도돼 괜찮다이죠부!

66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9:16

뭐야 아지주 하이

67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0:12

혜하

671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0:14

올만에 천연사이다 마시니깐 개꾸르맛

67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1:29

흥 제로사이다가 최고야

67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2:02

편의점 찰깨크림빵 솔티밀크맛 맛있다
보이면 먹어봐(념념)

67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2:16

뭐래 스프라이트가 최고거든

67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2:49

찰깨크림빵?
어느 편의점이냐 알려줘야 찾아가지

67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2:55

맛알못 맛알못(장난)

677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3:03

>>425 태진주
그러니까 소연이가 서태웅과 커플이 된뒤에 농구에만 전념하는 강백호 같은거군요!!(틀림)

>>555 정하주
안녕하세요~~ 이제 봤어요^^;; 어쿠스틱 기타 잘친대서 연주 들을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맵찔이라고 들었는데 편의점 로제떡볶이도 혹시 취급해줄까요?

>>658 혜성주
안녕하세요~~ 근데 잡초 뽑으면 혜성이가 진통제를 먹게 되나요@ㅁ@?

>>660 캡
레벨1이 어느정도 능력인지 가늠이 잘 안되어서 일단 의도치않게 풀의 비명을 듣는 내용으로 해봤어요 오케이된 거라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그리고 그 훈련계산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1레벨은 5% 능력계수가 오른다던데 그러면 수연이 시트에 나온 계수의 5%를 빼는건가요?

>>661 혜우주
안녕하세요~~ 위에 대충 내용봤는데 그야말로 사랑과전쟁이 진행중이더군요 전쟁같은 사랑이라고 해야 더 어울리려나...

>>664 태오주
안녕하세요 귀국하고 귀가하시는길에 고생많이 하신거 같던데 컨디션은 좀 괜찮으세요?

>>665 성운주
잡초 뽑기 열심히하는 부원일뿐인데 무슨 문제있나요?88888ㅁ88899988

67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3:09

내가 랜선집사는 알았어도 이 반강제 집사는 할줄 몰랐어서 그만

아지주 하이

67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3:15

Gs25
딴데도 파는지는 모르겠군

680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4:14

>>677 아냐 후배들의 코뿔소적인 면모에 신경성 두통이 좀 있을 뿐
그래 후배님 하고 싶은대로 하렴 이혜성은 어차피 졸업이니까!

68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4:16

성운주가 서연주를 울렸다!!!(몰아가기)(????)

>>678 혜성주 집사야?
주인님은 누구야

68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4:46

>>677 ㅋㅋㅋㅋㅋㅋ 전쟁 같은 사랑이라고 하자
사랑과 전쟁이면 클나 진짜

>>678 이제 그만 운명을 받아들여라 혜성주

>>679 ㅇㅋ 기억해둠

68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5:18

>>680 뱅자임....

684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7:21

>>677 호호 컨디션은 괜찮아... 걱정해주어 참으로 고맙구마이~~~😘😘😘😘

맛있는 거... 맞아... 오늘은 맛난 거 먹어야지
저녁은 해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음 미친짓이야

68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7:39

>>681 ?? 현실 집사라는 생각 하는 건 아니지?
나 알레르기 있다

686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8:14

태오주 엄청 놀랐겠다... 갱신하구 서연주 안농농! 사기꾼 걸어다니는 인간 어그로 성여로(통칭 여로땅)를 굴리는 여로주야:3

687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8:37

>>682 크아아아악

태오주 맛난거 먹고 푹 쉬자 이벤트 전까지(?)

68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9:00

>>685 아지주와 금주와 혜우주중에 누가 주인님이야

68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9:35

어서 오세요! 아지주!!

>>677 원래라면 정하주가 자동훈련이 되도록 클릭하면 계수가 바뀌는 시스템을 만들어줄텐데 지금은 아직 안 만드신 것 같네요! 일단 훈련탭이 아니라 시트탭1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넘겨보면 레벨마다 어떻게 계산을 하면 되는지 제가 따로 적어둔 것이 있어요!
서연이의 경우는 레벨 1이니까 현 계수 X0.95를 하면 된답니다! 계수는 셀프 수정이에요!

690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9:54

>>688 은근슬쩍 본인까지 끼워넣지마
왜이래;
일단 금주지??(흠)

69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0:17

여로주 태오주 하이

할무니 여독은 풀렸는감

69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0:46

>>690 쳇 이걸 들키네

69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5:44

https://ibb.co/2tzhZ6W

슬슬 가을시즌이니깐 가을옷 입힌 서한양 (검정 터틀넥+다크그린 코트)

694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6:11

>>680 혜성주
혜성이는 후배걱정을 많이 해주는 선배인가 봐요 두통 안오게 다음엔 잘해볼게요

>>681 아지주
아니 그건 아니고요;;; 화단관리도 저지먼트의 활동에 있길래 해본건데 문제가 있나해서요^^;;

>>682 혜우주
아무튼 스펙타클하기는 전쟁수준이라는 느낌이었어요(야광봉)

>>684 태오주
괜찮으신거 같더라도 오늘은 말씀마따나 식사 든든히하시고 푹 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몸은 예고없이 아파지니까요

>>686 여로주
아 당근 싫어하고 이름이 여행자인 친구! 진실과 거짓을 잘섞는대서 쫄리던데 편의점에서 계산할땐 진실하게 값을 치러주면 좋겠어요 잘부탁드려요~

69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6:13

>>693 어서 오세요! 한양주! 짤이..멋지다!! (야광봉) 분위기 좋다!!

69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9:21

>>689 캡
소수점은 올리나요 내리나요 반올림하나요?

69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9:28

>>696 버리면 됩니다!

69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9:47

>>693 로맨스 웹툰 남주인공 같다

>>694 없어 없어 수경이랑 아지는 알비료까지 주면서 착실히 화단관리했는걸

699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0:52

>>695
내가 뽑은 것 중 역대급으로 잘생기게 나옴ㅋㅋ(내 기준)

>>698
하지만 현실은 모태솔로노안 남고생

70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1:41

>>699 오히려 좋아

70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2:10

>>694 그냥 농담조로 해본 말이니까 신경쓰지마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됨

>>692 안들킬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702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2:18

>>700
오너공인 5~6살 늙어보이는 노안인데두??

70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3:58

>>668 (우롱밀크티가 땡겨서 편의점에서 사오는 길에 아 딱 이정도로 덜면 딱좋겠다! 하는 문장이 생각나긴 했음...)
(대충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곤 서로에게 괜찮다고 해주는 일뿐인데, 우리 스스로가 그것까지 포기해버리면 안되잖아요.’ 하는 성운이)
(부비부비부빅!)

아지주 어서오세요~

제로사이다, 스프라이트, 다 좋지요. 하지만 그중 제일은 원쁠원하는 핫식스더킹 제로슈가이니라. (?)

>>677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서연이도 범상찮다 생각해서. 👀

>>681 (와그작)

704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4:20

>>697 캡
소수점 버린 수치 반영했는데요, 내일 훈련을 하면 저 수치*0.95를 해서 넣으면 되나요?

>>698 아지주
비료까지 투입하다니! 1학년인데도 전문적이에요~~ 서연이도 본받아야겠어요!!

705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4:58

>>701 힝 알았으면서 왜안골라주는데

>>702 50~60살 늙어보이는거 아니면 문제없어

70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5:15

>>704 네! 현 수치에서 계속 *0,95를 하시면 된답니다! 레벨마다 적용 식은 다르니까 레벨이 올라가면 꼭 식을 확인해주세요!
물론 3까지는 계속 5%이긴 하지만요!

70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6:11

>>703 (이빨자국남)

70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6:45

솔직히 말하면 동안설정 너무흔해서 난 노안설정 더 좋아해
희소성이 있지

70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7:46

오빠 몇살이야? 하고 날티나는 여자가 작업거는데
누님 저 고등학생인데요 하는 남학생 어떤데

71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8:34

>>708
노안이어도 정우성이나 고수처럼 선 굵은 고전미남 스타일로 노안인 설정인

71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9:21

>>710 없어서 못먹는 설정이지

71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0:46

>>704 솔직히 웬만한 건 수경이가 다했어
아지는 잎에다 물뿌리다가 그러면 녹는다는 수경이말에 충격받는거밖에 안했어(ㅋㅋㅋㅋㅋ)

서연이 수경이랑 같이 화단관리하는거 보고싶다

71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2:38

>>709
그리고 한양이 속으로 개빡쳐서 으득으득 웃으면서 이를 가는 거지!

71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3:32

>>708 👀👀👀👀👀

71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4:57

(오늘자 분량을 가만히 본다)
(아무리 봐도 크리에이터가 살아남긴 힘들 것 같다)
(잘 가 아저씨)

71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7:01

@리라주

https://ibb.co/DrKV4fk

리라 앞머리 드디어 구현했다.. 사복 입고 머리 묶은 채로 시내로 탐색나간 컨셉.. 진짜 앞머리 관련 프롬프트 다 때려넣어도 저거 하나 건짐..

이상하게 리라만 보면 널디 같은 츄리닝 입히고 싶단 말이야.

