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7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7 :: 1001

◆gFlXRVWxzA

2024-03-07 21:08:31 - 2024-03-18 00:07:17

0 ◆gFlXRVWxzA (55TjzahG0Y)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8:31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16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6:44

>>701 홍홍홍!
>>702 자기 도려(남편/아내)도 잇서용!

>>703
다시 눈을 뜨자, 많은 것이 바뀌어있습니다.

일대는 황폐화되어있고, 시끄럽게 떠들던 수도자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가다가 신발과 그 안에 들어있는...것이 보입니다.

잔인하고, 흉폭합니다.

- 온다.

그러더니 맹인이 강건의 앞에 섭니다.

"아주 크게 일을 벌렸구나! 눈 먼 마귀야!"

하늘에서 고성이 들려옵니다.

"감히, 나의 창동문 제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다니! 원시천존이 너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 웃기는구나. 창동 태수. 여기에 있던 수사들의 혼백이 모조리 네 법보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누가 누구에게 마귀라는 것이냐?

"수선의 본질은 빼앗는 것. 강제로 뺏지 아니하고 죽은 혼백들을 거둬 이 창동 태수의 힘이 되게 해주었는데 무엇이 문제가 된단 말인가? 그렇게 알량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으니 네가 내게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뿌득.

강건은 맹인이 이를 가는 소리를 듣습니다.

"창동제일종문인 창동문에 쳐들어온 기세는 높이사나..."

웅웅웅!

하늘 높이 떠있는 창동문주의 뒤에 은은한 후광이 비칩니다.

"그대로 죽어라! 버러지같은 놈!"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 해일이 들이닥칩니다!

- !

맹인이 강건의 백사자 형태에 비해 아주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목덜미를 잡아채 하늘 높이 뛰어오릅니다.

- 너, 기이한 사자야. 싸울 수 있느냐?

717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7:17

그 제가 선협을 잘 몰라서 하는 질문이지만.. 저렇게 새싹들 갈아먹는 문파가 유지가 될..수 있나용? 아니면 그 새싹들이라는 애들도 다 알면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이상한 애들인건가(착란

718 녹사노이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27

제 기억속의 선협에서는... 재능있는 싹을 키우기 위해 재능이 부족한 신입을 갈아넣는걸로 알고 있는 것입니닷...!!!

719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13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아까 전에 나에게 가르침을 줬던 그 사람도 저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건가 ?

"소마가 세상의 강대한 자들에 비하면 약하지만 , 적어도 강한 순서로 본다면 뒤에서 보다 앞에서 세는게 빠를 것이옵니다"

그리고 속으로 기도를 올린다

"저런 쓰레기들을 상대라면 얼마든지 싸울 수 있사옵니다."

#천유양월 !

720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22

나>문파>나머지 하등한 것들

일거에용! 아마

721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38

>>717 선협에서 중요한건 문파가 아니라 나 개인의 영달이기 때문에...
어차피 천년만년 사는 이들 입장에서 지금의 고비만 넘기고 몇백년 고생하면 지금의 문파는 얼마든지 다시 세울수 있는거지만 내가 죽으면 끝이니까요

722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38

>>717 그런 애들이 모여있는게 맞긴해용

723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18

>>706
한 번 더 !

>>707
한 번 ㅓㄷ !

>>708
셋은 흠칫하더니 품에 손을 넣습니다!

>>709
4번

>>710
- 아니...나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

>>712
거대한 막사에 들어섭니다.

"허허, 이거 참 실례되는 말씀인걸 알지만 한 마디 안할 수가 없구료."
"그렇소이다. 손주분께서 이리 귀여우신 모습이 되실지 누가 알았겠소."

제갈세가의 사람들이 들어온 중원을 보고는 한 마디씩 합니다.

"시끄럽소. 간신히 살아돌아온 내 손자를 보고 할 말이 그런 것 뿐이오?"

그러나 할아버지의 말에 다들 헛기침을 하며 침묵을 지킵니다.
중원의 자리는 가장 말석입니다.

착석하시면 군략회의가 시작됩니다.

>>714
"그런가!"

노인은 껄껄 웃으며 지팡이로 바닥을 툭툭 두들깁니다.

