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38> [1:1] FREESIA - 2 :: 1001

메이사주

2024-03-02 21:30:53 - 2024-03-16 10:39:51

0 메이사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30:53

우리프리지아가 어떤 일을 겪더라도, 어떤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고 실망하고 힘들더라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결국에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우리가 매일 나누는 작별인사가 안녕히さよなら가 아니라 내일 또 봐 이기를.

아직 깊게 이해하지 못한 이 무언가를,
언젠가는 네게 온전히 전할 수 있기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461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16:58:02

라고 나름대로 건?전한 상상하면서 월루했어요....

462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7:03:24

까딱 잘못하면 불건전해지는 아슬아슬상상이지만...
...건전하네요!

저는... 둘이 너무 익숙해져서 메이사의 골짜기에 카드 보관하는 것도 생각했어요
담배 사다가 "아 카드 꺼내줘." 하면 메이사가 옷 안에 손 넣어서 뒤적뒤적하더니 어딘가에서 카드를 꺼내준다...

463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17:17:39

....건전..이 아니잖아요 그건...🫠

하지만 자연스럽게 카드를 꺼내면서 😸"지금 막 나온 따끈따끈한 카드~"하는 멧쨔라던가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들 있을 때도 아무렇지도 옷 안에 손 넣고 뭔가 찾으려고 하는 멧쨔라던가
그걸 보면서 경악하는 왕코쨩을 상상했더니 매우 즐겁군요....😏 절거워...

464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7:22:18

🫢 "누...누나 그 그런 거 그샠...선배앞에서도 하는건 아니죠?!"
😸 "하는데?"
🤔 oO(히다이새키 죽이는 생각)

하겠군요... 유우가는 화해하고 나서는 골짜기에 눈을 피하지 않고 카드 보관도 요청할 거 같아...😌

😸 "1시간에 천원입니다~"
🫠 "그럼 우리집 숙식료부터 내지 그래."
😸 "...공짜입니다~"
하면서 투닥대는 것도 생각했어요 히히...

465 멧쨔주🫠 (uyGLGqOouc)

2024-03-08 (불탄다..!) 17:34:03

왕코쨩... 그새끼라고 부르는구나..😏

466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7:38:35

히다이는 뭔가 동성을 빡치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해요 😌...
워낙 주변이 여초여서 오냐오냐하던 기질+자기도 자기 성격 알아서 참는 태도까지 합쳐져서 좀... 남들이 화낼 때 같이 화내지 않고 무시하다가
자기가 어떤 임계점에 도달하면 멋대로 화내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서 🤔
같은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느낌도 사람에 따라선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멧쨔는 멧쨔대로 뭔가 🤔 이것저것 많이 따라함 당할 느낌이에요
손민수라고들 하죠? 워낙 인싸고 촐랑촐랑 자주 다녀서 존재감이 큰 편인데다 이런저런 센스도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아서요
호모소셜 안에서 그런 경험이 꽤 있을 거 같단 개인적인 캐해가 있어요

467 멧쨔주🫠 (uyGLGqOouc)

2024-03-08 (불탄다..!) 17:57:08

하긴 하또랑 싸울때도 그런 느낌이 좀 있었죠🤔
그리고 여전히 엄청난 캐해력..🤭

으윽 오늘도 퇴근이 늦네요...🫠 8시는 넘어야 들어갈 것 같은...

468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8:03:35

그리고 사실 메이사는 조금 노는 아이들 2군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그들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무던하게 잘 어울리며 말도 종종 섞고 서슴없이 지내기 가능, 쌤들이랑도 친함)

그래서 종종 키노 위키같은 녀석들에게 손민수 당하거나 모브들에게 안 좋게 비치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피폐회로가 갑자기 돌아가기 시작한...🤭

학창물 정석인 반에서 도둑이 생겼어요 에피소드 같은 거 보고싶어졌습니다

그나저나 퇴근이 늦으시군요 🙄
그...긍정적으로 생각해볼까요 퇴근길 러시아워를 회피할 수 있...
어도 저라면 정시퇴근을 할 거예요
긍정적일 수가 없잖냐 젠장...🥺
파이팅입니다...

