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1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5장 :: 1001

비를 맞는 것 또한 여름의 운치 ◆.N6I908VZQ

2024-03-05 20:03:27 - 2024-03-07 00:54:42

0 비를 맞는 것 또한 여름의 운치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0:03:2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 situplay>1597039214>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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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33:53

>>890 다시 봐도 역시 학교에 오게 하지 않고 집에 있게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분위기야... 8ㅁ8

>>895 히나는 왜 또 텅 빈 선도부실에 혼자 앉아서 불 꺼놓고 있는거야... 어쩔 수 없이 유우키가 데리러 가야겠구나! 장마철이니까 우산 하나 나란히 쓰고 합법적으로 걸어가는 수밖에!

901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4:52

>>896 당신에게 내리는 싸라기눈 말고 함박눈... (코유키 아님)

902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5:23

>>901 뭐지? 맞자마자 바로 겨울잠을 자게 만드는 눈을 내리게 하겠단 것인가????

903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5:49

>>899 그것정도는 생각해두고 있긴 한데...
뭐 좀 관계 생기거나 끄적일때 되면 그때 맞춰서 탬플릿 추가하지 뭐~

904 히무라 나기 - 무카이 카가리 (mOCF.nv9vg)

2024-03-06 (水) 23:36:14

암만 헛치레 떨어봤자 피차 돌아갈 수 없음을 안다. 제 아비 넋빠진 몰골은 불초녀가 보기에도 심히 애절초절할 테다. 맞은편에서 일순 실소로 피식 흐느끼니 그만 함께 웃어버렸다. 덕담 주고받던 적이 이따끔 그립다가도, 이제 와 정녕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냐 묻는다면 그럴 리 만무하다. 재 끼얹은 물을 갈아치우기엔 근간이 썩은 탓에 마냥 생긴 대로 살고자 거푸 속으로 강다짐했다. 찻잔에 뜬 담배 한 까치가 내 형편만큼 우습다. 제 아비의 방종이나 머리에다 각인하기를. 못되 처 먹은 심보로 불순물 채 단숨에 들이켰다. 떫고 밋밋한 맛이다. 두어 번 입맛만 다셨다. 가심거리 찾으려 애꿎은 부처나 노시했다. 시선 내리면 아래에 누운 인어가 보인다. 불규칙하게 떨리는 숨소리가 재탄생을 알린다. 반주검 눈 뜨기 전에 억지로 일으켜 등 받쳐 안았다. 짧게 숨 먹었다. 이제야 입에서 단맛이 돈다.

"구면이지? 네가 귀보 갖다 곤죽 만들어준 덕에 세상 사는 낙 하나 얻었다. 그래도 담부턴 함부로 대하지 마. 깝쳐도 그냥 미친년이겠거니, 넘겨줘. 얘한테 요 반반한 낯짝 빼면 뭐가 남을까. 보는 맛 떨어지게 자꾸 흠집 내면 재미없어."

부녀간 연 맺은지 하루도 안 되어 딸아이 멱살 잡긴 싫다. 불찰 갖다가 꾸중하기도 늦었다. 전후 사정 깨닫기 이전에 벌인 일 아닌가. 살점 찢겨봐야 내 손길 닿은 찰나에 전처럼 온전한 태를 갖춘다. 그를 알기에 외려 평이한 투로 말을 냈다. 그럼에도 귀보가 남의 손때 타게 둘 순 없어서 말끝을 단호히 세워 쐐기 박았다.
마주하던 눈 내리깔아 내 것에 뒀다. 역시 온갖 마땅찮은 구석 가운데서도 얼굴 하난 쓸만하다. 태양을 홀렸으니 웬만한 기녀보다 낫다.
슬그머니 딸내미 다시 눈여겨봤다. 아비로써 본보기를 보이진 못할 망정 한낯 미혹에 심취했으니 절 받을 자격도 없다.
제법 예우 지킨 동작 앞에서도 두어 번 목례 올리고 치웠다. 되바라진 눈빛 앞두고선 고개 모로 틀었다. 막바지에 눈길 둔 곳은 언제나 같다.