"앉아서 다과라도 드시게. 술은 좀 하시는가?"

그가 손을 덜덜 떨며 술병을 집습니다.

>>715
손님 방에 안내됩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724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53

#운기조식!!!!!

725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1:15

저희가 게임하면 NPC나 몬스터 죽이면서 경험치 얻는거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되용

726 미사하란 (cvf1hnbK0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06

(혼절!)

727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16

# 착석합니다.

728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31

#편찰검 떠올리기!!!!!

729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47

#어흐흑수련

730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02

아잇-

수아는 속으로 혀를 한번 차고, 창을 잡습니다.

아쉽지만...!

백사보 - 격살보

절정의 흑의인에게 창을 겨누고, 몸을 다시 한번 숙이고...

낭아창 - 일점격

파앙!

나아가며, 품에 놓은 손을 목표로 창을 내뻗습니다.

#내공 26->24
- 4성 격살보 : 몸을 굽혔다가 쭉 피면서 앞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공격 우선순위가 상승합니다.
-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같은 경지 안이라면 명중한다.

731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16

>>719
- 큰건 바라지 않는다! 시선을 끌거나 시간을 끌어라!

후우!

맹인이 강건을 향해 숨을 불어넣습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살짝 몸을 치고 지나가고, 맹인이 손을 놓습니다.

어어어어! 허공에서 손을 놓으면 어떡해 이 자식아!!!!

강건이 놀라서 추락에 대비하려 할 때, 여전히 허공에 떠있는 자신을 감지합니다.

허공에, 떠있습니다.

"저건 또 무엇이냐? 이번에 받아들인 신참과 같은 기운이구나. 너! 이리오너라! 내 친히 다스려주마..."

창동문주가 손을 들어 까딱하자 강건의 몸이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저항하십시오!

732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15

"그거 알아 ?"

한마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한다

"약한 개일 수록 많이 짖고 또 짖는 소리가 크지"

동시에 주변을 얼리기 시작한다.
이정도 범위의 얼음이라면 시선을 확실히 끌릴거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마치 너 같구나"

# 72.5/185

733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59

>>724
모든 내공이 회복됩니다.

>>727
착석합니다.

"지금부터 군략회의를 시작하겠소. 가장 큰 대전역은 일단 세 개로 나누겠소."

"중앙의 대금봉파 전역과 동쪽의 대파계회 전역, 서쪽의 대매리곤문 전역이오. 모용세가에서 어디를 맡으시겠소?"
그러자 모용벽은 대답하지 않고 중원을 쳐다봅니다.

>>728
【 편찰검 】
성취 : 5성
위대하신 천마님을 믿습니다. 교국은 영원하라! 입마관에서 가르치는 36가지 기본 무예중 하나다. 기본적인 검의 길을 걷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천마를 따르던 삼십육장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낸 검술이다.
기초무예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729
세 번!

>>730
파아아앙!

빠르게 수아가 뛰쳐나가고 뒤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옵니다!

"흐!"

절정의 무인은 위로 뛰어오릅니다!

734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26

건이가 퍼뜨린 편찰검

735 백시아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28

#련수

736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45

# 천재 다이스.

자 계산을 해봅시다.
어느쪽을 맡았을 때 모용세가의 이득이 가장 크며, 장기적인 '계략'을 쓸 수 있을 것인가.

737 재하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47

# 쉽시다
내향형 살료

738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7:43

"....아니, 그러면 조금만 더 빨리....!"

야견이 소수마녀와 자신 간의 아득한 경지차이에도 불구하고, 욱 하려는 순간.
야견의 뇌리에서 투명하고 얇은 종이가 겹쳐져 하나의 인영(실루엣)이 드러난다.
이 칠흑같은 발 너머에 있는 누군가와, 자신이 만나온 금양지의 모습이 겹쳐진다.
금양지와 한양지 간의 수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공통되는 부분이 보인 것이다.
이 사람, 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천성이다.

".........저기,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요...."
"그, 처음의 침묵도 그냥 아무 말도 안했을 뿐인건가요...? 그냥 생각하느라...?"

야견은 자신이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739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05

엣, 저거 성취는 0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740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06

>>732
쩌저저적!