717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7:54

>>705 므요

71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8:39

>>713 누님이 반말했어
근데 저정도 성격이면 계속 반말하지않을까
졸업하고 누나한테 연락하라며(??)

>>714 아니 딱히 저격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는 동안보다는 유안(???)아니냐
그리고 성운이는 캐릭터성 자체가 희소성있잖아

그냥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10~20대같은 엄마, 10~20대같은 선생님, 과학자, 이런거 말하는겨

71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8:56

>>716 역시 한양이는 AI 장인...(엄지척)

72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9:14

>>716 오 진짜 예쁘다

>>717 (쉬익쉬익)

721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9:24

>>718
싸가지 없다면서 차단할 듯ㅋㅋㅋㅋ

722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0:26

캡틴캡틴 윤태씨를 아예 여로한테 귀속 비스무리하게 시키는 것도 가능해?:3

72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1:09

https://ibb.co/23p5Kmm
https://ibb.co/C9DwSxd
https://ibb.co/ncJfbvb

진짜 앞머리만 제대로 나왔어도 이것들도 성공작일 텐데

724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1:19

역시 빙의 신(욕 아님) 한양주

>>721 참한녀 만나라

725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1:20

하냐냥 Ai 금손 확실...

72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1:40

>>723 일단 너무 예쁘다

727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2:27

>>694 여로땅 그래도 값은 제대로 치르니까!ㅋ_ㅋ

.... 그럴거지 여로땅...?(불길(?

72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6:06

소녀 유녀 동녀는 다르단 말이지
근데 남자로 치면 소년 유년 동년인가

72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7:13

>>722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그 사람이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경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므로 쓰기 나름. 이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영원히 최면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잠들어버리고 깨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니까요!

73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8:03

여로 뭐할려고(호달달)

731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8:27

그렇다면 잠들기 전까지 부려먹어야지>:3

732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8:56

포켓몬 고 잖아

733 여로주:3 (ZeEAIimqA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0:02

>>730 여로땅은 그냥 사회적으로 죽이는 것 뿐...:3

734 이리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1:10

>>0

머리를 하나로 낮게 묶고 너덜너덜해진 옷차림을 정리하면 조금은 안정이 되나 싶다가도, 귓가에서 울리는 헛소리의 잔상이나 코끝에서 사라지지 않는 듯한 혈향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한다.
리라는 연구소 안으로 나아가기 전 주어진 약간의 시간동안 스케치북을 채운다. 연막탄, 검, 테이저건, 암염 결정이 들어있는 폭탄, 그리고 날카로운 이를 가진 동물들과...

미간을 꾹 눌렀다.
사람이 각자 제 이익만 좇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게 다른 이들에게 위해를 끼친다면 재고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차라리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나름 안티스킬이라고 하는 인간이 이따위 일을 벌리고 있다는 게 황당하게만 느껴진다. 물론 이해하고자 노력하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 온전히 자의만은 아니라는 걸 일전 진윤태라는 자의 말로서 알 수 있었으니.

그런데 이 상황까지 몰린 우리가 그걸 이해해줘야 하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 리라는 그 위에 동그란 사탕이 가득 담긴 보울을 그려낸다. 그리고 연구소에 들어가기 전, 이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그것을 적어도 하나씩은 쥐여주었을 것이다.
몹시 달콤하고 맛있는 걸 제외하면(단, 청윤의 것은 제외다. 단 것을 싫어하니 달지 않게 만들었다.) 대단한 효과는 없었지만 기운은 조금 났을지도 모르겠다.

정작 나눠주는 사람의 표정은 전혀 달콤하지도 기운차지도 않았지만.

735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2:03

>>703 성운주
서연이는 어딜봐도 범상하기 그지없는 학생인데요! 전쟁 같은 사랑을 위해(맞나요?) 몸이 작아지기도하는 성운이야말로 비범해요~~

>>712 아지주
앗 아아앗 정성과 사랑 가득한 비료가 테러가 될뻔했네요 서연이도 원예는 알못에 가까울거 같아서 잡초나 뽑게했는데 원예잘알 수경이한테 배울게 많겠어요

73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3:57

>>733 여로주
사회적으로 죽인다면 설마 인첨공 한복판에서 짱구 엉덩이춤이라도 추게하는건가요? (틀림)

73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4:09

어서 오세요! 리라주!
리라가 흑화해버렸어!

73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4:23

>>694 ㅋㅋㅋㅋ 야광봉이라니
재밌게 봐주는거 같아서 다행이네

>>703 (토닥토닥)(정수리 복복)(무릎에 올려줌)

으으음
뭐어 만약에 성운이가 그 말을 했다면
유준이 한마디 씹어뱉었겠지
천혜우는 그걸 포기한 인간이라고
혜우도 반박하지 않고

(옆눈)

739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4:47

>>716 >>723 승천할게
한양주진짜천재????????? 너무예쁘잖아!!!!😇😇😇😇😇
하 세상에 훈련에서 머리 높게 묶을걸 그랬다(?) 크롭탑에 트레이닝 세트 평소 리라 복장이랑 매우 흡사해서 더좋아 헤헤 헤헤헤...........
아름답다... 감사합니다....😚😚😚

74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5:55

>>718 성운: (파르르)

74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5:56

왜이래 캡틴
나도 멋대로 이벤트 끝까지 참여한걸로 치고 이혜성이 혼란스러워하는 걸로 훈련 썼는데(이런발언)

암튼 온사람들 하이

74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7:46

>>740 이제보니 맞을만 했지 그치 (복복복복)

내가 잘은 기억 안 나는데
혜우가 남들한테 괜찮아는 많이 했어도
스스로한테 한 적은 없을걸?

다들 하이하이

74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7:51

>>738 “그러면 제가 혜우에게 해줄래요. 혜우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때까지··· 이건 언제라도 다시 할 수 있는걸요. 그러기로 약속했으니까.”
(옆눈 2)

74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03

https://ibb.co/9qj8C5J

성여로 만들어 옴. 컨셉은 " 얘가 마피아였다고? "

745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15

다들 안냥~~

리라 흑ㅋㅋㅋㅋ 흑화........
쓰읍.... 반박을 못하겠네
(멘탈 수습할 방법 찾는 중) 아오 이 멘탈허접 같으니😇

74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20

>>742 땡 이건 아지주보고 한말이었습니다!
어서오세요 혜우주- (올라탐)

74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56

진짜 빙을 가지고 어떻게 저렇게 맛있게 뽑지... 한양주는 AI요리사...

748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9:32

나의 몸아 버텨라 왜 갑자기 아플 징조를 보이는게냐

749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9:42

>>744 존잘
아니진짜신기하네
어찌 이리도 잘 만들지

750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0:20

>>744 우와 여로땅이다!!!!(야광봉) 얘가 놀라는 표정을 여기서 보다...(????)

>>736

여로땅의 옷장 속 옷: 메이드복, 바니걸, 네코미미 머리띠 등등:3



집갱이야 안농농:3 다이소에서 한 번에 7만원 이상 쓴 사람 나야 나:3!

751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0:25

>>701 혜성주
으앗!! 늦게봤어요;; 농담이셨군요 이렇게 눈새인증👀;; 서연이는 과연 눈치빠른 친구가 될수있을거신가...

>>738 혜우주
내 연애가 빡세면 정신없지만 남의 연애가 빡센건 팝콘 들고 착석각이니까요~~ 팝콘은 카라멜맛으로다가...

752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0:46

으악 태오주 여독이 퍼졌나 8ㅁ8
아이구야 무리말고... 이제 집 왔어? 집이면 푹 쉬자 아푸지마로라...

753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0:47

>>748 아마 여독도 있는 거 같은데 태오주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ㅁ;

75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0:48


으음 잡담 흐름을 못잡겠다

755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1:37

흐름...
있었어?
집단적 독백 중 아니었어?(???)

75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01

>>748 태오주
여정이 험난했는데 여독을 제대로 풀지 못하셔서요 적절한 식사와 휴식이 중요해요...

>750 여로주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세상살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게 되는건 확실해보이네요👀;;

757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05

흐름이란 게.... 있었어...?(흐릿)

75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20

situplay>1597039446>740 유아래요 유년이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괴롭혀서 울먹이게 만들고 싶다

759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22

앞으로 부캡이 아닌 빙(의)신으로 부르도록..

760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30

태오주는 푹 쉬자 기왕 집에 감기약 상비있으면 챙겨먹고 자고
여로주는 다시 리하고

>>751 내가 좀 농담을 노잼으로 침
그렇다고 내가 진지한 성격은 아님(?) 눈치 안빨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캐릭터성 맞게 굴리면 된다

761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45

>>756 후후후후:3 그래도 입혀본 적은 거의 없다:3!!!

762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3:06

빙(의)신 하냐냥!!!(숭배)

763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3:07

>>755 >>757 이건 뭐야 나야?