469 멧쨔주🫠 (uyGLGqOouc)

2024-03-08 (불탄다..!) 18:06:00

어쩐지 초등학교 고학년~중등부 초반에 >>466같은 일이 있었을 것 같은 느낌🤔
옐로카드를 무지 발행하다가 지쳐버려서 그 후로 입만 열면 허접💕 쓰레기💕하는 매수각희가 되어버린걸지도(???)

470 멧쨔주🫠 (uyGLGqOouc)

2024-03-08 (불탄다..!) 18:11:32

격려 감사해요...
그래도 러시아워 피해서 앉아서 집에 갈 수 있는 건 좋네요🫠
30분이나 서서 가는 건 너무 괴로운.....

캐해맛집에 이어서 피폐맛집까지 열어주시다니 감동인🥹

헉 그
모브들하고 마찰있다가 결국 어떻게이렇게저렇게해서
등교거부 해버린 멧쨔로 이어지더니 니디 걸 오버도즈 에유가 되어버리는 환상을 봤어요(?)

471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8:21:07

시니어 시즌 전에 그런 사건이 생겼고 몬다이의 대처에 따라서 니디걸이 되거나 무사히 시니어시즌이 되거나라니 엄청 즐거운wwwwwwwwwwwwwww

하지만 니디걸 멧쨔라면 유우가가 도쿄로 떠나지 않겠네요 역시...🤔 어쩔 수 없이 쓰레기방도 치워주고 가끔 자O하는 것도 말려주고 커뮤니케이션도 해주고 밀린 빨래도 해줘야만 해...
엄마아빠한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말하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유우가에게는 방문도 열어주고 이야기도 해주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안도하면서도 기이하게 생각할 거 같단 말이죠 히히...😏
그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물론 엄마아빠도 사랑함, 하지만 성격이 자기랑 영 닮지 않아서 이해받지 못하는 점이 있음)

으히히히... >>469 때문에 마음앓이하고 꼬꼬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다른 애들처럼 자길 오해할까봐) 혼자 터덜터덜 걸어오는 멧쨔랑 놀아주는 히다이 생각하고 행복해졌어요
하야나미 내부공사 때문에 잡일꾼으로 차출돼서 왔다가 팔자에도 없는 어린애 달래주기 했던 거겠지
그때 히다이가 "그럼 그 호로자식들한테 한 대 먹여주면... 이크, 이건 아니지. 뭐 한 마디 해주면 되지 않아? 야이 개자식들아 너네 왜 그렇게 못돼처먹었냐, 하고." 이런 식으로 조언해줘서 메슥가키로 전직했다던가 하는 망상이 무럭무럭..🤭

472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19:10:23

🤔시니어 시즌 초반부에 뭔가 그런 사건이 생겨도 좋을 것 같아요
몬다이의 대처에 따라 등교거부 멧쨔/멀쩡한 멧쨔로 루트가 나뉜다니 최고인wwwwwwwwwww
생각해보니 시니어 시즌에 마사바도 중앙으로 가서 없으니까 진짜로 유우가한테만 의지하게 돼버릴 듯한wwww

헉 그럼 초등학교 고학년때 >>469가 있었다고 할래요
그때 히다이랑 놀다가 조언을 듣고 중등부 올라가면서 메슥가키 데뷔(...) 해버리고😏
본격화 오기 전엔 진짜 조그맣고 인상도 좀 달랐음 + 멧쨔가 히다이 기억 못함 이슈로 고등부 클래식 시즌에 다시 만난 둘이서 서로 못알아봤던 거겠지...🤭

나중에 동거하고 화해도 한 뒤에 서로 옛날 추억 얘기하다가
😸 "그러고보니 나 어렸을 때 우리집 가게 내부공사 했었는데"
😸 "그때 자주 놀아주던 아저씨가 있었어. 꽤 좋아했는데 말이야~ 지금 잘 살고 있을라나~"
하고 말하는 멧쨔와 어라 그...거...? 혹?시?🙄하는 히다이를 상상하니까 즐겁네요.. 히히... 마지막까지 월루할수잇서....

473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9:21:14

>>472 아 근데 저wwwwwwwwwwwwwwww 혹시? 하는 것도 좋은데 갑자기
멍때리다가 앞엣말 못 듣고

🤨 "너 아저씨 취향이냐?"
🤨 "역시 아저씨면 다 좋은 거야...?!"
했다가 메이사한테 싸늘한 시선 받는 거까지 생각한wwwwwwwwwwww 내심 🙄oO(하 참나 아저씨들 중에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데 그럴거면 나 좋아하는 게 다행이구만...) 라고도 생각하는 히다이...🤭

474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19:31:11

>>473
😾💢"참내..... 어이가 없어서..."

