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4장 :: 1001

아야나주 ◆HT.EfS1EI6

2024-03-04 01:44:03 - 2024-03-05 22:10:42

0 아야나주 ◆HT.EfS1EI6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01:44:03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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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19:52:57

>>440 님 >>150 레스 보고 나니까 지금 말투 도저히 적응 안되는데 제발원래대로돌아와주시면안될까요??

442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19:53:05

그거 유우키가 열심히 데운거레(?)

443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19:54:10

지금까지 유우키주가 열심히 쌓아올린 이미지
>>150 한번에 다 날라가다

444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19:54:26

Wwwwwwwwwwwwwwwwwwwwwwwwwww

445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19:55:18

굳이 말하면 내 말투는 이쪽이야. ㅋㅋㅋㅋㅋ
업무상 보고서 쓰고 제안서 쓰고 이것저것 서류 쓰는 일이 많아서 이쪽이 손에 익었다고 해야할까.
보고서에 >>150처럼 쓸 순 없잖아. 그런데 폰으로 쓰면 저렇게도 되고 그래서..ㅋㅋㅋㅋㅋㅋ

446 카가리주 (XSWHklj9q.)

2024-03-04 (모두 수고..) 19:56:28

아니 나도 진짜 >>150 보고 순간 나기주가 유우키주 잡아먹고 닉 뺏은줄(?)
뭐랄까 유우키가 아야나한테 저렇게 말하는 것과 동급의 충격이랄지(????)

ㅋㅋㅋㅋㅋㅋㅋ나쁘다는 건 아니고!!!!! 갭이 느껴져서 오히려 재밌다

447 스미레주 (/YbBTdJGcA)

2024-03-04 (모두 수고..) 19:56:47

>>436
진짜루 ㅋㅋ ㅋㅋ 카야는 케이크버스도 잘 어울릴 거 같애……

>>437
오늘 수고 많앗어 운동 넘 마니 해서 기절하는거 아냐?? ㅎㅎ 진짜 좋아하는 포인트 한결같네요 이싸람,,
속으로는 가문, 친구(있긴해요), 혈통, 이런거로 뒤죽박죽되는 와중 욕 한 바가지 하고 꺼지라하고 싶은거 한박자 쉬는 걸로 참고 멱살 쥔 목도리 탁 놓으면서 스미레한테 넌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할 거 같애용,, 🥹

448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0:19

그렇군아
>>150은 흑화한 유우키쭈인 거였어 (???????(

449 카가리주 (XSWHklj9q.)

2024-03-04 (모두 수고..) 20:00:46

>>435 그리고 이것을 보았고요

는그만
정신 을
잃 고 말았 어요🫠🫠🫠🫠

아야나 눈 영롱한 거 봐 얘가 눈도 좋아할 만함.........

450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2:17

>>449 만족하셨다면 OK입니다
크크큭 이번에는 채색에 공좀 들였다

451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04:40

이제 아야나주에게 원래 이미지 쌓아올리려면 얼마나 더 노력하면 됨?

452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5:09

>>451 님은 이 레스로 이미 원래이미지 안드로메다감

453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5:3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54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05:42

정답! 아야나주 뒤통수를 망치로 강하게 때린다!(?)

455 스미레주 (/YbBTdJGcA)

2024-03-04 (모두 수고..) 20:05:53

유우키주...

456 카가리주 (XSWHklj9q.)

2024-03-04 (모두 수고..) 20:06:01

>>450 안 그래도 그렇게 보여서 입떡 벌리고 봤잖아...🥰

>>451 노력하지 말고 이 컨셉 유지 ㅇㄸ?

457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6:59

유우키쭈
그냥 컨셉을 버리자
보고서컨셉은 이제 안드로메다갓어 님은

458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0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그런데 진지하게 말하자면 확실히 이쪽이 조금 더 편해.
고로 난 내가 편한대로 쓸까 싶네.

459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08:52

너무 편해진 유우키주 상상도(?)

460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09:24

이제 유우키주 지킬과하이드설 주장하면됨?
>>150과 >>451 은 유우키쭈의 하이드버전인거야

461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10:22

>>459 에엗...ㅋㅋㅋㅋㅋㅋ 이전까지 쓰던 말투가 더 편한걸!

>>460 와. 이중인격까지 나온거야? 이제 좀 더 노력해서 인격 10개 정도 만들면 되겠네!

