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0.어떤 과학의 기억접기 :: 1001

이경이! ◆TMmm6tsoPA

2024-03-06 23:46:02 - 2024-03-09 01:38:53

0 이경이! ◆TMmm6tsoPA (v/83e/WIgY)

2024-03-06 (水) 23:46: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98

소설/동화 캐릭터 이벤트: situplay>1597039239>668

1 동월주 (cZm3nO4QaQ)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0:19

얄루스틸?

2 리라주 (7L91cIYbEE)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0:46

200판!!!

3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0:48

좋은 오후에요

4 리라주 (7L91cIYbEE)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1:50

청윤주도 좋은 오후~~

5 동월주 (L7FspO5gG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3:33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이대로면 데탑... 월요일에 받겠군.... 일정 다꼬이겠다.

6 리라주 (7L91cIYbEE)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4:14

안돼... 🥺🥺🥺
데탑자식 빨리빨리 오란 말이다~~!!!!!! 크아악

7 이름 없음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5:59

다들 안녕하세요 데탑... 빨리 오길 바랍니다.

저는.. 보통 일정을 넉넉하게 잡는 편이긴 하네요.

8 태오주 (s.bRuAQI.c)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6:56

데박더워죽는다.....

9 동월주 (L7FspO5gG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28:32

넉넉하게라니 사나이는 모든걸 10초안에 해결한다고 했어요 (?)

태오주도 안녕.... 질질짜며 바닥에 엎어진 동월주입니다...

10 수경주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0:14

태오주도 어서오세요.

하지만 2주 넘게 안온건 좀 음...하긴 했어요.
아 물론 늦어진다는 걸 인지하고 감수한 것이 늦는 건 괜찮은데. 아무연락도 없이 1주일이상 지나가기 시작하면 하...일지도요

11 리라주 (7L91cIYbEE)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0:15

태오주 어서와~
거긴 많이 덥구나 🥺 힘내는것이야......
망고스틴 많이먹었어???

(월주 쓰담쓰담헤줌)

12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2:01

아이고 태오주 벌써 더우신가요.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생각해보니 수경주 딸기는 잘 도착했던가요

13 정하주 (LuMBshBFLU)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5:00

다들안양~ 오랜만이야! 입사 준비중이라 이러저러 바쁜 정하주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10시에 자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저녁반으로 갈아탈것이다!

14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5:40


이제 얄루 업서

15 태오주 (s.bRuAQI.c)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5:48

지금 여기 시간 3시 반 :3
망고스틴이랑 망고로 배 채운 느낌이야...😏 맥주도 맛있었당😋

16 정하주 (xdZhw9pLqc)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6:29

어머 태오주 해외여행간거야? 잘 즐기고와요. 기다릴게요!

17 수경주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36:51

어찌저찌 도착은 했더라고요.
뭔가 손해본 기분이지만 먹어치웠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18 태오주 (s.bRuAQI.c)

2024-03-07 (거의 끝나감) 17:40:32

안녕안녕~ 올 때 꽃차랑 원두 사올겡 0.<

19 동월주 (L7FspO5gG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48:06

먹어치웠다니 좋은 해결방법이잖아
저도 데탑이 도착하면 먹어치우겠습니다

정하주 혜우주도 안녕~~~ 정하주 입사 준비중이구나! 좋은 회사에 취직하셨길 바래요~~
혜우주는 어째서 얄루를 봉인했는가! :0

20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49:55

>>19 월월주가 스틸했잖앜 (들이받기)

21 리라주 (7L91cIYbEE)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0:16

>>13 정하주 안녕~ 입사 준비중이구나! 고생많았네 앞으로 저녁에 보자~~ (쓰담쓰담)

>>14 안돼 해주세요
🥺🥺🥺🥺🥺🥺🥺🥺
젭알

>>15 얼추 2시간 정도 시차가 있구나 거긴 아직 밝겠군!
맛나겠다... 열대과일...🤤 맛난거 잔뜩먹고 오자 망고 부러워!!

>>17 그래도 잘 왔다니 다행이여~~ 맛나게 먹자구😎

22 수경주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0:42

데탑 핥아본적있는데(어째서)
어디에 전기가 흘러서 그런지 짜릿하더라고요.(?)
다 먹었으면 일렉트로키네시스가 될 가능성도 있었을까요

..농담입니다.

23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0:58

다행이네요 수경주!

아이고 정하주 결국 늘 바쁘시단 건 똑같잖아요..! 그래도 고생 많으셨어요!

24 수경주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1:05

다들 어서오세요.

25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4:11

>>22 아니 어쩌다가 데스크탑을 핥고 감전에 되신...?!

26 수경주 (391ot1EBpI)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5:06

감전까진 아니고 그냥 미약하게 찌릿거리는 그거랑.. 그 쇠맛이라 해야하나. 가 났을 뿐이에요.

....농담이에요 농담이라구요(변명)

27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7:57:44


>>21 (짤)

>>26 수경수경주야...

28 동월주 (L7FspO5gGA)

2024-03-07 (거의 끝나감) 18:01:48

>>20 저는 그저 혜우주 대신 얄루를 올렸을 뿐인ㄷ (사망)

>>22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포크 장착)

29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8:09:19

>>28 흥 (꽉 깨뭄)

30 태오주 (s.bRuAQI.c)

2024-03-07 (거의 끝나감) 18:42:05

내일이면 3자리 진입인데 하필
패별 소설이든 영화든 원대인 파트 이후면 귀비취주와 아편과 문화대혁명인데 벌써부터 두렵다

태오야 미안해(안 미안함)

31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8:50:00

태오 레볼류숑 하는거야?

32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8:53:16

>>31 반대로 혁명군(이 아니라 스킬아웃 혹은 나리?)에게 잡혀가 고통 받는게 아닐까요?

33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01:22

아앗 당하는거였냐구

34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02:39

>>33 애초에 영화 보면 문화대혁명 파트에서 홍위병은 주연들을 파국으로 몰아넣는 장치라...

35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07:35

>>34 그렇구만
태오주가 어떻게 써올지 벌써 기대되는걸

36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19:13:07

으어어어어(좀비)

37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16:49

여로주 하이 (냥태클)

38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19:17:24

안녀엉...(태클당함)(쿨럭)

서울에서 배송된 게 왜 창원 허브로 갔는가에 대해...(흐릿) 당장 내일모레 입어야 하는 건데에ㅔㅔㅔㅔㅔㅔㅔ(오열)

39 수경주 (QI4wUqcRv.)

2024-03-07 (거의 끝나감) 19:17:55

이렇게 택배의 저주가 시작되고...(농담)

빨리 잘 오길 바래요..
다들 어서오시고.. 저는 이제 업무하러 내려거야겠네요

40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0:16

수경주 다녀와아ㅏ-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말이지......() 서울에서 배송된 게 경기도에 사는 내 쪽이 아니라, 거제로 간 적이 한 번 있었거든()

41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0:18

여로주의 택배를 찾아서 ~창원 허브~
수경주 화이팅이야 다녀와

42 태오주 (hml7H4enZQ)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2:17

문화대혁명 당시 경극을...
개박살냈지...

자아성찰이랍시고 앞에 무릎 꿇리고 돌팔매질도 하던 시기😏

43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4:11

문화대혁명....(아득)

44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7:29

여로주 어서오세요! 아이고... 택배가 발목을..

45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7:47

4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8:31

그리고 캡틴의 갱신이에요!! 얍! (착지)
200판에 이렇게 오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참치 상판 캡틴이라면 한번은 가고 싶어한다는 100판을 넘어서서 200판까지 오게 되었네요.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방금 여러분들의 계수에 200판 기념으로 5%의 계수를 다 적용해뒀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7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29:32

너무 달아요!!! 너무 좋은 계수!!!!!

48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30:03

캡틴 어서왕
나도 200판은 처음인데 일케 많은 사람들이랑 캡틴이랑 와서 더 기뿌다
엔딩까지 500판은 찍어보자 히히

49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30:15

>>42 정확힌 중국의 모든 문화를 타국에 가서야 더 잘 찾을 수 있게 해준 결정적인 계기 느낌이죠..

5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31:40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대로 가면 대충 400판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보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지금 분들이 지금처럼 쭉 달린다는 가정하지만요!

51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32:02

>>중국의 모든 문화를 타국에 가서야 더 잘 찾을 수 있게 해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표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계수 오늘 세자리 됐대요 와아

52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19:33:25

캡틴 어서와!!

하하하하 정 안 되면 내일...... 오프라인 매장으로 사러 가려구... 후후후후후......... 통장의 출혈이 크다...

53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46:37

과연 챕터2내에서 정말로 레벨5가 생길 것인가.
두둥.

54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48:12

으으음..아슬아슬하게 가능할지도..요?

55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0:09

한양주가 크리에이터전에서 레벨5에 달성할 수 있다고 말을 하긴 했으니까요!
정말로 크리에이터전에서 레벨5 각성씬이 나오는가...

5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0:20

https://ibb.co/GsyP00d
출처: @eggu_commi (Twitter)

@랑주
첫번째 커미션이 도착하다

다들안뇽~
벌써 8시네 허허허... 내일은 금요일이로구나...😇

57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3:01

헤헤...아주 좋은 것을 봐버렸네요! (야광봉)

안녕하세요! 리라주!

5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4:40

캡틴안농~~
저녁 맛난거 먹었니 오늘은 좀 덜 피곤하니!!(복)

59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5:00

으와아아아아!!! 커미션 너무 예쁘고 좋아요!!!!

60 한양주 (VM7VfwZv82)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6:21

>>55
노노농 3월 말이면 가능하지, 3월 17일이면 불가능.

나도 가능할 줄 알았는디 아직 2주 더 훈련해야 되거든😂😂

61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7:56

청윤주 하냐냥 모두 안뇽~~
밥 잘 챙겨먹었니
나는 먹었다😋

62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8:20

>>58 카레를 먹고 오늘은 좀 피로도가 덜하네요! 역시 빨리 쉬는 것이 정답이었어요!

>>60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아앗..아아앗...(눈물)

63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8:26

>>56 허어어어어 세에상에 이게모야
너무 예뻐! 멋져!
리라주 어서와

64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8:53

하냥주도 어서오구
저녁... (옆눈)

65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19:59:33

>>58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6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00:21

밥 드세요. 밥! (한국인 빙의)

은우:야후야! 야후는 원래 한국 야후잖니! 역시 야후라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구나!
세은:아니면 네버랜드 주민이라서 머리가 아직 어린아이인거 아니야?

6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01:33

>>62 맛난거 먹었네 잘해따~~ 그려 휴식은 중요한거야... 오늘은 좀 덜 피곤하다니 다행이다(쓰담담)

혜우우도 어서와!!!!
이사람 아직 안먹엇구만
얼렁 챙겨!!!

6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02:26

아 은우 동화화 된거 진짜 너무웃김
당분간 머릿속에 야후가 떠돌아다닐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잘 해 따 !

6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06:35

>>68 리라를 보는 찡찡이도 엄청난 임팩트였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70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09:51


널브러질테야

71 이리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2:11

>>0

아스팔트 바닥에 하늘색 버섯이 둥글게 자라난다. 색칠이 꼼꼼히 되지 않은 그림처럼 흰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는 푸른색 갓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반짝이 포자를 흩뿌리며 나부낀다. 빨간모자는 스스로 그려낸 페어리 링 한가운데 앉아서 버찌를 유리병에 넣고 설탕을 뿌려 절이고 있었다.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 동화 같은 광경에 의아함을 느끼는 사람은 많았지만 근처에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버섯들이 날카롭게 소리를 지르는 통에 도저히 접근할 수는 없다.
덕분에 빨간모자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버찌 설탕 절임을 완성할 수 있었다. 기쁨에 겨워 페어리 링 안에서 뱅글뱅글 돌며 춤을 추고 나면 이제 가야 할 길을 알 것 같다. 빨간모자는 구두 신은 발을 재촉해 나아간다. 목적지로, 하나뿐인 목적지로!

72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4:21

>>70 밥 먹어요! 밥!! (눈물)

7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4:59

이게 빨간모자인지 요정(나쁜쪽)인지 마녀인지
첫째 날: 갈레트 다 태움(찡찡이 경악)
둘째 날: 스킬아웃 손을 이빨 난 바구니로 물어버림
셋째 날: 아스팔트에 버찌 나무 심음
넷째 날: 접근하면 소리지르는 페어리 링 생성

🤔

>>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거 써놓고 맘에 들더라(?)

>>70 밥묵어야지(집 착)
좀더 쉬고 물마시고 뭐 챙겨먹고 하자(쓰담담담)

74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6:14

우우우 (순두부 꺼냄)

75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7:12

일단 여러분들이 불안해할지도 모르는 사실 하나를 지워드릴게요.
제로는 더 이상 챕터2에서 정말로 안 나와요!

7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7:42

혜우우 두부만 먹어(빤히)
따숩게 데워서 먹자🫳🫳

77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0:19:36

리라는 지금 늑..대가 아니라 할머니에게 향하고 있는거죠?

7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20:00

>>75 챕터 3에는 나온다는 뜻이렸다?(캡틴: ;;)

후 그래도 다행인것이야
이 상황에서 제로까지 나왔다면...
🫠🫠🫠 라이노 단체 기절 이에요

7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20:28

>>77 일단은...
일단은 그런데... 그럴... 그럴걸(??????)

80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0:25:33

지금 랑이가 뭐로 변했는지를 모르겠지만 늑대라면 할머니인 척 하는 늑대에게 밝게 찾아간 리라를 보고 사랑에 빠진 늑대가 리라랑 같이 사는 엔딩이었으면 좋겠네요(????)

8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29:21

>>78 챕터3에 나온다는 것은 제가 굳이 말 안해도 모두들 예상하고 있지 않았나요?! (끌려감)

82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31:26

>>80 악!!!!(죽다.)

마히다.
😋😋
후후 후후후 마히다... 청윤주는 천재야... 상으로 버찌 설탕 절임을 드리겠습니다(?)

8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32:39

>>81 으르르(으르르)
후 사실 제로만 나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때 제로원~제로세븐까지 있었고 제로 3랑 6이 없었던가 했으니까...
아닌가... 숫자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 어쨌든
같이 나올까봐 두려운 것이다

84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37:30

>>83 2번과 3번이었지요! 제로투와 제로쓰리!

85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46:20

>>84 (두려워)
하필 또 2위 3위라니요
🫨
나정말챕터3이두렵다(기대된다)

8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46:46

>>85 제로원보다는 낫잖아요! (어?)

8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47:20

>>86 그건그렇긴한데
크윽!!!!
🫠🫠🫠🫠🫠

88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0:50:35

>>87 챕터3는 사실상 클라이맥스 챕터니까요. 이런저런 일이 많이 터지니까 기대해주세요! (어?)

8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0:54:31

>>88
🫠🫠🫠🫠🫠
기대되고 두렵다

후...
지금 리버티 떡밥만 해도 넘 매콤해서 정신을 못차려
그림자도 크아악인데
크아악(?)

9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1:06

리버티 이 정도일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군요!
리라주가 생각하고 있던 리버티는 어떤 이미지였나요?

91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5:57

이미지 자체는 생각한 거랑 스토리에서 나온 거랑 비슷했는데 처음부터 2학구 테러할거다! 이렇게 나오는 게ㅋㅋㅋㅋㅋㅋ 이... 이 녀석들 화끈하잖아...? 이이이래도되는거임?🫢 했었다!
화끈함의 정도가 생각보다 강했으며

92 신새봄 - 동월 (4yUW64XXvw)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7:16

"나무문이라, 말 그대로 나무로 된 문이라면 여기에는 되게 어색하겠네요."

그래도 보자마자 이 문으로 나가면 되겠다, 하는 감이 팍 오려나? 그러던 중 동월의 계단 무용담에, 새봄은 저도 모르게 헐... 하는 소리를 흘리며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오늘은 그 기록 경신 안했으면 좋겠네요, 계단 개수만 8백개인게 아니라 층수가 8백개면 그냥 여기서 사는것도 고려해볼래요. 어차피 굶어죽을 일도 없겠다."

벌레도 자꾸 보다보니 익숙해지는 것 같고... 이래서 사람이 적응의 생물이라는 걸까? 실없는 생각을 애써 떨치고 걷는 기계가 된 양 쉬지 않고 계단을 오르려니 나타난 광경에, 새봄 역시 두 눈을 의심했다. 나무문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은 철문이라... 솔직히 다리도 아프고 이 문 그냥 열어버리고 싶긴 한데. 새봄은 철문을 노려보다

"선배가 열었던 나무문들은 말 그대로 목재로 된 문이었던 거 맞죠? 만일 그렇다면 이건 함정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까지 순조롭고 아무 일 없는 건 이상하지. 근데 선배가 본 나무문들이 어땠는지는 모르니까... 골똘히 생각하던 새봄은, 이내 아! 하고 작게 탄성을 지르며 대답했다.

"선배가 열었던 "나무문"이 전부 말 그대로 나무 소재의 문이었다면 더 올라가고, 저렇게 장난식으로 "나무문"이라고 우기는 문을 열어서 탈출하신 적도 있었다면 열어봐요."

9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7:46

이건 여담인데
3학구장님 이번 해 저지먼트 활동한 모두를 대학 추천서 써줘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 애들이 인첨공을 구하고 있죠? 대학이든 국가기관이든 프리패스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해리포터도 볼드모트를 잡아서 공무원 프리패스 했는데(?)

94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7:56

어서 오세요! 새봄주!!

>>91 이래도 되는것이 맞으니까 이렇게 했겠지요! 아마도지만! 리버티의 활약은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어?)

95 수경주 (d.vr.T2ZU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7:57

오늘의 수경주는 정신만 제법 말짱해서 뭔가 그런 기분이네요.
다들 리하이에요.
다음 업무시간 전까지 일상이나 구해봐야지.

96 새봄주 (4yUW64XXvw)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7:58

답레와 함께 갱신>< 우와 7만대 됐다! 며칠 존버하면 곧 레벨 2되겠는걸!

9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1:10:07

새보미 수경주 어서와~~~
후후 순조롭게 자라는구나 아기딸기케이크야
훌륭해

>>94 크악
그건그렇지(?)
근데 약간... 적의 적은 친구 식으로 손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그럴 가능성이 요원해진 느낌이랄까
사우면안됩니다아

98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11:52

어서 오세요! 수경주!!

9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12:43

>>96 레벨3까지는 솔직히 금방 올라요! 이제 진짜 싸움은 그 다음부터지요!

>>97 제가 볼땐 지금 저지먼트 내에서 리버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는 한명도 없을테니까 설사 손잡자고 해도 저지먼트 쪽에서 꺼져! 이럴 것 같은걸요. (옆눈)

100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1:14:57

새봄주 어서오세요!!

10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22:01

그러니까 이쯤에서 정리를 해보자면...크게 보자면...

저지먼트/그림자/리버티

이렇게 3세력이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102 이름 없음 (4yUW64XXvw)

2024-03-07 (거의 끝나감) 21:27:26

수경주 어서와! 그리고 다들 안녕안녕!!><

>>97 후후 쑥쑥 자라서 리라 언니랑 초콜렛 공장 차려야지! 부실도 과자집으로 만들고ㄲㄲㄲㄲ

>>99 하긴 렙 1까지 일주일하고 이틀 정도 걸렸으니까 금방이긴 하겠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엔딩 전에 4까지 찍어서 역시 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드는거야!(꾸준

103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30:39

으악! 누가 부실 과자집을 이야기했어요?!

은우:야후야! 스스로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면 어떡하니!

104 새봄주 (4yUW64XXvw)

2024-03-07 (거의 끝나감) 21:36:37

>>103 누구긴 누구야 캡이지 ㄲㄲㄲㄲ 반드시 은우군 임기인 동안에 레베루 4가 되어 일부라도 과자집으로 만들겠어 후후후후후

105 수경주 (gUavlgbaUQ)

2024-03-07 (거의 끝나감) 21:36:48

다들 어서오세요.

10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37:17

미안해.. 청윤아...수경아...리라야...
뒷일은 너희들에게 맡긴다! (어?)

107 랑주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1:39:24

갱신
이다

108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2:20

>>107 랑주! 어서오세요! 랑이는 뭐로 변했었죠..?

10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2:46

어서 오세요! 랑주!

110 랑주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2:59

쳥윤주 안뇽
뭐로...변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면 내가 이번 주 이벤트 시작을 아직 안했거든

111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3:33

>>110 음..그렇군요!

112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4:44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어서 시작을 하시죠!!

11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1:49:33

situplay>1597039353>56

랑주 어서와랑
이걸 봐랑

114 수경주 (QI4wUqcRv.)

2024-03-07 (거의 끝나감) 21:54:00

다들 어서오세요.

115 랑주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1:54:51

지금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 상태라서
흐으음 시작은 하고 자야할거 같긴 한데

>>113
봤다
ㅎㅎ헤헤
분위기 몽글몽글하니 좋다 귀엽고
은은한 홍조도 아주 마음에 들어 후후... 🫠

11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55:30

>>114 그런고로 수경이는 리버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115 랑이도 어떨지 궁금해요!

11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1:57:47

>>115 후헤히 히히 히히히
귀엽지
가져!(?) 오늘도 고생많앗따 앞으로 올 커미션도 기대해달라...(왜 안오지...)

118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1:59:06

김에 다른 분들도 저번에 처음 나온 리버티에 대한 인상을 말해주시면 감사하다는 인사를...(어?)

11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0:51

리라는... 테러에 명분 갖다붙이는 놈들이라는 첫인상을 가져버렸지(...)
아무래도 배경도 모르고 뭐 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르는 만큼 인상이 적대적으로 박히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120 수경주 (QI4wUqcRv.)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1:03

흠....
수경이는 그들을... 어떻게 대할지는 알 수 없죠.
수경주가 으에으어거리며 아무 생각이 없는 바람에(?)

121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1:28

어잉 피곤해 죽겠다.......

122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2:34

뱜미 어서와
잘놀았어??

123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4:16

하로하로

진짜 먹고
쉬고
걷다가 찍고
냅다 이거 뭐야 하고 사고

이것만 반복한듯
흐흐 즐겁다 플렉스가 행복해 신기하고 쓸데없는 것도 엄청 샀어(?)

124 수경주 (QI4wUqcRv.)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6:18

어서오세요 태오주.

다만 테러라는 것에 움찔하며 굳는 건 어쩔 수 없었을 거에요.

125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07:15

ㅋㅋㅋㅋㅋㅋㅋ알차게 즐겼구만 부럽다아아아🥹🥹🥹 신기하고 쓸데없는 것의 예시를 들어달라 궁금하다
휴가란 정말조은것이야🤭🤭 망고 짱 많이 먹고 와...
나도... 망고먹고싶따...

126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1:29

>>125 히히 즐겁게 놀다 왔지요~~~~
쓸데없는 것 🤔...
아오자이(수선 포함)+비녀 풀세트가 단돈 3만원
작은 도자기 인형(쌀국수 모양임) 천원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맛있고 바삭바삭한 베트남 불량식품(코코넛 추정)... 그냥 아가씨들 예뻐요 하고 식당 사장님이 주심🤔

막 이런 거(ㅋㅋ)

127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1:47

>>118 청윤: 사람들의 목숨을 마음대로 저울질 하다니.. 전혀 좋은 녀석들이 아니야...

128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2:08

>>119 아무래도 적대적이 될 수밖에 없긴 하죠! 리라의 입장에선 왠 테러리스트놈이 제안을 하네! 딱 이런 느낌일테니까요!

>>120 아앗...그렇다면 챕터3를 기약해야겠네요!!

>>121 어서 오세요! 태오주! 아앗...여행 재밌게 즐기고 있으신 모양이네요!

129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3:12

>>118 ㅋㅋ 인첨공의 어둠을 ㅋㅋ
ㅋㅋ
어둠이래
ㅋㅋ
ㅋㅋㅋ
손을 더럽힌대 ㅋㅋ
ㅋㅋ
담배 피우고 싶다... < 이게 현태오 본심

130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4:31

아 그랭
비녀는 헤어 스타일링까지 포함이었어

13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5:03

>>127 청윤이 스위치가 눌린 것 같은데...기분 탓은 아니죠? (동공지진)

132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5:38

>>131 청윤이 스위치가 솔직히 지금까지 좀 많이 눌린 것 같아서 글쎄요(?)

133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6:53

여러분. 보셨습니까.
그 얌전하고 착한 공리주의 소녀가 저지먼트 생활을 하더니 저렇게 되었어요.
지금이라도 빨리 자꾸 험한 일만 시키는 은우를 몰아내고 다른 평화로운 이가 부장이 되어야만 해요. (어?)

134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7:11

>>125 아오자이+비녀 세트가 3만원??????
세상에 진짜 싸잖아...?🫢🫢🫢 완전 횡재네 잘샀다 잘샀다(복복) 쌀국수 도자기 인형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서 주는 불량식품 못참지😏 알차게 플렉스했구나 남은 날도 왕 즐겁게 즐기다 오라구~~~

>>128 그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학구 테러⬅️여기까진 뭐 연구원한테 데인 게 많았나보다 했는데
크리에이터 딸을 들먹인 시점에서 돌이킬 수 없어졌어...

135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8:23

정체불명의 리버티 집단(이라고 일단 계속 우기기).
그들의 잔혹성은 어디까지이며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13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8:32

>>130 물가무슨일
대단해... :0

>>129 담배피우고싶대너무웃김
ㅋㅋ
ㅋㅋㅋ 이것도 너무웃겨
헛웃음 흘리다가 피곤해진거 같고

13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19:21

청윤이...🥺
애기오목눈이에게 세상이 가혹해
근데결국모든문제의근원이뭡니까? 높으신 분들이죠
혁명이 답이다

138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1:15

(빼꼼)
리버티 감상?
동족혐오?

13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1:52

혜우우 어스와(빗질)

동 동족혐오
🥺......

14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2:21

>>138 동족...혐오요? (갸웃)

141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2:57

물가 진짜 충격적... 근데 얘네 기본적으로 2배 이상 바가지 쳐서 흥정 필수인 것 같아...🤦‍♀️

142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3:35

동족혐오래 현태오 대가리 깨버릴게.........................

143 혜성주 (eqMkja3D/I)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3:41

리버티 감상
인첨공이 인첨공 했다
아 지긋지긋하다

144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4:08

그런고로 200판 기념으로... 100판처럼 뭐든지 답합니다! (단 스포일러성 답변은 제외. 다른 이들의 재미를 위해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그 어떤 질문이라도 어떻게든 답을 해보도록 할게요! 왜 이런 것을 하냐고요? 그래야 조용히 넘어가지요. 헤헤.