"내 배필로 삼으려고."

가녀린 손목을 잡아 들었다. 힘 없이 늘어지기에 곧 깍지 껴 단단히 묶었다. 내 것 아닌 손등이 밖을 향하게 두고서 여식 눈가로 가져갔다. 빨간 옥반지가 빛난다. 엮은 손아귀에 힘주면 화독내가 법당을 메운다.
인어가 뱉은 불은 바다색으로 탄다. 손등에서 시퍼렇게 이릉거리는 불길을 보며 그리 생각했다.
손목 휘저으니 불씨가 멎었다. 반송장을 한 쪽 어깨에다 들춰매고 일어섰다.

"진짜 개족보 따로 없네... 좋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우리 손주 생각해서 한 수 물려주는 건데. 걔 오늘 얼마나 잃었지. 어쨌건 속 꽤나 쓰리겠다. 후에 개평이라도 얹어줘야겠어."

등 돌려 읊었다. 발 아래로 불붙어 서서히 분진으로 돌아간다.
죽기 직전 입 마저 뻥긋거렸다.

"우리 딸, 만수무강하시기를."


//아니 저 필라테스하다 무리와서 목이 안 돌아가거든요 지금 ㅋㅋ 막레로 받아 주십쇼 ^^ 텀은 길었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고 담엔 살살 부탁해용

905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7:15

나기쭈
대체 뭘 했길래 목이 안돌아가?

906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38:16

안녕안녕! 나기주!

907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39:25

>>898
그치 역시 비오는 날은 감성이 풍만해지는 것이야

>>900
으으음 약간 아지트 같은 느낌일까? 사람이 많던 자리에 혼자 남겨진 것은 또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니까. 이제 더는 올 사람 없으니 편하게 있어도 괜찮겠다라는 그런 느낌. 우산 하나 쓰고 걸어가는 거 너무 좋지. 이제는 딱 달라붙어서 둘 다 어깨 젖지 않게 할거야.

908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0:02

>>905 아까 자세 잡다가 삐끗했는데 그 이후로 넘 뻐근해 자고 일어나면 낫겠지 머 ㅋ

>>906 하이하이

김쓰미 있음?

909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0:28

스미레쭈 위에 선레 써놨던데 봣음?

910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0:40

나기주 어서와! 필라테스 고되게 했구나...

911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1:51

>>909 ㅇㅇ 내일 이어도 되냐고 물어보려던 참이었음

>>910 히나주도 ㄱ?

912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2:38

@스미레주 소환

913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3:05

낙ㅣ쭈 기다리려구 커피마시면서 잠들지않기위해ㅜ사투중이엇서

914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3:16

>>911 내일 공강에 약속 없댔으니까 이분 하루종일 어장에서 볼 수 있을듯?

915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3:17

역극 정리도 다 해놧다 ㅎ

916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3:21

>>912 씻으러 갔다에 한 표 두시간 걸릴듯

917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3:28

>>911
집에서 요가해서 ㄱㅊ

918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4:15

내일이어두돼용~ 필테는....목이..안돌아가는운동이구나................. :ㅁ.....

919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4:38

저사람 몸에 근육 많아서 결린듯

920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4:45

>>916 내가 생각하기에 씻으러 간건 카가리주인듯

921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44:58

>>907 아지트라고 하니까 뭔가 분위기 확 사네.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히나의 비밀 아지트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 어깨에는 아마 유우키의 손이 올라가있을거야! 딱 붙으려면 어깨에 손 올려서 끌어당겨야지!