764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3:12

>>743 어휴 이 성운칠라 어쩌면 좋아 (와바바박!)
ㅋㅋㅋㅋㅋ 앵커 올라가보니 재밌네

혜우 : 희귀속성... (성운이 봄)
혜우 :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 (키득키득)

아구 올라왓져여 (복복)(어깨에 올려줌)
진행 전에 집안일만 슥 해치우고 올테니까 잘 매달려 있어야해(?)

>>745 리라리라 흑화했어?
그럼 안돼 혜우우가 사탕 하나 물려줘야겠다

76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4:04

진행전에 슥 샤워하고 와야겠다

766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7:22

다녀와 혜성주!

>>765 혜성주가 흐름을 못 잡겠다 했으니까...? 흐름이 없지 않았냐는 물음이었어.

767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7:23

>>760 혜성주
아뇨아뇨 제가 맥락맹에 가까웠던건데요 근데 캐릭터성은...눈치빠른 캐가 로망이라 설정값이 그렇거든요...(망스멜)

저는 저녁을 먹으러 다녀올게요 아직 안드신분은 맛저녁하세요~~

76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8:24

>>766 표현이 이상했는데 난가? 한건 뭐지 왜 여기에 내가 또있지 였다; 어우 얼른 씻고 정신차리고 와야지

서연주 맛저

769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8:31

>>763 그런듯(?)
그냥 즐길래 물살에 떠내려가는 수달처럼
카피바라

>>7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상황이 너무 화나가지고 그만(...)
헤헤 좋아 혜우우가 주는 사탕 먹어야지

770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9:09

서연주 혜성주 다녀와~~

77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9:59

우와.... 잠깐 웹툰을 보고 왔는데 레스가 한가득이야. (동공지진)
이 흐름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을 보니 오늘도 평범한 모카고로군요.

772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0:29

>>764 집안일... 진행 전에 씻고 도시락통 씻어야되는데... (딩굴) (어깨위에 대롱!) 천천히 하고 오셔요~

성운: “혜우야, 너까지 그런 눈으로 날 보면 어떡해···”
“아니 예전부터 그런 눈이었지. 이이익.” (점프) (머리 와바박!)

>>745 혜우랑 성운이랑 번갈아가면서 사탕하나 마시멜로하나 물려줘야.....

>>758 대신에 정강이 걷어차기를 드리겠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이녀석도 코뿔소라는 것을..

773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1:18

하 근데 뭔가 씁
레벨 2 올라갈 때 은우랑 했던 대화에서 얻은 깨달음이 이번 이벤 지나면 도로 퇴색될 거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네🤔...
어케될런다...

77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2:49

기어이 흑화를 해버리는거군요! (주륵)

775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3:01

그럼 저는 진행 전에 스트레스를 좀 풀고 있을게요.

후우

가볼까

77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4:20

그럼 저는 저녁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777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5:18

>>772 단것으로 녹여주기인가
좋다 후후 말랑아기커플(쓰담쓰담)

>>774 하지만 자꾸 약하다고 깔보고 실제로 공격도 잘 안먹히고 규격외의 강자들과 맞붙다보니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돼⬅️이 생각 안 들 수 없을 거 같고ㅋㅋㅋㅋㅠㅠㅠ 괜차나 아마도... 일상 좀 돌리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아님 수정펀치 쳐(?)

778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5:51

성운주 캡 다녀와~~

77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6:49

내 스트레스는 누가 풀어줘

780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7:31

>>779 내가 풀어줄게(사이버 안마해주기)

78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8:18

>>780 헤헤(말랑말랑)
풀렸다!
반바지 독백 준비해야지!!!!

782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8:44

>>781 헤헤 귀여워(말랑말랑 꾹꾹하기)
헉 기대해야지!!(착석!!)

783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5:29

>>779 (무릎에 올라타기

>>777 (복실복실)
확실히 전혀 강해졌다는 실감이 안 든단 말이죠... 👀

784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6:04

@태진주 @경진주

https://ibb.co/S6bH4b6
https://ibb.co/4KBVjjS

장씨형제 만들어와따아

하나는 흡연 중인 경진, 하나는 적색투기 쓰는 태진

785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0:05

>>783 절대강자들이랑 붙고 있다보니...(...)
괴생명체 상대로 하루컷 한 건 굉장히 강해졌다고 볼 수 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리라의 이상이 너무 터무니없어서(이 사태에 아무도 안 다치길 원함...)일어나는 일인 것 같다
🤔 하지만 또 마냥 흑화하기에는 걸리는 게 많아서 그러지도 못할 거 같단 말이지(저지먼트임/죽여버리고 싶어할지언정 천성적으로 그런 애가 아니라서 실행하진 못함(우유부단하다!)/변화하면 주변사람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뒷사람: 흥미롭다
리라: (조용하다)

786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1:04

장씨형제 너무좋다

헤헤헤
헤헤
🤭🤭🤭🤭🤭 잘생겨써

787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2:02

(조용히 팝콘)(야광봉)
이상하게 새벽반 몇번 안했다고 스레가 산발적으로 낯설게 느껴지는 이 기분

788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4:38

789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5:05

790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5:47

다들 어서오고

79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6:02

아놔
월주어서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어버릴 준비가 된 거 같군

79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7:13

오히려 캐릭터들이 현 단계이기에 이 정도로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하고...(옆눈)
사실 크크큭맨도 능력이 능력이라서 까다로운거지. 약점이 공격당하자마자 단번에 무너졌었지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강하다는 것만 분명하게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자 출석체크 받아볼게요!

793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7:52

체크-!

79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8:00

강?함? 묘사력 부족으로 능력을 제대로 못쓰는 이혜성

체크

795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8:30

저녁 준비하면서 재갱 그리고 체크!!!!

79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9:09

한양주와 혜성주 여로주 체크할게요!

797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9:42

>>792 글케 생각혀...(끄덕)
우리애들 강한 게 맞다 인첨공 상위 n퍼라구

나도 체크할게~~ 드디어 크리에이터전이구나
emp를 더 만들어둬야 하나

798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0:21

체크에요!

799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0:36

>>792 캡
서연이는 중간에 끼면 모양새가 이상하고 아직 잘모르니 이번엔 빠질게요

80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0:54

리라주와 청윤주 둘 다 체크할게요!

801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1:08

다들 어서오구 난 저녁먹고 올게!!

80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1:36

>>799 알겠습니다! 서연주! 그럼 일단 오늘은 관전하면서..어떤 분위기인지, 그리고 김에 스토리를 다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80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2:15

보너스로...

덴시티 인듀스먼트(Density Inducement)
물질의 밀도를 조종하는 능력. 높은 밀도를 가진 물건은 단단하고, 낮은 밀도를 가진 물건은 흐물흐물하다. 물질의 부피를 조종하는 것도, 질량을 조절하는 것도 아니므로 크기나 무게에는 변함이 없다. 이를 이용하여 공기를 단단하게 뭉쳐 밟고 올라서거나, 벽을 쉽게 깨뜨려 부술 수 있다. 아니면 인간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박살내거나. 역시 신체접촉이 능력행사에 필수적이다.

이것이 어제 싸웠던 윤태의 능력이랍니다!

804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3:36

체크한다!!!!!!!!!!!!!!!!!!!!!!!!!!!!!!!!!!!!!!!!!!!!!!!
디들 반갑습니다!!!!!!!!!!!!!!!!!!!!!!!!!!!!!!!!!!!!!!!!!!!!!

80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4:00

동월주도 체크할게요!

806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4:16

다들 어서오고
크리에이터전.......이혜성이 뭘 할지 오늘도 머리 쥐어뜯으면서 잡담 흐름 못잡겠네 이익 잡담 나도 하고 싶지만 이익

온 사람들 늦었지만 어서오고

>>803 아니 어이없네
근데 왜 절지동물 혼종 키메라가 됐냐고요

807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4:32

타이밍 좋게 체크합니다!

808 한아지 - <저지먼트는 포기하고 반바지를 입어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5:37

<저지먼트는 포기하고 반바지를 입어라!>

반바지의 계절인 여름이 끝나갈 무렵 부실에 들어가면 뭔지 알 수 없는 박스와 마대자루들이 한쪽 벽을 따라 늘어서 있을 것이다. 그 박스와 마대자루를 살펴보면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들의 반바지들이 가득하다...
이게 웬일인가 싶어 게시판을 보면 아지의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아는 형이 쇼핑몰을 그만한다고 옷을 많이 줬어요~ ໒꒰ྀི´ ˘ ` ꒱ྀིა]
[가져가고 싶은 사람은 가져가서 입으세요~ ⸝⸝ ᷇࿀ ᷆⸝⸝]

사이즈도 종류도 다양해서 당신이 입고싶은 것을 가져가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바지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반바지 뿐이다!!! (자잘하게 반바지에 어울리는 양말이나 악세사리 등은 있긴 하다)

그렇다!! 당신!!! 반바지를 입으라!!!



* 아지주가 반바지 입은 저지먼트들이 보고싶어서 쓴 독백.
* 캐릭터가 반바지 입은것 묘사해서 반응독백 써주면 아지주가 좋아함. (꼭 부실일 필요없고 입고 다른데 간 상황도 자유롭게 가능.)
* 일단 정식으로 반바지가 부실에 놓여있는 기간은 다음주 18일 0시까지!! (지만 그이후에 써도 괜찮음)
* 아지주한테 반바지 골라달라고하면 골라줌. 시간 좀 걸릴 수 있음

809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5:46

@캡틴
관전자에게 한마디 하시죠

810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6:39

혼틈 극악무도한 모에화
이거 랑이

다들 어서와!