주변이 완전히 얼어버립니다.
공기마저 얼어붙는, 가히 공능이라 불릴만한 힘!

"破!"

상대가 한 번 크게 소리치자 그대로 얼음들이 깨져나갑니다!

이런 미친!

"화신경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게로구나! 이 창동문주께서는 인세에 남아있는 수도자들 중에 가장 강한 자 중 하나라는 뜻이다! 조만간 상계로 비승하려 했건만!"

- 놈을 공격해라! 어떻게해서든!

강건의 뒤에선 거대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741 미호주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11

참가 가능해..?

742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18

>>739 복붙해와서 오류낫서용 홍홍

743 녹사평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23

술은 나쁘지 않으나 죄를 저지르게 만드는 근원이 된다고 했습니닷...!!!

"즐기는 정도로만 하고 있소."

그렇다고 여기서 거부했다간 허탕칠것같은 것입니닷...!!!

"어디 받기만 할 수는 없지. 제가 한잔 올려도 되겠소?"

#유교식 잔나누기 갑시닷...!!!

744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33

떠오른 흑의인!

낭아창 - 지창

수아도 창대로 땅을 치고 뛰어오릅니다!

화무공 - 휙휙

그리고 화무공의 묘리를 이용해서 뒤에서 오는 공격들을 최대한...!

#내공 24->19
- 4성 지창 : 창대를 땅에 대고 높이 뛰어오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일점격이 발동한다.
- 3성 휙휙 : 뛰어다닐 때 내공을 5 소모해 장애물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745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40

아 오키오키!
하는 김에 편찰검 수련까지 가자... 1성까지만이라도!

#편찰검 수련!

746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46

.....이 답답함......이 목맥히는 감각.......

양지....맞구나....(퀑

747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08

예전에 다른 세계에서 배운 기술을 사용한다.

현혜검념
-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거리의 제약을 일부 무시한다.
-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방어의 일부분을 무시한다.

손에 검이 없어도 가지고 있으며 한번이지만 거리를 무시하고 상대의 방어를 무시한다

사자의 형상을 해제하고는 팔한검의 올발라를 사용해 그대로 검을 휘두른다.

- 8성 올발라 : 내공을 40 소모해 푸른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푸른 동상' 효과를 받습니다.

아무리 신비한 세상이라도 이런건 본 적이 없겠지 !
# 32.5/185

748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14

>>746 ㅋㅋㅋㅋㅋㅋㅋㅋ

749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15

>>736
중앙은 제갈세가에게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두 개의 전역.

서쪽과 동쪽.

파계회 쪽은 압도적인 병력차와 다른 명문정파들과의 이권다툼 때문에 굉장히 골치 아픈 지역입니다.

그에 반해 서쪽은 산세가 험해 대규모 병력을 전개하기 어렵고 모용세가의 장기인 평원에서의 전투를 벌이기에 부적합합니다.

허나, 중원의 천재적인 두뇌는 이 두 가지 방법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냅니다.

바로.

'보급로'

즉, 후방지역입니다.

>>737
쉬어버리고 맙니다!

>>738
다시 한 번 소수마녀가 침묵합니다.

긍정의 의미겠군요.

>>741 30분 남앗서용! 얼른 레스 쓰세용! 레스 쓰면 진행 레스 나옴!

750 미호주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21

이전 진행

수많은 도전자들을 꺾어내고 순식간에 우두머리가 기거하는 방에 도달합니다.

"요즘 살수들은...목격자를 전부 죽여버리는게 암살인가?"

거기에는 느긋하게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는 중년의 여인이 앉아있습니다.





이번 진행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 아닌가요오ㅡ 아후후후후후ㅡ"

너는 중년 여성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저는 임무만 하면 된답니다아ㅡ 아후후후후후후ㅡ"

여성을 살피듯 네가 자세를 낮추며 말했다.

#

751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56

30분 남았다고용?

오늘 20시간 진행이 이니었던것(아무말)

752 재하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3:15

# 이젠 또 쉬면 안 되는 것이었어
제젠장그러고보니까

난 죽음을 택할...수가 없네 하계압바를 위해서 죽어야지 여기서 그냥 오너 때문에 뒤지면 어캄...
하....... 좋아 나의 사회성아
이럴 때는 나오는 거야.
쉬면 안돼......... 터덜터덜. 손님임에도 할 일을 찾다. 김캡은 사건을 달라.