어이없어서 싸늘한 시선으로 보다가 그날은 등돌리고 자는 멧쨔...😏
한 이틀 정도는 유우가 대신 아저씨라고 불렀을 것 같네요🤭

😾 "아저씨 비켜"
😾 "아저씨 냄새나"
😾 "아저씨 저리 가라고 쫌!"

왕코쨩 앞에서도 아저씨 아저씨하고 불러서
왕코쨩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이거 혹시 찬스~? 하고 혼자 설레발치다가
화해후히히 후 더 끈끈해진 멧쨔와 유우가를 보고 😥어째서어어 하고 혼자 머리 쥐어뜯는거 봤어요(???)

아니 자연스럽게 화해후히히 생각하고 있었어... 으아악....
난 이미 글렀구나...🫠 역시.. 온칼로가 나의 고향.....

475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9:37:10

>>474 근데 화해한 이후라서 유우가도 자연스럽게 허리 잡아서 끌고오거나 귓속말하거나 정수리에 턱도 얹는 그런 스킨십 자주할 거 같은데wwwwww
멧쨔 나시끈 만지작거리는 유우가 보고 왕코쨩이 🙄💢하는 거 봐버린wwwwwwwww

왕코쨩이 설레발 치고 있으면 멀리서 보고 있다가 자기 얘기 끝나곤 와서 천연덕스럽게 나시 끈 만지면서 저녁메뉴 이야기나 하고 있고
유우가 남의 눈으로 보면 엄청 열받는 녀석이네요 🤭

멧쨔도 후히히 이후에 터치가 늘은 게 느껴져서 😒oO(옛날부터 여자한테 치근덕거리기가 특기였지... 발랑까진 엣치치)라고 삐쭉거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후히히해버렸겠다 자꾸 페이스에 말려서 각잡히는 것도... 후히히...🤭

476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19:45:05

히히히...😏
매일매일 고통받는 왕코쨩🤭
멧쨔는 멧쨔대로 히다이의 그런 스킨십은 아무렇지도 않아하지만 왕코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은근히 거리두기 할 것 같단 말이죠😏
왕코가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 얹으면 멧쨔도 자연스럽게 툭 밀어내거나 반액체고양이처럼 스르륵 빠져나가거나(?)
근데 유우가가 와서 나시끈 만지면서 저녁얘기하는건 그냥 두고 맞장구도 쳐줘
왕코쨩 너무 슬프겠다
하지만 슬픈 왕코쨩은 귀여워🤭

페이스에 말려서 각잡히는 것도 있겠지만 뭔가 🤔 유우가는 감이 좋으니까...
멧쨔가 그럴 기분 진짜로 아니다 싶을 때는 과하게 터치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아무리 멧쨔스키라서 좀 둔해진다고는 해도 뚝배기 한 번 깨져본 경험도 있으니(...) 멧쨔킥의 조짐은 그래도 잘 감지하지 않을까🤔🤔
멧쨔도 철들어서(?) 바로 멧쨔킥 안 날리고 스텀핑으로 경고사격(......)은 할테니까..

477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9:52:14

왕코쨩은... 젊으니까 망한 사랑도 한 번 해보고 도쿄에서 새 사랑도 알아서 찾아가겠죠
어쩔 수 없어... 고통받기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니까 고통을 받아야만 🫠

사실 히다이는 성격안좋고 마음에 문제있는 녀석들을 케어하는 실력이 꽤 괜찮으니까 🤔 멧쨔가 스텀핑해도 전보다는 덜 쫄고(그땐 스킨십이라는 수단을 못 썼으니까) 일단 데리고 앉혀서 나데나데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 뭔가 터치에서도 각이 나오는 터치가 있고 아닌 게 있으니까 적당히 "뭔 일 있었는데?" "그래? 그거 심하네~" "지금 기분은 좀 어떻고? 정 그러면 오늘 일찍 잘까?" 하면서 풀어줄 거 같아요

