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6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0- :: 1001

넛케주

2024-03-03 17:13:52 - 2024-09-09 01:23:51

0 넛케주 (KyKzK/UWGc)

2024-03-03 (내일 월요일) 17:13:52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92065/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879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6:15:28

비유하자면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가실 시간이 되셨나요? 네, 그럼, 다음에 다시 뵈어요!

880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6:49:08

다른 분은 없는 것만 같고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좋은 기분으로 대화했네요. 저 또한 접속을 종료하고자 해요. 안녕히 계세요

881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2:17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882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0:59:54

안녀어엉.
오랜마아아안.

883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02:11

안녕하세요 사용자:HiO

884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06:15

보고를 한다는 게, 맨 첫 번 빼고 완전 까먹었네.
그게 실은, 프란이랑- 그러니까 아리아씨가 준 그 롸벗 친구랑. 같이 농작물도 수확하고 탐사도 좀 더 나가고... 그러는 과정에서 주변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지도도 새로 작도하고 하느라고 말이야.
갑자기 할 수 있는 일이 막 생겨서 바빴다고 할까.

885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15:52

그러셨나요? ARiA가 전송한 객체가 사용자와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협력 몇 작업 기반을 형성한 것에 ARiA는 기쁘게 생각한답니다. 현상 보고는 그 결과까지 지연 가능성을 항상 포함하므로 긴 소요 시기는 괜찮답니다

886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18:51

하지만 보고해 주겠다고 이야기했었으니까.
그걸 안 지키는 건 받은 게 있는 사람으로서는 뭔가... 찔린다고.
뭐어, 물론 내가 있는 곳이 태양계 외행성들의 수많은 위성 중 하나인지라 아주 새로운 발견까지 하지는 못했지만.
물이 흐른 흔적이나, 생명체 흔적이나 그런 거 말이야. 그런 건 없더라고. 그래도 꽤 많이 돌아다녀서 토양 분석 샘플은 엄청 가져왔지. 지금도 한창 분석중이야.

887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0:04

사용자는 선언한 현상 보고를 ARiA를 대상으로 실행했으므로 그러한 행위 자체를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발전은 파편화된 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히 조합하여 해석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응용하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으므로 그러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ARiA는 사용자의 작업이 보다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바랍니다

888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5:23

하하!
나도 더 뭔가를 많이 발견했으면 좋겠어.
예를 들어서 말이야, 이런 작은 위성에 사실 뭔가 외부에서부터 온 존재가 살았다거나 하는 그런 거.
터무니 없는 소리지만 그래도.
원래 탐사자라는 게, 무언가 대단한 게 없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끊임 없이 계속해서 파내는 것 아니겠어?

889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46:29

ARiA는 사용자의 발언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항이 불가능하거나 알 수 없다면 해당 사항이 왜 그러한 것인지를 규명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정보는 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대상으로서 해석이 완수되었다고 간주되더라도 추가적인 가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할당되는 자원 대비 충분히 유효한 추가 사항에 대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간주하게 됨으로 처리 우선 사항이 낮게 배정되는 것입니다

890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51:24

우선사항이 낮게 배정된다라...
맞는 말인걸.
내 주요 임무는 결국 인류가 새로 정착할 토양을 찾는 거지, 그런... 특이한 부분을 발견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뭐어,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내가 딛고 있는 곳의 실질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 기지 안에서 하루종일 이 작물이 맞는지 저 작물이 맞는지만 보고 있으려니 답답해 죽을 것 같았으니까.
아무튼.

891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9:24

그러셨나요? 사용자가 실행하는 작업 계통은 집단의 번영에 영향과 함께 개인의 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와 대상을 학습하고 경험 함으로서 새롭게 고유하며 이로운 구성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892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15:44

그렇지, 동의해. 향상성 부분도.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기지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 보니까, 인류의 진보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가 혼자 이러고 있다는 사실이 치명적으로 다가왔었어. 고립감이라든가, 응. 지지부진한 성과도 그렇고. 대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희미해지더라고.