81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7:39

귀여워 짤

다들 어서와

81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7:42

>>806 그렇게 만들고 싶어서요!! (라고 우기기)

>>807 안녕하세요! 태진주! 체크할게요!

>>808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809 이제 확인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관전자분! 그런데 아직 우리 아직 49%에요! (어?)

81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9:36

성운주가 오랜만에 올라탔군 우헤헤(행복)

캡하

814 새봄주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9:44

갱신 겸 체크할게>< 다들 안녕안녕~!

815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0:05

새봄주 하이!

81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0:10

어서 오세요! 새봄주! 체크할게요!

817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0:26

>>812
어장을 개장한지 약 다섯 달.. 엔딩까지 보려면 최소 다섯 달은 더 있어야 되능군!

81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0:45

다들 어서오고

>>808 (이게 뭣이여)

>>812 (이건 또 무슨 소리여)

819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1:01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체크...를 해야죠.

82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1:19

>>813 (꾸시꾸시꾸시)

새봄주 어서오세요~

서성운 체크합니다!

821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1:34

혜성이도 반바지를 입으시지
솔직히 혜성이는 반바지보다 반바지같은 읍읍

822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2:03

크리에이터전 끝나면 딱 절반 온건가
중간에 갠 이벤 기간 생각하면 반년 좀 더 걸릴듯?

82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2:20

>>817 개인이벤트라던가 챕터3가 조금 분량이 있으니까 아마 그보다 조금 더 길수도 있고...경우에 따라서는 짧아질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819 수경주 체크할게요!

>>820 성운주 체크할게요!

82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2:57

>>821 반바지 같은 뭐요 왜 말을 하다말아
사람을 열받게 하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쩌고야?

825 새봄주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2:57

그나저나 요즘 바빴는데 그 동안에 신입이 왔구나! 반가워 서연주~>ㅁ< 나도 최근에 들어왔는데 같이 잘해보자구!

826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3:00

>>822
>>823
와.. 나 이직해도 엔딩 안 나는 거 아니여..?! ㄷㄷ

827 새봄주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3:25

그리고 다들 안녕안녕!><

82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3:42

>>824 하지만 혜성주가 골라달라고 안했는걸 (부들)

나도 체크!

829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4:25

아지주도 체크할게요!

830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4:30

1년 채우자(?)

다들 안녕 어서와!
양치하고 와야지

83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4:41

>>826 킹능성있어 그거

>>828 ?? 그거였나 하지만 골라달라 하는 순간 아지주의 욕망의 항아리가 열릴 것 같아서 그만

832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6:18

>>808 나나나나나ㅏㅏㅏㅏㅏ!!!! 여로땅 골라주라!!!!!

저녁 먹고 재갱이야:3 어우 옷정리 남았네(오열)

833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6:31

1년까지는 가고 싶지 않지만...(옆눈)
역대 모카고중에서 스레 기간만 2년을 한 스레도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장담을 할 수 없군요! (어?)

834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6:35

헉 그리고 나 체크!!!

83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6:42

어서 오세요! 여로주!

836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7:09

>>831 그럼 직접 입혀달라구(부들부들)

837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7:21

여로주는 이미 체크되었어요!

한양주 혜성주 여로주 리라주 청윤주 동월주 태진주 새봄주 수경주 성운주 아지주

이렇게 체크되었답니다! 빠진 분들은 얘기해주세요!

83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8:18

온 사람들 어서오고

>>833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므요 하기)

839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8:26

situplay>1597039446>784

미치겠다 한양주는 에아이의 신이구나 둘다 분위기 너무 잘 살려서 뽑아줘서 감동이야 아름다워 ........ 흡연하는 경진놈 오너찬스로 국산 핀다고 못박을게 (?) 한양주 키워드 얼마나 열심히 써주는거야 캐들 하나하나 다 개성 살고 원작에 충실하네... 천재야
태진이나 경진이나 둘다 흰 와이셔츠 차림인데 입은거에서 성격 드러나는거 재밌다 한명은 싸우느라 앞섬 뜯기고 다른 한명은 한개 빼고 다 닫아뒀네 ㅋㅋㅋ 이쁜 그림들 보여줘서 늘 고마워!!!

>>810 귀엽다 그럼 리라는 달걀이야? (너무 어려짐)

84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9:35

경진주도 어서 오세요!

841 리라주 (I3/QIG81uQ)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0:53

>>839 z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2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0:57

경진주 어서와!

>>837 앗 나 체크되어있었구나:3

좋아 윤태씨 딱 대!!!!! 저지먼트의 심복이 되어라!!!(???)

84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1:10

므요 너무 얄미워

84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2:11

>>841 머리 위 달걀 너무 귀엽다

>>843 (므요)(므요!)

84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2:38

반바지 독백 말고 연성은 안됨?

84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3:21

(빠른 착석)

847 이름 없음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3:40

@성운주

84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3:58

>>844 (쉬익쉬익)

혜성이한테 입히고싶은 반바지를 욕망에 이기지 못하고 찾아버렸어
하지만 꿍쳐둘게 나는 양심있는 사람이니까

849 한양주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4:04

>>839
칭찬 고맙다😊😊 이제부터 국산 핀다닠ㅋㄱㄲㅋ

85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4:16

>>845 완전 되죠

851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5:03

벌써부터 앉지 마 이 사람들아
아직 안 그렸어

암튼 체ㅔ크

852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5:06

아니 이름 왜 사라졌는데 어이없어

>>848 그냥 무난하게 청 핫팬츠 입힐거임 나한텐 그게 반바지임 6부 7부 입힐 순 없잖아

853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5:11

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저질렀을때_반응
: 뭘 저질렀는진 몰라도 꽤 떨리는걸...(비설을 봄)
잠시 숨 고르면서 얼굴 덮어가리고 어떻게 수습할지 고민할듯

자캐가_기억은_그대로인_채_과거의_자신으로_돌아간다면
: (머리싸매는도자기짤)
몇 살인진 몰라도 12살 이후면 그냥 나리까지 피해버리다가 이하생략과 죄송합니다그랜절박을게요

자캐의_테마곡
: 🫠
모루겟소요...
음............ 캐 짜고 있을 때 쇄낵블이랑 자유림 많이 듣긴 햇서
쇄낵블은 로마네스크, 위그아, 할시온, 아가미
자우림은 낙화, 밀랍천사

지금 현 상황의 현태오는~~~
이거...
https://youtu.be/A7mQfDMErnY?si=Ez78QB0UTk3WqQUx


가사 없는 건 이거...?
https://youtu.be/YHlcmmkiwbU?si=EILLjYQFPfw6WX6a
https://youtu.be/anjgC3jYJJ0?si=O2-KutQvv-mabWFr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할미 참여는 좀 보고 할게
🫠 늘어지는구먼

854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5:46

캡 진행 수고해!! 벌써 2챕도 끝이 나는구나 달콤씁쓸하다 :0 모두 즐스진 해~!!!! (미리) 고생 많았어 캡!! 스토리 즐거웠고 서로 처절한 싸움 할 저지먼트랑 크리아재 가슴이 웅장해진다

85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5:57

진단 먹고 튀기
할미 어서와 푹 쉬자

85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6:08

혜우주 체크할게요!! 으아..저걸 반응해줘야하는데... 지금 진행 준비하고 있어서..(죽은 눈) 일단 아주 잘 봤어요!! 어서 오세요! 태오주!

85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6:16

>>851 일단 내 사랑을 선불로 받으시고

>>852 나도 비슷한거 생각했어 헤헤
헤헤 입어주는구나 너무좋아

85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6:26

경진주는 나중에 보자

859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6:39

반응하지
마!!!!!!!!

어으 재채기가 안 멈춰..........
엥치
엥치
에잉치쓰양아치야훈련해라.

86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07

으악..경진주가 멀리 가려고 하는 것처럼 보여요! 저 자를 잡아라!!

86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10

>>857 하지만 독백으로 쓴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아지주야 하하

86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12

태오 뭘 저질렀을까(유한이와의 일상 생각)(나쁜 생각)

86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44

>>861 일상에서 입고나와준다고???? 그럼 더좋지!!!!!!!!!!!!!!!(고래고래)

86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50

>>859 먐미야
감기 기운 같다 그거 약 먹었니 저녁은

865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8:01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절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했지 후후후
진행하면서 트레할 짤 찾아야지

태오주 무리하지 말구
경진주도 맛관전 해라

866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8:10

>>863 ???? (드롭킥)

867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8:26

머선생각을하나요

868 새봄주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8:40

경진주 태오주 안녕안녕!><

869 정하주 (2p1nWKzTf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16

집들어간게 아님 + 집들어가면 9시예정

오늘은...무리다...

