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7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7장 :: 1001

빗소리에 묻혀 ◆.N6I908VZQ

2024-03-07 23:17:27 - 2024-03-09 03:11:13

0 빗소리에 묻혀 ◆.N6I908VZQ (/zkZQN19gc)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7:2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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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아야나주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8:45:55

>>307 님 마지막에 돌린 일상이 언제 한건지는 앎?

309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8:46:20

>>308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이었지...

310 아야나주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8:46:35

>>309 슬슬 님 진짜로 일상 돌릴 때가 됐습니다.......

311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8:47:40

기나긴 기다림이었다!!

312 아야나주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8:48:15

테루야
아무도 안나타나도 방법이 있다
9시에 유우키쭈가 일상을 구할 경우에 찌르는 것이다

313 아야나주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8:48:27

아니 테루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ㄹㅈㄷ네

314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8:49:27

>>312 그랭그랭

315 카가리주 (bvkQbELT22)

2024-03-08 (불탄다..!) 18:49:39

>>303 😎✌ 마음에 드십니까???
아야나나 히나 일상 끝나면 수정 덜 된 부분도 힘내서 써오겠습니다

>>309 테루 여름에 뭐하고 노는지 알려주세여

316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8:51:50

>>315 보통 인간의 행동 원리를 알기 위해 인간이 여름에 하는 행동을 겉모습만 모방하는 편이지!

아야나 일상 때처럼, 덥지도 않은데 선풍기를 쐰다던가. 수영을 한다던가.

317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8:51:52

지금, 이인삼각을 하다가 매달려서 끌려가다가 엄청 빨리 끌려가다가 갑자기 멈추면 어떻게 되는지를 본체로 시뮬레이션중임

318 카가리주 (bvkQbELT22)

2024-03-08 (불탄다..!) 18:54:07

>>316 테루는 성실한 돌이구나... 테루한테 여름 풍경 소리 듣는 낭만 알려주고 싶다 헤헤
지난번 일상 때보다 이해력은 좀 높아졌어??

>>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나주도??? 나도 답레 쓰면서 이인삼각하다 한쪽이 중심 잃었는데 다른 한쪽이 힘으로 꿋꿋하게 버티면 어떻게 되는지 시뮬레이션하면서 썼어

319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8:55:05

테루는 수영복을 뭐로 고를까(데굴

320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8:55:13

>>318
카가리는 힘이 셀거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매달고 달릴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협동심이 중요하다고 멈춰버린 것... 여러모로 섬세하구나 카가리주는

321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8:55:42

>>318 그렇게 믿고 싶다...!!

>>319 "돌"

322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8:56:48

히나주가 얼마나 시뮬레이션을 하냐면, 커미션 신청할때도 직접 포즈 취해보고 이게 되는 자세인지, 어떤 면이 보여야 자연스러운지 파악한 뒤에 정리해서 자료제출함 ㅋㅋ ㅋㅋㅋ

323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05:12

히나주 시뮬레이터구나(?)

324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06:44

>>323
고증 집착 ㅋㅋㅋ

325 카가리주 (bvkQbELT22)

2024-03-08 (불탄다..!) 19:08:23

>>319 센은 수영복 뭘로 고르냐요???

>>320 힘이 세고 운동을 잘하다 보니까 오히려 '규칙'과 '종목'을 더 중시하는 편이야✌ 무예와 대결을 가호하는 신이다 보니 '겨룬다'라는 상황을 아주 중요하게 보거든. 힘으로 다 밀어붙이는 거라면 겨루는 의미가 없어지니까 말이지. 히히 아무튼 칭찬 고마워😘

326 카가리주 (bvkQbELT22)

2024-03-08 (불탄다..!) 19:09:13

헉 히나주 유우키주 위키 관계란 봐봐

327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11:01

>>325 "요즘 제일 잘 나가는거 주세요"(두둥)

328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12:54

히데주 위키를 보고 못참고 그만 야요이의 가족관계도 업로드 해버렸다...
소지로 아재 이제 돌아갈수는 없어야...

329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13:36

야요이주는 버티지 못했나..(?)

330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15:08

버티면 괴로워질 뿐이니까!!!
조만간 치에도 상세정보 업로드할예정

331 네코바야시 히나 - 무카이 카가리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15:31

>>245

덜컥, 고개가 앞으로 쏠렸다. 어깨가 단단히 붙들린 탓에, 관성에 앞으로 고꾸라지는 일은 없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정지의 충격으로 팔이 뜯겨져나가는 듯한 고통을 잠시 경험했을 뿐이다.