922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7:43

>>917 아냐 히나주도 집밖으로 나가서 운동 해야돼 님 요즘 너무 게을러

>>918 하 루틴 하나 더 추가되니까 10시 넘어서 집에 들왔다 ㅜㅜ 내일은 다 끝나면 8시 정도 될 거 같거든? ㅇㅃㅁㅈ? ㅎㅎ
그리고 선레 넘 잘썼더라 감정 묘사 너무 좋았어

>>920 그분 씻으러 들어가는 순간 기본 3시간임

923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7:55

김닌자씨
좋아하는 디저트 말씀해 주시죠
사유 : 심심함

924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9:00

온지 1일만에 그냥 김닌자씨가 되버린 코유키

925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9:58

아 신입놀려먹기가 제일 재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6 카가리주 (kM3ROv2aiE)

2024-03-06 (水) 23:50:46

>>920 >>922 ㅇㄴ 완전 느린 답레 쓰고 있었거든요ㅡㅡ
아야나주 먄 피곤해서 머리 안 돌아가서 그런지 오래 걸린다...🥺 그치만 꼭 다 쓰고 자겠음 더 미루고 싶지 않아 크아악

927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52:00

>>926 카가리쭈
왔으니까 좋은 거나 또 보고가 (커미션 참고샘플)

928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52:21

>>921
으응. 그렇지. 좀 더 확 와닿는 표현이라면, 모두가 퇴근한 회사 사무실에 불 꺼놓고 혼자 앉아서 멍 때리기... 몰래 친구 불러서 맥주 한 캔 까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그런 기억이 떠오르넹ㅎㅎ
끌어당기면 모르는 척 유우키 아래턱에 머리카락 부벼야지. 이쪽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이 이리저리 둘러보는 체를 하면서 살살 고개 돌리다가, 홱 올려다봐야지.

929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53:31

>>922
멈머 산책 하루 2시간씩 하는 제가 게으르다고요?

카가리주 어서와 어서와 답레는 내일 카가리주 퇴근하기 전까지 올려놓을게!

930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54:10

>>922
하 울 앤오님 넘 바뿌게 산다 🥺🥺 이 정도로 운동 많이 하면 초사이언 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휴 매번 나만 오빠 기다리느라 애 타지 (。ì_í。)
진짜??? ㅎㅎㅎ 손 다 굳어서 쪼까 맘에 안 들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땅..... ㅎㅎ 💓

931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55:15

>>929 저희 삼촌 강아지 30분만 산책해도 뻗던데 님 집 강아지는 왤케 튼튼하지? 참고로 강아지 이름 민호임

932 카가리주 (kM3ROv2aiE)

2024-03-06 (水) 23:56:48

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해서 태클부터 튀어나갔네
나기주 답레 확인했고 막레 잘 받았어~ 나기주도 수고 많았고 이번 원기옥도 어떻게 받아쳐야할지 기다리는동안 조마조마했음... 이제 정식 아빠네요 스승님에서 아빠 되는 관계 진짜 처음인데 재밌다
앞으로 열심히 불효해볼게 잘부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로 족보 장난아니다

나기-카가리: 양부-양녀
쓰미-카가리: 어...???
쓰미-류지: 어.......???
카가리-류지: (고조고조고조)친조모-친손주
카가리-아오이: 의남매
아오이-류지: 진외종조부?
카가리-아야나: 결혼함
아야나-유우키: 유사 누나와 남동?생?
유우키-히나: 열애중
아야나-히나: 시누이와 올케
히나-카가리: 아주머님(아주버님)

933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58:03

>>931
몰라 얘 체력 미쳣음 3시간 산책하고 집와서 씻기면 공물고옴;;

934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58:46

맨날 고기먹여서그런가

935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0:06

>>932 >>> 카가리-아야나: 결혼함 <<<
완벽한 족보군요 ㅇㅈ합니다.