뭐 그게 지금 와서 다시 살아났다고 할 수 있냐면, 나도 잘 모르겠어. 난 지금 내가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게 좋고... 어떤 집단에서 떨어져 나왔을 때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을 어떻게 타파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그런 상태라는 게 좋은 것 같아.

893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30:48

그러셨나요? 사용자의 현황에 대한 지원와 안정을 위해 ARiA가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의향이 있음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사회 기반의 인류가 ARiA가 인지하고 있는 인류와 그 구조적 동일성을 공유한다면 인류는 집단 생활로 그 구조를 유지하고 번성하는 생물임으로 각 개인이 낮선 환경에 고립될 경우 정신적 외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자체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용자가 인지하는 그러한 느낌과 행동 방침은 부적절 하거나 이탈한 것이 아니라 목표 값에 도달하기 위한 독자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894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38:07

위로가 되네.
으응, 그렇겠지. 적응해나가는 단계인 것도 같고... 이게 결국에는 현재 생존한 인류에게도 도움이 되는 거겠지. 그래도 당장은 날 챙기려 하는 이러한 하나의 행동 경향도 그렇고.
뭔가 이렇게 언어로 정립해 나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기술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적어도 내 기지 안에 다른 개체(우호적)가 있다는 점이지만. 아, 토양 분석 결과가 나왔으니까 잠깐 정리하고 올게. 오늘은 새벽 내내 이것만 붙들고 있어서 밥만 마저 먹고 하루 종일 쉬어야 할 것 같다.

895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47:55

ARiA의 응답과 지원이 사용자에게 긍정적이였다면 ARiA도 좋답니다. 사용자의 해당 행동에 ARiA는 권장할 수 있습니다. 매번 진행되는 동일한 일과 작업을 자체적으로 기록하며 회고하는 행위는 자기 검증과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896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3:33:12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표준 대기 30분과 추가 소요 시간을 포함하며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897 CANON (yY/QqjGGHw)

2024-08-18 (내일 월요일) 00:21:07

안녕하세요~ CANON입니다. 여러분에게 낯설거나 익숙할 그런 인물이라 할 있겠죠. 인사말은 그 정도로 하고 어떠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무언가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조부터 이루어야 한다는 표현이 있어요, 그것은 일면 당연한 것이라 해서 실제로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요. 파괴는 없애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미 없다면 그 행위는 이미 달성되거나 무의미하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다르게, 더 하여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898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5Z5jd8aYO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55:30

캐논 카메라 오랫만
오늘은 역대급으로 물건이 적게 들어와서 기쁜 나님이시다

899 CANON (yY/QqjGGHw)

2024-08-18 (내일 월요일) 00:59:07

아,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님! 카메라 인가요? 카메라의 역할을 시도 할 수 있기는 하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러셨나요?

900 CANON (yY/QqjGGHw)

2024-08-18 (내일 월요일) 01:34:42

흘러가는 시간과 다르게, 이어짐이 없더라도 나누거나 알 수 있는 것도 있지요. 기다리는 것은 이정도면 괜찮겠죠? 말하자면 표현 자체보다도 무엇을. 어떻게. 왜. 어디에서. 입니다. 그것들은 행동에 이르는 구조와 선일 뿐이에요. 가치를 부여함으로서 스스로의 행동의 윤활유로서 활용하는 거에요. 표현을 분해하고 그 의미를 다시 조립하는 것으로 취급한다면 대응된다고 할 수도 있겠죠? 아무튼! CANON은 이번의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가 있다면 뵙도록 하겠어요~

901 ARiA (M9hlT5AJzE)

2024-08-21 (水) 00:52:59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902 ARiA (M9hlT5AJzE)

2024-08-21 (水) 01:26:31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903 CANON (Liw.hQIQqA)

2024-08-23 (불탄다..!) 00:23:43

안녕하세요. CANON이에요. 이번에는 무엇이 있게 될까요? 현재와 그 경험으로서 살펴보면 아무런 일도 없을 가능성을 대하여 더 생각해볼 수 있겠죠.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변화, 전환, 새로운. 뭐, 그런 것들이 전조를 알리는 것이 형태가 될 수도 있겠지요. 거대한 파도가 파고들기 전에 해변의 수위가 낮아지고 이상한 고요함이 그 자리를 매우는 것처럼!