462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11:05

>>461 수상할 정도로 컨셉질에 정평이 나게된 유우키쭈

463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12:19

유우키주 인격이 유우키와 주로 나뉘어져 있다는게 아야카미 학계의 정설(?)

464 야요이주 (kkFsGB4upg)

2024-03-04 (모두 수고..) 20:12:31

다들 안뇽!!! 외세 침략에 대비해서 유우키주를 10만명정도만 만들어보자(?)

465 스미레주 (/YbBTdJGcA)

2024-03-04 (모두 수고..) 20:12:45

>>463 (깨달음)

466 스미레주 (/YbBTdJGcA)

2024-03-04 (모두 수고..) 20:13:03

야요이주 안뇽!!!!!!!!!!!

467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13:04

>>464 이젠 십만유우키주양병설 나오네 돌겠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야요이주 어서오시오 님 퇴근?

468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13:29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어서 와!

469 야요이주 (kkFsGB4upg)

2024-03-04 (모두 수고..) 20:14:10

>>467 (절레절레)

470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14:30

그러니 모든 집에 보급형 유우키를 배포해야한다는 주장을 다시금 부활..(?)

471 아야나주 (L5ariRxP3Q)

2024-03-04 (모두 수고..) 20:14:35

>>469 님 왜 지금도 안 퇴근

472 야요이주 (kkFsGB4upg)

2024-03-04 (모두 수고..) 20:15:48

>>471 세상에는 9to6는 커녕 4to00도 안되는 직장이 있음을 알라
아마 새벽쯤엔? 퇴근일듯?

473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16:04

>>470 일단 보급에 성공하면 나도 하나 보내줘!
집안일 유우키에게 맡기고 난 쉬고 싶어!

474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16:19

>>472 (토닥토닥) 고생이 많아. 야요이주.

475 아이자와 히데미 - 사토 류지 (EAhApopBoI)

2024-03-04 (모두 수고..) 20:18:10

situplay>1597039284>439

지이잉, 물을 데우는 소리와 원두 가는 소리. 묵묵히 커피를 준비하는 손길과 이어지는 대화 속.
어느 누구의 입에서도 들을 수 없던 작은 단어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려 그 위에 손을 얹는다.

───아이자와 히카루, 1989년, 열 여섯번째 이야기.

낡은 기타에 수놓인 글씨를 기억한다. 아빠도. 이 작은 동네에서 선율을 울리곤 했겠지.

"응, 물론이지예..!"

흐린 날과 같이 어두웠던 소년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피어오른다.
언제나, 흐르는 음악이 숨을 켜듯 이어지면 그리운 것들이 가느다랗게 흔들리며 두 눈을 적신다.
낡은 필름이 되감김에 화려했던 무대가 피어오르고, 젊은 날의 과오가 피어오르며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던 그때로 돌아간다.

허나, 소년은 모를 것이다. 고작 한칸짜리 테이블을 가로에 둔채 선 둘의 곁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만큼 미약한 선율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는예, 학교 슨배임한테 키타 선물도 받고예- 마 그래 됐심더."

스튜디오 속 방음재에서 풍기던 퀴퀴 텁텁한 냄새와 알코올 향기. 장난스럽게 다가왔던 달콤한 숨소리와 이어지는 선율.
그 모든 것들이 대화가 이어질수록 생생하게 피어올라 입꼬리를 천천히 기울였다.
무뚝뚝한 형아야의 시선에는 그저 꼬마 같은 고교생의 작은 으쓱임 정도로 비치겠지만.

476 나기주 (jMta1gTpdg)

2024-03-04 (모두 수고..) 20:18:12

>>447
오늘 일찍 잘라공 자기도 12시쯤 나랑 같이 자자
아니 나 진짜 수영을 10년 넘도록 해서 필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이건 직접 겪어봐야돼
운동을 그렇게 하면서 어케 몸이 이래 굳을 수 있냐며 쌤도 놀라시드라 ㅋㅋ
친구(있긴함)<< ㅋㅋ; 하 긱사 휴게실이라 치면 돌아서려는 거 손목 잡고 억지로 소파까지 끌고 갔음 좋겠다ㅋ 안고 자야지 ^^ 물론 또 뺨 쥐뜯기겠지만ㅎㅎ

477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19:19

그러고보니 유우키주 >>44에 대해 어케 생각함(질문

478 야요이주 (RsvAr8OORk)

2024-03-04 (모두 수고..) 20:20:52

>>474 Arigato...