145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4:35

>>141 여행지는 어쩔수가 없지(.......)
흥정잘하고잇니... 알뜰히 깎자...
베트남이면 견과류도 맛난데 견과류도 먹고 연유커피도 먹고오자

14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4:47

어서 오세요! 혜성주!! ㅋㅋㅋㅋㅋㅋ 혜성아...ㅋㅋㅋㅋㅋㅋ

14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6:23

밈미 어서와!
복복
지긋지긋ㅋㅋㅋㅋㅋ 할 만도 하지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하........................ 어찌할꼬...

>>144 크리에이터는 몇 살 때 인첨공에 들어와서 몇 살 때 능력이 발현되었는지가 궁금하다!

148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6:54

헤헤 코코넛 커피도 마시고 피스타치오 잔뜩 뿌린 빵도 먹었어...😋 존맛 희희
리라링도 돈과 시간... 모아서 동남아 여행 가버리자...

나... 미식여행으로 프랑스 갔을 때보다 만족도 더 높음...(ㄹㅇ)

149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8:08

혜성하롱~

질문...
은우는 세은이의 갑작스러운 절벽식 계수 상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15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8:21

>>147 크리에이터는 인첨공 1기때인 19살때 들어왔고 19살에 바로 능력이 발현된 이랍니다. 레벨4였지요.
리얼리티 계열의 능력이라서 상당히 감시를 많이 받았어요.

15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9:00

>>149 세은이의 계수 상승을 은우는 아직 모르고 있어요.

152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9:08


케케케
그 진행 중에 대충 털었던거 같은데 혜우 심정은

153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9:25




?

어라?

154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29:26

>>148 👍 당신은. 맛잘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임 동남아 음식 되게 맛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 내가 돈 모아서 꼭 간다 망고 잔뜩먹을거야(망고집착광공)

155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0:53

>>153 왜 그러십니까. 뇌세포. (어?)

15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1:44

>>150 첫 시작부터 레벨 4에 리얼리티... 확실히...
이 아저씨 인생에 굴곡이 너무 많다
안쓰러움 but 보라가... 하지만... 그러나... 네버더레스어쩌고.......
그러니까결국문제는윗대가리다이겁니다
레볼루시옹. 이 답인 겁니다

>>151 🫨

>>152 봤었지.........
그래서슬픈것이야
헤드스핀이에요

157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3:03

>>154 나 진짜 먹으면서 계속 박수치느라 에버랜드 물개쇼 나가도 될 정도잖아...ㅠ 마자마자마자 망고 잔뜩 먹어버리자........ 크악 나 안 돌아갈래(직장인이다.)

158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3:17

그니까 세은이 몰래 레벨업 하고 와서 챕3때 땡깡칠거라 이거지?(?)

159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3:47

뇌세포....

뇌세포 하...
후....
착잡하군. 내 안의 샹그릴라.꺼져.

16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3:53

>>156 크리에이터의 능력은 어떻게 보면 현실조작에 제일 가까운 능력이다보니..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옆눈)
그래서 저번 마지막 레스에서 태오가 생각을 읽었을때 (노이즈 효과)가 나온 거기도 하고요!

16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5:25

>>158 다들 세은이를 너무 못 믿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162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5:39

>>156 후후후후후
그 심정 뒤에 뭐가 숨겨져 있을지 리라주는 짐작도 못 하겠지!

163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6:42

>>161 세은이를 못 믿기보다 캡틴을 못 믿는거지 👁👁
챕2도 이런데 클라이맥스인 챕3은 진짜 감도 안 잡힘

164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7:12

그게 더 나빠요!! 8ㅁ8

165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7:40

하 근데 나도 갑자기 계수 내려간 거 보고 샹그릴라 생각해서
하아...
아니지 캡틴? 나는. 나는.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뱜미 물개되어버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물개먐미 동남아에서 호강하며 살게 해주세요 현생...
태오야 번 돈 어머니께 보내드리자...(???)

>>160 그건그런데하아🫠 쓰읍
이 아저씨 생애 그래프가 대충 눈에 보여서 눈물이 나
크아아아아악

16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39:35

>>162 마쟈요
못하고잇어요
🫠 아기심해냥이야...... 두 려 워..........

>>163 붐업(캡: 어?)

167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1:29

한 입 먹고
응.(박수 짝짝)
망고 먹고 와응.(짝짝)

하도 이재롱 떨어서 친구가 "박수 짝~짝쓰~ 하냐?" 해서 먹던거 뱉을뻔하긴 했는데 일단 맛있었어
ㅋㅋㅋㅋㅋ아 태오야...
...그냥 우리한테 다 나눠주면 안돼?(태오: ((경매를 해야만...)))

168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3:02

>>133 청윤이도 제외하고요?(????)

>>137 혁명.. 혁명..? 리버티..???(아님)

>>141 그런 국가는 바가지 문제가 참...

16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3:25

답을 해주자면 샹그릴라는 아니에요.
그냥 지금 시점에서 계수가 저렇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170 태오주 (LKwvUaIobs)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4:00

지금 시점 < 더 떨어질 수 있단 게 생각나서
갑자기.두려

17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4:03

>>168 왜죠? (빤히)

172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4:55

>>170 더 떨어질 수도 있긴 하죠! 하지만 세은이 계수가 떨어진다고 해도...여러분들이 무서워할 것이 있나요? (갸웃)

17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5:50

응.
와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여운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물개이즈히얼. 태오쥬는 재롱둥이물개뱜미구나.

🤔 이거 좋은 생각이야
어이 레벨 4~5 아들딸들아
부모님(우리)에게 돈을 달라(캐릭터들: 뭐야)

174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6:20

>>172 갑자기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빠진 사람에게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가족 조차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무서워할 수 밖에 없죠!

175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6:54

>>173 청윤?:자 받으세요!(돈 뿌림)

17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8:03

>>175 아니 진짜 주니까 양심아프다 이거(청윤이: 뭐 어쩌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아아아악~~~ 아기오목눈이야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가려고~~~~~~
🫳🫳🫳🫳🫳

177 동 월 - 신새봄 (4tUO8o/QUM)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8:05

" 계단 개수가 8백개였으면 기록으로 쳐주지도 않았겠지... "
" 층수가 8백개는 아니야. 단지 같은 층이 무한히 반복될 뿐. "

가령 3층으로 가고싶은데 아무리 올라도 2층이 반복되고 있을 뿐인거다. 힘들다고 잠시 쉬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2층 복도로 나가면 안된다. 영원히 2층에 갇히는 수가 있으니까.
것보다 여기서 사는걸 고려해본다니. 결코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는 곳에서 사는건 사는게 아닌 수준일 테니까.

" 그...럴까. "

이 불안한 기분은 뭘까. 이건 어쨌든 '나무문' 이 맞지 않나? 동월은 혼란에 빠졌다! 지금껏 많은 나무문을 열어보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베테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당황스러움은 감출 수가 없었다.

" ...그럼, 일단 더 올라가볼까. "

새봄의 말대로 '나무문' 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실상은 철문이니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끄덕인 동월은 다시 발걸음을 돌려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 또 얼마나 올라가야 문이 나올지 모르니, 이거 가지고 있어. "

시원한 물이 들어있는 수통을 한 병 새봄에게 건넸다.



이번엔 대충 14층정도 올랐을까, 이번엔 확실히 나무문이 그들의 앞에 나타났다.

...다만 문제라고 한다면, 이번엔 [철문] 이라고 써있었다는 거다.

" ....썩을. "

하마터면 심한 욕이 나올 뻔 한 것을 참아내고서, 동월은 다시 새봄을 돌아본다.

17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9:10

월 월 주 어 서 와
복 복

17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49:30

>>174 ㅋㅋㅋㅋㅋㅋ 무..물론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월주!

180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2:51:03

동월주 어서오세요!

18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2:58:51

그럼 더 질문은 없는건가요? (마감 문 흔들기)

182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1:33

제로들은 그 클론들로 만든 사이보그죠?

183 동월주 (4tUO8o/QUM)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4:17

🤔🤔🤔🤔 (침착하게 참치들 한입씩 먹기)

184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5:30

>>183 (왐냠)

월주는
펭글링스 아이스크림 맛이구나
맛나다(?)

185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5:38

>>183 으아아악 동족포식이다!

18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6:38

>>182 제로원~제로세븐이라면 퍼스트클래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바이오로이드에요. 그러니까 생체 사이보그지요!

>>183 아앗...! (먹혀버림)

187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9:48

지금까지 잤어...(동공지진) 답레 얼른 써야하는데 너무 졸려....

188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0:19

어서 오세요! 여로주!!

189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0:30

휴 고양이라서 안먹혔다

190 여로주:3 (b3TV43YyQs)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4:31

안녀엉.... 다시 자러 갈게ㅔㅔ

191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4:32

오늘은 일상을 쉬었지만 내일은 은우건 세은이건 동화나라 일상을 구할 거예요!

192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6:55

여로주 잘 자라

193 청윤주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7:10

여로주 푹 주무세요!

194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7:48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195 랑 - 결국은...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8:10

>>0

동화 속 늑대는 언제나 악역이었다.
신화로 넘어가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를 찾는 건 마찬가지로 어렵다.

지금에야 긴 시간 동안 쌓인 늑대에 대한 부정적 관념이 하나씩 반전되고 있다지만 동화와 신화는 그대로다.
과거로부터 쓰인 이야기들이 지금에 와서 갑자기 바뀌기를 바라는 게 쉽지는 않다. 그렇게까지 관심이 가는 내용들도 아니고.

"......"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르다.
랑은 다시 한 번 돋아난 귀와, 이제는 아예 사람 손이 아니게 된(그럼에도 어떻게 된 건지 사람 손처럼 움직이기는 하는) 늑대의 발까지.
랑에게는 다소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처음엔 귀와 꼬리, 그 다음엔 아예 진짜 늑대, 이제는 그 중간 느낌이다.
게다가 묘하게 기분이 더러운 것이, 지금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라기보단 뭔가 우주적 힘이 자신의 성격을 일그러뜨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쓰읍."

갑자기 배가 꼬르륵거린다.
늑대는 사냥을 해야 한다 뭐 그런 법칙이라도 있는가, 눈 앞에 간식거리가 있음에도 랑은 다른 음식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조금 덥수룩해진 머리카락? 갈기? 털가죽? 이 불편하긴 하지만, 랑은 어떻게든 옷에 털가죽 째로 몸을 구겨 넣고 바깥으로 나섰다.
킁킁,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후각도 늑대 마냥 발달한 모양이라. 먹음직스러운 냄새를 찾아 랑은 어슬렁어슬렁, 발소리를 죽이며 거리를 걸었다.

목적지는... 글쎄, 걷다 보면 뭐든 만나겠지. 그럼 확 잡아먹...
랑은 흠흠, 하고 헛기침을 하다가 털이 곤두서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재빠르게 옆으로 물러섰다. 그러자 벽돌이 자신이 서있던 자리에 떨어졌다.

- 쳇, 실패다!

이게 무슨 일인가, 그리 생각하고 있자니 갑자기 열이 오른다. 누가 봐도 이건 직접 노린 게 분명하니.
...한번 손 좀 봐 줄까.

랑은 벽돌이 떨어진 건물의 문 앞에 놓인 짚더미를 발로 걷어찼다.

"이건 뭐냐? 짚더미 같은 걸로 뭘 막겠다고."

196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9:35

어서 오세요! 랑주! 아앗...결국 늑대가 되어버렸군요!

19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3:05

귀여워

19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3:47

아니 너무 냅다 레스 작성했네
아놔
약먹고왔습니다...(뻘 쭘) 여로주 잘자...!!

19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6:40

하 근데 진심 랑이 입장에서는 이게뭔가싶겠다 늑대로 변해요 빔이잖아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그러나 숨길 수 없는 본심)

근데 어떤놈이야 콱 그냥
와중에 짚인 거 지푸라기 집 나무집 벽돌집 동화 생각나서 귀여워🤭🤭🫢

200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7:42

너무나 귀여운 연플캐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귀여워를 치고 레스를 올려버린 리라주..(어?)

201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8:41

조용히 혀(?)

202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0:34

캡틴 옆구리 간지럽힐거다(간질간질)

🤭🤭 하지만 귀여운 건 맞지
귀엽다...... 갑자기 심신이 안정되는군... 이게 앤캐테라피...(?)

203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2:58

으아아악!! 챕터3 불지옥으로 만들어버릴거예욧!! (어?)

204 랑주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3:15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귀여운거 보면 귀엽다고 바로 말하니까 말이지
랑이가 귀?여운거구나

맞아 결국 늑대다.. 돌고돌아 늑대
그리고 지푸라기는 사실 그게맞아 노린거야(?)

205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4:23

>>203 :00000
이이이이이이사람 말하는 것 좀 보게!!! 모카고 사람들!!!(????)

안돼................... 불을 진압할 수 있도록 리라한테 바닐라 아이스크림 에베레스트만큼 그려놓으라고 해야지...

206 동 월 - 훈련 (4tUO8o/QUM)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6:11

>>0
띠리링~♬ 띠링~♪

어느 거대하고 초록색의 줄기 위에서 감미로운 하프 소리가 들려온다. 파란 머리에 하얀 눈을 가진 소년. 그는 빙긋 미소지으며 하프를 연주하고 있었다. 무릎에는 꽥꽥거리는 오리를 한 마리 올려놓은 채로.

그렇게 얼마나 하프 연주가 계속되었을까, 별안간 굉음과 함께, 초록색의 줄기 위에서 소년의 3배는 되는 것 같은 거인이 육중한 몸을 이끌고 줄기를 내려오고 있었다.

" 아? "

자신의 연주를 방해하는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낸 소년은, 얼굴을 찌푸리는가 싶더니 이내 씩 웃으며 오리를 옆으로 내려놓고 하프를 고쳐쥐었다.

" 둥굴게 살아가는 세상이랬거늘. "

그리고 거인을 노려보다가, 이파리를 점프대 삼아 높이 점프하여 거인의 머리 위로 올라가, 중력가속도와 함께 자유낙하를 시작한다.

" 링가링가링!!!!!!!!!!!!!!!!!!!!!!! "

그의 하프 연주는 공격적이었다!

207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7:16

>>204 참을 수 없는 프리티러블리간지잘생김큐티어쩌구를 한몸에 겸비한
귀염둥이지(??)

귀여워..🫠🫠 히히히히히 행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거 맞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누군진 몰라도 벽돌 떨군 아기돼?지? 는 명복을 빈다

맛난걸 찾아다니는 랑이늑대를 갈레트와 버터와 잼과 버찌 설탕 절임으로 유인하면 되는건가 이제
리라도 스트레인지 돌아다니고 있으니(*자의가 아닙니다) 유인하긴 쉽겠군

208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8:36

아진심 저항없이 터졌네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했던 대로 잭과 콩나무가 되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웃기고귀여움... 거인 단칼... 단... 하프? 에 해치우고 금화를 들고 나오겠구나

209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0:21

>>205 어째서 물이 아니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죠?! (갸웃)

>>20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앗..아아앗...거인아...도망쳐!! 8ㅁ8

210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2:36

>>209 캡사이신이 지용성이라서 유지방이 든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매운맛을 빨리 없앨 수 있대!!
그리고 맛있잖아(?)

211 동월주 (4tUO8o/QUM)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3:51

이게 바로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금화.... 사람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니 500개만 챙겼대요
부족하면 뭐 또 단하프 치러 가겠지

212 랑주 (Gneq.HKwm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4:18

거인이 하프 때문에 반으로 쪼개지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 아무튼 최강이란거지 알겠어(?)

후후후 과연 나무와 벽돌을 뚫고 혼내줄수있을것인가
ㅋㅋㅋㅋ맛있겠다 아 랑이 말고 내가 유혹당하고 있어
자의가 아니지만 스트레인지에 마구 돌앙다니고있으면 혼...낼수있르까

213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5:03

링가링가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9:31

>>211 동월이라는 소년은 진짜 전설이구나
나미치겠음.... 너무웃기네 진짜 부족하면 또 단하프 치러 간다는 부분에서 진짜 광기를 느낌
이 소년.......... 거인의 성을 재패할지어다.....

>>212 그렇다!(?)

능히 할 수 있을것이다 랑이는 최강이니까...
ㅋㅋㅋㅋㅋ 랑주도 일루와(바구니 흔들흔들) 근데 만나면 혼나는구나 그럴만해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리라 지금 정신의 98퍼센트 정도 빨간모자라 말이 안통할수도...🤔 할머니 집 간다는 말만 반복할거야(특: 본인도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모름)

215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0:26

>>210 하..하지만 불지옥에선 다 녹아버리지 않을까요?!

아. 이대로 거인은... 완전 빈털털이가 되어버리는건가요!

216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1:34

혜우우 어서와(뾲뾲) 순두부 다먹었니!!

>>215 🤔 그 그런가
압도적인 물량으로 승부하면 되지 않을까?!?!(안됨)

217 ◆TMmm6tsoPA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2:14

>>216 대충 클라이맥스라고 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상당히 많은 사건이 벌어지고 혼란이 벌어지고 아무튼 으아아악 하는 일들이 생길텐데... 물량...

코뿔소들은 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옆눈)

218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4:00

>>216 아ㅏㅏㅏ까 다 먹구 아이스크림 먹을까 말까 고민하구 있따ㅏㅏㅏ

219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4:08

>>217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이것이 진행에서 몸소 코뿔소력을 겪은 캡틴의 평이군(?)

근데 나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해
우리 애들은... 최강짱쎈코뿔소다...

220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4:55

>>218 잘해따!!
아이스크림 무슨맛 먹을거야!! 요즘 날 풀렸으니까 좀 먹어도 좋지 속 안 차가워지게 담요 덮고 머거라

221 청윤 - 훈련 (zPSyD0DiTY)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6:40

>>0
팡! 팡! 팡!
마법소녀가 되었지만 훈련은 게을리하지 않아, 그렇다. 뭐 솔직히 거대한 악을 쓰러트리고 그러는 건 이미 저지먼트로써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근데 왜 변신은 안되는거야.."

이상하게 전에 변신했을때도 그렇고 변신만 좀 자유로웠으면 좋겠는데 누군가가 그러지 못하도록 만들기라도 한걸까, 그런 음모론이 슬금슬금 드는 것이었다.

222 혜우주 (.5ZD2apC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6:52

>>220 쿠앤크랑 생귤탱귤 중에 고민이야
달달이냐 상큼이냐아아ㅏㅏㅏ

223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7:26

변신 이야기 나올때마다
얼른 렙5를 찍어서 우리 애들 변신 슈트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224 리라주 (wIfESQvAz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8:03

>>222 🤔 어려운 문제군
다이스에게 운명을 맡기는 건?(다이스 중독 짤)

225 류애린 - ?? (M0h2WUIGZ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8:31

>>0
"뾰로롱 매지컬 스틱!!! 퍼니시먼트♡데스 루프!"

/와장창머리!/

[...저게 마법소녀인지 물리소녀인지...]

그녀가 늘 가방 속에 넣어다녔던 응원봉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더미의 머리에 닿자마자 머리부분을 감싸고 있던 필름이 우그러지면서 불꽃이 튀었고, 저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여학생은 고개를 그저 한숨만 푸욱 내쉴 뿐이었다.

"그치만 여긴 과학도시지 마법도시가 아니잖슴까?"
[그렇게 따지자면 지금 너가 말 그대로 변신한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
"원래 여고생은 누구든지 마법소녀임다. 몰랐슴까?"
[아니, 그런거 알리가 없거든...]
"역시 유라는 남자애네여... 쯧쯔... 사회생활 안하구 히키짓만 하니까 소녀력이 건어물력으로 바뀐 검다..."
[은근슬쩍 남자애취급 하지 말아줄래!? 이게 어딜봐서 남자앤데?!]

괜시리 발끈했던 여학생이 가슴을 펴보이며 나름의 볼륨을 과시하려 했지만... 애석하게도 상대가 그녀였다보니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입까지 가리며 능글맞은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은 누가봐도 비웃고 있다는 뜻이었기에, 바로 튕겨져나가듯 뛰어들자 주변에 맴돌고 있던 스파크가 점점 쇄도했지만...

"매지컬☆트랜스 폼!"

...연기를 흩날리며 뻗어있던 더미를 여학생쪽으로 집어던지는 행동 역시 그녀에겐 일종의 마법이나 마찬가지였다.

"...나 슬슬 현타오려고 하는거 같은데..."
"청춘인걸요~♥︎"
"너는 또 복장이 왜 그러니?"
"저도 언니를 따라서 입어보았답니다♥︎"
"......"

양 손을 써가면서까지 이마를 짚는 여성의 한숨이 오늘도 마를 날이 없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상이려나,

226 애린주 (7dZ96pPtFY)

2024-03-08 (불탄다..!) 00:00:37

>>222 귤귤 가즈아~~~
다들 아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227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0:01:05

애린주 어서오세요!

22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01:05

>>219 지금껏 여러분들은 제가 상상한 것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줬으니까요! 챕터3도 아마도...(어?)

>>225 어서 오세요! 애린주! 아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

229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01:25

소녀력➡️건어물력
이 발언 강해
애린이 공격력 높구나 역시

ㅋㅋㅋㅋㅋㅋ세리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 애리니주어서와~~~~~~

230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03:25

쉬는시간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231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04:31

.dice -100 100. = -71
.dice 1 100. = 30
.dice 1 5. = 1

간단한 다이스.

23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05:10

어우. 낙폭하고는...

23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05:53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일 하루 수고하셨어요!

234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0:06:28

저거 다이스 괜찮은거죠..?

235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08:00

마이너스 71 무슨 일
수경주 어서와 고생혔다~~(복복)

236 현태오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0:10:55

>>0

결국 인생에서 패왕은 없었다. 패왕 또한 늙어버린지 오래다. 그는 박치기로 도자기를 깨지 못한다. 세월이 흘러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울려퍼지듯 공산당의 노래가 울리고, 정든 사람들은 모두 돌아서거나 인민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세상을 떠났다. 그 사람중에는 원대인이 포함되었다. 평생을 함께 했으나 결국 다른 여자를 사랑한 패왕과 달리,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랑해주는, 다른 패왕이 되어주었던 존재가. 원대인은 자신을 멸시하지 않았다. 우희의 모습을 동경하지도 않았고, 동등하게 바라보는 자였다. 우희는 무너져야 마땅했다.

"사야."

소설이었다면 무너졌어야 마땅했다. 접의는 원사야를 보며 울고 있던 것을 멈추고 눈을 마주했다. 원사야, 원사야! 나의 넷째 나으리가 살아있구나, 마오쩌둥이 너를 죽이지 아니하였구나, 그렇지만 내가 겪은 것은, 내가 한간죄로 고발당한 이후 우리가 겪은 그 모든 것은….

"기쁘니?"
"당신이 어떻게 살아있어? 마오쩌둥이-"
"네 붉은 화장 지운 것을 남들이 알아보았는데 내가 어찌 죽을까."

소설이 일순 부서지고 현실을 마주한다.

─ 그들이 너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서고, 너를 억압하고자 족쇄를 채우고자 하는데 내 언제까지 인내할까.

우희와 접의는 다르다.
태오와 마키나가 다르듯.

태오는 비명을 내지르며 울부짖었다.

237 애린주 (ygXeqDafAM)

2024-03-08 (불탄다..!) 00:12:53

아뇽아뇽아뇽 다들아뇽~~~ 캡쨩도 리라주도 수경주도 아뇽~~~~

>>228 그치만 난이도도 그만큼 어려워져가자나오...

>>229 점례 은근히 말뽄새 드럽다굿~~~ >:3c
원래 부끄러움은 으른들 몫이애오~~~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오리지널인 밤양갱이 아니라 뱀양갱 노래를 추천해줬는데 그 가사가 너무나도 내 심금을 울려...

23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14:10

생귤탱귤 마히다 (찹찹찹찹)

흐으음
흐으으음?
흐음

239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16:52

-71..괜찮습니다.

보통 -100 100범위는 A나 K나.. 수경의 상태or 정신적인 뭔가...일 확률이 젤 높음 인데. 오늘은 A상태였기 때문에...

240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17:22

씻고왔는데
무서워요!!!! 무슨 일이야!!!!!
🫠🫠🤔🤔 태 오 야... 태오주 어 써 와...

귤귤 먹는군 혜우우
맛나게 무거라(쓰담) 아니 근데 뱀양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궁금하다
뱀양갱이면... 뱀독이 있나?

241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17:51

안녕하세요! 태오주!!

24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17:52

다들 어서오세요.

243 애린주 (ygXeqDafAM)

2024-03-08 (불탄다..!) 00:18:01

>>238 혜우우주가 귤귤을 먹고 진화하는 건가!!!

244 애린주 (ygXeqDafAM)

2024-03-08 (불탄다..!) 00:20:59

태오주도 어솨~~~ 는 머선일이 일어나구 있나여!!!

>>240 벌꿀오소리는 독있는 뱀이 물어도 ㅈ도 신경 안쓰고 냠냠해버린대~~~ :3c

245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0:21:47

다들 녕안~~~~~ 점례는 마법(물리)소녀가 되었구나~~~

거인이 빈털털이가 된다는건 거짓이에요. 죽으면 돈이 소용 없잖아 (?)

246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22:12

....맞는...말이네요? (식은땀)

247 애린주 (ygXeqDafAM)

2024-03-08 (불탄다..!) 00:26:21

>>245 이대로라면 괴이도 뚜까뚜까 할수잇서!!! >:3! (안됨)
월월주도 안냥~~~

흠... 그것 참 말이 되는군.
죽으면 돈이 필요없긴 하지... 🤔🤔🤔🤔🤔

24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26:41

>>240 리라주 다녀오는 사이 2개째지롱

>>243 어
이거 사실 진화석이었어?
귤이 되어버린다

249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27:41

뱀양갱...
그러고보니 옛날에 살모사 젤라또?를 봤었지...
비리다고 했서...

250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29:47

>>244 으에???(유튜브를 켠다)

>>245 🤔
......그러게???????

>>248 잘해따
생귤탱귤은 하나로는 조금 감질나지🤭🤭

251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30:57

https://youtu.be/OUkRan3oURQ?si=XFQfhB0keJFMBdVF
이거군
아어이없어이게머야!!!!!

25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33:59

>>251 아니...이게 무슨...(동공지진)

253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0:34:09

>>246 저지먼트에는 데플이 없지만 모브는 상관없죠? (위험한 생각)

>>247 안되긴 점례야 괴이를 말살해라 (??)
적당히 금화 2개 쥐어주고 노잣돈만 주면 돼요 (아무말)

25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34:57

>>253 (고민중)

도망쳐! 리버티 멤버들아!!