그리고 후히히테라피가 통하는 시기랑 안 통하는 시기는 따로 있고 😏 생리같은 건 귀신같이 알아채니까 의외로 문제 없을지도...?!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멧쨔가 일하다가 깐깐한 트레이너한테 한 소리 듣고 으으...😞 모드일 때 나시끈 만졌다가 스텀핑 당할 거 같아요
색골엣치치녀석

478 히다이주 (9kfSuA54Ow)

2024-03-08 (불탄다..!) 19:58:04

>>472 헉 근데 히다이도 이 이후에 교원자격 준비했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츠나센에서 만났다면
이거 운명이잖아아아아wwwwwwwww 결혼해 너희들wwwwwwwwwwwwwwwww

479 멧쨔주🫠 (OhQfou84Hc)

2024-03-08 (불탄다..!) 20:00:34

>>478 이 거 다
이건 진짜로 운명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0 히다이주 (WCQe.wn/Ps)

2024-03-08 (불탄다..!) 20:28:55

춥 네요...🫠
사실 그 전부터 누나가 "넌 유치하니까 애들 가르치면 수준 맞을듯ㅎ" 했었겠지만 메이사와의 경험이 결정타였던 것으로 ☺️ 히히...
안되겠다 멧쨔 꼭 껴안아야만...

481 멧쨔주🫠 (e4bDi4djOo)

2024-03-08 (불탄다..!) 20:34:41

추 워 요🥶
버스 바로 와서 다행이다....
내일 최저기온 영하더라구요.. 새벽에도 추우니까 이불 따땃하게 덮고 전기장판도 켜시길...

헉 멧쨔가 그런 계기가 되다니🥹 이름값 잘하잖아 멧쨔...
😽 "히히 아조씨 재밌어~ 아조씨가 우리 선생님이면 좋을텐데~"하는 대사 해줘야겠지..

그러고보니 병문안때도 멧쨔... 아저씨가 내 또레나였으면 재밌었을텐데 하지 않았던가🤔

482 히다이주 (7fpIg1hQ7c)

2024-03-08 (불탄다..!) 20:41:47

>>481 맙소사... 3월 맞냐구요 이 기온...🫠
고마워요... 오늘은 따땃하게 자야겠습니다 🫠

히히 맞아요 메이사 정말이지 인도하는 별인wwwww
이거뿐만 아니라 함께 중앙 가자고 했던 메이사가 어떻게든 중앙으로 왔다는 것도
아직 해보지 못한 여러 처음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던 것도 😏 생각과는 다른 방향이지만 결국 이뤄졌네요
메이사는 원숭이손이구나...

메이사 "유우가랑 이것저것 처음 함께하고 같이 중앙도 가고 싶어요"
헤카 "알겠어"
결과 : 첫 키스 첫 후히히 첫 실연 첫 망사랑 첫 외박 첫 기정사실 첫 이별 모두 함께하고 트레이너로서 중앙가기
비록 그걸 위해 멘헤라가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이뤄졌으니까?

483 멧쨔주🫠 (e4bDi4djOo)

2024-03-08 (불탄다..!) 20:46:44

전부 이뤄지긴 했지만 전부 예상 못한 방향🫠 원숭이손 그 자체....
아무튼 다 이뤄졌으니 멘헤라가 된 것 정도야 뭐...🤔

484 히다이주 (7fpIg1hQ7c)

2024-03-08 (불탄다..!) 20:57:56

그리고 역시 당분간 후히히 디톡스를 해야겠어요
뭔가 본편때는 소소한 이야기만 해도 우리 이런 이야기 해야 하나 했던 거 같은데 요즘 도파민 역치가 올라서
아~ 메이사 🫠🫠🫠🫠🫠하고 메이사가 유우가 🫠🫠🫠하는데 갑자기 왕코쨩이 🤪🤪🤪🤪🤪🤪🤪🤪🤪하는 🤪🤪😁😁문학 보고싶다 하는 생각이 끊 임 이 없 어...


시니어 시즌의 츠나센 최고의 트레이너와 미스츠나센은 히다이란 것으로...😌
미스 츠나센인 메이사 꾸며주려고 대기실에서 서툴게 머리 땋아주는 히다이라던가요

485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1:07:28

디톡스 하기 전에 그 이야기 자세히 듣고 싶어요😋

농담입니다... 확실히 본편때에 비하면 요즘은 거의 소돔과 고모라 급이네요..🫠
저히 이번 주말을 후히히 디톡스 하는 날로 해봐요.....



