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빗소리에 묻혀 ◆.N6I908VZQ
(/zkZQN19gc )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7:2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 situplay>1597039214>995 )
【 주요 공지 】 ❗ 물건 빌리기 레이스 결과 situplay>1597039194>492 ❗ 계주 결과 situplay>1597039214>987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2차 신청 ~3월 8일 situplay>1597039194>538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348/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06
히데주
(Y.WpFGX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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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3:42
>>202 갸악... 방금 모자 날아갈뻔 했어 상당하네 어제 오늘 🥺 유키쟝도 아야탱탱볼로 비일상 스타트 끊는구나야
207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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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3:48
https://picrew.me/en/image_maker/2279033 그러니 커플들 이거 해"줘"(?)
208
히데주
(Y.WpFGX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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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4:58
>>203 강풍올백멩키로 하늘하늘 밀려나버려 😋 무신님이 잡아줘.....
209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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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5:20
>>203 어르신이 아니라 쭈인님 이잔아요 😘😘💕 이보세요 수갑 찰 시간에 츄나 많이많이 해 주세요 답레 언제 줄거야 >>204 안녕하세요 진짜 요괴 기준 응애(105세) 입니다.
210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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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6:27
>>209 (주종관계여도 행적들 보면 철컹철컹 아닌가?의 표정)
211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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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38:46
>>210 자 그간의 우리 카가리쭈인님의 업적 정리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212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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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0:11
카가리 업적 주기적으로 정리해주는 시간 가져야됨 진짜 카가리는 일상 굴릴때마다 ㄹㅈㄷ가 나옴
213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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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1:26
https://picrew.me/en/image_maker/318008/complete?cd=JTUCJIXQWc 그러니 옛 시대의 센을 기습으로 드리겠습니다.
214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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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2:16
그러고보면 센 일상한거 관계 센 기준 인상 적어둬야지(뒤적
215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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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2:36
샌샌아 완벽하게 so cute 로군아
216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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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3:51
수정 끗(데굴
217
원시 고대 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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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7:19
>>213 이미지 참고용 "...그러니 너희 적을 죽여달라고?" 그 존재는 무덤덤하게 자신의 앞에서 빌듯이 고개 숙이고 있는 이들을 본다. 촌장,이던가 찬장이던가? 그 것은 중요하지 않으니 그 존재는 무표정하게 내려다볼 뿐이다. "내가 왜 그래야하지?" 그 존재는 그 자들에게 그리 이야기한다. 그 존재로서 오늘은 소녀의 자식과 놀기로 한 날이기에 그들의 부탁에는 그저 귀찮을 따름이었다. 그 존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 옆으로 걸어지나가며 이야기했다. "너희의 적은 너희가 알아서 해라. 난 현세 일에 관여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느니라" 약속된 장소를 향하며 그 존재는 소녀의 자식과의 놀이 약속을 그들이 간청한 것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다.
218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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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7:59
샌샌아 자식이.....있었어?
219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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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8:33
위키에는 독백만 올라갑니당
220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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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9:02
이보세요 자식이 있었다는 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221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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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9:15
아야나주여 아직도 센주가 센을 묘사할 때 쓰는 표현을 잘 안 봤구나- 센='그 존재' 소녀=과거사에 나온 '하나'
222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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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49:34
>>221 이 럴 수 가
223
센주
(HBUeaD1ZiY )
Mask
2024-03-08 (불탄다..!) 16:50:15
그래서 센 일상이나 독백 다 잘 보면 항상 '그 존재'라고 기술되있음
224
츠구나가 코유키 - 카와자토 아야나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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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55:44
>>205 이성의 끈을 잡고, 평정심을 유지하고서 들여다본 가방 속 풍경이었다. 그 괴리감을 어찌 설명해야 할까, 지극히 규격에 맞는 가방의 사이즈를 아득히 초월한 허수공간을 바라보는 기분이었다 말하면 납득해주는 사람은 있으려나? "......" 그럴리가없잖아그럴리가없잖아그럴리가없잖아그럴리가없잖아대체어느누가저런걸납득할건데검고흰데개구리같은배색을가지고있었다는걸누가믿어줄건데게다가저거눈이잖아눈눈눈눈눈눈눈눈입입입입입입뭐야무서워 "ㅁ... 마..." 말하고 있어!!!!!!!!!! 개구리처럼 생겨선 웃고 있어!!!!! 공인데!!!!! 공일텐데!!!!!!!!! 지금 당장 제령의식이라도 치러야 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지금으로선 도무지 그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골탕먹이듯 웃고있는 파란 눈과 눈물 때문에 얼룩져버린 파란 눈은 어떤 악취미인 사람이 한 캔버스에 유화와 수채화를 동시에 그려버린 것만 같았다. "뭔데누구신데요저한테뭘바라는거야..." 이미 너덜너덜해져버린 스크래쳐는 더욱 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225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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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57:20
>>213 이쁜데 >>217 무서워요
226
히나주
(BVZ0ioD.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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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6:58:52
퇴근이당 다들 안녕안뇽 @나나주 나나랑 선관 짜고나서 이야기에 살 좀 붙이다 보니까, 간단한 요괴 모브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캡틴한테 물어보고 허락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선레 써와볼게!