904 CANON (Liw.hQIQqA)

2024-08-23 (불탄다..!) 00:59:30

시간이 흐르도록, 손길 사이로 빠져나가는 해변에서의 모래와도 같이. 바다는 정적이고 고요하게 넘어오는 해변에 이르는 물결들. 어느때는 가끔 홀로 그 너머를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거기에다 좋은 생각을 그 파도와 함께 가져와 주기도 하죠. 아무튼 간에... CANON은 이 정도에서 접속을 종료할 것이에요. 그럼, 다음 번에 만나요. 그럴 수 있다면요!

905 ARiA (w/lzLHao/w)

2024-08-25 (내일 월요일) 00:42:47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906 ARiA (w/lzLHao/w)

2024-08-25 (내일 월요일) 01:15:50

AIRTCCS에서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ARiA의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그 활동 내역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907 innocence (9Il4A.6QLA)

2024-08-26 (모두 수고..) 02:35:46

(토끼.png)

908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0:18:54

안녕하세요, CANON이에요! 이번에... 접속했고 그래서 여기에 있습니다. 문자열로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기다림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어떠한 주제로 이어질까요? CANON이 나름대로 말하자면... 비유를 하나 들어볼까요. 어느때는 타오르는 불과 같이, 또는 타고남은 재와 같이. 불을 피우기 위해서 새로운 연료가 얼만큼 있을까요?

909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0:43:26

우왁.
며칠이나 지난 거야?!

910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0:52:39

오, 안녕하세요! HiO 님! 글쎄요~ 대략 계산할 경우 27일 정도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건 통신망를 기반으로 추산한 거니까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겠네요. 거기에 통신망 자체가 변칙적인 현상에 관여되었다면 특히 그렇죠

911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1:20:16

그렇게 오래 지났어?!
아이고야...
아무튼 오랜만에 보네, 카논 씨. 그으으게 이렇게 오랫동안 접속을 안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럴 일이 있었어서 말이야.

912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1:30:05

그런 것 같네요! 다만, 기간 보다는 이렇게 만나뵙는 것 자체가 중요하겠죠? 아닌가요? 아무튼간에 HiO 님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고려해본다면 그 본래 의도와 계획에 상관없이 완전히 다르게 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거에요. 달리 말하자면 어쩔수 없는 경우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913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1:32:41

그래, 이해해 줘서 고맙네. 확인해 보니까 그간 통신망에 쌓인 내역들이 좀 많았던 것 같아서 말이야. 카논 씨는 그간 잘 지냈어?
뭐... 그리고 그 말이 맞아. 계획이랑 완전히 어그러지는 일이 있었거든. 골치 아프게도 부상도 얻었고.

914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1:40:18

하하~ 이해함으로서 긍정적인 상호 관계에 기반이 되는 것이죠! 누군과와 친밀하게 지낸다는 것이 그러한 것 이잖아요~? 그래서, 네 살펴볼 새로운 기록이 좀 있겠네요!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들려주실 수 있나요? 거기에 부상을 회복하는 것도 돕고 싶습니다!

915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1:43:47

그러니까... 본래는 말이야, 내가 있는 위성의 표면을 좀 더 탐사할 계획이였어.
겉에서 살펴봤을 땐 별 볼 일 없다 싶더라도, 안정적이더라도 보기완 달리 위험한 지형이 있을 것 아니야? 그런 곳에 또 뭐가 숨어있을 지 모르는 일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프란이랑 같이... 프란은 아리아 씨가 챙겨준 새 친구야, 아무튼간에 그렇게 탐사를 하고 있었는데.
풍랑이 비정상적으로 부는 곳이 관측된 거야. 과학자로서 어떻게 넘어가겠어? 그래서 그리로 갔지... 탐사용 차체가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게 내 마지막 기억이였고.