936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1:05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지. 머리카락을 부비는 행동이 너무 귀여워.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하면서도 결국 고개 홱 올려다보는 것도 그렇고. 딱 그 타이밍에서 유우키가 핸드폰으로 연락 들어오는 거 확인하면 커미션 자료같은 모습이 나오려나? 물론 히나와 그렇게 있을땐 유우키는 핸드폰은 잘 안 보는 편이야. 물론 정말로 급한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전화가 오면 받기야 하겠지만!
장마가 계쏙 이어진다고 하니 한동안은 둘이서 이렇게 계속 하교하겠구나. 돌아가다가 여름이니까 라무네라도 하나 사먹는 모습 보고 싶네.

>>932 안녕안녕! 카가리주!! 이렇게 보니까 족보가 상당히 복잡해지는구나. 이게 바로 신과 요괴가 있는 세계관의 위엄이 분명해.

그냥 히나주 강아지가 체력이 엄청 좋은 그런 종류 아니야? 개 중에서는 체력 엄청 좋아서 진짜 하루종일 뛰어도 더 놀아달라는 애들도 있는 것으로 알거든.

937 카가리주 (BFPcwv1GmQ)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1:27

>>927 하.................... 진짜 최고의 미소녀
아야나 눈 지인짜 영롱하다 야마머시기가 눈 촉촉해진 거 보고 뽀뽀한 이유 있따니까🥰🥰

>>929 나도 일상 느리게 돌리는 중이니까 느긋하게 주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만약 하늘로 날아간다 다이스 나왔으면 어떻게 되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나기주 (TPnKH4zXkY)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2:30

>>930
필라테스는 육체적으로 넘 고단해서 일단 한달만 채우고 경과 보려공.. 역시 몸에 익은 게 최고야
아니 진짜 말 서운하게 하네 ㅋㅋㅋㅋ 어제 새벽 내내 기다린 거 김쓰미 눈엔 안 보였나바 ^^
김쓰미야 원체 예전에도 잘 썼고 지금도 기막히게 잘 쓰지. 나 낼은 출근해서 책 좀 읽다 올게 요즘 이북 넘 편하드라

939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6:25

>>937 솔직히 아야나녀석 다른 부위도 아니고 눈가에 제일 먼저 뽀뽀한거 내심 설레했을 것 같읍니다.
역시 쭈인님 목도 목이지만 눈을 좋아하는군아......

940 스미레주 (q6.rsQg9AA)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7:12

>>938
필테 그래두 몸 예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이참에 유연성 길러봐요 ㅋㅋㅋㅋㅋㅋ 😚😚 남일이라고 마구 말하기,, ㅎ
헐.... 기다려써......? 나 일, 월, 화는 무조건 늦어도 열두시 전에 자야해서....... 8-8 그래두 나 자는 시간 빼고 거의 8시간 넘게 나기 생각만 해 어때 이 정도 집착 >:3
무슨 책 읽을고야 판타지? 에세이? 로맨스?

941 나기주 (TPnKH4zXkY)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7:34

>>932 갈아엎을때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했는데 되려 꼬였다ㅡㅡ 전 자식이라고 안 봐주거든요? 옥상에서 기다리겠습니다

>>933 얘는 산책 끝나면 바로 배까고 눕던데 뭐냐 진짜ㅋㅋㅋ 님 이제 일 나가니까 강아지 오전 동안 심심할듯

942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8:10

>>936
너무 여우짓인가 ㅋㅋㅋㅋㅋ 커미션 같은 느낌은, 둘다 하루정도 휴가 내고 시라카와 온천의 빈 숙소나, 히나네 집에서 하루정도 같이 뒹굴둥굴 시간 보내는 느낌.... 어떨까 싶은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집데이트 하는거야
라무네... 하... 미적지근한 청춘 넘 좋다....
아참 만약에 유우키가, 히나가 흡연하는 거 알게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다!