870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24

>>865 헤헤헤 날 너무 잘 아는군(혜우주 핥짝)
좋아좋아

87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32

경진주 어디가!!
관전해(붙잡기)

태오주도 어서와~~ 하 첫번째두번째 진단이 전부 심란한데 이게맞나요 할무니
특히 두번째
무서움
(덜덜)

음악은 이따 들어봐야징 히히

87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38

그럼 시간도 시간이네요! 슬슬...챕터2의 마지막 파트를 진행하도록 할게요! 물론 오늘 끝나진 않고 다음주까지 진행되기야 하겠지만... 슬슬 시작합니다!

873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51

정하주 어서오고 아이고야
힘내는거야 8ㅁ8

874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53

경진주 관전인건가!!

태오주 어서와!!!(진단 오물오물)

87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55

정하주는 힘내 밤되면 춥다 따숩게 입었니
조심히 귀가하고 복복

876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0:43

모두 어서오시고 못 오신 분들도 화이팅이에요..!

877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0:44

안녕안녕
감기 기운.... 약은 먹었어 저녁은 입맛 영 없어서 미음 대충 시켜서 먹었고...

878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1:33

오신분들 모두 안녕~~~~~~~
히히 전투다 히히 다 썰어버린다!!!!!!!!!!!!!!!!!! (광기)

879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1:49

>>877 잘했어 이제 따뜻한 곳에 있는 뱀처럼 늘어져있자 (복복)

880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2:01

일단은 걱정해주어 고맙구나.............
컨디션 준비해와서 어서어서 참여해야디.....

881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3:49

그리고 기숙사에 인터넷이 안돼서 당분간 노트북으로 수정도 힘들것같다...! 아쉽지만 계수수정은 좀 나중에 따로할게 ㅠㅠㅠ 미안 서연주 청윤주!!!!

situplay>1597039446>677
K-맵찔이라 까르보불닭정도는 허덕이며 먹는다!

882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4:27

>>875
고맙다...힘들땐 복복도 생각보단 좋구나...

883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4:42

>>881 그래도 지금까지 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정하주! 괜찮으니 천천히 하세요!

88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5:10

>>847 부르셨어요?! (ㅎ다닥)

88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5:31

정하주 태오주 푹 쉬고


으음 이따가 잡담 못 낄테니 지금 떠들어둬야지..

886 Story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5:38

윤태가 쓰러지자 연구소로 가는 길목을 막고 있던 장벽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장벽은 윤태가 기절하면 무너지도록 설정이 되어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어느 정도의 휴식도 했고, 시간도 1시간이나 소요되었기에 남은 시간은 고작 2시간 정도입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은우와 아라가 앞장서서 나아갔고 녹색 사이버 공간의 중심지인 연구소를 향해 갔고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안에는 여러 전자기기가 놓여있었습니다. TV, 컴퓨터, 에어컨, 선풍기, 그리고 안쪽을 향해서 비치고 있는 CCTV에 수많은 모니터 등등. 참으로 많은 전자기기가 있는 커다란 방에 이어 복도가 쭈욱 이어졌습니다.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그야말로 일직선 루트입니다. 쭈욱, 쭈욱 걸어가자 더욱 많은 CCTV가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으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어 복도 안쪽의 방. 그곳에 들어서자 아주 커다란 홀 같은 방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벽면을 바라보면 이미 축 늘어져있는 여성의 모습이 보였을 것입니다. 제 4위, 레드윙입니다. 딱히 다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십자가에 매달린 것처럼 벽에 매달려있는 그녀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손과 발 역시 축 쳐져있었습니다. 그저 작고 작은...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은 작은 숨소리만이 고요하게 들려오는 것을 아마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불렛!"

"보라야! 괜찮아?!"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민호(=크리에이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 나간 것일까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불렛을 구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8시 5분까지!

887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6:05

>>884 별건 아니고 혜우주가 연성 올린다고 해서 불렀는데 지금이 아니란다 미안하다

88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6:50

태진주 아지 대려가다 깨는걸로 쓴다 ㅋㅋㅋㅋㅋㅋㅋ

889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6:56

이거
시작부터 뭐해야할지 고민하게 될 줄 몰랐는데 (머리쥐뜯음)

89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7:06

>>887 아니에요, 오히려 불러주셔서 고마워요! (다리에 복복부비고 감)

891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7:12

정하주. 고생이 많아요...(토닥토닥)

892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7:47

>>889 완벽한 답은 없어요. 그냥 캐릭터가 할법한 행동으로 움직이세요! 활약을 하려고 하지 말고...그냥 할법한 행동으로요!

89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8:02

태진주 쓰는거 보고 맞춰써야지
물론 꼭 데려갈필요는 없어 펀한대로 해줘

894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8:13

성운이가 멀리서 보라의 구속구를 해제할 수 있으려나요. 저거 왠지 다가가면 안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데.........

895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8:14

캡티인...지금이라도 뱅크 작동기전을 인수인계하는게 좋으려나아...

89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9:11

>>895 저는 굳이 말하자면 구식이라서 직접 계산하는 것이 더 편한 사람인지라...(옆눈)

897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0:17

흐음
으으음...
전자기기 못쓰게 해놔야 하려나

898 서성운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0:44

※ 진행 레스가 아닙니다.

“저게··· 진짜 보라일까요?”

89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2:41

리라주 리라주
혜우가 리라 볼 꾹 해서 사탕 먹여줬다고 해도 괜찮을까
그 애기들 약 먹일 때처럼 붕어입 만드는거

900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2:46

지금 참가 되나요??

90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3:07

함정이 없지 않을 거 같은데
흐음......................
(고민)

emp 하나 터뜨리고 갈까? 안하는게 나으려나?

902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3:24

각오는 했지만, 역시 실전은 다르구나. 그래도 나 이제 레벨 1인데, 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휘휘 저었다. 아니 됐어, 숨만 붙어있어도 최선을 다한 건데 팔다리 움직여져, 아픈 곳도 없어, 최고지 뭐! 그래도 선배들 친구들 다들 지쳐보여서 마음이 안 좋긴 하네... 뭐라도 하는 게 좋겠는데.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 뭔가 버려져도 괜찮은 무생물체가... 옳지. 아직 돌맹이가 남아있었네. 뭔가 만들어보자! 주변에 보이는 돌맹이란 돌맹이는 다 주워다 모았다. 고열량에 기운이 날 만한 간단한 간식을 상상했다. 흰자만 남긴 계란을 전동휘퍼로 저어서 맥주거품처럼 조밀한 거품을 낸다. 그리고 꿀을 바글바글 끓여 조금씩 부어가며 더욱 조밀한 아이보리빛 크림같은 반죽을 만들고, 견과류를 넣어 굳힌다. 기왕이면 마카다미아 이 돌무더기만한 크기로 만들어서 연양갱 사이즈로 여러개 조각내면... 완성!

땅바닥에 떨어지기전에 허겁지겁 받아들려니, 다들 출발하는 분위기. 짧은 다리를 원망할 새도 없이 일행들을 따라 잡기 위해 바삐 걸음을 놀리며 @모두에게 하나씩 나눠주려했다.

"당 떨어지면 이거 드세요, 견과류나 꿀이나 계란에 알려지 있으시면 이따가 다른 거 만들어 드릴게요!"

그러면서 계속 이동하자니, 전자기기가 즐비한 방을 지나 그 안쪽에, 역시나 보고에서 본 사람이 벽에 결박당해 있었다. 제 4위, 레드 윙이라는 코드네임이었던가? 아무래도 배신자 아저씨의 짓인 것 같고... 숨은 쉬시네. 다행이다. 구하는 게 좋겠지? 그런데 여긴 배신자 아저씨의 영역이잖아? 아무래도 함정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일단 선배들이 지시하시는 대로 해야겠다 싶어 우선은 가만히 있기로 했다.

903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3:36

>>8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됩니다 대환영~~~~~~!!!!!!!!!

철현주 어서와!

904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3:45

>>886 스토리
음... 이런 방식이군요 (팝콘 들고 착석) 이것이 방구석1열??

>>880 태오주
감기는 초장에 잡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내일까지 경과보시다가 여차하면 병원 가세요오오

>>881 정하주
바쁘시고 인터넷도 끊겼다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계수야 해주시는게 감사하니 신경 덜쓰셔도 괜찮을거같아요 그나저나 맵찔이가 까르보불닭도 먹게만드는 K-의 저력은 어마어마하네요...

905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18

>>900 된답니다! 어서 오세요! 철현주! 체크할게요!

906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23

새로운 사람이다!!!!!!!!!!!!!!!!!

907 이혜성 - 스토리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28

커다란 홀에 도착하고 혜성은 가장 뒤에 위치해 있었다. 이 자리가 가장 어울리는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고, 이 자리를 벗어나 자신이 앞으로 나서봤자 아무 도움 안될 거라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저, 눈앞의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눈 도르륵 굴리며 진통제가 들어있는 통을 꺼내 입안에 넣은 뒤 항상 하는 걸 할 뿐이다.

불렛 외에 아무도 없는 주변을 탐지했다.

90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37

철현주 하이!