753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3:23

>>735 # # #

>>735 # # #

>>735 # # #

우우 하나 더 쳐줘라

754 미사하란 (cvf1hnbK0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3:51

"아.. 끝났다.."

그녀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녀는 해 뜰 때 공연하겠다고 말은 했으나, 계획을 조금 바꾸어도 좋겠다.

지금 이렇게 사람을 모아놓은 흐름을 이어가야 하고. 어차피 시간이 꽤나 흘러 여명이 찾아올 때가 된 것 같기도.

"모인 김에 바로 시작할까? 모두 손잡고 따라와볼래~?"

#회복된 사람들 피리부는 사나이 처럼 끌고 바로 공연하러 갑시다

755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4:17

와 92

756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4:44

"....................저기, 진짜진짜 실례되는 질문인데요."

한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한 손으로는 질문있어요. 하고 손을 드는 제스쳐.
야견은 지독히도 익숙한 두통이 머리를 암습하는 것을 느낀다.

"혹시....그....교국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긴 한데.
혹시 교국에서 말이 없는 걸로 유명한것도....
진짜 그냥 할 말이 그닥 없어서 조용히 있었던 건 아니죠...?"

#익숙한....이...감각....

757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17

situplay>1592093605>686

아잇 야팔~~~

758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35

"이런 것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원은 슥 할아버지와 눈을 맞추고 제갈세가의 중진을 바라봅니다.

"중앙은 결국 제갈세가가 나서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전쟁의 목적이 제갈세가에 있는 까닭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파계회 쪽을 맡자니. 그쪽은 제 기억에 절강 등의 여러 문파의 사정이 뒤섞여 지휘권이 제대로 닿지 않겠지요. 그렇다고 매리곤문을 맡자 하면 매리곤문은 모용세가의 중추인 북방철기대가 그 힘을 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중원은 당연한 것을 이야기한다는 듯. 말을 꺼낸다.

"보급로. 후방을 저희가 맡지요."
#

759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6:33

>>743
둘은 술잔을 나눕니다.

"그래애...인사를 드리러 왔다 이것인가! 껄껄! 이 장 모의 홍복이구만!"

그리 웃더니 장주가 허리를 간신히 곧게 피고 녹사평을 쳐다봅니다.

"무엇이 필요하신가? 일류라는 경지의 무인이 단순히 돈이 필요하지는 않을테고..."

? 돈은 많을수록 좋긴 한데...

>>744
파바바박!

흑의인보다 살짝 늦게 떠오르자마자 뒤를 향해 창을 휘두릅니다!

팅! 팅!

창으로 뒤의 공격을 막자마자 먼저 허공에 떠오른 흑의인이 무엇인가 쏘아보냅니다.

핑 - !

팍!

따끔.

팔뚝에 아주 작은 것이 꽂혔습니다.

>>745
10%

>>747
보이지 않는, 의념이 쏘아져나갑니다.

쩌엉 - !

"뭐, 뭐냐!"

허공에 떠있던 창동문주의 손등에 아주 자그마한 생채기가 생겨납니다.

"하! 별 것 아니군!"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동시에 해일이 지나가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땅이 하늘로 꿈틀거리며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둘 다 죽어라."

- 이런!

맹인이 놀라 소리치고 창동문주가 자신만만하게 손가락을 튕기려던 때.

쩌적.

"ㅇ ㅓ ?"

푸스스스스...

땅이 그대로 다시 가라앉기 시작하고, 창동문주의 손에 푸른색 반점이 생깁니다.

- 잘, 잘했다! 비켜서라!

760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6:54



독이다

761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23

독이다!

762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28

말이 들리자마자 후다닥 도망친다 !



# 선조행동

763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40

#크아악, 김캡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독) 알려줘오.

764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8:02

시간이... 1성까지는 무리무리

#편찰검 수련!!

765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8:04

푸른 동상 저거 훨씬 높은 경지에도 통하네용 !

766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0:43

간만의 우유없이 고구마 먹는 듯한 답답한 이 기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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