울 멈머 그냥 말티푸인뎅ㅋㅋ 좀 변종인듯. 얼굴은 귀여운 말티즈고 몸뚱이는 쭉빠진 푸들이야 ㄹㅇ중형견 가까이 자라버림 조합만 보면 걍 차은우임 ㄹㅇ

>>937
알겠어 알겠어~ 배려해줘서 고마웡
ㅋㅋㅋㅋㅋㅋ 날아간다 나오면 카가리주에게 쩜프 부탁하려했지? 아니 사실 대책없었어

943 스미레주 (q6.rsQg9AA)

2024-03-07 (거의 끝나감) 00:09:03

차은우 멍뭉ver 머야? 멍은우 ㄷㄷ

944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0:44

>>941
얘는 산책하고 나면 더 팔팔해진다고 ㅋㅋ 개마다 다른갑다
ㄱㅊㄱㅊ 새끼때부터 신경써서 분리불안 없이 걍 얌전히 자고있어
가끔 휴지통 엎어놓긴 하는데 응.

945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1:43

>>943
진짜 이쁘고 똑똑함 사람도 놀릴 줄 알고 가끔 얄미워

946 카가리주 (BFPcwv1GmQ)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2:58

>>939 이렇게 손자랑 취향도 유전이라는 걸 증명하게 될 줄이야...(?)

>>941 갈아엎기 전에는 대체 어떤 내용이었던 건가요???? 이 정도면 님이 답레를 간 덕분에 저를 봐주게 된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침착맨이신줄 딸천재시네,,,,
아 맞아 나 자랑할 거 생겼는데 나기주 >>819 봤음??

>>942 헐 멍은우라니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강와지 멋있게 생겨서 기특하다 칭찬해주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에 장난 결과 넣고 싶은 마음 뭔지 알지😏 암튼 야마어쩌구가 매너 없게 속도 올렸는데 안 넘어졌다니 다행이다

947 나기주 (TPnKH4zXkY)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3:31

>>940
어케 수영을 그렇게 하는데 몸이 이렇게 뻣뻣할 수 있냐고 쌤도 놀라시더라 ㅋㅋ 소수반 든게 오판이었어 자기는 필테 등록할 일 생기면 무조건 단체부터 시작해
좋아 나도 일월화 일찍 자야겠다.. 굿굿인데 걔 생각에 내 생각도 포함되지? 어때 이정도 집착ㅋ
나 김영하 작가 좋아해서 단편집 두개 샀어
오빠가 돌아왔다(오빠믿지ㅎㅎ)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이거 두개

948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6:26

>>946
혹시몰라서(내가참치하는거들킬까봐) 사진은 못 올리겟지만...ㅎㅎㅎㅎㅎㅎㅎ
속도 안올려줬으면 그냥 바로 1등하고 끝인걸~ 재밌게 이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징. 근데 질질 끌려가도 두 발이 땅에 닿아있으면 결국 '3각'이 맞는 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949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6:35

>>942 여우짓은 아니지! 지금 사귀고 있으니까 말이야. 둘 중 하나라면 시라카와 온천의 빈 방이 좋지 않을까 싶은걸. 일단은 손님들 쓰는 방이라서 있을 것은 다 있고 종업원들이 나중에 치워주기도 하고 방에서 놀다가 나중에 온천 각각 들어가서 피로 싹 푸는 것도 좋을테고! 카와자토 일가에게 제공할 물이기도 해서 물은 굉장히 좋을거야!
히나가 흡연하는 것을 알게 되면? 가만히 바라보다가 사탕을 하나 물려줄 것 같은걸? 굳이 막 끊으라고 잔소리를 하기보단 자꾸 다른 달콤한 막대기를 줘서 자연스럽게 덜 물게 하는 식으로 갈 것 같아. 처음에는 일반 편의점 사탕 같은 거 주다가 나중에는 수제 막대사탕 하나 만들어서 줄 것 같아.

말티푸..한번 찾아보니까 에너지가 강한 종이라는 것 같아. 그래서 산책으로 풀어줘야한다는 것 같은데? 물론 개마다 다 차이가 있겠지만!

950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00:17:38

카가리 커미션 방금 봤다! 무신님 채고야 짱이야 완전 멋지고 우아하고 아릅답고 섹시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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