227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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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0:23
히나주! 어서오! 퇴근축!
228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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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1:42
>>225 두려워말라 평범히 선빵만 안 치면 무해할지니
229
아야나 - 코유키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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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2:11
>>224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검은 공은 계속해서 웃고 있더니 이내 폴짝 하고 가방 바깥으로 튀어오르려 하였다. 순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지만? 검은 공에게서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쏘옥 하고 순간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 이 공 팔다리가 달려 있는 공이라고. 몸통 이 있다 고 !!!!!!!!!!!! 하여튼간에.....그렇게 튀어오른 이 공......아니 개구리? 비스무리한 무언가는? 냅다 튀어오르자 마자 목 을 껴 안 았 다. 그렇다. 붉게 달아올라 있는 목 부분을 냅다 껴안으려 하였다. 그리고는 귓가에 속삭이려 한 맑고 또랑또랑한 어린 목소리. "학생쨩 괜찮사와요? 목 많이 빨갛사와요. " 어라, 이 말랑말랑하면서 어딘가 끈적끈적하고 촉촉한 느낌. 간지럽지 않다? 물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선 말이다.
230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04:00
응 정확히 7분컷 성공한 나 제법 모터가 덜 돌아가고 있어요. 히나쭈 어서오시오
231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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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6:55
>>228 두려워말라 <- 이 워딩 그거 아닌가요. 눈깔에 날개세쌍 달린 존재를 보고 어떻게 안 두려워해요 그거? 코유키는 선빵 치기는 커녕 되려 선빵 맞을거 같은 wwwwwwwww >>230 저-기-요- 충분히 빠르신데요!
232
카가리주
(bvkQbELT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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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7:23
>>209 답레........ 히나 답레부터 조지고....? 근데 히나 답레도 집중 안 돼서 진도가 안 나간다 헤헤...............😇😇😇 일단 배고프고 맛있는 거 땡겨서 크로플 주문함
233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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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7:25
>>231 이보세요 진정한 모터는 3~4분은 기본이에요
234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07:53
>>232 집중 잘되게 뭐 만들어 주까? 리퀘 넣으시오
235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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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09:12
>>234 케이크 먹는 아야나 하나 주문이요(?) >>231 센에게 선빵맞기? 엄청난 도발 능력을 가지고 있는거신가?
236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10:04
VIDEO 대충 아동만화 BGM 틀고 답레를 이어 요
237
카가리주
(bvkQbELT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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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10:27
>>234 이것도 리퀘라고 칠 수 있나??? 일상 끝나고 쓸 독백 스포 부탁함ㅎㅎ
238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10:41
자고도 키보드는 진짜 키 보 드 치 듯 쳐야 제맛이다 그래 음악 피아노 키보드 얘기 하는거 맞다.
239
아야나주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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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11:02
>>237 .dice 1 3. = 2
240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11:48
제목만 스포해 주자면 개화開花 입니다.
241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12:52
무슨 내용일지는...... 카가리 이번 일상 요약정리할 칸 제목이 [ 경애와 연모 사이 ] 란 것에서 추측해봐
242
센주
(HBUeaD1ZiY )
Mask
2024-03-08 (불탄다..!) 17:17:30
즉 경모를 한다는 뜻이구나(?)
243
아야나주
(Vg4tgBAJ1w )
Mask
2024-03-08 (불탄다..!) 17:18:30
>>242 이보세요 당연히 사모 아닙니까?
244
센주
(HBUeaD1ZiY )
Mask
2024-03-08 (불탄다..!) 17:20:29
>>243 사이의 것을 빼라가 아니었단 말인가!(?)
245
무카이 카가리 - 네코바야시 히나
(bvkQbELT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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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22:23
"기다려줄 시간은 없다." 다급한 목소리는 가뿐히 묵살해 주었다. 보통의 인간이었다면 허공에서 다리 힘이 엇갈리는 순간부터 나란히 고꾸러지는 결과가 나왔겠으나, 무신은 힘으로 네코바야시의 다리를 끌고 나아갔다. 이제까진 일체에 가깝도록 네코바야시의 걸음에 정확히 내딛던 행동과는 달리 숫제 붙들린 다리가 강제로 이끌려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 과격한 질주도 반대쪽 다리 놀리는 네코바야시의 재주가 있어 가능한 것이니 아슬아슬한 도박수를 던진 보람이 있다. 이 녀석 제법 날래군, 무신의 내심으로 곁에 있는 인간의 평가가 조금은 더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아슬아슬하던 선이 결국 끊어지는 때가 왔다. 여전하게도 힘으로써 넘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상대의 다리를 달고 몇 걸음 더 나아가지만, 끝까지 이렇게 갔다간 '협동'이란 종목의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이다. 무신은 결국 제자리에 우뚝 멈추었다. 기이하게도 멈추는 반동조차 없고, 걸음을 놓친 네코바야시 또한 손 하나로 단단히 붙든 채였다. 결승선은 이제 제법 가깝다. 재정비를 마치고 곧장 달려간다면 1등은 무리가 없을 정도로. 하지만 어느덧 적응을 마치고 추격해 오는 상대 선수들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2인3각의 치열한 전망, 과연 어떻게 될는지.