"먀아아아악... 갑자기 멈추면 어떡해요. 결승선이 코앞인데."

가느다란 비명이 맥없이 늘어진다. 네코바야시는 가쁜 숨을 할딱거리며 무카이를 올려보았다. 기색도 없이 갑자기 멈춰 선 것이 의문이었다.

"어서 가요. 벌써 다 따라왔다고요."

끈으로 묶인 다리는 족쇄라도 챈 것처럼 아무리 힘을 주어도 미동을 않는다. 자유로운 손으로 그녀의 체육복 자락을 꾹 쥐고서, 묶이지 않은 발로 흙바닥을 동동 구르며 어서 가자 재촉했다.

332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15:49

크크큭 야요이 항목이 1gb가 될때까지 존버다..(?)

333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16:37

그때까지 기다리면 엔딩이 나버려요

334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17:07

>>326
헉 덕분에 확인했다!!

욕심... 통제를 벗어났다... ㅁㅊㅁㅊ 뭐 다 설레는말밖에없어

335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17:21

야요이쭈 어서와 어서와!

336 나나주 (oHTPECGkbo)

2024-03-08 (불탄다..!) 19:17:52

안녕하세요 나나주입니다

337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18:12

히나쭈도 안뇨오오옹
유우히나는 최고다...

338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18:40

나나주도 안뇨오오오옹

339 아야나주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9:19:29

모두들 어서오시오
테루주가 일상을 구한다.

340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20:06

나나쭈 안녕안녕!
혹시 위에 남겨둔 레스 봤어? >>226 !

341 테루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19:21:20

>>339 슬쩍 넘어가지 못하게 된www

342 스미레주 (5vgGJ6pwZ2)

2024-03-08 (불탄다..!) 19:21:27

>>283

​요즘 왜이리 바뻐 ;-; 밖에서 나기주 서치만 몇 번을 해봤는지 (^^;) 나두 바쁜 일 다 집어치우고 어장에만 살구 싶다 🥺 일하면서나 일하구 나서 커뮤 들어오는 거 힘들텐데 항상 보러 와줘서 늘 고마운 거 알지 (^^*) 나 근데 신천지한테 엄청 잡혀서 정말 찍어버려야 하나 고민이다,,, (ㅋㅋㅋ) 그래두 오늘은 사이비 없었어 (﹡ˆ﹀ˆ﹡)
​안이 왜 하필이면 제일 맹하게 생긴 배찌를 골라? 하 근데 애들한테 물어보면 맞긴 해서 짱나네 😠😠😠 나 자기 이럴 때마다 안절부절 몬한다,, 조유리 분 팬이 어딨을 줄 알구 이 사람아,,, ! ㅋㅋㅋㅋㅋ
​근데 나 예전에 인터넷에서 해포 기숙사 테스트 하는 거 해봤거든 후플푸프 나오긴 해 ㅋㅋㅋㅋ 자기두 해봣서? 해포 기숙사 테스트?? 근데 나기는 빼박 슬데고 앤오님두 슬데 나올 거 같애............ (ㅋㅋ)
​그럼 나두 일순위 어머니 드리구 앤오님 2순위 차지할래 시켜줄거지??
​아, 찐~한 주인 기다리는 모먼트 보구 싶은데 내가 지금 집 가는 중이네 내가 더 빨리 집가겟다 아숩 ( ._.)
​나 오늘 칭구 만나서 옷이랑 립 골라주고 카페에서 수다 왕창 떨었지 다들 기력없음걸들이라 항상 앉아서 놀아 ㅋㅋㅋㅋ

343 스미레주 (5vgGJ6pwZ2)

2024-03-08 (불탄다..!) 19:21:37

집 가는 중에 갱신~ :3

344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21:45

어서와 나나주-

345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22:22

스미레주도 어서와 어서와 조심히 귀가해!

346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24:38

어서와 스미스미레레주

347 스미레주 (5vgGJ6pwZ2)

2024-03-08 (불탄다..!) 19:25:18

안뇽안뇽~~ 사실 레스 쓰자마자 집 거의 다 와서 씻구 밥먹구 다시 오께용 ㅎㅎ

348 야요이주 (8wCI55VMjY)

2024-03-08 (불탄다..!) 19:25:33

스미레주도 어솨아아아 일상은 지금 바깥이라 무리데수!!!

349 나나주 (oHTPECGkbo)

2024-03-08 (불탄다..!) 19:26:56

>>340 그렇군요, 확인했습니다. 모브 요괴에 대해서 따로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십니까?