255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39:19

그러고 보니까 동월이는... 리버티 멤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혹시나 다이제스트를 안 읽어보셔서 모르신다면 편하게 모른다고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256 애린주 (kpl50nu6to)

2024-03-08 (불탄다..!) 00:39:52

혜우우우주가 귤이 되어버렸워... :0... (냠얌)

>>250-252 캬캬캬컄~~~ 밤이 뱀이 된 차이밖에 없지만 두근두근 노래가 갑자기 울퉁불퉁 노래가 되었다~~~

>>253 호옹... 🤔🤔🤔🤔
그 금화 두개 노잣돈은 눈에다가 붙이는 거겠군?

25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40:01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오 그거 좋다
모브는 오브젝트일 뿐!

25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40:52

>>256 이이잉 먹혀버렷서 (귤즙 뚝뚝)

25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43:47

사실... 크리에이터도 크리에이터지만...
여러분들이 그토록 잡고 싶어하던 크크큭맨전도 기대하고 있어요!

260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45:16

>>259 그녀석 죽여도 되는지가 두려워인 것이야
아린이 볼 사람이 정말 걔밖에 없으면...
🫠... 아기가... 아기가 위험해지잖아...

261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0:47:14

>>251 ...?!?!

262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0:48:00

만약 월이가 리버티와의 통신때 자리에 있었다면...

동월 : 테러 예고에, 살인 예고까지 해놓고 무시해라?
동월 : 심지어 살인은 쫄보플레이고?
동월 : 웃기지 않냐? 겁은 많고 힘도 없는 주제에 제안 같은걸 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동월 : 시작 하기도 전에 꼬리부터 말거면 눈에 띄지도 말았어야지.
동월 :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냐?

>>256 눈이랑 교환은 어떤가요 (안됨)

>>257 저는 MPC와 NPC(중요캐릭터) 가 아니면 딱히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라....
약스포하자면 뭐 유혁이나 괴이부 부장도 사실..... (옆눈)

263 애린주 (K3Rs57xOmY)

2024-03-08 (불탄다..!) 00:48:11

>>257 어때??? 되게 구성진 노래 같지 않아???
>>258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이정도면 당연히 성운주에게 줘야 되겠군...

>>259 크리아조시... (또르륵)

26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48:44

>>259 혜우 : 와 씨 해부하고 싶다 (먹음직스런(?) 키메라 보고 살짝 눈돌아감)

근데 크큭맨 인간 포기한거 같던데
살려놓는다고 의미가 있을까?

265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0:50:14

나 줘

26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50:15

>>263 힝잉잉 예쁘게 포장해서 조(?)

267 애린주 (K3Rs57xOmY)

2024-03-08 (불탄다..!) 00:50:35

>>262 점례 눈 줃겡!!! 반짝반짝!!! (?)
그나저나 머? 괴이부 칭구들에게 무슨짓을 한고야!!! (짤짤짤렵슨)

268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0:51:17

크크큭맨 죽일거면 나 줘
알아서 잘 쓸게...

26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1:24

>>260 이게 바로 여러분들이 고민해야 할 딜레마라고 할 수 있지요! 후후후...(어?)

>>262 와...동월이 상당히 세게 나오는군요! 멋지다! 동월아!! (야광봉)

>>263 크리에이터전은 크리에이터전대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어?)

>>264 어...? 혜우야? (갸웃) 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이렇게 해부 재료로 만든다고요?!

270 애린주 (K3Rs57xOmY)

2024-03-08 (불탄다..!) 00:51:45

>>266 혜우우 모양으로 포장해서 줄거야. (?)
그럼 이쁜거 아님???

271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3:09

월이 대사 멋있다
근데 님아........... 괴이부에 무슨 일이 생기나요......🫠 두려 워요

인간 포기⬅️ㅇㅈ
저 상태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가가 문제다 만약 정말 쟤만 아린이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을지언정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하기도 어려울테니
이 경우에는 죽어도 되지 않?나🤔

아 와중에 태오주
나 줘
이거너무웃겨
강렬해

27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3:32

>>265 >>268 크크큭맨:...크큭? 크크크큭? 크크큭? (슬금슬금 뒤로 물러서기)

273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0:54:14

어디 가냐 잘생긴 투톤 매싸야
나랑 평생 함께다
안드로이드에 뇌이식은 처음이라 떨리지만 일단 함 해볼게

274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4:18

>>272 아진심빵터졌네
무서워하고있어

275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4:34

>>273 무서워할만했다

27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54:36

>>262 머라구요?
월월주야 잠깐 설정집 좀 내놓아보렴
괴이부 애들마저 모브였냐구!

>>269 하지만 그치만 그 뻠삥된 근육이라던가 변형된 몸뚱이라던가
가르고 해체하고 나누는 손맛이 끝내줄거같은 걸

>>270 어 그런?가
근데 혜우우 모양이 뭐지...?

27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0:56:09

뇌는 태오가 가져가고 빈 몸뚱이는 혜우우가 가져갈래
모세혈관 하나까지 싹 뜯어서 가지고 논 다음에
4학구 박물관에 기증할게

278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6:16

>>269 🫠
쒸 익
근데 흠
이거 >>273 나쁘지 않을지도? 태오가 뇌만 안드로이드에 이식해서 통제권 가지면 의료행위도 할 수 있고 딴짓도 못하고

27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6:31

.dice 1 100. = 1

280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7:00

...와. 1 뜨는거 처음 봐. (동공지진) 다이스 배틀해서 이긴 이가 있으면 챕터3의 정보를 하나만 풀어주려고 했는데!

281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7:07

>>277 이 남매 분업 잘 되는 거 어쩔거임
좋다

282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7:30

>>279-280 헤에?
.dice 1 100. = 63

283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0:57:38

https://youtu.be/1fSgSm4hryc?si=7I_H59FdeRk5FzdK
갑자기 올리는 테마곡같은 무언가... 🤔

>>267 안돼요 점레 눈은 월이 감상용이야 (??)
아직 아무짓 안했어요!!!! 아직은!!!!! (짤짤 흔들리다 분해됨)
뭐..... 제대로 정해진건 없지만 별로 평탄한 길은 아밀거라고 생각해요?

>>269 대놓고 그런 얘기를 하는데 월이 입장에선 화나는 포인트... (흐릿) 조금씩 썰어서 개화시킬거래요 (?)

>>271 후후
요새 애들이 너무 방치돼있었지
후후후 (사악한 웃음)

284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0:57:40

줘요 캡틴

285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0:57:44

>>274-275 저기요 납득하면 어케요
그치만 생각해봐
이대로 냅두기 아깝지 않아? 평생 함께 feat 태오의 안드로이드 시스템 제어권 및 반항하면 장도리로 한대씩 후리거나 3일동안 4학구 미술관 키즈 체험센터에 대여시킴

286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8:05

>>283 ....으앗...이 무슨 귀신 나올 것 같은 느낌의 분위기?!

287 수경 - 훈련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0:58:25

>>0

오늘의 커리큘럼.

포도와 수수와 무화과와 같은 탄수화물과 고당도의 식료품과 아르마냑과 큼지막한 스니프터 잔을 준비합니다.
금어초를 곁들이면 약간의 풍미와 바삭함이 나타납니다.

조리법을 읽던 그녀는 무덤덤하게 앞에 놓인 이를 바라봅니다.

"사과는 어디 있나요?"
금기를 어긴 사과를 먹게 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불행이 감돈다고 하는데. 제가 이미 먹었던 걸까요? 라는 질문에 그는 글쎄요 하고 멍하게 당신을 보았습니다. 어딘가 흩어질 것 같은 모습이었을까요...

"어쩌면 저는 마법사의 비술을 생각하고 있던 걸지도 모른답니다..."
"설탕과 향신료와... 기꺼이 바칠 만한 가까운 존재와 샨르우르파의 새카만 장미 열 송이와... 그 과정이..."
"마그눔 오푸스로 당신을 다시 일으키겠죠?"
"농담이에요. 티."
저는 원래 농담을 잘한답니다...

그 말을 남긴 당신은 수경이 빠져나간 것을 보았습니다. 괜찮아요. 항상 돌아오니까 그런거겠지요? 돌아오기 때문에 나갈 수 있겠지요...

28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0:58:46

>>282 1.챕터3의 무대는 2학구입니다!

289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00:14

>>283 아니 괴이부애들은 왜요!!!

290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01:10

>>283 헉 이거 노래 완전 좋아 내 플리에 저장이다😋
뮤직비디오가 약간 괴이에 빠진 사람 생각도 나고...🤔 전체적으로 월이 테마곡 느낌 물씬 나네 넘 좋다 히히히

이익
이이이익
머 선 짓 을 하 려 고
두려워 요
🫠

291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02:01

이쯤되면 제가 뭐만 풀면 다들 무슨 짓을 할 거라고 의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구만요?! (빤히)

29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02:21

는 나에게 한 말이 아니었다. (쥐구멍 쏙)

29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0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제발저렸대요 에벱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1:03:18

제발저렸대요 에벱베~

295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04:12

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여러분들 탓이에요!

2.챕터3에선 모든 퍼스트클래스들이 다 공개가 될 예정이에요!
이제 슬슬 공개되어야지.

296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05:06

situplay>1597039353>285 근데 맞는 거 같긴 해...
이러면 아린이 문제도 해결 가능하고🤔 제어권이 태오 손 안에 있으면 얘가 아는 정보도 다 털 수 있는 거 아닌가? 좋은데????
선배님. 뇌만 뜯어다 드리면 되나요.(?)

>>288 역시 그렇군...
배경부터 심상치 않구나
후후
후후후...

>>291-292 캡틴 찔렸다(???)(포로리 포즈)
그치만... 실제로 그렇게 의심하기도 하니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캡틴이먼저

297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06:37

>>295 즉 유니온이 공개된다는 것이군
근데 나 조금 신경쓰이는 게 지금 1위 빼고 사실상 다 공개됐잖아
🤔... 전에 언급됐던 제로8-10과 연관있나?? 퍼클 확대되나?

298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1:07:19

그렇게 됐다 뇌야
챕3 초반에 안드로이드 한대 준비해둘게(?)

29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08:01

>>297 8~10위는 제로원 프로젝트가 성공한 후에 추가적으로 더 만들수도 있다는 의미였으니까요!
적어도 현시점에선 아직 관계가 없답니다!

300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08:22

>>297 이러다 저지먼트에서 한명 데려다가 퍼클 만들어버리는거 아니겠죠..?

301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08:43

는 아니었군요

302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09:43

>>299 앗 그렇군! 다행이다...
순간 >>300 이거보고 좀 움찔했어
안심!!

30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12:29

근데 퍼클이랑 레벨 5랑은 완전 별개인거지?
왠지 저지먼트 중에서 새로운 퍼클은 안 나올거 같은데

30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13:19

>>300 혹시 압니까?
저지먼트에서 퍼스트클래스를 적대할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만들어서 반강제로 은우와 싸워야하는 상황이 벌어질지? 은우만이 아니라 다른 퍼클들과 강제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

불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꽤 많아요! (어?)

305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1:13:54

후후 어울린다니 감사합니다 다같이 현실 글리치(괴이)에 빠져보자

그리고 괴이부는 뭐... 사실, 다들 예상 하셨지 않나요? 살인 괴이들 조사하고 관리하는 동아리인데 마냥 행복할수만은 없다는거...
당장 월이만 해도 당한 일들이 많은걸요.
오히려 월이와 점례를 제외한 괴이부는 지금까지 행복 속에 과하게 빠져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0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14:01

저봐 저봐 여기서 제일 못된 건 캡틴이야
한시도 마음 놓을 틈을 안줘!

307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14:20

>>303 레벨5 내에서 특별히 더 강한 7명이 퍼스트클래스로 정의가 되는 구조에요! 그냥 얘들은 좀 더 특별하니까 퍼스트클래스라고 불린다고 할 수 있겠네요.

308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1:15:26

일상 구하고 싶다고 생각했은데 역시 이시간엔 보통 무리죠(?)

309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15:51

>>305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겠군요..(?)

31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15:52

>>307 아하...
레벨 5 찍기 전에 인첨공의 체제를 뒤엎어야만

311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16:40

>>305 아니. 이게 무슨 소리에요!! 동월주! 그런 매운거 즐기면 안돼요!!

31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1:19:50

다이스배틀로 정보풀것도 없으시겠지만 질문권은 걸고 다이스배틀은 하고싶어(?)

.dice 1 100. = 77

313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21:33

>>304 >>305
🫠
깨물어버릴거야
콰악

314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1:21:52

>>309 그럼 전 공기팡 맞을 준비를... (?)

>>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기다뇨 어허 그런적 없습니다 (거짓말)
그치만... 지금까지 월이랑 점례가 수색하는거 받아먹은 녀석들도 조금은 굴러야지... (악독)

315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01:22:28

>>313 갸아악 (버둥버둥) 그치만 리라주도 리라 굴렸잖아
정당방위야!!! (?)

316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23:00

>>314 조금 구른다는게 죽거나 죽음에 준하는 상태를 의미하시는 건 아니겠죠..?

317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1:25:35

77이면 비교적 높군...(!)

318 Ullucky - 독백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25:46

"그래서.."
"그래서?"
"어쩌다가 레벨3씨가 이런 곳에서 박혀있는걸까요~?"

오늘도 자경단의 습격을 어떻게든 뿌리친 빨간 스카프와 파란 스카프는 옥상에 앉아 있었다.

"시작은 버려진 스킬아웃이었어. 그냥 뛰어다니며 조금은 도둑질도 하고, 그런 평범한 아이. 그러다 어떤 손이 내게로 왔고, 연구소에 들어가선 일반인이 되길 노렸었지.

파란 스카프는 잠시 말을 멈추고 땅을 바라보더니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열심히 노력하니, 3레벨이 되더라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연구소장이 이상해졌어. 그저 운동만 있던 커리큘럼은 언젠가부터 전기를 통한 테스트가 되더니 결국은 고문이 되더라고."
"..."
"거기서 끝났다면 모를까..."
"..?"
"그래. 연구소장은 연구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전기로 구워죽이려 했어.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지."
"설마.."

파란 스카프는 씁쓸한 표정으로 빨간 스카프를 보며 말했다.

"그래, 내 손으로 죽였어. 정확힌, 짓이겨 죽였지. 그 일로 난 다시는 양지로 돌아갈 수 없었고, 이렇게 조직의 주요 인물이 된거야."
"그때 동기들은..?"
"극소수 날 따라온 녀석도 물론 있었지만, 내가 극구 반대하니까 대부분은 마음을 접고 잘 살더라고. 다행이지."

빨간 스카프는 측은한 표정으로 파란 스카프를 보더니 턱하고 팔을 어깨에 올리곤 위로했다.

"살인이라니, 의외네. 나 같이 약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 버려진 약쟁이처럼 살지 말고, 잘 살아보자!"

파란 스카프는 빨간 스카프가 이런 면도 있었는지 놀란 눈치였지만 어깨에서 뭔가 느껴졌다.

"..? 야!! 내 몸에 약물 좀 그만 바르라니까!!!"
"극복을 위해선 약도 좀 필요한 법이거든!!"

결국은 또 티격대는 결말이었다.

31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01:29:38

그렇다면 정말로 마지막 정보를 하나만 드릴게요!

3.디스트로이어는 원래 여기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었어요. 즉..디스트로이어 아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챕터에요!


이렇게 남기고 저는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20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30:25

오오.. 반전인데요!!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32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31:43

디트아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데
그게 적대일지 아군일지가...
캡틴 잘 자

32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1:31:47

잘자요 캡틴.

역시 슬쩍 올리는 게 답이었군..(털릴것도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32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33:19

수경주 다이스는 봤지만 질문거리가 없었다...

324 리라주 (dh3teIpz/o)

2024-03-08 (불탄다..!) 01:33:52

>>315 그... 건 그렇지만(?????)

디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구나
아저씨 우리 친구지?(???)

크악 나도 자러갈게 내일 아니 이따가 보자!!!🤗🤗

325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01:34:39

저도 잘게요!

32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1:36:37

다들 굿밤 굿밤

327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1:37:12

그게 좋은 거에요(저한테)(^^)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2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37:31

리라주 청윤주도 잘 자

>>326 (꿍실꿍실)

32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1:47:15

>>328 웨잇 스탑! 스테이!

33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50:35

>>329 헤에에 그게 모죠 먹는 건가요오옷 (몸통박치기)

33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1:55:02

>>330 크아악 이 심해냥이가 사람 잡네!

33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1:55:52

>>331 헤헤헤헤헤 오늘도 털공격이다 (털뿜봨)

33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1:57:27

>>332 하이고 난
기침 때문에 죽겠는데 털뿜이라니 자비없는 심해냥이 같으니 (빗질 봑봑봑)

334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1:58:03

졸립다

335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05:01

>>333 (만족의 골골골)

태오주는 왜 안자
아직 밖이야?

336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05:50

어이 할미
눕긴 했는데 냅다 누가 화투 꺼내서 일어났어(?)
다뒤졌다

33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2:06:10

뱜미 하이

>>335 (분노의 빗질 중)

33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2:06:57

?
??
???? 명절날 화투판에 아이 참 하며 끼는 우리 할미 생각나네

339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10:07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미 많이 따서 과자 사주세오

>>337 (털크업털크업)(뿜뿜뿜뿜)
아이 시원타 아이 좋다

340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2:10:33

이제 마지막 업무시간인가...

341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12:19

누웠는데 거

"맞고 고?"
"ㅇㅋ 고"
"나 안 잔다"
"누가 봉인된 마왕을 깨우냐 씨* 진짜"
"눈치껏 자라"
"어림도 없죠?"

현재 이 상황임

34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1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다

343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2:16:48

다들 나 올라올 때면 자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나중에 보지 말아요(?)

34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18:27

아 어림도 없지 ㅋㅋ
다녀와 수경주

34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2:19:45

수경주 다녀와

>>339 크아악 (빗질)(돌돌이)(무한 반복)

>>341 그렇게 화투판은 늦은 시간까지 치워지지 않았다(?)

346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22:26

하하 나약하구나 운의 노예들아(이겼단 뜻)

34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23:38

>>345 (빗질 잔뜩 받아서 개운함)(뚠뚠)

>>346 오 할미 멋져
그치만 다이스는(끌려감)

348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24:43

나약하고 뽀짝한 내 다갓
.dice 1 100. = 51

349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27:12

>>348 일단 들이박음
.dice 1 100. = 22

35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27:47

아 나약한 건 내 다이스였고
요즘 내 다이스 왤케 나약하냐 뭔데 진짜

351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28:25

(뿌듯)

그래도 머
진짜 자기 전에
왜 이번 훈련에서 갑자기 소설->현실로 자아가 잠깐 돌아왔는지 얘기라도 쫌 해줄까

35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30:57

353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45:13

>>352 이거가 위키에도 줄거리랑 등장인물 기술되어 있을 거라 믿고 말하는 건데

나리가 말한 "네 붉은 화장 지운 것을 남들이 알아보았는데 내가 어찌 죽을까."

이거가 패왕별희에서 '네 붉은 화장 지운다 해서 세상 사람들이 널 몰라볼 것 같니?'라는 대사에서 따온 거거든

근데 이 대사는 태오가 듣는 대사가 아니라, 태오가 빙의한 청접의(청뎨이)의 영원한 패왕이 사랑한 기녀(순화한 표현)가 결혼을 위해 기루를 나갈 적 루주에게 들은 대사야.

어떻게 보면 그 기녀와 대척점에 있는 청접의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삶에서 절대 들어서는 안 될 대사'이기도 하거니와 원대인은 청뎨이의 연인이기도 했는데 그 사람이 내가 들어서는 안 될 말을 한다...?*

청접의는 기녀의 아들이었다가 극단에 팔려왔고, 실제 경극에서 여성 역할을 맡는 단은 주로 붉은 화장을 하기 때문에 이 대사를 청접의가 들으면 심히 중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거든.

암튼 그런 거임
나리가 이대로면 얘가 끝까지 가겠구나 싶어서 깨부순거다

원작 소설에서 접의는 인민재판으로 인한 강제노역으로 손가락 하나를 잃거니와, 그 이전엔 기녀로 하여금 패왕을 빼앗긴 큰 상실감을 겪어 아편 중독자의 길을 걸었으니까...

😏

35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47:56

아하...
오... 심오해...
하지만 나리는 경계할테다 (하악질)

355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2:51:41

뭐 이러니 저러니 요약하면

로판소 빙의자가 내 편일줄 알았던 원작남주랑 대화하는데 얘가 원작 메타발언을 함
그리고 내가 빙의한 캐는 불행서사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악녀였고 원작여주를 괴롭히던 포지션임
그리고 메타발언을 한 원작남주 뉘앙스가 내가 아닌 원작여주 편임...

이거라고 보면 될듯

35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2:58:43

호오
꽤나 아프게 비틀어 꼬집어서? 깨운거 같은 느낌
깬 직후에 혼란 심했겠다
뭔가 영감을 얻었을라나

357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03:01:31

아주 많이 얻었지😏
작품 나오려면 멀었지만(...)

으윽 일단 할미 잔다
고스톱으로 침대 따냈으니(2층 유배 벗어남) 이제 편히 잘 수 있겠군(?)

혜우우도 거기 3시인데 일찍 자그라

35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3:03:37

헤헤헤 새 작품 나온다 존버해야지 (통장)(?)
여기 아직 3시라구 피크타임이라구
할미 줌셔여 꿀잠

359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3:36:16

(스리슬쩍)

36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3:41:31

(스리슬쩍22)

361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3:46:30

큿.... 아무도 없다면 슬쩍 다이스나 굴리려 했건만... 리하에요.

36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3:51:24

히히 수경주 리하
곧 퇴근하겠네 오늘도 고생 많았어

363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3:58:00

네에. 곧 퇴근이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주다음주다다음주는 계속 주말특근이라... 스토리.. 참여하다가, 업무하다가 참여하다가... 일지도...?

36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3:59:11

말만 들어도 하드한 일정...
부디 무리하진 말자구

365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04:01:35

그래도 사이클상 나름 괜찮은 편이니까 다행이네요.
주간이었으면 오히려 죽어갔을테지만요

36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4:06:27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주간보다 야간이 편한 웃픈 상황이네
근데 슬슬 인간의 사이클은 밤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해
밤이 일케 편한걸

367 수경주 (BoFm4FvV.6)

2024-03-08 (불탄다..!) 04:08:06

약간....
주간에는 일찍자면 왜 내가 잘때에만 이렇게 재미있는게! 라면 야간에는 들어오자마자 푹 자면 되는거야... 같은 느낌이에요.

쓸데없는 tmi... 풀까...(고민)

36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4:09:32

ㅋㅋㅋㅋㅋ 그게 머야 ㅋㅋㅋㅋ
어 TMI
주세요 (철컥)(?)

369 수경주 (BoFm4FvV.6)

2024-03-08 (불탄다..!) 04:15:50

1. 챕터 2 끝나고 나면 수경이 반쯤 납감상태..일걸요. 일과시간에는 나갈 수 있다는 점+본인이 납감이라 인지를 못해서 그렇지...

2. 안데르(170초반쯤..)랑 케이스(150대)는 성장통 따위 없었는데 할페티(수경)은 제법 있었어요.

370 수경주 (BoFm4FvV.6)

2024-03-08 (불탄다..!) 04:18:54

케이스: 160이거든요!!! 그리고 전 아직 나이가 적어요!!
수경주: 님은 150대에요...
안데르: 남자는... 스물.. 넘어서까지.. 클 수도 있대요...
수경주: 님들을 포함한 로벨관련인들 올해 죄다 죽을수도 있어요.

37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4:22:22

수경수경아... 텔포라서 납감 의미가 없는거 아닌?지
수경이 성장통이 있었어? 드문 일이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이 없을 수도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372 수경주 (BoFm4FvV.6)

2024-03-08 (불탄다..!) 04:24:27

텔레포터를 붙잡는 방법은 있겠죠...

가장 편한 방법은 의식을 아예 날려버리는 게 아닐까요(?)
그렇게 실종각이 잡히고... 개인이벤트가 수행되고..(몇가지 더 확인받거나 가능한지 물어볼건 있는데 정리가 아직 안됨)

하지만 수경이는 여자치곤 꽤 큰 편이니까.. 있었죠.

37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4:36:15

의식을 날려...?

혹시 요즘 수경이가 먹는 약에 뭔가 있나
근데 왜 수경이는 케이스들이랑 가까이 지내지?
원수 같은 사이 아니야? 잘 이해가 안됨

374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04:48:08

원수....는 아니에요. 어린시절 헤어진 가족에 더 가까운가.. 큰 사건이었으니... 죽었겠지만... 근데 살아있네요...?

확실히 원수라고 할만한건 강경파 테러주모자들인데 걔네들은 현재 로벨일행들한테도 원수인걸요

375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4:58:53

근데 아무리 봐도 대하는게 쎄한 걸
수경이가 안데르 보고 반응하는 것도 글코
뭔가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보이게끔 해놓은 거 같아

376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05:04:19

초반에는 설정정립이 덜된 느낌은 있었긴 해요...
지금은..나름 되었지만(?)

누군가가 쓰는 능력의 영향도 있고.. 로벨 연구소 시절에 억압적인 심리적 지배를 일깨운 것도 영향이 있겠지요.

잠을 자야.. 해.. 다들 잘자요.

37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5:10:53

흐음
잘 자 수경주

378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5:38:51

3.3...

379 한양주 (m4EmjSp4S6)

2024-03-08 (불탄다..!) 05:43:49

기상

380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5:44:40

한양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수면시간을 뒤로 좀 미루고 저녁에 스레에 있고 싶은데, 집에만 오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38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5:57:38

]ㅅ')

382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6:05:02

>>381

383 서성운: 훈련 레스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6:06:33

>>0

천사가 아닌 나그네와, 장미가 아닌 죄인.

죄인은 천국으로 인도받지 못했으며, 나그네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서로가 조금씩 망가져 서로에게 들어맞는 부분이 있으나,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는, 서로 다른 곳에서 떨어져나온 서로 다른 부품이 우연히 아퀴가 맞아들어가기라도 한 것처럼. 그러나 그것으로 어린 왕자는 괜찮은 모양이었다. 더 이상 춤을 추지 않아도 괜찮다. 더 이상 떠돌지 않아도 괜찮다. 가장 아름다운 연주는 망가진 것들에게서부터 시작된다.

“떠오르는 아침해까지 보고 나면··· 그러면, 내 친구가 되어줄래?”

그대를 안은 채로 저주받은 도시의 허공을 저벅저벅 걸으며, 어린 왕자는 빨간 구두에게 웃어보였다.

“그렇게 한다면, 나도 네 친구가 될 수 있을 테고, 우리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야······.”

