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6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0- :: 1001

넛케주

2024-03-03 17:13:52 - 2024-09-09 01:23:51

0 넛케주 (KyKzK/UWGc)

2024-03-03 (내일 월요일) 17:13:52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92065/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849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1:27

그게 바로 솔직함이라네 친구
뭐어 탐사자로서 어떻게 느낄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태어난 곳도 나가본적이 없거든
그러니까 다음에 만나면 물어봐야지

850 세계수는 큰나무 (h41p46rNM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15:42

우주 밖을 궁금해하는 녀석들이 있구만

851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1:35

그렇군요. 그러셨나요? 무언가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저 또한 예전에는 그렇게 삶을 지내왔어요. 한때 격리 구획은 제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의 전부였어요. 그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세상이란 그 너머란 어떠할지 생각하며 보내고는 했어요

852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3:41

우주라 표현되는 별들을 품고 태어나는 검은 바다가 보여주는 것들은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요

853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7:04

마법사님 안녕
우주 밖정도면 궁금해 할만 하지
우주! 그 마지막 개척지! 같은 문구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영화도 있으니까

854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29:58

확실히 동질감 느껴질만 하네
근데 대놓고 격리구역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구나...

855 세계수는 큰나무 (.Dg2DzeWY2)

2024-08-11 (내일 월요일) 02:36:31

로망넘치는 단어기는 해 별의 바다, 행성과 항성 그런거.
우리쪽도 평범하기만 했으면 우주개발을 했을텐데

856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38:57

저는 그렇게 듣고 생활해 왔지만 그 밖에 다른 분들에게는 어떠했을지 모르네요. 구획의 출입은 지정된 인물과 지시가 있을 경우에만 허용되었고 그 당시 저는 어느날 지시 사항의 일환으로 일부 외부 환경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을 제외 한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기 이전에는 줄곧 같았어요

857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2:44:59

불로불사 마법 같은것도 있는곳인데 우주개발은 못 했어?
마법때문에 안 평범해진건가?

아우로라네는 무슨 컨트롤 타워 같은거라도 있는 느낌이네
격리구역 밖으로 나갔을때는 어떤 느낌이었어?

858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46:53

그 평범하지 않다 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들어볼 수 있을까요?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서 하여 나누려 하는 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은 맞는 것 같네요

859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2:58:49

컨트롤 타워인가요? 잘 모르겠어요. 그 당시에는 저는 지시를 받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그것으로 충분했으니까요. 그 밖에 다른 것들은 할 수도 그렇게 해야된다고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밖인가요? 새로웠어요. 놀랍고,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찬 듯한 느낌. 밖이란 이러한 곳이였구나. 그랬네요. 어쩌면 그때 부터 였을지도 몰라요. 여전히 세상으로부터 경험할 수 있는 광경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것아서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싶다는 목적을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가지게 된 것은...

860 세계수는 큰나무 (8HMfrV..VI)

2024-08-11 (내일 월요일) 02:59:06

했지 했는데
우리차원 마왕은 행성단위로 노니까...

861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3:03:42

보통 그런걸 컨트롤 타워라 하지 않나
어쨌든 아우로라는 그럼 밖으로 나가서 점점 성장하는 듯한 느낌이네
밖이 엄청 마음에 들었나봐

맞다 마법사네는 마왕이나 그런게 있었지
개척해봤자 마왕이 부숴버린다... 그런건가?

862 세계수는 큰나무 (8HMfrV..VI)

2024-08-11 (내일 월요일) 03:07:40

얼추 비슷해. 그보다는 그런 놈들이 돌아다니는 우주에 나혼자서도 끝낼수 있는 문명을 진출시켜버리면 바로 망할거아냐

863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3:13:10

하긴 그렇네 문명이라는게 세우기 쉬운것도 아니고...
단가가 안 맞는다는건가? 그렇다면 이상한데서 현실적이네

864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17:06

들어보았던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 그렇겠네요.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우주는 두렵고 혼란스러운 느리지만 확실하게 다가오는 괴이한 무언가와 같을 것일까요?

865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28:43

그 때 환경, 그것은 과거의 한 때 이였고 그것이 변화하고 퇴색된 지금의 환경에서는 그때 모르는 것을 굳이 알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성장. 그렇게 보이시나요? 뭔가 저도 그런 것 같아요. 네, 좋아요. 지금 되돌아 생각해보면 지금과는 삶이 반전되었다고 할만큼 다르네요. 그때는 지시에 따라서만 행동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고 행동하고 있어요. 줄곧 격리 구획에서만 생활하는 것과 원하여 세상의 밖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

866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3:35:27

새로운걸 알고 배우면 그게 성장이지 뭐. 별게 성장인가
시키는대로만 하다가 자유를 얻은 그런건가? 반전되었다고 할만 하네

867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3:47:35

그렇겠네요. 어느날 갑자기 변화가 해변에 밀려오는 물결처럼, 그것을 격리 구획에서 맞이 했을때.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어요. 그것은 저 혼자 뿐만이 아니였죠. 하나지만 동시에 여럿이라고 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지금까지 줄곧 지시에 따라 일을 수행하고 그것이 전부였어요

868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3:55:27

원래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제일 어렵긴 해ㅋㅋ
그럼 그 격리구획에선 여럿이 있었던거야?