909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01

>>899
그거 좋게봐서 붕어입이지 나쁘게보면 멱살이 아닌지...

910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02

>>899
그거 좋게봐서 붕어입이지 나쁘게보면 멱살이 아닌지...

911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28

새봄이가 저 십자가를 식빵으로 만들어서 혹시 모를 함정이랑 같이 없앨 수도 있을 것 같아요

91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30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53

(모르겠다)
진짜 초음파로 뭘 할 수 있는지 다시 찾아보든지 해봐야지 쓸 능력 레파토리가 적다

어서오고

914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6:22

철현주 안녕안녕!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잰데...?!
다음턴에 해본다(엄지척

915 서성운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6:33

>>902 “?”

성운은 고개를 돌려, 새봄을 내려다보았다. “이건······.” 그리고, 저항없이 한입 깨문다. 간단하게 입안에 퍼지는, 알기 쉽고 선명한 단맛. 무언가 극적인 효과가 일어나지는 않는다만, 당분이 보충되는 느낌은 분명하다.

“···고마워, 후배님. 간식대접은 내가 해주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네.”

916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7:15

>>904
ㅠㅠㅠㅠ 금방 처리할게...!

그럼! K-여고생은 강하다구요! 맵찔이여도 까르보불닭! 마라탕 1단계! 물론 신라면은 못먹지만!

91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7:23

>>913 스캔 한 번 돌려보시는 것도... 👀

918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7:30

(잠들어있느라 못먹은 한아지)
(킁킁)(맛있는 냄새가 남)

919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7:43

>>902 아 급하게 적다보니 명시가 안됐는데
요약: 새봄이가 모두에게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누가(nougat)를 만들어 돌렸으며, 불렛을 바로 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단 가만히 있어보기를 택했다!

920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37

>>918 (챙겨놓은 아지 몫 내밂)

921 동 월 - 스토리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48

이런 커다란 방에 사람을 벽에 걸어놓고, 아무도 없다? 함정? 뭔가 구리긴 한데. 당장 동월이 할 수 있을만한 일이 있나? 일단 칼을 박아볼 수는 없으니...

동월은 주머니에서 꺼낸 종이를 꾸깃꾸깃 뭉쳐 불렛에게 휙 던져본다.

922 혜성이 탐지 먼저 알려주기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59

혜성의 초음파가 주변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보라가 잡혀있는 그곳에서 초음파는 '그 어떤 것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그것은 평범한 벽의 이미지입니다. 사람의 반응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반대편 벽에서 '사람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공유됩니다.

923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06

>>920 (감동!)(왁챱챱)(배시시)

924 철현-스토리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15

>>902 "뭐지?...이거 왜 이리 맛있지?"
공부에 집중한다는 명분으로 달달한 걸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몸에 무리가 온다.
살이 찌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최대한 절제 했는데...
이거 왜 이리 맛있지??

밀키트 사업을 하면서 과자 제조 키트 같은 것도 팔아볼까?

925 여로땅:3 - 이벤트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9:57

"흐음...."

여로는 기절한 윤태를 보더니, 재미있는 게 생각난 것처럼 미소지었다. 그는 윤태의 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충성을 다 하세요. 목화고 저지먼트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세요.

속삭인 여로는 불렛을 발견하곤 미간을 찌푸렸다.

"우리가 가는 것보단, 이 아저씨를 보내는 거 어때요-?"

윤태를 곁눈질로 흘긋 살펴보는 것으로 보아, 자신은 그럴 생각이 가득한 듯 하다.

926 여로땅:3 - 이벤트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14

철현주 어서와:3

927 장태진 - 스토리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37

무슨 가전제품점 같은 비주얼의 장소로군. 그리고... 목표도 있고.
하지만 정작 배신자 장본인은 보이지 않는다. 뭐 특성상 앞에 나설 인물 같지도 않다만.
그리고 역시나 그 인물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함정이겠네."

한숨을 내쉬며 머리 위로 들고 있었던 무언가... 아니, 누군가를 일단 땅에 내려놓는다.

"야. 일어나. 언제까지 잘거야?"

좀전의 그 스콜피온 킹을 잡고서 지친건 이해한다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단 녀석을 툭툭 두들겨 깨우고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고 주위를 살핀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까..."

어쩌면 공격이 갑자기 날아올수도 있다. 피하든 막든 조심해야겠어.

92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44

>>910 정하도 해주랴 붕어입

혜우 : 진정하, 얌전히 먹자? (러시안룰렛 초콜릿)(싱긋)

929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0:59

다들 안녕!!!!!11

930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2:47

>>925 좋아!!!!!!!!!!!!!!! 적을 아군으로 만들어서 적에게 공포를 느끼게 해주자!!!!!
[동료? 아아~ '이것' 말하는 것이냐?]

93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3:11

>>910 성운: “그건 말하면 안돼... 늦었네.”

철현주 어서오세요!

932 한아지-스토리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3:46

짧은 쉬는 시간동안 얕은 잠이 들려 태진에게 딸랑딸랑 들려가는 동안 아지는 많은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흠냐."

잘 때가 아니지! 홀에 도착해서는 슬슬 잠이 깨는 것이다. 머리 위로 들려있다가 내려놓아진다. 태진이 깨우자 하품을 크게 하는 것이다.

"좋은 아침.... 아니 오후..."

뭐라고 웅얼거리다가 눈을 부비고 배시시 웃어보인다.

"태진이 선배님 힘 엄청 쎄네요~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읏챠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선, 리라가 준 목검을 불렛의 반대편 혜성이 감지한 인기척이 있는 벽을 힘껏 꽂아본다.

"이얍."

933 이리라 - 스토리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4:22

situplay>1597039446>886

내부에 들어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왜? 여러가지 전자기기들을 거쳐오다 보면 곧 넓은 홀 같은 방이 등장하고, 거기에는 연보라가 있다. 순간 발부터 나갈 뻔한 걸 막은 건 성운의 목소리였다.

"......그러게, 진짜가 맞나?"

아닐지도 모른다. 사람 비슷한 걸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게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니까. 그리고 혜성이 탐지한 내용을 들어보니 성운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할까. 리라는 주변을 돌아보다가 스케치북에 카페 진동벨 크기의 무언가를 그려냈다. EMP. 아까 장벽이 흐트러지던 걸 보면 전자기 펄스가 효과가 있는 건 분명해 보이고, 저게 능력으로 만들어진 가짜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잠시 고민하던 리라는 EMP를 누른 뒤 던져본다. 기계들이 꺼져도 이쪽에서 손해 볼 건 없겠지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다. 동시에, 만에 하나 불까지 꺼져버릴까 봐 큼지막한 야광 나비 서너 마리를 만들어 공중에 날린다.

934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6

>>915
맛이 괜찮나보다! 안도감에 히쭉 웃음이 지어져서, 부러 손사래를 쳤다.

"에이, 뭘요~ 그 전에도 이래저래 많이 도와주셨잖아요! 선배표 간식은 나중에 여유 되실때 해주시면 감사히 얻어먹을게요."

>>918
(잠들어 있는 아지 주머니에(종이에 싸서) 쏙 넣어줌)(profit!)
>>924
"엣헴, 제가 이 정도라구요!"

뿌듯해서인가 절로 의기양양해저서 가슴이 펴지고 콧김도 퐁 나온다. 아, 근데 지금 심각한 상황인데... 뭐, 어때! 선배들이 뭔가 시키시면 그때 엄벙땡하지 말고 열심히 하지, 뭐.

935 서한양 - 스토리 (EjcXPNPQMk)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8

>>886

크리에이터의 안전가옥 안에 들어갔지만, 아직은 별다른 위험이 보이지는 않았다. 전자기기로 찬 전형적인 연구실의 모습..그리고 안쪽으로 갈 수록 CCTV가 더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렇다는 건? 크리에이터가 지금 실시간으로 우리의 행동을 다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야. 하지만.. 이상해.. 이렇게 우리가 온 걸 인지했음에도 왜 아무런 행동이 없는 거지?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도달하기 전에 미리 힘을 빼놓거나 처리하는 게 더 편하고 번거롭지도 않잖아. 도대체 왜?

" ...... "

그리고 발견하게 된 불렛. 이렇게 이번 목표 하나를 완수하는가 싶었지만.. 이상하다. 너무 쉽게, 마치 우리보고 데려가라는 듯이 불렛을 저렇게 방치해뒀어. 불렛을 함정으로 쓰려는 건가...?

하지만 혜성이 초음파로 탐지한 결과, 이 불렛의 근처에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다는 건 함정은 아닐 테고.. 잠시만.. 반대 편에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고?! 그럼 그렇지. 우리가 불렛에게 집중하게 해서, 뒤에서 기습을 가하려는 작전이었던 거야?!

" !! "

서한양은 반대 편의 벽으로 시선을 돌리고, 염동력을 벽 전체의 넓이로 전개해서 잡기 시작했다. 혹시나, 누구인지는 모르니깐 몸에 데미지가 들어가지는 않는 수준으로 말이야. 기습을 계획횄다면, 몸의 중심이 갑자기 흔들려서 실패할 수 있게끔.