38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07:37

>>382 (와바바바박)
잘 잤느냐 성운주야

385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11:26

다들 좋은아침이야~ 오늘도 좋은하루되길!

38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11:50

정하주도 굿모닝
좋은 하루 보내라구

387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13:45

혜우주는 좋은 꿈을 꾸길에 좀 더 가까운것같지만! 안녕 혜우주

38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15:34

요즘은 꿈 안꾸고 자는 잠이 최고라구
모닝모닝
입사 준비?는 잘 되가?

389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23:59

>>0
...하아, 이젠 이상하지도 않아. 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주위사람들 모두 소설이나, 만화의 한 장면처럼 차려입곤 행동한다. 머리가 아파와. 이건 대체 무슨 세계선인거지? 분명 타임머신을 통해 문자를 과거로 보내고... 아, 그건가. 분명 크리에이터전 직전에 부장님한테 무리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던... 아 세은이!

핸드폰을 켜서 내 친구, 최세은의 이름을 확인하며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건다.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

전화음이 간다...성공이야...성공이야.성공이야성공이야성공이야성공이야!!!!

"엘, 프사이. 콩그루..."

마음이 놓인다. 항상 하던것처럼 백의를... 어라? 나 왜 백의가 없지?

"뭐 됐나! 나의 이름은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흑매화다. 후우ー하하하하하!!!!!!!!!!!!!!"

잠시 소릴친것도 잠시 무릎을 꿇고 참아왔던 눈물을 흘린다.

"성공...한거지? 이제..."

소리는 내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다같이 떠들썩하게 웃고 떠들 수 있어... 놓칠것만같은 정신을 부여잡은채,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고, 그저 바닥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뿐이다.

390 진정하 - 훈련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24:16

>>390

39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25:43





설마 이게 나올 줄이야
엘, 프사이, 콩...가?리

392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26:06

>>388
오늘 나가서 머리 다듬은 다음 증명사진찍고, 대충 기숙사 들어갈 짐 챙기고, 통장 사본 은행에서 찍으면 주말은...10시전까진 널널할지도?

393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6:27:17

정하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일과에 아무 억까 없이 순탄하게 흘러가시길 바라요!

>>384 (와바박당함) (털공 됨) *.* 요즘 왠지 자는 게 자는 것 같지가 않아요... 여가시간 뺏기는 것 같고......... 그런데 저항을 못하겠고.........

394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28:13

>>393 제발 그랬으면좋겠다! 월요일부터 출근이니까!

395 정하주 (9D1xNSb.8s)

2024-03-08 (불탄다..!) 06:29:05

>>391
너도 '저지먼트'의 일원인건가...큿, 그래 그거면 된거야

따위의 말을 뱉을예정. 중요한건 심지는 어차피 소시민 그대로일거라 크게 상관은없다!

39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34:18

>>392 바쁘네- 일정 꼬이지 않게 조심하라구

>>393 (쓰담쓰담)(빗질 해줌)
편안하게 잠드는게 아니라 거의 기절해서 그런거 같네
얼른 출퇴근에 익숙해져서 패턴이 익숙해져야 할 텐데 응

397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6:36:46

>>395 루프물 주인공 재질 너무 낭낭하잔아. (우럭)

>>396 (머리 치대기..) (꾸꾸꾸꾸) 생활패턴을 바꾸는 게 쉽지가 않네요.. 빨리.. 회사에 익숙해져서... 월루각을 날카롭게 봐야하는데(????)

39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43:46

>>397 (정수리 복복)(볼 조물조물)
직전까지 아프고 그랬어서 더 그런 걸거야
차차 적응해서 월루도 하고 그러자-

399 철현주 (Gm12sPaNkU)

2024-03-08 (불탄다..!) 06:58:00

굿모닝!!! 아침반 어셈블!!

40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6:59:12

철현주도 굿모닝

401 성운 - 태오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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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몇몇 악덕 연구소라던가 자질 떨어지는 연구원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요······”

그러나 그게 당신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지언정, 혜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엔 잘 모르겠다. 혜우는 데 마레의 손으로 영락으로 직접 넘겨졌고, 오랜 기간 동안 영락의 자유롭고 학생친화적인 커리큘럼을 받으면서 능력을 순차적으로 꽃피우지는 못했으나 나름대로 안정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운은 사실상 혜우의 삼촌이나 아버지 그 비슷한 위치가 되어있는 담당 연구원, 유준을 떠올렸다. ─자기 자신의 커리큘럼은, 결코 혜우의 것에 비해 만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니 인첨공 커리큘럼의 평균이 이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육체적으로나 능력적으로 자신을 한계에 몰아붙이는 종류의 것이었기는 하다만. 이 순간, 태오는 성운의 기억이 이상할 정도로 여러 겹인 것 같다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여러 겹의 유산지 모서리를 쥐어 살짝 비튼 마냥 흐릿한 무언가가 여러 겹이 겹쳐있는 그 형용하기 힘든 느낌도 순간이었다. 입을 가린 손 너머로, 성운의 눈이 차분히 가라앉았다. 눈동자에 가득차 어룽대던 형용할 수 없는 색채 너머로, 깊이를 알 수 없는 뻥 뚫린 구멍이 동공이 있어야 할 위치에 자리하여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당신한테 육두문자 들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선배님.”

나는 정보가 부족했고 그 과정에서 모두를 의심했으며, 그 중에서 한때 당신이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적이 있었지. 내 잘못이었음을 인정한다. 그러니 그것을 가지고 내게 이런 태도를 취했다면 나는 군소리 없이 반성했겠으나─

“누가 들으면 내가 혜우한테 그짓거리 한 줄 알겠어. 나도 미치겠는 판에.”

나도 아무 것도 알 수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약이 오르는데, 혜우 인생에서 자기가 꺼져주는 게 제일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한 인간이, 무슨 낯짝으로 그걸 갖고 나한테 언성을 높여. 그냥 안 읽은 걸로 하고 지금까지의 태도 그대로 살라고 하고 싶은데, 내가 혜우도 당신도 믿고 있으니까─ 혜우를 위해서, 내가 한번 더 참고 넘어가줄게.

“읽으셨으니 아시지 않겠나요. 혜우가 누군가에 의해 부자유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 말입니다. 단순한 기계장치가 아니라, 뇌파에 직접 간섭하는 세뇌를 통해서요. 지금은 담당 연구원인 박유준 씨가 조사하고 있고, 나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혹여나··· 혜우한테 쓸데없는 질문 꺼내서 또 암시를 자극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생각이 거기에만 닿아도 바로 뇌신경이 발작한다는 모양이니까.”

402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7:02:57

>>398 (입 실룩실룩) (품에 파고들어감..) (칠라식빵)
그러게요... 수목 단 이틀뿐이었는데 아팠다는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바빴으니. 그래도 오늘만 넘기면 주말이야..!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403 철현주 (Gm12sPaNkU)

2024-03-08 (불탄다..!) 07:03:46

혜우주 안녕!!!
성운주 안녕!!!

40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7:09:50

>>402 (칠라식빵 꼬옥)(둥기둥기)
아구 많이 바빳져여- 그래도 오늘 지나면 주말이다 와아
주말 진행에 크큭맨 후들겨패서 스트레스 해소하자 ㅋㅋㅋ (복복복복)

>>403 할로할로
철현주도 좋은 하루 보내라구

405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7:12:02

>>403 철현주도 좋은 아침 되세요!

>>404 크크큭맨은 얌전히 여로한테 세뇌당해서 아린이 수술이나 잘해주면 딱좋겠는데. (이런발언) 누군가를 때리기보다는 혜우한테 갑자기 “안아줘.” 하고 말해보고싶은 (저런발언)

40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7:17:27

>>405 근데 그 아조시 세뇌도 잘 안 먹힐 거 같단 말이지
ㅋㅋㅋ 혜우가 눈 땡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혜우 : ⊙_⊙ (갑자기?)
혜우 : (일단 꼬옥 안아줌)(등 토닥토닥)
혜우 : (힐끔 올려다보고 생긋)

407 철현주 (Gm12sPaNkU)

2024-03-08 (불탄다..!) 07:21:37

>>404 >>405 두명 다 좋은 하루 보내!!!!!!!

그나저나 태오와 성운이... 어른이 밉다..

40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7:29:01

하루빨리 인첨공을 조져야만...

409 천 혜우 - 훈련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7:44:51

>>0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어디서부터 잘못이었는가.

반복되는 슬픔의 굴레 속에서 소녀는 시작을 잃었다.
거듭 내려친 자책의 상처 속에서 소녀는 원천을 잊었다.

다만 남은 것은 겹겹이 쌓아온 잔재들과
그로 인해 도달한 서글픈 현실.

언젠가 그리 될 것이라고, 예언이라도 하듯
줄곧 한결같았던 이면의 모습.

"...응, 친구든 뭐든 좋아.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소녀는 이슬 같은 눈물을 허공으로 흘려내며 대답했다.
소년의 걸음이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갈 때마다
검은 베일에 덮인 검푸른 머리카락이 차츰 넘실거렸다.
점점 덮여가는 밤의 장막처럼, 두 사람을 온전히 덮어버릴 것처럼.

"언젠가는 네가, ...에 대한 것도, 들어줬으면 해..."

문득 불어온 바람이 소녀의 말을 흩뜨렸다.
그러나 소녀는 다시 말하지 않고, 소년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았다.
방울방울 부서지는 눈물 그 위로, 나즈막한 허밍이 작게 흘렀다.

붉고 붉은 아름다운 구두는 사라지지 않았다.
멈추지 않는 춤을 추며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410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8:01:43

>>406 하지만 킬링보다는 힐링을 바라는 것이 나약한 성운주네요 @.@

성운: “···” (피로한 얼굴)
성운: (꼬옥) (안색이 눈에 띄게 밝아짐)
성운: (이마에 짧게 쪽) (마주 꼬옥)

411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08:02:17

캬아아아악. (훈련레스에 산화함)

41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8:08:50

>>410 ㅋㅋ 나약한 성운주는 무한복복형이다 (복복복복)(배도 복복)
혜우 안아주자마자 안색 풀리는 성운이도 정말 최고야
후후후... (못된 웃음)

아니 왜 산화해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깎고 깎아서 순한맛인디(?)

413 성운주 (dH1g/G7JeA)

2024-03-08 (불탄다..!) 08:18:58

>>412 정말,,,당신,, 찜찜한거 잘한다
크윽 크으윽

메모: 훈련레스만 써놓고 딸깍을 안했으니 갔다와서 딸깍하기

도시락 싸고 씻고 옷 다입으니 정확하게 딱 나갈 시간인 게 왜이리 싫지.... (부르르)

41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8:22:44

>>413 아!
하하하 그런게 다 복선이고 떡밥이지 하하
싫어도 안돼 나가야해
성운주는 얼른 출근해 난 이불 속으로 퇴근할거야

415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08:33:45

>>414 언젠가는 저 구두까지 꼭 끌어안아주고 말 거에요... 혜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녁 혹은 새벽에 뵈어요. 오늘은 저녁에 뵐수있길 88 눈꺼풀아 버텨줘..!

학창시절 내 등교길을 함께해줬던 체스터 베닝턴, 내 출근길도 잘 부탁해요.

41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08:36:59

>>415 구두의 실체와 정체를 알고난 후에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한걸
무엇보다 성운이 본인의 반응은 어떨까나-
히히히
나중에 봐 성운주야 오늘도 화이팅!

417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08:47:53

>>416 뭐인거냐 대체 뭐인거냐

편안하게 주무시고 개운하게 일어나시길 바라요.

418 금주 (auX/M7iqcQ)

2024-03-08 (불탄다..!) 08:59:09

오늘
일찍 퇴근하니까...

⚰️

419 한양주 (m4EmjSp4S6)

2024-03-08 (불탄다..!) 09:01:07



출장 끝나고 퇴근하면 맘스터치 싸이순살 먹어야지

42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9:04:40

추웟 나만 춥나? 이거 맞?아?

421 한양주 (m4EmjSp4S6)

2024-03-08 (불탄다..!) 09:09:12

나도 추워ㅓ

42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9:19:38

한양주 출장간 김에 맛있는 거 먹엉
그치? 나만 추운 거 아니지?

423 태오주 (N86pA0Qgeg)

2024-03-08 (불탄다..!) 09:27:28

뭐야 그
어...



답레 좀 조지겠는데
일단 쓰긴 하겠다

424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09:31:02

42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09:34:46

다들 어서와

426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09:40:57


고파

(털썩)

427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10:32:43

스팀 청소 끝...(너덜너덜)

백수도 바쁜 거였구나....(깨달음)

428 로운주 (YhMhdJ7AZ.)

2024-03-08 (불탄다..!) 11:21:45

한번 계손실을 내니 급격히 헤이해지는 기분—

429 신새봄 - 동월 (eJjuwl68nY)

2024-03-08 (불탄다..!) 12:33:37

"아, 고맙습니다, 선배!"

물을 건네받자, 새봄은 생글 웃으며 받아들었다. 영화에서 봤는데, 조난당하면 물은 최대한 아껴먹어야 된댔어. 그리고 입 대고 마시면 안되고. 새봄은 잠시 멈춰서는 뚜껑에 물을 조금 따라서는 입을 대지 않고 입 안에 흘려넣은 뒤, 다시 뚜껑을 닫고는,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14층 째, 새봄은 자신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을 보고는 더 이상 놀랄 기운도, 욕할 기운도 없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었다. 사람이 [삐-] 좀 신중했기로서니 [삐-] 장난하나. 그 와중에 동월이 자신을 돌아보자, 새봄은 입꼬리만 올려 맥없이 웃어보였다.

"음... 선배, 이전까지 나무문을 열었다가 곤경을 당하신 적은 없으시죠? 저런 열기 전에도 악의가 느껴지는 나무문 말고요."

저런 나무문을 보신 적이 있는지도 좀 궁금한데... 뭐, 있으시면 진작 말씀해주시지 않았을까 싶지만. 근데 또 장난치지 않은 나무문이 나올때까지 가자고 하면 또 아무 장난도 치지 않은 나무문을 함정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하단 말이지. 하지만 아무 장난도 치지 않은 나무문을 여실 때마다 잘 탈출하셨다면 아무 장난도 치지 않은 나무문은 안전할 가능성이 크긴 해. 그걸 알 때까지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겠는걸.

//헛차 갱신><

동월주야! 혹시 전개를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까? 매번 선택권을 새봄이한테 맡겨주는 게 새봄이도 활약하라고 배려해주는 게 느껴져서 엄청 고마워! 그치만 동월이는 괴이에 대해서는 베테랑이니까 하드캐리하면서 사장님까지 쭉쭉 나아가도 좋울 것 같아! 그게 당연하고 말이야><

430 성운주 (아직 바깥)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2:34:18

>>423 그.. 좀 조지겠다 싶으면 이런이런 부분이 걸린다고 말씀해주세요..! 깎아오겠습니다...

431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2:46:23

>>430 일단 현태오 성격으로 퉁칠테니 걱정 말거라
근데 이제

기분 나쁜 희멀건 녀석. -> 다음에 스트레인지에서 비슷한 일 생기면 내가 아니라 나리께 부축해달라 해야지.*

가 되어버릴 듯싶다.

*: "요즘 젊은 애들은 목숨 아까운 줄 모르더라? 보험은 들었니? 뭐? 안 들었어? 스트레인지식 보험 들어볼래?"
"친한 척 굴지 말라고? 싸가지 없긴!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너도 그 싸가지 없는 금발 양아치랑 똑같아 아주!"

를 걷는 내내 듣게 해주마...
니까(농담임)

43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2:53:20

(팝콘)

433 여로 - 동월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12:59:04

하나, 둘, 셋. 여로는 멍하니 도로 위에 섰다. 동월이 돌아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처럼, 혹은 걱정하는 것처럼.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다,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왔네요-? 선배 맞아요-?"

나타난 동월이 진짜 동월이 맞는 건지 의심간다는 것처럼 그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것도 잠시, 여로는 언제 걱정했었냐는 듯 미소를 지었다.

"인첨공에 이런 장소가 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배, 얼른 쉬러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쉽게 말해, 피 흘리지 않았냐는 물음이었다.

//여로땅이 순순히 내가 하자는대로 하니까 뭔가 이상해..(동공지진)

434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3:05:13

근데 일단 한 번 더 속 긁기는 할 테니 견디리라 믿는다

435 유한주 (WZaReOg71I)

2024-03-08 (불탄다..!) 13:19:13

싸가지 없는 금발 양아치랑 똑같아 아주!

유한: 내가 뭐 왜 뭐
유한주: 그걸 모르는 시점에서 잘못된게 아닐까

43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25:11

갑자기 유한이한테 튀는 불똥
아닌가 그 전에 저지먼트에 (전) 앵얼취들이 많은건가(이런발언)

437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3:25:22

세상에 양아치야!!!!
잘 지냈니🥺

438 유한주 (6vpzHNaw1E)

2024-03-08 (불탄다..!) 13:33:53

>>436 수상할 정도로 스트레인지 출신이 많은 저지먼트(?)

>>437 안녕하십니까 태오주
대학생은 개강하면 개강해진다는데 저는 왜 약해질까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읍읍

43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43:25

대체 술을 얼마나 마시는거야 그러다가 간이 죽을게할라

>>438 수상할 정도로 앵얼취들이 많은 저지먼트
그래서 코뿔소인가(아님)

440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3:43:44

>>438 개강했을 때 개강해지는건 교수님밖에 없어
그런데
마!! 니 또 술마싯나!!!!
현태오도 글켄 안 마신다!!!!!

44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44:25

442 유한주 (6vpzHNaw1E)

2024-03-08 (불탄다..!) 13:45:04

하지만 새학기인걸요(?)

443 한양주 (eEfyIzWCEs)

2024-03-08 (불탄다..!) 13:45:33

저지먼트 양아치s <- 가짜 양아치

인첨공의 높은 분들 <- 찐 양아치

444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3:47:02

새학기면 새학기라 마시고
종강이면 종강 기념주
계절학기 인생 쓴맛주
개강 대비하려고 대비주
다시 종강주

반복아뇨???

혜하 한하

44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48:31

그러다가 간이 죽을게 할라
무섭네; 요즘 대학생들

>>443 어 붐업

446 유한주 (6vpzHNaw1E)

2024-03-08 (불탄다..!) 13:50:21

>>443 이게맞다

>>444 헤헤 들켰다
하지만 체력딸려서 이제 적당히 마실거에요

>>445 간아...견뎌...(??)

447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3:53:01

성운아 미안하다 오너랑 태오랑 생각 다르다

44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54:31

>>446 간:주인놈이 미친게 분명하다(?)

449 신새봄 (b48y.eOvDs)

2024-03-08 (불탄다..!) 13:56:37

>>0

오늘도 알바 끝~. 오늘도 힘들었다. 아니, 배고파 죽겠네!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항상 먹던 돈가스 가게로 달려갔다. 역시나 저녁 피크 시간대라서인지 사람은 바글바글. 다행히도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 않아 금방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이 재빠르고 봐야 해~.

내일은 뭘 만들어볼 지 초간단 레시피를 찾아보며 리스트를 짜고 있자니, 향긋하고 고소한 냄새가 점점 가까워져왔다. 내 거구나! 직원분께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기세좋게 포크와 나이프를 집어드는데, 어라... 소스가 없네? 따로 담아달라는 옵션을 누른 데다가 워낙 바쁘셔가지고 누락하셨나보다. 레벨 0일 때는 혹시나 가게에서 사고치게 될까봐 그냥 소스 달라고 기다렸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지~. 어차피 양배추 샐러드 안 먹는데, 이걸 소스로 바꿔버리자!

우선 급한 대로 핸드폰으로 돈까스 소스 레시피를 검색해 달달 외운 뒤, 개인접시를 가져와 양배추 샐러드를 담고, 눈을 지그시 감고서 오늘도 머릿속에 쿠킹 스튜디오를 열어본다. 준비물은 버터와 밀가루, 우스터소스와 케찹, 설탕, 물, 우유. 후라이팬과 주걱도. 버터와 밀가루를 달달 볶는다. 와, 벌써 맛있는 냄새! 하지만 돈까스에 루 소스는 아무래도 괴악할 테니까, 나머지 재료를 다 때려넣고 뭉근해질때까지 저어가며 가열한다. 한 김 식히고, 양배추를 담았던 그릇에 담는다. 딱 양배추가 차지하던 부피만큼.

눈을 떠보니, 어느새 개인접시 안의 양배추는 온데간데 없고, 매끈한 황갈색 소스가 가득 담겨, 식당 조명을 받아 빤딱하게 빛나고 있다. 역시 이 능력, 편리하다니까! 칼로 돈까스를 한입 크기로 썰어 소스에 푹 담그고 한입 배어문다. 따끈하고 새콤한 소스, 아직 눅눅해지지 않은 바삭한 튀김옷과 졸깃한 돼지고기의 식감을 느끼자마자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고소한 풍미에 하루의 피로가 녹아내린다. 그렇지, 이런 맛으로 사는 거지~.

/

다들 안녕안녕~ 앗 근데 스레에서 술냄시가!><
외출하고 다시 돌아오겠다XD

45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3:59:43

새봄주는 다녀와

451 태오 - 성운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4:21:25

그 자질 떨어지는 사람을 네 입으로 잘도 얘기하는구나. 태오는 천천히 입안의 혀를 어금니로 씹었다. 끝을 세웠지만 제법 도톰한 것이 다물린 입속에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납작해진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다. 하물며 여기 사람들이 자질을 신경 쓸 만큼 인간적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 여기 바닥 사람들과 2학구 전체를 인간으로 보고 대화하고 있었다. 짐승 소굴에 당당히 발 들여놓고 인간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니 이 꼴이 났지. 속내의 빈정거림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태오는 영락도 믿지 않았으니 더 생각해봤자 의미가 없었다.

영락보다 더 학생을 사랑하는 데 마레에도 우리의 거래자가 있었는데 내가 뭘 믿고? 편협하고 이기적인 생각이다. 흑백에 가까운 논리다. 그렇지만 그 논리 속에서 살아야만 한다. 다른 시선을 받아들이면 지금껏 살아온 삶의 수지가 안 맞지 아니한가. 값어치가 맞지 않는다면 이는 실로 불만스러운 삶이다. 그리고 당신의 값어치는…… 제법 하는 모양이다. 형용하기 힘든 느낌에서 태오는 빈정거림을 멈추길 넘어 아예 생각하기를 그만두기로 했다. 결심이 섰다.

"……."

태오의 성정은 모든 것을 덧없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자신이 아무리 성격이 남들이랑 달라도 혜우가 겪은 일에서 가장 먼저 자신을 의심하고, 그걸 당사자 앞에서 숨기려는 행동이 욕 들을 일이 아니라고 하면 그렇구나 받아들일 사람까지는 아니라고 굳이 설명까지 해야 하나. 이 또한 덧없다. 다른 것도 아니고 이미 한 번 의심한 사람이 그런다 쳐도 덧없다. 처음에도 내 탓이노라 싶은 눈으로 쳐다보다 아닌 걸 깨닫고 사과하더니만 그 이후로도 쭉 자신을 의심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덧없노라 받아들였다. 번잡스러운 가족놀이에 또 끼고자 했던 자신이 병*이기 때문이다. 이미 저 희멀건 녀석으로 새 가족 꾸렸다 선 긋는 게 어딜 가겠는가. 결국 형님 말씀이 옳았다. 가족놀이는 심상에 해로우니 연 끊는 것이 좋다고.

"그래, 인간이 다 그렇지……."

당신의 말은 다시 불쏘시개로 잿더미 뒤엎기 딱 좋았다. 눈 마주쳐도 놀라기는커녕 죄다 타버린 것 같다. 표독스럽던 눈길이 금세 누그러지고 평시와 다를 바 없다. 이 자리에서 흔적도 없이 구겨진다 해도 상관없다. 오히려 잘 된 일이다. 인간은 언젠가 깨닫는 법이다. 아마 당신도 언젠가는 자신의 태도가 왜 이런지 깨달을 것이다. 그 이후로 '그렇구나.' 로 넘기고 천혜우랑 잘 붙어먹고 살겠지만.

"그렇군요.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단 것이죠."

누군가 직접 뇌파에 간섭하는 세뇌를 걸었다면, 능력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지만 실로 우습다. 자신을 의심했다면 그 기저에 뇌파에 간섭한다는 이유 하나요 그 편견이 잘도 붙었을 테니까. 자신은 태생 엘리트라도 당신처럼 잘난 능력은 아닌지라 저지먼트나 개인에게 일절 도움도 안 되는 존재요 생각보다 많이 무능한데 높게 쳐주니 감사해 죽을 지경이다. 그렇지만 그런 졸렬한 일은 2학구 녀석들이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부디, 내가…… 당신처럼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다 죄다 터뜨리고 다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길 바라죠."

당신의 경고에 태오는 자유로이 혓바닥 놀리고는 다시 걸음을 옮기며 시선을 앞으로 돌렸다. 곧 당신을 골목 밖으로 내던질 준비 만반이다.

"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답니다……. 길바닥에서 구르던 너 구해준 값 치고는 아주 값싼 부탁이니, 여기 나갈 때 잘 들어주었으면 해요."

싫어도 들으면 혹할 부탁일 테지요. 태오는 언제 표독스러웠냐는 듯 부드러운 무표정과 고저없는 높낮이로 입술 달싹였다.

452 금주 (auX/M7iqcQ)

2024-03-08 (불탄다..!) 14:28:38

🥺

6시에 나왔는데, 일찍 퇴근 어디...
그래도 꼭 오늘은 이어올테니까요..

45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4:37:12

>>452 복복복복복복 천천히 써줘

454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4:40:58

... (전두엽 싸쥐기)

455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4:45:23

1. 현태오 심리묘사 님 탓아님 이새끼 비설이 이따위임
2. 지뢰 터뜨린거면 말하셈 수정함
3. 그냥 저지르는 걸 더 선호함 나는... 그니까 ~해도 되나요 하지 말고 일단 줘패도 됨

45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4:49:50

이혜성으로는 저런 느낌 일상이 안되서 다행임
보는 사람은 꿀잼이지만...팝콘이 으딧드라

457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15:00:13

집이다 이제 오늘은 더 이상 밖으로 나갈 일 없다.(너덜너덜)

458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15:06:10

오늘 개강총회라고 술자리가 있다는데.. 아 안간다고 할 걸 그랬나..

