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4장 :: 1001

아야나주 ◆HT.EfS1EI6

2024-03-04 01:44:03 - 2024-03-05 22:10:42

0 아야나주 ◆HT.EfS1EI6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01:44:03

【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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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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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아야카미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1:40:01

우선 수위를 상당히 낮게 잡았던 이유 중 하나가
접때도 비스무리한 말을 한 적 있었지만 특히 선정적인 발언이 구성원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워서다.
여기가 처음부터 성인 전용 어장이었다면 또 모를까 미성년자 참여자도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참여하지 않더라도 딸깍 한번에 중학생이나 초등학생도 들어올 수 있는 오픈된 사이트니까.
또한, 높은 수위를 덮어놓고 허용했다가 일상이며 관계며 죄다 자극적인 방향으로 치달아 청춘을 지향하는 어장의 정체정이 묻힐 것 또한 염려하였다.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있는 청소년들의 아슬아슬한 청춘. 뭐 나도 좋아하지만서도, 한 사람이 아슬아슬한 선타기를 시도하면 다른 사람이 어라 저 정도는 되는구나 하고 슬쩍 더 위험한 선타기를 시도하고, 이게 악순환에 가까운 연쇄작용을 한다는 것을 너희도 잘 알 테니까.
그리고 수위가 높아진 어장이 폭발한 사례도 있기에 더더욱 이런 쪽으로 조심하는 경향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선비같이 반응했던 데에는 이러한 구구절절한 사정이 있었다.

952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40:08

캡틴캡틴아 우리 진솔한 frog소리를 해보자꾼아
다음판에서.........
아 아무튼 판갈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3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41:39

악 캡틴얘기하니까 캡틴바로왓다

954 센주 (OX0yDuFJBo)

2024-03-05 (FIRE!) 21:44:33

수위 낮게 잡는 것은 맞지-
확률은 낮지만 초등학생도 와지니까

955 아이자와 히데미 - 사토 류지 (EOnn/vqcbg)

2024-03-05 (FIRE!) 21:45:28

situplay>1597039284>866


결국 여기까지였네. 나의 용기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멀어져 버려,
소음 위를 맴도는 목소리를 뒤로한채 히카루는 등을 돌렸다.

어느날 소이치로씨가 떠났다. 처음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밉고 서운한 마음에. 고작 한칸짜리 빈자리일 뿐이라고. 그렇게 억지를 부리며.
그날부터였을까.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던 웃음이 멎어버린건.







그때는, 성공에 눈이 멀어 있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도시로.
중심이 기울기 시작한 순간부터 줄곧 무시했던 유혹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대형 기획사의 지속적인 캐스팅. 데뷔권만 따낸다면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 너같은 녀석이 보컬 따위, 하던 거나 하라고 자식아─ ’

그때는 몰랐다. 소지로씨의 그 목소리와 표정, 몸짓 모든 것들이.
그저, 여전히 나를 무시하는 거구나 당신. 그런 말이 목구멍에 걸려서.
화를 주체할 수 없이 뜨거워진 시선 속에 비친 그 얼굴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마지막이었으니까.

나는 그렇게 소지로씨를 홀로 남겨둔채 떠났다.







성공덕인 데뷔, 앨범에 실린 곡들이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수많은 매체에 내 이름이 올랐다.
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언제나 숨겨진 이야기가 존재하듯.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연극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데뷔 1년차가 넘을 무렵, 자칭 높으신 분이라는 자들과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했다.
교차하는 손길 속에서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들은 내가 겪었던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는 걸.

허울 좋은 미소 아래 드리워진 그늘,
기획사가 만들어 놓은 수많은 무대 속을 누비며 나는 점점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간다.





───────────

그날은 이상하리만치 스케줄이 비어 있는 날이었다.

"…어이, 히카루. 잠깐 나좀 볼까."

프로듀서가 나를 부른다. 야쿠자 자식들, 이제는 기세 좋게 오라 가라 하는군.

그를 따라 향한 곳은 지독하게 화려한 빛으로 물든 지하 파티룸.
언젠가 TV에서 한번쯤 보았던 나이 지긋한 작자들이 모여들 있어,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테이블 위를 수놓은 값비싼 술과 나란히 접힌 하얀 가루.
그리고 무대 뒤 또다른 무대 속을 헤매고 있는 수많은 별들이.

나는 막다른 길에 몰린채 더이상 물러설 수도, 나아갈 수도 없었다.
화려함 속에 묻혀버린 진실을 목도한채. 닫히는 문틈 사이로 나 또한 스러져간다.