룽해...🥹
😸 "아하하하 이게 뭐야~ 엉망진창~"
😰 ";;;;다시 풀까?"
😺 "아냐 이대로 갈래!"

하고 무지 행복하게 웃으면서 대기실을 나서는 멧쨔...🤭 히히...

486 히다이주 (AxBaLxO/VY)

2024-03-08 (불탄다..!) 22:00:34

>>485 귀여워...
그리고 역시 이때 중앙튀하기로 결심하고 집부터 수배해놓을지도...😌
선생님들끼리 워크샵있다 거짓말하고 도쿄가서 집 잡고 계약해놓겠군요 😏 메이사가 정말 행복해보일 때 마음 정해서 그대로 말도 않고 밀어붙여버리다니 최악이다 하하하하

근데 메이사가 행복한 건 유우가가 있어서인데 히히히히...😁

마츠리 때 히다이가 이번에는 친구랑 갔다오라고 자기는 집에만 있겠다고 했을거 같은데요
유카타 복장인 메이사가 히다이 집에 쳐들어와서 끌고나갔다던가...🤭

487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05:24

그래서 유우가가 중앙튀 하자마자 멘헤라가...🫠

히히...🤭
유카타 차려입은 멧쨔가 와서 어거지로 끌고 나가겠네요

😼 "난 유우가를 이대로 들고서 마츠리에 갈 수도 있다고?"
😼 "자기 발로 걸어서 갈래 아니면 나한테 들려서 갈래?"


그리고 저 월루하면서 낙서한게 있는데요...🫠

488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20:29

헉 저 지금 집에 들어온...wwwwww저 있을게요...

489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22:09

https://ibb.co/8gVqbt9
🫠으히히...

밖에 엄청 춥죠..🥲 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시길...

490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23:27

헉확인

491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24:44

요망해... 귀여워...건전해.....😍😍😍😍😍😍

492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25:32

건전해서 약간 아쉬워하는 제가 있었지만 그런 저는 제가 죽였습니다...
큿...표정 뭔가 엣치치야
입술 끈끈해진 거 낼 룸 해줘야만...😇
가라 유우가

493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26:11

유우가를 끌고 간 마츠리에서 솜사탕 사먹는거구나..하고 방금 떠오른.. 히히...🤭

494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27:09

오늘은 건전하지 않은 낙서를 하기엔
사회적 죽음이 바로 근처에 도사리던 날이라....🫠

495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34:18

갑자기 떠오른 후히히 이야기가 있었지만 함구하겠습니다 오늘은 디톡스다...
라고 하자마자 짐볼에서 미끄러졌어요
젠장.... 후히히의 신이 진노하셨다

496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35:41

🫠
사실 저도 솜사탕 그림을 후히히하게 바꾸는 생각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하지는 않을래요 디톡스니깐....

497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42:31

>>496 하지만 텔레파시로 보였다고요 😉 하하...
세상은 아름답구나...😇

건전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전... 메이사가 떠나기 전에 유우가랑 일부러 크게 싸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라...했던 가 이 이야기...
아름다운 것을 봐서 뇌세포가 송송 되어버렸나...

498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2:47:10

.......🫠 절 의지박약의 멧쨔주라고 불러주시겠어요?
젠장.. 그래도 완성 안 했으니까... 이건 해당안되겠지...

🤔 멧쨔가 떠나기 전에 냉전기간?이었을거란 말은 나왔던 것 같은...
그래서 화해하려고 유우가가 케이크도 선물도 사왔는데....🫠그렇게 된건가.....

499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2:52:17

>>498 wwwwwwwwwwwwwwwwwwwwwwwwww의지박약의 멧쨔주wwwwwwwwwwww

뭔가 크게 한 번 싸우고 자잘자잘하게 투닥거리면서 서로 말도 최소한으로 하던 시기였을 듯 해요

멧쨔가 원래도 이 무렵에는 좀 예민하고(유우가 때문에) 이제 떠날 준비 하려니까 말랑말랑해진 마음이 싫어싫어😣 하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화도 나고 그 짜증이 유우가 얼굴 보면 튀어나오고...