350 츠구나가 코유키 - 카와자토 아야나 (fnoUdfV8Ag)

2024-03-08 (불탄다..!) 19:30:25

>>288

"어... 음..."

대체 뭐야, 이 부담스러운 웃음소리랑 움직임은...
게다가 이 개구리 같은 존재가 들러붙어서 팔 몇번 문댄거 가지고 갑자기 목이 가라앉을 리가...

"......"

의심이 들 수밖에 없겠지만... 주머니에 있던 거울을 펼쳐 목 언저리를 비춰보아도 상처는 커녕 붉은 기운조차 없었다.
저기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습니까... 개구리 점액이 상처를 낫게 한다던가 붓기를 뺀다던가 하는건 들어본적 없는데요?

"그 말은 평소엔 다르게 돌아다닌단 것처럼 들리는데..."

그야 자칭이던 타칭이던 수호천사란게 쉽게 눈에 띌 리는 없을테니까,
그보다도 이 양서류 특유의 차갑고 말랑거리고 끈적한 촉감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아직 덜 되었다는양 말하는걸 보면 가만히 있어야 하긴 할거 같은데...
손가락을 댄게 아니라 가까이 할 뿐인데도 반응할 정도로 외부자극에 민감한 나로서는 도통 적응하기 힘든 스킨십이었다.

"... 아..."

나왔다. 포지티브한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꺼내는 천진난만하면서도 잔혹한 질문...
츠구나가 코유키, 18세. 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 자주 물리는 체질이긴 한데..."

어차피 거짓말은 젬병인걸 알고 있으니 최대한 에둘러 표현할 뿐이었다.
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잖아?
설마하니 말 돌리지 말라고 갑자기 칼 들고 협박할 리도 없을테고...

등골이 좀 서늘하긴 하지만...

351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30:53

>>349
비중이 큰 건 아니구, '그림자에 들러붙은 요괴'라는 느낌인데, 히나가 어렸을때부터 안좋은 일을 겪어온 것이 이녀석의 영향인 것으로 하면 어떨까 싶었거든. 요명 같은 건 따로 없고, 히나의 그림자에 들러붙어서 주변에 약간의 영향을 끼치는 느낌이야. 인간을 직접적으로 해할 수는 없지만, 히나에게 있어서 안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그런 느낌...?

352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33:29

코유키는..모기 요괴에..자주..물림..(메모

353 코유키주 (fnoUdfV8Ag)

2024-03-08 (불탄다..!) 19:33:43

이 어장은 정말이지, 팝콘이 절로 넘어가네요.

354 히나주 (BVZ0ioD.Gs)

2024-03-08 (불탄다..!) 19:34:40

>>349
이걸 나나가 종종 막아주고 있었다는 그런 느낌 생각했거등ㅎㅎㅎㅎ

나 일단 자리 좀 비울게 다들 이따보자!

355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35:27

코유키주 팝콘에 독을 탔어(홍차에 독을 탔어 풍

356 센주 (HBUeaD1ZiY)

2024-03-08 (불탄다..!) 19:35:37

다녀와 히나주

357 코유키주 (fnoUdfV8Ag)

2024-03-08 (불탄다..!) 19:36:13

>>352 모기가 아닐 수도 있는것, (갑자기 분위기 호러물)

히나주 갔다오~ 이따봐!

358 아야나 - 코유키 (Vg4tgBAJ1w)

2024-03-08 (불탄다..!) 19:36:42

>>350 코유키

"흐흥, 이 아야카에루님의 본모습을 보신 것을 영광으로 여기도록 하시는 것이와요. "
"이런 날씨에는 항상 보건실에만 있고 보건실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요. "

이 개구리인지 뭔지 모를 무언가의 스킨십은 아마 전혀 가렵지 않을 것이다. 그저 말랑말랑하고 촉촉하고? 어딘가 끈적할 뿐 아무런 느낌이 없을 것이다. 마치 사람의 것이 닿는 게 아니라는 듯 차가운 기미 계속해서 비비적거리기를 반복하였다. 마침내 아무런 흔적도 가려움도 느껴지지 않게 될 즈음에야 이 녀석 팔을 떼려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는 살며시 이 인간 소녀츠구나가 코유키의 품에 안겨오려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이 아야카에루님이 행한 첫 [ 치유 ] 를 경험하신 소감은 어떠시와요? "

마치 자신이 한 일을 살면서 처음 해본다는 듯 품에서 바스락거리며 이 작은 녀석이 물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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