화려함을 견디지 못해 달아난 한줄기 별은
자신이 돌아온 길을 기억하듯. 다시금 추억이 깃든 장소에 닿는다.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 】

벽을 수놓은 그래피티. 그리고 익숙한 문구. 지워졌구나.
어둠이 내린 하늘 아래, 나누어 가졌던 열쇠를 비틀어 오래전 그곳으로 향한다.

불이 꺼져 있지만 누군가 사용한 흔적이 남아 더욱 조심스러워진 발걸음.

스크랩북이 있었다.
오래된 잡지에 실려있던 어느 페이지.

너저분한 악기 속에서, 나는 한장을 펼쳐보았다.
음악과 청춘, 그 모든 것이 담긴 공간 속에 익숙한 이름.


────────다시 태어나도, 후지타 소지로.







히카루는 오래전 기억을 떠올렸다.

우리는 그렇게 모였다. 비슷한 인간들끼리,
도서관보단 라이브하우스가.
오후의 카페보다는 24시간 싸구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내는 새벽이.

그렇게, 어깨에 걸쳐진 케이스를 내려놓았다.


『相沢 光 ─── 1989, 16つ目のお話』

누군가 닿을 꿈을 위해,

유성우의 끝자락이 남긴 마지막 한조각.



ピピピピピ────
『 6504234142 (ぼくたち) 』 우리는

ピピピピピ────
『 124375 (いつも) 』 언제나

ピピピピピ────
『 9968110 (こころはひとつ) 』 한마음



이윽고 가라앉는다. 어느 누구에게도 전할 수 없던 비밀을 안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보고싶었습니데이…… 억수로… 보고싶었습니데이……"

소년은 넓은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채 펑펑 눈물을 쏟아낸다.
얼굴을 본적도, 이야기를 나눈적도 없었지만 왠지 바라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미어져.
아주 오래 가라앉은 서러움을 모두 쏟아내듯 바보처럼 울음을 토해냈다.

956 테루주 (8cbo.AW0/w)

2024-03-05 (FIRE!) 21:46:09

>>954 저희형대학교6학년입니다

957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47:50

>>956 대학교6학년이 실존해서 더 웃기네

958 센주 (OX0yDuFJBo)

2024-03-05 (FIRE!) 21:47:52

>>956 혹시 대학원생?(적당

959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1:47:54

으으응 온 사람 어서오구 어디서부터 얘기하면될까?

960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1:47:56

일단 내 의견을 말하자면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불만없어.
처음부터 그렇게 할 거라는 거 알고 시트 낸 거기도 하고, 그렇게 즐길 생각으로 온거거든. 물론 나도 수위 아슬아슬한 거 싫어하는 것은 아니긴 한데 캡틴이 그렇게 하겠다고 정한거잖아?
그렇다면 나는 캡틴의 뜻대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참치상판에서 토론을 해서 정한 수위선을 넘어버린 것아 아닌 이상 캡틴의 생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캡틴이 만들고자 하는 것도 고등학생들이 할법한 청춘스토리지. 막 아슬아슬하게 흘러가는 위험천만한 스토리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수위는 굳이 높일 것 없다고 생각해.

수위를 높게 하고 싶다면 나중에 이 스레가 끝나고 독립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둘이 서로 협의하고 합의해서 높여서 즐기면 되잖아? 물론 그것도 참치상판 수위를 넘어서면 안되니 말이야.

내 개인적으로는 공중파에 나올법한 수준은 괜찮은데 좀 더 명확한 기준선은 있는 것이 좋지 않나 싶네.

961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1:48:42

유우키쮸... 지금 아마 수위 낮추려고 조율하려는거야 아마...!!

962 테루주 (8cbo.AW0/w)

2024-03-05 (FIRE!) 21:49:10

>>957 >>958 사실 난 외동이야

963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1:50:01

>>961 응. 알고 있어! 일단 내 생각은 그렇다는 이야기야!

964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50:57

>>962 그래서 테루주도 토의 참가하쉴?

965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1:51:07

>>963
앗 뭔가 내가 잘못 이해했다. 미안행!!

966 테루주 (8cbo.AW0/w)

2024-03-05 (FIRE!) 21:53:00

>>964 본인쟝 돌머리인것

967 스미레 - 유우키 (bR7wQb52oU)

2024-03-05 (FIRE!) 21:53:08

situplay>1597039284>937

"말씨 한 번 요사스러운지고."

​상대 심기 거슬리지 않게 부드러이 받아치는 솜씨가 제법이다. 하도 별의별 인간 군상과 빌어먹을 인외들을 맞닥트려 안 그래도 가느다랗던 신경줄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만 비로소 약간의 여유를 되찾는다. 먹구름이 태양을 가려 마을을 뒤덮은 회명과 공중에 떠 있는 습기, 후두둑 낙하하는 빗물이 그것들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래. 나도 해보지, 기대라는 거."