459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5:10:31

글고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꼭 말해주고...... 저지를 거면 님 캐를 칼로 찌르고 바다에 던져도 되나요
같은 극단적인 거 아니면 걍 해도 돼~~!!!!
팔 부러져도 나는 넵! 하고 넘기잖아
제로나 크크큭맨이 줘팰 때도 보렴 누가 그리도 좋아했는지...😏

460 동 월 - 신새봄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5:27:37

나무문을 바라보며 시시각각으로 표정이 변하던 동월은, 그러면서도 새봄이 하는 말을 얌전히 들었다. 나무문을 열었다가 곤경에 빠진 적... 은 없다. 다만 지금까지의 문들 중에 이따구로 장난을 쳐놓는 문 역이 없었다. 이 썩을 것들이 드디어 굉장히 엄청난 지능을 얻어 사람을 갖고 놀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월은 그딴것에 당해주고 싶지 않았다.

" 빡치니까 일단 나와!!!!!!!!!!!!! "

결국 폭발한 동월은 발을 들어 나무문을 있는 힘껏 발로 차 부숴버렸고, 나무문 너머에 있는 방이 실시간으로 난장판이 되는 것이 보였다. 밖에서 대충 보자면, 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 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사장실의 느낌이 난다는 것 정도겠다.

" ....이번엔 없는거야? "

이것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업무 시간 중에 사장이 사장실을 비우는 경우는 없는데. 아무튼 둘은 사인만 얻으면 되는 상황이었으니, 바르게 책상으로 움직인 동월은 사직서 2장에 대충 사인을 휘갈기고서 하나는 새봄에게 건네주었다.

" 눈 감고, 30초 세고. 다시 눈 떠. "

시키는 대로만 했다면, 둘은 다시 현실에서 눈을 떴을 것이다.

" ....일단은 원칙이니 말하는거지만 후배님. "
" 발설 금지, 또다시 진입하려는 것 금지... 뭐 블라블라. "

대충 형식적인 몇마디를 중얼거린 동월은,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고개를 숙였다.

" 진짜 고맙다. 말하는대로 잘 따라줘서 무난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어. "

앞으로 이런 실종자는 다시 만나지 못하겠지. 이래서 사람들이 현재에 감사하라고 하는건가(?)

" 조금 늦은 질문이지만, 다친데는 없지? "

//죄송합니다. 저의 발퀄과 느린 속도와 기력 이슈로 인해 너무 늘어져버렸습니다. 정말 면목 없습니다...

461 동 월 - 성여로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5:27:49

" 그럼 내가 나지, 그 생기다 만 것들로 착각하는건 아니겠지? "

자신을 가늘게 뜬 눈으로 바라보는 여로에게 툴툴거리듯이 말한 동월은, 한숨을 푹 내쉬며 대충 근처에 걸터앉았다. 딱히 지금은 움직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모양이다.

" 난 됐어. 좀 더 쉬다가 움직일래. 좀 어지러운거 빼면 별거 없어. "
" 너야말로, 신나게 굴렀는데 얼릉 들어가서 쉬어라. "

여로를 향해 손을 휘적거린다. 자신은 괜찮다는 것을 나풀거리며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만약 여로가 시야에서 사라졌다면, 벽에 풀썩 기대며 기절하듯이 잠에 빠졌을 것이다.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더 이으셔도 됩니다! 흑흑 부족한 저 때문에 늘어지는 일상을 같이 굴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또 늘어져서 너무 죄송합니다....

462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5:42:13

태오주, 가급적 이런 말씀 드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괜찮으시다면 이번 일상을 없던 걸로 해주실 수 있을까요? 성운이라는 캐릭터와 제 스스로에 대해 좀 고민할 점이 많이 생겨서요. 3학년 캐릭터들과 돌리기만 하면 트러블이 터지는데 이쯤 되면 뒷사람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463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5:42:49

>>462 일단 임시스레로 와라.

464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15:44:42

>>459
그럼 인첨공 앞바다 전설에 의거해 내년 부장은 성운이의 대권인가... 성공하면 부장 실패하면 자경단 아니겠습니까?

465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5:47:14

아 저는 진짜 못하겠어요 대화하기 싫어요 하면 오지 않아도 좋다. 노파심이니 싫으면 싫은 거잖니.
그렇지만 가급적 난 대화를 하고 싶으니 너만 괜찮으면 오라. 기다리고 있겠다.

466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15:55:49

>>464 아 청윤이 최한규였군요(????)

467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5:56:05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468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5:56:10

일단 >>0의 주소에 있는 임시스레 갱신했습니다. 업무중에 슬쩍슬쩍 보는 거라 반응을 제때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69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5:58:24

>>468 거기 하이드 안 되니까 여기로 오라.
situplay>1597032839>0

나도 길거리에서 드문드문 얘기하는 거니 미리 양해 부탁한다.

470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05:05

;3

471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16:06:26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472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10:15

다들 어서오세요.

473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13:26

나의 한계를 깨닫다...

474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15:18

모든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는 법이죠.

475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19:11

내 한계는 인간보다 낮은것 같다....

476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23:36

수경주의 한계가 밑바닥에 있도록 처박지 마세요(농담)
수경주는 그래도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구요(농담)

47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6:23:36

현생이 힘들어서 그래

흠 좀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굼실)

478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25:27

다들 푹 쉬세요. 저는 조금만 더 있다가 출근을 준비해야죠...(사실 좀 더 늦어도 되는데 점심 느낌으로 먹으려고 가는거라)

479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40:08

한계가 나를 극복했다!!
(괜히 명언처럼 말하기)

480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40:59

(짝짝짝)
오늘은 일상을 구해봐야지...

481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16:41:46

막레로 받을게 동월주! 일상 고생했따!!!>:3 월월이ㅣㅣㅣ;ㅁ;

아무튼 재갱신하고!!! 조금 나중에 봅세!>;3

482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42:19

>>480 수경주는 제가 아니라 한계를 응원하는 사람이었군요... (?)

여로주도 수고하셨어요!!! 다녀가십셔~~!!!

483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44:10

여로주도 잘 다녀가세요.

하지만 한계가 더 대중적이지 않나요(?)
길거리 나가서 한계아시는분 하는거랑 동월주 아시는분하면 비교가 굉장히 될텐데요(농담)

484 동월주 (ucjNhqPs.I)

2024-03-08 (불탄다..!) 16:46:21

큭 이걸 지다니
인첨공이었다면 한계보다 동월이가 유명했을텐데 (아님)

485 수경주 (UG93LkTEMM)

2024-03-08 (불탄다..!) 16:48:26

스킬아웃들 죄다 한계를 아니까 또 지겠군요(?)(농담)

486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6:48:51

성운주는 레스 확인하길 바란다.

487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6:49:42

아, 그, 일단 노업으로 갱신해뒀어요...

488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6:59:30

>>487 임시어장을 보란 뜻이다.

48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17:17:27

https://picrew.me/en/image_maker/1919155

졸리다...
우리 애들
이거 해줘...
좀 이따 보자...🤗

490 유한주 (6vpzHNaw1E)

2024-03-08 (불탄다..!) 17:32:32

오늘은 술도 안 마시겠다 피티하고 저녁먹고 이따 밤쯤에 와서 드디어 밀리고 밀린 답레를 쓸 것

491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7:34:00

대답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태오주.
새 부장님 되시는 분 수다가 한 50분까지는 끝나지 않을 듯해요.

492 태오주 (X7m7m1W9gg)

2024-03-08 (불탄다..!) 17:47:35

천천히 줘

493 서한양 - 훈련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18:02:33

>>0

레벨 5가 되기 전까지 정확히 13일 남았다.
2주도 안 남은 시점. 딱히 거창한 커리큘럼이랄 것도 없었다. 그저 요령 없이 출력량을 꾸준하게 늘리는 커리큘럼을 할 뿐이었다.

494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18:05:2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입학식장 라면먹방🍜“!! https://picrew.me/share?cd=3sZfSYvIlw #Picrew #입학식장_라면먹방

오랜만에 머리 짧은 여로땅:3!

495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15:04

리라랑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496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18:25:45

정신머리 재장전을 위해 킷캣을 사서 씹었는데 안에 웨이퍼가 없고 통 초콜릿이야... 딱딱해요......

497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27:22

어메나(토닥토닥) 녹여먹자...

49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27:57

모닝
그리고 아임 다이
사유:픽크루가 귀여워서 사망

499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28:36

딱딱한들 초콜릿이 더 맛난 과자가 킷캣인데 복받았구나...

500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28:56

혜성주 어서와!!

50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0:01

죽을 것 같 아니 이런 말은 하지 말아야지 손버릇이 그만
암튼 다들 하이 (셀프 RIP)

502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0:12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죽다(죽어있다.)

그리고 양아치야
답레는 한국시간 12시 이후에 줄 가능성이 높다.
별건 아니고 자유여행이랍시고 너무 멀리까지 와서 이렇게 된 거 야시장 투어나 합시다 극P들의 모임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J다.
젠장

503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18:30:58

문제는... 달랑 비닐봉지 한 겹으로 이 겨울 날씨를 30분 동안 헤쳐온 상태라... 진짜 거의 돌사탕급 강도라는 점... 한입 깨물고 아 이건 무리다 싶어서, 일단 본체 위에 앞접시에 담아서 얹어놨어요.

어서오세요 혜성주. 여로주와 태오주도 좋은 저녁.

504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1:50

>>502 P들 사이에 낀 J라니 같은 P로서 좀 짜릿한데

안녕

505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2:16

J살려
J살려

50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3:16

>>503 빡치면 그걸로 내 대가리를 깨면 된다~~

507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33:17

>>502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힘내 태오주... 야시장 가는 거면 과일 세 종류만 먹어줘!!

주먹 파인애플! 롱깐!! 망고스틴!!!!!

50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3:19

코뿔소들아 놀라운 거 알려줄까
내가 감기 걸린 이후로 평소 마시던 물양의 두배가 늘었어 2L짜리를 하루에 하나 반을 마심

50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4:04

>>505 악깡버해라 J야 P들은 행복하다

510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18:35:22

>>502
(묘하게 미안한 estp)

511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5:34

>>508 3리터를 마시는 거네 밈미야...
스폰지밥이 되면 안대...

51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한양주 슬쩍 나타나서ㅋㅋㅋㅋㅋ

513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6:20

>>507 맛잘알(엄지척)
진짜 다 맛있다...
나 맛있어서 죽을 것 같아(?)

>>509-510 크아아아아아아아악

514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36:26

>>508 오! 좋다! 물은 많이 마시는 게 좋으니까.

51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7:03

>>511 평소에는 물 1L 밖에 안마셨어
스폰지밥이라니 끔찍한 소리를
난 개쓰레기 요일이 제일조아 하고 싶지 않아 먐미야

516 아지주 (zz11Bj2lyk)

2024-03-08 (불탄다..!) 18:37:19

>>508 할머니 구충제 먹어

517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18:37:19

다들 하이

아;; 오늘 혼자 치킨 먹으려고 했는데;;

동기들이랑 회식 잡혔네.

오히려 조아

다녀옴!

518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37:32

한양주 어서와!!
즐거운 야시장 투어가 되길 바란다 태오주여!

519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8:37:58

다녀와 한양주!!

나도 오늘은 외식이다!!!!!

52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8:16

근데 이게 좀 곤란해
일할 때는 물마시는 걸 좀 잊고 지내는데 그럼 의식적으로 마셔야한다는 거야
근데 마실 시간 없을 땐....

521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38:25

하냐냥 다녀와~~~

>>515 개쓰레기 요일 < ㅇㅈ 또 ㅇㅈ
그렇지만 밈미 물 마시는 양이 스폰지밥이야
ㄹㅇ

아지하이

52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39:04

>>516 내가 왜 할머니야 아지아지주야 (꿍)

다들 맛난 저녁 먹고 오라구

523 아지주 (9NcpEl5tJ6)

2024-03-08 (불탄다..!) 18:40:03

>>522 왠지 태오주랑 비슷한 기운이 느껴져서(옴폭)

>>521 할하(할머니 하이라는뜻)

524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0:22

>>521 두
렵다
스폰지밥화라니;

52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1:34

>>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주랑 동년배일수도 아닐수도 그건 상판의 슈뢰딩거 밈미로 하도록 하지 (꿍꿍)

526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1:57

>>524 매우 많이 긍정적이 되는거구나
아지랑 잘통할지도

52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2:36

>>526 아직 아니라고 이 사람아

528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4:10

>>525 (메타몽 모양 됨)

근데 혹시 모르잖아
태오주가 나보다 어릴수도 있어

529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4:37

>>527 ...(빠안)
.....화이팅!!!

53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4:45

오늘 만약에 금주 답레 올라오면 그 다음 답레에 이혜성이 입쪽을 할 수도 있을 정도의 기분이야 (감기약 때문임)(헛소리중임)

531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5:31

>>530 와 @금주 @금주 @금주

532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45:36

"우리 머머거."
"야시장 투어니까 뭐든 먹자"
"아 그럼 나 저 등불 먹을래"
"샤라웃하세요"
"백쌤 빙의해서 어이구! 여기 가게 좀 보세요. 하고 암데나 들가서 먹음 안돼?"
"P같은 생각이야 당장 하자"
"그거 점심에도 했다가 망했잖아"
"마 그게 낭만이다!"
"낭만이다!"
"아오" < (현재 여기)

53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5:53

>>528-529 글쎄 아지주보다 어리지는 않을듯
암튼 간에
아니라고 아 킹받네 씌익씌익

534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6:59

P같은 생각이야<<
낭만이다<<
나 저사람이랑 친해지고 싶ㅋㅋㅋㅋ어ㅋㅋㅋㅋㅋㅋ

>>531 호출 개웃김

535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7:34

>>532 ㅋㅋㅋㅋ재밌게 노네
맛있어보이는거 먹는게 장땡이야!!!

>>533 아냐 나 나이많아!!!!!
킬킬킬킬킬킬

53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48:13

?? 상판 룰
나이 캐묻지 않기

537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48:50

ENT 3명이 모이면 이렇게 된다

ENTPx2
ENTJ

크아아악

538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48:59

53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51:13

오(오) E들 모임이다 빡세네

540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51:41

ENT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3명 모이면 TNT 됨

541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52:12

이상하고 신기하게 생긴거 쏙쏙 골라찾아먹을거같은 엠비티아이 조합이다

54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5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접시가 깨지는게 아니라 공간이 폭발하는구나

543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54:52

>>541 (맞는 말이라 부정할 수 없음)

아까 점심에 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힌 요리를 먹었어...
쌀국수였는데
쌀국수...였을 건데
쌀국수...였음 좋을 텐데
쌀국수.......인가
싶은

544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55:45

>>543 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나는 여행은 S 들어가는 애들이랑 주로 다녀서 이상한거 잘 못먹어

54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8:58:29

아니 미치겠네 여행이 분단위로 스펙타클해

54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8:59:12

>>544 부럽다
우리 진짜 이상한 것만 쏙쏙 골라 샀어

"그거 왜 샀어?"
"계시받음. 넌?"
"눈 마주침."

진짜 이 흐름의 반복...

547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8:59:21

타지마할로 가자!!!
가는중에 이상한 냄새/ 신기한 간판/ 음악 소리가 느껴진다??
그쪽으로 가자!!!!

여행은 이런 맛임(사견)

548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18:59:31

어중간하니까 그게 슬픈 일이로군요.

잠깐 리갱해요. 업무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54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00:09

이래서 여행은 혼자 가야만

550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9:00:36

>>546 진짜 웃긴다
이게 여행이지
도쿄가서 도쿄 바나나 사오면 절대 안됨

55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00:50

https://picrew.me/share?cd=BLCzlTNG9Y

이거보니 문득 데 마레에서 유치원을 보냈을까 자체 교육했을까 궁금해지는군

55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01:02

수경주 하이

55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01:45

혜우주도 하이

픽크루는 한입 왕했습니다

554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9:01:59

귀엽다

555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9:02:24

수하~

데 마레는 산하 어린이집 있을걸

구름반
햇님반
꽃님반

55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9:03:10

아 레전드 P+J 갱신됐다

557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9:05:18

"예스 땡큐~"
"뭐임 거래처?"
"ㄴㄴ 내일 마사지 예약했는데?"
"?"
"?"
"마!!! 낭만이다!!"
"이새끼 뒤져도 낭만이라 할듯"
"ㄹㅇ"

55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06:11

>>553 힝구 (한입 사라짐)

>>554 아지주가 더 귀여워 (찡긋)

>>555 어린이집까지 갖춘 데 마레 그곳은 도대체 왜 인첨공에 있는거죠

55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07:16

>>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ㅋㅋㅋㅋㅋ

>>558 (골고루 털 정리해줌)

560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19:08:30

로벨은 유소중고일관제 사립학교같은 느낌이라..
아. 사실 마리미떼 릴리안 여학원 그느낌도 좀 생각했었(?)

다들 안녕하세요

56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08:54

이혜성 유치원 안다녔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부모님이 그냥 돌아가며 육아휴직 쓰시며 여기저기 데려가서 촉감 놀이 시켜주고 색칠 놀이 해주고 놀이해주고 해서 보통보다 말문 빨리 트였을거라는 느낌적 느낌

56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09:28


>>559 (잘 정리된 털뭉치)

563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19:10:34

>>558 이건 걍 내가 생각해본 건데

사실 목줄 좀 쥐고 그만큼 쥐어짜려 했는데
소장이 안승환인거임(?)

우리 소장님 제사장 줘팬 적 있을 정도로 강하다

56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11:59

>>563 와 혜우우 삼촌 짱 쎄다
3대몇 치시는지 몹시 궁금

565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12:44


오늘도 단발이냐 기장치기냐를 고민하면서 멱감으러 간다...
크아악 귀찮아

56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13:08

>>562 (복슬하게 만들 빗질)

(요런 이야기는 그냥 팝콘이지)

567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19:20:46

다들 잘 다녀오세요

568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19:22:08

정하의 7살

해외여행가서 빠져죽을뻔함
유치원 안가고 부모님과 홈스쿨.
프리랜서 아빠님과 함께 집 개판으로만들고 혼나면 무서운 엄마한테 혼나기
엄마아빠한테 땡깡부려서 인첨공 입학하기

569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9:23:34

아지는 유치원 다녔을 것 같다
친구들 만들어주려고 엄마아빠가 보냄
보낸지 하루만에 친구가 집놀러왔을듯

57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23:47

다녀오는 사람은 다녀오고 정하주는 어서오고

571 아지주 (dQpKHsqJ.M)

2024-03-08 (불탄다..!) 19:24:14

>>568 해외여행에서 뭔일이 있던거야
근데 귀엽다
혼나면서도 꿋꿋이 땡깡은 부렸구나

572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19:38:01

>>571
예ㅔㅔㅔ전에 썰로 풀었던것같은데, 인첨공 입학계기? 이런걸로. 가장 인상깊었던 기억이였나 그걸로 풀었지. 그냥 앞바다에서 빠져죽을뻔했어!

인첨공 땡깡은...티비광고로 본게 너무 멋있어보여서? 정하네 엄빠가 오픈마인드여도 한동안 알아보다가, 딸이 계속 확신을 가지고 징징대니까, 믿고 보내줬다. 물론 외적으론 인첨공 내 육아의탁시설(공동육아)같은곳을 알아보고, 내적으로는 한글이나 이런 교육에 애쓰셨지. 인첨공 간다고 하니까 정하(7)는 눈돌아가서 엄마가 시킨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 결과... 인첨공이 이런곳인줄 아직도 엄마 아빠는 모르고계시겠지.
>>570
안양 혜성주! 오랜만이야!

573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9:42:24

여로땅 7세.
-입양 당일, 국도 위에 버려졌얼음.
-보육원에서 초능력에 대한 티비 프로를 봄
-인첨공으로 혼자 왔음
-연구소와 고아원을 전전함.

음! 여로땅이로군!!

재갱이다아아 배부르기 시작하니까 졸려... 또 잠들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 잠만보이고 나무늘보인데....(흐릿)

574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9:43:23

>>>>해외여행가서 빠져죽을뻔함<<<<<

>>>>>해외여행가서 빠져죽을뻔함<<<<<


정하주우우우우우!!!!@

575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45:38

(어장에 와서 와바바박 물털기)

576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9:47:23

(((축축해짐)))느에에에...

577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19:47:56

술 마시고 1차에서 빠져나온 청윤주에요..

578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19:48:19

혜우주 어서와!!

난 이제.... 쇼핑간다ㅏㅏㅏ

57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49:46

정하주가 안양이라고 해서 순간 혼란스러웠음 근데 인사였구나 안녕
여로주는 다녀와

>>575 크아아악

58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50:26

>>576 히히히히히 장모종의 몸털기맛이 어떠냐

쇼핑 잘 다녀와 여로주

>>577 우와 청윤주가 참취가 됐어!

58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51:17

>>579 후후후 (파바바박)(잔여 물털기)

582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19:52:11

그래도 많이 마시진 않아서 취하진 않은 것 같아요..!

583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19:53:19

여로주 앙녀어아어어어엉ㅇ! 청윤쥬도 안녀어어어우엉!

584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19:54:10

?

585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19:54:57

리라(7세)
유치원 어린이집 안다녔음
촬영장에서 남는 시간에 공부하고 없는날엔 방문선생님 불러서 한글이랑 이거저거 뗐을 거 같다
부모님이 백방으로 뛰어서 스케줄 이만큼 갖고오고 그거 소화하면서 정신없이 보냄
화보 촬영장에서 리코더 연주(나비야 나비야)하고 사진감독님한테 칭찬받음

밥먹구 픽크루들도 다 먹었다
배불렁~~
다들안녕!!

58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55:28

청윤주도 어서와 푹 쉬자 원래 그런 기분일때 푹 자야 좋은 기분이 든다
금주도 안녕
>>581 크악 이 심해냥이가 (수건으로 닦아버림)

58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19:56:43

정하주 리라주 금주도 하이

>>586 (닦아도 닦아도 사라지지 않는 물기)(꿍실꿍실)

588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19:57:55

🤔
.dice 1 2. = 2

58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59:04

어린이집...이혜성은 다녔겠지
나이답지 않게 발음은 또박또박한데 천천히 말하는 게 있어서 선생님들 좀 난감해했을 것 같고
근데 막냉이답게 친구들이나 선생님들한테 정말 쪼아!(쪼아해요!or사당해요!) 소리 잘 하고 다녀서 힐링물에 나오는 여자애였을 듯
근데 돌리라고 하면 못돌리겠다 혀짧은 소리를 치기에 오너가 너무 너무야

590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19:59:4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입학식장 라면먹방🍜“!! https://picrew.me/share?cd=XGefOMAe29 #Picrew #입학식장_라면먹방

59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19:59:49

리라주 하이

>>587 멈춰 안돼요 싫어요 하지말아요

592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20:02:28

어린이집~유치원생 시절 청윤이는 경찰이 되겠다는 정의감에 불탄 학생이었을거에요.
어린이를 위한 공리주의 책을 그때부터 보물 1호로 끼고 다니고
아마 선생님을 늘 도와줘서 이쁨을 잔뜩 받았을지도?

593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0:04:12

🤔..... (답레 쓰러 사라짐)

594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04:34

천천히말하는막냉이어쩔거임진짜귀엽다.........
😇
조수씨 모카어린이집이든 모카초등학교든 하자고요(짤짤)(?)

>>590 끼 악 (사 망)
하 복슬복슬
복슬...
>>592 이것도너무기여워........
역시부장감은 떡잎부터 남달랐구나

595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04:53

금주
다녀와!
후후🥤

59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07:12

뭐야 다이스 뭐야 나 불안해요
모두의 썰 한입씩 퍼먹었다 마이따

>>594 감사합니다 센세 덕분에 썰푸는 맛이 있어요

597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10:12

희희
희히히
썰마니줘... 마히다

다들 하루 잘 보냈니
내일이면 주말이다 헤헤

598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11:40

크아악

59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13:02

주말이지만 나는 내일 일이 있지....

600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20:14:29

주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601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0:16:13

602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17:23

태오주 어서와
P들의 이끌림에 잘 이끌렸다가 왔니

혜성주는...
🫠...... 회사를 폭발시켜야... 힘내는것이야...

청윤주는 쉬자!! 영화 봐도 좋고~ 책 읽어도 좋고~~

603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17:46

성운주도 어서오거라~~ 고생이 많았구나~~(쓰담)

604 청윤주 (3lJ8GZt5IU)

2024-03-08 (불탄다..!) 20:19:26

>>602 네! 책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성운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605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21:05

🤔 목이... 아프다?
쎄한데... 오늘 일찍 자야 아니 근데 오늘 금요일인데 캬악 안자!!(?)

60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22:03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사진 찍어도 되겠냐는 외쿡인)"
"오 예스..."
"(그 뒤를 이은 사진 찍어도 되겠냐는 외쿡인2)"
"어... 예쓰"
"(그 뒤를 이은 사진 찍어도 되겠냐는 외쿡인3)"
"아오자이 입은 사람 많은데 왜 우리지"
"염색한 건 우리밖에 없거든." < 염색 3인조임
"그거 생각난다 서양인들 코스프레 좋아한다는 거"
"생각해보니 우리 셋 다 코스프레인 거야"
"그러네"
"(사진 찍어도 되겠냐는 외쿡인 4)"
"경기도 다낭시 코믹월드 ㄱ"
"ㄱ"
"ㄱ"

이게 여행인지 미친인지

607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24:15

기다려라.

608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25:19

태오주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보내고 계시네요!

60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26:43

경기도 다낭시 코믹월드⬅️ 아 여기서 진짜 저항없이 무너짐 너무웃겨
태오주(와 친구분들)의 개그가 너무나 내취향이다
웃다가죽음

610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27:01

(오자마자 이게 또 무슨 일이야)
(죽은 눈)

일단 두 분이서 이야기 잘 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불금~ 행복한 불금~ 모두들 하루 수고했어요!

611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27:20

>>579
그럼! 안녕은 정없으니 안냥으로 하다가 너무 귀척같아 안양으로 굳어졌다!

612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0:28:04

태오주, 임시스레는 나중에 한가하실 때 혹은 귀국하시고 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피곤해... 이제 쉬어야겠다.

61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29:32

그래도 내일은 아침 출근이야 다행이지
온사람들은 어서와

>>611 귀척ㅋㅋㅋㅋㅋ괜찮다 어차피 모니터와 액정밖의 사람 얼굴은 안보이니 귀척 좀 하면 어때

61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29:43

성운주는 어서 푹 쉬세요! 그리고 한양주 계시나요?

615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30:20

처음 마셔본 술들 평가
생맥주: 한약맛
소주: 그냥 엄청 쓴 약맛. 왜 독한 술을 마시면 기침하는지 알 맛...
레몬 진: 조금 먹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신 맛이 알코올 맛을 가려줘서 좋네요..

61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31:06

그리고 목이 아픈데 일찍 자기 싫다면 약이라도 먹자 리라주야

나는 내일 아침 출근이라 오늘은 집에서 죽어라 약먹고 죽어라 먹으며 죽어라 쉬고 있다..