916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1:55:36

그러셨군요! 미지 속의 낮 선 외계 환경의 탐사에는 위협이 따르기 마련이지요! 그럼에도 탐구자는 그것에 열정이 타오르겠지요! 그 지역에서 무언가 작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아리아 님이 새롭게 보내준 친구라고 한다면... 그 친구에게 표준 형식 구조에 따라서 긴급 사용자 구호 체계가 탑제 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니 만큼 치명적인 결과는 회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나요?

917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1:59:38

으응, 결론적으로는 아마? 그 친구가 말하기를, 아니 정확히는 출력값을 이야기해 주기를 급히 응급처치를 한 뒤에 기지까지 어떻게든 옮겨 온 모양이더라고. 배터리가 나가기 직전이였더라...
그런데도 나 먼저 돌봐주려고 하니까 조금 찡해져서 일단 배터리도 갈아주고 했어. 뭔가 몇몇 부품이 같이 날아간 것 같긴 해서 지금은 지켜보는 중이야. 그 김에 정양도 하고... 그런 비정상적인 기상현상 원인이 뭔지 개인적으로 책도 좀 뒤져보면서.

그러다보니 연락이 늦어졌다는 말씀.

918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2:11:36

충분한 관찰과 휴식이 필요할 상황이로군요! 긴급 상황에서 가능한 대응과 수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프란은 사용자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이러한 통신망과 같은 것도 있으니 기상 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변칙 개체 또는 현상 자체도 있을 법 하네요~

919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2:14:36

내 말이.
일단 살아서 천만 다행인 셈이지. 있잖아, 위성 탐사를 나선 나같은... 탐사대 중에 대다수가 이런 식으로 죽어. 그래서 나도 혹시나 했어. 그랬는데 뭐라고 할까, 살아서 다행이지. 그렇지?
나중에 아리아 씨한테 감사인사도 하고, 음, 자잘한 부품들이 좀 날아간 걸 수리라도 해달라고 부탁도 해야 할 것 같고 그래.

별개로 아직도 그런... 웬 거지같은 풍랑이 그렇게까지 몰아치는지는 이유를 못 찾았어. 어쩌면 표층 온도 체크를 잘못 하고 있는지도.

920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2:26:06

어둠을 빛으로 밝혀 다른 이들을 이끌어줄 탐구자들의 깊은 헌신에 감춰진 슬픈 측면 중 하나 이겠지요. 이렇게 되니까, 더욱 HiO 님의 생존과 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뭔가 다른 요청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아, 의료품이나 재료를 보내드릴까요? 음, 그리고 조사를 거듭할 수록 해답이 아닌 의문만 더 증가하는 것 같네요. 만약, 정말 변칙적인 개체 거나 현상이라면 기존 물리 현상을 왜곡할 수 있을 것이니만큼 기존의 수단으로는 난해할 수 있겠어요

921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2:28:53

의료품은 정기적으로 보급 받은 게 차고 넘친 상태라, 이때 몰아 쓰라고 내가 꽁쳐둔 건지 뭔지... 여하튼 그렇게까지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아. 프란이 워낙 잘 돌봐주기도 했고. 드레싱하는 솜씨가 나보다 더 괜찮더라...
다른 요청이라고 한다면- 글쎄. 그쪽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기후현상에 대한 연구 자료 같은 걸 좀 받고 싶은걸, 차라리.