​산뜻하게 대꾸한 뒤 본래의 목적지로 걸음을 다시한다. 우중충한 복도길에 단화 굽이 울린다. 다각,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힐긋 그를 일별하면 낯에 염려가 떠오름을 발견하고. 이 애, 진심으로 카와자토에게 헌신함을 확신한다. 그러나 카와자토가 카와자토가 아닌 그저 아야나라면, 하는 의문이 문득 수면 위로 올라왔으나 뒤로 묻어두었다. 그녀가 카와자토가 아닐 일은 없으니 굳이 상정할 필요 없는 짓.

"성실하네. 안정되지 않을 땐 어떠하길래, 별 일이 있었던 적이 있어?"

​시선이 그를 향해 모로 굴렀다. 이내 자조섞인 웃음으로 입매를 부드러이 올린다. 상냥하다고⋯⋯.

"너, 요괴 보는 눈이 없네."

968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53:12

돌먹는테루주야
나는 네가 모노리주다음으로 최연소일거같아보이니 의견을 내어보아라

969 스미레주 (bR7wQb52oU)

2024-03-05 (FIRE!) 21:55:16

유우키주가 너무 빨라서 나도 속도를내봣다
무려 24분만에 답레!!!

970 히데주 (EOnn/vqcbg)

2024-03-05 (FIRE!) 21:55:25

에구, 답레 이어온 사이에 진지한 이야기 오가고 있었구나

글쎄... 솔직히 말하자면 이 어장에서 자극적인 요소들이 필요 이상으로 여럿 나오고 있다는거 부정은 못하겠어

근데 이거 잡자고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누구는 왜 안되고 누구는 왜 돼냐, 이런 말 분명 나올거란 말이야?
그러면 좋은 취지와는 별개로 돌리는 참치들끼리 서로 얼굴 심하게 붉히는건 자명한 사실이니..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결론은.

확실하게 이 문제 뿌리 뽑고 넘어가거나(자극적인 요소 전부 배제),
아니면 지금과 비슷한 상황에서 도가 너무 지나치다, NG이다 싶으면 그때마다 피드백 해주기.
둘 중 한쪽으로 확실하게 노선 잡는게 좋을것 같아.

그간 상판 스레, 어장들 굴리면서 이런 문제 나오면 대부분 서로 기빨리다가 흐지부지해지기 마련인데
말 나온 김에 확실하게 얘기 됐으면 좋겠네. 다른 참치들도 의견 있다면 ㄱㄱ

971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1:55:59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은걸!!
아무튼 답레는 저 토론 이야기가 끝나면 이을게!

972 테루주 (8cbo.AW0/w)

2024-03-05 (FIRE!) 21:56:29

>>968 솔직히 '온몸이 딱딱함' 설정때문에 수위적으로 내가 넘보려고 해도 전부 개그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고(?)

하는 입장이 아니라 보는 입장에서 의견을 구한다면, 뭐 지금의 아야카미에 아쉬움을 느낀다거나 하는 건 없지!

973 스미레주 (bR7wQb52oU)

2024-03-05 (FIRE!) 21:56:40

>>971 왠지 ....경쟁심이 솟는다........... !
알게씁니당

974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57:54

>>972 뭔가 좀 보면서 "아 이건 좀 아슬아슬한거같다" 그런 부분 없었음?

975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1:58:16

좀 어렵다 ㅎ 여지껏 이어져온 게 있으니

976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1:59:24

이전까지 해온 거는 이전까지 해온 거고
지금부터 규정 빡세게 정하면 되는 거임
아무튼간에 어린무스메들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977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1:43

나이를 떠나서 참여자 전부의 의견을 묻는 게 맞지.
아야나주는 어떻게 생각해?

978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2:21

>>977 지금의 수위에서 좀 더 낮춰야한단 입장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979 테루주 (8cbo.AW0/w)

2024-03-05 (FIRE!) 22:02:26

>>974 솔직히 나는 변별력이 낮아!!!

980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2:41

>>978
못 믿을 거 없지.

981 모노리주 (8o7.XMlmSQ)

2024-03-05 (FIRE!) 22:03:00

잠시 자기 전에 들렸는데 수위 관련 이야기하고 있었구나
살짝? 끼어보자면, 어장에 오래 있던 적이 얼마 없던지라, 낯뜨거운 일이 조금씩 보였던 것으로 기억해서 말이지. 우선은 히데주 의견에 찬성하는 바야! 확실히 뿌리 뽑거나, 그때그때 피드백 하거나.