61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31:44

그럼 다음부터 레몬진 먹으면 된다 청윤주야

61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33:26

>>615 술을 약맛으로 표현하는 것이 은근히 귀여운거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다 환자에요. (진지)

619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3:36

>>615
Kgb 크루저 자몽에 이슬을 조심하렴...

나 1학년때 저건 맛있넹 히힣하다가 취했어...

620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34:28

성운주는 쉬기 전에 임시어장 확인하고
캡틴은 내 첫 레스 하이드 부탁한다. 비설 문제다.

621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4:38

캡티인 안양!!
>>613
그부분은 내 멘탈리티 문제다! 안귀여운사람이 귀척하면 속이 뒤집혀!

622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35:31

>>618 그랬나요?!

>>617 ..술은 그래도 좀..

>>619 과일이 섞인다거나 그런 건 조심해야겠어요!

623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5:32

잠깐 리라주 혜성주 머선일이야 드가서 자...

62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35:44

>>620 하이드 처리했어요!

625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36:04

집이다 집...

626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36:20

정하주는 귀여운게 맞는걸?
암튼맞음(우기기)

캡 어서와~~~ 청윤주 레몬진이 그나마 입에 맞았구나
나중에 바 가서 칵테일도 한번 먹어봐 거긴 맛난거 많다

혜성주는 아침출근이라 다행이야 8ㅁ8 또 밤출근이면 피로했을텐데...
약... 이 있나...🤔 함 보겠다 없으면 물 데워서 마셔야지

627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36:35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628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6:42

>>622
그치만... 얼마안되는 맛있는술ㅇ이야... 동동주의 첫 두잔과 저 술들은 술레기 알쓰인 나도 맛있게먹는 얼마 안되는 술이라구...

629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7:04

로운주 오랜마니야아아ㅏㅏ 안양!!!!

630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37:42

로운주도 어서와~~

>>623 아녀 암오케 말.짱
👍👍 목만 아파 괜찬나

631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37:44

안녕하세요~~~ 계손실 이후 급격한 실의에 빠져서(?)

632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0:37:53

>>614
암백

63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38:42

안녕하세요! 로운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 안녕하세요!!
와. 내일은 드디어 크크큭맨 전이에요! 하지만 난이도는....몰라요! 저도! (무책임)

634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38:55

하아....

635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39:13

하지만 레벨 4라면!!!!

636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39:37

>>630
안돼. 목아프면 보통 몸도아파. 돌아가!
>>631
왜 이제 레벨4 대단한로운이인데?!(전에도 대단했음)

637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0:07

>>633 🤔🫠
두려워요................
이 왕도마뱀?을 어케잡지
역시 고질라 그려서 맞붙게 해야하나

하냐냥도 어서와~
로운주 계손실ㅋㅋㅋㅋ 그 느낌 알지... 하지만 다시 시작하면 은근 꾸준히 하게 되더라...
는 나도 오늘 훈련 안썼네 곧 써야만

63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0:26

아니 나 진지하게 이번 겨울에 독감 없이 넘어가서 올 개꿀ㅋ 했는데 지금 걸린거거든? 억울한건 나야 이사람들아 씨잉
다들 어서오고

>>621 나처럼 눈 딱 감고 해보렴
그래서 내가 밈미가 됐잖아(?)

63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1:01

>>634 (망고 잘라서 갈아주기)🥤🥤

>>636 이이익시러이이이익(드러누움)

640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1:06

>>638
나였으면...으윽 속이 상상만으로 쓰리다...!

641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1:49

>>639
그럼 그 대신 따듯한 물수건이라도 목에 두르고 차라도 마시면서해!

642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2:02

>>626 물데워서 설탕이나 꿀 쫌 타서 마시자

내일 내가 몇시에 들어올질 모르겠네 이벤트 끝나기 전에 들어올 수 있나?
계손실도 막아야만

64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42:23

(대충 임시 스레를 제대로 읽어보고 돌아오는 길)(죽은 눈)

뭐 일단 저는 조용히 있을게요. 두 분이서 이야기 잘 하길 바랄게요.

644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2:36

>>640 하하하하하하

645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43:00

학원도시에 막 입성한 레벨 0 이로운
를 뛰어넘는! 저지먼트에 입성하자마자 레벨이 쭉쭉 올라서 기분좋은 레벨 1 이로운
를 뛰어넘는!!! 제로전에서 플레어의 불꽃을 모방한 태양을 꺼트리는데 기여한 레벨 2 이로운
를 뛰어넘는!!!!!! 표해준을 거의 잡을뻔한 레벨 3 이로운
를 뛰어넘는!!!!!!!!! 크크큭맨 전에서 크게 기여할 레벨 4 이로운!!!!(희망사항)

646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3:14

>>641 >>642 응 좋아 히히
히히히
친절해 다정해
🤭🤭🤭(둘 다 잔뜩 쓰다듬기) 복슬복슬해져라~~~~

647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43:19

혜성주 리라주 두분 다 힘내세요..

648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4:24

>>645
이겈ㅋㅋㅋ쇼츠에서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64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4:25

>>647 나말짱해!!!!
목만 아프지 컨디션은 좋다!!! 날라다닐수도 있어
🕺🕺 댄스~~

650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44:30

>>636 진짜루진짜루 활약할 때...!!

651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0:44:31

>>626 언젠가 한번은 가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652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4:41

>>649
저 임티는...?!

보봉가링가?!?

653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0:45:03

다들ㅎㅇㅎㅇ 맥주 한병만 마시고 컴백홈

65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45:10

크크큭맨 초능력도 쓰는데 과연 쉬울까요? (갸웃)

은우:야후야! 너의 인성은 참으로 한결같아서 너무나 야후라고 생각하기 편해서 너무 좋단다! 야후야!

655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5:31

오 한양주.

...한양주는 양주 한병 다 먹을 수 있어?

656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45:37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러니까 한양이가 레벨5가 되는 날짜가 정확히 며칠인가요? 예상적으로요!

657 이혜성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5:37

>>0

한번, 또 한번. 거듭하는 만남의 횟수와 그 입에서 나오는 탑 밖의 이야기들은 어머니에게서 듣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라서, 혼란스러움과 함께 호기심이 일었다.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아, 어머니에게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동화버전임을 밝힙니다)

658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5:59

>>651 친구들이랑 한번 가봐 나름 재밌다🤭🤭 알콜 아니다 싶으면 무알콜 마셔도 되니깐~~

>>652 호오?
반자이🕺비바 라🕺(가사 까먹음!)
보봉가링가🕺 보봉가링가🫠 하레라마야😋

659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6:12

오오 드디어 하냥이가 레벨5가되는구나!!!

660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0:46:58

>>643 죄송합니다...

66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7:04

>>646 으아아악 (뽝실)

나는 괜찮아 목이 좀 아프고 기침이 심할 뿐이다

662 정하주 (EGw9jiy1kg)

2024-03-08 (불탄다..!) 20:47:13

>>658
깔루아....깔루아를 조심해...

663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0:47:17

>>656
정확하게 3월 21일!

664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7:29

하냐냥맥주먹엇니
맛있었니
어서와라!!

>>654 (크크큭맨과 캡틴 옆구리를 콱 문다)
콰악
하지만 코뿔소들의 코뿔보다 강할까?!

665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0:47:59

>>655
쌉불가능

쪼만한 보틀은 가능해도.. 그 이상은..

66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8:47

악 이사람들아 잊을만하면 어장에서 술냄시 나요

667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0:48:47

>>661 밈미 솜사탕이다~~(한입 먹음)
달콤하고 오레오크림맛이 나는군요
금이가 좋아하겠네요(?)

>>662 (이거 ㅇㅈ)

66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49:18

>>667 (한입 파먹힘)

66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50:50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67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51:16

항상 고맙다 캡틴

671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52:22

>>660 그..죄송한게 아니고... 일단 태오주와는 이야기가 잘 되길 바랄게요! 딱히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일단 지금은 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게요! 그러니까 풀죽지 마시고...(토닥토닥)

>>663 21일이면... 사실상 챕터2 끝나고 거의 직후네요. 한양주. 챕터2 마지막에서 일시적으로 레벨5 각성을 해볼래요? 전투가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요. 원래 이런 것은...조금 고민이 되긴 하지만 사실상 4일 차이니..아주 잠깐 각성한다는 느낌으로요. 싫으면 거절해도 괜찮아요.

672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20:52:28

잠낀 등장!! 난 왜 내일 아침부터 나갈 예정인거지(오열)

673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53:27

둘이서 잘 해결 볼 테니 너무 걱정 말고 폐끼쳐서 미안하고

성운주
그....
하..........
자세한 건 숙소 가서 얘기할 텐데 대략 12시 정도 될 것이며
그 안에 내가 대가리 굴릴 것을 미리 고려해두고 피곤하면 쉬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도 좋아.

내가 대화로 풀고싶다는 건 대화(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서비스 포함)니까 긴장 말고

나 화 안 났다.
화났으면 시트 내리는 사람이라고 저번에도 말했거니와
미쳤다고 내가 커미션 또 준비하는데 시트 내릴 것 같더니?
여기서 이 로망 실현중인데 내가 어케 시트를 내려?????
어케
내려?
??

674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0:54:36

>>671
노노. 아무리 4일 앞이어도, 나는 원칙대로 간다. 특히나 부캡틴이니깐 더욱 거절해야 된다고 생각해. 생각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거절할게. 미안해😂😂

67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54:58

??????
우리 어장에 욕망에 충실한 참치들이 너무 많아

67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55:16

내가 하.... 했다고 화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지금 당장 말하기엔 짱구도 안 굴러가거니와 지금 메이아이.... 픽쳐... 이 소리만 5번 넘게 들어서 내가 진짜 코스어 된 느낌이라 지쳤으니까(지쳤다.)

677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0:55:47

>>672 어서 오세요! 여로주!

>>674 알겠습니다! 한양주!

678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55:52

참고로 난 회색글씨 파다.

679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0:56:01

>>676 땡벌 땡벌~

68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56:37

여로주 하이

>>678 먐미야.......

681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0:57:10

>>680 음기퇴폐찌질멘헤라유사예술충이 내 캐로 태어난 것을 안타까워 하거라

682 여로주:3 (QKz/P0RwUs)

2024-03-08 (불탄다..!) 20:57:59

난 이제 지쳤어요 🐝🐝 기다리다 지쳤어요 🐝🐝(?????)

68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0:59:55

>>681 존중합니다 취향이니.......(안타까움)

68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01:54

(토닥토닥) 여로주...

685 철현주 (P4dHxn7mpE)

2024-03-08 (불탄다..!) 21:02:19

다들 안녕!!!
한양이 곧 레벨 5되는구나!!!!!!
기대된다!!!!!!!!!!!

686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02:37

안녕하세요! 철현주!!

687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1:03:03

ㅎㅇ 철현주! 그렇다-! 2주도 안 남아따

688 로운주 (T4QOxCnFHA)

2024-03-08 (불탄다..!) 21:03:37

레벨 5... 실제 달성자가 나오니까 의욕이 솟아오르네요!!!

68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04:41

온사람들 어서와

690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1:09:05

이번 쉬는시간.. 다들 리하이에요.

691 철현주 (P4dHxn7mpE)

2024-03-08 (불탄다..!) 21:09:14

다들 안녕!! 이제 진짜 다른 사람들과 일상도 돌리고 복선도 뿌려야지!! 아직 한양이랑 아지한테 밖에 못 뿌렸어!!

69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09:20

일단 시뮬레이션으로는 레벨5에 도달할 수 있게 설정을 해두긴 했으니까요! 그게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69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09:47

그럼 캡틴도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동화나라 일상도 괜찮고 그냥 평범한 일상도 괜찮아요!

수경주는 안녕하세요!

694 한양주 (GjCxB8XovA)

2024-03-08 (불탄다..!) 21:10:00

>>691
(눈치 못 챈 서한양)

695 철현주 (P4dHxn7mpE)

2024-03-08 (불탄다..!) 21:13:42

>>694 최근에 있었던 일상에서요!!

696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1:14:47

철현주 어서오세요!

697 철현주 (P4dHxn7mpE)

2024-03-08 (불탄다..!) 21:16:13

청윤주 안녕!!!!
잡담은 자주하는데..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못돌려봤네...시간대가 다르니 너무 슬푸다..

698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1:16:33

솔직히 오늘 술 마신다고 할때 아빠께서 술에 정말 약하셔서 그걸 닮았으면 정말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는게 가장 좋은 점 같아요.

69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19:39

>>697 시간대가 안 맞으면...어쩔 수 없긴 하죠. 저도 못 돌려본 분들이 계시는걸요. (눈물)

>>698 ㅋㅋㅋㅋㅋ 술은 적당히 마시면 보통은 괜찮으니까요! 잘 돌아오셨어요!

70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22:22

술은 즐겁게 마셔야 뒤끝이 없어
어떻게 아냐고 알고 싶지 않았다....

오늘의 티미
이혜성은 부친을 닮았다
특히 유순한 눈매와 미소가 쏙 빼닮음
오빠 이유성은 모친을 닮음
맞다
어머니가 좀 쎈누님st, 아버지가 교회남st임

701 철현주 (P4dHxn7mpE)

2024-03-08 (불탄다..!) 21:24:07

혜성이 쎈 누나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교회녀 스타일이었군요

702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1:27:25

>>701 초반 혜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렇죠! 지금은...

70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28:31

>>701-702 이사람들아
지금도 교회녀 인상이야 스타일이 쎈누나일 뿐이지

70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31:30

그렇다면 스타일이 쎈 교회녀로군요!!

70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3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그런가?
그냥 자경단장 모드일 땐 쎈누나인걸로

706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1:34:50

업무시간 들어가면 텀이 있지만 그래도 일상은 구해볼까..(고민)
모두 리하이에요.

707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36:20

다시 어서 오세요! 수경주!

708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1:40:52

🤔............

70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41:23

수경주 리하

금주는 무슨 일이니

710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1:42:52

현재 일상 구하는 사람
철현주
캡틴
수경주

(정리하고사라짐)

711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1:44:03

(두분이랑 자주 돌린기분이라 기분이 미묘함)

다들 잘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71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44:59

어서 오세요! 금주!!

어..철현주도 일상을 구했었던가요?

713 윤 금 - 이혜성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1:47:03

당신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기분이었다. 자신과 색채가 미묘하게 다른 당신의 눈동자, 종종 당신의 입가에 머물다가, 흐려지듯 사라지는 피로한 미소.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떠나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금의 시선은 당신에게 고정된 채였다. 당신에 대한 걱정이 금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며 머물렀다. 종종 보이는 그런 미소는, 자신에게 말 못 할 것을 숨기던 때와 비슷한 표정이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기에, 그저 침묵하는 대신에 상대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듯한 표정에는 내면에 어떤 갈등이나 고민이 있음을 짐작게 했다. 자신에게 감추는 것이 금은 궁금했으나. 언젠가는 알게 되지 않을까 하며 생각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무언갈 창조해 내지도 못하고, 파괴하는 것에만 특화된 능력인걸요."

상대와 맞서 싸울 때마다, 금은 밀려오는 분노가 자신을 점점 집어삼키려고 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그것을 표출하는 것을 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 느꼈지만. 방금 전 자신이 말한 약속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이 힘을 써야 할 것이었다. 방금 전과 달라진 감정의 웃음에 금은 따라 입매를 당겼다. 이런 모습이야 당신 앞에서만 내보이는 모습이었으니까. 아직까지 당신과 사귀고 있음을 눈치챈 사람은... 생각해 보면 눈치 좋은 한 명쯤은 있어도 대다수는 모르고 있을 것이었다.

"응. 그걸로 괜찮아요."

그렇게 말하며 금은 새로운 결심을 굳혔다. 우리는 서로의 어깨를 조용하게 받쳐주며, 함께 미래를 향해 걸어갈 것이었다. 금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눈빛을 교환했다. 그리고 그때였다. 당신이 생각하거나, 행동할 겨를도 없이. 당신의 입술 위로 금의 입술이 닿았다 떨어졌다. 그때 금의 몸이 순간 떨리는 것을 당신은 느낄 수 있을까. 조심스럽고도 서툰 행동이었고, 그러고 난 뒤의 금은 고개를 돌리며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숨기려 했을 것이었다.

714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1:47:25

71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48:51

얌전한 고양이가 글쎄 부뚜막에 먼저 이하생략

716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49:59

>>715 혜성이를 말하는거죠? (빤히)

71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50:32

>>715 앞뒤 맥락을 따져보면 금이 이야기 아닌가요 캡틴?!

71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1:55:31

>>717 어..아무리 생각해도 혜성인데요?! (어?)

719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1:55:52

어째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1:56:06

그럼 둘 다 인걸로 하자

721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1:59:20

아니 위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72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1:59:21

둘다인 거일지도요.

72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0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혜우주!

724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2:02:05

하이하이
간만에 핫초코 맛잇다

72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03:27

아니 이사람들아
존* 좋은 생각이잖아

혜우주 하이

>>721 (복복복복)

726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22:06:29

일상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지만!!!! 이번 주말 내내 약속 잡힌 여로주의 여건 상... 불가능...(오열)


오늘은 계속 깨어있는 게 목표이긴 하지만...(흐릿)

727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06:43

성운주야 대답이 더 늦어질 듯싶다.
내가 지금 뭔가 말할 상황도 생각할 시기도 아니라서(사람 많아서 정신없다.) 숙소 도착해서 마저 대화할 거고...

다시금 말했지만

1. 답은 아침에 줘도 좋고
2. 나 화 안 났고
3. 이야기 딴 길로 샐 가능성 심히 높다.
다그치거나 혼내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현실 대화를 시전할 가능성 높으며 나는 오지랖이 넓다.
근데 일단 내가 적어둔 것 일부에 화내는 것 같은 문장이 있을 수 있는데 최대한 고쳐보마.

일단 다녀옴.

728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07:22

그리고 분위기 창내서 미안하고.

729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22:09:37

태오주 어서오구 다녀와...

나는 깨어있기 위해서 창문 좀 열고 정신 좀 차려야겠다...

730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09:37

>>726 무리는 마세요! 여로주! 8ㅁ8

>>728 미안해할 거 없어요. 그리고 여행 잘 즐기세요. (토닥토닥)

73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11:05

여로주 어서오고 태오주는 다녀와 괜찮음

732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2:11:36

여로주는.. 푹 쉬시고. 다녀오세요 태오주.

73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2:12:02

여로주는 무리하지 말자 제발...
태오주도 미안해하지말구 응 여행 우선으로 잘 즐기면 좋겠다

734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2:16:17

여로주 푹 쉬어요. 태오주는 다녀오세요.

735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17:04

씻고 왔따!

태오주는 미안해하지 말구 뭐가 미안해잇~~ 여행 잘 즐기고 걱정없이 놀고 와(쓰담담)
여로주는 오래 깨어있어야 한다곤 해도 무리는 말고 졸리면 눈 붙여라~

73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17:14

답레 쓰고 있다
근데 이거....이게 쓰읍....(흠)

737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2:17:21

여로주 푹 쉬시고 태오주는 잘 다녀오세요..!

738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2:18:02

>>736 ◐◐
없던 거로 넘겨도 괜찮으니까...

73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22:3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스프_프레젠트“!! https://picrew.me/share?cd=L7COM6U6F7 #Picrew #스프_프레젠트

@금혜성주
일상이 맛있어서 쿠키를 구웠어요

740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23:45

>>735 어서 오세요! 리라주!! 아앗...아아앗...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쿠키에요! 먹어야겠다! (안됨)

741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24:57

캡틴안논!!
우유랑 같이먹어 목맥힌다!(?)🥛🥛🥛🥛

74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25:50

>>741 으앙! 전 주스와 먹을래요!! (우유 꿀꺽꿀꺽)

74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2:25:59

우왕 꾸끼 (남으 간식 탐내는 냥이눈)

74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29:04

(이틈에 은우의 코뿔소 쿠키를 우걱우걱)

745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31:13

>>742 주스도 좋지 아니 근데 우유도 먹었자나!ㅋㅋㅋㅋㅋㅋㅋ 욕심꾸러기!!!🥤🥤🥤

>>743 냥이것도 있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스프_프레젠트“!! https://picrew.me/share?cd=V15y7hpPTI #Picrew #스프_프레젠트

746 이혜성 - 윤 금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1:45

언젠가. 생각하다가 혜성은 쓰게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 그래, 언젠가는 제 숨기고 있는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속으로 쓴웃음을 삼키며 혜성은 다만 새파란 눈동자를 느릿하게 깜빡일 뿐이었다. 스스로 밝히는 것보다, 들키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 비밀을 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어떤 능력이든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니까. 지금부터라도 생각해보면 돼. 나도 내 능력의 활용성을 아직까지 찾고 있는걸."

능력을 사용할수록 온갖 색채들이 뒤엉켜서 울렁거리는 감각에 신경성 두통이 밀려오지만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두통약을 섭취하면 문제가 없다. 금의 능력이 주변을 파괴하는 것에 치중되어 있다면, 제 능력은 능력자 스스로를 갉아먹는데 치중되어 있는 걸지도 모르지. 차가우리만치 냉정하게 굴러가는 머리로 내린 나름대로의 결론이었다. 냉정히 머리를 굴리는 것과 상반되게, 혜성은 여전히 제 얼굴에 닿아있는 금의 손에 기울여 기대고 있던 얼굴을 응석부리듯 문질렀을 것이다.

"그럼, 그렇게 약속할게."

약속. 쉬운 단어였으나 그 무게감은 다르다. 적어도 혜성에게는 약속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은 무거웠다. 목적과 목표, 혹은 그 외의 무언가를 위해 꼭 그래야한다면 주저없이 스스로를 해칠 수 있는 사람이 약속이라는 단어가 무거운 것은 당연한 노릇일지 모르지만. 눈 마주친 채, 혜성은 여즉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는 걸 멈추지 못하고 금과 눈빛 교환하고 있었다. 그 굴러가던 머리가 정지한 건, 다음 순간 예상하지 못한 금의 행동 때문이었다.

"어-.."

고저없이 담담하고 부드럽던 새파란 눈동자에 짧은 순간 여러 감정이 스쳐지나간다. 놀람, 당혹. 그리고 의문과 혼란. 그리고 접했을 때 고스란히 전해진 네 떨림과 고개를 돌린 얼굴이 붉다는 걸 눈에 담았을 때, 제 스스로도 모를 감정에 이끌려 혜성은 아직 깍지껴 잡고 있는 손에 지그시 힘을 주며 돌린 얼굴을 따라 제 얼굴을 숙였다.

아무래도 나는, 너에게 좋은 사람은 되지 못할 모양이다.

"금아. 이쪽 봐봐."

금의 뺨에 손 올려 감싸서 제쪽으로 돌리려하며 혜성은 작게 속삭인다. 고개를 돌려서 바라본다면 자신이 받았던 것보다 조금 긴 입맞춤이 똑같은 위치에 떨어질 것이다.

74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2:42

누가 없던 일로 한다고 했지? 금주 딱대

환장하겠네 맛있니 이 코뿔소들아

748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33:01

"당 떨어져"
"과당으로 각성하자"
"저기 망고주스 있네"
"망고주스의 망령이로구먼"
"자매품 패션후르츠의 망령"
"베이커가의 망령"
"저새끼 착즙은 안 되냐?"
"암더 스위리 ㄱrrrr"
"사탕수수 착즙하는 데에 물어봐 아이원트 디스 휴먼 스틱 픽 앤드 웨에엥 플리즈"

솔직히 말해서
나랑 내 친구들 대화 번거로운 우정즈도 비슷한 뉘앙스로 했을 것 같다.

74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33:21

>>745 귀여워요!! 쿠키 귀여워요! (념념)

(팝그작작)

75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3:52

베이커가 망령<<
그거 맞긴 한데 상황에 안맞아요
저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

751 랑주 (Sq66BvJ6OY)

2024-03-08 (불탄다..!) 22:35:19

우앵

75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3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현지 망고주스는 맛있나요?

753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5:39

랑주 하이

754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22:35:42

다녀왔.............

자러 가겠다............. 아니 인간적으로 너무 졸려.... 잘자ㅏㅏㅏㅏ 아마 내가 내일 못 오면 일정을 격렬하게 보내고 잠의 마수에 빠져들었다고 해줘... 너무 졸려.. 잘자ㅏㅏㅏㅏㅏ

75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6:01

여로주 굿밤

756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36:0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스프_프레젠트“!! https://picrew.me/share?cd=6CJLROYebD #Picrew #스프_프레젠트

여로주 가기전에 이거먹고가라(?)

757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2:36:25

👀

75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36:46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랑주!

>>756 (이 쿠키도 념념)

759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36:54

랑랑링랑루 하이

>>752 나 이제 한국가서 망고주스 못마셔
와.......................
커어어
크어어........
아침에 마신 맥주 싹 내려가는 맛

76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37:24

하아아아
근데 이거 뒤늦게 부끄럽다 찾지마세요;

761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37:58

랑주안뇽!!!!!!!(이불로 포획)
맞다 랑주 나 혹시 오늘 훈련 어제 랑이 훈련에서 이어지는? 느낌으로 써도 될까??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

아이원트 디스 휴먼 스틱 픽 앤드 웨에엥 플리즈⬅️하 와중에 이거너무웃기다

762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38:13

>>760 하지만 맛있죠?

76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39:06

>>759 으악! 저도 먹을래요!! 8ㅁ8 (깽판)

764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0:21

>>763 크아악 뇌가 깽판쳐서 뇌세포 죽는다 크아악

76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40:55

>>762 크아악
아이원트 디스 휴먼 스틱 픽 앤드 웨에엥 플리즈

76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1:30

>>761 ...
...👀
결국 걔 못 갈았어...(소근)
내 웨에엥 플리즈의 꿈이

767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1:47

>>765 님아
(웨에엥 당함)

76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41:48

그리고 저도 이번 기회에 좀 말을 할까 하는데...
매번은 아니고 아주 가끔.. 진짜 가끔 내 캐릭터가 여기에 필요한가. 내 캐릭터는 쓸모없는거 아닌가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좀 계시는데... 캡틴이 말하건데, 쓸모없는 캐릭터는 없어요. 적어도 제가 봤을때 쓸모없는 캐릭터는 없어요.
다들 제몫 확실하게 하고 있고, 자신의 역할 분명하게 하고 있고, 쩌리나 엑스트라는 없고 모두가 각각이 주인공이에요. 그렇기에 R2가 완성될 수 있는 것이고요.

여기서 엑스트라라고 할 수 있는 이는 솔직히 진행을 위해서 배치하는 NMPC들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여러분들의 캐릭터 중에서 진짜 쓸모없는 이는 없다는 것을 꼭 말하고 싶었어요.