936 이혜성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18

*반응 안해도 됨

아. 늦된 반응을 보였으나 혜성은 후배를 잠시 바라보다가 느릿하게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하고 조용히 말했으나 바로 입에 넣지 않고 눈가를 찌푸렸다. 감지가 안된다는 건 좋은 의미긴 하지만, 정말로 좋은 의미일까.

"...이상해. 이런 곳에서 아무것도 감지가 안될 수 있을까...여기가 아니라 반대편은 보이는데."

937 천 혜우 - 진행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5:50

모두의 신체/물리적인 회복을 진행하고 있던 중에 유달리 눈에 걸리는 사람이 있었다.
이미 앞서 진윤태의 머리를 가차없이 걷어차고 간 리라였다.
돌이켜보면 리라는 샹그릴라 사건 때도 불안정한 모습을 다수 보였다.

이제는 랑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게 내가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눈에 띈 이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힙색에서 새콤하지만 달달한 레몬맛 사탕을 꺼내들었다.
연구소로 가는 중인 리라 어깨를 톡톡 쳐서 돌아보게 한 다음에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볼을 꾹 눌러 벌어진 입술 사이로 포장 벗긴 사탕을 쏙 집어넣었다.
그리고 두어번 볼을 몰랑몰랑 주물렀다가 놓으며 말했다.

"지금은 이걸로 당 충전 하고, 부족한 건 끝난 다음에 해달라고 해요."

리라의 상태가 그저 당 떨어져서 그런거다, 라고 가볍게, 무겁지 않게 받아들이게끔 말해주고
슬쩍 떨어져 성운의 곁에서 걸었다.
가는 동안 손 잡고 있던 건 안 비밀이었다.

어찌되었건 드디어 입장하게 된 연구소는 일반적인 구조였다.
여러 기기가 있고, 시설이 있고, 인첨공에서 흔한 연구소 내부랄까.
단지 흔하지 않은 요소가 거기 하나 있었을 뿐이었다.

십자가에 매달린 불렛.

누구는 경악하고 누구는 긴장하는 상황 속에 나는 조용히 불렛의 상태를 살폈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지만, 내부적인 데미지를 입은 걸까?
아니면 현혹하기 위한 홀로그램일까.

확인을 위해서는 뭔가 행동을 취해야 했다.
그래서 다시 사탕 한 알을 꺼내 불렛에게 있는 힘껏 던졌다.
직접 다가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메스를 던질 수는 없으니까.
사탕을 정확히 불렛의 몸통 한 가운데로 던져 그 중간 공간에 대한 파악도 겸하려 했다.

93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6:21

나 왜

>'그 어떤 것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문장이 신경쓰이지

939 정하주 (wD2YR.GXi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6:55

>>928
정하(집게팔에 너덜너덜):어으으으어으ㅓ어
정하 : 나...더 갈 수 있ㅇ...안되겠네... 내 몫까지 수고하고 와줘...(얌전히 받아먹기)

940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7:12

>>906 >>911 철현주
안녕하세요 신참이라 이번엔 클로킹하고 팝콘먹고있어요~~ 몸짱헬스왕인줄은 알았는데 아이디어 기발하시네요 십자가모양 식빵 먹어보고 싶어요!!

>>914 새봄주
앗 마이더스의 손이 아니라 먹이더스의 손에 가족관계도 독특했던 새봄이... 먹을걸 잔뜩 만들수있으니 편의점손님으로 유치하긴 어려울거 같지만 반가워요!! 식빵 십자가 보고싶어요~~

>>916 정하주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급한거 아니니까 울지마시고(손수건) 근데 마라탕을 먹는데 신라면을 못먹는건 어떤 맵찔이인건가요? 마라탕이 더 맵지않나요...?

>>925 여로
세상에 무슨 지뢰처리용 샘플을 던지는거 같아요 무서워...

941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7:22

라고 적었더니 뒷북이었다
모바일 참여는 이게 문제임
수치사하다

942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08

>>941 (수치사한 혜성주에게 털뿜튀)

943 수경 - 스토리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34

수경은 새봄이 주는 것을 받아들기는 했지만. 먹지는 않았을 겁니다..
들어간 공간의 cctv는. 안쪽을 보는 걸까요? 그것을 조금 살펴봐도 좋은 일이 아닐까요?

진실이든 아니든 흠칫하게 만들 법하긴 합니다. 수경은 그녀에게 다가가지는 않습니다.

"이 공간이 전부일까요.."
공유된 것을 듣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몇발짝 정도는 괜찮을까요."
하지만 그건 위험한 생각이지요. 그래서 cctv를 비추는 전자기기를 슬쩍 보려고 했을까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94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43

(대충 안녕히 계세요 어쩌고하며 산화하는 짤)

945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8:58

>>941 (복복복)

>>940 여로땅은 적에겐 가차없어지니까 말이지:3

946 동월주 (S4WZ.613u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30

죄송합니다 2턴정도 넘길 것 같습니다...!!!

947 서성운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33

>>937 이동에 앞서, 성운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둘러보았다. 그러다 혜우와 눈이 마주쳤다. 성운은··· 조금 쭈뼛거렸으나, 이 정도는 괜찮겠다는 듯이 혜우의 손을 꼭 잡았다. 손은, 여전히 따뜻했다.

“응, 가자.”

>>936“저건 아마 홀로그램이거나, 그 비슷한 거겠죠. 그래픽 이미지 하나를 투과하는 것 정도야 간단하지 않겠나요. 리라도 가짜 사람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제가 벽을 무너뜨려보겠습니다.”

948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57

알겠습니다! 동월주!

949 청윤 - 진행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1:35

>>902 "아.. 고마워..!"

청윤은 단맛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양갱 정도의 단맛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했다. 그리고 의외로 견과류의 맛들이 잘 얽혀 맛있었다. 뭐, 힘을 내려면 이만한 것이 또 없겠지.

>>886
".."

청윤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2시간 안에 4학구의 모든 사람들이 학살당하거나 크리에이터를 막거나. 이제 두가지 선택지 뿐이구나.

"하아.."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그때, 레드윙을 보고 청윤은 급히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건.."

아무리 딸을 위해서라고 해도 크리에이터는..
역시 인첨공의 안티스킬이란...
"죗값을 치러야지.."

당장이라도 달려가 도와주고 싶었지만 혜성 선배께서 보신 현장을 보니 이건 함정인 것 같았다.

"주변을 좀 더 둘러봐야겠어요.. 진짜 이곳의 모든 것을 믿을 수가 없네요."

950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1:45

오늘 참가자는 대충 13명 정도인 것 같네요.
초기에 진행 참가 20명 넘어갈땐 정말 진행 어떻게 했었지..나..(옆눈)

951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939 아 설정상 정하는 부상을 입고 빠진..그런건가요

952 서성운 - 스토리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886

“역시 함정이구나.”

성운은 혜성의 스캔 결과를 듣고, 보라가 매달려있는 뒤편의 벽에 연산을 집중했다. 그리고 중력축의 방향을 자신의 쪽으로 바꾸었고, 매우 강한 과중력을 걸었다. 벽이 무너지되, 이쪽으로 무너져서 벽 뒤의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그러면 그 파편들이 다름아닌 저지먼트들을 향해 쏟아지는 것 아닌가? 물론 그것에 대한 연산대책도 다 준비해놓았다. 벽의 약간 앞쪽에 알맞은 위력의 역중력장을 설치해두었기 때문이다. 벽이 떨어져 「이쪽으로 무너져내린다」면, 그것들은 성운이 미리 설치해둔 강력한 역중력장에 걸려 위치에너지를 잃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 과중력과 역중력장을 해제하면, 벽 파편들은 운동에너지를 잃고 아무도 없는 바닥으로 무너지게 되겠지. ···그 벽이 자신의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정도인지부터가 더 중요하겠지만.

953 철현-스토리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05

"... 여기가 아저씨 영역이었지?"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지~"
"지금은?"

간단하다. 아무것도 없는 게 맞다.
그 어떤 것도 없어야하는 게 맞다.
모든 것이 아저씨의 마음대로 바뀔 것인데, 무엇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방해가 될테니까.

"내가 아저씨라면 지금 바로 기계군단을 소환해서 우리를 묵사발 낼 것 같거든?"

954 여로땅: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27

>>902

"와- 고마워- 잘 먹을게-"

여로는 내밀어진 간식을 입에 쏙 넣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걸 보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955 여로땅: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2:27

>>902

"와- 고마워- 잘 먹을게-"

여로는 내밀어진 간식을 입에 쏙 넣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걸 보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95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14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957 이리라 - 반응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28

(진행 레스가 아님)

내부에 들어오기 전, 새봄에게 누가를 받았지만 어쩐지 먹을 기운이 나지 않아서 우선은 깨끗한 종이 한 장을 뜯어 꼼꼼히 싸 두었다. 그리고 새봄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준 뒤 연구소로 향했다.
그러려고 했다. 순간 등 뒤에서 느껴진 손길에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면 그렇게 됐을 것이다. 동그랗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레몬 사탕이 쏙 들어온 걸 어리버리하게 받아먹은 리라는 멍하니 혜우를 바라본다. 그리고 혜우가 성운의 곁으로 옮겨가 손을 잡는 걸 가만히 바라보다가 몰랑몰랑 볼을 누르던 손길을 가만히 곱씹고, 무심코 가벼운 웃음 한 방울을 흘리고 말았다.