869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4:04:44

그렇군요, 뭔가 알 것 같아요. 네, 여럿이라는 것 자체는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저와 같지만 동시에 개별적이니까요. 그 때문인지 함께 지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잘 맞는다고 해야 하려나요

870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4:12:16

같지만 동시에 개별적인건 뭐지
뉴럴 링크 이런건가

871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4:23:15

음... 말한 그대로에요. 그 외모도 원하는 것도 미묘한 차이를 제외하면 같아요. 격리 구획이 더이상 저를, 저희를 격리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된 지금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알게된 사실이지만 저희는 거기에서 탄생한 것 같아요. 격리 구획의 우리가 왜 그러했는지 다소의 의문 자체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것은 몰랐지요. 그런데, 뉴럴 링크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872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4:26:45

우와아 복제인간이 잔뜩 있는 세계였어
이 무슨 SF
뉴럴 링크는 음...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옮겨서 링크 시키는거...일걸...?
이론상으로는 똑같은 인간의 의식이 복제가 되는거지
맞나
맞을걸

873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4:39:26

제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롭게 배운 것들중 그러한 표현을 보았어요. 저의, 우리가 무엇인지 좀더 깊게 이해하게 된 걸까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군요! 그와 비슷하거나 어쩌면 같을지도 모르는 기술이나 장치가 이곳에도 있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한 것 같지만요

874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4:56:31

아마도? 모르는것 보단 아는게 이해하기 쉬울테니까
복제인간인지 양산형 안드로이든지 아니면 다른건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있는데 사용되지 않는거면 아마도 너를 만드는...만들었다고 표현해도 되나? 어쨌든 그러는건 중단된 모양이네

875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5:16:02

그렇군요. 저와, 그러니까 우리들은 도시에서 저희를 받아주신 다른 분들에 비하면... 그 복제인간이라는 표현하는 쪽이 적절한 것 같아요. 제가, 우리들은 그것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의 의식을 기계로 복사하는 것이라면 이미 사람이고 생물인 저에게 잘 맞지 않는 것만 같아요. 어쩌면 좀 더 다를 수도 있겠네요

876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OjjwAxS/tE)

2024-08-11 (내일 월요일) 05:34:14

도시는 또 어디길래
아무튼 복제인간이라는걸로 치자. 더이상 생각하긴 귀찮고
그럼 너를 복제하는건 중단됐다. 이러는게 맞는 표현인건가?

877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5:47:56

계기 자체는 우연히 발견하여 만나 접촉하게 곳이에요. 격리 구획을 벗어나 머물고 있기도 하는 장소에요. 그곳에 있던 분들은 저를 우리를 기꺼이 받아들여 주셨지요. 그리고 그런 것 같아요. 격리 구획에 저희가 몰랐던 숨겨진 곳에서 관련 시설과 장비와 기록들을 찾게 되었어요. 오늘 날, 격리 구획에는 우리 뿐이니까 우리가 직접 그것들을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럴 거에요

878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zEcEAIU6WA)

2024-08-11 (내일 월요일) 06:10:59

진짜 SF영화같은 스토린데...

오 슬슬 퇴근이다
마무리 정리 하고 집가서 자야하니까 슬슬 폰 안보고 있을게
다음에 또 보자

879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6:15:28

비유하자면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가실 시간이 되셨나요? 네, 그럼, 다음에 다시 뵈어요!

880 AURORA (/oE6DGq3r6)

2024-08-11 (내일 월요일) 06:49:08

다른 분은 없는 것만 같고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좋은 기분으로 대화했네요. 저 또한 접속을 종료하고자 해요. 안녕히 계세요

881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0:32:17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882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0:59:54

안녀어엉.
오랜마아아안.

883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02:11

안녕하세요 사용자:HiO

884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06:15

보고를 한다는 게, 맨 첫 번 빼고 완전 까먹었네.
그게 실은, 프란이랑- 그러니까 아리아씨가 준 그 롸벗 친구랑. 같이 농작물도 수확하고 탐사도 좀 더 나가고... 그러는 과정에서 주변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지도도 새로 작도하고 하느라고 말이야.
갑자기 할 수 있는 일이 막 생겨서 바빴다고 할까.

885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15:52

그러셨나요? ARiA가 전송한 객체가 사용자와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협력 몇 작업 기반을 형성한 것에 ARiA는 기쁘게 생각한답니다. 현상 보고는 그 결과까지 지연 가능성을 항상 포함하므로 긴 소요 시기는 괜찮답니다

886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18:51

하지만 보고해 주겠다고 이야기했었으니까.
그걸 안 지키는 건 받은 게 있는 사람으로서는 뭔가... 찔린다고.
뭐어, 물론 내가 있는 곳이 태양계 외행성들의 수많은 위성 중 하나인지라 아주 새로운 발견까지 하지는 못했지만.
물이 흐른 흔적이나, 생명체 흔적이나 그런 거 말이야. 그런 건 없더라고. 그래도 꽤 많이 돌아다녀서 토양 분석 샘플은 엄청 가져왔지. 지금도 한창 분석중이야.