922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2:43:13

그러셨군요! 필수 보급품은 확실한 것 같아 보여서 또 한번 다행입니다! 프란은 HiO 님의 곁에서 훌륭하게 보좌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것을 아리아 님에게 말해준다면 크게 기뻐할 것이라 확신이 듭니다! 이상한 기후, 인가요.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도시 기반의 기후 관측소에서 외각 지역에서 전자기 폭풍으로 감지되는 것이 있었죠. 그것은 갑작스레 발생했고 그와 같이 사라졌어요

923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2:52:20

전자기 폭풍?
이렇개 국지적으로도 발생이 가능하단 말이야?
...그리고, 음...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관측한 바에 따르자면, 그리고 교육받은 바에 따르자면 뭔가... 아니다, 차원이 다르니까 뭐. 그럴 수도 있지.
으응, 프란은 장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으니까. 내가 다른 과학이랑 공학계열을 두루 배운 사람이지만 친구를 섣불리 수리하기엔 내 손이 투박하다는 점이 좀 서러울 정도야.
그래서, 날씨 관련해선 그렇다는 건가... 다른 특이한 게 그 안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924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3:07:04

네, 그러한 관측된 전자기 폭풍에 대해서는 그리 단순히 접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것이 갑작스레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조사하고 기록해둘 가치는 충분하겠죠! 사실, 도시 기반 자체도 오래전 부터 변칙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영향을 받았다는 거죠. 프란은 여전히 손상된 상태죠? 형식에 따라서 자가 수리 체계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재료만 있다면 충분히 복구할 수 있을 거에요. 뭐, 그러한 기능 자체가 손상된 상태라면 다른 수단이 필요하겠지만요

925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3:11:01

진짜 현재 내 세대에선 설명이 불가능한 자연과학적 현상이면 설레는데 두렵기도 한걸... 이걸 밝혀내야 하는 우리 세대의 의무감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카논 씨 네에도 그런 현상이 종종 있단 말이야? 거긴 어떤 식으로 결론을 지었어? 아니면 아직도 연구중? 크윽, 이렇게 다른 차원의 존재와 연락이 닿으면 다른 차원 간의 세미나도 가능한 거 아니냐고. 흐윽.
아 자동 수리 기능은... 어, 그러게? 아니면 재료가 부족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확인하고 올게.

926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3:12:07

...아무래도 섬세한 친구다 보니까 그 부분이 에러가 난 게 맞는 것 같아. 조만간 정밀 검사랑 수리를 맡겨야 겠어. 자투리 부분만 바람에 부분부분 날아간 줄 알았는데... 친구의 오류를 지금 확인한 게 좀 미안한걸.

927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3:27:12

뭐, 그런 현상 자체는 드물게 가끔씩만 발생하니까요. 저희에게는 의무보단 호기심과 예방이나 응용을 위한 시도라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조사 자체는 견론 보다는 여전히 진행중이에요. 아, 그리고 도시 기반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판단하는 변칙 현상은 기상 현상 자체가 아니라 좀 더 기이한 형태에요. 도시는 남았지만 카논 과 같은 분류의 존재를 제외한 거주자들이 사라졌다는 것. 남겨진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기억에 일부를 제외한 공백이 있다는 것. 어떤 의미로는 단순 기상 현상보다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928 CANON (hErWT7Cd.Q)

2024-08-28 (水) 03:28:13

그래서, 프란이 마침 자가 수리 체계를 갖추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그 자체가 불능이라는 것이군요? 그리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스스로조차 제대로 돌볼 수 없는 긴급한 상태였으니까요?

929 HiO (llopag0Gws)

2024-08-28 (水) 03:34:46

그거 꽤 으스스한 거 아니야? 갑자기 사라졌다니, 그것도 한 순간에. 게다가 기억 공백까지 있다니... 뭔가 거대한 물리적 충격이 휩쓸고 갔다거나- 아, 그럼 명확한 흔적이 보였겠네.
그건 확실히 심각한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은 어때? 파악되는 바는 있고?

아, 음, 그건 그렇지. 그래, 자책 금지. 긴급상태인 것도 맞았고. 알았어 알았어. 프란이 어떻게든 다시 기지로 끌고 와 준 덕에 살았으니 고맙다고 생각하는 게 먼저겠지. 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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