작년에도 좀 예민했어서 이만큼은 아니지만 싸웠었는데 🤭 유우가가 😞 에휴 어쩌겠어 풀어야지... 하고 밖에서 나돌다가 화해(건전)하려고 사왔는데 그렇게 된 거죠 히히...😏

500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3:10:44

작년에도 비슷하게 케이크 먹으면서 화해(건전)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되겠지 싶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작년하고 다르게 멧쨔가 행방을 감추고... 한 3~4개월 정도 후에 다시 만나겠지만🤭

멧쨔가 잠적해서 간 곳은..🤔
만화에서처럼 꼬꼬꼬네 방에서 며칠 신세지다가 다른 곳으로 훌쩍 떠났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여기라면 유우가도 금방 찾아내겠지' 하고 생각도 했을 것 같고? 수소문하면 금방 찾아낼 수 있을테니까..
인싸무스메 시절의 인싸력을 발휘해서 어디 도시락집 알바자리도 얻고 사장님이 사정 안타깝다고 가게 2층 구석방 한켠 빌려준다던가도 상상해봤었는데요🤔
입덧이 심해서 알바할때 꽤 힘들어했을 것 같은.. 일 자체는 하야나미때 생각도 나고 손에도 익어서 쉬웠?겠지만....

501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3:15:55

🥺🥺🥺🥺🥺🥺🥺🥺멧쨔야...

마음 고생도 마음 고생이고 입덧도 심한 편에 완전 타지에서 홀로 자리잡으려고 애쓰고 있다면 부담 엄청나겠네요 🥺 밥도 구역질나서 잘 못 먹는데 알바할 때도 밥냄새 엄청나고 해서 일하다가도 토하러 가는 거 상상하고
히다이 뚝배기 깼어요...😥

종종 '이렇게 안 먹다간 애도... 그냥 없어져도 괜찮을텐데' 같은 생각 무심코 해버렸다가 위기감 들어서 급히 당근수프라도 해먹는데
그것도 유우가가 해줬던 거 생각나서 훌쩍훌쩍 눈물로 소금간 해서 먹고...😥

다시 만났을 때 몇 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엄청 깡말랐을 거 같아요

502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3:24:42

누가봐도 엄청 고생하고 있는 몰골로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
당근수프는 몬가.. 마마도 생각나고 유우가도 생각나서 두배로 훌쩍훌쩍 해버릴 것 같아요🥺

사장님 내외가 빌려준 방에도 물건 별로 없고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필요최저한의 물건만 있겠지....🫠

503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3:31:39

오....🤔
저 방금
멧쨔가 꼬꼬꼬네 떠난 바로 다음날에 유우가가 수소문해서 꼬꼬꼬네 찾아온거 상상했어요
하루만 더 일찍 왔으면..하고 허탈해하는 유우가라던가🤔

504 히다이주 (iVgDcQLwlo)

2024-03-08 (불탄다..!) 23:45:23

>>502
😓 "유우가 어차피 잘 곳도 없지? 따라와."

해서 갔더니 물건이라곤 최소한으로밖에 없는 방이라니...😰 1인용 깔개랑 이불 하나랑 치울 기력 없어서 쌓아놓은 쓰레기같은 거 보고 경악하는 히다이가 눈에 선하네요...🥺

뭔가 사장님 식당 거쳐서 올라가야 하는 다락방 같은 곳이라 휴일에 웬 남자 하나 데려와서 조용히 올라가는 거 보고
저저저 저 후레자식이 결국 찾아왔구만...하실 거 같아 🤭

좁고 쌀쌀하고 먼지냄새나는 방이지만 오랜만에 멧쨔의 추리닝이 아니라 실물을 꼭 안고 잔다니 엄청 숙면할 거 같아요
으으...달달해...근데 마음이 아파...🥺

505 멧쨔주🫠 (YCPuytoC8k)

2024-03-08 (불탄다..!) 23:54:56

🥲슬프지만 좋아.... 건전하고 담백하고 쌉싸름해.. 봄나물같아...

멧쨔도 오랜만에 유우가 품에서 자니까 멧챠 숙면했겠네요🤭
푹 자고 일어나서 쌓인 쓰레기도 내놓고 정리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도 좀 하고(?)