저도 솔직히 보면서 심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들긴 한데..여러분들이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거나, 허탈함이나 우울함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콕 찍어서 이야기할게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다 제 몫을 하고 있고, 쓸모없는 아이는 없어요. (진지)

769 랑주 (Sq66BvJ6OY)

2024-03-08 (불탄다..!) 22:42:19

다들 안뇽
급하게 처리해야 될 게 생겼는데 하필 금요일이고 벌써 시간 다지나서 주말 지나가길 가다려야한다

>>761
맛나보이고 귀여운 쿠키다 헤헤
웅 괜찮아!!

770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2:59

>>768 확인했다..............
...컨셉으로 그래도는... 돼...? (눈치)

77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43:16

>>767 (마셔버림)(?)

나는 허탈하긴 해
멋진 말 못하고 흐름 못 읽는 오너라서 흑흑
장난이야 확인했엊

772 여로주:3 (lZ0x1QykR2)

2024-03-08 (불탄다..!) 22:44:22

>>756 자려고 했다가 뭐 깜빡했나 싶어서 다시 왔는데... 세상에 너무너무 고맙다 리라주우우 포도맛 우유맛 날 거 같다....(황송함)

잘자아..... 진짜 갈게에...

to.태오주
애플망고도 제발 먹어주라. 야시장 애플망고가 찐임. 망고랑 애플망고 몇 개 사가서 안주 삼아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더라.

그럼 진짜 이만.........

77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44:58

>>770 컨셉이나 장난으로 말하는 거야 저도 늘 말하는 거라서. (옆눈)
이런 쓸모없는 은우놈 같으니! (찰싹) 레벨5 퍼클이면서 하는 거 하나도 없고 활약도 없고 맨날 음파 듣고 괴로워만 하고! 어! (찰싹)

은우:야후야.
은우:스스로 그렇게 설정을 짜놓고 캐릭터 탓을 하다니 넌 정말 못된 야후구나! (뒷발 꽝)

>>771 으앙...혜성이도 멋진 말 잘 나온단 말이에요! 그 특유의 호랑이 느낌이 좋다구요!

774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2:45:15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775 이리라 - 빨?간모자?? 인가???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45:30

>>0

숲속을 걷다보면 신기한 것들을 많이 마주치곤 한다. 이를테면 험한 말 뱉으며 뭉쳐 다니는 또래 무리나 생쥐, 곳곳에 빼곡히 그려진 각양각색 낙서, 쓰레기, 석류즙이 터진 것처럼 땅바닥을 검붉게 물들인 자국 같은 것들이 그렇다. 그리고 빨간모자는 이 생소한 풍경에 내내 정신을 파느라 할머니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조금씩 미뤄지고 있다는 걸 아직 자각하지 못한 채였다. 혹은 미뤄지거나 말거나, 그런 건 더 이상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다. 위는 멀쩡해 보이지만 밑이 타버린 갈레트가 점차 식어가고 버찌가 설탕에 더더욱 깊이 절여지고 있었지만 할머니 집은 좀체 나오질 않았으니까.
사실 할머니 집이라는 게 정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참, 무슨 생각을 하는 거람!"

숲속에 할머니 집이 없을 리가 없잖아! 조금만 더 가면 나올 거다. 따스한 오두막이. 포근한 목소리로 나를 반겨주는 ———가, 아마도, 아니 분명히!


그런 생각을 하며 걷다 보니 발끝에 지푸라기가 채인다. 시선이 길 따라 위로 쭉 올라가면 무너진 짚더미와 그 짚더미로 가려져 있었던 것 같은 건물의 출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이게 뭘까? 흩어진 모양이 말라 비틀어진 파스타 면 같아서 괜히 한 줌 주워다가 만져 본 빨간모자는 그것을 망토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새봄 후배님에게 가져가면 파스타 면으로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새봄 후배님이 누구였더라?

한순간 머리가 아파온다. 빨간모자는 잠시 비틀거리다가 건물 외벽을 짚고 겨우 중심을 잡았다. 뭐지? 왜 어지럽지? 배가 고파서 그런 건가? 하긴 숲에서 헤맨 시간도 꽤 오래되긴 했다. 사람이라면 배고픈 게 당연하지.

빨간모자는 무너진 짚 더미를 모아 둥글게 자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앉았다. 이윽고 바구니를 열자 구운 페이스트리 반죽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냄새와 설탕절임의 단내가 순식간에 공기 중으로 퍼져나간다. 맛있는 향기에 비어있는 뱃속이 곧장 꼬르륵 거리며 섭취를 재촉하지만 정작 그 위장의 주인 되는 자는 끝까지 할머니 드릴 선물인데 이걸 먹어도 되는 걸까, 고민하느라 선뜻 손을 대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달콤한 간식의 냄새는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간다. 굶주린 누군가의 후각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정도로.

776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5:34

여로롱도 고마어
안 그래도 우리 지금 맥주안주 고민중이었는데 고마워...🥺 푹 자구 나중에 봅시다요~!!!

777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2:47:33

(미쳐요)

778 태오주 (M0l3WyDCxY)

2024-03-08 (불탄다..!) 22:48:11

맥주 안주? 아침에도 맥주 마셨다면서요
그거 물 대신 마시는 거 아니니?

779 랑주 (Sq66BvJ6OY)

2024-03-08 (불탄다..!) 22:48:28

확인했따
사실 기력이 모자라면 진득하게 진행레스 읽는게 쉽진 않고... 아무래도 뭔가 놓친건가 싶을 때도 있어서 다소 처질 때가 있긴 하지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건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라서 흠
그냥 어쩔 수 없는 일 같은 거고 그런 거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게? 최선인 거 같다. 어쨌건 놀러 온거니까 놀면 되는거지

씻고온당

78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49:21

여로주 굿밤

>>773 맹수계 애들 중에 제일 무해한 맹수 아닐까 근데 호랑이인(?)
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 왜 미쳐 먼저 잽 날린 건 선생님이세요

781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49:34

>>768 확 인!!!
맞아 모두가 주인공이야
아니라고 할 시 인첨공 고층빌딩 옥상에서 라이온킹 자세 24시간형에 처하겠다
👍👍

>>769 크아악 어째서 그런 일이
🫠... 고생혔다...... 주말 끝나자마자 후딱 끝내버리자 쓰담쓰담 오늘하루도 힘냈따 랑주(복복)

픽크루 최고~~ 감사합니다 올렸습니다🤗🤗

>>772 히히히히히 맘에들었다니 다행이야~~ 잘자는거야 여로주~~

782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50:45

랑주 씻고와~~
(수건 함정 설치해둠)

783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2:52:00

태오주도 대답은 천천히 주셔도 되니, 여행을 먼저 즐겨주세요.


좋지 않은 모습만 계속 보여드려 면목이 없습니다.

784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22:53:28

임시어장에 뭐 하나 올려두었으니 그리 알구

면목 없다고 하지 말아라
오히려 잘 되었다.

그리고 찌르긴 했는데 이참에 서로 풀거 다 풀고 가자.

785 태오주 (RjXQGpBwwU)

2024-03-08 (불탄다..!) 22:53:59

일단 씻고 바닷가 좀 걷다오마...

786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22:54:09

속보 : 데탑은 월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에 온다 함.
결과 : 동월주는 분노의 화신이 되었다.

787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54:20

인첨공 고층 빌딩에서 24시간 라이온킹 자세
수치사잖아 그거

78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55:02

?? 왜 갑자기 데탑 배달이 미뤄진거죠? 분노의 화신 인정한다 어서와 펭귄

78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56:12

태오주 밤 산택 잘 하고 오는거야~~

월주 어서와는이런데스크탑.......🫠🫠😡😡😡😡😡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빨리오지못할까!!!

>>787 바로 그것이죠
양옆으로 흔들흔들도 할거다

790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56:33

아이런 빼먹었다
성운주도 어서와!!(봑봑봑)

791 청윤 - 훈련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2:56:56

>>0
"마법소녀가 지켜야할 규칙은 무엇일까?"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거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거지!"
"직업 체험!"
"?"
"악당을 죽여가며 악당이 되지 않도록 생명 연장!"
"??"
"다른 마법소녀들을 다 죽이고 끝까지 살아남는거!"
"???"
"사람들을 감염시켜서 좀비로 만드는거!"
"야 때려치고 각자 하고 싶은거나 해!!"

공기탄이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792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2:58:02

내려갈수록 마법소녀가 아닌거 같아요 선생님!!!!
청윤주어서왕!

793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2:58:12

>>775 아이고 빨간모자 리라야...

794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2:59:41

>>789 크아아악

다들 어서와

795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00:42

>>792 다 실존하는 피폐 마법소녀물들...

796 경진주 (DPhYKGxuvg)

2024-03-08 (불탄다..!) 23:00:56

>>768 확인했어 캡!
심적으로 힘들다는거 이해해 부드럽게 언질줘서 고마워
캡은 애들 다 분량 챙겨주려 하는데 그런 말 나오면 많이 속상하겠지... 나도 전에 잡담 흐름 타서 숟가락 얹었었는데 미안하다
그런 말 나올때마다 캡도 뭔가 바로 해주려는 움직임 자주 보였어서 더 슬프네... 😢

797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01:16

>>779 흑흑..랑이도 너무나 중요한 캐릭터에요! (꼬옥)

>>780 호랑이인데 제일 무해하다니. 혜성이는 매우 착한 호랑이가 틀림없어요!

>>783 죄송해하기 없기에요. 성운주. (꼬옥)(토닥토닥)

>>785 다녀오세요!! 태오주!!

>>786 어서 오세요! 동월주! 아니..택배야! 일 똑바로 안하니?! (동공지진)

>>791 엗...(동공지진)

798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02:34

>>745 헤헤헤 이뿌다 안 먹고 박제해야지(?)
리라주 땡큐

>>783 (토닥토닥)
이참에 툭 다 털고 진짜 즐기는 모드 가자 성운주야

다들 어서오고 좋은 밤이고 응 (너덜)

799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3:03:03

경진주앙뇨o!!!!!!(몸통박치기함)
오랜만이야!!!!

>>793 리라는 말짱해요
조금 빨간모자 과몰입? 일뿐이에요(자의 아닌 과몰입)

>>795 ...진짜?
🫠 두렵다 마법소녀의 세계

800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3:03:14

답레를... 답레를 적어야 하는데..

801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03:30

경진주도 어서오세요!

>>762 확인했는데 캡틴..힘드실 것 같아요..힘내세요!

80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04:11

>>796 어서 오세요! 경진주! 따뜻한 말씀 너무나 감사드려요!

80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04:40

>>801 으아아아~ 저보다는 여러분들이 걱정인 것이에요! 8ㅁ8

804 리라주 (.kugpHL1P6)

2024-03-08 (불탄다..!) 23:04:51

>>798 ㅋㅋㅋㅋㅋㅋㅋ사진으로 간직하고 머거!!(쓰담쓰담)
혜우우 왜 너덜돼써
고생했구나(복복)

80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05:22

>>797 그게 그렇게 되나? 착?한?
착한건 맞을지도 근데 애도 돌면 어떨지 몰라서(이러기)

>>800 답레 적어야하는데 힘든거면 쉬어도 된다

다들 어서오고

806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07:59

1~2:프리큐어나 세일러문 등
3:플라워링 하트
4:마마마
5:마법소녀 육성계획
6: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뭐 솔직히 5나 6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는, B급느낌이지만요

807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09:42

>>768 캡틴 늘 고생이 많아- (토닥토닥)
나는 캡틴이 신경써주는 거 잘 알고 있구 그래서 항상 즐겁게 어장 하고 있어
매일 매순간 너무 고마워 캡틴
엔딩까지 잘 해보자 :>

>>804 (골골골골)
아 그게
귀찮아서 던져놨던 배럭캐 레이드 돌았다가
공팟은 지옥이란 걸 30분 꽉 채워서 실감해서 그래...

80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13:59

>>807 혜우주도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809 금주 (nWTQYWq5XM)

2024-03-08 (불탄다..!) 23:18:14

>>805 아 힘든 것은 아닌데. 요즘 글이 너무 안 적혀서요... uu...

810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20:40


캡틴! 그냥 질문인데 레벨5가 되면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는 능력자가 있을까요?

811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23:30

>>809 원할 때 언제든 적당히 마무리 쳐도 되니까 이야기해줘

812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25:00

>>808 🤗🤗🤗
히히 귀여운 캡틴 깨물어야지 (콰직)(?)

>>809 금주도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그런가부다
무리하지 말기이 (복복복복)

813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26:39

>>810 있을 수 있지요! 리얼리티 계열이라면 말이에요!

814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28:47

>>813 리얼리티 계열..역시 사기 능력이었군요!!

815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29:14

>>814 괜히 초기에는 리얼리티 계열이 감시를 받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리라나 새봄이나 초기에 왔다면 바로 감시행이에요. (옆눈)

816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34:45

>>815 확실히...

817 청윤주 (NGixxL483U)

2024-03-08 (불탄다..!) 23:38:08

이제 그만 자볼게요..!

818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38:3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19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3:38:3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2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40:03

청윤주 굿밤

821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43:35

청윤주 잘 자

>>819 (정수리 복복)

82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43:52

그런고로... 전갈+거미 키메라로 변해버린 키메라를 보고 혜성이는 벌레라고 비명을 지를지 안 지를지가 궁금해졌어요. (어?)

823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3:44:48

>>821

824 류애린 - 잔디 만지는 중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45:47

>>0

"날씨 파악!"

/파악!/

[그건 사람 파악인거 같거든...]
"사소한건 신경쓰지 마여~"
[그 복장은 좀 신경쓰이는데...]
"아아, 죽여주는 하늘임다~"
[방금 점례 네 뼈다귀에 죽어가는 스킬아웃은 있는거 같거든...]
"그거 스킬아웃 아니에여."
[...그럼 빌런이라도 된다는 거야?]

본격적인 외부훈련인지, 아니면 평소와 같이 체력단련을 하려다가 스킬아웃을 마주친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여학생이 열심히 능력을 사용해 스킬아웃을 하나둘 찌릿찌릿 제압해나가는 사이 그녀는 테이저에 맞은 것처럼 움찔거리는 이들의 머리에 뼈다귀모양 세라믹으로 한명한명 정성스레 꿀밤을 먹여주고 있었다.

"마법이니까~ 피하기 없기~☆"
[완전 신났거든...]

일단은... 2주 리미트는 넘기지 않았으니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다.

825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46:38

>>822 뭐야 거미도 섞여있어?
와! 뜯을 다리가 무려 8개!(?)

>>823 아구 피곤해여 (토닥토닥)

82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46:47

>>822 ?
??
?????
비명이 아니라 거 안그래도 희멀건 얼굴 창백해집니다 극도의 혐오감을 표현할듯
꿈틀거리면 꾸역꾸역 비명 삼킴

827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23:46:57

(대충 데스크탑 못쓰는 분노를 표출하고 왔다는 내용)

저도 요새 글이 잘 안써지는것 같아서... 연습이라도 하고 싶어요...
뭔가 요청하시면 뭔가... 뭔가 써드립니다....!

82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47:40

동화버전 동월이 줘

큰토끼 안녕

829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49:10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27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월월이가 힐링하는거 써주세요.
힐?링 말고 힐링
킬링 말고 힐링
(엄근진)

830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49:47

>>827 혜우우 힐팩 요쳥했다가 구박받는 월월이 줘

831 랑 - 갯과 동물은 단맛을 느낄 수 있어서 단 것에 환장한다던데 (Sq66BvJ6OY)

2024-03-08 (불탄다..!) 23:49:54

>>0

짚단을 걷어차고 들어간 건물은 꽤 넓었다. 1층에는 아무것도 없긴 했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없는 건 아니다. 가구 같은 게 없을 뿐이지 방문이나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무 판자로 가로막혀 있었으니까.
랑은 천천히, 저벅저벅 소리를 내며 먼지가 내려앉은 건물 바닥을 쓸듯 걸었다.

누군가 지나다닌 게 분명할 텐데, 흙먼지에는 그걸 증명하듯 옅게나마 발자국이 남아있었다.

"흠."

다만 문제라면 온 방마다 발자국이 들어갔던 흔적이 있었다는 것, 아마 판자를 못질하느라 들어갔을 것 같은데...
그럼 어디에 있는지는 하나씩 부숴볼 수밖에 없나?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랑은 곧바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판자를 발로 걷어찼다. 우지끈 하는 소리와 함께 쪼개진 나무판자가 바닥에 떨어진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불길한 감각, 랑은 방 안에서 뭔가 반짝이는 걸 발견하곤 바로 몸을 틀었다.
그러자 랑을 비스듬히 지나친 쇠막대가 맞은편 벽에 콱 하고 박혔다.

"그 틈에 이런 걸 만들어놓은 건가?"

아마 다른 방에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나 상대가 좋지 않았다. 평소에도 쉽게 위험을 감지하는 랑이건만 이제는 늑대에 가깝게 변한 상태니 이런 위협은 조금 귀찮을 뿐. 오히려 화를 좀 더 돋군 게 되어 랑은 한숨을 푹 내쉬곤 지체 없이 다른 판자들을 걷어차 박살냈다.
나무가 박살나는 소리가 건물 안에 한참 울렸다.

"아, 배 고파."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랑은 허기를 느끼면서 낮게 으르렁거렸다.
그리고 너무나도 상황 좋게, 바깥으로부터 달콤한 냄새가 풍겨 들어와, 랑은 반사적으로 몸을 돌렸다. 의식과는 상관없이... 아니, 의식이 흐려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랑은 몸을 살짝 낮춘 채 냄새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832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50:21

>>824 어서 오세요! 애린주!!

>>825 다리는 거미 형태라서 8개가 달려있답니다! 몸통도요!

>>826 당연하지만 거미 다리라서...(옆눈) ㅋㅋㅋㅋㅋㅋ 벌레라서 끔찍하게 생각하는군요.

>>827 어서 오세요! 동월주! 으악...8ㅁ8 (토닥토닥)

833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0:34

이젠 혜성주도 하냐냥주 말버릇 붙었엌ㅋㅋ >:3!
안뇽!!! 혜성주!!!

834 랑주 (Sq66BvJ6OY)

2024-03-08 (불탄다..!) 23:50:54

휴 씻고왔다
그리고 바로자야돼 허허
내일 일찍부터 운전을 좀 해야해서

운전하고 와서 좀 더 잘거같긴하지만 아무튼

835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1:23

캡쨩도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36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51:29

>>832 우와 정말
뒷사람까지 1타 쌍피를 노리는 캡틴 당신은 정말

837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2:12

랑주도 내일 어딘가 나가나보네!!!
운전 조심하는거야~~~ :::333~~~

838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52:22

>>833 머 점례라구 불러줄까 그럼?
안녕안녕

랑주는 오늘 고생했다 푹 자자 굿밤

839 수경주 (MDrNs6pKjg)

2024-03-08 (불탄다..!) 23:53:26

데이터or회사라서 동영상을 못보는 사람도 있어요...

급작스럽게 호출이 와서 업무하고 왔더니. 다들 리하이입니다.

840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3:31

>>838 에잉, 그거야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는게 인지상정이지!!!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41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4:28

수 경 주 어 솨 !
이런 시간에 호출이라니... 고생 많았엉!!!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842 성운주 (xrHKIekXR.)

2024-03-08 (불탄다..!) 23:54:34

>>825 슬슬 안 자면 평일이 곤란해지는 시간이기도 하니, 누워야긴 하겠는데... 응... 좀, 피곤이 아니라 무기력한 기분이네요...

843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54:46

>>832 그니까 거미 하반신에 다리 8개고 꼬리는 전갈인거지?
이건 그냥 살충 해버려야겠는데?

랑주 어서오구 잘 자아

844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23:54:50

목록
1. 동화버전 월이 - 잭과 콩나무
2. 힐링하는 월이 - 흠.... 🤔🤔
3. 혜우한테 힐팩 요청했다가 구박받는... - 이건 합동 훈련 느낌으로 가야하려나? 🤔

845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55:19

>>840 으어아아악!! 축축해져버렷!! (눅눅)

846 혜우주 (.9ZQv8fRqk)

2024-03-08 (불탄다..!) 23:55:59

수경주도 하이하이

>>842 그럴 땐 억지로 자면 더 안 좋아
조금만 더 놀다가 자자 (무릎칠라 해줌)(볼 조물조물)

847 애린주 (ZdZM6qEmFE)

2024-03-08 (불탄다..!) 23:57:16

히히 다 핥아버릴 고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48 동월주 (c602gaG7Rk)

2024-03-08 (불탄다..!) 23:57:46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자러가시는 분들은 모카고 꿈 꾸세요~~~~

849 ◆TMmm6tsoPA (ANkEbAu44w)

2024-03-08 (불탄다..!) 23:59:01

>>834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836 ㅋㅋㅋㅋㅋ 아닛. 절대로 악의는 없었어요!! 8ㅁ8 믿어주세요!!

>>839 하루 고생하셨어요! 수경주!!

>>842 정말로 휴식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8ㅁ8 (토닥토닥)

>>843 바로 그거지요!!

850 혜성주 (og4PnVcQsc)

2024-03-08 (불탄다..!) 23:59:39

야간에 수면 패턴 맞춰져서 밤새고 출근해야겠네 되겠지 하루 안잔다고 죽진 않을테니 (일단 알람은 맞춰둠) 씻고 와야징

>>847 오랜만에 보자마자 핥아버리다니! 큰토끼 무섭다!

851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00:23

>>849 그짓말!

852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0:00:24

해변가 산책하고 한 번 더 씻었거니와
그냥 맥주 포기했다. 내 주변에서 지금 어얼 네가 안 마신다고라 하길래 아이원트 디스 피플 스틱스 픽 앤드 웨에엥 플리즈 시전하고 왔다

기다려봐라...

853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0:01:20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서 영상은 대체 뭐길래 리얼리티 그런건가요?

854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03:48

>>849 홀리쉿...
화방기 가져와 화방기
내가 밤-파이어다 (화르륵)

>>844 편한대루 하슈

>>852 웨에엥 에에에엥

855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03:54

>>853 어어..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막 마법사가 마법을 쓰는 것 같은 영상이에요! 막막 오브젝트가 바뀌고!

856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0:05:40

.....음 그렇군요(고개끄덕)

857 윤 금 - 이혜성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0:06:27

이제 자신이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게 될 것은 당신과의 약속이라고. 그 약속을 깨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니, 당신 역시 그러길 바라는 것이었다. 금은 너무나도 붉은 얼굴로,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워 죽으려고 했을까. 당신의 말에 슬그머니 시선을 돌렸을 때, 뺨에 손이 닿으면 금은 몸을 떨고. 뒤로 물러나지 못하니 눈을 질끈 감았을 때, 닿았다 떨어진 그 여운이 길게 남았을까. 당신과 이럴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유일할 것이니. 자신만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던 당신의 말은 이제 틀린 것이라. 금은 기쁨으로 웃으며 더욱 당신에게 빠져들었을 것이었다.

858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0:06:44

그래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uu
이대로 막레 하여도 괜찮을 거 같아요...

859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0:08:52

아 커리큘럼용 다이스...

.dice -100 100. = -34
.dice 1 100. = 44
.dice 1 4. = 1

860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00:09:50

>>846 이대로 잠이 안 들어도 생활패턴 꼬여서 곤란한데.. (그래도 무릎위에는 올라탐) (입 실룩실룩) (손에다 머리 쿡들이밀기)

861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0:13:39

오늘의 커리큘럼은..
K와 함께하는 배양업무(?) 인가...

862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20:01

>>860 그래도 억지로 자는 건 스트레스 더 받는다잉 (와바박)(턱 긁긁)
아 맞다
오늘 그 훈련 쓰려고 했는데 성운주 괜찮겠어?
보는거 힘들거 같으면 조금 미루고 응

863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20:15

>>861 뭘 배양하는거야...?

864 동 월 - 훈련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00:21:24

>>0
[동화]
푸른 머리의 소년은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었다. 본래 소년이라면 작은 동물에게 발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그래도 이 황금알을 낳는 오리는 나름 얌전한 편에 속했기에 굉장히 조심스럽게나마 들고 있을 수 있었다.

[꽥.]
" 어씨, "
파삭!

이 삼박자가 무슨 소리인고 하니, 오리의 양 발을 받치고 있던 와중 알을 낳은 오리의 소리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황금알에 놀란 동월의 목소리와, 그 알이 바닥으로 떨어져 깨져버린 소리였다.

" 어라. "
[...]

그리고 잠시 깨진 파편을 내려다보던 둘. 오리는 무서운 분위기로 천천히 동월에게 고개를 돌린다.

" 선생님 한번만 봐주시면 제가 거인놈의 모가지를 선생님의 눈앞ㅇ "

하지만 순식간에 오리에게 발려버렸다!



[힐링 feat.천혜우, 서성운, 유 한, 류애린]
힐링. 힐링이라 함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의미한다. 괴이에서 힘든 얼굴로 빠져나온 동월은 오늘이야말로 힐링을 실천하겠다 다짐하며 휴대폰을 꺼내들었고, 익숙한 다섯글자. [퍼렁 살쾡이]에게 전화를 건다.

" 어 삵아. 나 월인데. "
" 내 힐링 좀 도와주라. "

첫 운을 그렇게 뗀 만큼 당연하게도,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말을 끝내고서 잠시 휴대폰의 스피커 부분을 손으로 가리고 기다리다가 다시 귀에 가져다댄다.

[~!@~!##@@$~!@]
" 아, 아직 안끝났구나. "

다시 손으로 막는다.

...결국 출동한 혜우에 의해 외상을 20번 정도 더 입고서 몸의 힐링을 성공했다고 한다.

그럼 다음엔 마음의 힐링인데... 동월은 마음의 힐링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일단 별걸 다 해보긴 했는데...
1. 성운이한테 가서 '칠라더영웨이~'하고 놀려보기 - 초고속 자이로드롭을 체험함.
2. 유한이한테 드롭킥 날리기 - 똑같이 드롭킥을 맞음.
3. 이경이한테 세계 지배하자고 말하기 - 활대로 인해 머리가 움푹 파임.

흐음... 결국 마음의 힐링은 고사하고 기껏 받은 몸의 힐링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뿐이다. 혜우가 알면 또 20번정도 물리고 할퀴어지겠군.

결국 동월은 다시 전화기를 들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 마인드가 비슷한 후배... [우주 토끼] 라고 저장된 애린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

" 어 난데, "
"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

말투가 영...