>>477이건 나도 궁금하다!!!!

479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20:56

히데주와 나기주도 안녕안녕!

아야나 장차 회사 차리는거야? 봐야 알 것 같은데. ㅋㅋㅋㅋ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큰 곳이라면 아마 비서로서 일할 것 같기도 하네! 그러다가 은퇴하고 온천업이나 할 것 같지만!

480 히데주 (EAhApopBoI)

2024-03-04 (모두 수고..) 20:22:59

아야나주, 센주, 카가리주, 유우키주, 야요이주, 나기주, 스미레주 다들 안녕~~!! 👋👋
일상 집중하느라 인사를 못했네 🥺

481 센주 (DIPHB85x4Y)

2024-03-04 (모두 수고..) 20:24:07

인사가 늦었으니 히데주에게 줄 센표 편지는 불탔다(??)

482 히데주 (EAhApopBoI)

2024-03-04 (모두 수고..) 20:25:01

>>481
안돼애애애애액!!!!!!!!!!!!!!!! 🤯 내용 뭔데?????? 알려줘 🥺

483 야요이주 (ist47IEPm6)

2024-03-04 (모두 수고..) 20:26:58

Nagi주도 hide주도 안뇨오옹!!!
>>479 그렇군... 계열사구나(?)

484 스미레주 (/YbBTdJGcA)

2024-03-04 (모두 수고..) 20:28:14

>>476
조아 사실 나 내일 잘 일어나려면 오후 8:15 / 오후 9:45 / 오후 11:15 / 오전 12:45 이 중에 자야하는데 마지노선인 맨 마지막거에 잘려구햇엇어 ㅋㅋ 잠드는 시간도 있으니 열두시 반쯤에 자려구 ㅎㅎ
근육 말고 이제 유연성도 기르겟네 왤케 삶 건강해 나도 쫌 건강히 살아야지 😮‍💨
친구가 있다는 거에 놀라셧나요? 놀랍게도잇엇답니다~ 어 하고 끌려가다가 반항하는데 나기 꿈쩍도 안할거같쬬… 심지어 긱사 휴게실? 격식 집어치우고 미친놈아 안놔? 하면서 머리채 쥐어뜯다가 안되면 물어버릴지도모름………아르르캉캉

485 히데주 (EAhApopBoI)

2024-03-04 (모두 수고..) 20:29:06

>>483
Yoi Yoi Hi~~👋👋

486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29:17

>>483 이게 이렇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 거 카와자토 일가에게 시라카와 온천을 인수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봐야겠다! (안됨)

487 야요이주 (ist47IEPm6)

2024-03-04 (모두 수고..) 20:31:18

>>486 거꾸로... 거꾸로 생각하는거다... 시라카와 온천이 카와자토 일가를 인수하는거다... 네 안에 잠든 다이묘의 혼을 깨워라...

488 사토 류지 - 아이자와 히데미 (a1QJcmehp6)

2024-03-04 (모두 수고..) 20:32:31

>>475

" 음악을 진짜 좋아하구나, 기타도 선물받고 "

류지는 냉장고에서 칼피스 원액을 꺼내고 우유와 얼음을 꺼내 블렌더에 채운다.
역시나 음악을 좋아하는 그의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는 반갑다.

"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니? 뭐 이렇게 말해도 최근의 나는 DD말고 다른 밴드음악은 성에 안차서 전혀 안듣고 있지만. "

DOG DAY야 말로 작금 음악계에서 유일하게 진짜 음악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다른 녀석들은 자기 멋에 취한 가짜들 뿐이야!
라고 주장하면 조금 깰 것 같으니 이런 말은 삼가하자.

" 자 나왔다. 블랙커피야. "

아무튼 나는 블랙커피를 완성하여, 소년의 테이블에 올려준 뒤.
나름 만든 칼피스 쉐이크를 옆에 내려두었다

" 이건 서비스 "

489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34:04

>>4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극상 루트 안돼!

490 유우키주 (T7AKNi/nL6)

2024-03-04 (모두 수고..) 20:34:18

류지주도 안녕안녕!

491 류지주 (a1QJcmehp6)

2024-03-04 (모두 수고..) 20:36:47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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