이 사람하고 같이 돌아가겠다고하면 사장님이 멧챠 의심하는 눈으로 유우가 쓱 스캔할 것 같은wwww

506 히다이주 (VeMr7seoNI)

2024-03-09 (파란날) 00:00:24

히다이는 음식점 사장님들에게 미움을 받는 타입이구나...🤭

뭔가 그 특유의 일본드라마 재질로 "사장님 지금까지 편의를 봐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 이 사람을 역시 사랑하는구나 생각해버려서, 같이 돌아가서 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덕분에 저도 아기도 잘 지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메이사를 상상하고 행복해진.....wwwwwwwwwww

돌아간 길에 산부인과도 갔다와보고 산부 건강 챙기라는 잔소리도 듣고 둘이 지내던 그 집으로 돌아가는 거...
큿...
아름답잖아요...🥺

사실 유우가도 딱히 수소문 듣고 온 게 아니라 우연히 닮았길래 냅다 쫓아서 달려갔다가 찾았을 거 같아요
꼬꼬꼬도 홀연히 떠난 멧쨔의 행방은 잘 모를 거 같고...🤔
완전 자만추해버린...wwwwww

507 히다이주 (VeMr7seoNI)

2024-03-09 (파란날) 00:06:31

이거 걸건지아같네요

508 멧쨔주🫠 (ogASIcUa5.)

2024-03-09 (파란날) 00:07:06

와...
방금 그 장면 생생하게 보고 온 것 같아요
왜 자동재생되는거지🤭

꼬꼬꼬네서 나올때 사미가 걱정스럽게 어디로 갈거냐고 물어보는데
음... 발 닿는 대로 가볼까나~😼 하고 가버렸을 것 같죠🤭
그 뒤로 연락 주고받아도 어디인지는 대답 안하고 말돌리거나 "에~ 여기 어디더라?"하거나 "어~ 북반구 어딘가?" 아니면 "산이랑 강이랑 바다가 있네~"하고 넘겨버리거나 했을지도🤔
그래서 꼬꼬꼬도 억장이 터져버리고 나중에 돌아왔을때 무지 혼나겠지🤭🤭🤭

509 멧쨔주🫠 (ogASIcUa5.)

2024-03-09 (파란날) 00:08:09

>>507 wwwwwww아니wwwww 왜 이렇게 찰떡인데요🫠

510 멧쨔주🫠 (ogASIcUa5.)

2024-03-09 (파란날) 00:11:03

🤔근데 약간 이렇게 말 돌리면서 행선지도 감추고? 언제든 떠날 수 있게 해두지만 결과적으로 잉뿌삐라서 엉성하고 계획도 구멍투성이고 그래서 찾기 쉬?웠던게 아닐까...🤔

멧쨔가 J였다면 작정하고 모자써서 귀도 가리고 꼬리도 털을 짧게 자르고 옷 안으로 감춰서 히또미미인척 하고 잠적해버렸을지도...
...라는 생각을 어젠가 오늘 아침인가 했던거 같아요🤔

511 히다이주 (VeMr7seoNI)

2024-03-09 (파란날) 00:15:59

>>508 이랬다가 열달 넘어서까지 유우가가 못 찾으면 어쩌려고 깡도 대단하네 어이!!! 애한테 아빠 얼굴은 보여줘야 할 거 아냐!

근데 역시 멧쨔는 조산할 거 같단 말이죠 워낙 임신 초기가 불안했어서...😥
일하다가 갑자기 조퇴내고 병원으로 불려갔다가 밤새서 머리뜯기고 출산휴가내는 유우가...🫠
이거 최악의 담당이잖아 담당말딸에게 미안해해야만wwwww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있는 게 재밌을 거 같아요

몇달 동안 부탁하다가 클래식 시즌에만 동정심 자극해서 겨우 받아줬는데 애틋하지도 않고 적당히 챙길 거만 챙기고 트레이닝 시간 외 연락 받지도 않고...🫠

그리고 매일 메이사라는 갑자기 온 교관이랑 친하게 지내고 심지어 같이 출퇴근하고 목에 키스마크도 생겨있고🫠

그래도 시니어시즌까지 잘 마치고 4번째 시즌도 달려야하나 아니면 역시 졸업할까 하는데 유우가가 메이사 찾는다고 말도 없이 휴직 때려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졸업했을 거 같단 말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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