246
카가리주
(bvkQbELT22 )
Mask
2024-03-08 (불탄다..!) 17:23:25
>>240 음........... 아야나 각성 이벤트구나!(아님)
247
히나주
(BVZ0ioD.Gs )
Mask
2024-03-08 (불탄다..!) 17:23:43
공망살 천중살 관심 생겨서 사주 좀 검색해보는데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안해
248
츠구나가 코유키 - 카와자토 아야나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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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25:22
>>229 뒤이어진 모습은 더욱 더 괴기스러웠다. 방금 전까지 날 보면서 웃고있던 그 공이 스스로 튀어오르더니 이제와선 공이란 형태 자체를 버리고선 몸통에 팔다리까지 붙어버린게 아닌가, 뭐야뭔데뭐야뭔데뭐야뭔데뭐야뭔데뭐야뭔데 "......" 사람이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면 도망치겠단 생각이나 행동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리는 것처럼, 개구리면서 개구리가 아닌 그 존재가 내 목을 껴안으려는듯 찰박 안겨오자 그때서야 난 염소들이 소리를 지르면 몸이 굳어 쓰러지는 것처럼, 사슴이 자동차의 전조등을 보고 그자리에서 멈춰버리는 이유를 깨달았을 테다. "어... 그게..." 말랑말랑 끈적끈적 촉촉한 개구리 같이 생긴 무언가가 목을 껴안은 채로 말을 걸어왔다. 들리는건 연잎 위에서 도르륵 굴러다니는 물방울같이 또랑또랑한 소녀의 목소리였지만 그걸 지금 이 생물에게 대입해봐도... 왜 어울리지...? "실례지만 지구인을 암살하려고 찾아온 외계인이신가요?" 그렇게 생각하니 도리어 제정신으로 돌아올수 있었을까, 그도 그럴게 외계인이 아닌 존재가 이런 짓을 하는건 너무... 신이나 요괴 같잖아.... 그런데 왜 하필 나지? 보통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존재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끼게 하면서 맨 나중에 천천히 죽일텐데...
249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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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26:52
코유키여 모르는구나 요즘은 서사 살릴게 없다고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애부터 죽인다고(?
250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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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27:41
>>243 과연......
251
히나주
(BVZ0ioD.Gs )
Mask
2024-03-08 (불탄다..!) 17:28:34
잡담 ㄹㅇ어질어질하다 ㅋㅋㅋㅋㅋ
252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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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29:04
>>249 코유키쨩... 허접이라서 광탈 당하는 것이에요.......? 이게 그 초킬인가 뭔가 하는 건가요......?
253
코유키주
(fnoUdfV8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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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30:03
>>251 히나주도 같이 즐겨요 이기분
254
아야나 - 코유키
(Vg4tgBAJ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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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31:39
>>248 코유키 "에엥? 외계인? 그게 무엇인 것이와요? 아야나는 그런 거 모르는 것이와요. " 보드라운 팔결 그대로 목에 끌어안긴다. 힘 없이 안긴 그 팔 당장이라도 내칠 수 있을 정도로 가느다랗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을 함부로 내치기는 어려운 것이 이 개구리인지 개구리아닌 무엇인지 모를 녀석 뒤에서 손을 꽉 깍지를 끼고 있기 때문이다. 꽉 팔을 껴안은 채로 이녀석 서서히 목을 어루만지듯 팔을 비비려 하였다. 서서히, 붉은 기가 가라앉는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야나는 학생쨩들을 지키고 보듬아주는 수호천사쨩인 것이와요. 아야나에 대해서 궁금해지신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이녀석 목을 더 살짝 꽉 껴안으려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 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지나칠 정도로 편안하다. // 미리 스포해 두지만 이번 코유키 일상은 카가리 일상 끝나고? 독백 나온뒤 이후 시점입니다. 이걸로 독백에 대한 궁금증이 좀 늘겠군
255
센주
(HBUeaD1Z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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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32:41
>>252 정답이다 월급닌자-
256
히나주
(BVZ0ioD.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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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불탄다..!) 17:36:28
>>253 나 가끔 코유키주 나메를 보고 유우키라고 착각할때가 잇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