982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3:45

모노리주 안녕! 의견 내줘서 고마워. 내가 주관한 토의는 아니지만 ㅎㅎ

983 아야카미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2:03:50

여튼 지금까지의 스탠스는 그런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고,
지금의 논의는 딱히 수위를 높이려고 하는 것도, 낮추려고 하는 것도 아니야.
너희가 지향하는 바를 최대한 잘 살펴서 그래서 앞으로는 수위를 어떻게 잡을지 키스부터 한개한개 분명하게 기준선을 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현 토의의 취지다.
아무리 내가 처음에 상정한 방향이 있었다고 해도, 어장을 어디 나 혼자 꾸리는 것도 아니고 참치들의 희망하는 바가 있으면 순항할 수만 있게 지탱하는 것이 캡틴의 역할이지 통제하고 찬물 끼얹는 것이 캡틴의 역할은 아니니까.
그래서 너희가 어떤 서사를 지향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었기에 밀린 것 외에도 그 전의 일상도 차분히 정독하고 오느라 그토록 시간이 걸렸다.

984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2:03:55

안녕안녕! 모노리주!!

985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4:49

솔직히 카야 성사되고 나서부터 짜릿하고 좋았던 부분이 없던 적이 없지만? 일상에서 나온 묘사중에 지나친 유혈묘사가 있을 거란 건 나도 알고 있거든
G적인 부분에서도 수위를 한번 잡고 가는게 일상에 도움이 될것 같음

986 히데주 (EOnn/vqcbg)

2024-03-05 (FIRE!) 22:04:52

에고고고 캡틴 넘 고생 많았어 🥺 (나데나데) 살짝 아슬하긴 한데 나도 유우키주 의견하고 비슷한 입장이야
현상유지 하되, 누가 봐도 선 넘는다 싶으면 한번씩 얘기 해주고. 그런거.

987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2:05:06

근데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수위는 '성적인 요소'만 의미하는거야? 아니면 그외 기타 다른 것들 다 포함인거야? 그러니까 폭력, 언어, 술/담배.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하는거야?

988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5:38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춘 어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면 자극적인 요소는 전부 배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일단 허용하고 그때그때 피드백을 하게 되면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서로 불안하고 기분 얹짢을 가능성 높아.

989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5:56

>>987 솔직히 이야기 해도 됩니까?
폭력 언어 부분 다 잡고 가보고 싶습니다

990 아야카미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2:05:57

주로 성적인 요소지만, 폭력 언어 등도 한번씩은 짚고 넘어갈 것이다

991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6:30

아오 오타야...

992 아야카미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2:07:24

그때그때 피드백은 내가 공명정대할 자신이 없어서 패스
찬물 끼얹는 느낌이라 그때그때 말하기가 힘들더라 이 느낌 알지 모르겠다

993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7:38

일단 캡틴 시점으로 파악된 각 참치들의 일상적인 면에서 지향하는 바는 어떤 것 같다고 생각함?

994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8:06

>>992 이 느낌 뭔지 알지.......

995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08:29

>>992
잘 알지

996 모노리주 (8o7.XMlmSQ)

2024-03-05 (FIRE!) 22:09:12

>>992 아 그렇지 뭔지 알겠어
아무래도 항상 일 있을 때마다 피드백하는 건 힘드니까 말이야

997 히데주 (EOnn/vqcbg)

2024-03-05 (FIRE!) 22:09:15

누군가는 성적인 묘사에서, 누군가는 폭력적인 묘사에서, 누군가는 유혈 묘사에서 별로다 싶은 부분 하나씩은 있을거야
하... 솔직히 이거 각자 NG인거 하나씩 언급하면 너무 딥하게 갈거 같아서 쫌 그렇긴 한데

998 아야나주 (aXJE7ueYgo)

2024-03-05 (FIRE!) 22:09:56

딥하게 가도 상관 없습니다.
나는 언어적인 면에서 짚고 갈거라

999 히나주 (FRMjaJgK2A)

2024-03-05 (FIRE!) 22:10:27

다들 물한모금 하고 찬찬히 얘기 나눠보자

1000 유우키주 (NEHIDgsAGs)

2024-03-05 (FIRE!) 22:10:37

>>992 아주 잘 알지 공감해

일단 성적인 것으로 이야기를 해본다면... 이 관련은 전에도 참치 상판에서 한번 이야기가 된 것으로 일단 알고 있거든.
그때 아마 키스보다 더 높은 단계의 것들은 직간접적으로 서술을 하지 말고 통칭 이른바 아침짹 같은 것으로 대충 넘기고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었던 것으로 일단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으니까 너무 믿진 말고..

그냥 우리도 이런 느낌으로 가는 것이 제일 안전하지 않을까?

1001 아야카미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2:10:42

일단 이 어장 폭파하면 이후 토의는 예비 소집 스레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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