865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00:21:40

(뭔가 써오긴 했는데) (뭔가가 뭔가임)

866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22:30

ㅋㅋㅋㅋㅋㅋㅋㅋ 동화 동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

867 아지주 (xoMfflt3Qk)

2024-03-09 (파란날) 00:24:19

868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24:32

>>858 확인! 막레로 받을게:>
이후는 뭘 했으려나. 저렇게 웃으면 이혜성 분명 한번 더 뽀뽀했을 것 같은데. 작은 태블렛으로 영화 같이 보다가 시원하고 옆자리는 따뜻해서 꾸벅꾸벅 졸다가 영화 멈추고 이혜성 금이 바디필로우처럼 끌어안고 낮잠 짧게 때렸을거라는 생각이 드네

Q.근데 왜 다시 입쪽했습니까
A.조금 더 이었으면 쿵쿵 뛰는 심장의 이유를 찾으려 어쩌고저쩌고 하는 서술이 있었을 것이다.=확인이었음. 약간 감기고 있는데 설?마? 하는 마음의 확인

Q2.경험 없는 거 아니었나
A2.사람은 본능의 어쩌고저쩌고 (이하생략)

869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00:24:36

>>862 매번 꽤 쓰라리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870 성운주 (SgvJ/qbO5c)

2024-03-09 (파란날) 00:25:32

>>869 + 잠깐, 무슨 내용을 쓰시려고 했죠? 헌혈 이야기라면 괜찮아요!

871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25:59

아니 동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와

872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26:30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873 아지주 (xoMfflt3Qk)

2024-03-09 (파란날) 00:28:11

청윤주랑 일상을 충분히 돌리고 싶었는데
내가 기력이 없어서 고민이야
너무 오래 붙잡고있었던거 같아

874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29:15

어서 오세요! 아지주! (토닥토닥) 뭐...그 부분은 이제 두 분이서 협의와 합의를 보는 것으로!

875 아지주 (xoMfflt3Qk)

2024-03-09 (파란날) 00:31:19

내가 이제부터 계속 일상을 이런식으로 늘어지게밖에 못돌리먄 어쩌지
나 어쩌면....

876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34:57

그런 걱정은 하지 말기! 벌써부터 미래의 걱정은 하지 말기! 뚝!

877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38:12

그런식으로 말하면 여기서 일상 돌릴 사람 읎다 아지주야

878 아지주 (sPg58ktU5I)

2024-03-09 (파란날) 00:38:40

고마워 ㅠㅠ
일주일 정도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뭣보다 그 옷에 하얀모자 청윤이한테 못씌우고 가면 속상해
그리고 우리 캐들한테 한복이랑 반바지 못입히는 것도

청윤주 오면 일상을 여기서 마무리하거나 맞독백으로 끝낼수있는지 물어봐야지

879 아지주 (sPg58ktU5I)

2024-03-09 (파란날) 00:39:38

>>877 그렇지만 나 일상돌린지 3주? 는 되지 않았어?
아닌가? 모르겠다
내 위로가 되어줘(비비적)

880 수경주 (EfNmXoVsWI)

2024-03-09 (파란날) 00:40:24

>>863 바이오한 약품 배양이요(?)

881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41:18

>>8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이 자식이 대뜸 전화걸어서 다짜고짜 삵이라니 진짜 손톱 갈고 간다 내가 어? 삵한테 할퀴어지면 얼마나 아픈지 실감시켜주마 이 월쪽이 자식 (투덜투덜)

외상 20번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냥펀치를 그렇게 많이 때리....지는 않나? 어라? ㅋㅋㅋㅋㅋ

>>869 물론 그 직접수혈 받게 되는 그거지
겸사겸사 위치추적 팔찌 성능 시험하는 것도 넣을게
혜우 히스테리 > 팔찌 깨짐 > 성운이 폰에 긴급 알람과 위치정보 울림 > 직후 유준이 연구소에서 일 생긴거라며 올려면 영락 부속 병원으로 오라고 연락함
요런 수순일거 같아 (복복복복)

882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42:23

>>880 바이오한 약품? 배양? 뭔가 실험인가

883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0:43:49

그냥 말 그대로에요.

바이오한 방법(세포기반)으로 약품을 배양함. 약리성분을 정제 후 동결건조 혹은 바로 바이알에 주입... 정도?

884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46:05

>>879 캡틴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한 캐릭터를 붙잡고 너무 오래 돌리면 일단 말을 꺼낼 수밖에 없긴 한데... AT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너무 늘어진다 싶으면 오너끼리 해결보게 하는 것이 일단 제 입장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885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0:48:26

여유롭게 돌리고 싶었지만 이렇게 늘어질줄 나도 몰랐어 으흑흑흑
어흑흑흑흑

886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48:45

>>879 (위로?의 봑봑봑!)

(전문용어에 잠시 흐린 눈)

887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0:49:11

>>868 금이의 심장을 터트려서 죽일 생각인 거예요?
아, 금이 혼자 심장 콩닥콩닥 뛰어서 못 자고 뜬 눈으로 있었겠네요. uu

>>쿵쿵 뛰는 심장의 이유를 찾으려<< 👀👀👀👀👀👀👀

888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49:36

>>883 헤에에... @.@

다들 현생에 치이는구나
현생 혁명해버려야만

889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0:50:04

>>886 (뽝실뽝실)

>>887 하하 이 귀여운 커플
하하 동네 사람들 이 풋풋한 풋사과향 아이들 좀 보래요
귀여워

890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0:52:06

>>888 운동도 못(안)하고있어
취미로 하는 다른 공부도 못(안)하고있고
어디서 시간이 새는거지????? 왜이러는지 모르겠군

891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53:10

>>887 졸린 이혜성은 그런 거 모른대(?)
하하 금이 심장 너무 뛰면 이혜성 잠에 취해서 헤실거리며 심장 너무 빨리 뛰잖아..웅얼거리고는 더 끌어안고 잠

>>888 맞아 현생을 혁명해버려야돼

>>889 풋사과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0:53:23

>>890 속마음이 정말 투명하구나 아지아지주야
근데 진짜 그럴 때 있긴해
시간이 대체 어디로 새는 거지? 싶은게

893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53:48

사실 캡틴적으로는... 꼭 하고 싶은 장면 위주로 하고, 그 외 자잘한 것은 적당히 스루하거나 패스해도 된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저도 대체로 일상 돌릴때 꼭 하고 싶은 메인만 하기 마련이고요. 이를테면 이동하는 장면은 전 대충 1~2턴 내로 끝내고 넘겨버리니까요.

아무튼... 아지주..많이 바쁘군요. 힘내요.

894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54:30

>>893 이거 마따 붐업

895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0:54:39

성운주는 임시어장 확인해주고

양아치야!!!!!!!!
보고싶어 내 캐 때려주는 캐 너밖에 없어.....🥺 (지랄)

896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0:55:01

>>892 저번에는 비 오는데 여분신발 없어서 안(못)갔고
이번에는 많이는 아닌데 몸이 좀 아파서 안(못) 갔고

투명한게 내 장점아냐? 빨리칭찬해

897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00:55:48

월이가 썰어주긴 해요 (?)

898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0:56:31

>>893 꼭 하고싶은 장면이 평범하게 음식 찾고 사소한 걸로 수다떠는거라 무리야(???????)

역시 맞독백으로 자전거 둘이 타고 가는 것까지 보고싶을지도

899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0:57:03

>>897 진심이니?

900 동월주 (HbhmVpVac2)

2024-03-09 (파란날) 00:58:16

>>899 진짜 단면 보이게 썰진 못하지만(겁먹음)
뭐 대충 봉으로 발도류 정도는 쓰지 않을까요
친하지 않아도 가까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뻘짓하면 그정도는 한대요

901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0:58:17

아무리 봐도 자전거 둘이 같이 타는 것을 제일 하고 싶은 것 같은데요?! (빤히)(끌려감)

902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0:58:46

>>897 >>899 이게 무슨 소리야 이사람들아

태오랑 이혜성이랑 싸우면.......뻘한데 이 둘은 진짜 살벌하게 말로 싸울 느낌인데 내가 태오주 말빨을 이길 자신이 없다(?)

903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1:00

>>900 😒 그건 짤처럼 할게...(?)
히히
히히...
히...
개패고싶은남자1위현태오

904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1:01

>>901 아니야 난 덕캐 숨쉬고 얘기하고 감상을 느끼는것 하나하나를 다 좋아해(???)

자전거는!! 그거지!!!
원래 청춘하면 자전거 하나 둘이 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어!!!!
캐릭터성 생각해서 둘이 각자타는걸로 양보(???)했다 이거야!!!!(??????)

905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1:31

뭔 소리니
나 말빨 안좋아

906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02:22

>>905 ?

907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2:32

>>906 ?

908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02:32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아지주 장하다 응 착해착해 (복보복복)(이쁜 리본 묶어줌)

>>895 왜요 혜우도 뺨 찰지게 갈겨줬자나요

909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02:48

먐미가 말빨이 안좋다고?
이어장 사람들 전부 안믿을걸

910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2:53

근데 그거 궁금하다
자전거 하나밖에 없어서 아지가 청윤이한티 누나아 제 뒤에 타세요오~ 했을때
청윤이는 뒤에 타줄것인가
같이 걸어가자 할것인가
아니면 한아지 닥쳐 내려와 앞자리는 내꺼다 뒤에 타는건 너다 얌전하게 따라와라 해서 걸크러쉬(?????)를 시킬것인가

911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2:53

>>908 솔직히 말해서 고마웠어

912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4:08

>>908 헤헤헤 (팔랑팔랑)(뻐기기)

태오주의 자캐마조히스트(??) 성향에 정신을 못차리겠네
아지가 꽃으로라도 때려줘여하나

913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04:15

이쯤에서 캡틴 한마디만 하자면...
여기 글 잘 쓰기 대회하러 온 것도 아니고, 다들 그냥 캐릭터 적당히 굴리면서 놀려고 오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필력으로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막 써도 되니까 캐릭터 마음껏 굴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다가 갔으면 좋겠어요. (주륵)

저도 업무하거나 그냥 전문적으로 글 쓸때는 퇴고만 엄청 잡아먹는데.. 상판 뛸때는 솔직히 띄어쓰기 그냥 대충 넘기고 퇴고도 안하고 그냥 쓰는대로 쓰고 그렇거든요. (옆눈) 캐릭터 굴리고 가볍게 놀려고 온건데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귀찮아하는 글러먹은 캡틴이라서요.

글 잘쓰고 멋지게 쓰는 것보다 캐릭터 편하게 굴리고 재밌게 놀다가는 것이 제 1목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다들 편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맞춤법 다 맞추고 퇴고하는 것이 편한 분들은 편하게 하시면 되는데..

가끔 상판 뛰다보면 내 필력이 왜 이러지..하고 절망하는 분들이 꽤 계시니까요. 특정 누군가를 떠나서 모카고 R1, R2 뛰면서 꽤 여러번 본 사례라서...그냥 이 참에 제 생각을 말하고자 해요!

저도 옛날에 막 신경쓰면서 지냈는데 지금은 그런 거 없이 몰라. 될때로 되라지~ 내가 여기서 막 쓴다고 불이익 먹나 ㅋㅋㅋㅋ 이런 막가기 저인으로 사니까 편해지더라고요. (끝까지 글러먹음)

914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04:48

>>889 (도 망)

>>891 아 윽 아 혜성이가 푹 잘 수 있게...
심장 소리를 죽여야... (?)

915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05:06

>>905 ?

916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5:17

>>910 >>912 아지주 사심 마지막인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꽃으로도 때리지 말랬는데 꽃으로 때린대
행복.
근데 자캐마조래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때리기 싫은데 그...
그... 음...
음~

917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5:24

맞아 필력은 신경쓰지말라구
잘쓰고싶은건 이해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해!

918 수경 - 훈련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06:08

>>0

"좀... 춥네요."
-아.. 그건 그래요.. 이 곳은 좀 서늘한 편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안데르님은 항상 코트입고 오세요. 사실 패딩입고 오고 싶어하시겠지만...서도요?
배양기는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이 배양기에 능력적인 연구가 곁들여져서, 추출되는 약품이 정제된 뒤. 그 중 일부는 동결건조기에 들어간 뒤 케익형태로 압축되어 바이알에 봉입되고, 일부는 액체 상태 바로 바이알에 봉입됩니다. 주사제로 제조되는 것이니까요. 일련번호가 각인되고 나면 트레이에 담깁니다...

그 안에 세포 기반이. 인간의 신경세포같은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적어도 티는 알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티가 해줄 것은 이 바이알에 봉입된 케익이랑 액체 약제들이 트레이에 분류되어서 담겨지면 포장상자에 이동시키는 등으로 담아서 포장기에 넣고, 그것을 냉실로 이동시키는 거에요.
케이스는 워퍼장치가 있어도 힘들지만(아무리 전동파레트 같은 걸로 옮긴다고 해도 운전이 쉬운 걸로 보여요?) 수경이라면 왔다갔다 하는 거 외에는 힘들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왔다갔다도 이동이 가능하잖아요?

그리고 따로 케이스가 관리하는 작은 편에 속하는 배양기에서 나오는 것은 따로 정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라. 그녀가 잘못 본 것이었을까요? 그 자리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건..."
-티가 이것을 봤을 리가 없는걸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렇..죠...?"
의문조차 사라집니다. 해야 할 것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에요. 그리고 그날 밤. 꿈에서 스스로를 마주봤을 때. 수경을 바라본 수경이... 이래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지만. 결국 잃어버리고 마는 일입니다...

//평범한 커리큘럼처럼 보이는.

919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06:23

>>911 사실 나도 짜릿했어

>>912 ㅋㅋㅋㅋㅋㅋ 커엽 (와바바박)

그래 다들 필력이니 뭐니 넘 신경쓰지 말구 하고싶은대로 쓰자
물론 어장의 수위 기준에 맞춰서!

920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6:36

>>914 귀여워죽겄네
특명 심장소리 죽여라
혜성이를 생각하지 말라하면 혜성이가 생각나고(중략)

>>916 기분탓이야(????)

뭔지알아
때리고싶은 캐가있지

921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06:36

서술이나 행동지문 못써서 캐릭터 내면 서술을 많이 쓰는 나로서는
솔직히 필력 부러운 사람 많긴 해(캡틴 태오주 동월주 기타 전부) 근데 뭐 사람 글쓰는 게 다 다르니까 본인만족이야
그러니까 나 오늘 글 개 잘썼어 뿌듯! 이러고 넘어가자.....

922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07:20

>>919 (리본 엉망진창)(찌릿)

923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8:12

ㅇㅈ
적당히 놀려고 오는 거지 필력 문제로는 스트레스 받지 말았음 좋겠음

나처럼... 막... 나 자신의 글써먹는 문제에 실망하고 개빡친 나머지 울 정도로 지랄맞은 성격은 아닐 거잖아...?
...그런 성격이라고?
그럼 울고 할 일을 하렴...

924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08:59

>>914 심장소리를 왜 죽여ㅋㅋㅋㅋ그럼 죽어요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큰일났군 이제 애들 앞에서도 자각없이 굴 이혜성 붙잡아야겠다
근데 귀여워....역시 오너가 귀여우니 캐도 귀엽네

925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9:35


훈련 뭐하지

.dice 1 100. = 28

926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09:53


십팔?

다갓 이 자식이

927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0:15

할머니 욕먹었으니 장수하시겠네요

928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10:24

필력없고 손도 흙흙이고 말빨도 없는 그런 사람이지만 무던하게 넘어가는 수경주입니다.

929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명사가 갑자기 뒤죽박죽되고 시점이 3인칭 전지적에서 1인칭 주인공을 와리가리치는 나도 글 쓰고 일상 돌린다....힘내자 코뿔소들아

930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10:54

>>927 하아 대한민국에서 장수는 좀 빡센데;

931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10:57

어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제가 다 못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어장은 처음이에요(?)

932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1:20

아지가 울부짖엇따.
크아아앙

933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1:53

근데 태오 보고 있으면 한대쯤 툭 쳐보고 싶긴 해(?)

934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12:10

>>922 에이 아지주 이쁜눈 해야지 (리본 다시 이쁘게 고쳐줌)

935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12:20

>>913 아,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데. 늘 마음이 그러질 못해서.. uu
적다가, 맘에 안 들면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쓰고 하다 보면 너무 늦어지는 거예요..

>>920 (이건 뭐 물리적으로 죽일 수도 없고) (😂)

>>924 이제 응, 사귀는데 하는 혜성이 볼 수 있는 거예요?
에 🙄

936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2:28

>>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만 많으면 살기좋아요 할무니...

>>931 그래!! 이런거!!! 하지말라고!!!!(꾸쉬꾸쉬)

937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13:02

(뒹굴) 역시 모카고는 이래야 제맛이지요.

938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13:27

그냥 좀 세게 말하자면
감정은 옮는다

939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3:57

>>933 근육형 종이인형 흔치않지 (끄덕)(???)

>>934 (대충 슈렉 고양이눈)

>>935 물리적으로 죽이면 큰일나 근데 웃기긴하다
진지하게 혜성이 잠들게 하기위해 심장을 찌르려하는 금이와 말리는 혜성이 같은 적폐생각하니까

940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4:26

>>935 어 아마? 아직은 금이를 등 뒤에서 백허그 할 수 있으니까 아마 가능할 수도 있다(금이 키 커졌을 때 안한다는 말은 아님)

아니 이사람들아 잡담 어디로 흘러가는중이야

941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14:54

>>939 아구 이쁜눈 했어여 (볼 조물조물)
근데 그 고양이 이쁜눈 한 다음에 찌르자나
아지주 설마?

942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5:11

>>940 짱짱쎈 아지가 울부짖고있잖아(???)

943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5:16

>>939 정답

944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5:47

그니까 이게 무슨 집단적 독백 잡담이냐고ㅋㅋㅋㅋㅋ

945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5:55

>>841 들켰군 일상칼이다(장난)

946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18:20

오랜만에 보는군 일상칼

947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18:40

>>945 으아악 역시나였어
난죽택! (다이빙)

948 현태오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19:03

>>0

누군가의 속내를 읽는다는 것만큼 좋은 카드는 없으나 문제는 그 카드를 쥔 자가 현재 우희의 삶을 살고 있단 점이다. 태오는 얌전히 눈가에 붉은 화장을 하며 옷을 단장했다.

단旦의 옷차림은 화려하되 옷자락에서 이따금 보이는 발끝이나 손끝이 뭇사람 심장 설레게 하여야 옳다. 태오의 손바닥에는 흉이 있으나 이는 괜찮다. 손가락 여섯인 것 자른 우희의 삶이 증표를 남겼노라 생각하면 되니.

소리 높여 노래하되 만인의 사랑을 듣고자 했으나 정작 들리는 것 없었다. 지켜보는 안드로이드는 무감정한 박수를 칠 뿐이다. 그럼에도 태오는 우희 되어 노래했다.

언젠가는 보답받으리라 생각하며.

그리고 박수 사이로 인간의 소리가 들리니 이는 안드로이드 사이의 원대인이었다.

한 번 깨진 이야기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다시금, 우희는 원대인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할 만큼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마는.

949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19:09

(팝그작작)

950 아지주 (O8D.G/I82E)

2024-03-09 (파란날) 01:19:12

>>946 혜성주에게도 겨눌 수 있더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951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19:25


952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20:20

>>939 아 ㅋㅋㅋㅋㅋㅋ 상상했어요.....
심장 있는 곳 주먹으로 치는 금이... 안 그래도 된다며 말리는 혜성이...

>>940 (죽 어 요)
아 키 하니까, 슬슬... 늘려야 할텐데. (?)

953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20:21

>>950 (흰눈)
>>951 복복

954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22:16

>>952 지금은 아마 뒤에서 어깨에 팔 두르고 자기쪽으로 당겨서 안을 것 같고 키 커졌을 땐 허리에 팔 두르고 자기가 어깨에 턱 대는 그런
그래서 키 언제 커져?(이러기)

근데 아니 주먹으로 심장 있는 곳을 치는건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22:24

8개의 거미 다리! 둥그런 거미 몸! 그리고 독침이 달린 전갈꼬리! 날카로운 집게팔!
거기에 더해서 초능력도 사용하는 크크큭맨

하지만 코뿔소에게 짓밟히고 말겠지. (어?)

956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22:34

다들 어서오세요.

별 건 아니고 그냥 약품 배양입니다(?)

957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22:41

뇌 줘.

958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22:51

벌레는 태워야 해... (살충제)(광기)

959 아지주 (kApm2fEMhc)

2024-03-09 (파란날) 01:23:16

>>947 어디가 아지랑 스티커 사진 찍어야지

태오 패왕별희 상상도못했어
근데 매력있다

>>952 그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금이(적폐 ver)

960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23:35

뇌 줘 <<
나 이거 나 줘<< 이걸로봄

>>955 악
아악
아아아악

961 아지주 (kApm2fEMhc)

2024-03-09 (파란날) 01:24:39

그래 크크큭맨 할무니 해;;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나 줘 라고까지하는데;;

962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24:59

>>959 나한테 꽂는 줄 알았잖아 깜짝이야
스티커 사진... 찍을 날이 있을까 (의미심장)

963 아지주 (kApm2fEMhc)

2024-03-09 (파란날) 01:26:01

>>962 혜우주한테 꽂는거 맞는데
장난이고 지금은 일상력 떨어져서 못꽂지만

뭐야!!! 혜우한테 무슨일 생겨?

964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26:45

>>954 (상상하고 성불해요) 금이 혼자 동공지진 오겠네요.
이번 챕터 끝나기 전에는... 꼭 늘리겠어요. uu

>>959 응 XD 아 정말, 아지주의 적폐는 언제나 맛있네요. (배 빵빵)

965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26:52

무려 뇌줘...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크크큭맨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966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26:54

>>960 >>9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캡틴 묘사 보면서 뭐랑 닮았는데... 했는데
그 스콜피온킹인가 하는 영화에 나온 그거랑 닮았네 응
어휴 징그러 화방기 화방기 (주섬주섬)

967 금주 (3/hD4rim1o)

2024-03-09 (파란날) 01:27:01

>>955

968 아지주 (kApm2fEMhc)

2024-03-09 (파란날) 01:27:38

내 적폐가 언제나 맛있다니 감동이야
다음에는 더 다양한 적폐로 대접해드리도록 하죠

969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28:02

>>966 정말 진지하게 그 영화를 떠올리고 만든 것은 아니에요! 원래는 그냥 전갈맨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그럼 임팩트가 적을 것 같아서 다리와 몸통을...옙! (시선회피)

970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28:45

>>963 별건 아니고 챕3때 혜우 갠이벤 할거라서
그 전에 일상력 채워와야 할 것이다 하하하

>>967 어휴 화끈해라

971 아지주 (kApm2fEMhc)

2024-03-09 (파란날) 01:29:27

>>970 갠이벤 후에 아지랑 안놀아줘?(울망)
암튼 알겠다 현생을 열심히 살면 일상력이 채워지겠지? 아마도?

972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29:35

>>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무의식이란 재밌지
만들고보니 닮아버린 것이란 음

973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29:51

금아 태워버리자(?)

>>964 혼자 동공지진 오는 금이와 왜 그러는지 모른 채 끌어안고 있는 이혜성(?)
아 이번 일상에서 금이한테 목걸이 못받았으니 이번챕터 끝나기 전에 키 커진 금이한테 받아야겠다
근데 키 자라는거 꼭 안그래도 괜찮으니까

974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30:14

>>959 스티커 사진(일상칼 어택) 두렵다 진심

할미가 말이다
패왕별희가 설마 뜨겠니? 했는데다갓놈이그만


일단


>>965 줘.
situplay>1597039353>285
뇌 안드로이드에 이식해서
평생함께.
태오가 매일같이 안드로이드 정비 서비스까지 해준다고

975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30:15

어째서 전갈거미맨.
공룡기갑같은 간지나는 것도 있었을텐데 그런건 어디다가 가져다버리고(?)
역시 그림자라서 그림자에 서식하는 것들을 선택한 것이 틀림없어요(?)

976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0:53

광기의 매드사이언뭐시기 태오주

977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1:49

거미가 어때서!!!!(이상한데서 스위치눌린 스파이더맨 팬)

978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32:14

제가 볼땐 혜성주는 오너적으로도 엄청 징그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비명지른거 아니죠?!

>>974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크크큭맨을 살려주세요!

>>975 ....어...어...어...어...(옆눈)(시선회피)

979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2:27

피터파커가 전갈이랑 합쳐졌다고 생각해봐

980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32:36

스파이더맨은 일반적으로 거미다리가 튀어나와서 까닥까닥거리지는 않잖아요.

981 혜우주 (Mv0NJhGO8o)

2024-03-09 (파란날) 01:33:13

>>971 글쎄 딱 어떻다 말은 못하겠네
갠이벤 지나보면 아지도 배신감? 느끼지 않을까 싶구
현생을 열심히... 보다는 일정 조율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무리하지 말라구 (복복복복)

문득 빙에 키메라 크큭맨 연성하면 뭐가 나올까 궁금해졌다

982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3:15

>>978 아
어음
맞아
난 둘다 실제로 봤거든 와중에 지네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983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34:14

984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4:27

>>979 >>980 (곰곰)
아니 근데 그런 버전도 있어

985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6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35:11

살려주잖아!!!
평생!!!!!!!!!!!

거미전갈
🤔
🤔🤔
그런 애들 관절 묘사 어려운데 크크큭맨은 대단하군

987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5:21

>>981 어어어어어????? 그렇다고??
흐음
알겠어.......(봑실봑실)

988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5:23


제발 아

내 친절한 이웃은 저렇지 않아 난 너드찐따 피터파커밖에 몰라

989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5:49

혜성주 진짜 싫어하는구나
눈감아!!!!

990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01:36:15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이 그림자에 대해서 혹시 설마?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맞습니다. (옆눈)(시선회피)

991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6:25

>>986 진정하세요 할무니 한번 더 혈압 오르면 쓰러지신다고 의사도 말했어요

992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6:40

설마? 가 뭔데
아버지 정답을알려줘

993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7:03

난 절지동물이 정말
정말정말정말싫어

994 태오주 (87z5D1V3DI)

2024-03-09 (파란날) 01:37:29

설마정말평생함께?(아니라고)

995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7:46

>>993 귀여워

996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7:50

?

997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8:03

>>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8 수경주 (UXGii06KYw)

2024-03-09 (파란날) 01:38:22

갠이벤 으으으으....
일정을 어케 잡아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999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8:31

>>996 귀여워(절지동물가지고와서 괴롭히면 반응맛나겠다)

1000 혜성주 (FXzr2kdvig)

2024-03-09 (파란날) 01:38:38

(돌겠네 잡담)

1001 아지주 (ilYo63BkX.)

2024-03-09 (파란날) 01:38:53

>>998 힘내! 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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