입 안에 들어온 사탕은 새콤달콤하니 흔들리는 정신을 일시적으로 잡아주기 충분하다. 천천히 입안에 퍼지는 레몬 맛을 즐기며, 리라는 주머니에 넣어둔 종이에 싼 누가를 매만졌다. 기껏 만들어 준 건데 감상은 들려줘야지. 그럴 수 있도록 힘내야겠다.

958 신새봄 - 스토리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53

>>940 먹이더스의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나도 영업직이 꿈인 서연이 캐릭터성이 신선했어! 새봄이도 매번 능력으로 뭐 만들기는 힘드니까 편의점도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ㅋㅋㅋ 능력 연구에도 좋고! 잘 부탁해>< 식빵십자가 다음턴에 기대하라굿 후후후

959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4:17

...여독+감기?인? 것 같다
여행간 애들 지금 싹다 똑같음... ㅋ ㅋ ㅋ

960 청윤주 (jnlxzHJJn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4:49

>>950 지금 전체 인원이 20명 좀 넘어가는 수준인데..!

961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5:19

>>950 "진행의 신"
대단한 사람이야 당신...

아이고야태오주야
아이고
푹쉬어라 여행 후 감기 독한데... 그래도 잘 쉬면 심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을 테니까 8ㅁ8

962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6:30


캡 나 혹시 참가 가능할까?

963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7:56

경진주 안녕!!!!!!!!!! 오랜만이다!!!!!!!!!!!!!!!!111

964 리라주 (DEuc5VwbS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19

사보퇴르 출전하나요

965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49

오랜만이라니 !!!!!! 그러게 철현주 본지 석달은 된거같다야 !!!!!!!!!!

96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8:53

태오주 푹 쉬고 오세요... 88

>>950 「진행은 프로레벨, 스토리는 신을 얕보고 있다」

96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14

경진주 어서오세요...!

아아, 「사보퇴르」의 참전인가

968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27

푹 쉬자 태오주

늦었지만 초음파로 할거 찾아본다는 건 '탐지 외'로 할 수 있는거 찾는다는 뜻이었다.............아무리 이혜성이 탐지 색적에 치중되어 있다고 해도 전투때도 그것만 할수 없으니까

969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34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97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39

>>964 아니 내가(?)

971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54

(매 레스를 쓸 때마다 성운이가 트롤질을 한 건 아닌지 공포에 떠는 사람.)

972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9:58

와 꼉찐이다!

973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0:16

다들 어서오고

974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0:51

>>970 와 꼉찐쭈다!!!(???)

975 수경주 (VFu6Gw1BZ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2:57

>>971에 동감22

976 서연주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3:52

>>958 영업직...ㅋㅋㅋㅋㅋ 그저 본인이 일하는 편의점의 고객유치에 힘쓰고있는거뿐인데 목화고 저지먼트를 단골로 만들면 영업왕도 가능할까요? 근데 설마 새봄이는 편의점식품의 레시피를 알아내서 본인이 만들어먹으려는 야심을 품고있나요? 아 앙대 레시피 절대지켜 >< 식빵십자가 꼭 성공하길 바랄게요

근데 이거 진행할때는 뒤에 '- 진행'이라고 붙이나요 '- 스토리'라고 붙이나요?

977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4:15

>>968 미국에서는 폭동진압장치로 강력한 초음파 발생기를 사용한다고 해요. ultrasound riot control로 유튜브에 찾아보면 자료가 많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귀갱이 강렬해서 차마 링크는 직접 못 드리겠어요 👀👀👀👀👀 그렇지만 적어도 뭔가 집중해야 하는 능력자면 집중을 확실하게 흩뜨릴 수준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역시 능력의 활용도에 대해서라면, 캡틴과 함께 이야기나누어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978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5:36

>>967 아아, 트리스트람과 함께 싸우겟다

>>972 와 샌즈! 투로 읽었엉

979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5:48

>>976 진행과 스토리가 혼용되고 있어요. 👀 그 외에, 플레이어들이 두 조 이상으로 갈라져서 움직일 일이 있다면 각 캐릭터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쓰는 정도일까요. 요컨대 연구실과 문화센터로 나뉘어서 갈 일이 생겼다면, "서성운 - 연구실" 혹은 "서성운 - 문화센터" 이런 식으로요.

980 신새봄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5:53

>>949

"별말씀을요!" 히쭉 웃어보이다, 문득 어디선가 소문을 들은 게 생각나, 속닥거리며 덧붙였다.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제가 볶음밥도 만들어드릴게요."

>>954

"이 정도로 뭘~ 고생이 많아!" 만족스러워보이는 표정을 보니 뿌듯해져서 엄지를 척 들어보였다.

>>957

머리를 쓰다듬어주실 땐 뿌듯했는데, 영 기운이 없어보여서 걱정되네... 지금은 간단한 레시피로 때웠지만, 조만간 맛있는 거 같이 드시자고 꼬셔야지! 그렇게 다짐하며 걸음을 옮긴다.

981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5:55

>>976 스토리! 아무래도 서로 상호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982 태진주 (ochlgEV4m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6:06

어서오게 형제여

983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6:06

(비척

984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7:33

>>977 내가 성운주처럼 묘사력이 좋은 게 아니라서 추천해준거는 고맙지만 내 묘사력으로는 표현 못할 것 같다; 미안 그래도 고맙다

985 랑주 (8gp1xbyoZ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7:37

귀가중

986 성운주 (sfgrug7lj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04

>>983 (내가 해드릴수있는것은.. 뱜미복복뿐이야..)

987 철현주 (99XOT.ZM0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08

>>984 아니면 대니팬텀처럼 음파공격을 하시죠!! 캐퍼시티 다운만큼은 아니지만 그대로 강력하잖아요!!

988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45

혜우는 새봄이가 주는 거 사양했을 듯
"내거 있으니까 난 됐어" 하고
크흡 미안하다 개싸가지라서

989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56

랑주 어서 들어오시오

990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58

>>982 아아 물론이지, [태] (이거아님)

탱주 안냥~ 태오주도 아프구나 요즘 감기 쎄지... :(

991 정하주 (2mmzsOtg42)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9:11

situplay>1597039446>940
손수건 고마워...

그부분까지 포함해서 맵찔이이기 이전에 K-여고생인거지!

아, 엽떡은 못먹어. 그냥 떡볶이, 마라로제가 한계

992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9:24

>>983 (복복복복)

993 새봄주 (lwidFLrLc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9:30

>>976 에이 그럴리가! ㅋㅋㅋ 상도덕이 있어야지>< 능력을 발동하려면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레시피도 익히고 해야 해서 학습하는거고 유출하진 않을테니 걱정 말라구! 그리고 고마워! 서연이의 영업왕의 길도 새봄주가 응원한다구!><

나도 스토리 라고 붙이는 편! 상호작용할 뗀 떼야 하는데 깜빡했네 >ㅡ<a

994 경진주 (RbEsM9Cn7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9:44

랑주 달려!!!!!!!!!!!!!!!

995 혜성주 (10NIIIin4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24

내 묘사력이 쓰레기라서 그럴지도 (자기비하 아님. 진짜 묘사력이 안좋아서 그럼)

>>987 음파랑 초음파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일단 의견 땡큐

다들 어서오고

996 태오주 (Mg1ZJrdUs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31

경진주 다시 어소구

1. 밈미
초음파는 색적 말고도 교란, 혼선, 커팅, 해킹, 상쇄, 주변에 동물이 있을 경우 신호 교란으로 시야 방해 그런 것도 됨

2. 스?토리
진행, 스토리 혼용. 성운주의 가이드처럼 2조로 갈라지는 경우에는 각자 갈라진 곳을 사용
진행일과 렙업이 겹치면 캡틴에게 '어이, 나 레벨 3' 혹은 '레벨 4'. 각성시켜'줘'를 요청 가능하긴 한데 가끔 그만큼 구르는 경우도 있음
스토리 도중 각자 얻어낸 정보는 공유됨.
간혹 나만 갖고 싶은 프라이빗한 정보♡ 이런 걸 바란다면 서술 끝에 나만 알아두고 있어야지...를 써두는 걸 추천

3. 태오주
침대가 좋아서 스토리 구경중이니 줘패도 좋다

997 아지주 (zVZ.S5Y46k)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42

뛰어!!!!!! 랑주!!!!!!!!!!!!!!

998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44

친구가 가볍게 읽을 책 추천해달라길래 동화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다는거야.


그래서 푸른수염 추천해줬어:) 뿌듯하구만

999 혜우주 (TS8VVqHK0E)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51

>>996 (침대에 털뿜뿜하고 튐)

1000 애린주 (f4JF0IumU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1:00

구구구구구구구구!!!!!

1001 여로주:3 (Jl9L7HziJ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1:12

랑주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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