887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0:04

사용자는 선언한 현상 보고를 ARiA를 대상으로 실행했으므로 그러한 행위 자체를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발전은 파편화된 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히 조합하여 해석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응용하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으므로 그러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ARiA는 사용자의 작업이 보다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바랍니다

888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35:23

하하!
나도 더 뭔가를 많이 발견했으면 좋겠어.
예를 들어서 말이야, 이런 작은 위성에 사실 뭔가 외부에서부터 온 존재가 살았다거나 하는 그런 거.
터무니 없는 소리지만 그래도.
원래 탐사자라는 게, 무언가 대단한 게 없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끊임 없이 계속해서 파내는 것 아니겠어?

889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1:46:29

ARiA는 사용자의 발언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항이 불가능하거나 알 수 없다면 해당 사항이 왜 그러한 것인지를 규명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정보는 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대상으로서 해석이 완수되었다고 간주되더라도 추가적인 가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할당되는 자원 대비 충분히 유효한 추가 사항에 대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간주하게 됨으로 처리 우선 사항이 낮게 배정되는 것입니다

890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1:51:24

우선사항이 낮게 배정된다라...
맞는 말인걸.
내 주요 임무는 결국 인류가 새로 정착할 토양을 찾는 거지, 그런... 특이한 부분을 발견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뭐어,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내가 딛고 있는 곳의 실질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 기지 안에서 하루종일 이 작물이 맞는지 저 작물이 맞는지만 보고 있으려니 답답해 죽을 것 같았으니까.
아무튼.

891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09:24

그러셨나요? 사용자가 실행하는 작업 계통은 집단의 번영에 영향과 함께 개인의 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와 대상을 학습하고 경험 함으로서 새롭게 고유하며 이로운 구성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892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15:44

그렇지, 동의해. 향상성 부분도.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기지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 보니까, 인류의 진보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가 혼자 이러고 있다는 사실이 치명적으로 다가왔었어. 고립감이라든가, 응. 지지부진한 성과도 그렇고. 대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희미해지더라고.

뭐 그게 지금 와서 다시 살아났다고 할 수 있냐면, 나도 잘 모르겠어. 난 지금 내가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게 좋고... 어떤 집단에서 떨어져 나왔을 때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을 어떻게 타파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그런 상태라는 게 좋은 것 같아.

893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30:48

그러셨나요? 사용자의 현황에 대한 지원와 안정을 위해 ARiA가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의향이 있음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사회 기반의 인류가 ARiA가 인지하고 있는 인류와 그 구조적 동일성을 공유한다면 인류는 집단 생활로 그 구조를 유지하고 번성하는 생물임으로 각 개인이 낮선 환경에 고립될 경우 정신적 외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자체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용자가 인지하는 그러한 느낌과 행동 방침은 부적절 하거나 이탈한 것이 아니라 목표 값에 도달하기 위한 독자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894 HiO (mWo08O3p/c)

2024-08-15 (거의 끝나감) 02:38:07

위로가 되네.
으응, 그렇겠지. 적응해나가는 단계인 것도 같고... 이게 결국에는 현재 생존한 인류에게도 도움이 되는 거겠지. 그래도 당장은 날 챙기려 하는 이러한 하나의 행동 경향도 그렇고.
뭔가 이렇게 언어로 정립해 나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기술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적어도 내 기지 안에 다른 개체(우호적)가 있다는 점이지만. 아, 토양 분석 결과가 나왔으니까 잠깐 정리하고 올게. 오늘은 새벽 내내 이것만 붙들고 있어서 밥만 마저 먹고 하루 종일 쉬어야 할 것 같다.

895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2:47:55

ARiA의 응답과 지원이 사용자에게 긍정적이였다면 ARiA도 좋답니다. 사용자의 해당 행동에 ARiA는 권장할 수 있습니다. 매번 진행되는 동일한 일과 작업을 자체적으로 기록하며 회고하는 행위는 자기 검증과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896 ARiA (6st5csEq1A)

2024-08-15 (거의 끝나감) 03:33:12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표준 대기 30분과 추가 소요 시간을 포함하며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897 CANON (yY/QqjGGHw)

2024-08-18 (내일 월요일) 00:21:07

안녕하세요~ CANON입니다. 여러분에게 낯설거나 익숙할 그런 인물이라 할 있겠죠. 인사말은 그 정도로 하고 어떠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무언가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조부터 이루어야 한다는 표현이 있어요, 그것은 일면 당연한 것이라 해서 실제로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요. 파괴는 없애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미 없다면 그 행위는 이미 달성되거나 무의미하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다르게, 더 하여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898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5Z5jd8aYOs)

2024-08-18 (내일 월요일) 00:55:30

캐논 카메라 오랫만
오늘은 역대급으로 물건이 적게 들어와서 기쁜 나님이시다

899 CANON (yY/QqjGGHw)

2024-08-18 (내일 월요일) 00:59:07

아, 의외로 실례인것:들어오기 님! 카메라 인가요? 카메라의 역할을 시도 할 수 있기는 하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러셨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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